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스턴(한인회보)
December . 16 . 2016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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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TEL: 646.220.3314 / haninhoebo@gmail.com Vol.17 / No.48
“2016' 보스턴 한인의 밤” 모두가 하나된 송년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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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2016’ 보스턴 한인의 밤” 모두가 하나된 송년파티… 한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새해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파티의 분위기 한것 고조
<한국에서 초청된 소리꾼 "들소리"의 멋진 공연 > 보스턴한인회 연말파티 “2016 보스턴의 밤”이 지난 12월 10일 약600 여명의 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 데 말보로 소재 Best Western Royal Plaza Hotel에서 화려하고 성대하게 막 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9대 한인회가 지난 2년여간의 모든 활동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한인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행사는 김경원 한인회장 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회장은 “돌 이켜 보면 숨가쁘게 달려온 한해 였던 것 같다”고 전하며 “지난 2년 보스턴 한 인회장이란 자리에 있으면서 가장 소 중했던 것은 좋은분들을 많이 만나고 함께 했다는 것”이라며 “열악한 환경에 서도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나가며 보 다 나은 한인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 하는 이 지역 단체장님들, 행여 한인사 회가 잘못 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 면서 저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으 셨던 원로 어르신들, 한인회 활동이 활 성화 되기를 바라며 저에게 많은 지혜 와 경험을 전수해 주신 선배 한인회장 님들 그리고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 로 한인사회를 걱정해 주시는 한인 사 회 모든 구성원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어 엄성준 보스턴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 어려운 시기에 한인회장 을 맡아 한국의날 제정 등 국위선양은 물론 한인사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김경원 회장 이하 모든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희 망찬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엄성준 총영사의 축사 후에 는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 는 시간이 이어졌다. 보스턴한미노인 회 회원일동은 재임기간 중 노인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보살펴 준 김경원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 은 감사패를 전달했고 김경원 회장은 보스턴 한인회를 위해 많은 지원을 아 끼지 않은 전미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김영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 외에 김경원 회장은 지난 8년간 한 인회보를 이끌어준 박진영 전 편집장( 보스턴 라이프 스토리 대표)과 한인회 의 모든 행사와 살림을 도맡아 온 남진 병 사무총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김회장의 인사말과 내외 귀빈 의 축사 그리고 간단한 시상식 후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사물놀이 소리꾼 “들 소리”팀의 화려하고 신나는 공연으로 본격적인 파티의 막을 올렸다. 웅장한 북소리와 신명나는 퉁소 소리로 우리 의 민요 가락이 연주될때는 참가한 모 든 사람들이 어깨를 들석이며 함께 흥 을 돋구기도 하였다. 들소리 공연 후에는 한인회에 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테이블에 합석한 한인들이 서로의 이 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 다. 한인회를 통해 처음 만나본 사람 들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한자리 에 모여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 아보고 새롭게 시작할 새해에 대해 즐 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 파티의 분위기는 한것 고조되었다. 서로의 담소와 함께한 식사 덕 에 어색했던 분위기는 모두 사라지고 “ 보스턴의 밤” 하일라이트인 댄스 파티 가 본격 진행되었다. 뉴욕에서 초빙한 전문 MC의 흥겨운 사회로 막이 오른 댄스파티에서는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는 진풍경을 연출했 다. 함께 열정적으로 즐기는 모습에서 흥겨움을 더해 진한 감동이 밀려오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우리의 “보스턴의 밤”은 진한 감동과 열정을 가득 안은체 아쉬운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멀리 뉴저 지 팰팍시 이종철 부의장을 비롯해 뉴 욕, 커네티컷 등에서 많은 분들과 보스 턴 시 띠또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자리 를 빛내 주었다. 특히 전미한식세계화 추진 위원회 김영환 회장, 미주 민주평 통 박호성 간사 보스턴 한인회의 발전 을 위한 성금도 전달하였다.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보스턴한인회에 성금을 전달한 미주 민주평통 박호성 간사>
<김경원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보스턴한미노인회 윤철호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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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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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대 보스턴 한인회 (2015~2016) 김경원 회장 퇴임사. 저는 이제 제39대 보스턴 한인회장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보스턴 한인사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한 명의 한인사회 일원으로 조용히 물러나고자 합니다. 지난 2년 한인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고맙고 기억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엄성준 총영 사님, 유영심 노인회장님, 이은주 국제선 회장님, 한 선우 보스턴 민주평통 회장님, 장수인 화음보스턴 단 장님,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님, 김병국 한미예술협회 회장님, 안병학 월드옥타 보스턴 지회장님 그리고 모 든 분들을 일일히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셨던 한인사회 모든 단체장님과 원로님 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특히 보스턴 한인회를 위해 뉴욕에서 큰 힘을 보태주신 김 영환 전미한식세계화추진위원회 회장님, 이종철 뉴 저지 팰팍시 부의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 전합니 다. 아울러 궂은일 어려운일 모두 도맡아 저를 보좌해 준 남진병 사무총장이하 모든 임원들 그리고 언제나 나를 믿고 지원해 준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 꼭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한인회장을 맡을 당시 한인회는 한인 회장의 공석으로 인해 보스턴 한인사회가 침체되었 고 여러 문제로 위기를 맞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이 런 시기에 저는 전 한인회장이셨던 김영곤 한인회 고 문으로 부터 한인회를 맡아 달라는 제안을 받았고 앞 서 말씀드린 한인회의 위기상황에 대해 고민하기 보 다는 미력한 힘이지만 이를 해결해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1주일만에 한인회장직의 제안을 받아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 임기 중에 철저한 봉사와 희생의 마음으로 당면한 난제들을 수습하고 이를 기 반으로 신명나는 한인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한인 사회의 비젼을 만들어 보겠다는 다짐으로 한인회장 직을 수행해 나갔습니다. 한인가족 여러분! 저는 한인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신명나고 즐거운 한 인사회를 만들어야 겠다는 일념으로 지금껏 달려 왔 습니다. 짧은 식견이지만 신나고 즐거워야 화합도 되 고 단합도 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힘들고 팍팍한 이민생활에 우리 한인가족들에게 작던 크던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 드리는 것이 바로 한인회의 역 할이며 한인회를 이끄는 수장으로서의 임무라고 생 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신명나는 한인사회"라는 슬 로건 아래 취임 후 바로 옛 향수를 통해 기쁨을 맛 보 자는 의미로 70-80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공 연을 통해 저는 많은 분들과 소중한 인연의 문을 열 게 되었고 뜨거운 박수로 열광해 주시는 우리 한인가 족들을 보며 제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게 되 었습니다. 이어 6월에는 보스톤한미노인회, 국제결혼 가정선교회와 함께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진 행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젊음을 불사른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였지만 저에 게는 노인회, 국제선 여러분의 고귀한 봉사와 희생정 신을 통해 진정한 사회봉사가 무엇인지를 알게 해 준 소중한 자리이었습니다. 또한 8월에 진행된 광복절기념식 및 한미연 합 체육대회는 저에게 함께하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해준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모두가 하나되 어 함께 땀흘리며 즐기는 기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9월 한인회장배 한미친선 골프대회 역시 저 에게는 즐거움과 감사의 연속이었습니다. 많은 우려 속에 진행된 행사이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였고 모두 함박 웃음을 지으며 돌아가는 모습 에서 행복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우리 한인가족 여러분들의 지지 와 성원 없이는 결코 이루어 낼 수 없었던 일이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 니다. 이런 우리 한인가족들의 단결된 힘을 바탕으 로 우리는 또 하나의 큰 일을 해 냈습니다. 바로 10 월3일 개천절을 보스턴 한국의 날로 지정, 선포하게 된 일입니다. 보스턴 시청 하늘에 휘날리는 태극기를 바라보며 한인회장으로서가 아닌 한인가족의 일원으 로서 여러분들과 함께 가슴 뭉클한 감격을 맛 보게되
어 더 없는 영광이었다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 러분들이 있기에 한인회가 있고 한인회 임원들과 가 족들이 있기에 제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난 10월 장대비가 오는 와중에도 보 스턴 커먼을 빌려 치뤄진 한국의 날 및 추석 대잔치 행사에서 보여준 여러분들의 마음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강행된 이날 행사에서 끝 까지 자리를 지키며 저와 함께해 주시며 신 여러분들 께서 보스턴에서 첫번째 한인의 날을 시작했다는 것 에 큰 의미를 두고 앞으로 이 행사가 더욱 성장해 나 가 보스턴 최고의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는 여러분들 의 응원에 더욱 더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어진 두번의 한인회 연말잔치 “보스턴의 밤”에서 준비한 테이블이 모자랄 정도로 수 많은 분 들이 함께해 주셔서 저에게는 큰 영광의 자리가 되었 습니다. 돌아보니 제가 취임한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매일 쉬지 않고 달려온 것 같습니다. 이런 쉼 없는 질 주 속에서 아무 불평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저와 함께 해 준 우리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꼭 전하고 싶습 니다. 언제나 영광의 자리는 저에게 양보해 주고 뒤 에서 힘들게 받쳐주는 우리 한인회 임원들에게 진심 으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제 저는 앞서 말씀 드린데로 한인회장으로 서의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보스턴의 한 시민으로 남을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저 나른 최 선을 다 했기에 미련도 후회도 없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한인가족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비록 제가 한 인회장으로서의 자리는 떠나지만 우리 보스턴 한인 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한인사회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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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김 종원 알라스테아 (엘리 킴)을 구해주세요 이 어린 애기를 구해 주세요. 종원 알라스테아 김 (엘리 킴) 은 이제 만 2 살, 한국계 3 세로 면역력이 부족해 CGD
(만성육아종병)으로 고생하고 있읍니다. 사랑으로 붇잡아 주십시요. 애기가 자기 골수와 일치하는 기증자로 부터 골수이식이 되면 완전히 치유된 답니다.
