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2 2016 hanin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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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7 / No. 3

보스턴 한인회, 고국과 문화교류 폭 넓힌다... 김경원 회장, 한국의 정재계 인사 만나 “교육 중심의 문화교류” 활성화 추진 한인회 활동은 물론 태권도 공교육화 노력에 모두들 감탄!!

사진: 좌로부터 세계태권도평화봉사재단 사무총장 신동윤, 성균관대 이창후박사 태권도진흥재 단 본부장 김창호,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표광종 사무관, 보스턴한인회 김경원 회장, 대 한민국태권도체육관 관장 변관철)

고국을 방문중인 보스턴 한인회 김경원 회장이 고국 의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 보스턴과 한국과의 교육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 력하고 있다. 김회장은 지난 21일(한국 시간) 세계태권도평화봉사

재단(회장 부영그룹 이중 근 회장) 신동윤 사무총장, 성균관대 이창후 박사, 태 권도진흥재단 김창호 본부 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 육과 표광종 사무관, 대한 민국태권도체육관 변관철 관장 등을 만나 현재 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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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미국에서 추진하고 있 는 공립학교 태권도 교육의 성과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가 이제 단순 한 무술이나 올림픽 경기종 목의 한계를 뛰어넘어 태권 도의 교육적 가치를 새롭게 정립한 교육태권도로 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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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경원 회장은 보 스턴 한인회와 고국의 교 육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을 직접 방문할 예 정이며 현재 보스턴 한인 회와 의료협정을 맺고있는 대한민국지방의료원연합 회 김진호 회장을 만나 보 스턴 한인들의 의료서비스 지원 확충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김회장은 정병국 국 회의원(외교통상통일위원 회)을 예방하고 지난해 제 정된 보스턴 한국의 날에 대한 취지와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 원을 부탁할 예정이다.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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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해야 함을 주장했다. 또한, 김회장은 “교육백년 지대계”라는 문구를 인용 하며 대한민국이 태권도를 필두로 미국 교육의 중심 에 서면 우리가 미국의 미 래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점 을 강조하며 태권도의 백 년 미래를 위해 태권도의 공교육화는 우리가 만드시 이뤄 내야 할 우리의 과제 임을 역설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국 의 태권도 지도자들은 김 회장의 주장에 공감의 뜻 을 표하며 교육을 통한 태 권도의 세계화에 함께 노 력함은 물론 정부와 민간 이 힘을 합친 아낌없는 지 원과 성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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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한미정치력신장연대 마틴루터킹스데이 기념식 참석

보스턴 한미 노인회 소식

위안부 문제에 대한 아베정부의 태도에 깊은 우려 공감

(좌) 한미정치력신장연대 김 성혁 회장 케위츠 시장

지난 1월 18일 미주 전 역에서는 흑인 인권운동의 선구자 마틴 루터 킹 목사 의 업적을 기리며 소수민족 전체의 권익 향상을 촉구하 는 기념 대회들이 개최 되 었다. 한미정치력신장연대에서 는 동 행사에 지역 사회운 동 참여를 통한 소수민족 권익 향상과 정치력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회원들이 적 극 동참하였다. 뉴잉글랜드 지역에서도

(중앙) 노스햄턴 데이빗 나

보스톤과 여러 지역에서 기 념식이 거행 되었는데 특별 히 신앙개혁과 민권운동의 본산인 노스햄턴에서는 연 인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 들 이 진행 되었다. 오전 9시 18 세기 여성 흑 인 지도자 소죠노 투루스의 생애를 통한 유토피아적 만 인 평등의 정신을 기념하는 세미나와 생가 및 기념상 ( 워싱턴 한국전 기념상과 동 일한 제작자 작품) 투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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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으로 어린이 들에게 마 틴 루터 킹 인권운동 스토 리 텔링과 음악, 아트를 통 한 인권 역사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다운타운의 죠나 단 에드워드 교회에서는 생 방송으로 중계 되는 가운데 스미스칼리지 학생 들의 여 전히 현재 진행형인 일부 인종차별 악습의 철폐를 촉 구 하는 토론과 함께 마틴 루터 킹 기념 음악회가 거 행되었다. 오후 4시 부터 시청 앞에 서 거행된 열린 행사 하이 라이트에서는 데이빗 나케 위츠 시장과 인권 운동가 등 많은 시민 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틴 루터 킹이 선 언한 만인평등의 인권운동 은 흑인 만을 위한 것이 아 니라 소수민족을 비롯한 모 든 억압 받는 이들을 위한 자유 평등임을 선언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 한 인권운동가 들은 진정성 이 보이지 않는 위안부 문 제에 대한 아베정부의 태도 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공 감하였다. (기사:한미정치력신장연대)

2월 행사 안내

1. 한미 노인회 정기 이사회 일시 : 2월 4일 목요일 오전11시30분 장소 : 청기와 2. 수요 사랑방 모임 일시 : 첫째주 2월 3일 수요일 장소 : 가든하우스 (사랑방 모임은 가든하우스에서 구정을 맞아 어른들께 식사제공을 합니다.) 일시 : 세째주 2월 17일 수요일 사랑방 모임 이번 2월 모임부터는 사랑방 모임에서 컴퓨터 기초반 과 아이폰 사용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강사는 이현경선생님입니다. 3. 효도잔치 일시 : 2월 20일 토요일 12시(정오) 장소 : 청기와 식당 청기와에서 효도잔치를 해드리오니 모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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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보스턴 한인회 “설”맞이 떡국잔치 보스턴 한인회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뉴잉글랜드지역 모든 한인분들을 초청합니다. 외로운 이민생활을 함차게 이겨내며 떡국과 함께 푸짐한 정을 나누고 싶습니다.

일시 : 2월 13일 (토요일) 장소 : 국제선교회 57 Peters St., North Andover, MA 0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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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한인사회 소식

제 3회 보스턴 박물관 “구정 축제”열린다.

시민협회, 2016년 정치 인턴쉽 장학생 모집

2월 6일 (토)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45분까지 박물관 전체 무료 개방

2016년 2월 10일까지 신청

2015년 구정행사 중 설날 세배장면

보스턴 미술 박물관 (Museum of Fine Arts Boston) 에서는 2월 6일 (토) 제3회 구정 축제를 주최한다. 한 국 중국 및 월남 문화 단체 와 함께 준비한 이 축제 당 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5분까지 박물관 전체 를 무료로 개방하여 각 나 라의 전통적인 구정 풍습 을 보여 준다. 한미예술협회(회장 김병 국)는 보스턴 박물관과 함 께 긴밀히 협조하여 세배데 모와 한복 입어보기 순서 를 진행한다. 올해 세배데 모에서는 황해나 지나자매

그리고 정동현 동준형제가 시범을 보인다. 또한 김소 월 의 시 ‘새벽’ (남세교 번 역)으로 만든 신작곡 발표 회 WordSong 음악 프로그 램이 있다. 한인 작곡가 김 빛나 외 세 작곡가의 곡을 바리톤 David Kravitz 가 연 주하는 이 소음악회에서 참 석자들은 시와 음악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이 외에 뉴 잉글랜드 유 일의 여성 사자춤 공연단 의 공연, MIT 동아시아 아 카펠라 그룹연주, 쿵후데모 등 독특한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 있으며 원숭이 인형

The K-Boston News

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등 어린이 프로그램도 다양하 게 진행된다. 박물관측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꽃꽂이들과 중국 송 나라 소장품을 비롯한 신구 입 미술품들을 돌아볼 것 을 권장하는 동시에 모두 각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 고 박물관에서의 하루를 맘 껏 즐길것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 박물관 축제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은 www.MFA. org/lunar 에서 볼 수 있다.

시민협회가 차세대를 돕 는 정기 장학사업의 일환 으로, 올 2016년 정치 인 턴쉽 장학생을 모집합니 다. 작년에도 대학생 인턴 및 고등학생 인턴 총 6명 이 메사추세츠 주지사 찰 리 베이커 사무실, 엘리자 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 실, 테키 첸 하원의원 사 무실, 미쉘 우 보스톤 광 역시의원 사무실 그리고 르랜드 청 켐브리지 시의 원 사무실에서 모두 성공 적으로 인턴쉽을 끝내었 습니다. 올해에는 처음으 로 대니얼 고 보스톤 시장 - 마틴 J. 월쉬의 수석보 좌관 사무실에서 인턴쉽 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선정 대학생 에게 각 $2,000이 수여되 며, 여름 6-8주간 메사추 세츠 주지사 찰리 베이커 사무실 혹은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에 서 인턴쉽을 가지게 됩니 다. 고등학생의 경우에는 각 $500의 장학금수여와 테키 첸 하원의원 사무실, 미쉘 우 보스톤 시의회 의 장 사무실, 대니얼 고 보 스톤 시장 수석보좌관 사 무실 및 르랜드 청 캠브리 지 시의원 사무실에서 인 턴쉽을 가지게 됩니다. 관심학생은 2016년 2월

10일 (수요일) 까지 시민 협회 인턴쉽 담당자에게 “신청서”와 “첨부서류”를 보내야만 하고, 그 후로는 개별적으로 선정절차를 밟게 됩니다. *참조 : 메사추세츠 주 지사 찰리베이커 사무실 및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 의원 사무실은 2월 초순 경 지원 마감이므로 인턴 쉽 담당자에게문의 요망. 신청서는 시민협회 웹 사이트: www.kacl-ne.org/ doc/2015/2015_summer_internship.pdf 에서 다운받아 신청할수 있으 며 신청서, 지원 동기 에 세이 1 ~ 2 장, 성적표, 추 천서 2 장 및 이력서를 담 당자 인 임균택 사무차장 ( kyuntaek001@gmail. com )에게 보내면 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경 해 회장(508)962-2989; 김성군 이사장(617)7997033; 혹은 임균택 사무 차장 (857)207-7711 으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또한, 이러한 인텁쉽을 돕는 “정치인턴 장학사업 을 위한 모금만찬”이 예년 과 같은 장소인 LEXINGTON소재 LEXINGTON ELKS CLUB에서 2016년 4 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에 거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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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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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재외동포재단 2015년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수 프로그램 수상 뉴잉글랜드한국학교 “역사박물관 및 문화 체험 프로젝트”로 우수 프로그램 수상자로 선정

지난해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진행한 역사 박물관 사진

뉴턴에 위치하고 있는 지역 최대규모의 한국학교 이자 가장 오랜 역사를 자 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 교(교장 남일, 이사장 윤경 숙, 학부모회장 이현주)가 재외동포재단 의 ‘2015년 한글학교 맞춤형 지원 우 수 프로그램’ 에서 우수상 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계 117개국 1,875개 한글학교를 지원하고 있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규

형)은 동포학생들의 정체 성 함양을 위해 한글학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데 2015년 한글학교 중 지 원사업의 목적에 부합되는 총 218건의 맞춤형 사업에 대하여 지원했고 이중 10 건의 우수 프로그램을 수 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 다. 이 지원사업 프로그램의 목적은 전세계 한인 2세들 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을 발굴하고 공유·확산시 켜 한글학교 교육역량을 내실화하기 위함이라고 밝 히고 1,875한글학교의 총 218건의 사업 중에서 한글 학교 현장의 이해와 관심 을 유도한 성과가 뛰어난 한글학교 및 단체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 다고 밝혔다. ‘한글날, 세종대왕 독도 를 만나다’ 라는 프로젝트 를 실시한 미국의 벅스카

운티 한글학교가 최우수 사례로 뽑혔고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역사박물관 및 문화체험관’ 행사, ‘광복 70주년 기념 2015 여름 한 글캠프’를 진행한 동경 한 국학교부설토요학교, ‘좋은 수업 프로젝트-우리학교에 맞는 글쓰기와 역사교육’을 진행한 독일 프랑크프루트 한글학교 등 6개 학교가 우 수상을, 슬로바키아의 브라 티슬라바 한글학교, 프랑스 한글학교협의회 등은 장려 상을 수상했고, 재미한국학 교협의회는 ‘백서, 학교운 영 서식집 및 상설강사 목 록집 개발’로, 프랑스한글 학교협의회는 ‘프랑스지역 한글학교 청소년캠프’로 각각 우수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고 한다.

재외동포재단은 이번 영 광의 수상 학교들은 관할 재외공관을 통해 최우수 학교에는 3천 달러, 우수 학교는 2천 달러, 장려상을 수상한 학교에는 1천 달러 의 상금과 상장(또는 상패) 이 전달될 예정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1월 30일에 설날잔치 ‘민속 놀이방 및 세배방’ 행사를 갖고 겨울방학에 들어가며 오는 2월 27일에 봄학기 를 시작한다고 한다. 신입 생은 각 과정별로 약간 명 만 받게 되며 등록 문의 및 교사지원은 학교 홈페이지 (www.ksneusa.org) 또는 남일 교장(508-523-5389, ksneusa@verizon.net)에게 연락하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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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VoKA, 미주 동해병기 위한 100만 서명 백악관 청원 운동 돌입

병역회피 목적 해외유학생 처벌 강화

250만 미주 한인들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한다면 목표 달성 가능

국제사회에서 실종된 동 해의 이름을 찾기 위해 100 만 명을 목표로한 대대적인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미주한인의목소리(VoKA) 피터 김 회장은 지난 7일 기 자회견을 열고 “2017년 국 제수로기구(IHO) 회의에서 빼앗긴 동해 이름을 되찾기 위한 전 단계로 미국 정부 의 입장을 ‘동해 병기’ 찬성 으로 돌려 놓아야 한다”며 “ 동해병기를 위한 100만 백 악관청원운동에 돌입한다” 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1929년 모나코에서 열린 IHO 회의 당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식 민 통치로 인해 대표를 파 견하지 못했고, 일본 측만 회의에 참석해 동해를 일본 해로 등록해버렸다. 그 후 IHO의 표기가 전 세계지도 제작의 표준이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지도에서 동해 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따라서 다가오는 ‘2017년 국제수로기구’ 회의에서는 한국의 입장을 꼭 전달해 잘못된 표기를 바로 잡아 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 제사회에 큰 영향력을 가지

고 있는 미국 정부의 입장 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주장이다. 김 회장은 “현재 미국의 외 교 정책은 ‘일본해’ 단독 표 기 인정”이라며 “미국의 정 책을 바꾸기 위해 대대적인 백악관 청원 운동에 돌입한 다. 250만 미주 한인들 모 두가 한마음으로 적극 동참 해준다면 목표 달성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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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 다. 서명 운동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 한 달간 진행 된다. 백악관 청원운동은 웹사이트 http://wh.gov/ iwXUG 에서 참여할 수 있 다. 웹페이지 접속 후 영문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를 기재한 뒤, 붉은 박스 안의 ‘SIGN NOW’를 클릭하면 된다. 그 뒤 자신의 이메일 로 수신된 ‘We the People: Your Voice’ 메일을 확인하 고, 메일 가운데 있는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서명완료된다. (재외동포신문)

