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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일본, 자위권 확대 고강도 비판 고노담화 검증·북-일 대화에도 우려 목소리

한중 정상 “일본 자위권확대·고노담화 훼손시도 우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일본의 역사 도발과 우경화 행보에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승인 등 재무장 움직임에 대해 “자국 국민의 지지도 받지 못하는 행동은 지 양해야 한다”면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일본이 위안 부 동원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 노 담화를 검증한 것과, 북일 대화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

소리를 냈다. 다만, 외교 관례 상 오찬에서 주고받은 발언은 공동성명 등에 비하면 공식성 이나 구속력이 많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류된다.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 석은 이날 박 대통령과 시 주 석 부부의 특별 오찬이 끝난 뒤 브리핑을 열어 “두 정상 은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 태

도가 계속되고 있고 자위권 확 대까지 추진하고 있어 우려스 럽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밝 혔다. 주 수석은 이어 “두 정 상은 일본의 자위권 행사와 관 련해 여러 나라에서 우려를 표 명하고 있고, 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반대 중인 것을 주목했 다”며 “일본 정부가 자국 국 민 지지도 충분히 받지 못하는

걸 지양하고 평화헌법에 보다 부합하는 방향으로 방위안보 정책을 투명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밝혔 다. 두 정상은 일본의 고노 담 화 검증이나 북-일 대화에 대 해서도 비교적 날 선 표현을 사용해 비판했다. 일본이 고노 담화를 계승한 다고 하면서도 실질적 행동으 로는 이를 훼손하고 폄하하려 는 시도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을 공유하며 두 나 라가 위안부 공동 연구와 사 료 접근에 협력하기로 약속했 다. 또한, 북-일 대화에 대해 서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납북자 문제를 해결하는 건 이해가 가능하지만, 북한 핵 을 이유로 부과된 제재가 잘 못 다뤄지면 북핵 해결에 대 한 국제 공조를 깨뜨릴 우려 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 다 이날 특별 오찬에서는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제안한 ‘종전 70주년, 광복 70주년 공동 기념식’에 대한 대화도 오갔다. 주 수석은 “어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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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정상회담 때 내년도가 2차 대전 종식 70주년, 광복 70 주년인데, 공동 행사에 대한 중국 쪽의 제안이 있었다” 고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오 찬 자리에서 중국 쪽의 이런 제안에 대해 “‘한국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하려고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전 했다. 두 정상은 일본 우경화 문 제 외에 한반도와 북핵 문제 에 대해서도 전날 ‘공동 성 명’보다 진전된 공감을 이뤘 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두 정상은 북한을 변화시키 기 위해 비정치 분야 등에서 변화를 촉진하는 게 좋겠으 며,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오 도록 유도하는 게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 게 “드레스덴 구상이 변화 를 촉진하는 그런 일을 하자 는 것”이라며 “북한 어린이 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과 민 생 인프라 지원 등으로 북한 이 바깥도 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는데, 북한이 핵에만 집 착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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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 보스톤 분회 방문 대한민국의 안보와 한미동맹의 가교로 충실한 역할을 하자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7월행사 안내) [7월 사랑방 모임] 보스톤감리교회 (안신형 목사)에서 첫째(7월 2일), 셋째 (7월 16일) 수요일에 노인회 사랑방 모임을 개최합니다. 노인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국제선 씨스코지회, 보스톤한미노인회 초청행사] 일시 : 7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 까지 장소 : 뉴캐슬비치 문의전화: 978-994-5490 교통편 : 오전 10시 30분 성요한교회에서 뻐스출발 오후 2시 30분 성요한 교회로 돌아옴

한인간호사들 모입니다!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전, 현직 간호사들과 예비 간호사들이 함께 친목을 도모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노명석 재향군인회 미 동북부 지회장(상단 사진 중 앙)이 지난 5일 보스톤 분회 (회장 이강원)를 방문하여 메드포드 소재 청기와 식당 에서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오찬에서 노명석 지 회장은 올 초 신임 지회장으 로 임명된데 대한 인사와 함 께 향후 재향군인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과 사업에 대하 여 보스톤 분회 회원들과 심 도깊은 토의를 이어 나갔다. 노 회장은 그간 지회와 분 회간의 교류가 원활히 이어 지지 못함에 대해 유감을 표 하고 향후 지회와 분회가 긴 밀한 협조하에 향군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노회장은 재향군인 회의 열악한 사업환경에 대

해 설명한 후 자신이 지회장 으로 있는 동안 총영사관과 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토대 로 앞으로 향군활동을 해 나 가는데 있어 풍족하지는 않 지만 지금보다는 더 나은 환 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 해 나가겠다고도 약속 했다. 한편이날 오찬에서 노 회 장은 재향군인회 보스톤 분 회는 안보의식을 통한 나라 사랑에 대한 열정이 전미에 서 최고라고 치하한 후 이는 이강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들간의 단결과 투철한 안보 의식이 이끌어 낸 성과라며 타 지역 재향군인회의 귀감 이 될 수 있도록 보스톤 분회 의 활동을 널리 소개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에 이강원 회장은 우리

김성군 변호사 여러분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군이 나갈 길은 향군간의 친목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 의 안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 력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 재 외동포들이 나라사랑의 마음 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모인 향군 회원들 은 회원간 친목과 화합, 종북 좌파, 좌익세력의 척결, 향군 활동을 통한 자긍심 고취, 민 간외교단체로서의 한미동맹 에 앞장선다는 네가지 활동 목표를 되세기며 오찬을 마 쳤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는 노 명석 지회장이 본부로 부터 수여된 휘장을 이강원 회장 에게 전달하였으며 한국전 참전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정의의 사도 메달도 함께 전 달하였다. (KSNE)

본 모임은 현직 간호사들, 미국 NCLEX(간호사 시험) 를 합격하고 취업 준비중인 예비 간호사들, 간호대학 학 생들, 그리고 간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함께 모이 는 자리로서, 선배 간호사들에게 궁금한사항에 대해 물어 보고 비슷한 입장에 있는 다른 간호사들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찰스강에서 무료로 카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우천시 또는 피크닉 관련 문의는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 사 로 해 주시고, 음식은 협회에서 불고기, 김치,밥을 준비 하고, 참석자들은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를 원한다. 협회: www.KoreanNurses.ORG, 이멜: info@KoreanNurses.org 일시 :2014년 7월 12일 (토요일) 12pm-3pm 장소 : 1175 Soldiers Field Rd Boston, MA 02228 (Neighborhood: Allston/Brighton) www.map.google.com 에서 “christian herter park Brighton”를 검색하여 어린이 놀이터에 가까운 쪽으로 파킹하세요, 파킹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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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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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7. 27 한국전 정전 기념식 안내 7월 14일 (월) 하버드 법대 대학원 신관 한국전 정전 기념일을 맞이 하여 미국경일인 이 날을 기념 하고 참전용사 들의 자유와 민 주주의 수호의 공적을 감사하 며 모국의 평화 통일을 염원하 는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 다.

8월16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워터타운 ARSENAL PARK에서 체육대회의 꽃 이어달리기(계주) 종목도 진행

일시 : 7월 14일 (월요일) 오후 4시 ~ 7시 * 4시 부터 리솁션이 시작됩니다. 장소 : 하바드 법과 대학원 신 청사 1층. WCC 1015 Harvard Law School (1585 Mass. Ave. Cambridge) * 주차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Mass ave. + 10 Everett St.

뉴잉글랜드보스턴한인회 한선우 회장은 오 는 8월 16일 (토요일) 제69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 대회를 예년과 같이 워터타운 소제 아스널 공 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 다고 발표했다. 금년 체육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는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는 작년 한인 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하여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 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 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것을 간

곡히 부탁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 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 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 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 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 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하여 진행하게 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 지한다고 전했다.

[제69회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안내]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시부터 약 20분간 광복절 기념행사 거행)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소프트볼, 농구, 족구, 배구, 이어달리기 (일반 400M, 실버 200M, 혼성 200M)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참가시 $350 / 계주는 참가비 없음) 참가신청: 8월 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또는 이메일, 팩스로 참가 신청

www.bostonks.com 한인회보는 지역 한인들에게 한인회의 활동 및 국내외 소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에서 직접 발행하는 비영리 목적의 지역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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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국궁-양궁교실 안내 7월 19일 (토), 20일(일) KAYP Youth Program에서

‘세계한인의날’을 맞아 국내에 재외동포사회 소개 재외동포재단에서는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재외동포산진공모전은 재외동포 사회를 고국에 소개하고 재외동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아래와 같이 개최된다. 재외동포재단은 평소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한인동포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했다. -아래주 제 : ‘코리아 타운’ ‘재외동포 삶의 현장’ ‘세계속의 한인’ ○ ‘코리아 타운’- 세계 각지에 형성된 코리아타운(한인타운) 전경 사진 ○ ‘재외동포 삶의 현장’- 이국땅 직업(사업) 일선에서 일하는 재외동포의 활동 모습 ○ ‘세계속의 한인’- 거주국내 현지인과의 교류활동, 타민족 커뮤니티와의 교류 및 축제, 한인사회 축제 등 응시자격 : 거주국내 5년이상 체류한 재외동포(시민권자, 영주권자, 장기 체류자) 우수작 대우 ○ 시상 : 13명 - 대상(1명) : 100만원, 우수상(1명) 50만원, 입선(11명) 각 30만원 ○ 우수작 국내전시 - 시상작 13개 작품과 우수작 70~100개 작품을 선정하여 국내에서 전시 ○ 시상작 13편은 연말 재단 달력 제작 사진자료로 활용 예정 응모요강 ○ 기간 : 2014년 6월 1일 ~ 7월 31일까지(2개월) ○ 아날로그 사진 : 원본사진을 스캔하여 (300dpi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수상작은 추후 수상작 원본 필름 제출 필수 ○ 디지털 사진 : 2,000×2,800pixel 이상 권장, 파일용량 2Mb 이상, JPEG 파일로 응모 ○ 접수 : www.korean.net(팝업존) 또는 www.okf.or.kr(배너)에서 접수 ※ 2014.6.1부터 접수 가능

KAYP Youth Program에서 올해로 3번째가 되는 국 궁-양궁 가족 시연회를 7월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KAYP 국궁장(호석정)에서 개최합니다. 가족들이나 가까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New Hampshire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 랍니다. 본 행사는 커네티컷에 있는 Greatree Archery(박노중 대표)와 한국의 가야 Traditional Archery에서 장비와 국궁 시연 지도를 해 주십니다. KAYP Youth Program 양궁코치 Mark Olson이 양궁지도를 맡아 주십니다. 참가비 : 일인당 $5, 가족당 $10 (2시간 정도 소요) 호석정 : 596 Hooksett Road, Auburn NH 03106 연락처 : Taewon Jin, 603-205-6679 Captian@KAY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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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북한 응원단, 인천 아시안게임 온다 북한, ‘공화국 정부 성명’ 통해 “응원단 파견” 발표 통일부 “국제 관례에 따라 안 받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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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 뚤린 전방 북한군, 귀순벨 훼손 후 도망 6.25발발 64주년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사진 :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북한응원단 응원장면

북한은 오는 9월 인천 아시 안게임에 응원단을 파견하겠 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또 이 와 함께 기존 남북정상회담 합 의 이행 준수 등을 요구하는 평화공세도 병행했다. 정부는 일단 북한의 응원단 파견 수용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7일 ‘공화국 정 부 성명’을 발표해 “남조선 의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 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 수단과 함께 응원단을 파견하 기로 하였다”고 <조선중앙 통신>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 조처에 대해 “우리는 북남관 계를 개선하고 민족단합의 분 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 라며 “우리의 이번 성의있는 조치는 냉각된 북남관계를 민

족적 화해의 열기로 녹이고 전 체 조선민족의 통일의지를 내 외에 과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특히 이번 응원단 파견을 ‘공화국 정부 성명’ 형식을 통해 발표했다. 공화국 정부 성명은 북한이 국가를 대 표해 입장을 표명하는 최고 수 준의 형식이다. 이 성명은 김 정은 체제 들어 처음 나왔다. 북한이 이런 최고 형식의 성명 을 통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 단 파견을 발표한 것은 인천 아시안게임을 통해 남쪽에 대 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방한 것 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북관 계와 관련해서는 보통 조평통 성명 등을 이용해 발표했다. 이에 통일부 쪽은 “국제 관

례에 따라 응원단이 오는 것을 우리가 안 받을 이유가 없다” 고 밝혔다. 북한이 남한에서 열리는 국제 스포츠대회에 응 원단을 파견하기는 2005년 9 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 회 이후 9년 만이다. 한편 정부는 북한의 응원 단 파견을 수요하되, 남북 단 일팀이나 공동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류길 재 통일부 장관은 지난 1일 국 회에서 “남북 단일팀이나 공 동 입장, 공동 응원 계획은 없 다”며 “(단일팀 구성이나 공동응원 시) 우리 사회의 갈 등이 벌어지고 그것이 대북정 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번질 수 있다”고 밝혔다.

