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8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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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November . 18 . 2016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13 Campbell St. Woburn, MA 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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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문의 TEL: 646.220.3314 / haninhoebo@gmail.com Vol.17 / No.44

보스턴 한인회에서 알려드립니다. 2016 보스턴 한인의 밤 행사 참석을 원하시는 여러분들의 편의를 돕고자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하고자 합니다. 셔틀버스 타시는 곳: 성요한교회, H-Mart 앞 자세한 내용은 보스턴한인회 사무총장(646-220-3314)에게 문의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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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750.0207 646.220.3314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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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보스턴 한미 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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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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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국제선교회 후원 효도잔치 가져..

보스턴 한미노인회 유영심회장의 한마디 "보스턴 한미 노인회를 위하여 보스턴 국제선 교회에서 효도잔치를 정성껏 해 주셨습니다. 이번 효도잔치에 주보스턴 총영사관 엄성준 총영사님과, 보스턴 한 인회 김경원 회장님께서 참석해 주셔서 격려사로 힘을 돋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효도 잔치에는 색다르게 미국 전통적인 땡스기빙 음식으로 색다른 터키햄 다양한 채소 들로 노인 어른들이 좋아 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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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The New Boston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보스톤 한미 노인회 11월 소식 한미 노인회를 후원해 주실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한미 노인회에서 차량 운전해 주실 자원 봉사자를 찾습니다. 연락처 : 윤철호부회장 978) 902-8305

주보스턴 총영사관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 시간 조정” 및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시행 계획 1.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업무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하여 2017년 1월 1일 부터 매주 월요일 민원실 연장근무시간을 “오후 6시까지”로 조정하고, 대신 “월요일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민원서비스 사전예약제 :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이전에 방문이 불가능한 민원인은 당일 정오12시까지 성명, 민원내용, 방문시간 및 연락처를 알리고 민원처리를 사전에 예약하는 제도(예약전화 : 617-641-2830)이며, 상세 내용 은 공관 홈페이지에 게시 예정 2. 총영사관은 그동안 우리국민과 재외동포의 민원편의를 위해 미국지역 10 개 총영사관 중에서 유일하게 매주 월요일마다 오후 5시에서 8시까지 3시 간씩 연장근무를 실시해 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총영사관 정규 근무시간은 9:00AM ~ 5:00PM입니다.) 3. 그러나, 그간 월요일 연장근무 중에 방문한 민원인수가 평균 6.3명에 불 과하고, 총영사관 입주건물도 보안을 위하여 오후 6시 이후 방문자의 출입 을 통제하고 있어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와 같이 업무를 개선 하게 되었습니다. 4. 주보스턴 총영사관은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동포 여러분들에게 보다 친절 하고 편리한 영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고자 합니다. 끝.

2016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 총회/년말 파티 안녕하세요?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총회/년말 파티가 12월 10일로 다가오고 있읍니다. 올해에는 Warwick에 있는 Crowne Plaza Hotel에서 한인회의 총회/년말파 티를 가질 예정입니다. 지난 한해 동안의 여러가지 한인회의 일들을 한인 회 여러분께 보고하며 한해를 마무리를 하는 자리이며, 오랜만에 갖는 만 남의 자리에서 회포를 풀며 즐기는 파티를 마련하였읍니다. Crowne Plaza Hotel의 Atrium은 올해 새로 단장하여 멋진 모습으로 우리 한인회원들을 기다리고 있읍니다. 공사다망하신 년말에 하루 시간을 내셔서 한인회의 소식도 나누고 흥겨운 댄스 파티에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December 10th Saturday 5:30 PM 입장 ; 6:00 PM 총회 ; 6:30 PM 부페 디너/댄스파티 장소: Crowne Plaza Hotel Atrium (801 Greenwich Ave, Warwick, RI 02666) 파티 티켓 (부페저녁 포함): 일반 $50, 시니어/학생 $25 경품후원: RI한인회 이사회, RI 한인회 건물건립 위원회, RI경제인 협회, RI 한인 노인회, Coldwell Banker 부동산 (Angela Sharkey), 미래 동양 식품 (박헌조)

무료 건강검진 소식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11월 19일 주말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 : 감기 예방접종,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안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 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진료 시간 : 11월 19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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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msford 소재 밀알 한인 장로교회(담임목사: 박일종)에서는 오는 12월 4일 (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Harvard Medical Team 20명이 보스톤 한 인을 대상으로 종합 무료건강검진및 감기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감기예방 접종및 혈당및 혈압등 기본적인 건강 검진을 할 예정이다 보스톤 지역 한인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사항이나 문의는 웹사이트 www.milal-church.org 를 참조하시거나, 전화 978-501-9117,또는 978-244-0691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교회 주소 : 15 Alpha Road Chelmsford,MA 0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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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Perella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the Korean Schools-NE Chapter

www.naks-ne.org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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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즈음 날씨가 유독 아름답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벌거벗은 나무들도 많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옷을 입고있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5회 어린이 동요축제

나무들이 이곳 저곳에서 그들의 아름다움을 폼내면서 서있습니다. 마치 나만의 미를 모든이들에게 보여주듯 그리고 나는 강합니다라고 외치고 있는듯 합니다. 이 아름다움이 우리 한국인의 긍지는 물론 자신들의 목표를 향해 열심을 다해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제 15 회 어린이 동요축제 개최 안내>

달리는 우리 후세들의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 입니다.

12 월 5 일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동요 축제가 있습니다. 동요 축제에는 NE 지역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우리의 동요를 발표하는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5: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 각 학교별로 2 팀(1 팀이 한 곡씩) 참가 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제출하실 곳: 한순용 회장 : soonyhan03@gmail.com

재미한국학교 NE 지역협의회 주최

The 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Schools NE Chapter

자리입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행사를 위해 광고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다. ½ 페이지는 $50.00 이고 $100.00 이상 후원을 해주시면 풀페이지에 광고가 나갑니다.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에게로 연락 바랍니다. 많은 사랑 기다리겠습니다.

재미한국학교 NE 지역 협의회 회장

박지애 총무: jiae@live.com

7. 신청마감: 2016 년 11 월 21 일까지 8. 시상: 시상 대신 참가 학생 전원에게 선물 증정 9. 기타: 1) 미래의 지도자로 잘 성장하고 있는 2 세들의 뿌리교육의 일환으로 갖고 있는 뉴잉글랜드 동요축제를 위한 후원을 받습니다. 2) 동요축제 후원 및 협의회 행사에 관한 문의는 한순용회장 (978)835-9168/ 신영옥부회장 (207)653-1854/ 김현주부회장 (678)516-4974/ 박지애총무 (603)557-6644 에게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한순용 드림

제 15 회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00pm-2:30pm 2. 동요축제: 2:30pm-4:00pm 3. 간식 및 선물 증정: 4:00pm-5:00pm

어린이 동요축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회장 한순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회장 한순용, 이사장 박신영)가 주최하는 어린이 동요합창제가 오는 12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브루 클라인 소재 보스톤 한인교회에서 열 린다 . 어린이들에게 한글로 된 동요

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을 키 우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 동요합 창제는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NAKS-NE) 한국학교 학생, 교사 및 학 부모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는 각 지 역 한국학교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별도 의 참가비는 없다.

일시: 2016 년 12 월 3 일 오후 2:00

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한인교회)

각 학교별로 최대 2팀(1팀이 한곡 씩) 씩 참가할 수 있으며 1팀 참 가시 2곡까지 부를 수 있다. 전래 동요, 창작 동요, K-pop 및 기타 한국어로 된 모든 곡들은 발표곡으로 선정할 수 있 다. 행사 후에는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 게 소정의 선물이 주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재미한국학교 협의회 홈페이지(www.naks-ne.org)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순 용 협의회 회장(soonyhan03@gmail. com) 혹은 박지예 총무( jiae@live. com)에게 하면 된다.