최고형 3년에서 5년으로

병무청은 군대에 안 가 려고 여행이나 유학을 이 유로 외국에 체류하는 사 람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 는 내용의 개정 병역법을 19일 관보를 통해 공포했 다. 개정 병역법은 병역 의 무를 회피하거나 감면받 고자 허가없이 출국하거 나 외국에 머무르는 사람 에 대해 1∼5년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다.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을 목적으로 외국 여행이나 유학을 하 며 귀국하지 않는 사람도 이 경우에 해당된다. 이 같은 개정법은 관보 에 공포된지 3개월이 지 난 시점부터 시행된다. 기존 병역법은 ‘병역 의 무를 기피, 감면받을 목 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 을 감춘 사람’에 대해서 는 1∼5년의 징역에 처하 도록 하고, ‘국외 여행이나 유학 등을 이유로 국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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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해 허가 기간 내 귀국 하지 아니한 사람’에 대해 서는 3년 이하의 징역을 규정해 형평성 논란을 빚 었다. 병무청은 “병역법 개정 은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을 목적으로 해외 체류 중 인 사람과 국내 병역 기피 자의 처벌을 같게 함으로 써 형평성을 확보하고 성 실한 병역 의무 이행 분위 기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개정 병역법 은 현역병의 입영신체검 사 기간을 입영한 날부터 ‘5일 이내’에서 토요일과 공휴일을 포함한 ‘7일 이 내’로 고쳐 신체검사를 내 실화하도록 했다. 또 예비 역 진급교육을 이수한 사 람은 해당 연도와 이듬해 병력동원훈련을 면제받도 록 했고 특별재난지역 거 주자도 동원훈련 면제 대 상으로 분류했다.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미주 한인사회 소식

비자기한 만료 한국인 최근 2년 2만명 달해 적지 않은 한국인들 비자 규정 지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미국 비자를 받아 합법적 으로 입국했으나 비자 기한 이 만료된 이후에도 돌아가 지 않는 한국인이 지난 2년 새 약 2만명에 달하는 것으 로 집계돼 적지 않은 한국 인들이 비자 규정을 지키 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연방 국토안보부가 19일 ‘2015회계연도 출입국 오 버스테이(overstay) 보고서’ 를 발표하고, 한국 등 비자

면제프로그램(VWP) 참여 국가들을 포함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 출신들의 오 버스테이 실태를 공개했다. ‘오버스테이’란 비자를 받 아 합법적으로 입국했으나, 비자기한이 만료된 이후에 도 출국하지 않는 것을 의 미한다. 국토안보부는 보고서에서 비자면제 프로그램에 참여 하고 있는 한국의 경우, 입 국 당시의 비자 만료 기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에 따라 2015회계연도에 112만 1,890명이 출국해 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 나, 8,472명이 비자 기한 규 정을 어기고 미국에 체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들 ‘오버스테이’ 한국인 들 중 7,120명은 입국 기록 은 있으나, 출국 기록이 없 어 여전히 미국에 체류 중 인 것으로 추정됐고, 나머 지 1,352명은 비자가 만 료된 이후 뒤늦게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의 ‘오버스테이’의 비율은 0.76%로 비자면제프로그 램(VWP) 참여국가들의 평 균치 0.73%에 비해 다소 높 은 것이지만, 2014회계연 도에 비해서는 상당히 줄어 든 수치이다. 2014회계연도의 경우, ‘ 오버스테이’ 한국인은 1만 1,133명으로 집계돼, ‘오버 스테이’ 비율이 1.09%로 나 타났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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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구직자 85% “가주에서 일하고 싶다” 한인들 가주지역 거주 가장 선호 분석 전국 한인 구직자들은 가 주지역에서 일반 사무직 으로 근무하는 것을 가 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USA( 대표 브랜든 이)가 지난 해 전국의 한인 구직 현 황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 면 전체 구직자 1만5,502 명 중 가주에서 일하기를 원하는 구직자가 전체의 85.34%로 압도적인 비율 을 차지했다.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 인 구직자들은 가주 85.34%, 뉴저지 3.79%, 뉴 욕 3.43%, 미시간 2.31%, 앨라배마 1.96%, 조지아 1.86% 순으로 근무지를 희망했으며 84.77%의 비 율로 풀타임 근무를 원했 던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USA 브랜든 이 대표는 “전국 한인 구직자 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채 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가

주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한인 구직자가 가장 많았 던 것으로 집계됐다”며 “ 이는 한국어 구사자 등 이 중언어 구사자의 채용이 가주지역에서 가장 활발 한 채용시장의 특성 및 한 인들이 가주지역에서 거 주하는 것을 가장 희망하 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 고 있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이 가장 원하는 연봉은 3만에서 4만달러 내외로 집계됐다. 또 3만 에서 4만달러 수준의 연 봉을 원하는 구직자는 총 47.27%로 가장 높은 비율 을 차지했으며 5만에서 6 만달러 21.05%, 4만에서 5만달러 19.1%, 2만에서 3만달러 및 6만에서 7만 달러 각각 4.09% 8만달러 이상 2.63%, 7만에서 8만 달러 1.75%가 뒤를 이었 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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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소식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美 민주당 대선 후보 변화조짐

‘막말 여왕’ 페일린, 트럼프 지지 선언

샌더슨, 뉴햄프셔주 여론조사 힐러리클린턴에 압승

득보다는 실?

굳어진 것처럼 보였던 미 국 민주당 대선 후보 구도 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경선 초기 표심 향방 을 알려주는 곳 중 하나인 뉴햄프셔주 설문조사에서 2위 주자인 버니 샌더스 상 원의원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크게 앞지른 것 으로 나타났다. 19일 CNN은 뉴햄프셔주 에서 지난 13~18일 지역 TV방송과 성인 927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 과, 샌더스 지지율은 60% 로 클린턴의 지지율 33%를 크게 앞질렀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12 월 초에 걸쳐서 실시한 조 사에서 나타난 지지율은 샌 더스가 50%, 클린턴이 40% 였다. 불과 1개월 남짓한 동 안 샌더스와 클린턴의 지지

율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 다. 각당 대선후보를 선출 하는 뉴햄프셔 당원대회(코 커스)는 2월 9일로 아이오 와주(2월 1일)에 이어 두 번 째로 열린다. 민주당 경선의 투표 예 정자 중 마음에 둔 후보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대답 한 유권자는 이전의 36%에 서 52%로 증가했다. 이 그 룹에서 샌더스의 지지율은 64%, 클린턴이 35%였다. 또 유권자들이 주목하는 정책 과제에서 국가 안보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파리 연쇄 테 러 직후와 캘리포니아 총 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 운데 실시된 조사에서는 외 교와 안보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는 사람이 23%를 차 지했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는 같은 항목의 답변이 13%까 지 감소한 반면 경제와 고 용 문제라고 답변한 사람은 18%에서 26%로 증가했다. 유권자들의 관심이 증가 하고 있는 경제문제에 잘 대응할 수 있는 후보를 묻 는 질문에는 샌더스라고 답 한 사람이 57%로 클린턴 (33%)을 넘어섰다. 이와 함께 샌더스에게 호 감을 가지고 있는 응답자는 이전 83%에서 91%로 증가 했고, 대통령에 걸맞은 자 질을 가진 후보로 샌더스 를 지목한 사람은 60%, 클 린턴을 지목한 사람은 33% 에 그쳤다. 가장 부정직한 후보를 묻 는 질문에도 클린턴이라고 대답한 사람은 이전의 46% 에서 55%로 증가했다.

‘막말의 여왕’으로 유명 한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 카 주지사가 미국 대선에 서 공화당의 대선 경선주 자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 하겠다고 나섰다. 페일린 전 주지사는 19 일 아이오와주립 대학교 유세 현장에서 “차기 미 국 대통령으로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 프는 이에 “세라의 지지를 얻게 돼 매우 영광”이라면 서 “그는 (나의) 친구이며 내가 존경하는 고위급 사 람이며 그의 지지에 자부 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페일린은 2008년 전까 지만 해도 중앙 정치권에 서 무명이나 다름없던 인 물이었으나 당시 공화당 의 대선 주자였던 존 매 케인 후보의 러닝메이트 로 지명되면서 정치적으 로 유명해졌다. 페일린과 트럼프는 이 전에도 ‘막말’ 코드로 서로 통하는 사이로 유명하다.

페일린은 지난해 9월 “미 국에서 합법 체류하고 싶 은 이주민들은 영어를 사 용하라”고 말해 히스패닉 계를 자극한 바 있다. 트 럼프는 지난해 자신이 대 통령이 되면 페일린과 같 은 인물을 내각에 두고 싶 다고 말했었고 페일린도 에너지 장관을 운운하면 서 이에 호응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트럼프가 ‘ 무슬림 금지’ 발언으로 논 란을 빚는 가운데 페일린 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해 그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페일린의 이번 지지 선 언으로 트럼프 후보와 경 합 중인 테드 크루즈(텍사 스) 상원의원에는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반면 페일린의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 는 시각 뿐 아니라 오히려 피해가 될 것이라는 견해 도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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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고국 소식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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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공대·의대정원 2만명 확대 고강도 대학 구조개혁 지속, 2014년부터 진행한 대학 정원 감축 올해에도 연말까지 총 4만7,000명 감축 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 을 중심으로 NCS 기반 능 등에서 발달한 도제학교를 력 중심 채용을 확대할 방 우리식으로 변형한 형태로 침이다. 학교와 기업이 함께 교육과 중학생의 진로 설정을 돕 정을 편성해 운영하는 것이 기 위한 자유학기제도 전면 특징이다. 직업계 고교 인 적으로 시행한다. 올해부터 원을 늘리는 것과 더불어 전국 중학교는 프로젝트 학 취업 이후 진학을 희망하 습, 진로 탐색, 예술활동 등 는 학생들을 위해 후진학 다양한 형태의 자유학기제 대학 정원도 증원한다. 후 수업을 실시한다. 자유학기 진학 대학 정원은 지난해 5 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만6,132명에서 올해 6만 있도록 활동 내역 등은 생 959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활기록부에 기록된다. 또 또 취업 이후 진학하려는 고등학교 1학년 1학기에 ‘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오전 청와대에서 교육부·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 등 사회 부처의 2016년 업무계획 학생들의 수업 적응을 위 진로교육집중학기제’를 시 보고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 해 전담 별도반도 신설·운 범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설 영할 예정이다. 취업 이후 정을 도울 계획이다. 아울 오는 2020년까지 공대·의 진다. 2020년까지 공학·의 사제도를 구축한다. 아울러 진학자들이 학업에 전념할 러 ‘인성교육5개년종합계 대 등 인력 부족 분야의 대 학 분야 인력을 2만명 이상 산업 연계 교육활성화 선도 수 있도록 통상 8년인 재학 획’을 시행해 학생들의 인 학 정원이 2만여명 늘어난 늘리고 인문·사회 부문 인 대학(프라임) 등 대학 재정 연한제한을 없애고 수업일 성교육을 강화하고 초등학 다. 또 대학의 사회맞춤형 력은 줄일 계획이다. 이는 사업 평가 시 대학의 창업· 수 규제도 완화한다. 그 밖 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학과 증원, 산학일체형 도 2024년까지 공학·의학 분 취업지원 성과를 반영해 대 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을 가르치는 등 교육 혁신 제학교 확대 등으로 학교 야 인력은 21만9,000여명 학의 창업·취업지원 강화를 을 모든 특성화고·마이스 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졸업과 동시에 취업이 이 모자라지만 인문·사회 분 유도할 방침이다. 터고에 적용하고 공공기관 (연합뉴스) 뤄질 수 있도록 교육개혁 야 인력은 31만8,000명가 고등학교에서는 일학습병 이 진행된다. 량 남을 것으로 전망되기 행제와 ‘선취업 후진학’ 풍 교육부는 20일 사회 수요 때문이다. 토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에 맞는 대학 구조개혁과 ‘ 사회맞춤형 학과의 전공 일반고 정원은 줄이는 대 선(先)취업, 후(後)진학’을 학생 수는 늘린다. 기업체 신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중심으로 한 고교교육 개편 에서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 직 을 올해 중점 업무로 제시 대학에서 중점적으로 배우 업계 학교 비중을 높일 계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학 는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와 획이다. 이는 지난해 기준 주말 폭설 예보로 구조개혁이 강도 높게 이뤄 주문식 교육과정의 전공자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입학 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를 2017년까지 1만5,000 정원이 11만3,000명 수준 1월23일 예정인 일정을 2월6일로 변경 교육부는 지난 2014년부 명으로 늘린다는 게 정 인 데 비해 사회 수요는 14 이번주 토요일(23일)에 폭설이 예상되는 관계로, 예정 터 진행한 대학 정원 감축 부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만4,000명으로 3만여명의 되었던 뉴햄프셔 한인회의 신년하례식 및 회장 이취 을 올해에도 이어가 연말까 (4,927명)보다 세 배가량 증 고졸 기능인력 부족현상이 임식이 2월 6일 (토)로 미루어지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 지 총 4만7,000명을 감축할 가하는 수치다. 취업 강화 발생했기 때문이다. 교육부 시기 바랍니다. 계획이다. 또 국회와 논의 와 함께 창업지원도 이뤄진 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 해 상반기 중 대학구조개혁 다. 대학 내 창업동아리를 생 비중을 지난해 19%에서 Salem-Derry Elks Club 법을 제정한 뒤 대학 구조 활성화해 우수 창업동아리 2022년 30% 수준까지 높 39 Shadow Lake Road, Salem, NH 개혁 평가 결과에 따라 대 300개를 창업 실전 단계인 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입장권: $30 (한식Dinner Buffet 및 경품권) 학 퇴출 등 강도 높은 개혁 ‘창업유망팀’으로 육성하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도 문의: 박선우 회장 (603-767-1356) 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창업휴학제·창업대체학점 지난해 9개교에서 올해 60 대학 전공 개편도 이뤄 인정제 등 창업 친화적 학 개교로 늘어난다. 산학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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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Bosto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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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칼럼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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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풀어보는

재미동포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제17회] Part III. 양도소득세 관련 Q&A Q53:

한국내에 주택이 3채 이상인 경우 한 국의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과세되는가? 3채 이상을 순차적으로 양도할 경우 어떤 주택을 먼저 팔아야 세금부담이 적은가? A: 1세대가 양도일 현재 아래 표에 해당되는 3주택(국내소재)을 보유하다가 양도하는 경우 로서 과세대상인 때에는 중과세율(최고 60%, 취득시기 또는 양도시기별 적용세율이 다름에 유의, 자세한 세율은 관련법령 참조)을 적용한 다. 중과대상 주택에 대하여는 2011년까지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2012 년부터는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이 경우 공제율은 10%~30%가 적용되며, 비거주 자인 경우에도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Q54: 비거주자가 상속 또는 결혼으로 2주택 을 보유하게 된 경우 한국의 양도소득세는 어 떻게 되는가? 장기보유특별공제는 어떻게 되 는가? A: 한국 거주자의 경우에는 1주택을 보유한 자 가 1주택을 보유한 자와 혼인함으로써 1세대 2주택이 되는 경우 또는 1주택을 보유하고 있 는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을 동거 봉양하는 무 주택자가 1주택을 보유하는 자와 혼인함으로 써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그 혼 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은 이를 1세대 1주택으로 보아 비과세 해당 여부 를 판정하여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족 한 경우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 그러나, 비 거주자의 경우에는 한국 출국일 및 양도일 현 재 모두 1주택을 보유하고 일정요건을 충족하 는 1세대로서 한국 출국일부터 2년 이내에 양 도하는 경우에만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므로 혼 인으로 인하여 양도일 현재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게 된 경우에는 2주택 모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된다.

