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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1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7. 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및 강연회 진행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한반도 정세와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

한국전 참전 유공자들에게 ‘정의의 사도’메달이 전달되었다. (사진 좌로부터 김성혁 민주평통 보스톤협 의회 회장, 이강원 재향군인회 보스톤분회 회장, 김태혁, 강경신, 최덕중 참전용사,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

지난 14일 월요일 오후 4 시, 하바드 법과대학원 신청사 WCC1015 에서 민주평화통 일자문회의 보스톤협의회 주 최 7.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및 대북 강연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평통 김성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일의 월드컵 우승은 통일

이 있었기에 이룬 성과”라고 자평하며 우리는 남북 평화통 일을 염원하며 U N 참전용사 들의 희생과 공적을 감사하고 7. 27 한국전 정전일을 기념 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거행한 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 의를 지키기위해 공헌하신 분

들의 뜻을 기리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재향군인 회 보스톤 분회 이강원 회장이 강경신, 최덕중, 김태혁등 6. 25 참전 유공자들에게 한국재 향군인회의‘정의의 사도 메 달’을 전달하는 메달 증정식 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노병들의 공훈

에 감사드리는 덕담들을 나눔 과 동시에 참전용사들을 통해 치열했던 한국전쟁의 무용담 과 북한의 도발로 시작된 동 족간의 비참한 전쟁의 참상에 대한 가슴아픈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전용사들의 생생한 경 험담을 통해 전후 세대인 젊 은 세대들은 잊혀져 가는 한 반도의 비극을 간접적으로 체 험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전쟁을 직접 체험한 세대인 김은한 박사와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은 “동족상잔 의 비참한 전쟁이 다시는 되 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가 자 유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일에 솔선 수범 할 것을 다짐하였 다. 또한 최근 연이은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긴장체제속 으로 몰아넣고 있는 북한에 대하여는 세계에 떳떳하게 나 설 수있는 문화와 자세를 가 진 나라가 되기를 촉구한다고 한 목소리로 성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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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엄성준 보스톤 총영사는“한반도 정세와 남 북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엄 총영사는 동포 2,3세들 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어와 한국어로 특강을 진행하여 이 곳 젊은 동포들이 한반도 정 세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젊은 2세 들 은 영문 파우어 포인트와 함 께 진행된 강의에서 한반도의 현 상황과 대북관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특강에서 대한민국 정부는 대북 관계를 대화와 강경의 두가지 정책을 통하 여 풀어가고자 한다는 입장에 서 북한이 인천 아시안 게임 에 참가하는 것은 크게 환영 하지만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개발을 대내외적으로 인식 시 켜나가며 국제사회 일원으로 나올 것을 촉구하는 현 정부 의 노력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기사: 김사라 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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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16, 2014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2014년 2/4분기 이사회 개최 광복절기념 한인체육대회 행사 점검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협의

New England Korean News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효도잔치] 보스톤한미노인회에서 진행하는 효도잔치에 뉴잉글랜드 지역 모든 어르신들을 초대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 다. 장소 10 brace ave hooksett N.H 03106 날자: 7월26일 토요일 시간: 오후 12~2시 교통편 성요한교회 : 11시 출발 북부보스톤교회: 11:30 출발 ~12:30분 도착 성요한교회 3시까지 돌아옴 초대손님 이승복박사 간증 개최합니다. 노인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의전화: 978-994-5490 [공지사항] 8월달 한달 사랑방 모임이 없습니다 9월 3일~ 9월17일 다시 시작합니다.

보스턴한인회 재적이사 10명 중 6명의 참석 이사와 2명의 위임이사로 이사회 진행 (참석이사 : 좌로부터 한선우, 권복태, 윤미자, 안병학, 한순용, 이경해 이사)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 회(이사장, 안병학, 회장 한 선우)는 지난 7월 14일 월 요일, 2014년도 2/4분기 이 사회를 한인회관에서 개최하 였다. 이날 이사회에는 재적 이사 10명 중 6명의 참석이 사 (안병학, 한순용, 이경해, 윤미자, 권복태, 한선우)와 2 명의 위임이사(한문수, 강승 민)가 참석, 안병학 이사장의 성원 보고와 함께 이사회가 시작 되었다. 첫번째 안건으로 차기 회 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 원회 구성이 상정되었다. 이사들은 한인회 회칙에 의거 한인회 고문단에게 선

거관리위원 7명의 추천을 의 뢰하고 추천된 인사들에 대 해 임시 이사회를 통해 인준 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안건으로는 8.15광 복절 기념식 및 한인체육대 회 개최에 대한 건이 상정되 었다. 한선우 회장은 광복절 행 사는 우리 한인사회에서 가 장 큰 행사 중의 하나로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 는 행사로 치루어 져야 함을 강조하며 모든 이사들이 솔 선 수범하여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였 다. 특히 현재 교회중심으로 체육대회 참가팀이 구성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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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 이번 체육대회는 각 직능단체에서도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는 안 이 나왔다. 이에. 현재 월드옥타의 지 회장인 안병학 이사는 월드 옥타 회원 중심의 팀을 구성 하여 참여할 것을 약속했고 그 외 시민협회, 한국학교협 의회 등 타 직능단체의 참여 도 함께 부탁하였다. 기타 안건으로는 한인회 활동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 의식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 는 방안을 한인회에서 지속 적으로 강구하여 노력해 줄 것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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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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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중앙교회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거행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어르신 위한 손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자세한 사항은 체육대회 광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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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중앙교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13 일 중앙교회 예배당에서 감 사예배와 임직식을 거행해 중앙교회 교인들과 이웃교 회의 목회자와 신자들 120 여 명이 함께 모여 기쁨을 나 눴다. 이날 송평구 담임목사 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 는 중앙교회 송기백 장로의 기도와 소망교회 김민철장 로의 성경봉독 순서로 진행 되었다. 이어 미주성결교회 동부지방회장인 최형락 목 사는 <주님이 택하신 주님 의 그릇>이라는 제목의 설 교를 통해 “영원한 생명과 진리의 보배를 지닌 자다운 하나님의 사람, 영적인 사람 이 되자”라며 보배를 간직 한 귀중한 그릇으로의 정체 성을 가지고 신앙생활 할 것 을 당부했다. 이어 선교관 봉헌식과 김 경선 권사의 취임, 허성용 홍 순서 집사의 안수식, 조대희 장로의 장립식이 이어졌다. 임직식을 위해 염혜숙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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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특주와 허 성 집사의 특송 이 은혜로웠고 벨몬트워터 타운감리교회의 마이크 목 사와 보스톤 한인교회 이영 길 목사의 축사, 한인교회 협 의회장인 장영규 목사의 권 면이 있었고 조대희 신임장 로의 답사가 이어졌다. 이어 서 역사회고와 사명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난 역사를 돌 아보고 미래를 꿈꾸는 시간 을 갖었다. 30년의 역사를 한결같이 지켜온 공병선 원 동선 공정돈씨에게 공로패 를, 공정환 원동진 정병순 씨 에게 근속패를 수여하며 위 로하고 격려했다. 김갑동 목 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친 이 들은 저녁만찬을 함께 나누 며 형제애를 나누었고 지역 교회의 공동발전을 위한 의 견을 나누기도 했다. 보스톤중앙교회는 421 Common St. Belmont 에 소재하고 있고 주일예배는 오후 1시 30분이며 연락 전 화는 617-230-5004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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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한인사회 소식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여성위원들 2014 평통 미주 여성컨퍼런스 참가 “여성 들이 이루어 가는 통일 대박의 꿈”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고려대 교우회 야유회 모임 가져 교우와 가족들 모여 자연 속 즐거운 시간 보내

자연속에서 즐거운 선후배간의 친분을 쌓은 고려대 교우들

2014 평통 미주 여성 컨퍼런스에 참석한 보스톤 협의회 여성 위원들과 김성혁 회장

지난 7월9일 에서 11일 까지 뉴욕 라과디아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여성컨 퍼런스는 북미,남미 전 지역에 서 보스톤협의회 한순용,김현 주, 박정언, 윤미자 자문위원 을 포함한 80여명의 각 협의 회 여성대표들이 모여 ‘여성 들이 이루어 가는 통일 대박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

박3일의 주요 행사 들을 진행 하였다. 김동석, 김영수 상임 위원 강교자 운영위원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 등의 전문 가 초청 강연과 열띤 여성 자 문위원 들의 분임토의는 평화 통일을 향한 여성 자문위원 들 의 역활의 중요성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히 이번 민주평통 미

주 여성 컨퍼런스 에서는 통일 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단순한 ‘ 땅의 통일 ‘ 을 넘어 분단 의 아픔을 치유하며 ‘ 사람과 사람의 통일 ‘ 을 이룰 통일 시대를 짊어 지고 갈 인재 들 을 생명을 잉태하는 어머니의 입장에서 양성하여 새로운 통 일 국가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이태호)에서 7월 12일 토요일 뉴햄프셔 훅셋에 위치한 KAYP 청소 년 캠프장에서 야유회를 가 졌다. 진태원 교우의 준비와 장 소 제공으로 열린 야유회에 서 30여 명의 교우와 가족들 이 모여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아이들 은 나무와 나무 사이를 연결 해서 만든 집라인을 탔으며 어른들과 같이 활쏘기를 즐 겼다. 이후 Massabesic 호 수로 장소를 옮겨 카약을 배 우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

는 바베큐와 캠프파이어를 곁들여 교우 간의 정과 친목 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뉴잉글랜드 고려대학교 교우회는 40년 전에 발족하 여 교우 간의 친목을 도모하 고 각종 지역 한인 행사에 적 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다 음 모임은 9월 중순 한선우 교우 자택에서 모인다. 자세 한 문의는 연락처: 이태호 (tlee0813@hotmail.com; 617-780-2999), 김재 철 (jaeck79@gmail.com; 617-455-764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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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박대통령, 김명수 포기로 가닥… 정성근은 다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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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이틀 최남단서 무력 도발 감행 8월 UFG, 9월 인천 아시안게임 앞두고 압박 의도

박대통령 “이번주 2기내각 출범”정종섭 임명 강행으로 결론

(왼쪽부터) 김명수 교육부 장관후보자,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오 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 관회의에서 “이번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하게 된다”고 밝 혔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명 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정성근 문화체육관 광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를 정 리하고, 주중에 2기 내각의 임 명 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예 고다.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주중 임명하 는 쪽으로 결론이 났다. 김명 수 후보자는 지명철회 또는 자 진사퇴 쪽으로 정리가 됐고, 정성근 후보자는 본인이 ‘청 문회 위증’과 ‘폭탄주 구설 수’에 대해 청와대에 적극적 으로 해명하고 있어 박 대통령 이 마지막까지 고민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애초 박 대통령의 의중은 청문회 직후에는 보고서 채택 이 무산된 세 후보자 모두를

임명하는 쪽으로 기울었으나, 주말을 지나면서 여권의 반대 의견과 민심의 악화 등을 보고 받으며 김명수, 정성근 두 후 보자를 모두 배제하는 방향으 로 바뀐 것으로 알려졌다. 새 로운 지도부 선출을 앞둔 새누 리당 내부 사정이나 현안이 산 적한 하반기 국회 상황도 고려 됐다. 7·30 재보궐선거를 앞 두고 박 대통령의 인사 실패로 인해 여론이 돌아설 경우, 그 책임을 고스란히 박 대통령 홀 로 떠안아야 한다는 점도 부담 스러운 대목이었다. 그러나 14일부터 정성근 후보자에 대한 고민이 다시 시 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 의 적극적인 해명 때문이라고 한다. 정 후보자는 (시세차익 을 얻은) 아파트에 살지 않았 는데 살았다고 위증한 논란에 대해서는 ‘8개월 동안 살았 다’는 증거까지 제시했고, 폭 탄주 논란을 두고서도 본인은

거의 마시지 않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정성근 후보자의 운명 은 15일에나 결론이 날 것으 로 보인다. 박 대통령이 정성 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 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며 임명 강행 의지를 밝힐 경우엔 문제 가 더 복잡해진다. 지난주 여 야 원내대표단을 초청하며 모 처럼 만들어진 ‘소통’ 국면 이 무색해질 뿐 아니라 재보선 을 앞둔 여권 내부의 반발도 예상된다. 이미 박 대통령은 2 기 내각을 꾸리면서도 종전과 같은 문제점들을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실 인선’ 에 대한 ‘침묵’이다. 정치권 에서는 박 대통령이 이날 수석 비서관회의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의 거취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이란 전망이 많 았다. 하지만 박 대통령은 회 의에서 경제 현안에 대한 이야 기만 자세히 언급했다.

