뉴보스턴(한인회보)
December . 23 . 2016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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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12/17일로 예정되었던 한인회 결산 보고회 및 이사회가 폭설로 인해 연기 되었습니다. 1월 중 다시 결산 보고회 및 이사회를 가질 예정이오며, 구체적인 날짜와 시간을 추후 다시 공지하여 드리겠습니다. 이사회는 다음과 같은 안건으로 진행 될 예정입니다. -다음1. 차기 한인회장 2. 한인회보 3. 한인회관
제39대 보스턴 한인회의 모든 대,내외 활동이 2016년12월31일 부로 종료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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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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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속에 진행된 민주평통 효도잔치 악천후를 이겨낸 보스턴의 정이 한껏 돋보인 행사 신의 자작곡 "꽃잎"을 열창하며 어르신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의환씨는 한국에서 방연되는 "위대 한 탄생"에서 상위권에 랭킹되며 싱글앨범도 발표한 유망주이다. 이날 행사는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어르신들 과의 약속이었기에 쉽게 취소할 수 없었던 민주평통 위원들의 마음과 젊은이들이 어렵게 준비한 자리이 기에 궂은 날씨를 탓하지 않고 참석해 준 어르신들의 마음이 함께 어우러져 빚어낸 보스턴의 정이 한껏 돋 보인 행사였다.
어르신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는 한선우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장 민주평통 보스턴협의회(회장 한선우)가 크리 스마스 시즌을 맞아 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북부 앤도버 소재 국제선교회에서 지난 12월 17일(토요일)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폭설과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열린 이날 행 사에는 악천후 속에서도 50여분의 어르신들이 참석 해 민주평통에서 준비한 음식과 공연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한선우 회장은 " 폭설의 예보로 행사를 취소할까 했지만 어르신들과 의 약속이었던 만큼 평통회원들과의 협의 아래 근처 어르신들이라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해야 겠다는 결 정으로 악천후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강행하게 되었 다"고 설명한 뒤 "폭설과 한파 속에서도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함께하지 못한 많은 어르신들을 위하여 구정을 전후해 다시한 번 효도잔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보스턴 한미 노인회 유영심회장도 감사인사
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마음을 써 주시는 민 주평통 한선우 회장님 이하 모든 위원분들께 늘 감사 드린다"며 "날씨가 안 좋은 관계로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늘 평통에서 어렵게 준비한 자 리니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당 부했다. 이현경 민주평통 홍보부장의 준비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정성것 준비한 음식과 어르신들을 위 한 작은 공연으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먼저 Concord Women's Chorus에서 활동하는 백정옥씨 가 오페라나 아리아 대신 "광화문 연가"를 선곡하여 불러드렸다. 백정옥씨가 많은 곡중에서 광화문 연가 를 선곡한 이유는 "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연인 이나 친구와 함께 걸었을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을 생각하며 어르신들의 추억을 달래 드리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무대는 보스턴컬리지에 재학중인 싱 어송라이터 서의환씨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과 자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민주평통 위원들
"광화문연가"를 선하는 백정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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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The New Boston
김 종원 알라스테아 (엘리 킴)을 구해주세요 이 어린 애기를 구해 주세요. 종원 알라스테아 김 (엘리 킴) 은 이제 만 2 살, 한국계 3 세로 면역력이 부족해 CGD
(만성육아종병)으로 고생하고 있읍니다. 사랑으로 붇잡아 주십시요. 애기가 자기 골수와 일치하는 기증자로 부터 골수이식이 되면 완전히 치유된
보스톤 한미 노인회 12월 소식 ● 민주평통 후원 효도 잔치 일시 : 12월 17일 토요일 정오12시 장소 : 국제선교회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답니다.
1, 기증자 골수 시험 방법: • 기증을 하실분은 인터넷 allysfight.com/register, “Be-The-Match/DKMS”에서 특별히 준비된 면봉을 받으셔서,입속의 쎔플을 체취, 다시 송부하시는 방법, 또는 • 18 세에서 44 세 까지의 기증하실 분을 모으실수 있으시며는 저의에게 eMail 주십시요. 교회나 단체가 있으신 곳 까지 “Be-The-Match”에서 자원 봉사자가 준비된 면봉을 갖이고 가서, 현장에서 입속의 쎔플을 체취하겠읍니다. 2, 중요한 말씀: • 만약에골수가 일치하는 기증자로 판명되실 경우, 뼈를 뚫어서 골수를 체취하지 아니하며, 한쪽 팔에서 체혈을 하여, 필요한 말초혈액 줄기세포 (PBSC)만을 취하고 나머지 혈액은 즉시 다른쪽 팔에 되돌려 넣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https://allysfight.com/kor-donation/
3,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요 • Facebook: www.facebook.com/AllysFightUK • Website: https://allysfight.com/kor
4, 의문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알려주십시요: • allysfight@gmail.com
주보스턴 총영사관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 시 간 조정” 및 “월요일 민원서 비스 사전예약제” 시행 계획 1.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업무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17년 1월 1 일부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조정하고, 대신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오
※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이전에 방문이 불가능 한 민원인은 당일 정오12시까지 성명, 민원내용, 방문시간 및 연락처를 알리고 민원처리를 사전에 예약하는 제도(예약전화 : 617-641-2830)이 며, 상세 내용은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 2. 총영사관은 그동안 우리국민과 재외동포의 민원편의를 위해 미국지 역 10개 총영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에서 8시 까지 3시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총영사관 정규 근무시간은 9:00AM ~ 5:00PM입니다.) 3. 그러나, 그간 월요일 연장근무 중에 방문한 민원인수가 평균 6.3명에 불과하고, 총영사관 입주건물도 보안을 위하여 오후 6시 이후 방문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와 같이 업 무를 개선하게 되었습니다. 4.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편리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고자 합 니다. 끝.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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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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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2016 교장단 회의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NAKS-NE)는 지난 12월 18일, 2016년 도 교장단회의를 열었다. MA주 Westford의 한 한국식당에서 각 학교 교장, 이사회 이사장과 부이사장, 협의회 임 원등 모두 13명이 참석하여, 2016년의 협의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각 오로, 2017년에 계획된 협의회 행사를 잘 치르기 위한 여러가지 논의가 진행 되었다.
이 날 참석자는 메인한국학 교 신영옥교장, 안영례교감, 그린랜드 한국학교 조은경교장, 천주교한국학교 서용학교장, 성요한한국학교 이현경교 장, 퀸지한국학교 최연식교장, 보스톤 감리교회한국학교 정에스터교장, 에머 스트한국학교 박철교장, 밀알한국학교 김현주교장 외에도 윤미아이사장과 명 정호부이사장, 그리고 한순용회장과 박지애총무가 자리를 함께하였다.
