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1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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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November . 11 . 2016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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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NE 시민협회 “제 4차 차세대 리더쉽 컨퍼런스” (“KACL YLS 2016”) 성황리에 개최

NE시민협회 (회장-이경해, 이 사장-김성군)는 지난 토요일 2016 년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 바드 법대에서 “제 4차 차세대 리더 쉽 컨퍼런스” (“KACL YLS 2016”)를 성 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4년간 연례행 사로 확실히 자리잡은 올해행사에는, 과거 시민협회 학생인턴, 보스톤 지역 대학생, 그리고 관심있는 고등학생과 부모를 포함하여, 총 100여명이 참석하 였다. 보스톤주재 대한민국 엄성준

총영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차세대-지 도자가 되는 길"을 주제로 어떻게 하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개인적으로 그리 고 공공분야에서 지도자로 성공할수 있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이 있었 다. 연사 각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 로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여야 자 기분야에서 지도자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알리고, 각각의 연사들에 게 질의응답하는 세션을 가지는 아주 체계적이고 유익한 컨퍼런스 이었다.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특별히 내년 2017년 컨퍼런스 에는 차세대 학생들이 "차세대 리더쉽 프로젝트"를 준비-시민협회에 제출하 여 선정되는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 을 수여하고, 내년 컨퍼런스에 선정된 프로젝트를 직접 프리젠트하는 행사를 가지기로 하였다. 이번 컨퍼런스 초청연사로 는 보스톤 월시 시장의 비서실장인 다 니엘 고, 보스톤시의장 미셸우, 연방정 부의 고용차별방지국 (US EEOC) 케네 스 안 보스톤 지국장,그리고 콜롬비아

대학 심리학 교수 리사 손 박사가, 그리 고 이부순서에는 전-시민협회 사무총 장 리차드 김승진과 요꼬이야기 교재 철회로 잘 알려진 안 아그네스 박사가 페널리스트로 리더쉽의 중요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행사와 기타 자세한 내 용은 시민협회 웹사이트 www.kacl-ne. org에서 검색할수 있으며, 기타 행사에 대한 질문은 스티븐 서 시민협회 사무 총장 스틴븐 서 info@kacl-ne.org 에 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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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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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한국학교 교내 번역대회, 인문학 강연 등 가을맞이 행사 개최

밀알한국학교 (교장 김현주, Chelmsford)는 지난 10월 23일 교내 번역대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번 대회는 가장 어린 유아반 아이들을 제외한 전교생이 참여했다. 고급, 중급, 초급, 기초반의 수준 별로 각각 다른 문 제가 출제되었는데, 학생들은 한국어를 영어로 바꾸는 문제와 영어를 한국어 로 바꾸는 문제를 반반씩 번역하였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보통 한국 어를 영어로 번역하는 것을 더 잘 하는 데, 이는 한국어를 이해는 하지만 문장 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영어에 비해 뒤 떨어지기 떄문이며 이 대회를 통해 더 강화하여 가르쳐야할 점을 알게 되었 다”고 말했다. 김현주교장은 “우리 한국학교

에 다니는 학생들이 이중언어 구사능 력으로 인해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더 욱 열심히 배우는 동기를 마련하기 위 해 번역대회를 만들었다” 라고 전하며 작년에 비해 아이들 실력이 많이 향샹 되었다며 뿌듯해 했다. 번역대회 결과, 최우수상에 김 지우, 김지은, 박도현, 박예준학생, 우수 상에는 이윤지, 서재영, 성윤아, 박하랑, 박민준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같은 날, 번역대회를 마친 아이 들은 활동수업으로 김밥 만들기를 하 였다. 아이들은 먼저 김밥을 스시라 고 부르며 일본음식으로 생각하는 것 은 잘못이고, 일본보다 훨씬 앞서 우리 나라에서 먼저 먹었던 우리고유의 음 식임을 배운 다음, 교사의 김밥말기 시 범을 본 후, 유아반 아이들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즐겁게 김밥을 만들었다. 또, 지난 6일에는 시인이자 메 사추세츠 한국민간문화원장인 유희주 선생을 초청하여 학부모 대상의 인문 학 강연과 학생들을 위한 동시쓰기 수 업을 펼쳤다. <내일 죽어도 좋은 오늘>이라 는 제목의 강연을 들은 학부모들은 “ 무의미한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자아 를 발견하기 위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자는 내용에 무척 공감 을 느꼈으며, 지금부터라도 정말 좋아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동시쓰기 강의시간에 는 보통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고 자 신없어하는 시쓰기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문답식으로 풀 어나가 한편의 시가 완성되는 과정이

펼쳐졌다. 자신이 툭툭 던진 몇 개의 단 어가 이어져 결국 멋진 시가 만들어지 는 것에 학생들은 신기하고 흥미로운 표정이었다. 함께 강의를 들은 교사들 도 “아이들에게 시쓰기를 가르칠 떄 고 민을 해왔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 한 시간이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현주교장은 일련의 가을행사에 이어 12월 초에 있을 뉴잉글랜드협의 회 주최 동요제에 대비하여 준비하고 있고, 성탄절 발표회 행사로서 고전연 극 <별주부전>을 공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밀알한국학교에서는 한글교육 에 관심이 있는 교사와 보조교사의 지 원이 필요하다며 지원하실 분은 교장( 678-516-4974, hkimpw@yahoo.com) 에게 연락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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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11월 소식

11월 2일 첫째 수요일 : 사랑방 모임 11월 16일 셋째 수요일: 보스톤 국제선교회 후원 효도잔치 장 소 : 국제선교회 (교통편 ) -가실때 : 국제선교회 오후1시30분 출발 H-mart 오후2시 도착 -오실때: H-mart 오전 9시30분 출발 국제선교회 오전 10시 도착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주보스턴 총영사관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 시간 조정” 및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시행 계획 1.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업무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17년 1월 1일 부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조정하고, 대신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이전에 방문이 불가능한 민원인은 당일 정오12시까지 성명, 민원내용, 방문시간 및 연락처를 알리고 민원처리를 사전에 예약하는 제도(예약전화 : 617-641-2830)이며, 상세 내용 은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 2. 총영사관은 그동안 우리국민과 재외동포의 민원편의를 위해 미국지역 10 개 총영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3시 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총영사관 정규 근무시간은 9:00AM ~ 5:00PM입니다.) 3. 그러나, 그간 월요일 연장근무 중에 방문한 민원인수가 평균 6.3명에 불 과하고, 총영사관 입주건물도 보안을 위하여 오후 6시 이후 방문자의 출입 을 통제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와 같이 업무를 개선 하게 되었습니다. 4.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절 하고 편리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고자 합니다. 끝.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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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Korean Schools-NE Chapter

www.naks-ne.org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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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유독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벌거벗은 나무들도 많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옷을 입고있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5회 어린이 동요축제

나무들이 이곳 저곳에서 그들의 아름다움을 폼내면서 서있습니다. 마치 나만의 미를 모든이들에게 보여주듯 그리고 나는 강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는듯 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우리 한국인의 긍지는 물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열심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안내>

달리는 우리 후세들의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 입니다.

