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우리신문
NEW ENGLAND
한인회보
뉴잉글랜드한인회 회장 / 발행인 유한선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5 Woburn, MA 01801
WWW.BOSTONKS.COM 2010년 9월 8일 수요일
The New England Korean News
TEL: 781.933.8822 / FAX: 781.933.8855 / haninhoebo@gmail.com
Vol. 11 No. 85
뉴잉글랜드한인회 이사회 개최 차기 한인회장 선거 및 한인회관 운영에 대해 논의
지난 8월 31일(화요일) 뉴 잉글랜드한인회는 정기 이사 회를 열어 이 지역 한인들의 후 원으로 새로이 건립된 한인회 관 건물을 공정하고 효율적으 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과 올해 로 임기가 끝나는 유한선 36대 한인회장 후임의 차기 한인회 장(37대) 선거에 대한 두가지 중요한 안건을 처리 하였다. 첫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한인회관 운영의 건에 대해 참 석한 이사들은 새로 건립된 한 인회관은 전적으로 이 지역 한 인들이 일심단결하여 이루어 낸 성과인 만큼 우리 한인들의 소중한 재산이기 때문에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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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장 공 정하고 효율적인 한인회관 운 영 방안이 모색 되어야 한다는 전제에 모두 합의 하였다. 따라서 매번 임기 후 바 뀌는 한인회장에게 한인회관 의 운영을 전적으로 일임한다 면 회관 운영의 영속성이나 효 율적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고 한인회관의 공정한 운영 과 재산권 보전을 위해 한인회 관운영위원회(TRUST)를 별도 구성하는데 전원 합의, 이사회 에서 의결 통과 하고 남궁연 전 한인회관건립위원장을 신 임 한인회관운영위원회 위원 장으로 선임 하였다. 한편 한
인회관운영위원회 위원은 남 궁연 위원장에게 일임하고 운 영위원이 모두 선임되면 한인 회관 운영에 대하여 추후 심도 깊은 논의를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 하였다. 두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제37대 뉴잉글랜드한인회장 선거의 건에서는 차기 한인회 장 선거를 위해서 회칙에서 규 정한 바 (제8장: 선거, 제40조 선거관리위원회운영규정 : 선 거관리의 원할한 업무수행과 공정한 선거를 위한 별도의 선 거관리위원회 운영규정을 둔 다) 선관위의 구성이 전제되어 야 하기 때문에 선관위의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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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선거일자 (현 회장의 임기 만료 전 11월 두번째 일요일) 공고를 고문단 회의에 상정하 여 처리키로 했다. (한인회 선 거관리 운영규정 제5조 “선관 위의 위원은 고문단에서 추천 하여 이사회의 인준을 받아야 한다.”) 따라서 고문단에서 선관위 위원을 먼저 구성 한 후 이사 회에 상정하여 처리하기로 합 의하고 차기 회장 선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갈 것을 합 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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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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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소중한 재산을 지켜 드립니다.
자연 재해나 화재 등 피해 발생 시 피해액 견적에서 보험 청구 그리고 완벽 복원까지 One-Stop Service로 처리해 드립니다.
BELFOR 보스턴지사 총 책임자 Gerry McGonagle씨와 조승호(Martin Cho) 프로젝트 메니저 교통사고나 상해사고가 일어나면 우리는 보통 피해액을 보상받기 위해 보험사에 직접 피해액을 청구하거나 변호사에게 의뢰하여 피해 보상금을 받아내게 된다. 그렇다면 화재 또는 태풍, 폭우와 같은 자연 재해로 입은 재산상의 피해는 어떻 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 물론 자동차 사고 처리와 같이 보험사에 청구하여 재산 상의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건물이나 집과 같은 경우에 그 피해액을 정확히 산정하고 어느 선 까지 보험이 커버 되는지는 전문가가 아니면 그 피해액 을 산정해 내기가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닐 것이다. 물론 보험 사정관이 있어 그 피해액을 산정해 내겠지만 알다시피 보험 사정관은 철저히 보험사측에 서서 한 푼 이라도 보상액을 줄이려고 혈안이 되어 있음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이에 철저히 소비자 측에 서서 피해액을 산정하고 이를 토대로 보험사를 상대로 피해 보상금을 받아내고 그 보상금으로 재해를 입은 건물이나 집 또는 사업체를 완벽히 복원까지 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해 화재나 재해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완벽히 지켜주고 복원해 주는 서비스인 것이다. 물론 고 객으로부터는 단 한 푼의 비용도 받지 않는다고 한다.
한인들의 재산보호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겠다는 BELFOR 조승호(Martin Cho) 프로젝트 메니저 그는 한인회보 취재팀을 반가이 맞이하며 우리 한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피해 복구 서비스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면서 미국에서 어렵게 일군 한인들의 재산 이 재해로부터 피해를 보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재해로부터 의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재산상의 피해 없이 완벽히 복원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사실 월마트와 같은 미국의 대형 기업을 고객으로 두고 있는 BELFOR의 입장에 서 보면 한인들의 소규모 사업체나 개인 집 또는 소형 건물 등은 BELFOR의 사 업 영역의 0.1%도 차지하고 있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승호씨 자신이 한국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곳 한인들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한인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전하며 이곳 보스턴에 발령받 아 근무한지 이제 5개월 정도뿐이 안되기 때문에 아직 이곳 보스턴의 정서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 하며 한인회보 취재팀과의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었다.
이러한 재해복구 서비스는 이미 미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있는 사업 모델이다. 미 국 전역뿐 아니라 세계 25개 여 국에 지사를 두고 약 4만여 명의 전문가들이 일 하고 있는 BELFOR라는 다국적 기업에 유일한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 조승호 (Martin Cho)씨가 근무하고 있다고 해 한인회보는 그를 취재하기 위하여 BELFOR BOSTON지사로 찾아갔다.
피해 견적 보상 요구 보상
마침 허리케인이 이곳 보스턴에 들이 닥친다는 예보로 BELFOR의 많은 사람들 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한국인 PROJECT MANAGER 조승호 씨가 한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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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 APIA VOTE 행사 참여
New England Korean Society
Bulletin Board 한인사회 게시판
시민협회 아시아 유권자들의 투표진작을 위한 모임에 적극 동참 지난 금요일(9월3일)에 미주 아시안들의 유권자 등록및 투표를 진작시키는 단체 APIA VOTE가 주관하는 행사에 뉴잉글랜드한인미국 시민협회의 이경해회장, 김성군 이사장 등 주 요 임원들과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 지역 한인 미국 유권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 리를 가졌다. APIA 사무총장 Leverett Wing (아시안 민권운 동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 지역 사 회의 선거직 정치인 (시의원/시장) 들을 한자리 에 모아 그들의 경험과 아시안 유권자에게의 바 램을 진지하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비록 워싱톤에서 오기로 되있던 HONDA연방 하원의원은 당일 몰아닥친 “허리케인 얼”의 여파로 참석이 불가능하였으나, 나머지 4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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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 Senator Sonia Chang Diaz, * Fitchburg Mayor Lisa Wong, * Newton City Councilor Amy Mah Sangiolo, * Former Lowell City Councilor Rithy Uong )이 참석하여 자리 를 빛 냈다. 한편 이 행사에 시민협회는 이경해 회장, 김성 군 이사장, 김양길 전이사장 그리고 유한주, 장 현아등 학생 약 1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장소를 제공한 Bingham & McCutchin 변호사 사무실은 한인 변호사이며 아시안 권익 운동에 적극적인 활동을 아끼지 않 는 김사라 변호사의 주선으로 가능 하였다. <기사제겅 : 시민협회 / 사진 :장현아>
뉴스타트 건강 세미나, 건강 요리학교에 초대합니다. 일시: 2010년 9월 11일(토) 오후 1:30 시작 장소: 새생활센터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강사: 건강 세미나 , 뉴스타트 건강 요리 문의 전화: (781)640-1973 각종 건강 상담 및 건강 정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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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간호사협회 무료 건강 검진 안내 일시: 10월 3일 (일요일) 오후 2:30pm ~ 3pm: 닥터 “하시요” 발표회 3pm ~ 5pm: 무료 건강 검진 / screening and flue shot 장소: 보스톤 소망교회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nNurses.org, 전화 781-860-9426 로 해 주십시요. (관련기사 29Page 참조)
[알림] 뉴잉글랜드한인미국시민협회에서 알려드립니다. 미국 시민권자로서 아직 TOWN HALL 또는 CITY HALL에 유권자 등록을 안하신 교민들께서는 예비선거, 또는 본선거 (11월 2일)에 투표하기 위해서 신속히 등록할 것 을 부탁 드립니다. 문의사항은 시민협회 이경해 회장 (508) 962-2689 김성군 이사장 (781) 438-6170
경희한의원
보스톤한미노인회 추석잔치 일시: 9월25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문의: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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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9월 8일 수요일
독자 기고문 한인사회에 바란다.