전방 GOP 총기난사 사 건 나흘 뒤인 지난달 25일에 무장한 북한군 병력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서 우리측 지 역에 침투했던 걸로 밝혀졌 다. 귀순벨을 누르거나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기도 하면 서 우리 군을 놀리다가 돌아 갔다. 6.25 64주년이던 지난 달 25일 낮, 무장한 북한군 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육군 1사단이 관할하는 비무장지 대로 침투했다. 북한군은 우리 군 GP에 서 700미터 떨어진 철책까 지 접근해 귀순 벨을 눌렀다. 또 귀순 안내 표지판을 뽑아 버리기도 했다. 우리 GP 장병들은 철책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뒤늦 게 추적에 나섰지만, 북한군 이 돌아가는 모습만 먼 발치

에서 확인했을 뿐 이다. 당시 침투한 북한 군인 은 2~3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북한 군은 녹음이 우거지 는 여름철이 되면 담력강화 훈련 차원에서 이런 식의 전 방 침투 훈련을 실시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북한 군의 침 투는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 난 지 불과 나흘 뒤에 일어났 다는 점에서 우리군의 전방 경계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군 당국은 지난 2012년 에 일어 난 이른바 노크 귀순 사건 이후 철책 경비를 강화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여전 히 경계에 구멍이 뚫린 모습 을 보여줘 국민들에게 불안 감과 함께 큰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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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9, 2014

월드컵 역사상 최고의 4강 `빅매치` 최강 브라질 vs 최강 독일

브라질 월드컵 4강 확정 남미 VS 유럽, 승자는 ?

월드컵 역사에서 가장 강력했던 두 팀, 브라질과 독일이 2014 브라질월드컵 4강에서 맞붙는다.

7월8일 브라질 VS 독일 7월 9일 네덜란드 VS 아르헨티나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진출팀

브라질 VS. 독일 7월 8일 17:00

“월드컵 84년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4강 매치업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 4강 진출 국이 확정된 순간 FIFA는 흥 분을 감추지 못했다. 브라질월 드컵 4강 무대를 밟은 국가는 브라질 독일 네덜란드 아르헨 티나 4개국. 남미와 유럽이 각 각 2개국씩 진출하며 균형을 맞췄을 뿐만 아니라 남미의 양 대 산맥 브라질, 아르헨티나가 모두 살아남았고 유럽의 전통 적 강호 독일과 네덜란드가 준 결승에 오르면서 폐막까지 남 은 4경기 모두 결승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대진표가 완 성됐다. 브라질과 독일은 8일 오후 5시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아르 헨티나와 네덜란드는 9일 오 후 5시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격돌한다. 독일 아르헨티나 이탈리 아 잉글랜드가 4강 무대를 밟 은 1990 이탈리아월드컵 이 후 월드컵 4강 대진표에는 항 상 `이변의 주인공`이 이름을

올렸다. 통산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라질은 더 이상 설명이 필 요 없는 `월드컵` 그 자체인 국 가다. 월드컵을 세 차례 거머 쥔 독일은 4강에만 무려 13회 진출한 최강 국가다. 4강 진 출 횟수는 독일이 세계 최다 다. 11회에 그친 브라질보다 더 많다. 2002 한ㆍ일월드컵 이후 이번까지 독일은 최근 4 연속 4강 진출이란 신기록을 썼다. 양팀 간 대결은 과거 월드 컵 무대에서도 흔치 않았던 ` 빅 이벤트`로 손꼽힌다. 통일 전 독일 축구를 대표한 국가가 서독이라고 한다면 과거 월드 컵에서 두 팀이 만난 건 2002 한ㆍ일월드컵 결승전(브라질 2대0 승) 단 한 차례에 불과 했다. 독일 통일 이전으로 거 슬러 올라가도 브라질과 동독 이 1974 서독월드컵 때 딱 한 번 만나 브라질이 2대0으로 이긴 게 전부다. 개최국 브라질은 우승을 당 연시하는 국민 기대에 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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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마라카낭의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독일이라는 산을 넘 어야 한다. 반면 독일은 화려함보다는 꾸준함으로 전력 누수 없이 4 강까지 올라왔다. 잉글랜드 레 전드인 게리 리네커가 “축구 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줄 기차게 따라다니는데 결국에 는 독일이 이기는 스포츠”라 고 말했을 정도로 독일은 `위 닝(승리) DNA`를 갖춘 팀이 다. 2002년 이후 꾸준히 월드 컵 4강에 진출하고 유로 2008 에서 준우승, 유로2012 3위 를 차지하는 등 `21세기 축구 빅4`에 빠지지 않고 들어갔지 만 우승은 단 한 차례도 하지 못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독일은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해 남미 대륙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최초로 유럽 팀이 우승한 사례를 만들고 싶 어한다. 하지만 상대는 개최국 브라질이다. 2014 브라질월 드컵이 역사와 역사의 대결이 되고 있는 이유다.

지난 4일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5일에 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 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 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승리, 브라질 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 리했다. 또한 5일 경기에서는 아 르헨티나가 벨기에를 1-0 으로, 네덜란드는 코스타리 카를 승부차기에서 4-3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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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신승을 거뒀다. 루이스 반 할 네덜란드 감독은 연장 후반 추가시간에 팀 크륄을 투입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 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 표는 브라질-독일(8일 오 후 5시), 네덜란드-아르헨 티나(9일 오후 5시)로 확정 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 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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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제69회 8.15 광복절 기념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

일시 : 2014년 8월 16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경기종목 :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4인1팀) * 팀 구성시 남녀제한 없음 특별경기 : 이어달리기 (계주) -400M 일반계주, 200M 실버계주(50~60대), 200M 남녀혼성계주

참가비 : 종목별 $100, 4종목 모두 참가시 $350 참가신청 : 8월10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8.15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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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 소식

Wednesday, July. 9, 2014

아메리칸 드림, 이루고 살려면 연소득 13만 달러는 벌어야

New England Korean News

Oasis Café “재즈 썸머 나이트” 장승호 재즈 Quintet

아메리칸 드림, 엄청난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 가족과 함께 재정적으로 안정되게 사는것이 꿈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 고 살려면 한 해에 13만 달러 를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일간지 ‘USA 투데이’ 는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4일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기 위해 과연 얼마가 들까’라는 기사를 실었다. 이 기사에 따 르면 4인 가족이 ‘아메리칸 드림’ 식으로 살아가는데 1 년간 필요한 돈은 13만달러 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의 물 가와 농무부, 인구통계국 등 각종 연방기관과 기업의 소비 관련 데이터를 꿰맞춰 중앙값 을 매긴 뒤 각종 항목을 합산 해 얻은 수치다. 지난해 연방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이 수 준을 충족하는 미국 가정이 8 개 가구 중 1개 가구 꼴에 불 과했다. USA 투데이는 집세, 식품

구입, 전기·수도요금, 의료· 교육비 등 꼭 필요한 소비 지 출로 1년간 평균 5만8491 달 러를 쓰는 것으로 계산했다. 27만5000 달러에 달하는 새 집을 30년간 주택담보대출을 끼고 산다고 가정할 때 해마 다 내는 집세는 약 1만7천 달 러, 식사에 쓰는 돈이 약 1만 2000달러다. 여기에 여름휴가(4580 달러), 여가 생활(3667달 러), 외식(3662달러), 케이 블TV·인터넷·휴대전화 요 금(3100달러) 등 기타 비용 1만7000달러를 합하면 순수 생활비는 약 7만5000달러로 증가한다. 또 연방 세금·주 세금, 자 녀 두 명의 대학진학 저축 등 세금과 저축 항목으로 산정된 금액 약 5만5000달러를 합쳐 한 해 13만 달러 정도를 손에

쥐어야 남부럽지 않은 ‘아메 리칸 드림’을 영위할 수 있다 는 분석이다. USA 투데이는 “이처럼 많 은 돈이 드는 것으로 볼 때, ‘ 아메리칸 드림’은 여전히 존 재하나 실현할 수 있는 사람들 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보 도했다. ‘아메리칸 드림 따라잡기’ 라는 책의 공저자 중 한 명인 토머스 허쉴 코넬대 교수는 “ 인터뷰에 응한 많은 사람의 ‘ 아메리칸 드림’은 소득 계층 1% 이내에 드는 엄청난 부자 가 되는 것이 아니었다”고 설 명했다. 그는 “이들의 꿈은 ‘재정적 안전’에 관한 것으 로 자녀를 비롯한 다음 세대 가 자신 세대보다 더 나은 삶 을 살기를 희망했다”고 덧붙 였다

7월 12일(토) 오후 7시, ECC Community Center 에서

보스톤 한인교회 국내선교위원회와 한미 문화 재단(KACF) 에서는 Oasis Café Music Night을 통해 올해 여름 두번의 걸쳐 “째즈 썸머 나이트”를 선사합니다. 첫번째 공연으로 7월 12일(토) 오후 7시에 Berklee Music School 학생들 로 구성된 장승호 재즈 5중주(Quintet)팀 초대하여 아름다 운 재즈 선율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연주합니다. 연주자들: Bass- Seungho Jang Piano- Jaehun kang T.sax- Gregory groover jr. Drum- Tiago Michelin Trumpet- Cosimo Boni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시간: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장소: Education & Community Center (community hall), The Korean Church of Boston,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Contact: (617) 277- 8097, ecckcb@gmail.com, http://www.ecckcb.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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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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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건강

여름철, 자외선 차단제 알고 쓰면 효과 극대화

New England Korean News

학창시절 스포츠 활동, 정신건강에 도움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 커

외출 15분전, 2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철을 맞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빈도가 높아지자, 자외선 차단 제 선택과 사용방법, 주의사항 을 안내하는 ‘자외선 차단제 바로 알고 올바르게 사용하세 요’라는 리플릿을 발간했다. <차단지수 및 등급> 자외선 차단 기능은 SPF와 PA 등급으로 표시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2~50+로 표시되며,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효과가 높은 제 품이다. PA는 자외선A를 차단하 는 정도를 나타내고 PA+, PA++, PA+++로 표시되며 + 갯수가 많을수록 차단효과 가 큰 제품이다. 집안 등 실내에서는 SPF10 전후, PA+ 제품을 사용하면 되고 외출 등 간단한 실외 활 동에는 SPF10~30, PA++ 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포 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PA++ 이상을 사용하고, 해 수욕 등으로 장시간 강한 자

외선에 노출되는 경우에는 SPF50+, PA+++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올바른 사용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구입할 때 는 제품 포장 등에 기재된 ‘ 기능성화장품’이라는 글자 를 꼭 확인하고 자외선B의 차 단지수인 SPF와 자외선A의 차단 등급 PA를 확인하고 자 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골라 야 한다. SPF와 PA 등급이 클수 록 자외선 차단 효과는 크지 만 피부에 민감할 수 있으므 로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 설명서를 잘 읽은 후 사 용해야 하며 일반적으로 외출 약 15분 전에 햇볕에 노출되 는 모든 피부에 피막을 입히듯 발라주고 사용량은 제품 설명 서를 참조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땀이나 옷 에 의해 지워지므로 2시간 간 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주의사항>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외용으로 사용해야 하고 피부 에 상처가 있는 경우에는 사 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입이 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 고 특히, 뿌리는 에어로솔제 품은 코로 흡입하지 않도록 주 의해야 한다. 만약 눈 등에 들 어갔을 때는 물로 충분히 씻어 야 한다.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 알러지 발생 등 이상 유무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6개월 미만의 경우 에는 피부가 얇고 외부 물질에 감수성이 높을 수 있으므로 반 드시 필요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 후 사용한다. 사용 후 알레르기나 피부자 극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 지하고 의사와 상담한다. 내용물의 색상이 변하거 나 층이 분리되는 등 내용물 에 이상이 있을 경우 제품 사 용을 중지하고, 개봉 후 오래 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 이 좋다.

