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금주의 주요 뉴스 최영진 전 유엔대사 주미대사로 부임 2Page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10
한-미 경제 새로운 도전 시동 내일(15일) 자정을 기해 한미 자유무역협정 (FTA)협상 타결 4년10개월 만에 기대 반, 우려 반 속 정식 발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10개 연구기관 은 작년 8월 한ㆍ미 FTA로 인해 우리나 라는 발효 후 10년간 국내총생산(GDP)이 5.7% 증가하고 일자리 35만개가 만들어 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민국알리미 전래동화집 마무리 작업 3Page
한미 FTA 발효되어도 넘어야 할 산 많아 한미 FTA 재협상 어떻게되나, 후폭풍 예고
대한체육회보스톤지부 조형구 회장체제 출발 4Page
아이들 경제교육에 유용한 사이트 8Page
고.미.안 운동 다시 시작해 보자! 19Page 미국수학과 한국수학의 차이점 21Page
[기고] 한미FTA발효의 의의와 남은 과제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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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과의 자유무 역협정(FTA)이 3월 15일 오전 0시에 공 식 발효된다. 2007년 4월 FTA 협상이 타 결되고 4년10개월 만이다. FTA 발효와 함께 양국은 단계적으로 모든 상품의 관 세를 철폐한다. 섬유와 농산물을 뺀 즉시 철폐 품목은 우리나라가 7천218개(85.6%), 미국이 6 천1768개(87.6%)에 달한다. 승용차는 FTA 발효 4년 후 철폐된다. 미국은 현 관세 2.5%를 즉각 없애고, 한국 은 관세를 8%에서 4%로 내리고서 4년 후 완전히 철폐한다. 농업 분야에서 국내에 미치는 영향이 없 거나 이미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품목 은 관세가 즉시 철폐된다. 품목 수 기준으 로 37.9%, 수입액 기준으로 55.8%가 발 효 즉시 없어진다. 쌀과 쌀 관련 제품은 FTA 협상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오렌지(수확기), 식용대 두, 식용감자, 분유, 천연 꿀 등 국내외 가 격 차가 크거나 관세율이 높아 관세 철폐 시 심각한 영향이 우려되는 품목은 현 관 세를 유지하고 일정 물량의 수입쿼터를 제 공하기로 했다. 우리 측의 민감 품목인 쇠고기는 15년, 돼지고기는 10년에 걸쳐 관세가 단계적으 로 없앤다. 우리나라는 쇠고기, 돼지고기 를 포함해 30개 품목에 대해 수입 물량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급증하면 세이프가드 를 발동해 관세를 추가로 부과할 수 있다. 침체된 한미 경제에 도약의 발반이 될것 으로 기대 미국과의 FTA는 침체에 빠진 한국 경제 가 무역강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새로 운 도약대가 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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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논쟁은 이제 부터가 시작이다” 오는 15일 한미 FTA 발효를 앞두고 다시 재협상을 둘러싼 후폭 풍이 예고되고 있다. 정부의 ‘재협상 불가 론’에도 불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야권 연대를 통해 재협상과 폐기론 카드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기존 강경 입장에서 물러서 타협점을 모색할 것 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야권은 한미 FTA 재협상과 폐지론을 정치 쟁점화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 고 있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지난 달 8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한미 FTA 재협상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 했다. 공개서한은 최대쟁점인 투자자 국 가소송제도(ISD) 등 10개 독소조항 개선 을 요구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야권의 한미 FTA 재협상 은 물론 폐기론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 이 떨어진다며 곤욕스러움을 감추지 못하 고 있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최대 통 상조약인 FTA 발효 뒤 한쪽 국가에서 일 방적으로 재협상이나 폐기를 요구한 사례 가 없다는 게 이유다. 다만 ISD 제도의 경 우 협정문에 따라 불합리한 조항 개선을 위한 협의는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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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최영진 전 주U.N. 대사, 주미대사로 부임 최영진 전 유엔대표부 대사가 주미대사로 부임 한다. 최영진 대사는 양자업무와 다자업무에 두 루 능통한 정통 외교관으로 업무역량이 탁월하다 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한미간 여러 현안을 현장에서 잘 다루고, 한미 동맹을 안정적으로 유 지ㆍ발전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로 평가된다. 최 신임 주미대사는 2007년 10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으로부터 코트디부아르 담당 유엔 사무 총장 특별대표로 임명돼 활동하면서 코트디부아 르 내전을 종식하는데 기여했다는 국제적 평가도 받고 있다. 외무고시 6회 출신인 최 전 유엔 대사는 외교부 국제경제국장과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사무차장, 유엔 DPKO(평화유지활동국) 사무차 장보, 외교정책실장, 주오스트리아대사 등을 역 임했다.
최영진 신임 주미대사
부임에 즈음한 인사말씀 존경하는 재미 동포여러분, 미국에 계신 모든 동포 여러분들께 지면을 통해 우선 인사를 드립니다. 대사 부임을 앞두고,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동포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한·미 양국은 양국 정상의 의지를 기반으로, 한덕수 전 주미대사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힘입 어,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한반도 평화안정은 물론, 범 세계적 이슈에 대처하는 전략동맹 및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양 국 사이의 공고한 신뢰와 협력은 경제 분야에서도 성과를 거두어, 한미FTA가 이 제 발효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실들은 동포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은 바 큽니다. 200만 이상 의 재미 동포들의 땀과 희생으로 이제 한인사회는 미국 내 어느 소수민족 못지않 은 기반과 능력을 갖추게 되었고, 현재 각계각층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 다. 한·미 관계가 오늘날까지 계속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동포 여러분들께서 우리 두 나라를 잇기 위해 결집한 노력들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미국이 동북아 국 가 중 최초로 FTA를 체결한 나라인 만큼, 우리 동포사회의 미국 내 위상은 앞으로 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잘 닦아 놓은 기반을 이어받은 저로서는 대사관, 총영사관 동료들과 함께 한·미 파트너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고, 미국 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 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부임해 보니 워싱턴에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댁내에도 봄날의 햇살 같은 따뜻함이 넘쳐 흐르기를 기원합니다.
2012년 3월 12일 주미합중국대한민국 대사 최영진
한인회보
국제결혼가족선교회 평화의 집 완공을 위한 기금 모금
2008년 평화의 집 기공식 세계 각국이 경제 불황으로 힘든가 운데 지금까지 주신사명 감당케 일 용할 양식과 보금자리 안식처를 주 신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그동안 국 제결혼가정전국연홥회를 물심양면 으로 도와 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날이 가면 갈 수록 집을 잃 어버리고 생활난으로 자살하는 분들 이 많아지고 영육간에 병들어 곤경 에 빠저 헤어나지 못하는 분들이 늘 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선교회는 세인트루이 스에 평화의 마을을 조성하여 건축 을 하고있는가운데 평화의집에 들 어와 거주하고 싶다는 문의 전화를 여러곳에서 받게되면서 평화의집 공 사를 서두르지 않았던 것을 죄송스 럽게 생각하며, 올 6월까지 평화의 집을 완공하기로 결의하고 각지역에 서 열심으로 헌신하며 기금 모금을 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국제 선교회의 계획은 올3월말까 지 부족부분 10만불(현재 25만불 기 금확보)을 더모금하여100명이 생활 할수수있는 사랑의 보급자리, 평화 의 집을 완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 니다. 지금까지 이일을 위하여 함께 동참하셔서 도와 주신 전국에 계신 국제선가족들과 보스톤국제선 이사 님들 한인회보, 보스톤코리아 및 각 단체장님들과 교회와 성도님들께 다 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국제선식구들 모두가함께 드림니다.
무리공사에 박차를 기하는 이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 다. 적은 액수도 좋습니다. 티끌모와 태산이라고 이일은 그누구나 함께 동참하여 집없이 방황하는 형제 자 매들과 영육간 병든이들에게 쉼터를 마련하여 편히 쉬며 재활하고 치유 할수있는 안식처가 될수있도록 하는 게 목적입니다. 그들에게 는 사랑의 나눔이 될것이며 우리에게는 천국을 이땅에 재현하는 보람된일이 될것이 라 우리모두는 믿고 이일을 추진하 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이 다시돌아 오고 있습니 다. 가난하고 병든자 집이없는자들, 소외된자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 음의 손길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제선교회는 비영리 단체로 등록이 되여있습니다. 세금공제 혜택을 받 으실수있습니다. 더 자세한 소식이 필요 하신분들은 전국연홥회회장 925-451-6847 건축위원장 603-512-6171 김민지목사님 314-368-7287 동북부선교사~ 978-994-5490 으 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헌금 NAICFM PO Box ST Louis MO 63136-2346 로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국제선 싸 이트: WWW.NAICFM.COM 나눔의 손길을 기다리며, 복된삶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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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번안 한국전래동화집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책을 출판하는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지 몸소 체험 1년 이라는 시간이 길어서 모든일이 계획한데로 잘 될것 같 다가도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 있기 때문에 1년이 점점 짧게 느 껴지는 3월이다. 현재로는 제 1기가 6월에 끝난 후에도 작업을 해야 될 가능성이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완성도 있는 작품 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생각 할 때 출판시기가 늦춰질 것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서 학교활동과 병행하여 좋은 결 과를 만들것이다. (박혜성, ,KSNE)
뉴튼라이브러리에 한국도서 기증패 걸린다. 금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뉴튼 프리 도서관에 한국 도서 서가 마련 기념패가 걸리게 되며, 조만간에 기증 관련 증명으로 도서 관 벽에 기증 기관명이 새겨지게 된다. 그리고 제 3차 도서기증 이 이루어 질 것이다. 아울러 렉싱턴 고등학교에도 제 2차 기증 이 금주에 시작된다. 렉싱턴 고등학교 한국책 목록에 기증된 서 적과 금주에 추가될 서적은 다음과 같다. (학생 삽화: 효녀 심청중에서) 대한민국알리미들은 영어번안 한국전래동화 집의 출판을 위해 학교의 영어 교사들 또는 개 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작가들에게 연락하여 한 국전래동화 최종 교정작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와 달’, ‘토끼의 재판’, ‘의좋은 형 제’, ‘꿀강아지’가 최종적으로 완성되었다. 알리미들은 이번 최종 교정작업을 통해 하나 의 책이 나오기까지 수 차례의 수정과 교정 등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알리미들이 진행한 한국전래동화 영어 번안 중에 ‘고려장’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는 일본이 의도적으로 효에 대한 우리의 문화 를 왜곡시키기 위해 중국의 전설을 마치 한국의 문화인양 퍼트린 것이라는 사실을 접하고 이번 전래동화 영어 번안에서 이 야기를 삭제할지 아 니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대로 실을 것인지에 대해 회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일련의 모든일들이 우리 알리미들에 게는 소중한 경험이 될것이며 알리미들의 연구 와 분석에 위해 잘못 전달된 우리의 역사를 아 주 작은 부분이라도 하나 하나 바로잡고 이에 대한 설명을 붙여 나가는것이 바로 우리 대한 민국 알리미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생간된다. 현재 영어번안 한국전래동화집 삽화작업은 월넛힐의 김정원 학생과 청하 학생이 함께 마무 리 작업 단계에 들어갔다. ‘의좋은 형제’, ‘해님
달님’,’ 토끼의 재판’,’심청’,’선녀와 나뭇꾼’, ‘별 주부전’, ‘꿀강아지’ 등이 1차로 작업이 완성되 었으며, 이를 수정,보완 하는 작업이 끝나면 늦 어도 3월 말에는 모두 완성될 예정이다. ‘소금 맷돌’,’견우직녀’,’콩쥐팥쥐’ 또한 일주일 후에 1 차 작업이 완성될것이다.