12 월 5 일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동요 축제가 있습니다. 동요 축제에는 NE 지역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우리의 동요를 발표하는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5: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 팀(1 팀이 한 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한순용 회장 : soonyhan03@gmail.com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자리입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광고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½ 페이지는 $50.00 이고 $100.00 이상 후원을 해주시면 풀페이지에 광고가 나갑니다.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에게로 연락 바랍니다. 많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 NE 지역 협의회 회장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7. 신청마감: 2016 년 11 월 21 일까지 8. 시상: 시상 대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선물 증정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 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축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축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신영옥부회장 (207)653-1854/ 김현주부회장 (678)516-4974/ 박지애총무 (603)557-6644 에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순용 드림

제 15 회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00pm-2:30pm 2. 동요축제: 2:30pm-4:00pm 3. 간식 및 선물 증정: 4:00pm-5:00pm

어린이 동요축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가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루 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 린다 .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동요

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 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 동요합 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 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 역 한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 의 참가비는 없다.

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 가시 2곡까지 부를 수 있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곡으로 선정할 수 있 다.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 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순 용 협의회 회장(soonyhan03@gmail. 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 com)에게 하면 된다.

Boston Korean School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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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뉴보스턴(한인회보)

미주 뉴스 / U.S News

대한민국 대법원 "재외국민 가족관계등 록사무소" 홈페이지 오픈 안내

2016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총회/년말 파티 안녕하세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총회/년말 파티가 12월 10일로 다가오고 있읍니다. 올 해에는 Warwick에 있는 Crowne Plaza Hotel에서 한인회의 총회/년말파티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의 여러가지 한인회의 일들을 한인회 여러 분께 보고하며 한해를 마무리를 하는 자리이며, 오랜만에 갖는 만남의 자리에 서 회포를 풀며 즐기는 파티를 마련하였읍니다. Crowne Plaza Hotel의 Atrium 은 올해 새로 단장하여 멋진 모습으로 우리 한인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공사다망하신 년말에 하루 시간을 내셔서 한인회의 소식도 나누고 흥겨운 댄 스 파티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December 10th Saturday 5:30 PM 입장 ; 6:00 PM 총회 ; 6:30 PM 부페 디 너/댄스파티 장소: Crowne Plaza Hotel Atrium (801 Greenwich Ave, Warwick, RI 02666) 파티 티켓 (부페저녁 포함): 일반 $50, 시니어/학생 $25 경품후원: RI한인회 이사회, RI 한인회 건물건립 위원회, RI경제인 협회, RI 한 인 노인회, Coldwell Banker 부동산 (Angela Sharkey), 미래 동양 식품 (박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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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당선자에 바란다

유례없는 대격전 끝에 도널드 트럼프가 앞으로 4년 간 미국을 이끌어 갈 새로운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새 대통령의 선출은 국민들에게 새로운 출발 에 대한 희망어린 기대감을 안겨주어야 함에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기나 긴 대선 레이스가 건전한 정책대결은 실종된 채 인신공격과 비방으로 얼룩지 면서 후보들은 물론 지지자들 간에도 쉬 해소되기 힘든 앙금이 쌓였기 때문이 다. 승자는 웃고 지지자들을 환호하고 있지만 상대였던 힐러리 클린턴 지지자 들은 절망과 좌절감을 감추지 않고 있다. 그만큼 이번 대선의 상처는 깊었으 며 후유증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어쨌든 싸움은 끝났고 승자는 결정됐다.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된 도 널드 트럼프를 향한 국민들의 시선은 엇갈린다. 워싱턴 주류가 아닌 ‘아웃사이 더’로서 권력의 정점에 서게 된 그가 불러올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있 는 반면 경험 부족과 예측키 힘든 성정 때문에 혼란이 초래되지 않을까 불안 해하는 국민들도 많다. 트럼프의 당선 확정 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40% 가까 운 미국인들이 “두렵다”는 반응을 나타낸 것이 이를 뒷받침 한다. 따라서 트럼프 당선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이런 불안을 잠재우 는 것이다. 트럼프는 캠페인 기간 내내 막말과 함께 심한 인종적, 종교적 편견 을 여과 없이 드러내 왔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이 지지층 표를 결집시키고 자 금을 모으기 위한 선거 전략이었을 뿐, ‘후보 트럼프’와 ‘대통령 트럼프’는 다를 것이라 믿고 싶다. 트럼프가 당선 소감을 통해 “모든 국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 겠다”고 말한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 들일만 하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자신을 둘러싼 반감과 부정적 시선을 점차 해소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들 추방과 미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선별적 이 민자 유입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트럼프 당선이 확정되자 벌써부터 초강 경 이민정책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불법 이민자들을 포함한 이민사회가 미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을 막대하다. 이를 무조건 부 정하고 위축시키려 든다면 그가 말한 경제 활성화와 성장은 오히려 역풍을 맞 을 수도 있다. 반이민 정서의 확산이 그의 핵심 지지층을 응어리를 풀어주는 데는 요긴했을지 몰라도 미국의 정신에는 부합되지 않는다. 보다 신중한 자세 로 이민정책에 접근해야 할 것이다. 선거를 치르면서 미국의 고질병이 되고 있는 이념적 양극화는 더욱 심 해졌다. 여기에는 트럼프 자신의 책임도 컸다. 경제적으로 또 이념적으로 양극 화 된 미국은 결코 강한 미국이 될 수 없다. 그가 정말 자신의 선거구호처럼 ‘ 미국을 다시 한 번 위대하게’ 만들고 싶다면 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경제적 불평등이 해소되지 않고는 양극화 해소는 공염불일 뿐이다. 일 자리 창출과 공평한 세제는 중산층 회복을 위한 두 개의 축이다. 특정계층의 경제적 이익을 대변하는 일에 몰두하지 않는, 진정한 의미의 ‘경제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이와 함께 한인들은 트럼프가 어떤 대외정책을 펼지, 특히 한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해 나갈지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한국이 주한 미군 주둔비용을 더 많이 부담할 것을 요구하면서 철수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어떤 변화이든 그것은 한국의 안보가 위협 받지 않는 상황 내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현재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남북관계와 미북관 계에도 예기치 못한 큰 변화가 올 수 있다. 국가를 운영한다는 것은 냉엄한 현실을 다루는, 대단히 지난한 일이 다. 지나친 이상주의와 극단주의로는 국가를 정상적으로 이끌어 갈 수 없다. 그것은 분열과 혼란을 자초할 뿐이다. 트럼프가 비록 승리했지만 지지자와 비 슷한 수의 유권자들이 그를 거부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정말 ‘ 모두의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두루두루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인 정책을 만 들고 추진해 나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할 것이다. “통합 없이는 통치 없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는 겸손한 권력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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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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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연합교회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성당 설립 40주년 기념 음악회 주제: 주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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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검찰 나온 대기업 임원들, 미 르재단 '모금 강제성' 부인 "사회적 요구 따라 분담…부정한 청탁·대가성 없었다"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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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인사전횡' 확 인…안종범과 KT에 측근 임원 앉혀 포레카 지분 강탈·10억대 횡령·3억대 뒷돈· 직권남용 혐의 구속영장 권오준 회장 내일 참고인 소환…이권개입 묵인·방치 여부 조사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모 부영 사장 김모 부영 사장이 미르·K스포츠재단에 기금을 출연한 것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르재단과 K 스포츠 재단에 거액의 기금을 낸 대기업 관계자들이 검찰 조사에서 모금의 강제성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좋은 취지로 추진하는 공익성 사업에 자발적으로 돈을 냈고 부정한 청탁이나 대가 성 등은 없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는 기업 차원에서 선의로 자금을 낸 것이라고 설명하는 동시에 행여 뇌물 혐의 가 적용돼 '공여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게 될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 로 보인다. 두 재단의 강제 모금 의혹을 수사 중 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10일 금호아시아나 서모 사장, 포스코 최모 부사장, 부영 김모 사 장, LS 안모 전무 등 여러 기업 고위 임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줄줄이 소환해 조사했다. 부영 김모 사장은 조사를 받으러 들 어가기 전 취재진에 "재단 출연금을 내는 데 강제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김 사장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부분 에 전경련 대기업이 분담해 돈을 내는 것은 오래된 관례였고 (그것이) 사회에 부응하는 것으로 생각해 같이 모금에 참여한 것"이라 고 설명했다.

