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13 Campbell Street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3 No.34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기간 : 7월 22일 ~ 10월 20일 18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는 국외부재자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버드스퀘어에 울려퍼진 ‘강남 스타일’ 대한민국 알리미 하버드스퀘어에서 강남스타일 프레시몹 행사 진행 K-POP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문화홍보 대사의 역활 톡톡히 해내...
지난 8일(토요일)에 대한민국 알리미들은 요즘 선 풍적인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 일’플래시몹 행사를 열고 하버드 스퀘어와 캠브리지 공원에 있는 미국인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K-POP 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KCVO(대한민국 문화 알리미 홍보 대사) 학생들 이 주관하고 하버드 한국학생회( 대표 이 호영 )학생 들의 협조하에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와 참 가한 인원들의 율동을 조율하는 과정으로 예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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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약간 지체되어 열렸지만 하버드 스퀘어에서 관광중인 많은 외국인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한 재미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재외국민 선거 유권자 등록을 홍보중인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이번 플래시몹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행사를 진행하 는 알리미 학생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대한민국 알리미 학생들이 한국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K-POP플래쉬 몹을 주관하는 것을 보면서 “멋있다. 재미있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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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고싶다.” 라고 감탄을 자아 냈으며 고등학 생들로 이루어진 대한민국 알리미들의 활동 목적을 접하고는 “자신의 나라를 홍보하기 위해 앞장서는 청 소년들의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격려를 아 끼지 않았다. 토요일 저녁 6시 하버드 스퀘어의 하버드 핏은 한 류가 흐르는 장이 되는 한순간이었다. 이날 함께 참 석한 학생들과 참석은 못하였지만 열심히 응원한 학 생들 모두에게 격려박수를 보낸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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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뉴잉글랜드거주 영주권자(재외국민) 18대 대선 투표신청율 극히 저조
보스톤한미노인회 모임안내 HOBO기차타기 단풍놀이(Lincoln,NH)에 등록하신 회원에게 알려 드립니다.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대비 투표신청율 4.7% 미국내 최하위 기록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1일 현재)
영주권자
국외부재자
2,7502,730
출발 일시: 2012년 9월27일(목) 출발 장소 : Bus #1:오전 9시 출발 -오후 5시 도착 : 성요한감리교회 (2600 Mass Ave.Lexington,MA 02421) Bus #2: 오전 9시30분 출발--오후 4시30분도착: 북부보 스톤 감리교회 (244 Lowell St. Andover, MA 01845)
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1일 현재) 12,330
2,500명
* 기차시간 연결관계로 정해진 시간에 정확히 떠납니다. * 기차안에 우리 음식 지참이 금지되여 기차안에서 나오는 피크닉점심을 먹습니다. (메뉴)샌드위치( Roast Beef 또는Turkey), 칩, 음료수, 쿠키 그리고 작은 기념물(Hobo Bindle Stick)
9,028
10,000명
8,655
2,000명
보스톤 (영주권자 47, 국외부재자 953) 1,500명
1,239
1,000
1,000명
920
1,049
5000명
933 703
613
500명
접수 안내 : 총무 978-985-2912 여행 안내 : 회장 617-388-9107
209 워싱턴
뉴욕
LA
보스턴
SF
시애틀
시카고 애틀란타
헌정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재외국민 투표 가 지난 총선에 이어 18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저조한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재외국민투표 신고 접수를 개시한지 50여일이 지난 9월 11 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까 지 재외선거인등록 및 국외부재자신고에 참여 한 재외선거권자는 전체 유권자 223만여명(추 정치) 중 5만3724명(2.49%)으로 집계되었으 며 빅3(미국, 중국, 일본)의 경우 국가별 신청률 은 미국 1.42%, 일본 1.95%, 중국 2.93%에 불 과해 재외국민투표의 유효성이 다시한번 재기 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뉴잉글랜드지역의 경우는 전체 유권 자 12,891명(추정치)중 1,000명이 신청, 접수 를 마쳐 7.7%의 접수율을 보이고 있어 미국 내 에서는 최고를 달리고 있지만 여전히 한자릿수 에 머물고 있어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보다 적극 적인 참여가 요청되고 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사항은 유학생이나 단기 체류자인 국외 부재자의 접수율에 비해 이곳 뉴 잉글랜드 지역의 재외국민 (미국 영주권자)의 투표 참여 접수율이 타 지역에 비해 현저히 낮 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이 지역 재외국민(미국 영주권자)은 953명으로 추정되 는데 이중 4.9%인 47명만이 18대 대통령 선거 유권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는 미주 전체 에서 영주권자만 놓고 볼때 재외선거 신청 접수 율이 최하위를 기록하는 것이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재외국민 투표제도가 도 입될 때 부터 여러가지 제도적 미비점으로 인 해 투표 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것은 누구나
호놀룰루
휴스톤
미국
일본
중국
예측한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선관위 는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제 도입 ▲재외선거 인 등록 신청 순회 접수제도 도입 ▲가족에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서 대리 제출 허용 ▲재외 투표소 추가 설치 ▲제한적 우편투표 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의견을 국 회에 제출한 상태이지만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한다고 해도 10월20일 이 되면 재외선거인등록이 마감되기 때문에 선 거 제도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속에서 제도의 미비점만을 불평하며 재외국민 선거 신청, 접수를 미루거 나 하지 않는것 보다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하에 서도 우리 재외동포들은 선거에 보다 적극적으 로 참여하여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힘에 의해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이 선출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 말로만 나라사랑을 외치지 말고 한명의 유권 자라도 더 선거에 참여하여 우리의 뜻을 전달하 는 힘을 발휘하여야만 진정 조국을 사랑하는 마 음을 표시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우리 조국 대 한민국도 230만 재외국민을 위해 보다 적극적 으로 정책을 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뉴잉글랜드 재외국민(미국 영주권자) 선거 신 청, 접수율이 미국내 꼴찌라 한다. 생업에 바뻐 미루고 있던 ㅅ선거 신청, 접수를 하루라도 빨 리 더 많은 재외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자의 분야에서 선거 접수 참여를 독려해 주기 바란다. (KSNE 편집장)
# 우번시니어센터에서 모였던 서예부 라인댄스.사물놀이 모임은 사정상 10월부터 시작하며 태권도부 모임은 보류 합니다.
보스톤새생활센터 9월 15일 주말 무료 의료진료 안내 보스톤 새 생활 센터 (대표: 송연호)는 뉴잉글랜드 한인회의 협찬으로 여름동안 잠시 쉬었던 무료진료를 다시 운영한다. 일시: 9월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소:(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전화:781-279-3270 진료과목: 내과와 치과 검진/상담. (내과는 처방전 무료 발행, 치과는 검사및 예방상담.) * 당뇨병 검사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자 하면 아침 을 굶고 오면 정확한 혈액 검사를 할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나 방문한 모든 분들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몸이 불편하여 진료실까지 오시기 어려운 환자들은 특별히 수송 대책을 마련하여 환자를 모셔 오도록 하는 서 비스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특별 수송이 필요하신 환자들은 전화로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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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소식
한인회보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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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제2기 ESL CLASS 개시 한인회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진행되는 영어 수업에 많은 한인들 참여... 시민권 영어시험 관련 수업과 컴퓨터 교실도 함께 병행할 예정 지난 7일 (금요일) 뉴잉글랜드한인회가 지역 한인들을 위해 커뮤니티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제2기 기초 생활영어(ESL)강좌가 오픈하였다. 많은 한인들의 관심속에 개강한 이번 영어강죄에는 미국에 정착하기 위한 생활 영어는 물론 미국 시민권 영 어시험 관련 수업도 함께 병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영어를 배우면서 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수업도 함께 할 예정이어서 이곳 어르신들이나 수업에 참가한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한인회 생활영어 클래스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 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영어교실 공지사항] 9-10시: 컴퓨터 교육 (준비물: 노트북 컴퓨터) 10-12시: 영어 교육 (준비교재:Side by Side Plus Book 2 최근 버전, Oxford Picture Dictionary Second Edition, 맨투맨 기본영어 1) + 기타 교재 교재 구입처: 맨투맨 기본영어1- 알라딘 USA (http:// www.aladin.co.kr/home/wbookmain.aspx) 혹은 인 터파크 (http://global.interpark.com/bookPark/html/ book.html) 나 기타 한국 온라인 서점 Side by Side Plus Book 2, Oxford Picture Dictionary Second Edition: http://www.amazon.com 이나 기타 온라인 서점
뉴잉글랜드한인회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가 다음주 토요일 9월 22일 워터타운 아스널팍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9월 22일 (토요일) 워터타운 아스널 팍에서 오전 9시부터 추석을 맞아 윷놀이, 장기대회 등 풍성한 놀거리 마련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한인체육대회는 단 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의 민족의 잔치로 진행하고자 하오니 남녀 노소가 함께 모여 민족의 명절 추석을 함께 맞이하길 기원 합니다. 일시: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Water town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자세한 사항은 본지 30Page 한인회 광고 참조 체육대회 참가문의 : 강승민사무총장: 617-448-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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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 조형구 (직접 지도) 88 서울올림픽 코치 T. 781-326-9009 130 Bridge St.,/(Rt. 109) Dedham, (Next to Mc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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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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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학번부터 02학번까지 청량한 가을날씨와 함께 나눈 동문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인적 네트웍 구축하며 교류의 기회 가져...
‘통일항아리’라고 들어보셨나요? 옛날 어려운 시기를 대비하여 지혜로 운 우리 어머니들이 항아리에 쌀을 비 축해 놓았던 것 처럼 곧 다가올 통일과 그 비용을 생각해서 미리 재원을 마련 해 놓자고 하는것이 바로 “통일항아리” 입니다. 우리 뉴잉글랜드 한인사회도 민족의 염 원인 통일을 대비하여 진행되는 “통일항아리”운동에 우리의 힘을 채워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기부방법: 홈페이지(www.unihope.kr또는 www.통일생각.kr) 에기부하기]메뉴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52학번부터 02학번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동문들이 모두 모여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친목과 교류를 다졌다. 뉴잉글랜드의 청량한 초가을 날씨와 함께 지 난 8일 (토) Cochituate State Park에서 열린 서울대학교 동창회 (회장: 정선주) 야유회에서 는 60여 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을 즐기고 서로를 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물 풍선 던지기, 훌라후 프 경연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뉴잉글랜드 각처에 멀리 퍼져 있는 52학번 대선배부터 02학번 새내기까지 다양한 학번 및 학과 출신들이 다 함께 모여 화기애애하고 유쾌 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다양한 게임을 하며 서로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상대에 대해서 몰 랐던 사실들을 세대를 초월하여 나누는 가운데 다같이 하나가 될 수 있었다. 다양한 세대뿐 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 동하는 동문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며 서로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꾸준히 교류 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 하였다. 특히 임원진뿐 아니라 일반회원들도 각종 음 식들을 직접 제공하여 다른 동문들이 즐길 수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대상 있도록 애씀으로 인해 풍성한 식사시간이 마련 H-마트(벌링턴), 한진택배(얼스톤)에서 될 수 있었고 학번에 관계없이 열심히 고기를 출장접수 받습니다. 구워서 다른 회원들에게 나르는 등 모임을 위 해 학번 구분 없이 발벗고 나선 모습이 모두에 <제18대 대통령선거 국외부재자 신고,접수 장소 및 일정> 게 감동을 주었다. 평일 주말 접수 시작일 다음 행사로는 10월 20일 (토)에 Wachusett 오전 9시~오후5시 주보스턴 등산 모임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행사 안내 (월요일은 총영사관 7월 22일 (일) 뿐만 아니라 다른 동문들 소식을 받아보고자 하 오후 8시까지 (뉴튼) 는 동문들의 경우, http://sites.google.com/ 연장근무) site/snuaane을 통해서 연락을 하면 관련 내용 한진택배 오후 4시~ 토 7월 30일 (월) (올스톤) 오후 7시 오전 11시~오후 5시 을 수시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기 홈페이지를 H-마트 통해서 이번 행사의 사진들도 살펴볼 수 있다 금, 토, 일 7월 27일 (금) (벌링턴) 고 한다. 오전 11시~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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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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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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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가신용등급이 사상 최초로 일본을 넘어섰다. 한국 신용등급 사상 처음 일본 추월, 피치, AA-로 상향… 중·일보다 한 단계 높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6일 한국의 등급을 ‘A+’ 에서 ‘AA-’로 한 단계 높이고 등급전망을 ‘안정적’으 로 부여했다. 1996년 우리나라에 ‘AA-’등급을 부여 했던 피치는 외환위기 직후 투기등급 수준인 ‘B-’까 지 강등시켰으나, 이번 결정으로 15년 만에 예전 최 고 등급을 회복시켰다.피치의 등급 조정으로 우리나 라는 독도 문제로 냉랭해진 일본과의 등급 경쟁에서 도 사상 처음 앞서게 됐다. 이번 조정 이전까지 피치 는 한국의 등급 전망을 ‘긍정적’, 일본에 대해선 ‘부 정적’으로 제시했으나, 신용등급은 양국 모두 ‘A+’ 로 평가해왔다. 또한 일본과 함께 ‘A+’ 등급인 중국, 대만에 비해서도 한 단계 올라서게 됐다. 피치는 등급 조정의 이유로 불안한 대외여건 속에 서도 지속되고 있는 한국 실물ㆍ금융부문의 안정성, 튼튼한 거시경제정책 체계, 정치ㆍ사회적 안정성 등 을 제시했다. 이미 ‘AA-’ 등급을 부여 받은 국가와 비교해도 최근 4년간 경제성장률이 가장 높았고, 경
기 둔화와 선거 국면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정정책 으로 낮은 국가채무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단기외채 비중이 축소되고, 외환보 유액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대외부문의 건전성이 제 고되고 있는 점도 고려됐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은 “우리나라 가 사상 처음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2개 기관에 서 ‘더블 A’레벨로 분류됐다”며 “이는 한국 경제가 경제선진국으로 도약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 했다. 그는 또 “지난달 무디스에 이어 피치마저 등급 을 올리면서, 경쟁사에 비해 두 단계 낮은 ‘A’등급을 부여하고 있는 S&P의 향후 평가에도 긍정적 영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정으로 우리나라의 대외 차입여건 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1,130원선 을 유지하고 있는 미 달러에 대한 원화 환율도 강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한국일보)
‘독도는 일본땅’일본정부 첫 신문광고, 기가 막힌다... APEC 정상회의 직후 이명박 대통령을 찾아와 ` 미래 지향적 한ㆍ일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 던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가 이틀 만에 `뒤통수 `를 쳤다. 일본 정부는 11일자 요미우리신문과 도 쿄신문 1면에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광고 를 게재했다. 이 대통령과 한국 정부가 당장 발끈하 고 나서면서 독도와 관련한 한ㆍ일 갈등은 다시 고 조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가 자국 신문에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 는 광고를 내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 는 앞으로 일주일간 7개 중앙지를 포함해 지방지 등 총 70개 일본 신문 주요면에 순차적으로 같은 광고
를 내보낼 예정이다. 외무성 명의로 된 이번 광고는 `이제는 알아야 할 때입니다. 다케시마(독도를 지칭하는 일본식 표현) 문제 기초지식`이란 제목으로 시작했다. 이어 “다 케시마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일본 고유 영 토”라고 주장했다. 광고는 “한국 측이 일본보다 먼 저 다케시마를 실효지배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문 헌의 기술이 모호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명확한 증 거가 없다”고 했다. 이번 광고는 1단 크기 돌출형 광고로 1면 하단부 에 게재됐다. 총리실 주도로 진행됐으며 내용은 외 무성에서, 광고 집행은 내각부에서 담당했다.