북한이 14일에도 연이틀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서 무력도발을 감행하며 도 발 수위를 높히고 있다. 북한은 전날인 13일 새 벽 서부전선 MDL에서 20여 km 떨어진 개성 북부 지역 에서 동해안으로 스커드 계 열의 탄도미사일 2발을 발 사했다. 이는 그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사례 중에 가장 최 남단에서 진행된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지난 2월 당시 이산가족 상봉과 한미합동군사훈련 이 진행되던 때에도 집중적 인 무력시위를 감행했던 북 한은 오는 8월 한미합동군 사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 디언(UFG)’을 앞두고 지 난달 말부터 보름여간 6회 에 걸쳐 110여발의 발사체 를 발사하는 집중적인 무력

시위를 재개한 셈이 됐다. 이 기간 동안 황해도 내륙 지역과 개성 등 발사체의 발 사지점을 다변화하며 과시 성 무력도발을 펼친 북한은 이틀간 도발의 지점을 급격 히 남하시키면서 대남도발 로서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한 것으로 군과 정부는 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잇 따른 무력도발에 대해 김민 석 대변인이 발표한 ‘국방 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최근 무력도발은 명백한 유 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 반”이라며 “북한이 ‘특 별제안’과 ‘공화국 정부 성명’ 등을 통해 언급한 비 방중상 및 군사적 적대행위 를 하지 않겠다는 공언을 스 스로 부정하는 것으로 그 진 정성이 의심된다”고 비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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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16, 2014

독일, 아르헨 꺾고 24년만에 월드컵 우승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꺾으며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정상에

‘전차군단’ 독일이 연장 승 부 끝에 아르헨티나를 따돌리 고 마침내 월드컵 우승 트로 피를 손에 쥐었다. 월드컵 4회 연속 4강 진출 끝에 이룬 결실 이었다. 많은 전문가들이 독일의 승리를 점쳤지만, 독일은 고전 을 면치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역습에 많은 선수가 가담하지 않으면서도 리오넬 메시와 에 세키엘 라베치가 위협적인 돌 파로 효과적인 공격을 진행했 다. 이 때문에 점유율은 독일

이 가져가면서도 득점 기회는 아르헨티나가 만드는 양상으 로 경기가 전개됐다. 게다가 전반 21분에는 토 니 크로스가 헤딩 패스 실수 로 곤살로 이과인에게 골키퍼 와 바로 맞서는 완벽한 득점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과인의 슈팅은 빗맞으며 유효슈팅으 로조차 연결되지 못했다. 아 르헨티나로서는 큰 아쉬움으 로 남는 순간이었다. 독일은 전반 막바지에 결 정적인 득점 기회를 연달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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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했다. 37분에는 토마스 뮐 러가 왼쪽 측면을 돌파해 들어 가 뒤로 연결한 패스를 안드레 쉬를레가 달려들며 슈팅한 공 이 세르히오 로메로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시간에는 크로스가 찬 코너킥을 베네틱 트 회베데스가 강력한 헤딩으 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강타하 고 나오기도 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 들어 더욱 팽팽한 맞대결을 이어갔다. 그렇지만 독일은 공격이 다소 무뎌지는

모습이었다. 아르헨티나는 여 전히 메시를 앞세운 공격을 선 보였다. 후반 3분에는 루카스 빌리아의 침투 패스를 받아 회 심의 왼발 슈팅을 시도한 것 이 독일의 골대를 살짝 비껴 가기도 했다. 결국, 90분 안에 는 승부가 나지 않아 연장전이 시작됐다. 승부를 결정한 것은 ‘교 체카드’ 마리오 괴체였다. 괴 체는 연장 전반 1분 만에 왼 쪽 측면에서 쉬를레에게 결정 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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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후반 7분에는 쉬를레의 크 로스를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넘어지며 감각적인 왼발 슈팅 으로 연결해 아르헨티나의 골 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8분은 아르헨 티나에 너무 부족했다. 독일은 괴체의 결승골을 무사히 지켜 내며 월드컵 결승전의 승자가 됐다.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 드컵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 지한 유럽 팀은 바로 독일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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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특별경기 : 이어달리기 (계주)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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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1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 국적 포기자 급증

보스톤새생활센터 무료 건강진료 안내

군대는 가기싫고 한국에서의 취업이나 유학에서는 피해보기 싫은 이중잣대

한국과 미국 국적을 모두 갖 고 있는 이중국적자 가운데 한 국 국적을 자발적으로 포기한 국적 이탈자가 최근 급증해 그 이유와 배경이 주목된다. 미주한인 사회에서는 “한 인 2세 중 이중 국적 때문에 학업이나 사회 진출에 불이익 을 받는 사례가 증가하는 것과 연관 있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의 올해 상반 기(1~6월) 민원업무처리실 적을 보면 이 기간 국적 이탈 건수는 111건이다. 지난해 같 은 기간(79건)보다 40.5% 증 가했다. 지난해 연간 국적 이 탈 건수는 172건으로, 2012 년(175건)보다 오히려 3건 이 적었다. 그러나 올해 상반 기 국적 이탈(111건)이 벌써 지난해의 64.5%에 이르고 있

다. 같은 기간 LA총영사관의 민원업무처리현황을 보면 이 기간 처리된 국적이탈 및 상 실 신고 등 국적관련 민원업무 는 총 1074건으로 집계돼 지 난해 같은 기간 836건에 비해 28.5%나 증가했다. 지난 한해 국적관련 민원업 무는 총 1591건으로 올 상반 기에만 지난해 총 처리건수에 육박할 정도다. 그만큼 올 상 반기 국적이탈과 상실 신고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국적 이탈은 본인의 의지 와 상관없이 국적을 잃거나 박 탈되는 ‘국적 상실’과 달리, 본인의 요구로 국적을 포기하 는 것을 의미한다. 한국 국적 법은 만 20세가 되기 전에 이 중국적이 된 경우에는 만 22 세 이전에, 만 20세 이후에

이중국적이 된 경우에는 그로 부터 2년 이내에 ‘하나의 국 적’을 선택하도록 정해놓고 있다. 또 병역법은 이중국적 남자 의 경우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 를 하지 않으면 병역 의무가 해 소된 이후에야 국적을 포기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한인사회에서는 “원정출산 등을 악용한 병역 회피를 막자는 취지로 강화된 국적법과 병역법 등이 한국에 서 취업이나 유학을 하려는 한 인 2세들의 진로에 심대한 걸 림돌이 되고 있다”는 주장을 펴왔다. 일례로 미국에서 태어난 한 인2세(이중국적자)가 국적이 탈 신고를 미리 하지 않았다가 계획했던 한국유학을 포기하 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23세 의 한 대학생은 비자를 신청했 다가 이중국적 사실이 드러나 한국 유학 비자가 거부당하기 도 했다. 지난해부터 한인사회 에서는 ‘미국에서 한국인 부 모에게서 태어나 한국 국적과 미국시민권을 모두 취득한 이 중국적자에게 국적선택의 시 기 등을 특정해서 제한한 국적 법 규정은 위헌’이라는 내용 의 헌법소원 운동이 꾸준히 추 진돼 왔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군대는 가기 싫고 한국에서의 취업이 나 유학에는 불이익을 받기 싫 은 이중적 잣대로 국적법을 해 석해서는 안된다는 비판도 일 고 있다.

7월 19일(토) 오후 2시 ~ 4시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7월 19일 주말에 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진료분야 :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 내과는 처방전을 무료로 발행하며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 담을 한다. 환자들이 도착하는 순서대로 진찰을 할 예정이 다. 만일,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 면 아침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다. 뿐만 아니라, 더욱더 정확한 건강 상담을 위해 BMI(Body Mass Index)나 체내에 체지방검사를 시행한다. MA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 이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진료 시간 : 7월 19일 오후 2시 ~ 4시 주최 및 무료 진료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장소 문의 : 가족 물리치료 병원/GB Family Physical Therapy (83 Cambridge St, Suite 2B Burlington, MA 01803 전화: 781-365-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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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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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Wednesday, July. 16, 2014

뱃살 빼기에도 도움되는 식품 케일, 체내 탄수화물 흡수되는 양 줄여 체중감량에 도움

New England Korean News

대단한 깻잎… 여름엔 더더욱 자주 드세요! 깻잎을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

편안하고 안락한 기분을 유도하면서도 체중 감량에 도 움이 되는 요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치킨수프 닭고기와 채소를 섞은 치킨 수프는 속을 편안하게 하여줄 뿐 아니라 본격적인 식사에 앞 서 포만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 식사 칼로리 섭취량을 줄여 준다. 치킨수프는 닭고기와 채 소처럼 씹어야할 식재료가 많 이 들어있는데다 뜨겁기까지 하기 때문에 먹는 속도가 느 려진다.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의 연구에 따르면 식사 속도를 늦추는 음식을 먹으면 평소보 다 칼로리 섭취량이 20% 정 도 줄어든다.

핫 초콜릿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 솔은 우리 몸에 지방이 축적되 도록 만든다. 코코아에는 이러 한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주 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뱃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한다. 단, 설탕 함량이 낮은 다크 초콜릿 을 이용한 음료를 만들어야 유 익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케일 샐러드 쌈 채소나 샐러드로 많이 먹는 케일은 한 접시 분량이 46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 로리 음식이다. 케일을 한 접 시 먹으면 하루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 A와 K를 섭취하게 된 다. 이와 같은 비타민은 대사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만들고 면역체계를 강화한다. 케일은 체내에 탄수화물이 흡 수되는 양을 줄여 체중감량에 도 도움이 된다. 으깬 고구마 삶은 고구마를 으깨 냉장고 에 넣어두면 여름에도 조금씩 덜어 먹기 좋은 식사나 간식이 된다. 고구마에는 카로테노이 드라는 색소가 들어있는데 이 물질은 체내에 포도당이 흡수 되는 작용을 늦춘다. 또 고구 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 가 천천히 이뤄지도록 만들고 포만감을 높인다.

‘가벼운 음주도 건강에 안 좋다’ 금주하면 체중 줄이고 고혈압을 완화하는 효과 다.

한두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의학적 조언 이 애주가들에게 자주 인용 되지만 실제는 다르다는 연 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11일 브리티시 메디칼 저

널(BMJ)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가벼운 음주라도 이 를 자제하면 관상동맥성 심 장질환의 가능성을 줄일 뿐 만 아니라 체중을 줄이고 고 혈압을 완화하는 효과를 갖 는 것으로 밝혀졌다는 것이

런던 보건대학원의 후안 카사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 팀은 유럽계 주민 26만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56편의 논 문에서 얻은 데이터를 종합 적으로 분석,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사스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대해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런던 킹스 칼 리지의 유전자역학 전문가인 팀 스펙터 교수는 알콜에 취 약한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 에게는 심장질환을 줄여주는 장내 미생물과 같은, 다른 특 성이 있을지 모른다고 논평 했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 어들면서 깻잎의 효능이 다 시 주목받고 있다. 깻잎에 는 비타민 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 라 식중독과 여름 감기 예 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 어 있다. 식중독 예방에 도움 =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식 품은 생선회다. 식품의약품 안전청에 따르면 깻잎의 독 특한 향인 정유 성분(perill keton)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기능이 있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 을 준다. 여름감기 예방 = 하 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 거나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 고 자다가 여름 감기에 걸리 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 깻 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 에 좋다. 깻잎에 풍부한 비 타민 C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 생 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깻잎에 들어 있 는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 화와 항알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나 콧물, 기침증세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깻잎을 꾸준히 섭취 하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 움을 받을 수 있다. 단, 깻잎에 함유되어 있 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 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잘 파괴된다. 따라서 깻잎 은 가급적 생으로 먹거나 탕에 넣을 경우 먹기 직전 에 넣는 것이 좋다. 시금치, 당근의 대표 성분 능가 = 깻잎 100g에 는 칼슘이 211mg 함유되 어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 해 약 5배나 많은 양이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깻 잎 100g에는 베타카로틴 이 9.145mg으로 당근보다 (100g 당 7.62mg) 더 많 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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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미국한인사회 소식

한국인 전문직 비자 확대‘청신호’ 법안 지지하는 의원 현재 90명 넘어 정부 목표 100명에 육박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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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학생들 걱정 태산 OPT 자격 미국에서 일자리 찾는데 큰 고충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 비자(E4)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연방 의회에서 통과시키기 위한 캠페인에 한국 정부와 민간 기업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의 후속조치로 한국인들을 위 한 전문직 비자 쿼터를 연간 1 만5,000까지 확대하는 법안 (HR1812)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11일 현재 연방 하원에 계류중인 전 문직 비자쿼터 1만5,000개를 부여하는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에 대해 공화당 46명, 민주당 45명 등 총 91 명의 의원이 지지의사를 표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하원의 코리아 코커 스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피터 로스캄 의원이 발의한 이 법 안은 현재 한국에 제한된 전 문직 비자 쿼타수를 5,000개 에서 1만5,000개로 확대시키 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한 국은 미국의 7번째 교역 상대 국으로 연간 유학생 수도 중국 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 지만 연간 쿼타 5,000개는 매 우 부족하다는 것이 한국 정부 의 입장이다.