거주자의 경우에는 1주택(이하 일반주택이라 함)을 보유하고 있다가 상속주택 1채를 상속 받아 2주택이 된 경우 일반주택을 양도할 경우 에는 일반주택만으로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 건을 판정하여 1세대 1주택 비과세 요건을 충 족한 경우에는 양도소득세를 비과세한다. 그 러나, 비거주자의 경우에는 한국 출국일 및 양 도일 현재 모두 1주택인 경우로서 한국 출국 일 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에만 비과 세 혜택을 부여하므로 상속 또는 결혼으로 인 하여 양도일 현재 1세대가 2주택을 보유하게 된 경우에는 2주택 모두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이 된다. 다만, 과세대상이 되더라도 상속주택을 상속받 은 날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는 경우 또는 혼 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먼저 양도하는 주택의 경우에는 중과세율을 적용하지 않고 또한 장 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한다.

Q55:

비거주자의 주택이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또는 재건축으로 신축 완성된 취득주택을 양도할 경우 한국의 양도 소득세는 어떻게 되는가? A: 국내에 1주택만 소유하고 있던 1세대가 도 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또는 재 건축 정비사업 시행 중에 해외이주법에 의한 해외이주로 세대 전원이 출국하여 비거주자 인 상태에서 재개발 또는 재건축으로 완성된 신축주택을 출국일로 부터 2년 이내에 양도하 는 경우로서 양도일 현재 등기된 주택인 때에 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1세대 1주택으로 보 아 양도소득세가 비과세(양도실가 9억원 초과 분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은 과세)된다. 그러나 재개발 또는 재건축조합의 조합원 지 위를 승계하여 중도금을 불입하던 중 위의 사 유로 출국한 비거주자인 상태에서 완성된 주 택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소득세가 과세된

다. 또한, 완성된 주택을 양도하는 것이 아니 라 조합원입주권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양도 자산이 주택이 아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 는 권리이므로 양도소득세가 과세된다.

Q56: 비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던 주택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또 는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 양도하고 현금으 로 청산금을 받는 경우 한국의 양도소득세 는 어떻게 되는가? A: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 또는 재건축 정비사업이 진행될 때 정비사업 조합에 제공한 기존 부동산의 평가액이 분양 예정가보다 큰 경우에는 조합원입주권과 청 산금을 재개발 또는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으 로부터 지급받게 된다. 관리처분계획인가일 전에 기존 부동산을 양도하거나 관리처분계획인가일 이후에 청 산금을 지급받은 경우로서 관리처분계획인 가일과 건물(주택) 멸실일 중 빠른날 현재 1 세대 1주택 비과세요건(비거주자가 출국일 로 부터 2년 이내 양도하고 출국일 및 양도 일 현재 1주택인 경우로 한정)을 충족한 경우 에는 양도일 현재 비거주자일지라도 양도가 액 9억원 이하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에 대하 여는 양도소득세가 비과세 된다. 그러나,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지상건축물이 주택이 아니거나, 비과세 요건 을 충족하더라도 양도가액 중 9억원을 초과 하는 부분에 상당하는 양도차익에 대하여는 양도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다. 다만, 정비기 반시설을 수반하는 정비구역의 토지 등을 사 업시행자에게 양도함으로써 발생하는 소득 에 대하여는 양도일 현재 비거주자인 경우라 하더라도 산출된 양도소득세의 20%(현금수 령분, 감면세액의 20%에 상당하는 농어촌특 별세 부과)를 감면받을 수 있다.

<1세대 3주택 중과 관련 주택수 계산시 포함되는 주택> 소재지 - 서울 - 모든 광역시 (군지역 제외) - 경기도 (읍. 면지역 제외) - 모든 광역시의 군지역 - 경기도 읍. 면지역 - 기타 도지역

* 기준시가 : 개별주택가격, 공동주택가격

주택수 계산시 포함되는 주택 <모든 주택>

<기준시가가 3억원을 초과하는 주택>

관리처분계획인가 전 양도차액 = 기존건물과 그 부수토지의 평가액 기존건물과 그 부수토지의 취득가액 기타 필요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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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7화] 가까울수록 더 잘 부딪친다 그릇끼리 가까이 있으면 부딪치고, 부딪치면 소리나게 세게 부딪치면 금이 가거나 깨어집니 다. 사람도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더 자주 부딪 치고 강하게 부딪칠수록 상처가 큽니다. 멀리 떨어져 있거나 이해관계가 없던지 서로 모르고 있으면 몸도 마음도 부딪칠 일이 없으며 관심 도 없습니다. 만나 본 일도 없고 간접적으로 상 관이 없으면 충돌이 생길일이 없습니다. 자주 만나거나 같이 사는 사람끼리 성격차이나 견 해 차이에 의해 갈등이 생기고 불화가 일어나 며 다투게 됩니다. 부부 사이가 제일 가까우므 로 제일 많이 부딪치며 싸움을 가르쳐준 것도 부부랍니다. 부딛칠 때도 속을 채우기 위해서 나 채워진 상태에서 부딛치면 불이 튀거나, 둔 탁한 소리가 나기도 하며, 깨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쇠와 쇠가 부딪친다든지, 돌과 돌이 부딪치거나 유리와 유리끼리 부딪치면 그런 현 상이 생깁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해도 자존심이 꽉 채 워진 상태에서 부딪치면 강하고 딱딱한 물건 끼리 부딪치듯이 상황은 그렇게 바뀌게 됩니 다. 사람도 한 사람이 감정을 못 참고 쇠같이 강하게 공격하면 한 사람은 스펀지같이 부드 럽게 받아들이며 이성을 찾아야 합니다. 범종 이나 목탁 또는 풍경은 속이 비어 있기 때문에 부딪쳐도 맑고 청아한 소리가 납니다. 바라는 마음이나 기대하는 마음은 곧 채우려는 마음이 기 때문에 항상 부족하고 섭섭합니다. 그릇도 비워야 다시 사용할 수 있듯이 비우지 않고 채 우려고만 하면 복(福) 대신 인색이 채워집니다.

아무리 비웠다 해도 쇠와 쇠끼리 부딪치면 강 하기 때문에 찌그러지거나 깨어지며 소리도 자 극적입니다. 때문에 쇠로 만든 종을 칠때는 쇠 망치로 치지 아니하고 쇠보다 부드러운 나무망 치로 칩니다. 속이 빈 목탁은 나무로 만들었고 나무는 강하지 않기 때문에 목탁채로 치며 그 때 때리는 것이 아니라 목탁을 울립니다. 부모 가 자식에게 조건없이 베풀 듯 속을 비우는 목 소리는 종소리와 같이 맑은 울림이 되어 메아 리로 되 돌아옵니다.

려다 오히려 상충되고 대립되며 지나치면 원한 으로 이어집니다. 자신부터 베풀고 용서하는 마음에서 너그러워야 하며 평소에 귀감이 되어 야 상대도 받아들입니다. 물건을 사용하되 쇠 그릇을 사용할 깨와 사기그릇을 사용할 때와 유리그릇을 사용할 때 그 사용 방법이 각각 다 릅니다. 인관관계도 큰 그릇인지, 작은 그릇이 지, 귀한 그릇인지, 흔한 그릇인지 즉 어떤 인품 인지 알아서 대해야지 기대치가 크면 그 만큼 실망도 큽니다. 마음상하는 일은 사람관계와 금전관계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그중에서 애정과 신뢰 및 차 별대우에서 오는 갈등이 많습니다. 치열하게 투쟁하는 경쟁사회에서 살다보니 여유나 정서 가 없으며 그러다보니 감정이 앞서고 뒤늦게 이성이 나타나 후회하게 합니다. 감정은 가까 이에서 순간적으로 나타나지만 이성은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찾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성격은 좋은데 멍청하고 게으른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부지런하고 영리하지만 눈 속이고 꾀 를 살살 피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랫사람이 잘못을 반복하면 당연히 타일러야 하지만 그때 화부터 내면 자칫 자기가 이성을 잃기 쉽습니 다. 자기 버릇도 못 고치면서 남의 버릇을 고치

이렇게 자신의 언어나 행위를 반추해 보면 서 살아가다 보면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고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 공격적인 성격 은 덕(德)을 잃기 쉬우므로 감정을 길들이는 수 련이 요구됩니다. 중요한 일이 일상생활 속에 있고, 법이 상식을 벗어나지 아니했으므로 원 인 없는 결과가 없으니 원인은 자기부터 찾아 야 하고, 감정을 이성으로 다스리고, 지식을 지 혜로 밝히기 위해선 기도나 참선시간이 필요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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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2, 2016

이은주 (Un Chu Lee-Hoyle) 의 건강 컬럼

The K-Boston News Lesley University 심리학 학사와 석사 수려. University of Connecticut (addiction 중독성 study). Northeast Community College (Criminal Justice 형사 사법). Ambassador College of C. A. 2 년 신 학공부. Harvard University 1 semester (Theology 신학)

건강한 노화를 지속하는 10 가지 비결 Ten Ways to Healthy aging 1. 육체적 활동 남녀를 막론하고 나이가 들면서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적이나 정신적 건강에 가장 큰 열쇠중 하나가 될수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 할수있는 요소를 제공하며 특히 심장 질환 이나 당 뇨병 그리고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또는 관 절염 등 일반적인 만성 질환을 예방하며 막을수도 있다. 그러나 활동적인 삶을 사는 것은 당신자신을 남에게 맞추어 사는것이아니라 내자신에게 맞는 활 동을 수행 하는것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힘이부치는 운동을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즐길수 있는 활동을 찾아서 정기적 으로 수 행하는겄이다. 아침 저녁으로 걷는 다던가 (날씨가 추울때는 mall 안에서) 요가 나 간단한 근육운동 에 어로빅 등 여러가지 움직임 중에 자신이 즐겨 할수 있는 것을 찾아서 시도하며 당신의 일상생활 중에 하나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처음으로 시작하는 심한운동은 항상 의사와 상담 하여서 자신에게 적 합한가를 알아보아야 한다.

2. 건강 음식 섭취 요즈음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으로 고생하는 사람 들의 숫자가 날마다 늘어가고 있다. 이유는 나트륨 즉 소금을 일일 수당에 비하여 두배이상을 섭취하 기 때문이다. 이 높은 나트륨 섭취량 의 대부분은 fast food 과 사전 포장 식품에서 많이 온다. 그러 나 이제 큰식구가 없는 처지에서 손쉽게 대신할수 있는 포장식품이나 McDonald 같은 음식을 아주 외 면하기는 힘든일이다. 그러나 많이 사용하고 있다 면 조금씩 줄여 나갈수있는 방법을 찾는것이 필요 하다. 싱싱한 과일이나 야채 및 생선 그리고 여러가 지 곡물 등 영양소 밀도가 높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 고 달고 짠 가공 식품 은 될수있으면 피해야 한다. 그러나 한정된 재정 income 을 가지고 혼자사시는 분들에게는 고른 영양섭취가 힘들수도있다. 그런데 간단한 밥상에 김치와 국 soup 만있어도 달고 짠 포장음식보다 훨씬 많은 영양섭취를 할수있다. 너 무도 놀라운 것은 우리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져서는 안되는 김치는 너무도 풍부한 영양소를 지니고 있 다. 배추 즉 Napa Cabbage 는 우리몸에 필요한 모 든 영양을 공급해 줄수있다. 배추는 USDA National Nutrient Database 국가 영양 기록서 에서 영양이 가장높기로 인정한 채소식물이다. 배추는 에너지를 공급하며 우리몸에 필요한 단백 질, 식이, 섬유, 엽산, 비타민 A. C. K 와 칼슘, 철산, 마그네슘, 망간, 인, 아연 등을 공급하며 몸에 해가 되는 콜레스테롤도 같은것은 전혀 없다.

3. 두뇌성능 을 유지한다 요즈음 65세 이상인 여덟명 중의 한사람은 알츠하 이머 병증세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그러나 조금씩 생기는 기억상실이나 기능 저하 는 노화의 정상적 인 부분 이라고 할수있다. 알츠하이머를 연구하는 연구학자들의 적극적인 학습과 실험을 을 통해 나 온결과는 인지 Cognitive 를 자극 해주는 생활습관 은 인지 기능의 저하 속도를 느리게 할수있다고 발 표했다. 우리가 흔히 말하듯이 기계가 쓰지않으면 녹쓰는것 처럼 우리의 두뇌도 쓰지않으면 점점 쓸모가 없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에 도전 을 중지하게되 면 인지도 녹슬게 된다. 환경이 허락된다면 악기를 연주 한다거나 책이나 신문을 자주읽고 계속 배우 며 모임에 참석 할수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도록해 야한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안되는 영어라도 자주 사용하고 소리높여 노래를 한다거나 많이 웃어주는 것도 인지 기능 건강의 열쇠중에 하나가된다. 또한 여유가된다면 춤을 배운다던가 노인 태권도나 아니

면 태극권 (Tai Chi) 비디오 를 보면서 연습하는등 활 기있는 생활을 유지할수있다면 인지도 오랫동안 건 강하게 유지할수 있다.