`한국인
한인회보
이민사와 차별 텃세 (1) 기고자 : 김인수 (제16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
본 글은 제 13대 뉴잉글랜드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인수 전 한인회장이 한인회보 독자로서 평소 늘 마음에 품고 있던 생각을 한인회보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제보해 주신 글로 편집없이 독자들에게 소개함을 알림니다. 동양계 미국 이민은 1850년 이래 서부 관광 개발과 철도가설 노무자(일명 꾸 리)로써 처음 시작 되었고 무제한 대량 이민으로 노동임금의 폭락을 가져와 먼저 온 백인 노무자들의 텃세와 반감을 격화시켜 Chinese Exclusion Act of 1882 및 Asian Bard Zone Act of 1917등의 이민법으로서 동양계 이민이 단절 되었다. 아직도 미국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동양계 이민은 중국사람으로 인식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 우리 한국은 중국, 일본과 모든 문화, 언어, 풍습이 다르 다는 정체성을 확립하여 선진국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야 한다.
제 이차 이민사는 제 일 차 하와이 노예 노동 이 민과는 역사적 배경이 나 여건과 무대도 다른 미 본토에서 여러 형태 의 전문직 자영업으로부 터 시작되었다. 필자는 전문직 취업이민으로 미 국사회의 경쟁에서 일대 일로 100% 활인 없는 실 적으로 성공하였다. 그 외 제 이차 새로 이민 온 우리에게는 안락하고 손 쉽게 축재할 수 있는 직 종은 가발, 의류판매업 으로서 선택 되었고 점 차 다른 업종으로 변화 하여 동포들이 주로 흑 인시장 중심으로 정착하 게 되었다.
케네디 이민법 이전에는 War bride를 제외하고는 정식 이민은 거의 없었다. 케네디 대통령이 입안하고 존슨 대통령에 의하여 의회에서 통과된 1965년 케 네디 개혁법은 캐톨릭 이민 차별과 동양계 이민을 금지해 온 National Origin Quarter조항을 삭제, 폐지함으로써 동양 우방 각국에 년 2만 정도로 쿼터를 할 당하였으며 한국에도 이민 선풍을 야기 시켰다. 필자도 이 시기에 제2차 초기 취업 이민 일세로 성공한 사람이다. 케네디 이민법이 통과된 역사적 배경은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주장한 흑인 동등 의 Civil Right Act 1963이 발효 됨으로써 인종차별 의식이 희박해 졌고 우방 으로서 동양인에 대한 우대 의식이 격상 되었다. 동시에 케네디가 캐톨릭 출신 으로서 최초의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어 캐톨릭에 대한 차별도 일소 되었다. 한국인의 제1차 이민사는 1903~1905년에 걸쳐 하와이에 온 칠천이백 여명이 뜨거운 태양빛의 사탕수수밭에서 백인 감독의 채칙질 밑에 노예 노동생활에서 시작 되었다. 일차 하와이 이민이 늘지 않았던 이유는 일제치하에 있는 모국 에서 배우자를 구하기 힘들어 태반이 일생을 독신자로 고독하게 지낸 까닭이 다. 필자의 큰 고모부와 고모님께서는 1903년 하와이 일차 이민의 한분이시 며 사진으로 결혼 하시었고 미국 본토 이민 일호 최초 한국인이다. 36년간 일 제침략으로 중단되었던 우리의 이민은 케네디 대통령의 동양계 이민 차별 폐 지법에 따라 1965년 이후부터 매년 이만 명 내지 삼만 명 이민으로써 재개하 기 시작하여 현재 미국 인구의 0.5%에 해당하는 동포 이백만의 제 이차 이민 사로 전개되었다.
첫 한인 하와이 인민자들을 싣고 오는 겔릭 호 (USS Gaelic, the first ship carried Korean immigrants to Hawaii)
각 도시마다 Dr. Martin Luther King의 로드 킹 사건에 대한 법원의 인종차별적 판결 Civil Right Movement 이 발단이 되어 LA한인타운에서 1992년 발 여파로 발생된 로스엔젤 생한 폭동 레스의 Watt 흑인 폭동 (1965~1967)에 의한 방화 와 약탈을 당한 유태 상인들이 철폐한 위험지대를 한인들은 겁 없이 들어갔고 도시마다 개점하여 흑인 고용증대와 함께 폐허화 하여 죽어가는 흑인 중심 상 가를 재건, 소생시켰다. 흑인들은 같은 피 압박 민족으로서 Brother라고 호칭 하며 우리들을 환영 하였다. 흑인들의 환대 속에 몰려온 우리 동포들은 개발 경쟁이 격화되자 의류, 신발, 세탁업, 주류상, 식품상, 보석상, 화장품상, 잡화상 및 수입 도매상, 태권도 도 장 등 여러 가지 업종으로 변화되었다.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의 동양인 차별 이민법 폐지로서 개방된 한국인 이민 붐과 상승 작용하여 40여 년이 지난 금 일에는 동포의 칠할 이 흑인시장에서 생활권을 확대 정착하고 있다. 흑인시장 에서 호황을 누려온 제 이차 이민의 평균 소득은 주류 백인 소득을 앞섰고 일 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태인 소득으로 육박하고 있다. 흑인의 폭동위험 때문에 떠난 유태 상인들은 우리들에게 황금 시장을 물려 주었다. 그러나 호사다마라 는 말과 같이 이민족(異民族)이 밟으면 폭발하는 민족감정 작동의 폭탄이 시장 바닥에 깔려 있음을 아무도 예측 못하였다. 그 폭탄은 1992년 4월 29일 로스 엔젤레스 한인 타운에서 폭발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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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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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딸 뽑기 위해서… 어학•경력•학위조건 다 바꿨다 행정안전부가 6일 발표한 외교통상부 통상전문가 특별채용 시험 특별감사 결과는 외교부가 유명환 장관의 딸 을 합격시키기 위해 노골적으로 ‘특혜 쇼’를 벌였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유 장관의 딸에게 유리하도록 응시자격과 전형일정을 고무줄처럼 조정했고, 외교부 면접위원들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는 등 시험의 생명 인 공정성을 저버렸다. 더욱 놀라운 일은 외교부는 유 장관 딸이 특채에 응시하기 전부터 유 장관 딸의 ‘스펙’을 파악해 그에 유리한 방향으로 응시자격을 제한했다는 것이다. 이번 통상전문가 특채는 외국과의 법적분쟁 등을 가리 는 FTA담당자를 선발하는 시험인데도 업무 유관성이 높고 자격자 풀이 넓은 변호사를 배제하는 대신 엉뚱하게 ‘ 석사 후 2년 경력자’를 추가했다. 이 때문에 석사 출신에 텝스 시험 성적표가 있고, 외교부 근무 경력이 있는 유 장 관의 딸을 위해 ‘맞춤형 응시자격’을 설정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6일 특채 제도 개선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면접에서도 5명의 면접위원 중 민간위원 3명은 유 장관 딸보다 차점자에게 2점 많은 점수를 줬다. 그러나 한 기획관 과 다른 외교부 간부는 유 장관 딸에게 각각 20점 만점에 1점 모자란 19점을 주고, 차점자에게는 12점과 17점을 줘, 유 장관 딸은 총점에서 7점 차로 경쟁자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합격했다.
대승호 송환, 남북관계 해빙 무드 조성되나
8월 IT 수출 134억달러. 반도체 사상최대
대결 국면으로만 치닫던 남북관계에 화해의 분 위기가 마련되는 것일까. 우리 정부가 민간 차 원의 대북 쌀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북한이 나포 한 달 만에 대승호와 선원 모두를 우리 측으로 돌 려보내기로 했다. 그간 대승호 송환을 촉구하 는 우리 정부 측 통신문에 일절 대응하지 않았 다는 점에서 북한측의 이번 통보는 예상을 깬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일 각에서는 남북관계가 대결 국면에서 대화 국면으로 전환되는 것 아니냐는 해석 도 나온다.