Boston Korean School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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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공고

The New Boston

보스턴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보스턴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40대 보스턴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보스턴 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40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6년 11월 18일(금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40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2월 18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보스턴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10,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보스턴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646-220-3314

2016년 10월 11일


뉴보스턴(한인회보)

미주 뉴스 / U.S News

▶ 한·미국인 등 포함, 온라인 신원조회 미주 한인들을 포함해 현재 비자 없이 유럽의 주요 26개국을 여행 할 수 있는 국가 국민들은 앞으로 유럽 방문 때 미리 온라인으로 사전 보안심 사를 받아야 하게 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16일(현지시 간) 테러와 불법이민을 막기 위해 오 는 2020년부터 비자 면제국의 여행자 들에 대한 사전 보안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유럽 여행정보·승인시스템 (ETIAS)으로 불리는 이같은 방안은 미 국 무비자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시행 되고 있는 전자여행 허가제(ESTA)처럼 사전에 EU의 관련 웹사이트에 접속해 5유로(5.35달러)를 낸 뒤 개인 신상자

료 및 몇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 출해야 한다. 그러면 EU 국가들은 신원확인 서류와 EU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 다 른 자료를 비교해 여행승인 여부를 결 정하게 된다. EU에 따르면 이같은 프로그램 은 미국과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60 여개 비 EU 회원국의 18세 이상 국민 들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어서 미 국 내 한인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및 유 학생과 단기방문자 등이 모두 해당된 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대한민국 대법원 "재외국민 가족관계 등록사무소" 홈페이지 오픈 안내

<이민자들의 항의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뉴저지 럿거스대 학 재학생들이 16일 뉴브런스윅 칼리지 애비뉴를 차단하며 도날드 트럼프 대 통령 당선자의 반이민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 들은 “75만 명에 달하는 추방유예 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소년들은 내년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으로 또 다시 추방위기에 놓이게 될 들어서면 무슨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것으로 보이는 추방유예 수혜자 75 몰라 두려워하고 있다”며 “사면권한 만명에 대해 오바마 대통령이 ‘사면 을 갖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퇴임 령’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 하기 전 사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고 있어 오바마 대통령의 어떤 결정 주장했다.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실 제 사면권을 행사하게 될 지는 미지 을 내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2년 오바마 대통령 수이다. 최근 오바마 대통령은 사면 의 추방유예(DACA) 행정명령으로 한 권 행사 여부를 묻는 질문을 받고 “트 인 청소년 8,600여명을 포함, 75만명 럼프 당선자는 추방유예 행정명령 취 에 달하는 불법체류 청소년들이 추방 소 결정을 내리기 전 신중하게 숙고 유예를 받아 합법적인 취업과 운전면 해야 할 것”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허 취득이 가능해졌다. 대통령이 75만 명에 달하는 서류미 하지만, 트럼프 당선자는 내 비 이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사면령 년 대통령에 취임하게 되면 추방유 을 내릴 수 있는 지에 대해서도 의견 예(DACA)을 비롯해 오바마 대통령이 이 분분하다. 재임 중 단행한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지지하는 측에서는 남북전쟁 즉각 중단시킬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 후 대통령이 남군 병사들에게 사면령 어 추방유예 수혜자들의 두려움이 갈 을 내린 적이 있고, 베트남전 당시 병 수록 커지고 있다. 역 기피자들에 대해서도 사면령을 단 워싱턴타임스 등 미 일부 언 행한 전례가 있다며 오바마 대통령은 론은 15일 트럼프 취임 직후 추방유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DACA)가 중단될 것에 대비해 이 하지만, 반이민성향 ‘넘버 민자 단체들과 불체 청소년들이 조만 USA‘의 로즈메리 젱크스는 “사면령 간 오바마 대통령에게 추방유예 수혜 자들에 대한 사면조치 요구를 준비하 은 추방유예자들의 불법체류 기록을 삭제하게 되겠지만 이들이 시민권을 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자가 대통령 취 취득하도록 만들지는 못할 것”이라며 임 직후 추방유예(DACA)를 중단할 “사면령을 내린다 해도 합법체류 신 경우, 추방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 분을 부여할 수는 업다”는 입장을 밝 게 될 이들의 보호를 오바마 대통령 혔다. 한편, 추방유예(DACA)를 받 이 퇴임하기 전 사면조치를 취해야 은 한인 서류미비 청소년은 지난 9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월 현재 8,613명으로 집계됐으며, 2 실제로 16일 뉴욕에서 벌어 년 시한을 연장한 한인은 6,916명이 진 이민자들의 항의 시위에서는 오바 다. 마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구하는 구호 가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이날 시위 <출처/미주한국일보> 에 참가한 커뮤니티 리더들과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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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6개국도 여행자 ‘사전심사’

75만 추방유예 불체 청소년 사면되나 이민단체들, 트럼프 취임 전 오바마 대통령에 사면 요구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Franchise 동부 지역 담당과장) 202-215-2267 202-262-0790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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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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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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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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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Yellow Page

Korean Society of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646-220-3314 News Boston (한인회보) : 617-750-0207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978-394-9211 보스톤재향군인회 : 781-854-8880 보스턴충청향우회 : 678-717-8800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매사츄세츠 태권도협회 : 508-579-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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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장소: 성 앙뚜안 다블뤼 보스톤 한인 성당 45 Ash St., Newton, MA 02466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때: 2016년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7:00

담임목사 : 김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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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장성철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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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뉴스 / Korea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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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금주 검찰 조사 무산… "내주 협조" vs "18일 해야 대통령 조사없이 최순실 기소…공소장에 역할 기재·뇌물죄 적용 검토 '

한편 이날 유 변호사의 입장 자료는 국회에 서 '최순실 특검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취재 진에 전달됐다. 일각에서는 특검법안 통과에 맞춰 수사 협조에 대한 의지를 표현한 뒤 상황 변화에 따 라 선택지를 모색하겠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비선실세 최순실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대 통령측 변호인이 조사 일정을 다음 주로 수정 제시 했다. 이번 주 조사가 사실상 무산되자 검찰은 강하 게 반발했다.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0·구속)씨 가 구속 만기일인 20일 기소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검찰은 박 대통령 조사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최씨 공소장에 박 대통령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담는 방안 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 변호인인 유영하(54·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는 17일 오후 입장 자료를 내어 "최대 한 서둘러 변론준비를 마친 뒤 내주에는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 다. 이는 늦어도 18일까지는 박 대통령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검찰의 '최후통첩'을 사실상 거부 한 것으로 해석된다. 검찰은 의혹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0·구속) 씨가 20일 구속 기한 만료와 함께 재판에 넘겨지는 점을 고려해 18일을 양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잡았다. 그날을 넘어가면 물리적으로 조사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는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과 청와대 대외비 문서 유출 등 핵심 의혹 사안에 대한 박 대통 령의 역할과 공모 여부 등을 좀 더 명료하게 공소장 에 기술하기 위한 의도였다. 하지만 유 변호사가 조사 일정을 다음 주로 제안함에 따라 최씨 공소장에 박 대통령이 어떤 식 으로 표현될지는 검찰 선택에 맡겨졌다.