개강: 2012. 9.15(토) 문의: 978-390-9880 (교장 장인숙)
북부보스톤 한국학교 가을학기가 개강합니다.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한글과 한국에 관심있는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북부보스톤 한국학교는 한글 교육은 물론, 한국의 자랑스런 역사, 전통, 그리고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현장을 제공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많은 교사와 학부모가 단합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세분화 된 한글 교육과 단계별 특별 케어가 필요한 한생들을 위한 특수교사가 마련되어 있고, 컴퓨터교실, 미술교실 등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들을 통해 학습의 재미와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설이나 추석 등에 이루어지는 전통행사와 운동회, 읽기 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은 아이들이 우리학교를 좋아하는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게 하십시오. 북부보스톤 한국학교에서는 재미있고 진솔한 만남과 교육을 통해 스스로 한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많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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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재미한인과학자들 모국과 유망기술발굴사업 추진
숙명여대 동문회 제4회 정기 모임 9월 13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제 3회 숙명 여자 대학교 동문 모임을 갖는다. 모임은 렉싱턴 다빈레스토 랑에서 저녁 6시30분에 가질 예정 이다.
재미한인과학자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기술정책동향조사 실시, 유망기술 100건 발굴
재미한인과학자들이 유망기술에 대한 다양 한 아이디어로 모국과의 과학기술교류에 나섰 다. 재미과학기술자협회 (KSEA, 회장 정형민) 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이기 섭)과 지난 5-7월 사이 해외기술정책 동향조 사를 실시했으며, 100명의 재미과기협 회원들 로부터 유망기술에 대한 수요를 발굴했다. 이 번 조사를 통해 바이오, 나노융합, 로봇 등 신산 업분야 60건과 자동차, 생산시스템 등 주력산 업분야 27건, 이동통신 차세대 컴퓨팅 등 정보 통신분야 13건의 유망 기술 아이디어가 접수 됐으며, KEIT 측은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내년 도 산업융합원청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기획 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기술수요 내용으로는 바이오 연구와 의 료기술, 나노기술분야, 탄소섬유, 그래핀 등 첨 단신소재, 개별운송수단, 반도체와 빅데이터 처 리 등이었다. 특히 주목받은 부분은 의료기술분 야인 심장판막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영상 처리과 질병분석 시뮬레이션 기법, 나노장치의 마이크로 바이브레이션으로부터 에너지를 보
이는 기술 개발 등이었으며, 창의적이면서도 장 기적 연구가 필요한 아이디어로는 원격조정으 로 날수 있는 고효율 소형 비행자동차, 자동차 외부에서 충돌전에 펼쳐지는 에어백, 스마트폰 에 기록된 온도와 습도 정보를 기지국으로 보 내 거대한 기상 네트워크를 구성하자는 발상 등 을 들수 있다. 우창화 KEIT 본부장은 “우수한 한인과학자 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유먕 기술을 발굴 하고 글로벌 R&D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라 면서 “공고에 최종 채택된 여러 아이디어들에 연구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내 회원 5000명이 활동하고 있는 재미한 인과학자협회는 매년 1000명 이상이 참석하는 한미학술대회 (UKC) 이외에 전국수학과학경 시대회, 장학금 수여, 그랜트 수여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모국과의 과학기술협력 을 위해 과학기술기관 연수 프로그램, 기술정 책 수요조사,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 고 있다.
2012 법륜스님‘희망 콘서트’ 법륜스님과 작가 김홍신씨가 함께하는 “희망세상 만들기” 희망 콘서트가 9월16일 (일요 일) 오후 4시 하버드대학 사이 언스센타에서 개최하오니 관심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일시 : 9월 16일 (일요일) 오후 4시 장소 : 하버드대학 사이언스센터
자세한 사항은 sookmyung.alum. boston@gmail.com 이나 617 586 6982로 문의하기 바란다. 일시: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저녁 6시30분 장소:렉싱턴 다빈 레스토랑 (10 Muzzey Street, Lexington, MA 02421 :Center of Lexington)
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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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뉴잉글랜드세탁협회, ERP세미나 개최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회장 조온구)는 지난 9월8일 앤도버에 위치한 북부보스톤한인연합 감리교회에서 ERP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매년 세탁인들이 e-File을 통해 주 환경청에 보고해야 할 솔벤트 관리 준수사항을 교육하는
세미나로 협회는 신규 보고자들을 위하여 내용 설명과 함께 실수하거나 누락하여 받을 수 있는 불이익 등의 사항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세탁인 간 여러 정보를 교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 다. (KSNE)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보스톤 한미 예술 협회 (Korean Cultural Society of Boston) 출범 뉴잉글랜드 지역에 음악, 미술, 문학을 포함한 예술에 관심이 20여명이 9월 8일에 Cochituate Park에서 모여 한미 예술 협회를 정식 출범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보스톤한미 예 술 협회는 (1) 한국 예술을 뉴 잉글랜드 지역에 알리고, (2) 뉴잉글랜드 지역에 있는 한국 예술인을 후원하며, (3) 한국 예술 교육을 양성하는 목적데 있다. 그 목적의 일환으로 내년에 한 국 가야금 무형 문화재이신 황 병기선생을 초빙하여 한국의 가야금을 미국에 널리 알릴 계 획이다.. 또한 2013년 한인 미국 이민 110주년의 해를 맞아 2003년 이민 100 주년에 NEC Jordan Hall에서 가졌던 교향악단 연
Asian American Commission 주최 Young Leaders Symposium 개최 Asian American Commission(ACC)은 오 는 9월 21일(금요일) State House에서 Asian American 차세대 리더를 위한 ‘Young Leaders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ACC홈페이지 www.aacommission.org 참조 바람 The Asian American Commission is hosting its inaugural Young Leaders Symposium to introduce Asian American students and young professionals to leadership and service in the public sector. The symposium will feature speakers and workshops on topics such as running for office, understanding how a bill becomes law, careers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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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ment, Asian American representation in politics, and more. Learn more on our website, www.aacommission.org
주에 걸맞는 대규모 연주를 계 획 중이다. NEC의 변화경 교 수, BSO의 황보엽, Boston Conservatory의 김정자 교수 를 비롯한 음악인들과, MFA의 아시아 Curator Jane Portal을 비롯한 미술인, 그리고 Harvard Institute의 David McCann 문학인 등 26명의 이사 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장에 이충시 박사가 수고하고 계시다. 협회 구성에 관한 모임 은 지난 5월 16일에 이미 가졌 으며, 협회의 목적과 명칭등을 상의하였다. 그에 따라 지난 6 월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했다. 관심있는 분은 회장 김병국 (781-861-9084, byunggkim@yahoo.com) 으로 연락 하면 된다. (KSNE)
주보스톤총영사관 주최 한미수교 130주년 기념 음악회 열린다. 9월30일 MIT Kresge Auditorium에서 60여명의 Full Orchestra와 120여명의 한,미 합창단이 함께 공연
보스톤 총영사관이 주최하 는 ‘한미수교130주년 기념 음 일시: 2012년 9월 21일 (금요일) 악회’ 가 오는 9월 30일 MIT 오전 8:30분 ~ 오후 3:00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린 장소: State House (중식제공) 다. 이 ‘ Friendship’음악회는 First Annual Young Leaders Symposium Friday, September 21, 2012 from 8:30 am – 3 pm 한미간의 우호를 기억하고 한 미수교130주년을 기념하는 음 State House Great Hall 악회로서, 60여명의 full Or참가문의: 이경해 (ACC Commissioner/시민협 chestra 와 120여명의 한미 회 회장) 508-962-2689 합동 합창단이 연주하는 대규 e-mail: kayleebrokers@aol.com 모 행사로 기획되어 있다.
9월30일(일) 4:30 pm.에 MIT Kresge Auditorium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의 레퍼토리 로는, Verdi의 웅장한 오페라 합창곡들과 함께 합창조곡 ‘고 향의 봄’ (김기영작곡) 이 포함 되어있고, 특히2부에서는 베 토벤 9번 교향곡4악장 합창교 향곡인 ‘Ode to Joy , 환희의 송가’ 가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 라고한다. (KS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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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Special Interview
한인회보
한인회보, MFA 한국 전시관 개편의 주역 제인포탈을 만나다. (2) Korean Society New England (Haninhoebo) interview with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The Museum of Fine Arts (MFA) Boston to Renovate Korean Gallery (II) 지난 8월22일(수요일) 한인회보는 MFA 한국 전시실 개편 소식을 듣고 MFA 아시아 전시담당 디렉터인 제인 포탈을 직접 만나 한국전시실 개편에 대한 그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인포탈은 유창하지는 않지만 낯익은 한국어로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갑게 맞아주었으며 한국 유물에 대한 그의 생각과 한국 전시실 개편 계획에 대해 진솔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다. (편집자 주) 통해서 소장품을 볼 수가 있으며 점점더 소장품의 사 진수를 늘려가고 있다. 이렇게 하므로써 우리는 전세 계에 우리의 소장품을 널리 알려주고 싶은 것이 목적 이다. 현재 일본 판화 작품이 약 6만점이 있는데 5 년 계획 프로젝트로써 모두 디지털화 시키고 작품을 영어와 일본어로 설명해 놓았다. 또한 한국 작품들도 웹사이트에 올려놓는 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 소장품 들은 문화재청에서 2003년에 사진을 찍은 것을 올려 놓았다. 박혜성: 현재 박물관 방문객에게 전시된 소장품이외 에도 공개되지 않은 작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 데, 그 많은 것을 정기적으로 바꿔가면서 전시를 하 는가?