지식경제부는 8월 IT수출이 세계시장 성장과 주력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의 해외 판매 호조로 지난해 8월 대비 26.5% 늘어난 13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지 난해 같은 달보다 64.9% 증가한 47억4천만달 러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 제품과 하반 기 기업용 PC 교체 수요 확대로 사상 최대 수 출 실적을 기록했다.
밥상물가 급등, 엥겔계수 9년만에 최고 … 빛바랜 ‘친서민’
감사원 “공무원 인사 특별점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딸 특채 문제로 불거진 공무원 임용비리와 관련, 감사원이 공무원 인사 전반을 특별점검하기로 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6일 서울 삼청동 본관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 를 갖고 “금년 하반기에 공무원 인사 전반에 관 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자료 수집 등의 준비를 거쳐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 다. 최근 화두가 된 ‘공정한 사회’에 맞춰 공무원 전체 임용 비리를 전방위 감 사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동결됐다던 의원 세비 따져보니 13년간 65% 인상 박희태 국회의장이 6일 미국 뉴욕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13년 동안 동결됐 던 국회의원 세비를 원상회복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 회의원 세비는 동결된 게 아니라 꾸준히 인상돼 왔고 장관 급여보다 많은 것으 로 나타났다. 국회사무처와 행정안전부에 확인한 결과 국회의원의 세비는 일반 수당 520만원, 입법활동비 180만원, 가계지원비 86만 8천 4백원, 관리업무수당 46만 8천원, 정액급식비 13만원, 특별활동비(회기 1일에 1만 8천 원)을 받는다. 회기가 열리지 않더라도 월 850만 원의 세비를 받는 것이다. 여기에 연간 520만 원의 정근수당과 640만원의 명절휴가비를 더하면연간 1억 1,300만 원의 연봉을 받는다.
올해 2분기 엥겔계수가 9년 만에 가 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엥겔계수 상승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식·음 료품 등 ‘밥상물가 급등’에서 비 롯된 만큼 친서민을 표방한 정부의 정책이 겉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7 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2분 기 우리나라 가계의 엥겔계수(계절 조정)는 13.3%로 집계됐다. 2분기 가 계의 최종 소비지출액 145조9000억원 가운데 13.3%인 19조4000억원이 식·음 료품을 사는 데 쓰였다는 뜻이다. 2분기 엥겔계수는 2001년 3분기의 13.8% 이후 8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한-이란축구]조광래호, 이란에 첫 패배 한국 축구의 새로운 변화를 모색중인 조광래 감독이 중동의 강호 이란의 벽을 넘 지 못하고 국가대표 사령탑 데뷔 2경기만에 패배의 쓴 맛을 봤다. 한국 축구대 표팀은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E1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 전’ 이란과 경기에서 전반 35분 마수드 쇼자에이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하고 말았다. 지난달 나이지리아와 데뷔전에서 2-1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 던 조광래 감독은 내년 1월 열리는 아시안컵을 앞두고 열린 이란과 전초전에서 패해 새로운 전술을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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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2010년 9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노인회 공고
간추린 지역 소식
보스톤한미노인회 최덕중 이사장 선출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에서는 개정된 회칙에 의거 지난 9월2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 고 현 최덕중 부회장을 보스톤한미노인회 이사장으로 선출 하였음을 공고 합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 추석잔치를 갖습니다. 보스톤한미노인회(회장 이학렬)에서는 다음과 같이 추석잔치를 갖습니다. 회원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특기 발표회도 있아오니 준비하시고 발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9월25일(토) 오전11시-오후3시 장소: 보스톤성결교회 친교실 276 Old Billerica Rd. Bedford,MA 01730 문의: 회장 617-388-9107 총무 978-902-8305
브레인 트리:
보스톤한미노인회 회장 이학렬
이북도민회 “야유회” 갖어... 뉴잉글랜드 이북도민회(회장 김봉식)는 지난 9월5일 회원간의 단합과 결속 그리고 친목을 위해 합킨톤 파크에서 야유회를 가졌다. 화창한 가을날씨 속에서 치뤄진 이번 야유회에는 70여명의 이북도민 회원들이 참여하였고 특히 로드아일랜드에서는 미군 참전용사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근에 스미스 비치의 수질이 다시 수영을 할 수 있을 정 도로 깨끗해진 것으로 검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8월 26일 에 박테이아 수가 1310개로 나와서 폐장을 했었다. 일반적 으로 박테리아 수가 104개 이상이 나오면 해수욕장을 개장 할 수 없게 되어있다.
힝햄: 힝햄 고등학교가 매사츄세츠에서 가장 좋은 공립학교중 34 위를 차지했다. 보스톤 메거진에서는 MCAS와 SAT 성적, 졸업률, 학생과 교사간의 비율, 대학 진학율을 종합하여 가 장 좋은 학교를 선정하는데, 이번에 힝햄고등학교가 그 리 스트에 들어갔다.
노웰: 약 4일간 계속되는 비에도 노웰에서 식수 사용을 자제하고 있다. 지난 7월 9일 부터 시작된 식수 부족으로 인한 물 사 용 제제는 조만간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좀처럼 풀 리지 않고 있다. 이로써 주민들은 잔디에 스프링쿨러로 물 을 주는 것 을 금하고 있으며 항상 주민이 직접 호스로 물을 주어야 하며, 반드시 새벽 5시부터 8시까지 그리고 저녁 5 시부터 8시까지만 물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물통으로 물을 주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메사츄세츠에서 가장 좋은 공립학교 : 보스톤 메거진 9월호 에서 메사츄세츠에서 가장 좋은 공립 학교 지역으로 1위부터 5위까지 웨스톤, 오버-세어본, 렉싱 톤, 웰슬리, 콩코드, 칼라일지역이 선정되었다. 출처 보스톤글로브 일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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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 소식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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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기업들, 미 남동부 진출 러시 한국 대기업들이 앨라배마와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남동부 지역에 현지공장을 설립하며 적극적으로 진 출하고 있다. 남동부 지역은 특히 현대 자동차 앨라배마공장(HMMA)과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KMMA) 진 출을 계기로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어 북미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전초기지로 부상하고 있다. 포스코는 작년말부터 앨라배마주 버밍햄시에 건설해온 자동차 강판 가공센터 공사를 완료하고 14일 완공식 과 함께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중공업도 지난 7월부터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시에 변압기 생산공장을 건설키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현대중공업은 몽고메리 공장 건설에 모두 9천 만달러를 투자해 최대 500㎸급 변압기를 매년 200대 이상 생산한다는 방침에 따라 빠르면 9월중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CT & T는 2천100만달러를 투입해 10만 평방피트 규모로 건설한 던컨공장에서 최고 시속 40마일(64㎞), 콘센트를 이용해 4-5시간 충전하면 80마일(128㎞)까지 달릴 수 있는 전기차를 연간 3만대 정 도 생산할 계획이다. 이처럼 한국의 대기업들이 남동부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는 배경에는 동부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임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노동조합의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데다 주정부들이 외국기업 유치 를 위해 각종 세제감면과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미 교회 “9·11기념일 코란 화형식”
미국도 20대 청년실업 심각..역대 최악
9·11 테러 9주년을 앞두고 미국의 한 교회 가 이슬람 경전인 코란 화형식을 계획해 논 란이 커지고 있다.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은 7일(현지 시간) 성명을 통해 “(아프간 주둔)군을 위 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로이 터 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코란 화형식을 천명한 교회는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 있는 ‘도브 월드 아웃리치 센터(DWOC)’다. 이 교회 목사 테리 존스는 지난 7월 말 “이슬람이 9·11 테러를 저질렀다. 이제 기독교도와 교회, 정치인들이 일어나 이슬람에게 ‘노(No)’라고 말해야 할 때”라며 “9·11 기념일에 코란을 불태 우겠다”고 밝혔다. 존스 목사의 계획이 알려지자 이슬람 세계는 분노로 들끓고 있다. 이집트·인도네시아 등의 이슬람 지도자들은 공식 항의 성명을 발표했다. 8월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미국 대사관 밖에선 시위대 100여 명이 모여 “ 화형식을 강행할 경우 지하드(성전)에 나서겠다”고 위협했다.