박 대통령 측의 내주 조사 수용 방침에 검찰 은 즉각 반발했다. 검찰은 이날 '특별수사본부 입장' 자료를 내 고 "수사팀으로서는 최순실 등 구속된 3명이 기소되 기 전에 대면 조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그 마지 막 시점이 내일까지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번주 대면조사가 사실상 무산됨에 따라 검찰은 일단 지금까지 확보한 진술과 증거를 토대 로 박 대통령 관련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하는 방안 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 조사를 앞두고 공소사실 공개가 예견되는 상황이어서 대통령 측에 검찰의 수사 상황과 법리 구성 등을 모두 노출하지 않는 차원에서 일단 이번 공소장에는 박 대통령 관 련 사안은 비워두고 다음 주 조사를 거쳐 법원에 공 소장 변경을 신청할 것이라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그러나 의혹의 본류 격인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 모금, 청와대 문건 유출,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 레카 강탈 시도 의혹 등에 박 대통령이 직·간접적으 로 두루 관여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된 상태여서 박 대통령의 관여 여부가 적은 혐의만 따로 떼어 기 소하는 방안은 다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 온다. 아울러 검찰은 지금까지 수사 결과 박 대통 령이 미르·K스포츠재단의 구상, 설립, 모금 과정 전 반에 구체적으로 관여했다는 진술과 정황을 확보해 최씨와 안종범 전 수석 등을 기소하면서 박 대통령 과 이들을 제3자 뇌물 혐의의 공범으로 적용하는 방 안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하 변호사> 유 변호사는 변호인 선임 다음 날인 15일 첫 기자회 견에서 대통령 조사를 미뤄달라고 밝혀 여론의 따가 운 비판을 초래한 데 대한 해명도 내놨다. 그는 "대통령께서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 다는 말씀을 드린 바 없다"며 "다만 현직 대통령의 신분을 감안해 대통령을 둘러싼 모든 의혹 사항을 정리한 뒤 한꺼번에 조사를 받는 게 좋겠다는 의견 을 말씀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는 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검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시겠다 고 확고한 의지를 누차 밝히셨고 지금도 그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박 대통령 의혹과 관련한 언론 의 신중한 보도도 요청했다. 유 변호사는 "최근 언론보도를 보면 '구속 피의자의 휴대전화에서 복원됐다는 문자메시지와 사진' 등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마치 대통령에게 불 리한 유력 증거인 것처럼 보도된다"며 "때로는 관련 자의 진술 내용이 생중계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자칫 수사의 공정성을 의심받게 만드 는 수사기밀 유출이나 범죄 혐의와 관련 없이 개인 의 인격을 심각하게 손상할 위험이 있는 보도가 줄 어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출처/연합뉴스>

"朴대통령 지지율 계속 하락… 민주당 지지율도 떨어져" 리얼미터 "9.9%로 첫 한자릿수…민주·文 지지율, 1위지만 전주보다 하락" "국민의당 17.0%, 安 지지율 11.9%로 상승…潘도 1.2%P 상승 응답자 73.9%, 朴대통령 거취에 '자진사퇴 혹은 탄핵해야' 긍정평가 14.9%에 부정평가 80.9%로 긍정평가는 여전히 10%대에 머문 반면 부정평가율이 압도적으 로 높았고, 60대 역시 부정평가(18.9%)는 최고치를 경신하고 긍정평가(75.8%)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1.0%포인트 하 락한 18.2%로, 역대 최저치를 또다시 경신한 가운 데 민주당도 1.5%포인트나 떨어진 30.5%에 그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국민의당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이 탈층을 흡수하면서 1.7%포인트나 오른 17.0%로, 2 위인 새누리당을 바짝 추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 의당도 1.5%포인트 오른 7.7%를 기록했다. 특히 14일 하루 조사 기준으로는 새누리당 (17.9%)이 국민의당(18.0%)에 처음으로 추월당하며 3위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의 여론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14~16일 전국의 성인 1천 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중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 답자는 전체의 9.9%로, 전주에 비해 1.6%포인트 떨 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기관 지지율 조사로는 취임 이 후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추락한 것으로, 부정평가는 2.0%포인트 상승한 85.9%로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리얼미터는 "대구·경북 지지율이 19.8%로 상당폭 반등했으나 새누리당 지지층의 긍정평가가 36.9%로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지는 등 거의 모든 지역, 연령층에서 부정적 평가가 압도적"이라고 설 명했다. 새누리당 주요 지지 연령층인 50대에서도

<그래픽> 주요 정당 지지율 추이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에서도 민주당 문재 인 전 대표가 1위를 유지했으나 전주보다는 1.4%포

인트 하락한 20.0%를 기록한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1.9%로 1.7%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 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2%포인트 오른 18.4%로, 2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문 전 대표와 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줄이고 2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10.5%), 박원순 서울 시장(6.0%), 손학규 전 경기지사(4.2%), 오세훈 전 서 울시장(3.8%), 안희정 충남지사(3.4%), 새누리당 김 무성 전 대표(3.2%),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2.7%) 등 의 순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박 대통령에 대한 검 찰 조사 방식과 관련해 '대면조사를 해야 한다'는 응 답자가 전체의 78.2%에 달해 서면조사를 해야 한다 는 응답 비율(15.3%)을 훨씬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 다. 또 박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서는 자진 사퇴 혹은 탄핵을 요구한 응답자가 전체의 73.9%에 달해, 전주에 비해 13.5%포인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사퇴 방식에 대해서는 '과도내각 구성 후 즉각 사퇴'가 43.5%로 가장 높았다. '탄핵' 은 20.2%, '임기를 유지하고 국회 추천 총리에게 내 각 통할권만 부여'는 18.6%로 집계됐다. '즉각 사퇴 후 황교안 현재 총리가 권한 대행을 한다'는 10.2%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 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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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미주뉴스 / U.S News

The New Boston

올해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상위권 변별력 커져 통합형으로 바뀐 국어, 지문 길어져 체감난이도 상승 수학 고난도 문항 늘고 영어도 9월 모평보다 어려워 17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 험은 지난해 수능, 올해 모의평가와 비교해 국어, 수 학, 영어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6월과 9월 모의평가 기조를 유지했지만 영역별로 고난도 문항이 늘어 상위권 변 별력이 훨씬 커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진갑 수능출제위원장(계명대 화학과)이 17일 오 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전반적 인 수능시험 출제 원칙 및 출제 경향에 대해 설명 하고 있다.> 수능 출제위원장을 맡은 정진갑 계명대 교 수는 이날 출제방향 브리핑에서 "적정 난이도의 일 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6월과 9월 모의 평가 난이도와 유사하게 출제했다"며 "오류없는 문 항과 난이도 분포에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고교 진학담당 교사들과 입시업체들도 대체로 비슷 한 평가를 내놨다. 특히 1교시 국어영역은 지문 길이가 상당히 길어지고 신유형도 등장해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체 감 난도가 상당히 높았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어영역은 지난해까지 A, B형으로 나뉜 수준별 시 험으로 치러지다 올해 통합형으로 전환되면서 이미 올해 두 차례 모의평가에서부터 작년 수능에 비해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수능취재지원단 소 속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국어영역 지문 개 수가 작년보다 줄어든 대신 지문 길이가 많게는 2천 600자에 달하고 지문당 문항 수도 늘었다"며 "학생 들이 상당히 어려웠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는 "작 년 수능보다 어렵고 올해 모의평가와는 비슷했지만 본 수능이라는 특성상 1교시부터 학생들의 체감 난

도가 높았을 것"이라며 "최상위권 만점자 비율이 작 년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학과 영어 등 나머지 영역도 어려웠다는 분석이 주를 이뤘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은 "올해 수능은 2011학년도 이후 가장 어렵게 출제 된 것으로 보인다"며 "변별력이 높아져 상위권과 중 위권 격차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2015 학년도 수능이 '물수능'이라는 비판을 받아 작년 수 능은 조금 어려워졌는데 올해는 전반적으로 더 어려 워졌다"고 말했다. 메가스터디는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은 "특히 수학은 그동안 '수포자'(수학포기자) 양산을 막자는 취지에서 쉽게 내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 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이 늘어 시간에 쫓긴 학생 들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만기 판곡고 교사도 "수학 가형은 9월 모 의평가와 비교해 고난도 문제가 하나 늘어 상위권 변별이 좀 더 용이하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이종서 소장은 "영 어영역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고 9월 모의평가보다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수능부터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는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숭실고 이범석 교사는 "수험생들에게 큰 부 담을 주지 않기 위해 6월, 9월 모의평가에서 예상했 듯이 단순 지식을 묻는 수준으로 쉽게 나왔다"고 평 했다. 수능 출제 문항과 EBS 교재의 연계율은 국 어 71.1%, 수학 가형과 나형 70%, 영어 73.3%, 한국 사 70%, 사회탐구 70.6%, 과학탐구 70%, 직업탐구 70%, 제2외국어·한문 70%로 맞춰졌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 육부는 사교육비 경감 방안의 하나로 EBS 교재 활 용도를 높이기 위해 수능과 EBS 교재와의 연계율을 70% 정도로 높게 유지하는 정책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 85개 시험지구, 1천18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 이번 수능에는 총 60만5천987명이 지원했 으며 이중 재학생은 45만9천342명, 졸업생 등은 14 만6천645명이다. 평가원은 수능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문항에 대한 이의신 청을 받아 심사한 뒤 28일 최종 정답을 발표한다.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만 표기된다. 성적 통지표는 다음 달 7일 수험생에게 통보되며 성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표가 아 적표에는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 예 제공되지 않는다. 기된다. <출처/연합뉴스>

