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2 No.45
금주의 주요 뉴스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안병학 전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취임
총영사관 태권도 관장 초청 오찬 2Page
동북부지역 한인회들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대한민국 알리미 역사강의 진행 3Page
공관 및 한인회 도용 이메일 사기 극성 4Page
이대통령 국회방문 FTA 조속 비준 당부 5Page
안보토론회 지상 중계 19Page 겨울방학 SAT공부법 21Page
미 동북부한인회연합 안병학 회장 취임사 23Page
이경해 부동산
안병학 전 뉴잉글랜드한인회장이 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사진 한인회보). 지난 11월 20일(일요일) 안병학 전 뉴 잉글랜드한인회장이 제4대 미 동북부 한 인회 연합회장에 취임하였다.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거행된 이날 취임식에서 안병학 연합회장은 뉴잉글랜 드 한인회장직을 끝으로 한 단체의 회장 이기보다는 회장을 보좌하고 회장님들이 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밀알같은 역할을
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또 다시 연합회 의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고 전 한뒤, 그러나 연합회 회장은 각 지역 회 장님들을 도와 한인사회를 발전시키는 자 리라며 앞으로 각 지역 한인회장님들과의 동업자적 협조를 통해 한인회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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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한인회보 관련기사:23페이지 (안병학 회장 취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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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회인 미주사회에서 정치력 약진을 위하여 현제 선출직 공직자 50여명 의 한 인 정치인을 배가 시키는데 주력할것이 며. 봉사단체로서 동포를 섬기는 일에 앞 장 서겠다는 활동 목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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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동해표기 서명운동 벌여
NE 한양대 동문회
2012년 1월 5일까지 서명운동 벌여,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
뉴잉글랜드 한양대학교 동문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부부 동반하시어 모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유한선 회장)는 미국이 우 리의 영해인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 수로국에 제출함에 따 라 이를 바로 잡고 우리 고유의 영해를 지켜 나 가기 위해 오는 2012년 1월 5일까지 “동해표기 서명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유한선 한인회장은 세계 역사에서 수천년간 동해로 표기되어 오던것을 일본의 한반도 침략 을 계기로 한순간에 일본해로 표기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한 일이며 이는 일본의 침략을 정당화
하고 더 나아가서는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주 장하기 위한 술책이 내포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앞장서 최소한 동해/일본해의 병기라도 이루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동포들의 적극적인 서명 운동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동포들의 동해 표기 서명서는 국제 수로기구 및 미 국무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시 : 2011년 12월 2일 (금요일) 오후 7시 장소 : 김양길 회장 자택 (182 Olympic Lane, N. Andover) 문의 : 김양길 회장 978-771-2953 회비 : $50
NE양정 동문회 연말모임
(본지 29페이지의 동해표기 서명서에 서명한 후 한인회 사무실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뉴잉글랜드 양정동문회(회장 김용빈)는 아래와 같이 연말모임 을 갖고자 합니다. 양정 동문들을 부부동반으로 모두 참석해 주 시기 바랍니다.
총영사관, 관할지역 태권도관장 초청 오찬행사 갖어...
일시 :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청기와식당(29 Riverside Ave. Medford) 문의 : 김용빈 회장 508-541-6969
중앙대 보스톤 동문회 연말모임 중앙대학교 보스턴 동문회가 아래와 같이 연말모임(16차 정기 총회)을 갖습니다. 동창회 활동 보고 및 동창회 발전에 관한 토 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많이 참석 하셔서 청룡 중앙인의 사랑 과 화목의 자리를 빛내 주시고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일시 : 2011년 12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 장소 : Feng Shui (285 Chelmsford St. Chelmsford) 문의 : 김세형 회장 508-330-6380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회장 조온구)는 2011년도 연말 파티 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뒤로 하고 보 다 발전된 내일을 맞이하고자 개최되는 세탁인협회 파티에 많 은 한인들의 참여 바람.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60)
태권도협회 정재형 회장이 박강호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수요일) 주 보스톤 총영사관 박강호 총영사는 뉴잉글랜드지역 태권도 관장 들을 초청하여 오찬행사를 갖었다. 이날 오찬에서 박강호 총영사는 태권도는 이 곳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을 널 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 후 태권도 관장님들이야 말로 대한민국 민간 외 교의 최 첨단에서 노력해 주시는 소중한 분들이 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오찬에 모인 이 지역 태권도 관장들은 귀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총영사관에 진심으 로 감사한다고 말을 모우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의 국위선양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다짐했다. 특히 이날 모임에 참석한 조형구 관장(MA State TKD Association State Advisor)은 젊 은시절 한국 공관도 없는 아프리카 오지에서 북 한 사람들의 견제와 적대적 위협속에서 목숨을 걸고 태권도를 통한 대한민국의 홍보에 앞장선 일화를 소개하였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는 뉴잉글랜드 태권도협 회 정재형 회장(GMSTAR President)이 태권 도 관장들을 대표하여 박강호 총영사에게 감사 패를 증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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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산악회 22차 정기산행 보스톤산악회는 아래와 같이 제22차 정기 산행을 떠넙니다. 일시 : 2011년 12월 3일 (토요일) 산행지: Mt. .Morgan(2,220 FT), Mt.Percival(2,212 FT):HOLDERNESS, N.H소재 집결지: ALLSTON 공영주차장 07시 00분 PARK&RIDE , EXIT2 OF RT93 07시 45분 문의 : 617-780-5711 김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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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대한민국 청소년 문화홍보 대사 활동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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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머무는
주 보스톤 총영사관 이철희 영사, 학생들에게 한국 역사 강의 역사적 관점에서 본 한국인과 한민족의 미래
골목길 (The Alley) 한인회보는 한인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골목길” 이라는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한인회보 지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 분이나 따뜻한 온정의 모습을 소개하고픈 분이 계시면 기명 또는 무기명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한인회보를 통해 한인사회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랑과 온정이 꽃피는 작은 골목길을 한인회와 함께 만들어 갑시다.
에듀웰 보스톤 원장 선생님 감사합니다.
한국인의 기원에 대한 강의를 하는 이 철희 영사 지난 11월 19일(토요일) 대한민국 알리 미 자원봉사단 학생들은 주 보스턴 총영사관 의 이철희 영사의 한국 역사에 대한 강의를 듣고자 오전부터 바삐 발걸음을 한인회관으 로 옮겼다. 이날 이철희 영사의 역사 특강 제목은 “역 사적 관점에서 본 한국인과 한민족의 미래” 였다. 그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 강의를 통 해 한국인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한국인 의 기원에 대해 설명하였고 또한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 게 정리하여 설명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결 론 부분에서는 우리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미 래에 대하여 이야기 식으로 풀어 나가는 매우 유익한 강의를 우리 학생들에게 선물하였다. 이철희 영사의 특강이 끝난 후에는 알리미 들이 공식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회의에 서는 지난 주 브룩라인 도서관과의 회의시 참 석하지 못한 알리미들을 위해 박혜성 지도교 사가 브룩라인 도서관과의 회의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그 동안 진행하여 온 학생들의 한국 전래동화 번안작업에 관한 중간보고가 있었는데, 현재 진행상황을 고려
해 볼때 12월 겨울방학 기간 안에 우리 학생 들의 전래동화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 되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대한민국 알리미 선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1기 를 진행하는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나 비효율 적 요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소중한 시 간을 가졌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추수감사절 기간중에 고만준 학생과 한인회보 김연아 에세이의 작 가 김연아씨는 그동안 후원해준 분들에게 보 내는 감사편지를 작성하는 작업을 함께 하였 다. 고만준 학생의 학생다움과 전문작가의 섬세한 터치로 완성된 감사편지는 12월 3일 다음 회의 이후에 보내질 예정이다. 또한 후 원업체에는 감사패가 연말에 나갈 예정이다. 이제 12월 말이면 한국에서 기증된 도서 들이 보스턴에 입성하게 되는데, 이 때가 되 면 학생들의 기증활동은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될 것이다. 다음 회의는 12월 3일에 있을 예정이다. (박혜성, KSNE) 이철희 영사 역사 강의 자료는 한인회보 홈페이 지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경희한의원
골목길 코너는 동포들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인회보 신문지상을 통해 무기명이나 기명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으신 분이 있거나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모습을 전하시고 싶은 경우 Alley.Haninhoebo@gmail.com 혹은 한인회보 facebook (Ksne Ks)으로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면 지면이 허용되는 한 많은 분들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10~15줄 내외로 감사의 표현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웰링톤 써클 치과
Wellington Circle Dental
조형구 태권도
원장 이정우 D.M.D
Brookline Acupuncture Clinic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심혈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정신신경계 질환
저는 이번 쌩스기빙 브레이크때 미국에 와서 느껴 보지 못했던 가족의 정을 듬쁙 느끼고 학교에 돌아 왔습니다 쌩스기빙 브레이크에 마땅히 머무를곳이 없어 고민 하던 저에게 에듀윌보스톤의 원장선생님께서 정 머물 곳이 없으면 원장선생님 집에서 있으라고 하셔서 저 는 원장선생님 댁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말끔하게 정리된 집에 들어서는 순 간 역시 원장선생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 었습니다. 평소 느끼던 빈틈없는 선생님의 모습이 그 대로 정리된 그런 집이었습니다. 모든게 잘 정리된 집에서 학원일에 바쁘실텐데도 선생님은 정말 저를 엄마처럼 챙겨주셨습니다. 기숙 사에서 매일 그려보던 한식을 매일 매일 챙겨주시고 블렉 프라이데이에는 원장선생님의 온 가족과 함께 쇼핑도 하고 밤 늦게는 매일 매일의 숙제를 검사해 하 시면서 따끔하게 혼도 내 주시던 선생님.... 이번 쌩스기빙 브레이크는 정말 저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때로는 엄한 선생님으로, 때로는 자상한 엄마처 럼, 때로는 친한 친구 누나처럼 항상 저를 보살펴 주 시는 원장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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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재외공관 및 한인회 명의 도용 사기 극성, 교민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지역의 유력 인사 명의를 도용한 지능적 사기수법 사용 일단 송금후에는 되찿기 어려우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인회보
보스톤한미노인회 임시총회 이학렬 회장 연임 확정 및 공포 일시: 2011년12월10일 (토) 오전11시 ~ 2시30분 장소: 국제선교 교회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57 Peters St. N.Andover, Ma 01845 안건: 이사회에서 승인한 이학렬회장 연임 확정 및 공포 차량제공 :성요한교회에서 오전10시20분 정각에 떠남.
사기 메일 샘플 및 주요 내용 문의: 이학렬회장(617-388-9107) 이충선이사장(617-930-1406)
고 권혜순 권사 영결 예배 일시: 2011년12월 3일 (토) 오후 7:00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276 Old Billerica Rd.Bedford,MA 01730
한인회보 칼럼 기고자 김영희씨 현대수필문학상 수상 갑자기 이렇게 요청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그리스 아테네를 여행하던 중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는 휴가차 이곳에 왔다가 권총 강도를 만나 수중의 현금과 휴대전화, 신용카드를 모두 빼 앗겼습니다. 저에게는 끔찍한 경험이었습니다. 지금 집으로 돌아가고자 돈을 모으고 있는데 좀 도와주 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무일푼입니다. 은행에 연락을 취해 보았지만 은행에서 해 줄 수 있는 건 새 카드를 재발급을 해 주는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새 카드는 이곳에 오는 데만 2-4일이 더 소요됩니다. 이런 곤경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상황만 벗어나면 즉시 갚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송금해 주시려면 웨스턴 유니언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송금하시기 위해 제 거소지 등 더욱 자 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이 e메일 또는 호텔 카운터 전화 +30231059898로 연락 주십시오.
최근 해외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在 外공관장ㆍ교민회장 등의 명의를 도용한 금융 사기가 빈발하고 있다. 이러한 명의 도용 국제사기는 지난 1년간 (’10.9~‘11.9간) 공식 확인된 것만 7개국에서 11건이 발생하였으며, 신고를 기피하는 사기범 죄의 특성을 감안할 때 실제 발생건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 대부분이 공관장 등이 출장중 지갑을 분 실하거나 사고를 당했다면서 교민 및 현지공관 등에 송금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으 로, 이메일에는 주요 인사의 소속ㆍ직함ㆍ연락 처는 물론, 사진과 태극문양(공관원 명의 도용 시)까지 도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송금 수단으로는 송금 승인번호만 알면 누구나 송금한 돈을 수령할 수 있는 ‘웨스턴 유 니언’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여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범죄는 英文 이메일 내용 및 송금방 식 등으로 볼 때 전형적인 나이지리아 금융사기 조직의 수법으로 판단되며, 지난 5월 우크라이 나에서 발생한 상사원 명의 도용 이메일의 발
송처도 나이지리아로 확인되어 이를 뒷받침하 고 있다. 그러나 과거 나이지리아 범죄조직들이 무작 위로 사기메일을 발송하였던 반면, 최근의 조직 들은 유력인사의 메일을 해킹한 후 그 知人들을 상대로 사기를 자행하는 등 더욱 지능화된 수법 을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상호 부조의식이 강 한 우리 교민사회의 특성을 이용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유사피해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현대수필 겨울호에 소개된 김영희씨(사진 맨 왼쪽) [사기피해 대처요령] @ 일단 송금한 후라면 이를 되찾기는 매우 어 렵다. 따라서 금전 송금을 요구하는 메일을 수 신하였을 때에는 반드시 전화로 본인과 통화하 여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사기조직들은 해킹 사전작업으로 명의를 도 용하고자 하는 인사들에게 악성코드가 담긴 이 메일을 발송하는 바,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을 수신한 경우, 열지 말고 바로 삭제하며 비밀번 호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한인회보 독자이자 수필 기 고자인 김영희씨가 대한민국 의 “현대 수필 문학”에 당선되 어 정식 수필가로서 등단하게 되었다. 김영희씨는 평소 자신이 여 행했던 곳의 아름다움이나 자 신의 생활속에 소중하게 간직 했던 추억들을 수필을 통해 한
인회보에 소개하곤 했다. 그녀는 오는 12월 1일 (목 요일) 오후 5시 문학인의 밤에 초대 되어 현대 수필 신인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김영희 씨의 수필은 이미 발행 된 11 월 3일 현대 수필 겨울호 Page 277쪽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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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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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 FTA 비준절차 마무리..내년 1월1일 발효 목표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통과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을 위한 14 개 부수법안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미 FTA 비준 절차가 모두 마무리돼 발효를 위한 절차만 남기게 됐다. 이에 앞서 국회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어 이 대통령이 서명해 제출한 한미 FTA 비준 동의안 과 함께 14개 이행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정부는 이들 이행법안의 공포가 끝나는 다음달 부터 미국과 FTA 발효 협상에 들어간다. 발효 협상은 FTA를 체결하고 법적 절차에 따
추수감사절 쇼핑 증가에 경기회복 기대 확산
라 비준한 두 나라가 실제 FTA의 이행에 걸림돌 이 되는 법령이나 규정이 상대국에 없는지 검토 하는 작업이다. 한국과 미국 양국은 내년 1월 1일 FTA 발효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협상 속도에 따라 발효 시기 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이날 한미 FTA 이행법안 서명식에는 박재완 기획재정, 김성환 외교통상, 권재진 법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임태희 대통령실장, 천영우 청 와대 외교안보수석 등이 배석했다.