주요 안건은 1월 말로 예정되 어 있는 협의회 행사인 <찾아가는 역 사,문화 캠프>에 관한 것이었으며, 이 어지는 봄학기 행사로 사은회, 글짓기 및 나의 꿈 말하기대회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6월 정기총회에서 토 의할 사항으로서 부회장직의 인원수와 임기에 관한 제안이 있었고, 한국학교 의 결산 보고에 관한 설명회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1월 말, 열리는 역사캠프에 관 해 한순용회장은 “ 이번 캠프는 NE 지 역협의회에서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을 받아 행해지는 첫번째 역사캠프이며, 한국으로부터 우수한 강사가 오셔서, 교사대상 연수가 앞서 열리고, 이어서 학생대상 캠프가 진행될 계획이어서 알차고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 될 것” 이라고 소개하고, 각 교장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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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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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과학기술석학들 첨단과학미래 이끈다 재미과기협,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과학혁신포럼, 경력개발워크샵 개최
.사진: KAST 와 KSEA 가 공동으로 과학기술혁신 포럼과 경력개발워크숍을 개최했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 장 유재훈, KSEA)가 한국의 최고 과학 기술 석학들로 구성된 한국과학기술 한림원(회장 이명철, KAST)과 공동으 로 지난 16-18일 '프론티어 사이언티스 트 워크샵'을 개최했다. 버지니아주 비 엔나 소재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에서 개최된 워크샵은 1부 행사로 한.미 최 고 석학들이 참여한 '과학기술혁신 포 럼'(Science and Technology Innovation Forum, STI)과 2부 순서로 미래 석학을 꿈꾸는 젊은 과학기술자들을 위한 ‘경력개발워크숍’(Early Scientists and Engineers , Career Development Workshop, SEED)으로 구성됐다. STI 포럼에서는 하버드 대학
박홍근 교수가 나노과학자로서 생의 학 분야에 대한 연구실적과 미래 전망 에 관해 강연했으며, 미국공학한림원 회원인 존 김 UCLA 석좌교수가 한국 과의 R&D 사업을 위한 방향과 전망을 제안했다. 다니엘 리 UPenn 석좌교수 가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발표했고, 서울대 김승조 교수 가 헬리콥터형 드론인 사이클로콥터에 대해 강연했다. 이외에 카이스트 유욱 준 교수, 고려대 박현진 교수, 한림대학 교 박윤정한 교수, 미국립보건원 김희 용 수석연구원, 노스캐롤라니아대 김 영수 석좌교수, 텍사스 주립대 유재훈 교수, 평양과기대 박찬모 명예총장, 메 릴랜드대 서은숙 교수 , 나사의 장루스
항공 공학자, 존스홉킨스 스티븐 안 교 수 등이 연구분야의 동향에 대해 발표 하고 양국의 과학기술정책에 대한 의 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STI 포럼에 이어 진행된 SEED 워크숍에는 주미대사관 김동기 총영사 가 참석해 축사했으며, 존 김 UCLA 석 좌교수가 기조강연을 했다. 이명철 과 학기술한림원 원장은 “My Journey” 라 는 특별강연을 통해 서울의대 교수와 가천의과대학병원장, 국군수도병원장 을 거쳐 국가과학기술자문회 분과의장 직에 오르면서 터득한 성공적인 경력 개발과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노하우 를 전달해 워크숍에 참석한 젊은 과학 기술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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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강연 후 진행된 병행세션 에서는 국립보건원(NIH) 오영석 박사 와 국립과학재단(NSF)의 헨리 안 프로 그램 디렉터가 연구비 지원 취득을 위 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강연했으며 소 그룹 세션에서는 재미과학기술석학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들로 구성된 멘토들이 참여해 젊은 과학자들 에게 경력개발을 위한 경험과 실질적 노하 우를 전수했고, 동료들간의 네트워크 기회도 제공됐다. KSEA 와 KAST 는 이 번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첨단 과학기술분야의 정책에 대한 공동연구 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는데 합 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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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칼럼 / Column
The New Boston
장우석 변호사의
법률칼럼
금주의 법률 크레딧 교정 이해 1 – 미국의 사법제도 안녕하세요, 장우석 변호사입니다. 그동안 많은 소송을 해 오면서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일단 많은 분들이 소송을 하고자 할 때 이길 수 있는 완벽 한 시기가 언제인가 물으십니다. 완벽한 시기란 우 리가 이길수 있는 승소율이 가장 높을 때를 의미하 는 것인데요…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기업을 상대 로 소송을 진행할 때, 한국 기자들의 눈에 비치는 모 습을 보면, “삼성전자, 애플상대로 미국에서 소송, 그 러나 법원에서 기각” 등이 머리기사를 장식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즉, 법원에서 기각을 하 겠는가 아니겠는가가 1차적으로 판단해야 할 “완벽 한 시기”가 됩니다. 이는 법적 혹은 당위적 소송으로 해결될 문 제가 있는가를 소장에서 밝혀, 법원에서 양 당사자 의 얘기를 들어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 됩니다. 삼성이나 애플은 이런 소송자체가 대중매 체의 관심을 받고,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 게 되므로 영업전략의 일환으로도 생각해서 소송을 진행하곤 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법원에서 소장을 기각하더라도 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무슨일때문에 삼성에서 애플에 소송을 했는지 관심갖고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이기고 지는것은 법원에서 사건을 받아 접수한 다음, 의뢰인과 변호인단이 협력해서 최선의 증거를 준비하면 완벽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게 됩니 다. 완벽한 시기는 2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는 이길수 있다이고, 다른 하나는 이기 기에는 배심원들을 설득하기에 좀 약하다 이거나 완 전히 정반대의 상황으로 졌다라는 상황으로 나타납 니다. 전자의 경우 제가 쓴 표현은 “이길 수 있다” 입니다. “이긴다”가 아니고… 왜냐하면 여전히 최종 결정은 제3자 – 판사이거나 배심원 – 가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음을 판단하고 나면 원하 는 배상/보상을 전제로 합의를 합니다. 이 과정은 소 송의 양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대부분의 사건이 이렇게 정리되며, 소수의
교육칼럼
사건이 여기서 해결을 못보고, 배심원 재판으로 가 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면에 는 한푼도 못받고 끝나는 사건도 많구요. 제가 민사소송의 사례를 말씀드리는 이유 는, 이 미국에서 사회제도가 어떤 면모를 갖추고 있 는지 우리 교민들이 이해를 하시면 민사적인 처리과 정을 조금은 수월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미국은 법제도가 적대적 제도 (adversarial system)입니다. 즉, 내가 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면, 상대방의 주장이 이기게 되는 그런 제도지 요. 우리 한국 문화권에서 익숙치 않은 면으로 1. 서 로 상대를 부정해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진실 의 추구도 중요하지만, 기만이나 법률적 전략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2. 가끔 정당치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형사 합의(plea bargain)입니다. 특히 형사재판에 있어서는 무죄사 실과 관계없이 유죄에 합의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구 요… 특히 검찰이 가지고 있는 증거들이 세간에 드 러나게되면 안될 때 말입니다. 3. 판결은 증거를 둘 러싼 변론에 의해 의외의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습 니다. 최종 변론을 듣는 배심원들의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는가 하는 재력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하고, 5. 적대적 제도는 매우 더딥니다. 양 당사자가 서로를 부정하면서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제도 여서, 판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법제도 적용과 사실 관계 판단하는 것 외에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 히 이러한 제도 속에서, 개개인의 법적 권리를 보호 하는 점은 매우 두드러진 측면임을 부인할 수 없습 니다. 이런 제도를 가진 미국에 살면서, 지난 몇주 동안 우리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용점수에 대 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미 신용기관은 자신의 기록 을 제공 공유하여 자신의 사업분야에 사용하고 있 고, 이 기록에 부당함이나 왜곡됨을 발견한 개인은 이 기록의 정당성에 대한 도전을 해야 비로소 수정
및 정정의 기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 하나가, FICO스코어로 표현되는 신용기록이며, 왜 신경을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FICO를 받아 들여야 하고, 언제 이의제기를 해야하는지, 이의제기를 하면 결 과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은 이런 적대 적 제도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자연 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크레딧 교정이라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적대적 제도의 장점을 말씀 드리자면, 1. 양 당사자간에 법리 남용의 기회가 적 습니다. 소송 시작 후 법원 명령에 의거한 증거수집 과정을 통해 상호간의 이견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자 연스러운 합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특히 형사 과정에 있어서는, 피고인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 고, 배심원에 의해 혐의를 입증될 때 까지 무죄추정 이 되어, 무고등으로 형사재판에 휘말리게 된경우 등 불필요한/정당화되지않은 불이익도 피할 수 있습 니다. 3. 서로가 서로를 부정해야 한다는 측면을 거 꾸로 보면, 자기가 자신을 옹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됩 니다. 즉, 서로 균형을 갖춘 증언, 증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 경찰이 법원의 영장 실질심 사를 거쳐, 공권력을 이용하여 용의자를 체포하여, 사건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즉, 영장실질심사에 충 분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여 이를 통과하지 못하 면, 용의자를 정당한 사유로 체포할 수 없습니다. 5. 배심원 선정과정을 통해, 사건을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배심원들을 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서 운 적은 “편견”이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마지막으 로, 적대적 제도는 양 당사자의 진술이 모두 끝난 후 에, 비로소 판사가 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있습니 다. 충분한 진술을 듣고 나서 언급하는 만큼, 덜 편향 되게되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대중의 반감을 최소 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 칼럼 내용 관련 문의: 장우석 변호사 781-7121706 (벌링턴 오피스)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칼럼 대입 지원 마무리