보스톤 한미 노인회 12월 소식 ● 민주평통 후원 효도 잔치 일시 : 12월 17일 토요일 정오12시 장소 : 국제선교회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민주평화통일 보스턴 협의회 주최 효도잔치
민주평화통일 보스턴협의회에서 2016년 올해도 보스턴 노인 어르신분들을 모시 고2016 민주평통 크리스마스 효도잔치를 하려고 합니다. 장소와 시간 아래 참조 해 주십시요. 한식과 재미있는 프로그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 기증자 골수 시험 방법: • 기증을 하실분은 인터넷 allysfight.com/register, “Be-The-Match/DKMS”에서 특별히 준비된 면봉을 받으셔서,입속의 쎔플을 체취, 다시 송부하시는 방법, 또는 • 18 세에서 44 세 까지의 기증하실 분을 모으실수 있으시며는 저의에게 eMail 주십시요. 교회나 단체가 있으신 곳 까지 “Be-The-Match”에서 자원 봉사자가 준비된 면봉을 갖이고 가서, 현장에서 입속의 쎔플을 체취하겠읍니다. 2, 중요한 말씀: • 만약에골수가 일치하는 기증자로 판명되실 경우, 뼈를 뚫어서 골수를 체취하지 아니하며,
날짜 12월17일 토요일 시간: 오전 11시 장소: 국제선 교회 주소: 57 Peters St. N Andover MA 01845 궁금하신 점이 문의는 민주평통 홍보분과위원장 이현경 978-994-6177 / nuacbostonhyun@gmail.com 로 문의 주십시요.
한쪽 팔에서 체혈을 하여, 필요한 말초혈액 줄기세포 (PBSC)만을 취하고 나머지 혈액은 즉시 다른쪽 팔에 되돌려 넣는 방법을
보스턴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안건에 대한 보스턴한인회 이사회 및 단체장 회의를 갖고자 합니다. 재산관리위원회 위원분 들은 필히 참석바랍니다. - 아래 안건 1. 차기 한인회장 2. 한인회관 3. 한인회보 일시:12월17일 (토) 시간: 12:00 (점심) 장소:국제선 교회(엔도버)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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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하십시요 • Facebook: www.facebook.com/AllysFightUK • Website: https://allysfight.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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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진료 및 무료 독감 예방 주사 소식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2월 17일 주말에 무료진료를 실시 한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안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을 한다. 또한 무 료 독감 예방 접종을 계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 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 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 다.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 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오도록 하는 서비스까지 하기로 했다. 특별 수송 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무료 진료 시간 : 12월 17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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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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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한민족 최고의 음식 ‘김치’
(사진 설명: 2013-2014 학년도에 실시한 김치만들기) 뉴턴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 (교장 남일)는 『2세들이 만들어 보는 우리 음식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각 반 별로 한국의 다양한 음식문화교 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 12월 17 일에는 고급1-3과정인 금강반(담임 류 민희), 한라반(담임 황규라), 백두반(담 임 김영순)이 함께 하는 김치만들기가 있는 날이다. 고급과정의 김치만들기가 한 국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한국음식 문 화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고급과정 프 로젝트라면 초급과 중급 및 고급과정
에서도 매 분기별로 한국 전통음식문 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각 반에서 주로 만들어 보는 음식으로는 김치 겉 절이, 김밥, 불고기 전골, 떡볶이, 인절 미, 밀전병, 무섞박지, 구절판, 다식 등 이 있다고 한다. 고급과정 리더 김영순 교사는 “매 3년에 한 번씩 ‘김치만들기 교육’을 실시하는데 지난 번 김치만들기 프로 젝트에는 2013~’14학년도에 고급과정 에서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었는데 이 제 그 학생들은 모두 졸업하고 중급과 정에서 공부하고 있던 후배들이 고급
과정에 들어 온 올해가 그 두 번째 교 육을 받는 해로 이번 주에 김치만들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남일 교장은 이번 고급과정의 ‘김치만들기’ 문화교육 프로젝트는 뉴 잉글랜드 한국학교 이사회에서 “2세 들의 역사문화 프로젝트”로 연구비를 지원 했고 보스톤코리아의 후원과 학 부모회(회장 이미경)와 고급과정 학부 모님들의 후원으로 실시되는데, 학생 들이 만든 김치 판매로 얻어지는 수익 은 기초과정의 말하기 프로젝트에 지 원하는 목적으로 선배들이 후배들의
한글교육에 동참하는 것이어서 더욱 뜻이 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역 최대규모이며 개교 42년 으로 가장 오랜 역사의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는 내년 1월 7일부터 봄학기 신 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하며 자세한 정보는 학교 홈페이지(www.ksneusa. org) 또는 전화(508-523-5389), 이메 일 ksneusa@verizon.net으로 하면 된 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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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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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총회/연말파티 후기
조봉섭 회장의 인사말
박근찬 이사장의 이사회 보고
권성환 부총영사부부, 박근찬 이사장 부부
로드아일랜드 노인회
지난 12월 10일 토요일에 로드아일랜드 한 인회에서는 Warwick에 있는 Crowne Plaza Atrium에 서 총회/연말파티를 성황리에 마쳤읍니다. 다수의 한 국전 참전용사분들이 참석하시어 우리 한인들과 같 이 하셨읍니다. 특히 올해에는 URI 학생들과 CCRI의 인터내셔날 클럽 학생들이 참석하여 파티준비와 래 플 티켓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었읍니다. 모니카리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한 총회는 윤광옥 경제인 협회장의 애국가와 미국 국가 선창에 이어서 올해에 새로 부임하신 보스톤 총영사관 권성
환 부총영사님의 인사말씀이 있었고, 참전 용사분들 의 인사말씀이 있었읍니다. 이어서 박근찬 이사장의 이사회 보고, 이동수 위원장의 건물 위원회 보고, 조 봉섭 회장의 인사말씀이 있었읍니다. 2부는 부폐 저녁식사로 시작하여 마이클 잭 슨쇼와 흥겨운 댄스 파티가 윤광옥씨의 사회로 진 행되었읍니다. 댄스 파티와 래플 티켓 추전으로 이 어진 오랜만에 만남의 자리에 모두 회포를 풀며 내년 을 기약하였읍니다. 이 날 파티에 래플 경품들을 후원해 주신 여
Franchise opportunity Cell Phone 사업에 관계된 업종입니다. 적은 투자 비용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시거나 업종을 변경하시고 싶은 분들 한테 적합한 비즈니스입니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전화번호로 연락바랍니다
Ryan Kim
(Franchise 동부 지역 담당과장) 202-215-2267 202-262-0790 (Text)
러분과 단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디 새해를 맏이하여 건강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푸짐한 행복과 많은 복 가득히 채우시기를 기 원합니다. 한인회 운영진 일동 (모니카리 사무총장, 조원경 재 무, 정유민 학생간사, 조봉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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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칼럼 / Column
The New Boston
장우석 변호사의
법률칼럼
금주의 법률 크레딧 교정 이해 1 – 미국의 사법제도 안녕하세요, 장우석 변호사입니다. 그동안 많은 소송을 해 오면서 경험해 본 바에 의하면, 일단 많은 분들이 소송을 하고자 할 때 이길 수 있는 완벽 한 시기가 언제인가 물으십니다. 완벽한 시기란 우 리가 이길수 있는 승소율이 가장 높을 때를 의미하 는 것인데요… 한국 기업들이 미국에서 기업을 상대 로 소송을 진행할 때, 한국 기자들의 눈에 비치는 모 습을 보면, “삼성전자, 애플상대로 미국에서 소송, 그 러나 법원에서 기각” 등이 머리기사를 장식하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즉, 법원에서 기각을 하 겠는가 아니겠는가가 1차적으로 판단해야 할 “완벽 한 시기”가 됩니다. 이는 법적 혹은 당위적 소송으로 해결될 문 제가 있는가를 소장에서 밝혀, 법원에서 양 당사자 의 얘기를 들어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이 됩니다. 삼성이나 애플은 이런 소송자체가 대중매 체의 관심을 받고, 결론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받 게 되므로 영업전략의 일환으로도 생각해서 소송을 진행하곤 하는것 같습니다. 때론 법원에서 소장을 기각하더라도 한국인들의 마음속에는 무슨일때문에 삼성에서 애플에 소송을 했는지 관심갖고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이기고 지는것은 법원에서 사건을 받아 접수한 다음, 의뢰인과 변호인단이 협력해서 최선의 증거를 준비하면 완벽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게 됩니 다. 완벽한 시기는 2가지 형태로 우리에게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는 이길수 있다이고, 다른 하나는 이기 기에는 배심원들을 설득하기에 좀 약하다 이거나 완 전히 정반대의 상황으로 졌다라는 상황으로 나타납 니다. 전자의 경우 제가 쓴 표현은 “이길 수 있다” 입니다. “이긴다”가 아니고… 왜냐하면 여전히 최종 결정은 제3자 – 판사이거나 배심원 – 가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이길 수 있음을 판단하고 나면 원하 는 배상/보상을 전제로 합의를 합니다. 이 과정은 소 송의 양 당사자가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부분 입니다. 대부분의 사건이 이렇게 정리되며, 소수의 사건이 여기서 해결을 못보고, 배심원 재판으로 가
교육칼럼
서, 천문학적인 숫자의 판결을 받게 됩니다. 이면에 는 한푼도 못받고 끝나는 사건도 많구요. 제가 민사소송의 사례를 말씀드리는 이유 는, 이 미국에서 사회제도가 어떤 면모를 갖추고 있 는지 우리 교민들이 이해를 하시면 민사적인 처리과 정을 조금은 수월하게 이해를 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입니다. 미국은 법제도가 적대적 제도 (adversarial system)입니다. 즉, 내가 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면, 상대방의 주장이 이기게 되는 그런 제도지 요. 우리 한국 문화권에서 익숙치 않은 면으로 1. 서 로 상대를 부정해야 합니다. 이기기 위해서는 진실 의 추구도 중요하지만, 기만이나 법률적 전략이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2. 가끔 정당치 않은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형사 합의(plea bargain)입니다. 특히 형사재판에 있어서는 무죄사 실과 관계없이 유죄에 합의하는 경우도 생기게 되구 요… 특히 검찰이 가지고 있는 증거들이 세간에 드 러나게되면 안될 때 말입니다. 3. 판결은 증거를 둘 러싼 변론에 의해 의외의 결과로 나타날 수도 있습 니다. 최종 변론을 듣는 배심원들의 마음이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공공연한 사실이지만,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는가 하는 재력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하고, 5. 적대적 제도는 매우 더딥니다. 양 당사자가 서로를 부정하면서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제도 여서, 판사가 할 수 있는 역할은 법제도 적용과 사실 관계 판단하는 것 외에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전 히 이러한 제도 속에서, 개개인의 법적 권리를 보호 하는 점은 매우 두드러진 측면임을 부인할 수 없습 니다. 이런 제도를 가진 미국에 살면서, 지난 몇주 동안 우리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신용점수에 대 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미 신용기관은 자신의 기록 을 제공 공유하여 자신의 사업분야에 사용하고 있 고, 이 기록에 부당함이나 왜곡됨을 발견한 개인은 이 기록의 정당성에 대한 도전을 해야 비로소 수정 및 정정의 기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중 하나가, FICO스코어로 표현되는 신용기록이며, 왜 신경을