전경련이 재단 조성의 취지를 설명하 며 모금에 참여하겠느냐고 물어와서 좋은 뜻 에서 참여했다는 게 김 사장 설명이다. 청와대에서 모금에 동참해 달라는 요 구를 직접 받았느냐는 물음에는 "그런 요구 는 전혀 없었다"면서 "희망펀드처럼 오랫동 안 사회적 필요가 있는 부분에 대기업이 모 두 참여하지 않았느냐"고 반문했다. 부영이 K스포츠재단 모금을 요청받 으면서 그 대가로 세무조사를 무마해달라는 청탁이 있었다는 의혹 역시 "세무조사를 회 피하려는 목적이 없었고 청탁 자체도 없었 다"고 부인했다. 검찰은 조만간 이중근 부영 회장을 불러 이 의혹을 조사할 방침이다. 소환된 대기업 임원들은 언론 노출에 부담을 느낀 듯 검찰청사 정문에서 기다리던 기자들과 '숨바꼭질'을 하기도 했다. 김 사장과 같은 시간에 출석하기로 돼 있던 금호아시아나 서모 사장, LS 안모 전 무는 취재진의 시선이 김 사장에게 쏠린 사이 재빨리 민원실에서 신분 확인을 마치고 조사 실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연합뉴스>

'특혜입학 의혹' 정유라, 이화여대에 자퇴서 제출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라(20)씨 '비선 실세' 최순실(60)씨의 딸 정유 라(20)씨가 특혜입학 의혹이 제기된 이화여 대에 자퇴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대는 정씨가 지난달 31일 온라인 학사관리 시스템으로 자퇴 원서를 냈다고 10 일 밝혔다. 이대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자퇴 신 청을 하고서 원서를 출력해 본인과 보호자, 지도교수, 학과장의 사인을 받아 본인이나 대 리인이 학교 학적과로 직접 제출해야 자퇴서 접수가 완료된다"고 말했다. 현재 교육부에서 하는 정씨의 입시· 학사관리 특혜 의혹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입 시에 부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면 정씨는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감사에서는 이대가 2015년도 체육특 기생 대상 종목을 늘리면서 승마를 포함한 점, 입학과정에서 입학처장이 '금메달을 가져 온 학생을 뽑으라'고 말한 점, 원서마감일 이 후에 획득한 금메달이 서류평가에 반영됐다 는 점 등 정씨의 특혜입학 의혹과 관련한 사 항을 살피고 있다. 이대가 올해 1학기 국제대회에 출전 하는 학생이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출석으로 인정하도록 학칙을 개정한 것이 정 씨를 위 한 조치였는지와 정씨가 리포트 등을 제대로 내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받은 점도 감사 대상 이다. <출처/연합뉴스>

조사실 향하는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씨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리는 차 은택 씨가 10일 오전 검찰 조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 검에 도착해 호송차에서 내려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현 정부 '비선 실세' 최 순실(60·구속)씨의 최측근이자 '문화계 황태자'로 불린 차은택 (47)씨가 안종범(57·구속) 전 청 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동 원해 측근을 대기업에 취업시 킨 것으로 나타났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 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는 이날 오후 7시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공범), 공동강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 령,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 선수재 등 혐의로 차씨의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안 전 수석과 공모해 측근인 이 동수씨를 KT 임원으로 취직시 키고 자신이 실소유한 플레이 그라운드커뮤니케이션즈를 KT 의 광고대행사로 선정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민간인이지만 공직자였던 안 전 수석의 직권 남용 공범 혐의가 적용됐다. 현재 KT IMC마케팅부 문 전무인 이씨는 차씨가 몸 담은 광고제작사 '영상인'에서 1993년 1년간 함께 근무한 인 연이 있다. 당시 영상인 대표가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 관이었다. 이씨는 차씨가 민관합 동 창조경제추진단장에 오르 기 두 달 전인 지난해 2월 KT 에 브랜드지원센터장으로 입사 한 뒤 그해 11월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IMC부문장으로 자리 를 옮겼다. KT는 현대기아자동차 그룹과 함께 차씨에게 광고 일 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 됐는데 그 배후에 이씨의 지원 이 있었던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나 돌던 차씨와 안 전 수석의 인사 청탁·전횡 의혹이 사실로 확인 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6 일 구속된 안 전 수석에게도 관 련 혐의를 추가할 방침이다. 차씨에게는 작년 3∼6 월 송성각(58) 전 한국콘텐츠진 흥원장 등과 공모해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 지분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 도 적용됐다. 2006년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광 고회사 아프리카픽처스에서 운 영자금 10억여원을 빼내 개인 적으로 쓴 혐의, 2014년 한-아