지난 번 칼럼에서 조기 지원 결과 발표 후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많은 분 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믿었는데, 학교 성적이나 시 험 성적이나 또 방과후 활동으로 보나 불합격할 이 유가 없는데, 안 됬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 십니다. 두 가지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첫째 로는 학생이 불합격한 이유는 그 학생의 모든 훌륭 한 점에도 불구하고 그 학교와 맞지 않는다거나 입 학한다고해도 그 학교에서 공부를 따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학처에서 판단했거나 그 학생보다 어려 면에서 훨씬 나은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기 때문에 그 학생이 충분히 자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회 를 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학생 이 입학 지원서에 자신에 대해 충분히 보여주지 못 해서, 즉 입학처에서 학생의 진가를 충분히 볼 수 없 었기 때문에 불합격이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성적 으로 나타나지 않는 학생의 장점을 어떻게 지원서 곳곳에 하일라이트해서 제시하느냐가 학교 지원의 아주 중요한 숙제라는 것이지요. 고등학교 4년간 시간과 공을 들여서 했던 공부와 각종 활동과 경험들, 그것들을 입학처 사람 들이 “읽어낼’ 수 있도록 지원서를 작성하는 것이 최 대 관건입니다. 입학처 사람들이 이 학생의 지원 폴 더를 읽으면서, 성적표, 방과후 활동 이력서, 추천서, 에세이가 총체적으로 이학생에 대해서 분명하게 학 생에 대해 상상할 수 있게 지원서를 작성하도록 노
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학생이 성적 외에 다른 목적 을 위해서 얼만큼 부지런히 시간을 사용하며 생활했 는지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학생이 학교에 부각시켜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여러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어야됩니 다. 가령 수학에 관심이 많고 잘 한다면 그것은 학 교 성적으로 나타날 뿐 아니라, AP 과목, SAT I, SAT II 시험 성적으로 나타날 것이고 각종 수학 경시대회 경력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에세이에 서도 적절하게 어떻게 수학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떻게 그 관심을 지속시키고 발전시켰으며 그 결 과 어떤 혜택을 갖게 되었는지를 쓸 수도 있을 것입 니다.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이력서에만 쓸 것 이 아니고 그 것을 통해 배운 점이 무엇이고 새로이 터득하게 된 진리가 무엇인지 에세이를 통해서 나타 낼 수 있을 것이고 그 봉사활동의 디렉터가 학생의 활동에 대해 잘 대변해 줄 수 있다면 추천서를 통해 그것을 부각 시키는 것도 좋은 생각일 것입니다. 학교에서 원하는 학생들은 “열정적인” 학생 입니다. 그저 따라가며 대충 성적 잘받은 학생이 아 니고 무슨 일이나 과목에 열정이 있어서 주도권을 가지고 이런 저런 활동을 부지런히 한 학생이 입학 처의 주목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에세 이는 이러한 열정과 관심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학교에 쓴 에세이를 저 학교 에 그대로 가져다 베끼면서 성의 없이 쓸 것이 아니 라 적어도 학교의 웹사이트를 통해 학교에 대해 충
분히 연구하고 알아서 적절히 학교에 맞는 에세이를 써야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 지원서를 마무리하는 학생들에 게 당부할 것은 지원후 지원학교에서 오는 이멜이 나 편지들을 잘 신경써서 처리하라는 것입니다. 지 원을 하고 나면 학교에서 지원서를 받았다는 확인 편지 혹은 이멜 외에 지원 서류가 다 접수 되었는지 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페이지와 아이디, 비밀 번 호 등 중요한 정보가 들어있는 이멜이 옵니다. 그러 므로 지원이 끝났다고 4월달까지 마냥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규칙적으로 이멜을 체크하고 중요한 아이디나 비번, 혹은 학생 고유 아이디 등을 한 군데 잘 정리해 두고 서류는 완벽하게 다 도착했는지 확 인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마십시오. 심한 경우는 한 서류 봉투에 보낸 서류도 어떤 것은 받고 어떤 것은 못 받았다고 하는 경우까지 있으며 추천서나 성적 표를 못 받았다고 연락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멜 을 규칙적으로 체크하지 못하게 되면 이런 사태에 즉각적으로 처리를 하지 못해서 아예 지원서 자체가 리뷰 대상에서 제외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 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한국) 82-10-8901-9793, Email: angelagroup@gmail.com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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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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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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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하버드,프린스턴,컬럼비아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MIT,스탠포드에 90% 합격률을 유지하는, 보스톤의 최강 강사진으로 구성된, 선진학원에서 다음 강의를 오픈합니다. 방학 내용
기간
강좌 내용
강사진
탱스기빙
11/23 ~12/ 2/2013 2016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Olivia
겨울방학
12/20/2013 2017 2016 ~1/5/2014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Richard
봄방학
3/5~3/23/3014 2017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Daniel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MIT수학과 졸업,수학박사과정중,보스톤 지역스타강사)
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차별화된 특강
강의 기간동안 학생들을 위한 대학 진학 가이드및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투어도 가능 자세한 문의는 781-330-7107이나, icarus766@gmail.com으로 문의 바람. 위 기간동안 그룹 강자 외에 개인 강좌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전과목 강의 가능함. 개인 학생별 상담하여 중학교,고등학교 수업기간별 마스타 플랜 작성해줌. 미국 현지의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의와 맞춤형 Extra Curriculum 제공
1050 Waltham St. Suite#320 Lexington, MA 02451 icarus76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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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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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oston
임마누엘연합교회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성당 설립 40주년 기념 음악회 주제: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이민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 영주권 취득 급감 2015회계연도 16% 줄어 영주권을 신규 취득하는 한인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지난 15일 발 표한 ‘2015회계연도 이민연감’자료에 따 르면, 2015년 영주권을 신규 취득한 한인 (한국 태생 기준)은 1만 7,183명으로 집 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4회계연도의 2만 423명에 비해 3,240명이 줄어든 것 으로 15.9%가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 2005 회계연도 이래 꾸준히 유지해왔던 영주권 신규 취득 한인 수 2만 명 선이 11 년 만에 무너진 것이다. 지난 2004년까지 2만명 선을 넘 지 못했던 한인 신규 영주권 취득자 수는 지난 2005년 큰 폭으로 증가, 2만 6,562 명을 기록한 이래 매년 증가와 감소를 거 듭해왔으나, 2만명선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2006회계연도에 2만 6,666명을 기록하며, 정점을 찍었던 한인 신규 영
주권 취득자수는 2009년 2만 5,859명, 2010년 2만 2,227명, 2012년 2만 846명 으로 나타내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이 나 타났다. 그러나 2013년 2만 3,166명으로 반짝 증가하기도 했으나 2014년 다시 2 만 423명으로 급감했고, 2015년 마침내 2만명 선이 무너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 다. 2015년 기록한 1만 7,183명은, 2 만 6,666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2006년과 비교하면 36%나 줄어든 것이며, 2년 전 인 2013년과 비교하면 26% 큰 폭으로 감 소한 것이다. 신규 영주권 취득 한인이 줄어든 것은 한인들이 가장 많이 영주권을 취득 하는 취업이민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 로 분석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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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2017년 1월 I-485 접수차트 발표
이민 수수료 23일부터 대폭 인상 N-400(시민권 신청서)은 개정된 양식만 사용해야… 시 민권 수수료 640달러
시민권 신청 등 각종 이민 수수 료가 23일부터 대폭 인상된다. 시민권 신 청 수수료는 600달러를 넘어서고 영주권 신청에도 1,000달러 넘는 수수료를 내야 한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지 난 9월부터 연방 관보를 통해 예고해왔 던 이민수수료 인상안을 오는 23일부터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시민권을 신 청하는 영주권자들이 내야하는 수수료는 현행 595달러에서 45달러가 오른 640달 러(지문채취비용 제외)로 인상된다. 영주 권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영주권 카드 교체(I-90) 수수료는 인상폭이 25%나 돼 365달러에서 455달러로 90달러가 오른 다. 대신, 저소득측에 대한 시민권 신 청 수수료 할인 혜택은 크게 확대된다. 연방빈곤선 150~200%(4인 가구 기준 연 3만6000~4만8600달러) 소득층 의 시민권 수수료가 50%가 감면된다. 연 방빈곤선 150% 미만인 경우에는 기존처 럼 수수료 전액이 면제된다. 취업 관련 이민 및 비이민 관련 수수료도 크게 오른다. 취업이민 청원서 (I-140) 수수료는 580달러에서 700달러 로 120달러가 인상되고 비이민 취업 청 원서(I-129)는 325달러에서 460달러로 42%가 오르게 된다. 가장 큰 폭으로 수수료가 인상
되는 것은 투자이민 관련 수수료. 현재 1,500달러인 투자이민청원서(I-526) 수수 료는 2,175달러가 오른 3,675달러로 인상 돼 인상 폭이 무려 145%에 달하고, 리저 널센터 지정 신청서(I-924)는 6,230달러 에서 1만7,795달러로 186% 급등하게 된 다. 이밖에 외국인 배우자 이민초청 신청서(I-129F)가 340달러에서 535달러 로 오르며, 이민대기자들이 많이 사용하 게 되는 여행허가서(I-131)도 360달러에 서 575달러로 60%나 오른다. 한편, 이날부터 시민권 신청서 양 식(N-400)은 개정된 양식만 접수가 가능 하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바뀐 시민권 신청서 양식은 기존 신청서보다 신청자 정보에 대한 문항이 많아지고 까다로워 졌다. 시민권 신청자격을 취득하기 이전 에 발생한 신청자들의 정보를 심사과정 에서 더 고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이다. 또 이날부터 시민권 신청서 작성 을 돕는 기관이나 조력자, 또는 통역 서 비스 제공자들은 신청서 양식이 요구하 는 난에 반드시 자필로 서명을 해 시민권 신청서를 제출하는 신청인이 제3자의 도 움을 받아 신청서를 작성했다는 점을 분 명히 밝혀야 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이 21일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 차트를 발표했다. 연방 국무부의 영 주권 문호 발표 이후 공개되는 영 주권 신청서 접수차트는 미국에 체 류 중인 이민대기자들의 I-485 제출 기준이 된다. 이날 이민당국이 발표한 2017년 1월 I-485 접수차트는 국무 부의 영주권 문호와 달리 가족이민 과 취업이민이 각기 다른 우선일자 기준이 적용돼 이민대기자들의 주 의가 필요하다.