써야 하는지, 또 어떻게 FICO를 받아 들여야 하고, 언제 이의제기를 해야하는지, 이의제기를 하면 결 과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궁금증은 이런 적대 적 제도속에서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일어나는 자연 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래서 다음주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크레딧 교정이라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적대적 제도의 장점을 말씀 드리자면, 1. 양 당사자간에 법리 남용의 기회가 적 습니다. 소송 시작 후 법원 명령에 의거한 증거수집 과정을 통해 상호간의 이견을 해소할 수 있으며 자 연스러운 합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특히 형사 과정에 있어서는, 피고인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 고, 배심원에 의해 혐의를 입증될 때 까지 무죄추정 이 되어, 무고등으로 형사재판에 휘말리게 된경우 등 불필요한/정당화되지않은 불이익도 피할 수 있습 니다. 3. 서로가 서로를 부정해야 한다는 측면을 거 꾸로 보면, 자기가 자신을 옹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됩 니다. 즉, 서로 균형을 갖춘 증언, 증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4. 경찰이 법원의 영장 실질심 사를 거쳐, 공권력을 이용하여 용의자를 체포하여, 사건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즉, 영장실질심사에 충 분한 사유를 제시하지 못하여 이를 통과하지 못하 면, 용의자를 정당한 사유로 체포할 수 없습니다. 5. 배심원 선정과정을 통해, 사건을 중립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배심원들을 배정할 수 있습니다. 가장 무서 운 적은 “편견”이기 때문입니다. 6. 그리고 마지막으 로, 적대적 제도는 양 당사자의 진술이 모두 끝난 후 에, 비로소 판사가 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있습니 다. 충분한 진술을 듣고 나서 언급하는 만큼, 덜 편향 되게되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 대중의 반감을 최소 화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 칼럼 내용 관련 문의: 장우석 변호사 781-7121706 (벌링턴 오피스)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칼럼 조기지원 결과 발표
지금쯤이면 대학 지원 결과를 이미 받은 학 생이 있을 것입니다. 유펜과 같은 학교는 이미 발표 가 났고 아마 이번 주와 다음 주 내로 많은 학교의 조기지원 (Early Decision, Early Action)의 결과가 발 표될 것입니다. 합격을 한 학생들은 이제 홀가분한 마음으로 겨울 방학을 맞이하게 될 뿐 아니라 대학 지원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12학년 마지막 학기 를 일을 하든지 인턴십을 하든지 보람차게 보내기 위해 계획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조기지원의 결과 발표에는 합격, 불 합격 뿐 아니라 결정 유예(defer)라는 것이 있습니 다. 이것은 일단 이 학생에 대해 합격이다 불합격이 다 결정하는 것을 미룬다는 것입니다. 즉, 정시 지원 (regular admission) 때에 지원서를 내게 될 다른 학 생들과 견주어서 다시 심사 하겠다는 뜻입니다. 이 렇게 결정 유예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이번 칼럼에서 설명드리고자 합니 다. 우선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도록 격려해 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지원한 학교의 수준에 못미 친다면 아예 불합격을 했을 것입니다.단지 지원자들 을 더 보고 비교해서 뽑겠다는 것입니다. 합격할 가 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결정유예를 받은 이유에 대 해 학교에 문의를 하면 대답해 주는 학교들도 있지 만 보통 더 훌륭한 학생들이 많았다는 정도 이상 말
해주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일은 학생의 지원서 자료를 업 데이트하는 일입니다. 우선 조기 지원에서는 11학 년 때까지의 성적만이 들어갔으므로 12학년 1학기 성적표가 나오는 대로보내도록 하십시오(더 나아진 성적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 11월 1일 조기 지 원한 이후에 SAT 시험이나 그 외의 표준 시험을 치 른 것이 있어서 더 나은 성적을 받았다면 그 것도 보 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11학년 때까지 치른 AP 시 험 결과로 칼리지 보드에서 AP 스칼라와 같은 상을 받은 것이 있거나, 혹은 클럽에서 새로이 회장이나 그 외의 리더십 포지션을 갖게 되었거나 또 새로운 봉사활동을 시작했든지, 지원서를 처음 작성할 때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런 내용들을 잘 모아서 학교 에 알려야 합니다. 지원학교의 입학처로 편지를 쓰거나, 아니 면 입학 카운슬러에게 이멜을 쓸 때에는 예의바르고 긍정적인 자세로 쓰도록 노력하십시오. 일년중 가장 바쁜 시기에 문의를 받아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하 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요구하거나 항의하듯이 쓰면 절대 안된다는 것은 기본 상식이겠 지요.”OO대학의 지원에 추가 사항이 있어서 편지를 씁니다. 조기 지원이 defer가 되었지만 아직 OO 대 학에 매우 많은 관심이 있고 꼭 그 학교에 입학하기 를 원합니다. 그래서 지난번 지원할 때와 달라진 부
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식으로 서 두를 쓰고 그 다음에 학점은 어떻게 향상 되었는지, SAT 성적이 어떻게 향상되었는지(공식적인 보고서 를 학교로 보낼 것이라는 것도 알리십시오) 혹은 어 떤 장학금을 신청했는데 어떤 성격의 장학금이었고 어떤 방식으로 지원을 했으며 언제 시상식을 했는 지, 혹은 어떤 클럽에서 새로 회장단을 뽑았는데 어 떤 직책을 맡게 되었다든지, 무엇이 되었던 지원 프 로파일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그리고 예의 바르게 추가된 것들을 학생의 지원 폴더에 포함시켜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그리고 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일은결정 유 예를 받은 학생들이 정시 지원에서 합격되는 경우 가 많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또 불합격 되는 학생 들 역시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될 만한 학교들과 또 안전하게 합격될 만한 학교들을 더 지원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 드린 조언은 조기 지원에 결정 유예를 받은 학생들이 어떤 조치를 해 야하는지 일반적인 가이드라인이지 모든 학교에 다 적용되는 것이 아니므로 학교에 문의해 가면서 지혜 롭게 처리해야 하는 일임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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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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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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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646-220-3314 News Boston (한인회보) : 617-750-0207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978-394-9211 보스톤재향군인회 : 781-854-8880 보스턴충청향우회 : 678-717-8800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매사츄세츠 태권도협회 : 508-579-9259
자동차 정비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가야식당 가주순두부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스퀘어) 비빔 북경반점 (얼스톤) 북경반점 (섬머빌) 서울설렁탕 샤부젠 샤브야 오빠스시 칼라분식 코리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617-497-5656 617-208-8540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617-254-8888 617-868-0982 617-787-5656 617-623-7220 617-254-2775 617-505-6771 617-292-8828 617-547-7971 617-202-3808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781-648-8878 781-643-4175 781-39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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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인테리어
508-371-6021 한미번역센터 508-461-7743 508-230-5878 617-833-1360 변호사/회계사 617-538-0558 김성군변호사 781-438-6170 김성희변호사 617-884-1360 건강식품 617-742-7707 김연진변호사 617-504-0609 정관장 781-238-0303 성기주변호사 스티브서변호사 617-877-3435 장우석변호사 781-712-1706 노래방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617-783-8900 조이리변호사 도레미노래방 617-624-0209 617-782-9282 한석훈변호사 진노래방 781-933-4751 김창근세무사 781-935-4620 당구장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정진수회계사 508-580-3946 올스톤 당구장 617-782-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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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연합교회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성당 설립 40주년 기념 음악회 주제: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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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이민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 시민권 취득 연간 1만 4,200여명 ▶ 2015 신규 시민권 취득 현황 ▶ 전년대비 약 5% 증가 한인 비중은 오히려 줄어 한인들의 시민권 취득이 다소 증 가했으나 신규 시민권 취득자 중 한인 비 중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 근 공개한 ‘2015 신규 시민권 취득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5회계연도에 시민 권을 취득한 한인은 1만 4,230명인 것으 로 집계됐다. 이는 1만 3,587명에 그쳤던 전년 도에 비해 653명이 더 많은 것으로 약 5%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이 기간 시민권을 취득 한 전체 귀화 이민자들 중 한인이 차지하 는 비중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 다. 2015회계연도에 새로 시민권을 취득한 귀화 이민자는 73만 259명이었 으며 이들 중 한인 비중은 1.9%로 나타 나, 전년의 2.1%에 비해 0.2% 포인트 줄 어든 것이다. 또, 이는 2013회계연도의 한인 신규 시민권 취득자 비중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시민권 취득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시민권 취득자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민권 신규 취득자를 출신국가 별로 보면, 멕시코가 10만 5,958명으로 가장 많아 전체의 14.5%를 차지했고, 인 도(4만 2.213명), 필리핀(4만815명), 중국 (3만 1,141명), 도미니카(2만 6,665명),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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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영주권 문호’ 전 부문 진전 우선일자 고르게 빨라져