미국의 16-24세 청년층의 8월 취업률이 47.6%로 공식 통계 집계 사상 최저치를 기록해 경기침체로 인해 청년실업도 심각함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유에스에 이(USA) 투데이’는 7일 미 노동부 통계를 인용해 16-24세 청년층의 8월 취업 률이 47.6%로 지난 1948년 정부가 청년층 취업률을 조사해온 이래 최저를 보였 다고 보도했다. 이는 특히 같은 연령대의 2000년 8월 취업률이 62.8% 였던 점 에 비춰보면 엄청나게 낮아진 것이다. 미국에서 25세 미만 연령대의 6-8월 평 균 실업률은 18.3%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는데 이는 25세 이상 연령대의 실업률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이다.
오바마 “사회간접자본에 500억불 투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노동절인 6 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6년간 사 회간접자본(SOC)에 500억달러를 투자 하고 기업의 설비 투자 세금을 공제하 는 것을 골자로 한 경기부양책을 발표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행한 연설에서 도로, 철 도, 활주로 등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 을 통한 일자리 창출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앞으로 6년 동안 도로 24만1000㎞, 철도 6400㎞, 공항 활주로 240㎞를 신설 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방 정부 및 지방 정부가 주주가 돼 사회간 접자본 프로젝트 자금 대출을 전담할 ‘인프라 뱅크’의 설립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관련,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바마 행정부가 경제계를 겨냥해 취한 가장 극적 인 제스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욕 타임스 역시 “이 구상이 미국 역사상 단기적인 투자 유인 조치로는 최대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 여론조사서 공화당 크게 앞서 오는 11월 2일로 예정된 미국 중간선거를 2개월 앞두고 미 유력지 워싱턴 포스 트와 ABC 방송이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공화당의 지지율이 여 당 민주당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매체가 지난 8월30일-9월2 일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를 실시, 7일 공개한 결과(표본오차 범 위 ±3.5%)에 따르면 11월 투표 가능성이 높은 유권자 중 53%가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 반면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40%로 그 격차가 13%포인트에 달 했다. 이 수치는 1981년 이후 양사 공동조사에서 공화당이 민주당을 가장 큰 폭 으로 앞선 것이 된다.
미국인들, 소득 7만5천달러면 행복 미국인들은 연간 소득 7만5000달러까지는 소득 이 많을수록 매일의 행복감이 커지나 7만5000 달러가 넘으면 행복감에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프린스턴대학의 노벨경제학상 수 상자인 대니얼 카너먼 교수와 앵거스 디튼 교수 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득이 커짐에 따라 매일 느끼는 행복감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이혼한 응답자 중 연 소득이 1만2000 달러 이하인 응답자 중 51%가 슬프거나 스트레 스를 느낀다고 답했으나 연 소득 3만6000달러 이상인 응답자 중에서는 24%만이 똑같이 대답 했다. 하지만 소득이 7만5000달러가 되면 그 이 상의 소득을 벌어도 매일의 행복감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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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수요일
미주 한인사회소식
치킨윙 181개 12분에 뚝딱 이선경씨 치킨윙 대회서 1등 을 차지했다. 주인공은 알렉산드리아에 거주하 는 이선경(Sonya Thomas•43)씨. ‘블랙 위도우(The Black Widow•검은 독거 미)’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이씨는 이날 12분동안 총 4.86파운드 분량의 치킨윙 181개 를 먹어 치우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강력한 우 승후보로 점쳐졌던 미국 프로 먹기 선수 1위 조 이 체스트넛은 약 4.55파운드 분량의 치킨 윙 169개를 먹는데 그쳤다. 이씨는 경기가 끝난 후 “기쁘다”고 소감을 말 한 뒤 “너무 많이 씹으려 하면 속도가 떨어져 입보다는 손을 더 많이 썼다”고 우승 비결을 전했다. 이어 “아직도 배고프다. 치킨 윙은 애 피타이저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1년부터 축제를 열어온 드류 세르자는 “체스트넛은 매우 강한 턱과 힘을 가졌다. 하 지만 소냐(이선경)는 손이 빠르다. 둘다 막상막 하”라고 말했다.
지난 5일 뉴욕 버팔로에서 열린 ‘치킨윙 먹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선경(가 운데)씨가 우승컵을 번쩍 들며 기뻐하고 있 다. [AP] 각종 먹기대회를 휩쓸어온 버지니아 한인 여성 이 5일 치킨윙의 본고장 뉴욕 버팔로에서 열린 ‘제9회 치킨윙 먹기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
그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이유는 먹기 대회 에서 보기 힘든 여성인데다 왜소한 체구 때문. 5피트의 키에 몸무게는 고작 105파운드로 자신 보다 덩치가 큰 남성 경쟁자들을 가뿐하게 따돌 리며 눈길을 끌어왔다. 1997년 가족과 함께 미 국으로 이민온 이씨는 2003년 첫 우승을 시작 으로 굴, 삶은 계란, 치즈케익, 할로피뇨 등 다 양한 음식 먹기 대회에 참가하며 ‘먹기 강자’ 로 떠올랐다. 2005년엔 12분간 174개의 치킨윙 을 먹으며 신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출처 : 미주 중앙일보)
한인회보
미 한인대학생 4명, 재미과기협 장학생 선정 재미과학기술자협회 (KSEA)와 한미과학협력센터 (KUSCO)가 지원하는 2010년 KSEA 장학금 프로그램에 북 텍사스 지역 학생들이 다수 선 정되었다. 이 장학금은 학업 성 취도와 교수 추천서, 현장실습 및 과외활동 등을 바탕으로 우 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올해의 경우 지난 8월 11 일(수)부터 15일(일)까지 시애 틀 Hyatt Regency Bellevue 호텔에서 열린 UKC(US-Korea Conference on Science, Technology, and Entrepreneurship) 행사 가운데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장학금 수여식 은 행사 3일째인 13일(금) 오 후 6시 30분 거행되었다. 북텍사스 지역에서는 정 대환, 박덕규, 백승택, 최경 학 씨가 장학금 수혜의 영광 을 안았으며, 네 사람 모두 UTD(University of Texas at Dallas) 재학생인 것으로 나타 났다. 과학·공학 전공자들에 큰 혜택 ‘KSEA 현대 장학금’ 을 받은 정대환 씨와 ‘KSEA 박정희 장학금’을 받은 박덕 규 씨는 전자공학(Electrical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있 으며, ‘KSEA 일반 장학금’ 을 받은 백승택 씨는 컴퓨터 공
학(Computer Engineering)을 전공하고 있다. 유일한 대학원 생인 최경학 씨는 ‘KUSCOKSEA 장학금’ 수혜자로 선 정되었으며, UTD에서 전자공 학(Electrical Engineering)을 공부하고 있다. 이 같은 장학금 신청은 KSEA 웹사이트 www.ksea. org에서 재미과학지술자협회 회원으로 등록한 뒤, 안내에 따 라 필요 서류들을 제출하면 된 다. 회원가입의 경우 대학생은 무료이며, 대학원생은 연 15달 러의 회비가 부과된다. 신청조건은 대학생의 경우 최소 40학점을 마치고 과학, 엔지니어링 혹은 기타 관련 분 야를 전공하고 있는 한인 학생 으로, 신청일을 기준으로 40학 점 이상을 수료한 사람이어야 한다. 대학원생의 경우에는 과학, 엔지니어링 혹은 기타 관련 분 야를 전공하고 있는 한인 학생 으로, 의학(Medical)과 치의학 (Dental)을 전공하는 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2011년 장학금 신청기간 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2 월까지이며, 결과는 2011년 5 월 중에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 한 내용은 인터넷 scholarship. ksea.org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재외동포재단>
한인사회소식
한인회보
패션 수도 뉴욕에 도전장 던졌다 ‘컨셉트 코리아2’ 한국 디자이너 3인방
올 가을 뉴욕패션위크는 여 러모로 뜻깊다. 연례적으로 행 사가 열리던 맨해튼 브라이언 트파크가 아니라 링컨센터에 서 펼쳐지는 첫 패션위크, 그 리고 한국 정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공식적으로 데뷔 하는 첫 패션위크이기 때문이 다. ‘컨셉트 코리아’ 프로젝트는 올 초 겨울 뉴욕패션위크 기간 에 그 첫 무대를 선보인 바 있 다. 당시 뉴욕패션위크가 열렸 던 브라이언트파크 옆 뉴욕공 립도서관에서 개별 행사로 열 렸으나 이번에는 패션위크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 곽현주·이주영·이진윤 디 자이너의 그룹 패션쇼로 선보 이는 ‘컨셉트 코리아, 인터액 티브 웨이브 2011(컨셉트 코리 아2)’는 9일 링컨센터 ‘더 시어터’ 1000석 규모 런웨이 에서 뉴요커들을 만난다. 행사
에 앞서 뜻깊은 무대를 화려하 게 수놓을 디자이너들을 살펴 본다. ◇곽현주 “PUCCA by KWAK HYUN JOO”=무채 색과 형광색이 어우러진 의 상, 독특한 컷과 다양한 소재 가 특징이다. 곽씨는 서울패션 위크 7번 참가한 경력을 비롯 해 2008년 GS홈쇼핑에 ‘디자 인 바이 곽현주’를 런칭한 이 후 각종 디자인 대회 심사위원 으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이주영 “RESURRECTION by Juyoung”=이씨 디 자인의 핵심은 디테일. 얼핏 보면 평범해 보이는 의상도 자 세히 보면 디테일한 기술이 돋 보인다. 96년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이씨는 2004 년, 본인 브랜드인 ‘레저렉션 (RESURRECTION)을 런칭했 다. 그후 매럴린 맨슨 앨범, 뮤 지컬 헤드윅 등에 참가하며 다
