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 2016 hanin all

Page 1

뉴보스턴(한인회보)

December . 2 . 2016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10

1

광고문의 TEL: 646.220.3314 / haninhoebo@gmail.com Vol.17 / No.46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보스턴 한인의 밤!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보스턴한인회-

제니스 리realtor 978-806-6023 주택 비지니스 렌트 전문 Jlee@ownnewengland.com A member of the franchise system of BHH Affiliates, LLC.

For All Your Real Estate Needs

애나 정

Savvas Fetfatsidis (617) 532-2005

MA . NH Broker Million Dollar Guild ABR. CRS. CIPS

617-780-1675 주택 /콘도 비지니스 ajung@ownnewengland.com A member of the franchise system of BHH Affiliates, LLC.

Savvas.fetfatsidis@ guaranteedrate.com

주택/콘도 비지니스 전문 Realtor

Suekimre@gmail.com 12 High St., St., Medford MA 02155

21 Wormwood St., Boston MA 02210 Savvas Fetfatsidis Senior Loan Officer Guaranteed Rate

지나 최

Sue Kim (617) 312-8530

June Oh (Attorney)

Law Office of Sonja B. Selami

(508) 424-0600

june@selamilaw.com

Sue Kim Real Estate Agent RE/MAX Andrew

978-866-3248

ginachoi@newstarrealty.com

백영주 부동산 (Executive Manager)

617-921-6979

주택/콘도 비지니스/건물 ClaraPaik.com clarapaik@ownnewengland A member of the franchise system of BHH Affiliates, LLC.

Top Lender in Massachusetts! EXCELLENT RATES | LOW CLOSING COSTS | ADVICE YOU CAN TRUST Call me today for a free pre-approval!

Premier Realty Group

제이슨 전

617.642.5670

P (781) 591-2722

jason@bostonpremierrealty.com

F (617) 395-6865 | Kakao Talk ID: ezerlee elee@mortgagemaster.com | www.mortgagemaster.com/elee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으로 명쾌한 해답을 드립니다. Lexington, Newton, Allston, Brighton, Cambridge, Boston MA, RI 전지역의 리스팅 구축, 빠른 정보 전달, 정확한 정보 철저한 분석으로 최적의 결과 창출 완벽한 팀웍을 통한 차별화된 부동산 마케팅 제공

MA LIC # MLO859995

Ezer Lee NMLS #859995

Languages: English & Korean 44 Trapelo Road, Belmont, MA 02478

loanDepot.com, LLC d/b/a Mortgage Master, 102 Elm Street, Walpole, MA 02081. Telephone 508-850-4100; Fax 508-850-4200. All rights reserved. NMLS ID #174457 (www.nmlsconsumeraccess.org/) Massachusetts Mortgage Lender/Broker License MC174457

617.750.0207 646.220.3314 haninhoebo@gmail.com


2

Friday December 2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경동대학교와 업무협약 MOU 체결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의료지원혜택 등 양 기관의 협력을 약속한 경동대 전성용 총장(사진 좌)과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사진 우)

업무협약 양해각서에 서명하는 경동대 전성용 총장과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은 한국의 경동대학교 전성용 총장 과 지난 11월 23일 업무협약 양해각 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호혜와 협 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에 적극 노력해 나갈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의 MOU체결에 따라 경동대학교는 “한인회”의 추천을 받은 자에 대해 대학의 교육과정 제공 및

장학금 지원, 재외동포 및 미국인의 역 량강화를 위한 연수프로그램 개발 (한 국어, 한국역사, 문화, 서예, 다도, 태권 도, 유도, 검도, 용무도, 한식/중식/일 식) 등 관련 연수과정을 개발 제공하 게 되며 한인회는 “경동대학” 학생들 을 위한 미국 교육시스템 및 실무 인 턴쉽 연수과정의 기회와 편의를 우선 제공하게 된다.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특히 상호 시설자원 활용 부 문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체계를 갖춘 경동대학 협약병원에서 보스턴 한인들은 경동대학 교직원과 똑같은 수준의 건강검진 및 진료 편의 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경동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경원 회장은 “본 협약을 통 해 보스턴에 있는 우리 한국학교들이

고국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우리 보스턴 한인들이 모국 방문 시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최고의 대 우로 받을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비프를 시작합니다.

“최상 품질의 바베큐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상급 블랙 앵거스 비프를 사용한 코리아나의 바베큐를 맛보세요.

617. 576. 8661

영업시간 일요일-목요일 (11:30AM~10:30PM) 금요일-토요일 (11:30 AM~12:00AM)

www.koreanaboston.com 158 Prospect St. Cambridge, MA 02139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보스턴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2016 보스턴 한인의 밤 행사 참석을 원하시는 여러분들의 편의를 돕고자 행사장까지무료 셔틀버스 운행하고자 합니다.

셔틀버스 타시는 곳: 성요한교회, H-Mart 앞 자세한 내용은 보스턴한인회 사무총장 남진병(646-220-3314)에게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안건에 대한 보스턴한인회 이사회 및 단체장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 아래 안건 1. 신 한인회장 2. 한인회관 3. 한인회보 날짜: 12월17일(토요일) 장소와 시간은 추후공지 하여 드리겠습니다.

3


4

Friday December 2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12월 소식 ●하반기 정기 이사회 일시 : 12월 6일 화요일 오전 11시 장소 : Methuen China Buffet 436 Broadway #10 Methuen MA01844 ( 국제선교회에서 10시 30분에 출발하는 차편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사랑방 모임 : 12월 7일 첫번째 수요일 오실때 : H-Mart 10시 반 출발 , 국제선교회 11시 도착 가실때:국제선교회 1시 반 출발, H-Mart 2시 도착 ● 민주평통 후원 효도 잔치 일시 : 12월 17일 토요일 정오12시 장소 : 국제선교회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안녕하세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총회/년말 파티가 12월 10일로 다가오고 있읍니다. 올해에는 Warwick에 있는 Crowne Plaza Hotel에서 한인회의 총회/년 말파티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의 여러가지 한인회의 일들 을 한인회 여러분께 보고하며 한해를 마무리를 하는 자리이며, 오랜만 에 갖는 만남의 자리에서 회포를 풀며 즐기는 파티를 마련하였읍니다. Crowne Plaza Hotel의 Atrium은 올해 새로 단장하여 멋진 모습으로 우 리 한인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공사다망하신 년말에 하루 시간을 내셔서 한인회의 소식도 나누고 흥겨 운 댄스 파티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민주평화통일 보스턴 협의회 주최 효도잔치

December 10th Saturday 5:30 PM 입장 ; 6:00 PM 총회 ; 6:30 PM 부 페 디너/댄스파티

민주평화통일 보스턴협의회에서 2016년 올해도 보스턴 노인 어르신분들을 모시 고2016 민주평통 크리스마스 효도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장소와 시간 아래 참조 해 주십시요. 한식과 재미있는 프로그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짜 12월17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장소: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MA 01845 궁금하신 점이 문의는 민주평통 홍보분과위원장 이현경 978-994-6177 / nuacbostonhyun@gmail.com 로 문의 주십시요.

장소: Crowne Plaza Hotel Atrium (801 Greenwich Ave, Warwick, RI 02666) 파티 티켓 (부페저녁 포함): 일반 $50, 시니어/학생 $25 경품후원: RI한인회 이사회, RI 한인회 건물건립 위원회, RI경제인 협회, RI 한인 노인회, Coldwell Banker 부동산 (Angela Sharkey), 미래 동양 식품 (박헌조)

무료 건강검진 및 독감예방주사 소식 Chelmsford 소재 밀알 한인 장로교회(담임목사: 박일종)에서는 오 는 12월4일 (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Harvard Medical Team 20 명이 보스톤 한인을 대상으로 종합 무료건강검진및 감기예방 접종 을 실시한다. 무료 감기예방 접종및 혈당및 혈압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할 예 정이다 보스톤 지역 한인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 이나 문의는 웹사이트 www.milal-church.org 를 참조하시거나, 전화 978-501-9117,또는 978-244-069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이번 주말부터(12월 3일) 10일,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 화:781-279-3270) 에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12 월 3일과 10일에는 다른 진료는 없으며 오직 독감예방접종 서비스만 있을 예정이 다. 오는 선착순으로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 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도록 하는 서 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교회 주소 : 15 Alpha Road Chelmsford,MA 01824

무료 독감 예방 주사 시간 : 12월 3, 10일 오후1시 ~2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미용실 매매 보스턴 좋은위치와 장소 1,200 sq 가격조절 가능 연락처 671-818-5596(Cell)

구인광고

북부보스톤 한인 연합감리교회 에서 유스그룹 전도사님을 초빙 합니다. 자격은 신학교 재학 또 는 졸업하신분으로 주10시간 이상 헌신할수있고, 2세 청소년 들 영어사역에 경험과 소명이 있으신 분입니다. 업무: 최소 주 10시간 사역 (토요일 저녁모임 및 주일아침 예배, 등)

문의: parkwonsa@gmail.com 978-269-4198 교회: 978-470-0621

믿을수있는 40 년경력 www. Perella Real Estate.com Office(413)5259800 Cell(413)5315030 Fax(413)5254435 Email cperella@aol.com

Carl Perella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5

보스톤산악회 공지 1. 산행일; 2016 년 12월 03일(토) 2. 장소: Mt. Liberty (4459 ft) Elevation Gain; 3250 feet 3. 트레일명/거리: White House Trail - Liberty Spring Trail (왕 복 8.0 마일) 4. 산행시간: 약5.5 - 6.0시간 소요 5. 난 이 도: 4.0 (5단계척도법) 6. 준 비 물: 배낭.등산화착용,아이젠,방한복,장갑, 털모자,스 틱, 식수, 간편중식 * 눈과 얼음이 많은 겨울철에는 아이젠( microspikes)을 반드시 준비를 해야합니다. 7. 집 결 지 : ALLSTON 공영주차장 - 06시 30분 PARK & RIDE , EXIT 2 OF RT 93 - 07시 15분 8. 회 비 : 20불 9. 시간사용계획: 트레일 입구(09:15), 산행시작(09:30), 정상,중식 (12:30-13:00), 하산완료(16:00), 셀렘도착(18:00) 11. 특이사항: 트레일이 길고 부분적으로 가파르고 거칠지만 정상이 돌출되어 있어 PANORAMIC VIEW를 즐길수 있음. 산행운용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산행 신청은 산행 전 목요 일 18:00 시에 마감합니다. 신청하실 때는 A,B,C중 원하시는 조 와, 어디로(Allston or Exit 2) 오시는지, 차를 가지고 오시는지, 차 를 운행하실 수 있는지 (산행지 또는 Allston 에서 Exit 2까지) 를 밝혀 주시고 처음 오시는 분은 연락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 랍니다. 신청후 급한 사정상 못오시면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 기타문의: 전화 (617)-780-6521 (하늘) http://cafe.daum.net/bostonmountaineers