바(2만5,770명), 베트남(2만1,976명) 등 이 뒤를 이었다. 한국은 컬럼비아(1만7,207명), 엘살바도르(1만6,930명), 자메이카(1만 6,566명), 이라크(1만4,889명)에 이어 12 번째로 시민권 신규 취득자가 많았다. 한 인 시민권 취득자 수는 2013년부터 3년 연속 12번째 순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 등 아시아계 이민자들의 귀화 신청이 다 른 지역 출신에 비해 비교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들은 영 주권을 취득한 지 평균 7년이 되면 시민 권을 신청하는 것오로 분석된 반면, 한인 등 아시아계는 이보다 1년이 빠른 영주 권 취득 6년 만에 귀화신청을 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이는 멕시코, 캐나다 등 북미지 역 출신 이민자들이 평균 10년, 유럽 출 신이 평균 9년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것이다. 아프리카 출신도 아시아계와 마 찬가질 영주권 취득 6년이 지나면 귀화 신청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추방유예자들 해외여행 주의보 확산 이민단체들,“트럼프 취임 후 재입국 어려워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의 내 년 1월 20일 공식 취임을 앞두고 8,000 여명에 달하는 한인 청소년들을 포함, 74 만 추방유예(DACA) 청소년들에 대한 해 외여행 주의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그간 대통령에 취임하 면 첫날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 명령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어, 해 외여행 중인 추방유예 청소년들이 자칫 재입국이 불허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추방유예 청소년 재학생 이 많은 일부 대학들과 이민자단체들을 중심으로 이같은 해외여행 주의보가 확 산되고 있어 추방유예 청소년들 중에는 계획했던 겨울방학 해외여행을 취소하거 나 일정을 단축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 려지고 있다. L A이민자인권연대(CHIRL A)의 앤젤리카 살라스 사무국장은 “추방유예 청소년들에게 내년 1월 20일 전에는 반 드시 미국에 재입국할 것을 강력히 권고 하고 있다.”며 “트럼프 당선자가 공식 취 임하는 내년 1월 20일부터 재입국 절차 나 추방유예 정책에 큰 변화가 있게 될 가 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추방유예(DACA) 정책이 중단될 수도 있는 현재와 같은 불확실한 상황에 서는 추방유예 청소년들은 해외여행을 자제하고,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1월20일
전에는 반드시 돌아오는 것이 재입국이 불허되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어서다. 이민자 단체들 뿐 아니라 일부 대학들도 재학생들에게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캘스테이트 대학(CSU) 관계자들 은 재학 중인 추방유예 학생들에게 대통 령 취임식 날인 1월 20일 당일에는 미 국내에 체류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 을 한 것으로 알려졌고, 뉴욕시립대측도 추방유예 재학생들에게 해외여행 자제를 당부했다. 윌리엄 스탁 ‘미 이민변호사협 회’(AILA) 회장은 “추방유예 정책은 오바 마 대통령의 행정명령을 통해 시행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트럼프 차기 대통령 도 ‘오퍼레이션 메모’와 같은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간단하게 이 정책을 폐기 할 수 있다”며 “추방유예 청소년들은 당 분간 해외여행을 계획하지 않는 것이 좋 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2012년 발 동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통해 추방유 예를 받은 청소년들은 연방 이민서비스 국(USCIS)으로부터 여행허가서를 받으며 해외여행과 재입국이 허용되고 있다. 지 난해 12월 현재 여행허가서를 받은 추방 유예자는 2만 2,000여명에 달했다. . <출처/미주한국일보>
I-20 발급 학교들 재인증 절차 시작 내년 3월 2일까지 SEVIS 재인증 받아야 I-20(유학생 입학허가서)를 발급 하는 학교 책임자들에 대한 연례 SEVIS( 유학생 등록정보 데이터 시스템) 재인증 절차가 지난 2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SEVP(유학생 및 교환방문자 프로그램 전 담부서)는 지난 12일 I-20를 발급 중인 해 당 학교의 SEVIS 담당관들(PDSO 및 RO) 은 내년 3월 2일까지 반드시 SEVIS 재인 증 절차를 받아야 하며, 재인증을 받지 않을 경우, 3월 3일부터는 해당 학교의 SEVIS 접근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어가 외 국인 신입생을 받을 수 있는 I-20 발급 인 가를 받은 학교들은 반드시 SEVIS 담당 관(PDSO 및 RO)가 지정되어 있어야 하 며, 이들 담당관들은 매년 12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90일간 재인증 절차를 거쳐 야 SEVIS 데이터베이스 접근이 가능하다. 재인증에 실패하거나 기간 내에
재인증을 받지 않으면, 해당 학교 SEVIS 담당관들은 SEVIS 에 접근할 수 없어, I-20을 받은 외국인 학생 입학과 전학 등 행정업무 처리가 불가능해진다. SEVP가 매년 I-20 담담관들이 의 무적으로 매년 재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 은 ‘연방 정보보한관리법’(FISMA)에 따른 것이다. 일부 I-20 발급 학교들은 I-20 담 당관들의 연례 재인증 절차를 소홀히 했 다 I-20를 발급한 외국인 신입생 입학이 어려워지거나, 외국인 학생 전학 업무가 마비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17년 1월 영주권 문호가 소폭이나마 전 부문에 걸쳐 고른 진전을 보이면서 기분 좋은 새해 첫 출발을 했다. 12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 한 2017년 1월 영주권 문호에서 가 족과 취업이민 전 순위에서 우선일 자(final action date)가 고르게 진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대기자가 많은 취업이 민 3순위는 전월의 ‘2016년 7월 1 일’에서 ‘2016년 8월 1일’로 1개월 이 진전됐고, 가족이민에서도 2∼5 주까지 우선일자가 빨라졌다. 가족 1순위(시민권자의 미 혼자녀)는 전월의 ‘2009년 12월 1 일’ 우선일자에서 ‘2010년 1월 8일’ 로 5주가 앞당겨졌고, 가족 2순위도 ‘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자녀’
와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기혼자 녀’ 부문 모두 4주씩 빨라졌다. 적체가 심한 가족 3순위(시 민권자의 기혼자녀)와 4순위(시민 권자의 형제·자매)는 각각 2주와 4 주씩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났다. 법정 시효만료로 연장 여부 가 불투명했던 취업 5순위(투자이 민)와 4순위(비성직자 종교이민)은 지난 9일 임시예산법안 통과로 시 효가 4월까지 임시 연장됨에 따라 1월 영주권 문호에서는 전월과 같 이 ‘오픈’ 상태를 유지했다. 한편,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 가능일자(date for filing)는 가 족과 취업 이민 부문 모두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미 이민대기 436만명 대부분 가족 초청, 멕시코·필리핀·인도 순 한국 등 해외에서 이민청원 서를 내고 영주권(이민비자)을 기다 리고 있는 이민 대기자가 436만여명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455만 여명에 달했던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이다. 12일 연방 국무부가 지 난 11월 1일 현재 내셔널 비자센터 (NVC)에 계류 중인 이민비자 대기자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국무부가 공개한 NVC 자료에 따르면, 해외 이민비자 대기 자는 가족초청 이민대기자 425만 9,573명명과 취업이민 신청 대기자 10만7,479명을 합쳐 436만 7,052명 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4.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연방 이 민서비스국(USCIS)에 계류 중인 영 주권 대기자(I-485신청자)는 포함되
지 않은 것이다. 가족이민 대기자는 2015 회계연도의 445만5.274명에 비해 4.4%가 감소했다. 가족이민 대기자 는 2012년 455만명에서 매년 꾸준 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취업이민 대기자는 2015회계연도의 10만747명에 비해 6.7% 늘어났다. 가족이민은 지난 2012회계 연도부터 우선일자가 빠르게 진전되 고 있는 2순위에서 가장 큰 폭의 적 체 감소가 나타나 적체건수가 7.5% 줄었다. 특히, 2B 순위(영주권자의 성인 자녀)에서는 11.9%나 적체가 줄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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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고국뉴스/ Korea News
The New Boston
영남지역 첫 AI 의심신고… 최순실 '은폐 시도' 육성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 추가공개…녹취록 일부 오류 주장도 부산 토종닭 농가서 신고…AI 전국 확산 현실화 AI방역대책본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 확대 개편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농가에 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15일 접수됐다. 영남지역의 가금류 사육농가에 서 AI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밀검사 결과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될 경우 전국적인 확산 우 려가 현실화되는 셈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토종닭 24마리를 사육하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의 한 농가에서 폐사가 발생해 해당 농 가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신고를 해왔다 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즉시 폐사한 토종 닭을 수거해 정밀검사를 의뢰했고, 오 는 19일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 다. 영남지역은 지난 6일 경남 창 녕군 우포늪에서 철새의 일종인 큰고니 사체에서 AI 바이러스(H5N6형)가 검출 됐지만,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아직 바 이러스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 전국 확산 우려가 커지고 피해 역시 계속되면서 정부가 AI 위기경보를 '경 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조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후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가죽방역심 의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심각은 AI 위기경보 중 가장 높 은 단계다.