또한 한국에 대한 전문직 비자 쿼타 확대로 양국 간 서 비스 교역과 투자 증대의 가능 성이 훨씬 커지는 효과를 기 대하고 있으며 한인 유학생들 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과 학, 기술, 공학, 수학(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 Mathematics) 분야에서 미국이 현재 많은 전 문 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 에 양국에 이득이 될 수 있다 는 것이다.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올 초만 해도 이 법안을 지지하는 의원이 42명에 불과했지만 현 재 90명을 넘어서 정부가 목 표로 하는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며 하원의원 전체 435명 에는 크게 부족하지만 법안에 대한 지지 의원이 늘어난다는 것은 의원들에게 관심 법안으 로 부각되기 때문에 좋은 움직 임으로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지 의원들이 증가 로 이 법안이 탄력을 받는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지만 현재 미

하원에서 이민개혁에 대한 소 극적인 입장과 함께 법사위 소 위원회에서 지난해부터 제대 로 다뤄지지 않고 있어 단독법 안으로 처리되기는 힘들다는 의견도 맞서고 있다. 특히 이 법안이 통과되기 위 해서는 올해 6~7월 하원에서 처리가 돼야 했지만 하반기 중 간선거와 레임덕 세션을 앞두 고 있는 시점에 집중적으로 다 뤄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 견도 지배적이다. 이와 관련해 한 정치 전문 가는 “HR1812에 대해 양당 의원들의 초당적 지지를 이끌 어내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 됐지만 이민개혁법 추진이 민 주당과 공화당의 대립 속에 지 지부진하면서 한국인 전문직 비자법안도 속도를 내지 못하 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지 만 이민개혁법안 추진에 차질 이 있을 경우 국방수권법에 꼭 통과돼야 하는 법안으로 포함 시키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 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대학 졸업시 즌을 지나 취업 전선에 나선 한인 유학생들이 OPT 자격 으로 미국 내에서 일자리를 찾는데 큰 고충을 겪고 있 다.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 잡코리아 USA에 따르면 전 체적인 채용시장이 위축되 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대졸 자들의 취업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OPT 신 분의 유학생들이 설자리는 예전보다 더욱 위축된 상황 이라는 것이다. OPT 신분 유학생들의 경우 직장에서 합법적 취업 이 가능한 비자를 발급받아 근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 원 가능할 만큼 회사 규모가 있어야 하나 한인 유학생들 이 이같은 직장을 찾기가 쉽 지 않은 점이 장애로 작용하 고 있다. 또 이민 당국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심사도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전 공 분야와 일치하는 직종을 찾지 못할 경우 OPT 신분 으로 채용되더라도 근무가

지속되는 것이 불투명하다 는 점도 문제다. OPT 출신으로 취업을 했 다가 취업비자 추첨에 떨어 져 귀국 짐을 싸야 되는 경 우도 속출하고 있다. 유학생 출신 강모(28)씨는 “졸업 후 OPT 신분으로 한인 기 업에서 근무해 왔으나 결국 지난 4월 진행된 H1-B 비 자 추첨에서 떨어져 귀국하 게 됐다”며 “회사가 미국 법인인 터라 E-2고용인 비 자를 발급 받는 것이 불가능 해 마땅한 대안이 없었다” 고 밝혔다. 잡코리아 USA의 브랜든 이 대표는 “취업난 속에 특 히 OPT 신분의 유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이 약한 것이 사 실”이라며 “하지만 OPT 신분 학생들이 현지 취업 에 모두 실패하는 것은 아 니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있을 경우 우선 OPT 신분 으로 채용한 뒤 H1-B 또는 E-2 고용인 비자를 발급해 주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미주 이민 한인가정 속으로 썩고있다 가정폭력과 배우자 갈등을 상담하는 한인들이 전년 대비 47%나 증가

한인사회 가정의 갈등이 심각한 수준이다. 어제 오늘 의 문제가 아니지만 갈수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 은 더 큰 문제다. 한인 성인 10명 중 7명은

각종 가정 문제로 고민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가정상담소가 취 급한 201건의 상담 중 74% 가 배우자갈등이나 가정폭력 그리고 친인척 갈등 등 여러

가지 가정 문제로 심각한 고 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 났다. 또 18세 미만의 아동 상담 자 중 30% 이상이 부모나 형 제 등 가정 문제를 호소했다. 이는 한인들이 지난 수 년간 경제 문제를 갈등의 주 요 원인으로 들었던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결과인데, 특 히 가정폭력과 배우자 갈등을 상담하는 한인들이 전년 대비 47%나 증가한 것은 가정 문 제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음 을 알려주었다. 이 밖에 정신 건강 문제 로 상담을 한 한인은 전체의 18%를 차지했다. 좀더 구 체적인 정신 건강 문제로는 33%가 우울증을 겪고 있었 고 불안장애나 적응장애가 각

각 16%, 15%이고, 조울증이 6%, 기분저하장애 4%, 그리 고 주의산만과다행동이 3%를 나타냈다. 그 뒤를 문화적응문제 2% 와 기타 4%가 이었다. 가정 문제의 근저에는 이 민사회의 스트레스가 깔려있 는데 50대 박모씨는 “한국 에 있을 때보다 이민와서 하 는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다 보니 가족들에게 짜증내는 횟 수가 늘어가고 있다”며 답답 함을 토해냈다. 반면에 그의 자녀들은 “ 아빠와 엄마가 자주 다툼을 하 고 심지어 폭력까지 이어지는 때가 있어 아주 고통스럽다” 고 토로했다. 주부 최모씨는 남편에게 힘 든 생활고를 불만 삼았다가 신

체적 폭력으로 이어졌는데 이 로 인해 얼굴에 상처를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로까지 번지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인 심리학자 들은 “한인들은 정신과 혹은 정신 상담이라고 하는 것을 극 히 꺼리는 문화가 있어 정확한 판단과 치료가 어렵다”며 “ 정신 상담은 문제를 치료한다 기 보다 문제를 사전에 예방한 다는 의미에서 중요하기 때문 에 한인들의 적극적 의식 개 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분야의 전문가들은 병 들어가는 가정 문제를 해결하 기 위해서는 전문기관에 의한 실태파악과 더불어 개인 상담 을 통해 효율적인 대책을 마 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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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July. 16, 2014

몰려오는 중국계때문? 투자이민(EB-5) 적체현상 심각

New England Korean News

영주권자 병역문제는 어떻게? 신고기간 지켜 접수 하면 37세까지 병역연장 허가

캐나다 투자이민 폐지로 갈 곳을 잃은 중국인 미국으로 대거 몰려...

아시아에서 몰려오는 미국 투자이민(EB-5) 행렬과 함 께 투자이민 수속에 걸리는 기 간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의 투자이민제도 폐 지로 중국인들의 미국 투자이 민 신청 물결이 거세게 몰아치 고 있어 6개월 이내에 신속하 게 처리되던 투자이민 서류처 리 기간이 점차 장기화되고 있 는 것이다. 이같이 중국인들의 투자 이민 신청이 급증하면서 사상 초유의 투자이민 서류처리 적 체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일부 전문가들은 이르면 내년부터 투자이민 영주권 문호에도 ‘ 우선일자’(priority date)가 도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방 이민서비 스국(USCIS)이 공개한 투자 이민 서류처리 현황자료에 따 르면 지난 5월31일 현재 투자 이민 청원서(I-526) 처리에

는 평균 13.2개월이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이민자들에게 1차로 조건부 영주권을 부여하는 I-526단계는 그동안 통상적 으로 처리에 6개월이 걸리지 않았었는데, 최근에는 그 기간 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투자이민 신청이 대거 몰 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처리기 간이 늘어나 지난 3월에는 12 개월 정도가 소요됐으나 2개 월만인 지난 5월에는 처리에 1.2개월이 더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투자이민 서류 처리에 적체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이민당국에 계 류 중인 투자이민 청원서(I526)는 약 7,000여개로 파 악된 바 있어 현재 계류 중인 I-526은 7,000개를 훨씬 넘 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투자이 민에 초유에 적체현상이 나타

나기 시작하면서 연간 쿼타를 채운 적인 없었던 투자이민에 ‘우선일자’ 도입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중국인 투자 이민 물결이 거세게 일기 시작 했던 지난 2012년 사용된 투 자이민 비자는 7,641개에 불 과했고, 2013년에도 8,567개 에 그쳐 그간 투자이민 쿼타 1 만개가 소진된 적은 단 한 번 도 없었다. 하지만 캐나다 투자이민 폐 지로 갈 곳을 잃은 중국인 투 자이민자들이 미국으로 대거 몰리고 있어 올해 사상 처음으 로 투자이민 쿼타 1만개가 소 진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추 세가 이어질 경우 내년부터 투 자이민 영주권 문호에 취업이 민 3순위와 같은 우선일자제 가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반면 처리가 장기화되면서 취업이민 대기자들을 힘들게 만들었던 노동허가(PERM) 처리 적체는 서서히 풀리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 동부는 지난 7일 현재 2014 년 2월 접수분 노동허가 신청 서가 처리 중이라고 밝혀 노동 허가서 처리에 약 5개월이 소 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3개월이 빨라진 것이다.

“아들이 20세가 넘은 영 주권자인데, 병역문제를 어 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의 병역법상 병역의 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국 외에 계속 머물고자 할 때에 는 24세가 되는 해의 1월 1 일부터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재외공관을 통해 국외여행(기간연장)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기간 내에 허가받지 않으면 병역법 94조에 의거 해 고발, 3년 이하 징역, 여 권발급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영주권자는 허가 절차 가 간단하다. 재학증명서, I-20, 비자 등 복잡한 서류 준비를 해야 하는 유학생들 과 달리, 영주권자는 그린카 드 앞·뒤 사본만 제출하면 1~2개월 안에 거주지에서 징집해제 연령인 37세까지 병역이 연장된 허가서를 받

아볼 수 있다. 영주권자는 한 차례 신 고기간 내 접수만 하면 병역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셈 이다. 하지만 어려서 미국에 온 영주권자들은 부모가 신경 을 쓰지 않으면 자칫 모르고 넘어가기도 한다. 총영사관은 “신고 기간 을 놓치면 고의가 아니라 하 더라도 병역기피자가 되며, 한국 내 취업은 물론이고 당 장 여권 발급도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간이 지나도 신고는 가능하지만 병무청 에 고의 기피가 아님을 증명 하기도 까다롭고 준비 서류 등도 복잡해 구제받기가 쉽 지 않은 만큼 영사관 홈페이 지의 ‘병역’란을 참고해 꼭 정해진 시기에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두는 게 중요하 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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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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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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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승리로부터 자유 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월드컵 축구 열기가 뜨겁다. 월드컵 경기가 열리 는 브라질은 말할 것도 없고 월드컵 경기에 참가한 나라 사람들은 열광적으로 자기 팀을 응원한다. 한 국 축구팀은 1무 2패로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여 16 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팀이 귀국하자 어떤 사람 은 선수들에게 엿을 던져 자신들의 분노를 드러냈 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경기에서 패배하면 이렇게 해 야 하나? 어떤 경기에서든지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 련이라면 패배도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이번 축구경기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나라는 개최국인 브라질이다. 브라질 국민들은 브라질 팀 이 이번에 우승하기를 기대했다. 월드컵 축구경기 를 개최했으니 브라질이 승리했다면 얼마나 기뻤을 까? 그러나 결과는 반대로 브라질 팀이 독일 팀에 게 1-7으로 참패했다. 그것도 준결승전 경기에서 말이다. 브라질은 전반 16분에 첫 골을 내준 뒤 경 기가 시작된 지 30분도 되기 전에 스코어가 0-5가 되었다. 비록 두 명의 주전 선수가 빠진 경기라고 하 지만 이런 결과가 나오리라고 예측한 사람은 아무 도 없었을 것이다. 브라질 팀이 독일 팀에 큰 점수 차이로 패하자 브라질 언론은 ‘역사에 남을 최대의 치욕’이라 고 표현했다. 상상할 수 없는 참배를 당한 후 축구 팬들은 분노했다. 브라질 국기를 태우고 약탈, 폭 력 등 전국 각지에서는 크고 작은 소요 사태가 벌어 졌다. 브라질 대통령은 “모든 브라질 국민처럼 나 도 이번 패배가 매우 슬프고 안타깝다” 며 “그러 나 우리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브라질이여, 박 차고 일어나 전진하자” 고 말했다. 축구황제 펠레 전 국가대표선수는 2018년에는 반드시 이기게 하 겠다고 다짐했다.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한국과 브라질이 패배 한 후 일어난 일들을 보면서 월드컵 경기의 목적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축구경기에서 우승하는 것 이 경기에 참가하는 목적일까? 아닐 것이다. 브라 질 월드컵 경기는 예선전에 참가한 나라까지 포함 하면 총 204개국이 참여했고 그 중 32개국 팀이 본 선 경기에 참가했다. 그렇다면 본선에 참가한 것만 해도 대단한데 16강, 8강, 4강 그리고 우승을 하고 싶은 것이 모든 팀과 참가국 국민들의 공통적인 바 람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경기에는 승자보다 패자 가 훨씬 더 많다. 운동경기에서 패배를 받아드릴 수 없다면 경기 에 참가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운동경기 이외에도 다른 사람과 경쟁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학교 에 입학할 때, 취업할 때, 비즈니스를 할 때, 선거할

