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10 KSNE Vol.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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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94

G20 SEOUL SUMMIT 2010, D-1 미리 보는 서울 G20 정상회의

첫 공식일정인 리셉션과 환영만찬은 1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마련된다.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들의 입장 순서는 임기 또는 기관 설립 역사에 따라 정해진다. 역사가 가장 짧은 금융안정위원회(FSB) 마리오 드라기 의장이 가장 먼저 입 장하고, 정상들 가운데 재임기간이 가장 긴 루이스 이나시우 룰 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가장 늦게 도착한다. 이명박 대통 령이 이들 정상들을 직접 영접해 인사를 하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저녁 만찬을 한다. 이 자리에서 정상들은 다음날 첫번째 세션 에서 다룰 환율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각국 정상들의 회 의 전략을 사전에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역사적인 정상회의

서울 G20 정상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0일 기업인들 을 중심으로 한 비즈니스 서밋이 열리고, 앞서 지난 8일부터 정 상회의 의제 조율을 위한 차관회의가 시작돼 G20 정상회의는 사실상 개막에 들어갔다. 회의 폐막까지 숨가쁜 일정을 미리 들 여다 본다.

▲ 비즈니스 서밋 시작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처음 열리는 비즈니스 서밋이 10일 막을 연다.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하는 기업인들은 지난 8일 10 여명이 입국한 것을 비롯 10일 60여명이 입국한다. 전용기를 이 용하는 기업도 22개사에 이른다. 이들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에서 전용 출입국 심사대를 거쳐 행사장인 워커힐 호텔로 이동 하게 된다. 이들은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 다뤄지는 의제들과 연관된 주제들을 두고 의견을 제시한다. 120여명의 기업인들이 무역 과 직접투자, 금융안정, 녹색성장,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 4개 주제로 12개 분과를 나눠 각 기업들의 사례를 발표하고, 기업들 의 실천방안을 모색한다. 이들은 비즈니스 서밋이 끝난 후 국내 외 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12~13일 대부분 출 국한다.

8시20분, G20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각국 정상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미 각국 재무차관들과 셰파들이 밤샘 협상을 통해 ‘서울 정상회의 선언문’의 기본틀을 만들 어놓은 상황이다. 재무차관들과 셰파들은 서울 선언문 초안 작 성을 위해 문구 하나하나를 검토하고 조율해, 아침 일찍 각 정상 들에 보고를 한다. 정상회의는 오전회의, 업무오찬, 오후회의로 이어진다. 점심식사 중에도 회의가 진행되는 것이다. 오찬은 간 단한 양식 코스로 준비된다. 상주 한우, 서해산 넙치, 제주 한라 봉, 영덕 대게 등 국산 특산물들이 상에 오른다. 이 대통령의 양 옆으로는 전 의장국 영국의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와 차기 의장 국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이 앉는다.

▲ 서울선언 발표 ‘서울 선언문’을 발표하기까지 정상들은 환율, 글로벌 금융안 전망 등과 관련해 최종 조율을 펼친다. 간혹 새로운 의견이 제시 되거나 결론이 모아지지 않을 때에는 배석한 셰파들이 회의장 바깥에 다시 모여 협상을 벌인다. 오후 4시 마침내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공식일정은 마무리된다. 일부 정상들은 회의가 끝난후 코엑스에서 따로 양자회담이나 개 별 기자브리핑을 갖는다. 오후 6시30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 텔에서 특별만찬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는 각국 정상들과 국제 기구 대표는 물론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한 기업인, 회의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우의를 다진다. 이 대통령이 건배를 제의 한 후 사르코지 대통령이 인삿말을 한다. 정상들은 전쟁 같은 회 의에서 쌓인 피로를 풀며, 서울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낸다. (기사 : 한인회보 편집부)

▲ 본 행사 환영만찬으로 공식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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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보스톤한인교회 창립 57주년 기념예배 및 커뮤니티센터 (ECC) 오픈 하우스 개최

간추린 지역 소식

역주민들에게 개방되어 여러가지 지역사회 모 임을 할수 있는 커뮤너티 센터, 그밖에 10-100 명이 들어갈수 있는 여러개의 교실등이 있다. 담임목사인 이영길 목사에 따르면 새로 지은 ECC건물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한 참된 크리스챤 교육과 3세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한민족의 문화를 이어간다는 보스톤 한인 교회의 비젼을 달성하는데 획기적인 이정표가 된다고 한다. ECC 내부 전경 보스톤 한인교회 (Korean Church of Boston, PCUSA)는 기존 교회 건물 옆에 새로 이 증축한 교육관 및 커뮤너티 센터(ECC; Education & Community Center)를 위한 헌당예 배 및 57주년 기념예배를 11월 21일 (일) 오후 5시에 교회 본당에서 가진다. Brian Healy Architect가 디자인 한 ECC 건물은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권위있는 건 축 설계상을 받았으며, 약 420만불의 비용이 소 요되어 2년이 넘는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0월 완공되었다. 새 건물에는 음악 공연등을 하기에 적합하게 계단식으로 설계된 어린이 성전, 지

오는 11월 18일 (목) 오후 5-8에는 Brookline 1st Light Festival이 열리는 시간에 맞추어서 지역주민등에게 ECC건물을 개방하 는 Open House가 열린다. 이번 Open House 에서는 여러 미술가들의 그림 및 비디오 아트 작품전시, 태권도 시범, Brookline Symphony Quartet 등의 음악공연,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한국적인 Arts & Crafts 활동등의 여러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reet, Brookline, MA.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회 사무실로 (617-739-2663)로 문의하면 된다..

캠브리지 (Cambridge): 일반적으로 하버드의 Historic University Hall 에 걸린 초 상화들은 백인 학자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2002년 부터 추진된 프로젝트 결과 아시안, 흑인등 다른 인종의 인물들 의 초상화가 걸릴 예정이다.

시츄에이 (Scituate): 수요일에 이지역에서는 직업구하는데 필요한 점에 관하여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서 네트워크를 형성하 고 좀더 적극적인 구인, 구직을 활성화하여 고용율을 높이 고자한다.

벨몬트 (Belmont):

총영사관 동포간담회 개최 주 보스톤 총영사관(김주석 총영사)은 오는 11.17(수) 저녁 6시 30분 가야식당에서 동포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뉴욕 한인유권자센터의 김동석 상임이사, 워싱턴 한국대사관 직원, 그리고 무역협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풀뿌리운동’에 대해 설명 하고 협조를 구하는 자리라고 한다. 총영사관은 보스톤 동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니 이 지역 많은 동포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 - 장소 : 가야 식당 - 주소 : 1924 Massachusetts Avenue, Cambridge, MA 02140 - 전화 : 617-497-5656 문의 : 주보스턴총영사관 이은철 영사 (617-641-2830)

벨몬트 지역 주민들은 공원이나 운동기기들이 있는 곳에서 는 금연하는 것을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채너리 중 학교에서 7시 30분 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월담 (Waltham) 지난 8월에 발생한 스쿠터 도난을 당한 후에 스쿠터가 최근 에 견인장에 버려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게다가 견인한 운전자가 스쿠터 주인에게 205불의 견인비를 내야 스쿠터 를 찾을 수 있다고 견인소 측에서 주장을 하고 있다. 주인 은 현재 찾기위해서는 자신이 돈을 내야할 형편이므로 매우 불공정한 처사라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풀뿌리 운동(Online Action Center)이란? 온라인상에서 200만 재미동포사회의 정치력을 응집시켜 미 주류 정치 과정에서 우리의 역량을 발휘하여 미 정책 결정 과정에 우리의 뜻을 반영시키고자 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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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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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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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England Korean Society

보스톤한인합창단 제3회 정기공연

Bulletin Board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선율 선 보여...

한인사회 게시판

세계 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 주 보스톤 총영사관은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재 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이 아래와 같이 거행된다고 전 하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을 부탁하였다. 일시: 2010년 11월 17일(수요일), 오후 4시 / Wednesday, November 17, 2010, at 4:00 pm 장소: 주보스턴총영사관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orea) One Gateway Center, Suite 251 300 Washington Street, Newton, MA 02458

보스톤한인합창단이 한인들 앞에서 멋진 화음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7일(일요일) 이 지역 유 일의 한인 합창단인 보스톤한인합창단(단 장 장수인)이 늦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 는 아름다운 선율을 이 지역 한인들에게 선 물했다. 창단 3년째를 맞는 보스톤한인합 창단이 정기공연을 가진 것이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 장수인 단장 은 인사말을 통해 창단 3년간의 시간을 회 고하며 합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바 쁜 일상 중에도 반갑게 만나 한마음으로 소 리를 모아 연습하고 많은 행사에서 한인합 창단의 노래를 들려 드릴 때 보람과 자부심 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하며 이 지역 유일의 한인 합창단인 보스톤한인합창단이 잘 지 속되어 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후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 했다. 한편 보스톤한인합창단의 지휘를 맡고있는 이형규 지휘자는 음악은 소리가 아니고 마음이라며 늦가을 정취와 함께 우

문의: 이은철 영사 (Tel: 617-641-2830)

리 한인들이 아름다운 사랑과 열정을 듬뿍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합 창단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 주시길 부탁했다. 이날 공연은 총 4부로 나누어 진 행 되었으며 1부 (In Love of Life)에서는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등 4곡 이 2부에서는 Thanks to be God 등 아름 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곡들이 선사되었다. 이어 3부에서는 찬양곡들이 그리고 대미 를 장식한 마지막 4부에서는 강강수월래 등 아름다운 우리곡 4곡이 우리 한인들에 게 선사되어 잊고 지내던 고향의 정취를 다 시금 그려볼 수 있는 아름다운 기회를 제공 해 주었다. 한편, 이날 공연을 위해 피아노 채 희영씨, 첼로 권현지, 바이올린 이은정,김 지혜, 비올라 최혜민, 최혜링씨가 협연해 주었다.

경희한의원

보스톤한미노인회 11월 모임안내 임시총회 및 추수감사모임 일시: 2010년11월20일(토) 오전11시-오후 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안건 : 감사선출 기타 : 빙고게임 .노래. 탁구. 장기 등 문의 : 이학렬 회장 : 617-388-9107

보스톤새생활센터 독감 예방접종 안내 보스톤새생활센터에서는 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음과 같이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오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일시: 2010년11월20일(토) 오후 3시-오후 5시 장소: H-Mart 벌링톤점 문의: 781-640-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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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이정우 D.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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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코리아를 보는 두 가지 시선

FOCUS ■“세계적인 혁신국가”