Jane Portal, Chair for the Art of Asia, Oceania, and Africa
박혜성: MFA에 대해서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Jane Portal: The MFA was founded in 1870, and it’s one of the great encyclopedic museums of the western world, and it has a collection of around 450,000 works of art. My department, the Department of Asia, Oceania, and Africa, has about a quarter of that collection, about 112,000 works of art, and it also covers 73% of the world if you took in terms of population of the world, so I feel like our department is rather important. So we had a new America wing, which opened in 2010 for American arts with 53 new galleries. 53 new galleries for American art. (MFA는 1870년 에 만들어 졌으며 서양세계에서는 최대 박물관이다. 소장품만해도 약 45만 점이나 있으며 특히 내가 관 장하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관은 이중 약 ¼ 인 11만 2천점을 소장하고 있다. 이 정도의 소장품 은 전세계에서 약 73퍼센트에 해당하는 소장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부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최근 2010년에 America Wing를 새로 만들었는데 그안에 아메리카 대륙관련 소장품을 위 한 겔러리가 자그마치 53 개나 속해있다. ) 박혜성: Actually, I read it all the time because whenever I come here, they allow me … they allow the visitors to take a picture of each collection. That really helps us to kind of see it when we come back home, and actually we see it, and we can actually match like this and that really helps. ( 이 박물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마음껏 전시품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하는데, 방문객들로 하여금 다시 한번 전시품을 본인의 손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감 상할 수 있고 그 작품에 대해서 더 관심있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므로 매우 좋은 점이라고 생각 한다.) Jane Portal: Yes. There’s a great website as well, and the collection--we’re in the forefront of putting our collection. We’re gradually trying to get it all photographed, but much of the collection is already photographed and online, and we really want to share it with the whole world, which is why we’re putting it online. For example, the Japanese print collection. We have 60,000 Japanese prints, and we’ve done a fiveyear project to take digital photographs of all of them and put the information on line in English and Japanese, and the Korean collection is all there online as well. That was photographed by the, it’s called the 문화재청, the N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Cultural Properties that came in 2003, and they photographed it all, and so it’s all online as well. (그렇다. 또한 박물관 웹사이트를
Jane Portal: We do. A lot of the Asian collection is rotated because it works on paper, like prints and paintings, which have to be rotated, so we rotate those things every nine months. Of course, all museums have more things in storage than they can possibly display. We do try and rotate them as much as possible. (그렇다. 많은 아 시아에서 온 소장품은 판화나 회화이므로 항상 바꿔 가면서 전시를 해야한다. 그러므로 9개월마다 전시 품을 바꾼다. 당연히 전시실에 있는 소장품보다 전시 가 안된 작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전시품 을 바꿔가려고 하고 있다. 박혜성: 예를 들면 지난 2007년에 한국 겔러리를 왔 을때와, 2009년에 왔을때 한국겔러리의 전시품은 다 른 전시겔러리에 비해서 작품이 전혀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혹시 특별한 이유가 있 는지? Jane Portal: Okay, well the difference is going to be that with the new gallery, it’s not just ceramics and metalwork. So the old gallery was just ceramics and metalwork and lacquer, and they all stayed the same most of the time, because those kinds of materials can stay on permanent display, but paintings cannot. You have to rotate them. And that, of course, is more trouble and effort, but what we’re going to do in the new Korean gallery is we’re going to have various lots where there are going to be slots for paintings. There’s going to be one case, which will have a screen in it, and the first screen we’re going to show is going to be this one on loan, the Chaekkori screen, but are nine months, we will take that off, and we will rotate it and put another one, one of the new acquisitions, and we bought a lotus and fish screen. We bought a Ten Panel Calligraphy screen, grapevine screen, Chaekkori screen, Flower and Bird screen, calligraphy screen. We’ve got lots of different sorts, so we can have a different screen each time to show all the different kinds that we have, and then also there are going to be various places, two places where we will have the Buddhist paintings on display, so we can change those over every nine months, and another couple of places where we will have secular paintings, you know, the scholar paintings on display, and those will change as well. So we’re always going to be changing the paintings and the screens, so it’ll be more interesting than the old gallery. (이번에 새로 개편되는 한국겔 러리에서는 전시품이 정기적으로 변경이 될것이다. 왜냐하면 예전처럼 전시품이 도자기, 금속공예, 나전 칠기 작품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 작품은 재료의 특성상 같은 곳에 계속 전시를 시킬 수 있다. 하지만
회화 작품들은 항상 변경을 시켜줘야 한다. 개편되는 한국 갤러리는 매우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될 것 이다. 특히 이번에는 병풍을 전시하게 되는데 9개월 간 전시하기 위해서 책걸리 그림의 병풍을 대여받았 다. 그리고 또 다른 화폭의 병풍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근에 연꽃과 물고기 그림의 연화도 병풍을 구입하 였는데, 그 작품으로 변경될 것이다. 그리고 10폭의 문장이 쓰여진 병풍, 포도문양 병풍, 책거리 병풍, 화 조도 병풍, 서체 병풍 등을 구입하였는데, 매번 다른 병풍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다른 곳에서는 불교화를 9개월마다 바꿔가면서 전시할 것이며, 옛날 학자들 이 그렸던 회화들도 바꿔가면서 전시될 것이다. 그 러므로 예전 한국전시실에서 보던 소장품과 함께 더 많은 흥미로운 작품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박혜성: 예전의 한국 겔러리의 규모는? 그리고 앞으 로 개편될 겔러리의 규모는 얼마나 커지는가? Jane Portal: It’s the same size. Its 1200 square feet. But next door to it is another space, which is going to be for Asian paintings, and that is where we’re going to have different exhibitions of paintings from all over Asia, so it started with Indian paintings, and the next one is going to be Korean Buddhist paintings. That’s where we will show the Korean. (규모는 1200 스퀘어 피 트로 같으나 옆전시실에 아시안 회화작품이 전시되 는데 아시아 곳곳에서 온 작품들중에 인디아 작품 다 음에 한국의 불교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그곳에서 한 국 회화작품을 만날 수 있다. ) 박혜성: 일본 전시실을 가보면 매우 예술감각이 뛰어 날 정도로 소장품들이 잘 전시되어있다. 특히 일본검 이나 기모노전시를 보면 단 하나라도 매우 아름답게 전시가 되어있는데 이번에 한국전시실도 마찬가지로 단 하나의 소장품이라도 빛날 수 있도록 예술적으로 아름다움을 갖추게 될 것인지. Jane Portal: You have to remember that the Japanese collection is about … over 100,000 works of art, whereas the Korean collection is around 1000 works of art, so the amount of space allocated sort of reflects the size of the collections, at its unfortunate that the Korean collection is so much smaller, but that’s just a question of history. As you know, lots of Korean is destroyed, or … you know.(문제는 일본 소장품 이 10만점이 넘는다는 것이다. 그에 반해 한국 소장 품은 1천점정도 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품의 규모 와 전시실의 공간 활용에 영향을 미친다. 안타깝게 도 한국 소장품이 숫자적으로 규모가 작기 때문에 매 우 힘들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한국 예술품이 많이 훼손되고 유실되었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We’re always interested in contemporary Korean artists, and we actually have a new contemporary wing here, the wing designed by I.M. Pei which was built in the 80s, is being sort of converted and renovated into a contemporary wing, and the contemporary wing, we’re very keen to show art from all over the world, so you know, contemporary Korean artists could be displayed in our Korean gallery, but they could also be displayed in the contemporary wing and be compared with global contemporary art, so that’s an area that we’re actually pursuing, collecting contemporary art. (또한 우리가 한국의 현 대 작가들의 작품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 번에 새롭게 개편된 현대작품 전시관 (디자인: I.M. Pei)은 원래 1980년대에 세워진 전시관을 현대작품 전시관으로 변경하여 전세계 작품을 전시하고자 한
한인회보 다. 물론 한국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한국 갤러리 에도 전시될 수 있지만, 이 현대작품 전시관에도 전 시될 수 도 있을 것이다. Jane Portal: For example, in the Buddhist paintings, we’re actually including a contemporary Buddhist painting by Kang, Ik-Joong. Do you know Kang, Ik-Joong? He lives in New York, and he’s a Korean, and anyway, he … so we wanted to show that there is actually still contemporary … there’s still Buddhism being practiced in contemporary Korea, and also, he’s an example of a Korean artist who’s come to America and lives in America, so he’s sort of global. But he’s done a painting called “Happy Buddha.” (예를 들면, 불교화 중에서 강익중 작가의 현대 불교화를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강익중 작가는 뉴욕에 거주하는 작가로써 세계를 누비는 예술가이 다. 그리고 최근에 “Happy Buddha (2007)” 라는 작 품을 만들었다.) 박혜성: 그렇다면 현대작가의 작품선정은 어떻게 하 는가? Jane Portal: Well, we do have a contemporary art department as well. I mean, I’m the head of this department, which is Asia/Africa/Oceania, but we also have a contemporary department, so we sort of collaborate with them. For example, recently … I mean, one of the things I did recently was I took my director to Korea, Malcolm Rogers, and it was his first ever visit to Korea, and he was invited to do two things, and one was to go to the Korea Foundation Global Forum, where he gave a lecture about--what’s the word?--the sort of role of global museums in the world today. And then the other thing he did was he went to the opening at the Leeum Museum, Samsung’s Suh,Do-Ho Museum, of an exhibition by Suh, Do-Ho. Suh, Do-Ho, as you know, is a great leading contemporary Korean artist, and so we met Suh Do-Ho, and we saw his installation art, and we, you know, really liked it, and my director really liked it too, so … he’s the sort of worldwide global artist we might think about collecting or exhibiting in the contemporary department, but there are an awful lot of artists from all over the world, and so it’s a matter of working out what our priorities and programs are. (우리 박물관에는 현대미술 담당 부서가 따로 있으며 우리 부서와 협조하여 작가와 작품을 발 굴한다. 예를 들면 최근에 한국의Korea Foundation Global Forum 에서 말콤 로저스 (박물관 디렉터)가
뉴햄프셔감리교회 The Korean Methodist Church of NH 담임목사 : 이 병 수 8 Pleasant St. Salem NH 03079 (603) 553-3422, 552-3770
주일예배 오전 11시 30분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새벽기도(월-금) 오전 5시
뉴햄프셔감리교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The Korean Methodist Church) 미주연회 뉴잉글랜드지방 소속교회입니다. 이병수목사는 감리교 신학대학교과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 영월에서 첫 목회를 시작하여, 서울의 광림교회와 미주이민 백주년 기념교회 힐로교회(하와이)에서 사역하였고, 2011년 8월부터 뉴햄프셔감리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2004년 미국 유학중에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겼고, 섬김과 치유의 목회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Special Interview “오늘날의 세계적인 박물관의 역할” 에 관한 강연을 한적이 있었다. 그때 함께 갔었다. 그리고 삼성 리움 박물관에 가서 서도호 작가를 직접만나고 그의 설치 미술전을 참석한 적이 있었다. 서도호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가인데, 그의 설치 예술이 너무 좋 았다. 사실상 이세계에서는 너무도 많은 작가가있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작가및 작품 선정이 결정된다. Jane Portal: It’s possible to have exhibitions of contemporary Korean artists here, yes, and we are actively trying to make our contemporary wing much more global. We want to have artists from all over the world represented because we are a world museum, and we want to show the present as well as the past and reflect today’s world, which is, as you know, sort of global international art world. (다시한 번 말하자면, 한국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이곳에서 전시할 수 있다. 그 리고 우리 박물관은 세계적인 박물관이므로 가능하 면 전세계적으로 이 시대를 반영하는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자 한다. ) 박혜성: 동양 작품을 선정할 때 그 작품의 가치를 평 가하는 척도는? 동양인의 눈으로 혹은 서양 예술을 보는 눈으로 동양작품을 평가하는가? Jane Portal: Well, that’s a very good question, and of course, the contemporary department probably is more knowledgeable about Western art, Western contemporary art, but there are some artists who transcend those boundaries, and those are the artists that we really want to collect or to exhibit. For example, we have an African artist called El Anatsui and he makes wonderful sort of metal textiles out of rubbish, recycled rubbish, bottle tops and cans and things, and he makes them into a kind of textile that’s in the contemporary wing, but that very much speaks to or reflects the traditional African textiles, so he’s an artist who shows his past but also reflects today’s world, and Sookyung Yee, who is this Korean ceramic artist, in a way, she’s also into recycling because she collects these pot shards, and she sticks them together. It’s actually on display at the moment in the contemporary wing, and she makes installations out of ceramic rubbish, so … she’s an interesting artist for that reason. Who else? We’ve also showed Murakami, who’s a Japanese artist--you may know Murakami--and collaborate with the contemporary department. We also had an interesting exhibition recently called Fresh 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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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ch was a Chinese contemporary … ten contemporary ink painters. So that was more of a traditional technique, but they are totally contemporary artists, and each one of them chose an old work of art from our Chinese collection to respond to, and they made a new work of art, and we exhibited it here. (당연히 현대미술을 담당 하는 부서에서는 서양미술에 더 길들여저 있다. 하 지만 어떤 작가들은 동양과 서양을 막론하는 작품을 만든다. 엘 아낫수이라는 아프리카 작가는 폐품인 병 뚜껑, 캔, 재활용품등의 폐품을 이용하여 금속성 섬 유를 나타내는 작품을 만들어서 과거를 보여주지만, 사실상 이시대의 모습을 반영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이 수경작가는 한국의 도예작가인데 그녀 또한 재활 용품을 이용하는 작가이다. 즉, 깨진 도자기 조각을 다시 부쳐서 재 해석을 하는 작품을 만들었다. 지금 현대 박물관에 전시중에 있다. 그리고 무라까미 일 본인 작가의 작품또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Fresh Ink 기법을 사용하는 중국 현대 작가들의 작 품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즉, 전통을 살리지만 현대 적인 감각으로 승화시킨 작품에 관심이 있으며 그들 의 작품을 전시했었다.) (인터뷰 내용이 길어 MFA와의 인터뷰 기사를 3주에 걸쳐 연재함을 알려드립니다.)
Title: Translated Vase (2011) Artist: Yee, Sookyung (Korean, born in 1963) Ceramic trash, epoxy, 24k gold leaf *Edward S. Morse Memorial Fund and Charles Bain Hoyt Fund *© Yeesookyung. *Photograph © Museum of Fine Arts,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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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한인회보 자문위원)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제목 : Never Ending Story (9) The First Man 치게 청렴하고 곧은 성품이었다 합니다.
폭풍을 동반한 가을 장마 중에 잠시 개인 밤하늘 엔 별빛이 영롱합니다. 음력 7월의 보름을 넘나드는 둥근 달도 환히 비추입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한 가위 명절을 아이처럼 기다리고 있는데 들리는 소식 은 인류 최초의 “Moon Walker”로 유명한 “닐 암 스트롱의 서거” 였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마 무중력의 달 표면을 겅중겅중 뛰어다니며 성조기를 꽂고 발자국 사진을 지구로 보 내는 등 3시간 여 달의 운석과 먼지를 수집하는 우 주인들의 모습을 흑백 TV에서 보던 기억을 가지고 계실 것 입니다.
닐 암스트롱의 경력과 업적, 특히 그가 인류에게 남긴 감동과 교훈으로 보아, 젊은 시절 그저 하늘을 날고 싶다는 막연한 호기심으로 “대학 활공 훈련” 에 참여하는 등 飛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위대한 우주인인 그의 죽음을 보통 사람 들처럼 別世 라든가 死亡이라고 하기 보다는 “逝去 (서거)” 라는 존칭을 쓰고 싶습니다.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우주선 발사와 진행 과 정을 전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인 5억 3천 여명이 시 청하였다고 하는데 그 때문에 농부들은 우유 짜는 시간을 놓치기도 하고 도시에서는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는 모습을 보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운전 을 멈추고 TV 앞으로 몰려 드는 소란이 벌어졌다 고 합니다.
암스트롱은 만 7살 때 아버지가 모는 비행기를 처음 타 보았으며 15세에 비행기 조종 면허를 취득 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항공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항공기관학을 전공하던 중 해군에 입대, 미 해군 항공대 비행사로 6.25 전 쟁에 참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원산 폭격 등 한국 전 쟁 중에는 78회나 출격하며 서울을 수복하는 데에 도 많은 공을 세운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軍에서 제대를 한 후에는 미 항공 우주국 (NASA)의 고속 비행 기지에서 900회 이상 시험 비행을 하는 등 큰 업적을 남겼다고 합니다.
달에는 계수나무 밑에서 방아 찧는 옥토끼가 산 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나 하고 있는 우리네와 달리 달을 과학적으로 연구 하고 실제 탐사에 도전하는 우주인들은 존경을 받아 마땅한 특별한 존재들 입 니다. 그들이 있어 세상은 더욱 발전하고 확장되는 것이 아닐까?
그 즈음 소련에서도 유리가가린이 달 주위를 도 는 등 소련의 항공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데에 자존심이 상한 케네디 대통령은 “1970년이 되기 전 에 미국은 반드시 有人 인공위성을 달에 보내겠다.” 는 공언을 하고 美 항공 우주국을 독려하여 소위 말 하는 “이폴로 계획”을 세워 결국 1969년 7월 닐 암 스트롱 외 훈련 받은 항공사 두 명을 태운 아폴로 11 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계획대로 궤도에 진입한 아폴로 11호에서 달 착 륙선 불랙 이글호로 갈아 탄 암스트롱 등은 “고요한 바다”라 이름 지어진 달에 도착하였습니다.