13번째 인격, 검은집(개정), 고분벽화로 본 고구려이야기, 글로 벌 한국사 (1), 글로벌 한국사 (2), 꿈의 해석, 내가 나에게 돌아 가는 여행,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아니?, 네가 있어 다 행이야, 논어, 눈꽃, 동경대전, 리바이어던, 목민심서, 바보엄마( 개정판), 비밀(개정판), 산촌 여행의 황홀,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 성학집요, 아내를 사랑한 여자, 아직 네 차례가 오지 않았을 뿐 엄마를 부탁해, 역사 속의 역사 읽기 (1), 역사 속의 역사 읽기 (2), 역사 속의 역사 읽기 (3), 오체불만족, 우리아이 수면 코칭 우파니샤드, 일본의 상도, 지난 10년 동안 놓쳐서는 안될 아까 운 책, 천년 동안 백만 마일, 천년의 금서, 철학의 숲, 길을 묻다 최후의 경전, 팝콘 리더십(생각이 팡팡튀는), 프로테스탄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학원 끊고 성적이 올랐어요, 홍길동(1), 홍길동 (2), 해를 품은 달 1, 해를 품은달 2, 아프니까 청춘이다, 완득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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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학생 삽화: 해님달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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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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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보스톤 지부 조형구 회장체제 출범
한인회보 천안함 피폭 2 주기 희생 유공자 추모 및 동포 좌담회
한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체육회로 발전시킬 것
다음과 같이 천암함 피폭 2 주기 희생 유공자 추모 및 북한 김정은 체제이후의 남북 관계에 대하여 동포 좌담회를 갖 고져 하오니 공사 다망 하시드라도 참석 하시어 희생 유공 자들의 영혼을 위로 하시고 좋은 말씀을 나누어 주시길 바 랍니다. 일 장 주 주 사 연
시 소 제 최 회 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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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 월 25 일 4:00 PM 뉴잉글런드 한인회관 북한 김정은 체제 이후의 남북 관계 보스톤 안보 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김우혁 향군 부회장 유한선 뉴잉글런드 한인회장, (508-847-3974) 김우혁 향군부회장 (781-854-8880 참 가 : 보스턴 안보 협의회 위원, 해병대 전우회 회원 및 안보를 걱정하는 뜻 있는 동포 참 고 : 좌담회 이후 청기와에서 저녁 식사가 있읍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 안내 (서예부, Line Dance ,노인태권도부 모임) 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 회원들과 함께한 조형구(중앙 좌)신임 회장과 구정회(중앙 우) 전임 회장
(사진 출처 :보스톤체육회) 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가 조형구 사범을 신 임 회장으로 선출하여 구정회 회장 체제에서 조 형구 신임 회장 체제로 전환되었다. 조형구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인사를 통해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전미 한인체전에 참가하 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보스턴 지역의 체육 인들을 대표하여 체육회의 발전에 남다른 노력 을 기울여 주신 구정회 전임 회장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한다 며 앞으로 보스톤 지역 체 육인들의 권익신장은 물론 체육활동의 저변 확 대를 통해 건강한 보스톤, 활력 넘치는 보스톤 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조회장은 배드민턴, 탁구, 배구, 축 구, 농구 등 생활 스포츠를 활성화 시키고 현재 보스톤 지역의 체육회 산하 기구로 있는 태권 도협회, 골프협회, 야구협회 등과의 긴밀한 협 조체제를 구축하여 한인들의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체육회로 발전해 나갈것임을 강조하 였다. 또한 이 지역 동포들의 큰 잔치중의 하나인 8.15광복기념 한인체육대회에도 체육회 차원 에서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체육활동을 통 한 한인들의 결속을 다지는데 한인회와 함꼐 노 력해 나갈것임을 약속하였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 회장에 선 출된 조형구 회장은 70년대(77~80) 말 국가대 표 태권도 시범단 활동을 통해 태권도를 전 세
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였고 특히 태 권도가 88서울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 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였다. 또한 82년에서 92년까지 약 10년동안은 대 한민국을 대표해 아프리카 니제르 공화국의 태 권도 감독으로 파견되어 경찰학교, 국방부, 공 수부대 등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며 유도, 가라데 가 주류를 이루던 니제르 공화국에 태권도가 국 기가 될 만큼 유도, 가라데를 모두 물리치고 태 권도를 크게 보급하는데 앞장섰다. 조회장의 노력으로 니제르 공화국은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구성하여 88 서울 올림픽에 참가 한 바 있다. 조형구 회장은 88서울 올림픽 태권도 코치, 한국국가대표 시범단, 니제르 및 가나 국가대 표 코치, 니제르 대통령 경호실 교관 등의 경력 을 지녔다. 또한 니제르 공화국에서 국립경찰학 교 교관, 대통령 경호실 교관 등으로 근무할 당 시 국가훈장인 그레이드 오피서(1989), 그레이 드 커맨더(1992)를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 국 대통령 표창(1990), 대한민국 외무장관 표 창(1988)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보스톤지부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한인은 조 올림픽 TKD(130 Bridge st. Dedham Ma02026, 전화 781-326-9009)로 연락 바람.
일시:2012년 3월17일(토) 장소: Woburn Veterans Memorial Senior Center 144 School St.Woburn,MA 01801 1) 서예부(사정상 이날 만 시간변경 ): 오전9시30분-11시 2) Line Dance:오후12시30분-1시30분 3) 태권도부:오후 2시-3시 문의: 617-388-9107 (회장)
민주평통 보스톤협의회 북한 탈북자 강제 북송 중지 촉구대회 일시 : 2012년 3 월 17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이가그릴 (609 S. Union St. Lawrence, MA) 문의 : 홍진섭 회장 (Cell 401-481-4900)
보스톤새생활센터 주말 무료 진료 안내 일시 :2012년 3 월 17일(토요일) 오후2시 부터 4시까지 장소 :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문의 : T) 781-279-3270 진료과목 : 내과 및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무료 처방전 발 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참고: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 별 수송 대책을 마련하였으니 문의처로 연락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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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 “이어도, 영토분쟁 대상 아니다” 안보문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한중(韓中) 간 외교 현안이 된 이어도 문제와 관련, “이 문제는 근본적으로 영토 분쟁이 아니며, 중국과 수역이 겹치는 구간을 조정 하면 자연스럽게 한국 관할에 들어올 것”이라고 말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도 문제를 언급하면서 “만일 제 주 근방 수역에서 어떤 분쟁이 생긴다면 우리 경제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예민한 문제이지 만 중국과 논의하면 우리 관할에 들어오게 될 것”이 라고 역설했다.
중국의 탈북자 북송문제에 대해선 “탈북자 문제는 인권문제이기도 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에 속하는 문 제”라며 “중국이 국제규범에 따라 이 문제를 처리할 노력을 해줘야 한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자유무역협정(FTA)이나 제주해 군기지는 경제 플러스 안보 문제인데 이를 정치적으 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야당과 시민 단체의 반대 운동에 강한 거부감을 내비쳤다. (출처:연힙뉴스 편집)
치솟는 유가, 미 대선판도에도 변수 부상 여론 3분의 2 “오바마, 유가 정책 잘못하고 있다” 치솟는 유가가 이번 대통령선거 판도에 중요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정책 을 잘못해 유가가 오르고 있다는 미국내 여론이 확 산되고 있고, 이에 따라 잠재적 공화당 대선후보와 의 대결구도에서도 오바마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 기 때문이다. 워싱턴포스트(WP)와 ABC가 지난 7일부터 10일 까지 성인남녀 1천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의 유가 정책을 불신하는 의 견이 3분의 2가량인 65%에 달했고, 신뢰한다는 의
견은 26%에 불과했다. 지난해 하반기 경기 회복조 짐으로 실업률이 8.3%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오바 마 대통령의 재선 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전망이 있었음에도, 치솟는 유가는 오바마에게 다시 적신호 가 깜빡거리는 양상으로 여론을 변전시키고 있다. 유가 상승은 미국인들의 일상 생활에 바로 직격탄 이 되고 있고, 특히 서민들의 부담을 더 무겁게 하고 있다. 유가 상승에 따라 오바마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지지도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절반의 여론은 오바마 대통령이 유가를 통제할 수
미군 병사 아프간서 총기 난사… 여성·어린이 등 16명 참변 미군이 일으킨 ‘코란 소각 사건’으 로 아프가니스탄에서 반미 감정이 격 화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미군 병 사가 아프간 주민들이 잠자고 있는 새 벽에 총기를 난사해서 수십 명의 사상 자가 났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 프가니스탄 남부 칸다하르 주(州)에 서 11일(현지시간) 새벽 미군 병사 1 명이 부대 밖으로 나가 인근 마을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한 16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에는 중상 자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범행의 현장도 끔찍하다. 불과 3 곳 의 집에 총기가 난사됐는데, 한 집에 서만 11명이 죽기도 했다. 아프간 주 민들이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경우가 많아 이 집은 일가족이 잠을 자고 있
는 새벽에 갑작스러운 총격을 받아 영 문도 모른 채 죽임을 당했다. 특히 어린이 9명과 여자 3명 등 주 로 아녀자들이 참변을 당했다. 그것도 어린이들 중 여아 4명은 모두 6살 이 하다. 범인은 총기를 난사한 뒤 일부 시신에는 불까지 지른 채 현장을 떠 났다.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은 변명할 말 을 찾지 못하고 있다. 남부 칸다하르 지역이 아프간 전쟁 전에 집권했던 탈 레반 세력 근거지여서 탈레반과 미군 의 교전이 자주 벌어지는 곳이기는 하 지만, 주민 수백 명이 즉각 미군 기지 에 몰려가 “어린이들이 무슨 탈레반 이냐”고 분노하며 시위를 벌였다. (출처:한국일보)
있는 힘이 있음에도 정책을 잘못해 유가 상승을 야 기하고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는 점도 오바마 대통 령에게 불리한 요소이다. WP는 12일(현지시간) “유가 상승은 연 소득 50 만달러 이하의 가구,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저학력 계층에 가장 큰 경제적 타격을 입히고 있다”고 분석 했다. 대체로 공화당보다는 민주당 지지가 높은 계 층이라는 점에서 유가 상승은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 도를 갉아먹을 수 있고, 특히 무당파층의 이탈이 높 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댈러스 한인사우나 변태남 잡고 보니 명망 높았던 시의원...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인 사우 나에서 중년 남성이 음란행각을 벌이 다 경찰의 함정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피의자는 평소 모범적인 의정활동으 로 명망이 높았던 시의원이어서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KDAF 방송과 댈러스 옵서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선의 스콧 캐 넌(58) 의원은 지난 8일 한인동포가 운 영하는 ‘킹 스파 사우나’ 안에서 음란행 위를 한 혐의로 잠복 수사 중이던 경찰 에 체포됐다. 캐넌 의원은 구치소에 수감된 뒤 500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됐다. 그는 체포된 다음 날인 9일 “지난 9 년동안 지역을 위해 즐겁게 봉사해왔 다”는 성명을 낸 뒤 의원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그는 지난 80년대에 두 차례나 공
공장소 음란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확 인됐다. 사우나 매니저 김모씨는 한인 매체인 ‘미주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경찰들 이 최근 사우나에 왔다가 일부 고객들 의 이상한 행동을 감지하고 잠복 수사 를 기획한 것으로 보인다”며 “캐넌 의 원의 행동이 문제가 된 곳이 남탕이란 것 외에 정확히 어떤 행동을 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댈러스 경찰도 현재 수사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혐의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캐넌 의원의 추문과 사퇴 소식이 알 려지자 그가 5선을 지낸 댈러스 던컨빌 지역주민들은 “사람들만 보면 뭐든지 도와주겠다고 한 선량한 분이었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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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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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과기협 주최, 2012 전국 수학과학경시대회 내달 개최
간추린 지역 소식
4월21일 미전역에서 동시에 실시
벨몬트 (Belmont)
지난 해 실시된 재미과기협 수학경시대회 모습
코요테 분제로 의견 분분 벨몬트에 잦은 코요테 출몰로 그동안 코요테를 잡아야 한다 혹 은 내버려 두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그 와중에 지난 12 월에 기생충과 여러가지 감염으로 병에 걸려 죽어가는 코요테 를 잡아서 3개월간 터프츠 야생동물 클리닉에서 깨끗하게 치 료후에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문 가에 의하면 코요테는 인간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안되며 지난 60년중에 단 5건만 사람상해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코요테의 출몰에 대하여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단지 집에서 키 우는 애완동물들을 조심시켜야 한다. 어쨋든, 현재 터프츠 야 생동물 클리닉에서 치료한 코요테를 야생으로 보내야할 지에 대하여 의견이 분분하였지만, 현재는 이미 방생된 상태이다. 계속 야생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
월댐 (Waltham)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사기 월담 주민중의 한명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서 만난 4 명의 여성들로 부터 20만불이상의 돈을 갈취한 사건이 일어 났다. 54세의 Albert B. Lovering은 6년 실형을 받았는데, 그는 이 갈취 사건 이외에도 아주 죄질이 나쁜 도둑으로 밝혀 지기도 하였다
한인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취지로 재 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 이호신 )와 한미과학협력센터(KUSCO, 소장 김종덕)가 공 동주관하는 ‘2012 전국 수학 및 과학 경시대 회’(2012 National Mathematics and Science Competition, NMSC 2012)가 4월21일 미전역 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11회째를 맞는 재미과기협 경시대회는 2002 년 이후 매년 실시됐으며, 올해는 34개 지역에 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경시대회 참여 지부와 참가자수는 해를 거듭할 수록 증가해 지난 해의 경우 전국에서 총 3300 가량이 참여했다. 재미과기협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연 과학을 전공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한.미 양국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경시대 회위원회(위원장 안국준)는 단지 문제를 맞추 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과학적 사고와 함께 학생들의 창의력과 개혁적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4-11학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경시대회 는 응용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며(4-8학년 60분, 9-11학년 90분) , 과학은 개인 또는 2-3 명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제 작하게 된다. 수학경시대회의 기출문제 샘플 은http://www.ksea.org/nmsc 에서 학년 별로 확인할 수 있다. 과학의 경우 경시대회라는 기 존 개념에서 탈피해 과학이 재미있고 유용한 학 문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 경쟁위주가 아닌 팀 웤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재미를 느낄수 있도록 주제가 설정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박 경미 수학경시위원장(아이오아 대학 수학교육 과 조교수)과 박선혜 과학경시위원장(아이오아 대학 과학교육과 부교수)이 문제 출제를 담당 했다. 대회 후 시상식은 각 지부별로 거행되며 각 지부별 수상자들의 성적은 본부로 우송돼 선별 과정을 거친 후 각 학년별로 전국 수상자들이 발표된다. 등록은 4월 13일까지 계속되며 경시대회 웹 사이트 http://www.ksea.org/nmsc 를 접속해 학생 거주 지부의 시험장소를 선택한 다음 온라 인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비를 지불하면 된다. 시험장소와 시간, 등록비, 기출제 문제 샘플 등 경시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를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경시대회 문의: database@ksea.org
하버드한국학연구소 한국영화 상영안내
뉴튼 (Newton) 2013년 예산안 발표 뉴튼 Superintendent는 2013년 예산안으로 $178.8 밀리언 을 제시하였으며 이는 현 예산안보다 약 4.1 퍼센트 인상된 예 산액이다. 여기에 포함된 사항은 학생들의 증가로 인한 자금 증가, 특수 교육 분야 개선, 교사 layoff를 방지하기 위한 예 산 등이 포함되어있다. 이 계획에 대하여 3월 26일에 투표를 할 예정이다.