주보스턴 총영사관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 시 간 조정” 및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시행 계획 1.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업무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17년 1월 1일부 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조정하고, 대신 “월 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이전에 방문이 불가능한 민 원인은 당일 정오12시까지 성명, 민원내용, 방문시간 및 연락처를 알리고 민 원처리를 사전에 예약하는 제도(예약전화 : 617-641-2830)이며, 상세 내용은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

정오

2. 총영사관은 그동안 우리국민과 재외동포의 민원편의를 위해 미국지역 10 개 총영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3시 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총영사관 정규 근무시간은 9:00AM ~ 5:00PM입니다.) 3. 그러나, 그간 월요일 연장근무 중에 방문한 민원인수가 평균 6.3명에 불과 하고, 총영사관 입주건물도 보안을 위하여 오후 6시 이후 방문자의 출입을 통 제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와 같이 업무를 개선하게 되 었습니다. 4.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절하 고 편리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고자 합니다. 끝.

Hair extension We sell 100% virgin hair


6

Friday December 2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7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Korean Schools-NE Chapter

www.naks-ne.org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5회 어린이 동요축제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안내>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5: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 팀(1 팀이 한 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한순용 회장 : soonyhan03@gmail.com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7. 신청마감: 2016 년 11 월 21 일까지 8. 시상: 시상 대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선물 증정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 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축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축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신영옥부회장 (207)653-1854/ 김현주부회장 (678)516-4974/ 박지애총무 (603)557-6644 에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00pm-2:30pm 2. 동요축제: 2:30pm-4:00pm 3. 간식 및 선물 증정: 4:00pm-5:00pm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 역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 가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오 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 루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동요

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 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 동요합 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 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역 한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 가시 2곡까지 부를 수 있다. 전래 동 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어 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곡으로 선정할 수 있다.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 생들에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

Franchise opportunity Cell Phone 사업에 관계된 업종입니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거나 업종을 변경하시고 싶은 분들 한테 적합한 비즈니스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전화번호로 연락바랍니다

Ryan Kim

(Franchise 동부 지역 담당과장) 202-215-2267 202-262-0790 (Text)

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순 용 협의회 회장(soonyhan03@gmail. 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 com)에게 하면 된다.


8

Friday December 2 2016

법률칼럼

칼럼 / Column

The New Boston

장우석 변호사의 금주의 법률

안녕하세요! 장우석 변호사입니다. 예전에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촉발된 리먼 브라더스 사 태 때부터 파산보호법과 관련하여 연재를 했었는데 (USC title 11 Bankruptcy), 예상밖으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 주셨었습니다. 그 이후 10여년동안 많은 소송 케이스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반 지역법원, 고등 법원 뿐 아니라, 이민법원, 파산법원 그리고 각 정부 기관의 히어링 등 다양한 분야의 법원 및 히어링 등 을 뉴잉글랜드에 거주하시는 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영어권과 한국어권 50:50 정도 구성이 되는데, 언어를 막론하고 자신의 법적 권리위에 잠 자면 그 어느누구도 대신해서 나의 권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라는 명제를 실감합니다. 이제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며, 실감하는 변화를 여러분들과 나누기 위해 이번 컬럼을 시작 하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사태의 끝장으로 생각하 던 “법률소송”을 오히려 “문제해결의 시작”으로 바 라보는 관점의 변화가, 개인적으로는 환영할 부분 입니다. 어차피 양당사자간의 분쟁이 해결될 것이었 다면, 상호간에 이견이 없었어야 합니다. 이견이 있 다면 그리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다면, 법률적 조언 을 받아 정리하는것이 시간적으로 비용적으로 효율 적입니다. 아직도 한국에서는 법원까지 가게되면 끝 장보자는 거다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조만간 한국도 변할 것이라 기대하면서... 요즘도 파산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특히 최근에 새로운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 럼프 당선인은 경선 및 대선과정에서 파산신청을 한 사실이 대대적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방송되었는데 요, 이부분에 대해 잠시 살펴보고 넘어가도록 하겠 습니다. 도날드 트럼프는 사업가입니다. 아니 이제 는 “였습니다”라고 하는게 맞을 수 있겠군요. 사업 을 하다보면 경기가 좋은 날도 있지만, 어려운 날도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호황 및 불경기는 도날드 트 럼프에게도 여지없이 찾아왔던것 같습니다. 1991년 부터 2009년까지 총 4회에 걸처 파산을 하였습니다. 파산의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 역시 사업을 하면서 파산보호법을 통해 1992년부터 총 4번 재건형 도산 절차 (화의, reorganization)을 겪은것으로 알려져 있 습니다. 힐러리측이나 트럼프를 압박하던 상대들은 이러한 점을 약점(?)으로 삼아 공격했는데요, 개인적 으로는 우리가 법률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부분을 한것때문에 비난받는다는것은 상식선에서 어긋난다 고 생각합니다. 이혼도 법률행위고, 파양도 법률행위 고, 집수리 등 용역 계약할 때 애초 약속과 다르면 약 속한대로 돈을 주지않는것도 상당히 상식적인 행위 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은행 대출 담당자와 사적인 자리를 가질 기회가 있었습니다. 대출의 기준을 맞 춰서 신청하고 자금을 받아 사용하는데, 대출받은 사람의 자금이 악화되면 파산을 하던지 갚던지 했으 면 좋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반문을 했습 니다. “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이 대출받을때까 지는 열성을 다해 자신을 확신시키는데, 일단 받고 나면 대출상환을 차일피일 미루고 미루다 금액이 걷 잡을수 없을때까지 미루고, 어떻게 해서 붙잡아 물 으면, 갚을께라고 연신 읍조리니, 맘 약하면 한번 봐 주고 또봐주다가, 결국 자기자리를 회사에서 못 지 키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예 파산을 신청 하게 되면, 대출회사에서도 공식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가 있으니, 깔끔하게 정리가 된다는 얘기였습니 다. 제가 10여년간 도와드린 파산 신청인들께 강조드린 부분은 항상 이부분이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흔적이나 자취, 혹은 올바른 기록을 삭제시키 거나 수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를 극복하고 새 롭게 시작하는 모습을 갖추게 되면 꾸준한 수입을 기반으로2~3년 내에 상당한 회복을 하실 수 있을것 이라는 점을 강조드렸습니다. 최근에는 개인적으로 크레딧 점수와 관련하여 대출권 담당자와 얘기를 나 누다가 알게된 정보를 가지고, 우리 교민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소비자 보호법 관련 하여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항상 민감하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 는, 개인의 신용입니다. 살아가면서 개인적 필요에 의해 신청하게되는 신용대출, 담보대출, 신용카드 신 청에 있어, 여부의 판단기준이 되는 신용점수가 얼 마나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지 살 펴보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관련법령 Fair Credit Reporting Act (FCRA), 15 U.S.C. s.1681 1.FICO 점수란? 우선 FICO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하시죠? FICO 는 사실 어느 회사이름에서 줄여서 사용하게 된 이 름입니다. The Fair Isaac Co. 인데, 사실 이회사는 크 레딧 리포팅 에이젼시는 아닙니다만, 대출기관이 제 공하는 체납여부의 기록들을 의미있는 자료로 가공 하여 제시하는 회사인것이죠. 여러 점수들이 있지만, FICO 점수는 여전히 가장 광범위하게 대출기관에서 사용하는 점수입니다. 100이면 100, 많은 분들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 중 하나가 신용점수입니다. 왜냐하면 대출을 받으려 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점수가 좋으면 대출이 쉽게 나올 수 있고, 점수가 낮 으면 대출이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내집마련 대출을 신청해 보 신 분이라면, 대출기관에서 FICO 점수를 이용해서 1. 대출여부나2.대출기간 및 이자등을 결정하는 것 을 보셨을 겁니다. 왜냐하면 미국에 있는 90% 대출 기관에서 이점수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FICO점수(한개 이상 존재)는 세자리 숫자로 구성되 어, 위험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익스페리언, 트랜 스 유니언, 에퀴팩스 세가지 기관에서 여러분의 신 용보고서를 분석하여 각각의 기준으로 점수를 산출 합니다. 대출자는 이러한 점수를 통해 신속하고 간결하고 객 관적으로 돈을 빌리려고 하는 사람의 위험도를 평 가합니다. 2.FICO 점수는 높을 수록 좋다! FICO점수는 기본적으로 300점에서부터 850점까지 나눠집니다. (분야별로는 250~900임) 점수가 높을 수록 위험도가 낮고, 낮을수록 위험도가 높습니다. “양호”한 범주로 간주되는 점수는 대출기관마다 다 릅니다. 어떤 대출기관은 730을 최저 이자율로 대출 제안을 할 수 있고, 어떤 기관은 760을 최저이자율 기준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3.전국평균 FICO 점수는 695입니다. 통상적으로 800+ 은 특급, 740~799는 매우 양호, 670~739는 양호, 580~669는 약간 미달 하지만 대 다수의 대출기관은 대출을 허용합니다. 580이하는 미달이며, 대출기관에서는 매우 큰 위험으로 구분 합니다. 4.FICO점수는 한개 이상이며, 본인이 원하는 신용분 야의 점수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28 FICO 점수가 통상적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으며, 총 8개의 버젼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버젼으로 FICO Score 9이 소개되었는데, 이미 많은 기관에서 사용중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5.FICO Score 9이란? 콜렉션 에이젼시를 통해 지불한 부분은 부정적인 요 소로 고려되지 않습니다. 지급못한 의료비 콜렉션은 다른 분야의 미지급분과 다르게, 부정적인 요소이지만 다소 약하게 고려됩 니다. 월세기록의 경우, 신용기록에 보고가 되면, 이를 잘 반영합니다. 6.신용평가의 기준 및 범주 A.개인정보 – 이름, 주소, 사회보장번호, 생년월일, 직업. 신용점수에는 반영되지 않습니다. B.계좌 – 신용계좌 (은행카드, 자동차 대출, 주택 대 출 등), 개설일자, 한도, 대출금액, 잔액, 및 지불기록. C.요청 – 지난 2년간 신용평가서를 요청한 기록 중 실제 신용기록 중 당신이 실제 신용카드를 요청해