I-485 접수차트에 따르면, 가족이민은 국무부 영주권 문호의 ‘ 사전접수 허용일자’(date for filing) 가 기준이 돼 별다른 변화가 없었 다. 반면, 취업이민은 ‘사전접수 허 용일자’ 대신 ‘영주권 발급 우선일 자’(final action date)가 기준이 된 것으로 나타나 3순위 취업이민 대 기자들은 ‘2016년 8월 1일’ 우선일 자에 맞춰 I-485를 제출해야 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유학생 최고 인기 ‘엔지니어링’ 전공 미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 인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전 공은 ‘엔지니어링’(Engineering), 컴 퓨터 사이언스, 생명과학(Biological Science) 등으로 조사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ICE) 산 하 유학생 전담기관 SEVP가 최근 발 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1월 현재 유학생들이 가장 많은 전공분 야는 ‘엔지니어링’으로 이 전공에만 20만 2,547명이 수학 중이었다. 이어 두 번째로 유학생이 많 은 전공은 ‘컴퓨터 사이언스’로 14만
2,541명이 재학 중이었으며, 생명공 학을 전공하는 유학생이 4만 344명 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이들 인기전공을 포함해 과 학기술(STEM)전공 유학생은 51만 3,902명으로 122만명에 달하는 전 체 유학생의 42%를 차지했다. 과학 기술 전공자가 46만 6,927명이었던 2015년과 비교하면 10%가 늘어난 것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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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고국뉴스/ Korea News
The New Boston
우병우 “최순실 몰라”… 최순실 게이트 관련설 전면 부인
“독도문제, 한국이 동의 안해도 국제재판서 다뤄질 가능성”
국정농단에 유감 표명…”미리 알고 막았다면 좋았을걸 내가 미흡해 송구” “정윤회 문건때 최순실 존재 알아…”최순실 靑 출입도 몰랐다” “해경 압수수색때 檢에 전화했지만, 조정은 안하고 상황만 파악”
아산정책硏 이기범 박사, 논문서 남중국해 판결 시사점 지적
우병우, '최순실 모른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서 물 을 마시고 있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해 최순실 게이트에 자신 이 관련됐다는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특히 최순실 씨를 아는지에 대해 “현재도 모른다”는 답변 을 일관되게 내놓았고, 최 씨를 개인적 으로 만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 2014년 말 ‘ 정윤회 국정농단 문건’ 폭로 사건 당시 정윤회 씨의 배우자인 최 씨의 존재를 “ 정 씨의 부인이라는 정도로” 처음 알았 다고 밝혔고, 최 씨가 최태민 씨의 딸이 라는 사실은 언론보도를 통해 알게 됐 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최 씨를 민정수석실 차 원에서 조사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 “최 씨를 조사한 적 없다”고 답했고, 최 씨와 관련된 의혹들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에 게 보고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도 “없다” 고 답했다. 우 전 수석은 또 최 씨가 청와대 ‘보안 손님’으로 관저를 수시로 드나드 는 데 관여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관저에 그렇게 출입하는 것을 나는 몰 랐다”면서 “안봉근 전 비서관이나 윤전 추, 이런 사람들이 그렇게 했는지는 모 르겠고, 만약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청와대 관저를 출입했다면 그건 경호실 에서 담당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호실에서 그런 것을 적 절히 안 한다면 민정수석실의 감찰권이 거기까지 미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 다. 또 최순실 씨와의 인연에 힘입 어 청와대 비서관으로 입성했다는 의혹 에 대해 “당시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 이 비서관을 제안했다”며 근거 없는 의 혹이라고 일축했다. 우 전 수석은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가 박 대통령 탄핵소추로까지 이 어지는 큰 파문을 낳은 데 대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여러 사실에 대해, 내 가 사전에 조금 더 세밀히 살펴 미리 알 고 막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생 각한다”며 “그런 부분에서 내가 미흡했 다. 송구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우 전 수석은 이날 함께 출석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최순실
측근인 차은택 씨의 법적 조력자인 김 기동(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장) 을 우 전 수석이 소개해줬다는 얘기를 최순실의 또다른 측근인 고영태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말이 안 된다”고 일축하며 대질 확인을 요청했 다. 지난달 가족과 함께 잠적한 것 이 ‘증인 출석을 피하기 위한 도피’라는 비판에 대해선 “그때는 증인채택이 되 기도 전”이라며 “도망간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10월 말 민정수석을 그만 뒀는데, 그 전날까지도 수십 명의 기자 가 와서 문을 두드려 집에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그래서 11월 초부터 집을 나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우 전 수석은 세월호 참사 당 일 청와대와의 통화 내역이 담긴 해양 경찰청 서버를 검찰에서 압수수색할 때 현장에 파견된 수사팀 간부에게 전화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 전화한 사실 자체는 시인했지만 검찰과 해경이 압수 수색을 놓고 갈등하는 상황을 파 악하는 차원에서 통화했을 뿐 조정하거 나 조치를 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정확히 누군지 몰라도 수 사팀의 누군가와 통화한 사실이 있다” 면서 “(상대는) 부장검사급이나 그 이 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찰과 해경, 두 국가기관 이 갈등 내지 대치하는 상황이었다”면 서 “상황만 파악해 봤다. 압수수색 장소 에서 빠진 건 맞는 것 같고, (검찰은 해 경에) 임의 제출하라는 상황이었다. 그 래서 법률적으로 해결할 것이지, 청와대 가 조정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 다른 조 치는 안 했다”고 말했다. 이밖에 우 전 수석은 민정비서 관 시절이던 지난 2014년 김종 당시 문 화체육관광부 차관의 비리 의혹을 보고 받고서 홍경식 당시 민정수석 비서관에 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홍 수석이 김 차관 에게 경고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안다” 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前 간호장교 “밖에서 대통 령 藥 한 번 정도 타온 듯” 청와대 간호장교 출신의 조여 옥 대위는 22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 여할 약을 청와대 밖에서 타온 적이 있 다고 증언했다. 조 대위는 이날 국회 '최순실 게 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이혜훈 의원이 "청와대 의무 동이 아닌 외부 병원에서 대통령 약을 몇 번 타왔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변했 다. 조 대위는 애초 "제가 기억하기 로는 없다. 서울대병원이나 자문의를 통
해 '아대' 같은 보조기구를 받아온 적은 있어도"라고 답변했으나, 이 의원이 "약 이든 주사제든 있느냐 없느냐"고 거듭 추궁하자 "한 번 정도 있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 이 의원이 "한 번이 아니라 여 러 번 아니냐"며 "차움 병원이든 김영재 의원이든"이라고 물었으나, 조 대위는 " 차움 병원이나 김영재 의원은 간 적도 없다"고 부인했다. <출처/연합뉴스>
최근 남중국해 문제 등에 대 한 국제재판소 판결 추이로 미뤄 독도 문제가 국제재판소에서 다뤄질 수 있 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 이기범 아산정책연구원 연구 위원은 21일 발표한 ‘영토·해양 분쟁 의 심화와 새로운 국제법적 해결’이란 제목의 논문에서 “독도가 영토분쟁이 아닌 해양 분쟁으로 정의될 수 있다 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 장했다. 이 연구위원은 논문에서 “( 중국이 사실상 완패한) 남중국해 분 쟁 관련 필리핀과 중국 간 유엔해양 법협약 제7부속서 중재재판소의 결정 (7월)은 영토 분쟁 성격을 제외하고도 해양 분쟁 성격만으로도 국제재판소 가 남중국해 분쟁을 다룰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진단했다. 또 “최근 1년 사이에 있었던 니카라과와 콜롬비아 간 대륙붕 경계 획정 문제에 대한 국제사법재판소의 관할권 판결, 코스타리카-니카라과 간 국경 분쟁 사건에 대한 판결은 국 제재판소가 영토·해양 분쟁과 관련하 여 다루는 문제에 대한 관할권이 확대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분쟁 해결 수단의 하나로서 유엔해양법협약의 새로운 역할이 부각됐다”며 “특히 중재재판 소가 유엔해양법협약이 제공하는 ‘강 제적인’ 분쟁 해결 절차를 통해 창설 됐다는 것은 분쟁 당사국의 동의 없이 도 국제재판소가 해양 분쟁을 다룰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위원은 “대 한민국도 유엔해양법협약 당사국이 므로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한국과 관 련이 있는 해양 분쟁이 유엔해양법협 약이 제공하는 (강제적인)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국제재판소에 회부될 수 있다”며 “이는 해양을 놓고 마주하고 있는 중국 또는 일본과의 국제법적 분 쟁이 국제재판소에서 다루어질 가능 성이 현저히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한국도 독 도 문제를 단순히 영토분쟁의 범주하 에서만 논해서는 안 된다”며 “독도 문 제가 해양 분쟁으로 정의될 수도 있음 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연합뉴스>