제목 : DEAR PYONGYANG (2005) / Director: Yang Yong-hi 일시 : 3월 19일 (월요일) Monday, March 19,2012 4:00p.m. 장소 : Porte Seminar Room(S250), CGIS South Building 1730 CambridgeSt. 재일 교포 2세로 열렬한 조총련 간부의 딸로 성장한 여류감독 ‘양영희’는 손에 쥔 작은 디지털카메라 안에 -특별한 환경에 휘둘리다 점차 소멸해 가 는- 평범한 자신의 가족을 조용히 담아낸다. 북으로 “귀향”한 세 명의 오빠 와 그들을 그리워하며 점차 쇠약해져 가는 부모 사이를 담담하게 오고간 그 녀의 비디오카메라가 펼쳐놓은 개인적 이야기는 그 어떤 이데올로기나 철학 보다 진실하고 직접적인 울림을 내포하고 있다. 아울러 “몰락”이 아닌 서서 히 “소멸”해간다는 것의 서글픈 정서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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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교육 시켜주는 웹 사이트 어렸을때 집안에서 놀때 ‘은행놀이’, ‘의사놀이’, ‘선생님 놀이’, ‘엄마, 아빠 놀이’를 했었는데, 그중에 특히 기억나는 것은 ‘은행놀이’이다. 특히 사촌들끼 로 모여서 의자와 책상을 두고 은행 창구, 장난감 통장, 종이돈을 만들어 은행 놀이를 많이 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는 통장을 만들어서 한달에 일정금액을 거두어 학생들이 예금하는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메스컴에서는 알뜰하게 생활하는 저축인 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많이 나와서, 국가적으로 시대 상황에 따라 저축을 많이 권장하고 있다. 이런 저런 다른 환경에서 결국 우리 장년층에서는예금의 중요 성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자녀들의 씀씀이 습관과 예금 하는 습관을 가르치려고 하니 환경이 달라져서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할지 많은 한국 교민들이 고민할 수 있다. 또한 최근 보고에 의하면 기초 경제과목을 듣는 미국 고등학교의 성 적 평균이 50 퍼센트를 넘지 못한다고 하니, 무엇이든지 손만 내밀면 살 수 있 는 시대의 아이들의 경제 관념은 땅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음이 확연하게 보 여지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물질만능 주의 시대에 어떻게 하면 자녀들에게 어릴때 부터 돈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칠 수 있을까? 물론 “백날 나가서 땅을 파 봐라. 돈 나오나.”라고 하며 돈이 중요하다고 쉽게 말할 수 있지만, 그것 보다는 현 명하게 돈을 저축하는 것을 직접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하다. 즉 Learning by Doing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혹은 실제로 사이버 공간을 통해서 체험하게 하는 웹사이트가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소개되었는데, 그들 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Countmybeanz.com : 이 웹사이트 는 어린이들에게 돈을 어떻게 관리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는 웹사이트 로써 일단 회원이 되면 Checking 과 Saving 계좌를 받고 달러화가 아닌 “Beanz”라는 화폐를 받게 된다. 어 린이들은 심부름이나 부모님들이 시 키는 일을 하면 댓가로 Beanz를 받게 되는데, 일을 할때 자격요건이 부여 되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시키는 일을 잘 했는지 못했는지에 따라 돈을 받게 되며, 부모님이 일당을 주고 어린이들은 받은 금액을 저금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일정금액이 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Beanz는 실제 재화가 되어 기부금으로 변환이 되어 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이 활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예금을 하는 법도 배우고, 사회에 번 돈을 환원하는 봉사정신도 배우게 된다. ThreeJars.com: 이 사이트는 5세에 서 13세의 어린이들이 IOU라는 화폐 를 사용하게 되는데, 어린이들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서 저금, 지출, 사회 환원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즉, 어린이 들이 저금한 후에 소비를 하고 싶거나 사회 (전세계에 있는 200비영리 사회 사업기관)에 환원을 하고 싶을 때 부 모의 동의하에서 실천에 옮겨지게 되 는데 이 사이트는 3월 31일까지 등록 하는 회원에 한해서 무료로 제공이 된 다. 이후에는 연회비가 가족당 30달러가 된다. 이 웹사이트는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 교육을 시켜주는 사이트이다. 즉, 돈을 벌기 위한 방법으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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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기 돌보기, 생일 선물 포장하기, 부모님 심부름 하기’ 등이다. 또한 부모님 승락하에 월별로 소비하는데 사용될 금액이 결정되기 때 문에 예금, 지출, 경제력에 대하여 좋은 공부가 되는 사이트이다. Tykoon.com: 이 사이트는 8세에서 12세 의 어린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이 며 사이버 공간 화폐를 통해 저축, 지출하 고 메트릭스를 통하여 지출 내역이 모두 산 정되어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데이터 분석 능 력까지 키워주는 공간이다. 부모들은 아마 존닷컴과 연결하여 자녀들이 지출한 내용 을 지불하게 되는데, 물론 이는 자녀들이 소비할 수 있는 범위와 부모가 허용한 범위내에서 가능하므로 안전하다. 이 사이트를 통해서 실제 상황을 접하게 되 므로 경제관념이 잘 잡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Planet Orange (http://www.orangekids. com/): 이 사이트는 ING Direct에서 운영하는 곳 으로써 어린이들에게 화폐, 재화 교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Obux 라는 화폐로 재화와 용역을 사는데, 이 활 동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원하는 것을 모두 살 수 없다는 경험을 하게된다. Financial Football (practicalmoneyskills.com/football) : 이 사이트는 VISA Inc.에서 제공하는사이 트로써 National Football League와 연결 되어있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도 게 임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사이트에서는 예산을 결정하고 재무관리하 는 법을 미식축구를 통해서 배우게 된다. 즉,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주어지는 마일 이 더 많아지고 그 문제를 틀리면 통과를 못하고 마일을 잃어버리거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벌점이 있다. 이 사이트 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개인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GoalCard: 페이스북의 어플리케이션의 하 나로써 아마존 닷컴과 연결되어있으며13세 이상의 학생들이 자산관리를 할 수 있는 능 력을 키워주기 위해 고안되었다. 즉 지출 내 역을 관리해주며 캐쉬백 혜택도 있고, 과소 비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이 사이 트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사이버 공간을 통 해서 어른들도 카드사용을 억제하여 소비지 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이다.
위에서 제공한 공간들을 통해서 돈의 중요성을 교육시키고 스스로 절제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부모들의 역할이 될 것 이다. (박혜성,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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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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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듣기 연습
修養과 處世에 관한 교훈에 5와 3과 2라는 숫자 적 표현이 있습니다 듣기는 5, 그랬군요, 그래요? 등 반응은 3. 말하기는 2로 하라는 의미입니다. 흔히들 “침묵은 금이다.”라든가 말하지 않고 가 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또는 智者는 말이 없고 말하는 자는 모르도다.”라며 평소에 말을 아껴서 함 부로 하지 말라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러나 남의 말을 듣는 것이 말하기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이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 찍 귀가 어두워지는 사람이 오래 산다.”는 옛말이 있는 것을 보면 듣는 것이 적으면 에너지소모가 적 어지고 자연히 스트레스도 적어 질 테니 오히려 건 강에 도움이 되어 오래 살 수 있다는 이치가 허튼 소 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옛말 그르지 않다” 는 말도 있는가 봅니다. 저도 말하기 보다 듣기를 많이 하려고 노력합니 다만 많이 듣는 것도 스트레스가 쌓이고 에너지가 소모되는 것은 확실하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 다. 다만 말하기는 나의 주장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 고 듣기는 말하는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차 원에서 누구에게나 바람직한 德性이라는 생각을 합 니다. 요즈음은 TV나 인터넷 그리고 전화를 통하여 많 은 것을 듣게 됩니다. 그 중에는 입맛이 없어서 체 중이 줄었다는 친구의 고민도 있고, 곧 한국여행을 가면 친척들과 오래간만에 만나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라는 친구의 소식, 따뜻한 남쪽 지역 에 사는 사촌의 겨울나기, 새로운 웹사이트를 접속 하여 듣게 되는 국내외 소식. 한국의 겨울 날씨가 너 무 험하다며 한국에서 전해오는 가족들의 비명. 친 척의 결혼 이야기. 새로 담근 물김치 맛이 너무 좋다 는 자랑, 시어머니께서 물려주신 보석을 분실했다 는 근심, 심지어는 최근에 본 드라마에 대한 비평 등 함께 들으므로서 즐거워 지기도하고 근심스럽기도 한 일들이나 반드시 듣지 않아도 괜찮은 일상의 소 소한 사연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을 들으며 간단한 반응을 나타 내는 것 만으로도 제 자신을 돌아보게도 되고 모르 는 것을 배우게도 되며 서로를 이해하는 폭이 넓어 지게도 되는 등 이러한 疏通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던가? 최근에 들은 이야기 중에서 가장 교 훈적이어서 겸손한 반성의 동기가 되는 사연 하나 더 사랑하는 독자들께 들려드리고 싶네요.