■“성장전략 수명 끝”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에 대해 미국의 두 유 력 언론이 상반된 시선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주재 특파원이 바라본 한국에 대해 두 외신은 동아시아의 최빈국이 반세기 만에 기적적인 경제 성장 을 이뤘다는 데 동의하면서도 미래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시사주간 타임 온라인판은 8일 ‘가장 최근에 일어난 아시아의 기적’이라는 서울발(發) 기사를 통해 2000년대 이후 훌쩍 커버린 한국을 조 명했다. 기사를 쓴 마이클 슈먼 아시아 특파원은 대표적인 ‘친한파’ 언론인 이다. 그는 지난 3월에도 블로그에 ‘한국이 중요한 이유’라는 글을 올려 “ 한국 경제가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타임은 한국의 첫번째 성공 요인으로 ‘과감한 개방’을 꼽았다. 1997 년 외환위기의 악몽을 딛고 세계적 경제 흐름에 몸을 맡긴 덕에 자기혁신을 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타임은 “한국이 1960년대 이후 장난감과 신발에서부터 선박,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수출에 주력했으나 외자유치와 외국인력 문제 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다.”면서 “그러나 국제통화기금(IMF)으로 부터 580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받고 나서 기업 경영전략은 물론 경제 시스템 전 분야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쟁력을 갉아먹던 편견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으로 평가했다. 타임은 LG그룹 여직원의 사례를 소개하며 “1990년대만 해도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를 것’이라던 그의 포부가 터무니없어 보였지만 더 이상 그렇지 않다.”면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해묵은 차별보다 재 능이 중시되고 덕분에 여성이 기회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슈먼은 또 1987년 이후 이룬 정치적 민주화 및 자유화 때문에 인터넷 분야 등 혁신적 산업이 발달할 수 있었고 사람들은 각자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 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한국이 여전히 지나친 규제를 한다’는 외 국인 투자자들의 볼멘소리가 있고 북한의 위협에도 노출돼 있다.”면서도 “ 내가 아는 한국은 이러한 도전에 당당히 맞서며 더 나은 10년을 준비할 것”이 라고 평가했다. 반면 한국 사회를 지속적으로 비판해 온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에번 람스타드 서울 특파원은 이날 ‘기적은 끝났다. 이제는 어떻게?’라는 인터넷 판 기사를 통해 또 한번 까칠한 시선을 드러냈다. 그는 한국의 성장전략은 수명을 다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려면 권 위주의적 구조를 거둬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람스타드는 우선 “정부가 맥주 가격 결정 과정에까지 개입한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애초 공약처럼 작은 정부를 지향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룸살롱 문화’로 상징되는 남성중심의 조직 분위기도 깨뜨려야 할 표적으로 꼽았다. 업무 뒤 유흥업소에서 젊은 여성이 술을 따르고 대화를 나누는 문화가 직장 여성의 성공 기회를 빼앗고 있다는 것. 람스타드는 지난 3 월 외신 간담회에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국 여성의 직장 참여가 저조한 것이 룸살롱 문화 때문”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WSJ는 또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최대 변수로 북한을 꼽으며 통일이 전 략•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음에도 한국에는 통일비용에 대한 공포가 도사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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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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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쇠고기 현행 조건 유지 환영, 자동차는 아쉬움 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쟁점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한미 간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 데, 한나라당은 “쇠고기 문제만은 체결이 안 되는 한이 있더라도 결코 양보할 수 없다고 밝혀왔는 데, 이런 주장이 받아들여진 것에 대해 환영하다”고 밝혔다. 안형환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쇠고기 문제는 3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 입하기로 한 현행 조건을 유지하게 됐다고 한다”고 전한 뒤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안 대변인은 “ 현안으로 대두된 자동차 문제의 경우 관세 등에서 아쉬움이 남지만, 한미 FTA의 조속한 타결을 위 한 정부의 고뇌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그는 “FTA는 단순한 통상문제가 아니라, 수출주도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우리에겐 중차대한 생존전략”이라며 “대한민국이 동아시아 FTA의 중심 국가가 되고 있는데 대해 경쟁국인 일본이 부러워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평가했다.

민주 “FTA 비준 반대” 당론 굳혀

또 다른 전쟁 정상회의 자리놓고 치열한 로비

민주당은 9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반대 입장을 확실히 했다. 협상 내 용이 알려지자 ‘신중한 재검토’ 입장을 보여왔던 손학규 대표는 “이런 조건 에서는 비준은 말할 것도 없고 한미 FTA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불가피하 다”고 밝혔다. ‘선 대책 후 비준’ 입장이었던 정세균 최고위원도 “자동차 때 문에 제약 서비스 분야 등을 양보했는데 자동차를 내주고 나면 한미 FTA를 하 는 의미가 전혀 없어진다”고 비판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어떤 경우에도 반 대 입장은 분명하다”고 못을 박았다. 민주당은 특히 정부 일각에서 ‘자동차는 양보하되 쇠고기는 양보하지 않는 빅딜을 이뤘다’는 식으로 협상 결과를 미화 하는 데 분노했다. 손 대표는 “미국의 일방적 요구에 의한 일방적 양보뿐인 굴 욕적 재협상, 마이너스 재협상”이라며 “이게 마치 빅딜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 은 가증스러운 사기극”이라고 비난했다.

<아시안게임 축구> 한국, 북한에 패배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눈앞에 두고 의제뿐만 아니라 자리 배치 문 제로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코엑스 정상회의장의 자리 배치를 의전 서열 기준대로 한다는 방안을 마련했지만 각국의 요구 사항이 만만 찮다. 의장석 가까운 곳을 원하는가 하면 특정 국가 옆은 피해달라는 요청이 잇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G20 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9일 “각 나라 입장에서 보면 외교 의전은 국력을 나타내는 상징이어서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며 “ 의전 서열에 따른 방안을 가지고 각국을 설득하고 있으나 위상이 걸린 문제여서 정상들이 실제 자리에 앉기 직전까지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안게임에서 24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북한과 첫 경기에서 무릎을 꿇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오후 중국 광저우 웨슈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1차 전에서 전반 36분 리광천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북한에 0-1로 졌다. 광저우 아시 안게임에 출전하는 전체 한국 선수단 중 처음 치른 경기이자 첫 남북 대결이라 관 심이 쏠렸지만 패배로 대회를 시작했다. 특히 슈팅 수 21-6, 유효 슈팅 6-3, 공 점유율 68%-32% 등 내용 면에서 우세한 경기를 펼쳤고 후반 21분에는 북한 선 수 1명이 퇴장 당하는 유리한 조건 속에서도 상대 기습 한 방에 무너져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10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요르단과 2차전을 치른다.

세종시 첫마을 첫날 접수 ‘저조’…0.36대 1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에 들어서는 첫마을 아파트 ‘퍼스트프라임’이 첫날 분양에서 저조한 청약성적을 기록했다.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이 날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의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신청을 접수한 결과 배정 물량 791가구에 283명이 접수, 경쟁률이 0.36대 1로 집계됐다 하지만 LH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를 감안하면 예상보다 많이 접수된 것으로 판 단한다”며 “내일 중 모든 물량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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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미국사회 소식

오바마의 완패에도 불구 MA의 선택은 역시 민주당

한인회보

MA 주민의 선택은? (주민투표 결과) 중간선거 만큼이나 MA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던 3가지 주민 투표안 (제1안: 주류 판매세 철폐, 제2안: 어포더블 하우징 법 철폐, 제3안: 판매세 인하)결과도 함께 공표되었다. 먼저 류에 자는 터는

제1안으로 상정된 주류 판매세 철폐안은 맥주, 와인 등 주 주 정부가 부과하는 6.25%의 판매세(Sales Tax)를 폐지하 안으로 찬성52% 대 반대 48%로 가결되어 내년 1월1일 부 주류에 부과되었던 판매세가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

두번째 주민 투표안인 어포더블 하우징 법 철폐는 찬성 42% 대 반대 58%로 부결되었다. 어포더블 하우징 법은 저소득층 주민 들을 위해 도시나 타운의 주택 중 일부를 저렴하게 제공하도록 규정하는 법이다. 마지막으로 주민투표에 상정된 판매세(Sales Tax) 6.25%에서 3%로의 인하안 역시 찬성 43% 대 반대 57%로 부결 되었다. 따라서 MA주에 부과되는 판매세는 현행 6.25%를 계속 유지하 게 되었다.

자료 출처 : 보스톤 글로브(boston.com)

좀처럼 풀리지 않는 더딘 경기회복에 맥없이 무너진 민주당, 그러나 MA주의 민주당은 굳건 하게 지켜졌다. 지난 11월2일 중간선거에서 MA주는 전국적인 공화당의 완승에도 불구하고 5개주 선거직과 10개 연방 하원 의석을 모두 싹쓸이해 역시 전통의 민주당 강세지역의 이미 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선거에서 민주당 드벌 패트릭은 주지사(Governor) 선거에서 찰리 베이커를 48%대 42%로 누르고 재임에 성공했고 이 외에 검찰총장(Attorney general) 마샤 코클리, 재무장관(Treasurer)에 스티브 그로스만, 감사(Auditor)에 수전 범프, 주무장관(Secretary of state)에 윌리 엄 캘빈 등 주 선거직 5자리를 모두 민주당에서 차지했다. 또한 연방 하원선거에서도 10개의 하원 의석(The House of Representatives)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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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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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패한’ 오바마, 개혁 수정 불가피 다. 특히 실제 여론을 떠나 오바마 대통령의 개혁 작업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대 의사가 선거 결과로 확인됐다는 점도 동력을 잃게 만드는 요인이다. ‘부시 감세’ 철회 계획이나 월가 규제 강화 등도 변화가 불가피하게 됐다. 게다가 공화당 지도부는 건강보험 개혁 등 오바마 행정부의 주요 정책을 상당 수 폐지하거나 수정할 것이라고 이미 밝혀둔 상태다.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번 선거에 서 표출된 것은 오바마 행정부의 진로를 바꾸라는 것”이라며 “건강보험 개 혁법을 폐지하고 상식적인 개혁으로 대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딘 경기회복, 최대 난제

사진출처 : LA TIMES ‘완패한(shellacking) 오바마’ 미국 중간선거 결과가 드러난 3일 미 주요 언 론들의 헤드라인에 가장 많이 등장한 표현이다. 집권당의 그냥 패배가 아니라 72년만에 가장 참담한 패배라는 의미이다.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탈환과 상원 약진, 티파티의 돌풍 등이 이번 선거에서 나타난 결과이자 특징이지만 무엇보다 핵심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유권 자들로부터 냉혹한 중간심판을 받았다는 것이다.

뉴욕타임스는 선거 결과 관련 사설에서 “유권자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강력 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그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일하는 방식을 싫어한 다”고 지적했다. 미 포린폴리시지에 따르면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는 오바마 대통령이 재선을 위해서는 반드시 ‘더블딥’을 막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더딘 경기회복에 대한 불만이 표심으로 드러난 만큼 경기회복은 오바마 대통 령에게 더욱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가 됐다. 그러나 더딘 경기회복은 오바마 대 통령의 발목을 계속 붙잡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침 이날 8개월간 9000억 달 러를 풀기로 결정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경기회복이 실망스러울 정도로 늦다”고 현 경기 상황을 진단했다.

선거에서 참패한 오바마 대통령은 곧바로 고개를 숙였다. 그는 백악관에서 기 자회견을 열고 유권자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선거 패배를 책임지겠 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바마 대통령은 고실업 문제 해소와 소비 진작을 비롯해 경기회복에 매진해야 하는 부담이 커졌다. 또 이번 선거에서 표출된 민심을 반영해 개혁 작 업을 일부 수정하는 등 기존과 다소 다른 관점과 방식으로 후반기 국정운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화당의 협력을 얻는 것이 불가피한 만큼 앞으로 중도성향의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유권자들의 냉혹한 평가에 몸을 한껏 낮춘 그는 선거 결과에 대해 “경기회복 이 매우 더딘 것이 국민들에게 깊은 좌절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민주당이 완 패했다는 표현도 썼고, “백악관에서 긴 밤을 보냈다”며 깊은 고민의 흔적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4일 오전(한국시간)까지 집계된 미 언론사들의 선거 개표 결과에 따르면 상원에선 민주당이 52석을 확보했으며 공화당은 46석 확보에 그쳤다. 아직 남 은 2석의 주인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민주당은 기존보다 5석을 잃었지만 가까 스로 다수당 지위를 지키게 됐다.