식품가격 도미노 인상… 장바구니 물가 ‘비상’ 최근 각종 식품값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엔자(AI) 사태가 겹쳐 장바구니 부담 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라면, 맥주 등 서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가격이 인상돼 체감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올해 들어 한우, 배추 등 농축산물 가격 고 공행진이 이어지고 있고 '계란 대란' 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어 한숨 소리는 더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라면의 가격 인상은 농심이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18개 품목 가격을 올리 면서 신호탄을 쐈다. 업계 안팎에서는 시차를 두 고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 망이 나온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아직 구 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나 고심 하고 있다"며 "인상 여부와 시기 등 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전 했다. 오뚜기, 팔도 등은 현재로써 는 가격을 올릴 계획은 없다고 밝혔 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인상 행렬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 온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위 업 체 농심이 가격을 인상한 만큼 다른 업체들도 가시화된 계획은 없지만 가 격 인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홍종모 유화증권 연구원은 " 농심의 가격 인상 결정에 따라 삼양 식품, 오뚜기 등 후발업체 제품도 가 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과거 사례를 살펴보면 농심의 가격 인상 후 보통 1~3개월의 시차가 있었다"고 분석했 다. 맥주 가격도 줄줄이 오르고 있다. 앞서 오비맥주가 지난달 카 스,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 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 인상했 다. 이어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와 맥스 등 모든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33% 인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클라우드를 생산하는 롯데주
류는 가격 인상에 유보적 입장을 보 였지만 역시 조만간 인상 대열에 합 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라면과 맥주 가격 인상설은 올해 내내 이어졌다. 업체들은 당시 인상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지만 결 국 현실이 됐다. 이미 오른 빵값, 과자 가격도 불안하다. 올해 들어 제과업체들이 줄 줄이 가격을 올렸고, SPC그룹이 운영 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4일부터 일 부 제품 가격을 평균 6.6% 인상했다. 그럼에도 제빵, 제과업체들 이 계란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가 격이 또 오르지 않을까 소비자들은 걱정하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국정 공백 상태에서 그동안 묶여있던 각종 식품 가격 인상이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선식품 물가도 비상 국면 이다. 일단 AI 확산에 따른 '계란 대 란'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형마트 계란 가격이 연이 어 인상된 가운데 식품업체들이 생 산하는 브랜드 계란 가격도 인상설 이 나오고 있다. 닭고기 가격도 급등할 수 있 다는 우려가 있다. 산란계(알 낳는 닭)와 달리 육계(식용 닭) 농가에서는 AI가 발생 하지 않고 있지만 방역 조치 여파로 농가 절반이 사육할 병아리를 새로 들여오지 못해 공급량이 부족할 것 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농산물 가격도 당분간 꺾이 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고온, 가뭄 등의 영향으로 가 을 배추와 무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가을 배추 생산량은 112만8천t으로 지난 해보다 30만8천t(21.4%) 줄었다. 이 는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올해 가을무 생산량은 작년 보다 22.8% 감소했고, 콩 생산량은 27.1% 줄었다. <출처/연합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연예뉴스
유승준 “15년 지났으니 입 국시켜 달라”…정부 “이상한 논리” 비자발급 2심 첫 변론…LA 총영사관 “신청시점 따라 달라져” 지적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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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이돌 그룹 최고 솔로 가수는? 소녀시대 태연 지니 연간차트 ‘톱 100’에 5곡 올리며 1위 소녀시대의 태연이 올해 아이 돌그룹 멤버 중 솔로로 최고의 활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음악사이트 지니에 따
르면 2016년 연간차트(1월 1일~12월 20일)를 집계한 결과 태연은 ‘2016 톱 100’에 5곡을 진입시키며 솔로로 활동 한 아이돌 가수 중 1위를 차지했다.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씨. 입국 허락 소송을 냈다가 1심 에서 패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0)씨가 항소심에서 "과거 입 국을 금지할 이유가 있었더라도 15년 이 지난 지금까지도 금지할 필요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입국을 허용해 달 라고 주장했다. 유씨의 소송대리인은 22일 서 울고법 행정9부(김주현 부장판사) 심리 로 열린 '비자발급 소송' 항소심 첫 변 론기일에서 "정부가 처음 유씨의 입국 을 금지한 시점부터 현재까지 15년 이 상이 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씨의 대리인은 "주 로스앤젤 레스(LA) 총영사관은 당시의 입국금지 처분을 근거로 비자발급을 거부하고 있 다"며 "지금까지 입국금지 조치를 유지 해서 보호해야 할 공익과 유씨의 이익 을 비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LA 총영사관 측은 " 과거 이뤄진 입국금지 처분이 정당한 지를 이후의 비자발급 신청 시점에 다 시 판단해야 한다면 비자발급을 신청하 는 시점이 언제인지에 따라서 입국금지 처분의 정당성이 달리 규정되는 이상한 논리에 빠진다"고 맞섰다.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 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얻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
역을 면제받았다. 병역기피 의혹이 일면서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대한민국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 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 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유씨의 입국 을 제한했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에 따 르면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우려 가 있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 는데, 유씨가 이에 해당한다고 본 것이 다. 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 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이 금 지될 수 있다. 이후 중국 등에서 활동하던 유 씨는 지난해 9월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 했다가 거부당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 해 LA 총영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은 "유씨가 입국해 방송활 동을 하면 자신을 희생하며 병역에 종 사하는 국군 장병의 사기가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 병역기피 풍조가 만연 해질 우려가 있다"며 영사관 측의 손을 들어줬다.
소녀시대 태연 앨범 재킷 태연은 ‘레인’(Rain)이 28위, ‘ 아이’(I)가 48위, ‘와이’(Why)가 65위, ‘ 제주의 푸른 밤’이 88위, ‘11:11’이 95 위에 올라 발라드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하는 활약상을 보였
다. 태연을 포함해 ‘톱 100’에 한 곡이라도 진입시킨 아이돌 가수는 총 4명이었다.
<출처/연합뉴스>
빅뱅, ‘월드 앨범’ 차트 등 빌보드 6개 부문 1위
지니 2016 연간차트 '톱 100' 아이돌그룹 솔로 아티스트 2위는 블락비의 지코로 ‘너 는 나 나는 너’(7위), ‘보이스 앤드 걸 스’(Boys And Girls·22위), ‘유레카’(78 위), ‘사랑이었다’(91위) 등 4곡이 랭크 됐다. 또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하 늘바라기’(17위), 블락비의 박경이 ‘자 격지심’(33위) 등 한 곡씩 진입시켜 공 동 3위를 차지했다.
지니 측은 “지난해 연간차트 ‘톱 100’에 오른 아이돌 솔로 가수의 곡이 4곡이었다면, 올해는 이들 네 명 이 총 11곡을 진입시켰다”며 “아이돌 솔로 가수의 활동이 음악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년보다 높은 증가 추 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출처/연합뉴스>
한류 뉴스 사이트 숨피, '2016년 최고 한류스타' 투표 그룹 빅뱅이 미국 빌보드 '월 드 앨범' 차트 등 6개 부문 1위에 올랐 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 면 빅뱅의 정규 3집 '메이드 더 풀 앨 범'은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 보드 '월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 해 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 빅뱅의 새 앨범은 미들 아 틀랜틱(Middle Atlantic), 노스이스트 (Northeast), 퍼시픽(Pacific), 웨스트 노 스센트럴(West North Central) 등 미국 지역별 '히트시커스 앨범' 차트 1위와 ' 히트시커스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 지했다. 빌보드의 '히트시커ㅅ 앨범' 차트는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의 상
위권 100위나 장르별 '톱 10' 순위권에 들지 않은 뮤지션의 앨범을 대상으로 한 주의 앨범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다. 아울러 빅뱅은 빌보드 메인 차 트인 '빌보드 200'에도 172위에 이름 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빅뱅이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것은 '얼라이브'(Alive) 앨범 이후로 4년 만이다. 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메이드 더 풀 앨범' 수록 곡인 '에라 모르겠다'가 2위, '라스트 댄스'(LAST DANCE)가 3위, '걸프렌 드'(GIRLFRIEND) 가 4위를 차지했다. <출처/연합뉴스>
미주 지역을 기반으로 한 한 류 뉴스 사이트 숨피가 2016년을 빛 낸 최고의 한류스타를 뽑는다. 숨피는 전세계 네티즌의 투표 로 결정하는 제12회 숨피어워즈의 부 문별 후보자를 22일 발표했다. 2005년 시작한 숨피어워즈는 K팝과 K드라마 두 분야에서 각 15개 상을 시상한다. 지난해에는 139개국에서 4천 만명이 넘는 네티즌이 투표에 참여했 다. K드라마 '올해의 남자연기자' 부문에서는 송중기, 박보검, 이민호가, '올해의 여자연기자' 부문에서는 송혜 교, 박신혜, 전지현 등이 경합한다. K팝 '올해의 아티스트'에서는 엑소, 빅뱅,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이 경쟁한다. 부문별 후보자는 숨피 홈페이