“
일생 동안 대단히 종교적인 삶을 살고 있는 한 사 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네 종교의 모든 의 식과 율법을 성실히 지켰고 훌륭한 지도자를 따랐 습니다. 스승은 어떠한 경우에도 한치의 흔들림이 없는 완벽한 사람으로 세상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그는 죽어 서 길을 가다가 聖 베드로를 만났습니다. 그는 베드 로에게 물었습니다. “저는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있 을까요?” 그의 물음은 은근히 확신에 찬 것 이었는 데. 그가 사는 동안 자신에게 주어진 것은 무엇이든 완벽하게 지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베드 로는 친절하게 말했습니다. “ 천국에 가려면 저기 있는 사다리를 올라가야 한 답니다.” 베드로가 가 리키는 사다리는 높이 뻗어 있어서 그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사다리를 바라본 그는 흠칫 놀라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전 언제쯤 도달할 수 있을
까요?” 베드로는 그에게 분필 하나를 주며 말했습 니다. “ 그건 오직 네게 달렸다. 이 분필을 가지고 올라가되 그대가 이 지상에서 잘못한 것을 계단에 하나씩 그으면서 올라가거라. 마음 속으로 저지른 잘못도 빠짐없이 그려야 한다. 그렇게 올라가서 모 든 행실과 마음의 표시가 다 끝나면 그대는 바로 천 국 문 앞에 서게 될 것이다. 만일 그대가 많은 잘못 을 저질렀다면 사다리는 그만큼 길어질 것이며 적 게 저질렀다면 그만큼 천국으로 가는 길은 짧아 질 것이다. ” 그는 속으로 은근히 자신감을 느끼며 분필을 쥐 고 사다리를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기 대와 달리 한참을 올라가도 잘못의 표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리가 아파오고 기운이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 동안 아무런 문도 발견하지 못했고 아 무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사다리는 여전히 높이 솟 아 있었고 그는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될꺼야. 희망을 갖자!” 그는 자신을 달래 가며 사다리를 오르고 또 올랐습니다. 그러다가 어 느 날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자신 이 비록 겉으로는 아무런 죄를 저지르지 않았을지 라도 마음속으로는 온갖 죄를 다 범했다는 것을 깨 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꾸역꾸역 토해내며 지친 몸으 로 사다리를 오르다가 문득 저만치 위에서 내려오 는 자신의 스승을 만났습니다 “아아 스승님 ! 스승 님께서는 더 많은 제자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시기 위하여 다시 내려오시는 군요!.” 그는 반갑고 기뻐 서 소리쳤습니다 “아닐세. 아직도 어리석은 그대여, 나는 분필이 더 필요해서 내려가는 것이라네!” 외출도 안하고 집에 머무는 날, 남편이 전해주는 이 이야기를 들으며 “과연 내가 올라야 할 사다리는 얼마나 높이 솟아 있을까를 심각하고 정직하게 상 상해 보는 “사순절”, 입니다.(2012 / 3 / 13)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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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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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내가 사는 이유 2년전까지 살던 곳에서 저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 들을 도우면서 지냈습니다. 직접 영어를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미국교회와 함께 영어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의 아이들을 돌 보아 주었습니다. 9년 동안 영어를 배운 사람들의 숫자가 2천 5백명에 달했으니 돕는 보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를 “영어 전도사” 라고 불렀습니다. 보스톤 지역에서는 아직 까지 영어강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2년 전까지 제 가 사는 이유는 영어 배우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즈음 제가 사는 이유는 조금 다릅니다. 제가 섬기는 믿음의 공 동체에서는 그 동안 매주 절반은 장로님들이 새벽 기도회를 인도 하셨습니다. 나머지 절반을 제가 담당하여 그리 힘들지 않았고 말 씀을 전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 도 많지 않았습니다. 사순절이 시 작된 이후로는 교회 전통에 따라 목회자인 제가 매일 인도하고 있 습니다. 말씀 준비를 위한 시간도 몇 배로 늘었습니다. 그 결과 힘은 들지만 제가 사는 이유가 점점 분 명해지는 것 같습니다. 목회자의 역할은 배우나 탤런 트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배우들은 연극이나 영화에서 관중들 의 갈채를 받습니다. 연기를 잘못하면 영화나 연극계에서 성공 하지 못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사람도 예배나 기도회에 참석한 분들의 기대를 만족시켜야 합니다. 그렇다고 청중을 만족시키 기 위하여 청중이 필요한 것이 아닌 원하는 것만 전한다면 문 제가 많습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은 설탕을 먹이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은 메시지가 자신에게도 감동을 주는 지 물어 보아야 합니다. 메시지가 전하는 사람에게 감동을 주 지 못한다면 어느 누구도 감동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 입니다. 청중의 평가에 대하여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의 필요가 다르기 때문에 메시지에 대한 평가도 다를 것입니다. 무조건 청중의 환호나 비난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이 받은 메시지를 올바로 전하는 것이 메신저의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말씀을 묵상하고 전하면서 메신저가 되었다는 사실 을 무척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만큼 두렵고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메시지를 주시는 분의 뜻이 아닌 제 자신의 생각이 전 달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말씀을 전하면서 제가 사는 이 유가 전보다 훨씬 분명해졌습니다. 성경 속에 글자로 있는 말
씀이 마음의 귀에 들리는 약속의 말씀이 되게 하고 사진으로 보던 희미한 장면이 입체 영상으로 살아나게 하는 것이 얼마나 큰 특권이고 또한 도전인지 모릅니다. 사순절을 맞아 저는 눈코 뜰 사이 없이 바쁘게 지냅니다. 예 배와 기도회 이외에도 여러 교육 과정을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음은 참으로 고요합니다. 하루 24시간을 최대한 효 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이보다 더 효율적으로 산 때는 없었 던 것 같습니다. 바쁘면서 제가 사는 이유를 보다 분명히 깨달 을 수 있어 감사할 뿐입니 다. 다만 어떻게 하면 모든 재능을 활용하여 가장 좋 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까 애쓸 따름입니다. 이런 기회와 복을 내려 주신 분 을 찬양합니다. 바쁜 중에도 오는 일요일 에는 이곳에 오기 전에 섬 겼던 교회를 방문합니다. 이사온 이후 처음 방문하 기에 함께 울고 웃던 분들 을 만난다고 생각하니 벌 써부터 가슴이 설렙니다. 또한 창립 10주년을 맞아 말씀을 전하는 특권까지 받아서 고마울 뿐입니다. 보나마나 그분들도 많이 변했고 저 도 변했을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도 모르게 많이 변했고 또한 절대자께서 우리를 많이 변화 시키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때를 맞춰 적절하게 변한다는 것도 고 마운 일입니다. 바울 사도는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육신으로 남아 있는 것이 여러분에게는 더 필요할 것입니 다.” (빌립보서 1:24) 바울은 오래 사는 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살아 있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느냐가 최대 의 관심사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유익이 그가 사는 이유였습니 다. 바울 사도는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면 이 세상 을 떠나겠다는 것입니다. 로버트 스티븐슨은 이렇게 말했습니 다. “사랑하고 있는 한 우리는 쓸모 있는 존재이다. 사랑 받고 있는 한 우리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사랑 받고 사랑할 사람이 있는 한 우리는 살아야 합니다. 제가 사는 이유는 절대 자가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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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한 가구당 최대 10만불 모기지 깎아준다 Bank Of America(BOA)10억불 풀어 깡통주택 구제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총 10억 달러의 깡 통주택 모기지 융자금을 삭감해 주기로 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BOA를 포함한 5개 대형은행은 부적절한 주 택 압류절차로 조사를 받아왔으며, 지난달 합의 금 명목으로 정부와 총 250억 달러 규모의 모기 지 경감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금융사 로부터 모기지 융자를 받은 주택 소유주들이 모 기지 대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된 것이다.
리차드 사이먼 BOA 대변인은 이날 “250억 달러 중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경감하는 모기지 대출금은 약 10억 달러가 될 것”이라며 “주택 에 따라 최대 10만 달러까지 삭감해 줄 것”이라 고 설명했다. 융자금 경감은 BOA로부터 모기 지 융자를 받은 깡통주택 소유주에만 해당된다. 사이먼 대변인은 또 “이번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주택은 총 20만 가구 정도가 될 것”이라며 “하지만 이에 해당하는 모든 주 택 소유주가 혜택을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BOA는 다음 달부터 주택 소유주와 직접 접 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은행 고객서비스 센터(877488-781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BOA는 이번 모기지 융자금 경감조치로 32억5000만 달러였던 벌금을 8억5000만 달러 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학자금 부채 경제전반 위협 수준 신용카드 부채규모 능가 미국에서 급증하는 학자금 부채가 미국 경제 전반을 위협할 ‘부채폭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고 금융전문가들이 11일 지적했다. 미국의 학자금 대출 규모는 2010년 1,000억 달러에서 지난해 8,670억달러로 급증했다. 이 는 신용카드 부채 규모(7,040억달러)를 능가하 는것이다.전국소비자파산변호사협회(NACBA) 는 학생들의 대출금 체납이 “당장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같은 충격을 주진 않겠지 만 미국 경제를 위협할 ‘부채 폭탄’이 될 가능성
이 아주 높다”고 말했다. NACBA는 특히 과도한 학자금 부채가 장기 적으로 대출기관에 매우 큰 위험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학자금 대출을 필요로 하 는 학생들에게 피해가 초래될 수 있다고 경고했 다.현재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가정이 학자금 부 채를 안고 있으며, 학자금 부채로 허덕이는 사 람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한인회보
한국계 변호사 70명 뽑은 애플, 이유는 ? 삼성전자 ‘한글 소송 공세’에 대응키 위해
삼성전자와 특허 소송을 벌 이고 있는 애플 측이 최근 70 여 명의 한국계 미국 변호사들 을 확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전자가 미국 법원에 제출 한 한글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서라는 설명이다. 또 변호사는 아니지만 한글을 해독할 수 있 는 인력 20여 명 역시 애플 측 에 고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지적재 산권 전문가 플로리언 뮐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삼성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법원과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애 플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 서 서류 제출 시한에 임박해 산 더미 같은 한글 문서를 제출하 는 일이 종종 있었다”며 “애플 이 이를 검토하기 위해 한국계 변호사들을 대거 고용한 것으 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 근거로 변호사들이 ITC 에 제출한 ‘비밀보호 명령 (protective order)’ 서약서를 들었다. ITC는 변호사들로부
터 소송 과정에서 알게 되는 영 업비밀 정보를 누설하지 않겠 다는 서약을 받는데, 여기에 한 국식 이름이 대거 등장한다는 것이다. 일부는 한글로 서명까 지 했다. 이들 한국계 변호사는 애플을 대리하는 로펌인 ‘모리 슨 앤드 포어스터’나 ‘윌머 헤 일’과 계약을 한 것으로 전해 졌다. 통상 국내 기업이 미국 법원 에 증거 자료를 낼 때는 영문 번역본과 한글 원본을 함께 제 출한다. 삼성은 이 과정에서 상 대편에 충분한 검토 시간을 주 지 않으려고 시한 막판에 엄청 난 양의 한글 서류를 제출했다 는 게 뮐러의 시각이다. 뮐러 는 블로그에서 “(삼성이) 언어 장벽을 쳤지만 애플 측은 한국 계 변호사를 대거 고용함으로 써 자금력을 동원해 이를 극복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삼성에 보냈다”고 해석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한인회보
2012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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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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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990-8835
교회협의회
781-393-0004
아메리칸홈론
617)794-8675
문인협회
978-688-3137
아시안아메리칸
617)338-1706
세탁인협회
978-685-4979
이종수파이낸스
617)799-6158
시민협회
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북도민회
413-535-0916
종미 Edinger
603 493-9379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978)851-3626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압구정동얼굴방
617-767-9415 617)437-0378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617-536-5400
617-345-7958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도서관
사우스스테이션
비디오/사진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617)482-7444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린덴 바버스
781-489-5633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NH 킥스 태권도
603)714-5472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이사/운송/콜택시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635-3450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병원 가정의 그레이스가정의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617-286-2534
보스턴새생명교회
978-777-1800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보스톤선교교회
내과
781-894-3958 617-576-2294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781-275-9327
보스턴안식일교회 보스턴열린교회
781-279-3270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857-636-9985
보스톤침례교회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781-652-0001
새빛교회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성요한교회
781-861-7799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978-475-5656
새누리한인교회
스프링필드제일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433-9273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617-990-7620
엠허스트장로교회 열방교회
413-649-0604 617-620-3352
페렐쥬얼리
617-262-8448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단센터(뉴튼)
617-964-8333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백종치과
617-264-9966
지구촌방주교회
617-838-6434
명상수선재
617-492-3492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요코스파
401-781-0899
안치과
781-647-8000
좋은땅교회
978-930-6613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웰링턴치과
781-306-9644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프로덴탈렙
203-854-9499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허치과
781-861-8978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Ashland덴탈
508-881-7272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섬머빌덴탈
617-776-5900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Wollaston 덴탈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203-852-0052
화원/꽃집 모나미화원
617)325-5802
617-984-5888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미스틱화원
617)666-3116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앤더슨꽃집
800)844-1843
용한의원
774-270-2621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617-491-1474
508-987-8228
781-935-4620
860-305-858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이영완치과
김창근세무사
박&리회계사
켐브리지연합장로
인구한의원
914-664-5345
일선당한의원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인중앙교회
508-836-5534 413-592-7232
기독교(NH)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30 Lowell Rd. Hudson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기독교(RI)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RI중앙교회
401-941-5075
뉴시샤이
401-619-0968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시온감리교회
401-739-8439
이찌반
402-44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생명의길 교회
401-821-2311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기독교 (CT)
203-387-9285 203-268-1456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믿음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한의원 선유당
617-327-1812
CT사랑의교회
203-426-8610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독교 (MA)
781)860-0171
603-624-0770
508)668-6263
기타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603-889-0055
781-438-3974
종교단체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781)272-3787
사라식당
와일드플라워
978)486-0002
617)566-8888
뉴장수갈비
다이나마이트
800)844-1843
릴리어브밸리
가요가
603-553-3422
앤더슨꽃집
한방크리닉
1924 Mass Ave. , Cambridge
603-888-8040
203-861-1134
프래밍햄한방침술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뉴햄프셔감리교회
뉴헤이븐제일교회
617)666-3116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그리니치한인교회
미스틱화원
가든하우스
603-264-6799
508-875-8718
617-864-4600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203-495-8517
캠브릿지한방침술
식당
603-430-2929
그레이스연합감리
617)325-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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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617-787-4503
모나미화원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기독교 (ME)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갈보리교회
413-789-9888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월드미싱
774-633-0044
NE감리교회
617-484-1448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한미교회
413-567-9142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보스톤한인천주
617-558-2711
영식품
860-523-46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미식품
413-736-787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목양교회
617-223-1690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메리맥교회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부채탕감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천주교
불교
603-893-8511 로드아일랜드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진미식품
617-964-2668
978-806-1363
문수사
781-224-0670
청계식품
978-772-5213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서운사
508-755-0212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617-905-0781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심광사
617-787-1506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Reliable Market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한아름마켓
617-547-8723
KISB
781-350-5507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To Go TV