덥고 목마른 날, 물보다 좋은 식품들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 우리 몸의 3분의 2는 수 분으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땀이 줄줄 흐르는 무더위 속 에서는 쉽게 탈수증이 생길 수 있다. 메이요 클리닉에 의 하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서는 하루에 8~9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물만 많이 마시기 힘들 수가 있다. 이럴 때는 맛도 좋고 영양소도 풍 부하면서 수분도 보충해주는 음식을 찾아보면 된다. 폭스 뉴스가 이런 식품들을 소개 했다. 오이.토마토=제철 채소 중에 는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은 것들이 있다. 오이는 97%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토마 토는 95%가 수분이다. 오이 와 토마토에는 비타민과 베 타-카로틴, 칼륨, 칼슘 등 각 종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박.자몽=수박은 92%가 수분이다. 여기에 칼슘, 마그 네슘, 칼륨 등의 각종 영양소 도 들어있다. 이뇨작용 효과 가 있어 몸이 자주 붓는 부종 환자와 다이어트 중인 사람 에게 효과적인 과일이다. 자 몽은 90%가 수분이다. 이외 에 비타민A와 C 그리고 암을 퇴치하는 항산화제인 라이코 펜이 들어있다. 자몽은 체내 의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 탄산수=거품이 나면서 시원 한 탄산수는 칼로리와 염분 이 전혀 없는 반면,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다. 탄산수에 100% 과일주스나 민트, 허 브, 과일 조각을 넣어 먹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단, 라 벨을 잘 확인해 칼로리가 있 는 감미료가 들어있는 제품 은 피해야 한다.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저 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는 각 각 90%와 85%의 수분을 함 유하고 있다.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인, 칼륨과 비타민A와 D를 제공 한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연 구팀이 최근 ‘청소년 건강 저널’(Journal of Adolescent Health)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중-고등학 교 시절 스포츠를 경험한 청 소년들은 스트레스도 덜 받 게되고 정신건강 상태도 훨 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주도한 토론토대 학교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학교 관리자는 스포츠 활동과 신체활동의 중요성 을 알아야 한다. 12세에서 17세 사이에 학교에서 팀 스포츠에 참가할 경우 졸업 후에도 한동안 정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아냈 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캐나다의 중학 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 년 학생 8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팀은 이들에게 스포츠 활동 에 참여했는지, 그리고 참 여했다면 어떤 종목을 즐겼 는지를 물었다. 연구팀은 다른 한편으로 이들 학생들이 졸업 후 3년

이 지났을 때 얼마나 자주 우울증을 경험했는지와 정 신건강 상태를 1~5척도로 (숫자가 높을수록 좋음) 매 기도록 했다. 그 결과 40% 가량이 우 울증과 높은 수준의 스트레 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 다. 이같은 답변을 한 사람 들의 대부분은 학교 재학시 절 거의 스포츠활동에 참여 하지 않은 부류였다. 이에 비해 스포츠활동에 참여한 그룹은 정신건강 테스트에 서 훨씬 좋은 점수를 얻었 다. 캐서린 사비스톤 박사 는 “학교 스포츠에 관해서 는 알려진 게 거의 없어 우 리는 단지 그 효과에 대해서 만 고찰했다. 스포츠활동이 정신건강에 좋은 것은 아마 도 이를 통해 동료들과 유대 감을 갖게 되고 학교에 대한 소속감도 키우게 되며, 동 료 및 코치와의 상호작용도 활발해진 결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미국사회 소식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스마트폰 폭탄 우려, 여객기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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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 조기전형 지원자 급증

미국행 직항기 전자기기 대상, 검색대서‘전원 켜달라’요구 가능

매년 합격률 높아져

미국 연방교통안전국(TSA) 이 6일 테러 우려에 따라 일부 외국 공항에서 미국으로 향하 는 직항 여객기 승객의 스마트 폰, 태블릿 피시(PC), 노트북 에 대한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 혔다. 외신은 유럽과 중동, 아 프리카 지역에서 출발하는 항 공기가 주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미 국행 비행기 안에 들여오는 전 자기기에 대해 철저하게 검색 을 해달라고 관련 국가에 요 청한 상태다. 영국 <비비시 >(BBC) 방송은 런던 히드로 공항이 전자기기 보안조처를 강화했고, 프랑스와 독일도 미 국의 보안검색 강화 요구에 따 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처는 애플과 삼성 전자의 스마트폰에 폭탄이 내 장돼 테러용으로 쓰일 수 있다 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미국 당국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 도지부(AQAP)의 폭탄 제조 전문가 이브라힘 하산 알아시 리가 최근 보안검색에서 적발 되지 않는 ‘스마트폰 폭탄’ 등 신형 폭발물 제조에 성공했 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시리는 속옷 폭탄을 만들거나, 몸 안에 폭탄을 심는 ‘인간 폭탄’ 방 식으로 테러를 시도한 적이 있 다. 미국 연방교통안전국은 “ 검색대에서 직원들이 승객에 게 휴대전화를 포함한 전자기 기의 전원을 켜도록 요구할 수 있다. 충전이 돼 있지 않거나 전원이 켜지지 않는 기기는 여

객기 내 반입이 금지될 수 있 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 다. 보안검색 강화로 탑승 수 속 과정이 길어질 것은 자명하 다. 때문에 공항에 일찍 도착해 야 하고, 검색대에서도 장시간 줄을 서야할 것으로 보인다. 영 국 <데일리 메일>은 방학 기 간을 맞아 분주한 가운데 미국 행 항공편 승객들의 검색이 강 화돼 공항들이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됐다고 전했다. 닉 클레그 영국 부총리는 “승객들은 검 색 강화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 리는 새로운 테러 위협에 대응 해야 한다”고 말해, 미국행 비 행기의 검색 강화가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내비쳤다.

올해 조기전형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 인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를 비롯한 주요 명문대의 조 기전형 합격률이 매년 늘어 나고 있는데다 탈락할 경우 정기전형을 통해 다시 한번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한 예로 하버드대의 경 우 2014학년도에 4692명 이 지원해 이중 21%인 992 명이 합격했다. 이는 2011 년 조기전형을 다시 시작 한 이후 가장 높은 규모다. 하버드는 지난해의 경우 4856명의 지원자중 18.4% 인 895명을 합격시켰으 며, 2012년에는 지원자의 18.2%인 722명만 받아들 였다.

하버드와 마찬가지로 한 곳의 대학만 지원이 가능 한 프린스턴의 경우 3854 명의 지원자중에서 18.5% 인 714명을 합격시켰다. 이 는 전년도에 비해 지원자는 1%, 합격률은 0.2% 각각 증가한 셈이다. 이밖에 펜실 베이니아, 컬럼비아, 브라운 등도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교육 관계자들은 “대학 들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우 수한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해 조기전형을 점차 선호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기전형을 통해 선발하는 학생수나 비율은 더 늘 것” 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아이 비리그 대학들도 지원자가 늘었다.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 2014학년도 가을학기 등록부 www.ksneusa.org ◈ 가을학기 : 2014년 9월 13일~2015년 1월 24일 (설날잔치 및 종강식) * 가을학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학교)

등 록 부 (Registration Form) (2014 봄학기 재학생은 주소가 변경된 경우가 아니면 *표시된 부분만 기재)

◈ 모집과정 : 기초~고급과정(22개반), 이중언어과정(7개) 및 성인반(3개) ☞ 기초 과정 및 이중언어과정 신입생의 경우 선착순으로 등록 ◈ 학교주소 :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C/o Oak Hill Middle School, Newton) ◈ 등록기간:

* 한글이름: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영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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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은 7월 31일 까지 / 신입생은 8월 15일까지

◈ 오전 및 오후 프로그램 수업 과목 안내 : (1) 오전반: 9:30am–12:40pm 한국어, 한국역사, 음악교육(1~3반), 연극, 작문교육(1~4반), 붓글씨, 한국무용, 민요, 사물놀이 등 전통 문화교육 (2) 오후반: 12:45pm-1:45pm : 미술(1, 2반), 한국무용팀, 발레반, 태권도반, 펜싱팀, 붓글씨반, * 골프교실(기초반-2학년 이상, 6명 제한) ◈ 수 업 료(오전 & 오후 프로그램) : ♣ 마감일 이후 등록시: Late Fee $20 ♣ (1) 오전반 : $320/1자녀, $570/2자녀, $710/3자녀 (2) 오후반 : $120/학기 ◈ 자녀가 이중언어반에 등록한 경우: 부모가 성인반 등록 시 50% 할인 ◈ 자녀 2인 이상 등록 시에는 3회까지 등록금을 분납하실 수 있습니다. (1 회 -7월 31일, 2회- 8월 31일, 3회- 9월 20일)

생년월일(년월일): __________________ 성별 : 남(Male) _____ 여 (Female) _______ * 출생지(Birth Place): ________________ * 학년(2014년 봄학기): _______________반 부모/보호자 성명: 한글________________ 영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집주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Emai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Cell: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집전화: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상연락(성명): _______________________* 전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2세들의 뿌리교육을 함께 하실 교사를 모십니다 ! ♣ 아이들을 사랑하고 일정 자격을 갖춘 분을 교사를 모십니다. 2세들을 위한 보람있는 뿌리교육에 함께 동참하실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해 주십시오. * 모집부문: 한글, 문화, 역사 및 오후 특별활동 부문/교사 자녀 등록금 혜택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해 주십시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 Homepage : www.ksneusa.org ▶ 등록금 수표는‘Korean School of New England’로 써 주십시오 ♣ ▶ 등록금 보내실 주소 : Korean School of New England Il Nam, Principal 4 Bryant Ave. Shrewsbury, MA 01545

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C), (508) 842-1551(Fax) Email address: ksneusa@verizon.net

◀ 신입생만 기록(New Students Only): 한글실력(Korean Level): 가능한 자세히 ▶ ★ ★ ★ ★

말하기 (Speak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듣기 (Listening):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읽기 (Read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쓰기 (Writing)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오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 $320/1, 570/2, $710/3명 오후반 수업료 $_______________________(1st Choice:____________반) (2nd Choice:____________반) 기부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Tax Deductible) 총 액: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1월 31일 이후 Late Fee $20)

♡ ♡ 학부모님 및 후원자 여러분의 기부금(Donation)을 부탁드립니다 ♡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연방 및 주정부에 비영리단체(Non-profit Org)로 등록되어 있어 기부금의 세금 공제 혜택(tax deduction Benefit)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2014-‘15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 편입생 오리엔테이션 및 반 편성: 9월 6일(토) 오전 9시 반 ★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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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Wednesday, July. 9, 2014

보스턴의 스마트 공원벤치 “도시 시설물들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

‘야후 테크’와 ‘더 버 지’등이 보도한 내용에 따 르면, 이 벤치가 처음 개발된 건 2013년이었다. 개발을 거 쳐 지금은 앉을 수 있는 자리 도 넓어졌고, 두 개의 USB 포 트가 장착됐다. ‘더 버지’는 이 벤치가 스타벅스 같은 매장 에 설치되기 시작하면 결국 미 국 전역에 충전 스테이션이 생 겨나는 거나 다름없다고 설명 했다. 보스턴시의 공식 홈페이 지에 따르면, ‘Soofas’를 개발한 ‘Changing Envi-

식당 찾는 고객들의 불만 1위는? ‘더러운 식기’불만 1위 고객은 음식보다 위생문제에 더 큰 신경

공원에서도 스마트폰 충전이 가능하다!

이제 공원에서 자유롭게 스마트 기기를 충전하는 시 대가 온다. 스마트 기기 충전 이 가능한 이 벤치의 이름은 ‘Soofas’다. 태양열(solar-power)과 소파(sofa) 의 합성어로 볼 수 있는 이름 이다. 말 그대로 태양열로 충 전된 벤치. 구체적으로 말하면 벤치가 태양열을 모아 축적한 전기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그외 각종 전자기기등을 충전할 수 있다는 얘기다. 이 벤치가 조만간 보스턴의 몇몇 공원에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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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ments’사의 산드라 리 처(Sandra Richter)는 이 벤 치가 “도시 시설물들을 스마 트 시스템으로 바꾸는 첫번째 단계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세대를 위해 도시를 개발하는 일은 끝이 없습니 다. 사실 이미 한참 전부터 해 야 했던 일이죠.” 야후 테크에 따르면, 이 벤 치의 가역은 약 3000달러로 추정된다. ‘Changing Environments’사로부터 25년 간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 한다.

식당을 찾은 고객들의 불만 1위로 ‘더러운 테이블 과 식기류’가 꼽혔다는 조 사결과가 발표돼 한인 식당 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컨수머리포츠 전국 리서 치센터가 1,003명을 대상으 로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이 식당에서 가장 큰 불만을 느 끼는 이유로는 위생문제가 음식보다 더 높은 것으로 조 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 장 큰 불만 이유로는 ▲더러 운 테이블과 식기류(76%) 로 꼽혔으며 이어 ▲지저분 한 화장실(73%) ▲불친절 한 종업원(72%) ▲깔끔해 보이지 않는 종업원(67%) 순이었다. 음식과 음료의 온 도가 맞지 않는 것(66%)은 5위에 랭크됐다. 컨수머리포츠는 “식 당 고객들은 위생문제를 가 장 민감하게 생각했으며 특 히 지저분한 화장실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불쾌 하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 다”고 설명했다. 위생뿐 아니라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도 많았다. 특히 ▲계산을 독촉하거나(61%) ▲불손한 종업원의 태도 (24%)도 높게 나타났다. 또 ▲주문과 다른 음식 (62%) ▲다 먹지도 않은 접 시를 치우는 것(59%) ▲메 뉴의 사진과 크게 차이나는 음식(54%) ▲느린 서비스 (51%) ▲예약시간에 준비 되지 않은 테이블(50%) ▲ 자동으로 18% 이상 계산된 팁(50%) ▲잘못 나온 계산 서(4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미리 물을 가져다 주지 않는 것(27%)도 불만 대상이었다. 이같은 조사결과에 대해 한인업소들 역시 화장실 위 생문제가 고객 불만도 또는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준다며 동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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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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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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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교협신앙칼럼