양한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 외에도 BMW, 키엘(Kiehl’s) 등 브랜드의 특별 프로젝트 및 캠페인에 참여한 경력이 있다. ◇이진윤 “LEE JEAN YOUN”=소녀 느낌의 머리장 식, 강렬한 패턴·장갑으로 포 인트를 주고 레깅스로 차분하 게 마무리한다. 이씨는 대한민 국웨딩드레스콘테스트에서 그 랑프리를, 21세기 우수인재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2006년 홍 익대학교 디자인공예학과 박 사 과정을 밟고 2009~2010년 에는 패션 브랜드 망고(MANGO)와 함께 ‘LEE JEAN YOUN for MANGO’를 선보 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 부·대구광역시·한국콘텐츠 진흥원·한국패션산업연구원 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출처 : 미주중앙일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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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백약무효 미 집값, 더 떨어지게 둬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의 시발점이었던 미국 주택시장 을 지탱하기 위해 미 정부는 지난 18개월간 할 수 있는 모든 정 책수단을 동원했다. 세제혜택과 모기지(주택담보대출) 재조정 을 비롯해 금리를 낮추고 정부가 대출에 보증을 제공하는 등 집 값의 추가 하락과 주택 압류사태를 막기 위해 그야말로 안간힘 을 써왔던 것이다. 하지만, 미국 경기는 다시 하강국면에 접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고 주택시장의 회복세도 요원하다. 집값 가격은 올라갈 기미 를 보이지 않고 지난 7월 주택거래 실적은 1년 전보다 무려 26% 나 감소하는 등 거래마저 사라지면서 시장 자체가 고사의 위기 를 맞고 있다. 뉴욕 타임스(NYT)는 6일 미국 주택시장이 이런 지경까지 이 르자 이코노미스트들과 애널리스트들 사이에 새로운 주장이 제 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가격이 떨어질 데까지 떨어지게 놔 두는 `충격요법(Shock therapy)’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자본주의 시장원리에도 맞을 뿐 아니라 가격이 떨어질 만큼 떨 어지면 자연스럽게 바닥을 형성한 뒤 안정을 찾고 매수가 살아 나면서 가격도 반등하게 돼 결국 미래의 주택 소유주들에게 도 움이 되는 정책이라는 것이다. 주택시장 애널리스트인 아이비 젤먼은 “우리는 (주택시장 을) 인위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충분히 해왔고, 이젠 시장이 할 일을 하게 놔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물론 주택가격이 그동 안 평균 30% 넘게 급락한 상황에서 추가로 10% 이상 떨어진다 면 이는 정치.경제적으로 미국에 상당한 고통과 충격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주택 소유주들이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느낄수록 이들 가계의 소비는 더욱 위축될 것이고 이는 미국 경기의 회복 세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가 그동안 주택시장 지지를 위해 모기지에 보증을 제공하는 등 시장에 정부가 개입돼 있는 점도 시장의 몰락을 방 치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하지만, 시장 내부에서 도 이제 정부 개입은 해답이 아니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주택구입자에 대한 정부의 세제혜택 정책을 이끌어 냈던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나 주택건설협회(NAHB)는 요즘 새로운 부양책을 촉구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다. 모기지대 출업체인 ‘에쿼티 나우’의 마이클 모스코위츠 사장은 “여전 히 (부동산)가격이 인위적으로 높은 수준”이라며 가격하락을 방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NYT는 최근 주택시장의 거래 감소로 인해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주택 정책 담당자들이 현재의 주택 소유주를 위한 정책과 미래 소유주를 위한 정책 중 하나를 선택하게 만들 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지 메이슨 대학의 앤서니 샌더스 교수는 “주택시장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돌아와야 한다”면서 “우리 가 시장을 계속 부양하려고 노력한다면 이는 어리석은 짓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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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부터 오후 1시에 출발로
훨씬 편리해진 보스턴-뉴욕 연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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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뉴욕 ==> 인천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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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03:40(다음날) 21:00
변경스케쥴
출발
뉴욕 ==> 인천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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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도착 16:40 (다음날) 11:00
“모든 관광상품은 항공료 포함 비수기 기준 요금이며 성수기시 요금 변동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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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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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의 신앙칼럼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벗을 주신 주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이웃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저들을 주신 분이 당신임을 알게 하소서. 모습이 달라도 같이 살아가야 함을 알게 하소서. 저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
북부보스톤감리교회 김용환 목사 yhjoekim@gmail.com
북부보스톤교회 미국연합감리교회
주님, 고맙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가을을 맞게 하시니. 황홀한 단풍을 맞을 생각에 가슴이 설렙니다. 코스모스를 보고 주님의 손길을 보게 하소서. 뭉게구름 속에서 우주의 신비를 알게 하소서.
들으시는 주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소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알게 하소서.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하소서. 무엇을 당신에게 구해야 하는지 알게 하소서. 선물을 주시는 주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저들이 삶의 의미를 알게 하소서. 세상을 향한 사명을 알게 하소서. 부르심을 따를 용기를 주소서.
생명을 주신 주님,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부모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소서. 품위를 잃지 않고 존경과 사랑을 받으며 살게 하소서. 건강하지 못하실 때에도 감사하게 하소서. 떠나실 때에게 세상 나들이가 즐거웠다고 고백하게 하 소서.
사랑의 주님,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잃어 버리는 아픔도 사랑하게 하소서. 헤어지는 아쉬움도 사랑하게 하소서. 아픔과 상처를 준 이도 사랑하게 하소서. 당신의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지혜의 주님, 가을에는 배우게 하소서. 심는 자가 거둠을 잊지 않게 하소서. 나누는 자에게 넉넉함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지 않게 하소서. 서로가 다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님, 가을에는 더욱 더욱 허전하게 더욱 침묵하게 더욱 겸손하게 더욱 사랑하게
담임목사 : 김용환 244 Lowell Street Andover, MA 01845 T) 978-470-0621 www.hanboston.org
한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교회 [주일예배] 1부 : 오전 08시 2부 : 오전 11시
(동시통역)
[새벽기도회] 오전 6시 (월~토) [수요찬양기도회] 수 저녁 8시 [중고등부토요집회] 토 오후 6시30분 [중고등부영어예배] 오전 11시
비우게 하시고 하시고 하시고 하시어 하소서.
생명을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유년주일학교예배] 오전 11시 [주부아침성경공부] 목 오전 10:00~11:30 화 오전 9:30 ~ 11:30 [목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금요성경공부] 저녁 7시 30분 [증보기도회] 화 저녁 7시 30분 [노인사역] 매월 2째주 수 오전 10시 4째주 수 오전 10시 [한국학교] 토 9:30 ~ 12:30
김용환 목사의 설교 CD 를 원하시는 분은 978-686-1796(김명숙 권사) 또는 northbostonkumc@gmail.com 로 연락주세요.