800-301-6149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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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The New Fear child would have a teddy bear to sleep with. A teddy bear analogy only works if the teddy bear keeps the user updated with the world around them, but it also promotes insomnia due to the continual flow of information during one’s sleep. The reduced amount of time to reflect in the dreaming landscape, which is what dreams are used for, to organize thoughts, reflects in the kids tense-level. Many kids are not able to entertain themselves without their phone near them. As smartphones become the next must-have item, nomophobia is becoming global. Even students in Singapore have been identified with similar problems. Without cell phones, however, there is no nomophobia. Meanwhile, others have found how cell phones are used in specific places in the world. China is the largest mobile phone market and India second, and therefore there are hundreds of millions of phone connections as of November. In the new-modern age, cellular phones define our lives with scheduling calendars, phone books, and even our favorite games. However, as more applications have become a part of the cellular world our phones become more integrated into our society to a point where we cannot live with them. Becoming our personal assistant, a recent research by SecurEnvoy showed that more people feel anxiety and tense when they cannot use their phone. What’s more is that people are increasingly tenser, the younger they are. It is now known as nomophobia or no-mobile-phone phobia in where a recent online survey in the UK found that 66% of their respondents were afflicted with the tremendous phobia, which is 11 % greater in size compared to a similar study four years ago. People have even been known to get panic attacks without their phones, quoting an adolescent psychologist. “Others become very anxious and make all endeavors to locate the mobile phone” said Michael Carr-Gregg, a psychologist. Accordingly to age, the younger you are, the more likely you are to get nomophobia. The largest population in the 77% was from the youngest age group 18 to 24 years and then the next age group (25-34) in the top 11%. Although the younger generation’s numbers may be affected by different numbers, “the most tribal generation of your people” is affected due to connectivity. They always want to be connected, but what about gender ratios? Women were found more likely to be afflicted with nomophobia as 70% of respondents were women compared to 61% represented the result. This may be because men have two phones (personal and work) that men are less likely to misplace both phones. 47% of men carry two phones, when only 33% of the women surveyors carry two phones on them. Many nomophobes feel lonely, and they cannot deal with the insecurity of lacking connection. They sleep with their cell phones such as an older generation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Adolescents need to work the most about nomophobia as they are the prime users of cellular phones today. Even using a phone for more than three hours a day increases your chances of attaining nomophobia. This standard is set as a standard warning for cell phone users. Nomophobia isn’t only impacting the world socially; 25% of nomophones report accidents while messaging or talking on their phone including minor road accidents, falling down the stairs, or stumbling while walking. Others have even reported thumb pain from excessive texting. It can be redefined as an addiction to one’s phone even, as the addiction similar to video games and other easily accessible electronics. To get rid of such anxiety and accidents induced by phones, turning off one’s cell phone, especially while driving, may be a positive change. However, to tackle nomophobia’s fears, carrying a battery charger may be able to help maintain the fear, instead of get rid of it. Many fears come when the battery of one’s phone dies. Also, others can buy prepaid phone cards, or other constant communication devices for scenarios when their phone dies. Many people can suppress their anxiety with these methods, but some actually use their cell phone apps to help their anxiety. The application presents users with a scale to rate their anxiety levels where 10 is panicked. Then based on their level, calming activities are read to the user with instructions try and change the user’s thoughts – like a psychiatrist would do. Now, even as this phobia has so much hype – it is not an officially qualified phobia. Not included in the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it is simply an upcoming problem. At this time, the phobia is trying to be more scientifically sound, as companies continue to research it’s threats. (Eugenia Kim,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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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Semi is coming up soon and a few of my friends have told me about two guys who are planning to ask me. Both of them are my friends, so do I just say yes to whoever asks first? Isn’t this a horrible method of choosing? Also, because I know who is going to ask, the suspense is gone, but now it’s just worrying about the choice. To choose between friends, do I have to follow some kind of formula? Also, both of them are friends – why couldn’t they just figure this out for themselves? But, either way I need a way to choose. Dateless Dear Dateless, There is no rule to follow here, but really in this case it would be who you think would understand more. I personally would go with the first guy who asks only because then you have a strong excuse to the second guy! However, if you really care not going with either may be the solution. You definitely know your friends better than I do, so depending on past experiences, if you feel that they are good enough friends that you could go with one, go with the first guy who asks, but if you feel that they are relatively distant, maybe going with neither would be best choice and hope someone else asks you as well. Ducky Dear Ducky, Dear Ducky, I have been dating the same guy for five years now since eighth grade and now that we are seniors, I feel that it is time for us to part. Somewhere in the five years the relationship of our love disappeared and now we are just left with dry friendship. We are still “labeled” as being in a relationship on Facebook, and all of our friends are really close on both sides of the relationship. All of his friends are mine and all of mine are his. But, is our real relationship over? In middle school, before we were dating, we were best friends and had grown up together, but this same friendship may not still be there if we break up now. I want it to be there, and so I cannot break up with him. I think he feels unhappy, but he cannot express it because of the length of our relationship. What’s a girl to do? Sincerely, Disappearing Love Dear Disappearing Love, Seeing that you have been in a relationship that long is quite the accomplishment, and breaking something that long is not going to be easy either. Even though he may seem unhappy, if he is unwilling to break up and you don’t want to either, your relationship’s not over. As long as one of your does not break it up, it will go on for a while longer. Like you said, you are seniors though. It may be hard to keep seeing each other if you go to colleges on different sides of the country which you should keep in mind while you maintain your love-less relation-
I
ship with your boyfriend and see if that is what you want, and don’t want. It’s not over yet! Ducky Dear Ducky, The other day, my cousin that I have never met before friended me on Facebook. I did not know he was my cousin until my parents told me that I have many relatives that I just have not seen yet. However, he started chatting me talking about his life and his personal issues, asking about mine. Even though we are family, it feels weird talking to someone I have never met before in my life about how my school is going. It is almost as risky as friending a psychopathic drug dealer, because who know? My cousin could be one. I have never met him before so I am allowed to let my imagination soar. But in the end, can I just stop talking to him altogether? Sincerely, Un-family Life Dear Un-family Life, Social networking is a way to network your friends and family through a newly discovered web. However, even if you feel like you have no control about what goes out, you do to an extent. First of all, as a family member, you can definitely keep him as a friend, but there is no need for you to always be “online” to chat him. If it gets to be too much, you always studying that you could be doing and blame the homework for being busy, not some lame excuse about your parents making you take out the trash because he will just tell you come back after you throw away the trash because he will be waiting there ready to chat you right when you say “back!” Control your own information, even from family in this case, and you won’t be as worried for randomly new-forming cousins who come unannounced. Stay safe, Ducky Dear Ducky, I went to a dinner party where there was so much food that everyone ate all of it after hours of talking. However, after a few hours I got a horrible stomachache along with my sister who had the same symptoms. I think that the food that I ate at the dinner party was what made my sister and I sick. Because there were many people who ate many of the things that we ate, and also there was so much food that I don’t know what it was that made us sick, I feel that the hostess should either tell or say that she is sorry that so many people had ate the food and made get sick. It’s necessary because I feel much better now, but many people made have bad feelings about the dinner party, and also the hostess herself. However, I understand that if the hostess told that many people may get angry or even never go to her dinner parties again. It was just something that happened and it’s not to say that it will happen again, but
it would be bad if someone really got sick. Sincerely, Food Mishap Dear Food Mishap, You are right that the hostess may want to tell people, but also, think about this from her point of view. It may not be the easiest thing to tell people what she did wrong so easily, when she enjoys or at least puts together so many dinner parties. This may be a type of issue that you can keep to yourself, but maybe you can be careful when you eat her house. You can always tell your closest family friends, but be careful to who you tell. This way, you can keep the friends that you meet at the different dinner parties while still warning some of them of the food from the last party. It may not be exactly how you wanted to go tell people about your food poisoning, but because you are part of a group of families who come together for dinner parties regularly, you need to take care of the relationships of your friends. Good luck, Ducky Dear Ducky, Whenever I meet my friends, one of my best friends is always late. At first, we always thought he was just that kind of guy, just not punctual. But, now that we have all been friends for a long time, it has just become a well known fact that he won’t be coming for another hour. Sometimes, we don’t even let him know that we are meeting up because we may be working on a tighter schedule. We all are still good friends, but we are becoming impatient about his continual lateness. We’ve warned him a few times but he takes it as a joke saying that he knows. But, if he does know why is he always late? I don’t want him to be completely neglected by us, but he is starting to become really annoying and almost aggravating. Sincerely, Always Excuses Dear Always Excuses, Because he is your friend, you should be careful about what you say, but then again, because he is your friend he should be able to understand that you are getting annoyed. However, if warnings don’t get to him, make your warning much more sincere. Friends should never be annoyed at each other for things that can be changed. Because you may not know what is going on with your friend, you may be worried that there is something big going on so that he can never make it on time, but seeing that he is always late means that is probably just really bad with time. Maybe, as a joke, like he does to your warnings, buy your friend an alarm clock, a watch, or even a calendar. Have fun, Duck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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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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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안. 운동을 다시 시작해보자! 보스턴에 처음와서 느낀 점은 사람들이 항상 바쁘고 웃음이 없다는 점이었 다. 마트를 가면 사람들 표정이 굳어있고, 무엇인가에 쫓기는 듯한 빠른 발걸 음으로 살 것만 사고 횡하니 가버리는 느낌을 받았었다. 그렇게 느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필자가 중부에서 10년 가까운 세월을 보냈었기 때문에 더 심하게 느꼈었을 것이다. 보스턴에 온지 이제 2년이 지나 3년이 가까와 온다. 이제는 맨처음에 느꼈던 삭막함이나 스피디함 스트레스를 다른사람의 행동을 통해서 보는 것이 아니라, 필자 자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과거에 느꼈던 느낌을 주고있 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이 느낌이 들었을 때 ‘나부터 라도’ 다시 평온한 마 음을 되찾는 노력을 해야겠다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생각을 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것들이 가속화되는 과정에서 사람들은 정이라는 것 대신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이 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불신 풍조도 더 심하 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는다 라는 생각이 든다. 얼마전 일이다. 한아름에 가서 고무장갑을 가족 인원수 별로 사려고 집고 카 트에 넣으려고 한 순간 한켤레가 비닐 봉지에서 나와서 땅으로 뚝 떨어졌다. 다른 장갑들은 살펴보니 포장이 잘되어있었다. 하지만, 땅에 떨어진 고무장 갑 포장은 이미 누가 뜯어서 다시 진열대에 놓은 것이었다. 떨어진 고무장갑을 주워 비닐 포장지에 다시 넣어 진열대에 넣었는데, 그때 고무장갑을 넣고 있는 것을 보고 있던 동양인 직원이 정색을 하며 비닐 포장지를 열고 안사면 안된다 고 따끔하게 주의를 영어로 주는 것이었다. 물론 그 직원은 고무장갑을 집어 넣는 그 순간만 포착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주의를 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순간 매우 기분이 상했지만, 자초지종을 말했는데도 그 직원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피식 웃고 마는 것 이었다. 아직도 말을 안 믿는 것인지 사과하기 싫어서인지 모를일이었다. 별것 아니라서 넘길 수 있지만, 그 기분나쁜 감정은 꽤 오래갔었다. 잘못하 지도 않은 일을, 더구나 잘해주려고 했는데, 의심을 받는 것은 그다지 즐거운 감정은 아니기 때문에 머릿속 한쪽 구석에 계속 남아있었다. 하지만, 필자의 자신을 돌아보아보는 계기도 되었다. 이후로 다른 사람들과도 대화를 해보았 는데, 몇몇 사람들이 같은 경험이 있었다. 공통적인 의견은 비슷한 경험의 경 우 상대방이 믿지도 않고 잘못했다는 것을 안 후에도 잘못해서 미안하다는 사 과도 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었다. 반면 일반 Shaws, Stop and Shop과 같은 수퍼에 가면 혹시라도 비슷한 일이 있는 경우 바로 미안하다고 하면 일단 소비 자의 불편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다른 상황이 생기는것일까? 첫번째에는 당황한 가운데 영어로 설명을 하려니 잘 이야기 했다고 해도 상대가 보았을 때 매끄럽지 않아 서 신뢰감을 안 주었을 수 있다. 즉 내탓이다. 두번째에는 상대방을 무조건 의 심하고 끝까지 안믿는 불신의 늪이 깊은 탓일 수도 있다. 이것도 자세히 보면 내탓이다. 내가 상대방에게 신뢰감을 않주었기 때문이다. 세번째에는 직원이 원래 무뚝뚝 하고 사과를 잘 안하는 직원일 수 있다. 네번째에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교육의 부족일 수 도 있다. 매우 작은 일이지만, 이 네가지를 보면 어떻게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야되는 지에 대한 해답이 나온다. 즉, 의사소통이 자유롭게 원만하게 되어야 자신의 뜻을 펼치며 살 수 있으며, 한국인들은 무조건 믿지 말라는 불신 풍조가 없어지 려면 무엇이든지 게으름을 피우거나 자기 자신의 것만 지키려고 하지말고 우 선 나부터 먼저 부지런하게 그리고 타인을 더 생각하며 생활을 해야겠다는 생
각이 들었다. 타인에 대한 배려를 하면서 무엇이든지 정확하게 한다면 불신 풍 조는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고객에 대한 서비스 교육은 인사교육이 가장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 각한다. 즉, 가끔 큰 상점에 가면 얼굴이 낯이 익은 직원에게 ‘안녕하세요?’ 하 면 3명중 2명은 인사를 해야할 지 않해야 할지 이도 저도 아닌 머뭇 머뭇 거리 는 것을 보았다. 수줍어서 그런지도 모르는 일이다. 하지만, 인사를 반갑게 하 는 것은 중요하다. 소비자 또한 마찬가지 이다. 혹시라도 물건을 찾았을 때 한번이라도 도움을 받았던 직원을 다시 한번 만나면 정확하게 인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오면서 가면서 얼굴이 낯이 익는 직원이 있으면 무조건 인사를 하는 것도 좋다 는 생각이 든다. 필자 또한 맨처음에는 인사를 잘 하다가 상대방이 머뭇 머뭇 하면 계면쩍어서 그 다음부터는 인사를 안하고 그냥 모르는 척 지나가버렸다. 그렇게 지나갈 때 마음속으로는 안타까왔다. 우리는 한국에서 인사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배워왔다. 또한 “고.미.안” 에 대해서 학교에서 계속 들어왔다. “고.미.안” 은 “고맙습 니다. 미안합니다. 안녕하세요?” 의 앞자만 따서 한국에서 친절을 실천하고 자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운동이다. 이렇게 배운 ‘고.미.안’이 미국에 와서 실 종되었나? 어떤이는 한국사람들은 미국에 오면 너무 지나치게 Thank you와 Sorry를 많이 한다고 한다. 이는 언어 소통에 대한 문제이다. 그러다 보니 미 국사람들에게는 우선 Thank you, Sorry를 많이 하고, 정작 한국사람들에게 는 해야될 때 못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이렇게 실종된 ‘ 고.미.안’을 되찾고 싶다. 결론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1)무엇이든지 정확하게, 그리고 2)부지런하게 생 활을 하며 서로를 신뢰할 수 있게 하며, 3)‘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라는 속담처럼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4) ‘고.미.안’ 운동을 통하여 세가지 기본적인 인사를 서로에게 자연스럽 게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미.안’을 하지 않는 것이 자존심을 세 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사대주의 사상을 갖고 힘있는 사람에게 무조건 엎드리라는 것이 아니다. ‘고.미.안’은 기본적인 예절 이므로 아끼지 말고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사용해야할 때 사용하자는 것이다. 개인이나 사업체나 위에 언급한 4가지 기본 사항을 연습해서 자기의 것으로 만 들면 지난주에 필자에게 생겼던 일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마지막으로 상점을 찾는 소비자들중에서 혹시라도 내용물을 보고자 뜯어본 경험이 있다면, 한가지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 제품이 포장되어있는 경우 견본용이 아니면 뜯어서 내용물을 보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된다. 꼭 확인을 해봐야 한다면 직원에게 문의를 한 후 허락을 받고 확인하자. 이는 정 확하고 신뢰성을 바탕으로 한 의사소통을 하게 하여 뒤에 오는 소비자에게 예 측 불허한 피해를 주지 않으며, 상점에 대한 배려심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 고 대형마트와 같은곳에서는 친절 교육과 함께 어느 소비자에게 아무리 소비 자가 잘못을 하건 안 하건간에 조금이라도 공손하고 친절하게 해주고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교육 또한 실행될 수 있으면 소비자의 발걸음이 한층더 가 벼워질 것으로 생각된다. 보스턴에 다시 미소의 꽃이 봄의 꽃처럼 활짝 피기를 기대하며 서로가 힘들더라도 노력해보자. (KSNE 박혜성)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 모집 2012년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와 함께할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젊음과 지성의 캠퍼스 소식을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폭 넓게 소개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요활동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대학생 기자단은 자신이 속한 대학의 활동이나 대학관련 이슈, 또는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의 눈높이로 취재하고 기사화 하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모집요강 뉴잉글랜드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학생기자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이메일 haninhoebo@gmail.com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단, 이메일 신청시 소속 학교, 학과, 학년 등을 기재해 주시고 학생기자단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 반드시 적어 보내주시기 바람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보 학생기자단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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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랩탑 또는 노트북 있으면 뉴잉글랜드한인회에 기증해 주세요.....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을 맞아 한인사회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컴퓨터 교실을 개강하려 합니다. 이에,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안 쓰는 컴퓨터 (랩탑 또는 노트북)를 기증받고자 하오니 한인사회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랩탑이나 노트북의 기증을 원하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연락 바랍니다.