서 해당 대출기관에서 요청한 경우만 반영됨. (하 드 인쿼리) D.부정적인 항목들 – 연체기록이 대표적. 콜렉션 에 이젼시의 연체기록 보고나 연방, 주 혹은 카운티 등 으로부터 열람 가능한 공공기록 (파산보호, 대출중 지(포클로져), 세금저당 (텍스 린) 등) 7.신용보고내용이 변하면 FICO 점수도 변한다. 지불기록 (35%), 총 채무 (30%), 대출기록 기간 (15%), 새로운 대출기록 (10%), 종합기록 (10%) 이 종합적으로 평가되는데, FICO 점수가 높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면을 살펴보면, 지불기록 – 96% 사람은 연체한적이 없고, 1%만 콜 렉션 기록이 있으며, 파산보호, 대출중지(포클로져), 세금저당 (텍스린) 이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총 채무 – 신용카드 빚이 차지하는 비중은 6% 미만 이며, 3개의 신용카드를 주로 사용하며, $3,000 미만 의 신용카드 빚을 지고 있다. 대출기록 기간 – 평균적으로 11년 이상 소유하고 있 으며, 가장 오래된 계좌는 25년이 통상적이다. 새로운 대출기록 – 가장 최근에 대출 요청한 기록은 2.5년전 이고, ==35% 미만의 사람들이 한개 이상의 신용대출을 과거에 신정했다. 8.왜 FICO 점수가 중요한가? 신용대출을 받기 위해서 높은 점수가 반드시 필요 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높은 점수는 당신에게 금 융부담을 줄여, 궁극적으로 큰 돈을 절약할 수 있게 합니다. 점수가 높을 수록 이자율이 낮아지고, 낮을수록 이 자율은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A는 620점 이고 B는 760점이라고 하고, $280,000을 30년 고정이자로 주 택담보 대출을 받는다고 하면, A의 이자는 5.08%이고, B의 이자는 3.49%가 된다 고 할 때, 매달 A는 $1,517을, B는 $1,256을 지불하고, A는 총 이자로 $266,055를, B는 $172,131을 지불하 게 됩니다. 결국, B는 760점으로 대출을 받아 620점 받은 A보다 매달 $261을 덜내고, 총 $93,960을 절약하게 됩니다. 9.FICO 점수 살펴보기 Experian, Equifax, 혹은 FICOScore.com에서 해당 점 수들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점수를 살펴 보는것은 FICO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외 에도 여러 신용카드 회사에서 사용자를 위해 FICO 점수를 제공하고 있으니, 자신의 명세서를 잘 살펴 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10.내가 해야할 일 FICO 점수를 살펴보고나면, 간혹 내자신이 모르는 기록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때도 있고, 어 떤때는 지급된 계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지급 계좌로 보고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론, 이와 같이 명확한 사유도 없이 계속해서 낮은 점수로 평 가되어 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에는 Dispute을 하여야 합니다. 여전히 dispute을 함에 있어, 연체된 계좌를 힘들게 힘들게 갚 아나간것만큼, 분쟁을 정리하는것은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이런 부정확한 기록으로 인해 차량 구입이나, 주택구입, 학생자금 대출 등 장기간 갚아 야 할 대출이자를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면, 지 금 복잡하고 성가시더라도 꼭 분쟁을 정리해서 올바 른 점수를 확보해 놓아야 합니다. 620점에서 760점으로 상승하기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큰 소득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신용기록 중 부정 적인 영향을 끼치던 건을 dispute하여 해결함으로서 8개월만에 “약간 미달”에서 “매우 양호”로 바뀌어, 낮은 대출이자로 큰 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 신용회복, 정정등과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 면 장우석 변호사 오피스로 연락 바랍니다.


뉴보스턴(한인회보)

광고/ AD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9


10

광고/ AD

Friday December 2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Yellow Page

Korean Society of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646-220-3314 News Boston (한인회보) : 617-750-0207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978-394-9211 보스톤재향군인회 : 781-854-8880 보스턴충청향우회 : 678-717-8800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매사츄세츠 태권도협회 : 508-579-9259

자동차 정비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가야식당 가주순두부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스퀘어) 비빔 북경반점 (얼스톤) 북경반점 (섬머빌) 서울설렁탕 샤부젠 샤브야 오빠스시 칼라분식 코리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617-497-5656 617-208-8540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617-254-8888 617-868-0982 617-787-5656 617-623-7220 617-254-2775 617-505-6771 617-292-8828 617-547-7971 617-202-3808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781-648-8878 781-643-4175 781-391-5606

만나스시 미스터스시 청기와

Boston, Quincy AREA 617-973-6680 617-472-1006

서울 레스토랑 코리안그릴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영차우루 우전 유미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617-645-9066 781-221-8486 781-850-3444

번역사

건축/인테리어

508-371-6021 한미번역센터 508-461-7743 508-230-5878 617-833-1360 변호사/회계사 617-538-0558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1360 건강식품 617-742-7707 김연진변호사 617-504-0609 정관장 781-238-0303 성기주변호사 스티브서변호사 617-877-3435 장우석변호사 781-712-1706 노래방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617-783-8900 조이리변호사 도레미노래방 617-624-0209 617-782-9282 한석훈변호사 진노래방 781-933-4751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당구장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0-3946 올스톤 당구장 617-782-0969

병원

동물병원

BROOKLINE, NEWTON WALTHAM AREA

대진자동차수리 태양자동차수리

런치박스 삿뽀로 압구정 야수

781-894-9783 617-964-8044 김동원치과 978-689-9363 617-527-7888 김정규치과 860-623-2601 617-738-2244 데이비스스퀘어덴탈 617-877-6564 말보로페밀리덴탈 508-480-9299 ANDOVER 브라이언윤치과 978-655-1583 LAWRENCE AREA 송백종치과 617-264-9968 신영묵치과 617-265-5606 978-691-5448 안치과 가든하우스 781-647-8000 978-725-5222 엑셀패밀리덴탈 이가그릴 617-471-6970 이영완치과 508-987-8228 ACTON 이요셉치과 781-431-7295 AYER AREA 케임브리지덴탈 617-871-1482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978-772-5742 퍼스트쵸이스덴탈 781-273-2233 우정 풀광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랩 203-854-9499 WEST MA AREA 프로스펙트덴탈그룹 617-576-5300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508-366-8898 아이콘덴탈 웨스보로한국 781-861-8978 413-592-1362 장승혁보철임프란트 617-489-1470 CANA 한국식당

고향식품 뉴릴라이어블 미래식품 신신식품 아시나요식품 제일식품 청계식품 H-Mart (벌링턴) H-Mart (켐브리지)

프러밍

413-586-8848 617-623-9620 401-941-9419 978-686-0813 508-875-3634 413-592-5452 978-772-5213 781-221-4570 857-209-2747

여행사 신세계 여행사 오리엔트여행사 유니버스여행사 코리아여행사 하나여행사 IACE 여행사

847-581-0300 617-536-8888 617-739-2888 617-267-7777 617-713-4262 617-424-8956

그레이스김(가정의) 978-475-5656 인쇄/디자인 김문소 동물병원 978-851-3626 송민근 내과(BIDHC) 617-696-7600 윤상래 동물병원 978-343-3049 한서동낵ㅘ 401-722-0305 나비스 617-756-5744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초이스간판 617-470-1083 617-410-1083 룸 렌트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옷수선 보스톤룸렌트닷컴 781-405-3968 배주은신경정신 617-566-1055 가족물리치료병원 781-365-1876 VIP Tailor 781-273-0006 미용실 닥터스통증치료병원 617-731-1004 가위소리 617-782-8111 보험 이사/운송 그레이스 스킨케어 978-468-0039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대한통운 978-461-2424 린든이발소 781-489-5633 617-538-7851 보고해운 866-411-2424 뷰티풀 헤어살롱 857-284-3879 스티븐킴보험 781-325-3406 한진택배 617-785-2397 세리미용실 781-676-7374 이문항보험 978-390-4738 OK무빙 978-922-0929 압구정동 얼굴방 617-437-0378 윤광현 생명보험 617-699-6272 508-768-7675 양유정(NY라이프) 646-227-8719 우리익스프레스 유경희헤어 보스톤한국콜택시 617-461-9270 코리아 LEE 617-913-3559 보석 캠브리지콜택시 617-999-6613 티케이헤어디자인 508-768-7675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최지희헤어 617-818-5596 국제보석 617-523-2553 해피라이드 617-939-4465 헤어센스 617-773-1220 우리보석 781-272-2400 태양 콜택시 617-424-8956 781-964-2438 헤어스크린 617-787-1735

데코플라워 미스틱화원 엔더슨꽃집

CT USTC맨체스터 860-646-9500 USTC뉴잉턴 860-667-1600 OLYMPICTKDACADEMY유니온빌860-673-9800 OLYMPICTKDACADEMY심즈버리860-988-0096

웨이터,웨이츄리스급구 웨스트보로 한국식당 TEL. 508 366 8898 Jihoon Lee CPA

Jihoon Lee, CPA

이지훈 공인회계사 TEL. 518-925-1904

골프 개인레슨 이글골프

617-458-2733

617-645-6146 617-645-6146 978-303-7000 781-858-1611

978-407-7554 617-876-7200 617-770-0188 617-782-1547

한의원/통증 경희한의원 광개토한의원 선유당한의원 일선당한의원 은혜한의원 혜민한의원 닥터스통증치료 GB패밀리통증치료

617-232-0110 781-643-3679 617-327-1812 617-787-4503 781-862-1842 617-642-7073 617-731-1004 781-365-1876