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 조정되면 농식품부에 설치된 AI 방역대 책본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로 확대 개 편되고 추가 확산이 우려될 경우 국민 안전처와 협의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부를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발생지역과 연접지역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전국의 모든 주 요 도로에 설치해 이동통제를 강화하고, 상황에 따라 생닭과 생오리, 계란 등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가금류 판매시설에 대한 강제 폐쇄명령도 내릴 수 있게 된 다. 이와 함께 가금류에 대한 AI 백 신 접종도 가능해 진다. 위기단계를 상향한 이유로는 경기, 충남, 충북, 전남, 전북 등을 중심 으로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고 지역 간 수평전파가 확인됐으며, 영남지역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농식품 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겨울철이 되면서 야생 철새가 계속 들어오고 있고 소독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직무정지 일주일' 朴대통령… 내일 헌재에 답변서 제출 "법률 대응 준비로 분주"…답변서 제출하며 대리인명단 공개 '양승태 사찰' 폭로에 무반응…靑 "당시 근무했던 사람 없어"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정지 상태에 들 어간 지 일주일째를 맞게 된다. 탄핵으로 대통령 권한행사가 정지되기 직전인 지난 9일 국무위원들 과 만나 "피눈물이 난다는 게 어떤 말인 지 알겠다"는 말로 심경을 드러냈던 박 대통령은 이후 관저 칩거 생활을 이어 오고 있다. 탄핵안 가결 이후에도 촛불집 회 등에서 박 대통령 퇴진 요구가 계속 되고 있고 세월호 7시간 등에 대한 의혹 제기도 이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박 대통령의 발언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대신 박 대통령은 탄핵심판과 특검수사에 대비한 법률적 준비에 집중 하고 있다는 게 여권 관계자들의 공통 된 전언이다. 한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대통령이 탄핵과 특검을 앞두고 생각을 가다듬는 한편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면서 분주한 시간을 보내 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박 대통령이 탄핵심 판에 대해 지연 전략을 쓸 수 있다는 관측도 있지만, 박 대통령은 16일 헌재 에 탄핵심판 피청구인 자격으로 답변서 를 낼 방침이라고 여권 관계자들은 전 했다. 한 관계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 해 답변서를 준비한다는 기조이기 때문 에 내일 늦게 제출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또 중량감 있는 인 사를 포함해 탄핵심판 법률대리인단 구 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으며, 순차적 으로 규모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도 세 운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 안팎에선 정홍원 전 국 무총리,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등이 대리인단에 포함된 것 아니냐거나 제안 을 받은 인사들의 고사로 대리인단 구 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 지만, 청와대는 "확인할 사안이 아니다" 며 언급하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또 박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상황임을 고려, 대리인단 명단 발표에도 관여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의 법률 대 리인명단은 애초 대리인단 내에서 공보 담당자를 별도로 정해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현재로썬 헌재에 답변서를 제출할 때 자연스럽게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제출할 답변서에 는 국회가 탄핵 사유로 적시한 헌법 및 법률 위반 13건에 대해 일일이 구체적 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탄핵 자체에 대한 기본 입장이 담길 것으로 관측되고 있 다. 법률대리인단은 13건의 개별 탄핵 사유에 대해 시간을 두고 구체적 인 대응 논리를 가다듬는 것으로 알려 져, 박 대통령은 '탄핵이 부당하다'는 큰 틀의 기본 입장을 중심으로 답변서를 내놓을 것이란 얘기도 들린다. 이 경우 미르·K스포츠재단 문제 에 대해 "국가를 위한 공적인 사업이라 믿고 추진했던 일"(지난달 29일 3차 담 화)이라는 입장과 함께 "검찰이 대통령 을 공범으로 기재한 부분을 어느 하나 도 인정할 수 없다"(지난달 20일 박 대 통령 측 유영하 변호사 입장문)는 인식 을 토대로 탄핵 사유를 반박하는 내용 이 담길 전망이다. 한편 청와대는 조한규 전 세계 일보 사장이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서 양승태 대법 원장 등에 대한 사찰이 있었으며 청와 대에 이런 내용이 보고됐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 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조응천 전 청 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때 이야기 같은데 그 당시 근무했던 사람이 현재는 아무 도 없어서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못했 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崔 "SK에 '지시받은바 없다' 부탁하고 얘기 좀 짜보라" 박영선 녹음파일 공개…"왜 정현식 얘기 못막았느냐"며 다 그치기도 배명진 교수 "녹취록 자막 일부 소리와 다르게 표기…수정 돼야"
최순실 씨가 독일에서 귀국 (10월30일)하기 직전 지인을 통해 SK 그룹에 대한 K스포츠재단 출연 강요 등의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육성이 15일 공개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이날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전날에 이어 최 씨가 지 인과 한 전화통화 녹음파일을 공개했 다. 박 의원은 전날까지만 해도 이 지 인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날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이라고 밝혔다.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이 불 거지는 과정에서 정현식 전 K스포츠 재단 사무총장이 지난 10월 말 언론 과의 인터뷰에서 "2월 29일 SK를 찾 아가 80억원 투자 유치를 설명했다" 면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이 이 과정에 관여했다고 밝힌 데 대 해 은폐를 시도한 것이다. 공개된 녹음파일에 따르면 최 씨는 "(정현식 전 K스포츠재단) 사 무총장이 뭐라고 얘기했다는것이냐. 그럼 내가 (사무총장한테) SK에 들어 가라고 했다고?"면서 "그럼 어떻게 해요. 국감이 그것으로 가겠네"라고 말했다. 이어 최 씨가 "왜 정 사무총 장이 이야기하는 것을 못 막았느냐" 라고 다그치자 노 부장은 "정동춘 (K 스포츠재단) 이사장과 김필승 이사도 막으려고 했는데 본인이 너무 완고했 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 씨는 "이야기를 좀 짜보고…그쪽(정 전 사무총장)에 서 안종범 수석하고 얘기를 했다는데 그게 뭐 말이 되느냐. 그리고 그 사람 이 무슨 감정으로 얘기를 했는지…안 수석은 지금 뭐라고 그러느냐"고 말 했다. 특히 최 씨는 "우리는 뭐 'SK 에서 (우리한테) 지시받고 그런적이 없고'(라고) 한 번 부탁을 해보라고" 라면서 "그래서 SK가 어떻게 이야기 했다고?"라고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이 추가 질의에 서 공개한 녹음파일에서 최 씨는 "걔 는 쓸데없이 얘기해서 뭐하러 그거, 그 폰을 (검찰에) 냈대요?"라며 "큰일 났네, 뭐라고 얘기해야 돼"라고 말했 다. 증인으로 청문회에 출석한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은 최 씨가 지칭한 '걔'에 대해 "제 이야기를 하 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 과장은 "최 씨와 고영태 씨가 요청해 제 이름으로 한 대, 어머 니 이름으로 2대를 (폰을) 만들어 그 중 한대는 제가 쓰고 한 대는 고 씨가 썼다"면서 "검찰조사 과정에서 나머 지 하나를 장순호 씨(플레이그라운드 재무이사)가 쓴 것으로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이 전날 최 씨가 노 부장을 통해 고영태 씨 등에게 " 정신 바짝 차려, 조작으로 안 몰면 다 죽어"라며 검찰 조사나 국회 청문회 등에서 위증하도록 종용했다면서 공 개한 육성 녹음 파일 내용에 대해 숭 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대표인 배명진 교수는 보도자료를 내고서 "회의장 에 게시된 자막이 실제 음성과 다르 게 표기됐다"며 오류가 있었다는 주 장을 했다. 배 교수는 "'큰일났네∼'라고 표기된 부분의 소리를 들어보면 '일 났네∼'가 맞고, '몰아야 되고∼'라고 알려진 부분은 '불어야 되고∼'가 맞 다"며 "지금 알려진 자막대로라면 최 씨가 사전모의를 지시했다는 의미로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고 설명했 다. 또 '분리 안시키면 다 죽어∼' 라고 표기된 부분도 소리를 들어보 면 '대의를 안 지키면 다 죽겠어∼'라 는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 죽 어'는 지시의 뜻이지만 '다 죽겠어'라 는 말은 자책의 뜻으로 전혀 다른 말" 이라고 배 교수는 주장했다. <출처/연합뉴스>
"노무현 부부도 눈꺼풀 수 술"…권용현 차관 발언 논란 "과거 사례 말했을 뿐 두둔한 것 아니다" 해명 권용현(56) 여성가족부 차관 이 박근혜 대통령의 성형·시술 의혹 과 관련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과거 ' 눈꺼풀 수술'을 언급했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서울경제신문은 권 차관이 지난 13일 자사 기자와의 오찬 자리 에서 "청와대 안에서의 성형·시술이 뭐가 문제냐. 노 전 대통령은 부부가 같이 '그 눈 무슨 수술'을 하지 않았 느냐"고 말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노 전 대통령은 2005년 2월 눈꺼풀 피부가 점점 밑으로 처져 눈 을 가리는 '상안검이완증'으로 눈꺼 풀 일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받고 일 주일쯤 지나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공개했다. 권 차관의 발언은 세월호 참 사가 발생한 2014년 4월을 전후해 공식 주치의가 아닌 의사에게서 '비 선 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 대통령을 옹호하는 취지로 해석
될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논란을 낳 았다. 권 차관은 이런 지적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고 "청와대라는 장소 에서 수술이나 시술을 한 경우도 있 다는 사례로 언급했을 뿐"이라며 "최 근 청와대의 시술 논란과 동일선상 에서 말하거나 두둔한 것도 아니었 다"고 주장했다. 권 차관은 "비선실세는 어느 정권에나 있어왔다"고 말했다는 이 신문의 보도는 부인했다. 권 차관은 "'실세'나 '국정 농단'이라는 표현을 쓴 적이 없고 '이번 일을 계기로 과거 부터 있어온 여러 적폐들에 대해 공 직사회가 더욱 민감해져야 할 필요 가 있다'는 말을 했다"고 반박했다. <출처/연합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연예뉴스
강호동, 하루만에 SBS '런닝맨2' 출연 번복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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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강소라 "저희 사귑니다" 현빈(34)-강소라(26), 연예계 에 또 한 쌍의 커플이 등장했다. 현빈 소속사인 VAST는 15일 공식 자료를 내고 현빈과 강소라가 최 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는 지난 10월쯤 일과 관련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됐고, 이후 선후
배로서 친분을 쌓으며 고민과 조언을 나누는 사이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막 서로에게 호감 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며칠 안 된 시기에 (교제사실이 언론에) 보도 돼 무척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전했 다.