청와대‘하야’거부… 야권“퇴진운동”공식화 서울 핫 이슈- ‘최순실 정국’ 장기화 우려 주말 4차 촛불집회 최순실 기소할 때‘대통령 불법’ 명시가 정국 2차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이‘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 정농단 파문과 관련,‘100만 촛불 민심’의 요구인 대통령 퇴진을 거부하면서 청와대와 야권의 강( 强) 대 강(强) 대치와 국정 혼란 장기화를 우려하 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박 대통령은 야권의 하야·퇴진요구를 거 부하고 유영하 변호인을 통해 대통령에 대한 검 찰수사 연기를 요청한 뒤 16일 국정운영 재개 의 지를 밝히는 등 장기전 모드에 돌입했다. 반면 야 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경쟁적으로 박 대통령 퇴진운동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 3당도 17일 당 대표 회동을 갖고 박 대통령 퇴진 을 위한 공조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 데 금주 말의 4차 대규모 촛불집회 규모, 20일쯤 검찰의 최순실씨 기소과정에서 박 대통령의 불법 행위가 명시되는지 여부가 정국의 2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5일 정국 수습 방안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고심하고 있다”면서도 ‘대통령 하야나 퇴진 가능성을 열어 두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선 “그건 아니다” 고 분명히 선을 그었다. 국회 추천 책임총리에게 헌법상의 권한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시국을 수 습하겠다는 기존 해법을 계속 고수하겠다는 입장 이다. 특히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박 대통령과의 양자회담을 철회한 것을 계기로 청와대는 당분간 야당과의 협상을 접은 상태이 다. 박 대통령은 16일 외교부 2차관을 임명 하고 법무부장관에게 해운대 ‘엘시티 비리’ 사건 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는 등 사실상 국정운영 을 재개했다. 박 대통령은 내주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는 방안도 신중히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야당은 “박 대통령이 민심을 읽지 못하고 버티기를 하면 더 불행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며 맞 서고 있는 형국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기 자회견을 갖고 “박 대통령이 조건 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국민과 함께 전국적인 퇴진운동 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표는 “모든 야당 과 시민사회, 지역까지 함께 하는 비상기구를 통

해 머리를 맞대고 퇴진운동의 전 국민적 확산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국 중립내각 구성 등을 요구해 왔던 문 전 대표가 퇴진운동을 공식화한 것은 처음이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도 16일 기자회 견을 갖고 “박 대통령은 절대로 임기를 채워선 안 된다”면서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리더 십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기 대선이 치러 져 새 지도자가 선출돼야 한다는 뜻이다. 문 전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조기 대선이 치러질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대통령 퇴진 운동을 사실상 대선운동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 인다. 민주당은 이날 투쟁기구인 국민주권운 동본부를 설치한 데 이어 주말부터 전국 순회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당 지도부도 거리에 나가 대통령 퇴진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박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 하지 않는다면 결국 야 권이 대통령을 퇴진시킬 수 있는 방안은 크게 두 가지이다. 국회 차원의 탄핵 추진과 촛불시위 확 산을 통한 하야 압박이다. 그러나 두 가지 모두 이른 시일 내에 손쉽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아 니다. 가령 탄핵안을 발의할 경우 국회 재적 의 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가결되기 위해 선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 이상의 동참이 필 요하다. 탄핵 여부가 헌법재판소에서 최종 결정 될 때까지 2~3개월 지연되는 사이에 정국과 민 심 흐름이 어떻게 바뀔지 단정할 수 없다. 대치가 장기화되면 야권은 대응방안을 둘러싸고 강경론 과 온건론 등 두세 갈래로 분화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청와대는 탄핵 추진 등에 대비하면서도 여야 영수회담을 통한 해법 찾기에도 기대를 걸 고 있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의 임기를 보장하되 책임총리에게 대통령 권한을 상당 부분 이양해 정국을 수습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있다. 결국 박 대통령은 ▲즉각 하야 ▲하야 선 언 후 책임총리를 지명한 뒤 적정 시점에 물러나 는 ‘질서 있는 퇴진’ ▲탄핵 ▲총리에게 내치·외치 권한을 모두 넘기는 2선 후퇴 ▲책임총리를 임명 해 내치 권한을 상당 부분 넘기는 방안 등 다섯 갈래 길 앞에 서 있다. 금주 말 이후 박 대통령의 거취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지 주목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정부, 갤럭시노트7 교환품 첫 발화 원인조사 착수 삼성전자, 오늘 산업기술시험원에 기기 제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 (KTL)이 국내 갤럭시노트7 교환 제품에서 발생한 첫 발화 사고에 대한 재조사 에 착수했다. 지난달 초에 이뤄진 조사 과정과 발표 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 는 판단에서다. 17일 관련 업계 등 에 따르면 KTL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005930]로부터 해당 기기를 넘겨받아 정 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의뢰로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인 KTL은 이 제품을 포함해 발화 사고 가 발생한 기기들을 집중 적으로 조사한 뒤 최종 결 과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 졌다. KTL은 지난 달 4일 삼성전자 측의 의뢰로 해 당 제품을 한 차례 조사했 다. 당시 삼성전자가 KTL에 의뢰한 내용은 ‘발화 원인 규명’이 아니라 정상 제품 과 비교하는 ‘비파괴 비교 시험’이었다. 그 다음 날(10월 5 일) KTL은 외관 확인과 CT 촬영 등을 근거로 ‘외부 충 격이나 눌림에 따른 것으 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 됐다’는 시험 성적서를 내 놓았다. 기기가 끼워져 있 던 보호 케이스의 일부가 떨어져 나간 흔적도 이런 분석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제시됐다. 하지만 국정감사

에서 현장 조사조차 없이 내린 결론이라며 국회의원 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이 원복 KTL 원장은 시험을 의 뢰한 삼성전자 측이 요구 하는 범위 내에서 테스트 할 수밖에 없었고 추가 테 스트를 할 입장이 아니었 다고 해명하면서 “발표가 경솔한 부분이 있었다”고 시인하고 재조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새 갤럭시노트7의 첫 발화 사고는 서울 송파 구에 사는 A 씨가 지난달 2 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전 날 오전 아내의 갤럭시노 트7에서 연기가 나면서 제 품 일부가 녹아내렸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외부 충격 가능성 에 관해 A씨는 “외부 충격 을 준 적은 없다”며 “케이 스의 손상은 연기가 마구 나는 기기를 식히려고 창 틀에 놓았다가 케이스 겉 면 일부가 녹아 창틀에 달 라붙으면서 떨어져 나간 것”이라고 해명해 왔다. 삼성전자 관계자 는 “갤럭시노트7 발화 원 인을 밝히기 위해 자체 조 사를 진행 중이며, 정부 조 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 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연합뉴스>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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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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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스 / Newyork News

Friday November 18 2016

The New Boston

‘최순실 게이트’, 재미한인사회 문화계에도 치명타 차은택 통해 ‘문화융성 사업’ 관여… 뉴욕·뉴저지 문화행사 정부 지원금 “전면 중단”