때, 심지어 결혼할 때도 경쟁자가 있을 수 있다. 이 런 상황에서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이 기려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은 그를 승부욕이 강 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강한 승부욕이 나쁘다고 말 할 수는 없겠지만 성공할 때보다 실패할 때가 많으 니 실패도 담담하게 받아드릴 마음의 여유가 필요 하지 않을까? 어릴 때 나는 무슨 일에서든지 지는 것을 싫어 했다. 딱지치기를 하다가 잃으면 가지고 있는 딱지 를 다 잃을 때까지 딱지치기를 포기하지 못했다. 탁 구를 치다가 지면 이길 때까지 계속 탁구를 치자고 요구했다. 학교에서도 다른 친구들에게 지지 않으 려고 열심히 공부했다. 밤늦게까지 자지 않는 나에 게 어머니는 “이제 그만 자라”고 말씀하시곤 했 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이기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 다른 사람과 경쟁하게 되면 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여유가 생겼다. 지난 주 뉴잉글랜드 지역 교역자 가족 수양회 가 열렸다. 수양회 기간 동안 배구 경기가 있었다. 우리 팀이 질 때도 있었고 이길 때도 있었다. 감사 한 것은 우리 팀이 지고 있을 때 상대팀을 이겨야겠 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운동 자체가 재미있었고 긴장도 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경우 에도 다른 사람과 경쟁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렇 지만 내가 하는 일은 전보다 더 잘하고 싶다.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는 해방되지만 글 쓰는 일을 비 롯해서 무슨 일이든 더욱 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 는 마음 간절하다. 구약 사무엘상 24장을 보면 사울왕은 그의 사 위 다윗을 시기하여 기회만 되면 죽이려고 애쓴다. 다윗은 도망을 다니다가 굴속에 숨어있었는데 자 기를 찾아온 사울 왕 일행을 만난다. 다윗의 부하 는 다윗에게 사울을 죽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지 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는다. 자신이 사울에게 죽임을 당할 수도 있는 줄 알면서도 그는 위험을 무 릅쓰고 그를 죽이지 않는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의 주인인 절대자가 그를 지켜 주리라 믿었기 때문이 다. 이런 믿음이 내가 승리에 집착하지 않는 이유이 면 좋겠다. 이 세상에는 승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많다. 상대방을 이길 수 있다면 속이고 어떤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 사업, 자녀 교육, 정치는 물론이고 사소한 친선경기에서조차 이기는데 집착한다. 이런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잘못될 가능성이 많다. 이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은 없겠지만 승 리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지 금 이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최선을 다한 후 실패를 받아 드리고 다음을 준비할 때 다른 사람들 의 존경을 받고 여유 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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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Wednesday, July. 16, 2014

STEM(과학·기술) 전공자 연봉, 일반 전공자보다 훨씬 높다

New England Korean News

한국인‘90일 이상 방문비자’감소 무비자 방문자 수는 늘어...

공학이 평균 연봉 7만3700달러로 최고

대학 학부에서 STEM(과 학·기술·공학·수학) 분야 를 전공한 사람의 졸업 후 연 봉이 다른 분야를 전공한 사람 들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 났다. 교육부 산하 전국교육통계 센터(NCES)가 지난 2008년 대학 졸업생들의 2012년 취 업 현황을 조사해 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의 16% 를 차지한 STEM 전공자들은 평균 연봉이 6만5000달러로 다른 분야 전공자들의 평균 연 봉인 4만9500달러보다 1만 5000달러 이상 더 버는 것으 로 조사됐다. STEM 분야 가운데서도 공학 전공자의 평균 연봉이 7 만3700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컴퓨터 및 정보과학 전공자가 7만2600달러로 뒤를 이었다. 반면 비STEM 전공 가운 데는 건강관리 분야 전공자가 평균 연봉 5만8900달러로 가 장 높았으며 경영학 전공자가

5만5500달러로 두 번째였다. 나머지 전공은 평균 연봉이 5 만 달러를 넘지 못했는데 특히 인문학과 교육학 전공자는 각 각 4만3100달러, 4만500달 러의 연봉을 기록했다. 전공을 망라한 전체 평균 연봉은 약 5만 달러였으며 공 립대나 사립대 출신 사이의 차 이는 거의 없었다. 인종 별 비교에서는 아시 안이 6만2500달러로 백인(5 만2400달러)을 1만 달러 이 상 앞지르며 가장 높은 것으 로 밝혀졌다. 이에 비해 흑인 과 히스패닉의 평균 연봉은 각 각 4만8800달러, 4만7300달 러로 나타났다. 남녀간의 임금 격차는 여 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의 평균 연봉은 5만7800달러인 데 반해 여성 동급생의 연봉 은 평균 4만7400달러에 불과 했다. 인종이나 성별에 따른 연 봉 차이에 대해 보고서는 특별

한 이유를 제시하지는 않았으 나 인종·성별에 따른 전공 선 택의 차이일 것으로 추정했다. 아시안은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반면 주당 평균 근로시간 이 44시간으로 백인(41.3시 간)·흑인(40.5시간)·히스 패닉(39.9시간) 등 타인종보 다 훨씬 길었다. 또 졸업 4년 후 실업률 에서도 아시안은 11.9%로 흑인(11.8%)과 더불어 백인 (5.5%) 동급생의 두 배가 넘 는 것으로 파악됐다. 히스패닉 실업률은 8.5%였으며 전체 평균 실업률은 6.7%였다. 실 업률도 STEM 전공자는 낮은 반면 사회과학이나 인문학 전 공자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안 졸업생의 실 업률이 유난히 높은 것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외국 출생으 로 비자 문제나 미국 회사들의 시민권자 선호 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 는 가운데 무비자 방문자수 는 늘고 있지만 90일 이상 체류를 위한 방문비자로 미 국에 입국하는 한국인들은 지난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 났다. 10일 한국 통계청이 ‘2013년 국제 인구이동 통 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90일 이상 장기 방문비자로 미국에 입국한 한국인의 수 는 총 2만2,789명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12.8%가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 르면 지난해 취업 및 유학 등 장기 방문비자로 해외에서 90일 이상 체류한 한국인은 모두 34만2,897명으로 전 년 대비 1.0% 감소를 보였 다. 한국인 출국자들의 방문

국가를 살펴보면 중국이 13 만1,345명(38.3%)으로 압 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미 국(2만2,789명), 베트남(2 만484명), 태국(9,435명) 순으로 상위 3개국이 전체 의 65.0%를 차지하고 있다. 통계청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을 비롯 한 한국 내 조기유학 인구가 감소하고 있어 10대 이하 출 국도 같은 추세를 보이고 있 다고 설명했다. 교육부 통계연보로도 지 난 2007년 6,126명의 고등 학생을 포함해 총 2만7,668 명을 기록한 조기유학생들 은 2008년 세계 경제위기를 겪으며 2009년 1만8,118 명으로 크게 줄었고 지난해 에는 절반 수준인 1만4,340 명으로 감소했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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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학년 여름방학 SAT 준비요령 모의고사로 문제유형 파악… 응시 2~3회 적당 여름방학은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 이 SAT 점수를 올리기에 좋은 기회 이다. 학교 다닐 때는 좋은 성적을 올 리기 위해 학과 공부에 매달려 있었지 만 긴 여름방학 동안 SAT를 집중적으 로 공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 문이다. 2~3개월 학원에 등록해서 공 부하는 방법도 있고 혼자서 온라인이 나 교재를 사용해 독학하는 방식도 있 으며 아니면 스몰 스터디 그룹을 형성 해서 공부하는 등 방식은 제각기 다르 다. 2016년부터는 SAT도 큰 폭의 변 경이 있게 되지만 올 가을에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기존의 SAT 시험을 그 대로 보면 된다. SAT에서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력 섹션, 에세이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 다. 영문법 등 객관식이 시험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고 에세이가 3분의 1 비중을 차지한다. 객관식 부문은 어휘 가 풍부해야 하며 에세이는 문법을 잘 해야 유리하다. 작문은 25분의 시간 이 주어지는데 작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평소 에세이 쓰는 연습을 꾸 준히 해야 한다. 평소 신문과 잡지에서 토픽을 골라 거기에 맞는 글을 써보면 좋은 훈련이 된다. ■모의시험을 실제로 많이 본다

수학을 공부하면서 기계적으로 공식 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데에만 주력할 것이 아니라 왜 이런 공식이 나왔는지 또한 응용은 어떻게 되는 것인지 늘 생 각하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 수학을 단 지 넘버만 푸는 기계적인 학문으로 이 해하지 말고 우리 실생활에 어떻게 이 용되고 있는지 늘 사유하고 따지면서 공부하면 한결 쉬워진다. 수학은 기본 적으로 철학이다. 논리적으로 생각하 고 실생활에서 수학이 쓰이는 분야를 생각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저절로 생기게 된다.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 앞에서 당할 사 람이 없다. 스포츠 대회에서 좋은 성적 을 올리기 위해서 선수들이 평소에 실 전에 준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하듯이 SAT 테스트에 임하는 학생들의 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실전에 대비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모의고사를 많 이 보는 것이다. 실제 시험장소와 비 슷한 환경을 만들고 계속 모의시험을 본다. 모의시험을 본 후에는 틀린 것 과 맞은 것,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다.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 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실제 시험에서 같은 유형의 문제에서 또 틀릴 수 있 는 우를 범하게 된다. SAT 시험은 계 속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되 어 있기 때문에 일단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가장 좋다.

■에세이 쓰는 연습을 한다

■단어집을 만든다

SAT 작문은 영문법과 문장구조, 표현

보통 SAT I에서 한인 학생들이 가장

■수학의 기초실력을 다진다

에듀웰 보스톤

큰 어려움을 겪는 분야는 크리티컬 리 딩인데 크리티컬 리딩의 핵심은 어휘 력이다. 아무래도 많은 한인 학생들이 부모들이 네이티브 스피커가 아닌 상 황에서 어휘력이 미국 학생에 비해 딸 릴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면 문제 해결 방법이 나온다. ■장기전으로 간다 SAT고득점을 올리기 위해서 장기전 에 임할 태세를 갖춰야 한다. 4~5개 월 정도 하루 한 시간 정도 SAT 준비 에 할애하는 게 좋다. 단어, 문법, 수 학, 작문 등 하루에 한 분야를 집중적 으로 파고들면서 자신의 약점을 파악 하고 지속적인 연습으로 높은 점수를 올리기 위해 피치를 올릴 필요가 있다. ■실전에서 최선을 다한다 아무리 시험공부를 많이 했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실 제로 시험을 잘 봐야 한다. 즉 시험 보 는 날의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시험 전날에는 숙 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을 당 연히 잘 먹고 가야 한다. 과식도 곤란 하지만 시험 볼 때 시장기를 느껴선 좋 은 결과를 기대하기 힘들다. 휴식시간 에도 나머지 시험을 위해 휴식을 취하 거나 마무리 정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어렵거나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많 은 시간을 사용해선 안 된다.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고 모르는 문제는 남겨 놓고 다 문제를 풀고 시간적으로 남을