MA주 카지노 영업 공식 허가 드벌 패트릭 주지사는 지난 22일 오 전 매사추세츠 주에 세 개의 리조트 형 카지노와 하나의 슬럿머신 도박장 의 신설을 허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패트릭 주지사는 보수적인 주 정치 권의 분위기 때문에 5년을 끌어오던 이번 카지노 리조트에 대한 영업 허 가가 매사추세츠 주 내에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 고 말했다. 그러나 카지노 신설이 주 의 모든 경제적인 현안들에 대해 해 결책이 되지는 못할 것이며 또한 모 든 사회적인 부작용의 원인이 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청교도
들이 건설한 매사추세츠 주는 미국 내 에서 카지노 영업을 허가한 40번째의 주가 되었다. 패트릭 주지사는 앞으로 2주 내에 5 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카지노 영업권의 발급 문제 를 다루게 할 예정이다. 하지만 실제 로 매쓰 주 내에서 카지노 영업이 시 작되려면 앞으로도 5년 이상이 소요 될 수도 있다. 이번 법안을 지지했던 로버트 드레 오 주 하원의장은 카지노가 매쓰 주 정부에 연간 4억달러 이상의 세금 수 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원순 ,한강복원 공약 반드시 지킬 것 연말 쇼핑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추 수감사절 세일이 예상 외의 호조를 보 인 것으로 나타나자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도 온라인 유통업체 들의 대목인 ‘사이버 먼데이’여서 매 출 증가가 기대된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월스트 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 면 미국 소비자들은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에 평균 398.62달러를 소비했다. 이는 작년 동기에 비해 9.1% 늘어 난 것으로, 이 가운데 38%인 150.53 달러는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쇼핑객들의 교통량을 근거로 소비 매출을 추정하는 쇼퍼트랙사는 블랙 프라이데이 당일의 매출이 6.6% 늘어 난 것으로 계산했다. 작년의 경우 전
년대비 증가율이 0.3%에 그쳤다. 전미소매연맹(NRF)도 3천826명의 소비자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추수감 사절부터 시작한 4일 연휴기간의 소 매판매가 1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의 기조로 미뤄 볼 때 이 번 쇼핑 시즌의 최대 수혜자는 아마존 과 이베이 등 온라인 쇼핑몰일 것으 로 추정된다. 온라인 쇼핑몰들의 컨설팅 업무를 하는 채널어드바이저는 아마존의 블 랙프라이데이 매출이 전년대비 50%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28일은 온라인쇼핑몰들이 최 대의 할인행사를 하는 날로 대부분 업 체들이 특별할인품목을 이날부터 공 개하고 있어 매출이 얼마나 늘어날지 주목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한강 복 원은 이명박, 오세훈 전 시장이 했던 방식이 아니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 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 관 후생동 4층 강당에서 열린 최병성 목사의 책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 습니다’ 출판 기념회에 참석, 한강 복 원사업 구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발간된 이 책은 최 목사가 4 대강 공사현장을 발로 뛰며 직접 취재 한 내용을 담았다. 최 목사는 행사에 서 현장 사진과 외국 사례를 제시하 며 4대강 사업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박 시장은 이에 대해 “한강도 세계 의 다른 강처럼 사람들이 산책하고 찰 랑거리는 물가에 나무와 풀들이 자라 는 그런 강이 돼야 할 것”이라며 “한
강 복원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겠다 는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 했다. 행사에서는 서울시 개발정책에 대 한 비판 의견도 쏟아졌다. 참가자들은 한강 르네상스, 청계천 복원사업의 문 제점을 지적하며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박 시장은 이런 지적에 대해 “난 치 워야 할 게 많아서 청소부 시장 같다” 고 농담을 던지며 “기존 사업 중 접어 야 할 것도 많지만 조정회의를 통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발을 앞세워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건 19세기적인 생각이다. 지금은 생태, 창조적 지식 등이 더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시대”라고 강 조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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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 주최 제10회 뉴잉글랜드 어린이 동요합창제 개최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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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머빌에 대형 샤핑몰 들어선다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널리 알리고 맑고 고운 동심의 세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재 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1년 제10회 뉴잉글랜드 어린이 동요합창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동요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1.주최: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지역 협의회 2.일시: 2011년 12월 3일 오후 2:30~ 6:00 3.장소: 보스톤한국학교 (보스톤 한인교회 주소: 32 Harvard St., Brookline, MA 02445) 4.참가자격: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협의회 회원학교 학생, 교사 및 학부모 5.참가부분: 합창 6.참가방법: -각 학교별로 2팀(1팀이 한곡씩) 참가 -발표 노래: 전래 동요 또는 창작 동요 및 기타 -참가곡 제목, 참가 대상 학년을 기록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 -참가 신청서는 협의회 웹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출하실 곳: 윤미자 회장: mijayun@hotmail.com/김영순 총무:yskpark95@gmail.com 7. 신청마감: 2011년 11월 19일까지 8. 시상: 1) 각 학교의 참가팀 별로 트로피과 상품이 준비됩니다. *행사 일정* 1. 접수 및 입장: 2:30pm-3:00pm 2. 동요합창제: 3:00pm-5:00pm 3. 간식 및 시상: 5:00pm-6:00pm
2011년 민주평통 보스턴지역협의회 차세대포럼 성황리에 마쳐...
민주평통 보스톤 협의회에서 개최한 차세대 포럼에 참석하여 이성윤 교수의 강연 을 경청하는 참가자들 민주평화 보스턴 지역 협의회는 지난 토 요일 하버드 케네디 스쿨 Starr Auditorium 에서 차세대포럼을 개최 하였다. 한반도 정 책 전문가인 터프스대학 이성윤 교수를 초빙 하여 총150명의 많은 학생들로 자리를 메운
채 성황리에 마쳤다. 민주평화통일 보스턴지역 협의회 홍진섭 회장은 한반도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 해주신것에 감사의말을 전하며민주평통은 앞 으로도 차세대지도자를 양성하는데 많은 노 력을기할것이며 그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하는데 힘이 되로록 지원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 나선 이성윤교수(텁츠대학) 는 북한식 예외주의 즉, 현상유지 결정론의 오류에 관하여 설명하였고 북한은 영토와 인 구면 그리고 정치경제, 군사등 여러분야에서 보이는 열악함과는 반대로 이땅에서 큰 영향 력을 누리고 있음을 지적하고 동영상 및 사 진 자료와 함께 설명하였다. 이번 차세대포럼은 평통자문위원과 교민 자녀 그리고 유학생과 외국인들 등을 대상으 로 진행되었으며 한반도의 통일정책을 모색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정부의 통일정책에 대 한 재외동포 차세대 그룹의 이해를 높이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보스턴 다운타운에서 불과 10여분 떨어진 거리에 대형 아웃렛 몰이 들어선다. 부동 산 개발회사인 페더럴 리얼티 인베스트 트러스트 사는 섬머 빌에 50개 이상의 유명브랜드 아웃렛 매장을 포함하는 총 15억달러 규모의 대형 샤핑몰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보스턴 시민들은 아웃렛 매장을 방문하려면 남 쪽으로 차로 1시간여 떨어진 렌썸 몰까지 가야했다. 93번 고속도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과 버스 등의 대중교통수단으로도 쉽게 도 착할 수 있는 섬머빌 미스틱 강변에 대형 아웃렛 몰이 들 어선다면 보스턴 시민들의 샤 핑 패턴에 큰 변화가 올 것으 로 보인다. 섬머빌 미스틱 강변에 새롭 게 단장할 공원 옆의 45에이 커 부지에 들어설 아웃렛 몰 프로젝트는 450세대의 주거용 아파트, 12개의 상영관을 갖 춘 극장 컴플렉스, 식당가, IKEA 가구 매장, 호텔, 지 상층 스토어 들을 포함한다. 이 부지는 1958년에 문을 닫 은 포드 자동차 공장이 들어 서 있던 부지로 서머빌 공단 을 형성하던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며 인근에는 6년 전에 문 을 연 어셈블리 스퀘어 몰 내 에 Bed Bath & Beyond, 스포 츠 오토리티, 크리스마스 트 리 샵 등의 전국체인 스토어 들이 들어서 있다.
크리스 웨일민스터 개발사 대표는 “그동안 섬머빌 시의 허가가 나오지 않아 지연 되 던 프로젝트가 드디어 시작되 게 되었다. 이 아웃렛 몰은 보스턴의 쇼핑객들에게 새로 운 옵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고 소매업자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 혔다. 매사추세츠 소매상인협회의 존 허스트 회장은 “이미 많 은 내셔널 브랜드 매장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보스턴 가 까이에 새로운 아웃렛 몰이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 아니다. 하지만 도심 가까 운 곳에서 유명브랜드 상품을 싼 가격으로 샤핑 할 수 있 는 옵션이 생긴다면 소비자들 이 한푼이라도 더 싼 것을 찾 는 요즘 시기에 상인들간 경 쟁을 가져와 더 많은 디스카 운트 스토어들이 생겨날 수 있으며 아울러 정상가 매장도 함께 성장할 수 있게 된다” 고 말했다. 개발사 측은 진입 도로를 먼저 건설하게 되며 본격적인 매장 건물 시공은 내년 초부 터 시작하게 된다. MBTA 측은 신축될 아웃렛 몰 입구에 새 로운 오렌지 라인 지하철 역 사를 건설할 예정이며 아웃렛 매장 건설이 마쳐지면 IKEA 가구 매장과 호텔, 식당가와 지상층 스토어 동이 추가로 지어지게 된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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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보스톤한인합창단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간추린 지역 소식
깊어가는 가을밤에 고국의 향수를 만끽한 아름다운 연주회
섬머빌 (Summerville)
보스톤 한인 합창단 (단장, 장수인)은 지 난 11월 20일(일) 오후 7시에 제 4회 정기 연주회를 브랜다이즈 대학의 슬로즈버그 콘 서트 홀에서 갖었다. 이 지역의 많은 한인들은 물론 한국의 음 악을 사랑하는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하 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음악이라는 아름다운 선율의 매개체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 다운 밤을 맞았다. 특히 박진욱 지휘자의 영입으로 더욱 활 기를 띠고 있는 보스톤합창단은 이번 연주회 를 통해 전문 합창단으로의 면모를 유감없 이 발휘하였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음악을 통해 한인 이 민사회의 문화를 이 사회에 접목시켜간다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하여 전문합창곡과 성가 곡, 한국의 가요, 가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부에서는 Choral 음 악의 대가인 미국작곡가 Morten Lauridsen 의 주옥과 같은 서정적 합창곡들이 연주되었 으며 전문합창단만이 줄 수 있는 절제된 그 러나 풍부한 기교를 통해 역동적인 Ch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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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의 세계를 보여주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John Rutter의 “Gloria”를 풍성한 금관악기와 함께 연주 되었는데 이 곡은 금관악기들의 장엄하고 화 려한 소리가 어우러져 마치 천상에서 울리 는 팡파레와 합창이 온 세상을 덮는듯한 곡 이었다. 2부에서는 우리 동포들의 향수를 자극하 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에서 느끼 고 부르고 했던 대중가요는 어쩌면 많은 사 연들이 담겨 있을 것이다. 한국의 대중가요 를 통해 이곳에 오기전 잠시 우리들이 서 있 었던 그때 그곳으로 돌아가 보는 귀중한 시 간이 주어진 멋진 공연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시간에는 모두가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한국가곡을 함께 불러보는 시간 을 가졌다. 합창단원들의 음악을 수동적으 로 듣는 공연에서 함께 합창단원이 되어 우 리의 가곡을 불러보는 시간은 여느 연주회에 서는 느껴보지 못한 신선한 경험을 우리들에 게 선사해 주었다 (기사: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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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스터 (Dorchester): 프랭클린 공원에서 아기와 함께 산책을 하던 한 여인이 오 후 1시 30분경에 5피트 8인치에 150파운드정도나가는 히 스페닉 남성으로 부터 성적희롱및 공격을 당했으나, 곧바 로 그 남성이 도망을 쳤다고 전한다. 다행히도 두명모두 무 사하다. 하지만, 아직 이 범인이 붙잡히지 않았으므로 주민 들은 조심할 것을 경찰당국이 당부하고 있다.
렉싱턴 (Lexington) : 캐리 공공도서관에서는 킨들, 누크등의 e-book을 사용해 서 도서관 책을 대여하는 법에 대하여 12월 6일, 8일, 13일 저녁 7시에 12월 10일에는 저녁 9시 30분에 그리고 17일 저녁 7시에 설명회를 갖는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781862-2688로 연락을 하거나 www.carylibray.org로 방문 하여 sign up하면 된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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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0여개의 상점이 들어있는 아 울렛몰을 만들 계획인데, 이는 일반적으로 외곽도시에 만드 는 아울렛 상점의 개념과 달리 시내 중심가에서 얼마 떨어 지지 않은 곳에 아웃렛몰을 만들 수 있다는 새로운 취지에 서 세워진 계획으로 이 몰이 세워지면, 교통체증을 유발할 것이지만, 현재와 같은 경제난국 상황에 소비자들에게 저렴 한 가격으로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본격적 건물 공사는 내년초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곳에 들어올 아파트는 아발론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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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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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금·자산 보고 누락 ‘안통해’, 한인들 웰페어 중단·반환 속출 한·미 시스템 공유 적발 늘어, 반환 끝날 때까지 기록 남아 반환 요청서를 받았다. 최:”은행에 가서 2006년 10월부터 SSI 끊기기 전까 지 은행계좌 내역서를 받아다가 사회보장국에 제출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즉 그 한달 동안만 SSI 혜택 자산 기준을 넘어선 것임을 증명하면 된다. 증 명할 자료가 없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한국 재산 보고 누락
저소득층생계보조비(SSI)의 사용규정을 몰라 오 용한 한인들이 SSI 혜택 취소와 지급됐던 보조금 반 환 요청을 받는 케이스가 계속 생겨나고 있다. 한인들이 가장 많이 범하는 실수로는 한국 재산 보고 누락, 불로소득 미보고와 자산규정 위반이다. 예전에는 영어 미숙으로 인정받는 경우가 있었지 만 지금은 이런 봐주기도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 명이다. 연방사회보장국 공보실 최향남 홍보관과 한인타 운연장자센터의 캐서린 문 소장을 통해 한인들이 쉽게 위반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조언을 들어본다. #자산규정 위반 독신인 한인 A씨는 2006년 9월 은행 계좌에 2400달러가 들어왔다. 딱 한달 뿐이었는데도 불구 하고 SSI 취소와 6년동안 지급했던 보조금 2만달러
한인 K씨는 시민권을 받은 후 브로커를 통해 SSI 와 메디캘을 신청했다. K씨는 1년여 동안 SSI와 메 디캘 혜택을 받고 나서 한국에 있는 본인 소유의 집 이 문제소지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들 명의로 변경했다. 하지만 이같은 사실이 탄로나면서 SSI 취 소와 1년동안 받은 SSI 보조금 1만여달러를 갚으라 는 통지서를 받았다. 당연히 메디캘도 끊겼다. K씨 는 한국에 잠시 피해있으면 이 위기를 모면할 수 있 다고 믿고 있다. 문:”SSI는 극빈자의 생존을 돕기 위한 보조금이다. SSI 수혜 기준을 넘는 자산이 있다면 반드시 보고해 야 한다. 특히 미국은 사회 복지 혜택 신청자의 정직 함을 믿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인 만큼 이 신뢰를 무너뜨린 경우에는 회복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기 록은 갚을 때까지 계속 유지되며 연체기간이 길어질 수록 벌금과 그에 대한 이자가 불어나 반환해야 할 금액도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한국에 피신한다 하 더라도 이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여행 포함 국내 여행
정부초청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등학교의 영어공교육 강화와 국제사회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영어권 재외동포를 포함한 젊은이를 초청하여 영어를 가르치며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영어교사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원 자격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 영어권 국가의 4년제 정규 대학에서 2년 이상 수료한 재학(졸업)생 또는 전문대 졸업(예정)자
SSI를 받는 한인 A씨는 효자를 둔 덕에 한국행 비 행기표와 호텔 숙박비까지 지원 받았다. 문제는 출 입국 기록이 정부 전산시스템에 확인돼 사회보장국 으로부터 이 비용을 어떻게 마련했는지 소명할 것 을 요구받았다. 문:”자녀들이 주는 비행기표와 숙박비는 불로소득 에 해당된다. 따라서 한국으로 떠나기전에 지역 사 회보장국 사무실에 이같은 사실을 보고해야 한다. 비용에 해당하는 만큼 지원 기간을 중단한 후 비용 이 상쇄된 후부터 다시 SSI를 받을 수 있다. 떠나기 전에 미리보고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이를 누락 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철도.항만 이용 기록이 정부 전산시스템과 연 결돼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보고해야 한다.” #한국연금 소득 보고 누락 한국에서 은퇴한 B씨는 연금을 한국의 은행 계 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미국에 와서 SSI를 신 청했다가 한국에서 연금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들 통나 SSI 취소와 함께 벌금을 물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최:”한국과 미국은 사회보장협정 체결국으로 복지 시스템이 연동돼 있어서 미국에서도 한국 국민연금 수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정직하게 사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단순히 복지 혜택만 받으려 하지 말고 제대로 규정에 맞게 사용해야 한 다. “ (출처:미주중앙일보)
STOP DISTORTING HISTORY
※ 재외동포의 경우 (전문)대학 1,2학년생도 지원 가능 ※ 영주권 미취득자인 재외동포도 지원가능하나, 현지에서 초.중등학교 교육을 받고, 체류기간이 총8년인 경우에 한함. ■ 계약기간 : 6개월 또는 1년(선택) 2012.2월~2012.7월 또는 2012.2월~2013. 1월 ■ 장학혜택 장학금(봉사활동비) 지급 : 매월 150만원 왕복항공권, 숙소(원룸형태 또는 홈스테이),의료보험, 연가/병가 제공 등 주말 한국체험 프로그램(역사, 문화, 산업시설, 한국어 등) 제공 ■ 지원 서류 지원서 (자기소개서, 자기건강보고서 포함/ TaLK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작성) 수업지도안 (TaLK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 작성) 성적증명서, 추천서(2매), 여권사본, 범죄사실증명서(Criminal Record Check) ※ 범죄사실증명서(CRC)는 연방정부(FBI) 발행 또는 지원자가 거주했던 모든주(State) 발행중 선택하여 반드시 아포스티유 공증을 득하여 제출 ■ 지원 절차 TaLK 홈페이지(http://www.talk.go.kr)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거주지 인근공관(주보스턴총영사관)애서 인터뷰 실시 및 지원서류 심사 후, TaLK 사무소가 최종 합격여부 결정 ■ 지원 마감일 : 2011년 11월 30일 ※ 조기지원자 우선 선발 ■ 접수처 : 주보스턴총영사관 300 Washington St. Ste 251, Newton. MA 02458 Tel. 617-641-2830 Toll Free. 866-549-1607 Fax. 1-617-641-2831 E-Mail : kcgboston@mofat.go.kr 홈페이지 : http://usa-boston.mofat.go.kr
NO DOUBT! NO QUESTION! NO DISPUTE!