▲ <사진설명>뉴욕 일원의 문화 예술단체 대표들 20여명은 7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 고 “130만달러 국민혈세 낭비하는 ‘놀이 가무극 뉴욕대(NYU) 공연’ 즉각 중단하라!!” “뉴욕한국문화원은 농락당한 동포 문화행사 지원금 소급해 지급하라!!” 고 주장했다. 한국의 ‘최순실 게이트’ 여파가 뉴욕, 뉴저지 문화계도 강타하고 있다. 뉴욕 일원의 문화 예술단체 대표들 20여 명 은 10~11일 뉴욕대학교 스커볼센터에서 열릴 예정 인 서울예술단(예술감독 최종실) 창작 가무극 ‘놀이' 공연에 앞서, 7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기자회견 을 갖고, “130만달러 국민 혈세 낭비인 ‘놀이 가무극 뉴욕대학교 공연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 7일 기자회견에 동참한 단체는 미동부국악 동호회, 뉴욕평화통일농악단, 정태희무용예술원, 우 리가락한국문화예술원, 동부민요보존회 뉴욕·뉴저 지 지부 등 이다. 이들은 “최순실, 차은택 씨가 정부

의 문화융성 사업에 깊숙이 관여한 농단의 파장으 로 인해 수십 년 간 지속되어온 동포 문화 예술단체 와 동포행사에 대한 한국정부의 지원금이 올해 들 어 갑자기 전면 중단됐다”고 주장, “몇 십억 원씩 들 어가는 한국 문화 예술인들의 해외 공연을 위해 얼 마 안 되는 동포 문화 예술단체 지원금이 농락당했 다”고 성토하고, “문체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은 농락 당한 동포행사 지원금을 소급해 지급하라”고 요구 했다. 이들은 4가지 요구 조건의 성명서를 발표하 고 이 조건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받아들여지지 않 을 경우, 뉴욕 일원의 모든 문화 예술인들과 문화 사

“나눔으로 더 행복한 추수감사절 만듭시다” 손주 돌보는 ‘그랜드마더스 러브’ 단체에 ‘사랑의 쌀·터키 선물 퀸즈북부경찰본부가 15일 퀸 즈 노스 프레스비테리언 교회에서 주 최한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뉴욕한인 노인상조회(회장 전혜병)와 유대근 전 수퍼마켓협회장이 참석해 쌀과 터키를 ‘그랜드마더스 러브(Grandmothers Love)’측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퀸즈북부경찰 본부 워니타 홈스(Juanita Holmes)대 장, 대민담당관 박희진 형사, 뉴욕한 인노인상조회 전혜병 회장, 허도행 사 무총장, 터키를 기부한 ‘팜 컨트리 푸 드(대표 유대근 전 수퍼마켓협회장)’ 의 박케빈 매니저, 109경찰서 주디스 해리슨(Judith Harrison)서장 등이 참 석해 ‘그랜드마더스 러브’ 회원들과 “ 해피 땡스기빙”을 외쳤다. 워니타 홈스 대장은 “브루클 린에서 근무하면서 6년 반 전에 ‘그랜

드마더스 러브’ 단체를 만들었는데 퀸 즈북부경찰본부로 이동해 추수감사 절을 함께 보내게 되니 기쁘다”며 “ 행복한 추수감사절이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박희진 대민담당관은 “불우 한 손자, 손녀들을 돌보는 할머니들 의 모임인 ‘그랜드마더스 러브’ 단체 에 쌀과 터키를 기부해주신 뉴욕한인 노인상조회 전혜병 회장과 유대근 전 수퍼마켓협회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전혜병 회장은 “20여 년 간 아프리칸 아메리 칸들의 밀집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해 왔기 때문에 항상 이분들에게 감사한 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처/뉴욕일보>

회단체들은 오승제 뉴욕한국문화원장 퇴진과 더불 어 문체부 장관의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며. 문체부 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지원하거나 후원해서 개최 되는 모든 한국의 문화 예술인들과 단체들의 뉴욕공 연을 전면 배척하는 장기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표 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①문체부와 뉴욕한국문 화원은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가 관여한 것으로 여 겨지는 모든 해외문화공연을 즉각 중단하라. ②문 체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은 최순실 차은택 씨가 깊숙 이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정부의 문화융성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수십 년 간 지속되어 오다가 올해 들 어 갑자기 중단된 동포 문화 예술단체와 동포행사 에 대한 지원금 예산을 지금 당장 복원시키고 소급 해 지급하라. ③문체부와 뉴욕한국문화원은 최순실 차은택 씨 국정 개입 및 농단으로 야기된 현지 해외 동포들의 문화 예술 활동과 문화행사에 대한 평가 절하와 동포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무시하려는 일 련의 동포문화 말살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시정하라. ④문체부와뉴욕한국문화원은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대한민국 국가 발전을 위한 해외 동포사회와 문화 예술단체 및 동포 문화행사의 중요성을 분명히 밝 히고, 해외 동포사회의 문화 예술인들과 문화 사회 단체 및 문화행사들이 얼마만큼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고, 경제발전, 문화융성에 기여해 왔는가를 재 평가하라. 그에 따른 정부 차원의 예산증액과 지원정 책을 밝혀라.” 등 4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이들은 뉴 욕 일원의 모든 문화 예술인들과 문화 예술단체 및 사회단체들과 연대해 대한민국 정부의 조작되어지 는 잘못된 문화융성 사업의시정을 요구하는 범 동포 차원의 서명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뉴욕일보>

불체자 추방“뉴욕 330억 달러 손실” 불체자 추방“뉴욕 330억달러 손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인이 불법 이민자 추방을 최우선 국 정 과제로 공표하고 나선 가운데 불 체자 추방이 미국 경제에 막대한 손 실을 가져올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 다. 미 경제연구소(NBER)는 트 럼프 행정부의 불체자 추방 정책이 미국 경제에 끼칠 영향에 대한 보고 서에서 현재 일부 직종에 집중돼 있 는 이민자들이 떠날 경우 국내총생산 (GDP)이 감소하는 것은 물론 추방 과 정에 들어가는 국가예산 역시 수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800만 명의 불법 이민자들이 공사장, 농장, 요식업 등 소위 3D 직업군에 집중돼 있으며, 이들의 노동력에 따른 생산 량이 전체 GDP의 3%를 차지하고 있 다. 이들 불체자가 추방될 경우 10년 간 5조 달러의 손실을 입게 된다. 특

히 이민자들이 몰려 있는 주들의 피 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생산량이 4% 감소해 10년간 830억 달러의 손 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다음으로 텍사스는 510억 달러, 뉴욕은 330억 달러 상당의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 으로 분석됐다. 또한 아메리칸액션포럼은 불 법체류자를 추방하는 과정에서 이들 의 임시 보호시설, 교통편, 담당 인력 증편 등을 위해 최소 4,000억 달러가 들 것으로 추산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불법체류 자를 무조건 추방시키는 것보다 이 중 자격이 되는 이민자를 합법화시키 는 것이 경제적인 소실을 줄이는 방 안이라고 제시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음악과 사랑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내달 2일 나눔밴드 `사랑의 나눔 콘서트’ 개최

"추억의 노래도 감상하고 이 웃사랑을 나누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 세요.“ 연말을 맞아 한인 중장년층으 로 구성된 ‘나눔 밴드’가 올해도 이웃 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콘

서트를 이어간다. 이름답게 매년 장학금과 기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는 나눔밴드는 내 달 2일 오후 7시 퀸즈 플러싱 대동연 회장에서 제 3회 연례 콘서트 겸 디너 파티를 열고 경비를 제외한 행사 수익

금 전액을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드럼을 연주할 이영복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특히 노인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라는 면에 서 KCS에 올해 기금을 전달하기로 했

다”며 “향우회나 단체 등과는 달리, 한 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으 니 따뜻한 저녁과 음악, 정을 나누기 를 바란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 다. 나눔밴드는 이번 콘서트에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가요 와 팝 등을 연주, 쎄시봉의 추억을 되 살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밴드는 이웃간 정이 살아 있던 그 시 절의 음악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성 가곡을 통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평 화의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계획 이다. 이 회장은 “학창시절 악기 연 주에 관심과 취미를 가졌던 단원들이 뒤늦게라도 재능을 펼치고자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틈틈이 실력을 갈고 닦 았다”며 “이제 재능을 나누기 위해 무 대에 선 단원들의 연주를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과 평화를 전할 것”이라고 말 했다. 색소폰, 트럼펫, 트럼본, 기타, 드럼 등으로 구성된 나눔밴드는 지난 2012년 실버 밴드라는 이름으로 창단 됐다. 현재 약 20명의 단원이 소속, 활 동하고 있으며 양로원 등 연주가 필요 한 곳에서 봉사 활동을 해왔다. 공연 입장권은 80달러(저녁 포함)다. 문의 516-967-0076 <출처/미주한국일보>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Anna-Jung Berkshire Hathaway MA, NH Broker License

KSNE 부동산 칼럼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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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살까요? 말까요? 전 생활기반이 있던 주변지역으로 옮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주택의 임대수요가 기하급 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일반주택을 사서 임대용으로 돌리거나 또는 기존의 주택들을 임대주택으로 전환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 렌트비가 천정부 지로 오르면서 주택을 구입해서 임대하는 것이 꽤 괜 찮은 투자형태로 인식되면 소형임대주택을 구입해 서 렌트로 돌리려는 투자자들이 대폭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매물이 부족한 주택 시장에서 중, 저가 주택들이 대폭 임대주택들로 옮겨 가면서 매물부족현상을 더욱 부추기게 된 것입니다.