세안 특별정상회담 만찬 및 문 화행사 대행 용역업체 선정 대 가로 2억8천만원을 수수한 혐 의도 있다. 구속 여부는 11일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결정된다. 심리는 조의연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는다. 검찰은 차씨를 구속한 뒤 우선 포레카 지분 강탈 경 위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 침이다. 검찰은 권 회장이 포레 카 매각을 통해 차씨에게 이권 을 챙겨주려 한 정황을 포착해 11일 그를 소환 조사한다. 최순실씨나 박근혜 대 통령이 배후에서 역할을 했는 지도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차 씨가 구속되면 개인 비리를 넘 어 최씨의 국정농단 의혹, 문화 예술계 비리 전반에 관한 수사 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CF 감독 출신인 차씨는 박근혜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최씨를 등에 업고 정부 문화정 책을 좌지우지한 것으로 알려 졌다.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 원회 위원(2014년),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2015년) 등 을 역임했다. 2019년까지 총 7천억 원대 예산이 책정된 문화창조 융합벨트 등 정부 사업을 사실 상 독식하고 자신이 실소유한 광고업체를 통해 대기업·공공 기관 광고를 쓸어담는 등 불법· 편법으로 사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은사인 김종덕(59)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외삼촌 인 김상률(56) 전 청와대 교육 문화수석(숙명여대 교수), 미르 재단의 실무를 총괄한 김성현 (43) 사무부총장 등이 그의 인 맥으로 분류된다. 검찰은 문화계 비리와 관련해 김 종(55) 전 문체부 2 차관도 소환하기로 하고 일정 을 조율 중이다. 그는 최순실씨에게 인 사 청탁을 하고 최씨의 영향력 을 활용해 문화계 각종 이권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그는 최씨가 귀국한 지난달 30일 '업 무를 수행하기 어렵다'며 사표 를 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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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미주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트럼프, 백악관서 오바마와 회동… 세계최강 美 권력접수 시동 이민·오바마케어·TPP·이란핵협정 등 '오바마 업적' 폐기시도땐 정권인수 보이콧 '격돌' "오바마, 자신이 공격했던 트럼프에 백악관 열쇠 넘기는 굴욕적 장면 연출" 도널드 트럼프가 세계 최강국 미국의 권력 을 접수하는 작업이 10일(현지시간) 시작된다.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미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된 트럼프는 이날 오전 11시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회동하고 내년 1월 20일까지 73일간의 정권인수를 본격화한다. CNN은 "자유분방하고 신랄하고, 천박하며, 공격적이었던 아웃사이더가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한 70일의 시간을 가진다"며 정권인수 시동의 상 황을 전했다. 특히 이 방송은 트럼프와 오바마의 첫 회동, 2011년 오바마 대통령의 출생지 논란의 악연으로 만나 대선 기간 내내 서로를 비방하며 격렬히 부딪 혔던 두 적대자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 했다. 두 사람의 구원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 다. 재임 캠페인에 나선 오바마를 겨냥해 "외국 에서 태어난 오바마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항간 의 소문을 쟁점화했고 결국 오바마는 하와이에서 태 어났음을 보여주는 출생증명서까지 공개해야 했다. 그런 트럼프를 상대로 오바마 대통령도 이 번 대선 레이스에서 역대 어느 현직 대통령보다 더 강력한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퍼스트레이디인 미셸 여사까지 동원된 반 대 운동이었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불과 72시 간 전에만 해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가장 '굴욕적 장 면'을 이날 연출해야 한다는 게 의회전문매체 '더 힐' 의 보도다. 백악관의 모든 열쇠를 오바마 대통령의 재 임 중 업적, 즉 '오바마 레거시'를 무너뜨리려는 트 럼프에게 넘겨줘야 한다. 대표적 치적으로 자랑해온 건강보험인 오 바마케어부터 이란핵협정, 월스트리트 개혁, 이민개 혁 행정명령, 기후변화 등 환경·에너지 정책, 환태평 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을 폐기하거나 전면 재협 상하겠다고 별러온 후임자에게로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도 9일 브리 핑에서 "쉬운 회동이 될 것이라고는 말 못하겠다"며

현 정권의 무거운 기류를 전했다. 그는 "다만 트럼프에게 현 정부 정책을 유지 해달라고 로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 美뉴욕서 대통령 수락 연설

<美대선> 오바마, "대통령직은 큰 자리, 트럼프 성 공기원"

트럼프측 “힐러리 사면 반 대”…클린턴재단 수사 의지 오바마 대통령 사면권 놓고 신·구 권력 갈등 빚나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이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힐 러리 클린턴의 가족재단 '클린턴재단' 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수사 의지를 강하게 밝혔다. 트럼프 측은 특히 버락 오바 마 대통령의 '클린턴 사면'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하고 나서, 앞으로 사면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신·구 권력간 갈등의 불씨로 떠오를 가능성이 제기 된다. 트럼프 당선인의 측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은 10일(현지시 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 령이 퇴임 전에 클린턴의 범죄에 대해 사면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클린턴재단은 심각하고 충격적인 문제가 있다"며 "그것이 내 가 오바마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클린 턴이 무죄인지, 유죄인지 (사법) 시스 템에 맡겨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줄리아니 전 시장은 '트럼프 1기 내각'의 법무부 장관이나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거론된다. 그는 "만약 클린턴재단의 의 문스런 재정에 대해 조사하지 않으면 향후 좋지 않은 선례를 남기게 된다" 며 "수백만 달러, 수억 달러 규모의 사 기 혐의에 연루된 재단을 수사하지 않 는다면 5만 달러 사기에 연루된 재단 에 대해 뭐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클린턴재단은 2009~2012년 클린턴의 국무장관 재직시절 외국 기 업이나 정부 단체로부터 거액의 대가 성 기부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 다.