학원/교육 렉싱턴프렙스쿨 보스톤교육원 보스톤유학원 선진학원 와이즈프렙 EduWell Boston College App. SAT PLUS SD 아카데미 브레싱채널네일

781-860-7550 339-234-5255 617-491-0041 781-330-7107 617-600-4777 617-795-0879 617-353-6447 781-398-1881 617-505-1852 781-729-8868

CANA

떡집/음식주문 (떡집)형제떡집 (떡집)한아름 장음식주문

978-975-3303 617-547-8723 781-648-0584

카드결제 617-875-0648 POS PAY 617-666-3116 UMS 781-894-1843

뉴 장수갈비 변하지 않는 최고의 맛 ! 친절한 서비스

260 Cambridge St. Burlington, MA

781-272-3787

구인. 구직

MA USTC윌브라헴 413-543-8782 USTC치코피 413-532-8888 USTC아가왐 413-455-1251 USTC우스터 508-767-1717 USTC슈즈버리 508-792-5534 DWKIMUSTC베버리 978-922-4344 DWKIMUSTC인 781-592-8100 DWKIMUSTC미들턴 978-624-7638 OLYMPICTKD피츠필드413-499-7800 OLYMPICTKD이스트롱메도413-525-8070 HEO’STKD홀리욕 413-351-5335 USTC레민스터 978-798-1817 USTC월썸 781-373-1324 USTC로렌스 978-258-2586 USTC폴리버 508-558-2137 USTC부록턴 508-232-3977 USTC노우드 781-856-1171

화장품/미용 노에비아 소라화장품 제시카뷰티 코코화장품

꽃집

업소록 등록 안내

haninhoebo@gmail.com / 617-750-0207

MASS DRAIN MASS DRA & PLUM JK PLUMBING SK PLUM & HEAT

구인광고 full time or part time 키친헬퍼 급구 918 897 5107

태권도도장

781-275-0384 781-391-6200

치과 (Dental)

식품점

콜로니얼 인테 선아건축 아놀드건축 LEE’s건축

헤어&그레이스 508-879-7777 Ayer Beauty Salon 978-772-6555 Scotty’s of Lwxington 781-861-1277

재미과학기술자협회 : 857-998-7043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NE한인 간호사협회 : 781-866-6363

617-466-2212 781-266-7245

한식, 중식, 바베큐 전문 153 Grove St. Chicopee, MA 01020 TEL. 413-592-1362


광고/ AD

뉴보스턴(한인회보)

에듀웰 보스톤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1

Educational Consulting & Learning Center

www.eduwellboston.com

EduWell Boston,Inc.

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Program TEST Prep Class

10년 전통의 EduWell!! 역시 EduWell입니다!!

전,현직 교수, 명문고 교사, 작가등의 전문 강사진

2016-2017 College Admission Consulting Services:Essay는 나의 얼굴입니다. 수년간 입증된 전문입시 전략팀의 Know-how는 최상의 결과를 만듭니다.

SAT I,II/ ACT/ AP/ TOEFL/ MCAT SSAT/ ISEE / Essay Writing/ ESL

Thanksgiving Break Intensive New SAT Program:(11/19-11/27) 숙련된 명문대 출신 입시 전문 지도팀이 이끄는 한 차원 높은 교육 서비스

초/중/고 선행학습 프로그램

College Application Essay Clinic

영어/수학/과학/미국사/세계사/경제학 제2외국어(Spanish, French, Latin, Chinese)

(P)SAT I.II, ACT, AP, SSAT, TOEFL :각과목 개인, 소그룹 입시 준비반 운영 소문난 명강사의 정확한 실력진단에 따른 맞춤 교육

방학 집중관리 프로그램

Eduwell Special Program for National Competition

Thanksgiving break를 비롯한 장.단기방학 집중 학습

정평난 Eduwell만의 특성화 전문 고품격 프로그램 Eduwell Book Club 2016(G3-G12):수준 높은 독서토론과 글쓰기 논리력 향상

보딩스쿨 주말학습 프로그램 효율적 시간관리로 학습효과 극대화 (ride/homestay 제공)

Academic Consulting:25년이상 교육경력 이학박사 원장의 전문컨설팅

안목있는 컨설팅! 최고의 강사진! 계속되는 성공신화! 이제 여러분 차례입니다!

유학컨설팅 보딩스쿨입학컨설팅 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탁월한 선택 !! Eduwell !!

617-795-0879 WE WILL HAVE YOUR CHILD SUCCEED!

가디언쉽 학교방문, 각종 봉사활동 Extra Curricular 제공 방학 생활 지도

950 Boylston St. 2F. Newton, MA 02461 (I-95 Exit 20A, Rt. 9E 던킨도너츠 옆) T Green(D) Line, Eliot 또는 Newton Highland역 하차 (도보 5분거리)

하버드,프린스턴,컬럼비아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MIT,스탠포드에 90% 합격률을 유지하는, 보스톤의 최강 강사진으로 구성된, 선진학원에서 다음 강의를 오픈합니다. 방학 내용

기간

강좌 내용

강사진

탱스기빙

11/23 ~12/ 2/2013 2016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Olivia

겨울방학

12/20/2013 2017 2016 ~1/5/2014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Richard

봄방학

3/5~3/23/3014 2017

SAT I / All subjects AMC 10,12 (수학경시)

Daniel

(Milton,MIT졸,다년간 보스톤 및 서울 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Columbia대학원 역사전공졸,보스톤및 서울유명학원 강사유경험자)

(MIT수학과 졸업,수학박사과정중,보스톤 지역스타강사)

영문학, 미국 역사, 세계사 박사 소지자로서 선진학원 다년간 강사 경험자 참여함. 물리, 화학,컴퓨터, 라틴어 강의도 합니다. 년중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46시) : SAT 그룹 강의 개설 : 46시클래스당 3명 이상시 개설함. 학부모님 학원 방문시 무료 대입상담

차별화된 특강

강의 기간동안 학생들을 위한 대학 진학 가이드및 원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학 투어도 가능 자세한 문의는 781-330-7107이나, icarus766@gmail.com으로 문의 바람. 위 기간동안 그룹 강자 외에 개인 강좌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전과목 강의 가능함. 개인 학생별 상담하여 중학교,고등학교 수업기간별 마스타 플랜 작성해줌. 미국 현지의 최고 수준의 과목별 강의와 맞춤형 Extra Curriculum 제공

1050 Waltham St. Suite#320 Lexington, MA 02451 icarus766@gmail.com


12

Friday December 2 2016

광고/ AD

The New Boston

임마누엘연합교회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성당 설립 40주년 기념 음악회 주제: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기법회: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3

朴대통령, 15분 방문 뒤 눈물… 격앙·옹호 엇갈린 대구민심 고비마다 찾았던 서문시장 화재현장 방문…예전같지 않은 반응 靑 “차안에서 울었다…도움 안되고 피해만 줘 오래 못머물러” 상인들 “뭐하러 왔냐” 싸늘 vs 박사모 등 “힘내라” 박수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한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일 큰 화재가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물을 흘렸 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에 휘말린 박 대통령을 향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를 비롯한 일부 시민들은 "힘내라"고 응원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하야 촉구 침묵시위가 벌어진 것은 물론 "뭐하러 왔느냐"는 싸늘한 반응도 나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 과 만나 "경호팀에서 들었는데 박 대통령이 차 안에 서 울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 시30분께 도착해 김영오 상인연합회장과 함께 화재 피해 지역을 돌아보면서 "서문시장 상인 여러분들 은 제가 힘들 때마다 늘 힘을 주셨는데 너무 미안하 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상황에서 여기 오는 것 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지만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 이 불의의 화재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시는데 찾아뵙 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가 아닌가 생각해서 오게 됐 다"고 설명했다.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으로 사실상 칩 거 모드인 박 대통령으로서는 이날 방문이 지난 10 월 27일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 후 35일 만의 현장 행보였다. 이어 박 대통령은 "여러분과 함께 하는 마음

으로 정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하 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정 대변인은 전했다. 평소보다 약간 부은 얼굴의 박 대통령은 회 색 니트 폴라 티셔츠, 회색 정장바지, 검은색 패딩 차림에 올림머리를 하고 시종일관 심각한 표정으로 소방관들의 잔불 진화 등 현장 상황을 둘러봤다. 박 대통령은 현장을 돌아보고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잠시 인사를 한 뒤 15분 만인 1시45분께 서울로 올라왔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피해 상인들을 만 나서 손이라도 잡고 직접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 어했는데 화재 현장에서 아직 진화작업이 계속되고 있었다. 상인들을 다 직접 위로할 수 없는 상황이었 다"라며 "현장에 계속 있으면 도움이 안되고 피해만 줄 수 있는 상황이라서 오래 머무를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를 '정치적 고향'으로 둔 박 대통령은 한나라당 대표와 대선후보 시절 위기에 몰릴 때마 다 수 차례 서문시장을 찾아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 며 힘을 냈지만, '최순실 게이트'로 지지율이 4%로 떨어진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방문만큼은 분위기가 달랐다. 박사모를 비롯한 일부 시민이 "박근혜 힘내 라"고 외치며 박수를 치고, "박 대통령이 개인적으 로 잘못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한 반면, 상당수 상 인들은 박 대통령의 '15분 방문'에 격앙된 모습을 보

박정희 생가 방화 용의자 “朴대통령 하야 안 해 불 질러” 경찰 “건조물 방화 혐의”…4년전 노태우 생가에도 불 지른 경력

였다. 시장 상인 도기섭(63)씨가 "현장만 한 번 돌 아보고 갈 거면 뭐하러 왔냐. 아픈 가슴을 헤아리고 힘내라고 말 한마디 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이게 뭐 하는 짓이냐"라고 외치자 주변에서 "옳소"라는 응원 이 쏟아졌다. 다른 상인들도 박사모 회원들이 화재 현장 에서 박수를 치고 박 대통령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걸자 화를 내며 현수막을 뗀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입구에서는 대구 시민단체 회원들이 ' 박근혜 하야'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침묵시위를 벌 이기도 했다. 박 대통령도 성난 민심을 의식한 듯 배성 례 홍보수석과 강석훈 경제수석, 천영식 홍보기획 비서관, 김계조 재난안전비서관, 정윤모 중소기업비 서관, 정 대변인 등으로 수행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 문 사실을 기자단에 정식으로 알리지 않는 '로키 행 보'를 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조용히 다녀 오려고 한 것"이라면서 "정말 개인적으로 다녀오려 고 했다. 서문시장에서 힘을 많이 얻었는데 안 갈 수 가 있느냐"라고 말했다. 당초 오후 3시 방문설이 유력하게 돌았으 나, 청와대는 일정이 미리 알려진 데 따라 만일의 사 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시간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연합뉴스>

불탄 박정희 생가는 어떤 곳… 추모관·초가·사무실 3채 박 전 대통령이 태어나 20년간 산 곳…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관리

<불에 탄 박정희 생가>1일 오후 방화범 백모(48)씨에 의해 불이 난 경북 구 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건물은 3채로 들어서자마자 초가가 있고 오른쪽 에 사무실(녹색 기와지붕)이 있다. 왼쪽에 불에 탄 추모관(분향소)이 보인다.