4. 대인 관계를 육성한다 대부분 노인의 40%는 혼자 살고 있으며 혼자 사는 외로움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강력한 위 험의 요인이라 할수있다. 대부분 평생을 자식 기르 는데 몰두하던 어머니들이 그자식들이 대학을 가 거나 결혼을해서 멀리 떠나고 나면 “빈둥지 중후 군” Empty nest syndrome 을 격는때가 많다. 하지 만 남성들은 정년퇴직을 하거나 특히 반려자를 잃 은후에는 삶의 의욕이 퇴쇄되고 자신을 잃어버리게 될수도 있다. 그래서 가족 및 친구 와의 통신을 항상 유지하는것 이 중요하며 또는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에도 관 심을 같고 될수있는한 공동단체에 가입하여 혼자 있는 시간을 필요이상으로 갖는것을 피해야 된다. 몆주일 전에 어느노인 모임행사에서 어르신네 들이 서로의 의견충돌로인하여 언성을 높이고 말다툼하 는것을 목격했다. 처음에는 같은 한인으로서 부끄 럽게도 생각 되었엇지만 아직도 저렇게 자신의 의 견을 나타내고 언성을 높여 다툴수있는 정력들이 있으시다는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돌고 한편으로 는 마음이 흐뭇하기도 했다. 우리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지 못할때 삶에 가치도 잃게된다. 그러나 언 성높여 다투는것보다는 사회자를 한사람을 새우고 토론하는것이 현명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Football 게임이 아무리 신이나도 심판자 (Referee) 가없다면 엉망이 될것이니 말이에요

5. 잠을 충분히 잔다 인간은 음식은 몇일 걸러도 살수있지만 수면 없이 는 며칠을 견디기 힘들다. 어르신들은 연세가 늘수 록 잠이 없어진다고 하는데 하루에 못해도 7-8 시간 에 수면은 정신과 육체 건강에 꼭 필요하다. 수면 부 족 은 우울증과 신경성 그리고 과민성 을 증가 하며 기억력을 상실하는 문제를 발생시킬수 있다. 그리하여 정기적 취침 시간을 지켜야한다. 밤늦게 텔레비젼 을 보거나 침대에 들어서 인터넷 surfing 을 하는 습관은 불면증을 초래하기 쉽다. 침실은 항 상 어둡고 편안하며 될수있는한 잡음을 줄여서 평 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한다.

6. 스트레스 감소 우리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스트레스 에 대하여 대 처 하는 새로운 방법과 능력도 개발해야 한다. 장기 적인 스트레스 는 뇌 세포 를 손상하며 우울증 으 로 변할수 있는 가능성이높다. 과연한 피로는 기억 상실을 초래하고 감염 에서 격퇴되며 복구 할수있 는 능력또한 감소해진다. 의학 연구학자 들은 질병 중 70% 이상이 스트레스 에 의해 발생한다 해도 과 언은 아니라 했다.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를 온전히 피 할 수는 없지만 스트레스 를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는있다. 늘 충분한 수면 을 유지하고 규체적인 운 동 과 음식 조절은 스트레스를 방지 하는데 큰도움 이 될수있다. 그리고 스트레스 에 큰치료 방법은 억 누르고 있는 마음을 누구에게 표현해야한다. 사랑 하는 사람에게 또는 밑을수있는친구나 교회 목사 아니면 상담 자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고 상 의 해야한다.

7. 사고에 대한 예방 사고에서 오는 후유증 이나 우울증 그리고 특히 나 이가 들어 많이 생기는 골다공증 이나 관절염 또는 위장질환 등등의 질병은 예방 할수있는 질환들이 다. 이러한 질병들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 하고 화장실 사용 후나 음식 을 만지기

전에 될수있으면 비누를 사용하여 꼭 손을 씻어야 한다. 연세가 노후한 노인의 집에는 넘어지거나 다 칠우려성이 많은 물건들은 치워버리고 그리고 안과 방문과 골다공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며 처방을 따르고 또한 비타민 D와 칼슘 을 복용하고 기운을 유지하려면 비타민 B-12 를 매일 복용하던가 한달 에 한번씩 주사를 맞을수도 있다. 예전에는 이러한 조건들이 우리생활에 허락되지않았지만 지금은 대 체적으로 모두가 받을수 있는 혜택중의 하나이다.

8. 건강은 자신에 책임 그러나 우리의 건강 은 의료 체계에만 달려있는것 이 아니라 개인 개인이 자신을 잘 파악해야한다. 질 병은 환경이나 혹은 유전 또는 사회적 요인에서도 발생할수있지만 또한 그한도에서만 제어 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리고 모든의사가 다 완벽하지 못하 고 의료 사고 를 이르킬수도 있기때문에 우리는 자 신의 건강 관리에 절대 주목해야한다. 건강은 일상생활에 습관화 되어있는 비정상 생활을 변경하며 개선하고 또 이러한 변경을 할수있는 방 법을 추구해야한다. 당신은 당신자신의 최고의 옹 호자 이다. 의사를 방문할때는 모든 증세를 기록해 가지고 가서 질문하고 올바른 처방을 받아야 한다. 증세를 잘못설명하면 엉뚱한 진단과 치료를 받게되 기 마련이다.

9. 공동사회 단채와 연결 공동사회 단체는 노후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하 다. 자원봉사 활동을 돕는다거나 의미있는 사회 활 동에 참여하여 젊은이들에게 본이되고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좋은 여건이 될수있다. 때때로 단체들과 함 께 하루 여행을 다녀온다던가 해당 지역의 노인 센 터에서 활동에 참여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풀고 인 생을 재미있고 건강하게 살수있는 중요한 기본이 될수있다. 미국에서 특히 우리 동북부 한인노인들 에게는 너무도 좋은 여건이 많다. 한미 노인회 와 사랑방 그리고 상록회 를 비롯하여 노인들이 참여 하여 즐길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주 풍부하다. 이런 봉사단채를 잘 사용하여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 지할수 있다면 우리는 복되고 건강한 노후를 지속 할수 있다고 본다.

10. 사전 지시서 완료 Advance Directive for Health Care 마지막으로 우리모두가 자신의 건강 관리 에 관한 결정을 수행할수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지만 그러나 그러한 결정을 내릴수 없는 위치에 설수도 있다. 그 래서 만일을위해 자신 건강환경 설정을 간략하게 설명 하고 사전 지시서 를 작성하여 경우에 따라 당 신을 대신하여 결정을 내릴 수있는 사람을 임명해 두는것이 현명하다고 볼수있다. 그러나 그전에 사 전지시에 대한 모든 구성요소를 이해할수있는 시간 을 꼭 가져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역의 의료 관리 사무실 또는 Resource 센터를 통해 엍을수있 다. 당신의 사전 지시서 의 사본을 유지할때에는 자 녀들 이나 배우자 또는 가까운 친척 그리고 의료 제 공자 를 임명자로 선택할수있다. 그리고 당신이 긴 급 치료를받을 가능성이 좋은 병원도 공유할수 있 다. 사전지시서는 국가 및 단체 를 통해 On-line 에 서 쉽게 구입할수있지만 모든것을 확실히 이해한다 음에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본다. 한가지 분명히 알아두어야 할것은 “사전 지시서” 는 “유언 서” 가 아니다. 사전지시서는 다만 우리가 육체적으 로나 정신적으로 자신의 건강문제를 판단할수 없을 때에만 사용될수있는 지시서 일뿐이다. 혹시라도 여러분들께서 궁금하신 topic 제목이 있으시다면 메세지 보내주세요. uleehoyle@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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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겨울 이야기(1)

겨울이 깊어 간다. 마른 잎 모두 떨군 裸木(나목)을 흔드는 바람 소 리를 들으니 문득 젊은 날 겨울 밤 을 지새우며 읽던 神話(신화)가 생 각난다. 인간과 달리 神의 능력을 소유 하였으나, 때로는 교만하기도 하 고, 실수도 저지르면서, 서로 싸움 도 하고, 무섭게 화를 낼 때도 있 고, 질투나 고자질 또는 보복도 서 슴지 않는, 그야말로 듣는 귀가 얇 고 혀도 가벼운, 그래서 다분히 인 간적인 면모를 보이는 열두 명의 神들이 등장하는 “신화”는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믿을 수 없 이 황당하고 그저 재미 있는 옛날 이야기에 지나지 않지만, 고대로부 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예술 문화는 신화의 영향력 없이는 설명 하기 어려울 뿐 더러 평범한 우리 네 삶과 비유하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었다. 올 들어 최대의 寒波(한파)가 기 승을 부리는 오늘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겨울 이야기”를 소개해 보 려고 한다. 大地(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에 게는 “페르세포네”라는 아름다운 딸이 있었다. 그러나 神(신)들의 세 상에서나 인간 세상에서나 무엇이 든지 過(과)하면 禍(화)가 되는 법, 어머니 “데메테르”가 잘 가꾼 정원 에서 뛰어 놀던 빼어난 미모의 ”페 르세포네”는 어느날 地下(지하) 저 승의 神(신) “하데스”에게 납치를 당한다. 졸지에 사랑하는 딸을 빼앗긴 슬 픔으로 “데메테르”는 그 동안 정성

으로 가꾸어 오던 대지를 돌볼 의 욕을 잃었다. 샘물은 마르고 씨앗 을 뿌려도 싹이 나자 않으며 나무 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말라 죽어 갔다. 동물들도 먹이를 얻지 못해 차례로 쓰러지는 등 세상은 소리 없이 멸망하기 시작했다. 이를 보다 못한 “제우스” 神은 “ 페르세포네”를 다시 地上(지상) 으 로 데려오도록 “하데스”에게 명령 을 하였다. 원래 “제우스”와 “하데 스”는 한 형제로서 地上과 地下 세 계를 나누어 지배하고 있었다고 한 다. 형이자 主神(주신)인 “제우스” 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었던 “하데 스”는 음흉한 꾀로 “페르세포네”를 달랬다. “식사를 하면 지상으로 데 려다 주마.”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던 페르 세포네는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떠 식탁에 앉아 석류 몇 알을 입에 넣고 삼켰다. 그러나 그 장면에서 우리는 하나 의 교훈을 얻게 되는데, 그것은 큰 기쁨과 기대에 부풀어 지나치게 흥 분하면 그 안에 숨겨진 함정을 바 로 보지 못하는 愚(우) )를 범하기 쉽다는 것이다. 약속대로 식사를 마친 “페르세포 네”가 어머니를 만날 수 있다는 기 대는 잠시, 그녀는 계속하여 지하 에 머물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이는 저승에서 음식을 먹으면 그 곳을 벗어 날 수 없다는 神들의 분문률이 있었기 때문이었 다. 모녀 상봉에만 급급하였던 그 녀들은 그 불문률을 看過(간과) 하 였던 것이다.

“하데스”의 꾀에 속은 “데메테르” 는 “제우스”를 찾아가 분노를 터트 리고. “딸을 데려다 주지 않으면 다 시는 대지를 돌보지 않겠다.”는 엄 포를 놓았다 “제우스”는 고민 끝에 절충안을 내 놓았다. “일년 열두 달 중에서 “ 페르세포네”가 삼킨 석류 알의 수 효만큼은 저승에서, 나머지 시간은 지상에서 어머니와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이었다. 어머니 ”데메테르”도 저승의 “하 데스”도 조금씩 양보하여 그 제안 을 받아드렸다. 이 부분에서도 우 리는 한국의 남북 문제는 물론이 거니와 세계 곳곳에서 분쟁이 일 어나고 부정과 불신 풍조가 팽배한 오늘 날에도 “제우스”와 같이 권위 와 지혜가 겸비한 和解(者(화해자) 가 있어야 하며 분쟁과 불화의 당 사자들도 조금씩 양보하는 아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 게 된다. 아무튼 그 사건을 계기로 딸이 지하에 가 있는 동안은 딸에 대한

그리움에 “데메테르”가 대지를 돌 보지 않아서 땅에서 생물이 자라 지 않는 황량한 겨울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뉴잉글랜드 지 역은 12월부터 다음해 3-4월까지 5달을 겨울이라 할 수 있으니 신 화 속 “페르세포네”가 저승에서 5 개의 석류 알을 먹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데메테르” 모녀의 슬픈 이별 때 문일까? 겨울이 되면 우리의 몸과 함께 마음도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이러한 증상을 현대 의학 용어로 는 “겨울 우울증(Winter Bluses)라 고 한다. 일조량이 적으면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 세라토닌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연구도 있다 하니, 겨울철이 되면 우울 증을 예 방하고 부족하기 쉬운 Vitamin D 생성에도 도움을 받는 햇볕 쪼이 기를 자주하라는 권고의 글을 쓰 고 있는 이 시각에도 밖에는 “데메 테르”모녀의 한숨이듯 바람 소리 가 차갑다 (20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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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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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ston 생활 뉴스

역모기지, 주의할 점이 훨씬 많다 역모기지도 빚이기에 집이나 차를 살 때 얻는 모기지 처럼무수히 많은 비용에 직면하게 된다. 역모기지(reversemortgage)는 연방정부의 계륵과 같은 존재다. 연방정부는 노후 은퇴자산이 부 족한 노인계층을 위해 역모기지의 일종인 HECM(Home Equity Conversion Mortgage)를 보증하면서 도 끊임없이 이를경계하고 있다. 이를 둘러싼 사기가 극성을 부릴 뿐더러 부작용이 한둘이아니기 때 문이다. 연방정부는 자신의 보증모 기지 프로그램을 조심스럽게 홍보 하면서도 신중을 기하라는 말을빼 놓지 않는다. 언뜻 보면 역모기지는 대체 노 후 자산 없이 달랑 집 한채남은 한 인노인들에게도 좋은 상품처럼 보 인다. 은퇴를 했는데도 아직 주택 모기 지 기간이 끝나지 않았으나수입은 부족하고, 들어가는 병원비는 태산 인데, 더 이상 모기지를낼 필요도 없으며, 집을 팔지 않아도 될 뿐더 러, 소셜 시큐리니연금이나 메디케 어 베니핏에 영향을 주지도 않고, 더군다나 역모기지로 받는 돈은 세 금을 낼 필요도 없다. 역모기지도 일종의 빚이지만 그 집에서 계속 살아있는 동안에는빚 을 갚을 필요도 없다. 이 상품 판매 에 혈안이 된 에이전트를 만난다면 대체로여기까지만 설명한다. 그러나 미국에서 호락호락한 빚 은 없으며,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 는다는 속담은 통하지 않는다. 역 모기지도 빚이기에 집이나 차를 살 때 얻는 모기지 처럼무수히 많은 비용에 직면하게 된다. 그것도 일 반 주택모기지 융자비용보다 훨씬 비싸다. 애초의 융자 비용과 클로 징 코스트는 처음에만 부담하면되 지만, 역모기지를 받는 기간 내내 서비스 요금을 부담하게 된다.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HECM은심 지어 모기지보험료(mortgage insurance premium)까지 요구한다. 역모기지는 벌크로 빚을 내고 나 눠서 갚는 일반 모지기의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소유하고 있 는 집의 에쿼티를 조금씩 나눠갖는