상기 정보는 북부보스톤교회의 유료광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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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2010년 9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민유선의 민유선 (전 보스톤한미노인회장)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또 한명의 (女)의사
저의 집안에는 의사가 직업인 친척들이 많은 편 입니다. 16대 조상 성제 선생 (이씨왕조 숙종의 스승)께서는 의원은 아니셨으나 건강을 위한 섭생 이나 위생에 관한 글도 여러 편 남기셨다는 門中 기 록이 있으며, 현대에 와서는 둘째 외숙부께서 경성 제대 (지금의 서울 대학) 의학부를 마치고 외딴 섬 珍島에서 가난한 어민들을 위해 의원을 개설하고 평 생 그들을 위해 봉사 하셨다고 합니다. 진도에서 나 오는 해산물을 들고 저희 집을 방문하면 “누님, 매 형과 함께 이것 잡수시고 오래 오래 건강 하세요.!” 하는 등 자상하신 성품의 그 외숙부에 대한 이야기 를 많이 들었습니다. 멋쟁이 의학도로 기억되는 또 다른 숙부께서 는 낙후된 생활을 하는 산골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 하여, 특히 그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관심 을 갖고, “토막집 (오두막 집의 土俗語)”이라는 책 을 쓰신 특별한 의사이셨습니다. 가까운 친척 중에는 여러 해 동안 모 기관에서 후원하는 “무료 開眼 수술”을 주도하신 眼科 의사도 계십니다. 그 댁의 가운이 융성하는 것을 보며, 휴일 도 없이 많은 장님들에게 광명을 찾아 준 의료봉사 가 하늘에 상달 되어 받는 福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한 사회를 꿈꾸며 詩를 쓰는 의사들이 있음을 알게 된 것은 고무적인 일 이었습니다.
많고 그들이 소신 있게 진료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 는 것이 우리 모두 꿈 이지요.
“
의과 대학에서 수련 과정을 마친 저희 집 큰 딸 은 지금 “청소년 소아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 신의 아이들 옷을 깨끗이 손질하고 새 옷이나 동화 책도 몇 권 끼워 넣은 꾸러미를 환자에게 조심스럽 게 전하는 것을 볼 때, 또는 근처의 김밥 집엘 가도 젊은 엄마들이 반색을 하고 아이들은 스스럼 없이 다가와 인사하는 모습을 보면 신뢰 받는 의사 노릇 을 하는가 싶어 흡족하기도 하고, “네 딸이 여의사 라며?” 하는 친구들의 인사말도 듣기에 나쁘지는 않 습니다만 부디 교만하지 말고 배운 의술을 더욱 가 치 있고 善한 일에 쓰기를 바랄 뿐입니다.
오전 진료가 끝났다. / 이야기를 충분히 듣지 못했 는데 / 환자들의 아픈 내용을 제대로 알아 들었을 까? / 진찰과 처방은 제대로 되었을까? / 2시간 반 동안 40명을 진료했으니 / 한 사람당 진료 시간은 3분 45초 / 등에서 식은 땀이 흐른다. (어느 의사의 詩 중에서)
그 분들 외에도 저의 親家나 外家에는 의학 공부 를 하고 큰 병원에서 일하기도 하고 개인 병원을 운 영하기도 하며 아직 수련 중이거나 의학부 학생인 경우도 많아 기대가 됩니다.
“진료실에서 / 언제부터 아프기 시작했느냐고 / 질문을 하면 / 많은 사람들은 / “오래됐어요.”라고 대답한다. / 누가 우리보고 / 그른 것을 그르다고 하 지 않고 눈치부터 보는 버릇이 / 언제부터 생겼느냐 고 물으면 / “오래됐어요.”라고 대답해야 할 것 인 가. (어느 의사의 詩 중에서)
외과 의사인 오라버니를 따라 “缺脣(결순)아동 (언청이) 무료 수술” 팀에 합류하였던 인연으로 관 련 부서에서 일하게 된 저는 집안의 의사들 외에도 여러 병원에서 많은 의사 선생님들을 가까이 접촉 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들 중에는 정직한 의사들 도 그렇지 못한 의사들도 있었는데, 올바르고 공정
“친일파의 자손들은 / 박사도 되고 사장도 되어 / 대학병원 특실에 입원하는데 / 독립운동 유가족들 은 의료보호증을 들고 / 시립병원 뜨락에 구르는 / 푸라타나스의 이파리처럼 / 이 곳을 찾아 옵니다. (“ 시립병원” 중에서) 이처럼 올바른 의식과 실력을 겸비한 의사들이
지난 수년간 제가 보스톤 노인회에서 봉사하면 서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음은 귀한 축복이었 다고 생각 합니다. 그 때 알게 된 친구 중에도 의사 가 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미국 family doctor 자 격을 획득한 그녀는 당당한 여의사입니다. 편견이 없는 성격이어서 저와 만나면 靈的인 이야기도 나 누게 되는데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우리는 아 마 soul mate인가 보다.”는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2010년 9월로 그녀가 이 지역에서 Medical Practice를 시작한지 30년이 된다고 합니다. 주변의 불 우 이웃들에게 남 모르는 도움도 많이 베풀고, 연세 많으신 어른들에게는 무료 영양 주사로 봉사를 하고 있는 그녀는 저의 친척은 아니어도 제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또 한명의 의사 이십니다. 일생을 의사로 살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그 리고 역시 의사이셨으며 지난 해 95세로 他界하신 친정 아버님의 가르침에 감사한다는 그녀의 병원 개 업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복을 기원합니 다. (2010-08-31) 글 : 민유선 삽화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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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한미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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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513-4553
백영주부동산
617-921-6979
센추리21
617)233-6858
송기백부동산
781)510-9924
송현미부동산
617)835-7664
신태순부동산
508)435-6333
에이블부동산
617)868-2253
오성희부동산
617)275-3109
이경해부동산
800)867-9000
이정선부동산
781)874-2087
이종수부동산
781)772-1062
이도경
781-771-0097
재클린조
978)263-1166
제이 리 부동산
781-654-5281
젝콘웨이부동산
508)737-8636
정윤숙부동산
617)236-8600
정혜윤부동산
603)770-3491
조이리부동산
781)249-5838
조현경부동산
508)579-4314
종미 Edinger
603 493-9379
코너스톤부동산
617-448-8189
콜드웰뱅커
617)835-7664
프루덴셜(이효숙)
203)255-2800
한국부동산
203)655-6666
한미부동산
203)887-4989
ANN KIM
617)864-4430
B.L.부동산
800)906-5326
IBR
781)665-9277
가위소리
617)782-8111
DON LEE
781)777-0047
그레이스스킨케어
978)468-0039
Heather Kim
617)388-8527
그레이스커팅클럽
617)331-1011
김씨네머리방
617)739-1067
로즈헤어
339)225-1418
뷰티살롱
617)354-9255
삼손미용실
617-913-3559
세리미용실
781)676-7334
심미경헤어센터
617-767-9415
압구정동얼굴방
617)437-0378
건국대동창회
401-738-8735
유경희 헤어
508-768-7675
경기고동창회
508-995-7242
Int-널뷰티살롱
617)331-1011
경기여고동창회
781-861-0437
프로페셔널헤어
978)772-7886
경복고동창회
617-921-8799
헤어센스
617)773-1220
고려대교우회
617-795-1779
헤어스크린
617)787-1735
배제중고동창회
978-474-4780
헤어칼리지
617)354-4660
서울대동창회
407-274-2044
헤어캠퍼스
617)254-2101
서울신학대동창회
781-893-4557
AYER BEAUTY
978)772-6555
978)858-3699
617)624-0292
617-470-1083
이종수파이낸스
860)523-5260
권TKD아카데미
피터전변호사
203)536-6817
617)338-1706
781)935-3773
국선도단전호흡
조이리변호사
978)866-7789
아시안아메리칸
구정회태권도
781)961-1114
508)528-7772
김진경부동산
508-843-7217
617)522-2028
K씨푸드
508)226-0707
김종희부동산
골프협회
파이시스피시마켓
857)540-1117
태권도
무한(프랜클린)
617-431-9541
617)794-8675
617)282-6142
617)267-7777
KWJ Service
아메리칸홈론
킴스피시마켓
코리아여행사
800-392-6100
781-405-3968
홈페이지제작
617)230-0005
MBTA
간호협회
781)395-8138
정선진변호사
617-969-4989
800)990-8835
978)772-9090
캡틴보스턴피시