New England Korean News

뉴잉글랜드 교회협의회 신앙칼럼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꿈꾼다 김용환 목사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눈 깜짝 할 사이에 2014년 절반이 지나갔다. 6 개월 동안 어떻게 지냈나 돌아보니 다람쥐가 쳇바 퀴를 돌듯이 살아온 것 같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 지 새벽 4시 반에 일어나서 시작되는 하루 일과는 거의 비슷하다. 월요일에는 늦잠을 자는 등 게으름 을 부리기도 하지만 그 밖의 날들은 매일의 일과가 크게 다르지 않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으로 살아 도 되는 것일까?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내일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야 되지 않을까? 우선 금년의 남 은 절반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아야겠다. 몇 주 전 한국에 갔을 때 서울에서부터 제주도 까지 여러 곳을 방문했다. 한국을 떠나온 지가 오 래되기도 했지만 한국이 많이 변했다는 생각이 들 었다. 변했다는 말은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지만 동 시에 퇴락했다는 의미도 포함된다. 대도시는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했다. 이곳이 한국인가 싶을 정도 로 발전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러나 시골에 가 보니 그곳은 그렇지 못했다. 옛날에는 시골에도 사 람 사는 냄새가 났다. 그런데 지금은 살고 싶지 않 은 곳으로 변했다. 폐가가 많았고 부친이 살던 집도 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사람이 마찬가지였다. 있다. 그는 지난 선거에서 재선된 박원순 서울 시장 시골이 점점 활기가 없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 이다. 그가 최근에 서울시장으로 취임했는데 한 신 을 것이다. 대부분의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시 문 기자는 “박원순 시장의 ‘비용제로’ 취임식” 골에는 노인들만 남아 있다. 내가 살던 강경에 초등 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박시장은 시민들로 학교가 3개가 있는데 머지않아 셋이 하나로 통합된 부터 다양한 취임식 아이디어를 듣고 진행을 평범 단다. 어린아이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끔 귀농 한 서울 시민들에게 맡겼다. 박원순 시장 개인의 시 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사 오는 사람에게 특혜를 준 장 취임식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기뻐하는 취임식 다고 광고를 하지만 그리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이 되게 했다.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거주지 선택은 본인이 하는 6명의 시민 시장을 뽑아 취임사까지 하게 했으 것이니 어찌하겠는가? 거주 환경이 이렇게 변하는 니 얼마나 파격적이고 기발한가? 박시장은 시장이 것이 당연하겠지만 사람들의 내면과 태도는 어떻게 라고 으스대지 않고 시민들을 섬기는 모습을 보여주 변하고 있나? 니 시민들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취임사에 “구일신 일인신 우일신”(苟日新 日日新 又日 서 “오로지 시민을 모시고 시민과 함께 하겠다” 新)이라는 말이 있다. “진실로 날로 새로워지려 고 약속하고 “시민이 시장이다” 라고 취임사를 끝 면 나날이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하라” 는 맺었다. 박 시장의 그런 모습을 보고 언론은 그가 시 뜻이다. 날마다 새로워지는 것이 가능할까? 가능하 장으로 직무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기 대통령후보자 다고 보아도 될 것이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전자기 중의 한 사람으로 보았다. 그가 앞으로 어떤 새로 기를 보면 기능이 향상된 새로운 제품이 수시로 출 운 아이디어로 우리를 놀라게 할 지 자못 궁금하다. 시된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은 새로운 제 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사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런 공산품 생산업자들은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 키기 위해서 업그레이드 된 신제품을 계속해서 생 산한다.

연합감리교회에서는 매년 6월에 연회가 열리고 7월부터는 목회자들이 파송을 받아 섬기던 교회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다. 새 로운 교회로 파송을 받은 목회자들은 모든 것이 새 롭다. 교인들이 모두 새로 만난 사람들이다 보니 이 문명의 이기만 새로워질 것이 아니라 사람과 단 들과 사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평신도 체도 날마다 새로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끊임없 들의 사역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 그리고 예배에 대

한 교우들의 태도도 전에 섬기던 교회와 다를 것이 다. 새로 부임한 목회자는 모든 것이 어색하지만 새 로운 공동체에서 사역을 시작하면서 가슴이 많이 설 렐 것이다. 섬기던 교회로 재 파송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 환경이 달라진 것이 없다. 똑같은 교우들과 시설, 그 리고 같은 교회 전통에 익숙한 상태에서 목회하게 된다. 나도 여기에 해당하는데 그저 지금까지의 익 숙함에 안주하면서 지내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어제 보다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 지리라는 꿈을 가지고 또 한 해를 설계하고 싶다. 박 원순 시장처럼 기발한 아이디어는 교우들로부터 듣 되 사역 방향은 기도하면서 절대자의 뜻에 귀를 기 울인다면 공동체의 사명을 이루어갈 수 있으리라 믿 는다. 누가복음 19장에는 삭개오라는 사람이 나온다. 그 는 세무서에서 일하던 사람이었다. 그는 오늘날 세 무서나 IRS 에서 일하는 직원이 아닌 일본의 앞잡이 노릇했던 친일파중의 한 사람과 비슷했다. 자기 백 성들로부터 환영 받지 못한 그가 예수를 만난 후 삶 이 완전히 달라졌다. 예수 일행을 집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과 자기 소유를 나누겠다 고 약속한다.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이보다 더 행복 한 적은 없었다. 우리들도 남은 삶을 다른 사람들과 열심히 나누면 그와 같이 행복하지 않을까?

가장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장 멋진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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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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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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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 : 413-535-0916 뉴잉글랜드 산악회 : 774-270-1948 한미예술협회 : 781-367-5993

NE한인미국시민협회 : 508-962-2689 NE한국학교협의회 : 978-835-9168 NE교회협의회 : 781-354-1843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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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생활/경제

식료품 값 지난해보다 더 오른다 식료품 가격 상승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른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커

New England Korean News

복수국적 취득 등 수수료 대폭 올라 민원업무 일부 양식도 변경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요 식재료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그 상승폭이 지 난해보다 더 커질 것으로 예상 된다. 월스트릿저널은 가파르게 상승하는 식탁물가가 인플레 이션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시 기를 고민하고 있는 연방준비 제도(Fed·연준)를 더욱 압 박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5월 육류와 오렌지의 상승률은 두 자릿수 를 넘어섰다. 간 소고기와 돼 지 갈비는 지난해보다 각각 10.4%와 12.7% 상승했고 오 렌지는 무려 17.1% 올랐다. 농무부는 올해 식료품 가 격은 전년보다 2.5~3.5% 상

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해 전년대비 식료품 가격 상 승률은 1.4%였다. 품목별로 는 소고기가 6.0% 오를 것으 로 예상돼 가장 높았고 과일은 5.5%로 그 뒤를 이었다. 두 품목 모두 지난해 가 격 상승률은 2.0%였다. 또 돼 지고기는 전년보다 상승률이 2.6%포인트 높은 3.5% 씨 리얼.베이커리는 1.0%포인 트 높은 2.0%로 전망했다. 유일하게 채소가격 인상률 은 2.5%로 예상돼 전년보다 2.2%포인트 낮았다. 이 같은 식료품 가격 상승 은 기후로 인한 공급부족에 따 른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크다. 오클라호마와 텍사스의

가뭄이 소고기 가격 상승을 부 채질하고 있고 돼지 설사병 역 시 돼지고기 가격에 영향을 주 고 있다. 또 오렌지와 자몽 농장을 휩쓴 병충해와 브라질 가뭄 등 도 오렌지와 커피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 옐런 의장은 최근 기자회 견에서 “데이터 상으로 볼 때 물가가 오르기는 했지만 여기 에는 잡음(noise)도 섞여있 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프리 래커 리치 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몇 달간 발표된 물가동향 데이터가 모두 잡음이라고 보 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보스턴 총영사관을 비롯한 미 전역의 재외공관에서 복 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 복 수수료가 이번 달부터 무 려 4배나 인상되고 일부 민 원양식이 변경돼 공관을 찾 는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7일 한국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출생 당시 부 모의 신분으로 인해 선천적 복수국적이 된 한인 남성들 이 병역을 면제 받기 위해 각 지역 총영사관에 신청하는 국적이탈 수수료가 현행 1 만원(9달러)에서 2만원으로 100%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수국적 취득을 위한 국적회복 수수료도 현 행 5만원(47달러)에서 20 만원으로 4배가 오른다. 또 지난 1일부터는 선천 적 복수국적 한인 남성들의 병역의무를 유예해 주는 재 외국민 2세 제도의 신청서가

새롭게 도입됐다. 그동안은 재외공관에서 재외국민 2세 신청을 위해 서는 병역기간 연장 신청 서라는 공통서류에 작성 한 뒤 제출했지만 1일부터 는 총영사관과 웹사이트에 재외국민 2세 제도 신청을 위한 별도의 양식이 준비 된 것이다. 여권의 경우 지난 4월 부터 사증란을 기존의 반 인 24면으로 줄이고 수수 료도 낮춘 알뜰 여권이 발 급됨에 따라 여권 (재)발 급 신청서에 여권 면수를 선택하는 사항이 추가됐 으며 대법원 행정처의 ‘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에 따라 출생, 결혼, 이혼, 사 망증명서 신청 때 신청인 의 주민등록 번호를 기입 하도록 되어 있는 란이 폐 지되고 앞으로는 생년월일 만 작성하면 된다. 한편 법무부는 국적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 터 국적상실(선택, 보유, 이탈) 신고 때 첨부해야 하 는 서류에 외국 여권 사본 을 추가하는 시행규칙 개 정안을 적용할 방침이다.


교육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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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형으로 살펴본 대입의 새 트렌드 열린 생각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매년 우리는 대학 입시 동향에 있 어서 새로운 트렌드를 보게 된다. 올해 주목해야 하는 새로운 트렌드에 대해 서 알아보고 하나씩 준비해 나가보자. 매년 대학들은 새로운 것들을 적용 하고 입학사정관들은 새로운 특정 요 구사항들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입학사 정을 한다. 학술적인 명성을 유지하고 싶어 하는 특정 대학들은 새로운 요구 사항들을 적응하고 진화시켜 나가려는 의지가 더욱 강하다. 대학 진학을 앞두 고 있는 고교생들의 경우, 새로운 경향 의 일부가 과연 어떤 것들인지 각 대학 들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것이 쉽지 않다. 2014년 대학들이 새롭게 적용시 키고 있는 새로운 트렌드가 어떤 것들 이 있는지 알아보자. ■2014년 가장 일반적인 경향 중 하나 는, 특색 있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흥 미지수에 관해서 크게 포커스를 둔다는 것이다. 특정 대학에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만들어내는 학생들의 관심지수, 이것 이 바로 대학들이 학생들을 꼭 뽑고 싶 은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자신 의 대학생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하 게 생각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 하 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지수는 학교 탐 방이나 카운슬러와의 만남 그리고 대 학 입학지원서에서 보여주는 에세이가 그 레벨의 측정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하나의 트렌드는, 열린 생각 을 하는 특별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다. 예를 들면 대학 입학 에세이는 매우 추상적인 것에 관한 질문이 있다. 그러 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아주 독특 한 방식으로 대답을 하는 학생들에 관 한 관심이다.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갇혀 있는 생 각이 아닌 절대 상상하지 못한 대답을 했을 때 그 지원자가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을 가지고 대학의 교실환경에 무 언가 새로운 것을 가져올 것이라고 기 대하게 하기 때문이다. 창조적인 분석으로 어떤 특정한 필 드에 관계없이 그들의 새롭고 열린 생 각이 대학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 게 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특정 대 학의 응용 프로그램에 관한 몇 개의 새 롭고 흥미로운 질문들에 대해서 충분 히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대학 입학사정관들은 지원자들이 자 신의 대학에 적합한 인물인지를 확인하 기 위해 소셜네트웍을 통해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자신이 소셜미디어에 노 출되어 있다면 쓸데없는 내용들이 있 는지 살피고 깨끗한 자신의 페이지를 유지해야 할 것이다. 소셜미디어 페이 지가 누군가에 의해 조사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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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별로 달갑지 않은 사실이지만 실제로 대학이나 대기업에서 직원을 뽑을 때도 역시 그들의 소셜미디어를 살펴보고 과연 자신의 대학이나 직장 에 잘 맞는 지원자인지를 살피게 되 는 것이다. ■다음은 점차 지원자가 다녔던 학교 에서의 성적 순위에 대한 포커스가 줄 어들고 있다. 갈수록 더욱 더 많은 대학들이 입 학사정에 있어서 교내에서의 학점 순 위에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이

다. 지원자가 교내 1등이든 아니면 50등이든 상관없이 그들이 가진 다 른 것들에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있 다고 인식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희망적인 변화라고 보 인다. 제공: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 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함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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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STUDENT ESSAY

New England Korean News

KSNE STUDENT ARTICLE

World Cup 2014: Asia vs. The World

Lee Keun-Ho celebrates his goal against Russia. His first ever World Cup goal

So far, Brazil World Cup has been full of surprises. And the entertainment provided by this World Cup is almost unmatched with the previous World Cups. World Cup - and sports in general is full of surprises. Who would have thought that Spain would be the first team to crash out of the World Cup? Or who would have ever thought Costa Rica would beat worldclass teams like Uruguay and Italy? However, these shocks and upsets only make up a small part of the World Cup. There have been plenty of expected results. The most representative one would be the case of Asia. Asia performed horrendously; there is no other word to describe Asia’s performance in this World Cup. Here are the facts. No Asian nation i.e. South Korea, Iran, Japan, and Australia (Australia belongs in Asian Football Confederation) has won a single game in 2014 WC. These four nations have combined for 3 ties and 9 losses out of 12 matches they played in. No wonder many football or soccer, whichever you prefer to call it - fans think Asian athletes are inferior to that of other continents. Firstly, I’ll start by addressing the reason why each Asian country performed so ‘poorly’. Australia Australia was never expected to do well this tournament because they were placed in ‘The