암스트롱은 최초로 달을 답사한 우주인으로서 인 류에 끼친 영향도 지대하지만 처음으로 달에 발을 디디는 순간 “ 이것은 제 개인에게는 작은 걸음이지 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 될 것입니다!”는 역사 에 길이 남을 유명한 말도 남겼습니다. 항공 우주인으로서 최고의 명성을 얻은 암스트 롱은 “수만 명의 노력으로 이룩된 일에 쏟아지는 갈 채를 혼자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며 많은 칭송 과 환호를 받는 자신의 입장을 불편해 하였다고 합 니다. 그리고 자신의 명성을 이용하여 돈 벌이를 하는 사람들을 아주 싫어하였다고 하는데, 자신의 Signe 을 경매에 내 놓아 팔아 먹은 사람 또는 자신의 머리 카락을 팔은 이발사를 소송하거나 되 돌려 받은 돈 을 학교재단에 후원금으로 내 놓기도 하는 등 지나
그의 명성을 보고 정치나 기업계에서 어떠한 유 혹을 해와도 곁 눈질 하지 않고 오로지 항공인으로 서 자기 삶의 가치를 지킨 그의 겸손한 자세는 자기 전공 분야에서 조금 성공한(?) 사람들이 초심을 잃 고 정치나 기업에 관련하여 결국에는 망가지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 요즈음 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6.25 참전 용사로서 달 답사 직후 4개월 만에 한 국을 방문한 암스트롱은 1971년엔 미국 평화 봉사 단 위원으로 다시 방문하는 등 한국과는 특별한 인 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일생 동안 다른 사회로의 外道 한번 없이 오직 항 공 인으로서, 대학에서는 항공학 교육자로서 신념 을 지켜온 닐 암스트롱,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달에 발 을 디딘 ‘The First Man” 닐 암스트롱이 지난 2012 년 8월 5일 오하이오에서 관상동맥 합병증으로 82 세의 생을 마감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더 먼 곳에 로의 탐사 여행을 떠난 그의 제자나 후배들이 앞으 로 달을 더 많이 연구 탐사할 것이기에 암스트롱 의 공로와 그에 대한 우리의 기억은 Naver Ending Story로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그는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잊을 수 없 는 위대한 영웅이었다!” 는 오바마 대통령의 弔意와 함께 전세계에서 그를 사랑하는 수 많은 사람들에 게 그의 유족들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 맑은 밤 당신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달을 보거 든 암스트롱을 생각하며 한번 윙크해 주세요” 참고 : “The First Man”은 닐 암스트롱의 자서전. (2012-09-05) 글 : 민유선 978-302-5771 / 603-585-7082 / e-mail sunnykscho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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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결혼을 앞둔 J자매에게 결혼을 축하합니다. 며칠 후 사랑하는 이와 결혼하는 자매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결혼식을 앞둔 자매를 생 각하니 저도 가슴이 설렙니다. 그러나 부모님의 마음처럼 걱정 도 없지 않습니다. 결혼하는 모든 사람들이 달콤한 신혼의 행 복을 꿈꾸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매님이 모르는 남자 친구의 비밀을 제가 알고 있어 이런 말을 하는 것 이 아닙니다. 신랑은 아주 착한 사람이고 멋진 남편이 되겠지 만 보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염려가 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옛날부터 결혼은 대단히 중요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아주 신중하게 배우자를 결정했습니 다. 결혼하는 사람들은 상대방과의 행 복을 확신하고 결혼하지만 절반 가량 이 헤어지는 것이 현실이지요. 사람들 은 결혼식 준비에 바쁘지만 사실은 결 혼에 대하여 배우고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신앙을 가진 분이기에 묻 고 싶습니다. 남자 친구가 단순히 조 건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늘이 맺어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드십니까? 그렇 다면 결혼 후에는 아무리 힘이 들어 도 이별할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결혼후의 삶 이 기대와 다르더라도 실망하지 말기 바랍니다. 왜 우리 부부만 이렇게 싸 우느냐고 한탄하지 마세요. 깨가 쏟아 지지 않는다고 절망하지 마십시오. 새 로 이사하고 나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처럼 한 동안 어색할 것입니다. 물론 한 순간도 떨어지고 싶지 않았기에 항 상 같이 있게 되어 기쁠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신랑이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 때는 내버려 두세요. 남 자들은 특히 문제가 있을 때 동물들이 칩거하듯이 조용히 있기 를 좋아한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기면 상대방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이 변하기를 기다립니다. 다른 사람 을 바꾸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지요. 상대가 바뀌면 내가 행 복해지리라고 생각한다면 그 날은 영원히 오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변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내가 바뀌는 것입니다. 어떻게 바뀌느냐고요? 상대방을 바라보 는 나의 시각을 바꾸면 처음부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이해하고 바라보면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남자도 여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 느 누구도 완전하지 못한데 불완전한 사람들이 모여 완전한 가 정을 어떻게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서로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부족함을 보충하기 위하여 만난 것입니다. 더구나 우 리의 만남은 우연이나 선택이 아닙니다. “하늘이 정한 사람”이
라고 말하지요. 그렇다면 상대방의 부족함은 전혀 문제가 될 수 없고 하늘이 정한 사람을 만난 것만으로도 감사해야지요. 약점 은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상대의 부족을 내가 메꿰야지요. 꼭 기억하실 것은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가치관이 다르다 는 것입니다. 문제 해결의 방법도 다르고 대화에 임하는 태도 도 다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의 제목에서 보듯이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점이 너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남자는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 해결하려고 조용히 있기를 원하는데 여자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싶어합니다. 남자에게는 목표달성이 중요한 반면에 여자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목표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많습니다. 성경 창세기는 결혼의 기원을 아담과 하와에서 찾습니다. 사람이 처음 창조될 때부터 남자와 여자는 같이 살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입니 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하나였는 데 누군가 도울 사람을 찾기 위하 여 남자의 몸에서 여자를 만들었 다고 말합니다.(창세기 2장) 성경 에 쓰여진 대로 믿는 분들도 있지 만 저는 관계의 친밀함을 강조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녀들이 태어나는 신비만 보아도 남자나 여 자 혼자 아이를 출산할 수는 없습 니다. 자식을 나을 때도 두 사람이 필요하지만 키울 때도 아빠 엄마가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10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깊은 사귐과 나눔이 있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필요합니다.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부부가 행복하기 위하여 신앙을 갖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 다고 생각합니다. 자녀교육을 위해서도 신앙은 대단히 중요합 니다. 기독교의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을 온 가족이 믿을 때 가 정의 많은 문제는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부부와 자녀들 모두 절대자에게 자신의 화난 이유를 말씀 드릴 수가 있습니다. 기 도하면서 자신의 잘못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이 두 사람을 부부가 되게 했다고 믿는다면 함부로 상대방을 대 할 수도 없고 헤어진다는 생각도 할 수 없습니다. 누구 마음대 로 헤어집니까?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연예인들중에는 헤어진 부부들이 많습니다.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다른 연예인들과는 다릅니다. 아이들을 입양하고, 선교 단체에 참여하고, 불우 이웃을 돕는데 앞장 섭니다. 결혼을 처 음 시작한 분의 뜻을 따라 사는 부부가 아니겠습니까? 하나님 은 큰 일을 혼자는 할 수 없어서 두 사람이 같이 하라고 부부로 묶어주었다고 믿습니다. 자매님도 결혼한 후에는 혼자 하지 못 하는 일을 신랑과 같이 하면서 결혼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기 를 기도합니다. 두 분의 행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도 잊 지 마십시오.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상기 칼럼 및 교회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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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보스톤 총영사관 주관 보스톤 한인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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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Sept. 30, 2012, 4:30 PM Kresge Auditorium at MIT 48 Mass Ave., Cambridge, MA
지휘 박진욱 특별 찬조 케임브리지 한인교회 Haffner Sinfonietta
후원 MIT Concert Choir Nashoba Valley Chorale First Unitarian Society in Newton 보스톤 코리아 뉴잉글랜드 한인회 The Grapevine Times
Ticket : General: $10 Senior/Student: Free For ticket information, contact: sooihnee@comcas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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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생활정보 뉴잉글랜드 한인회보 생활광고 안내 / T) 781-933-8822 / F) 781-933-8855 실시간 한국 방송은 이제 OVERSEA KOREAN TV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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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 Curve Ball to the Past From the crack of the bat to the delighted roars of a crowd on its feet, little comes close to the excitement of a night out at a ballgame. Koreans’ passion for the sport is no different, a fact that may have come as a surprise to spectators around the world who witnessed the historic gold medal win by the Korean national baseball team at the 2008 Beijing Olympics. Four years later, as a large number of Korea’s players continue to hone their talents in major overseas leagues and Korea’s fans continue to flock to their local stadiums by the tens of thousands, baseball fever shows no signs of slowing. For the love of the game: record numbers, young talent For the second year in a row, the number of spectators attending Korea’s professional baseball games this year has topped 6 million people, reported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The 6-million mark was reached this year by the 419th game of the current season, compared to the 466th game during last season. An average 73.8% of seats have been filled at each game, with leading teams counting up to 86.2% of seats filled on average, and up-and-comer Hanwha seeing a 37% increase in attendance from 2011. Also this year, Seoul’s main baseball stadiums in Jamsil and Mokdong hosted youth teams from twelve countries, including the United States, Taiwan, Japan, and Australia for the 25th International Baseball Federation Under-18 Baseball World Championship.
The weeklong competition, for which Seoul is playing host for the first time since 1982, will culminate in a high-energy final match on the evening of September 8. Before a winner can emerge, however, spectators will first have to await the outcome of a muchanticipated match between the Korean and Japanese teams. Former Korean President Syngman Rhee throws a pitch at Dongdaemun Stadium during a visit by the St. Louis Cardinals (photo courtesy of the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In a situation somewhat reminiscent of the recent London Olympic soccer semifinals, both teams will be playing for one of three spots in the final round, with Korea having lost to defending champion Taiwan on Wednesday, and Japan having similarly lost to Colombia. A look back at baseball in Korean history On National Baseball Day, designated on August 23 to commemorate the 2008 Olympic baseball victory,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released various records, including photos and videos that show how baseball has been enjoyed in Korea since first being introduced over 100 years ago. Focusing in particular on the period between the 1950s and the 1970s, the 43 items in the collection attest to the role of baseball as a festive pastime that allowed families and communities to take their minds off of the stresses and burdens of widespread social change, engage friends and rivals in friendly competition, and simply have a good time. Among the records from the 1950s are scenes of friendly matches with teams from
Taiwan and the United States as well as games that were held with visiting Korean-Japanese students beginning in 1956. One 1957 image depicts a game between ruling and opposition party congressmen, while yet another catches a moment in a game held on the Gyeongbokgung lawn between officials in the legislative and executive branches. A 1959 shot shows professionals in the broadcasting, film, publishing, and music industries gathering for informal competitions, and another from 1958 shows then-President Syngman Rhee throwing the opening pitch atDongdaemun Stadium during a match with the visiting St. Louis Cardinals. In the records from the 1960s, Korean baseball has expanded its reach, and one video shows the Korean national team after winning the 1963 Asian Baseball Championship. Around the same time, famous Japanese league player and future Japanese Baseball Hallof-Famer Jang Hun, an ethnic Korean and second-generation Korean-Japanese who went by Isao Harimoto in Japan, paid a visit to his mother country. A video from 1963 captures the then-novel sight of a friendly game among students in various departments at Ewha Womans University.