<불타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1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구미시 상 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추모관이 방화로 불타고 있다. 1일 경북 구미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용의자 백 모(48)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하야하지 않아 방화했다"고 진술했다. 백씨는 경찰 조사에서 "박 대 통령이 하야하든지, 하야를 안 할 것이 라면 자결을 하든지 해야 하는데 둘 중 의 하나를 안 해서 방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화재 직후 박 전 대통 령 생가에서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 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란 글이 쓰여 있는 방명록을 확보했다. 백씨는 자기가 쓴 글이 맞다고 경찰에 자백했다. 그는 이날 오후 3시 15분께 구 미시 상모동 생가 추모관에 들어가 박 전 대통령 영정에 1ℓ가량의 시너를 뿌 리고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추모관 내부가 전소했 고 옆 초가지붕이 일부 탔다. 그는 범행 후 100m가량 내려 가다가 생가 주차장에서 수상하게 여

긴 경찰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저항하지 않았다. 백씨는 "현재 웹사이트를 운영 하고 있고 오전 9시에 수원에서 기차를 타고 낮 12시께 구미에 도착했다"고 진 술했다. 경찰은 백씨를 상대로 방화 이 유 등을 조사한 뒤 화재 당시에 사람이 없던 점을 고려해 건조물방화로 백씨 를 입건할 예정이다. 백씨는 2012년 대구에 있는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질렀고 2007년 서울 송파구에 있는 사적 101 호 삼전도비(三田渡碑)를 훼손한 이력 이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구속할지 불구 속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고 조사를 해봐야 결론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1일 방화로 불이 난 경북 구 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는 크게 봐서 건물 3채로 구성돼 있다. 생가에 들어서면 박 전 대통 령이 태어나서 성장한 초가(사랑채)가 있다. 그리고 초가 오른쪽 뒤편에 생가보존회 사무실로 사용하는 녹색 기와 건물(사무실)이 있다. 초가 왼쪽에는 이번에 불에 탄 추모관(분향소·검은색 기와)이 들 어서 있다. 방화로 추모관은 거의 탔으나 다행히 진짜 생가인 초가는 대부분 온 전하다. 생가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 정, 관리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1917년 이곳 에서 태어나 구미초등학교와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았 다. 전체 면적은 753.7㎡(228평) 이고, 1964년 초가인 안채건물을 개축 했다. 1979년 그의 서거 이후 응 접실을 추모관으로 이용하고 있 다. 1900년께 지은 49㎡의 초가 는 보존하고 있고 당시에 쓰던 책상,

책꽂이, 호롱불 등이 그대로 남아 있 다. 1993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 86호로 지정된 후 유족과 구미시가 공 동 관리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골목길 따라 100 여m 맨 안쪽에 생가가 있고, 생가 도 착하기 전 왼쪽에 민족중흥관이 있다. 구미시가 2010년 58억여 원 을 들여 2천여㎡ 터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민족중흥관을 건립했다. 전시실 3개, 돔 영상실, 기념 품 판매소 등이 있다. 전시실에는 박 전 대통령이 재임할 당시 사용한 유품과 세계 정상 에게서 받은 선물, 기록사진, 디지털 영상물, 휘호, 어록 등을 전시하고 있 다. '가난을 물리친 박 전 대통령 업적을 기리자'는 의미의 보릿고개 체 험장도 있다. '최순실 게이트' 영향으로 박 전 대통령 생가를 찾는 방문객이 크게 줄고 있다. 지난 10월 생가를 방문한 사 람은 4만7천530명으로 작년 10월 8만 218명의 절반을 약간 넘었다. <출처/연합뉴스>


14

Friday December 2 2016

광고/AD

The New Boston

2016 보스턴 한인의 밤 초대 공연팀 소개

단체,공연소개


뉴보스턴(한인회보)

광고/AD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5


16

Friday December 2 2016

미주 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풋볼’ 같은 트럼프…‘ 핵 코드’ 맡길 수있을까?

“생존위해 카지노 버스타 는 한인 노인들”

핵 가방, 대통령 확인하는 장치-문서들 담겨 있어

abc 방송, 한인노인 동행취재 카지노서 주는 게임머니로 하루하루 생존 아시안 빈곤율·문화적 장벽 집중조명

지난 2015년 9월 당시 공화당 대선 예비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가 워싱 턴 DC에서 열린 이란 핵 협상 반대 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트럼프에게 과연 ‘핵 단추’를 맡길 수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 가 아직 공화당 대선 후보이던 당시, 상 당수의 미국인들은 좀처럼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풋볼’과도 같은 돌출적 성격의 그를 보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제 그는 실제로 대통령 당선자가 돼 내 년 1월20일이면 백악관에 입성하게 된 다. 꼭 50일 앞으로 다가온 트럼프 대통 령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지금도 이같 은 질문은 유효하다. ▦24시간 핵 가방 휴대 미국 대통령에게는 하루 24시간 핵 가 방이 따라다닌다. 대통령이 어느 장소, 어느 상황에 있건 언제라도 핵 공격 명 령을 내릴 수가 있다. 트럼프 당선자도 내년 1월20일 대통령 취임 선서를 하는 순간, 곧바로 ‘풋볼’이라는 별칭으로 불 리는 핵 가방을 든 요원이 그의 곁에 바 짝 따라붙는다. 미국 대통령은 국가 안위가 위 협 받는 만약의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혼자 핵 공격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대통령이 일단 결정하면 그 어느 누구 의 제지를 받지 않고 수백발의 핵탄두 를 쏠 수 있다. 미국의 군사 분야 연구기 관인 무기통제협회(ACA)의 킹스톤 리 프에 따르면 대통령의 핵 공격 명령은 오로지 핵무기를 운용하는 군의 반란이 나, 핵 공격 명령 지휘 계통의 누군가가 명령에 불복종할 경우에만 막을 수 있 다. ▦핵 가방의 정체는 세상에 알려진 것과는 달리 핵 가방에 핵 단추가 달려 있는 건 아니다. 핵 가방 안에는 핵공격 명령을 이행하기 전 미 국 대통령임을 확인하는 장치와 문서들 이 담겨 있다. 백악관 군사실(WHMO)의 빌 걸리 국장의 저서인 ‘브레이킹 커버’에 따르면 핵 가방에는 ▶핵공격 옵션들을 나열한 검은 색 책자와 ▶가로 3인치, 세로 5인치 크기의 대통령 진위 여부 식 별카드 ▶핵공격 시 대통령이 피할 수 있는 안전벙커 리스트 ▶비상 방송 사 용 안내 등 모두 4가지가 들어있다. 미국 대통령은 만약의 비상사 태가 발생했을 때 이 핵 가방을 이용해 핵 공격 여부를 15분 내에 결정해야 한 다. ▦트럼프 핵 가방은 안전한가 트럼프 당선자에게 핵 가방을 믿고 맡 길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 로 제기돼 왔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선거 운동 기간 중 힐러리 클린턴 후보 지지 연설에서 “과연 트럼프를 믿 고 핵 코드를 넘길 수 있나”라고까지 했 다. 전직 핵미사일 발사 담당 장교 였던 브루스 블레어는 정치전문 매체인 폴리티코에 기고한 글을 통해 “트럼프 는 성격이 급하고 공격적인 성향임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핵 전쟁 위기가 닥 쳤을 때 트럼프의 변덕스럽고 폭발하기 쉬운 성격은 신뢰하기 어렵다. 올바른 결정을 내릴 거라고 믿을 수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트럼프 당선자는 실제로 핵 공 격과 관련해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는 발언을 해 왔다. 그는 지난 3월 MSNBC 의 간판앵커 크리스 매튜스와 가진 인 터뷰에서 “이슬람국가(IS)의 누군가가