Group of Death’ with Netherlands - the 2010 World Cup runners up, Spain - the 2010 World Cup and 2012 Euro champions, and Chile - the dark horse of this World Cup. Australia was expect to go three and out and that is what happened. But the Socceroos showed that they had heart and spirit in the game against Chile and Netherlands, only losing by 1 points in the two games. Also, Australia had myriads of injuries and has a relatively young squad. We can expect more from Aussies in later tournaments. Iran Iran, along with Australia, were not expected to make it out of their group which consisted of giants Argentineans, talented Nigerians, and another tournament dark horse nominee Bosnia and Herzegovina. They actually performed surprisingly well against Nigeria and Argentina due to their strategy of ‘bus-parking’, where almost all 11 players would defend. But they fell apart in their most important game against Bosnia, losing 3-1. Iran is the only Asian country who can leave Brazil with their heads held up high. Japan Japan hugely underperformed. Coming into the World Cup, Japan had beaten top-quality teams like Netherlands, Belgium, and the current World Cup underdogs Costa Rica. Keisuke Honda, a well

By Byuri Eom, 엄벼리

known Japanese striker and a playmaker, even said that “We [Japan] are ready to surprise everyone in the World Cup. We are aiming to go to the finals”. After Japan was knocked out, he was likely crying while on his way to Japan. Japan was simply outpaced and out run by Ivory Coast and Colombia. Also, their tactic of hoofing the ball into the box to their short teammates proved unsuccessful against the Greeks who towered over the Japanese players. Japan had finesse but lacked physical power. Korea - this is the section you want to read. First of all, Korean citizens are known for their ‘bandwagon’ phenomenon. Most of the Korean ‘fans’ watch football only when the World Cup arrives. Yet, every Korean football fans act as if the Korean National Football Team owes them something. And the media is worse; they criticize every single player when the reporters themselves know nothing about football. The media and the fans act like ruffians, bullying the players that represent their country. Of course this goes for every single nation but this seems to be the strongest in Korean football fans. But the Korean National Team needs to be criticized. They tied 1-1 to Russia, a game Korea could have easily won if they had more offensive mindset. Everyone had a solid game that day except Son Heung-Min who threw away two beautiful counter attacks by blasting the ball to the moon and even Jung Sung-Ryong, Korea’s struggling goalkeeper had a decent game. But consequently, they lost to Algeria 4-2 due to Hong Myong-Bo’s very stubborn and poor decisions. Everything went wrong in the Algeria-Korea game, from the first whistle till the last, nothing

Song Heung-Min of Korea cries after a loss against Belgium

seemed to go well for Hong Myong-Bo. If he knew that Algerians were a fast paced team that relied on long balls, counter attack and individual talents, he would have done the same thing as Louis Van Gaal did for Dutch National Football Team. Van Gaal used 5-3-2 formation with 3 center backs and 2 wing backs because he knew that the Dutch defenders could not deal 1 v 1 against talented attackers in the World Cup. Also, he relied on Robben and Van Persie, their two best players to lead the team. Robben specifically was in charge or leading the counter attack which in the end led to 2 goals against Spain when Netherlands routed the Spaniards 5 1. If Hong Myong-Bo had more flexibility and experience, he would have done the same, as Korea has the same problem as the Dutch team. Korea lacks defensive players and has 2 very quick and talented forwards Son Heung-Min and Lee Keung-Ho who could play the 2 in the 5-3-2 formation. If he had done this, result against Algeria would have been much different. Game against Belgium was another disappointment, as Korea failed

to beat the 10 men Belgium B-squad. However, there were few upsides, as Kim Seung-Gyu, Korea’s replacement keeper played brilliantly. Also, Ki Sung-Yong played had a consistent and above average performance along with Son Heung-Min. There was no way that Hong Myong-Bo could have fixed the problems of Korean National Team within one year when the Korean National Team was almost submerged under the sea like Titanic. Hopefully, KFA will allow Hong to have more time with Korean National Team and develop the team until the next Asian Cup and the World Cup. Hong will first need to fix Korea’s offensive incompatibility of scoring. Despite all these negatives, future of Korean football remains bright as ever, as individual talents of each player has significantly grown in the last few years. If Hong can fix his previous problems and nourish all the talents, Korean fans can expect a lot in World Cup 2018. For now, Korean football fans should enjoy rest of World Cup 2014 as there are plenty of surprises and celebrations yet to be seen.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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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범 스님 수필

구도자의 발자취,

봉암사에서 BOSTON까지

[제54회] 상종(相宗)과 성종(性宗) 참선은 왜 하느냐고 물으셨죠? 스 님들의 수행과정입니다. 참선을 알고 하느냐고요? 알면 할 필요가 있겠습니 까? 머르니까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 게 하느냐고요? 학생들도 학교에서 배 울 것을 미리 알고 입학합니까? 들어 가서 배우는 거죠. 내 몸이라고 하면서 매 말 안 듣고 늙고 병들며 죽어가고, 내 마음 역시 내 마음대로 안 되고 마음 고생하며 살 게 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 몸이 냐 하면 나의 몸이요, 마음 또한 다른 사람 마음 아닌 내 마음입니다. 내 몸 이면서도 내 몸대로 안되고 내 맘 이면 서 내 맘대로 안 됩니다. 계속해서 변해가는 겉모습의 제행 무상(諸行無常)과 우주만유의 본성인 진공(眞空)을 깨치도록 참선하게 합 니다. 본래 내 속에 갖추어져 있는데 번뇌에 가려 보지 못하므로 수행을 통 해 청정한 그 마음을 있는 그대로 찾고 확인하는 거랍니다. 참선수행은 곧 신 심으로 정진하게 하여 선정에 들게하 며 선정은 지혜의 본체요, 수행과 선정 은 두 수레바퀴와 같답니다. 불교에서는 상종과 성종을 구분해 서 말할 때 상종은 있는 것을 뜻하고, 성종은 없으면서도 있는 것을 뜻합니 다. 예를 들어 돌의 모양이 크고, 작 고, 모나고, 둥글고, 희고, 검고 또한

변하는 것은 상종이며, 돌의 단단함과 무거움은 성품이요 성종입니다. 불을 예로 들어 봐도 연기가 나고 붉게 활활 타오르는 변화, 차별, 상대의 현상적인 모습은 상종이요, 뜨거움과 태우는 성 품은 성종입니다. 이슬, 안개, 운무, 운해, 구름, 비, 물 서리, 우박, 눈, 얼음이 기후에 의해 나타난 현상이요, 본래의 성품은 습도 입니다. 돌의 단단함이나 불의 뜨거움 과 물의 습도와 같이 불변, 평등, 절대 진실의 모든 근본이 되는 종지를 성종 이라 합니다. 깨달았을 때의 불성은 확연히 텅 비어 있으나 진공묘유(眞空 妙有)라 했습니다. 또한 업은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깨달음을 통해 닦아가야 한다고 합니 다. 얼음이 곧 물인 줄 알지만 녹이기 전에 물로 사용할 수 없듯이 중생의 업 이 소멸되어야 불보살의 행이 실현된 다고 했습니다. 보름달이 아무리 밝아도 비 오는 날은 비구름에 가려 어둡듯이 본래의 마음이 아무리 밝고 원만해도 업장에 가리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육 신(肉身)도 육식(六識)에 의해 육경( 六境)을 지각하지만 업장에 의해 불보 살의 대자대비가 가립니다. 업에 의해 미래의 모습도 그렇게 나타나므로 업 을 의도적으로 어떻게 닦아 가느냐가

토막 뉴스

비즈니스하기 좋은 곳 1위 조지아주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은 점수

지혜로 가는 길입니다. 깨닫기 전 즉 오전(悟前)에서 오후 (悟後) 이야기하기는 아직 이르고 다 만, 지금은 어떻게 수행을 하여 깨달음 에 이르는 가가 숙제입니다. 괴로움이 란 삶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마음가짐 에서 생기며 명상을 통해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지를 관하라 했습니다. 먼저 지혜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는 참선에 주의 깊게 집중하고 마음을 닦 으면서 닦음이 없이 닦아야 한다고 배 웠습니다. 근본 마음에 그릇되지 않 게 하는 것이 계율이요, 흐트러짐이 없 어야 선정이며, 선정을 통해야 밝아진 답니다. 참선은 불법의 진리를 깨닫 고 증득하는 기본적인 수행이며 자비 와 지혜로써 올바른 길을 갈 수 있다 고 했습니다. 깨달음과 수행의 관계는 지혜와 자비가 일치하며 자비 없는 지혜는 메 마르고, 지혜 없는 자비는 맹목적입니 다. 아직까지는 자신의 편견과 고정관 념 및 차별심의 망념들이 잡다하여 비 우는 공(空)을 터득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이 산 중 밝은 달이 원만하게 공을 비추고, 솔바람이 헛됨 을 마냥 쓸어가는데 더 이상 붙잡고 물 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全境界萬治緣(전경계만치연) 모든 경계와 많은 인연을 다스리는 것은

皆爲自己入路(개위자기입로) 다 스스로를 위해 들어가는 길이오. 束縛中脫透撤(속박중탈투철) 속박 속에서 투철히 벗어나면 何逆境有無碍(하역경유무애) 어찌 역경에 걸림이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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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한국식 전통 사우나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기 가장 좋 은 곳으로 조지아주가 선정됐다. 로드 아일랜드가 50개 주 중 50위로 최 하 위에 랭크됐다.

10개 항목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는 조지아 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텍사스, 유타, 네브래스카, 노스캐롤라 이나가 차례로 상위 5위에 올랐다.

02 한국식 세신 (떼 밀이)

최근 미국의 경제전문 채널 CNBC 는 미국 내 50개 주를 대상으로 56개의 항목을 정해 평가했으며 ▲사업비용 ▲ 사회 기반시설 ▲노동력 ▲기술과 혁신 ▲삶의 질 ▲교육 ▲친기업 환경 ▲생 활비 ▲자본유입 용이성 등 총 10개 부 문평가로 매겨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 기반 시설 이 가장 잘 되어있는 곳은 조지아, 생 활비는 켄터키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 타났으며 삶의 질은 하와이가 가장 높 은 점수를 받았다. 친기업 환경은 델라 웨어, 교육수준은 뉴욕이 1위를 차지했 다.

04 각종 사우나 (스팀, 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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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Wednesday, July. 9, 2014

New England Korean News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政治家의 길

중국의 시진평이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갔다. 한 때 총부리를 서로 겨누었던 중국의 국가 주석 시진 평을 우리는 최고의 국빈으로 정중히 맞이하고 시진평은 “친척 집을 방문 하고 마을의 이웃을 찿는 마음으로 우 리 나라를 방문한 것이다. 두 나라 정상은 이웃 국가간의 평 화 발전과 경제 협력을 도모하고 이어 도 등 동북아 해역 구분에 대한 공동 성 명을 발표 했다. 시진평의 한국 방문은 한반도의 비 핵화를 주장하는 남한의 입장을 지지 한다는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로도 해 석되어 북한의 무력 도발 억지 효과로 동북아 안정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도 있다. 특별히 중국 백성으로부터 국민 과 가깝고 국민과 즐겁게 하는 지도자 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진평에게 “ “親民樂民”이라고 중국어로 인사 말 을 하는 정상회담에서부터, 양국이 함 께 한 반도의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 하자는 의지를 강조하는 “一德一心” 즉 같은 목표를 위한 한마음이란 漢字 成語를 “이더 이싱”이라고 중국말로 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건 배”를 “깐베이”라는 중국발음으로 한 만찬장에 이르기까지 박 대통령 의 재치 있고 적절한 중국어 사용에 배 석자들은 웃음으로 화답하는 등 경직 되고 긴장하기 마련인 정상회담 분위 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요란하지 않은 색으로 상대를 배려 하면서도 한결 같은 스타일로 품위를 지키는 박대통령의 의상과 중국어 실 력이 문화 외교에도 한 몫을 하고 있음 을 뉴스 화면으로 보았다. 심오하고 장황한 연설보다는 적당 한 유머와 재치를 섞어가며 청중의 수