때 러 고 를

다시 풀 수 있도록 한다. SAT는 여 번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번 망쳤다 끝나는 것이 아니므로 마음의 여유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전략을 잘 세운다 보통 시험성적이 안 나온다고 SAT를 너무 많이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2~3번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올해는 10월11일, 11월8일, 12 월6일에 SAT 날짜가 잡혀 있으면 이 가운데 본인의 학업 스케줄에 맞춰 적 정한 날을 선택하면 된다. ■여러 분야의 책을 읽는다 SAT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 해서 10, 11학년 때 반짝 공부해서 통 하지 않는다. 평소에 초등학교나 중학 교 때부터 독서를 해놓아야 한다. 평소 장르와 토픽을 가리지 않고 소설, 넌픽 션, 에세이, 신문, 잡지 등을 틈틈이 읽 는다.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읽는 속도가 빨라져 실제 시험에서도 시간적 여유 를 갖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 수 있기 때문이다. 속독 능력에 따라 점수 차이 가 크게 날 수가 있다. 짧은 시간에 어 휘력 향상을 기대하긴 힘들다. 평소에 꾸준한 독서가 필요하다. 어차피 대학 에 가서도 리딩이 부족하면 좋은 성적 을 기대하기 힘들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 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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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ENT ESSAY

Wednesday, July. 1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ESSAY

OCD Love Story (By Min Park (8th Grade, Brown Middle School)

OCD Love Story by Corey Ann Haydu is a really different book from all the other cliche romance books. Instead of the plot of the book being about the love of the two teeneagers, it’s about two teenager’s OCD life. A girl named Bea and

her boyfriend Beck, both have OCD. Bea’s OCD is that she is going to kill someone by accident, or something’s going to happen if she doesn’t check on people so they are “safe”, because it makes her feel safe. She basically has a problem with driving, sharp objects, and has stalking issues. Everyday, she has to check on this couple, Austin and Sylvia. She drives to their house and looks at them. She also listens to their therapy conversations right outside of the door because their appointment is right before hers. She writes down all the things that they exactly said into her pink notebook. Beck’s OCD is that he has to do everything in eight. He has to shower for 80 minutes, wash his hands every eight minutes, and tap his finger eight times. He also works out like crazy, almost to a point where it is an obsession. Bea and Beck are both in group therapy and go to neighbor schools. They both think they are the “normal ones” in group therapy but learn that they’re the ones who are “messed up” or ‘have issues”. I love this book because it doesn’t seem cliche like the other romance books. It kind of reminds me of Eleanor and Park by Rainbow Rowell. They are both about couples figuring out their problems and solving them together.

Bea and Beck start hanging out, and Beck’s OCD stands out right away. He is awfully neat, and wash his hand very frequently. He always apologizes for his behaviour to Bea and becomes grateful for accepting him as who he is. Bea’s OCD is not as noticeable. She starts telling him about how she is kind of obsessed with this couple, who don’t even know who she is. Beck doesn’t see this as a big deal, but they learn that they have to work to figure this out. A quote that really stood out to me was by Bea, “Lucky for me, I don’t get panicky in small dark spaces or anything. I’m a different breed of crazy.” Bea says this as a joke about her OCD, it’s funny how people always try to hide their problems instead of solving them. Bea does the same thing until she realizes that she is a crazy messed up psychopath. Even though I loved this book, there were some dark, freaky moments. I honestly wanted to read a summer-easy-beach-read instead and thought this would be perfect. But it wasn’t a bubbly happy book but was an intense book. I would recommend this book to anyone who like to read about having issues and solving them through life. But all in all, it was a great book and I really enjoyed reading it.

스포츠

류현진, 6이닝 10K 무실점…전반기에 10승 달성 메이저리그 데뷔 지난해(14승 8패)에 이어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리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기량 뽐내

류현진(27·로스앤젤레 스 다저스)이 네 번째 도전 끝 에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시 즌 10승째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13일 로스앤젤

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 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사4구 하나 없이 2안타만 내 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다저스

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을 올 시즌 한 경기 최 다(종전 9개)인 10개나 잡으 며 호투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7회 초 수비 때 브랜던 리그와 교 체된 류현진은 다저스가 그대 로 리드를 지켜 올 시즌 18번 째 선발 등판 만에 10승(5패) 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 데 뷔한 지난해(14승 8패)에 이 어 두 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 리를 기록하며 리그 정상급 기 량을 뽐냈다. 지난해 21번째 등판이었 던 8월 3일 시카고 컵스와 경 기에서 시즌 10승째를 거둔 류현진은 한국인 투수의 메이 저리그 최단 경기 시즌 10승 달성 기록까지 새로 썼다. 올 시즌 다저스에서는 잭 그레인키(11승 5패)와 클레 이턴 커쇼(11승 2패)에 이어 세 번째로 10승 고지를 밟았 다. 스포츠통계회사 엘리어스 스포츠에 따르면 선발 투수 3 명이 올스타전 이전에 10승 이상 거둔 팀은 2010년 뉴욕

양키스가 마지막이었다. 당시 필 휴즈와 앤디 페티트가 11 승씩을 올렸고 C.C.사바시아 가 12승을 거뒀다. 다저스로서는 토미 존(10 승), 더그 라우(11승), 릭 로 든(10승), 돈 서튼(10승) 등 4명이 두자릿수 승리를 올린 1977년 이후 37년 만의 경사 다. 이날 92개의 공을 던진 류 현진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3.65에서 3.44로 떨어뜨렸 다. 한편, 미 언론들도 류현진 의 투구에 극찬을 아끼지 않 았다. 메이저리그(ML) 홈페이 지인 엠엘비닷컴은 15일 다저 스와 샌디에이고와의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이 6이닝동 안 삼진 10개를 잡으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지난 디트로 이트와의 경기에서 보여줬던 부진을 씻고 호투했다’고 설 명했다. 이 매체는 ‘다저스 가 지난달 9일 이후 21승 12 패를 기록하며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는데, 류현진 같은 우 수한 선발진이 한 몫을 했다’

며 류현진이 팀 상승 분위기의 주역임을 밝혔다. AP통신은 ‘류현진이 6 이닝 동안 4구 없이 안타 단 2개만 내주며 활약했다. 경 기 초반 11연속 타자를 안타 1개 없이 완벽하게 막아냈는 데, 4회 2사가 되어서야 카를 로스 쿠엔틴에게 경기 첫 안타 를 허용했다. 올해 첫 올스타 에 선정된 (상대 선발)타이슨 로스를 능가하는 피칭을 선보 였다’며 경기내용을 상세하 게 설명했다. LA 지역 일간지 LA타 임즈는 ‘다저스가 다시 한번 선발 투수의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번엔 류현진 차 례였다’며 최근 다저스 선발 진의 기세를 류현진이 이어나 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 매 체는 “류현진이 20명의 타 자를 상대하면서 10명을 삼 진으로 잡아냈다. 다저스 선 발진은 샌디에이고와의 이번 4연전에서 불과 5실점을 기 록했는데, 모두 댄 해런이 기 록한 것이었다. 류현진이 실 점을 줄이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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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5회] 차(茶) 한 종지의 휴식 달빛은 교교하고 삭풍은 소연한데 문풍지마저 울어 예는 밤, 밤이 이슥 하도록 왠지 메마름과 공허함 만 맴돌 고 있습니다. 외풍이 있는 방이라 윗 목에 다로(茶爐)를 들여놨으며 따끈 한 차물이 항상 유지되도록 갖추었습 니다. 다로 속 삼발 위에 철차관(鐵茶 罐)이 놀려있고 재에 덮인 숯불이 없 는 듯 묻혀 있습니다. 차관을 살짝 들고 인두로 화로 의 재를 살짝 젖히면 빨간 참숯이 구 름 비낀 태양처럼 그 모습을 드러냅니 다. 이미 끓다가 쉬고 있는 물이라서 참숯의 화력에 의해 곧바로 끓어오르 며 송풍회우소리를 일구어냅니다. 잠 시 물 끓는 차관을 받침목에 내려 물 을 잠재우면서 서두름 없이 차 달일 준 비를 하지요. 도전다기(陶煎茶器)에 법제한 차 를 넣어 경숙된 물을 붓고 여법하게 우려내어 씻은 찻종에 서서히 따릅니 다. 차의 향훈아취가 드맑게 피어오르 며 손 모아 찻종을 받쳐들게 하고 반 쯤 눈을 감게 합니다. 닫힌 듯 마른 입 안에 조금씩 감미로운 차를 음미하니 심해가 통창해 지고 무이한 심신이 풀 려갑니다. 이러한 산중 암자가 메마르고 적 막하기에 차 한 종지에도 가슴이 젖고 산중 맛이 더 깊어지나 봅니다. 청정

과 간소함으로 번거로움을 멀리하고 뇌리는 항상 청산을 향해 푸르게 맑 힙니다. 이 밤도 찻종지에게 근원적 인 삶의 뜻을 묻노라니 머묾은 여여( 茹茹)하고 행함은 서서(徐徐)히 하라 합니다. 작은 찻종을 비우고 다시 맑은 향 의 차를 채워가며 마시듯 부질없는 생 각들을 비워가며 빈자리에 연꽃과 같 은 마음을 채웁니다. 아름다운 장미꽃 보다 하얀 목련을 더 좋아하였음에도 언제부터인지 연꽃을 더 흠모하게 되 었습니다. 그때부터 화려한 생각들을 떨쳐버리고 수행자답게 연꽃정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연꽃이 연꽃답게 피어야지 연꽃이 장미꽃 답게 피고자 하면 연꽃은 연꽃 대로 분수를 잃고, 장미꽃 영역까지 침 범하게 됩니다. 물속의 연들과 육지의 장미들과의 다툼이 되고 꽃 전체에 혼 란이 오며 자연의 질서까지 깨지니 어 찌 비극이 아니리오. 청산 첩첩 선방 섬돌위에 하얀 고무신을 가지런히 벗 어놓고 참선에 혼신을 다하며 가끔씩 차 한 종지로 피로를 풉니다. 어떤 일을 성공시킴으로써 밖에서 오는 기쁨도 있지만 이 산중에선 아주 작은 일에 잔잔한 즐거움도 있고 순수 한 향기도 있습니다. 때론 생각이 집 중되지 않고 게을러질 때도 있으며 어

토막 뉴스

도미노피자 주문했다 통장서 17만파운드(3억천만원)결제! 17.99 프운드가 17만99파운드로 결제

쩌다 시름시름 앓기라도 하면 새삼 자 신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죠? 오히려 진실한 언어는 어려움 속에서 가슴으 로 듣게 되고 생각이 맑아지면 말이 미 치지 못하는 곳까지 마음은 닿더이다. 혼자 마시는 차 시간은 자신과의 대화 요 자연의 소리에 귀 밝아지며 모두를 받아들이게 합니다. 지금 어디쯤 가고 있나?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이며? 가야할 곳은 어디인지? 한 걸음 성큼 나아간 것도 없고, 한 걸음 물러선 것 도 없으며 그렇다고 그대로 멈추어 선 것도 아닙니다.

오늘 사시마지에 큰절에 내려가니 49재가 있어서 참여하고 왔으며 관음 시식(觀音施食) 중 다게(茶偈)가 다 시 떠오릅니다.

원사고혼헐고륜(願使苦魂歇苦輪) 제령이여 드시고 안락하소서

백초임중일미신(百草林中一味新) 초목 가운데 첫째가는 맛으로 신령하

조주상권기천인(趙州常勸畿千人) 조주스님은 항상 수 많은 사람에게 차 를 권하였소 팽장석정강심수(烹將石鼎江心水) 맑은 강물 길어와 돌솥에 달여 전하 오니 원사망령헐고륜(願使亡靈歇苦輪) 원하옵건대 망령이여 괴로움의 윤회 를 쉬소서 원사고혼헐고륜(願使苦魂歇苦輪) 고혼이여 윤회를 그치소서.