The records from the 1970s and on show the increasing popularity of amateur baseball, with alumni and local residents showing up to cheer on the young stars of various school leagues at games across the nation. A photo from 1975 records a visit to Gyeongsangbukdo (North Gyeongsang Province) by a Korean-Japanese team, while another shows the return of the Korean national team after winning against the United States in Nicaragua to secure the 1977 Intercontinental Cup. The records show the continuing progress on renovations to Dongdaemun Stadium, which in 1982 hosted a ceremony to commemorate the launch of the Korean Professional Baseball League, headed by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The image shows the procession of the first players and teams to participate in the league. “In commemoration of National Baseball Day, we hope that these records will provide an opportunity for us to remember and appreciate the place of baseball in Korean history, as having been with the Korean people through many sorrows and joys,” said Chu Gyeong-gyun, head of the Archives Information Service Bureau of the National Archives of Korea. (Korea.net)
English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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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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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nglish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Send in your questions to askducky@gmail.com! Dear Ducky, Drugs and alcohol seem to addictive substances that are seriously looked at in movies, the news, and other various help-therapy groups. Are there similar things like these help groups for people with a need for excessive use of Facebook and texting? I think if calling too much was the problem, I would be rather glad, because that would mean that maybe she was using her vocal chords more than her fingers, but my younger sister is always texting or chatting on Facebook. My parents used to get mad, but now she gets away with it saying, “I’ll make it real quick!” or just lying about it all together. I see her in the hallways hiding her phone from teachers, texting away. Noting that I don’t see too many other students doing the same thing, I wonder if the person she is texting even texts her back until after school. Call me mean, but my sister does not seem to be a part of a clique of students who are always “LOL-ing” or “TTFN-ing” each other all day long, at every hour of the day. Is there any way I can help her, and also is there a way besides just talking with her (because that is not going to happen) to get her back in the real world of people and not just emoticons? Fast Fingers Dear Fast Fingers, Living a life that is pixelated is a very unhealthy way to communicate with your friends. Your sister actually may not look like she has many of these acronym-using friends because, all of her friends are web-initiated relationships. This is also, never good. And when the lying comes in, it becomes a family-trust issue. Because it crosses a line, you can feel free to bring your parents into this and tell them you are also worried for her, and maybe the three of you can work something out. However, for starters you can talk to her by grabbing her attention such as going off on a limb and hiding her phone from her. This is not really a capital offense, because her ignoring your family’s values comes pretty close as well. Also, if you sister is the ‘naggy’ type, she may tell of you to your parents, but your parents will most likely be on your side. If you think that they won’t be, tell them in advance! Use your imagination to what you think an older sibling may do if you became allergic to Kit-Kats or Hershey chocolate bars. It puts you in the right mood for brainstorming. Ducky Dear Ducky, My brother and I are six years apart, but that has never
stopped us from being extremely close. After he graduated from college, he hasn’t been able to find a job. He graduated from and Ivy League and was off on his way to becoming that adored Korean son that my parents felt so proud of, but he can’t seem to settle down in life with a job or a life. He continues to do whatever he wants to do living in the mind set of his “glory days” and will not choose what his life’s plan or even road looks like. With all this thinking in his head and undeciding, he has formally asked my parents if he could just live back with us a family. My parents were more than happy when he asked, but over time as a family we are worried of the big, “Why?” You’re old enough now, and you should be making a career of your life, but you want to come back to us? It is a little scary that he still wants to, and we don’t know what to do. What is your take on this family situation? Gated House Dear Gated House, You brother does have every right to come back home to his, well, childhood home, where he can decide his new life from his old room, but you also have every right to be worried for your older brother who still can’t seem to make up his mind. He may be feeling neglect from your family, and just miss you guys which is not that big of a deal because he will move in, feel his dose of family love, and leave to do his own thing, but if it is because he actually cannot figure it out, he may just be a late bloomer. As the emperor in Mulan said, “The flower that blooms in adversity is the more rare and beautiful of all.” Maybe the whole quote does not apply in your case, but in general your brother may have plan that just needs to get started, try to jog his ideas around for him. If you feel that he has none, show your worry and as an older brother that may be enough to get him out and about on his journey to find himself as a member of our society. Ducky Dear Ducky, Why can’t one day have thirty hours in it? I need at least more than twenty-four hours to complete everything. Once a week I go to a music conservatory, every week day I go to dance, I swim for fun, and then in the mornings or later afternoons I have tutors in many of my subjects. Although I do some homework with my tutors, I still have a lot of school homework to do daily and then the tests. The tests just keep coming. I am sure we just had a test yesterday, but we get tests every day! Before I do my school work, I have to practice piano and violin for a competition coming
up. I have to study for so many things, and do a good job at them all too. I could probably finish all of this if I was allowed to sleep at around 3 am; however I must be in bed by 11 pm. I am a very time-efficient person, but it is just too painful. What can I do? Sincerely, Time Traveler Dear Time Traveler, A day always seems too short doesn’t it? You have such a busy life! If you feel that you are rushed for time it does not hurt to stop doing one of your activities. Having tests every day seems unrealistic, and therefore if you set up a way to study the material you will be fine. Whenever you learn new material try to come home and review it once again. Then when your seemingly daily examination comes up, you will only have to review and still get to sleep at 11 with time to spare. If you think that you are a time-efficient person and my advice doesn’t apply to you, than you really need to not take so many activities. I know that you may love them all, but if you cannot handle them that is not helping you at all in life. Rest often! Ducky Dear Ducky, I am always second in my class because I can never get a higher score than one girl. She says she basically has a photogenic memory. Therefore, I feel like I set a limit to where I can achieve. My mom said the way I study is not good, but if I just follow her way it is so hard and timeconsuming. What can I do? I know if I listen to my mom I can raise my scores but I don’t want to take the long route. Should I try it? Sincerely, Study Session Dear Study Session, It never hurts to try. Over time, even the hardest things become second nature and you will be able to succeed even more. If this other way of success is hard, but sure to raise your scores, why not go for it? You only get one chance for school and in the end college admission. You always want to try your best. In the interest of the New Year, make it your resolution to get a better score then her, not once, but all the time. See what it does to your mind goals. Go for it! Ducky
뉴잉글랜드한인회보 청소년(학생) 기자 모집 뉴잉글랜드 한인회보에서는 청소년(학생) 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역 한인 사회를 위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 학생들 저희 한인회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사회 뉴스 소개, 학교생활 뉴스 소개, 기타 각 분야 (문화, 예술, 사회 등) 칼럼 등 한인회보 청소년 기자에게는 커뮤니티서비스(봉사활동) 확인서 제공
문의 : 781-933-8822 / e-mail: haninhoe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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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전면광고
Fall into AUTUMN SAVINGS!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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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국가 접수현황 (9월11일 현재) 국외부재자 영주권자 미주 재외선거접수현황(9월11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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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한인회보
우리의 대통령! 우리의 손으로!
주보스톤총영사관과 뉴잉글랜드한인회는 2012년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재외국민의 선거참여를 위해 재외선거 접수 캠페인을 8주에 걸쳐 실시합니다. 뉴잉글랜드지역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및 국외부재자(한국의 주민등록이나 거소신고가 되어있는 자)분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여 뉴잉글랜드 재외국민의 저력을 보여줍시다. 재외선거 접수를 희망하시는 국외부재자(한국에 주민등록 또는 거소신고가 된 자)는 하단의 신청서를 오려 여권 사본과 함께 주보스톤총영사관으로 우편접수 해 주시면 접수증을 e-Mail로 보내 드립니다. 보내실 곳 : 주보스톤총영사관 재외선거 담당자 앞 (Korean Consulate General) 300 Washington St #251. Newton MA 02458 / 전화문의: 617-641-2830
국외부재자들의 편의를 위해 H-Mart (벌링턴)와 한진택배(얼스톤)에서 출장접수를 받고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국외부재자신고서 작성 예
1,500명
보스톤 (영주권자 47, 국외부재자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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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소식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대선 D-100] 여론조사
문재인 10연승, 본선 직행?
박근혜, 수도권·중부서 지지율 상승, 40대에선 안철수 우세
대한민국 18대 대통령 선거 D-100일을 맞 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양 자 대결 지지율 격차는 9.5% 포인트 차이로 벌 어졌다. 인천ㆍ경기, 충청, 강원 등에서 박 후보 지지율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주요 승부처인 40대에선 안 원장이 여전히 앞섰지만 박 후보 지지율도 오름세를 보였다. 다자 대결에서도 박 후보(44.6%)와 안 원장 (20.6%)의 격차가 커진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 당 상임고문은 13.2%로 6월 조사(10.5%)보다 소폭 상승했다. 양자 대결 박 후보는 양자 대결에서 호남을 뺀 모든 지 역에서 안 원장보다 우세했다. 특히 충청권에서 53.7%로 안 원장(36.7%)보다 17%포인트 앞 섰다. 6월 조사에선 7.4%포인트 차로 박 후보 우위였다. 서울과 인천ㆍ경기에서도 박 후보의 지지율은 각각 47.8%였으나 안 원장의 지지율 은 각각 43.0%(서울) 44.1%(인천ㆍ경기)였다. 호남지역에서는 안 원장의 지지율이 69.3%에 이르렀으나 박 후보의 지지율은 20.1%에 그쳤 다. 부산ㆍ울산ㆍ경남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은 57.5%였으나 안 원장의 지지율은 35.9%였다. 40대에서는 안 원장의 지지율이 50.0%로 박 후보(43.8%)보다 앞섰다. 하지만 박후보의 지 지율은 6월보다 3.3%포인트 상승한 반면 안 원 장의 지지율은 2.8%포인트 하락했다. 50대와 60세 이상에선 박 후보가 절대적으로 우세했 고, 20대와 30대에선 안 원장이 앞섰다. 박 후 보(54.2%)와 문 고문(35.5%)이 맞붙을 경우의 격차는 여전히 컸지만 6월(23.2%포인트 차이) 보단 다소 좁혀졌다.
다자 대결에선 박 후보가 6월 조사보다 3.5% 포인트 오른 44.6%, 안 원장은 2.3%포인트 하 락한 20.6%를 기록했다. 민주당 경선에서 연승 을 거두고 있는 문 고문의 지지율은 2.7%포인 트 상승한 13.2%였다. 그 다음으로 손학규 민 주당 상임고문(2.1%)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 표(1.7%) 였고, 김두관 전 경남지사ㆍ정세균 민 주당 상임고문ㆍ강지원 변호사(각 0.8%) 이정 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0.4%)와 정운찬 전 총리 (0.3%) 등은 1%를 넘지 못했다. 박 후보는 6월 조사에서 안 원장이 11.9% 포인트 앞섰던 30대에서 2.5%포인트 역전시킨 것을 비롯 모든 연령에서 우위였다. 호남권에 선 안 원장이 6월보다 8.5%포인트 하락한 반 면 문 고문이 10%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 지층에선 안 원장(38.1%)이 문 고문(29.5%)보 다 앞섰다. 3자 대결 3자 대결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은 46.4% 로 안 원장(27.8%) 과 문 고문(16.2%) 지지 율 합계보다 더 많았다. 3자 대결이 펼쳐질 경 우 민주당 지지층은 문 고문 35.8%, 안 원장 47.0%로 양분됐다. 호남에선 안 원장 49.6%, 문 고문 22.6%였다. 자신을 ‘진보’라고 답변한 층에서도 박 후보(35.0%)와 안 원장(37.7%)이 접전이었다. 40대에선 박 후보 39.5%, 안 원장 37.2%로 접전이었다. 30대에서도 박 후보 35.3%, 안 원 장 36.5%였다. 자신의 전국 평균 지지율에 비 해 박 후보는 서울에서 1.2%포인트 높았고 안 원장은 인천ㆍ경기에서 5.1%포인트 높았다. 부 산ㆍ울산ㆍ경남에선 박 후보 48.2%, 안 원장 23.2%, 문 고문 16.1%였다.
다자 대결
여러분들이 납부하신 소중한
한인회보
주말동안 치러진 민주당 대 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 가 10연승을 거두며 누적 득 표 과반에 복귀했다. 문 후보는 토요일 부산과 일요일 대전충 남세종에서 치러진 두 경선에 서 60%대 득표율로 압승(부산 66.3%, 대전충남세종 62.7%) 해 과반 복귀에 성공했다. 남은 경선 일정은 셋. 12일 대구경북, 15일 경기, 16일 서 울 경선이 있다. 선거인단이 30만명이나 되는 수도권(서울 +경기)이 남아 있다. 현재 총 투표수가 26만표, 1위 문재인 과 2위 손학규의 차이는 6만9 천표, 2위 손학규와 3위 김두 관의 차이는 1만3천표이기 때 문에 이론적으로는 수도권에 서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 다. 하지만 투표율이 50% 안팎 에 그치는 데다가 승패를 좌우
하는 모바일 표심이 별다른 역 동성 없이 여론조사 대로 나오 는 경향을 보인다. 이런 흐름이 수도권에서도 이어질 경우, 표 본이 크기 때문에 오히려 더 예 측 가능한 결과가 나올 공산도 크다.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의 관 심사는 문 후보의 과반 수성 여 부와, 결선투표가 성사된다면 올라설 2위가 누구일지 정도 다. 문재인 캠프 관계자는 “수 도권은 원래 문재인 후보 지지 세가 강했던 곳이고, 안철수 원 장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민 주당 지지층도 당이 빨리 후보 를 결정해야 한다는 판단을 하 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 경선에 서 문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주 당 지지층이 사실상 후보를 결 정한 분위기가 됐다. 결선투표 까지 가지 않을 걸로 본다”라 고 말했다.
가짜 서울대생 등친 가짜 하버드생 ! 중졸 출신이면서도 한때 서 울대 법대생 행세를 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던 김찬경(55·구속 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고 졸인데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이라고 속인 사기범에게 협박을 받고 돈을 뜯긴 것으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비리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은 김 회장에게 “불법 대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 박해 4억6500여만원을 뜯어 낸 허모(57)씨를 구속했다고 7 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허씨는 김 회 장이 충남 아산 소재 ‘아름다운 CC’ 골프장의 공사대금을 대 기 위해 약 2000억원대의 차명 대출을 받은 사실을 알고 지난 해 9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인 이모(43·구속기소)씨와 함 께 김 회장에게 접근했다. 허씨 와 이씨는 “이 골프장의 실소 유주가 김 회장이며 골프장 공 사를 위해 미래저축은행 자금 이 불법대출됐다는 내용을 확 인해 달라”는 취지로 김 회장 에게 e-메일을 보내면서 압박
했다. 허씨는 8회에 걸쳐 자신 의 블로그에 미래저축은행의 불법행위를 고발하는 글을 올 리기도 했다. 결국 허씨는 “금 감원이나 검찰에 불법행위를 알리겠다”며 겁을 줘 지난해 10월 김 회장에게서 자기앞수 표로 3억8000만원을 받았다. 허씨는 또 지난해 7~8월 김 회장의 차명대출에 관여한 것 으로 알려진 미래저축은행 직 원 김모(43)씨에게 “검찰 수 사가 진행되면 당신도 구속될 수 있다. 당신과 김 회장을 위 해 위조 여권을 만들고 홍콩 거 주지를 사야 하니 돈을 달라” 고 속였다. 이와 함께 “비자금 을 해외로 반출하려 한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김씨에 게서 8500만원을 받아냈다. 허씨는 미국 하버드대 로스 쿨 출신에 미국 중앙정보국 (CIA) 한국지부장과 홍콩지부 장을 지냈다고 학력·신분을 속 여 왔다. 검찰 관계자는 “정치 권에서 꽤 알려진 인물로 ‘허 박사’로 소문나 있지만 고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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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인회보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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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SAT2, AP 학습계획 시 정확한 정보와 소신 중요 미국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GPA(내신 성적)를 챙기면서 TOEFL, ACT나 SATⅠ, SATⅡ, AP 학습을 각 학년에 맞게 해나가는 식으로 학습적인 준비를 하게 된다. 특히 유 학생들의 경우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집중학습을 할 수밖에 없어 그만큼 정확한 정보에 따른 장기적 인 계획이 중요하다. SATⅠ, SATⅡ(Subject Test), AP 학습 전략을 세울 때 고려해야 할 점에 대해 알 아보았다.
응시에 대한 전체적인 내역을 원하기 때문이다. 엑시 터어학원 신기택 원장은 “3회 이내로 보는 것이 일반 적이지만 너무 점수 상승폭이 클 경우 제대로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자신 있게 준 비가 됐을 때 한 번만 봐서 원하는 점수를 올릴 수 있 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고 조언했다. 9학년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준비해 11학년 겨 울방학 전까지 SAT점수를 확보해야 봄 학기에 여유 있게 대입지원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SATⅠ, 기본 다지면서 정도를 가라!