그러면서도 “좀 더 일을 잘 하자는 것”이 선거 패배에 대해 내린 결론이라며 겸허한 자세로 후반기 국정운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하원을 장악 한 공화당과 협력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임기 후반 국정운영 기조를 상생과 협 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나 하원에선 공화당이 이전보다 60석을 더 얻은 239석을 차지해 185석에 그친 민주당에 압승하며 4년 만에 다수당 지위를 되찾았다. 11석은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

◇고개숙인 오바마 “공화당과 협력할 것”

그는 “’분할된 정부’ 환경에서 국정의 중지를 모으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해 야 할 것”이라며 “양당 지도자와 머리를 맞대고 앉아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과제를 찾겠다”고 말했다. 또 양당의 갈등 이슈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조율해 가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 하며 특히 핵심 이슈인 건강보험 개혁과 관련해서는 법안들을 폐기할 수는 없 지만 공화당의 의견을 반영하고 개선점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제동 걸린 ‘오바마노믹스’ 글로벌 금융위기 과정에서 미국의 경기회복이라는 최대 과제를 안고 대통령직 을 수행하기 시작한 오바마 대통령은 임기 중반 유권자들로부터 냉혹한 평가 를 받으며 기로에 서게 됐다. 특히 건강보험 개혁과 금융 개혁으로 상징되는 ‘오바마노믹스’의 앞길이 불 투명해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를 계속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야 할 지 반대 세 력과의 타협을 통해 어느 정도 손을 봐야 할 지 고민을 안게 됐다. 당장 공화당 수중에 떨어진 하원에서의 법안 처리에 어려움이 뒤따를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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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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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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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계 정복 나선다. 애플, 구글과 본격 경쟁 가동 해외에 마련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특정 지역에 대규모로 구축하 기보다는 지역별 소규모 형태로 구축될 가능성이 높다. 네트워크 성능이나 장 애 대응 관점에서 개인용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도 서비스 지 역 내에 있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삼성SDS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애플스토어나 페이스타임처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수익모델은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클라우드 전용 애플리케이션 을 내려 받는데 과금하거나, 제품 가격에 클라우드 서비스 가격을 포함시키거 나, 서비스 별로 과금을 하는 등 서비스 유형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만들어 질 것으로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디바이스와 삼성SDS의 IT인프 라를 적절히 활용하면 기존의 애플이나 구글이 제공하는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 스보다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이 국내 기업 최초로 애플, 구글과 경쟁하기 위한 글로벌 개인형 클 라우드 서비스를 내년 중순 출시할 계획이다. 삼성그룹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삼성전자의 각종 디바이스와 삼성SDS의 IT인프라 및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 북미 및 유럽 지역을 대상으로 애플, 구글의 서비스와 동일한 개인 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은 올해 말 완료 된다. 삼성그룹이 지향하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은 장기적으로 삼성 전자가 해외 판매하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IP기반의 TV, MP3, 디지털카메라, IP기반의 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모든 디바이스를 하나의 네트 워크로 연결, 각각의 디바이스에 있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같은 기기간 통신(M2M)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적용 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디바이스와 각기 다른 운영체계(OS), 데이터 형태, 통신사 등의 환경에서 자유롭게 콘텐츠를 이동, 공유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개인용 디바이스의 콘텐츠 데이터를 저장하는 공간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한다 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세계시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 국가별 통신사들과 제휴 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성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는 AT&T, 버 라이즌, 브리티니시텔레콤(BT) 등 유수 통신사를 통해 제공될 것으로 점쳐지 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삼성SDS는 이를 지원하는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기존 국내ㆍ외 데이터센터만을 활용하기 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 아래 서비스 지역별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이란?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로 다른 물리적인 위치에 존재하는 컴퓨터들의 리소스를 가상화 기술로 통합해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즉, 개인용 컴 퓨터나 기업의 서버에 개별적으로 저장해 두었던 프로그램이나 문서를 인 터넷으로 접속할 수 있는 대형 컴퓨터에 저장하고, 개인 PC는 물론이고 모바일 등 다양한 단말기로 웹 브라우저 등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 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컴퓨터 환경을 말한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클라우드 컴퓨팅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지만, Google DOCs(Google), Work Space(Microsoft), Acrobat.Com(Adobe) 등에서 제한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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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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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편리해진 보스턴-뉴욕 연결편

현재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00:30

인천 ==> 뉴욕

20:00

도착 03:40(다음날) 21:00

변경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13:00

인천 ==> 뉴욕

10:00

도착 16:40 (다음날) 11:00

“모든 관광상품은 항공료 포함 비수기 기준 요금이며 성수기시 요금 변동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가을단풍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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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출발일 문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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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박4일 서안 3박4일 계림 3박4일 상해/소주/항주 3박4일 계림/장가계/서안 5박6일 서안/계림/북경 6박7일 서안/구재구 4박5일 북경/서안/장가계/계림 7박8일 북경/서안/구재구 7박8일 중국명소일주 11박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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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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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울타리 없는 세상을 꿈꾼다 30여 년 전에 캔사스시티 미조리에 왔을 때입니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도중에 집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집 에 울타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서울에서는 집집마다 담장 이 높고 무시무시했는데 미국에 있는 집들은 울타리가 없습 니다. 집에 담장이 없어도 집 주인이 불안하지 않은 모양입니 다. 울타리가 없는 집은 미국에 와서 받은 첫 번째의 문화적인 충격이었습니다. 미국은 도둑도 없고 치안에 대하여 걱정할 필요가 없는 지상천국인가보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울타리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울타리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 음을 아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인종 간에 존재하는 울타리입니다. 백인이 쌓은 울타리도 있지만 소수 민족들이 스스로 만든 울타리도 있었습니다. 한인들도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삽니다. 대도시에는 한인 타 운이 있습니다.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당과 세탁소 등이 많고 한국어로 쓴 간 판들도 많이 눈에 뜨입니 다. 그러나 얼마나 타 인종 을 배려하면서 사업을 하 고 있을까요? 간판에 대하 여 생각해 봅니다. 주민들 을 배려한다면 간판을 영 어와 다른 외국어로도 표 기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 분은 영어로 표기하지만 어떤 가게는 한국어로만 간판을 만들어 설치한 곳 도 있습니다. 한국어로만 쓴 간판은 한인이 아닌 사 람은 환영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줍니다. 비록 주로 한인들이 찾는 가게라고 하더라도 간판에 영어로도 표기하는 것은 다 른 인종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어떻습니까? 교회에도 보이지 않은 울타리가 있습니 다. 무슨 “한인 교회” 라는 교회 이름만 들어도 한국 사람 이 아닌 사람은 환영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처럼 들립니다. 앞으로 한인이 아닌 사람들과 결혼하는 자녀들도 많아질 텐 데 교회 이름에서 “한인” 이라는 단어를 빼야 되는 때가 오 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비록 이름이 한인 교회라고 하더라도 누가 와도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배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영어와 그 밖의 외국어로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섬 기는 교회에 최근에 반가운 일이 생겼습니다. 아무런 연고가 없는 백인이 출석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분은 연세 드신 분 들의 모임인 상록회에도 출석합니다. 작은 변화지만 보이지 않는 울타리가 조금은 무너진 것 같아 기쁩니다. 최근 한인 사회에는 울타리를 낮추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보 스톤 한인 합창단의 제 3회 정기 연주회가 Brandeis 대학에 서 지난 11월 7일 저녁에 있었습니다. 몇 백명의 관객들 중에 는 한인 아닌 분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 용

사라고 자기를 소개한 백인 할아버지는 음악회를 열어 주어 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 음악회가 열리는 줄 알았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을 거라면서 몰라서 많은 사람들이 참 석하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자 신이 참전한 한국이 경제적으로도 놀랄만한 성장을 이루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저희 교회 여선교회가 준비한 음식 바자도 한인 과 다른 인종간의 울타리를 낮추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 다. 지역 신문에 기사가 나고 오랜 전통이 있었던 탓인지 많 은 백인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렸습니다. 현지에서 음식을 먹 는 것은 물론이고 많은 음식을 사가서 음식이 부족하여 팔지 못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바자가 단순히 선교 기금을 마련하 기 위한 행사가 아니었습니다. 지역 사회 사람들에게 한국 음식을 맛보게 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를 통하 여 지역사회 사람들이 우 리가 즐거움을 준 것에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였 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인들이 미국 주류 사회로 들어가 야 한다고 말합니다. 맞 습니다. 그러나 담장이 높다고 생각될 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 담장은 백 인들이 만든 울타리일 수 있지만 우리 스스로 만든 담장일 수 있습니다. 우 리가 주류사회에 뛰어 들 어야 하지만 동시에 백인들과 다른 소수 민족들이 한인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음식과 음악뿐 만 아니라 영화, 전통예술과 종교등 여러 분야의 문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한인들의 유익을 위해서라기보다는 다른 민 족들에게 우리 고유의 문화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풍 요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한인 단체만이 아니라 한인 한 사람 한 사람도 울타리를 낮추 는 일에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리에서나 사업장에 서 한인들이 친절한 미소로 다른 민족들을 맞이할 때 울타리 는 점점 낮아지고 나중에는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를 따르는 사람들이 꿈꾸는 세상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너 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장 28 절). 저도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한 가족처럼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습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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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생활/건강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G-20이란 무엇인가?

제 글의 讀者 중에 늘 배우려는 자세로 생활하시는 어른께서 계십니다. 저에게 전화로 궁금한 것을 묻 기도 하고 직접 만나 뵙는 경우에는 그 동안 알고 싶 었던 문제를 적어 놓았다가 보여주기도 하십니다. 사회 전반에 걸쳐 관심이 많으신 그 분께서 며칠 전 에는 “G-20”이 무엇이냐고 물어 오셨습니다. 글을 쓰는 저의 입장에서는 한 사람의 독자도 소중 하고 귀한 분들이기에 이번의 물으심에 제가 아는 것 만큼 성의 있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2010년 11월 11일-12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 회담은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20개 중요국가 의 정상들이 모여서 세계경제 문제를 다루는 최고의 의결 기관으로 “G”는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모임 을 의미하는 “Group”의 略字 입니다. 지금은 G-20 이 되었지만 그 역사를 보면, 1970년 대 세계적으로 oil shock가 불어 닥친 당시 세계 경 제에 영향력이 큰 미국/ 영국/ 불란서/ 독일/ 일본/ 이태리/ 캐나다까지 7개국이 혼란해진 세계경제 질 서를 조절하기 위하여 “G-7”이라는 이름으로 첫 모임을 가졌다고 합니다. 애초에는 G-7국가의 재 무장관과 그 나라 중앙 은행장 등 재무 실무자들의 모임이었으나, 세계 경제 문제는 국가간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미국의 주도하에 2007년부터는 정상회담으로 格上 되었습니다. 그 리고 신흥경제국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유럽 연합국 과 중국/ 인도/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터키와 産油大國인 사우디아라비아/ 아프리카의 남아프리 카 공화국/ 남미의 멕시코/ 알젠티나/ 호주 등이 가 입되어 현재 총 20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되어 있는 데, 물론 그 중에는 한국도 당당한 회원국 이지요. 한국이 다른 회원 국에 비하여 인구나 경제 구조 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나 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 히 회원국이 된 그 이유를 나름대로 살펴 보려고 합 니다. 1945년에 해방이 되고 1948년에 대한민국으로 설

립될 당시 우리의 GNP는 겨우 10달러였다고 합니 다. 설상 가상으로 1950년 6.25전쟁까지 겪으며 국 민들의 生活苦는 말할 수 없었지요. 그러나 “고난 은 발전과 성공의 어머니”라고 하던가요? 1960년 들어 “잘 살아 보세!”라는 구호아래 경제 개발이 이 루어 지기 시작하여 외국 차관으로 지은 공단의 노 동력/ 월남파병/ 독일 광부 파송 등 국가 지도자와 온 국민의 총체적 노력으로 1973년에는 GNP $400 이 넘게 되었습니다. 최소한 하루 1불로 GNP $365 가 되면 세계 은행 원조를 받는 최빈국의 입장에서 벗어난다는 통례를 생각하면 우리 국민의 GNP가 $400이 넘었다는 사실은 역사에 크게 기록 될만한 일이었습니다.