DOKDO IS UNDOUBTEDLY A TERRITORY OF KOREA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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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칼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어느 생일 파티
“보스톤 한인 합창단 정기 공연”에 다녀 온 밤 10시, 뉴 햄프셔에 있는 本家로 귀가하지 않고 보스 톤 지역에 미리 마련한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오 늘은 지난 해 뜻하지 않은 발병(stroke) 후 처음으 로 혼자 운전을 한 날 입니다. 오후 7시에 시작한 Boston Korean Chorus의 모든 프로그램이 끝나면 늦을 시각일 텐데 그 시간에 운전을 하여 집으로 돌 아오는 것은 무리라며 남편이 미리 예약해 놓은 숙 소는 주변이 숲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곳 이어서 맘 에 들었으나 너무 호젓하여 혼자 머물기에는 좀 불 안하기도 하군요. 합창 단원들과 관객들이 어우러져 다 함께 부 른 “보리밭” “그리운 금강산”의 멜로디가 아직도 사 라지지 않은 흥분된 마음을 차츰 가라 앉히고 노트 북 앞에 앉아 일기를 쓰듯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11월은 저의 생일 달 입니다. 두 아이 모두 한 국에 있어서 작은 생일 케이크 하나 사지 않고 생일 날을 보냈습니다.. 다만 평소에 가까이 지내는 어른 께서 점심 한 상 푸짐하게 사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 이었습니다. 제가 어려운 병을 이기고 이만큼 회복 한 것이 무엇보다도 커다란 생일 선물이라고 여기는 저희 부부입니다만 그래도 서운했는지 남편이 늦게 나마 오늘 “보스톤 한인 합창단 공연에 가지 않겠느 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제게는 더욱 좋은 생일 선 물을 만들어 준 것 이지요.. 지역 신문에서 보스톤 합창단이 정기 연주회를 한다는 광고 문 중에 “일반 $10 시니어와 학생은 무 료”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10여년 동안 노 인회 이사로 / 부회장으로 / 노인대학의 홍보 담당 으로 / 노인회장으로 봉사하는 등 노인 복지에 관심 이 많은 저에게는 지극히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었 습니다. 지역 사회 신문에 당당하게 공고된 “시니어 무료”라는 표현은 단순히 노인들의 주머니 돈을 아 껴준다는 의미라기 보다는 노인에 대한 가치 기준 이 모호하게 변화되고 개인주의와 이기심이 팽배한 요즈음 세태에 노인 공경심을 高陽(고양)하는 효과 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4년간의 노인 회장 임기를 마친 “고문 이사”인 제가 개인적으로
적은 금액이나마 합창단에게 성의를 보낼 수 있어 서 기뻤습니다.
올 해로 4회 정기 공연이 되는 보스톤 한인 합 창단의 이번 공연은 성황이었습니다. 가을답지 않 게 온화한 날씨, 다양한 레퍼토리, 예년보다 더 많이 오신 관객들은 정중하게 음악을 듣다가 곡이 끝날 때 마다 열띤 박수로 환호 하였습니다. 합창은 타인과의 조화를 의미하는 대표적 예술 행위이기도 하고 화합하는 사회의 상징이라는 생각 으로 평소에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아름다운 화음을 자랑하는 “테버나클 합창”을 즐겨 듣고 있으 나, 솔직히 말하면 외국언어로 불려지는 합창곡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근래 에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남자의 자격” 합창 공 연을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이번에 보스톤 한인 합 창단이 부른 노래 중에서 “Nella Fantasia”는 2010 년 남격 합창단이 부르는 장면을 인상적으로 보아 서인지 그런대로 익숙한 멜로디와 노랫말이어서 반 가웠습니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奧地(오지)의 타 민족과 음악으 로 소통하는 종교 영화 “ The Mission”의 주제곡인 “넬라 판타시아”는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 여 예수와 닮은 고난의 길을 가는 주인공의 삶이 우
리에게 영적 모범과 교훈이 되었음을 상기하게 하 였습니다. . 마찬가지로 우리 “보스톤 한인 합창단” 공연도 성악에 재능 있는 사람들의 취미 활동이라 기 보다는, 좋은 음악으로 우리 사회를 순화시키고 한인 사회의 큰 행사 때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대한 민국의 국위를 선양한다는 의미로 그 역할이 크다 하겠습니다. 지난 해 2월부터 10개월의 긴 시 간 동안 직장과 가정의 분주한 틈 속에서도 한 주일 에 두 세 번씩 연습에 매진하여 훌륭한 공연을 한 모 든 단원들의 협동과 봉사, 그리고 박진욱 지휘자님 의 열정에 다시 한번 더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집에서는 아이들의 생일이 되면 자신이 태 어났음을 기념하며 무병장수와 영화를 기원하는 가 족 행사를 하는 것 외에 좀더 가치 있는 시간을 가지 려고 노력하여 왔습니다. 북한의 김신조 일당이 서 울로 침투하여 서울 일대의 통행이 자유롭지 못하 던 즈음에 태어난 큰 아이 생일에는 떡과 과일을 넉 넉하게 마련하여 인근 군부대로 위문을 가기도 하 고, 7월 17일 제헌절이 생일인 작은 아이와는 “보거 라! 온 국민이 태극기를 달고 너의 생일을 축하 하 여 주지 않느냐”는 우스개 소리도 하며 고아원 등 사회 봉사를 하는 것으로 생일에 특별한 의미를 부 여하였음을 회상하여 봅니다. 올 해의 저는 기념 여 행을 가기보다는 보스톤 한인 합창 공연을 보는 것 으로 생일을 보내고 있는 셈인데, 먼 거리 임에도 저 를 보스톤 한인 합창 공연에 올 수 있도록 격려하고 숙소까지 예약하여 준 남편의 배려와 선물 값을 보 내 온 아이들로 하여 새삼스럽게 가족의 사랑을 느 끼며 山寺와 같이 고즈넉한 보스톤 근교의 숲 속에 서 이렇게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이제 밤도 꽤 깊었으니 샴페인 한잔 주문하여 마시는 것 으로 제 나름의 뜻 깊은 “생일 파티(?)”를 마무리 하 려고 합니다. ( 2011/11/20)‘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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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함께 나누는 추수감사절 워싱턴 디시 부근에 살 때는 추수감사절이 돌아온 것을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선교단체, 교회 연합회 또는 한인 단체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다른 민족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자고 모금운동을 벌렸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추수감사절 이 되면 워싱톤 디시 부근에 사는 한인들은 흑인과 라티노 민 족들에게 추수감사절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보스톤 지역에서 는 그런 나눔이 보이지 않아 제가 모르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수감사절의 의미는 나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 다. 종교의 자유를 찾아 영국에서 건너온 청교도들이 고통스러 웠던 항해, 추운 겨울 그리고 힘든 농사를 짓고 나서 도와준 아 메리칸 인디언들을 만나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음을 감사 드린 날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에도 추수감사절에 나눔이 빠진 다면 안 될 것입니다. 저는 금년에 서른번째의 추수 감사절을 맞이합니다. 처음 미국 에 오던 해부터 한번도 우리 가족 끼리만 감사절을 맞이한 적은 없 습니다. 처음 몇 년 동안은 유학생 이었기에 교포 가정에 초대를 받 았습니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났 을 때는 섬기던 교회의 교인 가정 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였습니 다. 그 후부터는 다른 가정을 우리 집에 초대하여 함께 감사절 음식 을 나누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누군가와 함께 맞 는 것은 음식만을 나누는 것이 아 닙니다. 다른 가정과 함께 음식을 나눔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 누는 것입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을 때마다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유학생 부부가 첫 번 추수감사절을 학교 기숙 사에서 외롭게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학교 구내식당은 말할 것 도 없고 학교 부근의 식당들도 문을 닫아 음식을 사 먹을 수조 차 없어서 쓸쓸한 추수감사절이었답니다. 지금도 그런 학생들 이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갈 곳 없는 유학생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이 세상을 떠났 다거나 사업이 잘 되지 않은 분은 금년 추수감사절이 어느 때 보다도 신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누가 봐도 망한 것처럼 보이 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있던지 미국에서 처음으 로 추수감사절을 시작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자신보다도 더 힘 든 사람들과 함께 추수감사절을 맞이한다면 보다 뜻 깊은 명절 이 될 것입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미국에서 나눌 것이 음식만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보스톤한인합창단이 브랜다이
스 대학에서 정기 연주회를 열었는데 작년보다 훨씬 발전된 모 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연한 분들이 한인뿐만이 아니라 백 인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흐뭇했습니다. 참 석한 관객들 중에는 백인들도 많이 눈에 띄었습니다. 미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한인들이 따로 모이는 경향이 많지만 이 제는 타 민족들과 많은 것을 나눌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한인 사회와 미국 사회에게 유익이 될 것입니다.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의 가장 아쉬워하는 점은 다른 사람에 게 좀 더 잘해주지 못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살아 있을 때도 한 지역에서 함께 오래 동안 사귀지 못하고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 다. 그렇다면 가까이 살 때 최대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삶을 나 누면서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의 비결일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것이 자신의 행복을 위해 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최근에 1500억원에 해 당하는 소유 주식을 사회 에 환원하겠다는 안철수 교수의 발표가 많은 한국 인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 습니다. 이런 나눔 정신이 점점 확산되는 것을 보면 서 “나도 돈이 있으면 나눌 텐데”라고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적 게 가지고 있으면 적게 가 지고 있는 만큼 나누고, 돈 이 아닌 재능과 시간 그리 고 건강을 나눌 때 이 세상 의 행복지수는 올라갈 것 입니다. 안 교수는 “나눔이란 자기의 몫을 다 하는 것이다” 라 고 정의하면서 새벽 3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컴퓨터 백신을 만 들어 무료로 보급한 것도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나눔 정신 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합니다. 신약성경에서 바울은 그리스인들의 공동체를 몸에 비유합니 다.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 며, 각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로마서 12:5) 한 사람 한 사 람이 서로에게 몸의 일부라는 말입니다. 몸의 부분들이 서로 붙 어 있기에 다른 지체의 어려움이 나의 어려움이 되고 기쁨이 나 의 기쁨이 된다는 것입니다. 남이 남이 아니고 나 자신의 일부 입니다. 이세상 사는 사람들이 삶을 이렇게 이해하고 가진 것 을 함께 나누려고 노력한다면 이 세상은 훨씬 보다 살만한 세 상이 될 것입니다.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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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8-962-2689
의사협회
508-785-0199
한인학교협의회
508-845-7144
NE해병전우회
781-854-8880
대MA태권도
978-922-4344
대한재향군인회
978-475-3937
대한태권도협회
508-528-7772
B.L.모기지융자 US파이넨셜
800)906-5326 617)426-3331
냉동/에어컨/히팅 NIRVANA AIR
508)473-3429
PSI
617)547-0211
노래방
모상욱변호사
203)852-9800
박현종특허변호사
203)324-6155
성기주변호사
617-504-0609
스티브 서 변호사
617-877-3435
워드랜드/액커맨
978)474-8880
정선진변호사
617)230-0005
조이리변호사
617)624-0292
피터전변호사
203)386-0503
한석훈변호사
781)933-4751
황성호변호사
203)624-2811
CHRISTOPHER
617)504-6477
FREDERICK P.