방송인 강호동이 지난 5월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 텔에서 열린 한·중합작 예능프로그램 제작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호동이 하루 만에 SBS TV '런 닝맨' 시즌2 출연을 번복했다. 강호동의 소속사 SM C&C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프고 죄송스 럽지만 이번 출연 제안을 정중하게 고 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SBS와 SM C&C는 내년 1월 시작하는 '런닝맨' 시즌2에 강 호동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런닝맨'의 기존 멤버 유재석과 강호동이 2007년 종영 한 'X맨' 이후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되는 것이라 화제가 됐다. 하지만 강호동의 합류와 함께 ' 런닝맨'에서 송지효와 김종국 등이 하 차하게 됐다는 소식이 뒤따르면서 논 란이 벌어졌다. SM C&C는 "강호동 씨가 '런닝 맨 시즌2'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은 고민
끝에 출연을 결심한 것이 사실이다. 그 러나 그 이후 알려진 일련의 상황들로 인하여 저희는 강호동 씨의 출연 결정 사실이 불편한 상황에 처해있다는 판단 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어 "이번 상황의 세 세한 사정을 다 알지는 못합니다만, 어 떤 이유에서건 강호동 씨의 출연 여부 가 시청자 여러분께 조금이라도 불편함 을 끼쳐드리는 상황을 결코 원하지 않 는다"며 출연을 고사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런닝맨'을 사랑하시 는 팬 여러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그 리고 제안해주신 SBS 관계자 여러분께 본의 아니게 혼선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 올린다. 죄송하다"고 전했 다. <출처/연합뉴스>
MBC, 정윤회 아들 캐스팅 청탁 논란…"여러 군데서 추천"
<현빈> 그러면서 "요즘 같은 시국에 개인적인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더 욱 조심스럽다"며 "하지만 시작하는 두 사람을 예쁜 시선으로 봐주시고 두 사람의 연기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 랑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다. 강소라의 소속사인 플럼엔터 테인먼트도 보도자료를 내고 "서로에 게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시작한 지 보름 남짓밖에 되지 않아 무척 조심스 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MBC TV '내 이름은 김삼 순'(2005)으로 인기를 얻은 현빈은 SBS TV '시크릿 가든'(2010)으로 톱스
타 대열에 오른 뒤 드라마 종영과 함 께 병역의무를 위해 미련없이 입대했 다. 군 제대 후 영화 '역린'(2014) 으로 스크린에 복귀했으며 SBS 드라 마 '하이드 지킬, 나'(2015)에 출연했 다. 현재는 차기작 영화 '공조'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 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한 뒤 영화 '써 니'(2011)로 주목받았고 tvN 드라마 ' 미생'(2014)으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장근수 드라마본부장 "정윤회 아들인 줄은 전혀 몰랐다"
MBC 수뇌부가 박근혜 대통령 의원 시절 비서실장이었던 정윤회 씨 의 아들 배우 A(32)가 드라마에 출연하 도록 제작진에게 청탁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A는 최근 종영한 사극 '옥중화' 를 비롯해 지난 2년간 '화려한 유혹' '딱 너 같은 딸' '빛나거나 미치거나 '야경꾼 일지' '오만과 편견' 등 MBC TV 드라마 에 조역으로 내리 출연했다. 이에 대해 A가 출연했던 드라 마 제작 관계자들이 MBC 수뇌부로부 터 A를 출연시키라는 외압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장근수 MBC 드라마본부장은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A가 주인 공도 했고 괜찮은 배우이니 오디션 기 회를 달라는 요청을 여러 군데서 받아 서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면 서도 "그 친구를 꼭 쓰라고 지시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장 본부장은 A가 정윤회 아들
인 줄 알았느냐는 물음에 "전혀 몰랐다" 면서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느냐"고 반 문했다. 그는 A를 추천한 '여러 군데' 중 안광한 MBC 사장이 포함되는지에 대 해 "여러 군데라는 건 안에서 같이 일 하는 사람도 있고 밖에 있는 사람도 있 다. 실제로 여러 군데서 추천이 왔다. 그 냥 여러 군데라고만 알아달라"고 강조 했다 앞서 A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특혜 의혹에 대해 "터무니 없다"면서 "지금껏 살면서 내 아버지의 존재를 알고 계신 단 한 분도 없었다. 그 러니 특혜라는 게 있을 수가 없다"고 부 인했다. '옥중화' 제작사인 김종학프로 덕션 대표도 "A가 정윤회 아들인지 전 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출처/연합뉴스>
<강소라> 강소라는 지난 5월 종영한 KBS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이후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최근에는 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뒤 플럼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겼다. 한편 16일 열리는 영화 '공조' 제작보고회에는 현빈은 물론 최근 배 우 이유영(27)과 커플임을 인정한 김 주혁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
린다. 남북한 공동 수사를 소재로 한 '공조'에서 현빈은 북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역을 맡았고, 김주혁은 남북 형사가 함께 쫓는 탈북범죄조직 리더 역을 맡았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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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미주 뉴스 / U.S News
트럼프-백악관, 러시아 대선개입 해킹 놓고 정면충돌 양상
The New Boston
美 유명배우들, 선거인단 에 트럼프 반대 ‘배신 투표’ 독려
백악관 “트럼프, 대선때 러시아에 해킹 요청…도움된 다는 것 알아” 트럼프 “왜 지금 그런 불평하나”, 콘웨이 “어니스트, 정치평론가 오디션 보나”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배우 마틴 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사태 를 놓고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백악 관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최근 미국 대선판을 뒤흔든 민주당 이메일 해킹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와 폭로전 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트럼프 당 선인의 승리를 위해 비밀리에 협력했 다고 결론을 내린 가운데 백악관은 트 럼프 당선인도 미리 알고 있었다며 그 를 이 사안에 끌어들이고 있고,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과 민주당이 대선 패 배를 러시아의 해킹 탓으로 돌린다며 불쾌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흡사 임기 종료를 앞둔 버락 오 바마 정부와 내년 1월 출범하는 트럼프 정부가 날 선 파워게임을 벌이는 형국 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 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선일 오래전, 대부분 10월 이전으 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트럼프 캠페인 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서는 충분한 증거가 있었다"면서 "트럼프 당선인 본 인도 상대 후보(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해킹을 러시아에 요청한 바 있다"고 밝 혔다. 이어 "이런 것은 어떤 사실적 요소를 근거로 판단했든 소식통들의 정보를 토대로 판단했든 트럼프 당선 인 본인이 '러시아의 해킹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 상대 후보에게는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백히 알고 있 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계속해서 러시아에 해킹을 촉구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앞서 지난 12일 브리핑에서도 트럼프 당선인이 러시아에 클린턴 이메일을 해킹하도록 요청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트럼 프 당선인이 러시아가 자신을 위해 민 주당을 해킹하고 있다는 점을 알고 있 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당선인은 15 일 트위터에서 "만약 러시아나 어떤 다 른 단체가 해킹했다면 백악관은 왜 (바 로 공개하지 않고 지금까지) 그렇게 오 랫동안 기다린 것이냐"고 반문했다. 또 "왜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에서 지고 난 지금에야 그런 불평을 하 는 것이냐"고 일갈했다. 트럼프 정권인수위 선임 고문 인 켈리엔 콘웨이도 이날 폭스뉴스 인 터뷰에서 어니스트 대변인의 발언에 대해 "백악관 대변인으로부터 그런 얘 기를 들어 매우 실망스럽다"면서 "그는 지금 트럼프 당선인이 이 모든 것을 알 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이고, 심지어 그런 논란을 부채질하는 것"이라고 비 판했다. 그러면서 "대변인에서 물러난 후 정치평론가가 되기 위해 오디션을 보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
트럼프 정권인수위 선임고문 켈리엔 콘웨이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앞서 지 난 11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러시아 의 대선개입 논란에 대해 "우스운 얘기 로, 그런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 다. (민주당 측의) 또 다른 변명"이라고 일갈한 데 이어 12일 트위터에서도 "만
약 선거결과가 반대였고 그래서 우리 측이 러시아와 CIA 카드를 활용했다고 상상해 보자. 그랬다면 아마도 '음모론' 이라고 그랬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출처/연합뉴스>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배우들 이 대통령 선거인단에게 트럼프 반 대투표를 해달라고 독려하는 동영상 에 출연했다. 15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 에 따르면, 배우들은 '미국을 위한 통 합'이라는 단체의 이름으로 제작된 동영상에서 선거인단에게 도널드 트 럼프 당선인을 찍지 말고 양심에 따 라 투표하라고 촉구했다. 인기 드라마 '웨스트 윙'에서 민주당 출신 대통령 제드 바틀릿으 로 출연한 배우 마틴 신을 필두로 데 브라 메싱, 보브 오덴커크 등이 의기 투합했다. 신은 대선 기간 민주당 후 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지 지했다. 지난달 8일 끝난 미국 대선 에서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선거 인단 306명을 확보해 232명에 그친 클린턴 후보를 따돌리고 제45대 미 국 대통령에 당선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전체 투표 수에서 클린턴 후보에게 약 300만 표 뒤졌지만, 경합 주(州)별 선거에서 대부분 이겨 각 주에 할당된 선거인 단을 석권하면서 대선 승리에 필요 한 선거인단 270명을 훌쩍 넘겼다. 직접 선거와 간접 선거가 섞 인 미국 대선의 독특한 방식에 따라 각 주의 선거인단은 19일 대통령 선 출 공식 투표로 트럼프 당선인을 사 실상 추인한다. 이 투표 결과는 내년 1월 미국 하원에 이를 송부된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결 과가 뒤바뀔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트럼프를 찍지 않겠다는 공화당 선 거인단이 늘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유경제' 개념 창시자로 널 리 알려진 로런스 레시그 하버드대 법대 교수는 최근 선거인단 투표에 서 '반란표'가 20표 정도 나올 수 있 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유명배 우들이 선거인단의 '배신'을 권유하 는 동영상에 출연한 셈이다. 배우들은 선거인단을 향해 " 당신들은 훗날 역사를 바꾼 미국의 영웅으로 기록될만한 기회, 권위, 지 위를 지녔다"면서 트럼프에게 표를 주지 말 것을 당부했다. 대표 배우인 신은 "건국의 아버지들은 국민을 선동의 위험에 서 보호하고 필요한 자질을 갖춘 탁 월한 인사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도록 보장하고자 대통령 선거인단이라는 제도를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선거인단 투표에서 반란표 37표가 나오면 선거인단 과반 확보 자가 사라진다. 이러면 하원에서 일반 유권 자 투표 3위 이내 후보를 상대로 결 선 투표를 진행해 대통령을 뽑는다.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어서 트럼프 승리로 끝난 대선 결과가 뒤집어질 가능성은 별로 없다. <출처/연합뉴스>
미국인 2,300만 크레딧 점수 아예 없어 ▶ 저소득층 45% ‘기록무’ ▶ 흑·히스패닉 3분의1 이상
전국적으로 크레딧 스코어 가 아예 없거나 스코어를 매길 수 없는 소위 ‘크레딧 투명인간’(Credit Invisibles)이 4,500만명에 달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방 금융소비자보호국 (CFPB)은 지난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 로 2,600만명의 미국인이 크레딧 스 코어를 갖고 있지 않다고 13일 밝혔 다. 여기에 크레딧 히스토리가 부족한 990만명과 오래된 기록 탓 에 크레딧 스코어를 ‘채점’할 수 없는 960만명을 모두 합해 4,500만명의 소비자들이 크레딧 투명인간인 것으 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이들 크레딧 투명 인간은 누구일까. CFPB에 따르면 저 소득층의 45% 이상은 크레딧 기록 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고 인 종별로는 흑인의 약 38%, 히스패닉 37%, 아시안 17%, 백인 16% 가량이 크레딧 스코어가 없는 것으로 집계 됐다. 젊은층도 크레딧 스코어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서도 인종별로 격차가 있어 25~29세 연령 대 가운데 크레딧 투명인간의 비율
은 백인이 6%에 불과한 반면, 흑인 은 11.1%였고 히스패닉은 15.5%로 백인의 2배를 넘겼다. 25개 대도시 별로 비율을 조 사한 결과에서는 라스베가스가 가장 많아 151만여명의 성인 중 32만명 이상이 크레딧 스코어가 없어 21.4% 가 크레딧 투명인간인 것으로 조사 됐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샌프란시 스코-오클랜드-헤이워드를 잇는 지 역이 17.9%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LA-롱비치-애너하임과 리버사 이드-샌버나디노-온타리오가 나란히 17.4%, 샌디에고-칼스배드 지역이 15.2%로 낮은 편에 속했다. CFPB 관계자는 “크레딧 스 코어가 없으면 경제·사회생활에서 여 러가지 불이익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디파짓을 넣고 사용할 수 있는 시큐어드 크레딧 카드를 만들 거나, 크레딧 유니언 등에 소액을 예 금하거나, 스토어 크레딧 카드라도 만들어 사용해서 본인의 존재를 알 려야만 크레딧 투명인간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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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동산 시장 전망 경기가 본격적으로 호황국면에 진입하는 6% 이상의 수준이라면 주택시장이 서서히 영향을 받으면서 가 격조정이 예상될 수 있습니다. 셋째. 이번 선거 캠페인 기간에 주택시장에 대해 언 급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전체적 주택정책을 예측하 기는 쉽지 않지만 선거 캠페인 슬로건으로 미루어 볼 때 현재 거의 역사상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주택 소 유율을 올리는 정책을 쓸 것으로 보여 주택시장 전 체적으로 우호적인 분위기가 작용할 것 같습니다. 넷째. 트럼프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쓸 것이 분명해 보여 엄청난 유동자금이 시중에 돌게 됩니다.돈이 많 이 풀려 인플레이션이 될 확률이 많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때 대해 가장 안정된 투자처라고 알려진 부동산시장으로 의외로 많은 돈이 몰리면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강조한 핫이슈들이 잘 해결된다면 이런 분위기를 이용 은행 규제, 기타 주택에 관련된 법들을 대폭 손 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고이자, 고성장의 시대가 서서히 오 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 후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 는 일들을 지금 미리 짚어보고 여기에 대비하는 지 혜가 필요한 때입니다.