한인회 e-mail : haninhoebo@gmail.com, 또는 전화 781-933-8855
컴퓨터교실 자원봉사 선생님 모집 뉴잉글랜드한인회 사랑나눔 컴퓨터교실에서 컴퓨터를 가르치며 사랑을 함께 나눌 자원봉사 선생님을 모집합니다, 자신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사랑을 통해 함께 나누고자 하시는 분은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컴퓨터 자원봉사 선생님 신청시, 자신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소개할 수 있는 자기소개서를 꼭 첨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 e-mail : haninhoebo@gmail.com, 또는 전화 781-933-8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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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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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학과 한국 수학의 차이점 신속성 보다 사고력 중시하는 미국식 터득해야 ‘그래도 수학은 잘하겠지’라는 생각으로 자녀들의 손을 잡고 미국 이민길에 오른 학부모들중 적지 않 은 수가 미국학교의 녹록치 않은 수학수준에 놀란 다. 일단 학년별 진도를 봐도 그렇고 교습방식이나 초점이 달라 계산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고전하 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도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이 가장 쉽게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과목은 역시 수학이다. 아이에게 자 신감을 심어 주기 위해서라도 서둘러 미국식 수학교 습 방식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미국 수학과 한국 수학 교육의 차이는 한국 수학 이 계산의 신속성과 문제 풀이 훈련을 통한 어려운 문제 정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미국 수학은 수학 적 정의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사고력에 중 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 부모님들이 흔 히 수학도 외워야 하며 훈련을 통해 향상 될 수 있 다고 하는 반면 미국에서는 수학도 영어 실력이 좌 우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응용력이 필요하다 는 점이 바로 한국과 미국 수학의 차이라 보면 된다. 신속성 보다 사고력을 강조하는 미국의 수학 교 육 방식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일방 통행식으 로 가르치기 보다는 푸는 방법을 다양하게 접근하 기 위하여 ‘Group Activity’를 많이 하며 때로는 도 구를 사용하여 직접 눈으로 보면서 문제를 풀 수 있 게 가르치곤 한다. 또한 하나의 개념을 가르치기 위 하여 그 동안 배워 온 여러 가지 개념들을 응용하기 도 하는데 예를 들자면 분수를 가르칠 때 숫자 길이 돈 도형개념을 이용하여 이해하도록 한다.
이러한 방법의 교수법은 학생들의 계산 능력이 한 국 학생에 비해 떨어질 수 있으며 혼자서 문제를 풀 어야 할 때 어떻게 문제를 풀어야 할지 모르는 경우 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 수학의 교육 방 법을 완전히 이해하고 목적대로 배우게 된다면 놀 라운 사고력을 가질 수 있게 되며 이러한 튼튼한 기 초 위에 계산력까지 갖추게 된다면 완벽한 수학 실 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 미국식 수학이 한국제도에서 교육 받은 부모들에 게는 다소 낯설더라도 조금만 노력을 하면 전혀 어 렵지 않다는 것이다. 단원 설명을 미리 차근차근 읽어 보고 아이에게 혼 란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은 책에 있는 방법대로 가 르치면 된다. 응용문제의 경우 아이가 문제 이해를 어려워 할 경우 그림을 그리거나 직접 실험을 하면 서 흥미를 유도할 수 있다. 또 생활 속에서 다양한 예제를 끄집어 낼 수도 있을 것이다. 교과서 연습문제 이용 큰 효과 미국식 수학에 적응하게 하기 위해서는 연산 문제 위주의 문제집을 이용하기 보다 학교 교과서를 이용 하여 아이들을 지도하여야 한다. 미국의 수학 교과서에는 각 단원 별로 그 장에서 학생들이 숙지해야 하는 용어와 개념들이 그림 및 예제와 함께 상세하게 나와 있으며 기초적 내용에 대한 문제, 응용문제, 난이도가 있는 문제 등의 순 으로 지나치다 싶을 만큼의 많은 연습 문제들이 나 와 있다. 사실 학교에서는 홀수나 짝수 문제들 혹은 워크 북 위주로 숙제를 내 주므로 집에서는 나머지
에듀웰 보스톤
문제들만 풀어도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를 통해 학교에서 사용하는 수학 용어에 익숙 해질 것이고 미국에서 가르치는 문제 푸는 방 식을 배우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교육 받으신 부모님이 가르치실 때 용어 상의 어려움이나 읽는 방법의 차이 등으로 학생들에게 혼돈을 일으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분 수의 경우 읽는 방법이 반대이고 소숫점 아래의 경 우는 아주 복잡하다. 이는 미국식 수학이 언어적 요소가 매우 강하기 때문인데, 분자를 먼저 읽고 분모를 읽는 것은 3/4 의 경우 1/4이 3개 있다는 것이고 0.75를 seventy five hundredth라고 읽는 것은 1/100이 75개 있다 는 뜻이다. 이러한 경우 부모님이 이러한 개념을 알고 숫자 를 영어로 말하면 혼란을 많이 피할 수 있을 것이 다. 또한 원리를 중심으로 가르친다면 아이가 개념 을 확실히 이해하기 때문에 거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개념이나 문제를 완전히 이해한다면 스스로 다른 방법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 용한 자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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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전문화된 강사진은 EduWell의 긍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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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투어 입학서류작성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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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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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건물주와 관계 좋아야 ‘홈 스윗 홈 ■집을 보러 다닐 때 ▲집 맘에 안 들면 ‘패스’ 만약 입지조건은 괜찮지만 건물 내부조건이 맞지 않 는다면 다른 집을 찾도록 합니다. 임대계약을 체결 하기 전부터 건물주에게 무리한 수리나 업그레이드 등을 문의하는 행위는 설사 임대계약이 체결되더라 도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건물 조건이 마음 에 안 든다면 조건이 맞는 주택을 보러 다니는 것이 오히려 건물주와 테넌트 모두에게 이익입니다. 따 라서 집을 보러 다니기 전 우선 자신이 원하는 건 물의 조건을 명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대 신청서는 정직하게 임대 신청서 기입 때 테넌트의 단점까지도 솔직하 게 기입토록 합니다. 만약 사실과 다른 내용이 발견 되면 건물주로부터 임대를 승인받지 못할 뿐만 아니 라 임대기간에 임대계약이 강제 해약될 수 있기 때 문에 주의해야합니다.
반면 테넌트들의 가장 큰 불만 사항 중 하나가 바로 건물주가 약속한 사항이 지켜지지 않는 다는 것입 니다. 이같은 건물주의 약속사항은 반드시 문서화 하고 가능하면 임대 계약서에 포함시키면 오해의 소 지가 사전에 차단됩니다. ▲임대 계약서 검토, 또 검토 임대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이 임대 계약서를 철저히 검토하고 내용을 숙지하는 것입니 다. 계약서상에는 건물주는 물론 테넌트의 의무사 항도 포함되기 때문에 이들 내용을 반드시 알고 있 어야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예를 들면 대부분의 임대 계약서에는 테넌트가 임대료를 제 때에 내야 하는 것은 물론 임대기간에 건물 및 정 원 관리, 기타 수리 등의 의무가 있음을 명시해 두 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대 계약서는 법적으로 구속 력이 있는 계약서임을 명심하고 서명 전 꼼꼼히 검 토하도록 합니다.
입주 전 건물 유틸리티 및 관련 생활정보 등을 알아 둬야 나중에 건물주를 귀찮게 하는 일이 없습니다. ▲건물주 연락처 확인 건물주에게 연락하는 절차를 알아두는 것도 입주 전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입니다. 긴급한 수리사항이 발생하는 등 건물주에게 급하게 연락을 해야 하기때 문입니다. 당연히 전화나 텍스트 메시지 등으로 연 락하면 되겠지 짐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건물 주마다 테넌트와의 연락수단이 다릅니다. ■입주 후 ▲임대료 정시 납부는 기본 건물주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 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임대료를 제때에 납부하는 것 입니다. 만약 임대료를 제때에 내지 못했거나 제때 에 내지 못할 것 같으면 건물주에게 즉각 연락을 취 해 사정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도록합니다.