203)776-9368
JOHN DOWNEY
617)964-5809
STEVEN S.KIM
617)879-9979
YOUNG LEE
617)367-4949
부동산 가나안부동산
617)290-0623
뉴스타부동산
617-969-4989
김종희부동산
978)866-7789
김진경부동산
203)536-6817
김현구부동산
617)694-0985
김현정부동산
617)388-8527
리맥스부동산
917)848-2222
마크로스부동산
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83-5984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47
재클린조
978)263-1166
도레미노래방
617)783-8900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진노래방
617)782-9282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RI한인경제인협회
401-481-4900
민주평통자문
617-375-0545
보스톤가정상담소
800-210-2331
올스톤당구장
617)782-0906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보스톤봉사회
508-740-9188
초이스당구장
617)254-3944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보스톤산악회
978-569-3256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보스톤이북도민회
978-725-9597
종미 Edinger
603 493-9379
보스톤이중문화
978-266-9406
보스톤재향군인회
339-298-1187
보스톤체육회
978-902-9033
보스톤한미노인회
781-480-4778
보스톤한인사회관
617-789-4964
산사랑산악회
774-270-1948
6.25참전유공자회
978-725-9597
한국학교지역협회
508-523-5389
한국입양아동회
207-878-5652
동창/향우회
당구장
동물병원 김문소동물병원 윤상래동물병원
978)851-3626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617)628-0226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617)782-2669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617)782-8111
ANN KIM
617)864-4430
978)468-0039
B.L.부동산
800)906-5326
978)343-3049
문방구 모닝글로리 E.L.T
미용실 가위소리 그레이스스킨케어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IBR
781)665-9277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DON LEE
781)777-0047
로즈헤어
339)225-1418
Heather Kim
617)388-8527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뷰티살롱
617)354-925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삼손미용실
617-913-3559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세리미용실
781)676-7334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심미경헤어센터 압구정동얼굴방
617-767-9415 617)437-0378
617-756-5744
릴라이어블비디오
617)628-0226
영상비디오제작
617-738-0690
진비디오
617-782-9282
김아람포토그래퍼
617)529-0427
노랑고래
617)312-8420
피시&캣포토
203)676-1963
생선(피시마켓)
617-536-5400
617-345-7958
나비스 스튜디오 (영상촬영/편집)
번역/통역
보스톤도서관
사우스스테이션
비디오/사진
보험 가디언라이프 고영복보험
617)482-7444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617)782-8800
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형제떡집
978)975-3303
매터팬피시마켓
617)298-2260
매일잔치피시
781)862-7984
보스턴피시
617)282-2980
산소주,참이슬,백 세주
617)216-6472
브록턴피시마켓
508)580-1016
진로소주총판
617)787-2528
사이먼시푸드
617)442-1706
스타피시마켓
617)524-8711
글로리컴퓨터
978)440-7877
씨투유
617)350-0130
아이팍보스톤
781)279-4181
캡틴보스턴피시
781)395-8138
마이크로디멘션
781)830-1060
킴스피시마켓
617)282-6142
유에스컴퓨터
978)772-9090
파이시스피시마켓
617)522-2028
홈페이지제작
857)540-1117
K씨푸드
781)961-1114
여행사
주류
컴퓨터
태권도 구정회태권도
781)935-3773
범아여행사
617)482-6237
국선도단전호흡
860)523-5260
오리엔트여행사
781)665-0004
권TKD아카데미
978)858-3699
유니버스여행사
888)666-1708
김영곤태권도
978)688-1037
코리아여행사
617)267-7777
무한TKD(덴버)
978)777-5435
하나여행사
617)713-4262
무한TKD(애틀브로)
508)226-0707
IACE여행사
617)424-8956
무한(프랜클린)
508)528-7772
이발
박스TKD(박선우)
603)433-2099
김, barber
508-653-3556
박스TKD(박영학)
978)345-3007
한인이발관
617)783-3213
권스태권도
978)345-3007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대한통운
978)461-2424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재조태권도(조재휴)
508)820-1618
범양해운
617)645-1538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783-1233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617-699-6272
초이TKD(최호진)
508)478-6600
한진택배
617)785-2397
이강원태권도
781-344-7900
ACE운송
617)233-2444
Kim’s TKD
413)796-1400
978-922-0929
Koryo TKD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보스톤한국이사 우리익스프레스
OK무빙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Master Ann TKD
978)453-5387
대한통운리무진
888)239-9377
Yun’s TKD
781)430-0075
보스톤라이드
617)216-4008
US TKD Center
508)767-1717
안전라이드
781)475-8651
학원/유학원
617-461-9270
가드펜싱클럽
413-535-0916
781-391-7700
골프스쿨
617)775-5527
태양콜택시
781-391-6200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한국관광콜택시
508-475-4000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617-939-4465
리드포닉스
781)640-2472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617)489-5763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보스톤아이비프렙 보스톤유학원
617-795-7301 617)491-0041
ABC인쇄소
617)783-3355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The Star Print
617)666-4480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보스톤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617)964-3000
로버트정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업소록
한인회보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피아노레슨
617)869-4271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우스터한국학교
781-861-1306
보스톤장로한국학교
508-435-4579
보스톤중앙한국학교
781-682-9890
좋은땅한국학교
978-930-6613
천주교한국학교
617-366-2743
보스톤한국학교
617-739-2663
북부보스톤한국학교
978-844-3852
성요한한국학교
781-861-7799
우리뿌리한인학교
603-674-3415
트윈시티(우스터)
508-799-4488
퀸지영생한국학교
781-356-8586
한국디지탈위성
617-567-1346
보스톤사랑의교회
978-869-2596
한국방송설치
978-877-7154
보스톤사랑제일교회
978-425-9022
황성주생식
617-756-0015
보스톤새로남교회
617-947-6765
운전교습,스폰서
617-461-9270
보스톤생명의교회
978-578-6987
617-876-7200
폴라화장품
508-788-1906
코코화장품&선물
617-782-1547
FELICIA’s 화장품
617-927-4433
국제보석
617-523-2553
메타판보석
617-298-6661
보스톤보석
617-723-7979
우리보석(H마트내)
781-272-2400
보스톤산성장로교회
978-578-6963
가정의
새누리한인교회
617-286-2534
그레이스가정의
978-475-5656
보스턴새생명교회 보스톤서부장로교회
내과
978-777-1800 781-894-3958
안광원내과
401-331-2130
보스톤선교교회
617-576-2294
오상익내과
617-632-1070
보스턴성결교회
781-275-8233
정태진내과
617-298-1169
한서동내과
401-722-0305 산부인과
김일산부인과
978-978-0098
이운노산부인과
508-427-3000
최의웅산부인과
401-726-0600
성형외과 Society Hill
617-325-8300
AWC
508-754-5412 소아과
장경이소아과
978-687-2119
정상국소아과
508-234-7311 심리상담
배은주심리상담원
617-566-1055
양미아가족상담
508-728-0832
보스턴성령교회
781-756-1004
보스톤소망교회
339-222-4074
보스톤순복음교회
617-413-5372
보스턴시온성교회 보스턴안식일교회
781-275-9327 781-279-3270
보스턴열린교회
617-325-8703
보스턴온누리교회
781-933-7044
보스턴장로교회
508-435-4579
보스턴제일교회
617-458-2733
보스턴중앙교회
617-230-5004
보스톤필그림교회 보스톤침례교회
857-636-9985 508-624-8896
보스톤한우리교회
978-454-0454
보스턴한인교회
617-739-2663
북부보스턴감리교회
978-470-0621
임나경심리상담소
617-733-4634
새빛교회
781-652-0001
최구미심리상담소
978-686-4376
선한목자장로교회
904-400-9386
화장/미용/명상/지압 소라화장품
병원
성요한교회
안과/안경 Target (Dr. Kim)
508-478-5604
재활의학 성진우척추신경
978-788-6999
한경애재활의학
617-636-3003
보스턴통증크리닉
617-731-1004
치과 강경묵치과
617-576-5300
강기호심미치과
617-536-4545
781-861-7799
스프링필드제일교회
413-783-6636
스프링필드장로교회
413-789-4522
시온교회
413-773-9191
아름다운교회
617-869-8159
액튼한인침례교회
978-263-8459
안디옥교회
978-534-3394
엠허스트선교교회 엠허스트장로교회
413-253-5153 413-649-0604
페렐쥬얼리
617-262-8448
말보로패밀리덴탈
508-480-9299
열방교회
617-620-3352
단센터(뉴튼)
617-964-8333
브라이언 윤 치과
978-655-1583
우스터한인교회
508-799-4488
마음수련원
781-643-2651
손영권치과
617-777-3764
웰뎀한인교회
978-874-5552
명상수선재
617-492-3492
손백종치과
617-264-9966
좋은감리교회
781-354-5191
요코스파
401-781-0899
신영묵치과
617-264-5606
좋은땅교회
978-930-6613
Choi’s Spa
781-231-0606
한국지압원
617-278-0275
회계/세무 김병조세무사
617-953-7621
김성태회계사
508-532-0618
김양일회계사
617-924-3900
안치과
781-647-8000
엑셀패밀리덴탈
617-471-6970
퀸지영생장로교회
617-770-2755
이영완치과
508-987-8228
하버드한인선교회
617-441-5211
캠브리지덴탈
617-492-8210
퀸지소아치과
617-471-2184
폴강치과
617-923-8100
노성일공인회계사
781-863-2232
프로덴탈렙
203-854-9499
한은애교정치과
781-894-1127
이현주회계사
781-944-2442
허치과
781-861-8978
정진수회계사
508-584-5860
Ashland덴탈
508-881-7272
한성애 회계사
617-283-7151
한미선 회계사
617-792-2355
한창연공인회계사
모나미화원
섬머빌덴탈
617-776-5900
Wollaston 덴탈
203-852-0052
화원/꽃집
617-984-5888
617-232-0110
광개토한의원
781-643-3679
617)666-3116
빌러리카한방
978-262-090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선유당한의원
617-327-1812
617)787-8895
릴리어브밸리
978)486-0002
한인중앙교회
용한의원
413-592-7232
기독교(NH)
914-664-5345
108 Winthrop Ave., Lawrenve
617)497-5656
1924 Mass Ave. , Cambridge
가요가
617)566-8888
1030 Commonwealth Ave. , Boston
뉴장수갈비
781)272-3787
260 Cambridge St. , Burlington
다빈
781)860-0171
10 Muzzey St. , Lexington
다오라스시
508)587-3920
21 Torrey St.brockton
다케무라일식
617)492-6700
18 Eliot St. Cambridge
리틀부산
978)897-5107
83 Main St.. Maynard
마소바
617)973-6680
156 Cambridge St. Boston
만나스시
781-648-8878
9 Medford St. Arlington
명동일번지(포장마차)
617-206-3229
90-92 Harvard Ave., Allston
미나도
508-647-0495
1282 Worcester Rd. Natick
미나토스시
617)731-6700
696 Washington St. , Brookline
미소노
617)325-99J9
669 VFW Parkway , Chestnut Hill
미스터스시
617)731-1122
329 Harvard St. , Brookline
미스터스시(알링톤)
781-643-4175
693 Mass Ave. Arlington
본가왕갈비
781-828-8188
100 Washington St. Canton
북경반점 I
617)623-7220
9A Union Sq , Somerville
북경반점 II
617)254-2775
151 Brighton Ave. Allston
삿뽀로
617)964-8044
81 Union St. Newton Center
샤부젠
617-292-8828
16 Tyler St. Boston
스시야수
781-894-9783
617 Main St. Waltham
샤브야
617)547-7971
57 J.F.K. St. , Cambridge
식객 (처가집양념치킨)
617-787-2400
1245 Commomwealth Ave.
아리랑식당
617)536-1277
162 Mass Ave.Boston
아시아나그릴
781)646-2766
444 Mass Ave. Arlington
압구정
617-527-7888
1114 Beacon St. Newton
야수
617)738-2244
1366 Beacon St. , Brookline
오사카스시
617-624-3939
106 Cambridge St. Boston
요시식당
617-623-9263
132 Collede Ave.Sommervill
요코하마
978-689-4047
313 South Broadway Lawrence
우정
978)772-5742
174 W Main St. , Ayer
유미
781-850-3444
19 Flanklin Street, Stoneham, MA
웨스보로 삿뽀로
508-898-1880
50 E. Main St.West Borough
웨스보로한국식당
508-366-8898
7 E. Main St..West Borough
이가그릴
978-725-5222
609 S. Union Street. Lawrence, MA
이나까
978)794-9806
160 Winthrop Ave. , Lawrence
JPC프드
617)983-5177
730 Centre St. , Jamaica Plain
청기와
781)391-5606
29 Riverside Ave. , Medford
쵸쵸순두부
617-868-4246
1815 Mass Ave. Cambridge
칼라분식
617)787-5656
166 Harvard Ave. , Allston
코리아나
617)576-8661
154-158 Prospect St. , Cambridge
하나스시
617)868-2121
2372 Mass Ave. , Cambridge
한강
617)739-6221
1009 Beacon St. , Brookline
한국가든
617-562-8989
122 Harvard Ave., Allston
한마루
617-779-7907
168 Harvard Ave. Allston
희빈
978)686-0389
609 S. Union St. , Lawrence
603-888-8040
다이나마이트
603-889-0055
30 Lowell Rd. Hudson
뉴햄프셔감리교회
603-553-3422
사라식당
603-624-0770
245 Maple St. Manchester
뉴햄프셔장로교회
603-437-5134
형제식당
603-622-9377
264 N. Broadway. Salem
KIKU
603-882-8644
13 Broad St. Nashua
뉴햄프셔
로드아일랜드
RI감리교회
401-353-0983
RI제일교회
401-944-0520
히바찌가든
401-841-0051
4 Long Wharf Mall, Newport
401-941-5075
시샤이
401-849-5180
747 Aquidneck Ave. Middletown
401-739-8439
이찌반
402-432-7220
146 Gansett Ave.Cranston
피닉스드래곤
508-674-2020
228 South Main St. Fall River
203-495-8517
캐세이가든
401-884-7776
363 Main St. E. Greenwich
엔젤로즈스시
401-351-7706
262 Atwells Ave.Providence
RI중앙교회 시온감리교회
기독교 (CT) 그레이스연합감리
그리니치한인교회
203-861-1134
미스틱화원
617)666-3116
캠브릿지한방침술
617-864-4600
뉴헤이븐제일교회
203-387-9285
508-875-8718
커네티컷믿음교회
203-268-1456 203-426-8610
앤더슨꽃집
800)844-1843
와일드플라워
508)668-6263
한방크리닉
781-438-3974
CT사랑의교회
플라워하우스
617)787-8895
혜민한의원
617-642-7073
커네티컷제일교회
860-233-3109
617-327-1812
훼어필드한인교회
203-332-6780
기타
978-691-5448
가야식당
내슈아한마음교회
617-787-4503
한의원 선유당
가든하우스
603-264-6799
일선당한의원
978)486-0002
메사츄세츠
뉴햄프셔한인교회
617)325-5802
릴리어브밸리
식당
603-430-2929
모나미화원
프래밍햄한방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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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랜드연합감 리교회
774-270-2621
인구한의원
508-836-5534
기독교(RI)
미스틱화원
플라워하우스
한인라이스침례교회
한의원 경희한의원
617)325-5802
617-491-1474
781-306-9644
781-935-4620
860-305-8584
케임브리지한인교회
617-861-3877
웰링턴치과
김창근세무사
박&리회계사
켐브리지연합장로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기독교 (ME)
종교단체
메인제일교회
207-659-7537
메인한돌선교교회
207-949-1876
메인무지개교회
207-774-1617
식품점 매사츄세츠
은혜식품
603-893-8511
고향식품
413-586-2682
만인식품
203-579-7870
미래식품
로드아일랜드 401-941-9419
롯데식품
617-661-1194
아시아나식품
401-438-9992
릴라이어블 마켓
617-623-9620
제일식품
413-592-5452
미림식품
617-783-2626
신신식품
978-686-0813
아시나요식품
508-875-3634
주문음식배달
978-314-9752
남녀가발센터
617-230-6163
남녀옷수선전문점
781-273-0006
구세군인교회
617-792-8780
월드미싱
774-633-0044
나사렛사람의교회
781-439-1840
보스톤온수비데
781-274-6928
NE감리교회
617-484-1448
보스톤한인천주
하모니결혼상담소
617-335-7998
NE한미교회
413-567-9142
RI한인천주교회
401-499-8258
영식품
860-523-4656
생활용품수거센터
978-902-1111
라이스한인침례교회
508-926-8236
그리니치성미카엘
203-761-0742
오리엔탈팬트리
203-865-2849
이보살철학원
617-489-7861
라이코스교회
987-387-1115
CT한인천주교회
860-529-1456
오미식품
413-736-7878
이주연(의료통역)
603-502-7228
렉싱톤풍성한교회
617-953-0856
우리식품
978-772-1772
생녹용알라스카산
617-738-0690
목양교회
617-223-1690
문수사
781-224-0670
진미식품
617-964-2668
한국산침구류
781-254-9594
밀알한인장로교회
978-468-2617
서운사
508-755-0212
청계식품
978-772-5213
카드결제서비스
781-226-7245
메리맥교회
978-806-1363
심광사
617-787-1506
청정마을
617-202-3791
릴라이어블 마켓
부채탕감
617-905-0781
버클랜드침례교회
617-864-5948
한농도매식품
718-321-2949
KISS한국위성방송
617-803-1889
Reliable Market
보스톤감리교회
781-393-0004
한아름마켓
617-547-8723
KISB
781-350-5507
보스톤늘프른교회
617-489-1476
Tan-TV한국위성
508-364-5162
보스턴국제교회
774-279-7349
To Go TV
800-301-6149
기독교 (MA) 갈보리교회
413-789-9888
천주교 617-558-2711
불교
원불교 원불교보스톤교당
617-666-1121
H-Mart
781-221-4570 뉴햄프셔
메인 썬동양식품
508-798-2547
정직과 신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617-623-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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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Security to the MAX
KSNE – In the near future, all airports will be using thermal lie detectors and cloned sniffer dogs to track passengers. They are exploring new, high-tech measures to use instead of all of the current X-ray machines. Everyone dreads the long lines that only lead to having to take off shoes, take out all liquids, and even throw away that delicious sandwich they were not finished eating. However, the EU recently announced that it will ban backscatter X-ray body scanners and airports have been searching for the alternative security measures that have heighted exponentially in the past few years. From Bluetooth tracking to thermal lie-detector cameras, the list goes on in the word of airport security. Earlier this year, 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 demonstrated their work on a series of neon-lit tunnels which are all equipped with an array of eye scanners, x-ray machines, and metal/liquid detectors. On their vision for the checkpoint of the future, they heralded the idea of a one size device. The association spoke of a classification based on one’s travel profile. With the profile, the passenger will be ushered to one of the three corridors. Government authorities who had already completed background checks will be classified as Known Travelers. They will cruise through the light blue security tunnel with little more than a verification of ID. However, passengers guided to the Enhanced corridor (yellow) will be searches with an array of iris scans and sensitive contraband detectors. This entire process is still at the concept stage, however the IATA hopes to have these colorful checkpoints installed within the
next five to seven years. Based upon these tunnels, a new idea of thermal lie detectors is being tried out. A team of UK-based researchers claim to have created cameras which can automatically spot a burning conscience. This system would be used during customs interviews and passport control would be able to check the truth to the people coming into the country with a true account. The thermal-imaging camera captures variations in facial temperature in response to questioning. Brain activity is usually changed when someone makes something up. This change would be detected using the camera. Presently however, the UK’s Home Office and HM Revenue and Customs are sponsoring the development of the system, however the location of the airport which this is being tested at is still a secret. However, technology is not completely taking over the field. In the United States, the Transport Security Administration (TSA) is not relying on these fancy gadgets and genetically enhanced nostrils (mentioned later) to improve security. Human instinct is a strong instinct which is specifically trained in Behavioral Detection Officers (BDOs) to engage passengers in casual conversation to weed out suspicious behavior. These BDOs aim to stimulate the involuntary physical and physiological reactions which show when people are afraid of being discovered. Completely aside from security, Finland’s largest airport is tracking passengers by use of their mobile phones. At the Helsinki-Vantaa Airport, Bluetooth signals are monitored to examine passenger movement around the terminal. This allows not only to see the traffic of passengers, but also to predict waiting times in front of the security gate. This technology is simply managing crows at busy periods, but Amor Group, developers of the system, says that the system could all track any passenger as soon as he or she enters the car parking lot or bus station and in time, be used to create passenger profiles with the details of behavior listed under their number. Finally, in 2005 Professor Byeong-chun Lee established his reputation to drive to the world the first ever dog clone and brought a new breed of super sniffers to South Korea’s Incheon Airport. They look like an ordinary pack of golden retrievers, but genetically are they all the same? They are all genetically identical to Chase whose legendary snout kept him top of Incheon’s drug-detection rankings right up until his retirement in 2007. On average, one three out of ten selectively bred sniffer dogs are trained by security staff however every single cloned recruit made the grade. Incheon now has one of the world’s most formidable teams of drug detectors. Eugenia Kim, KSNE
2011 뉴잉글랜드 세탁인 협회 연말 파티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연말 파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저희 세탁인 협회는 세탁인들의 권익신장과 불황을 이겨내는데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추운날씨와 비즈니스 불황으로 움츠림 마음을 털어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고 푸짐한 상품도 타가세요..