뜻밖의 결과를 가져온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원 하든 원하지 않던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선출 돼 앞으로 4년간 미국을 이끌게 됐습니다. 힐러리의 승리를 대부분 점쳐왔던 증권시장이나 부동산시장 도 당혹감에 일시적인 패닉 상태로 빠졌다가 현재는 분위기가 반전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일단 트럼프 취임후 주변 경제 환경이 대대적으로 변할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도 예외 없이 이 흐 름을 따를 수 밖 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부동산마 켓은 힐러리 당선 보다는 트럼프의 당선이 전체적으 로 득이라고 보여 집니다. 따라서 현재 보합세를 보 이고 있는 MA부동산시장도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 하는 내년 봄을 기점으로 다시 서서히 상승세를 계속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럼프가 특별히 선거 기간 중에 부동산시장에 대해 특별한 약속이나 공약을 한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약속한 “Make America Great Again” 캐치프레 이즈에서 볼 수 있 듯 힘 있는 미국을 재건하고자 하 는데 전력을 기울일 것 같습니다. 여기에는 당연히 주택시장 활성화를 통해 현재 62%대의 역대 최저의 수준을 보이고 있는 미국의 주택 소유율을 끌어 올
려 이 전과 같이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집을 갖게 하 는 플랜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현재까지의 여러 가 지 트럼프 공약 속에 나타난 경제부양책을 중심으로 앞으로 부동산시장에 미칠 여파는 대략 아래와 같이 정리,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트럼프 정부는 정부규제가 비교적 적은 작은 정부를 지향하기 때문에 은행의 대부를 대폭 규제하 는 Dodd-Frank 같은 조례가 대폭 수정될 것으로 보 여 그 간 융자가 어려웠던 사람들에게 융자가 손쉬 울 전망입니다. 이러한 융자조건완화는 앞으로 주택 시장에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 만 융자조건이 완화 되면 서브프라임 같은 부실융자 가 발생할 수 있게 되어 적절히 조절이 안 되면 제2 의 서브프라임 사태를 몰고 올 수 있는 폭탄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둘째. 주택이자율은 트럼프 정책에 정확히 나와 있 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자율인상의 시기나 폭이 예상 을 뒤엎고 미국경기의 회복속도에 따라 예측과 달리 더 빠른 속도를 오를 수도 있습니다. 5% 수준까지는 현 주택시장에 별 큰 영향을 주지 않게 되지만 미국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성탄 선물
2016년 12월, 올 해도 어김없이 年末(년말)이 다가 왔다 미국의 년 말은 크리스마스 음악으로부터 시작 되는 것 같다. 경기가 안 좋다는 아우성 속에서 도 가는 곳 마다 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들리고 쇼핑 카트 가득 가득 물건을 사서 싣는 고객들의 흥 분된 분위기에 나도 덩달아 가슴이 뛰는 걸 느낀다. 東西古今(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명절(Holiday)은 언 제나 사람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것 같지만,. 해 마 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필자가 잊지 않고 기억 하는 이야기 하나를 들려 드리겠다.. “ 좋은 집안에서 잘 자라고 있는 한 남학생 이 있었다. 고교 졸업반이 되는 어느 해, 비교적 부 유한 그의 아버지는 아들과 약속을 한다. “네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하여 명문 대학에 들어가면 크리스마스 선물로 네가 자지고 싶어하는 유명 브랜드 스포츠 카를 사 주마!”
“명문대학”을 선호하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 론한 일반 사람들의 꿈이란 말인가?” 아버지의 말씀을 들은 그 아들은 정말 열심 히 노력하여 자타가 인정하는 명문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쯤에서 필자는 근래에 모국에서 대학 수 능 시험을 거쳐 본고사를 준비하고 있는 젊은이들에 게 들여주고 싶은 교훈 하나를 상기 해 본다. 우리는 대학에서 (1) 이 세상 사물의 올바른 가치를 깨닫고 (2)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 되는 지 식을 습득하고 (3)세상과 올바른 관계 맺는 법을 배 우기 위하여 대학에 가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은 것 이다. 드디어 온 집안 식구가 모여 선물을 교화하 는 크리스마스 날 아침, 아들은 명문대학 입학 허가 서를 자랑스럽게 아버지 앞에 내 놓았다. 아버지는 기쁘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잘 포장된 책 한 권을 아들에게 주는 순간 아들의 얼굴은 실망과 배신감으 로 일그러졌음은 물론이다. 약속대로 아버지는 그 해 크리스마스 선물 로 자신의 손에 멋 있는 스포츠카의 연쇄를 쥐어 주 실 것을 기대하며, 문밖에는 이미 친구들이 기다리 고 있는데 아버지가 약속한 성탄 선물이 달랑 책 한 권이라니?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실망과 배신감은 아들로 하여금 그 자리를 박차고 집을 나 가게 하고 말았다. 그렇게 아들은 아버지에게 아무 런 소식도 전하지 않은 채 많은 세월이 흘렀다고 한 다. 집을 나간 아들에 대한 염려로 마음을 상한 아버지는 그만 병석에 눕고 말았다. 아버지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풍문 을 들은 어느 날, 아버지를 찾아 온 아들에게 아버지 는 손을 들어 아직도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을 가리키 고 그만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포장도 풀지 않은 채 책장을 지키고 있는 그 책을 펴본 아들은 그만 그 자리에 엎어져 통곡을 하 게 되었으니, 포장을 풀러 본 그 책은 잘 제본된 한
권의 “성경”이었으며 책장 사이에는 아들의 이름으 로 된 그 당시 가장 인기 있고 값나가는 스포츠 카의 등록증이 끼워 있었다고 한다.” 이쯤에서 필자는 최근 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치적 혼란의 원인을 잠깐 생각해 본다. 국민 들은 늘 대통령의 “不通(불통)”을 불만으로 여겨 오 지 않았는가? 필자가 기억하고 있는”성탄절 선물” 이야기에서도 아버지와 아들이 원만하게 소통하지 않았음에 그 가정에 불행을 불러 온 것 아니겠는가?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탁이로소이다.” 라는 말 이 있듯이 우리의 부족함을 타인의 탓으로 돌리기 보다는 우리 자신의 탓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본국 대통령에게 원만한 소통이 부족하여 발생한 “崔(최)氏(씨)家(가)”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불행의 씨앗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던 생각하게 되는 2016년의 12월은 우리 모두에게 자신을 반성하며 성찰하는 뜻 있는 年末(년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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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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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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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곳곳 전등 켜두고, 이사했다면 잠금장치 교체 ‘혼족’ 위한 주택 안전 요령 도 탁월하다. 창문 보호 필름이 부착된 창문은 유리가 깨져도 필 름이 없는 창문이사방으로 흩어지는 것과 달리 깨 진 유리 파편이 창틀에 너덜너덜 붙어있게 된다. 범죄자가 필름이 부착된 창문을 깨고 침입하려면 깨진 파편에 긁히고 베는 ‘아픔’을 감수해야 한다. 절도침입이 자주 발생하는 1층에 거주하는 혼족들 은 창문 보호 필름 부착이필수다. 가짜 알람 장치 설치 알람 시스템이 설치된 집의 범죄 피해가 적다는 것 은 이미 여러 통계를 통해서 밝혀졌다. 가능하다면 알람 시스템을 설치해 범죄 피해를 예방하도록 한 다. 만약 비용이 부담된다면 실제 시스템을 설치할 때까지라도 ‘짝퉁’의 힘을 빌려본다. 앞마당에 알람 회사 사인을 꽂거나 밖에서 잘 보이 는 창문에 알람 회사 스티커 등을 부착하는 것도 효 과적이다. 실제 작동하지 않는 가짜 감시 카메라를 집 주변에 달아 놓는 것도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집 안팎에 전등을 켜두는 것만으로도 주택 침입 범죄를 막는데 효과적이다. 실내 여러 곳에 불을 켜두면 여러 명이 생활하는 것처 럼 보인다> 요즘 혼밥, 혼술이란 말이 유행이다. 혼밥은 밥을 혼자 먹는다고 해서 생겨난 신조어고 혼술은 단어에서알 수 있듯 혼자 마시는 술이다. 핵 가족이 쪼개지다 보니 이제 1인 가족이 증가하고 그래서‘혼족’이란 말까지 생겨났다. 연방센서스국의 통계에 따르면 미국인중 혼족 비율이이미 약 14% 를 넘고 있다. 혼자 살면 남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마음대로 살 수 있어 편하지만 범죄 피해에 있어서 만큼은 여러명과 함께살 때보다 안전하지 않다. 범 죄자들이 혼자 사는 가정을 가정 먼저 범죄 타겟으 로 선정하기 때문이다. 온라인부동산 업체 ‘질로우 닷컴’이혼족들을 위안 주택 안전 요령을소개했다. 집 안팎 전등 켜두기 범죄자가 제일 두려워 하는 것이바로 빛이다. 야간 에 실외 전등을 켜두는 것만으로도 주택 침입 범죄 자들을 막는 효과가 있다. 범죄 대상을찾기 위해 기 웃거리는 범죄자들의 방문도 실외 전등이 쫓아내는 역할을톡톡히 한다. 그렇다고 24시간 전등을 켜놓 는 것은 오히려 범죄자들의 타겟이 되기 쉽다. 낮에도 실외 조명이 환하게 켜 있는 집은 비어 있는 집으로 오해 받기쉽다. 실내 조명도 마찬가지다. 야 간에 실내조명이 켜져 있어야 사람이 사는 집이라 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야간에 혼자 집에 있 더라도 침실 두 곳이나 실내 여러 공간에 불을 켜두 면 마치 여러 사람이 사는 집처럼 보여 범죄 예방에 도 도움이 된다. 동작 센서 기능 전등 사용 동작 센서가 부착된 전등을 사용하는 것도 범죄 예 방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실내에서 활동하면서 여 러 공간의 전등이 저절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 기 때문에 범죄자의 눈에는 마치 여러 사람이 사는 집처럼 보이는 효과가 있다. 범죄 예방 목적으로 제 작된 실내 전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중 ‘가상 TV조명’ (TV Light Simulator)은 TV를 틀 지 않아도 마치 TV를 틀었을 때와같은 조명 효과 를 낸다. 크기는 약 커피잔 만하고 야간 조명에 사용되는 것
만큼 낮은 전력을사용하는 특수 전등이다. 마치 대 형TV를 틀어 놓고 채널을 이곳저곳 돌릴 때와 같은 조명 효과를 낸다. 혼족이 2층에서 샤워를 하는 동 안 아래층에 가상 TV가상 조명을 작동시키면 범죄 자가 쉽게 침입하기 힘들다. 영화‘ 홈 얼론’ 세트장 만들기 영화 홈 얼론을 보면 어린 꼬마가절도범 2명의 침 입 공격을 기가 막히아이디어 막아 낸다. 실제 상황 에서도 영화처럼 못할 것이 없다. 특히 여성혼족들 은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 해야 한다. 비록 여성 혼자 살지만 문앞에 장정이나 신을 법한 13~14 사이즈 작업화를 놓아두면 범죄 자에게 위협적이다. 개를 키우지 않더라도 마치 덩 치가 큰개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밥그릇을 앞마당 에 놓아두면 마당을 통한 범죄자의 침입을 방지하 는데 도움이 된다.