SATⅡ, AP 과목 선택 시 일관성 보여야
SATⅡ 과목은 많은 정보를 암기해서 푸는 지식 테스트이지만 SATⅠ은 사고력을 테스트한다. 따라 서 SATⅠ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Writing이든 Reading이든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지는 것이 중요 하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은 SAT 준비에 매달려도 원하는 만큼 성적을 올리기 힘든 반면, 상위권 학생들 일수록 전략만 익히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한 이 유이다. 따라서 대입 지원을 앞두고 너무 임박한 시 기에 전략만 찾기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차곡차곡 정도를 가는 것이 기본이다. 4시간 가까이 진행되는 SAT 시험은 결국 집중력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 니다. 학생들이 몰라서 문제를 틀리는 것보다 집중력 이 떨어져서 아는 것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평소 노트테이킹 연습 등을 통해 집중력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SAT 주관사인 칼리지보드가 시험을 치른 횟수에 상관없이 원하는 성적을 선택해서 보낼 수 있다고 제 도를 변경했지만, 사립 명문대나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라면 SAT 시험 응시 횟수에 여 전히 신경을 써야한다. 그 제도를 도입하느냐 여부는 전적으로 대학 측의 권리이며 명문대학일수록 SAT
SATⅡ(Subject Test)는 보통 2~3과목을 준비하 게 되는데 우리나라 학생들은 주로 Math ⅡC를 기본 적으로 선택한다. 나머지 과목은 학생의 관심사나 진 학을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선택하게 된다. 아이비라 인 Gerry Park 원장은 “점수를 얻기 쉬운 과목이 아 니라 자신이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과목을 공부해 야 한다. 전공분야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과목은 입학 사정관들을 의아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 고 싶은 대학 학과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관심을 갖고 노력했다는 일관성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AP의 경우 국내 외고학생들은 평균 8과목 이상 을 준비하고 거의 5점 만점을 받는 등 너무 지나치다 는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 현지 학생들의 경우 학교 에 개설된 AP과정을 전공분야와 관련해 3~4과목 정 도 수강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외고학 생들은 혼자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에 15과목까지 경쟁적으로 준비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유학생들에 게는 시간적으로도 거의 불가능한 얘기다. 매년 AP 과목을 하나도 이수하지 않은 일반고 학생이나 5과목 정도 준비한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합격하고, 오히려 15과목을 준비해도 탈락한 학생이 나오면서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합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 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AP과목 선택 시에도 부모들이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 신 원장은 “어려운 수업에 도전했다는 좋은 인 상을 주는 것도 좋지만 일단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어려운 수업을 찾아 억지로 듣게 해 낮 은 점수를 얻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얼마나 성실한 학생인지를 판단하는 근거가 되는 GPA(내신 성적)가 무엇보다 우선이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 는,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수보다 발전 가능성이 중요
에듀웰 보스톤
SAT나 AP 성적이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에 미치 는 영향은 거의 10% 정도에 불과하다는 평이다. 기 본적으로 각 학교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표준화된 점수로는 큰 차이를 둘 수 없기 때문 이다. 과외활동과 에세이를 통해 지원 학생의 자질이 나 개성, 가치관, 인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므로 한마디로 대학 측이 뽑고 싶은 인간적인 매력이 있어 야 한다는 것이다. 관심분야에 맞는 과외활동을 꾸준 히 해오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학생이 당연히 좋은 에세이도 쓸 수 있다. Gerry Park 원장은 “대입 전에 학생들이 쌓아온 지식이나 통찰력 등은 대학생활 4 년 동안 키워갈 것의 1/10도 채 되지 않는다. 따라서 대학 측에서는 ‘지금까지 얼마나 해왔나’ 보다는 ‘앞 으로 무엇을 할 학생인가’를 따져 발전 가능성을 보 게 된다”고 조언했다. [자료제공:에듀웰 보스톤 617-795-0879 본 자료는 한인회보 독자들을 위해 인터넷 상의 유 용한 정보를 발췌하여 에듀웰보스톤에서 제공하는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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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내집마련 가이드
Anna Jung (MA 공인중개사)
‘유산’ 상속세일절차 거치지 않고 재산 물려준다 부동산 뿐만아니라 동산ㆍ무형재산에도 적용시킬 수 있어 / 50세 이후 건물 에퀴티 있는 경우 작성하 면 상속 걱정 끝 / 유언장보다 더 세부적 내용 결정 가능…채무변제 의무남아 패밀리 리빙 트러스트 부동산 마켓에 나온 주택이나 상가 등의 소유권을 검색하다보면 리빙 트러스트(Living Trust)라는 단 어를 가끔 보게됩니다. 한인들에게는 낯설은 리빙 트러스트지만 상속세 일을 거치지 않고 원하는 사람에게 재산을 물려줄 있다는 장점때문에 미국인들은 많이 이용하고 있 습니다. 리팅 트러스트는 무엇이며 어떤 특징을 갖고 있 는지 알아봅니다. ▶리빙 트러스트란 재산을 유산상속세일(Probate Sale)을 통하지 않고 자녀나 상속인에 물려주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적이고 리빙 트러스트를 만드는 사람이 신탁인 (Trustor)이 되며 미리 지정한 피신탁인(Trustee) 은 신탁인 사망시 수익자(Beneficiary)에게 재산이 넘겨지도록 하는 것입니다. 60대 부부가 있다고 치자. 두 사람이름으로 주택 과 10유닛 아파트가 있다. 그런데 부부가 함께 여 행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두 사람의 부 동산은 상속세일을 통해서만 자녀들에게 전해지게 됩니다. 그러나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고 자녀를 수익자 로 설정해 놓았다면 법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주택 과 아파트 소유권이 넘겨지거나 매각후 자금이 건 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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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유산상속세일을 통하게되면 매매가 격의 5%정도가 변호사와 세일비용으로 쓰이게 된 다. 또한 상속절차도 수개월이 소요됩니다. 리빙 트러스트는 부동산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 다. 동산과 무형의 재산도 리빙 트러스트로 묶어 놓 을 수 있고. 주택 소유권을 리빙 트러스트로 해 놓으 면 유산 상속세일절차를 거치지 않고 자녀에게 재산 을 물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누구한테 필요한가 일반적으로 에퀴티가 있는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 이라면 누구나 다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어 놓는 것 이 좋고 주택가치보다 융자금이 많은 깡통주택이라 면 필요 없지만 에퀴티가 있다면 리빙 트러스트는 있는 것이 낫습니다. 전문가들은 50세이후 부터 리빙 트러스트를 작 성하면 상속에 대한 걱정에서 사라진다고 조언하 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자녀이름과 공동으로 조인트 테넌트(Joint Tenant:소유권자중 다른 사람이 사망할 경우 생존자가 부동산을 넘겨받 는것)로 되어 있다면 리빙 트러스는 필요없습니다. ▶피신탁인 선정 리빙 트러스트를 만들게되면 피신탁인(Trustee) 을 정해야 하고 피신탁인은 신탁인이 사망하면 리빙 트러스트에 있는 재산을 수익자에게 전달하는 절차 를 진행하게 됩니다. 피신탁인은 순서에 따라 여러 명이 지정되는데 대개의 경우 배우자가 제1 피신탁 인이 되고 다른 친척중에서 믿을 만한 사람을 제2 또는 제3의 피신탁인으로 선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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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장이 필요없나 리빙 트러스트가 있다고 해서 유언장이 필요없는 것은 아니고5년전에 리빙 트러스트를 작성했다고 치자. 그런데 1년전 다른 부동산을 구입하고나서 갑 자기 사망했다면 새 부동산은 상속세일 절차를 통해 서만 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리빙 트러스트에 넣지 않은 재산이 있다면 그것을 나중에 포함시키던지 별도의 유언장을 만들 어 놓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무로부터 보호받나 아니다. 일부에서는 일반 채무로부터 보호받는다 고 알려져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채권자가 법원으로부터 판결을 받으면 채무자의 이름이 리빙 트러스트에 있는한 일반 부동산 소유권 자처럼 채무를 변제할 의무를 갖습니다. 다만 리빙 트러스는 부동산 소유권처럼 공공으로 노출된 것이 아니므로 채무자의 주소를 알지 모른다 면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전문가 조언 “리빙 트러스트는 유산상속법원의 절차를 따라 야하는 유언장과 달리 재산을 상속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유언장보다 더 세부적으로 상속내용을 정할 수 있다는 것도 리빙 트러스트가 갖는 장점중의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들어 한인가정들도 리빙 트러스트에 관심 을 갖고 작성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 했습니다. 애나정: 617-780-1675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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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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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Rosetta Stone Hangeul, the Korean alphabet, was created in 1443 under King Sejong (1397~1450), the four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One can read King Sejong’s love of the people in the preface of the Hunminjeongum in which he says he decided to invent a new simple writing system since he came to realize that the common people find it difficult to learn written Chinese due to structural differences with the Korean speaking style. Could he ever have imagined his affectionate invention would receive worldwide attention 500 years later? Hunminjeongeum Haeryebon (Explanations and Examples of Correct Sounds to teach the people) was created by King Sejong in the 15th century (photo: Yonhap News). The excellence and originality of Hangeul has been well received throughout the world. Following the designation of Hangeul as National Treasure No. 70, the 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 was created in 1989 to honor government or private organizations for their contributions to spreading literacy. The academic world was no exception in recognizing the value of Hangeul. In East Asia: The Great Tradition, a textbook used at Harvard University in 1960, Hangeul was described as “the most scientific writing system,” while British historian John Man said that the ‘Korean alphabet shows how far can a writing system evolve and where are its boundaries, and this is why it should be closely observed” in his book Alpha Beta. Aroused by Korean dramas and K-pop culture, the interest and curiosity in Korean culture was transferred onto Hangeul. The number of people who use or learn the Korean language reaches 80 million, and the number is on the constant rise. The topic of globalization of the Korean language has come to the forefront these days. The growing popularity of the Sejong Institute, an overseas Korean language education center, provides good evidence of the fact. Korean language classes in Southeast Asian countries such as Thailand and the Philippines, and also some European nations including France, experience a shortage of seats before the registration deadline. To meet the demand for Korean classes, the Korean government announced the establishment of 14
additional Sejong Institutes by the end of this year, adding up to a total of 90 institutes spread through over 43 countries across the globe. Song Hyang-geun,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Korean Language Foundation, says it still has a long way to go in achieving the globalization of the Korean language. “There are more than 4,000 textbooks on the Korean language around the world, but still it is difficult to pick the right book for students to meet the educational demand,” he explained during an interview with the Korea Herald. “A recent study revealed that most students are taking the class for their personal interests so that they can understand more about Korean dramas or send fan letters to Korean stars. This means the level of programs shouldn’t be too academic.” His dream came true. The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in partnership with Korea Broadcasting Advertising Corporation, announced their plan to introduce an easy and entertaining way of learning the Korean language. The lessons make use of content from K-pop music programs and hit Korean dramas that played a central role in leading the Hallyu craze such as A Tale of Autumn, Winter Sonata, and Dream High through which foreign audiences can understand more of Korean culture, especially youth culture.