실제 트럼프가 내년 1월20일 취임 첫날부터 상·하원을 다시 장악한 공화당 수뇌부와 손잡고 오 바마 레거시를 무너뜨리고 자신의 대선 공약을 고스 란히 이행하려 한다면 정권인수 과정은 엄청난 파열 음을 부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취임 첫날 최대 1천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의 추방을 유예한 오바마 대통령의 행 정명령을 즉각 폐기할 것이 예고되어 그로서는 이 를 봉쇄하기 위한 설득작업, 나아가서는 '대못 박기' 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는 트럼프 압박을 위해 백악관이 정 권인수의 속도 조절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 온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 기간 비서실장을 비롯 한 백악관 참모조직, 차기 내각 구성과 각국 대사와 정보기관 구성 등 조각 작업을 마치고 정무직 공직 자 수천 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해야 한다. 또 무엇보다 자신의 취약 분야로 꼽히는 국 가안보와 외교정책을 설계해 국내외에 선보여야 한 다.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는 공직과 군 경험이 전무한 후보로서 핵 버튼을 눌러야 하는 군 통수권 자가 되기에는 매우 위험한 인물로 몰렸다. 흐릿한 외교·안보 구상을 구체화해 번듯한 구조물을 내놓기 위해서는 순조로운 정권인수가 불 가피한 것이다. 즉 현 정권이 권력 이양을 보이콧한다면 차 기 정권출범이 매우 부실해질 가능성이 커진다. CNN은 "평화적 정권교체가 미국 민주주의 에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오바마 대통령과 의 회동을 시작으로 트럼프가 '환골탈태'하는 게 중 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군 통수권자로서 너무 변덕스럽고 불같 은 트럼프의 기질에 많은 미국인과 외국 정부가 우 려한다"며 "득표수에서는 오히려 클린턴에게 뒤진 점도 유념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2009년 재단 관계자와 국무부의 클린턴 최측근 사이에 주고 받은 이메일이 시민단체에 의해 공개 되면서 국무부와 재단간 유착 의혹도 불거졌다. 이에 대선 기간 트럼프 당선 인은 "클린턴재단은 미 역사상 가장 부패한 기업"이라며 재단 폐쇄와 특 별검사 수사를 주장했다. 클린턴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서도 "범죄행위"라며 "특검을 통 해 재수사해 그녀를 감옥에 보낼 것" 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는 지난 9일 당선 인 신분으로 그는 "힐러리는 매우 오 랫동안 힘들게 일해 왔다"며 "우리는 국가를 위한 그녀의 크나큰 봉사에 감 사해야 한다"고 말해, 내년 1월 취임 이후 이메일 스캔들과 클린턴재단 수 사가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이에 대해 조시 어니스트 백 악관 대변인은 전날 트럼프 당선인의 발언에 대해 "정치 보복을 위해 사법 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오랜 전통을 존 중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면서 "오바 마 대통령은 이런 전통이 지속하길 희 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정부의 수사를 차단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하기 전에 클린턴이 저질렀을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사면을 단행할 수 있다는 게 미 법조계 일각의 관측이라고 의회 전문지 '더힐'은 전했다. 미 헌법(제2조)은 대통령이 기소되지 않은 범죄에 대해서도 언제 든지 사면을 단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출처/연합뉴스>

추방유예 중단·영주권 축소 등 대변혁 트럼프 행정부 이민정책 점검 전자 고용자격 확인 의무화 불체자 고용 원천봉쇄, 국경 장벽 건설·난민자격 규제 70%까지 줄어들 듯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으로 이민정책은 큰 변화의 소용돌이 에 휩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반이민 정책’을 대선 캠페인의 핵심전략으로 전면에 내세웠던 만큼 트럼프 행정부 의 이민정책은 현재와 크게 달라질 것 이 확실시되고 있어 큰 변화가 예상된 다. 특히, 다른 정책분야와는 달리 그간 이민정책에 대해서만큼은 구체적 이고 분명한 입장을 밝힌 바 있어 트럼 프 행정부가 출범하면 이민정책은 가 장 먼저, 빠른 속도로 변화가 나타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 취임 직후부 터 큰 변화가 예상되는 이민정책을 각 분야별로 점검해 봤다. ■추방유예(DACA) 중단 트럼프 당선자는 후보시절 오바마 대 통령의 추방유예 정책에 대한 분명한 반대입장을 밝혔고, 대통령에 취임하 면, 가장 먼저 오바마 대통령의 추방유 예 행정명령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현재의 추방유예(DACA) 프로그 램은 중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 인다.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은 연방 의회의 입법이 아닌 대통령의 행 정명령으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대통 령의 결정만으로 중단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추방유예를 받은 70여만명의 서류미비 청소년들은 현재 의 추방유예 기간이 종료되면 재연장 이 불가능해진다. ■합법이민 대폭 축소 트럼프 당선자는 후보시절 공개한 ‘이 민정책 문서’(Immigration Position Paper)에서 미 기업들의 미국인 고용확대 를 위해 해외 거주 외국인에 대한 영주 권 발급 중단조치를 시사한 바 있다. 트 럼프 당선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합법 이민자나 미국인의 고용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한 만큼, 실행 가능 성이 적지 않다. 이렇게 되면, 영주권 발급은 연 간 14만개에서 최대 54만개까지 감소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는 연간 영주 권 발급건수의 절반 이상 축소되는 것 이다. ■취업비자 임금기준 대폭 강 화 취업비자 발급기준이 대폭 강 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인 노동 자 고용 최우선’ 정책을 표방하고 있 는 트럼프 당선자는 미 기업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을 억제하기 위해 ‘취업비 자’(H-1B) 신청자의 최저 연봉기준을 10만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미 기업들의 취업 비자 노동자 고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 로 예상된다. ■자동시민권제 폐지 미국에서 태어난 모든 신생아에게 미 시민권을 부여하는 현행 ‘자동시민권 제’를 폐지하기 위해서는 연방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다수이다. 하 지만, 트럼프 진영과 일부 법률가들은 헌법 개정 없이 관련 법규 개정만으로 도 자동시민권제를 폐지할 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에도 불구하고 자동시 민권제 폐지를 시도하게 될 것으로 예 상된다. ■E-Verify 의무화 기업들이 직원 채용 때 고용자격 유무 를 연방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확인하 는 ‘E-Verify'(전자고용자격 확인제) 제 도를 의무화하는 방안이 강력히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E-Verify는 연방 정부 거래기업에 한해 의무화되 어 있고, 일부 주들은 주법을 통해 이를 의무화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자는 ‘E-Verify’ 사 용 의무화를 통해 미 기업들의 이민자 불법고용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입장이 다. ■국경장벽 건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트럼프 정책 중 하나가 바로 국경장벽 건설이다. 국경 밀입국을 막기 위해 멕시코와 미국 국 경지역에 거대한 이중장벽을 설치하 고, 이에 필요한 천문학적인 예산은 멕 시코 정부가 부담하도록 하겠다는 것 이 트럼프 당선자의 계획. 멕시코가 이 를 거부할 경우 멕시코계 이민자들의 본국 송금을 제한하겠다는 구상도 밝 힌 바 있어 외교적인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난민수용 대폭 축소 오바마 대통령이 크게 확대한 난민수 용 규모를 대폭 감축할 것이 확실시 된 다. 트럼프 당선자는 난민신청 대부분 이 이민사기라는 견해를 갖고 있는 것 으로 알려져 난민자격 기준을 강화하 는 방식으로 난민수용 규모를 대폭 줄 이려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계획이 실현되 면, 미국의 난민수용 규모가 70% 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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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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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스

Friday November 11 2016

The New Boston

“기아차, 성능·신뢰도 날로 진화”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아시안 미디어 NBA 나잇 개최”

기아자동차 미국법인(KMA)은 2일 오후 6시 30분 ‘뉴 욕 닉스’와 ‘휴스턴 로키츠’ NBA 경기 가 열린 맨해 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뉴욕지역 아시안 미디어 를 초청한 가운데 ‘아시안 미디어 NBA 나잇’을 개최 했다. 이날 기아차 미국법인에서는 루크 김 지역 마케팅 매니저와 하워드 임 기업홍보 시니어 매니저 가 참석했다. 루크 김 마케팅 매니저는 “기아차는 자동차 기술에서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혁신을 향한 열정이 스포츠 게임의 뜨거운 열기와 맞닿았다”면서 “미국