978)777-5435
뉴스타부동산
스톡튼터너모기지
유에스컴퓨터
무한TKD(애틀브로)
617-501-6102
978-902-1111
617)350-0130
무한TKD(덴버)
KAM’s
국제결혼가정선
781)830-1060
씨투유
888)666-1708
800-222-4357
339-203-1988
마이크로디멘션
781)665-0004
트리플A (AAA)
성주영 재정설계
781)279-4181
617)524-8711
유니버스여행사
617)290-0623
617-641-2830
아이팍보스톤
스타피시마켓
오리엔트여행사
가나안부동산
보스톤총영사관
617)442-1706
978)474-8880
978-335-7995
617)592-6378
978)440-7877
사이먼시푸드
컴퓨터
617-877-3435
J건축
888)839-9990
글로리컴퓨터
워드랜드/액커맨
800-343-9999
선모기지
508)580-1016
스티브 서 변호사
피터팬버스
론스탭(켈리김)
617)282-2980
브록턴피시마켓
978)688-1037
781-738-7871
주요단체
보스턴피시
김영곤태권도
J.C건축
617)939-6524
617)787-2528
617)482-6237
800-941-9900
김경덕모기지
진로소주총판
범아여행사
전화신청
617-254-4654
781)862-7984
617-504-0609
617-325-1007
보스톤코리아
617)216-6472
매일잔치피시
성기주변호사
401-274-6088
금융/모게지
산소주,참이슬,백세주
203)324-6155
지선디자인
781-933-8822
주류
617)298-2260
박현종특허변호사
장스건축
한인회보
생선(피시마켓) 매터팬피시마켓
203)852-9800
800-870-9999
언론
978)975-3303
모상욱변호사
800-858-3926
초이스간판
형제떡집
617)742-7707
전화고장신고
800-572-9300
203)676-1963
김연진변호사
자동차등록
NSTAR 가스
피시&캣포토
보험 가디언라이프
617)482-7444
고영복보험
978)646-3042
알파종합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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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시킴보험
781)648-2661
조종운종합보험
781)255-1134
스티브킴 보험
617)538-7851
이문항보험
781-325-3406
비디오
여행사
이발 김, barber
508-653-3556
알파태권도(정운학)
978)256-4904
한인이발관
617)783-3213
이종수태권도
603)623-1022
이평팔중앙TKD
617)776-6161 508)820-1618
이사/운송/콜택시 대한이삿짐㈜
877)460-2424
재조태권도(조재휴)
대한통운
978)425-4448
조올림픽TKD
781)326-9009
617)645-1538
초이TKD(최창헌)
413)736-1008
범양해운 보고해운항공
866)411-2424
보스톤한국이사
617)783-1233
예송운송
978)772-4790
우리익스프레스
617-699-6272
한진택배
617)785-2397
ACE운송
617)233-2444
OK무빙
978-922-0929
YES2424
617)953-4651
태양고속
781)391-7700
978)440-0020
Lee태권도(이강원)
781)344-7900
Master Ann TKD
978)453-5387
Yun’s TKD
781)430-0075
US TKD Center
508)767-1717
학원/유학원
617)216-4008
골프스쿨
617)775-5527
781)475-8651
뉴잉글랜드유학원
617)964-2640
617)783-1234
남궁연골프교실
978)474-4780
781-391-7700
리드포닉스
781)640-2472
781-391-6200
보스톤교육원
617)497-2306
508-475-4000
보스톤미술학원
508)523-9831
617-939-4465
보스톤유학원
617)491-0041
보스톤정유학원
617)795-7303
선진학원
781)863-0677
뉴헤이븐
203)444-8992
에듀웰보스톤
617)795-0879
영토플
617)783-9822
엔도버구몬수학,영어
978)837-3327
엔젤라유학상담
301)320-9791
ABC골프
603)401-7990
ASC English
617)789-4942
FLS어학원
617)695-3571
종이접기
781)862-1121
한국콜택시 코리아리무진 태양콜택시 한국관광콜택시 해피라이드
인쇄(프린트) 세진카렌다
617)489-5763
큰나무인쇄소
617)719-8200
ABC인쇄소
617)783-3355
The Star Print
617)666-4480
자동차(매매/정비) 박석만오토바디
978)686-9546
대진자동차
617)926-5083
데이비드클레이 로버트정
617)964-3000 617)731-0100
모리스타운
973)455-0700
사우스네틱걸프
508)653-4100
올스톤오토브로커스
617)787-6229
태양자동차수리
781-391-6200
태양자동차(토잉)
781)391-7700
COMPLETE CAR
978)858-0074
Dent Green
781)548-9052
GLENVILLE
617)783-1515
SOONER LUBE
978)858-0070
USA SPEEDY
978)535-3855
전자/전화 MOMO Electric
617)513-7625
All State Wireless
617)357-1969
폰카드홀세일
617)357-8021
Call Space
508)574-2020
C.J. Page One
617)427-3540
Crystal
978)687-2118
Digicom Wireless
617)232-6727
Exit
978)689-8080
High Voltage
617)423-9026
617-738-0690
Wallingford
203)284-3800
617-782-9282
617)312-8420
Koryo TKD
안전라이드
영상비디오제작
노랑고래
413)796-1400
보스톤라이드
203)510-8456
617)529-0427
Kim’s TKD
888)239-9377
Lim’s Electrics
김아람포토그래퍼
781-344-7900
대한통운리무진
617)628-0226
사진
508)478-6600
이강원태권도
가드펜싱클럽
릴라이어블비디오
진비디오
초이TKD(최호진)
제과/떡 서울제과
617)787-6500
숙정초콜릿&캔디
617)325-5802
413-535-0916
중고SAT, TOEFL
781)704-4324
캠퍼스 Prep
617-492-2722
쿠몬수학&영어
978)409-0101
코너스톤수학
888)788-5171
SAT Plus
781)398-1881
청담어학원
617-960-8883
하바드여름프로그램
617)495-2924
The Academy at Harvard square
617)492-2722
한음기타노래교실
774)270-1948
BIA보스톤어학원
617)731-6390
Red Key가정교사
617)395-7935
한국학교 그레이스한국학교
603-502-7228
남부보스톤한국학교
978-385-9168
뉴잉글랜드한국학교
508-842-1551
NH반석한국학교
603-421-9100
NH한인학교
603-437-5134
RI한국학교
401-274-2044
그린랜드한국학교
603-929-7996
메인한글학교
207-897-8711
문수사한국학교
781-224-0607
백합한국학교
781-275-8233
사랑의한국학교
978-468-1625
시온성한국학교
978-256-5633
한 인 회 보 는 우 리 모 두 가 함 께 만 들 어 가 는
우 리 신 문 입 니 다
한인 업소록 / Business Directory
李家 Grill
(구 희빈)
북부 보스톤의 새로운 명소 “이가 Grill”(구 희빈)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모든 테이블에 바베큐 시설을 완비하고 미 정부가 보증하는 Black Angus 고기만을 사용하는 정통 한국식 갈비와 냉면 전문점입니다
New England 최초의 정통 진짜 아바이 순대를 개시합니다 30년 경력 주방장이 자신있게 선보이는 아바이 순대, 순대국밥, 모듬순대 등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영업시간: 월요일,화요일 : 11:30am~10:00pm
연중무휴
목요일~일요일: 11:30am~10:00pm
넓고 안전한 주차장 완비!!!
609 S.Union St. Lawrence, Ma 01843 978 725 5222(T) 978 725 5223 (F) Direction from Boston : Exit 41B off I-495 N
Page 16
English Section
2010년 9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Car Racing in Yeongam
by Eugenia Kim
powerful engines in the competitive races at thrilling speeds. These engines go up to around 320 kilometers per hour. For the international standards to be met, 340 billion won was used to build the 1.85 square-meter racing venue! The 5.615 kilometer-long circuit is the third longest in the whole entire world, and it can hold up to 120, 000 people. After those statistics, 16,000 fans can be in the main grandstand at one time. The surface of the entire circuit has been built to specifically accommodate the racing cars’ speeds.