자문자답하다가 해답대신 조주스 님의 차 법문이 떠올라 차 한 종지로 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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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영국 10대 남성이 도미노피자 에서 피자를 주문했다가 은행계좌에서 17만9932.32파운드(약 3억1239만 원)가 빠져나간 웃지 못할 사고가 발 생했다. 당초 총 액수는 17.99파운드에 불 과했지만 1만배가 넘는 금액이 지불된 것. 너새니얼 볼웰(19)은 “원래 지불됐 어야 하는 금액은 17.99파운드(약 3만 1200원)였지만 통장에서 빠져나간 액 수는 천문학적이었다”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믿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아버지 칼 볼웰(40)은 “사 람들은 피자에 치즈나 토마토소스 대 신 금이나 다이아몬드가 토핑으로 들 어갔던 것이 아니냐며 농담을 한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미노피자 대변인은 “ 불행하게도 소비자의 은행으로부터 결 제를 승인받았다”며 “현재 돈은 모두 돌려준 상태이고 이로 인해 불편을 겪 은 손님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미노피자는 볼웰의 돈을 모 두 돌려줬으며 피해보상비로 100파운 드(약 17만3600원)를 추가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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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ly. 16,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7월의 멋진 날들

한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여러 가 지 사정으로 연기하게 되었다.. 제 몸 편한 곳을 선호하는 것이 사람의 이기 적 본능인가? 지금 한국은 태풍 ‘너 구리”의 영향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 한 폭우에 이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로 전국이 찜통이라고 하니 여 름에도 비교적 기온이 낮은 뉴햄프셔 (美) 언덕에서 여름을 지내게 된 것 이 오히려 다행스럽다. 덕분에 “글 쓰 기” 모임도 하고 뉴캐슬 지역의 해변 에도 다녀 오고. 노인회장 시절 동료 들과의 냉면파티 등 매일 매일이 즐 겁고 멋진 날들의 연속이다. 이는 한 국 방문을 연기 함으로 얻어진 예상하 지 않았던 일 들이다. 이러한 축복을 받기 위하여 한국 방문이 연기된 것일 까? “살아가는 모든 순간에는 이유가 있다.”는 말을 실감한다. 내가 의도한 것은 아니나 나에게 이렇게 멋진 7월을 보내게 하고 기쁨 이 되는 작은 사건들을 손꼽아 세어 본다. 며칠 전에 나는 한 통의 Mail을 받았 다. 쑥스럽기는 하나 메일에 담긴 내용 은 나의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현재와 미래가 담겨 있는 훌륭한 書簡文이라 는 생각으로 그 全文을 소개한다. “ 저는 춘천 제일고등학교 1회 졸업 생 윤기종 입니다. 피부가 좀 검어서 “깜씨”라고 불렸고 머리가 좀 커서

“짱구”라고도 불렸지요. 보스턴에 살고 있는 친구 S를 통해 서 오래 전에 선생님의 연락처를 받았 으나 차일 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소식 을 전합니다. 사진으로 본 민회장님은 옛날과 다 름 없이 키가 크고 고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셔서 쉽게 알아볼 수 있었 습니다. 그 당시 유치원생이었던 따님 도 훌륭하게 키우셨다는 이야기는 들 었습니다. 키가 훤칠하게 크고 멋진 아저씨 께서도 안녕하시지요? 참 선생님 깨서 는 어디가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를 들 은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떠세요? 이제 제가 만 60세가 다 되어가니 벌써 40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그때 그 시절을 돌이켜 보면, 저는 도저히 학교에 다닐 수 없을 만큼 참으로 어 렵고 힘든 시절이었습니다. 그런 중에 도 민회장님이 우리에게 들려주신 여 러 가지 이야기가 제게는 소중한 학습 이었고 교훈이었습니다. 민회장님 말 씀을 들으면서 절망하지 말아야겠다 는 강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 다. 그 귀한 만남은 40여년이 지난 지 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어려 울 때 마다 힘이 되었습니다. 저는 최근 발생한 불행한 세월호 참사의 중심인 안산에서 살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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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얼마 전에 저는 개인적인 사업을 접고 ㈜ 안산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 표이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주로 안산에서 많은 일들을 합니다. 통일 운 동 단체 대표를 맡아 하기도 하고 지난 4년동안은 YMCA 이사장을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세월호 참사의 해결을 위 한 시민대책위원회 공동 대표의 한 사 람이기도 합니다. 주변에서는 너무 바 쁘게 산다고 말하지만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결혼은 하였으며 큰 딸 아이 는 서울대 약학대학원을 나와서 지금 은 약사로 일하고 있고 둘째는 고려 대 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삼성 전자에 다 니고 있습니다. 사진 몇 장 첨부해 드 립니다. 시간이 되는대로 가끔 연락 드 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7월 안산에서 윤기종 올림 누군가가 수십 년이 지난 오늘 날 까지 나를 기억하여 준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나도 기억한다 가므스름 한 피부에 차돌처럼 단단하고 커다란 머리 모양의 “윤기종”이라는 소년 을, 그리고 빛나던 그의 영리한 눈빛 을, 더구나 나의 사소한 이야기들이 그에게 용기와 격려가 되었다니 얼마 나 놀랍고 멋진 일인가? 뜻밖에 윤기 종의 mail을 받은 나는 젊은 날의 추억 을 상기하게 되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하던가 “어둠에 빛이 되고 썩음 막는 소금 되자.”고 다짐하던 그 소년이 자 라서 지금은 그가 소속한 사회의 기둥 이 되어 있는 것 같아 듣기에 좋고 보 람을 느낀다. 과거에로의 단순한 회귀 가 아니고 과거의 교훈과 경험이 현재 나 미래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다는 것 은 기쁜 일다. 日前에는 특별한 전화도 받았다. 한인회보 독자라고 하였다. 딸이 살고 있는 보스턴을 방문할 때 마다 한인회 보를 가지고 가서 교회 식구들과도 돌 려가며 읽는다는 그녀는 뉴져지에 살 고 있는 주민, 그 증에서도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즐겨 읽는 다는 그녀와 나는 오래 된 친구처럼 많 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가끔 이 렇게 낯 모르는 독자와의 대화도 나를 기쁘게 한다. 이것이 바로 글 쓰는 사 람으로서의 보람이라는 생각을 한다. 독자가 없는 글쓰기는 얼마나 허망한 일인가? “7월 글 쓰기 모임”에서 발표된 “ 탁구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하 려고 한다. 筆者는 독자 투고 난에 “ 보스턴에서 만난 세 남자”로 인사를 한 김철 회원이다. 단편적이기는 하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시니어의 삶을 솔직하게 쓴 “탁구 이야기”가 독자 여러분 특히 어르신들에게 참고가 되 기를 바란다. (2014/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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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중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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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잘 ‘팔고’ 잘 ‘사기’ 모든 상품 구매와 마찬가지로 부동 산을 사고 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역 시 가격입니다. 좋은 가격에 팔고 또한 사는 것이 답입니다. 전문 에이전트가 필요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를 입력하면 집과 땅의 크기, 방 및 화 장실 갯수 그리고 매매 기록등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상 가격을 보여줍니 다. 또한 현재 나와 있는 주변 매물을 보여 줍니다.

전문 지식과 오랜 경험으로 에이전 트는 복잡한 매매 진행 시 큰 실수가 없도록 돕습니다. 덧붙여서 에이전트 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는 셀러를 위 해서는 높은 가격에 팔아야 하고, 바이 어를 위해서는 싸게 사주어야 합니다.

단점은 정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이런 웹 사이트들은 현장에서 일하는 각 에이전트가 본인들의 협회에서 본 인들의 경비로 운영하는 웹 사이트에 서 정보를 가져갑니다. 에이전트의 웹 사이트는 그때 그때 실시간으로 각 개 인 에이전트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지 만 일반 웹 사이트는 매매 현황이 즉 각 보고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허 술합니다.

여름이 시작되며 매물의 양이 증 가하고 있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하여 10% 이상 집값이 올랐습니다. 자신감 을 회복한 셀러들이 가을 학기 이사철 을 겨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늘어 나는 매물의 양만큼 많이 팔리지도 빨 리 팔리지도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가 격입니다. 그렇다면 셀러와 바이어가 공정한 시장가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부동산 전문 웹 사이트입니다. 가장 쉽게 돈을 들이지 않고 스 스로 빨리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특별 한 웹 사이트 이름을 모른다면 그저 Home Selling 혹은 Home Buying 만 열어보아도 정보가 많습니다. 주소

실제로 보고 듣고 확인하는 현장감이 장점입니다. 리스팅 에이전트들이 주 도합니다. 그들은 대부분 지역 전문가 이며 오랜 경험 그리고 셀러가 신뢰하 는 에이전트들입니다. 리스팅이 그들 의 능력과 평판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들의 의견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또한 어떤 계약 관계에 얽매 이지 않고 내게 맞는 에이전트인지 저 울질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역시 내 스스로 발품을 팔아야 하고 또 한 항상 내 집을 최고, 다른 집은 별로 라는 식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단점 이 있습니다. 넷째, 마지막으로 부동산 에이전트가 있습니다.

둘째, 전문 감정사입니다. 자격증을 가지고 있으며 오랜 검증 된 공식에 의하여 집값을 분석할 수 있 고 은행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따 라서 신빙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경비 가 적어도 400~500달러는 들어갑니 다. 또한 재융자를 할 때와 집을 팔거 나 살 때에 따라 전자는 기존의 손님 이므로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고 후 자의 경우 보다 엄격해져서 낮게 나오 는 경향이 있습니다. 셋째, 셀러 및 바이어 스스로 찾아다니 는 오픈 하우스입니다.

앞의 모든 장단점을 해결하면서 실 제로 집을 매매하는 모든 복잡한 과정 을 맡아서 대행합니다. 경험과 전문 지 식에 의거하여 셀러와 바이어의 이익 을 극대화시키는 것이 그들이 하는 일 입니다. 단점은 경비가 가장 비쌉니다. 장점은 이익을 극대화하고 손실을 막 으며 만일의 경우 있을 수 있는 실수와 잘못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경 우에 따라 다르나 대부분의 사람들에 게는 액수가 큰 부동산 매매가 평생 모 은 전 재산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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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가 가장 비싸다고 외면당하 는 역할이 아닙니다. 이의 역할을 잘 이해하는 사람들은 에이전트를 고용 합니다. 에이전트의 의견과 상관없이 본인의 높은 가격을 고집하지 않습니 다. 에이전트의 커미션부터 깍으려고 하기보다는 그의 충고와 안내을 따르 고 믿습니다. 리스팅을 일단 받기 위해 서 커미션부터 깍는 에이전트는 어쨋 든 정성을 다하기 힘듭니다. 집을 잘 ‘팔고’ 잘 ‘사기’의 첫 걸음은 에이전트를 잘 선택하여 신 뢰와 정성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조 하는 것입니다. 커미션이 지난 106년 동안 큰 변동없이 유지되어온 이유는 그들이 손님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하 기때문입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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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문화/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5회: 로코코 (Rococo)

제2도: 부셰의 ‘비너스의 승리’ 1740

너스와 그녀를 보좌하는 물의 요정 들을 남성 인어들이 끌고 있다. 그들 은 즐겁기만 하다. 비너스와 요정들 은 요염한 표정으로 편한 자세를 취 하고 있다. 마치 그당시 유행했던 터 부셰는 신화를 그리기 좋아했다. 티 키 궁실 하녀들 방 (Harem) 에서 양 션, 루벤스, 렘브란트 같은 화가는 신 탄자 위에 비스듬히 앉아 있는 여인 화를 그릴 때 그 뜻을 그림에 담았지만 들 (odalisque) 같다. 부셰는, 염불보다 잿밥이라고, 신화 자 프랑스에서 시작된 로코코 화풍이 체에는 관심이 없었고 신화를 빙자로 누드만 그렸다. 그것도 얼굴에는 흥미 이태리로 퍼졌다. 특히 베니스에서는 가 없어서 간단히 인형같은 얼굴을 그 티에폴로 (Giambattista Tiepolo, 1696-1770) (제9회, 제11회) 의 린 후 아래로 내려갔다. 활약이 대단했다. 궁정과 성당의 천 부셰의 부인이 어느날 남편한테 “ 장에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한 그림 당신은 내 아름다운 얼굴이 더 좋아요 을 그렸다. 포어쇼트닝 (foreshort아니면 내 섹시한 몸이 더 좋아요?” ening) 화법 (제11회) 과 화려한 색 하고 물어 보았다. 부인의 위아래를 한 으로 그림을 그려서, 창공에 아기 천 번 훑어 보고는, “당신의 그 유머에 사들이 날아 다니고 신들이 구름을 대한 센스 (sense of humor) 가 참 타고 있는 것 같다. 독일과 스페인에 좋군요.” 라고 대답을 했다. (농담이 서 부터도 초청을 받았다. 제3도는 다.) 천장에 그린 알레고리 (Allegory of 비너스만 해도 50점 이상, 다이 Planets and Continents) 이다. 아나와 요정은 수없이 그렸다. 부셰는 1700년에 시작 된 로코코 화풍 부인을 모델로 써서 누드를 많이 그렸 은 오래가지 못했다. 경박하고 내용 다. 부인을 그림에서 창녀로 만들었다 이 없는 미술에 실증이 났던 것이다. 는 비난까지 받았다. 부셰도 누드를 좋 쾌락만을 추구하던 화풍은 70년 만 아했지만 고객들이 더 원했던 것이다. 에 드디어 사라지고 말았다. (계속) 한번은 자신이 좋아하 는 여인을 모델로 써서 관 능적인 누드를 그렸다. ‘ 마담 오 머피의 초상화’ (Portrait of MarieLouise O’Murphy, 1752) 이다. 너무 에로틱 하게 잘 그려서 루이 15세 한테 빼았겼다. 그림을 빼 았긴 것이 아니고 모델을 빼았겼던 것이다. 을 장려했다. 프래고나의 스승 부셰 (Francois Boucher, 1703-70) 를 적극 후원하여 로코코 미술이 황금 시 대를 이루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제1도: 프래고나의 ‘그네’ 1766