우리를 공격하는 데도 핵무기로 반격하 지 못한다는 말이냐”라고 반문했었다. ▦트럼프의 핵 정책은 트럼프 당선자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기 위해 맺은 기존 협상을 ‘폐기하거 나 적어도 개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 럼프는 유세 과정에서 지난 2015년 7 월 타결된 이란 핵협상에 대해 “지금까 지 봤던 협상 중 가장 졸속으로 처리됐 다”며 자신이 취임하면 이를 수정하겠 다고 밝혔다. 또 일본과 한국이 핵무기를 개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왔다. 트 럼프 당선자는 경선 후보 시절이던 지 난 3월25일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 서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 허용 가능성 을 묻는 말에 “어떤 시점이 되면 논의해 야만 하는 문제다. 미국이 만약 지금처 럼 약한 모습을 계속 보인다면 한국과 일본은 어쨌든 핵무장을 하려고 들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로부터 사흘 후 위스콘 신 주 밀워키에서 진행된 CNN 주최 타 운홀 미팅에서는 “북한이나 파키스탄, 중국도 이미 핵무기를 지니고 있다. 이 란도 10년 이내에 핵무기를 보유할 것 이다. 일정 시점에서 일본과 한국이 북 한의 ‘미치광이’에 맞서 자신들을 스스 로 보호할 수 있다면 미국의 형편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이같은 트럼프의 한일 핵무장 론 발언은 미국이 ‘강대국 위주의 불평 등 조약’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주도한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포함한 비핵화 정책을 정면으로 파기하는 것이 어서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트럼프 진영의 제프 세션스(앨라배마) 상원의 원은 “트럼프의 발언은 우리 핵우산에 참여하지 않으면 독자 핵무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것”이라며 “핵무장을 지지 한 게 아니라 협상 포인트를 거론한 것” 이라고 해명했었다. ▦공약 바뀌나 그러나 그는 며칠 후 “그들이 핵무장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본다. 나는 그러 나 (일본이나 한국을 핵우산 아래 보호 하기 위해) 지금처럼 어마어마한 돈을 계속 쏟아 붇지 않을 것이다. 솔직히 북 한에 대한 방어는 스스로 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NBC의 ‘투데이 쇼’에 출연해 서는 “핵무기는 맨 마지막 사용 수단이 다. 일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나 는 방아쇠를 당기면서 즐거워하는 그럼 사람이 아니다”라고 뒤로 물러섰다. 또 대선이 끝난 후에는 한국과 일본의 핵무장론에 대해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말을 바꾸었다. 선거 기간 에 표심을 얻기 위해 면밀한 분석 없이 내뱉은 안보 공약을 철회하는 출구전략 에 나선 모양새다. 지난 13일 트럼프 당선자는 자 신의 트윗에 “뉴욕타임스는 내가 ‘더 많 은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면서 “나는 이런 말 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트윗 은 미국 언론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는 기사를 내보낸 데 대해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 왔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카지노행 버스에 탑승한 한인 등 아시안들의 모습을 집중 취재해 30일 보도 한 abc방송의 모습.<사진출처=abc방송> “생존을 위해 카지노행 버스 에 몸을 싣는 한인 노인들” 퀸즈 플러싱에서 출발하는 카지노행 버스에 몸을 싣는 한인과 중국계 노인들의 이야기가 30일 abc tv 방송을 통해 보도됐다. 방송은 ‘먹고 살기 위해 카 지노행 버스에 탑승하는 아시안 노 인들’이란 제목으로 퀸즈 플러싱에 서 카지노 버스를 타며 생존하는 한 인 및 중국계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 았다. abc 방송의 한인 2세 세판 김 기자는 한인 노인 천모씨의 일상을 동행 취재하며 빈곤층의 아시안 노인 들이 카지노행 버스에 탑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낱낱이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천씨는 매일 아침마다 퀸즈 플러싱에서 2시간 거 리에 있는 펜실베니아 샌즈 카지노행 버스에 도박을 즐기려는 사람들과 함 께 몸을 싣는다. 하지만 천씨가 버스 를 타는 이유는 도박이 목적이 아니 다. 카지노측이 무료로 지급하는 게 임머니 크레딧 45달러를 받아 다른 사람에게 38달러에 판매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서 버스비 20달러를 지 불하고 나면 천씨는 하루 생활비 18 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김 기자는 “카지노행 버스에 몸을 싣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 버스를 탄다고 생각하지 만 한인과 중국계 등 상당수 아시안 노인들은 생계를 위해 버스에 올라탄 다”고 소개했다. 김 기자는 하루에도 300~400 명의 노인들이 카지노 행에 몸을 싣 고 있으며, 이중 절반이 천씨 처럼 생 존을 위해 버스에 탑승하는 노숙자들 이나 빈곤층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시 에 따르면 아시안은 소수인종 중에서 도 빈곤율이 두 번째로 높다.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은 “도 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지만 이를 인정하거나 개선시키려 하지 않는다” 며 “문화적 장벽이 있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매일매일 셀 수도 없이 많 은 노인들이 계속해서 카지노행 버스 에 몸을 싣고 있다”며 “문제는 누가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질까”라며 끝을 맺었다. 한편 이 같은 한인 노숙자들 의 카지노행 버스 탑승 문제는 본보 가 지난 2014년 집중취재<본보 2014 년 8월1일자 A1면>를 통해 한차례 조명한 바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소포 도둑’ 아파트 노린다 연말샤핑 배송 시즌 입주자처럼 출입, 우편물 빼내 가기도 추수감사절 연휴 블랙프라이 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지나면서 온 라인 샤핑을 이용해 연말 샤핑을 즐 긴 한인들이 많은 가운데 이같은 온 라인 샤핑 배송품을 노린 우편물 및 소포 도둑이 LA 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한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층 영악해진 우편물 절도 범들은 아파트 주민이나 지인으로 위 장하여 아파트 건물 내부로 침임한 뒤 메일박스 앞에 놓여 있는 우편물 들을 자연스럽게 집고 행동하여 주민 들의 의심을 피하며 대범하게 현관문 앞에 놓인 택배 박스를 훔쳐 달아나 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 LA 지역 아파트에 거 주하는 한 한인 피해자는 “지난 주 땡 스기빙 전날 앞두고 온라인 샤핑몰에 서 옷을 구매한 뒤 물건이 메일박스 앞에 도착한 것을 확인했다는 메시지 를 받고 퇴근 후 집으로 향했는데 도 착했다는 우편물은 보이질 않았다”며 “옆집 거주자에게 물어보니 자신도 소포가 도착했다고 해서 왔는데 없어 서 황당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파트 거주자들은 알고보니 누군가가 아파트에 들어와 배달된 소 포 박스들을 모두 훔쳐간 것인데 아

파트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지 않 아 범인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전했 다. 최근에는 또 연말 샤핑 시즌 에 온라인 샤핑 후 반품을 하는 사 례들이 늘면서 전문 절도범들이 이를 악용해 물건을 도중에서 절취하는 사 례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우편물을 우체통에 넣을 때 잘 확인하지 않는 점을 악용 해 우체통이나 택배통 안쪽에 본드나 풀 등의 끈끈한 접착물질을 발라둬 3 자가 우편물을 수거할 수 있는 소위 ‘우체통 끈끈이’로 불리는 수법도 기 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 우정국은 우편물 절 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나 수표, 현금 등이 고가의 우편물은 우체국에 직접 방문해 발송하고 ▲잠 금장치가 없는 우편함은 잠금기능을 설치하고 ▲집을 비울시 이웃에게 대 신 우편물을 받아줄 것을 부탁하고 ▲집으로 배송할 경우 수취인 서명이 요구되는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고 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7

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집값 깍는 것 보다 추가비용 없는 업그레이 요청 * 새로 지은 집 살때는 고려해야 할 사항은 * 능력 있는 에이전트 찾고 창의적으로 협상해야 * 홈인스펙터 고용해 점검하고 워런티 커버 확인 를 할 것을 요청하고, 거기에 맞는 접근방법을 선택 합니다. ■ 모든 것을 문서화하라 협상이 모두 끝나고 서로 완벽한 합의가 이루어졌을 때 필요한 서류에 서명해야 합니다. 아직 완공되지 않은 집을 구입하기로 결정한 경우 집이 어떻게 마무 리 될지, 정해진 날짜 안에 집이 지어지지 않으면 어 떻게 할지 등을 서류에 명시해야 합니다. 구두로 합 의하는 것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문서 화해 양측이 서명하도록 조치합니다. ■ 눈에 보인다고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모델홈의 매력에 푹 빠져 해당 단지 내 집을 구입하 기로 마음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델홈에서 본 모든 시설들이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보통 모델 홈 내 시설물은 방문 자들의 시선을 잡아 끌기 위한 목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새로 지은 집을 구입하기 전 워런티 관련 정보를 얻 도록 하고, 우려되는 점이 있으면 오퍼 관련 서류에 꼭 포함시키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주택 구입을 심각히 고려중이라면 새로 지은 집을 살 것인지, 일정기간 다른 사람이 거주한 집을 살 것인 지 결정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새집을 사는 것 이 기존주택을 사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라고 묻습 니다. 새집은 그 집에 일정기간 거주한 사람이 아니 라 건설 업자로부터 구입하는 것입니다. 새로 지은 집을 살 때 고려해야 할 점들을 짚어봅니다. ■ 능력 있는 부동산 에이전트를 찾아라 새집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새집 매매 경험이 있고, 건설업자와 연관이 없는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얻는 게 바람직합니다. 새집 단지 모델하우스에 가 보면 건설회사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는 에이전 트를 만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에이전트는 바이 어 보다 건설업자의 이익을 대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이전트에게 단지 내 주택을 보려면 어떤 절차를 밟 아야 하는지 물어봅니다. 인터넷 사이트나 전화로 사 전에 등록하면 에이전트 동행 없이 본인이 편한 시간 에 단지를 방문할 수도 있습니다. ■ 창의적으로 협상하라 건설회사들은 집값을 잘 깎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격을 낮춰달라고 요청하는 대신 추가비용 없이 집 내부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클로징 비용을 지불해달 라고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입니다. 건설회사가 어떤 협상전략을 선호하는지 에이전트에게 리서치

따라서 모델홈 방문시 업그레이드된 것이 무엇이고, 기본시설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 둘 필요가 있 습니다. ■ 건설회사를 리서치 하라 주택단지를 짓는 건설회사가 지은 다른 주택단지를 방문해 그곳의 홈오너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건설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 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각종 평가글과 관련 뉴스를 읽 어보는 것도 추천할 만합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라고 해도 만족스런 고객과 그렇지 않은 고객이 존재합니 다. 에이전트가 해당 회사와 일한 경험이 있는지 알 아보고, 그 회사의 명예나 신뢰도에 대해 알고 있는 지 확인합니다.