게아니라 에쿼티를 담보로 하는 빚 이기에, 모기지 낼 때 이자를 내듯, 역모기지를받을 때 이자가 쌓인다. 당장 낼 돈이 없다 뿐이지, 나중에 정산을 하다보면 거액의 역모기지 이자가 쌓여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 게 된다. 주택 구매 융자시 고정모기지가 있고 변동모기지가 있는데, 역모기 지는 대부분 변동이자율로 작동하 기 때문에, 시장 상황이 급변해이 자율이 급등하면 그만큼 더 높은 이자를 쌓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 의 HECM은고정모기지이지만, 부 담을 줄여주기 위해 에쿼티의 일부 분을 고정모기지로 하지 못하고 전 체 에쿼티를 대상으로하기에, 위험 부담이 적어지는 것도 아니다. 보 통의 모기지 이자는 세금공제혜택 을 받지만, 역모기지 이자는 그 대 상이 아니다. 역모기지를 내도 주택의 타이틀 은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는 사람도 있지만, 이로 인 해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주택보 험, 주택유지관리 수선비 등을 고 스란히 부담한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 내지 않을 경우 렌더는 지금까지 받았던 역모기지원금에 이자를 합쳐 당장 청구서를 보내 게 된다. 원래 모기지를 낼 때 모 기지 원금과 이자 외에 재산세와주 택보험료를 에스크로 계정에 묶어 예치하듯이, 역모기지는 매달 받는 돈에서 재산세 등을 예치하는 set-

aside 시스템이 정착돼 있다. 역모기지를 둘러싼 대표적인 ‘ 사기 아닌 사기’가 약관 사기로 드 러난다. 본인만 싸인을 하고 배우자는 싸 인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본인이 사 망한다면 문제가 아주 복잡해진다. 그동안의 역모기지 빚을 갚지 않는 다면 생존 배우자는 계속집에 거주 할 수 없다. 대부분의 역모기지는 non-recourse조항을 지니고 있긴 하다. 모기지 신청자가 사망한 후에 유 산 상속자가 이 집을 상속받을경 우, 빚을 모두 상환해야 하는데, 주 택의 가치보다 많은빚은 갚을 필요 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역시 함정이 많으며 복 잡해서 때론 주택을 포기했는데도 주택감정 가치 이상의 빚을 갚아야 할 때도 있다. 역모기지, 어떤 걸 고려해야 하나 일부 주정부와 지역정부,혹은 비 영리 단체에서 운영하는 Singlepurpose reverse mortgage라는것 도 있다. 이 모기지는 렌더가 특정 목적으로만 빚을 주게 되는데, 주 택 수리비, 재산세 등의 집행용도 를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이 대표적 이다. 주로 저소득층 주택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요즘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Proprietary reverse mortgage로, 민간

융자업자가개입한 역모기지다. HECM은 가장 대표적인 역모기지 로 연방주택도심개발청 HUD가보 증한다. 각 모기지별로 다양한 목 적과 용도에 맞는 상품이 즐비한 데,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모기지 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HECM는 특별한 수입조건이 있 는 것은 아니지만, 공무원이 직접 다루는 것이 아니라 민간업자를 낀 대행 융자라서, 재정상태에 대한 심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쇼핑을 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비용과 수수료는 천차만별이 다. 이자형태를 고정으로 할지 변 동으로 할지, 특정 기간내 현금 인 출을 어떤 형태로 할지, 라인 오브 크레딧을설정할지 안할지 등 고려 할 사항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집수리 융자를 빙자해 접근한 후 역모기지를 팔아먹는 사기꾼도 흔 하다. 좋은 투자상품이 있다며 역모기 지를 통해 거액의 에쿼티를뺄 것 을 종용하는 가짜 에이전트도 한 둘이 아니다. 수수료율이 높기 때 문에TV광고가 홍수를 이룬다는 사 실, 그리고 그들이 눈 어두운 노인 을 이용해 이익을 취한다는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연방거래위원회 FTC는“결론적 으로 얘기해, 역모기지가 어떻게 작동되고 비용이 얼마인지이해되 지 않는다면, 당장 걸어 나와라. 당장 계약을 해야할 것 처럼 종용 당하고 압력을 느끼더라도 당장 걸어 나와라(The bottom line: If you don’tunderstand the cost or features of a reverse mortgage, walk away. If you feelpressure or urgency to complete the deal – walk away.)”라고 말한다. (출처: 미주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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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칼럼

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눈 위의 발자국 보스톤주님의교회 박찬수 목사 눈 흔한 뉴잉글랜드, 올 겨울에 눈다운 눈이 오지 않더니 드디어 내렸습니다. 이번 눈은 너 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게 내려 생활에 큰 불 편을 끼치지 않은 채 백설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했습니다. 한 해 전의 기록적인 폭설로 눈이 무섭기도 할 터이나, 그래도 겨울이면 눈 을 기다리게 됩니다. 겨울마다 눈이 내리되 이 렇게 내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학교 문이 닫히 고 아이들이 공으로 노는 날이 하루쯤은 있게 하시고, 두 세 번은 요렇게 적당히 내려줘서 겁 내지 않고 바깥출입을 하면서 내리는 눈을 감 상할 수 있게 말입니다. 하지만 누구 마음대로 적설량을 정할 수 있겠습니까? 나는 눈을 좋아합니다. 아니 하늘에서 내려오 는 것이면 눈이든 비든 다 좋아합니다. 황량하 고 추운 겨울에 눈마저 없다면 겨울은 더욱 견 디기 힘든 계절이 될 것입니다. 눈은 삭막한 겨 울에 꽁꽁 얼어붙은 사람의 마음에 훈훈함과 밝음을 주는 하늘의 선물입니다. 눈은 얼어붙 은 빗물이지만 빗물만큼 차지 않아 좋습니다. 또 빗물처럼 얼굴을 때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눈은 소리 없이 내립니다. 눈은 부드럽게 내립 니다. 그가 내 얼굴에 살며시 와 닿으면, 이내 따뜻한 눈물이 되어 흐릅니다. 눈 오는 날이면 나는 시인이 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온갖 아름다운 형용으로 눈을 노래했을 터이니 아무도 표현 해 본적이 없는 시적 언어로 요정같이 춤추며 내리는 눈과 찬란한 설경을 새롭게 노래하기에 는 나의 시심이 너무나 얄팍한 것이 안타깝습 니다. 그리하여 눈 오는 날 자연스레 마음에 떠 오르고 입가에 흐르는 노래는 나보다 먼저 눈 위를 걸으며 그 아름다움을 노래했던 옛 시인 들의 것입니다. 초등학교 음악책에 실린 동요 가 쉽게 떠오릅니다. “하얀 눈 위에 구두 발자 국, 바둑이와 같이 간 구두 발자국 누가 누가 새벽길 떠나갔나, 외로운 산길에 구두 발자국” 또 한 노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전부 기억나 지는 않습니다. 내 머리 쓰다듬어주시던 할매 바깥은 연신 눈이 내리고 오늘처럼 눈이 내리고 다만 이제 나 홀로 눈을 밝으며 간다.(김용호 “눈 오는 밤에”)

눈이 내리는 날이면, 나는 창밖을 내다보며 아 득히 먼, 눈 덮인 산골을 찾아갑니다. 우리 할매 홀로 사시던 ‘고랑골’ 마을은 눈이 많이 내리면 겨울 내내 읍내와 교통이 두절 되는 곳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당에 서면 밤사이 몰래 지나 간 짐승 발자국이 가지런히 나 있곤 했습니다. 눈 위에 남겨진 발자국을 보면 짐승들도 똑바 르게 걸을 줄 아는 동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어 린 나이에 내가 눈 위를 걸으며 남길 수 있는 발 자국보다 더 반듯한 발자국이 싫어서 발로 어 지럽게 문질러 버리고, 그리고 나선 눈 위에 서 서 밤새 참았던 ‘쉬’를 하며 기분 나쁜 발자국들 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습니다. 몇 해 전 여름, 지금은 누가 사는지 알 수 없 는 우리 할매 집, 좁은-그때는 아주 크게 보였 었는데-마당에 섰을 때, 오줌으로 노랗게 물들 었던 그 자리에 잡풀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어 른이 되어 배운 한시(漢詩) 한 수가 이제야 생 각나서 드늦게 나를 훈계합니다. 踏雪野中去(답설거중거) 눈 덮인 들판 밝아갈 때에는 不須胡亂行(불수호란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 어지러히 하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걷은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마침내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터이니. 원래 이 한시는 서산 대사가 쓴 선시(禪詩-수 련할 때 묵상하는 시)인데, 훗날 백범 김구 선생 이 즐겨 인용하고 붓글씨로도 남김으로써 유명 해진 시이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눈 위에 남 긴 발자국이나 오줌 자국은 눈이 녹으면 사라 질 것이나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남긴 삶 의 족적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것이며, 하늘 의 상급을 위한 최종 심사대에 오를 것입니다. 바둑이와 같이 간, 이름 모를 한 사람의 예쁜 발 자국이 어느 시인의 시심을 자극하여 아름다운 동요를 만들어냈듯이, 눈 덮인 산사(山寺)에서 수련에 정진하며 남긴 서산 대사의 시 한 수가 청년 김구의 마음에 아로새겨져 후세에 부끄럽 지 않은 애국애족의 길을 걷게 했듯이, 오늘 여 기 우리가 남기는 말 한마디나 작은 몸짓 하나 가 어쩌면 우리 자손들에게 위대한 꿈을 심어 주며,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사람 앞에 부끄 럽지 않는 길을 가도록 인도하는 하나의 이정 표가 될지도 모릅니다. 눈 위를 걸을 때마다 내 가 남긴 발자취들이 뒤에 오는 사람들의 이정 표가 될 수도 있음 생각하면 걸음걸이가 한층 조심스러워집니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 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 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베드로전서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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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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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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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과목별 공부 방법 과 학습계획 세우기 꾸준한 독서습관만큼 좋은 준비 방법은 없다. 작문(Writing), 취약부분이 무엇인지 진단 작문(Writing)의 경우 Error Identification(18 문제), Improving sentence(25문제), Improving Paragraph(6문제) 등 문제 유형별로 시험결과 를 분석하여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진단하고 지금까지 풀어봤던 모의 SAT 문제들 가운데 틀 린 문제만을 조목조목 집어가며 반복해 풀어 본다. 에세이는 College Board Official Study Guide 또는 학원 등에서 제공해 주는 6점 만점 의 에세이 예들을 다 읽어보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에세이 토픽을 가지고 아웃라인을 만들어 보며 에세이의 논리력과 구성력을 높이는 연습 을 하는 것이 좋다. 독해, 꾸준한 독서습관이 가장 중요 SAT 시험 점수 가운데 점수가 가장 낮고 또 금방 점수를 올리지 못하는 영역이 바로 독해 (Critical Reading)영역인데 이는 독해 실력 향 상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훈련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단시간에 가장 효과적으로 독해 점 수를 높이기 위한 방법은 가능한 최대한으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고 문제의 유형별로 독 해 방법을 달리 하여 Reading 지문들을 공략하 는 것이다. Main Ideas를 묻는 문제, Inference 또는 Critical Analysis를 묻는 문제, Specific Detail, Tone, Organization 그리고 Contextual Vocabulary를 묻는 문제들은 어떤 유형이 있는 지를 파악하고 각 유형의 문제들에 대한 접근 방법을 달리하여 연습한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하였고 다시 한 번 말하 지만 꾸준한 독서습관만큼 좋은 준비 방법은

없다. 문학적인 글 이외 역사, 사회, 물리, 생물, 인류, 생태학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접하는 것 이 좋다. 한 가지 좋은 공부 습관은 신문이나 뉴 스에 나오는 Current Event들을 Summary하는 것인데 이는 독해력 향상에도 좋을뿐더러, 세 상 돌아가는 정세에 대한 지식과 판단력, 그리 고 자기의 주관도 가지게 해주어 Essay 영역에 도 큰 도움이 된다. 수학, 실수 줄이는게 중요 수학은 어느 정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한국학 생들은 대부분 800점에 가까운 점수들을 내고 있다. 너무 선행학습을 많이 한 탓에 10학년 또 는 11학년에 가서 Algebra I 또는 Geometry 등 영역의 문제가 생소해 보여 애를 먹는 학생들 도 있을 정도니, 어느 정도 연습만 한다면 한국 학생들에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PSAT 시험 후 Study Plan 짜기 SAT는 언제부터 준비를 해야 하고, 몇 번이나 보는 것이 좋을 것이냐를 물어보시는 부모님들 도 많기에 그에 대한 답변도 짧게 준비해 보았 다. SAT 고득점의 가장 기본인 독서와 어휘력 공부는 어릴 때 시작할수록 좋다. 5~6학년 때 부터 Literature 와 Writing 수업을 꾸준히 들어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어 놓자. 9학년이 되고 나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PSAT 시험을 미리 보아, 어느 정도의 실력이 되는지 를 파악한 후 4년간의 Study Plan을 짠다. 4년 이란 시간은 절대로 긴 시간이 아니다. 대학 입 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내신 관리도 신경 써야 하고, Extra Curricular Activity도 해

에듀웰 보스톤

야 한다. 상위 랭킹 학교에서 3~4 과목을 요 구하는 SAT Subject Test와 AP를 12학년에 준 비해야 한다면, 정작 10학년과 11학년 동안에 SAT 준비를 마치고 12학년 1학기 이내에는 점 수를 내 놓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3년 내내 SAT만 준비하지는 말아야 거기에 iBT까지 준비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 면 정말 시간이 많지 않다. SAT는 되도록 준비 를 충분히 한 후 2번에서 3번 정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유는 두 가지이다. SAT가 비록 대학 입시에 있어서 내신 다음으 로 중요하기는 하지만, 3년 내내 SAT만 준비해 서는 2400점을 맞고도 원하는 대학에 가지 못 하는 비극이 생길 수도 있다. 다른 시험들에 대 한 준비도 차근차근 해야 하는 만큼 최대한 체 계적으로 준비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로, SAT 응시 횟수의 제한이 없고 최근에 원하는 점수 만을 지원학교로 보내도록 규정이 바뀌어 SAT 를 많이 보면 볼수록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많아진 것 같다. 하지만, 많은 상위권 대학들이 College Board 에 학생의 SAT 점수 모두를 요구하겠다는 입장 을 보이고 있어 너무 많은 SAT를 보아 SAT 공 부만 한 학생이라는 이미지를 주는 것은 바람 직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자료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 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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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Friday, January 22, 2016

오늘,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The K-Boston News

유희주 시인은 1963년에 태어나 2000년 『 시인정신 』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 미주 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을 수상했다. 시집으로 『 떨어져나간 것들 이 나를 살핀다 』-문학사상(2011), 『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2014)이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 한인 도서관 관장이다.