준에 맞춰 내용을 잘 전달하는 것에 사 람들은 감동하는 것 같다. 독해와 회화 청취, 작문 등 모든 분 야에서 뛰어난 박 대통령의 중국어 실 력은 앞으로 중국과의 관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박대통령의 중국어 실력은 한문서 예에 조예가 깊었던 부친 박정희 前 대 통령으로부터 받은 영향이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부친의 권유로 삼국지 를 읽으며 중국 문화에 대한 소양을 넓 히고, 부모님의 서거를 겪을 때에도 논 어, 명심보감 등 중국의 고전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는 것은 잘 알려 진 사실이다. 이렇게 고난과 역경을 겪 는 중에도 (중국)고전을 스승 삼아 강 인한 품성을 길러온 박근혜 대통령의 경험은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된다 할 수 있으니 우리는 고전 독서의 유익함 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대통령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가 수립된 지 이제 겨우 일년 반이 되었다. 그 동안 국내에서 세월호 참사로 인한 정부에 대한 부정적 비판 등 여러 가지 대형 사고가 일어난 경황 중에도 차분 하게 외교를 챙기는 대통령이 있음이 다행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외교에는 우리의 사정만 있는 것이 아 닐 터, 여러 강대국 사이에 끼어 있고 남북 분단의 세계 유일 국가라는 특수 한 위치에 있는 우리나라의 현주소가 매우 복잡한 외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안보와 국익의 축 이 무너지지 않도록 현 명한 자세를 견 지하여야 할 것이다. 이번 중국과 대한 민국 정상 회담 을 지켜보며 “국제 정치에는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우방도 없다.”는 처 칠 수상의 외교 격언과 함께 “정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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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를 새삼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정치는 敵을 만드는 毒도 되고 친구를 만드는 藥도 되는 것일까? . “大道無門”이라는 말이 있다. 올바른 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는 의 미로 前 김영삼 대통령의 휘호로 알 려져 있다. 그러나 문이 없다고 해서 함부로 들어가 엉뚱한 짓이나 못된 짓을 저지른다면 아니 들어감만 못 하다는 반대 급부적인 뜻도 포함 되 어 있다고 본다. 大道는 세상의 이치 와 합당하며 모든 사람 앞에서 떳떳 하다는 의미로, 가다가 손해를 보는 한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전진해야 하는 정도의 길이다. 정도를 가고 있다고 알려진 사람 에게 숨겨 놓았던 비리가 탄로나서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나 타나는 모습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非理에 연루된 국한 정치가의 자 살 유서에는 “정치는 지옥으로 가 는 유혹의 문”이라는 정치 경계의 말이 쓰여 있다고도 하고, “가지 않 아야 할 길은 비단길이라도 가지 않 을 것”이라며 부당한 유혹을 거부 하였다는 강직한 성품의 정치인은 우리를 기쁘게 한다.

“大道無門”의 문이 없다는 의미 는 보이지 않는 문으로서 사람의 마 음과 성품, 그리고 능력을 양심의 잣 대로 스스로 재어 보고 들어가게 만 든 문이라고 생각한다. 들어감에 있 어 제약은 없으나 자신의 양심에 비 추어 그 문을 들어가도 괜찮은지 스 스로 판단하여 갈 곳이 아니면 가지 말아야 한다는 갓이다. 이 역시 자신 의 자유 의지(양심)를 올바르고 정 직하게 실천해야 들어가게 되는 또 다른 (天國)문인 셈이다. 본국에서는 지금 새 내각 후보자 들에 대한 청문회와 보궐 선거의 열 기가 뜨겁다. 청문회에 임하는 내각 후보자들이나, 선거에 나오는 정치 가들도 타인의 지적을 받기 전에 “ 大道無門”의 보이지 않는 문을 통 과 할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할 것이다. 대도 무문 을 통과할 수 있는 자격은 그들이 일 반인으로서는 물론 정치인으로서 지 금까지 걸어온 길이 증명해 줄 것이 지만, “Nobody’s Perfect”라고 남의 소소한 약점을 들추기 보다는 긍정의 너그러운 시각으로 바라보 는 것도 때로는 정도를 걷는 것임을 알아야겠다.(2014/7/8)

[7월 글 쓰기 모임 안내] “민유선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독자들 중에서 글 쓰기에 관심 있 는 분들이 모여 “ 글쓰기 모임”을 가져 온 바 다음과 같이 7월모임을 준 비합니다. 때 : 2014년 7월 9일 (수) 11:300am- 2:00pm 곳 : 이가 그릴 참석자 : 글쓰기 모임 회원 및 초대 손님 내용 : 매번 1-2명의 회원이 본인이 쓴 글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서로에게 유익이 됨과 동시에 참석들에게도 글쓰기 의욕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함 목표 : 년 1회 동인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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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Anna Jung New Star Realty of Boston Broker Associate (MA, NH 중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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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부동산 칼럼

Anna Jung 의 내집 마련 가이드 자녀 주택구입 보조, 은퇴자금은 `노터치’ 젊은 층의 주택 구입이 나날이 힘 들어지고 있습니다. 직장 구하기가 쉽 지 않고 집값은 올라 주택 구입에 대 한 꿈을 갖기 힘듭니다. 대학 졸업 후 어렵게 직장을 구해도 주택 구입에 필 요한 다운 페이먼트 마련이 쉽지 않습 니다. 또 눈덩이처럼 불어난 학자금 융 자 상환 부담이 내 집 마련에 대한 꿈 을 짓눌러 젊은층의 주택 구입이 마치 사치처럼 여겨집니다. 그래도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모들의 마음은 한결 같습니다. 가계부 사정에 그나마 여유가 있는 부 모는 자녀 주택 구입 시 다운 페이먼 트를 보조하려는 마음이 큽니다. 자금 사정이 여유가 없는 부모는 빚이라도 내서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을 것 입니다. 그렇지만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는 것이 자녀에게 항상 득이 되는 것 은 아닙니다. ■젊은층 주택 구입 의욕 감소 젊은층의 주택 구입 의욕이 감소하 면서 첫 주택 구입자 비율도 하락세입 니다. 2008년만 해도 약 35%가 넘었 던 첫 주택 구입자들의 주택 구입 비 율이 지난 4월 30% 미만으로 떨어졌 습니다. 주택 가격 급등이 가장 큰 이유지만 경제가 불안정해 안정된 일자리를 찾

험합니다. 주택 구입 후 자녀의 재정상 황이 악화돼 자녀에게 보조해준 자금 을 아예 받을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한 뒤 그래도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자녀 의 주택 구입 보조에 나서도 좋습니다.

기 힘든 것도 젊은 층이 주택 구입에서 한발 물러선 이유입니다. 이런 자녀들을 위해 돈이 조금이 라도 있는 부모들은 자녀들의 주택 구 입에 기꺼이 나서고 있습니다. 다운 페 이먼트를 보조하거나 주택 융자를 보 증하고 또 주택 구입 대금 전액을 지 원하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내 집 마련 을 돕습니다.

■보조 방식: 증여 또는 융자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돕기 위해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보조하거나 아예 주 택 구입 자금 전액을 제공할 수 있지만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보조자금 을 무상으로 증여하거나 아니면 대출 형식으로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자녀에게 무상으로 주택 구입 자금을 증여하는 경우 자녀에게는 상환에 대 한 부담이나 대출 자격을 갖춰야 하는 등의 부담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그러나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 금 전달방식과 세금 등의 문제를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자금 증여와 관련 한 가지 더 알 아둘 점은 세금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부모 한쪽으로부터 연 1만4,000달러 이상의 증여를 받게 되면 장기 증여 세 공제혜택에서 제외되는데 만약 부 모로부터 미래에 부동산 등 거액을 증 여받을 때 높은 세금이 우려돼 오히려 불리합니다.

■은퇴자금은 건드리지 않도록 자녀들의 주택 구입을 돕고 싶은 부 모들의 마음은 돈이 있건 없건 간에 한 결 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부모들 이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 다. 욕심을 너무 앞세워 무리하게 돕지 말라는 것이 재정설계 전문인들의 충 고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에 필요한 다운 페이먼트 자금을 덜고 나서 현재 생활에 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판단 은 너무 경솔합니다. 그래도 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와야 겠다고 결정했다면 최악의 경우를 미 리 대비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보조하 는 자금을 융자금이라고 치고 부모가 대출은행이 되어서 융자를 상환 받지 못할 경우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자녀에게 돈을 대주면서도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일부라도 다시 받을 수 있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이 가장 위

■자녀의 안정적인 생활보다 ‘책임 감’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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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주택 구입을 도우려는 부모 는 자녀의 사회생활이 빨리 안정되기 를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경제적인 부 담 없이 사회생활에서 빨리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러나 자녀의 안정적인 사회생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자녀의 책임감입니다. 자녀의 필요한 주택 구입을 돕는 것 도 중요하지만 자녀의 책임감을 키워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다운 페이먼 트나 주택 구입 자금을 제공하되 주택 소유권의 일부를 부모 명의로 하는 것 이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의 주택 구입 보조를 너무 성급 하게 결정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자녀 의 연령이 낮을수록 주택 구입 보조 결 정에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번듯한 첫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젊은 층은 직장 간 이동이 잦은 편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해서 덜컥 집을 구 입했다가 집값이 오르기도 전에 처분 해야 하면 주택 구입으로 인한 손실이 예상됩니다. 자녀가 직장에서 어느 정 도 자리를 잡은 뒤에 장기 보유가 확 실해지면 그때 주택 구입을 도와도 늦 지 않습니다. 애나정 :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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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문화/예술

New England Korean News

장용복의 서양 명화 산책 제24회: 바로크 (Baroque) (4) 은 엑스선 사진 (제2도) 에서 나왔 다. 최초의 초상화 위에 새로 그렸던 것이다. 최초의 초상화는 추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목도 없고 볼 품이 없다.

가 중의 화가’ 라고 격찬했다. 미술 전문가에 의하면 벨라스케스의 화풍 특히 과감한 붓 놀림이 인상파에, 특 히 마네 (Manet) 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벨라스케스가 아첨하려고 그 후의 초상화들을 잘 그렸을까? 아첨이 아 니다. 인간적 필립에서 벗어나 제왕 이라는 필립을 그리기 시작했다는 것 이다. 스페인의 지난날의 영광을 되 찾고 한참 번창하는 개신교에 대항하 여 가톨릭교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제왕의 면모를 그려야 했던 것이다.

필립 왕 초상화 상세도 1624-7

이태리와 네델란드에 이어 오늘 은 스페인의 바로크 명화를 감상하려고 한다. 벨라스케스 (Diego Velazquez, 1599-1660) 는 24세에 궁정 화가가 되어 죽을 때까지 40여년간 필립 4세 (Phillip IV) 를 보좌하며 왕가의 그림 을 많이 그렸다. 바쁘기는 하였으나 필 립 왕의 총애를 받았고 귀한 대접을 받 았다. 필립 왕은 인물이 시원치 못했다. 추한 편에 속했다. 여기에 벨라스케스 의 고민이 있었던 것이다. 보이는 대로 추하게 그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남 답게 그릴 수도 없었다. 필립 왕의 초상화를 처음으로 그 린 것은 왕이 19세 때였다. 하루만에 그렸다고도 하는데 너무 잘 그려서 바 로 궁정 화가로 임명 되었던 것이다. 신 기한 것은 그 초상화가 벨라스케스 생 시에 종적을 감추어 버린 것이다. 드디 어 1960년에 나타났다. 20-24세 때 의 초상화 (제1도) 를 연구하려고 찍

‘라스 메니나스’ 1656

벨라스케스는 렘브란트 (제22회) 와 마찬가지로 나이가 들면서 바로크 화풍에서 점점 벗어났다. 렘브란트는 점점 종교화를 많이 그렸지만 벨라스 케스는 인간의 내면에 더 치중하였 다. 궁정에서 어릿광대로 있던 난장 이들도 많이 그렸다. 제3도는 그의 가장 유명한 ‘라스 메니나스’ (Las Meninas) 이다. 공 주의 시녀들 (the maids of honor) 이라는 뜻이다. 처음에는 ‘가족’ 으로, 다음에는 ‘필립 왕의 가족’ 이라고 불렸다. 이름도 많지만 해석 은 가지각색이다. 벨라스케스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우리를 쳐다본다. 가운데는 공주 (Margaret Theresa) 가 두 시 녀의 시중을 받고 있다. 그들의 뒤에 는 공주의 유모가 바디가드와 이야기 를 하고 있고 앞에는 두 난쟁이가 있 는데 한 난쟁이는 개와 놀고 있다. 뒤 에 보이는 문에는 왕의 근위병이 나 가려는지 들어오려는지 하고 있다. 뒤 벽에는 큰 그림 두개가 걸려 있다. 그 밑에 그림 같기도 하고 거울 같 기도 한 조그만 액자가 걸려 있는데, 여기서부터 해석이 가지가지다. 이것

피카소는 1957년에 이 그림을 주제로 58 가지 그림을 그렸다. 물론 자신의 입체파 화풍으로 그렸다. 제4 도는 그 중 하나이다. 이를테면 음악 에서 자주 나오는 변주곡 같은 것이 다. 한 예로 라크마니노프는 파가니 니 곡을 주제로 24개의 변주곡을 작 곡했다.

엑스선 사진에서 나타난 초상화 1623

은 왕과 왕후가 그려진 그림이다. 아 니다. 그림이 아니고 거울인데 화폭에 그려져 있는 왕과 왕후의 그림이 거울 로 보인 것이다. 그렇지 않다. 그들은 그림 밖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양이 거울에 비추인 것이다. 천만에.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끝나 서 나가려는 순간이다. 왜냐하면 인사 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 니다. 화가는 그들을 그리는 것이 아 니고 공주를 그리고 있는데 그들이 잠 간 들렸을 뿐이다. 그때 거울에 비추 인 것이다.