소셜미디어에서 수다 떨지 않기 소셜 미디어 하나쯤 사용하지 않으면 왕따를 당하 기 쉽다. 그렇다고 소셜 미디어에서 너무수다를 떠는 것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혼자 사는 것을 알리거나 장거 리 여행중인 사진 등을 올려놓으면 범죄 타겟 1순 위다. 범죄자들이 범행 계획을 위해 사용하는 인터넷 기 능 중 하나가 바로 ‘구글 어스’ (GoogleEarth)다. 구 글이 제공하는 인터넷 위성사진 프로그램으로 지구 반대편에서도 집의 위치와 외부구조를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다. 범죄 피해 예방 목적으로 구글측에 삭제를 요청하 면 해당 주택은 위성사진에서 흐릿하게 표기된다. 이웃 사촌 만들기 이웃 사촌이란 말이 있다. 먼가족보다 가깝게 지내 는 이웃이더 도움이 될 때가 많다. 평소 믿을 만한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 혼족들의 범죄 예 방에더 큰 도움이 없다. 여행을 가기 전 이웃에게 연락처와 여행 일정을 알 려두면 여행 기간동안 의심스런 일이 발생했을 때 연락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범죄 발생시에도 이웃이 경찰에 대신 신고하면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자물쇠 교체 호텔방 열쇠를 받으면 ‘우리 방에이제 아무도 못 들 어 오겠지’라고 안심한다. 사실이 아니다. 투숙객 외 에도 방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고 실수로 직전 투숙객의 열쇠로도 열릴 수 있다. 혼족 들이 아파트 등을 임대할 때도 당연히 잠금장치가 교체됐겠지라는 생각을 하기쉽다. 그러나 잠금 장치가 실제로 새 것으로 교체됐는지 확인하기 전까지 안일한 안심은 금물이다. 새 테넌트를 받으면서 잠금 장치를 교체하지 않는 건물주가 많기 때문이다. 반드시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잠금 장치를 교체한 뒤 비로소 안심해도 늦지 않다. 창문 보호 필름 앞 뒷문을 아무리 주의해서 잠가도 절도자들 침입 에 취약한 곳이 한곳이 창문이다. 범죄자들이 마음 만 먹으면 창문을 깨고 실내로 얼마든지 침입할 수 있다. 창문 잠금장치를 설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창문을 통한 침입을 막는 데는 창문 보호 필름이 매 우 효과적이다. 창문 보호 필름의 단열 기능이 에너지 절약 효과를 내고 사생활 보호에도 도움이 되지만 범죄 예방에
<새집 입주 뒤 출입문 잠금 장치를 반드시 교체한 다. 창문에는 보호 필름을 부착하면 창문을 통한 침 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케이블, 끊을까 말까 10년 넘게 타임워너(최근 스펙트럼으로 바 뀌었음) 케이블을 시청해 온 한인 김모 씨는 최근 디 렉TV로 바꿨다. 케이블 요금이 야금야금 오르더니 급기야 인터넷을 포함한 한 달 요금이 180달러를 넘 어섰기 때문이다. 안되겠다 싶어 수소문 끝에 할인 프로모션을 하는 디렉TV로 갈아 탄 것이다. 일단 요 금은 줄였지만 디렉TV 역시 할인기간이 끝나면 가 격을 올릴 것이기 때문에 계속 유료TV를 볼 것인가 를 놓고 김 씨는 고민에 빠져있다. 김 씨의 고민은 열렬 스포츠팬이라는 사실 에서 비롯된다. NFL을 제외한 대부분의 프로스포츠 들은 유료TV를 통하지 않고는 볼 수 없다. 스포츠팬 만 아니라면 굳이 유료TV가 아니라 디지털 안테나 만 설치해도 깨끗한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 지만 LA 연고팀들의 경기를 라이브로 보려면 케이 블이나 위성TV 밖에는 달리 방법이 없다. 지난 해 미국인들은 총 310억 시간을 TV 로 스포츠를 시청하는데 보냈다. 이는 10년 전보다 40%가 늘어난 것이다. 이런 추세 속에서 유료TV 배 급사들은 스포츠 채널을 방영하기 위해 점점 더 많 은 액수의 수표를 끊고 있다. 타임워너의 경우 레이 커스 중계를 위해 20년간 30억달러를 지불하기로 했다. 또 타임워너는 다저스 중계를 위해 25년 간 83 억5,000만달러를 지불하기로 계약했다. 한 분석에 따르면 이는 1,100%에 달하는 중계권료 폭등이다. 이 같은 천문학적 액수의 중계비용은 결국 시청자들의 부담으로 전가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시청자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은 당연하다. 유료TV 시청가구는 2009년을 정점으로 이후 계속 줄고 있 다. 2010년 이후 ESPN과 TNT, 그리고 디스커버리 같 은 베이직 채널들은 800만 이상의 시청가구를 잃었 다. 소비자들은 계속 오르기만 하는 유료TV 요금에 진저리를 치고 있다.
게다가 이전과 달리 이제는 더 저렴한 온라 인 대안들이 있다. 넷플릭스, 훌루 같은 스트리밍 옵 션들이 그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것들로는 박 진감 넘치는 스포츠 생중계를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무엇이든 한번 오르기 시작하면 이를 멈춰 세우기란 어렵다. 스포츠 채널들이 팀들에 지급하는 중계권료는 계속 오를 것이고 그러면 유료TV들이 이 채널들에 지급해야 하는 돈 역시 오를 수밖에 없 다. 이것은 고스란히 시청자들 몫으로 돌아오게 된 다. 이런 추세는 숫자로 분명히 확인된다. 지난 2010년 이후 케이블 요금 인상률은 인플레율의 4배 가 넘었다. 이것은 단지 시작일 뿐, 앞으로는 훨씬 더 가파르게 오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예측이다. “불 확실한 세상에서 확실한 것은 두 가지 밖에 없다는, 즉 죽음과 세금이라는 격언이 있지만 여기에 하나를 더해야 한다. 그것은 케이블 요금은 계속 오를 것이 라는 사실”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스트리밍 업체들이 어 떤 움직임을 보이느냐가 앞으로의 관심사다. 특히 스트리밍 업체 훌루가 최근 생방송 온라인 서비스를 위해 ESPN, ABC, 폭스 등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앞 으로 어떤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스포츠를 라이브로 맘껏 볼 수 있는 방 법이 아직은 유료TV밖에 없다. 그러니 유료TV 요금 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스포츠 시청욕구를 억제하고 케이블을 끊거나 채널수를 줄이는 수밖에는 달리 방 도가 없다. 하나를 얻으려면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게 세상사의 이치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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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꽁치 캔 Penguin Canned Mackerel Pike
청저원 순창 현미 태양초 찰고추장 Chungjungone Brown Rice Red Pepper Paste
해태 짜장 된장 Haitai Black Bean Paste
왕 재래 조선김 Wang Seasoned Seaweed Laver
오뚜기 옛날미역 Ottogi Sea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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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간편 당면 Sura Korean Starch Noodle
오뚜기 사골곰탕 국물 Ottogi Beef Bone
농심 컵 우동 Nongshim Udon Cup
아씨 멸치 & 까나리 액젓 Assi Anchovy & Sand Lance Fish Sauce
아씨 썰은 표고버섯 Assi Dried Shiitake Mushrooms
맥심 오리지날 커피믹스 Maxim Original Coffee Mix
고려 인삼차 Korean Ginseng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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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알로에 Assi Aloe Drink
수라상 연유과, 오색유과 Surasang White & Mix Korean Rice Cracker
해태 맛동산 & 홈런볼 Haitai Matdongsan & Chocolate Homerun Ball
해태 버터링 Haitai Butter Ring
오리온 초코파이 Orion Choco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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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 Rhee Chun Rice
CJ Het Ban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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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상 모란각 물냉면, 회냉면 Sura Korean Style Noodles
아씨 도토리 묵 가루 Assi Acorn St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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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SUSHI
KOREA JAPANESE MARKET
$8.49/7.05oz $14.99/100Sticks
오사끼 게맛살 Osaki Fish Cake
모리타 쌀 & 찹쌀 쿠킹 와인 Morita Cooking Rice Wine & Sweet Cooking Rice (Mirin)
$9.99/2g
롯데 코알라 마치 초코, 딸기맛 Lotte Koala’s March Chocolate & Strawberry Cookies
사태 Beef Shank
흑 돼지 삼겹살 Skinless Black Pork
$4.59/10Pk
$5.29/Lb
$6.69/Lb
$3.99/10.03oz $2.59/11.85oz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아씨 손질한 절단 참꽃게 Assi Frozen Large Half Cut Crabs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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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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