일시 : 2011년 12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장소 : Spinellis Function Facility 10 Newbury St Peabody MA,01960 문의 : 조온구 회장 508-826-5270 회비 : $60
뉴잉글랜드세탁인협회 이사장 대행 : 조봉준, 회장: 조온구, 부회장: 권기성
오시는 길은 Spinellis Function Facility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spinellisfunction.com/pages/directions.html
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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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am going to be taking the SAT and have no idea how to deal with all these butterflies (in my stomach)! I have heard the obvious things such as sleeping a lot before the test or eating breakfast, but are there other things to take into consideration? Also, I heard that our sleep affects us two days later – So, if I sleep a lot two days before Saturday, but not as much on Friday, I would be all set for the test? I am really worried about my concentration because I always fade out in classes at school. What if I fall asleep during the test? What precautions can I take before and during the test? Sincerely, Seriously SAT-ed Dear SAT-ed, If your test is on Saturday, make sure you get enough sleep on Thursday and Friday because of the two days later theory. I am not sure if it is exactly two days, but I am sure if you don’t sleep on either day you won’t be at your best on Saturday so sleep on both days. On Wednesday and Thursday try doing a SAT section to refresh the SAT brain cells in your brain. Eating breakfast is extremely important! Sugar may not be the best, but it will make you up. Eat proteins like eggs, granola, or a bowl of oatmeal. All three of these items will give you prolonged energy to be able to take the seemingly five hour test! Good luck! Ducky Dear Ducky, All the sports have ended for the fall season, and now we are into the winter season. However, I personally do not like any of the winter sports and so I am just waiting for spring to come around so that I can join my favorite teams again. How can I stay fit over the winter for spring? I cannot go into the spring season with a slow body unable to run. Besides running ten miles every day, what is a better way because that is
I
impossible in my schedule! Sincerely, Spring Jogger Dear Jogger, There are many athletic programs and clubs outside of school. If you know what sport you want to try out for in the spring, I would advise you to find a club for that sport and work on that sport before the season. Many of you friends who try out for that sport will be doing the same thing, and if you want can do the clubs with them. Also, for staying fit without running there are many things you can do by yourself with a positive will to do them. These would include things like daily push-ups or sit-ups, therefore these are completely up to you. Also, running on a treadmill may save you time if you would like to run indoors because jogging in colder weather is not your idea of a good time. Have a good season! Ducky Dear Ducky, I was born in “Somewhere” and lived there until I was in first grade when I moved to “Another-place” in which I lived for the rest of my middle school years. Then, I finally moved back to “Somewhere” in eighth grade. When I was in “Somewhere”, in kindergarten I met a guy who became my best friend. But, I definitely had a cute little crush on him, and he liked me back, but we were like four years old. None of that matters, but when I moved back a few years later, we met again and talked about how much everything has changed. We talked about life and became best friends. Now that we are juniors in high school, I noticed that I have actually liked him this whole time. Even though I have had a few boyfriends in between and him the same, I still like him. Is true love real? I can’t believe I’ve liked him for about thirteen years, but does this count as true love? Sincerely, Love Dazed
Dear Love Dazed, It may be too early to know if it’s true love, but it is definitely something. You two may be high school/kindergarten sweethearts who are adorable, but also you may later notice that being best friends was much better. Time will tell you the answer to this question, but for the time being, it is awesome that you could adjust perfectly back into your old somewhere. Everyone’s homeland is missed, and the fact that you could go back and keep all your friends is a great experience. But in the end, there is such a thing as true love. And what you have may just be it. Love, Ducky Dear Ducky, With the beautiful weather we have been having New England and turkey season; my mom has been inviting half of New England to our house this past month. My mom loves bringing family friends over, which is great fun but she thinks that it is impolite to have the TV on when people are over. I usually watch TV with the kids, or maybe just by myself but she says it looks bad and so we should figure out something else to do. Then what should I do? I actually can’t think of much more to do, and then I don’t want her to invite any more people. She expects me to handle all the kids, but sometimes there are more than about five extra kids. Then, TV is the best way to have them sit down. Are there any other activities? Sincerely, Super Turkey Dear Super Turkey, Besides the TV, are movies allows in your house? Staying away from media, video games included, the outdoors is a great way to keep everyone involved. However, if you don’t want to do much work find an activity that the kids can do by them-
selves with you as their supervisor. Usually when you are babysitting, you will need to a lot of work because it is hard to keep children in line, therefore, you may need to do some things with the kids besides sitting on a couch and watching a screen. If you are completely against using your brain, you can have them all play card games, board games, or have them do work that they brought. However, I am sure your mom wants you to be much more supportive so try and work harder to keep them busy. The TV is the easiest way, but also the laziest way. Try and come up with creative ideas to keep them busy! Have fun! Dear Ducky, Lately, I was reading the Chinese Zodiac online, and it had a paragraph on how my year cannot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It also went on to say other traits that do not seem like me. I really like my friends and I do not want to lose my friends like what is in store for my fate! Is the zodiac true? How can I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Sincerely, Zodiac Beliefs Dear Zodiac Beliefs, The Zodiac is based on your birthday to try and figure out ones fate or personality. They have been based on many things, but several are based on just some statistics. Do not take your fate which was written on so poster so strongly to become discouraged. As long as you keep your friends close, you should be okay. Your zodiac does not necessarily have to be true. You can make long lasting friendships just by finding the right friends. Don’t worry!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 gmail.com!
Korea
KSNE Volunteer Programs to Promote Korea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봉사단의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의 활동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후원금 보내실곳 : KSNE Volunteer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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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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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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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 1주년 추념 동포 토론회 지상 중계 지난 11월 26일 뉴잉글랜드 안보협의회(회장 이강원)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주년을 맞아 우리의 안보의식을 점검해보는 안보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이성윤 텁스대학교수의 발제 강연을 시작으로 패널로 참석한 유한선 회장 (뉴잉글랜드한인회), 강경신 회장(6.25참전 국가 유공자회), 김우 혁 전회장(뉴잉글랜드 해병전우회), 장명술 편집장(보스톤코리아), 장종문 회장(북부보스턴교회 상록회)이 토론을 벌였고 이외 참석한 많은 참가자들이 대 한민국의 안보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 이강원 회장
주제발표:이성윤 교수
패널: 유한선 회장
패널: 강경신 회장
패널: 김우혁 전회장
패널: 장명술 편집장
패널: 장종문 회장
[이성윤 교수 발제문 요약 ]
븍한의 도발에 대한 철저한 응징의 대응만이 도발의 악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다. 해 미대응이나 퍼주기식 외교로 대응해 왔습니다. 다시말해 한국과 미국은 북 한의 크고 작은 위협과 도발에 대해 단 한번도 단호한 응징을 한적이 없습니다. 양국은 90년대 제1차 북핵 위기를 거쳐 1998년 8월 31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이후 클린턴, 부시 대통령을 거쳐 어늘날 오바마 정부에 이르기까지 근 20여년간 계속적으로 행동대신 말 즉 외교적 수식어를 사용하며 북한의 도 발에 대응해 왔습니다. “심각한 결과가 초래할것이다”라는 별 효용없는 외교적 수식어만 사용해 왔습니다. 따라서 북한에게 심각한 결과가 초래한 것이 아니라 외교적 수식어만 남발 한 한미 대북관계에 심각한 결과가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도발의 악순환 은 응징대신 더 큰 보상을 해 왔기 때문에 지속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도발을 하면 더 큰 보상을 해줘 왔고 임기 응변식으로 불을 꺼 왔기 때문에 북한 은 내성이 생긴것입니다. 저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이러한 임기응변식 불끄기 사태 수습 정책을 가감히 버릴때가 이미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1994년에 북한 은 서울울 불바다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연평도 포격사건 1주년 추념동포 토론회에 저를 발제자로 초청해 주셔서 감 사합니다. 2012년은 북한의 소위 강성대국 실현 데드라인입니다. 19998년도에 김일성 탄생 100주년을 앞둔 2012년에 소위 강성대국을 완성한다. 이 슬로건은 그 전 해 1997년도에 제시되었던 고난의 행군 1998년도에 전파되었던 사회주의 강행 군 혹은 선군정치니 주체사상 등과 같이 실현성이 결여된 북한의 일개 정치구호 일뿐입니다. 강성대국건설이라는 구호에는 내정과 더불어 대외정책이라는 양 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소위 정치강국은 김정일 후계 체제의 공고화 인민사 상 의식의 강화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군사강국은 대외협상 특히 대미관계에 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인민군의 사상 무장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경 제강국은 자생력이 없는 북한으로서는 군을 앞세운 선군정치로서 주변국들에 게 얻는 수익금 내지 배당금 즉 핵과 장거리 미사일 공갈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작년 2010년은 우리에게 남북관계에 있어 경악스러운 해라고 지칭할 수 있겠 습니다. 반면에 북한은 작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사건 후 그다지 주목받을 만한 무력도발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면 북한으로서는 강성대국으로 변신한 다는 일종의 경의로운 해 2012년을 앞두고 어떤 방식으로 대남, 대미 정책을 펼칠까요? 여기서 북한 김정일 체제로서 과연 대남, 대미 관계 개선의 개념이 무엇일까를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김정일 정권 입장에서는 최고의 대남, 대미 관계 는 외교관계 정상화나 평화나 화해나 이런것이 아님니다. 김정일에게는 최선의 관계는 한미 두 나라가 북한의 군중 경제에다가 현금, 식량, 비료 및 대량의 보 상금을 퍼 부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관계 정상화나 화해 평화같은 것들은 강 성대국과 같은 단지 하나의 슬로건, 아니면 궤변에 불과합니다. 즉 1945년 2차세계대전 종결이후 국가건설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 공한 대한민국과 세계에서 가장 실패한 북한의 경쟁구도 때문입니다. 북한은 1990년대에 세계 역사상 전래가 없이 수십만명의 아사자를 생산하는 기아를 겪었습니다. 공업화된 사회에서 기아라는것은 오로지 북한에서만 존재합니다. 이는 실패한 국가의 표본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경제적 자생력이나 세 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전혀 없는 북한으로서는 지난 수십년 동안 무력 도발로 대남, 대미정책을 펴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나 미국은 과거의 북한 도발에 대
그 후 미국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라는 대북 퍼주기 라인를 개설했 습니다. 그 결과로 북한은 영변 핵 개발시설을 동결함과 동시에 우라늄 핵무기 개발을 꾸준히 펼쳐왔습니다. 1998년 8월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일본영토 상 공으로 발사한 이후 미국은 대북정책을 더욱 완고히 고수했습니다. 즉 대북 퍼 주기 정책을 강화시켰습니다. 예를 들자면, 텅 비어있는 북한의 금창리 시설을 사찰한다는 명목하에 40만톤의 식량을 지원했습니다. 한국은 소위 햇볕정책이 라는 명분아래 지난 10년동안 공식적으로 70억 달러에 해당하는 성금을 퍼 주 었습니다. 2006년도 부시행정부시에도 북한의 도발에 대응한 퍼주기식 정책을 계속 이어져 왔습니다. 2006년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날 북한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포함해 무려 7발의 미사일을 쏘았습니다. 또한 10월9일 노동당 창건 일 전날 북한은 1차 핵실험을 시행했습니다. 그러자 부시행정부는 대북 제제 정책을 과감히 져버리고 북한과 핵 협상을 재개하고 식량을 다시 지원하고 북한 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러한 미대응이나 퍼주기식 전략으로는 더 이상 북한의 도발이라는 악순환 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습니다. 즉 장기적이고 치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이 북한 도발의 악순환을 과감히 끊을수가 있습니다. 최소 한 한,미 양국으로서는 북한의 다음번 도발을 예측하고 이를 응징할 수 있는 전 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는 북한의 전략적 도발을 받아칠 수 있는 한미일 테스크포스를 꾸려 장기적 이고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실현 가능 성이 없겠지만 적어도 북한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북한의 총체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그 본질을 꿰뚤어 보는것 부터가 출발점이 되 어야 합니다. 북한의 총체적 문제라는 것은 핵과 같은 대량 살상무기 개발, 자 금세탁, 위폐발행, 마약제조 및 밀수, 반인륜적 인권문제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바로 북한의 존폐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북한은 이것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미일 3국은 이를 제제할 수 있는 강력한 대응 수단을 하루속히 강 구해야 합니다. 퍼주기식이 아닌 북한의 존립을 위협하는 3국의 강력한 응징이 수반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북한체제가 우리 뿐 아닌 일류에 위협이 되는 체제라는것을 전 세 계에 알려야 합니다. 한국 정부 또한 통일의 경제적 비용에 대한 타부를 깨트리 는게 우선책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국민들은 지도자가 북한 문제를 그때 그때 정치적으로 풀어 나가려는 습성을 갖지 않도록 견제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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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생활/건강
인간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변한다: 대상포진에 대하여...