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숨피는 "한류 스타의 저변이 넓어 후보자 자체가 많다"며 "전세계 한류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인 만 큼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는 예측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투표는 내년 1월16일까지 숨 피어워즈 공식 홈페이지(www.soompi.com/awards)와 라인(LINE) 푸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상식은 투표 종료 후 1월 말 께 할 예정이다. 숨피는 영어뿐 아니라 스페인 어 사이트도 있으며, 지난해 엔터테인 먼트 동영상 웹플랫폼인 미국의 비키 (VIKI)가 인수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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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미주 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트럼프·푸틴 “핵능력 강화” ‘일반석 탑승’ 트럼프 딸 주장…WP “핵경쟁 망령 이방카 기내서 봉변당해 부활 우려” ▶ 트럼프 “美 핵능력 대폭 강화·확장해야”, 푸틴 “핵 전투력 강화” ▶ 트럼프 측 “불량 정권에 핵확산 막야아 한다는 의 미”…서둘러 진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라라고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 장성들과 면담한 뒤 현관에 서 배웅하며 악수하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 선인이 22일 미국의 핵 능력을 대폭 강 화·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미국과 더불어 양대 핵 강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핵 전투력 강 화 방침을 밝히자 곧장 맞불을 놓은 것 이다. 미·러가 과거 냉전시대의 핵무 기 경쟁 체제로 재돌입하는 게 아니냐 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 계정을 통해 "미국은 세계가 핵무기에 대한 분별력을 갖게 되는 시점까지는 핵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하고 확장해 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이 같은 발언 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핵 전력 강화 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모스 크바에서 국방 문제에 대해 연설하며 " 전략 핵무기부대의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현존하거나 앞으로 개발 될 미사일 방어체계를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미사일의 성능이 강화돼야 한 다"고 말했다. 그는 또 "힘의 균형에 어떤 변 화가 생기는지, 특히 러시아 국경을 따 라 형성되는 정치·군사적 상황이 어떻 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히 주시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 이 동시에 핵전력 강화론을 펴면서 향 후 양국 간 '핵 치킨게임' 돌입 가능성 에 대한 우려를 낳았다. 워싱턴포스트(WP)는 "양국이 핵무기의 수와 크기를 줄기 위해 수십 년에 걸친 노력을 되돌릴 수 있는 새로 운 군비 경쟁의 망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과 옛 소련이 1980년대 후 반부터 이어온 핵무기 감소 추세가 멈
추거나, 증가세로 돌아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WP는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이 추구하는 '핵무기 없는 세상' 정책 이 그대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우 려를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고 우려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009년 4월 체코 프라하에서 연설을 통해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세 계를 핵전쟁의 위협에서 해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미·러는 1991년 체결돼 만료된 전략무기감축협정을 대체할 후 속협정 협상을 1년 만에 마무리짓고, 이듬해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조 인식을 가졌다. 새 협정은 장거리 핵탄두를 2 천200기에서 1천600기로 줄이고, 지상 과 해상에 배치된 미사일을 1천600기 에서 800기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푸틴 대통령은 지난 10 월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비우호적 행 동으로 전략적 안정성에 대한 위협이 생기고 있다"며 미국과 체결한 무기급 플루토늄 관리 및 폐기 협정(PMDA)을 잠정 중단하도록 지시하고, 이후 강경 후속 조치를 잇달아 내놓는 등 미국과 핵무기 경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트위터 발언 이후 미·러 간 핵경쟁 우려로 논란이 번 지자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그의 대변인 제이슨 밀러는 "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은 핵확산 위협 에 대한 언급으로, 핵무기가 테러리스 트들과 불안정한 불량 정권들에게 퍼 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주 장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셀폰 바꾼 후 개인정보 유출‘낭패’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40대 한인 박모씨는 약 2주 전 새 휴대전화 로 바꾼 뒤 신분도용의 피해를 입는 황 당한 경험을 했다. 박씨에 따르면 휴대 전화를 바꾼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부 터 휴대전화가 작동하지 않았고 가입 했던 통신사를 찾아가자 기존에 가입 했던 통신사가 아닌 다른 통신사로 변 경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본인 명의로 된 크레딧 카드로 1,000달러 이상이 결제 되어 있었다고 박씨는 전했다. 박씨는 “다행히 잘못 결제된 금액은 모두 환불받았지만 수차례 통 신사에 찾아가고 경찰에 리포트 하는 등 불편함을 겪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 야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휴대전화 변경 후 신분 도용의 피해자가 되고 크레딧 카드까 지 도용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어 한 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이같은 피해와 관련, 새 로운 휴대전화 개통 시 개인정보를 입 력하는 과정에서 누군가 관련 정보를 빼내 갔거나 인터넷을 통해 개인정보
가 유출됐을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 다. 특히 인터넷에서는 한 웹사이 트를 통해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무료 나 10달러 등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이 름부터, 생일, 주소, 사회보장번호 등 개인정보를 찾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경찰 관계자는 “사기범들은 통 신사에 연락해 본인인척 하고 보안질 문을 풀고난 뒤 비밀번호, 통신사 등을 바꾼 후 피해자들의 정보를 통해 은행 에도 연락해 개인정보를 주고 각종 은 행 어카운트를 이용하게 된다”고 설명 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피해를 예 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은행과 휴대 전화 계정을 자주 확인해 의심스러운 내역은 없는지 확인할 것 ▲휴대전화 에도 비밀번호를 설정 할 것 ▲각종 패 스워드나 보안 질문은 쉬운 개인정보 를 이용하지 않을 것 등을 조언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당선인의 딸 이방카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딸 이방카가 기내에서 자 녀들과 함께 봉변을 당했다. 22일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이방카와 세 자녀는 이날 오전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하와이로 출발하 는 제트블루 여객기에 탑승했다. 기내에서 이들을 목격한 한 남성이 갑자기 이방카에게 다가와 " 네 아버지가 이 나라를 망쳤다", "전 용기를 타지 않고 왜 여기에 왔느냐' 는 등 거친 표현으로 고함을 질렀다. 이에 기내 승무원들은 남성 을 데리고 내렸다. 이 남성은 승무원 들에게 "내 의견을 말한 것인데 비행 기에서 쫓아낸다"고 강하게 항의했 지만,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
았다. 비밀경호국 요원들도 이방카 와 함께 기내에 있었지만, 이 과정에 개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항공사 측은 성명에서 "승객 이 기내에서 충돌을 벌이면, 특히 이 륙 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면, 승무원 은 해당 승객을 내리게 할 수 있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성 승객에게 는 다른 항공편을 제공했다"고 했다. 한편 이방카와 자녀들은 이 날 일반석에 탑승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트럼프 폐기 1순위’ 오바 마케어…가입자는 오히려 증가 2017년 오바마케어 가입자 6.7% 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오바 마케어(건강보험개혁법)의 내년 가입 자가 증가했다. 오바마케어를 폐기 대상 1순 위로 꼽고 있는 트럼프와 미국 서민 간에 인식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실비아 버웰 미국 보건복지 부 장관은 지난 19일까지 오바마케 어 가입 홈페이지(health-care.gov)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의 료보험에 가입한 미국인이 640만명 이라고 21일 밝혔다. 여기에는 기존 보험을 연장 한 440만 명과 신규 가입한 200만 명이 포함됐다. 작년 같은 기간에 600만 명 이 기존 보험을 연장하거나 신규 가 입한 것을 고려하면 40만 명, 6.7% 늘어난 것이다. 640만 명에는 자동으로 연장 되는 가입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오 바마케어에서 탈퇴하지도, 연장하지 도 않은 가입자는 같은 상품이나 유 사한 상품으로 자동으로 연장되며, 이 숫자는 수십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 뉴욕 주와 캘리포니아 주 등 자체적인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는 주의 가입자도 포함하지 않고 있다. 버웰 장관은 가입자가 증가 한 데 대해 "온라인을 통해 오바마케