화 되었으며, 무사 안일 주의를 타파하는 등 국민 의 식도 긍정적으로 변하였다 하겠습니다. 이렇게 외환 위기를 긍정의 기회로 만드는 노력으 로 2007년 드디어 우리 이 GNP는 2만 달러로 세계 11위 경제 국가가 된 기쁨은 대단하였지요. 조국의 발전에 외국에 나와 사는 우리 동포들의 어깨가 활 짝 펴지는 형상 이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후 세계경 제 침체와 아울러 우리의 GNP도 $1.700으로 떨어 졌으며 2009년까지 답보 상태로 있다가 2010년이 되면서 다시 2만 달러 선을 회복하였다는 통계 기록 이 있음을 봅니다. 이러한 우리 나라의 경제 發展史를 이제 세계가 감 탄의 눈으로 보고 있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해서 50 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다른 나라가 100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한 기적과 같은 경제 발전을 이루 어 낸 우리나라의 저력과 경험이 높이 평가 되어 G-20의 회원국이 된 것 이라고 합니다. 근래에는 다른 개발 도상국이나 신흥 국가에서 위기 관리 능 력이나 전설적인 “새마을 운동”을 배우러 온다고 하 지 않습니까! 이제는 KOREA도 세계 경제 문제를 해결하고 조정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로, 올해의 의장 국이 되어 “위기를 넘어 다 함께 성장하자!”는 슬로 건 아래 G-20 정상 회담을 이명박 현 대한민국 대 통령께서 주도하게 된 것 입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경험하기 위하여 이 지상에 온 것 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언제고 더욱 값지게 쓰일 것이란 믿음도 갖게 됩니 다. 우리의 경제 성장 경험도 세계 경제 발전에 한 몫을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2010년 G-20 서울 정 상 회담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쓴 저의 이 부족 한 글이 독자님의 물음에 올바른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11-09)

그 후로 기복이 있긴 했어도 기업과 정치 그리고 국 민의 노력으로 우리경제는 계속 발전하였으나 소득 이 늘어남과 비례하여 무분별한 소비도 늘어나고 경 제정책의 부실로 결국 1997년 IMF 외환 위기를 맞 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떤 국민 입니까? 절약 과 인내 그리고 “금 모으기” 등 국민들은 일치 단결 하여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 갔습니다. 혹자는 그 것 을 일종의 “성장통” 이라고도 하듯이, IMF 위기를 겪으며 고용제도와 재벌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변

글 : 민유선 삽화 : 정의진

뉴스타트 건강 프로그램 뉴스타트 건강프로그램에 한인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2010년 가을철, 교민들께 드리는 보스턴 새생활 센터의 건강 선물 입니다. 아래와 같이 여러 교민들을 모시고 2일간 건강 프로그램을 개최하오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0년 11월 12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인병 예방법 2010년 11월 13일(토요일) 오전 10시: 환자 회복 경험담 2010년 11월 13일(토요일) 오후 1시 30분~4시 30분: 건강강의, 요리강습, 건강식 저녁식사 강사 이경의 RN : 뉴스타트 건강 요리 강사 (이상구 박사 뉴스타트 프로그램 주요리사 15년 경력) 성백길 MD Ph D : 뉴스타트 건강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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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Getting the more concentration training, the higher SAT score Translated by Eugenia Kim For the first time, the ranking of the University entrance standardized tests has changed. A number of Students who took the ACT surpassed the number of students who took the SAT. It means taking both of SAT and ACT is becoming trend these years. Many juniors who will take SAT in December this year or in January in 2011 ask questions about when is the best to take SAT. Of course, we can’t just ignore SAT. Then, is there the best month to take SAT to get higher score among the months when SAT (offered 7 times a year)?

SAT score calculation: How to calculate one’s score and other test taking strategies. Let’s analyze SAT I scoring systems. It has three parts of scoring system. The first is ‘the Raw Score’, the second is ‘Percentile Score’, and the last one is ‘Scaled Score’. When a student takes the SAT, the first thing that is calculated is a student’s ‘Raw Score’ in each of the three sections. SAT scores are based on a student’s percentile relative to the other students 2ho took the same test. When a student takes the SAT, the first thing that is calculated is a student’s raw score in each of the three sections. This is simply the number of questions a student gets right, minus a penalty for those that a student gets wrong. Questions left unanswered do not factor into the raw score. While the Critical Reading and Math sections each have one raw score, two raw scores are calculated for the writing section: a multiple-choice raw score and an essay raw score, which are ultimately combined into one scaled score. Therefore, if you do not know the correct answer, it could be better to leave the item empty by not providing answer. And these raw score is not provided in the SAT result, but it is good to know to set up the test taking strategy if you know how to calculate the score. The College Board provides SAT percentile rank for seniors to compare the raw score and percentile rank. SAT scores are based on a student’s percentile relative to other students taking the same test. For example, if the report card has 98%, it means the student is in the top 2%. ‘Scaled Score’ is the converted score from the raw scores that the SAT score report shows for each exam a student took. The total scaled scores fall between 200 and 800 through Equating process. This equating process is for fairness because if a student receives 750 or higher scores for each exam, the student is excellent. The College Board is making 7 different version of SAT test being equivalent to each other because equating is used to adjust score on each different version of SAT that are built to be as similar as possible and the scores can be used interchangeable. So every time students take different version of SAT, the raw score of each version is different, so the College Board converts the

Raw Score to 800 score system. Writing test scoring system is little bit different from the scoring systems of Critical Reading and Math. Essay which requires 25 minutes to complete, two graders grade SAT essay and if their score has difference more than 2 points, then the third grader will do grading again. The scores from 1 through 6 are given by two graders, sum will be 12 maximum. Then, there is Grammar part and and 35 minutes are given time to complete this part. Then, the raw score of Grammar part is calculated then the score will be converting to 200-800 score scale and finally writing score will be provided.

Incorrect myth about time to take the test So far, we talked about how your SAT score is converted into numbers. Now, we need to consider if it is true that the timing of when to actually take the test is important or if it is just rumor that is spread through word of mouth. Are there specific reasons in which one month could be more beneficial to students to receive higher scores? In fact, because many of the 12th grade students take the SAT in October. In January, most seniors haven’t already completed their application process. Interestingly enougha9 many think January is an easier month than October. However, if students are ready to take SAT, then it doesn’t matter when to take the test whether it is in October or in January. SAT requires continual and greater amount of practice times. With the vocabulary, which students learn from high school classes is not good enough to receive a full score in SAT. It means students need to study SAT separately from their school study based on their school curriculum. Especially, to receive a 750 or higher score in Critical Reading, students need to memorize SAT vocabulary from 7th grade continuously and start to solve short passage practice test. Having transitioned in to the Long Passage, one’s score will not increase year by year. If you want to receive full points in mathematics, when students learned ‘Pre-Algebra’, students need to solve SAT type problems daily. Then, students will get used to solving problems. To enter an ivy league, school GPA, and SAT scores are the main scores that are required. Furthermore, the SAT is not included in the University curriculum. Some parents say, when a student become a Junior, they start to learn AP Literature or Critical Thinking Skills and they will be able to do better in reading on SAT. But students should prepare well enough to score higher in SAT and SAT practice items. And students need to plan well based on own ability and strategies. Source: SAT School: This article is translated in to English for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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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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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Korea, U.S. struggling over auto issues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n my class, we did a poll to see who had cell phones and who did not. I turned out to be the only student without a cell phone. Now I feel like a loser who needs a phone. I usually just use my parents’ email. What is wrong with not having a phone? Sincerely, Phone Less Dear Phone Less, There is nothing wrong about not having a phone. I am sure there are multiple reasons why your parents do not want to get you a phone. If you think of these reasons, it will make sense and if you can persuade your parent to get a phone, you will not feel this way I am sure no one else thinks of you as a loser, and you just need to gain that self-confidence! Good luck, Ducky Dear Ducky, There is a girl who always bothers me when I study. She tries to become acquainted with my friends. For example, whenever I meet my good friends, she gets jealous and she is trying to still my friends from me. It looks like her goal is getting even with me all the time. I don’t care about how good she is or not, or I don’t care if other people likes her or not. I just want peace. Sincerely, Sleeping Feelings Dear Sleeping Feelings, You should confront her with your annoying issues that she is creating. If she does not stop, try to ignore her and move on with your school life, and do not let one person interfere with your burger eating. You say that you just want peace, and the only way to attain it, is my doing something about the situation. Have fun, Ducky   Dear Ducky, Recently, there was psychology test which calculated your depression level. I don’t want to live in this world because when I took the test, I got right 15 out of 20 which means I am in depression. I am usually sad and I sometimes burst into tears. My stress level is extremely high, and people who surrounds me is not trying to help me to get out of this depression. Even my younger brother bothers me and interferes me. I want to punch him, but I can’t because he is little. And I think he is a little bit retarded. My mom does not admit that he is slow and a little bit retard. And I am shorter than other people so many of my friends laughed at me that I am short. I can’t stand it. Everything is stressful. Sincerely, Anger Depression Dear Anger Depression, If your depression interferes with your lifestyle, you should seek help, but also you should not base your actions on an internet quiz. Do not hurt your little brother! Direct your anger towards other inanimate objects. Good luck,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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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delegates visit the South Korean Foreign and Trade Ministry in Seoul to hold talks to settle remaining FTA issues on Tuesday evening. (Yonhap) Korea and the U.S. were struggling to narrow their differences Tuesday over a bilateral free trade agreement as trade officials raced to strike a deal before the G20 Seoul Summit begins on Thursday. Korean Trade Minister Kim Jong-hoon and the U.S. Trade Representative Ron Kirk held last-minute negotiations in Seoul for a second day. The talks, originally scheduled to be concluded Tuesday, were extended for another day after they failed to resolve pending issues including U.S. demands to ease Korean regulations on automobiles, officials said. “The two sides are negotiating earnestly but overall the situation is that differences are not being narrowed,” Deputy Trade Minister Choi Seok-young said after the meeting. He added that the two sides are discussing various ways to afford U.S. carmakers separate measures regarding Korea’s automobile fuel economy and emissions standards. He added that other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Japan have separate regulations for small scale manufacturers. “Separate measures are not complete exemptions from our standards. We are discussing ways to ease regulations in part.” Since the talks began, Korea has conceded to U.S. demands on a number of automobile-related regulations. Automobile-related issues on the table are thought to include putting a cap on customs refunds on automobile parts that are imported and used in exported vehicles at 5 percent, and exempt carmakers with an annual sales figure of up to 10,000 vehicles from the new fuel economy standards that will go into effect in 2015. From 2015, vehicles able to seat 10 or fewer people will be required to have fuel efficiency of at least 17 kilometers per liter or emissions standards of no more than 140 grams of carbon dioxide per kilometer. In addition, the two sides are likely to agree to phase out the 25 percent tariff on Korean-made pickup trucks over 15 years instead of the previously agreed 10 year phase-out period or to include a snap-back clause on such vehicles. A snap-back clause allows tariffs to be reinstated if regulations are broken or if the pact leads to significant damage to the auto industry. For its part, the U.S. is reported to have retracted demands concerning Korea’s beef import barriers. The U.S. has been calling for Korea to remove its 30-month cap on the age of cattle from which beef products imported to Korea are produced, but Seoul has been maintaining the position that the issue is unrelated to the bilateral trade 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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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19한인회보 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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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역사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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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 51) 서재필과 독립협회 8. 만민공동회(萬民共同會) II 독립협회는 독립신문, 매일신문, 제국신문, 황성신 문, 대조선독립협회보 등 신문, 잡지들과 토론회, 계몽 강연회 등을 통하여 그들의 사상과 주장을 국 민들에게 계몽하고 선전해 오다가 제정 러시아의 부산 絶影島 租借요구에 반대하는 투쟁을 조직하 는 것을 전환점으로 해서 1898년 2월부터 본격적 인 自主, 民權, 自强의 정치운동을 전개하기에 이 른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보면 고종의 아관 파천 이후 봉건정부는 러시아에 기울어져 있었으므 로 독립협회가 활동한 시기에는 러시아 세력이 조 선 내정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었다. 첫째로 아관파 천 이래 러시아는 조선의 정치제도가 개화되는 것 을 바라지 않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었다. 러시아는 조선의 내정개혁을 요구하지 않았을 뿐 만 아니라 그런 내색도 비치지 않았다. 조선이 개 화되고 내정이 개혁되면 조산에서의 영향력 확대라 는 그들의 목적달성에 장애를 받기 때문이다. 그래 서 왕실이 전재권을 강화하면서 갑오경장(개혁) 이 전의 수구적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부추겼다. 수구파는 이런 분위기를 타고 득세를 하 게 된 것이다 수구파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개화파와 갈등이 표 면화 되자 독립신문은 개화파를 옹호하며 수구파 공격에 앞장서게 된다. 독립신문이 1896년 6월4일 자에서 수구파 신기선을 정면 공격한 것이 대표적 이다. 신기선은 학부대신으로 임명된 직후 “머리 깎고 양복 입는 것은 야만이 되는 시초이며 국문(한 글)을 쓰는 것은 사람을 변하여 짐승을 만드는 것이 고 청국 황제가 주는 정삭(正朔, 음력 정월 초하루) 을 폐하고 태양력을 쓰는 것은 도리가 아니며 내각 대신이 국사를 의논하여 결정하는 것은 임금의 권 리를 빼앗는 것이고 백성에게 권리를 주는 것이니 이는 모두 역적들이 할 일….”이라고 비난하는 상 소를 올려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독립신문은 “ 국문(한글)이란 조선 글이며 세종대왕께서 만든 것 으로 한문보다 백배가 낫고 편리한 즉 내 나라에 좋 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쓰는 것이 옳은 일이며 청국 정삭을 도로 받들자고 하는데 청국 황제를 그렇게 섬기고 싶으면 청국으로 가서 청국 신하가 되는 것 이 마땅한 것”이라고 비난하였다. 물론 이완용이 나 박정양은 왕실의 전제권 강화에 반대하는 입장 은 아니고 그들은 박영효가 왕권을 제한하고 내각 을 강화하려 했던 것과는 달리 왕실에 절대적으로 충성을 바치고 무조건적으로 순종하는 왕당파였다. 그러나 선진 문물 도입에 관해서는 신기선과 같은 수구파와는 분명히 입장을 달리하고 있었다. 그들 은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선진문물을 점진적 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한 개화파였던 것이다. 따라서 아관파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수구파와 개화파 사이에는 갈등이 깊어지고 있었다. 1897년으로 해가 바뀌면서 이들 수구파는 이완용