거울이 들어가 있는 그림들이 많 다. 거울을 통해서 더 보여줄 수가 있 기 때문이다. 마네의 유명한 ‘바’ (Bar at the Folies-Bergere) 에 서는 여성 바텐더 앞의 손님들이 모 두그녀 뒤에 있는 큰 거울에 보인다. 제5도는 반 아이크 (Jan Van Eyck, 1390-1441) 의 유명한 ‘아놀피니 의 결혼’ (Arnolfini’s Marriage) 이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지만, 그림 밖에 서 있는 주례와 (증인으로 선) 화가가 톱니바퀴 모양의 거울에 보인다. (계속)

원근법에 의하면, 소실점 (vanishing point) 즉 우리 눈의 정면 (point of view) 이 공주 얼굴에 있기 때문에, 공주 얼굴에서 제법 떨어져 있는 거울 에 왕과 왕후의 상이 나타날 수 없다. 그럴지는 모르지만 화가가 원근법을 무시했다. 정말 해석이 가지각색이다. 어쨌든 이 명화에 대한 찬사는 대단 하다. 졸다노 (Luca Giordano) 는 그 림의 신학 (theology of painting) 이 라 했고 로렌스 (Thomas Lawrence) 는 미술의 철학 (philosophy of art) 이라고 했다. (쉽게 이해가 안가는 말 이기는 하지만.) 또 마네는 그를 ‘화

피카소의 ‘라스 메니나스’ 1957

반 아이크의 ‘아놀드의 초상화’ 1434


칼럼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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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프로와 함께하는‘싱글로 가는 길’

파워 스윙을 위한 백스윙 팁 Dr. Young G. Jang, 전화 617-458-2733. PGA Teaching Pro(B-8) USGTF Master Teaching Pro, USGTF 뉴잉글랜드지부장(외국어부), Quail Ridge Golf (Acton, MA) Assistant Pro. 레슨: 렉싱턴 Stone Meadow 연습장, Quail Ridge CC (필드레슨도 합니다)

백스윙의 목적은 볼을 목표지점까지 잘 보 내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좋 은 백스윙은 어떻게 우리 몸에 힘을 잘 모으느 냐에 있습니다. 이렇게 비축한 힘을 클럽을 이 용하여 볼이 목표지점으로 가도록 보내는 것 이 골프스윙입니다. 골프 스윙의 목표가 볼이 아니라 홀인데 볼을 목표로 삼을 때가 많습니 다. 정확하게 볼을 때리기 위함이 아니라 원하 는 곳까지 볼을 보내는 게 스윙의 참 목적입니 다. 대부분 골퍼들이 스윙을 배울 때 잘못된 개 념 때문에 고생을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백 스윙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을 정리해 봅시다.

지난주까지 그립, 파스춰, 어드레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 다. 지난 주 칼럼을 쓰고 Acton의 Quail Ridge에서 레슨을 하 면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 리고 양팔에 힘을 주면 정확한 임팩트를 이룰 수 없음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골프는 힘이 아니라 스피드가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서 모아진 힘을 볼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립은 클 럽의 스피드를 만들어주거나 방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손가락 그립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손가락 그립을 통해 클럽 의 무게를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클럽을 던져주듯 임팩트를 할 수 있습니다. 좋은 파스춰는 힘을 모으고 모아진 힘을 볼에 정 확하게 전달하는데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주 부터는 파워 스 윙을 위한 원리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백스윙시 양팔은 오른쪽으로 보내는 것이 아 니라 위로 들어 올려 주어야 합니다. 양팔이 가 슴 앞쪽에 있어야 하는데 이점은 아무리 강조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초보 분들이나 어느 정도 골프를 즐기시는 분들도 이점을 간과할 수 있는데 양팔의 움직임이 좌우가 아니라 상 하라는 사실을 꼭 꼭 기억해야 합니다. 상채를 우측으로 돌려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팔이 들 어 올려지는게 백스윙의 모습입니다. 이점을 간과하고 팔만 우측으로 돌리면 여러 가지 문 제가 발생합니다. 양팔을 오른쪽으로 보내는 백스윙은 백스윙 탑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몸 무게는 오른발로 이동시키지 않고 왼쪽에 남 아있게 되어 역C자 모양의 몸을 만들게 되고, 반대로 임팩트시에는 오른 발에 체중이 남아 있게 됩니다.

가지 않는 분들은 오른쪽 힙을 뒤로 빼 보세요. 어깨가 쉽게 90도로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습 니다. 왼발꿈치를 들어 힙턴을 쉽게 하는 방법 도 있지만 타어거 우즈는 힙턴을 제한하기 위 해 왼발을 땅에서 떼지 않습니다. 3. 칵킹은 힘을 모으는 또 하나의 과정입니다. 클럽을 몸에서 멀리 보낸다고 생각하고 왼 팔 목은 곧게 펴주고 오른 팔꿉을 90도 정도로 굽 혀 팔꿈치가 지면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 른 팔목은 커브가 되도록(각이 지도록) 굽혀 주고 왼 팔목은 곧게 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리고 클럽헤드는 왼 손등과 같은 방향이 되도 록 합니다. 칵킹을 한답시고 손을 무리하게 꺾 다보면 그립이 풀려 클럽이 손에서 놀게 되어 정확한 임팩트가 어렵게 됩니다. 칵킹을 할 때 특히 왼손 그립이 열려서 클럽이 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4. 백스윙 탑에서 오버스윙을 하지 않아야 합니 다. 오버 스윙은 파워를 모아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를 잃어버리게 합니다. 특히 여자 골퍼들 가운데 오버 스윙의 문제를 가지고 계신 분들 이 많은데 임팩트시 볼을 때리고 팔로우드루 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백스윙 탑에 서 클럽이 너무 오버되지 않도록 해야 좋은 샷 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운스윙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힙을 전체적으로 오른쪽으로 수평이동 시키 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힙만 몸 뒤쪽으로 보내듯 해주어야 오른발 안쪽과 오른쪽 가랑이 안쪽에 힘이 모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어 프 로들을 보면 백스윙시 오른쪽 힙이 홀 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주어야 어깨가 90도로 돌아 가는게 아주 쉽 습니다. 등이 타겟 라인과 직각이 되도록 돌아

새로워진 Quail Ridge Golf로 초대합니다 Par 70 챔피언십 코스(9홀)로 새롭게 단장하여 길어지고 재미있어졌습니다! www.QuailRidgeActon.com Mark Laviano, General Manager 장영규 프로(Young Gyu Jang) T. 617-458-2733 Mark@quailridgeacton.com 354 Great Rd. Acton (Rt. 2A & Rt. 27) T. 978-264-0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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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종교광고

New England Korean News

임마누엘연합교회 종교단체 광고 문의 한인회보 종교 광고란에 광고를 희망하는 종교단체는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60 Forest Park Rd. Woburn MA 01801

617-939-3903

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성경만을 판단기준으로 삼는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ㅣ 전덕영 주일 예배 (주일) 오전 11시 주일 영어 예배부(NLM) (주일) 오전 11시 주일 새벽 기도회 (주일) 오전 6시 금요 기도회 (금요일) 오후 8시 유치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유년부 (AWANA - 금) 오후 7:45 / (주일) 오전 11시 중고등부(금)오후7:45 /(주일)오전 11시 중고등 한어부 (주일)오전 11시 성경공부 성인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영어 (주일)오후 1시 30분 성경공부 새교우(주일)오후 1시 여성 성경공부 (수) 오전 9시 30분 한국학교 (주일) 오후 1시 15분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보스톤한인교회

담임목사 : 송연호 안식일 학교 : 토요일 오전 9:30 안식일 설교예배 : 토요일 오전 11:00 중고등부 학생반 : 토요일 오후 2:00 금요일 예배 : 저녁 7:30 새벽기도회 : 일요일 오전 6:00 제자훈련 : 화요일 저녁 8:30(스카이프) 영어교실 : 화요일 오전 10:00 부설: 보스톤 새생활 센터 / 17년간 한인들을 위해 매달 무료진료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북부보스톤한인연합감리교회 말씀으로 생명을 살리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일 오전 성경공부] 주일 오전 9시 [목요 성경 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 성경 공부] 오전 10시

담임목사 : 김용환

[중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엘림평신도신학원 (수) 오후 8시 (학기별)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m St., Hopkinton, MA 01748

주소: 4 Spring St., Stonham, MA 02180 전화: 781-279-3270 bkadventists@gmail.com www.bkadventists.com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전한다 하느님에 대하여,

담임목사 조상연

진리에 대하여,

예배및모임안내

삶에 대하여,

주일예배 11:30

한어부 영어부 청소년부 유초등부 영아부 수요예배 수요일저녁 8:00 새벽기도 매일아침 5:30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찬양/기도집회 토요일저녁 7:00

성 앙뚜안 다블뤼 한인 성당에서는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청년부모임 주일오후 1:30 청소년부모임 토요일저녁

St.John’s Korean United Methodist Church 2600 Massachusetts Ave. Lexington, MA 02421 781 861 7799(T)/781 861 7228(F)/sjkchurch.org

9월부터 시작합니다.

45Ash St. Newton MA 02466 617‐558‐2711,617‐244‐9685 office.kccb@gmail.com / stdaveluychurch.org Mass: 11:30am(교중미사), 4:30pm


6.25 특별 기고문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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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Two Weeks of the Korean War

Outbreak of War (2) By Tae-hyok Kim Then early next morning, we were abruptly ordered to retreat to Seoul. We hadn’t even fired one bullet. Why were we retreating? Again we packed into a convoy of civilian trucks and buses, and left the battle zone. Our convoy quietly snaked southward along the same roads and streets as we had taken northward just less than a day earlier. Yesterday, we proudly sang army victory songs with high morale, but today we sang no songs. Yesterday, people sent us off with waving flags, paeans of victory – Mansei, patriotic songs or Crush the enemy - but today these same people looked nervous, bewildered; some of them lined along the streets and forlornly watched us; some squatted in small groups with their heads drooped. No victory songs, no Mansei, no shouts of “Crush the enemy!” We arrived unceremoniously at our Yongsan Camp late that afternoon. The sky was ashen and oppressive. Our company commander informed us that we had to retreat from the Kapyeong area in order to defend the capital city. The enemy had taken Dongducheon (東豆川), and they were approaching Uijeongbu (義政府) which was less than 20 kilometers north of downtown Seoul. He directed us to return to our barracks and wait for an order for a new deployment.

edge of the hill from the northeast to the southwest.

This information shocked me. The crack division of the South Korean Army was responsible for defending this strategically significant Dongducheon-Uijeongbu Line (東豆川-義政府 線). I couldn’t believe that this division had so easily lost this important city to the North Koreans. Now the enemy was attacking Uijeongbu. My heart sank, and my morale plunged. For the first time I doubted we could stop the surging invaders. I believed all my friends had the same emotions.

One soldier exclaimed, “The enemy tanks are already in Miari. It i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here. Oh, my God, my parents live there!”

June 27, 1950, was a hot, humid morning. The sky was gray and low. We were uneasily waiting for the redeployment order, which never came. A few North Korean fighter-bombers (USSR-made YAK) flew freely over Seoul without encountering any resistance, because the South Korean Air Force did not have a single fighter plane; all it had was a few L-19 reconnaissance planes. According to rumors, the North Korean planes bombed downtown Seoul.

Sgt. Park responded, “Yes, sir,” and he loudly called names, “Sergeant Kim, Corporal Kim, .…,. Stand up and make a line!” He appointed me as his messenger. All nine of us were administrative personnel from the company. He reported to the major, “Sir, altogether nine.”

Then, suddenly, a couple of fighter-bombers with American stars on their wings appeared in the sky and intercepted the North Koreans. They were P-38s. These P-38s chased the YAKs and shot at them. The YAKs tried to dodge the P-38s, but the P-38s hit one of them. The damaged YAK flew northward, leaving a smoke-trail behind it. The other YAKs escaped the Americans and disappeared into the northern sky. Seeing this spectacular dog fight lifted our morale. Rain started to fall, and we went inside. As we were enjoying the morale-enhancing victory of the P38s, the company sergeant brought more exciting news. He loudly, even proudly, announced, “The American President has ordered General MacArthur to help us.” All of us spontaneously shouted, “Mansei! We will win!” We naively believed that the general would bring an instant victory over the evil North Koreans and help us reunify our divided country. Even the heavy rain could not dampen our excitement. But as the day waned, and the evening rolled in, the booms from the enemy artillery bombardment became closer, louder and more frequent. This bombardment rubbed us of our native expectation of the general’s quick victory. Uncertainty and profound anxiety prevailed over us again.

Antitank Squadron The evening of June 27, 1950 was raining cats and dogs, the third day of the Korean War. A series of distant booms were heard. A few seconds later, huge flashes, like lighting, came from the top of Namsan Hill in the southern part of Seoul and brightened the camp for a split second. Ear-splitting explosions followed. The windows of our barracks rattled violently. Enemy artillery bombardments! The heavy rain made these explosions more spectacular. This fantastic drama continued a couple of hours before slowing. My camp was located in Sam-gak-chi at the western foothill of the hill. Han River skirted the

Major Lee, the regiment deputy commander, appeared and gravely hollered, “Sergeant Park, organize a squadron and report to me immediately!” Sgt. Park was the most senior non-commissioned officer of the regiment headquarters company.