■입주 전 ▲질문은 거침없이 궁금한 점이 있다면 건물주나 에이전트에게 주저 없 이 문의하고 특히 건물 조건이나 상태와 관련, 의심 쩍은 부분이나 특이사항이 있다고 판단되면 반드시 질문을 통해 답변을 얻어야 건 물주와의 불화를 막 을 수 있습니다. 주택 거래와 마찬가지로 주택 임대 때에도 건물주와 에이전트가 건물상태에 대해 공개 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건물의 상태를 대변하는 것 은 아닙니다. ▲구두 약속 ‘No’, 반드시 문서화 건물주가 약속한 사항은 반드시 문서화해야 불필요 한 분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임대 계약의 조건으로 건물주가 새 카펫이나 새 가전제품을 설치해 준다 거나 페인트 등 적절한 수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하 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브-인’(Move-In) 인스펙션 일명 ‘워크-스루’(walk-through)로도 불리는 무 브-인 인스펙션을 실시합니다. 무브-인 인스펙션 은 입주 당시의 건물상태를 테넌트와 건물주 나름대 로 각각의 확인 절차를 거쳐 이를 문서화하는 절차 입니다. 테넌트가 인스펙션을 실시해 작동되지 않 는 시설이나 건물에 결함이 있다면 이를 일정 양식 에 기재하고 건물주가 이를 인정할 경우 임대계약 기간이 끝난 후에 테넌트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습 니다. 이처럼 무브-인 인스펙션은 임대계약 후 책 임이 모호해지는 건물 훼손 등에 대한 분쟁을 사전 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절차입니다. ▲유틸리티 정보 챙겨야
▲웬만한 수리는 스스로 건물에 결함이 발생했을 때 건물주에게 적절한 수리 를 요청하는 것은 테넌트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하 지만 사소한 수리로 건물주에게 시도 때도 없이 연 락하면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고 전구 교체, 히 터 필터 교체, 스모크 디텍터 배터리 교체 등은 건물 주가 반드시 챙겨야 할 사항이지만 테넌트도 얼마 든지 실시할 수 있는 수리 항목들로 볼 수 있습니다. 만약 건물주로 하여금 수리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 면 사소한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연락하지 말고 건 물주의 편의를 위해 한꺼번에 수리할 수 있도록 조 치합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한미 FTA 발효와 함께 주재원 비자 3년에서 5년으로 연장 오는 15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함께 미국내 한국 기업 주재원들의 비자가 3년 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한국 외교통상부는 미국의 연방국무부가 한 촵미 FTA 발효일부터 한국인에 대한 지사 주재 원 비자(L비자) 유효기간을 5년으로 늘리는 것 으로 업무 매뉴얼을 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L비자는 한국 기업이 미국 내 지사 등을 설 립촵운영하는 경우 한국 본사와 현지지사간 전 근하는 직원과 그 가족(배우자 및 자녀촵L-2) 에게 발급되는 비이민비자다. 한국 정부는 2010년 말 FTA 추가 협상 과정 에서 최장 3년인 L비자 유효기간을 5년으로 늘
려달라고 요구해 미국 측이 이를 받아들였다. 이어 한미 FTA 발효를 일주일여 앞둔 지난 9 일 미 국무부는 L비자 신청자에 대해 유효기간 을 최대 5년씩 부여하도록 일선 영사에 외교업 무 매뉴얼을 바꾸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체류기간이 3년을 초과할 때 다른 나라에서 다시 L비자를 신청해야 했던 미국 내 한국 기업의 주재원들과 가족의 불편이 크게 해 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L비자 연장에 소 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현지 기업 활동 여건도 함께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 라고 밝혔다.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재외선거 투표소 총영사관 중앙로비에 설치 투표기간은 3월 28일(수) 부터 4월2일(월)까지 보스턴총영사관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궁 연)는 2012. 3. 6.(화)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2012. 4. 11. 실시하 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주보스턴총영사관(300 washington st. newton, ma 02458) 중앙로비를 투표소 설 치장소로 의결하고, 2012. 3. 28(수)부터 2012. 4. 2.(월)까 지 6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기 장소에서 투표 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한글학교 교사 한국 연수 참가자 모집
대한민국 4년 연속 인터넷 감시국가 오명 국경없는기자회 선정 12개 국가에 포함
국제언론단체인 국경없는기자회(RSF)가 한국 을 인터넷감시국가로 분류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초고속통신망을 갖춘 인 터넷 강국이면서도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4년 연속 ‘인터넷을 검열하는 나라’에 오르는 불명 예를 안게 됐다. RSF는 12일 발간한 ‘2012년 인터넷 적대국 가’ 보고서를 통해 한국, 러시아, 태국, 스리랑 카, 튀니지, 터키 등 12개국을 인터넷감시국가 (countries under surveillance)로 지정했다. RSF는 “한국이 북한 선전활동을 검열하는 조 치를 강화하고 일련의 압제적인 법률을 유지하 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정치적 의견을 온라인 에 표현하는 행위에 검열의 초점을 맞추고 있
다”고 감시국 지정 이유를 설명했다. RSF는 이 와 함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에서) 삭제를 요청한 콘텐츠가 2009년 1,500건에서 2010년 8만449건으로 늘어나는 등 이명박 정 부 출범 이후 삭제 요청이 급증했다고 지적했 다. RSF는 또 (인터넷 콘텐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사례 역시 2009년 이전 58건에서 2010 년 91건, 2011년엔 8월까지 집계만으로 150건 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RSF는 지난해 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페 이스북과 트위터 심의절차를 강화한 것을 인터 넷 검열의 예로 들었으며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 씨가 지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제기한 의혹과 관련해 나경원 전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의원 과 법률 분쟁에 휘말린 사실도 소개했다. 한편 북한은 중국, 쿠바, 이란 등과 함께 인터 넷감시국보다 더 심한 검열 국가인 인터넷적대 국(enemies of the internet)에 포함됐다. RSF 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하고 김정은이 지도자 자리를 물려받는 과정을 통해, 북한 정 권이 언론과 내부정보를 절대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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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6일 신청 마감 재외동포재단이 2012년 재 외 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 참 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학교 교사 로서의 역량 제고 및 전문성 강 화, 참가자들의 민족교육에 대 한 소양 강화와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의욕 고취, 재외동포 한국 어 교육자간 교류 활성화 및 네 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것이다. 올해 한글학교 교사연수는 오는 8월 7일부터 14일까지 7 박8일간 한국 내 대학에서 실
시된다. 초청대상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 및 한글학교협의회 임원 200명으로 체재비 전액과 함 께 왕복항공료(일반석)의 50% 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신청서를 재외동포재단 웹사이트(okf.or.kr)에서 내려 받아 경력(재직)증명서와 여권 사본, 신분증을 지참하고 3월 16일까지 관할 지역 대한민국 공관에 접수하면 된다.
2012년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 - 참가자 모집 공고 □ □ □ □
기 간 : 2012.8.7(화)~8.14(화) <7박 8일> 대 상 : 재외한글학교 교사 및 한글학교협의회 임원 200명 신청기간 : 2012.3.16.(금) (거주국 공관별 마감일자 확인 필요) 접 수 처 : 현지 주재 재외공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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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육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한인회보
알면 돈이다!, 대학 학비보조 제도 분석 수입이 적으면 무조건 학비보조가 많아질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은 버려야... 합격통지서가 배달되면 기쁘기도 하지만, 부모의 입장에서는 통지서 안에 함께 들어 있는 학비보조 내 역이 더욱 관심이 가게 마련이다. 아무래도 전액 장 학금이 아닌 이상 가정 분담금이 적을수록 좋기 때문 이다. 대학에서 보내온 학비보조 내역을 어떻게 살피 는 것인지 사이먼 이 인테그랄 에듀케이션 컨설팅를 통해 알아봤다.
료, 기숙사비, 교과서, 교통, 기타 등을 모두 포함하 고 있다. 결국 입학하고 싶은 복수의 후보 대학들 가운데 최 종 하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학비보조 내용을 비교 할 때 장학금과 그랜트, 학생 론 이 세 가지를 통해 어 느 대학이 가장 유리한 보조를 제시했는지를 따져본 뒤 자녀의 희망대학과 전공, 기타 환경 등을 종합적 으로 분석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어필 양식 또는 편지를 통해 접수한다. 하지만 기대 보다 적다고 무조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이먼 이 대표는 “대학이 제시한 조 건에 이의를 제기할 경우에는 합당한 근거를 갖고 있 어야 한다”면서 “막연히 가정형편이 어렵다는 것만 으로 이의를 제기할 경우 받아들여지기 힘들며, 그 이 유는 이미 학생 쪽에서 제출한 관련 서류들을 바탕으 로 산출된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 순서는 합격통보와 함께 배달된 학비보조 내용 은 일종의 조건부로 제시된 것이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내용이 최종인 것으로 착각하곤 한다. 하지만 대학은 이를 보내고 난 뒤 모든 서류들에 대 한 확인절차를 밟게 되며, 7-8월게 최종 학비보조 내 용(final award notice)을 통보해 주게 된다.
■ 대학은 여러 가지를 살핀다
기본 내역
학비보조(financial aid) 내용은 크게 장학금(scholarship)과 그랜트(grant), 학생 론(student loan), 플 러스 론(plus loan)으로 구분돼 있다. 물론 장학금 혜 택을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중 장학금, 그랜 트는 무상으로 기프트 머니(gift money)라고도 하는 데, 갚지 않아도 되는 지원금이다. 반면 학생 론과 플러스 론은 모두 상환해야 하는 것 들인데, 학생 론은 학비충당을 위한 부족한 부분을 메 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한(need base) 것이지만, 플러 스 론은 학비보조에 포함돼 있더라도 엄밀히 얘기하 면 부족한 부분을 론을 받아 해결하라는 것으로 실제 로는 학비보조라고 볼 수 없다. 결국 무상 혜택이 많 을수록 좋은 셈이다. 그랜트 내용 이는 대학마다 표시하는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랜 트는 일반적으로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펠(Pell)그랜 트와 주정부가 제공하는 칼그랜트(캘리포니아 지역), 그리고 대학에서 제공하는 유니버시티(university) 그랜트가 있다. 하지만 어떤 대학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묶 어 단순히 유니버시티 그랜트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부모가 할 일 대학은 조건부 학비보조 내용을 알려준 뒤 추가 자 료를 요구할 수 있다. 부모는 이를 빼놓지 않고 신속 히 제출해 줘야 제때 학비보조를 받을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자신의 학비보조 진행 상황을 점 검하면 대학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들이 무엇인지 알 수 있으며, 대학이 직접 학생의 이메일 또는 편지 등 을 통해 요구할 수도 있다. 추가 자료에는 개인 또는 사업체 세금보고서에서부 터 은행 어카운트 증명, 부양가족 증명 등 여러 가지 가 있다. 이런 요구들을 제때 제출해 주지 않을 경우 학비보조 집행이 늦어져 자녀의 학비 마련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조액수 기대보조 적을 땐 어필, 전문가 도움 고려
순수 부담금(net price) ■ 이의 제기 이를 정확히 알려주는 대학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 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라면 전체 학비에서 보조 액 수를 제외하면 되는데, 전체학비는 학비와 등록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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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필을 한다는 것은 학비보조 신청서에 대한 리뷰 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됐을 때 하는 것으로 대학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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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모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수입이 적 으면 무조건 보조가 많아질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이 다. 이는 올바른 자세가 아닌데, 대학은 제출된 서류 외에 여러 가지의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보조내용을 결정한다. 이 때 부모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찾 아낼 수 있다. 이 말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최종 결정된 학비보조 액수가 처음 받았던 조건부 제시액 에 비해 줄어들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대학에서는 세금을 내지 않는 수입까지 도 반영할 수 있는데, 상해보험, 주택보조금 등도 수 입으로 간주해 버릴 경우 그만큼 보조가 줄어들게 되 는 것이다. ■ 전문가 도움 집에서 개인적으로 이를 해결하지 못할 것 같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대학 지원서를 작성할 때부터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조건부 또는 최종 결과 에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도 좋은 방법을 찾 아낼 수 있다. 물론 뒤늦게 이런 과정을 밟게 되면 학 비보조 집행이 늦어지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이는 나 중에 돌려받을 수 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한국이민자 10명 중 8명 미국 정착 민자 중 미국행을 택한 사람들의 비율은 지난 2009년 48%, 2010년 62%, 2011년 82%로 해 마다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2011년 한국인들 의 해외이주를 형 태별로 분석한 결과 취업이 민(독립 이주)이 429명으로 전년 287년 대비 49.4%가 증가한 반면 투자나 가족이민(연고이 주 및 초청)은 각각 65.1%와 50.7%가 감소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형태별 점유비에서도 취업이민이 전체의 57%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이어 가족이민이 29.2%, 국제결혼 10.7%, 사업이주(투자) 3% 순이었다. 한편 2010년 한 해 동안 미국 내에 서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들을 나타내 는 현지 이주는 총 1만1,892명으로 지난 2009년 1만 2,572명에 비해 5.4%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이같은 수치는 미국 내 영주권 취득 후 이를 공관에 신고해 영주권자용 거주여권을 발급받은 한인들만을 집계한 것으로 매년 영주 권을 취득하는 실제 한인수와는 상당한 차이가 나고 있다. (출처: 미주한국일보)
2012년도 “세계한인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가 7월중 아래와 같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쟁외동포 청소년,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www.korean.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 니다. 기간 1차 : 중-고등생 : 7월10일(화) ~ 7월16일(월) / 6박7일 2차 : 예비대학생, 대학생 7월24(화) ~ 7월30(월) / 6박7일
허위 개인 세금보고 한인 적발 잇따라
대상(만13세 ~ 23세, 2012년 7월1일 기준 1차 : 중,고등생 600명 2타: 예비대학생, 대학생 400명
국세청(IRS) 무작위 표본조사...증빙서류 제출 요구 내달 중순 마감 예정인 2011년도 개인 세금 보고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세무당국이 일찌 감치 허위 세금보고 납세자 색출에 나서면서 한 인 납세자들의 적발 사례가 줄을 잇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한인 공인회계사 업계에 따르면 올해 개인 세 금보고 마감일이 아직 1개월 이상 남았지만 연 방국세청(IRS)은 세금보고를 마친 개인 납세자 들 중 무작위 추출 방식의 표본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허위 또는 거짓보고로 의심되는 납세자 들에 대한 선별감사도 병행되면서 이례적으로 수년 치의 소득 출처와 세금공제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요구하는 공문을 받는 한 인 납세자들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일찌감치 세금보고를 마쳤던 L모씨 는 며칠 전 연방국세청(IRS)으로부터 2년치 공 제항목에 대한 증빙서류 요청서를 받았다. L씨 는 “증빙자료를 보충해 보내라는 편지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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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한인청소년 대학생 모국연수 안내
지난해 753명 중 618명…전년 보다 11.3% 늘어
지난해 한국에서 해외국가로 이주한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미국에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외교통상부가 최근 공개한 ‘2011 해외이 주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내에서 해 외 영주권을 신청해 승인을 받은 뒤 해외이주 를 신고한 한국인은 총 753명이며 이 중 82% 에 해당하는 618명이 미국으로 이민을 신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0년 미국을 선 택한 한국인 이민자 555명보다 11.3%가 증가 한 수치이다. 지난 3년간 한국에서 해외이주를 신고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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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 당황스럽기만 했다”면서 “증빙자료를 준 비 중에 있긴 하지만 쉽지 않다”며 걱정을 했다. 회계사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개인 탈세단속 은 ▶교회헌금 등 부당한 기부 크레딧을 과도하 게 기입한 경우 ▶명확한 증빙서류 없이 지출비 용을 부풀려서 공제한 경우에 초첨을 맞춰지고 있다. 무엇보다 서류를 조작해 언드인컴 크레딧 (저소득층 보조금)을 받아내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적발되면 원금은 물론 벌금과 이자, 가산세까 지 부과 당할 뿐 아니라 형사 처벌에 처해진다. 이같은 고강도 탈세 단속에 대해 회계사업계에 서는 세금 포탈자를 근절하겠다는 세금당국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인 공인회계사들은 “공제항목의 경우 구체 적이고 정확한 증빙자료가 아니고서는 인정하 지 않고 있다”면서 “개인세금 보고시에도 증빙 서류를 꼼꼼히 챙겨야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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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The Hunger Games (2012)
감독:Gary Ross 출연:Jennifer Lawrence, Josh Hutcherson, Liam Hemswowrth, Elizabeth Banks 장르: 서스펜스, 액션, 스릴러 개봉: 3월 23일
Mirror Mirror (2012)
12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독제 국가 Panem에서 처음 생겨난 ‘Hunger game’은 치열하고 잔 인한 생존 게임이자 전쟁이다. 매년 열리는 이 게임은 각 구역 의 12살에서 18살 사이의 남자 한 명 또는 여자 한 명이 무작위 로 선택이 되고, 선택된 이들은 전 국민 앞에서 살아 남기 위한 전쟁을 벌인다. 이들의 목숨음 건 사투는 생방송으로 중계가 되고, 단 한명만이 살아서 걸어나갈 수 있다. Hunger game의 추첨식에 서 16살 소녀 Katniss Everdeen (Jennifer Lawrence)는 추첨이 된 어린 여동생을 대신해 게임에 자청을 한다. 하지만 과거 굶주리 던 시절 자신을 도와주었던 소년 Peeta Mellark (Josh Hutcherson)또한 추첨이 되어 Katniss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된다. 선 택된 이들은 이들 인생의 마지막 게임을 위해 금지된 구역으로 들 감독: Tarsem Singh 어가고... 과연 누가 살아남을 것 출연: Lily Collins, Julia Roberts, Armie 인가. Hammer 장르: 코메디 개봉: 3월 30일
언제나 사랑받는 동화 백설공 주가 우스운 코미디 작품으로 돌아온다. Mirror Mirror에 서 백설공주 (Lily Collins)는 못된 왕비 (Julia Roberts)에게 힘없이 쓰러지는 나약한 존재 가 아니라 그녀를 대상으로 과 감하게 맞서 싸운다. 백설공주 는 왕비의 눈에 띤 순간 부터 왕비의 미움을 사게 되고, 백 설공주가 잘생긴 왕자 Alcott (Armie Hammer)의 관심을 사 자, 왕비는 백설공주를 추방 시 켜버린다. 백설공주는 괴팍한 일곱 난장이들을 모아 그녀의 부대를 만들고, 이들은 왕비를 쫓아내고 왕자를 찾아내는 것 을 목적으로 궁전을 향해 발걸 음을 옮긴다. 과연 새로운 현대 버젼의 백설공주는 클래식 백 설공주를 뛰어넘는 재미와 스 릴을 불러올 수 있을것인지...