이 외부대신으로서 외국에 이권을 많이 넘겨주었 다고 집중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독립 신문의 1월23일자 논설은 이완용 등 개화파 대신들 을 노골적으로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또 한편 이 완용이 독립협회 위원장으로서 고종의 환국운동에 앞장섬으로써 그는 러시아 공사의 미움을 사지 않 을 수 없었다. 러시아는 될 수 있는 대로 오랫동안 고종을 그들 공사관에 붙잡아 두고 싶어 했기 때문 이다. 그러나 독립협회회원을 중심으로 환궁하자 는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고 정부대신들도 김홍륙 같은 친러 수구파를 제외하고는 환궁을 해 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됨으로써 이제 환궁은 더 이 상 미룰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마침내 고종은 아 관파천 1년만인 1897년 2월 20일 덕수궁(경운궁)으 로 환궁했다. 고종이 경복궁이 아닌 덕수궁으로 환 궁한 것은 덕수궁이 러시아, 미국, 영국 공사관이 위 치한 정동에 가까운 거리에 있어 무슨 변란이라도 일어나면 이들 나라 공사관에 쉽게 피신할 수 있다 는 생각에서였다. 환궁을 했다고 하지 만 러시아 군사 교관 의 지휘를 받는 조선 군 경비병들이 수비 를 하고 있었으므로 왕실은 여전히 러시 아의 절대적인 영향 권 안에 있었다. 한편 일본정부는 환궁 6일 후인 2월 26일 야마 가타와 로바노브 사 이에 맺어진 모스코 바의정서와 아관파천 러시아 공사 웨베르 직후 주조선일본공사 와 웨베르 사이에 체결된 각서내용을 공개하였는 데 조선정부가 러시아에 일방적으로 구애를 해보 아야 모스코바의정서에 의해 아무런 소득이 없다 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였다. 이에 대해 외부대신 이완용은 “조선 정부가 이들 협정에 간여한 바 없 으므로 조선의 자주권 행사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 다.”고 일본공사관에 회답을 보냈다. 그러나 조선 정부는 이로서 그 동안 러시아에 대해서 품어왔던 기대가 환상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은 물론이 고 러시아의 이중외교에 심한 배신감을 느끼지 않 을 수 없었다. 조선정부는 이제서야 러시아가 민영환이 니콜라이 2세 대관식에 전권공사로 참석했을 때 러시아 정부 에게 재정차관과 군사교관 파견 요청에 그토록 소 극적이었는지 그 이유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모 스코바의정서에 의하면 러시아가 조선정부에 일반 적으로 차관을 제공하거나 군사원조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다. 마치 역사는 되풀이하듯 1884년 갑신정변 이후 1885년 청-일 양국간에 맺어 진 텐진조약처럼 십여년 후 주권국가를 배제한 체

협의된 러-일간의 모스코바의정서는 힘없는 약소 국가로서는 분통이 터지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러 시아는 이런 사실을 숨기고 마치 조선에 차관을 제 공할 것처럼 재정상태를 조사한다는 명목아래 전문 가를 파견하는 법석을 떨었던 것이다. 조선 정부가 이처럼 러시아에 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을 때 러 시아는 또다시 러시아 군사교관 160명을 받아들이 라고 조선정부에 강요하였다. 1년 전 민영환이 러 시아 황제 니콜라이 2세 대관식에 참석했을 때 러 시아에 200명의 군사교관을 파견해 달라고 요청한 것을 근거로 해서 였다. 민영환의 끈질긴 요청에 대해 소극적인 반응을 보이던 러시아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삼 그것을 근거로 군사교관 문제를 제 기한 것이다. 러시아는 대규모 군사교관을 파견해 조선군 6천명 을 양성하고 그렇게 훈련된 군대를 그들의 지휘아 래 두려고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것은 조선 을 완전히 그들의 군사요새로 만들고 조선을 사실 상 보호국화 하겠다는 의도나 다를 바 없는 것이었 다. 일본정부는 이것이 명백한 모스코바의정서 위 반이라고 러시아에 강력 항의하고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영국과 공조를 모색했다. 조선주재 일본 공사 가토는 고종에게 러시아의 압력을 거부하라고 종용했으나 고종은 그런 힘도 용기도 없었다. 러 시아는 웨베르에게 고종으로부터 조선 군대의 훈 련 문제를 러시아에 일임한다는 비밀각서를 받아 내라고 지시했다. 일본과의 모스코바의정서를 파 기하기 위해서였다. 민비시해 이후 한때는 간이라 도 빼줄 듯이 고종의 비위를 맞추던 웨베르가 이제 본색을 드러내어 고종에게 비밀각서를 요구하면서 만약 거부하면 궁궐 경비병을 철수하겠다고 위협했 다. 고종은 이때부터 웨베르를 “제2의 미우라”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또 한편 이완용도 외무대 신직을 걸고 러시아의 군사교관 파견을 거부함으로 써 웨베르와는 크게 금이 가고 말았다. 그 후 이완 용은 외무대신에서 학부대신으로 밀려나고 학부대 신이던 민종목이 외무대신을 맡게 된다. 당시 러시 아가 이처럼 대 조선 정책을 공격적으로 추진한 이 유는 만주진출이 교착상태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었 다. 러시아는 그 동안 청국 정부를 상대로 하얼빈장춘-여순-대련으로 이어지는 동청철도의 남부지 선 부설권을 획득하려고 교섭해 왔다. 시베리아 철 도와 연결될 수 있는 부동항(不凍港)을 청국의 요동 반도에서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이홍장의 완강한 반 대로 이루지 못하게 되자 조선으로 더욱 눈을 돌리 게 되고 급기야는 부산 절영도의 조차를 조선정부 와 흥정하기에 이르게 된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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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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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점수는 집중 훈련하는 만큼 상승한다. 올해 최초로 대입에 필요한 관문인 표준고사(SAT/ACT)의 순위가 바뀌었다. 바 로 ACT 테스트를 치른 학생수가 SAT 를 치른 학생수를 추월했기 때문이다. 이 는 많은 학생들이 SAT 와 ACT 를 둘 다 치르는 요즘의 트랜드를 반영하기도 한 다.

간 치러진 객관식 문제인 문법(Grammar) 영역의Raw Score로 계산된 성적을 다 시 200-800점대의 Scale로 환산해서 비로서 Writing의 점수가 나오게 된다.

12월과 내년 1월에 처음 SAT 를 치르는 11학년 주니어들과 대학 입학을 위하여 마지막으로 SAT를 치르는 12학년 학생들에게 받는 질문 중에는 SAT 시험에 언 제 응시하는 것이 가장 유리한지를 묻는 경우가 있다. 무시할 수 없는 SAT 시험! 그렇다면 일년에 7번 제공되는 시험 중에 정말 특별한 달에 보는 시험이 좀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지금까지 SAT점수 환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정말 시험 시기에 따 라 장단점이 있을까? 소문의 진상은 이렇다. 10월이 되면 많은 12학년 학생들이 대학 입학을 위해 SAT 를 치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1월이 되면 대부분의 시니 어들이 입학 원서를 내고 난 뒤이기 때문에 쉬울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SAT 평균점수를 보면 오히려 11학년 때의 성적이 시니어때의 평균 성적보다 높다.

SAT 성적 계산법 : 점수 계산법을 알면 전략이 보인다.

이는 실력 있는 많은 주니어들이 오히려 10월에 치르는 PSAT 준비까지 겸해서 가장 최고의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SAT 를 1월에 보든 10월에 보든 우수한 학생들은 어느 달에 보느냐에 결과가 크게 다르지 않 다.

먼저 SAT I의 성적에 대해서 살펴보면 이는 세가지로 계산된다. 첫째는 ‘Raw Score’ 그리고 ‘Percentile Score’ 마지막으로 ‘Scaled Score’ 로 나뉜다. ‘Raw Score’는 지원자가 SAT 를 치르면 처음 계산되는 점수이다. SAT 시험 은 정답을 맞추었을 경우 1점씩을 주고 틀린 문제는 문제 유형에 따라 각각 감점 이 다르며 답을 쓰지 않았을 경우 감점이 없다. 그래서 정답을 확실히 모른다면 답을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유리하다. 이렇게 계산된 스코어는 사실 SAT 결과를 보면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계산법을 알아두어야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칼리지보드에서 보내주는 시험 결과표를 보면 퍼센타일로 계산된 성적을 볼 수 있다. 미 전국 지원자가 속해 있는 학년 학생들과 비교해서 몇 퍼센트 안에 속하 는지를 보여주는 스코어이다. 만약에 시험 성적표에 98% 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면 그 학생은 미 전국에서 같은 학년 그룹과 비교했을 때 전체에서 상위 2% 안 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Scaled Score’ 는 Equating 과정을 거쳐서 200-800 스케일 점수 로 환산이 된다. 공정성을 위해 이처럼 스케일화 시키는 것이다. 만약 각 과목에 서 750점 이상을 받았다면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칼리지 보드는 같은 SAT 시 험이지만 버전이 다른 시험을 치름으로 인해 실력 평가가 달라 질 수 있는 가능 성과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수준이 서로 달라 응시 한 학생의 실력 평가에 오류 가 생길 수 있음을 없애기 위한 시험 평가 작업을 추가했다고 한다. 이를 위해 일년에 7번의 스케줄이 있는 SAT 시험은 매번 그 버전이 다르고 난이도가 다르 기 때문에 시험을 치른 후 곧 바로 나오는 Raw Score 를 800 점 대 점수로 재 환 산 하는 것이다. Writing의 시험 점수는 Critical Reading과 Math와는 약간 다른 방법으로 계산 된다. 25분간 치러지는 에세이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두 명의 채점자가 채점을 한 후 결과가 2점 이상 차이가 나면 제 3의 채점자가 채점을 다시 하게 한다. 1-6 까지의 점수를 두 명이 주기 때문에 합하면 최고 점수는 12점이 된다. 이때 35분

응시 시기가 중요하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

SAT는 무한히 많은 연습을 해야 한다. 고교 시절 배우는 영어 실력만으로 SAT 만점을 향해 가기란 쉽지 않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SAT는 반드시 학교 수업 과 따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Critical Reading 에서 750점 이상을 받으려면 7학년 무렵부터 SAT Vocabulary를 꾸준히 외우게 하고 짧은 passage 연습 문제들을 먼저 접해 보게 한 다음 차차 Long Passage 도 풀 수 있는 능력 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절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SAT 스 코어도 올라갈 것이라는 착각에 빠지지 말라. 수학에서 만점을 받기를 원한다면 ‘Pre-Algebra’를 배울 때 부터 SAT 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몇 개씩 풀도록 해 야 할 것이다. 그래서 Algebra 2까지 지속적으로 SAT 의 문제 풀이 감각을 익혀 나가도록 하는 것이다. 명문대를 들어가기 위해서 피할 수 없는 성적이 학교 성적인 GPA와 GPA 를 위 한 고급 과목들의 수강 그리고 표준고사로 분리되는 SAT 성적이라는 것을 많은 학부모들이 이미 알고 있다. 이렇듯 대학 입학 사정에 중요한 비중을 두는 SAT 공부는 고교 졸업 필수 과목이나 대학 입학 필수 과목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당연 히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공부다. 어떤 학부모들은 이렇게 말씀한다. 주니어쯤 되면 AP English를 배우니 Critical Thinking Skill을 가르칠 테고 자연히 SAT 독해를 잘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지 만 SAT 는 SAT용 문제들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 그 리고 학생 각자의 능력과 실력에 따라 계획을 세워 마스터해야 한다. [출처] SAT SCHOOL * 본 글은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을 발췌하여 실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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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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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부동산 관련 문서 보관 누군가 말했듯이 인생은 쓰레기를 만들어 가는 여정인지도 모르겠다고 했습 니다. 살다보면 정말로 많고도 많은 서류들 때문에 고민될 때가 많습니다. 이 사를 하거나 대청소를 하다보면 기억도 나지 않는 서류에서부터 오랫동안 찾 고 찾았던 문서까지 온갖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영구히 보관해야 하는 서류들이 또 왜 그리도 많은지 모릅 니다. 재산에 관한 것들 만큼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워낙 종류도 다양하므로 많은 분들이 늘 문의를 해옵니다. 계약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한 경우라면 흔히들 말하는 집문서(Grant Deed) 를 재산권에 변경이 생겨 양도 혹은 이양한 경우라면 또 다른 형태의 집문서 인 Quitclaim Deed와 계약의 마지막 정산서인 Closing Statement를 반드시 보관해야 합니다 집문서는 계약 오피서가 판매자와 매입자 그리고 가격과 부 동산 설명서를 양식대로 기입한 후 매매가 마무리 되면서 동시에 등기가 되 어 대개 6~8주 후 해당 카운티 등기소로부터 직접 우편으로 바이어가 받게 되어 있습니다.