어에 가입하려는 관심이 여전히 강 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이며, 내 년 보험료 25% 인상에 많은 가입자 가 반발했던 것을 고려하면 놀랄만 한 일"이라면서 "오바마케어가 종말 을 맞을 것이라는 예상이 옳지 않다 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오바마케어는 저소득층의 의 료보험 가입을 늘리기 위해 버락 오 바마 대통령이 임기 내에 일군 최고 성과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후임 대통령으로 당 선된 트럼프는 보험료 부담이 커졌 으며 제도 자체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면서 취임한 뒤에 가장 먼 저 폐지할 정책으로 꼽았다. 공화당원들도 오바마케어를 폐지하기 위한 사전정지 작업의 일 환으로 오바마케어가 자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있으며 보험료를 내 릴 수 있는 구조도 아니라고 주장하 고 있다. 공화당 소속 폴 라이언 하 원의장실은 21일 "공화당의 (오바마 케어) 폐지 노력이 보험료 인상 우려 를 덜게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오바마케어 가입자가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오바마케어의 폐기를 추진 한다면 수백만 명의 가입자들이 위 험에 빠질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경고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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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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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공간 창조하고 집 내부는 환하게 교체 *‘돈’되는 주택 업그레드 방법 8가지 *친환경 접목시키면 해택 많아 비용절감 효과, 정원,등 외관 손보고 지붕 절연 처리하면 도움 실제 지난 2007년 온라인 부동산마케팅 업체가 2,000명의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조경에 평균 400~500달러를 투자하고 얻을 수 있는 수익은 그 4배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붕 위로 드리운 큰 나뭇가지를 제때 자르지 못해 꺾여 떨어지면서 지붕이 망가져 2,000달러에 달하는 수리비가 든 경우는 교훈으로 삼을 만합니다. ■환하게 밝혀라 밝은 집은 넓게 보입니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것 은 선 튜브입니다. 라이트 파이프, 선스쿱, 튜블러 스 카이라이트 등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말 그대로 튜브 모양으로 된 관을 지붕에서 집안의 천정까지 연결하 는 형태입니다.튜브의 내부는 반사물질로 구성돼 외 부의 빛으로 집안을 밝혀줍니다. 주방과 욕실 개조를 통해 집 가치를 올릴 수 있습니 다. 수도꼭지를 교체하고, 물 절약형 변기로 바꾸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집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내 집에 투자해서 집의 가 치를 높여 보고자하는 홈오너들이 생겨나고 있습니 다. 여기 전국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꼽는 정말로 ‘돈 이 되는’ 내 집 업그레이드 방법들을 소개합니다. 아 래의 8가지 원칙들을 지킨다면 당장이라도 또는 나 중에라도 집을 팔 때 분명히 집의 가치가 오르게 되 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공간을 창조하라 쓸데없는 벽을 허물고, 키친 아일랜드를 과감하게 없 애 보세요. 넓은 공간은 바이어로 하여금 가장 큰 매 력을 느끼게 하는 요소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 다. 단독 몇백달러만 들여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점 도 효과적입니다. 공간을 넓히는 원칙은 무엇일까? 만약 키친 아일랜 드를 예로 들면 훌륭한 자산이지만 이미 충분한 캐 비넷과 공간이있다면 없애도 무관하다.이동식아일 랜드 등 바이어들의 니즈를 감안해도 충분하다. ■정원을 손보라 무성한 나무, 부스스한 관목들은 전망을 해치고, 집 안 내부를 어둡게하며, 습기와 해충을 부르고, 집의 멋진 외관을 저해합니다.조경만큼 드라마틱하게 집 의 가치를 높여 놓는 건 없다.심지어 집을 팔 생각이 없더라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 튜브 이외에도 집에 설치된 판유리를 고치고, 창 문을 열고, 모션 센서로 교체해 전력 손실 없이 집 을 밝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명의 기본 은 밝은 조명은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조명은 빈 공간을 따뜻하게 느끼게 해 준다 는 점입니다. ■기본을 지켜라 주방을 환상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큰 공사만 생각할 건 아닙니다. 집 안팎의 보수라는 기본기에 충실해야 한다. 지붕 은 절연 처리하고, 새는 하수관은 교체하며, 녹슨 지 붕의홈통을 갈고, 난방시설과 정화조를 살펴보길 권 하는 것입니다. 수백달러만 투자하면 수천달러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보수방법이 많습니다.오너들이 이런 사실 을 모르고 있다가 놀라는 경우도 많은데 집 안팎 보 수에 사실 큰돈이 들어가는 건 아닙니다. ■친환경이 돈이다 난방 설비나 에어컨이 낡았다면 교체하는 것만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전기료 절약이 30~40% 는 가능해 집니다. 그런데 여기에 친환경을 더하면 혜택은 더 커집니다. 실제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 면 택스 크레딧을 포함해 80%까지 비용 부담을 줄 일 수 있습니다. 바이어들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들
이 된 집을 선호합니다. 5년만에 처음으로 집을 사려 는 고객들이 유틸리티 비용이 얼마냐고 묻고 있는 점 이 그 근거 입니다. ■현관부터 시작하라 현관은 집의 얼굴입니다. 바이어들이 처음 집을 방 문해 첫 인상이 정해지는 시간은 고작 7초 정도로 길 지 않습니다. 그만큼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하는것입 니다. 이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적당한 높이에 달린 벨과 현관 위에 설치돼 햇빛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얕은 지붕입니다. 여기에 집 옆이나 뒤편의 데크도투자 대비 효과가 좋 은 부분입니다. 이는 비단 날씨가 좋은 지역 뿐 아니 라 겨울이 긴 곳도 예외가 아니어서 제대로 된 재질 에 집과 잘 어울리게 만들어 둔 데크는 바이어들의 마음을 뺏기에 충분합니다. ■발밑을 보라 간과하기 쉬운 게 바닥인데 바닥에 대한 투자도 효 과가 크다. 94% 이상의 부동산 에이전트들이 바닥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바닥에는 큰돈이 필요 하다고 생각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통상 600~900달러를 투자하면 2,000달러의 가치가 상승 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여기에 이보다 적은 금액으로도큰 효과를 볼 수 있 으니 바닥이 삐걱거리는 곳에 정교하게 못만 잘 박 아도 소음이 줄면서 집의 가치를 올려줄 수 있습니 다. 다만 바닥에 지나친 개인 취향이 반영되면 곤란 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와 그린 컬러의 장판이 깔린 바닥이라면 바이어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해 보 면 쉬울 것입니다. ■간단한 욕실 개조 주방과 욕실 개조는 집값을 크게 올려줄 수 있는 선 택이지만 큰돈이 필요한 큰 공사일 것이란 선입견이 강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적은 비용으로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욕실의 유리를 깨끗한 것으로 갈아 끼우고, 타일 사 이의 회반죽을 청소하고, 물때나 녹을 지우고, 틈이 있다면 매우고, 문고리나 캐비닛 손잡이를 갈아 끼우 고, 수도꼭지를 교체하고, 물 절약 변기로 바꾸는 정 도면 완전히 새로운 기분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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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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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3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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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되는 스마트폰 요금 이렇게 줄여보세요 ▶ 내게 맞는 알뜰 플랜 찾기, 동영상 화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절약 측면에선 스프린트 등의 저렴한 무제 한 패밀리 플랜 고려 ▶ 데이터 많이 안 쓰면 프리페이드 플랜이 절약 ▶스프린트 데이터사용이 많은 소비자라면 스프린트의 ‘언리 미티드 프리덤’ (UnlimitedFreedom) 플랜을 고려 할 만하다. 이름처럼 무제한 통화와 텍스팅,데이터 가 제공되는데 한 개의 라인요금은 60달러. 두 개의 라인은 100달러, 4개는 160달러로 라인이 많아질수 록 요금이 저렴해진다. 물론 요금은 자동이체로 해 놓아야 한다. 스프린트를 통해 갤럭시 S7 스마트폰을 구입한 경 우 25달러가 추가돼 싱글라인 월 요금은 85달러가 된다. 무제한 데이터플랜인 만큼 동영상 시청시 화질은 다소 떨어질 수 있으며 음악 스트리밍 역시 초당 500킬로비트로 제한된다는 게 스프린트측의 설명 이다. 고 퀄리티의 스트리밍을 원하는 사용자는 라인 당 20달러를 내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버라이즌 싱글 라인의 경우 월 4GB에 50달러를 내는 플랜이 있다. 접속 수수료 20달러를 더하면 월 요금은 70 달러. 버라이즌을 통해 갤럭시 S7을 구입했다면 월 요금 은 총 98달러가 된다. 4인 가족이 패밀리플랜을 통해 24GB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경우 월요금은 110달러. 여기다 4개의 라 인접속료 80달러를 추가하면 190달러로 뛰며, 갤럭 시 S7 4개를 구입한 경우 기기 요금까지 합쳐 요금 은 월 302달러가 된다. 갈수록 늘어나는 스 마 트 폰 요 갈금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동통신사별 플 랜을 꼼꼼히 비교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한 달에 스마트폰 요금 얼마나 내세요.’ 대인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스마트폰. 평소에는 유 용하게 사용하지만 매달내는 요금 부담은 만만찮 다. 이런 점에서 스마트폰 요금을 한푼이라도 줄이 고 싶다면 자신의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꼼꼼히 분 석하고 이동 통신사별로 가장 알맞은 플랜을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버라이즌, AT&T, T 모빌, 스프 린트 등 4대 이동통신사의 가장 저렴한 요금 플랜 들과 스마트폰 사용 스타일에 따른 알뜰 플랜을 소 개한다. ■ 통신사별 플랜선택 ▶AT&T 라인 하나만 선택하고 스마트폰을 따로 구입하지 않는다면 월 80달러를내고 6GB의 데이터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AT&T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경우 모델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S7이라면월 23.17달러가 더 해져 월 요금은 103달러가 된다. AT&T 계열 디렉 TV나 U-verse 가입자라면 월 100달러에 무제한 데 이터를 사용하는 베니핏을 누릴 수 있다. 4인이 사용하는 패밀리플랜이라면 데이터 25GB 이 제공되면 월 요금은 110달러, 여기다 4개 라인
의 수수료8 0달러를 더하면 총 요금은 월 190달러 가 된다. 단 이 요금에는 스마트폰 기기 구입비는 제외됐다. 마찬가지로 갤럭시S7을 구입했다면 월 요금은 282 달러정도로 늘어난다. ▶T 모빌 T모빌에서 추천할 만한 플랜으로는 무제한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T모빌 원’ 이다. 싱글 라인의 요금은 월70달러, 라인 접속 수수료는 없다. 단 동영상 화질 해상도는 480p, 핫스팟의 속도는 2G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월 25달러를 추가로 내면 더빠른 핫스팟 속도와 더 높은 해상도의 동영 상을 즐길 수 있다. 이동통신사로부터 스마트폰을 구입해야 하면 요금 은 더 올라간다. 갤럭시 S7이라면 월 27달러를 추가해 T 모빌 원 플 랜 요금은 97달러가된다. T 모빌 원의 패밀리 플랜을 통해 4명이 이용한다면 월 160달러, 이 요금은 대형 이동통신사 패밀리플 랜 요금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것 중 하나다. 갤럭 시 S7 4대를 구입했다면 월요금은 268달러.