내 아시안 아메리칸 소비자들은 매우 중요한 고객이 다. 기아차의 활동을 아시안 미디어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아차가 공식 후원하는 뉴욕 닉스팀 경 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하워드 임 기업홍보 매니저는 “기아차는 자 동차부문 독점으로 10년째 NBA 공식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대상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상승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며 “미 국 내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마케팅 기획으로 소비 자들에게 기아차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6월 미국의 권위 있는 시

뉴저지 개스값 일제히 인상

장조사기관 ‘JD파워’의 초기품질지수(IQS) 평가 에서 33개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최근 10월 미국 소비자 잡지 ‘컨수머리 포트’의 ‘2016 연간 자동차 신뢰도 조사’에서 29개 브 랜드 중 기아차가 5위를 차지해 미국 내 소비자 사이 에서 품질 신뢰도를 입증 받은 바 있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향후 주력모델로 한국시 장에서 ‘K7’으로 알려진 ‘올뉴 2017 카덴자(Cadenza)’ 신차를 올해 8월 버지니아에서 미디어 대상 선보였 다. “공급물량 부족으로 ‘올뉴 2017 카덴자’ 차량의 미국 내 런칭이 다소 늦어지고 있지만, 12월에는 각 딜러십에서 만날 수 있다”며 “품질과 신뢰도에서 한 층 달라진 기아차 시승해보시길 바란다”고 임 홍보매 니저는 소개했다. 또한 기아차 미국법인은 내년 상반기에 기능 성과 고연비를 갖춘 소형 컴팩트 세단 ‘니로(Niro)’를 출시해 친환경 차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2009년 이래로 NBA 공식협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 닉스 팀을 포함해 올해 현재 12개 팀을 후원 중이다. <출처/뉴욕일보>

뉴욕한인회, ‘2016 올해의 한인 상’ 추천 접수

개스세 23센트 인상해 갤런당 37.5센트 올라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매년 한 해 동 안 한인 동포사회에 헌신과 봉사를 한 인사를 선 정해 ‘올해의 한인상’을 시상해왔다. ‘올해의 한인상’은 추천받은 인사를 대상 으로 엄정한 심사와 투표로 결정, 2017년 1월13일 뉴욕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예정인 ‘제 57회 뉴욕 한인의 밤 및 미주 한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뉴욕한인회는 이를 위해 2016년 올해의 한인상 인사를 추천받는다. 추천기준은 ▲동포사 회에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적 귀 감이 된 자 ▲한인들의 미국사회 진출에 기여가

인정된 자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공로가 있는 미국계인사 등이다. 추천을 위한 제출 서류는 ▲추천양식 1부 (추천내용 300자 이상) ▲피추천인 주요활동 경력 사항 1부 ▲단체 추천일 경우 단체 레터헤드 양식 에 작성된 추천서 1부 등이다. 서류 접수는 12월 12일까지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출처/뉴욕일보>

‘상록농장’ 운영·관리권 한인이 되찾아

뉴저지 자동차 휘발 유 세금이 10월31일 23센트 가 인상됐다. 뉴저지주에서 개스세 인상은 1988년 이후 처음이다. 개스세금은 기존 갤런당 14.5센트에서 37.5센 트로 올랐다. 개스값이 싸기로 이 름난 워싱턴 브리지 인근 루 트 4에 늘어선 주유소들은 레귤러 갤런 당 1.91~1.99 달러 하던 개스값을 일제히 2.09~2.19 달러 선으로 올렸 다. 1일 자정을 기해 개 스값이 일제히 오르자 주민 들은 이미 예상하고 있었음 에도 불평을 터뜨렸다.

플러싱에 있는 옛 ‘상록농장’의 운영관리 권이 다시 한인들의 손으로 돌아왔다. ‘상록농장’의 관리권을 갖고 있는 ‘그린 덤’ 은 경작자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 10월29일 경작자 총회를 개최했는데 정족수 151명이 넘는 178명이 참석하여 한인을 회장으로 선임하고, 관리위원 7 명 중 회장을 포함 4명을 한인으로 피선함으로써 경작권과 관리권을 한인들이 되찾게 되었다. 이날 회장에는 권미첼 씨가 선임됐다. 싼 값으로 뉴저지 30여 년 전에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상록 에서 주유하기 위해 한주에 농장’은 ‘뉴욕한인상록회’ 회원 등 한인들의 노력 몇 차례 뉴저지를 방문한다 으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좋은 땅으로 개발 는 뉴욕 거주 시민들은 “더 하여 280여 필지(5에이커)의 농장을 만들고 ‘상록 이상 뉴저지에 와서 주유하 농장’이라 불렀다. 지 않겠다”며 “이제 집 근처 그 후 오랫동안 뉴욕한인상록회에서 이 에서 주유하겠다. 뉴욕의 주 농장을 운영·관리해오다가 한인 경작자들 사이에 유소에는 더 좋은 일”이라고 시기, 질투에 따른 투서, 규정위반 경작, 상행위 등 밝혔다. 불미스런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자 6년전 뉴욕시 뉴저지 리버베일에 공원국은 운영 및 관리권을 회수하여 ‘그린 덤’이 거주하는 로버트 리오네 씨 란 회사에 위탁했다. (46)는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린 덤’사는 상록농장 명칭을 ‘에버그린 차량에 기름을 꽉 채웠을 때 커뮤니티 가든’으로 개명하고 정관을 제정, 7명의 2달러에서 3달러 정도 더 내 관리위원회를 두어 운영했다. 그러나 농장 경작인 는 셈”이라고 말했다. 280여 명 중 절대 다수인 250여명이 한인인데도 운영·관리 책임자인 회장은 항상 ‘외국인’이어서 <출처/뉴욕일보> 영어에 미숙한 한인들은 불이익을 당하기 일쑤였