는데 등기부 원본은 해당 카운티 에서 서류에 요청된 발송 주소(대개는 채권 자)로 보내지고 원금 상환이 끝남과 동시에 채무자에게 그 원본을 반납해야 합니다. 재융자를 통해 새로운 모기지로 상환이 됐을 경우 정식으로 계약과 타이틀을 통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반드시 집 담보를 해 제하는 문서(Reconveyance)와 원본 노트를 챙겨 두었다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에 등기하도록 해야합니다. 본드나 기타 담보물의 경우 등기를 해당 회사가 한다고 했다면 그 약속 내용이 담긴 편지를 반드시 보관하도록 하시기바랍니 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만약 집주인이 사는 주거지가 아닌 투자용 건물일 경우 반드시 클로징 되기 전 계약오피서에게 바이어의 메일링 주소를 별도로 요청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4유닛중 1유닛에 집 주인이 주거한다 해도 반드시 주인이 주거할 정확한 주소를 통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 주인의 재산서 고지서나 우편 물 등을 자상하게 세입자들이 전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수년전부터 정부에서는 영어와 스패니시로 그 집 문서의 사본을 발송하여 매 매자와 매입자에게 친절하게 확인시켜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착오와 사기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인데 대개 파란색과 노란색의 이 사본은 그 전에 원본을 등기소로 부터 받은 경우에는 확인 후 버려도 좋습니다. 계약 중도에 받은 예비 정산서는 클로징 후에 받은 마지막 정산서를 받은 후 에는 폐기해도 좋습니다.. 채권자와 채무자 사이에 작성된 집 담보 문서인 Deed of Trust와 노트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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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은이: 스테이시 쉬프 (Stacy Schiff) 출판사: Little, Brown and Company 출판연도: November 1, 2010 ISBN: 978-0316001922

퓰리처 (Pulitzer) 상을 수상한 작가 스테이시 쉬프 (Stacy Schiff)는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여인이자 이집트의 마지막 여왕인 클레오파트 라에게 그녀의 새 책을 통해 생명을 불어넣는 다. 흔히 아름다운 여인으로 알려져있는 그녀 는 겉모습이 아름답기 보다는 야심차고 똑똑 한 정치가, 뛰어난 전술가, 그리고 타고난 협상 가로서의 당당함이 더욱 매력적인 여인이었다. 40년이 채 않되는 인생이었으나 고대 이집트 를 새로 태어나게 하는데에는 큰 역할을 한다. 순수혈통을 중요시하는 왕가법통에 따라 친형 제와 두번이나 결혼하고, 청소년기에 남편 파 라오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고, 두번째 남편 이자 파라오는 독살을 한 그녀는 자신의 야심 을 채우기 위해선 신으로 여겨졌던 파라오까지 살해하고도 남을 철저하고 강한 사람이었다. 로마제국의 가장 위대한 두 남자였던 줄리어 스 시저 (Julius Caesar)와 마크 안토니 (Mark Antony)와 사랑을 나눴던 클레오파트라는 지 중해에서 가장 부유한 지도자이자 시대의 가장 영향력있는 여자였다.

그녀의 죽음이래로 많은 상상력을 자극시켰던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는 그녀가 악명높고 야 심찬 정치가라는 것에는 별로 중심을 두지 않는다. 르네상스 예술가 미켈란 젤로부터 헐리우드 대표미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는 그녀 의 이름에 영원한 아름다움을 부여했고 셰익스피어는 클레오파트라의 이야 기에 웅변과 재치를 더했다. 스테이시 쉬프의 클레오파트라는 그녀의 정치가,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되살린다. 새로운 국가질서를 세우기 위해 전쟁과 사랑 을 모두 이용했던 마지막 여왕 클레오파트라의 이야기를 생동감있게 잘 표현 한 책이다.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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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유진의

Best Seller The Pulitzer Prize winner, Stacy Schiff, brings Cleopatra, the most intriguing woman in the human history as well as the last queen of the ancient Egypt, to life through her new book, Cleopatra. Although often famous for her dazzling beauty, Cleopatra, in real life, was more of an ambitious, clever politician, shrewd strategist, and an ingenuous negotiator. It was her confidence and intelligence that intrigued men--not her physical beauty. Even though her life was less than forty years, she played an enormous role in reshaping the ancient empire. Having married two of her brothers to maintain the purity of the royal throne, Cleopatra, as a teenager, waged a civil war against her first husband and a brother and poisoned her second husband, also a brother. She was a well-planned, strong woman who was ambitious enough to kill two pharaohs of Egypt, the living gods. She was the wealthiest ruler in the Mediterranean and the most influential woman of the age, who shared love with Julius Caesar and Mark Antony, the two most powerful men of Rome.

Since her death, the story of Cleopatra has triggered imaginations of many; however, many different interpretations and stories of Cleopatra do not focus on her aspect as a notoriously ambitious politician. From Renaissance artist Michaelangelo to the Hollywood beauty Elzabeth Taylor, many have added timeless beauty to her name while Shakespeare and other literary masters have added streamlined words to her character. Stacy Schiff’s book, Cleopatra, focuses on the side that needed to be explored: the true portrait of the ruler and the politician of the ancient empire. The book excellently delineates the last queen, Cleopatra, who used both war and love to establish the new world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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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한인회보

꾹 참고 있던 ‘치통’ 질식사까지 유발 연말 한국행 항공권‘꽉 찼다’ 11월 8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치 통으로 인해 질식사한 권씨의 사연과 대처방법을 소개했 다.

예약률 벌써 90% 웃돌아

평범한 회사원 권씨는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는 감기에 걸리면 어김없이 치통이 생겼고 이는 면역성이 떨어지면서 염증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어느 날 치통으로 인해 질식사로 사망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치통인데 어떻게 질식사까지 유발 할 수 있었을까? 작은 염증을 방치하면 염증이 혈관을 타 고 돌아다니며 장기와 근육에 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권씨 의 경우에도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잇몸 염증이 확산 돼 염증이 심해지며 목과 턱이 부어올라 기도를 막아 질식 사하게 됐다. 아주대학교 치과치주과 한금아 교수는 “권씨의 경우 드문 경우긴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사례다”며 “실제로 오른쪽 어금니에 염증으로 인한 통증이 있었지만 방치하다 입원한 20대 후반의 남성환자의 경우 진단결과 충치로 인한 염증이 대동맥 혈관을 타고 폐까지 이동해 폐농양 증세가 나타났고 심한 호흡장애까지 일으킨 경우가 있다”고 전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현대인의 경우 과도한 업무, 음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성 이 떨어지면서 잇몸에 생긴 작은 염증도 치명적일 수 있다. 특히 잇몸염증은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밀접 한 관련이 있다. 잇몸 병으로 인한 만성 염증이 혈관을 좁게 만들고 좁게 된 혈관에 피가 응고돼 심장마비를 유발할 가 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또 염증이 뇌로 이동하게 될 경우 뇌 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잇몸병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양치질이다. 하루 세번 이와 잇몸 혀 를 깨끗하게 닦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 칫솔이 닿지 않는 곳은 치간 칫솔을 이용해 닦아내고 가 글로 헹궈 남아있는 찌꺼기를 제거한다. 더불어 최소 6개월 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해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사진=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캡처)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12월 중순부터 국적항공사의 미주노선 예약률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이시기 한국을 방문하려는 한인 여행객들은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연말 연휴기간을 앞둔 다음달 16일부터 20일까지 국적 항공사의 LA발 인천 노선 예약률이 벌써 90%를 웃돌고 있다. 이 기간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더 라도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대한항공 LA지점의 강기택 차장은 “내달 중순 이후 일부 LA노선의 예약률은 거의 90%가 넘고 있다”며 “최근 여행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데다 방학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려 는 가족들의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 항공 LA지점의 구본성 부장도 “12월 LA~ 인천 예약률은 전년 대비 9%이상 오르는 등 전 미주노선에서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12월 21일을 기준 LA-인천간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항공요금 1660달러선이며 주말에는 100달러가 추가된다. 지난 3분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렸던 국적 항공사들 은 전통적인 비수기인 10월에도 항공 수요가 꾸준해 4분기에 도 이같은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10월 국제선 여객수는 298만명(출도착 합계기준) 으로 휴가철 성수기로 꼽히는 7월 대비 5000명밖에 차이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의 여름 성수기에는 LA-인천 구간 예약률이 89%를 기록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예약률도 9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생활/문화

한인회보

좋은 치약 고르기

좋은 이를 갖는다는 것은 오복중의 하나, 치과 정기 검진을 적어도 일년에 두번을 해야하고 하루에 세번은 치아를 닦아야 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고나면 반드시 치실로 음식찌꺼기를 제거한다. 또한 털끝이 벌어진 칫솔은 새것으로 교 체하며 칫솔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쉬 우므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세워서 건 조시킨다. 치아 닦기는 웃니 아랫니 회 전법으로 항상 순서대로 제대로 닦아야 효과가 있다. 이 모든 것은 귀가 닳도 록 듣고 또 들었던 말이다. 하지만 치아 관리는 매우 중요하므로 아무리 잔소리 라고 생각되어도 항상 들어도 명약. 자, 이제 치약 부분으로 넘어가 보자. 그렇 다면 치약은 어떤치약이 가장 좋을까? 과연 가장 좋은 치약이 있을까? 치약회사들은 저마다 그럴듯한 광고 로 소비자들의 손을 유혹하고 있다. 법 랑질 (에나멜)을 튼튼하게 하고 불소를 첨가하고 또 미백효과까지 있는 완벽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모든 치약들이 다 그럴듯하고 게다가 예쁘기까지하다. 특히 요즘에 나오는 제품들은 탄산음료 나 쥬스를 마셔도 법랑질이 녹지 않도 록 더욱더 튼튼하게 아니 더 강한법랑 질로 만들어주기까지 한다고 광고를 한 다.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좋은가? 전문가에 의하면 치약이 음료수를 마셨을 때 산성성분이 치아에 접촉되면 대부분의 치약들이 침식하는 것을 방지 해 줄 수는 있지만 만일 하루종일 탄산 음료를 마시는 경우에는 어떠한 치약들 도 역부족이라고 한다. 특히 적포도주,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등을 마시면 치 아 겉 표면의 매끈한 표면을 장식하고 있는 법랑질이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하 여 부식되는 속도가 빨라진다. 게다가 나이가 들어갈 수록 침샘에서 나오는 타