■사용 스타일별 플랜 선택 ▶절약파에게 어울리는 플랜 매달 꼬박꼬박 요금을 내는 스마트폰 사용이 부담 스런 소비자에게는 선불 플랜이 적합할 듯싶다. US 모바일의 선불 플랜은 100분 통화, 100개의 텍 스팅, 100MB 데이터 사용을 기준으로 월 요금이 9 달러부터 시작된다. 월 28달러인 플랜도 있는데 이 경우 750분 통화, 500개 텍스팅, 1GB데이터가 제공된다. US 모바일의 경우 T 모빌의 네트웍을 통해 서비스 가 제공된다. ▶평균 데이터 사용자 저가 이동통신사 '크리켓 와이어리스'의 베이직 선 불 플랜은 통화나 문자, 데이터 등 사용량이 보통인 소비자에게 경우에 알맞다. 월 35달러(요금 자동이체)에 무제한 통화와 텍스팅 을 제공하며 2.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크리켓 와이어리스는 AT&T의 네트웍을 통해 서비 스를 제공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할러데이 여행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 여권 크레딧카드 도난 방지하는‘웨어러블 조끼’ 캠핑 등엔 물갈이 걱정 없는 휴대용 정수 물병 ▶ 전국 어디서든 빵빵 터지는 와이파이 기기 쓸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할러데이 시즌 이다. 지금은 IT 시대, 이왕이면 여행 도 스마트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수하물 분실 걱정이 없는 똑똑한 캐리 어와 언제 어디서는 빵빵하게 터지는 휴대용 와이파이기기에서 여권 등 분 실 걱정 스마트 조끼, 오지에서도 물 갈이 걱정 없는 포터블 정수물병까지 시중에는 다양하고 똑똑한 기기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스마트한 여행 을 보내기에 딱 좋은 아이템들만 모 아봤다. ▶위치 추적 스마트 캐리어 항공여행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수 하물 분실이다. 특히 해외여행이라면 이런 낭패가 없다. 이럴 때를 대비해 챙겨하는 것이 바로 분실이나 도난을 예방하는 스마트 캐리어다. ‘블루스마 트’가 내놓은 세계 최초의 스마트 여 행가방 ‘원’ (One)은 GPS가 내장돼 있 어 스마트폰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확 인 및 원격 잠금이 가능하다. 재질 또한 방수가 되는 하드 케이스로 만들어졌으며 디지털 저울이 장착되 어 있어 항공여행시 추가 요금 부과를 예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6회 이상 충전할 수 있는 내장형배터리도 채용돼 있다. 캐리어 중량은 9.4파운드. 가격은 450달러지 만 세일 기간에는 359달러에 판매하 기도 한다. bluesmart.com ▶만능 어댑터 ‘벤테브’ (ventev) 에서 출시한 글로벌차징 허브 300(globalcharginghub300)은세 계 150여개국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어댑터다. 4종류의 플러 그가 있어 미국은 물론 유럽, 아시아 에서도 어댑터 걱정 없이 전자제품을 충전할 수 있다. 2개의 USB 포트와 1
개의 AC 콘센트가 효용성을 더해준 다. 35달러.ventev.com
조끼는 130달러, 편안한 후드와 바지, 속옷도 판매한다. scottevest.com
▶포터블 와이파이 인터넷 없이는 불편한 세상. 언제 어 디로 떠나든지 편안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기가 나 왔다. 바로 ‘카르마 고’(Karma Go)로 미국내 거의 모든 대도시 460여곳에 서 편안하게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있 도록 도와준다. 겨우 2.3온스의 포켓 사이즈라 가방이 나 주머니 등에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어 이동시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기 기에 내장된 배터리는 온라인에서는 6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대기 모 드로는 220시간 이상 지속된다. 149 달러.yourkarma.com
▶빈티지 블루투스 스피커 여행에 있어 음악은 필수. 스마트폰 사운드만으로 부족하거나 불편할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다. 시중에 많은 제품들이 나왔지만 아날 로그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깜찍한 빈 티지풍의 ‘에미’ (Emie)도 눈길을 사로 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옛날 라디오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은 휴대용은 물론 거실이나 방의 인테리 어 소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무게는 고작 0.35파운드에 불과하지 만 6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을 갖고 있 다. 2W의 출력이라 웅장한 사운드를 기 대하지 않는다면 휴가지에 누워서 음 악을 감상할 때 제격이다. 50달러. en.emie.com
▶스마트 웨어러블 조끼 이탈리아 로마나 프랑스 파리 등 세계 적인관광도시에 가면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관광객들을 타겟으로 한 소매치 기다. 기분 좋게 떠난 여행을 망치는 것은 물론 신분도용에 곤혹을 치를 수 도 있다. 이런 점에서 이런 도난과 스키밍을 예 방할수 있는 스마트 조끼에 관심을 가 져보는 것도 괜찮겠다. 스콧베스트(scottevest.com)가 내놓은 이 제품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스마 트 기기를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조끼다. 옷 안쪽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 한 스마트 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여 러 공간이 마련된 것은 물론 모든 포 켓에 무선 주파수 인식(RFID) 방지처 리가 돼 있어 크레딧카드나 여권정보 를 몰래 복사해가는 스키밍 범죄까지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휴대형 정수 물병 적지 않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중 흔히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물갈이다. 그 렇다고 매번 물을 끓여먹거나 생수를 구입하기도 귀찮다면 휴대용 정수물 병을 챙기는 것은 어떨까. 교체식 활성탄 필터가 내장된 바블의 ‘클래식’ 물병도 그 중 하나인데 사용 법도 간단하다. 물을 담은 후 필터가 달린 뚜껑을 닫 기만 하면된다. 필터 하나로 최대 300 번을 사용할 수 있다. 10달러에 판매하는 클래식 제품의 경 우 300리터나 정수할 수 있어 생수 가 격보다 훨씬 저렴한 셈이다. 필터 2팩 이 들어간 제품의 가격도 10달러이다. waterbobble.com
▶인스타그램 선글라스 현대인들 사이에서 소셜서비스네트웍 (SNS)는 소통의 장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으레 인스타그램 같은 SNS에 사진을 옮겨 넣은데 이때 필름 카메라의 느낌을 가미하는 것이 특징 이었다. 이런 컨셉을 선글라스에 도입 한 것이 바로 텐즈(Tens) 제품이다. 이 선글라스의 렌즈는 마치 인스타그 램에서 사진에 필터 효과를 준 것처럼 사물의 시각적 색감을 높여주고 또렷 하게 해준다. 단순히 자외선을 차단하 는 역할 뿐 아니라 착용하는 순간세상 이 얼마나 예쁘고 색다른지 체험하게 될 것이다. 100달러. tenslife.com ▶스마트폰보다 가벼운 전자책 휴가 중 즐기는 독서에 전자책이 빠지 면 섭섭할 듯. 아마존이 올 상반기 내 놓은 프리미엄급 e 북 리더 ‘킨들 오 아시스’는 초박형 초경량을 내세웠다. 실제 중량은 4.6온스, 가장 얇은 부분 의 두께는 0.13인치에 불과해 이전 모 델 대비 각각30%, 20%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특히 킨들 오아시스는 한쪽 면 베젤이 넓고 조금 더 두꺼워 마치 페이퍼백 책의 손잡이 같은 느낌을 주며 사용자 들은 한 손으로 킨들을 들거나 화면을 적절히 넘기며 사용할 수 있다. 스크린은 6인치 300dpi 디스플레이로 전자책 수천 권을 담을 수 있는 4GB 의 용량을 갖췄다. 추가 배터리가 내장된 전용 커버와 함 께 쓰면 하루 1시간 사용 기준 한달 은 거뜬히 버틴다. 290달러. amazon. com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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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23 2016 SALE WEEK : DEC 25 [SUN] ~ DEC 31 [SAT]
The New Boston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이천쌀 Rhee Chun Rice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수라상 청양초 철판 군만두 Surasang Spicy Vegetable Dumplings
왕 부산 종합 어묵 Wang Frozen Fish Cake
왕 생밤 Wang Frozen Peeled Chestnut
$29.99/40Lb
$17.99/15Lb
$6.99/2Lb
$3.49/1Lb
$4.99/10oz
$5.99/4Pk
$4.99/2.75Lb
$1.69/14oz
상사촌 양념 황태구이 Frozen Grilled Pollack
해태 단무지 Haitai Sweet Pickled Radish
수라상 쌀 떡국떡 Surasang Sliced Rice Cake
왕 김밥용 우엉 Wang Seasoned Burdock
왕 충무산 다시멸치 Wang Boiled & Dried Anchovy
왕 100% 순 참기름 Wang 100% Sesame Oil
$3.49/2.2Lb
$3.59/2Lb
$2.99/8.82oz
$8.59/12oz
$14.99/1.65L
광천 농협 녹차김 Green Tea Seaweed Laver
왕 김밥용 구운김 Wang Roasted Seaweed Laver
왕 특 당면 Wang Korean Starch Noodles
왕 막국수 Wang Mak kuksoo
삼양 갓 짬뽕 & 갓 짜장 Samyang Champong & Jjajang
$11.99/Box
$12.99/ 100 Sheets
$4.69/2Lb
$4.59/3Lb
$6.49/5Pk
송학 평양식 냉면, 송학 춘천 막국수 Song Hak Oriental Style & Soba Cold Noodles
왕 아사리 조개 Wang Frozen Cooked White Clams
$7.49 & $8.99/2Kg
$5.99/2Lb
555 참치캔 555 Tuna in Soy, Tomato, & Spicy Tomato Sauce
종가비전 순창 태양초 고추장 Jangga Vision Hot Pepper Paste
$1.49/4.9oz
$4.99/250g 왕 삼겹살 쌈장 Wang Mild Fermented Soybean Paste
$13.99/6.6Lb 3.59/15.87oz.
빙그레 싸만코 Binggrae Samanco
시라기꾸 사누끼 우동 Shirakiku Sanukiya Frozen Udon
해태 쫄면 Haitai Frozen Jjolmyun
왕 마파두부 소스 Wang Extra Spicy Mabo Tofu Sauce
CJ 햇반 컵반 된장 비빔밥, CJ Soybean Bibimbap & Assorted Veg. & Het Rice
크린손 장갑 100% Polyethylene Disposable Poly Glove
팔도 비락식혜 Paldo Rice Punch Gift Box
두원농협 고흥벌꿀 유자차 Honey Citron Tea
맥심 모카골드 Maxim Mocha Gold Mild Coffee Mix
Dynasty 녹차, 현미차 Dynasty 100% Natural Green & Brown Rice Tea
$6.69/500g
$2.59/4.58oz
$3.49 & $2.59/9.87oz. & 8.07oz.
$1.39/50Pk
$6.99/12Cans
$6.99/2.2Lb
$14.99/100Sticks
$1.99/16T-bags
해태 에이스 Haitai Ace Cracker
콘치, 콘초 Corn Chee(Cheese), & Corn Cho(Choco)
왕 조청 유과 Wang Jochung Yugwa Rice
롯데 카스타드,야채 크레커 Lotte Vegetable Crackers & Custard
해태 오예스 초코, ¬고구마 Haitai Oh Yes! Choco & Sweet Potato
소 갈비 Beef Ribs
보스톤 불고기 Boston Bulgogi
소꼬리 Oxtail
$0.99/4.27oz
$1.49/2.9oz
$4.39/9.1oz
$1.19 & $3.99/2.65oz. & 9.73oz.
$3.59/ 28g. & 27g
$12.29/Lb
$12.49/Lb
$6.99/Lb
백설 메밀 부침가루 Beksul 100% Buckwheat Pancake Mix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제주 귤 Jejjudo Orange $35/Box
KOREA JAPANESE MARKET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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