교육칼럼

보딩 스쿨이라고 하면 우리 모두가 가진 기존 관념 들이 다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와 같은 영화를 통해 갖게 된 이미지가 거의 다 가 아닐까싶다. 보딩 스쿨을 배경으로 해서 쓰여진 책이나 영화들을 보면 보딩 스쿨은 일부 귀족층의 돈 많은 부모를 둔 자제들의 특권으로서의 교육 체 계, 혹은 문제아들이 가는 특별한 학교라는 극단적 인 개념으로서 보딩 스쿨을 이해하게 된다. 뉴욕 타 임즈의 대학 입학 준비 학교에 대한 한 칼럼은 다음 과 같이 쓰고 있다. “과거에는 보딩 스쿨 하면 부모 의 기대에 못 미치는 자녀에게 부모가 보내버리겠 다고 협박하고 보내는 춥고 먼 어떤 장소로서 알았 었다. 9월에 자녀를 그곳에 데려다 떨궈 놓고는 6월 에 데리러 갈 때까지 교장한테 나머지를 책임지도 록 두고 와 버리는 그런 곳..” 지난 수십 년간 미국내의 대학들이 크게 발 전하였듯이 보딩 스쿨도 크게 달라졌다. 그러나 여 전히 제일 많이 가지는 보딩 스쿨에 대한 고정 관념 은 보딩스쿨에 가려면 아주 돈이 많아야 한다는 생 각이다. 그러나 사실상 보딩 스쿨을 다니는 학생의 평균 35%는 학비 보조를 받고 있다.결과적으로 요 즈음에 공립학교를 다니다가 보딩 스쿨로 가는 학 생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더 여러 종류의 경제적 배 경을 가진 학생들이 보딩 스쿨에 가고 있다. 학교에 따라서는 성적 우수 장학금도 있고 여러 가지 학자 금 융자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므로 돈 많은 집의 자

다. 이에 한인 경작인들은 뉴욕시 시의원 및 뉴욕주 상·하원의원 사무실에 수차례 진정하며 시 정을 요구했으나 번번이 허사였다. 한인들은 정관 에 따라 총회 개최를 요구했으나 ‘그린 덤’ 사는 총 회 성원 정족수를 151명 이상으로 요구함으로써 회의 소집이 무산되곤 했다. 그러던 중 10월29일 열린 경작자 총회에 는 178명이 참석하여 회장을 포함한 외국인 관리 위원 2명을 불신임한 후 한인을 회장으로 선임하 고, 관리위원 7명 중 회장을 포함 4명을 한인으로 피선함으로써 경작권과 관리권을 한인들이 되찾 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뉴욕일보에 제보한 경작인 이원일씨(우정공무원)는 “한인 경작인들이 합심하 여 운영관리권을 되찾아 기쁘다”고 말하고 “하지 만 노파심에 걱정도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한인 들끼리 또다시 티격태격하는 과거 사례나 불미스 런 일들이 재현된다면 경영권을 갖고 있는 ‘그린 덤’이란 회사가 이를 빌미로 농장 관리 운영 규정 을 개정하여 다시 한인 경작자들에게 불이익을 줄 지도 모른다. 이제는 정말 규정을 제대로 지키고 순리대로 운영하는데 전 경작자들이 협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뉴욕일보>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칼럼 보딩스쿨에 대한 편견과 오해 제나 보딩 스쿨에 간다는 것은 옛말이다. 두 번째로 흔히 갖는 편견은 보딩 스쿨은 재미라고는 하나도 없는 엄격한 곳이라는 생각이 다. 물론 보딩 스쿨에는 여러 가지 규칙과 통행 금 지 시간 등이 있다. 그러나 그러한 규칙 때문에 학 교가 재미는 전혀 없는 곳이라고 일축해버릴 필요 는 없다. 보딩 스쿨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에게 물 어 보면 모두 다 “근사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멋 진 곳”이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학과목을 중요시 하 는 것도 사실이지만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 도록 격려하며 방과 후의 시간들을 무엇을 하며 어 떻게 지내야 할 지, 시간 활용하는 문제나 어떤 활 동을 하는 지의 문제들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 지 도 움을 주는 한 편 혼자 결정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스스로 결정하는 가운데 시행 착오를 거쳐 가면서, 각종 방과 후 활 동과 스포츠를 통해서 의미 있고 재미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다른 보딩 스쿨에 대한 통념 중에 하나는 문제아들이 가는 학교라는 생각이다. 사실상 두 가 지 유형의 보딩 스쿨이 있는데 하나는 대학 준비 기 숙사 학교(college-preparatory boarding school)이 고 또 다른 하나가 치료 목적의 기숙사 학교 (therapeutic boarding school)이다. 전자는 학생들이 새 로운 도전의 기회, 자기 개발의 기회를 찾아서 가는 학교이고 후자가 흔히 생각하는 대로 집이나 전통

적인 학교의 배경에서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 을 위한 학교이다. 행동, 정서 장애, 약물 복용, 학습 장애등의 문제가 있는 학생들이 이 곳에 치료의 목 적으로 입학하는 것이며 모든 보딩 스쿨이 후자의 경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잘못 생각 하는 점 중의 하나는 보딩 스쿨에 다니면 가족과 연락이 어려워 질 것이 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요즈음 인터넷의 ‘공로’로 그 어느 때보다 더 활발하게 학생과 가족간의 연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에 따라 부모가 학생의 성적 도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학교 도 있으며 학교에 따라 핸드폰의 적절한 사용을 허 용하기도 하므로 학생과 가족 간의 연락은 전혀 문 제가 되지 않는다. 보딩 스쿨을 교육의 대안으로서 고려해 볼 생각이 조금이라도 생긴다면 사회적 통념만 가지고 포기하 고 말거나 남의 이야기만 들을 것이 절대 아니다.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고 직접 학교를 방문 하거나, 인터넷으로 학교 홈 페이지를 방문해 보거나, 혹은 교육 상담가 들의 조언을 들어 보는 것이 가장 바 람직하다고 하겠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 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 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한국) 82-10-8901-9793, Email: angelagroup@gmail.com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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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매물 부족, 가격상승 불구 주택거래 증가 * 주택시장 회복세 여전히 진행형 * 9월 주택거래 예상과 달리 증가 월 이후 가장 활발한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두 달간 거래량은 약 530만채로 급감하며 주택 시장 침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습니다. NAR측은 9월 재판매 주택 거래가 반등하면서 7, 8 월 감소를 일시적인 현상으로 침체 현상이 아니라 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재판매 주택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면서 매물 대기기간 역시 단축됐습니다. 지 난 9월 매물 대기기간은 약 4~5개월로 전년 동기( 약 4.8개월) 대비 약 0.3개월 줄었습니다. 매물 부족 에도 불구하고 거래량이 늘면서 주택 중간 가격은 9 월 약 23만4,200달러로 1년간 약 5.6% 상승률을 나 타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재판매 주택 거래가 당초 예측을 깨고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주택 시장도 한 산해지는 모습입니다. 도로변에 넘쳐나던 오픈 하우 스 사인은 어느새 사라지고 선거 홍보용 사인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집을 보러 다니는 바이 어들의 발길도 뜸해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되고 있는 주택시장 지표들은 주택 시장이 여전히 회복세 를 진행중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매물 부족과 가 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주택 거래는 당초 예 상과 달리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지속 된 주택 가격 상승세와 소득 수준 개선으로 내년 그 동안 미뤄왔던 리모델링에 돈을 쓰겠다는 주택 소유 주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밖에 최근 주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여러 소식을 알아봅니다. ■9월 재판매 주택 거래 반등 직전 두달 동안 감소했던 재판매 주택 거래가 9월 반 등했습니다. 7, 8월 재판매 주택 거래 둔화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거래가 반등하며 안정세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매물이 부족하고 가격이 상승하는 현상에도 불 구하고 주택 거래가 증가해 주택 수요가 여전히 높 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지난달 20일 발표 에 따르면 9월중 재판매 주택 거래는 전달보다 약 3.2% 증가한 약 547만채(연율환산)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전문가들의 기존 예상치인 약 535만채를 훨씬 웃돌았습니다. 전체 주택거래 중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재판매 주택 거래는 지난 6월 약 557만채를 기록, 2007년 2