액 분비가 적어짐에 따라서 산성물질이 입안에 들어왔을 때 타액으로 희석시켜 서 중성화 시키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치아 부식은 더욱더 심해진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치약광고를 보면 산성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를 한 다거나, 산성으로 인한 부식을 방지한 다거나, 산성 부식 방지를 통해서 법랑 질을 더욱더 튼튼하고 강하게 만들어준 다는 등 너무도 멋진 광고들을 많이 하 고는 있는데…… 이들 광고는 대부분 이 불소 함유량과 관련하여 치약 회사 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우 리 구강내의 미네랄과 치약의 불소 성 분이 함께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인산석 회 (Fluorapatite)를 만드는 작용을 하 는데, 그 작용 때문에 많은 치약회사들 이 법랑질이 강해진다고 광고를 하는 것 이다. 특히 크레스트사의 에나멜 쉴드, 센소다인의 프로나멜, 스퀴글사의 에 나멜 세이버등이 칫솔질을 할때 법랑질 이 마모되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법랑질을 마모되지 않게 그리고 치아를 튼튼하게 한다는 것 은 어불성설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인 간은 저작질을 통해서 음식을 잘게 부수 고 넘기기 때문에법랑질은 상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물론 치약이 산성으로 부터 치아를 최대한 보호를 하게 한다는 것은 사실이다. 반면 또다른 전문가들은 치약이 법 랑질을 튼튼하게 할 수 도 있다고 주장 을 한다. 하지만, 여기서 바뀌지 않는 사실은 탄산음료, 스포츠 음료, 쥬스, 와 인등을 자주 마시는한 어떠한 치약도 산 성으로 인한 치아 법랑질 부식을 막을 수는 없다. 또한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은 이러한 음료수를 마신 후에 바로 치 아를 닦아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왜냐 하면 음료수로 인하여 법랑질이 녹아있 기 때문에 치아를 바로 닦기보다는 물을 몇모금 마시거나 무설탕 껌을 씹어서 타 액 분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것은 어떤이들은 상식이라고 생 각하고 무시할 수 있지만, 너무도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상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치약 고르기로 돌아가서 어떤 치약을 고를 것인지 생각해보자. 수많 은 치약! 도대체 어떤 것을 골라야 하 나? 치약을 사러가 보면, 포장및 제품 이름만 변경하고 내용물은 똑같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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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결국 가격을 올리기 위하여 디자인과 문구로 더 좋은 제품인양 현혹되게 새 로운 옷을 입은 제품들이 허다한 것이 다. 하지만 광고를 현란하게 하기도 하지만, 실제적으로 십여년간 계속 법 랑질을 튼튼하게 하기위한 연구가 되 어온 것을 사실이기 때문에, 언젠가 는 순간 효과가 아닌 지속적인 효과 를 가져올 치약이 완성되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이다. 예를 들면 프록터 엔 드 갬블사의 크레스트 프로 헬스 쉴 즈는 산성에 최소한 치아가 부식되지 않게 하기위한 성분연구를 계속해왔 으며,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에서는 센 소다인 프로나멜이란 제품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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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랑질을 강하게 하는 연구를 해왔다. 아직 콜게이트-팜올리브에서는 어떠 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어떠한 제품을 선보일지는 미정이지만, 기대되는 바 이다. 이토록 대기업에서는 계속적 인 연구를 해왔지만, 아직도 그 연구 들만 가지고 어떤 치약이 더 좋고 덜 좋고 하는것을 판별하기는 부족한면 이 없지 않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자주 치아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소 비자의 기호에 따라 선호하는 맛을 느 낄 수 있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도 좋 다고 한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건강 적신호를 탐색할 수 있는 재래식 방법 병원에 정기검진을 하러가거나 몸에 좀 이상이 있는 것 같아서 통증을 호 소하면 많은 경우 컴퓨터 전단 촬영 이나 자기 공명 영상을 하게 권한다. 하지만 이런 최첨단 기술을 요하지 않는 기법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볼 까 한다. 게이트 스피드 테스트: 현재 심장 개복 수술을 받은 환자들 의 반 이상이 65세 이상이며, 80세 혹은 90세 이상되는 환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데, 심장상태를 진단 하는 방법으로 노인환자들로 하여금 5미터 (약 16.4 피트) 를 얼마만에 걷 는지 시간을 측정함으로써 심장개복 수술후 경과에 대해 대강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즉 6초내로 걸어갈 수 없으면 수술후에 회복이 늦어지거나 뇌졸중이 올 가능성이 있으며 예후 가 별로 안좋을 가능성이 6초내로 걸 을 수 있는 환자보다 높다고 한다. 체중 측정법: 심장마비나 기타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매일 체중을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갑자기 체 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체중증가는 호흡곤란이 올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체중을 매일 측정함 으로써환자는 체중조절에 특히 힘을 써야하며, 식단을 저염식으로 하며 체내 수분함유량을 조절하는데 신경 을 써야 한다.

줄자 측정법: 이 측정법은 콜레스테롤 측정이나, 혈당량 측정, 혈압측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데,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가 40인치가 넘고, 여자의 경우 35 인치가 넘을 경우 신장에 문제가 있 는지 의심을 해야한다. 또한 수면성 무호흡 증후군을 예측할 수 있다. 종이 클립 측정법: 수근관증후군은 손가락에 통증이 생 기고 감감이 없어지는 손 신경의 질 환으로 남녀 모두 걸릴 수 있으며29 세에서 62세의 여성에게 특히 많이 나타나는데 환자로 하여금 종이 클 립의 양끝을 구부리게 했을 때 어디 에 힘을 주고 구부리느냐에 따라 증 후군 여부를 대강 측정할 수 있다. 악수법: 수술을 한 후에 경과가 좋은 지 알 기 위하여 환자와 악수를 하면 아주 약하게 의사의 손을 잡는 환자의 경 우 수술후 회복이 늦어진다거나 혹 은 수술경과가 그 다지 좋지 않은 경 우가 있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최 첨단 기술을 요하지 않 으면서 대강 환자의 건강상태를 예 측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있는데, 의 학자들은 계속적으로 이러한 재래식 진단법이 실제로 얼마나 정확성이 있는지 연구가할 필요가 있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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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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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조기 발견 지침서 (김미경 FNP, 한인 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미국의 암 연구팀 (American Cancer Society)은 암의 조기발견을 위하여 2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지침을 권장하고 있다

유방암(breast cancer) 20대 초반부터 시작하여 모든 여성에게 권하는 몇가지 조기 발견 방법이 있다. 첫째, 스스로의 검진 방법이다. 어떠한 종류의 “새로운” 유방 증상이든 즉시 주치의를 찾아보는 것이 무엇보 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정확한 방법을 통하여 규칙적으로 검사를 하면 좋지만, 규칙적으로 하 지 않더라고, 자주 하는 것이 어떤 변화를 발견 하는데 좋고, 월경이 시작되고 며칠 후에 검사 하는 것이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한다. 둘째로, 의사가 수행하는 유방 촉진 및 진찰법 (CBE) 이다. 이 방법은 20대에서 30대 사이 여성들이 주기적으로 주치의에게 검진을 받는 방법이다. 적어도 3년마다 한번씩은 검진을 받도록 권하 고 있으나, 매년 정기 건강 검진을 할 때, 함께 CBE를 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셋째 는 매모그래피(mammography)로40세가 되면 서 정기적으로 하기를 권하고, 넷째는 MRI 이 다, 이 MRI 는 유전적으로 유방암에 걸릴 확률 이 높은 사람은 매년 하는 것이 좋고, 그 확률이 낮을 경우 는 매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대장암(colorectal cancer) 50대가 되면서부터, 성별에 관계없이,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지 혈변검사를 매년 하기를 권하고 있다. 이 검사방법은 간단히 주치의 사 무실에서 소량의 대변으로 할수 있는 검사이 다. 정확한 검진을 위하여, 3번의 혈변검사를 하고 있다. 이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판정이 될 경우, 주로 대장내시경(colonoscopy)이라는 검 사를 통하여, 확실한 진단을 내리고 있다. 또다 른 방법으로는 대변 DNA 검사 이다. 이검사는 50대부터 시작하기를 권하고 있다. 50세부터는 S상결장내시경(Flexible sigmoidoscopy) 혹은 CT 대장내시경(colonography)을 5년에 한번씩 검사하기를 권하고, 직계가족 중에서 대장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더 자주 검진을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전립선암(Prostate cancer) 보통 50세가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데, 직장 수지검사(DRE, Digital rectal examination)나

한인회보

집값, 내년에도 올해 수준 압류사태 정리 2년 더 필요

핏속의 PSA라는 성분을 조사하여 진단을 받을 수가 있다. 이 DRE나 PSA는 50세 이상이거나 앞으로 10년 이상 살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되는 사람들은, 매년 검진을 해 보는 것을 권하고 있 다, 가족중에 전립선암이 있는 사람들은 45세부 터 특히 정기적인 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가족 중에 여러 명의 전립선암환자가 있을 경우는 40 세부터 검진을 받기를 권하고, 이 암 치료에 관 한 절실한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자궁암(cervical cancer) 자궁경부세포검사(pap smear)를 통하여, 성관 계를 시작한지 3년만이나, 21세가 되기 전에 검 사를 받아보도록 권하고 있다. 30세가 지나서 자궁경부세포검사를 3번 하여 3번의 결과 모두 가 음성일 경우 매년 검사 받지 않고, 2년 내지 3년 만에 해도 된다. 그리고, 70세 이상일 경 우에도 이검사를 3번 하여 3번의 결과 모두 음 성일 경우와 그 전 10년 동안 검사 결과가 음 성일 경우 본인이 원한다면 검사를 하지 않아 도 된다고 한다. 그리고 나이에 상관 없이 자궁 적제수술을 한경우에도, 본인이 원하지 않거나 그 수술이 자궁암을 적제하는 수술일 경우에도 이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나 엄 마의 자궁 속에 있었을때 시디에틸스틸베스테 롤(DES)이라고 하는 것에 노출이 되었을 가능 성이 있다거나, HIV, 혹은 면역성이 낮은 사람 일 경우, 매년 이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장하 고 있다.

부동산시장의 주택가격이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 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압류주택과 숏세일 홍수 사태 가 정리되려면 앞으로 2년은 더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 노미스트는 지난 5일 뉴올리언 스에서 개최한 연례 총회에서 올해 주택가격이 작년과 비교 해 0.1%올랐으며 내년엔 0.7% 상승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내 다봤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

면 연간 기존주택 판매량이 올 해 480만채로 작년 516만채보 다 7%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 다. 또 내년 고용시장이 회복 될 경우 510만채가 매매될 것 으로 예측됐다. 윤 이코노미스트는 “5년 후에는 집값이 회복되고 모기 지 금리도 반등해 있을 것”이 라며 “많은 사람들이 2010년 을 돌아보며 집을 사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미주중앙일보)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 월경이 멈추는 평균50세의 여성들에게 확률이 높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에 피가 비친다거나 하면 곧 주치의에게 검진을 받아 보도록 권하고 있다. 유전적으로 확률이 높은 사람은 35세부터 시작하여 매년 정기검진을 받기를 권한다. 일반적으로 남성, 여성 모두 20세부터 시작하 여, 정기적인 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 (즉, thyroid, oral cavity, skin, lymph nodes, testes, and ovaries)에 관한 것들도 정기적인 검진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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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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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흥미롭고 유익한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Justin Bieber의 단독콘서트와, 사이가 매우 않좋은 형제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다룬 On An Average Day,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느 남자 와 얽힌 여섯 뉴요커들의 흥미 진진한 이야기를 배경으로한 Second 가 있다. 전시회 부분에는 450 여종의 chrysanthemums (국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Chrysanthemums at the Garden, 1970년대 보스톤에서 거주했던 African Ameircan들의 문화를 사진으로 담은 Peers and Pathways가 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부분에는 미국 35대 대통령이었던 John F. Kennedy의 연설문과 그의 인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스토리 페스티벌인 An Evening with JFK가 있 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second.”