■ 홈 인스펙션을 받는다 새 집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믿을 수 있는 홈인 스펙터를 고용해 집을 꼼꼼히 점검해야 하는 이유입 니다. 보통 건설회사들은 바이어가 개인적으로 홈인 스펙션을 실시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 집의 어느 부분이 커버되는지 확인하라 새 집 중 상당수는 건설회사가 워런티를 제공합니 다. 하지만 워런티의 커버리지는 회사에 따라 제각 각입니다. 워런티가 무엇을 커버하고, 언제까지 커버 하는지 바이어는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많은 건설 회사들은 자체 워런티 보다는 외부 회사의 워런티를 선호합니다. 건설회사는 집의 어느 부분이 어떤 플랜에 의해 커 버되는지 바이어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가능하면 집 에 대한 오퍼를 넣기 전에 워런티 관련 정보를 얻도 록 하고, 우려되는 점이 있으면 이를 오퍼 관련 서류 에 포함시킵니다. ■ 렌더를 제대로 알아라 가급적이면 건설회사의 렌더를 통해 모기지 융자를 받지 말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일부 건설회사 는 자사가 선호하는 렌더로부터 융자 사전승인을 받 으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건설회사 와 거래관계를 맺은 렌더로부터 융자를 받을 수밖에 없는데 이럴 경우 그 회사가 제시하는 조건들이 나 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 특별한 프로모션이나 스페 셜 오퍼가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 개런티를 받아라 새집을 살 땐 완전히 지어지지 않은 집을 구입할 수 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집이 완공되는 날짜 만큼은 건설회사로부터 개런티를 받아야 합니다. 주택구입 계약서에 집이 완공되는 날짜가 명시돼 있어야 합니 다. 그러나 많은 건설회사들은 로컬 정부로부터의 허 가, 협력 업체들로부터의 건축자재 공급 등 몇 가지 변수에 따라 주택 완공날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조 항을 계약서에 포함시킵니다. 바이어는 모기지 융자를 제때 클로징하지 못할 경우 추가비용을 부담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합 니다. 에이전트에게 어느 한쪽이 일을 제때 처리하 지 못할 경우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물어봅니다.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뉴잉글랜드 文人協會(문인협회) 해마다 추수감사절 무렵부터 미국의 送年( 송년)행사는 시작된다. 매사추세츠 / 뉴햄프셔 / 로 드아일랜드 등 한인 동포들이 구성원으로 되어 있는 뉴잉글랜드 5개 주의 한인사회도 마찬가지이다. 특별히 12월이 되면 각종 프로그램과 음식 이 풍부한 한인회 년 말 모임은 鄕愁(향수)에 젖은 동포들에게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에 부 족함이 없다. 한인들을 위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수 고하는 한인회 회장님과 담당 임원들에게 고마운 마 음이 든다. . “뉴잉글랜드 문인회” 몫으로 “한인의 밤” tickets이 배달 되었다. 뉴잉글랜드 문인회는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에 문학에 뜻을 품은 몇 분 어른들의 후원을 받아 본국의 한국 문인 협회에서 나름대로 인정 절차를 마친 문인 들이 정식 회원이 되어 창립되었다. 그 동 안 본국이나 他州로 거처를 옮기신 분, 또는 지병으 로 생을 마감하신 분 등 갖가지 사연으로 회원들의 활동이 줄어들어 근래에는 문인회 라는 그 존재 조 차 희미하게 되었다. 동포들의 生業(생업)과 밀접한 관계가 되는 세탁인 협회나 요식협회와 달리 문인회는 취미 분야 의 모임이어서 살기에 바쁜 동포들에게는 그리 절실 히 요구되지 않는 현실이 이해는 되나, 우리 사회에 서 문인들 역할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文字(문자)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특권으로 문자로 표현되는 “문학” 역시 우리 인간의 숭고한 특 권이다. 취미나 재미로 문학 (글쓰기)를 한다는 사 람도 있지만,문학을 통하여 자연을 노래하고, 인간

의 본질을 통찰하며, 사회를 관조함은 물론이고, 자 신을 성찰하고 사회 정의를 제시하는 것이 문인들의 엄중한 사명이다. 韻文(운문)이나 散文(산문) 등 어 떠한 형식이라도 문학을 하는 문인들은 언제 어디서 나 문학이 갖는 이 엄중한 사명을 잊어서는 안될 것 이다. 뉴잉글랜드에 거주하는 문인들은 한인회 보 / 보스톤 코리아 등 한인 사회 주간지에 글을 올 리는 것으로 동포들의 정서 생활에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서로의 존재 가치를 확인해 오기도 하였다. 여러 해 동안 한인회보 고정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단행본도 발간한 필자의 경우에는 본국으 로부터 원고 청탁을 받거나, “在美(재미) 作家(작가)” 로 초대 받아 강의를 하는 등 부족하나마 문인으로 서의 보람과 자존감을 느끼기도 한다. 그 사례로 현 금이나 문화 상품권 등 물질적으로 적절한 대접을 받는데 비하여 뉴잉글랜드 독자들에게는 무료 봉사 를 하고 있는 셈이다. 때로는 한인회로부터 칼럼니스트나 자문위 원으로 위임장을 받고 한인회 행사에 초대를 받거나 품위 있게 인쇄된 명함을 선물로 받은 적은 있다. 필자는 그러한 한인회에 적절한 액수의 후 원금으로 보답하여 왔다. 이렇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봉사하는 중에 우리 사회는 건강하게 이 루어지는 게 아닌가? 창립초기부터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회장으 로 선임된 강찬성 회장의 개인 사정상 2016년 막바 지에 본의 아니게 회장 대리 역할을 하게 된 필자는 문인회로 전달된 Tickets으로 문인 회원들을 격려하

여 슬럼프 상태에 있는 문인회를 활성화 하려는계획 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년말 행사가 있어 이미 본국 으로 여행을 떠난 문인도 있으며, 병환 중인 회원도 있어 2016년 12월 10일 (토) “한인회 밤” 모임에 참 석할 문인이 얼마 없을 것 같아서 안타깝기 그지 없 다. 미처 연락이 안된 회원, 또는 뉴잉글랜드 문 인회의 회원이 아니라 해도 문학에 관심이 있거나, 그렇지 않은 일반 독자라 해도 “한인회의 밤” ticket 이 필요하신 동포는 연락하여 주기를 바란다 연락처 : sunny ks chong @ gmail.com Tel : 931-218-9709 / 603-585-7082


18

Friday December 2 2016

광고/ AD

The New Boston

보스턴 정수기 설치기사(오성렬) 917-365-2718

Lee’s 종합건축 무료견적

617. 538. 0558

설계/시공/Inspection/After Service

MA Construction Supervisor, Licensed, Fully Insured

오랜 경험과 성실함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공사합니다.

신축,증축,보수공사(주택,상업용건물) 쇼핑몰(백화점), 상점 전문공사 부엌,화장실공사 /업소내부공사 및 디자인 전기, 배관, 지붕, Siding, 마루공사, 페인팅, 마블, 타일 Deck, Porch, Sunroom공사 지하실(Basement), 다락방(Attic)공사 식당, 병원, 사무실, 미용실, 교회 등 기타 각종공사


미주 뉴스 / U.S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2월 2일 금요일

19

미국기업 해외공장, 美본토로 옮기면 이득은?…“ 중국이 챙긴다” 中글로벌타임스, 트럼프 당선인 ‘리쇼어링’정책 “현실성 결여”

<중국 상하이의 가판대에서 한 주민이 트럼프 당선 관련 기사를 표지에 실은 잡지를 보고 있는 모습>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가 자국 대 기업의 해외공장을 미 본토로 옮기도록 하는 제조업 부흥전략은 결국 중국에게 이득을 안겨줄 것이라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인 환구시보 (環球時報) 영문판인 이 신문은 트럼프 미 대통령 당 선인의 이런 '리쇼어링(Reshoring)' 공약이야말로 말 그대로 사상누각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대기업들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 가들에 아웃소싱한 해외공장들은 현지의 기술력과 임금 수준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어서, 트럼프 당 선인의 강권으로 해당 공장들이 미국으로 이전해온 다고 해도 미 노동자의 고임금으로 인해 해당 기업

의 제품들이 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에 애 플 등의 해외공장을 중국으로부터 찾아오겠다며, 일 자리 부족에 허덕이는 미국 노동자들의 표심을 공략 해 지지를 끌어냈고 이에 힘입어 대통령에 당선됐 다. 트럼프 당선인과 더불어 마이크 펜스 부통 령 당선인은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멕시코로 공장을 이전할 계획을 세웠던 냉난방 기기 제조업체인 '캐 리어(Carrier)'를 설득해 이전 계획을 무산시키면서, 그걸 통해 미국 노동자 수천 명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그러나 트럼프의 이런 공약

트럼프 행정부 들어서면 과연 세금이 내려갈까 세제 개편안, 세금 제도 간소화와 소득세 부담 완화 민주당 측“재정적자 초래… 현실 가능성은 미지수”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선거 운동 기간 지속적으로 ‘감세’ 주장을 펴 왔다. 그가 마련한 세제 개편안은 세금 제도의 간소화와 소득세 부담 완화로 요약된다. 트럼프 당선자의 세재 개편안 이 실제 그대로 시행된다면 상당수 납 세자들의 세금 부담이 대폭 줄어들 것 으로 전망되고 특히 개인 연소득이 11 만2,500달러 이상인 고소득층은 현재 보다 6~7%포인트의 감세 받는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당선자는 개인 납세자 들과 기업의 세금을 대폭 인하해 경제 를 활성화하겠다는 세제 개혁안을 추 진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트럼프 당선 자의 세제 개편안은 먼저 기존 10%부 터 39.6%까지 7단계로 나눠져 있는 소 득세율이 12%, 25%, 33% 등 3단계로 단순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 르면 개인 연소득 3만7,500달러, 부부 합산 연소득 7만5,000달러까지인 저소 득층은 소득세율이 12%가 된다. 연소득 3만7,500달러~11만