요즘 아이들은 수두백신을 맞기 때문에 수두 에 걸릴 확율이 예전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베 이비 붐세대들은 수두백신을 맞았을 수도 있지 만, 맞기전에 이미 수두를 앓고넘어간 경우도 많이있을 것이다. 수두는 영어로 Chicken pox 라고 일컫는데, 어릴때에는 수두를 가볍게 앓 고 넘어갈 수 있지만, 어른이 되서 앓는 경우 수 두에 걸려있는 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또한 어릴적에 수두를 앓고 지난사람들은 성 인이되서 대상포진이란 질병을 앓게되는 경우 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높다라는 연구가 최근 에 보고되었는데, 대상포진은 영어로는 Shingles라고 한다. 이는 수두를 일으키는 Varicella zoster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인데, 일반 적으로 물집을 동반하면서 매우 아픈발진을 일 으킨다. 즉 수두를 앓고난 후에 바이러스가 신경세 포안에 잠복하고 있다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 거나, 당뇨환자, 암환자,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 는 환자, 나이가 들면서 몸의 면역이 낮아지는 노인분들의 세포막을 깨고나와 신경 섬유를 따 라 이동해서 신경에 근접한 피부에 감염을 일 으킨다. 증상으로는 피부 부위에 매우 심한 통증이 생 기며, 근육통이 오기 때문에, 다른 질병으로 오 인될 수 도 있다. 질병의 진행도가 빠르기때문
에 시기를 놓치면, 다른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 할 위험성이 높아 빨리 치료를 해야하는 질병중 의 하나이다. 그런데, 위의 연구와는 반대로 영국에서는 수 두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오히려 대상포진에 걸 릴 확율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기도 하였다. 즉 여러 연구에서 위와같이 상반된 결과가 보고 되고 있으므로, 수두 백신을 맞고 수두가 어릴 적에 안걸린 경우와 수두를 앓은 경우에 대상포 진이 걸릴 확율이 어느쪽이 더 낮은지에 대해 서 통계적으로 별차이가 없다는 결론도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이말은 수두 백신을 안맞고 어른 이 될때까지 수두에 안 걸린 사람들은 대상포진 에 걸릴 확율이 낮으며,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백신을 맞아서 수두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하고 있는 사람들은 약 30 퍼센트정도가 대상포진에 걸릴 확율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2007년에 60세 이상 노인연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미국에서 승인한 후에 50세 이상의 성인에게 접종한 결과 대상포진 발생율이 50 퍼센트이하 로 감소되었다고 보고되었다는 것이다. 즉 수 두를 어렸을때 앓고 넘어간 사람들이나 수두 예 방접종을 한 사람들 모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기 때문에 50 대에서 60대 연령층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의료기관에서 는 권장하고 있다. 현재 평균 수명이 길어져서 질병의 양상도 많 이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 대상포진의 발병 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 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스트레스의 강도가 날로 높아져가는 현대사회, 고령화되어 가는 현대사회, 질병도 천태만상이다. 생각보다 주위에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 이 보게되는데, 주치의와 예방접종에 대하여 상 담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박혜성, KSNE)
한인회보
사소한 습관이 뇌를 젊게한다. 잔으로도 뇌를 충분히 자극할 수 있다. 자주 쓰지 않는 손을 의식적으로 자주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정말 나이가 들면 머리가 나 빠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 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익숙 해진 일상이 우리의 뇌를 잠들 게 하는 것이다. 뇌세포는 머리 를 쓰면 쓸수록 많아지는데, 머 리를 도대체 어떻게 써야 하는 것일까. 일상적인 행동을 조금 다르게 해보자. 아주 사소한 행 동이 뇌를 젊게한다. 주머니 속의 동전 알아맞히기 우리는 눈으로 보는 것에 익 숙해서 손으로 만져서 형태를 파악하는 일이 드물다. 잠자고 있는 촉각을 깨워 두뇌를 자극 해보자. 주머니 속에 10원짜리 와 100원짜리 동전을 각각 5 개씩 넣고, 그것이 얼마짜리 동 전인지 만져서 알아맞혀라. 단, 천천히 만지작거리면 쉽게 구 분할 수 있으니 빨리 만져서 알 아맞혀라. 손가락의 미묘한 감 각을 더듬어가는 일은 신경세 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을 자 극한다. 왼손으로 차를 마셔라 하루 한번은 마시게 되는 차. 만약 오른손잡이라면 왼손으 로 컵을 쥐고 마셔보자. 차 한
낯선 장르의 음악을 들어라 익숙한 음악에만 귀가 솔깃 해진다면 이미 뇌속에 그 음악 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이 만 들어졌다는 뜻으로 뇌 자극에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한다. 낯 선 장르의 음악을 들어라. 낯선 음악은 좌뇌와 우뇌 모두에 효 과적인 자극제이다. 모르는 곳에서 산책하기 모르는 곳을 걸어다니면 뇌 에 새로운 지도가 만들어진다. 모르는 장소를 산책하는 것만 으로도 뇌는 충분히 자극된다. 가보지 않은 거리 곳곳을 걸어 다녀라. 뇌를 단련하여 창의력 을 높여준다. 더불어 빠른 걸음 으로 20분만 걸으면 뇌 혈류량 도 증가해 뇌 자극이 더욱 강해 지고, 운동효과까지 덤으로 얻 을 수 있다.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일반적으로 커피를 마실 때, 향기와 색을 음미하면서 마신 다. 그런데 코를 막고 커피를 마셔보자. 평소대로라면 커피 향이 코 점막이나 후각을 통해 뇌에 인식되지만, 향이 없기 때 문에 뇌는 혀의 미각만으로 커 피 맛을 느낀다. 뇌는 혼란스러 워하며 분석 작업에 필사적으 로 매달리게 된다. 이런 혼란함 이 뇌에는 큰 자극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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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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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SAT공부법을 공부하자 2주 정도에 불과한 겨울방학이지만, 어떻게 시간 을 활용하느냐에 따라 매우 유익할 수도 있고, 무의 미한 방학이 될 수도 있다. 자녀가 현재 10~11학 년 고등학생이라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는 부분 이 SAT 시험일 것이다. 짧은 기간에 집중교육을 받 을 수 있다면 그나마 괜찮지만, 가정형편상 사설학 원에 보내기 힘들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그 중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가 실전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력이 필요하다.
는 이유는 시험 중 시간분배에 대한 학생의 경험을 늘리기 위함이다.
짧은 겨울방학에 SAT 실력을 올리기는 쉽지 않 다. 문제집을 통해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시간배분 경 험을 쌓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 공부는 이렇게
3. 작문
과목별 문제유형·시간배정·예상점수 점검 칼리지 보드 제작 최신 참고서 활용 바람직
참고서의 성격이 문제집이기 때문에 모르는 것을 정리해 주는 것이 아니란 점을 이해해야 한다. 때문 에 문제집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 방법을 찾아 내 활용해야 한다.
■ 왜 실전문제인가
1. 영어: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이다.
시험은 나름대로 일정한 틀이 있다. 미리 그 환경 에 익숙해진다면 공부하고, 시험을 치르는 데도 도 움이 되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겨울방학을 이 용해 모든 과목을 단기간 내 끝마친다는 것은 현실 적으로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부 분이 많다는 의미이다. 이 보다는 현실적으로 실전 문제를 접해 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과 목별 문제 유형을 익히고 ▲시간분배 요령을 깨우 치며 ▲실제 시험에서의 예상점수를 점검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슬프다’는 단어를 찾아내야 할 경우, 이와 유사한 단어가 20개나 된다. 그 가운데 문제 가 요구하는 답을 찾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문제를 풀었을 때, 맞은 문제라도 모르는 단어 가 있을 수 있다. 그 단어들을 놓쳐서는 안 된다. 당 연히 틀린 문제라면 더 많은 단어들을 모를 것이다. 항상 시험문제에서 예문과 질문, 그리고 선다형으 로 나온 보기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피고 모르는 단어들을 숙지하도록 노력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 만, 2주 동안 이것만 충실히 이행해도 엄청난 단어 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
■ 무엇으로 공부할까 2. 수학 아무래도 SAT 시험을 출제하고, 주관하는 칼리 지 보드에서 제작한 참고서가 가장 적당하다. 최근 시중에 출판된 새 SAT 문제집은 10회 분의 시험문 제들이 담겨 있다. 특히 칼리지 보드에서 만든 문제 집은 실제 문제유형과 같아 앞으로 시험을 치를 학 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또 각 과목별 특징에 관해 설명을 얻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할 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문제와 답만 있기 때문에 왜 자신이 택한 답이 틀렸는지에 관해 본인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복 습을 해도 잘 모른다면, 주변에 물어보는 등 추가 노
다시 정리하면 수학문제를 풀면서 틀린 문제를 반 드시 보습하고, 시간관리 요령을 터득하는 것이 중 요하다.
문제를 맞혔다면 괜찮지만, 틀렸을 경우 반드시 거꾸로 되짚어가며 어디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를 반드시 찾아내도록 한다. 그런데 문제를 맞혔다고 해도 생각해 볼 것이 하나 있다. 그 문제를 푸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용했는지에 관한 것이다. 수 학 문제는 문제에 따라 10여초 만에 풀 수도 있고,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만약 정답을 내 놓았지만, 그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틀린 것으로 생 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험시간은 정해져 있고, 결 국 문제당 주어진 시간이 있는 셈이다. 이를 강조하
에듀웰 보스톤
말이 작문이지 실제로는 영문법이다. 그런데 문 제는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영문법을 따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특히 문제집을 풀 경우 틀린 문 제에 대해 ‘왜, 무엇이 틀렸는지’에 관해 알 수 없다 는 것이 가장 큰 맹점이다. 영문법은 체계적이고, 장시간을 요구하는 과목이다. 현실적으로 문제집을 푸는 방법에서 영문법은 자신의 실력수준을 가늠해 보는 정도의 소득 밖에 얻을 것이 없다. 한 가지 해 결 방법은 칼리지 보드가 아닌 다른 출판사의 문제 집을 활용해 보는 것이다. 비록 문제 유형은 칼리지 보드에 비해 떨어지지만, 그나마 각 문제에 대한 해 설이 담겨 있어 부족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 ■ 문법 실력 키우기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문법은 단시간 내 해결되 는 사안이 아니다.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이다. 어릴 때부터 많은 책을 읽은 학생들이 어휘력은 물 론 문법에서도 그렇지 못한 학생들에 비해 실력이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자녀가 중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명작들을 두루 읽 도록 유도한다. SAT 시험에서도 유난히 많이 이용 되는 작품들이 있다. 예를 들면 ‘제인 에어’ 같은 작 품이다.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본 자료는 SAT수험생을 위해 인터넷 상에서의 유용한 자 료를 수집 편집하여 제공합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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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뉴스
한인회보
가족 이민<I-130> 신청자만 막혔다… 90% 늘어 적체 심화
미 해외공관 학생비자 발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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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영주권 서류 적체로 가족이민 신청자들의 고 통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민서비스국(USCIS)이 최근 발표한 주요 이 민 서류 적체 현황에 따르면 2010~2011회계 연도가 끝난 지난 9월 말 현재 계류 중인 취업이 민청원(I-140)과 사전승인취업영주권(I-485) 신청서는 1년 전에 비해 3분의 1 이상 줄어든 반면 가족초청이민청원(I-130)은 15만3683건 에서 28만9889건으로 90% 가까이 늘어났다. 반면 시민권자가 신청한 배우자•미성년자 녀•부모 등 직계가족이민청원(I-130)은 20만 5980건에서 19만3515건으로 6.1% 감소했다.
취업이민청원은 지난해 9월 말 2만6582건에 서 올해 4월 3만4400건으로 급증했다가 적체 해소 노력 덕분에 1만7577건으로 크게 줄었다. 영주권 취득 마지막 단계인 영주권신청(I485)도 취업이민 부문은 적체 현상이 완화되고 있는 반면 가족이민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취업이민의 경우 16만4148건에서 10만1806 건으로 한 해 동안 6만2342건 감소했다. 하지 만 가족이민은 19만8807건에서 21만9729건 으로 오히려 2만992건 늘어났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시스템 간 통신 교류 문제로 잠정 중단됐던 해외주재 미국 공관 유학 관련 비자(F/M/J) 발급이 재개됐다. 국무부는 지난 18일부터 중 단했던 해외 공관에서의 이들 비자 발급이 인터페이스 통신 문제 해결로 재개됐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국무부는 통합영사데 이터베이스(CCD)와 유학생·
교환학생들의 정보를 관리 하는 ‘학생교환방문프로그램 (SEVP)’ 및 ‘학생교환방문정 보시스템(SEVIS)’의 통신 교 류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음 을 발견해 문제가 해결될 때까 지 해외 공관에서의 유학 비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이민서비스국 웹사이트 일시 중단 시스템 정기점검으로 내달(12월) 2일부터 5일까지 잠정 중단
한국 장기체류 동포 인터넷 전입신고 가능 한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재외동포도 인터넷 을 이용해 간단하게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 다. 법무부는 21일 “거주지가 변경된 등록외국 인과 재외동포는 외국인 전자민원 홈페이지 (www.hikorea.go.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 인증 후 새 주소지를 입력하면 전입신고가 완료 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재외동포가 거주지를 변경하면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본인이 외국인 등록증 등을 소지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나 시• 군•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다.