[두번째 이야기] 엄마의 딸 그리고 그 딸의 딸

벌써 십 이년 전의 일이군요. 영어를 못하는 겨우 네 살 난 딸아이가 처음 학교에 갈 때 난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란 한마디의 말만 가르 쳐서 보냈습니다. 여러 가지로 불편할 것인데 딸아이는 조금도 불편하지 않다고 하는 것이 신기했어요. 말하기 좋아하는 딸아이는 몇 개 의 단어를 마구 섞어서 말을 하고 있었던 것인 데 문제는 자신은 불편하지 않았어도 듣는 미 국 선생과 친구들은 얼마나 많이 불편했겠어 요. 학교 다닌 지 일년 반쯤 지난 무렵, 아이를 통해서 학교 생활을 어떻게 보냈는지 새삼 알 게 된 날이 있었는데요. 나의 안면 근육 떨림증 은 나는 괜찮은데 내 몸이 편치 않을 때 일어나 는 증상이지요. 이민을 준비하면서부터 생겼 는데 괜찮다가도 마음에 무언가 꽉 차면 다시 떨리곤 했었지요. 한동안 조용하던 눈 밑의 근 육이 떨릴 때 아이가 이렇게 말했어요. “엄마, 마음속에 슬픈 일 있어? 그런 것은 사 람들과 이야기로 풀어야 한대.” 여섯 살짜리 계집애가 엄마한테 이런 말을 할 때 많이 놀랐는데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예로 들었을 때에는 눈물 나게 애잔했습니다. “엄마 1학년 처음 들어 갔을 때 친구가 하나 도 없었어. 친구들이 나하고 놀아주지를 않았 어. 난 친구들이랑 놀고 싶은데 친구가 없으니 까 많이 힘들었어. 내가 용기를 내서 선생님한 테 이야기 했어. “나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 요. 어떻게 하면 친구를 만들 수 있어요? 도와 주세요” 아이가 그렇게 이야기 했다고 했지만 그때 아이는 말을 못했으니 말을 했다기 보다 선생 님이 아이의 눈빛을 이해했을 겁니다. 선생님 은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좋은 어린이 상이라 는 노란표를 아이들 앞에서 윤정이에게 주었다 고 해요. 그 뒤로 아이들이 윤정이에게 말도 시 키고 같이 놀아 주었다고 하네요. 내 눈 떨림 현상을 본 딸아이가 내게 해 준 말이에요. 제 딴엔 비밀 이였으니 몇 개월 동안 감추어 두었 겠지요. 나도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정말 말하는 것을 좋아했을까요? 정말 그랬을까요? 생각해 보 니 난 속엣말은 사람들과 하지 않고 지낸 것 같 아요. 어쩌면 문제 해결 방식을 좋아질 때까 지 참는 것. 참지 않고 화를 내면 훗날 좋아질 마음 속의 여건을 다 망가뜨릴 것 같은 불안으 로 늘 입을 다물고 이성적으로 준비가 되었을 때가 돼서야 조근조근 말하는 그 버릇 말이에 요. 난 그게 나도 상대도 다치지 않는 것 인줄 알았는데요. 그거 완전히 사람을 돌게 하는 습 관 이었던 것을 아주 나중에야 알았어요. 적 당히 화내고, 적당히 화해하고, 적당한 빈자리 를 기꺼이 보여주는 것이 나도 상대도 편하게

하는 것 인줄 몰랐던 거예요. 그 버릇 고쳐 보 려고 했지만 늘 하던 대로 입을 꾹 다물게 되었 어요. 그 해결 방법, 상대도 나도 다 돌게 만드 는 그 쇠귀신 같은 방법 이젠 정말 버려야겠어 요. 나는 그렇게 못해도 아이에게 늘 긍정적인 해결 방식을 이야기 하며 키웠더니 그 말이 아 이의 마음에 뿌리를 내려서 꽃을 피우고 씨앗 을 품은 거예요. 내 강팍한 마음에도 그 씨앗 이 다시 날아드는 거예요. 마치 부메랑처럼 내 가 한 말을 아이 입을 통해서 다시 듣는 거예요. 내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은 나도 겪는 모든 일 이 처음이기 때문에 적당히 꾸미고 덧입혀 말 하는 것임을 아이들도 알까요? 내가 아이들 을 키우고 아이들이 나를 키우는 하루하루의 평범한 시간. 감사 드리지 않으면 나는 정말 도둑년이에요. 잠언22장 6절에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 니하리라” 이 말씀에 비추어 보니, 40살에 과부 된 엄마가 나를 키운 방법은 억척으로 살아내 는 생활력을 보여 주는 것 이였구요. 나는 나의 부족함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지요. 난 엄마에게 살아내는 것이 얼마나 고된지를 배웠 고 그 노동은 경건하기 조차 하다는 것을 배웠 다면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의논의 상대가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자랐기를 바랍니다. 단 한 세대의 일인데도 우린 늙거나 어리다는 것 을 내세우고 엄마의 삶, 딸의 역할로 나누지만 말이예요. 당신 앞에 서면 엄마나 아이나 다 아 이잖아요. 당신께서 주신 아이들과 보내는 짧 은 한 평생 잘 살아 낼게요. 우리 엄마도 아마 나하고 비슷한 기도를 하고 계실 거예요. 늙은 엄마는 요즘 자주 아프고 마음도 약해 지셨지 요. 엄마가 말합니다. “희주야 기도도 건강해야 한다. 늙으니 기도를 할 수가 없구나.”

너무 많이

어떤 상태인지 짐작이 갑니다. 몸과 마음이 늙으니 정신을 집중 할 수 없는 것이지요. 엄 마의 기도는 이제 아프지 말고 빨리 하나님 곁 으로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잘 걷지 못하는 중에 운동 하신다고 나오셔서 몇 걸음 놓다가 쉬기를 반복하다 내 전화를 받으십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몰라.” 난 속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지금이 엄 마 건강의 최상이야. 남은 날 중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야. 처음 병원에 누워 똥, 오줌도 남 의 손을 빌려야 했던 것을 생각해봐.’ 난이 말을 엄마에게 하지 못합니다. 엄마는 그 모 두를 다 알지만 곧 죽음이 목전으로 다가 올 것 이라는 것에 대한 준비를 다 하지 못하신 것입 니다. 그 준비가 다 끝나면 엄마는 지금의 우 울에서 환하게 웃으며 지금의 건강을 감사하면

서 평안을 찾을실 것입니다. 건강을 다시 회 복하셔서 맘껏 다니고 싶은 곳을 다니시고 드 시고 싶은 것을 드시면서 좀 더 자식들 옆에 있 으시면서 앞으로 다가올 죽음을 찬찬히 준비하 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날이 길면 길수록 좋 겠습니다. 엄마의 막내딸인 나는 폐경이 되었 고 잠 잘 때는 온 몸이 쑤셔서 수시로 잠을 깹 니다. 엄마가 저물면 자식들도 자신들이 몸 을 한껏 낮추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아무 런 사고 없이 자연스럽게 늙는 것으로 생이 흘 러가는 것 자체가 축복입니다. 엄마는 축복 받은 생을 살았습니다. 이제 생이 저물어 가 는 허무에서 벗어나 가장 젊은 하루 중에 일분 일초도 두려움에 잡히지 않고 평안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꼬맹이 내 딸은 나와 엄마의 대화를 늘 듣고 자라서 그런지 어떤 때는 내가 한 말을 아이가 합니다. 보고 들은 대로 크는 중입니다. 부디 밝 고 건강한 부분이 어둡고 습한 마음보다 아주 많이 자리 잡기를 바랍니다. 내가 기도를 할 수 없는 순간까지 내 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 나 도 딸을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나의 여섯 살 때 기억을 더듬어 쓴 시 한편 여 벌로 글 뒤에 붙입니다. [삼양동 집 우물] 여섯 살쯤 되었을 때/ 마당에는 우물이 있었는 데요/ 두레박이 떨어지며 내는 풍덩 소리가 좋 아서/ 줄을 차르륵 풀어 넣곤 했는데요/ 힘이 없어 물은 다 떨어지고 빈 두레박만 건져 올렸 는데요/ 떨어지는 물소리가 심심한 오후를 흔 들어 주었는데요 안방에서는 아버지가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 지>를 듣고 계시구요 우물 속에 뭔가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 두레박이 내는 소리 말고 또 다른 소리가 있었는데요/ 나는 그것이 물고기일지도 모른다 는 생각을 했는데요 등 푸른 물고기가 우물에 갇혀/ 은백색 배를 캄캄한 바닥에 대고/ 검은 반점이 눈알에 생기 도록 바다를 그리워하다가... 까지 생각하다가/ 우물 속에서 죽었을 물고기 때문에 눈물이 났 는데요 어느 연속극에서 우물 속에 물고기가 있다면 밖으로 통하는 통로가 있을 거란 대사가 나왔 는데요 그 말에/ 내 안에 고인 어둠이 한 번에 가셨는 데요/ 집 근처에는 개울도 강도 바다도 없는 산 꼭대기였는데요/ 그래도 내 눈엔/ 환한 바다가 보이는데요 [엄마의 연애 –푸른사상]


부동산 칼럼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 NH Broker Lic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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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주택 구입이 임대보다 유리한 현상 지속 될 것 올해 주택 시장에서 셀러 영향력 감소로 오퍼 가격이 하락할 것으 로 예상됩니다. 집을 팔 계획이라 면 적절한 부동산 중개 업체 선정 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 다. 올해 주택 매매와 관련 셀러와 바이어들에게 유용한 주택 시장 전 망을 짚어봅니다. ▶셀러 ■ 셀러 영향력 감소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셀러스 마 켓 세력이 두드러지게 약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도 셀러스 마켓 약세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일 부 지역은 여전히 셀러가 주택 판 매 주도권을 쥔 셀러스 마켓 현상 을 유지하겠습니다. 올해 대표적인 셀러스 마켓으로 전망되는 지역은 보스턴 지역입니다. 보스턴 주택 시장은 이미 지난해 부터 주택 시장 활황기가 재현된 듯한 셀러스 마켓 현상이 두드러 지게 나타났습니다. 매물 품귀 현 상이 심화돼 복수 오퍼가 만연되 는가 하면 웃돈 오퍼가 아니면 집 을 구입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반 면 경제 회복세가 약한 지역을 중 심으로 올해부터 셀러스마켓 현상 은 사라질 전망입니다. ■ 오퍼 가격 하락 예년과 달리 올해는 높은 가격의 오퍼를 써 내는 바이어를 기대하기 힘들겠습니다. 모기지 금리가 상승 될 것으로 전망돼 바이어들의 주택

구매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 때 문입니다.

매매 수익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 니다.

하지만 지난달 중순 기준 금리가 약 0.25%포인트 오른 뒤 모기지 금 리는 아직까지 큰 변동 없이 잠잠 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과거 사례 를 보면 기준 금리 인상을 앞세운 긴축 정책이 시행되면 모기지 금리 는 항상 오르는 추세를 보여 왔습 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을 기정사 실로 본다면 주택 구매력이 떨어 져 오퍼 가격 하락 추세를 피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양도 소득세 혜택 활용 올해 주택을 처분할 계획이 있다 면 주택 매매에 따른 양도 소득세 우대혜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 도 반드시 알아둘 점입니다. 현행 세금 우대 조치에 따르면 주택 처 분으로 발생한 양도 소득중 개인 의 경우 최고 25만 달러까지, 부부 는 최고 50만 달러까지 소득세 대 상에서 제외됩니다.

■ 중개 업체 잘 선택해야 부동산 중개업계가 춘추전국시대 입니다. 전통적인 부동산 중개업 에서 탈피, 새로운 형태의 중개업 을 제공하는‘ 스타트 업’ 업체들이 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는 전통적인 수수료율을 부과하는 대 신 금액제 수수료, 낮은 수수료 등 을 제시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는 것. 셀러나 일부 바이어들에게 는 좋은 현상이지만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가장 일반적인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매매가의 약 5~6% 이고 대부분 집을 파는 셀러측이 수수료 비용을 부담합니다. 금액 제 수수료는 비율로 정하는 대신 일정한 금액을 수수료로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집이 얼마에 팔리든지 관계없이 일정한 금액을 수수료로 지불하기 때문에 셀러 입장에서는

▶바이어 ■ 집값 안정 시작 지난 수년간 거침없이 오르던 주 택가격이 올해부터 안정세를 보일 전망입니다. 온라인 부동산 업체 ‘ 질로우닷컴’은 올해 주택 가격 상 승폭을 약3.5%로 내다봤다. 주택 시장이 회복세로 돌아선 직후인 2012~2013년과 비교하면 상승세 가 큰 폭으로 꺾인 수준입니다. ■ 매물 증가 집값 상승세가 꺾이면 발등에 불 이 떨어진 셀러들이 앞 다퉈 집을 내놓게 됩니다. 집값이 조금이라도 더 오르기만을 기다리면서 처분 시 기를 늦춰온 셀러들에 의한 주택 매물이 올해 늘어날 것으로 기대 됩니다. 매물 부족 현상에 시달려 온 바이어들의 숨통이 어느 정도 트이겠습니다. 매물량이 늘면서 바이어간 불필요

한 구입 경쟁도 사라지는 지역이 늘겠고 결국 주택 가격 하락을 이 끌 것으로도 예상됩니다. 신규 주 택 시장에서도 매물 부족 사태가 다소 해결될 전망입니다. 주택 건 축 업체들은 첫 주택 구입자들을 겨냥한 중·저가대 신규주택 공급을 늘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 모기지 이자율 상승 모기지 금리가 조만간 들썩일 것 으로 확실시 됩니다. 약 10년간 유 지해 온대로 금리가 지난해 말 막 을 내리면서 이제 모기지 금리도 오를 일만 남았습니다. 모기지 금 리가 오르면 주택 구입비용이 따 라 오르기 때문에 구입자들이 불 리해집니다. 그러나 ‘유예 기간’이 있을 전망이어서 주택 구입 계획 이 있다면 이 시기를 놓치지 말아 야겠습니다. ■ 주택 임대료 고공 행진 세입자들에게는 올해도 고통스러 운 해가 될 전망입니다. 주택 임대 료가 올해 어김없이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주택 임대료 고공 행진이 지속되면서 주택 구입 이 임대보다 훨씬 유리해지는 현상 도 올해 이어지겠습니다. 주택 구입 능력이 있는 세입자들의 주택 구입으로의 전환이 예상됩니 다. 현재 임대료 수준과 주택 구입 비용을 비교할 때 모기지 금리가 약 6.5%까지 상승해야 구입과 임 대비용이 동등한 수준이 됩니다.