The traditional way of lessons was a bit too academic, considered difficult to catch up for foreigners. The renewed type of lessons, however, center on expressions for daily use, captured from scenes of Korean dramas and music shows. In the lesson’s beginning, a Korean announcer gives a brief and simple explanation about the selected grammar structures or vocabulary and then replays the scenes several more times to help the audience get familiar with it. As well, students can take advantage of indirectly learning about cultural aspects of Korean life by watching how Koreans have conversations with each other, what they eat, and where they live in the programs. Starting in October, the new lessons will be aired across the globe via KBS World and Nuri-Sejonghakdang, an online affiliate of the King Sejong Institute. (Korea.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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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사설
한인회보
대국의 길을 스스로 포기하는 졸장부의 나라 한인회보 편집장
‘대인’이란 그 사회가 개인에게 원하는 어떤 덕목을 잘 갖춘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자기 일도 무난히 잘 해 나가면서 다른 사람과도 잘 지낼 뿐 더러 남에게 존경받는 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그를 대인이라고 부른다. 이런 의 미에서 볼 때 대인이란 눈에 보이는 이익을 놓고 남과 치졸하게 싸우지 않고 보 다 멀리 보면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 자신의 잘못을 스 스로 뉘우치고 그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타인을 위해 진심으로 사과할 줄 아는 용기가 있는 사람, 우리는 이런 사람을 대인이라 부른다. 개인사에 있어서도 이럴진데 하물며 국가간에는 어떠하랴! 우리는 2차 세계대전으로 주변 국가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던 독일과 일 본이 전 후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는것을 잘 알고 있다. 독일은 그들의 잘못을 진심으로 깨닫고 그들로 인해 피해를 본 주변국에게 진심어린 사죄와 화해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970년 12월 독일의 ‘빌리 브란트’총리는 폴란드의 수 도 바르샤바를 직접 방문하여 그들의 조상이자 전범 나치에 의해 학살된 유태 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무릎을 끓고 진정어린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스스로의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 그 결과 독일은 유럽 연합을 중심에서 이끌어 나가며 주변국가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대국으로서의 길을 조용히 걸어 나가고 있다. 반면, 일본은 어떠한가! 똑 같이 2차 세계대전으로 이웃 나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안겨준 일본은 진심어린 시죄는 커녕 아직도 영토문제와 위안부 등 잔혹한 전쟁범죄 문제로 주변국과 다툼을 일삼고 있다. 실로 대인이기를 스 스로 포기한 천박한 자기중심의 이기적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천민의식 가 득한 길을 스스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1894년 청일전쟁 승리의 여세를 몰아 한반도에 대한 식민지 지배를 시작하였고 1937년 중국 난징 점령시에는 수십만의 중국 민간인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한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시작한 태평양 전 쟁에서는 수없이 많은 주변국 국민들을 강제로 전쟁에 동원하여 300만명 이상 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특히, 일본은 전쟁에 참가한 자국 병사들의 성적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동남 아, 중국 등 22개국에 위안소를 설치하여 20여만명의 여성을 강제 동원는 짐 승같은 일도 서슴치 않고 자행했다. 일본의 식민치하에 있던 우리도 이런 짐 승같은 일에 자유로울 수 없어 수 많은 한국의 젊은 여성들이 일본 군사들의 성 적 노리개인 위안부로 끌려가는 피해를 입었고 현재는 60여명이 생존하여 일 본의 진심어린 사죄와 법적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들의 주한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가 1,000회를 넘는것을 보면 그녀들의 마음에 쌓인 한을 우리는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위안부와 같은 반 인륜적 범죄를 저질른 일본은 1993년 8월 4일 ‘고노 요헤 이’ 관방장관 명의로 마지못해 담화를 발표하여 당시 위안소 설치 및 모집, 위 안부 관리 및 이송등에 일본군의 관여를 폭넓게 인정하고 사죄와 반성을 표명 한 바 있다. 하지만 이는 진심어린 사죄가 아닌 국제사회의 비난을 의식한 흉 내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이 최근 일본의 행보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총리는 최근 국회 답변에서 “군 위안부를 강제 연행했다는 사 실을 문서로 확인할 수 없었다.”며 일본정부 관여 사실 자체를 부정했고 ‘아베 신조’ 전 총리는 “재 집권하게 되면 ‘고노 담화’를 재검토 하겠다.”며 과거 일본 정부가 인정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견해를 뒤집는 이중성을 드러내 주변 국들의 감정을 격앙시켰다. 이렇게 일본의 정치 지도자들이 20여년전에 발표된 ‘고노 담화’를 앞다퉈 부 정하는 모습은 이웃국가들에게 준 고통에 대한 가해의식 부재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제국주의의 잘못된 자부심에서 기인된 자기 부정의 전형이다. 오 죽하면 자기나라의 유력 언론이 비상식적인 과거사 부정을 보다 못해 “가지가 아니라 줄기를 보자”며 정치인들의 우경화 포퓰리즘에 대해 자성을 촉구하고 나설 정도일까! 이는 꼭 자신의 잘못을 결코 인정하지 않고 억지를 부리며 생 때를 쓰는 전형적인 소인배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꼴이며 그 꼴을 보 다 못한 가족이 가장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 과 하나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 문제는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일본으로부터 식민지배나 침략을 당했던 나라는 물론이고 인도네시아에 살고잇던 네덜란드 여성들까지 대상으로 삼은 반 인도적 범죄이다. 미 하원은 2007년 “위안부(성노예)는 일본 정부에 의해 자행된 군대 강제 매춘 제도로서 잔학성과 그 규모면에서 전례없는 20세기 최
악의 인신매매 사간의 하나이다”라고 일본 정부에 사죄를 촉구하는 결의를 했 다. 이러한 미국내 관심이 모여져 2010년 10월 뉴저지주에서 위안부 기림비 가 건립되기도 하였다. 한국 내에서도 2011년 12월 민간단체 주도로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죄를 호소하기 위한 ‘위안부 소녀상’이 설치되었는데 일본 우익인들은 사죄는 커녕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야밤에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새겨진 말뚝을 박고서 이 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리는 실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을 자행하고 있으며 ‘이시 하라 신토스’ 도쿄 도지사는 “어려운 시절에 매춘은 매우 이익이 남는 장사다” 라는 망언을 서슴치 않고 행하는 모습을 보면 그들의 삐뚤어진 국가관, 천박하 기 그지없는 사고 방식에 혀를 내두를 뿐이다. 일본은 패전 후 침략전쟁의 최고 책임자였던 천황이 면죄부를 받으면서 전범 청산이 미완에 그치고 군국주의도 제대로 청산하지 않은채 미국과의 동맹을 통 해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과 그 이후 발발한 베트남 전쟁 특수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그야말로 주변국의 불행을 틈타 일어난 ‘졸부’ 즉 천하기 천한 양아치가 갑자기 땅값이 올라 부자가 된 전형적인 ‘졸부’인 셈이다. 일본에게 ‘졸부’란 표현이 전혀 지나치지 않는 이유는 주변국의 전쟁으로 갑 자기 경제성장을 이룬 일본의 행태를 보면 잘 나타난다. 그들은 비록 경제적 인 부는 이루어 국제사회의 선도국으로 자리 잡았지만 과거 주변국에게 고통 을 주었던 자신들의 과거사를 왜곡하고 주변국과 끊임없는 영토분쟁을 일삼아 갈등을 빚고 있다. 독도에 관해서는 일본이 한반도 식민지 지배과정에서 군사 전략 목적으로 1905년 불법적으로 편인한 후 1945년 한국이 독립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마찰을 빚고 있고 러시아와는 쿠릴열 도, 중국과는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끊임없는 갈등을 빚고 있다. 이는 마치 화전으로 먹고살던 천박한 놈이 하루아침에 땅값이 올라 졸부가 된 후 과거의 천박한 삶을 억지로 지워버리고 싶어 말도 안되는 논리로 자신의 이력을 왜곡하고 싶어 하는 마음과 별반 다를게 없으며 천성이 천박하여 남의 것을 도둑질하려는 야비한 양아치와 전혀 다름이 없는 행동인 것이다. 일본이 진정 동아시아 국가의 상호 윈윈(Win-Win)하는 공동체로 조화로운 관계로 나가길 원한다면 스스로 부끄러운 과거와 정면으로 맞서는 자발적 인 식전환과 도덕적 용기를 내야 한다. 즉, 일본이 지금이라도 돈만 아는 천박한 나라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대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고 싶다면 결자해지의 심 정으로 철저하게 과거를 반성하고 행동해서 주변국으로 부터 진정한 용서를 얻어내고 주변국과 다투지 않고 상생하는 화합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것을 간 곡하게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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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미주사회 소식
불개입 원칙 미국, 독도문제 개입하나! 는 미국의 의지가 엿보인다. 클린턴 장관의 발언 이전에도 미국은 한일 양 국을 상대로 갈등의 조기 진화를 위해 물밑 접 촉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클린 턴 장관의 아시아 지역 순방과 관련된 백브리핑 을 한 국무부 당국자는 “최근 한일 양국 간 일 련의 긴장 사태는 미국 등의 우려를 초래했다 고 볼 수 밖에 없다”며 “우리는 다시 한번 (양 국에 대해) 이 문제를 다루는 데 있어서 `자제 (restraint)와 침착(calm), 정치력(statesmanship)’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의중을 파악한 한일 양국도 일단 화답의 몸짓을 보냈다.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 8일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때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 무장관과 만나 “현재의 한일간 상황을 될 수 있 으면 조기에 진정시키기 위해 상호 냉정히 대응 해 나가자”라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 대통령 과 노다 총리가 한일 갈등이 본격화된 이후 처 음으로 9일 만나 “한일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 데 협력하기로 의견을 같이했 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미국의 적극적 중재와 한일 양국의 호응으로 한일 갈등 기류는 이제 봉합의 길로 접어들 것 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판의 목소리도 일고 있다. 전격적 인 독도 방문과 ‘일왕 발언’ 등으로 한일 관계의 갈등을 일으켰다가 미국이 중재에 나서자 서둘 러 일본과 화해한 모양으로 해석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내 일각에서는 ‘이 대통령이 임기 말에 국내 정치적 요인으로 튀는 행동을 했다’ 는 인식이 제기되고 있다. 또 미국 정부가 한일 관계에서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깨게 한 것도 향후 외교적 후유증을 자아낼 것이라는 우 려가 나오고 있다. 클린턴 장관은 “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에 대 해 의심과 불확실성을 제기하는 행위는 아시아 는 물론 미국이나 다른 어느 나라의 이익과도 부합하지 않는다”며 그런 일이 “발생하도록 방 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외교 소식통은 “미국이 강조한 대로 조용하고 절제된 외교가 지속되는 한 미국은 한일 관계 에서 가급적 불개입 원칙을 유지하면서 3국 협 력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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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경선 출마 노다 총리, 독도 제소 공약으로 내세워.
클린턴 미 국무, 한일 양국에 “온도 낮추라” 충고
미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갈등 해소를 주문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 행보에 나서 주목 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한 힐러 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9일 독도 영유권이 나 과거사 문제를 둘러싸고 심각한 갈등을 빚어 온 한국과 일본 양국에 대해 “온도를 낮추고 협 력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명박 대통령이나 일본 노다 요시히코(野田 佳彦) 총리와 별도로 만나 영토 문제에 관해 대 화를 나눴다고 스스로 밝힌 상황이어서 클린턴 장관의 발언은 더욱 외교적 의미가 크다. 이는 그동안 한일 관계에서 철저하게 ‘불개 입 원칙’을 고수해온 미국 정부의 입장을 감안 하면 매우 이례적인 발언이다. 그만큼 미국 정 부가 이번 사안을 바라보는 인식이 가볍지 않다 는 점을 시사한다. 현지 외교 소식통은 “한일 수교 이후 미국 정 부는 확고한 불개입 원칙을 고수하며 중립적 입 장을 취해왔다”면서 “하지만 최근 기류는 미국 의 전략과 국가 이익에 크게 반하는 것이라고 판단한 듯하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는 물론이고 범세계적으로 강국으로 부상하는 중국을 견제하는 데 필요한 핵심 동맹 국인 한국과 일본이 분열하는 것을 내버려둘 수 없다는 게 미국의 전략으로 읽힌다. 지난 6월 열린 한미 `2+2(외교+국방장관) 회담’ 당시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군사정보보호 협정 체결을 촉구했다는 관측이 나온 것도 이런 맥락이다. 게다가 6자회담은 물론 미국의 대 북 정책 수행에서 한일 갈등은 치명적인 약점 을 드러낸다. 특히 한국 내에서 반일 정서가 강해지면서 과 거 식민지 지배라는 동병상련을 안고 있는 중국 에 대한 우호적 감정이 고조되는 것을 미국은 경계하는 듯하다. 자칫 한국이 중국 견제 전선 의 일원이 되는데 부정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제 기되는 상황에서 한일 갈등을 조기 진화하겠다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일본 노다 요시히코(野田佳 彦.55) 총리가 오는 21일 실시 되는 민주당 대표 경선 공약으 로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 소 제소를 내걸었다. 노다 총리는 10일 민주당 대 표 경선 입후보자들과 공동기 자회견을 열고 정견(정책 공 약)을 발표했다. 노다 총리는 “영토 영해 방 위에 불퇴전의 결의를 갖고 있 다”고 강조하고 독도 문제의 국제사법재판소 단독 제소와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센 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 ) 국유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 다. 그는 경제 회복에 힘을 써 1년 내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겠
다고 말했다. 노다 총리는 원전 신증설을 하지 않고, 원전 수명 40년의 원칙을 지켜 ‘원전 제로 사회’ 를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익 확보를 대전제로 다 자간 자유무역협정인 환태평 양경제동반자협정(TPPA) 참 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정치권의 가장 큰 관심 사인 중의원 해산과 총선 시기 에 대해서는 자민당·공명당과 합의한 “’가까운 시일내’ 그 이 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 민주당 대표 경선에는 노다 총리를 비롯해 하라구치 가즈 히로(原口一博.53) 전 총무상, 가노 미치히코(鹿野道彦.70) 전 농림상, 아카마쓰 히로타카 (赤松廣隆.64) 전 농림상 등 4 명이 입후보했다. 하지만 다른 후보자들은 지 지 세력이 약해 노다 총리의 당 대표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우리들의 사랑방 뉴잉글랜드한인회관에서
한국방송 함께 보아요~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이 동포여러분들의 사랑방이 되기 위해 매주 목요일 한국방송을 상영합니다. 고국의 재미난 방송이나 영화도 함께 보고 동포들과 정다운 이야기도 나누면서 정겨운 시간을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은 한인 동포들을 위해 뉴잉글랜드한인회관을 자유롭게 개방 합니다. 한국 영화나 방송도 함께 시청하고 책도 함께 보며 우리들의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동포들과 함께 하고픈 좋은 영화나 방송이 있으시면 다운을 받아 오셔도 무방합니다.
방문 전에 한인회 사무실로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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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김예진의
한인회보
영화 산책 YEJIN’s MOVIE COLUMN
Stolen (2012)
감독: 출연: Sami 장르: 개봉:
Simon West Nicolas Cage, Malin Akerman, Gayle, Josh Lucas 액션 9월 14일
Will Montgomery(Nicolas Cage) 는 재수가 아주 좋은 도둑이다. 하지 만 계속된 범죄행각은 더 이상 그를 운좋은 남자로 두지 않 고, 결국 강 도짓으로 인해 8년간 감옥살이를 하 게 된다. 8년 후, Will 은 전과자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 우선 그 는 딸 Alison Loeb (Sami Gayle) 과의 관계부터 회복시키려고 노 력한다. 하지만, Will 을 체포한 요원들은 Will이 감옥에 가기전 훔친 거액의 돈을 어딘가에 숨겨놓고 있 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 돈을 찾기 위해 요원 Vincent(Josh Lucas)는 Alison을 납치하고, 딸을 구하기 위 해선 숨겨둔 돈을 가지고 오라는 협 박을 한다. Alison 은 소음방지가 되 어있는 택시 트렁크안에 가두어져 아 무 도 찾을 수 없는 상황이고, Will은 돈을 준비 할 시간이 단 하루 밖에 없 다. 하지만 Will은 그 돈을 숨기고 있 지도, 가지고 있지도 않다. 결국 그는 옛 범죄 파트너 Riley Jeffers(Malin Akerman)를 다시 찾아가게 되고, 이 둘은 Alison 을 구하기 위한 작전을 펼친 다.
Resident Evil: Retribution (2012)
감독:Paul W. S. Anderson 출연: Milla Jovovich, Michelle Rodriguez, Shawn Roberts 장르: 공상과학, 액션, 판타지, 어드밴쳐 개 봉: 9월 14일
엄브렐라 단체의 치명적 인 T 바이러스는 지구에 급속히 퍼져 인 류를 죽지 않는 좀비로 만들고 있다. 이 때, 인류의 마지막 희망 인 Alice (Milla Jovovich) 은 이 바이러스의 기원과 누가 이 바이 러스를 퍼뜨 렸는지를 찾으려 한다. 그 녀는 도쿄부터 뉴욕, 워싱 턴 D.C., 그리고 모스코 등 세계를 넘나들며 바이러스 의 확산을 막으려 한다. 하 지만, 그 과정 중 그녀는 자 신의 미스테리한 과 거를 알게 되고, 이제까지 진실 이라 맏었던 모든 것을 의 심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것들은 그녀의 바이러스 와의 싸움에 가장 큰 방해 물로 다가온다. 혼란에 빠 진 엘리스는 최강 언데드 와 더욱 막강해진 엄브렐 라에 맞선 인류 최대의 전 쟁에 맞서 과연 잘 해 낼 수 있을까...