제1도는 프래고나 (Jean-Honore Fragonard, 1732-1806) 의 ‘그 네’ (Swing) 이다. 젊은 여인이 화려 한 옷을 입고 그네를 타고 있다. 나이가 많은 남편이 이 여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그네 뒤에서) 그네를 밀어주 고 있다. 그러나 이 여인의 마음은 (그 네 앞에) 숨어 있는 젊은 애인에게 있 다. 다리를 활짝 벌리고 신발까지 던져 버린다. 젊은 애인은 그녀의 치마 속을 황홀하게 쳐다보고 있다. 사랑의 여신 큐피드는 이 두 남녀의 밀회를 비밀로 해 주겠다고 손가락으로 입을 가리고 있다. 나무 사이로 들어 오는 빛이 핑크 색의 옷을 밝게 비추어 에로틱한 분위 기를 더 강조한다. 이것이 로코코 (Rococo) 이다. 그 동안 살펴본 바로크 (Baroque) 를 진 한 코냑에 비한다면 로코코는 거품 방 울이 올라오는 산뜻한 샴페인에 비할 수 있다. 로코코의 주 무대 역시 샴페 인의 본 고장인 프랑스인 것이다. 로코 코란 귀족의 정원에 만든 동굴에 돌이 나 조개 껍질등으로 장식한 조각 (rocaille) 에서 나온 말이다. 바로크와 마 찬가지로 처음에는 비하하는 말로 쓰 였다. 두 여인을 소개한다. 마담 샤텔레 (Chatelet, 1706-49) 는 다재다능한 여인이다. 뉴턴의 ‘수학의 원리’ 를 번역했고 아인슈타인의 에너지 공식의 선구자 역활을 했다. 그러나 자유분방

해서 유부녀로 애인을 제법 두었다. 제일 오래 사귄 애인은 작가이자 사 상가인 볼테르 (Voltaire) 이다. 볼 테르는 종교의 자유, 표현의 자유, 교 회와 국가의 분리를 주장한 지성인이 다. 그는 그녀를 ‘위대한 남자이다. 결점이 있다면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 이다’ 라고 했다. 그녀는 마지막으 로 시인 상 람베르 (Saint-Lambert) 를 애인으로 두었는데 아이를 낳다가 죽었다. 그녀는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 도, 즐거운 감각과 느낌을 추구하여 야 한다” 라고 말했는데 이것이 로 코코의 정신이다. 마담 퐁파두 (Pompadour, 1721-64) 는 루이 15세 (Louis XV, 1710-74) 의 연인이었다. 그 녀는 절색이었고 영리했고 재치가 있 었고 세련되었다. 왕의 많은 연인 중 에 수석 연인이 되어 죽을 때까지 사 랑을 받았다. 세가지 이유가 있다. 왕 후를 잘 받들어 왕이 죄책감을 덜 느 끼게 했다. 왕과 사냥도 같이 가고 카 드 놀이도 같이하고 파티도 자주 열 어 왕을 즐겁게 해주었다. 더 아름답 고 더 젊게 그려진 자신의 초상화들 을 왕에게 보여 주어 늙어가는 자신 의 모양을 숨겼다. 그녀는 도자기 공장을 만들고 건물을 많이 짓고 궁중을 장식해서 경제를 이르켰다. 특히 문학과 예술

제2도는 부셰가 그린 ‘비너스의 승리’ (The Triumph of Venus) 이 다. 아기 큐피드들이 핑크 와 회색으로 된 ‘밤’ 의 장막을 거두고 있다. 비 제3도: 티에폴로의 ‘행성과 대륙의 알레고리’ 1752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25

장 프로와 함께하는‘싱글로 가는 길’

골프의 꽃 임팩트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 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인먼트, 그리고 볼 포지션 모두 임팩트 를 위한 준비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임팩 트는 클럽이 볼을 맞추는 순간을 말하고 그 행위를 말합니다. 어떻게 클럽이 볼 을 맞추느냐에 따라 볼의 방향과 거리등 이 결정되기 때문이지요. 백스윙 탑에서 만들어진 몸의 꼬임은 임팩트 순간 다 풀어집니다. 이를 릴리 즈라고 합니다. 몸의 꼬임을 통해 모아 진 힘이 그립을 통해 클럽에 전달되고, 클럽의 빠른 움직임은 볼과의 임팩트로 이어집니다. 그리하여 목표하는 지점까 지 볼을 보내게 되는 겁니다. 임팩트의 자세 만들기 임팩트시 클럽은 어드레스 때 자리 로 돌아오지만 임팩트 자세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어드레스 자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몸무게는 좌측으로 거 의 다(80%) 옮겨가 있어야 합니다. 힙 은 45도 정도 왼쪽으로 돌아가 있고 상 채도 5도 정도 돌아가 있는 상태가 됩 니다. 이렇게 몸이 왼쪽으로 돌아간 만 큼 양팔은 몸에 가까이 붙게 되어 있답 니다. 이때 왼팔은 쭉 뻗어 있고 왼 손등 도 펴져 왼 손등으로 볼을 때린다는 기 분이어야 하지요. 클럽은 좀 더 누워있 는 모습이어야 볼을 눌러주듯 타격을 할 수 있답니다. 왼쪽 다리는 펴진 상태로 벽을 만들어주어야 하고 왼발 안쪽 허벅 지에 힘이 모아지는 듯한 느낌이 오고 왼발은 땅에 박아놓은 느낌을 줍니다.

이번 주에는 다운스윙에 대해 말씀드리기로 했지만 임팩트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골프의 모

든 기본 동작은 임팩트를 잘하기 위 한 것이라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지 금까지 살펴 본 그립, 파스춰, 얼라

많은 골퍼들이 어드레스 자세에서 백스윙까지, 심지어는 다운스윙까지 자 신의 취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 습니다. 짐 퓨익과 타이거 우즈의 스윙

을 비교해보면 잘 알것입니다. 그러나 임팩트 모습은 거의 같은 모습인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만큼 임팩트가 골 프 스윙에서 꽃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 기 때문입니다. 임팩트시 체크해야 할 점들

1. 스윙 축이 변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머리가 좌우로 움직이거나, 뒤로 뺐던 힙이 앞으로 나오면 몸이 펴지면서 머리를 들고 일어서는 경우를 만이 봅니 다. 골프 스윙은 구심력과 원심력의 작 용과 반작용을 통해 클럽헤드 스피드를 내는데 축이 바뀌면 속도를 낼 수 없고 거리를 낼 수 없습니다. 팽이가 잘 돌때 는 똑바로 서 있지만 축이 흔들리면 곧 힘없이 쓰러지는걸 기억하시면 좋겠죠.

2. 몸 무게 중심이 왼쪽으로 부드럽고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오른발 쪽에 무 게가 남아있다면 강력한 임팩트를 할 수 가 없습니다. 무게 중심이 왼쪽으로 옮 겨가고 왼발을 축으로 몸이 회전하며 임 팩트가 이루어질 때 파워 스윙이 이루어 진답니다.

3. 머리가 뒤에 남아 있어야 한다. 체 중이동시 머리가 움직이면 스윙축이 변 하는 문제도 있지만 구심력을 이용한 파 워 스윙이 불가능하답니다. 아이언은 클 럽헤드와 머리가 거의 같은 위치가 되 고, 드라이버는 임팩트시 머리가 클럽 헤드 뒤쪽에 남아 있어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 스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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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6.25 특별 기고문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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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Outbreak of War (3) By Tae-hyok Kim A few minutes later the major returned with a bottle of soju (rice wine) and a small china cup. He ordered us in a line, handed the cup to Sgt. Park, and filled it with rice wine. He drank it and passed the empty cup to the next soldier. The major poured more wine for him. This ritual was repeated all the way to me. Even though I was not a drinker, I drank the wine because this might be the last night of my life. It tasted sour. Then the major gave each of us a Wharang cigarette, known to be of low quality, and personally lit it. The scene was just like a Japanese Kamikaze pilot send-off ceremony. Despite being a non-smoker, I puffed my cigarette a couple of times. It was bitter, but I inhaled anyway. Suddenly I was choking and my breath became short. I coughed violently and gasped for air. I tumbled on the floor and continued to cough, wheezing. My chest hurt, and tears welled in my eyes. My frightened fellow soldiers came to help me and asked, “What’s matter, Tae-hyok?” The sergeant held my head and offered me water. I drank it slowly, but coughed it out. Later I managed to drink a few drops, and it eased my throat. I drank more. A few minutes later, my cough subsided. I took a deep breath, and sat upright against the wall. I said in a weak voice, “Thank you guys for caring for me.” That was my last cigarette. Relieved, they said, “Glad you are alive. We thought you were dying before the enemy could kill you,” and they laughed. Even the major came and asked if I was okay. Then he reminded us that our mission was extremely important to defend the capital, and said, “Destroy as many enemy tanks as you can!” He advised us to get some sleep and wait for our orders, before returning to his office. We all lay on the bare floor using our army backpacks as pillows and tried to sleep. Then a guy broke the silence and said, “Sgt. Park, have you ever used that grenade stick before?” “Hell, no. I don’t know what the f--- it is. Just shut up, and get some sleep!” The other guy murmured philosophically, “My sergeant doesn’t know, I don’t know, we all don’t know. We all will die morrwo.” The sergeant shouted, “I told you Shut your mouth and get to sleep.” As the night fell deeper, my heart grew heavier thinking about my imminent suicide mission. I thought about my short life and my parents in North Korea, and silently said, “Goodbye, Mom and Dad.” I coaxed sleep, but it didn’t come. We all silently lay on the bare floor, wishing the fateful orders had never come. Gradually, fatigue overcame us, and we fell asleep one by one. A series of fantastic lightings followed by earth-shattering BOOMS woke us. The windows rattled, and glass fell to the ground and broke. We jumped out of sleep. Sgt. Park murmured ominously, “Those BOOMS are too big to be artillery bombardments. It’s something else. I will ask the major.” He went to the major’s office and called, “Major Lee, Major Lee.” No answer came. He returned and shouted, “No one is in the building except us. Let’s go outside.” Someone asked, “Sergeant, what shall we do with these boxes of grenade launchers?” “Forget about them. We are not taking them with us. No one knows how to use them anyway.” He hollered urgently, “Let’s get out to the parade field!” We did and huddled in the middle of the dimly lit parade ground. The whole camp was quiet except for the heavy rain and the intermittent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We nervously looked at each other and asked, “Where did they go? No one is around.” Sgt. Park cursed, “Goddamn, they are all gone. They evacuated without telling us. F---ing major. Let’s get out of here before it’s too late.” He led us to the main gate where a lone sentry was posted.

Sgt. Park asked the sentry if he had seen Deputy Commander Major Lee. He answered that the deputy commander and the headquarters’ personnel had gone to Sam-gak-chi Circle. Sgt. Park asked him again, “Did the major say anything to you?” “Nothing, Sergeant.” Sgt. Park cursed the major again, “That son-of-a-bitch!” He continued, ”No one is around in the camp. Soldier, you better come with us.” Without saying anything, the soldier joined us. Sam-gak-chi Circle was only a few hundred feet from the gate. Arriving at the circle, we saw that hundreds of frightened refugees and vehicles crowded the circle and the main boulevard that led to the Han River Bridge. Sgt. Park asked a refugee, “Sir, what’s going on here?” He nervously answered, “Sergeant, didn’t you hear the big BOOM? They say the Han River Bridge has been blown up. Anyway I am going to the river to check if it has really been destroyed,” and he hurriedly led his family toward the river. He had a wife and three young children with him. We became apprehensive because the bridge was the only means to cross the river to the safety of the south bank. Sgt. Park led us toward the river anyway. The rain continued. As we approached, more refugees crowded the road. Vehicles were in disarray and did not move. I realized they had been abandoned. I saw five or six army trucks with big guns in tow. The roads were completely clogged. Some people were turning back. When we arrived at the riverbank, the rain had stopped, and the day dawned with a cloudy sky. Thousands of distressed people, including many soldiers and policemen, stood on the bank and helplessly watched the destroyed bridge and angry river. We joined them and saw the middle sections of the structure had disappeared. Later we learned that the engineering chief of the South Korean Army had prematurely ordered to blast it. The river was incredibly high and swift, too wide and wild for anyone to swim across. Many trucks and buses were abandoned on the remaining part of the bridge. We heard that it had been blown up without warning while many people and vehicles were crossing. Consequently, a large number of people and automobiles shared the fate of the bridge. At last Sgt. Park broke the silence by saying, “What shall we do? There is no way to cross the river, and the enemy will be attacking us soon. The river is too high and wide to swim. I do not see any ferry either.” Someone suggested to try the Kwangnaru Bridge farther upstream.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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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16,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16회: 오십견에 도움이 되는 체조

♡타인의 마음을 얻는 방법♡

평소에도 목 운동이나 두 팔 벌리는 동작 많이하면 좋아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에는 요령이 있습니다. 누구를 대하든 자신이 아랫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오십견은 오십대를 전후해 어깨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견비통 또는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오십견을 어깨가 굳어 딱딱해지는 증상 정도로 만만히 보면 안 됩니다. 심할 경우 말 그대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어렵고 극심한 통증이 따라오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혈이나 담습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오십견이 발병하는 원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불통즉통(不通則痛)이라는 한의학 원리에 따르면 혈액이나 기운에 제대로 통하지 않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오십견의 예방법에 대해서도 제시된 것이 거의 없습니다. 오십견은 누구나 다 겪는 증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증세가 심하다 경미하다 뿐이지 누구나 거쳐야하는 통과의례라는 것입니다. 어쨌든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발병 확률이 낮습니다. 다음은 오십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체조입니다. 두 손 모아 아래로 뻗기 양손을 깍지 끼고 가슴 앞에 모았다가 손바닥이 바닥으로 향하도록 아래로 뻗습니다. 두 손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로 틀기 다시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온 뒤 앞으로 뻗은 채 상체를 좌우로 틀어줍니다.