요즘 몇 달 사이에 많은 바이어들이 필자에게 물어 보는 질문입니다. 지난 1년 가량 주택시장에서 집을 구입하려고 돌아다녀본 바이어들은 올해가 가장 집 을 구입하기 어려운 해 인 것 같다고 이구동성으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비교적 소형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 들에게는 거의 전쟁수준의 난리를 겪거야 간신히 주 택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바이어들에게는 최악의 시장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통과하기 거의 불가 능해 보이는 엄격한 융자규정은 물론이고 융자승인 을 받았다고 해도 시장에 매물이 많지 않아서 집 구 입에 여간 애를 먹은 것이 아닙니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2005년에서 2013년사이에 주 택구입후 실제로 바이어가 그 집에 사는 OwnerOccupied는 100만채이상 감소한 방면 구입 후 임대 를 한 소위 Renter-Occupied는 200만채 이상 늘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만큼 렌트용 주택이 급 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어두운 소식은 주택시장이 피크로 달려가던 2005년 말에는 첫 주택구입자들이 선호하는 소위 Entry용 주택이 라고 불리 우는 2,000스퀘어피트미만의 주택이 1년 에 약65만채가 공급되었지만 현재는 20만채정도밖 에 공급되지 않고 있어 이 또한 매물부족현상에 일 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조건을 볼 때 소형주택의 재고 물량 부족현상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소형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는 구 입을 포기하지 말고 시장에 머물면서 계속 구입을 시 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80만달러, 특 히 100만달러 이상 대의 고가주택시장은 현재 가격

최근 패니매가 내 놓은 통계자료를 보면 앞으로도 시장의 중저가 주택매물의 부족현상은 더 심화될 것 으로 예상됩니다. 50만달러 미만대의 저렴한 주택을 구입하려는 바이어들에게 더 어두운 전망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에서 중저가주택의 매물이 부 족한 이유는 서브프라임사태 이후 일반주택을 임대 하려는 수요가 아파트를 임대하려는 수요보다 대폭 늘었기 때문입니다.

상승이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인벤토리도 늘어나는 추세여서 구입을 서두르지 않고 내년 봄까지 기다려 도 좋을 듯싶습니다. 늘 바이어들에게 당부하는 사 항이지만 본인이 직접 살 집이라면 부동산 시장 사 이클에 관계없이 형편에만 맞는다면 필요할 때 구입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앞으로 떨어질 것 같아서 그때를 기다리고 구입을 미 루는 것은 투자용 구입이 아닌 이상 현명한 방법이 아닙니다. 많은 한인들이 서브프라임으로 주택시장 이 거의 붕괴지경이 되었을 때에도 더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서 구입을 미루다가 가격이 거의 30-50% 이상 오른 후에 괴로운 탄성을 내는 것을 필자는 많 이 보았습니다. 사실 주택시장의 최고, 최저 타이밍 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 타이밍을 본인의 엉뚱한 판 단에 의존하다가 결국은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케 이스를 많이 보았습니다.

2008년을 고비로 대량의 차압사태를 겪으면서 일반 주택이 약 천만 채이상 차압되면서 이 일반주택 살던 홈 오너들이 일시에 임대시장으로 들어오게 되었습 니다. 차압으로 집을 잃은 대부분의 홈오너들은 아파 트가 아닌 일반주택에 거주하던 사람들이서 당연히 렌트도 일반주택을 임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지역도 멀리가기 보다는 학교, 직장, 지인 등 모든 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내가 만난 육영수 여사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정치에 는 무경험자이자 갑부인 트럼프가 승리하고, 워싱턴 정치가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여성 대통령이 되고 자 했던 힐러리 크린턴이 패배한 것이다. 기성 정치에 오염되지 않은 트럼프에 대하 여 기대를 하는 사람도, 유리 벽을 깨지 못한 힐러리 의 패배를 안타까워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민주주의의 최 첨단 모범 국가인 미국민들 은 아직도 여성 대통령을 허락하지 않는가? 그에 비 하여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민주 국가를 건설한지 반 세기 만에 이미 박근혜 여성 대통령은 선택한 우리 의 조국 대한 민국이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였던가?. 그러나 지금 본국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오 랜 知人(지인)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 다. 수 많은 의혹과 비난으로 국민들로부터 퇴진을 강요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은 진정 준비 안된 여 성 대통령이었을까? 수년 전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 식에 다녀온 필지의 마음은 찹찹하기가 이를 데 없 다. 그 때 당시 지팡이에 의지할 수 밖에 없었던 건강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필자가 무리하게 멀리 태평양 건너 서울에서 거행하는 박근혜 대통령 취 임식에 참석하였음은 사실 박근혜 대통령의 모친 고 육영수 여사에 대한 존경심 대문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필자는 육영수 여사 생전에 그분은 몇 번 만 나 뵐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필자가 육영수 여사를 처음 뵌 것은 내 나이 20대 초반 대학에 다니던 시 절이었다. 온 국민이 “잘 살아보세.”를 외치며 새마 을 사업에 열중하고 있을 무렵, 어느 날 박정희 대통 령 내외분께서 필자가 다니는 학교를 방문하신다고 하셨다. 우리 학교는 마침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신 학장님께서 한국 사회에 필요한 여성 지도자를 기 르고자 하는 선구자적 정신으로 새로 건립한 학교 였다. 지금은 기숙학교가 많으나 그 때 당시에는 “전인교육”을 시키고자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24시

간기숙사 생활을 하는 곳은 우리 학교가 유일하였 기에 학교의 교과 과정이나 생활관의 특수함을 보 시려고 대통령께서 오신다는 것이다. 그 날은 날씨가 유난히 추웠다고 기억한다. 강의실, 도서관, 기숙사, 생활관 등 안내를 하기 위 하여 특별 교육을 받은 10여명의 대표 학생들은 긴 장된 모습으로 대통령 내외를 기다리고 있었다. 필자는 생활관의 32구공탄 보일러 실을 안 내하기로 하였는데 예정시간이 훨씬 지나도 대통령 내외께서는 나타나지를 않으셨다. 그러나 단정한 학 생복 차림으로 보일러실 밖에서 기다리는 것이 너 무 추워 불을 쬐러 내가 잠깐 보일러 실 안으로 깊 숙이 들어간 사이에 대통령 내외께서 보일러 실 앞 에 당도하셨으니 이를 어쩌나.! 동행하셨던 학장님께서 임시 응변으로 설 명을 하셨지만, 내 임무를 다하지 못한 나의 당황함 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긴장과 추위에 떨고 당황하고 민망하여 떨고 있던 나의 손을 영부 인께서는 아무 말씀 없이 가만히 쥐어 주시던 순간 의 그 따뜻함은 영부인께서 대통령과 함께 그 자리 를 떠나신 후에도. 오랫동안 내 마음에 위로가 되었 다. 필자가 처음 만난 육영수 여사께서는 그렇게 따 듯한 마음씨의 소유자이셨다 혹자는 육영수 여사의 그러한 자세를 First Lady로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태도라고 하나, 진 심이 아니고서야 어찌 그리 인자하고 고상한 품위 를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겠는가? 그 후 필자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할 때 적십자 봉사회에서 뵈었을 때 개인적인 인사 를 따로 나누지는 않았으나 늘 존경하는 마음을 가 져 온 것이 사실이었다. 그 외에도 소록도 나병환자 들을 방문하시는 등 언제나 외롭고 가난하고 소외 된 계층의 사람들에게 온정을 베푸시는 등 언론을 통해 영 부인 육 영수 여사에 관한 미담을 우리는 많 이 들어오지 않았는가? 사람들은 흔히 “그 어머니에 그 딸”이라며 어머니가 훌륭하면 딸도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 역시 육영수 여사가 훌륭한 어머니이며 아내