스포츠/연예
한인회보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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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ENTERTAIMNENT
황금사자상 받은 영화 ‘피에타’ 김기덕 감독, ‘피에타’ 황금사자상은 한국영화 위상 알린 계기
신지애, LPGA 킹스밀 챔피언십 에서 연장 9차전 끝에 우승 LPGA 투어 사상 두 명의 선수가 벌인 최장 연장전 기록을 세워... 1박2일 동안의 연장전 끝에 ‘파이널 퀸’ 신지애(24)가 2년 만에 부활했다. 신지애는 10일 미국 버지 니아주의 킹스밀 골프장 리버 코스(파71·6384야드)에서 끝 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연장 9번째 홀까지 접전을 치러 폴라 크 리머(26·미국)를 누르고 우승 했다. 허리, 손바닥 부상에 시 달리다 세계 랭킹 1위에서 13 위까지 떨어진 신지애는 22개 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LPGA
투어 통산 9번째 우승을 달성 했다. 이날 신지애와 크리머는 LPGA 투어 사상 두 명의 선수 가 벌인 최장 연장전 기록을 세 웠다. 종전 기록은 2004년 다 케후지 클래식에서 크리스티 커(미국)가 전설안과 연장 7번 째 홀까지 치러 우승한 것이었 다. 1972년 코퍼스 크리스티 시비탠 오픈에서 조 앤 프렌티 스가 연장 10번째 홀에서 샌드 라 파머와 캐시 위트워스를 이 긴 것은 세 명이 치른 최장 연 장 기록이다.
보스턴, 시즌 종료 후 사령탑 교체할 듯 이탈리아어 ‘피에타’는 ‘자비를 베푸소서’라 는 뜻이다. 김기덕 감독은 영화 제작 보고회에 서 “큰 전쟁부터 작은 일상의 범죄까지 이 시대 를 사는 우리 모두는 공범이며 죄인이다. 누구도 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므로 신에 게 자비를 바라는 뜻에서 ‘피에타’라고 영화 제 목을 지었다”고 말했다. 제목에서부터 그가 일 관되게 추구해온 인간의 근원적인 폭력성, 악마 성과 구원이라는 테마를 드러낸 셈이다. 영화의 주인공은 청계천 일대 사채업자 밑에 서 무자비한 채권추심으로 악명을 떨치는 남자 (이정진). 어느 날 그 앞에 엄마를 자처하는 한 여인(조민수)이 찾아온다. 평생 피붙이 없이 살 아온 남자는 차츰 모성에 눈뜨게 되지만, 거기 에는 끔찍한 비밀이 숨어 있다. 영화는 두 남녀 사이에 싹트는 혼돈과 충격 적인 파국을 보여준다. 영화 전반부 신체 훼손 이나 인육을 먹는 장면, 날짐승으로 음식을 만 드는 장면 등 김기덕표 잔혹코드는 여전하다. 후반부 구원의 이미지는 초현실적이고 추상 적이다. “현대사회에서 모든 문제는 돈 때문에
생긴다”는 감독의 말처럼 인간을 극단으로 내 모는 자본주의의 극악함에 구원의 테마를 결합 시켰다. 이정진의 연기가 평면적이고 반전이 예측 가 능하다는 약점도 있다. 제작비가 1억 5000만원 인 저예산 영화다. ‘피에타’는 영화제 초기부터 유력 수상 후 보로 떠올랐다. 공식 상영 때 유럽 관객들 사이 에 표 구하기 대란이 벌어질 정도였다. 레드카 펫 행사 때는 팬들이 "김기덕”을 외치며 사인 공세를 펼쳤다. “베니스를 뒤흔든 잔인하고 아름다운 영화” “ 초폭력적(ultra-violent)인 영화”(로이터통신) 라는 평이 나왔다. ‘피에타’는 6일 국내 개봉됐으며 14일 이탈 리아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후 독일 개봉 예정 이며 토론토 영화제, 시체스 판타스틱영화제 등 에 초청됐다. 영화제 기간 중 러시아·노르웨이등 20여 개 국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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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TODAY, 시즌 최악의 성적으로 발렌타인감독 더 이상 신뢰하지 않아... 미국 전국 일간지인 ‘유에 스에이 투데이(USA Today)’ 는 한 기명 칼럼을 통해 최악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메이저리 그 보스턴 레드삭스가 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밸런타인 감독 을 해고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즌 직전 밸런타인 감독에 게 2년 계약을 약속하며 그의 영입을 주도했던 존 헨리 구단 주와 래리 루키노 사장은 더 이 상 밸런타인 감독을 신임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루키노 사장은 “우리는 시즌 종료 후 모든 상황을 재평가할 것이다”라고 밝혀 밸런타인 감 독의 해고를 시사했다. 칼럼은 보스턴이 토론토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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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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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제이스의 존 퍼렐 감독의 영 입을 원하고 있으나 만약 토론 토 구단이 허락하지 않을 경우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소시아 감독도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키노 사장은 “얼마 전 대 형 트레이드를 통해서 팀을 원 점으로 돌렸다. 지금부터는 다 시 팀을 재건해야 한다”며 내 년 시즌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팀이 구성될 것임을 확실히 내 비쳤다.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고 있던 보스턴 레드삭스 는 현재 63승75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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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해외합동총회 인준
보스톤총신대학.신학대학원 The Boston Chongshin College & Theological Seminary 1. 본교 M.Div(목회학석사) 졸업자는 소정의 절차를 밟아 강도사및 목사고시를 거처 교단 목회자로 한국과 미국, 세계에서 사역 할 수 있습니다. 2. 미국 노스케롤라이나에 있는 헨더슨크리스찬대학교 (Henderson C. University)와 학점을 교류합니다. 3. 수시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4. Online Program실시합니다. 대학부 :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교회음악과, 선교무용학과 신학대학원 : 목회학석사(M.Div), 신학석사(Th.M), 박사과정(Ph.D), 평신도신학과정, 최고지도자과정 학 장: 김수학 목사, Ph.D (전. 총신대학교, 대신대학교 총장) 신학대학원장: 피종진 목사, Th.D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총재) 이 사 장: 이오네시모 목사, Th.D (전. 훼이스신학대학원 학장)
(978)930-6613 E-Mail : chongshineducation@hotmail.com School Office 400 High St, Medford MA 02155
생명이 풍성한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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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전석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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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781-686-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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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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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Boston Evangelical Church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담임목사 이정찬 부 교역자 안성용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요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09: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주일오전 10: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성숙한 그리스도인, 성장하는 교회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30분 (화~금)
선한목자장로교회 예 배: 주일예배(오후 2 시) 예배장소: 64 Hancock St, Auburndale, MA 02466 김형준∙이은미목사 904-400-9386 www.gskpc.tnaru.net
보스톤 한인 천주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삶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서고자 하는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스톤 한인 성당은 새 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월 부터 시작합니다
담임목사 안신형 TEL. 781-393-0004(교회)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1:0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한인회보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연락처: Office.kccb@gmail.com 1518 Beacon St., Waban, MA 02468 Tel: 사제관 617-244-9685 사무실 617-558-2711 Fax 617-224-0188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나는 꼼수다, 보스톤 컴백 미국 거주 한인들(재외국민)의 대한민국 대선 투표 독려, 시대정신과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 논의 ‘나는꼼수다’(이하 나꼼수)의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3인방이 미국 강연에 나선다. 작년 12월 에 이은 두 번째 투어다. 이번 강연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가 채 100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사상 최초로 재외국민 투표가 가능해진 이번 대 선에서 미국거주 한국인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 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이들은 미국을 대표 하는 지성인들과 시민운동가들을 차례로 만나 오늘의 시대정신과 깨어있는 시민의 역할에 대 해 담화를 나눌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나꼼수 보스턴 강연을 기획 및 준비하고 있는 하버드대 박사과정 남궁범진씨 는 “작년 강연의 호응이 굉장히 좋았다. 또 강 연에 오신 분들이 재외국민 선거 등록에 적극적 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보스턴이 미주 전체에 서 재외국민 선거 등록율 1위가 되는데 큰 도 움이 되었다. 작년 강연과 차이가 있다면, 이번 에는 ‘보스턴 전역의 한국인들과 함께할 수 있 는 축제’로 만들려고 한다는 점이다. 지난 번에 는 하버드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한 강연 이었다면, 지금은 MIT, BU, Wellesley, NEC, BC, Tufts 등 여러 학교 학생들이 지난 8월 초 부터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약 20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학업 틈틈이 시간을 쪼개 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 많이 오셔서 함께 웃고 고민하면서 즐기셨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나꼼수 미국 투어는 5개 도시(D.C., 뉴 욕, 보스턴, L.A., 시카고)에서 열리며 보스턴 은 9/23(일) 오후 4시부터 Harvard Science Center Hall B에서 진행된다. 강연 전후에는 재외국민 대선투표 등록과 나꼼수 3인방의 사 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9/24(월)에는 보스턴 강 연의 입장권을 소지한 분들에 한해 나꼼수 멤 버들과 함께하는 ‘선착순 마감, 깜짝 번개’도 준 비 중이다. 강연 티켓 가격은 일반 30달러, 학생증 지참 시 15달러다. theboice.com에서 구입할 수 있 으며 보스턴 한국마트와 식당 등 대행판매처들 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살 수 있다. 모든 수익금 은 나꼼수 미주투어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나꼼수 일행은 9/25(화) 노암 촘스 키 MIT 교수와 미팅 후에 다음 강연 도시인 L.A.로 이동한다.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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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토분쟁섬 매입 결정 중국과 영유권 분쟁중인 센카쿠열도(중국명:댜오위 다오) 매입결정, 중국은 강력 항의
중-일 영토분쟁에 휩싸인 센카쿠(댜오이 다오)열도 전경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theboice.com, twitter.com/ddanzius, facebook.com/ddazius 에서 확인할 수 있으 며 문의처는 ddanzi@theboice.com 이다.
일본 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 명: 댜오위 다오) 매입을 공식 결정했다. 이는 일본 우익세력 의 열도 매입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이에 대해 중국 원자바 오 총리는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일본 정부 수석 대변인은 민 간 소유주와 열도 매입에 합의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평화적이고 안정적인’ 방식으 로 열도 소유권을 유지하려는 일본 정부의 기존 정책과 같은 맥락에 있다고 대변인은 설명 했다.
2013’ Membership at Crystal Lake Golf Club 2013년도 크리스탈 골프클럽 멤버십 회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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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 게시판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한인회장 후보등록 공고 뉴잉글랜드한인회는 한인회 회칙 제2장에 의거한 한인회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제38대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후보자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사회를 이끌어 갈 제38대 한인회장 후보가 되기를 원하시는 분은 2012년 10월 22일(월요일) 오후 8시까지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38대 회장 후보로 한인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할 수 있고 각 단체와 원할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 있으며 주 정부나 미국 각 기관과의 관계에 중추적 역할을 하실 수 있는 유능하신 분들의 많은 등록 바랍니다.
1. 선거 일정 후보자 등록 마감 :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오후 8시 까지 투 표 일 시 : 2012년 11월 11일 (일요일) 오전 8 ~ 오후 8시 개 표 시 간 : 투표일 당일 투표 마감 (오후 8시 이후) 투표 및 개표 장소는 추후 발표 예정
2. 후보 자격 뉴잉글랜드한인회 정회원으로 선거일 현재 기준 만 30세 이상인 자 선거일 현재 기준 지난 3년간 계속해서 정회원 자격을 유지한 자 미국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 금고 이상의 실형을 받지 아니한 자, 금치산 선고를 받지 아니한 자
3. 후보 등록 서류 (선관위 사무실에 제출) 후보자 입후보 등록 신청서 (선관위 사무실 구비) 정회원 100명 이상의 추천서 (복수 추천 불허) 신원조회 신청서 및 후보자, 선거 본부장, 사무장, 참관인 명단과 사진 2매 피선거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복사본 공탁금 $5,000 (Bank Money Order or Certified Check) 공탁금과 제출한 서류는 반환되지 않습니다. Payable to KSNE 정회원의 자격은 본회 영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한국인 및 한국계 미국인 입니다. 한인회칙 제 7장 제38, 39조에 의거, 선거운동은 후보자 등록이 완료된 시점부터 선거일 당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후보가 2명 이상일 경우 경선에 의해 당선 됩니다. 선거는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의 원칙에 의거 한인회장 선거관리 운영 규정에 따라 진행 됩니다. 각종 서류 양식 및 선거관리 운영규정에 관한 열람 문의는 선거관리 위원회에 하시기 바랍니다. 본 광고는 한인회칙 선거관리 운영규정 제3장 13조에 의거하여 실시됨을 알려 드립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FAX : 781-933-8855 / e-mail: haninhoebo@gmail.com) 후보등록 문의 : 위원장(617-877-6274) / 부위원장(978-764-7777/ 간사(617-851-3084)
2012년 8월 22일
한인회보
광고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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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광고
2012년 9월 12일 수요일
한인회보
추석맞이 한인체육대회 일시 : 2012년 9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부터 장소 : ARSENAL PARK (485 Arsenal St. Watertown, MA 02472)
농구, 배구, 피구, 족구, 윷놀이, 장기대회, 보물찿기 외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지난 8.15 광복절 한인체육대회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인 체육대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위의 높은 가을 하늘 아래 뉴잉글랜드지역 한인들이 한데 모여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많은 단체 및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린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의 다양한 경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경기종목 : 농구, 배구, 피구(여성 8인) 족구(4인), 윷놀이(가족), 장기(개인) 참가비 : 농구, 배구, 족구, 피구 각 $80, 4종목 모두 참가시 $300 (우승팀 트로피와 상품, 준우승, 3위 팀에 트로피 증정) 윷놀이, 장기대회 각 $10 (푸짐한 상품 증정) 참가신청 : 9월19일(수요일)까지 한인회 사무실로 전화, 우편, 이메일 신청 후 참가비를 Check나 현금으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Payable to : KSNE Address : 13 Campbell St. Woburn, MA 01801 TEL : 781-933-8822 / E-Mail : haninhoebo@gmail.com
추석맞이 한인 체육대회 참가신청서 참가 단체명 참가종목 참가비 $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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