웨스트보로 한국식당 Westborough Korean Restaurant

중화요리, 한식 전문

7 East Main St., Westborough, MA 01581

TEL. 508-366-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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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KBS Student Report

English

The K-Boston News

Adopt don’t Shop: By Min Park (10th Grade, Newton South High School)

Many people are very sensitive talking about serious topics like abuse, slavery, and sexual harassment. They are all delicate and hypersensitive topics that many refuse to fix or even discuss. Slavery has been a part of our history for a long time, unwanted sex and rape happens everyday and child abuse is considered barbaric things done only by the worst of people. How would you think if you knew that there are establishments that support this act and execute it everyday? How would you think if knew that these establishments are creating permanent behavior problems, and after being rescued, they still suffer the horror of what happened for the rest of their lives. Now you might think, what is this? How come I’ve never heard about this awful place? These establishments are called puppy mills. 50 percent of South students is unaware of what a “puppy mill” is, while the other 50 percent describe Puppy mills as “Dark”, “crowded”, “unhealthy”, “traumatizing” “awful” “mean”. Although The people that have witnessed the traumatizing conditions are very aware because of the disgusting conditions, the problem is that more people are ignorant than aware. We don’t shine as much attention on the abuse, enslavement and forced sex of animals. What people should realize is that we make such a big deal about these topics but is unwilling to actually make a change for the suffering animals due to the greed of humans. Many do not try to understand the terror and the horror these dogs go through. Because of the horrible and severe conditions at the puppy mills, everyone should adopt from shelters instead of buying “designer” dogs from puppy mills.

buy puppies from mills instead of adopting from shelters because many times shelters do not have young puppies or pure breeds. Wikipedia defines puppy mills as an “establishment that breeds puppies for sale, typically on an intensive basis and in conditions regarded as inhumane”. However, people are unaware that every time that they choose to shop, it is supporting the horrible and inhumane ways that the dogs are getting treated, while as adopting from a shelter would be saving a life, maybe one that has never experienced love before. By “buying” a dog from a puppy mill, it is stating a living dog as an luxurious item like a handbag instead of another family member. The pure existence of these “facilities” is inhumane because real and living animals are considers as agricultural crops. Female dogs are forced to reproduce more often than they ever should and it has been creating infections and problems in their systems. They are constantly pregnant and their puppies are taken away from them often before they even learned to walk. Then “after 6 or 7 years of this, when they can no longer reproduce, they are killed”(C). Also, these facilities are not in general cared for. The puppies are slammed into crates stacked on top of each other by the time they are born, without any human interaction which causes severe behavior problems and will likely die when sold to a customer. The mills have only a few employees, with thousands of puppies to take feed and properly take care of which will most likely never be done. The dogs from mills inherit horrible behavior problems, health issues and most importantly are abused and jailed for their entire lifetime. This is a wrong way to treat any living thing, and the owners of these mills treat their animals like objects instead of pets that should be loved and cared for.

I will start by planting some graphic images in your head. Imagine enslave dogs in crates, without proper care and force them pregnant almost every month. There is an estimated number of 10,000 puppy mills in the United States and most dogs are diseased, infected and suffering under terrible conditions with no law that protect them at all. (A) When considering getting a dog, many choose to

Studies show that there is an estimated number of 10,000 puppy mills in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Humane Society. Although all 50 states have anti-cruelty laws intended to prevent neglect and mistreatment of dogs by dog mills, most large-scale breeding facilities continue to operate in ways that mock these laws and find loopholes in it. Although the “Animal Welfare Act was passed

over 35 years ago to protect animals from this kind of abuse, enforcement of this law has been weak and puppy mills have found loopholes”(D). It’s also a very hard process because the law has to specify the exact puppy mill. They only way to stop puppy mills is to eliminate them altogether and adopt from shelters instead of buying from mills. In many cases, dogs in puppy mills are kept in physically and emotionally damaging conditions under which an individual pet dog would never be allowed to suffer. “Anti-cruelty laws are applied to puppy mills as long as the animals have the rudimentary basics of shelter, food, and water. According to the Humane Society”, “The AWA is enforced by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 Under the AWA, certain large-scale commercial breeders are required to be licensed and regularly inspected by the USDA. But there are many inefficiencies and loopholes in the system.” (E) There also had been many problems in the past for simply “banning” puppy mills because of the fact that small business breeders think that the law applies to them. Although there would be hardships for making the legal process happen, if more people were aware of what the dogs go through then it would help to locate mills and close them down as well as save abused dogs. We can end this animal abuse by buying pets from animal shelters and spreading the word about the horrors of puppy mills. We’ve seen the problems they create, why they continue to exist, and ways to bring about their end. I have a 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named Bean, and he is 8 months old and was bred by a reputable breeder. His life revolves around me, while on the other hand, he is only a small part of my life. Humans are like that. Bean will eat when I feed him, he will get to pee when I take him outside and he will get to sleep when I put him in his crate. To ever think that he would be in that position of abuse, or even any dog, ever always kills me because dogs are so loving, even when you don’t love them back as they love you. My mother believes that dogs are the gift from God himself, let’s treat them that way.

Citations: Source A: Mitori, Tiffany. “Puppy Mills.” (n.d.): n. pag. Piercecollege.com. 1 July 2015. Web. 3 Jan. 2016. Source B: “Puppy Mills and the Law.” The Puppy Mill Project. N.p., n.d. Web. 10 Jan. 2016. Source C: “Puppy Mills.” ASPCA. N.p., n.d. Web. 10 Jan. 2016. Source D: “AFSP Facts and Figures.” PsycEXTRA Dataset (n.d.): n. pag. Stop Puppy Mills. Humane Society, Jan. 2015. Web. Jan. 2016. Source E: Kerasote, Ted. “Dogs Like Us.” The New York Times 13 Feb. 2006. 17 July 2007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English

President Park calls for stronger UN sanctions on N. Korea

President Park Geunhye maintained her firm stance against North Korea’s fourth nuclear test, conducted two weeks ago. At the third cabinet meeting of the year, the president directed government ministers to work closely with the South’s allies to come up with sanctions that will actually change the North. President Park said “If strong and effective measures are not taken this tim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could send the wrong signal to North Korea that it can’t help it

if North Korea conducts a fifth or sixth nuclear test. We must make sure North Korea clearly understands the consequences of its bad behavior.” She also called for full military readiness against any North Korean provocation, both on the border and online, to guard against cyberattacks. Shifting to domestic politics, the president reiterated her call on parliament to pass a slate of longpending economy-related bills. She said this should be the year people feel the

effects of the reforms outlined in her three-year economic innovation plan and for that to happen, the related bills must be implemented as soon as possible. “On Monday, the president had joined a public petition drive urging lawmakers to pass the economy-related bills and on Tuesday, she called on them to at least move forward with a labor-reform package during next month’s extraordinary session. (Arirang News)

S. Korean defense minister, U.S. diplomat vow to punish N. Korea for latest nuke test

South Korean Defense Minister Han Min-koo and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Tony Blinken met earlier today to discuss a coordinated response to punish North Korea for its latest nuclear test. Minister Han reaffirmed that Seoul is pursuing international and bilateral

sanctions against the regime. Blinken reiterated the two allies will challenge the regime in total solidarity and urg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join them in issuing a strong response to Pyongyang. The American diplomat is scheduled to meet with

other senior South Korean officials, including Foreign Minister Yun Byung-se, later today. Blinken arrived in Seoul on Tuesday as part of his three-nation tour of Northeast Asia following the North’s fourth nuclear test.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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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il price forecast to fall further this year due to oversupply: IEA

Oil prices are set to fall even further this year as supply is vastly exceeding global demand.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says unless something changes, the oil market could drown in oversupply this year with oil prices forecast to tumble further below the key 30 dollars-a-barrel level it broke in recent days. The energy monitor warned that as the oil market faces the prospect of a third consecutive

year of supply exceeding demand by one million barrels per day, there will be enormous strain on its ability to absorb it efficiently. It said excess supply could even reach one.five million barrels per day in the first half of the year. Crude oil prices have plunged over the last 18 months on vast new oil supplies from inside and outside the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or OPEC.

Sarah Palin endorses Donald Trump at Iowa rally

Former Alaska governor and 2008 U.S. vicepresidential candidate Sarah Palin has endorsed Republican presidential frontrunner Donald Trump. At a rally at Iowa State University on Tuesday, Palin asked the crowd in her own words if they were ready to “stump for Trump” and said she was proud to endorse the billionaire property developer. The endorsement comes less than two weeks be-

fore the February 1st caucuses in Iowa, where Palin has spent years building support. Trump said he was greatly honored to receive her support, …calling Palin a respectable friend and a high-quality person. The endorsement will be followed by a joint appearance on Wednesday in Oklahoma. Ted Cruz, Trump’s chief r ival, said he will remain a big fan of Palin regardless of what she decides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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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종교광고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The K-Boston News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 오전 10시 평일미사 (화) 오전 10시30분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미사 시작 30분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셔틀서비스(요청시)

담임목사 : 김덕기

(http://stdaveluychurch.org/오시는길) 11:15 am, 리버사이드역 성당 미사 30분 후, 성당 리버사이드역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45 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www.stdaveluychurch.org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찬양집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 8:00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구역성경공부(매월 셋째 토요일)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전화.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종교단체 광고 문의

담임목사 조상연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및모임안내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KoreanSociety of NE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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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nment 한인회보 스포츠 연예

“뉴잉글랜드팬에게는 티켓 안팔아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2015-2016 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 챔피언십 치루는 콜로라도주 덴버 브롱코스 홈 어드밴티지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필사적

미국프로풋볼(NFL) 챔피 언 결정전인 슈퍼볼까지 마 지막 한 관문만을 남겨둔 덴버 브롱코스가 홈 어드밴 티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필사적이다. 덴버는 오는 24일 미국 콜 로라도주 덴버의 스포츠 어 소리티 필드 앳 마일하이 구장에서 뉴잉글랜드 패트 리어츠와 2015-2016 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 (AFC) 챔피언십을 치른다. 슈퍼볼로 가는 마지막 길 목이다. 특히 페이튼 매닝 (40·덴버)과 톰 브래디(39· 뉴잉글랜드)가 NFL 최고의 쿼터백 자리를 놓고 어쩌

면 마지막일 수도 있는 자 존심 대결을 벌인다는 점에 서 두 팀의 대결은 슈퍼볼 에 버금가는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AFC 톱시드로 홈 어드밴 티지를 확보한 덴버는 필승 을 위해 한 가지 비책을 세 웠다. 바로 홈 구장에서 홈 팀을 응원하는 소리만이 들 리도록 뉴잉글랜드 원정 팬 들의 경기장 진입을 막는 것이다. AFC 챔피언십 티켓 판매 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18 일부터 진행됐다. 일반 대 중에게 표는 풀렸지만, 단 청구서 발송지가 로키산 지

역인 곳으로만 한정했다. 즉 콜로라도, 몬태나, 네브 래스카, 뉴멕시코, 사우스 다코다, 유타, 서부 캔자스, 와이오밍에 사는 주민들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뉴잉글랜드와 매사추세츠 가 주소지인 뉴잉글랜드 팬 들은 아예 표를 살 수 없게 만든 것이다. NFL 구단이 상대팀 팬들 에게 표를 팔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년 전 AFC 챔피언십에서도 덴 버는 이 방법을 썼다. 덴버 는 당시에 만난 뉴잉글랜드 를 26-16으로 누르고 슈퍼 볼 무대에 진출했다. 같은 해 시애틀 시호크 스도 내셔널풋볼콘퍼런스 (NFC) 챔피언십에서 샌프 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만났을 때 같은 방법을 사 용했다. 그렇다고 완벽하게 원정 팬들을 막을수는 없다. 그 지역에 사는 친척을 통해 티켓을 대리 구매할 수도 있고, 암표시장에서 티켓을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뉴잉글랜드, 5년 연속 AFC 챔피언십 진출

미국프로풋볼(NFL) ‘디펜 딩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 트리어츠가 캔자스시티 치 프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2 년 연속 슈퍼볼 우승을 향 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 뉴잉글랜드는 17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 린 NFL 아메리칸풋볼콘퍼 런스(AFC) 디비저널 라운 드에서 캔자스시티를 2720(7-3 7-3 7-7 6-7)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5년 연속 AFC 챔 피언십 진출에 성공한 뉴잉 글랜드는 오는 25일 덴버 브롱코스-피츠버그 스틸러 스전 승자와 슈퍼볼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엑소 3년 연속 ‘골든’ 대상, “가장 높게 뜬 별 되다”

30주년을 맞은 골든디 스크 시상식은 뜨거웠고 화려했다. 21일 ‘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둘째날(음반 부문 시상식) 무대가 서울 경희 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 졌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는 엑소·비스트·샤이니·씨 엔블루·방탄소년단 등 ‘팬 덤’의 대격돌이었다. 평화 의 전당을 가득메운 팬들 의 경쟁이 식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대상은 역시 ‘글로벌 아 이돌’엑소였다.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대상 수상 자로 이름을 올렸다. 골든 디스크 시상식에서 대상 을 3번 가져간 건 SM엔터 테인먼트 소속으로는 슈 퍼주니어·소녀시대에 이 어 3번째다. 골든디스크 30년 역사를 돌아봐도, 김 건모·조성모·SG워너비까 지 총 다섯 팀에 불과했다. 그 만큼 엑소의 데뷔 이후 활약은 ‘충격’적일 만큼 뛰 어났다. 음반 시장이 붕괴 됐지만, 앨범을 발표하면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2015년 발표 한 정규 2집 ‘엑소더스’또 한 100만장을 훌쩍 넘기 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음 반시장에선 사실상 독주 체제였다.