그러면 저절로 자세가 겸손해지고, 이로써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안겨줍니다. 그리고 상대는 마음을 엽니다. -괴테, ‘괴테의 말’에서 '이해하다’는 뜻의 영어단어에 바로 그런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즉 타인의 밑(Under)에 서야(Stand) 진정으로 그 사람을 이해 (Understand)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늘 역지사지(易地思之)하고 Under Stand 하는 자세만으로도 타인의 마음을 훔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즐겁고 행복한 생활되세요♡

♡잠시 쉬어가세요!!!♡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두 가지가 있는데 ... 첫 번째가 내 생각을 남의 머리에 넣는 일이고 두 번째가 남의 돈을 내 주머니에 넣는 일이다. 첫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선생님」이라 부르고 두 번째 일을 하는 사람을 「사장님」이라 부른다

두 손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 다시 양손을 가슴으로 가져와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위로 뻗은 뒤 상체를 팔 들어 크게 돌리기 좌우로 숙여 줍니다. 오른손으로 왼쪽 어깨의 견정혈을 잡고 팔을 크게 돌려줍니다. 반대로도 합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두가지 일을 한 방에 다하는 사람을 「마누라」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선생님에게 대드는 것은 배우기 싫은 것이고 사장님에게 대드는 것은 돈벌기 싫은 것이고 마누라에게 대드는 것은... 살기 싫은 것이다...^^ 오늘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편들을 위하여 ... 먹고살려면 ..... ------------------------------------------------------------------------------

2개국어 정도는 해야지...

두 손 뒤로 모아 옆구리 숙이기 양발을 왼쪽 옆으로 가지런히 한 채로 뒤에 깍지를 끼고 상체를 왼쪽으로 틀었다가 돌아와 오른쪽으로 숙입니다. 서너 차례 반복합니다. 발의 방향을 바꿔 반대로도 합니다.

고양이가 쥐를 쫓고있었다 철저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아가버렸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리고 앉은 고양이가 갑자기 "멍멍!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이거.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를 구멍 밖으로 내미는 순간 그만 고양이 발톱에 걸려 들고 말았다 의기 양양하게 쥐를 물고 가며 고양이가 하는 말 요즘 먹고살려면 적어도 2개 국어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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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테스트

술 취한 후 나타나는 행동에 따른 성격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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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보내는 시선의 의미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의 심리에는 특별한 생각이 있는 경우가 많다. 가령 ‘취하고 싶으니까 술을 마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분명 취하지 않는 만큼의 술은 그다지 즐겁지 않을 것이다. 미국 심리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변화시키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결국 ‘나는 이런 성격이 되고 싶다’고 하는 생각에서 바라는 성격으로 변할때까지 마시려고 하는 것이다. 술자리에서 태도가 어느 정도 변하는가를 관찰해 보면 그 사람의 변신하고 싶은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자, 당신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변신 소망을 가지고 있을까? **************************************************************************************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입니다. ***************************************************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입니다. *************************************************** 누가 당신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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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가 많아진다 :

일상의 인간관계나 일, 공부 등에 압박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평소에는 예의가 바르고 착실해서 모범생 같은 성격이다. 그러나 실은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람으로 변신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

풀이 죽어 있다 :

언제나 활발해서 활동적인데도 취하면 벙어리가 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생각한 대로 일을 추진하고 있는 듯이 보여도 마음속은 불안으로 가득차 있다. 생활을 온통 바꾸고 싶은 소망을 지니 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누가 당신의 뒷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바라봄은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람입니다. *************************************************** 누가 당신에게 이유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한다면 당신을 사랑함임니다. ***************************************************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당신에 대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입니다. ***************************************************

돌아다니거나 동작이 커진다 :

누가 당신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당신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

반항심이 많고 욕구불만을 품고 있을 것이다. 또 친구나 상사, 선배에 대해 불만을 지니고 있을 수 도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매사에 확실히 주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누가 당신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사랑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현실을 원망함입니다. ***************************************************

운다 :

정열적인 사람이다. 매일 노력하고 있는데도 항상 괴리되어 잇는 듯한 불안, 불만이 가득 차 있을 가능성도 있다. 성적 욕구가 강해질 때도 있고 다시 말해 쾌락을 추구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는 것 이다. **************************************************************************************

누가 당신의 이마에 조용히 입맞춤은 당신을 보내야함을 인정함입니다. ***************************************************

사람에게 휘감긴다, 싸움꾼이 된다 :

누가 당신을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당신을 잊기 싫으나 잊어야함을 감추는 것입니다. ***************************************************

열정적인 행동파에 많은 술버릇이다. 끈기가 강하고 터프한 사람이다. 난폭해져도 스스로는 의식 이 없어 술을 깨면 사과하는 경우도 드물다. 냉정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욕구가 감춰져 있다. **************************************************************************************

누가 당신에게 이런 시를 적어줌은 당신의 모든것을 깊이 사랑함입니다 ***************************************************

소문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또 도전정신도 왕성해서 신뢰받는 타입이다. 일과 사생활을 확실히 분 류해서 생각하지만 좀더 인간관계를 넓히고 싶다는 소망이 있다. **************************************************************************************

한인회보 광고 안내

노래를 부른다 :

잠을 잔다 :

내향적인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버릇이다. 이것을 선택한 사람은 주변에 반항하는 일은 결코 없 고 자신의 생각을 그다지 분명하게 주장하지 않는다. 의지가 강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

다른 사람의 몸을 만진다 :

일이 잘되지 않을때나 강한 압력을 느낄 때 이런 술버릇이 나타난다. 또 성적인 욕구 불만이 강할 때일 수도 있다. 현재 상태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진 것으로 전업을 하고 싶어할 수도 있 다. **************************************************************************************

그다지 변화가 없다 :

술은 마셔도 평소와 그다지 변하지 않는 것은 과거에 술로 크게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 흔히 있는 일이다. 또 자신의 결점을 필요이상으로 경계하고 있는 사람에게도 마찬가지 경향이 나타난다. 그 러나 심층심리에 있어서는 흥겨운 나머지 도를 지나치게 마셔버리는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

haninhoebo@gmail.com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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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16,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예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장용복/이창주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장종문 부부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OF NEW

E

D Inc. LAN

KOREAN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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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성금] 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 민주평통보스턴($300) 김인수($20) ET Y CI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주소 거주 가족수 부부 $40

가족 $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Sun Woo Han

Editor in Chief

Jinyoung Park

Chief Manager

Moonsu Han

Repoter

Bo Kyung Shin Won Sang Cho

Contrubuting Reporter

Shim J. Cheol, Yujin Kim Anna Jung, Kyungha Kim Je hee Yang, Hyun Joo Kim Jung Won Kin, Nayun Eom,

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Publisher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mail

1인 $20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16. 2014

2014년 7월 16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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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27

뉴햄프셔 국제선 씨스코지회, 어르신 초청 경노행사 가져... 진심과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모신 국제선(뉴햄프셔) 씨스코 회원들에게 감사

국제선(뉴햄프셔) 씨스코 지회에서는 지난 7월 12일 뉴 잉글랜드지역 어르신들을 뉴 캐슬비치로 초청하여 경노행 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보스톤한미 노인회(회장 유영심) 회원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즐 거운 시간을 보냈다. 국제선(뉴햄프셔) 씨스코 지회에서는 맛있는 점심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였고, 어르 신들은 신나는 기타반주에 맞

추어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장기자랑과 함께 몸과 마음에 신바람을 불어넣었다. 또한 보물찾기, 바다 먹을 거리, 단체 사진을 찍으며 즐 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스톤 한미노인회 유 영심 회장은 “좋은 자리를 잡 기 위해 아침 일찍 오셔서 자 리를 잡고 기다리기도 하는 등 씨스코 지회를 비롯한 많은 분 들의 수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 를 드린다”며 진심과 정성으

로 어르신들을 모신 국제선( 뉴헴프셔) 씨스코 지회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 아무 대가도 없이 자신의 시간 과 정성, 재정 그리고 음식 장 만 등을 통해서 어르신들을 대 접하는 씨스코 지회 회원들의 모습을 보며,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것은 나만의 생 각은 아닐 것이다.”라고 인사 의 말을 대신했다.

공고 [광복절 기념행사] 일시: 2014년 8월 16일(토) 11:00 장소: 뉴햄프셔 한인교회(장계은 목사) 주소: 12 Station Road, Bedford, NH

[한인회관 건립기금 조성 만찬] 일시: 2014년 10월 18일(토) 오후 6:00 예정 장소: 뉴햄프셔 감리교회;

(사진 및 기사 제공: 김수홍)

주소: 8 Pleasant Street, Salem, NH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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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16,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LY 16 (WED) ~ JULY 22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KOREAN JAPANESE MARKET

CJ 반반미

하나오뎅

CJ 두루두루 맛있는 만두

시라키쿠 게맛살

Hana Assorted Fish Cakes 9.70oz.

CJ All Purpose Veg. & Meat Dumplings 25 Oz.

Shirakiku Imitation Crab Sticks 1.1Lbs.

Cj Brown Rice & Brown Sweet Rice 15Lbs.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Frozen Oyster 8oz.

$15.99 오뚜기 쌀 떡볶이 Ottogi Spicy Rice Tteokbokki 300g.

$3.49 오뚜기 스파게티 새우크림 Ottogi Spaghetti w/ Shrimp Cream Sauce 265g.

$3.99

$3.99

왕 돌김구이 3+1

CJ 해찬들 다시마 간장

Wang Seasoned Seaweed 3+1

CJ Haechandle Soy Sauce w/ Kelp Extract 1.8L.

$4.19

$5.69

$3.49 냉동 오징어 Frozen Squid

$1.99/Lbs CJ BBQ 소스 (치킨&포크)

$4.99

하우스 점보 와사비

농심 꿀 꽈배기

Haechandle Seasoned Soybean Paste 1.1Lbs.

House Foods Jumbo Wasbi 2.8oz.

Nongshim Honey Flavored Twist Snack 10.05oz.

$3.79 소혀

Beef Tongue

아씨 잡채 당면 Assi Sweet Potato Noodles 1.5Lbs.

$3.99

$2.99 목살 Moksal

$7.99/LB

$5.99/LB

KOREAN & JAPANESE BEER & WINE, SOJU AVAILABLE !

CJ 청수 물 냉면 CJ Choung Soo Mul Naengmyeon 25.40 Oz.

$3.99 해찬들 재래식 된장

Dongwon Canned Tuna 3Pk.

Haechandle Soybean Paste 1.1Lbs.

$8.99 수라상 죽마고우 왕소라형 과자 Sura Wang sora Korean Cracker 11.64oz.z.

$2.39 맛있는 참소주 Charmsoju 375mL.

Japanese Matcha Green tea Biscuits & Cookies

Special Sale 45% or 50% off

$5.49

동윈 참치 (3캔)

CJ Korean BBQ Sauce Chicken & Pork Marinade 840g

해찬들 사계절 쌈장

$2.99

$5.99

$4.99

$2.19 기린 쌀로별 고소한맛 Kirin Rice Chips Wheat Flavored 5.15oz

$2.39 경주법주 쌀 막걸리 Gyeongju Ssal Makkoli 750mL.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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