법무부는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한 국에서 장기 체류하는 약 120만 명의 등록외 국인과 재외동포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전 망했다. 법무부는 “그동안 동포와 외국인에게도 한국 민과 동일한 수준의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자 민원 대상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국 내 체류 동포•외국인의 편익을 도모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출처:미주중앙일보)
이민서비스국(USCIS) 웹사 이트에서 제공하는 일부 서비 스가 오는 12월 2일부터 5일 까지 잠정 중단된다. USCIS는 28일 시스템 정기 점검에 따라 오는 12월 2일 오 후 7시(이하 동부시간)부터 5 일 오전 9시까지 계류 중인 서 류 진행상황 확인 등을 비롯한 일부 서비스에 접속할 수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이용 할 수 없는 서비스는 ▶접수한 서류의 진행 상황 확인이나 이
를 위한 등록 ▶각 센터 별 수 속일자 확인 ▶온라인 주소 변 경 ▶신체검사 지정 의사(Civil Surgeon) 검색 ▶로컬 이민서 비스국 위치 검색 ▶e-메일을 이용한 각종 문의 등이다. USCIS는 특히 이 기간 동안 급히 주소변경 신청을 접수해 야 하는 사람들은 양식을 작성 해 우편으로 접수시킬 것을 권 장하고 있다. (출처: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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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개인 : $20 / 부부 : $4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대한민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원들이 지역 공립 도서관에 대한민국의 도서를 기증하는 활동은 물론 현재 우리 봉사단은 한국 전래동화를 영어로 재 집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집필한 한국의 전래동화를 미국 아이들에게 소개하여 대한민국의 우수한 문화를 널리 홍보하고자 하오니 뜻 있는 한인 사회 모든분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KSNE 한국 알리미 청소년 자원봉사단 서포터스가 되어 주세요~~~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우리의 청소년들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기부금 보내실 주소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메모란에 청소년기부 라고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기부금 전액은 청소년봉사활동 운영 경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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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북부 한인회 연합 안병학 신임 회장 취임사 여러 회장님들 께서 아시듯이 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한인들 의 대표성을 유지할수는 없습니다. 시대의 환경과 변화에 따라 운영방법과 추구하는 바가 달라 져야만 하고 참정권 및 국내외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달라 져가는 이때에 연합회의 정체성을 확고히하지 않으면 한인회가 설 자리가 없 어진다는 분명한 사실 앞에 직면하게 될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과연 동북부 연합회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으며 어떻게운영되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집어 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각 지역 한인회는 업무영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협조관계과 있어야 겠고, 서로 힘을 합하여야만 우리가 지향하는 리더쉽있는 한인회를 건설할수있을것입니다. 여 기에 계신 회장님 우리는 동업자 입니다. 함께 동업하지 않으면 우리는 작아 질수밖에 없습니다. 힘을 합하여 서로 소통하는 열린 한인회가 될때 동포들께서 우리를 인정하고 협조할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임기동안 (활동목표):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다 민족사회인 미주사회에서 정치력 약진을 위하여 현제 선출직 공직자 50여명의 한인 정치인을 배가 시키는데 주 력할것이며. 봉사단체로서 동포를 섬기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각 지역의 한인회장님 그리고 원근각지역에서 찾아주신 친구 그리고 국제 선 교회 식구 여러분….. 저는 근래에 들어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여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저 는 앞으로 회장은 안하겠다고 다짐했었고 저의 처한테도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자리에 서 회장 취임식을 하고있습니다. 이유는 여러 단체의 회장을 하면서 나자신에 맞는 역활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마음속 결정을 하길 앞으론 회장을 보좌하고 수행하는 위치에서 회장 님들이 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활 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뉴욕 뉴저지 (미주각지역) 보스톤간을 차로 주행하며 우 리가 함께 고민하며 계획하였던 일들을 수없이 되풀이해가며 장시간 생각에 잠기곤 하였습니다. 뉴욕에서의 만남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이 어떤때는 가 슴 뿌듯하였고 어느때는 씁슬한 기분으로 돌아가며 과연 어떻게 생각의 전환 을 하여야만 힘을 합하여 좋은 생각을 교환할수 있을가하고 고민하기도 하 였습니다
(활동방향): 협력을 기치로 세우고 동북부지역 한인회가 단합하여 각 단체들 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동포사회의 복지및 복리 증진에 힘쓰므로 동 포사회의 중심체가 될수있도록 노력할것입니다. (또한 동북부 연합회의 기능은) 13개 주 동포사회를 대변하고 한인회 의 자문 기관으로서 각 지역사회의 현안및 정책수립에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 행할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동포사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안을 소통 시키는데 주력하여 깨끗한 동 포사회 건설을 열어가는 중심체가 되게 노력할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싶은 욕망의 단계는 지났습니다. 또한 무언가 하고싶은 성취의 단계또한 지났습니다. 이제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다는깨 달음의 단계에서 의식을 전환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 마음을 갖 고 진심 진정성을 갖고 시작할것을 부탁드림니다, 건승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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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독자광장
한인회보
한인회보 독자 갤러리 한인회보 독자 여러분들의 좋은 글을 기다립니다.
앤도버 신영(시인/수필가)씨 제1회 재외동포 수필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 가끔은 가던 길 멈 추고 걸어오던 발자국 을 뒤돌아본다. 걸어 왔던 지난날의 일들이 아련함으로 남을 만큼 멀어져 가는 발자국을 보면서 서 있는 자신을 또한 느껴보는 것이리 라. 오래전(1969년), 한 젊은 가장은 가족 들(처와 자식)과 떨어 져 머나먼 타국의 낯선 이민의 꿈을 꾸고 있었 신영 (시인/수필가) 다. 그리고 꾸던 꿈을 현실로 옮기며 이민 길 에 오르기로 하였다. 1여 년의 시간을 혼자서 미국 땅에 발을 디디며 험한 일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모험을 시작한 것이었다. 한국에서의 생활은 넉넉지는 않았지만 철도학교를 졸 업하고 철도공무원이 되어 생활에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 다. 하지만 더 넓은 곳에서 더 큰 꿈을 키워보고 싶다는 생 각이 결국 이민 길에 오르게 했던 것이다. “그래, 그럼 한 번 삶의 큰 그림을 그려보는 거야!” 이렇게 마음을 먹고 미국의 초창기 이민자가 된 것이었 다. 낯설고 서글픈 남의 나라에서의 생활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젊었으니 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모 두를 이겨낼 수 있는 강한 용기를 주었던 것이다. 그렇 게 1년을 보내며 넉넉지 않은 주급을 알뜰히 모아 저축 을 하였다. 드 디어 가족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날이 찾아왔다. 1970년 겨울, 아내와 세 아이들이 모두 이민 길에 오른 것 이다. 그때를 생각하면 참으로 어려운 이민 생활의 시작 이었지만, 가족이 함께 있다는 큰 기쁨에 참을 용기가 생 겼다. 어느 가정이나 생활은 비슷하겠지만, 큰아이에 대 한 기대가 그 누구보다도 크고 높기만 했다. 모두가 낯설 고 서툴기만 한 이민 생활에서 먼저 학교에 세 아이를 입 학시키고 큰아들이 4학년, 딸아이가 3학년 그리고 막내가 1학년에 입학을 하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먹고사는 문제가 우선이니 두 부부는 열심 히 회사(공장)에서의 일거리를 찾아 직장을 잡고 아이들 을 돌보며 그렇게 생활을 했던 것이다. 세 아이가 학교에 잘 적응을 하는 것인지, 아이들은 별 불만 없이 제 공부와 바쁜 부모의 자리를 채우느라 집안일 거들기에 열심이었 다. 그리고 직장을 다니면서 태권도장을 열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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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 운동을 좋아했던 터라 태권도장에서의 미국 아이들 의 반응도 아주 좋았다. 그렇게 그럭저럭 몸은 힘들었지 만, 서로 도우며 잘살고 있었다. 세 아이는 자라며 공부도 열심히 하였다. 처음 이민 왔 을 때 큰아들은 영어를 모르면서도 화장실에 가 앉아 있 으면 늘 ‘영어 단어공부’에 열중하리만큼 성실하고 꾸준 히 노력하는 아이였다. 처음 이민 와서 겪는 일일 테지만, 아이들의 공부까지 챙겨줄 여유가 없었다. 부모나 아이나 영어가 서툴고 아이들의 학교에도 찾아갈 여유도 없어 담 임 선생님이 누구인지조차 모르고 지냈다. 여러 가지로 힘든 일이 학교에서도 많았을 테지만, 밖으로 표현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고마웠다. 어른도 어른이지만, 초등학교에 막 입학한 막내 애나 위로 두 아이의 영어가 늘 걱정인지라 생각 끝에 선교사 를 찾아 세 아이의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다. 세 아이 중 딸 아이와 막내아들은 성경공부를 하다 말고 그만 포기를 하 는데, 큰아들만이 끝까지 열심이었다. 큰아들은 밤마다 잠들기 전 꼭 기도하고 잠을 청하는 신실한 믿음이 생겨 가고 있었던 것이다. 바쁜 이민생활에 자식을 돌보지 못 하는 부모의 빈 공간을 선교사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는 것이다. 나중에야 들은 얘기지만 막냇동생이 늘 그 형에 대한 ‘믿음’을 얘기할 때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잘 모르지 만, 밤에 잠들기 전에 ‘기도하던 형의 모습’은 가히 믿음 이 간다는 얘길 자랑스럽게 하는 것이다. 그 믿음이 지금 은 장로 교회의 장로 직분을 맡게 했다. 신실한 마음과 청 렴한 그 마음으로 부모를 섬기는 모습과 요즘 세상 아이 들과 구별시키려 애를 쓰는 모습은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 을 부끄럽게까지 한다. 그 흔하고도 흔한 핸드폰과 디지 털 카메라도 늦게서야 사줄 정도니 그만하면 그 아버지 를 알 듯싶다. 아마도 할아버지(그의 아버지)에게서부터 시작된 절약 정신이었음을 짐작하고도 남는 일이다. 이민 초창기에 고 생했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릴 줄 아는 깊은 마음과 한국 아이들이 하나도 없이 삼 남매가 나란 히 백인들 틈에서 공부를 하며 당당히 1등 자리를 놓치지 않을 만큼 밤을 새우며 노력했던 모습이 눈에 선해 온다. 삼 남매가 고등학교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한 탓에 백인들 의 틈에서도 늘 상위권에 있었다고 한다. 삼 남매는 열심히 공부한 보람으로 큰아들은 미 공공 사관학교(United States Air Force, The 美國空軍)에 입 학을 했고 딸과 막내아들은 아이비리그의 코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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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nell University)에 해마다 나란히 입학한 것이었다. 초창기 이민자로 어려움은 물론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자 식들을 위해 몸과 마음으로 애썼던 부모님의 깊은 사랑 이 자랑이 되었다. 처음 큰아들을 미 공군사관학교에 입 학시켜 놓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슴이 많이 아프셨다 고 한다. 큰아들은 더 좋은 조건의 대학교에서도 입학 허가서를 받았는데 두 동생이 연년생으로 있어 부모님의 어려움을 알고 미공군사관학교에 입학을 결정한 큰아들의 깊은 마 음에 많이 우셨다고 한다. 하지만 그 눈물은 그저 마르지 않았음을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주변의 친구들이 깨닫는 것이다. 그 눈물이 맑은 열매가 되었기 때문이다. 2007년 도 1월에 큰 아들의 ‘미 공군 대령식’이 있었던 날의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쁨과 행복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 는 눈물 어린 기쁨이고 행복이었다. 그렇게 큰아들은 미 공군 대령으로 와싱턴 펜타곤에서 몇 년 근무하다가 2010년 7월에 한국의 ‘미 대사관 외교 관(무관)’으로 발령받아 3년 동안의 임무를 수행하는 중 이다. 그의 부모님도 자식들을 모두 훌륭하게 키워놓고 은퇴를 하신 후 지금은 한국에서 6년째 살고 계신다. 한 국에서 머무는 동안에 큰아들이 외교관으로 근무 중이니 친지들이나 친구들에게 얼마나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이 겠는가. 어찌 가족의 기쁨과 자랑뿐이겠는가. 한국 이민 자들의 자랑이기도 하다. 또한, 손자(큰아들의 둘째 아들)도 지난해(2010년 5월) 에 미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였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은 길을 걸어가는 길은 정말 멋진 일이기도 하다. 할아버지 의 ‘초창기 이민자’로서의 그 개척정신과 절약과 끈기를 그대로 아버지를 통해 아들에게 그리고 손자에게까지 이 어진 것이리라. ‘한국인의 개척정신과 끈기’는 오늘을 살 아가는 우리 이민 2세들에게 꼭 필요한 마음가짐이기도 한 것이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그 뿌리를 기억하고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우리 집 세 아이에게 할아버지의 얘기를 들려준다. 자 랑스러운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초창기 이민 역사를 들려 주곤 하는 것이다. 또한, 우리 가족의 자랑인 큰아버지와 사촌이 우리에게도 얼마나 큰 꿈인지를 말해주곤 하는 것 이다. 꿈은 꿈을 꾸는 자에게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던가. 그 어떤 주어진 상황을 탓하지 않고 열심히 그리고 성실 히 노력하며 실천했기에 지금의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세 아이에게도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꿈을 펼쳐보라고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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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인회보
Adios, Black Friday!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블랙 프라이데이에 이별을
(KSNE Kim Kyuseo) Wells Fargo Securities revealed a startling statistic for this year’s holiday sales. Based on the money spent from Black Friday sales, they say the holiday shopping madness will grow 5.2 percent from last year, despite the fact that 9 percent of Americans are sitting around with no job. Robert Frank, professor of economics at Cornell, suggests an interesting view that Black Friday Sales madness has become a “competition.” He says, “Few people actually want to shop in the wee hours, and the purchases that do occur then are presumably offset, dollar for dollar, by reduced sales during normal business hours. Regardless of this, shoppers still line up before the stores for hours, because they fear that others might snap up bargains before they get there.” Holiday spending, especially that on Black Friday, has become a consumerism ritual almost every American participates in. What is consumerism? Juliet Schor, professor of sociology at Boston College, defines it as an ideology that holds “consumer goods [take] central importance in the construction of culture, identity, and social life.” Consumerism puts adults into a vicious cycle of living “paycheck-to-paycheck.” Schor says that the savings rate in the United States on average is hovering at about zero, meaning that people spend their entire salary before their next salary. Financial insecurity leads to drastically increased amount of stress from work and undermines psychological wellbeing. In fact, one should be thankful for living “paycheck-to-paycheck”, if one were to consider the billions of others living in debt. Consumerism not only deprives one’s personal life but destroys the natural environment. North American consumption is
a major factor contributing global warming, species extinction, ecosystem degradation, and toxic chemical poisoning. The globalized economy jeopardizes the environment even more: most of the environmentally-hazardous industries’ production factories, such as leather tanning, shoe making, or apparel & textile, have all moved to undeveloped countries, namely in South Asia, where environmental laws simply do not seem to exist. What people don’t see, according to Schor, is that doing something other than spending and money saved from doing something other than spending are keys to the door out of the vicious cycle of consumerism. Something as small and maybe cliché as spending time with your spouse (important to notice that it is not your children), neighbors, or alone are her solutions. Schor asserts that leisure and personal enrichment—which do require some time off from work—are indispensible to producing happy people and furthermore happy communities. Schor sees leisure and personal enrichment as “capital goods”. Although you cannot consume them, they will have a lasting impact on your life. In fact, this positive impact will lead to increased work efficiency because you will feel better about life generally. When there is a strong demand for labor of the market economy, people work more. Because people work more, people have less time to pursue personal enrichment and leisure. Nonetheless, do people ever have enough of anything anyway? If people were destined to have nothing to an extent of “enough”, should not people try to make the best out of their lives within their limits? Insensible consumption and blind participation in holiday sales in excuse of “saving money” are only a temporary indulgence to one’s financial insecurity.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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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김규서 (KSNE Kim Kyuseo) 웰즈 파고 증권이 내놓은 올해 의 연휴 세일 관련 통계가 놀랍다. 보 고서는 작년 한 해 미국인들의 실업률 이 약 9퍼센트에 달했음에도 불구하 고, 기간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의 소비 액 패턴만 따져볼 때 올해의 연휴쇼핑 은 약 5.2 퍼센트가량 성장할 것이라 고 내다보았다. 코넬 대학교 경제학교수인 로버 트 프랭크는 블랙 프라이데이 “광풍” 은 이제 “경쟁”이 되었다는 흥미로운 주장을 내놓았다. “일반 영업 시간에 도 비슷하게 할인 받아 살 수 있는 물 건을 단시간내에 쇼핑하기 원하는 사 람은 사실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쇼핑객들은 먼저 도착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먼저 세일 품 목을 집을까봐 두렵다는 이유로 여전 히 여러 시간을 상점 앞에 줄을 서 기 다린다.” 명절 쇼핑, 특히 블랙프라이데 이 쇼핑은 거의 모든 미국인들이 참여 하는 소비주의의 제의처럼 되어버렸 다. 소비주의란 무엇인가? 보스턴 대 학의 사회학 교수인 쥴리엣 쇼어는 소 비주의를 “소비재가 문화, 정체감, 그 리고 사회 생활에서 핵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게 되는 이데올로기”라고 정의 한다. 소비주의 사회는 성인들이 “페 이첵 투 페이 첵(paycheck-to-paycheck),” 즉 돈을 버는 대로 그대로 다 소비를 해버려 주급날에서 다음 주 급날까지 허덕이게 하는 잔인한 싸이 클이다. 쇼어는 미국에서의 평균 저축 률이 거의 제로에 가까우며, 이는 사 람들이 다음 급여일이 되기 전에 그들 의 수입 거의 전부를 써버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경제적인 불확실 성은 그들의 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 를 어마어마하게 증가시켰으며, 이러 한 상황은 사람들의 정신적 건강도 해 치고 있다.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빚 으로 살고 있음을 감안해본다면, 페이 첵 투 페이첵 생활에도 감사해야할지 모른다. 소비주의는 단지 개인의 삶을 앗 아갈뿐만 아니라 자연 환경도 파괴시
킬수 있다. 북미의 소비는 지구 온난 화와, 생물 종의 멸종, 생태계의 악화, 그리고 유해 화학물질로 인한 오염에 주요 원인이 된다. 전지구화된 경제는 환경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 피혁제 품, 제화, 혹은 의류와 섬유 등 환경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하는 생산 공장들 은 대개 강력한 환경관련 규제가 존재 하지 않는 남아시아와 같은 저개발국 가들로 옮겨졌다. 쇼어는 사람들은 소비가 아닌 다 른 무엇을 한다는 것을 생각지 않으 며, 소비 이외의 다른 무엇인가를 함 으로써 저축된 돈이 바로 소비주의의 잔인한 사이클로부터 벗어나는 길임 을 알지 못한다고 주장한다. 배우자 와 (당신의 아이들이 아니다!), 이웃 과, 혹은 혼자서 시간을 보낸다는 행 위는 사소하고, 아마도 소비만큼이나 흔해빠진 무엇이겠지만, 해법이 된다. 쇼어의 주장에 따르면 노동시간으로 부터 벗어난 어느정도의 시간을 필요 로 하는 레저와 자기 개발 같은 행위 는 사람들을 더 나아가 공동체를 행 복하게 만들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것 들이다. 쇼어는 레저와 자기 개발을 자본 으로 본다. 사람들이 그 자본을 소비 할 수는 없을테지만, 그들의 삶에 지 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긍정적인 효과는 사람들 이 자신의 삶에 더 나은 태도를 취하 게 만들면서, 작업장에서의 효율도 높 여줄 것이다. 시장 경제에서 노동 수요가 강 해질 수록 사람들은 더 일한다. 사람 들이 더 많이 일하기때문에, 사람들은 개인 개발이나 레져에 투자할 시간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연 뭔가를 충분히 가질수 있을까? 만일 “충분히”의 의미에 비추어 사람 들이 무엇인가를 충분히 누릴 수는 없 는 운명이라면, 그 한도 내에서 최선 을 다해야하는 것 아닐까? 무분별한 쇼핑 특히 명절 쇼핑에 맹목적으로 참 여하는 행위에는, “돈을 아끼기 위해” 서라는 변명이 따라붙지만, 사람들은 그저 경제적 불안에 대한 일시적인 사 치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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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김예진의
미주 한인사회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A Warrior’s Hear (2011) Conor Sullivan(Kellan Lutz) 는 교내 라크로스팀의 선수 로 주목받고 있는 고등학생 이다. 하지만 일취월장하던 그의 선수생활은 해병 대원 인 아버지가 전투에서 사망을 하면서부터 엉망이 되어버리 고 만다. Conor의 행동 또 한 과격하고 파괴적으로 변 한다. 결국 그는 학교의 라 크로스 팀에서 쫓겨나게 되 고, 아버지의 친구가 운영하 는 라크로스 캠프에 보내지 게 된다. 그 곳에서 Conor은 Brooklyn(Ashley Greene) 을 만나고, 둘은 사랑에 빠진 다. Brooklyn의 지지와 이 해로 Conor은 진정한 스포 츠맨쉽과 인생, 그리고 사랑 의 의미를 깨닫는다. 또한 캠 프에서 라크로스 스포츠를 이 해하게 되며 더욱 철이든 그 는 옛날의 자신만만했던 시절 로 되돌아갈 용기를 얻게 된 다. ‘Twilight’ 시리즈로 인기 감독: Michael F. SEars 출연: Kellan Lutz, Ashley Greene, Ga- 를 얻은 두 배우, Kellan Lutz 와 Ashley Greene의 연기가 brielle Anwar, Chord Overstreet 장르: 액션, 스포츠, 드라마 기대되는 영화이다. 개봉: 12월 2일
Answers to Nothing (2011)
감독: Matt Leutwyler 출연: Dane Cook, Elizabeth Mitchell, Julie Benz, Zach Gilford 장르: 드라마 개봉: 12월 2일
실종된 여자아이의 사건을 시 작으로 하는 영화 ‘Answers to Nothing’은 5일 동안 로스엔젤 레스의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보 여준다. 이곳 사람들의 인생은 그들 스스로는 미처 깨닫지 못하 고 있지만 마치 실타래처럼 서로 서로 밀접하게 엮여 있는데... 아 이를 가지고 싶은 마음에 남편의 부정한 행동을 무시하는 여자, 실 종된 여자아이 사건을 맡고 있는 그녀의 단짝 친구, 그 실종된 여 자아이 때문에 불안에 휩싸여 있 는 학교 교사, 최근 끔찍한 사고 로 죽은 아내로 인해 절망에 빠 진 경찰, 마약 중독자와, 휠체어 에 묶여 있으나 마라톤을 준비하 는 그녀의 남동생 등 로스엔젤레 스의 5일은 기쁨과 절망에 뒤범 벅이다. 이 영화는 의도하지 않 았지만 사람들의 인생이 서로에 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고 받는 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드라 마 ‘Lost’의 Elizabeth Mitchell, ‘Dexter’의 Julie Benz, 영화 ‘Black Swan’의 Barbara Hershey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 는 영화이다.