The major ordered, “At ease!” He paused for a moment, and then he said, “You have volunteered to attack the North Korean tanks. According to the latest intelligence, the North Koreans are already in the northeastern outskirts of Seoul. It’s only six or seven kilometers north of us. We have to stop them. Sgt. Park will be your commander.” Volunteered to destroy enemy tanks? We were stunned and scared. None of us had ever seen a real tank, and most of us had little fighting experience except for Sgt. Park and a couple of us who had fought a few border skirmishes before. Then Major Lee opened one of the army green boxes in front of him and picked up a sleek, round cylinder, about one foot long, and a clip of rifle ammunition. He said, “This is a grenade launcher, and this clip contains eight shells filled with gunpowder, but no bullets. You sit down and hold your rifle between your thighs at a 45 degree angle, then mount the launcher on the tip of your M1 rifle, load the magazine into the chamber. When an enemy tank approaches within 100 feet, you aim at the track of the tank and pull the trigger. The grenade will fly and destroy the wheel, and the tank cannot move. Do you understand?” Silence! The major asked, “Have you ever seen a grenade launcher before?” We responded in one voice, “No sir.” But, I raised my hand and said, “Sir, I saw one in an American training film.” He winced. “Just remember what I told you. You will be doing all right. Get rest until I issue orders!” and he left. I wondered how in the world, without decent training we could possibly destroy the enemy’s mighty tanks? How many of us would return alive? This mission was insane. No one talked. Perhaps the others had the same thoughts.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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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9, 2014

한인사회 게시판

New England Korean News

2014 한인사회게시판 한인사회 게시판은 한인들의 경조사 및 기타 공지사항을 전달해 드리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연 보내실곳 : e-Mail: haninhoebo@gmail.com

이번주부터 한인회보 독자들의 건강을 위해 1억원짜리 스트레칭 36회를 순차적으로 연재하고자 합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갑시다.

제15회: 손발이 저릴 때 도움 되는 체조 손발저림은 성인병이나 뇌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가끔씩 손발이 저린 사람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일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해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당연히 피해야겠지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하는 기름진 고기는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운동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손발저림은 성인병은 물론 뇌질환이나 척추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될 경우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게 좋습니다. 다음은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체조입니다. 양손 깍지 껴서 앞으로 밀고 당기기 반복 양손을 엇갈리게 깍지 끼고 앞으로 뻗었다가 다시 몸으로 당기는 동작을 3~5회 반복한다. 반대 쪽으로도 한다. 두 손을 위로 뻗고 상체 좌우로 숙이기 무릎꿇고 앉아서 두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위로 뻗어 올리고 상체를 좌우로 숙여준다.

♣ 복 있는 사람 ♣ 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의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 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햇님은 구름과 다투지 않습니다. 구름이 자신의 얼굴을 가리면서 잘난 척을 해도 조용히 참고 기다렸다가 찡그렸던 하늘을 더 파랗고 맑게 해줍니다. 구름이 비를 몰고와서 모두를 적셔버려도 바람과 함께 불평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양손 어깨 위에 놓고 양팔 돌리기 양손을 견정혈 위에 놓고 양팔을 앞 뒤로 돌린다.

햇님은 자신의 할 일이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자신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현재에 충실합니다.

양다리 뻗어 발 굴리기 양다리를 앞으로 뻗어 발을 굴러준다.

기지개 켜기 편안하게 누워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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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2014년 7월 9일 수요일

당신과 프로즌 요거트 사업을 함께할 미래의 브랜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제2회 사업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에 대한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의 사업 아이템 프로즌 요거트 사업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프로즌 요거트 사업의 모든것을 알고 싶으신 분들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계신 분들 건강식품 사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안전하고 사업성 높은 프로즌 요거트 프랜차이즈를 찾고 계신 분들

제2회 사업설명회 주최 : MAXSON DEVELOPMENT LLC. 장소 : ONE BURLINGTON BUSINESS CENTER

(67 SOUTH BEDFORD ST. BURLINGTON, MA)

7월 10일 목요일 오후 4시~ 6시 문의 : Mr. Paul Son / bkcson@gmail.com

781-704-4825 MAXSON DEVELOPMENT LLC www.frozenswirl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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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9, 2014

2014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4 한인회비 연$20 (부부 연 $40) Mrs. 정상무 강경신 강천성 공경희/구지수 구용한/마리꼬 고영복 권복태 부부 권오훈/장성주 권정자 권한섭 부부 김경문 김기석/장현숙 김남장 김명숙 김문소 부부 김병철/한영자 김영기 부부 김영범/고경아 김우혁 부부 김은한 부부 김인수/김춘순 김일/황의경 김정숙/김석중 김종완/이성숙 김제성/채은혜 김철/박복희 김창식/백선희 김태만/윤미자 김태훈/육혜린 김택운 부부

김학주 김효인/다윗 김희옥 남궁연 부부 남선경 남일부부 노정자 민신자 민유선/정윤모 박석만 부부 박신영/김영순 박진영 부부 반경남 부부 배흥선 부부 베스트크리너 백린/최선경 백이태/심성옥 변복순 가족 변용구 보스톤정관장 산수갑산 서창현/문영숙 서충욱/이세영 성명 손순이 신영각/홍경자 심윤보/김은미 오병헌/오영수 오세자 오진옥

유강조 유영심 유정심/유대근 윤철호 이계영 이근홍/원방 이경자 이기환/윤순정 이길신부부 이문영 부부 이보인/이나미 이영길/이성혜 이유택 부부 이용일 이상구 이정규/김영미 이재봉 부부 이재신/김흥혜 이재형 이정수 이종국 이태호/이성희 이학렬 부부 임상묵 임선희 장성수/정승화 장수인 부부 장양슬/김정림 장용복/이창주 장종문 부부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편집진

2014 후원금

전진원/손영희 정명상 정명분/이종순 정명상 정제형/이숙자 정진수 부부 정하윤/곽서영 조온구 부부 주종옥/조순자 최경열/허경희 최경자 최덕중/최숙영 최상화/이윤자 최유지/박정윤 최정환/한세지 최현주 최홍배/박두연 하안숙 한문수 부부 한선우 부부 한송이 한순용 한유진 한재교 한정택 한지연 황성수/임규향

박석만($200) NE한인간호사협회 ($100), 보스톤룸렌트닷컴 ($100), 재미과기협 이재형회장 ($500), 이근홍/원방($100) 전진원/손영희($100) 정진수 CPA ($500) 민주평통보스톤협의회($300) 북부보스톤교회 상록회 ($100), 고영복($100) 뉴릴라이어블마켓($300) 남일($60), 이길신($60), 김은한($100), 장수인($200), 남궁연($300), 장용복($100), 김병철($100), 박미례($500) Mrs.정상무($100) 이유택 ($100), 김택운($100) 대한통운 정대훈 ($300) 이경자($80), 도범스님($100) 김기석/장현숙($160) 백이태/심성옥 ($60) 2014년도 한인회비를 납부해 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회비와 후원금은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사용됩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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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성금] 엄성준 총영사 (금일봉) /보스턴한인회 ($500),/ KSEA New England Chapter ($200) / 민주평통보스턴($300) 김인수($20) ET Y CI

뉴잉

글 랜드한인 회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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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in Ch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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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민유선 l 김용환 목사 l 김종성 교수ㅣ 윤석기 교수ㅣ 이재화 교수 민응준 교수 ㅣ 이유택 교수 ㅣ 애나 정ㅣ 김예진 l 이주연 이상우 ㅣ 김경하 한인회보 수석 자문위원 I 민유선 자문변호사 I 성기주

한인회 이사

38대 한인회 임원 회장 : 수석부회장 : 부회장 : 부회장 : 사무총장 : 재무 : 마케팅부 : 섭외부 : 봉사부 : 학생부 : 학생부 차장 : 노인복지부 : 체육부 : 체육부 차장 : 여성부 : 의료부 : 문화부 : 온라인 홍보부 :

한선우 한문수 장수인 유현경 강승민 이재석 이정수 김대식 신보경 염승헌 정혜화 강승민 조원상 김형준 김금련 이주용 박진욱 김현주

[한인회 이사] 남궁연, 안병학, 유영심, 이경해, 권복태, 한순용, 윤미자, 유한선, 조온구, 전옥현, 최한길, [한인회 당연직 이사] 한선우, 한문수, 강승민 [한인회 고문단] 단장: 김영곤

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안병학, 유한선, 서규택 유영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남궁연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4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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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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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2,000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뉴잉글랜드 보스턴 한인회보

July. 9. 2014

2014년 7월 9일 수요일

회장/발행인: 박선우, 사무총장: 조은경 / 기사 및 소식 제보 : nhkorean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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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603-767-1356 Vol.2 / No.26

NH 참전용사 보은행사 화보

뉴햄프셔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뉴햄프셔 한인회 (회장 박선우)에서는 매년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를 주관하여 왔다. 올해는 뉴햄프셔 주정부와의 협력 하에 공동으로 행사를 주 최하였다. 지난 6월 28일 오후 2시에 주 수도 콩코드에 위치한 New Hampshire Army National Guard Aviation Support Facility에서 열린 이 행사에 는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를 비롯하여 Bill Reddel주 방위군 사령관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뉴햄프셔 한인회의 임원들과 지역 동포들은 물론 매사츄세츠 주 동포들도 참석하여 노병들의 희생정신에 다시 한번 감사하는 기회를 가졌다.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와 엄성준 총영사

왼쪽부터 순서대로 Maggie Hassan뉴햄프셔 주지사, Jeanne Shaheen 연방 상원 의원, Kelly Ayotte 연 방 상원 의원, Ann Kuster 연방 하원 의원, 엄성준 총영사, Tony Enrietto 한국전 기념관 관장, 참석인사들 을 소개하고 있는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

행사 후 Bill Reddel 주 방위군 사령관과 담화중인 엄성준 총영사

한국정부에서 한국전 정전 60주년 기념으로 발간한 책자를 참전용사들에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엄성준 총영사, Kelly Ayotte 연방상원의원, NH 한인회 박선우 회장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한인들의 구심점이 될 한인회관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뉴햄프셔 한인회관이 마련되는 그날까지 한인 동포여러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한인회관 건립을 위해 기부하시는 금액 전액은 세금공제가 가능합니다 보내실 곳은 Korean-America Society of NH, 535 Peverly Hill Road, Portsmouth, NH 03801. 문의전화는 603-767-1356(박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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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News

Wednesday, July. 9, 2014

품질도, 가격도, 역시 릴라이어블 !

JULY 09 (WED) ~ JULY 15 (TUE)

NEW RELIABLE MARKET SINCE 1986 45 Union Square, Somerville, MA 02143

MON~FRI : 09:30~21:00 / SAT : 09:00~21:00 / SUN 10:00~20:00

KOREAN JAPANESE MARKET

이천쌀

가가야키 쌀

아씨 맛 굴비

아씨 명태 코다리

왕 볶음용 낙지

Rhee Chun Rice 40Lbs.

Kagayaki Rice 15Lbs.

Assi Frozen Croaker 2.75Lbs.

Assi Half Dried Alaska Pollock 1.5Lbs.

Wang Frozen Cut Octopus 2Lbs.

$26.99

$23.99

$11.59

$4.59

$11.99

왕 도미살 어묵

CJ백설 쌀 군만두

풀무원 함흥 비빔냉면 해찬들 매운골드 고추장 아씨 태양초 찰 고추장

Wang Fish Cake 2.2Lbs.

CJ Crispy Pot stickers Meat&Vegetables 2Lbs.

Pulmuone Hamhung Naeng Myun 15.2Oz.

$8.59

$7.49

$5.69

Haechandle Hot Pepper Paste 6.6Lbs.

$18.99

Assi Hot Pepper Paste 2.2Lbs.

$5.69

유동 꽁치 캔

아씨 보리차

왕 특 당면

바다야채 광천 김

오뚜기 밥

Canned Mackerel Pike 400g.

Assi Roasted Barley Tea 4Lbs.

Wang Korean Starch Noodles 2Lbs.

Seasoned Seaweed 8+2

Ottogi Microwavable Rice 3Pk

$2.19 오뚜기 진라면 순한맛,매운맛

Ottogi Jin Ramen Hot & Mild 5Pk

$3.49 양지

Beef Brisket

$7.49

$4.69

$3.99

$2.19

농심 감자깡

농심 양파링

쿠쿠다스 커피

Nongshim Potato Snack 1.93Oz.

녹차 비스켓 & 쿠키

Nongshim Onion Rings 3.17Oz.

Couque D’ass Coffee Slim 7.6Oz.

Matcha Green Tea Biscuits & Cookies

2 for $1.00 사태

Beef Shank

$0.99

$2.99

Special Sale 50% off!

돼지불고기 Pork Bulgogi 진로 클래식 참이슬 Jinro Chamisul Classic Soju Alc 20.1% 750mL

$4.99/LB

$4.99/LB

$4.99/LB

KOREAN & JAPANESE BEER & WINE, SOJU AVAILABLE !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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