2,500달러까지인 개인의 소득세는 25%, 11만2,500달러 이상을 버는 고 소득층은 33%를 소득세로 내게 된다. 이렇게 되면 기존 15%를 소득세로 냈 던 연소득 3만7,500달러 정도인 개인 은 12%로 세금이 3%포인트 줄어든다 는 계산이다. 개인 연소득이 10만달러 정도 인 중간 소득 계층의 경우에도 28%에 서 25%로 3%포인트 인하된다. 특히 최고 39.6%까지 세금을 내야 했던 개 인 소득 41만5,050달러 이상 고소득자 의 경우 세율이 33%로 6%포인트 이상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그러나 이같은 세제안이 현실 화될 가능성은 미지수다. 민주당 측은 트럼프 당선자의 세제안이 부유층만 을 위한 감세 성격이 큰데다가 10년 간 3~4조 달러의 재정적자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대하고 있어 실 제 연방의회에서 통과돼 시행되는 것 이 수월하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은 현실성이 결여된 정책으로 단순히 눈을 홀린 슬 로건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신문은 애플 등 미국·유럽 선진국 기업들이 지난 수십년간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 공장을 설립 하는 분업 방식으로 기술·가격 방면에서 경쟁력을 갖춰왔을 뿐더러 해외공장 소재지 국가들을 시장으 로 확보했다고 거론하면서, 그런 상황에서 미 대기 업들 역시 애국심만으로 미 본토로 공장을 회귀시키 지는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미 첨단기업들도 중국 소재 공 장에서 부품을 생산하는가 하면 일본과 한국 등에서 중요 부품을 수입하는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덧 붙였다. 글로벌타임스는 그러면서 미국 경제전문매 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미 국에서만 제조한 부품을 바탕으로 아이폰을 만든다 면 미 노동자 임금 등을 고려한 생산비 상승으로 인 해 아이폰 대당 가격이 2천 달러(233만5천200원 상 당)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럴 경우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은 비싼' 아이폰을 꺼리면서 더 저렴한 화웨이 또는 샤 오미 등 중국산 스마트폰이 잘 팔리고 중국 내에 일 자리는 늘어나게 된다며, 결국 미국 대기업들의 '리 쇼어링'은 중국에 이득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신 문은 덧붙였다. 신문은 또 트럼프 차기 미 행정부 이전에도 미국은 제조업 부활을 꿈꾸며 자국 기업들에 '리쇼 어링'을 압박했으나, 미 노동자들의 고임금 때문에 모두 실패했으며 그 대신 IT·우주항공·의료서비스·방 위산업 등에 '올인'했다고 지적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미국 340개 도시 ‘최저 시급 15달러’촉구 시위 대선 본선 기간 주춤했던 ‘최 저시급 15달러 보장’ 촉구 시위에 다 시 불이 붙었다. LA 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달29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을 비 롯한 20개 공항, 340개 도시 곳곳의 시급제 노동자들이 ‘최저 시급15달 러’ 보장과 노조 결성권 등을요구하 는 일일 파업 및 연대 시위를 벌였다. ‘ 교란의 화요일’ (DisruptionTuesday)로 이름붙은 이날 시카 고오헤어공항에서는 수하물 운반·기 내 청소·공항 건물 관리·휠체어 서비 스 등을 맡고 있는 시급제 노동자들 이 저임금에 항의하며 파업에 나섰 다. ‘국제서비스노조연맹’ (SEIU) 의지원을 받아 조직된 오헤어공항시 위에는 경찰 추산 1,100여명의 노동 자와 지지자들이 참여했다. 또시카고 웨스트타운의 맥도널드 매장 앞에도 200여명이 모여 가두시위를 벌였다. 현재 시간 당 10.50달러를 받으며 일 하는 이들은 최저시급 15달러의 절 실함을 호소하면서 “‘청원’이 아닌 ‘요 구’”라고 강조했다. 시카고 경찰은 시 위대 가운데 55명을 체포·구금했다고

밝혔다. 공항 노동자들을 주축으로 패스트푸드 체인 직원들과 보육원 교 사,대학원생 조교 등이 연대한 이날 시위는 동부 뉴욕과 보스턴에서부터 중서부 캔자스시티, 서부 로스앤젤레 스까지 이어졌다. CBS 방송은 연방 대법원이 지난5월, 프랜차이즈 개별 업주들이 시애틀 시의 점진적 최저임금 인상 방침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을 심의하 지 않기로 하면서 시급제 노동자들과 시민단체가 ‘15달러 실현’ 요구를 밀 어부치기 좋은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뉴욕에서는 월가가 있는 맨 해턴에서 350여 명이 평화적 연좌시 위를 벌이다 25명이 체포됐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지난 4월, 점증적인 최저임금 인상 법 안에 서명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브란젤리나, 입양 아들 매덕스 부모 생존설에 “악몽이 따로 없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 리의 양육권 분쟁이 장기화 되고 있는 와중에, 두 사 람의 입양아들 매덕스의 죽은 줄로만 알았던 부모가

살아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좌중을 충격에 빠트렸 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각) 미국 레이다온라

인은 "브란젤리나의 입양아들 매덕스의 죽은 줄로 만 알았던 부모가 살아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둘의 양육권 분쟁은 새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매덕스의 입양은 한 브로커를 통해 이루어 졌으며, 이 브로커는 과거 800명 이상의 고 아들의 입양을 불법적으로 주도했던 이다"라며 "사 실 매덕스의 부모도 죽은게 아니라, 매덕스를 입양 기관에 100달러(한화 약 11만원)에 팔아 넘긴 것"이 라고 밝히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매체는 "브란젤리나의 둘째 아들의 생 모 또한 곧 감옥에서 석방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둘은 한순간에 두 아들들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들이 입양한 둘째 아들 팍스 티엔의 생모는 자신이 감옥에 수감되어야 하는 상황에서 아 들을 고아원에 맡길 수 밖에 없었다며 브란젤리나에 게 친권을 주장하고 나선 바 있다. 연이은 충격적인 소식들에 브란젤리나의 측 근은 "두 사람은 현재 아들들을 뺏길 두려움에 노심 초사 하고 있다"며 "장남 매덕스의 부모 생존설까지 대두될지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라고 매체에 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 미스'를 통해 만나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4년 정식 결혼식 을 올린 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

Friday December 2 2016 SALE WEEK : NOV 27 [SUN] ~ DEC 10 [SAT]

The New Boston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왕 냉동 멍게 Wang Frozen Sea Squirt Fillet

해태 손질된 절단 낙지 Haitai Frozen Cut Octopus

$8.49, $7.39 & $6.99/1Lb

$9.99/8oz

$4.99/1Lb

이씨네 쌀 떡볶이떡 Yissine Rice Cake (Topokki)

맛사랑 물고비 Matsarang Boiled Royal Fern

해태 단무지 Haitai Sweet Pickled Radish

왕 100% 순 참기름 Wang 100% Sesame Oil

$2.59/1.76Lb

$4.49/1Lb

$3.49/2.2Lb

$14.99/1.65L

Wang Hangawee Rice

CJ 햇반

CJ Het Ban White Rice

왕 전통궁중식 군만두 Wang Frozen Panfry Dumplings

왕 전통궁중식 부추 물만두 Wang Frozen Vegetable Dumplings

왕 도미살 어묵 Wang Fish Cake

$28.99/40Lb

$14.99/12Pk

$9.99/2.87Lb

$10.19/2.2Lb

$8.59/2.2Lb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Frozen Oyster

CJ가쓰오 튀김 우동 & 가쓰오 우동 CJ Katsuo Fried Udon & Katsuo Udon

$3.49/8oz

$4.99/ 465g & 490g

종가비전 순창 태양초 고추장 Jangga Vision Hot Pepper Paste

바다야채 광천 김 Seasoned Seaweed

왕 실미역 Wang Dried Seaweed

$13.99/6.6Lb

$4.59/8+2Pk

$3.79/3.5oz

$6.49/2.2Lb

청정원 신안섬보배 천일염 구운소금 Chungchongone Roasted Sea Salt

우타푸쿠 식초 Otafuku Seasoned Vinegar

키무라 나마 키리모찌 Kimura Nama Kirimochi

왕 갈비 소스 &불고기 양념 Wang Korean BBQ Beef Ribs & Bulgogi Marinade Sauce

$10.89/2Lb

$5.29/1Kg

$3.99/300mL

$7.49/1Kg

네슬레 킷캣 다크 초콜릿 & 녹차 Nestle KitKat Dark & Matcha Chocolate Sticks

수라상 쌀 전병 Sura Sugar Coated Rice Senbei

쿠쿠다스 화이트 크림, 커피쿠키, 화 이트 & 초코하임 Natural Story Couque D’asse White Cream & Coffee Cookie, Choco & White Heim

쿠쿠다스 딸기 크림 & 아이스 하임 Natural Story Couque D’asse Strawberry Cream & Ice Cream

가부도15곡 건강스낵 오리지널, 녹차맛,우유맛 Kabuto Orginal, Green Tea, & Milk 15 Grains Healthy Snack

2 For $5/4.3oz

$4.49/10.16oz. & 10oz.

$4.49

6.35oz. $1.49

왕 한가위 쌀

시라기꾸 사누끼 우동 Shirakiku Sanukiya Frozen Udon

$4.99/2.75Lb 오뚜기 고추, 야채, 살코기 마일드 참치 Ottogi Canned Red Pepper, Vegetable Tuna, & Mild

$2.69/150g 오뚜기 짜장 소스믹스 Ottogi Black Bean Sauce Mix

$4.49/Pk

왕 쫄면 Wang Frozen Barley Noodles

$3.39/2.2Lb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배추/Nappa Cabbage $13.00/Box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백설 찰지고 쫄깃한 햇당면 Beksul Sweet Potato Noodles

CJ 비비고 도톰 떡갈비, 도톰 고기완자 CJ Korean BBQ Beef, Pork Veg. &, Spicy Pork Veg. Patties

해태 명가 소면 Haitai Somen Noodles

아씨 튀김가루, 부침가루 Assi Tempura Batter & Vegetable Pancake Mix

해태 청태콩 Haitai Black Beans

$5.19/3Lb

$2.49/2Lb

$7.39/2Lb

남양 프렌치 카페 커피믹스 French Café Instant Coffee Mix

가야 농장 토마토농장, 제주 당근농장 Tomato & Carrot Juice

Dynasty 녹차, 우롱차 Dynasty 100% Natural Green & Oolong Tea

$1.99 & $3.99/29.63oz $1.69/16T-bags $16.99/100Sticks

$3.99/1.5L

아씨 위생장갑 Assi Disposable Plastic Gloves

소 갈비 Beef Ribs

보스톤 불고기 Boston Bulgogi

$12.29/Lb

$12.49/Lb

2 for $1/50pcs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 W NE

KIMCHI KIMCHI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신선한 야채.과일과 맛있는 스시도 있습니다 617.623.96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