■내년 리모델링에 ‘돈’ 푼다 내년 주택 리모델링 지출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 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하버드 대학 공동 주택연구센터에 따르면 내년 리모델링 및 주택 수리 지출 규모는 약 3,270억달러 규모로 2006년 최고 기 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최근 소득 수준도 오르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졌기 때 문입니다. 주택 소유주들의 리모델링에 대한 자신감 이 높아져 주택 기능 유지에 필요한 보수 외에도 편 리함을 목적으로 한 리모델링이 많이 실시될 것으 로 보입니다. 주택 시장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과거 미뤘던 리모델 링 수요가 내년부터 급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도 리모델링 지출은 주로 상반기에 집중될 전망 입니다. 내년 상반기 리모델링 지출 규모가 올해 상 반기 대비 약 8.3%까지 급증한 뒤 하반기부터 수그 러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내년 주택 시장 성수기 동안 첫 주택 구입자 비율 이 과거 평균인 약 40%를 다시 달성할 수 있을 것으 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첫 주택 구입자 비율은 약 3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단독주택 착공 증가 9월 중 단독 주택 착공 건수가 증가했습니다. 현재 기존 재판매 주택 매물이 심각한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주택 매물 공급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 대됩니다. 연방상무부의 발표에 따르면 9월 단독 주택 착공 건 수는 약 78만3,000채(연율 환산)로 전달대비 약 8% 나 급증했습니다. 단독 주택 착공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주택 착공 건수는 소폭 감소했습니다. 감소 원인은 아파트 등 다가구 주택 착공 실적 부진 으로 9월 다가구 주택 착공 건수는 약 26만4,000유 닛(연율 환산) 전달대비 약 38% 급락했습니다. 9월 전체 주택 착공 건수는 약 105만유닛으로 지난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다가구 주택을 포함한 향후 주택 착공 건수는 다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9월 발급된 주택 신축 허가 건수는 지난해 11월 이 후 최고치로 집계됐습니다. 신축 허가 건수 중 다가 구 주택 신축 허가 건수는 전달 대비 약 16.8%나 급 증, 앞으로 다가구 주택 건축이 다시 활기를 보일 전 망입니다. 주택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내년부터 리모델 링 비용 지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

■사라졌던 첫 주택구입자 돌아온다 주택 시장을 떠났던 첫 주택구입자들이 내년 다시 돌 아 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년 주택 구입을 계획중 인 대기 구매자중 약 52%가 첫주택 구입자로 지난해 조사 때의 약 33%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실제 주택 구입이 이뤄지는 시기까지 수개월이 걸리 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택 구입 계획을 갖고 있는 첫 주택 구입자들은 빠르면 내년 봄부터 대거 주택 구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택 시장이 안정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원활한 첫 주택 구입이 필수 조건입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고용 시장 불안정, 매물 부족, 집 값 급등 등의 이유로 첫 주택 구입자들은 주택 시장 에 밀려나다 시피 했습니다. 내년부터 첫 주택 구입 자들의 주택 구입이 이어지면 주택 시장이 다시 장 기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 니다.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이며 자기 중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랑하라 만일 그대가 좋은 일을 하면 사람들은 그대에게 숨은 동기가 있을 거라고 비난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만일 그대가 성공하면 그대는 가짜 친구들과 진짜 적들을 많이 얻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라 만일 그대가 정직하고 솔직하면 그대는 상처 받기 쉬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직하고 솔직 하라 오늘 그대가 하는 좋은 일이 내일이면 잊혀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하라 위대한 생각을 갖고 위대한 일을 하는 가장 위대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작은 생각을 갖고 작은 일을 하는 가장 작은 사람의 총탄에 쓰러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생각을 그대가 노력하여 건설한 것이 하룻밤 사이에 파괴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설하라 그대가 세상에다 최선을 베풀어도 그대는 무자비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다 그대가 갖고 있는 최선을 베풀어라 이 詩에는 험한 세상을 살아 가면서 좌절하지 아니

하고 낙심하지 아니하며 올바른 소신을 굽히지 아니 하고 끝까지 노력하여 승리하게 하는 강한 힘을 얻 게 하는 교훈이 담겨 있어 제가 애송하는 시 중에 하 나 입니다 멕시코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이름의 유명 한 조각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을 만들고 있던 조각가가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을 잃게 되어 사람들 은 이 작품이 완성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조각가는 왼손으로 조각하는 법을 익혀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을 완성 한 것 입 니다 한쪽 팔을 잃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의지 로 작품을 완성시킨 이 조각가의 책임감과 예술가적 인 정신을 높이 평가하는 뜻에서 이 조각작품을 “그 럼에도 불구하고”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에는 부정적 상황에서 도 희망을 느끼게 하는 강한 힘이 내재되어 있는 특 별한 단어 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도 바울도 “그럼에도 불구하고”라 는 강한 믿음의 정신으로 위기에 처한 고린도교회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 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치 아니하며 핍박을 당하여도 버린 자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 여도 망하지 아니한다 “ ( 고린도후서 4장 )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떠한 난관을 당할지라도 “그럼 에도 불구하고 “정신으로 강하고 슬기롭게 대처 하 기에 노력 해야겠습니다 요즈음 본국에서는 갖가지 의혹에 싸인 “최순실 게 이트”로, 미국에서는 제 45대 대통령 선거로 많은 변 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루 속히 모든 혼란과 의심과 염려를 내려 놓을 수 있게 되기를, 스스로 반성하고 위로 받고 스 스로 치유 받게 되기를, 서로 이해하고 서로 용서하 고 서로에게 격려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그래서 더 욱 많이 배우며 성숙한 세상으로 발전하기를 기원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곁에서 수많은 변화가 일어남에 도 불구하고 우 리는 우리의 조 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아울러 우리가 이주하여 살고 잇는 미국 을 사랑합니다.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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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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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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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 $2.99/ 5.29oz & 10oz

$12.49/Lb

$5.29/Lb

아씨 잡채 당면 Assi Sweet Potato Noodles

$3.99/1.5Lb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SUSHI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오뚜기 꿀생강차 Ottogi Honey Ginger Tea

$0.89/2.6oz

12.49/Lb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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