Peers and Pathways: A Photographic Redux

“Chrysanthemums at the Gardner: Reinterpreting a Gardner Tradition”

Justin Bieber

연극 Second는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에 여섯명의 뉴요커들과 어느 한 미스 터리한 남자의 사연을 담은 이야기이 다. 언뜻 코메디의 성향을 가지고 있지 만 사실상 이 연극은 인생의 심오함을 풀어나가는 진지한 연극이기도 하다. 자신의 인생관과 타인의 인생관을 비 교하고 배워갈 수 있는 연극이 될 것 미국 팝 뮤직계의 갓 떠오르는 샛별인 이다. Justin Bieber가 오는 16일 보스톤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100% ▶공연날짜: 11월13일 토요일 오후8시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다. Justin의 북 ▶공연장소: Park Playhouse, Burl미 콘서트 투어는 이번이 두 번째로써 ington, MA 첫 번째의 공연에서는 이미 팬들에게 ▶입장료: $13-$19 큰 인기와 호응을 받은 바가 있다.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229 2649 ▶공연날짜: 11월16일 화요일 오후7시 ▶공연장소: TD Garden, Boston, MA ▶입장료: $37-$63.50 이벤트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66 567 4576

On An Average Day

전시회

An Evening with JFK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수개월에 걸쳐 만들어낸 이 전시회는 독특함 과 전통이 살아있는 전시회가 될 것 이다. 450여개 가 넘는 chrysanthemums (국화)의 종류들을 세세히 관 찰하고 디자인 하며 만들어낸 이 전 시회에서는 갖가지 다양한 국화의 문 양을 눈으로 즐길 수 있다. ▶전시회날짜: 11월14일 일요일 오 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Lou Jones, Hakim Raquib, 그리고 Reginald Jackson 를 포함한 7명의 사 진작가들이 준비해온 야심작인 Peers and Pathways가 이번 보스톤에서 열린 다. 이 전시회는 1970년대 보스톤을 바 탕으로 있었던 아프리칸-아메리칸의 문화생활을 자세히 보여 줄 것이다. ▶전시회날짜: 11월14일 일요일 오9시 부터 오후5시까지 ▶전시회장소: MassArt Tower Building, 11th floor, Boston, MA ▶입장료: 무료 ▶나이제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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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컨설팅

학원수업 Thanksgiving Break 특강 12월 시험 대비 SAT I, II CLASS SAT l Class: 11/20~ 11/28 SAT ll Class : Math ll c . Chemistry 10회 강의 Intensive Writing Class (11/20 ~11/28)

On An Average Day 는 한 집에서 일 어나는 두 형제간의 이야기를 다룬 연 극이다. 어릴 적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두 형제 사이의 문제점을 상세히 묘사 하며 이 문제점들을 풀어나갈 때 느껴 지는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애 뜻 할 것이다.

미국 35번째 대통령이었던 John Fitzgerald Kennedy의 당선 50주년을 맞아 간소한 History Festival을 연다. 이 페스티벌 에서는 Kennedy 대통령 이 생존 했었을 때 남겼던 주옥 같은 연 설들과 그의 인생사를 함께 들을 수 있 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벤트날짜: 11월13일 토요일 오후 7시 ▶공연날짜: 11월13일 토요일 오후3시 ▶이벤트장소: Hibernian Hall, Wa▶공연장소: Boston Center for the tertown, MA Arts: Plaza Theatre, Boston, MA ▶입장료: $20, 시니어 $15 ▶입장료: $25 ▶나이제한: 미정 ▶나이제한: 13세 이상 관람 가능 ▶대표전화: 781 248 6341

11월 23일 오전 11시 Law School Admission 설명회 Boston Ivy Prep, Inc 에서 변호사를 모시고 Law School 진학 설명회를 갖습니다. 관심있는 학생과 학부모님은 전화로 예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때; 11월 23일 오전 11시 장소; 보스톤 아이비 프렙 79 Oak street, Newton, MA 02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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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 축복의 말씀 †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 D 라인 와반역) 담임목사: 김형준 목사 904-400-9386

이은미 목사 904-400-9386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레 26:9)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기고문

한인회보

다핵화 시대의 왕조구축 (多核化 時代 王朝構逐) 뉴잉글랜드 문인협회 안당 강천성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를 일컬어 다극화 시대 라고 부르며 국제사회도 핵분열만큼 복 잡하게 진행되고 이념의 대립보다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해서 자국의 운명을 개척해 나가고 있 다고 본다. 세계적인 현상은 과거 냉전시대 대립의 현상이 아니라 지구가족으로 협동하고 협조 체재를 갖춘 인류공동에 번영의 추구라는 공동의 관심사이다. 금주 타임지에 기고된 미국의 아 메리칸드림이란 기사를 보면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잘 보여주고 있 다. 말하자면 모기업은 미국에 있지만 자기업은 세계로 자꾸 뻗어 나가고 있다. 한마디로 세 계화(Going Global)를 의한 비젼이고 노동시장도 고정된 것이 아니며, 더욱이 자본과 기술은 매우 유동적이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며 그 청사진이나 로드맵을 따라 진행되고 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대립이나 양극의 논리보다는 화해와 협력으로 각자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국제적 추이인데 통하지 않는 논리의 세계를 조롱이나 하는 듯 왕조를 구축하는 이면에는 무력으로 독재체재를 유지해온 말하자면 우상화와 신격화로 대다수의 인민들을 찍소 리도 못하게 만들고 정치적으로 무기력하게 살아온 북한 주민들의 저항의식마저도 뿌리째 뽑 힌 우민정책의 결과 일 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북한의 공식명칭은 그저 낯 좋은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 북한 인민은 자신들이 지도자를 선출할 권리를 갖지 못하고 그들 스스로 주권자가 아님을 세계에 공포한지 반세기를 넘겼고 봉건시대에나 있을 법한 씨족체제 를 그리고 소수 특권층을 위해서 북한 주민에게 독재와 착취 및 전쟁과 가렴주구는 국토를 황 폐케 하고 생산을 파괴하고 인민을 기아와 죽음으로 몰아넣으며 온갖 고생을 강요하고 있으니 그 침체된 정권을 도적의 괴수라고 말하지 않을 자가 누구란 말인가. 들리는 바에 의하면 현정권의 지도자에 급격한 건강악화 설로 후계자옹립이 급히 진행 되었다고도 하고 짧은 시기 지도자검증이 부족했다는 설 등 예상보다 빠른 후계자 책봉에 해외 공관의 북쪽관리들도 천부당 만부당 설왕설래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다는 보도내용이다. 북한 과 가장 가까운 중국에서는 국제사회의 시선을 고려해서 편안한 관계유지를 위해서 조금 부담 스럽지만 북한의 후계구도에 대한 암묵적인 지지로 정치적 결속을 다지는 듯 하다. 과거 60여 년 동안 상시적인 위기를 맞고 있는 북한의 경제사정과 국력증강은 핵무기개발이라는 또 다른 딜레마에 빠져 국제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위기에 봉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여겨진다. 다핵화 시대 왕조구축이라는 현대판 타임머신은 언제 멈출 것인지 앞으로 세상을 말 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듯 보인다. 불투명하지만 크리스토 힐 전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차관보는 “ 장기적 관점에서 북한의 현재 상황은 오래 유지되지 않을 것이고 한국은 근본적인 변화에 대비해 주변국가와 긴밀한 대화 체계를 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말하자 면 유사시에 대응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말의 뜻일 것이고 현재의 대북정책에도 새로운 변화 와 변수에 적응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듯한 발언의 요지가 아닌지 여겨진다. 한 민족의 위기극복과 관리능력이 시험대 다시 오를 때 우리는 소국과민(小國寡民) 중 지를 모으고 통일된 민족의 새 역사를 써나가야 할 것이다.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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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가치관과 우선순위

Personal Thought and the Priority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절)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의 목표를 정하고 실천의 우선순위로써 의 Priority를 정함에는 자신의 가치관을 따라 결정하게 된 다. 자신의 시간과 정열, 재능과 자원을 많이 투자하는 곳이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는 곳이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는 다음같이 말씀하셨다.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 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마태복 음 6장 21, 24절) 그러기에 우리는 자신을 냉정히 살필 수 있어야 한다. 자신 의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어떤 곳에 투자하고 있는지를 살 펴야 한다. 왜냐하면 그곳이 자신의 마음이 쏠려 있는 곳이 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끔 자기 자신이 경건하고 가치 있는 목표에 헌신 하고 있다고 자랑스레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 그러 나 그런 사람들이 지출하고 있는 항목들을 살펴보면 그의 실제적인 목표는 세속적인 성공과 지위, 물질이나 명예임 을 알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을 수시로 점검하여야 한다. 나 자신이 쫓아가고 있는 목표가 예수께서 세워 주신 목표와 일치하고 있는가를 점검하여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의 일정표가 예수 께서 일러 주신 목표를 이루어 나감에 접근하고 있는지를 반성해 보아야 한다. 만일 나 자신이 올바른 목표를 따라 살아가지 못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Priority를 따라 나 자신의 일정을 채 워 버리게 될 것이다.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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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Newsletter

2010 한인회 게시판

400 W. Cummings Park, #1275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인회보 편집진

한인회비 연$20 김미숙 김미정 김벤자민 김성인, 김선아 김양길 김애자, 김영곤 김영기, 김영식, 김영자, 김원엽, 김진동부부

강경신, 강순옥 강성미, 강승민부부, 강효성부부, 권한섭 고영복 구정회부부 권복태부부 김경한 김기일 김계숙 김문소부부,

김창식, 김한수 김현구 김훈광, 남궁연부부 노명호, 노인규 박경민, 박석만, 박영기, 박영우,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이태부부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상래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익중 윤철호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영호, 이용남,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장병준부부 장수인부부 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간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최영훈 최지원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현구($100)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400) 박경민($80) 박석만($2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박필수($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안남열($100) 안병학($100) 어양($100) 이재순($8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이원정($100) 이정수($100) 이학렬($100) 장병준($60) 장수인($100)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노인회($200) Mrs.정상무($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노인회 ($200) 뉴장수갈비 ($150 상품권) 한국가든식당 ($100 상품권) 청기와식당 ($100 상품권) 해병대전우회 ($100)

이사회비

D Inc. LAN

KOREAN S

NG

O

E

뉴잉

글 랜드한인 회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SungKi Kim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Joo Hyung Lee (Sports)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Sukhwan Hong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eonA Kim l sunhwa Kim

36대 한인회 임원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회 장 부회장 사무총창 섭외부 행정부 재무부 문화부 홍보부 학생부 사회부 이중문화부 노인복지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유 박 강 이 박 박 이 심 김 최 김 김

한선 재범 승민 정수 재범 원경 재근 완섭 도균 정숙 금련 미나

한인회관건립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OF NEW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김성인 ($300), 이경해($300), 남궁연($300) 김봉식($300), 이학렬($300), 정철화($300)

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T Y CI

Publisher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후원금 고영복($80) 구정회($100) 권복태($100) 김경한($100) 김문소($100) 김문소($100) 김성근($100) 김성인($100) 김양길($100) 김영기($200) 김원엽($100) 김영곤($200) 김유상($100) 김진동($100) 김창근($100)

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전화번호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E-mail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주소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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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11월 10일 수요일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모토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RELIABLE SALE WEEK

NOV. 12 (Friday) ~ NOV. 18 (Thursday)

햅쌀 입하!!!(이천쌀) 따끈따끈한 국물이 정말로 그리워지는 계절이 왔읍니다!! Reliable 에서 추억의 오뎅과 떢볶이 시식 코너가 11월 13일, 토요일 과 11월 14일, 일요일에 준비되오니 많은 고객님들의 발길을 기대해 봅니다. New Crop(햅쌀) Rhee Chun Rice

보쌈 (Pork Bossam)

$23.99/40 LBS

$2.99/LB

무 (Radish)

배추 (Napa Cabbage)

$10.99/Box

$9.99/Box

아씨 멸치/까나리 액젓 Assi Anchovy & Sand Lance Fish Sauce 30.4Fl.oz

아씨 고춧가루 Assi Hot Pepper Powder 5 LBS $12.99

$3.99/each

이씨네 동백하 새우젓 Yissine Salted Shrimp Sauce 2.2Lbs $4.99

아씨 국수 4종 (월남국수,카레맛,멸치맛, 쇠고기맛)$8.99/Box

아씨 말표 고무장갑 Rubber Gloves

$0.99

버몬트 카레 Vermont Curry Hot $2.99/8.8 oz

아씨 바다소금 Assi Sea Salt

$4.99 /10 LBS 해태 쥐포 Haitai File Fish

$5.99/1

LB

이씨네 손 만두 (김치/고기만두) 2.86 Lbs $5.99/Each

EZ Life 전기요 (M)(L) EZ Life Electric Heating Pad (size M/1000 x 1800m/m) - $37.99 (size L/ 1350 x 1800m/m) - $39.99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삼호 꼬치 어묵 Samho Fish Cake (KKOCH)/2.2LBS

$4.99

복분자술 Bokbunja wine $8.99/375ml

코리아나 식사 응모권 성명 :______________________

추첨을 통하여 $50상당의 코리아나 식사권을 드립니다.

617-623-9620 FAX. 617-354-5755

주소 :______________________

45 Union Sq. Somerville, MA 02143

이메일 :______________________TEL_______________

"릴라이어블 비디오에서 비디오 대여 및 다큐멘터리, 영화를 판매합니다. 617.62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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