문화 / 공연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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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흔한 주제를 두고 색다르게 표현한 작품들을 바탕으로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60대 외로운 여인의 로맨스를 특이하게 표현한 뮤지컬인 Mrs. Whitney, 19세기 프랑스에 있었던 시민혁명때 농민들의 어려움을 현실적이게 묘사한 뮤지컬인 Les Miserables가 있다. 또한, 전시회 부분에는, 사학자였던 Henry Adams의 아내인 Clover Adams가 직접 남편을 사진으로 담은 작품을 전시한A Gilded and Heartbreaking Life, 인간사회에 존재하는 계급제도를 날카롭게 작품으로 지적한 Summer Wheat의 전시회 Hi-Lo, 영화 제작사였던 Ernie Gehr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 Picture Taking,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딸이 ‘움직임’이란 테마를 자유분방하게 표현한 Bertman & Bertman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전시회
Mrs. Whitney
A Gilded and Heartbreaking Life
Mrs. Whitney는 어느 60세 여자의 로 맨스 삶을 색다르게 표현한 작품이다. 항상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던 여자가 20년전 이혼한 남편의 흔적을 찾아다 니는 이야기이며 중간중간 보여지는 회 상씬들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 다.
A Gilded and Heartbreaking Life 는 1883년 5월, 사학자였던 Henry Adams의 아내 Clover Adams가 직접 카메라를 들고 그녀의 남편을 찍은 사 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시회이다. ▶공연날짜: 3월 17일 토요일 오후8시 Clover Adams가 담아낸 그녀의 남편 ▶공연장소: Merrimack Repertory 사진에는 그녀만의 사랑과 관심이 담겨 Theatre, Lowell, MA 져 있다고 한다. ▶입장료: $24-$6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978 654 4678
Les Miserables
▶전시회날짜: 3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전시회장소: Massachusetts Historical Society,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Summer Wheat: Hi-Lo
Ernie Gehr: Picture Taking
Bertman & Bertman
Ernie Gehr은 빛의 균형과 공간의 활 용에 의해 분위기가 천차만별 달라지는 영화가 만들어 진다고 했다. 그는 사소 한 것 하나 세세히 신경을 쓰며 작품을 만들며 이번 그가 여는 Picture Taking 은 그가 1967년부터 2000년대까지 영 화제작사의 삶을 살면서 배우고 느꼈던 많은 것들을 한번에 비디오로 모아 보 여주는 전시회가 될 것이다.
Bertman & Bertman은 아빠 Richard Bertman과 그의 딸인 Louisa Bertman이 함께 준비한 전시회이다. 그들은 ‘움직임’이란 같은 주제를 두 고 각자 다른방법으로 움직임을 묘 사해 냈다고 한다. Richard는 동력 화된 조각품으로 움직임을 표현해냈 고 Louisa Bertman은 잉크를 이용 해 좀 더 부드럽고 감수성이 느껴지 는 움직임을 표현 하였다.
▶전시회날짜: 3월 18일 일요일 오후1 시부터 5시까지 ▶전시회장소: Carpenter Center for Visual Arts at Harvard University, Cambridge,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95 3251
▶전시회날짜: 3월 18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전시회장소: Arsenal Center for the Arts, Watertow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617 923 0100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Les Miserables는 19세기 프랑스 작 가였던 Victor-Marie Hugo의 원작 소 설을 뮤지컬로 만든 작품이다. 이 작품 에서는 당시에 있었던 혁명정신을 잘 담아내였으며 농민들의 저항, 그리고 민중의 고통과 심리적 불안을 잘 표현 한 뮤지컬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풍자적인 작품을 많이 만들어 내 는 작가로 많이 알려져 있는 Summer Wheat이번에는 계급제도를 작품에 표 현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인간사회 에서 볼 수 있는 지도층과 비지도층 분 류에 대해 작품으로써 날카롭게 지적해 내었다고 한다.
▶공연날짜: 3월 17일 토요일 오후2시 ▶전시회날짜: 3월 17일 토요일 오후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12시부터 5시까지 Boston, MA ▶전시회장소: Samson,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미정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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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14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Belmont 화 10:00am / Brighton 화 7:30pm Brookline 수 10:00am / Lexington(Lilian) 수 7:30pm Lexington(Avalon) 목 7:30pm/ Lexington(beersheba) 금 9:00am Newton 금 7:30pm / 제자교육 주일 3:30ᅦᅳ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Tel. 978.930.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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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68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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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풍성한
“영감있는 기도로 한 해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
보스턴 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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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미사(한국말) 오전 11시30분 (교중미사) 오후 4시30분 (청년주관) 영어미사(주일학교가 있는 주) 오전 10시30분, 오전 11시30분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평일미사 (목) 오후 7시30분 고백성사 미사 시작 30분전
한인회보
기고문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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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의 의의와 남은 과제 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미 FTA가 3월 15일 공식 발효된다. 지난 2006년 6 월 노무현 정부에서 시작된 한미 FTA가 협상을 타결 한 지 4년 9개월 만에 마침내 이명박 정부에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사실 지금의 한미 FTA는 노무현 대통 령의 고뇌에 찬 결단의 결과이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FTA는 세계와의 무한경쟁에서 살아남 기 위한 생존의 필수요소다. 그렇기 때문에 노무현 대 통령은 한미 FTA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이를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선진 통상강국으로 재 도약하고자 협상을 타결한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일부 정치인들, 심지어 노 무현 정부에서 중요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마저 한미 FTA 폐기를 운운하고 있 다. 한미 FTA를 빨리 비준해야 한다고 주장할 때는 언제고 이제 와 총선 때문 에 표를 얻기 위해 무리한 ‘말 바꾸기’를 하는 모습이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우리나라는 단일국가로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시장 을 선점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수출 주종 품목인 자동차와 부품, 섬유, 전기ㆍ전자 등의 대미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소 기업도 예외가 아니다. 그 동안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가지고도 회사나 제품의 인지도가 떨어져 대미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중소기업에게도 한미 FTA 는 대미수출의 새로운 활로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당연히 소비자 후생과 고용창출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생활물가가 떨어져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11개 국책연구기관들은 한미 FTA로 인해 우리 산업의 생산성이 높아져 생산과 수출이 크게 늘어나고 장기적으로 소비자 혜 택이 약 35조원 늘어나고 약 3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한미 FTA는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무역 1조 달러시
대에 진입한 우리나라에게 2조 달러시대를 견인할 핵심 성장동력이자 선진 통 상강국으로의 도약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바로 여기에 한 미 FTA 발효의 의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미 FTA 발효로 이와 같이 긍정적 효과만을 있는 것은 결코 아니 다. 경쟁력이 약한 농수산업 부문이나 일부 제조업은 미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 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FTA 발효에 따른 농수산물 수입 증가 로 국산 농수산물 가격이 이전 평균가격의 90% 이하로 떨어지면 그 하락분의 90%를 보전해 주는 피해보전직불제도를 마련하였다. 그 외 농수산업의 경쟁 력 강화와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서 다양한 지원책을 준비했다. 2017년까지 농 수산업 부문에 약 24조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제조업도 FTA 이행으로 6개월간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이상 감소하면 해당 기업에게 융자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무역조정지원제를 도입했다. 실직 근로자에게도 구직 급여 지급을 포함한 전직을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을 돕는 고용지원 대책 을 갖추었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해 이제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는 세계의 60%로 확장되었 다. 이제는 FTA 발효로 기대되는 혜택을 극대화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정 부와 기업은 물론 정치권과 온 국민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 한미 FTA 발효로 인한 기대이익은 결코 거져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기업은 기업대로 연구와 개 발, 경쟁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 미국시장의 점유율을 확대시키는 배가의 노력 을 기울여야 한다.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해야 함은 물론이다. 정부도 FTA의 효과가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공정한 경쟁을 저 해하는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정치권도 예외일 수는 없다. 국민들이 후진적 국 회 행태를 더 이상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
천안함 격침 희생 46위 유공자 추념 2 주년 동포 좌담회 자랑스러운 천안함 46용사들이여, 나라를 수호하다 목숨을 바친 그대들의 바다같이 깊은 조국애를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뉴잉글랜드안보협의회 주최 “천안함 추념 2주년 동포 좌담회” 안내 주 제 : 김정은 북한 체제의 전망 일 시 :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오후 4 시 장 소 :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관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주최: 뉴잉글랜드 해병대 전우회 주관: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 후원 : 뉴잉글랜드한인회, 뉴잉글랜드재향군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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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2012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석진 강선자 강승민 고영복 구정회 권정자 김금련 김문소 김봉식 김성인 김원협 김옥련 김우혁 김은한 김인수
김종백 김창근 김창진 문관옥 박석만 박재범 박진영 백이태 서정섭 심성옥 전옥현 전진원 정대훈 정석호 조남규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조선희 조병인 유정심 이근홍 이경해 이병현 이승기 이정수 이정애 이학렬 장종문 정자인 최순용 최정섭
부부 부부 부부 부부
최정숙 한병칠 한지연 Mina. P Mrs.정상무 Sang H. Choe
고영복($80) 권복태($100) 김봉식($100) 김문소($100) 김성인($200) 김원협($100) 김은한($100) 김창근($100) 김창진($100) 민유선($100) 박석만($100) 백이태($100)
부부 부부
안병학($200) 이근홍($100) 이동수($100) 이승기($200) 이학렬($100) 정진수($500) 전진원($100) 한윤영($100) 한지연($100) J.W Kim($500)
Mrs.정상무($100)
대메사츄세츠TKD협회(물품) 보스톤한미노인회($100) RI한인회($100) 민주평통보스톤지회($100) 이북도민회($100) 국제결혼선교회($200) 보스톤체육회($200)
2012 이사회비 손광희 이사($300)
2012 청소년 자원봉사단 후원자 대한통운 (한국도서 선적 후원) 재외국민선거관리위원회 ($1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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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유 한선 박 재범 최 정숙
사무총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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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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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운영위원회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이학렬 김성군 이영호 한인회관운영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2012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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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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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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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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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3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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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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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고추 잡채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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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617-354-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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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초토파이 ORION CHOCO-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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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2.75LBS
신송 고추장/된장(기획상품)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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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목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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