이며 훌륭한 First Lady라고 믿어 왔기에 그런 어른 의 딸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식에 꼭 가고 싶었든 것 이다. 그리고 어머니 이상으로 좋은 대통령이 될 것 이라는 기대를 하여 왔다. 그러나 요즈음 대통령으로서 합당하지 않 은 행실로 국민들의 의혹과 비난을 받고 있음이 너 무 안타깝다. 물론 그 모든 것은 의혹에 지나지 않는 것도 있으며 몇 가지 사실은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하니 더욱 마음이 아프고 분노와 배신감마저 느끼 게 된다.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였던 국 민들의 마음도 그러하리라.

“Nobodt’s perfect” 라고 하던가? 하루 속히 국민들의 의혹과 오해는 풀리고 잘못은 시정되어 국민들의 실망감이 덜어 지기를 진심으로 바라면 서 먼 異國(이국) 땅에서 나마 혼란스러운 조국을 위하여, 그리고 필자가 존경하는 육영수 여사의 딸 박근혜 (대통령)을 위 하여 기도한다. ( 2016 / 11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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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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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미주뉴스/U.S News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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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인수위-내각 참여 집값·소득 오르면서 주택 자들 로비 못한다… 담보 대출 관심 고조 초강경 서약서 마련 과거 위기 되풀이 않으려면 신중한 대출 자세가 필수 로비등록 기록 말소하고 공직 퇴임후에도 5년간 로 비활동 제한 “전례없는 고강도 조치”…일각서 인재풀 확대에 걸림 돌 지적

집값과 소득이 오르면서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주택 가격이 2012년 바닥 이 후 약 4년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택 가격이 오름과 동시에 주택 순자 산 담보 신용대출(이하 담보대출)에 대 한 관심이 높아진 지이미 오래다. 온라 인 금융기관 TD 뱅크의 설문조사에 따 르면 담보 대출을 받은주택 소유주 10 명중 약 3명은 주택 가격이 오르기 시 작한 2014년 이후 담보 대출을 받기 시작했다. 담보 대출은 목돈 마련에 유 용한 수단이지만 잘못 활용하면 가계 재정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독이 될 수도 있다. 2008년 금융 위기의 원인 이바로 무분별한 담보 대출이었다. 그 래서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담보 대 출을 바라 보는 시선에 우려가 많은 이 유다. 금융정보사이트 ‘고우 뱅킹 레이 츠 닷컴’이최근 급증하는 담보 대출과 관련 주의 사항을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 선인의 정권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및 내각 참여 대상자들을 상대로 초강경 ' 로비금지 서약서'를 마련했다. 17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 코에 따르면 인수위는 전날 저녁 로비 등록 기록 말소 및 퇴임 후 5년간 로비 활동 제한을 골자로 하는 내부 규정을 확정해 공개했다. 내각 참여 희망자는 물론 인수 위 합류자도 이 같은 내용의 서약서에 의무적으로 서명해야 한다. 서약서는 '현재 시점에서 정보 공개법에 의한 연방 정부의 로비스트 또는 주(州) 정부의 로비스트로 등록돼 있지 않으며, 최근의 로비활동으로 인 해 로비스트로 등록돼 있거나 기록이 남아 있을 경우 관련 기관에 로비등록 기록 말소를 요청하고 가능한 한 빨리 그 증거서류를 인수위에 제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약서는 특히 공직 퇴임 후 5 년간 로비활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 도 준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는 역대로 가장 강력한 로비 제한 규정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버락 오바마 대통 령의 과거 정권 인수위는 인선 시점을

기준으로 1년 전 로비활동 경력이 있 는 인사들의 발탁을 제한한 바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인수위의 이 같은 초강 경 방침은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로 비제한 공약에 따른 것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워 싱턴 정가와 월가, 로비스트들이 소위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국민은 안중 에도 없이 부정부패를 일삼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집권하면 '부패와 정부 쓰 레기들'을 다 없애버리겠다고 주장해 왔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막 판에 밝힌 취임 100일 구상에서 워싱 턴 정가 등 기득권 정치 개혁 방안을 언급하면서 "모든 백악관과 의회 관리 들에 대해 퇴직 후 5년간 로비스트가 되지 못하도록 하고 백악관 관리들이 외국 정부를 위해 로비하지 못하도록 평생 금지하겠다"고 공언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 인수위의 로비금지 규정, 특히 퇴임 후 5년간 로 비활동 금지 조치가 안 그래도 약한 트 럼프 정부의 인재풀을 더욱 좁게할 수 도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영어 구사력’ 한국 27위 비 영어권 72개국 평가, 네덜란드·덴마크 1·2위 한국이 공용어로 영어를 사용 하지 않는 나라 가운데 영어를 가장 유 창하게 구사하는 국가 순위 27위에 올 랐다. 1, 2위는 네덜란드와 덴마크로 평가됐다. 네덜란드와 덴마크에서 발간 되는 영어신문인 ‘더 로컬’은 16일(현 지시간) 영어교육 글로벌 기업인 ‘에듀 케이션 퍼스트’(EF)가 발표한 ‘영어구 사 능력지수’(EPI)를 인용해 이같이 전 했다. EF는 자사의 영어 표준화 시험 EFSET에 응시한 72개국 95만명의 성 적을 토대로 각국의 EPI와 함께 순위를 평가했다. 한국의 EPI는 100을 만점으로 했을 때 54.87로 72개국 가운데 27위 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70개국 가운데 27위를 차지했었다. 1위인 네덜란드의 EPI는 72.16

이었고, 2위는 71.15를 받은 덴마크였 으며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싱가포 르, 룩셈부르크, 오스트리아, 독일, 폴 란드가 3~10위권을 차지했다. EPI 순위에서 유럽권 국가들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싱가포르는 아시 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 으며 말레이시아(12위), 필리핀(13위), 인도(22위) 등도 한국보다 앞섰다. 반 면에 베트남(31위)과 일본(35위), 중국 (39위)은 한국에 뒤졌다. 이밖에 주요국의 순위는 이탈 리아(28위), 프랑스(29위), 러시아(34 위), 브라질(40위), 사우디아라비아(68 위) 등이었다. 북한은 평가대상에 포함 되지 않았다. <출처/미주한국일보>