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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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준비에 관한 많은 문화행사들이 있다. 먼저, 공연 및 뮤지컬 부분에는, 작은 요정이 신발을 만드는 가난한 할아버지한테 베풀어 주 는 온정을 담은 인형극인 The Elves and the Shoemaker with The Gingerbread Man, 크리스마스 캐롤를 포함해 많은 곡을 들을 수 있는 Boston College Symphony Orchestra의 공연, Jim Brickman의 출중한 실력을 보여주는 그 만의 쇼케이스, 그리고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인 The Vienna Boys 의 Holiday Program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벤트 부분에서는, 많은 아티스트들의 크리스마스에 관한 작품들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Bazaar Bizarre, 마 지막으로, 러시아의 요리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Jim Brickman
The Elves and the Shoemaker with The Gingerbread Man
Grimm의 우화를 바탕으로한 이 작품 은 어느 두 요정이 가난한 신발을 만 드는 사람을 도와주면서 시작된다. 아 직 사회에 남아있는 따듯한 온정을 보 여주는 작품이라고도 한다. 이번 작품 은 아기자기한 인형극으로 볼 수있다 고 한다. ▶공연날짜: 12월 3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Puppet Showplace Theatre, Brookline, MA ▶나이제한: 미정
The University Chorale of Boston College and the Boston College Symphony Orchestra
Russian Food And Vodka Tasting, Music And Games At Vernissage
이벤트
Bazaar Bizarre Boston
두차례에 걸쳐 Grammy상을 타고 많은 음반판매 기록을 내고 있는 Jim Brickman이 이번 보스턴을 방문한다. 이번 그의 공연에서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팬 들과 얘기를 주고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그의 멋진 피아노 연주와 훌륭한 노래 실력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날짜: 12월 4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Wilbur Theatre, Boston, MA ▶입장료: $30-$75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800 745 3000
Vienna Boys Choir, Holiday Program
Bazaar Bizarre은 보스턴 홀리데이 의 쇼핑 전통이다. 2001년 부터 시 작된 이 이벤트는 약 100명이 넘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수공예가등 많 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사람들에게 보 여주는 일종의 쇼케이스 같은 형식이 지만 이곳에서 그들의 작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12월4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벤트장소: Boston Center for the Arts: Boston Center for the Arts Cyclorama, Boston, MA ▶입장료: $1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이번 이벤트는 러시아의 요리 전통과 문화에 대해 잘 알 수있는 행사이다. Food by Foot이 스폰서한 이 이벤트 는 어디가서 흔히 접해 볼 수 없는 고 급의 러시안요리들을 맛 볼수 있고, 또 한 러시아의 전통 보드카를 음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벤트날짜: 12월4일 일요일 오후4 시 ▶이벤트장소: Washington Square Brookline MA, Brookline, MA ▶입장료: $62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347 9423
멋과 예절의 고향, 충청도를 사랑하는
충청향우회 내 고향 충청도... 산이 병풍처럼 드리우고 구름이 산마루에 머물다 가는 곳 때를 따라 피어나던 꽃들이 형형색색 이름을 어찌 다 알까 ? 산새소리 바람소리 사람소리 하나되어 전원교향곡이라 나의 어린 시절과, 꿈과, 그리움이 있었던 곳...
이제 크리스마스를 앞둔지 약 3주정도 되는 시점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 마 스 캐롤과 호두까기 인형의 주제곡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많은 음악들을 들 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연주자들의 열정과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대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1498년에 만들어진 Vienna Boys Choir은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이다. 그들의 목소리는 항상 관 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심금을 울린다고 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그들의 홀리데이 프로 그램에서는 크리스마스에 걸맞는 멋진 음악들을 합창할 예정이라고 한다.
▶공연날짜: 12월 3일 토요일 오후8시 ▶공연장소: Boston College - Newton Campus, Newton, MA ▶입장료: $10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552 6004
▶공연날짜: 12월 4일 일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New England Conservatory: Jordan Hall, Boston, MA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482 6661
충청남도 CHUNGCHEONGNAM-DO
충청북도 CHUNGCHEONGBUK-DO
충효사상이 깃든 우리의 고향 충청도 향우들을 환영 합니다.
뉴잉글랜드충청향우회 회장 이규관 문의 : 678-717-8800 (김창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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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GOODLAND CHURCH 좋은땅한인교회
자녀를 위한 어머니 새벽기도회 우리 자녀들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기도로 결정되어집니다. 본 교회에서는 초교파적으로 자녀를 위한 새벽기도회를 개최합니다.
새벽기도회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새벽 5시30분 말씀닷컴 성경공부안내 제2기 성경파노라마 매주화요일 오전10시 초급반 성경공부 매주 수요일 오후8시 중급반 성경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8시 영어권 성경공부 매주 화요일 오후8시
주일예배는 오후12:30에 드립니다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담임목사 : 이 오네시모 Rev. Onesimus Lee, Th.D
말씀닷컴 간사 : 안민선 전도사
www.koreanhopechurch.org
400 High Street, Medford, MA 02155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978.930.6613
Tel. 781-686-5526
goodlandchurch@hotmail.com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의
길 을
준 비 하 라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교육전도사 고대곤 ᅵ 이지현
는
)
수요기도회 오후 8시
마 가 복 음 1 장 3 절
담임목사 이정찬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너 희
Boston Evangelical Church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보스톤 성결 교회
주일예배 오전 11시
www.gskpc.tnaru.net
담임목사 전덕영
선한목자장로교회
(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하나님의 비젼을 이루어 가는 교회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판공성사> 12/4(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중, 후 12/11(주일) 교중미사 / 청년미사 전 <성탄 전야> 12/24일(토) 8pm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성탄절> 12/25(일) 4pm (성탄절 행사-1pm) <송년미사> 12/31(토) 10pm <천주의 모친 성모마리아 대축일> 1/1(일) 11:30am, 4:30pm
한인회보
한인회 공고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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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는 2천년 이상 사용되어온 우리 바다의 이름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동해를 지켜냅시다. 미국이 우리의 영해인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단독 표기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을 국제기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 려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근 국제수로기구(IHO)에 제출한 서한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 표기 해야 한다는 공식 의견 을 담았으며 국제수로기구 IHO가 이를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이는 국제수로기구(IHO) “해양 경계” 실무그룹 의장이 동해 표기에 대한 공식 의견을 제출해 달라고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미국에 이어 영국도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 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IHO는 1929년과 1937년 등 3차례에 걸쳐 바다이름 표기 규정을 채택했으며 일제치하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동안 동해는 “일 본해(Sea of Japan)”로 표기됐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1992년 8월 정부차원에서 “East Sea”를 동해의 공식 영문 명칭으로 결정하고 이를 국제적으로 병기되도록 추진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영문지도와 서적 등에는 “East Sea”만을 표기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 고있던 과정에서 동해를 일본해 로 표기한 것이기 때문에 해방 후에는 다시 동해라고 정정해야 하는것이 마땅합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 기는데에 힘을 보태려고 이제는 동해를 일본해라고 우기고 있습 니다. 셰계역사에서 수천년 간 동해로 표기되어 오던것을 한순간에 일 본해로 표기한다는 것은 매우 부 당한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동해로 단독 표기하는것이 정당하지만 한일 양국간의 충돌을 최소화 하기 위 하여 국제적으로 동해/일본해를 동시에 표기하도록 하는데 동포 여러분들의 도움을 구하며 여러 분들의 서명을 부탁드립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우 기는 것도 터무니 없는데 동해까 지 자신의 영해라고 하는것은 참 으로 안쓰러운 억지주장일 뿐입 니다. 저희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우리 의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을 지키고 싶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청원 서명은 국제수로기구에 전달될 것입니다. 동포 여러분들의을 동해 청원 서 명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동해를 지켜 나갑시다.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유한선
상기 양식에 서명하시어 한인회 사무실로 송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내실곳 : 뉴잉글랜드 한인회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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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2011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근 김창식 부부 김창진 부부 김학수 김한구 김현주 김현준 남궁연 부부 박경민 박석만 박승삼 박영우 박재영 부부 배흥선 부부 백연선 서정석 송평구 신계화 신대균 부부 안병학 부부 유경열
후원금
Mina Puopolo Chong Ok Hardenbrook Sang C. Freda
고영복($80) 이근홍($100) 권복태($100) 이문항($200) 김문소($100) 이병철($200) 김성인($100) 이요섭($100) 김순호($80) 이학렬($100) 김영기($200) 장용복($100) 김원엽($100) 전진원($100) 김은한($100) 정진수($500) 김창진($100) 하경남($100) 김창식($100) 한지연($100) 김현구($100) 박경민($80) 박석만($100) 박재영($100) 신대균($100) 유수지($100) 여용동($260) 이강원($80)
장계은 장용복 장종문 부부 전옥현 부부 전진원 부부 정태영 Mrs.정상무 정화용 조매옥 조미자 조상연 조선희 최덕중 하경남 부부 한상륜 부부 한지동 한지연 부부 홍원철 Ray Haugh
유한선 부부 양미경 여용동 부부 윤상래부부 윤철호 윤영수 윤희경 이강원 이경순 이경해 이근홍 부부 이기환 부부 이문항 이병철 부부 이병현 부부 이수연 이승식 부부 이영길 이요섭 부부 이은미 이학렬 부부
이병현($300) 이경해($300) 강경신($300)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FAX : 781-933-8855 haninhoebo@gmail.com
Publisher
HanSun Yu
Editor in Chief English Editor(Student)
Jinyoung Park Eugenia Kim
Reporter
Hyesung Park Lee Jong Soo
Contrubuting Reporters
Yujin Kim, Yejin Kim JooHee Lee (Art) Jennifer Park (Life) Kyuseo Kim
Marketing Manager
Ernest Lee
Columnist & Contributor Yusun Min l KyungMin Park l Younghwan Kim l Seungmin Kang I Young&Jang Hoon l JooYeon Lee l SunJin Jung l YuJin Kim Yunah Kim l sunhwa Kim 한인회보 자문위원 I 민유선 박경민 장은영 자문변호사 I 스티븐김
37대 한인회 임원 회 장 수석부회장 여성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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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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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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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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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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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1년 11월 30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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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iable New England’s Premier Korean and Japanese Grocery Since 1982 릴라이어블은 정직한 품질과 가격을 신념으로 뉴잉글랜드 주민과 30여년을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입니다.
WEEK 최고의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12월 2일(Fri)~12월 8일(Thu) 직접 매장에 방문하셔서 확인하시고 비교해 보세요!!! 저희 릴라이어블 마켓에서는 12월 3일(토요일), 12월 4일(일요일)에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오뎅 및 떡볶이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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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햇 바삭김
이씨네부추,야채 만두
이씨네 쌀떡국떡
아씨 생우동 짜장국수
$5.99/2.86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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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ED VEGETABLE & CHIVE DUMPLINGS
농심 뚝배기 설렁탕 BEEF RICE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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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볶음멸치 DRIED ANCHOVY
$5.39/8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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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3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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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PY TOASTED SEAWEED FINE
CJ COOKED WHITE R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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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9/210GX(6P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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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MOCHA COFFEE
해태 맛동산 MATDONGSAN
$5.00 $11.99/100 PACK 2 FOR (14.81OZ)
품질과 가격이 정직한 마켓 “릴라이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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