엑소 멤버들은 이날 히 트곡 ‘싱 포 유’, ‘러브 미 라이트’ 등 히트곡을 부르 며 팬들과 호흡했다. 해외 팬들의 인기투표로 진행 된 글로벌 인기상을 제일 먼저 수상했고, 본상과 대 상을 이어받으며 데뷔 이 래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 다. 엑소 멤버들은 “다시 한 번 상의 소중함을 느낀 다. SM 식구들, 팬 여러분 들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 안주하지 않고, 매 순간 노력하는 엑소가 되겠다”며 생황 부는 여인 상을 들어올렸다. 엑소와 더불어 이날 시 상식에서 가장 돋보인 팀 은 샤이니였다. 2015년 출 시된 앨범 중 가장 감각적 이라는 정규 4집 ‘Odd’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대상 빼고는 다받았다. 본 상을 수상했고, 국내 인기 투표 1위에 오르며 골든 디스크 인기상의 주인공 이 됐다. 팀 멤버 종현은 솔로 가수로도 본상을 수 상했다. 팀 전체적으로는 상을 3개나 가져가게 됐 다. 무대에서도 신이났다. 히트곡 ‘뷰(View)’와 ‘매리 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을 이어부르며 객석을 들었다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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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한인사회 게시판

2016 한인사회 게시판 여러분이 남겨준 그 짧은 한마디가 한인사회의 하루를 미소짓게 만듭니다....

교황님의 글] 이 세상에 내것은 하나도 없다

식후 7 계명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1. 일계 (一誡) :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인 것을...!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다. 짜증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聯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져 담배 속의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된다. 2. 이계(二誡) :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 포도당, 과당 등)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밥 먹기 30분~1시간 전에 먹거나, 식사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3. 삼계(三誡) :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커서 위하수(胃下垂)와 장폐색(腸閉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誡) :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있는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오계(五誡) :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이 싸우겠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 (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단, 30~40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낮춰 논 눈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6. 육계(六誡) :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사랑하는 어머니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 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됩니다.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정말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계(七誡) :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 옮긴글입니다 ~


한인사회 게시판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2016 한인회 게시판 2015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한인회임원] 김경원 부부 윤미자 부부 정제형 부부 한근수 부부 정제형 부부 김도운 부부 박진영 부부 남진병 부부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원숙경 유희주 김현천 임승빈 정성호 이원삼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허 훈 부부 정현태 부부 박진영 부부 권정자 박진영(노인회) 백승민 부부 이근홍/원방 이 진 최덕중 부부

2015 후원금 한지연 ($200) 이근홍 ($100)

유영심 최영진 한순용 한지연 황진희 이경자 부부 박윤희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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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한인회보 편집진 Publisher (발행인)

Kyung Won Kim

Editor in Chief (편집장)

Jinyoung Park

Repoter (기자)

Jae Cheol Shim Yoonjung Cha

Contrubuting Reporter

Min Park Seohyun Shim Julia Chun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보스턴 한인회가 비영리단체 자격을 회복하였습니다. 따라서 여러분들의 후원비는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인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후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Marketing Manager

Jung Hee Kim (413-386-3696)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이은주(건강컬럼) l 애나정(부동산)ㅣ 이주연(교육)ㅣ 박민(영어에세이) I 심서현(영어에세이)ㅣ 쥴리아전(영어에세이) I 교회협의회(신앙칼럼)ㅣ 이상우 l 장용복(문학) I 장영규(골프) 자문변호사 I 성기주

Pay to order : Korean Society of Boston (보스턴한인회)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여러분들의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은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업들에 사용됩니다. [국경일 기념행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주요 국경일 행사 진행에 사용됩니다. * * * * *

한인회 이사

39대 한인회 임원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3.1절 기념 행사 8.15 광복 경축행사 6.25 참전용사 초청 만찬 추석행사 Korea Day 행사 등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사무차장 : 재무 (I) : 재무(II) : 회원관리 : 문화예술 : 문화예술 : 대외협력 : 서기 : 체육 : 홍보부 :

[동포 화합사업]

법률 :

김경원 윤미자 김도운 한근수 박진영 남진병 전명호 이지훈 강민석 박윤희 원숙경 유희주 김현천 임승빈 정성호 이원삼 허 훈 정현태 성기주

[한인회 이사] 이사장 : 안병학 이사: 김경원, 김도운, 윤미자, 남 진병, 이경해, 변성우, 허훈, 장수 인, 유영심, 한순영, (총20명 구성 예정)

동포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동포 화합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용됩니다. * * * *

한미 연합 친선 골프대회 보스턴의 밤 (연말파티) 한미 연합 체육대회 기타, 동포간 화합과 단결을 위한 각종 모임 및 행사 진행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동포들의 복지와 문화생활을 위한 사업에 사용됩니다.

보스톤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한인회보 발행사업 * 한인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 노인 복지를 위한 경노사업 등

보스톤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주시는 한인회비와 후원비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입니다.

보스톤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문화 복지사업]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보스톤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보스톤 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보스톤 한인회 후원금]

E-mail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5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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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300

$500

$1,00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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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Boston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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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The K-Boston News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 Korean American Association of Rhode Island

웹: www.rikorean.org | 문의: info@rikorean.org | 401-632-7401 | Vol. 42, No. 3 | 2016년 1월 21일

“자랑스런 로드아일랜드 한인회 역사”

2016년도 제1차 이사회 개최 공고 일시 : 2016 년 1월 25일 월요일 6 시 장소 : 시온교회, 5 Kilvert St., Warwick, RI 02886

한인회보 원고 모집

1979년 8월 1일: 왼쪽부터 노승팔 3대 총무 김관국 10대 회장 박요수와 1&4대 회 장 당시 로드아일랜드 주지사 J. Joseph Garrahy (69대 주지사, 1977-1985), 고일석 6대 회장 차승만 5대 회장 이원중 3대 회장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1975년 창설된 이 후로 한인동포의 친선도모와 한국 문화를 미국사회에 알리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는 많 은 활동을 해왔다 1979년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를 창설을 Garrahy 주지사가 공식으로 인지하는 의식을 주청사에서 거행하였다. 그 당시 초기 회장님과 임원분들이 주지사와 같 이 찍은 아주 귀한 사진이다 이 36년전 사진은 6대 고일석 회장님이 보내주셨습니다

신앙칼럼

외로움 극복하기

어릴 때 충남 예산에 계시는 외할아버지 댁에 종종 놀러 갔습니 다 . 그런데 외할아버지 댁에 갈 때마다 마당 건너편에 있는 변소가 무서웠습니다. 전설 하나가 있었는데 변기 밑에서 손이 올라와 “빨강 휴지 줄까? 파랑 휴지 줄까?” 귀신이 물어 본다는 것입니다. 이 전설을 잘 알고 있는 저로서는 도저히 야외변소에 혼자 갈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변소 불은 침침한 파랑색이었고 변소에 들어가면 당장 귀신을 만날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무서워서 변소에 안 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때 저는 여동생에게 야외변소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여동생도 무섭기는 마찬가지여서 서로 망을 봐 주며 볼 일을 보았습니다. 지금 이 생각을 하면 웃음이 나옵니다. 만약 귀신이 나타났다면 혼자 가나 둘이 가나 귀신을 어떻게 이기겠습니까? 그런데도 둘이 가면 든든했습니다. 이민자, 유학생의 삶을 산다는 것은 외로움을 하나 더 얹고 가는 것이라고 말해도 틀린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곳은 내가 그동안 살았던 익숙한 땅이 아니라 익숙치 않은 땅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민자, 유학생의 삶은 유난히 더 고단한 삶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그래서 이민자, 유학생의 삶은 혼자 살면 정말 외로울 수 밖에 없습니다. 창세기 2장 18절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에덴동산인데도 하나님은 아담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게 보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혼자 살지않게 해 주셨습니다. 혼자 살면 외롭기 때문입니다. 가끔 혼자 사는 것이 편하다는 분들이 계십니다. “함께 산다고 뭐가 더 좋아지겠느냐? 오히려 더 불편할 것 같다”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외로움은 혼자 감당할 수 있는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제가 어릴 때 외할아버지 댁 야외 변소에 여동생과 함께 갔던 것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저에게는 외롭지 않고 든든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함께 하십니다. 예레미야 1장 8절을 보면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혼자 남겨 두시지 않습니다. 다만 우리가 알지 못할 뿐입니다. 로마서 12장 10~11절을 보면 “형제를 서로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말씀하셨습니다. 가까운 교회를 찾아 가셔서 서로 친교를 나눠 보십시오. 여럿이 모이면 말도 많고 탈도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서로 친교를 나누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더 잘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외로움은 물러가고 든든한 심령이 되어 위대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로드아일랜드 생명의길 장로교회 문희석 목사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는 뉴잉글랜드 한인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매주 로드 아일랜드 한인회보를 발간합니다. 이에 로드아일랜드 한인회보에 실릴 원고를 모집합니다. 원고는 개인 수필, 여행기, 지역 소개, 신앙 칼럼, 문화와 교육에 관한 글, 그리고 한인 사회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담긴 글 등을 제약 없이 받고 있습니다. 원고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메일: info@rikorean.org 주소: P.O. Box 9142 Providence, RI 02940

한인회 역사 기록물 수집 로드아일랜드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42년이라는 시간속에 지나온 사진과 기록물 등을 웹사이트 작업을 통해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개인 소장 사진과 기록물 등은 스캔 작업을 한 후 소장자에세 바로 반환해 드리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우리 한인회의 발전과 변화상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인의 뿌리와 자긍심을 지켜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이 사업은 향후 한인들의 염원인 한인 회관 개관시 모든 기록물들을 전시하게 될 것 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한인 종교단체 중앙한인교회 336 Norwood Avenue, Warwick, RI 401-941-5075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 35 Kilvert Street, Warwick, RI 401-739-8439

생명의 길 장로교회 262 Academy Avenue, Providence, RI 401-821-2311, 480-6577

제일한인교회 546 Budlong Road, Cranston, RI 401-944-0520

상동교회 461 County Road, Barrington, RI 401-353-0983

한인천주교회 성당 538 Broadway, Providence, RI 401-274-3434

홍법사 99 Pound Road, Cumberland, RI 401-658-1464


보스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로드아일랜드한인회보

2016년 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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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일랜드 프라비던스에 오시면 꼭 찾아주세요”

수라 (SURA) Korean Japanese Cuisine Great food, atmosphere, sushi, & friendly staff, Lo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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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22, 2016

품질도,

The K-Boston News

SALE WEEK Weekly Sale 30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SAT) January. 24 (SUN)~ January. August 12 (Wed) ~ August 18 (Tue) December, 6 (Sun) ~ December 12 (Sat)

July. 22 (WED) ~ July. 28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2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Hours : Mom~Wed (9:30am~9:00pm),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Thu~Sat SUN 10:00~20:00 (9:30am~10:00pm),

Sun (9:00am~9:00pm) Hours : Mon~Wed 9:30am ~ 9:00pm / Thr~Fri 9:30pm ~ 10:00pm / Sat 9:00am~10:00pm / Sun 9:00am ~ 9:00pm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이천쌀(햅쌀) New Crop* Rhee Chun Rice 40Lbs.

$29.99

CJ 천하일미쌀(햅쌀) CJ 두루두루 맛있는 만두 CJ All Purpose New Crop* CJ

$14.99

아씨 낙지 볶음

가도야 참기름

Assi Frozen Sliced Octopus 16oz.

Kadoya Pure Sesame Oil 56 Fl.oz

$5.99 CJ 쇠고기 다시다+ 명품 꽃소금

CJ Dasida + Premium Sea Salt 8.81oz. + 200g.

$4.49

Veg. & Meat Dumplings 25oz.

Chun Hail Me Rice 15Lb.

동원참치 김치 찌게용

Dongwon Canned Tuna w/ Kimchi Sauce4Pack

아지노모토 크램 차우더

수라상 전통 떡국 Sura Rice Cake Soup 6.24oz.

Ajinomoto Premium Cream Chowder 1.5oz.

$2.49

$4.59

주문 음식 서비스

$6.49 야마기 국수 소스 Yamaki Noodle Soup Base 13.3Fl. oz.

$8.99

아씨 쌀떡가루, 찹쌀떡가루

아씨 자연산 토막 동태

아씨 손질된 절단 참꽃게

Assi Frozen Sweet & Regular Rice Flour 2Lbs.

Assi Sliced Pollock 3Lb.

Assi Frozen Extra Large Half Cut Crabs 1.5Lb.

해찬들 골드 고추장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

$13.89

$1.39

CJ Salted Spanish Mackerel 9oz.

$5.69

CJ 햇바삭김

아씨 잡채 당면

CJ Crispy Toasted Seaweed 8Pack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3.99

두원 고흥벌꿀 유자차 아씨 부탄가스

아씨 위생 장갑

Honey Citron Tea 2.2Lbs.

Assi Disposable Plastic Gloves 50Pcs.

$13.79 $6.99

$9.99&7.99

$0.89&0.99

CJ 햇 삼치

$2.99

$7.59

롯데 빼빼로 누드,오리지날, 롯데 더블팁 초코 와이트,초코쿠키,다크,아몬드 Lotte Pepero Original, Nude, 화이트,딸기화이트 Orion O!kario Chili Chili Almond, White Chocolate, Lotte Pepero Double & Cream & Cheese Flavor Dark Chocolate, & Cookie Dip Chocolate & Chocolate Ea. Box Potato Snack 4.06oz. Strawberry 50g.

Catering Service

Haechandle Soybean Paste 6.6Lb.

$7.99

Assi Butane Gas 4Pk.

Surasang Korean Herb Tea & Green Tea W/ Roasted Brown Rice 150Tea Bag

오리온 오감자 칠리, 치즈

$2.59

해찬들 재래식 된장

$14.99

베네스틱 믹스프레소 수라상 둥굴레차, 현미 녹차 Caffee Bene Mixpresso Coffee 100 Sticks

$7.79

$4.49&4.99

$5.59

$2.59

롯데 몽쉘 카카오케이크 Orion Choco Boy 1.76oz. 크림 케이크 Lotte Moncher Cacao & Cream Cake 13.54oz.

2 for $1

CJ Pork & Vegetable Patty 1Lbs.

$5.99

$14.99

오리온 초코 보이

CJ 도톰 고기완자

갈비살 Kabi Sal

$16.29/Lbs.

각종 단체 및 모임 주문음식

$4.99

2 for $1

사골 Beef Bone

$1.49/Lbs.

생일, 환갑, 회갑 등 가족행사 주문음식

진로 참이슬 후레쉬 ,진로 햇 복분자 , 진로 매화수,포천 일동 쌀 막걸리

뉴 릴라이어블 브랜드의 가정식 김치를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617-623-9620

학생 10% 할인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KOREAN JAPANESE MARKET

교회 단체 구입시 10% 할인

617-623-9620

신선한 야채와 생선, 고기 항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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