■대부분 신중한 대출로 위험 낮아 2008년 주택 시장 위기의 주 범이 바로 담보 대출이었다. 각종 악 성 대출과 무분별한 대출 행위로 주택 시장이 하루아침에 폭삭 가라앉고 말 았다. 최근 담보 대출이 재증가 추세로 과거 위기가 재현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 크게 우려할 필 요는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근 담보 대출자들은 과거와 달리신중한 자세로 대출에 나서고 있 기 때문에 연체 등의 위험이 낮다. 요 즘대출자들은 이자율이 매우 낮고 주 택 가치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담보대 출을 책임감 있게 활용하면 재태크 수 단으로 매우 유용하다는 점을잘 알고 있다. TD 뱅크에 따르면 담보 대출 자의약 29%가 금융 위기 이전인 2008 년 대출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 지 담보 대출자들은 금융 위기 사태가 안정되고 대출 기준이 강화된2011년 이후 담보 대출을 받아 과거처럼 높은 연체율 우려는 낮다고 볼수 있다. 평균 담보 대출액도 약 5만달러선으로 과거 에 비해 높지 않은 것도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마이크 키난 TD뱅크 수석부대 표는“ 최근 담보 대출 발급건수와 대출 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대출 자격과 주택 자산 가치가 높은 소유주 들을 대상으로 한 대출이 대부분으로 크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집값·소득 올라 담보대출 여건 개선 담보 대출이 다시 각광받게 된 원인은 주택 가격 상승이다. 집값이 오 르고 올해는 소득 증가까지 이뤄져담 보 대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 다 뜨겁다. 소득이 증가하면 대출자의 상환 능력이 높아져 담보 대출을 받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해 소득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주택 가격 상승세를 앞질렀다. 지난해 주택 가격은 약 5.1% 오른반면 소득은 약 5.2%의 증가세를 보였다. 소득과 집값이 크게 올랐다고 과거처럼 무분별한 금액을 대출받게 되면 2008년과 같은 금융 위기가 되풀 이 될 것이 뻔하다. 최근 담보 대출자 들을 분석해 보면 주택 순자산 가치가 충분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대출 상 환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소득자들이 다. 또 담보 대출 목적도 과거와 달리주택 리모델링 등 재투자 목적이 많아 주택 가격 급락에 대비한 충격 완 화 장치까지 갖춰져 있다. 과거의 경 우 담보 대출을 통해 투자용 2차 주택 을 무리하게 구입하거나 여행이나물 품 구입에 나서는 등 무분별한 사용이 많아 주택 가격 하락과 함께 연체로 이 어지는 경우가 상당수였다. ■ 만기 오기 전 대비해야 금융 위기 이전 발급 담보 대 출중올해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이 상당수다. 만기는 대부분 10년으로 이기간 동안 원금 상환 부담은 없고 이 자만 납부하면 된다. 만기 전까지는 페

이먼트 부담이 높지 않지만 만기가 돌 아오면 원금까지 상환해야 하기 때문 에 페이먼트 부담이 급증한다. 만기를 앞두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페이먼트 급증으로 가계부 운영이 어 려워질 것이 뻔하다. TD 뱅크의 조사에서 약 23% 에 해당하는 담보 대출자들은 만기가 곧 돌아오지만 현재 별다른 대비를 하 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먼 트 급증에 따른 연체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놓여 있는 대출자들이다. TD뱅 크의 조사에 따르면 담보 대출자 중 약 58%는 향후 5년내 만기가 돌아오 기 때문에 페이먼트 조정에 대비가 절 실한 상황이다.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페이먼 트에 대한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 면 은행측과 재융자 가능성에 대해 알 아봐야 한다. 남아 있는 대출금을 재융 자를 통해 다시 만기를 연장시키는방 법이다. 그동안 모아둔 여유 자금이 있 다면 대출금을 상환하거나 조정된 페 이먼트 금액을 납부하는 수밖에 없다. ■ 만기일부터 파악 TD 뱅크의 조사에서 약 3분의 1에해당하는 담보 대출자는 만기가 언 제 돌아오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별다른 준비 없이 갑자 기 만기가 돌아오면 감당하기 힘든재 정 부담이 발생한다. 담보 대출 발급 시기가 이미 10년 전이라 대부분 대출 자들이 만기 일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조금만 주의를 신경 써 도 만기에 얼마든지 대비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이 만기가 돌아오기 전 대출자에게 서면을 통한 통보를 한다. 또 대출자가 먼저 은행측에 연락해 만 기 예정일을 확인할 수도 있다. 아니면 가까운 은행 지점을 찾 아 직접 만기일을 확인하는 방법도 있 기때문에 조금만 신경써서 만기가 돌 아오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 인상될 페이먼트 금액 파악 만기 후 페이먼트가 얼마나 오 르는지 확인하는 것도 빼놓아서는 안 된다. 금융 위기 직전 담보 대출자들은 집값이 오를 것만 기대하고 만기로인 한 페이먼트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집값이 기대와 달리 하루 아침에 떨어지고 페이먼트가 급증하 면서 담보 대출자들이 줄줄이 연체의 늪에 빠지기 시작하게 됐다. TD 뱅크의 조사에서 만기 뒤 조정되는 페이먼트 금액을 알고 있다 는응답자는 약 19%에 불과한 반면 약 43%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약 38%에 해당하는 응답자들은 페이먼트가오히 려 떨어질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페이먼트 금 액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적절한 대비 도 가능하다. 만약 인상되는 페이먼트 금액이 크지 않으면 그대로 유지하면 서 상환해 나가도 된다. 그러나 인상폭 이 클 경우 재융자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 리모델링 용도 사용이 가장 안전 주택 담보 대출을 어떤 용도 로 사용하느냐도 2008년 금융위기를 통해배울 점이다. 주택 가격이 수년째 오르고 있지만 언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담보 대출을 사용할 때도 가격 하락에 항상 대비해야 한다. 주택가격 하락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담 보 대출로 그동안 필요한 주택 개보수 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주택 개보수를 통해 주택 가치 가 오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어느정도 충격 완화 장 치 작용을 한다. 다행히도 TD 뱅크의 조사에서 약 38%의 응답자가 담보대 출을 받아 주택 개보수에 나설 계획이 라도 답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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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8 2016 SALE WEEK : NOV13 [SUN] ~ NOV26 [SAT]

The New Boston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CJ 천하일미 플러스 텐 CJ Chun Hail Me Rice Plus 10

CJ 반반미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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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FC 멘메이진 사누끼 우동 JFC Menmeijin Sanuki Udon

시라키쿠 게맛살 Shirakiku Imitation Crab Sticks

왕 바로 끓여먹는 바지락탕 Wang Frozen Boiled Short Necked Clam

송학 평양식 냉면 Song Hak Oriental Style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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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떡국떡 Assi Rice Cake (Tteokguk)

수라상 통영 지리 멸치 Surasang Boiled & Dried Anchovy

광천 농협 녹차김 Green Tea Seaweed Laver

수키나 김밥김 Sukina Roasted Seaweed

$9.99/Box

$7.59/130g

하나 오뎅

아씨 야채만두 Assi Veg. Potstic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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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오징어 Frozen Squid

수끼나 단무지 Sukina Pickled Radish

Hana Assorted Fish Cakes

오뚜기 감자 떡만두 Ottogi Potato Dump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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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맑은 바다 다시마 Wang Dried Kelp

가도야 참기름 Kadoya Pure Sesame Oil

동원 참치 3캔 Dongwon Canned Tuna

동원 화끈한 골뱅이 Dongwon Spicy Bai-top Shell

왕 찰고추장 Wang Hot Pepper Paste

청정원 순창 재래식 생된장 Chungjungone Fermented Soybean Paste

해태 청포묵 가루 Haitai Green Bean Starch

해태 도토리묵 가루 Haitai Acorn Pow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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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1Lb

아씨 봉평 메밀 국수 & 메밀 국수소스 Assi Soba Buckwheat Noodles & Soba Sauce

수라상 전통 떡국 Sura Rice Cake Soup

농심 너구리 & 짜파게티 Nongshim Neoguri & Chapaget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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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 Jolly Pong

Natural Story 버터와플, 뽀또 크랙커 Natural Story Original Butter & Cheese Poteau Cracker

해태 버터링,맛동산 Haitai Butter Ring Cookies

왕 유기농 까먹는 군밤 & 구수한 찰 강냉이 Wang Organic Chestnut & Korean Popc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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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잡채 당면 Assi Sweet Potato Nood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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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SUSHI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화이트 골드 커피믹스 Maxim White Gold

팔도 비락식혜

Paldo Rice Punch Gift Box

고려 인삼차, 홍삼차 Korean Gingseng & Red Gingseng 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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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9 & $11.89/100Pk

삼양 짱구 Samyang Honey Dipped Snack

찜 갈비 Stew Beef Ribs

보스톤 불고기 Boston Bulgogi

삼겹살 Pork Belly

$12.49/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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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꿀생강차 Ottogi Honey Ginger Tea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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