On October 22 through the 24th, they will be ready for Korea’s first Formula 1, otherwise known as F1. The F1 is one of the top three sporting events worldwide. The other two? The FIFA World Cup and the Olympic Games. At the racing venue, nearly four million expected viewers are going to watch the speedy competition and will marvel at the thirty trillion won annual budget which is necessary for sponsoring the automotive display. Another six million viewers are expected to watch the great race, through the media. The motorsport competition will be held in Korea, for the first time. This could offer up opportunities to promote many Korean industries and show its strength in sports while the world is watching. The Formula 1 Korean Grand Prix Organizing Committee of South Jeolla Province and the Korea Auto Valley Operation, KAVO, are working hard to finish their last wrap up of the stage preparations for this year’s great race. Ninety percent of the construction is completed, and paving, stands, electronics, landscaping, and interiors can be finished by the end of the month. In a few months, the grounds of the International Circuit will also be opened as the competition ground where the excited spectators can enjoy the roaring and equally
To learn more information of the Korea F1 Grand Prix, it is available at the official KAVO homepage (http://www.koreangp.kr/KAVO_ENG/) in both Korean and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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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ection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Page 17
The New England Korean News English Version
Editor: Eugenia Kim
ASK DUCKY
Ask Ducky! (askducky@gmail.com) Dear Ducky, I have one younger brother and he is a freshman, but I am a senior at our high school. Because I am younger than most of my friends in my grade, and he is older than most freshman students, I am only about one year older than him. Because we have always been brought up close together, and he thinks of me as a younger or same aged friend. If I ask him for help, he ignores me and goes off to study for college! In my house, my mom always supports him, and only him, with his SAT prep or other upperclassmen work. There must be something wrong with my family! I’m the one that just became a senior and applying for colleges, but my mother gives my brother everything he needs for education, it’s not fair. Why do you think she does that? I am basically off to a good start for everything, but I still want some help from my parents also! Sincerely, Senior Stress Dear Senior Stress, I am guessing you are all done with your testing, and wrapping up or your able to see the end of your college applications. You’re right, maybe your parents should lead you to the end and worry about you brother’s college applications in the near future, but your parents may think that after your SAT prep, now it is your brother’s turn! I am sure if you ask your parents for something they will help you as much as they can, just like if your brother asked them. Talk to your brother about how you feel disrespected, as an older sibling, and that he will be fine for his tests if he starts studying now. Already worrying about his preparation for college is a great start for him, and he can be less stressed out. Then, he will be nicer and more respectful to his older siblings. Good Luck of College Applications, Ducky Dear Ducky, I just became a junior this year, and now I am really worried about colleges! Ever since middle school, it seems as if students have been pestered about colleges and what sort of education we should all get and how and why, and the list goes on. But now that I’m a junior, I always seem like I have no time to hang out with friends, and all my other friends have a girlfriend. They’re always hanging out, and they have a lot of free time. Should I still try to balance my social life into junior year? Do I also need a girlfriend, should I make time to see my friends? I feel like I wouldn’t have enough time, but then how do other people manage their time so well? Sincerely, Social Scheduling Dear Social Scheduling, In your busy schedule, some free time should be scheduled in to make yourself less stressed out. It seems as if you are very concerned about your junior year and how it will affect into your college applications! With this much caution you are sure to be fine, but be wary on how much time you spend with your friends. If you become too carefree, then your cautious mindset will not help you anymore! Make sure you plan out all your weekly, monthly, and yearly goals and accomplish them efficiently. You may also want daily goals to keep you on the right track. This way, you will be sure of yourself. As the matter of a girlfriend, let life be the judge of that. Good Luck, and Don’t Be Too Hard On Yourself, Ducky Dear Ducky, It seems as if ever since kindergarten, many of my classmates bully me. I am so lonely and always alone in lunches, classes, and afterschool. I really don’t like school, and never wake up with a, “I want to go to school today!” feeling. With the few friends I have, they tell me go to my counselor, but I know better. If I go talk to the school counselor, he will probably document our whole conversation and it may impact my college application! Or, he may try to get help by talking to people in my classes. I definitely do not want that.
알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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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이사
40
원룸
OK
The people at my school are so mean. What should I do? I don’t like the depressing feeling my school gives me now. Sincerely, Mr. Lonely Dear Mr. Lonely, Don’t let your bullies get to you! Seeing your counselor will help, because if you are so depressed at school for college applications that will not help either. Rather than depression, on a college application if you confronted your fears of your counselor and went to him for help to show your strength towards your college goal, your application may look more appealing. After getting help from your counselor, try to be less isolated at school. Good Luck! Ducky Dear Ducky, I want to trust people, but my mom always told me never to trust other people but my family and myself. In this world, aren’t there a lot of good people? I realized that many people are nice as friends or acquaintances, but as time goes by, people change. They may change so that I cannot trust them anymore. Is my mom actually right? What should I look for in a good friend? Sincerely, Friendwise Dear Friendwise, People may change over time, but many good friends always stay as good friends! If you are afraid of getting hurt so much, you may not want to grant your friends with such large trustworthy tasks. If you don’t give them the chance, they will not have to decide if they want to follow their instincts or be a good friend. Also, your mom may be right in some cases. It depends on the sincerity of the situation, but if it is not a deep situation, many friends can be trustworthy. In a good friend, there are many characteristics, but you must set them for yourself. For example, you may want a good friend to be able to go jogging with you on weekends, but they may also always be there for you in times of need. Depending on the need, friends should always be there for you! Have a good school year, Ducky Dear Ducky, In my house, I am the oldest boy of three. I have two younger brothers, and my parents always think that they should and will rely on me when we all grow up. Why do they have to depend on me? I will probably have my own life consisting of a family and a job, like them, but why do also need to be responsible for my younger siblings? Is it a Korean family thing? Sincerely, Responsible Siblings Dear Responsible Siblings, Not only may it be a Korean family thing, but as an older sibling many try to look after their younger siblings just because of protection. As the eldest, you may know the best, have the most experience, and many other qualities as their big brother. In life, they look up to you and go to you for help. In school, you may help them on school projects because you already know how to them. Just as a family, the eldest always has a strong overarching protection system on the younger siblings. Hopefully, even with a future work life, you will find time for your siblings. Have Fun, Ducky ASK YOUR QUESTIONS AT ASKDUCK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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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칼럼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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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박사의 역사칼럼
민족의 선각자, 송재 서재필 박사 특별 시리즈 (NO.43) 改革運動을 先導한 “독립신문” (XIII) 서재필과 培材 學堂 (II) 2. 서재필과 協成會 조직 서재필이 배제학당에서 신사상과 지식의 강의(특 별시리즈 NO.42)에서 언급한 대로 학당의 학생들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게 되었는데 그 의 강의들은 쇄국정책에 의해 세상 밖을 몰랐던 조 선의 젊은이들이 세상의 일들과 자기들이 처한 처 지를 다른 각도로 볼 수 있도록 눈을 뜨게 해 준 것 이다. 당시의 조선은 청나라에 왕래하는 과정에 서 그 나라에 들어와 있는 서양문물을 접하고 새 로운 사상과 지식을 조선사회에 들여온 어수광, 유 형원등을 선구로 시작된 이익, 안정복, 박세당, 홍 대용을 거쳐 박지원, 정약용, 이덕부, 박제가 에 이 르러 집대성된 현실개혁적 사상인 실학(實學)은 正 租時代에 꽃을 피우려 하였으나 정조가 세상을 떠 난 후 純祖時代에 들어와 천주교 박해로 인한 수난 을 겪게 되면서 서양 문물과의 접촉은 어려워지게 되었다.
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서재필의 권유를 대부분의 학생 들은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면서도 처음에는 선뜻 호 응하고 나서지 못하였던 것 같다. 그 이유는 학생 들이 평소에 여러 사람들 앞에 나서서 자기의 의견 을 주장하는 경험을 별로 갖고 있지 못하였기 때문 이 아닌가 추측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수이 지만 13명의 학생이 이에 호응하고 나섰고 서재필 은 수에 구애 없이 우선 이들로 하여금 회를 조직 하여 모임을 갖도록 하였다. 이 토론 클럽을 협성 회(協成會)라고 정하고 어느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 쳐 1896년 11월 30일에 드디어 첫 모임을 갖게 되 었다. 그런데 이 모임의 학생들은 회의의 진행 방 법이나 절차에 대한 지식이 없었기 때문에 서재필 은 토론을 진행시키는 과정에서 그 방법이나 절차
그 후 近代에 와서 高宗時代에 이르러 외국 세력의 문호개방 압력으로 일본을 비롯한 구미 제국과의 修好通商條約이 맺어지므로 서 개국 후 일본과 미 국에 파견된 紳士遊覽團이나 미국보빙사절단 일행 들은 외국의 물정을 파악하게 되었다. 또한 청나라 에서 반입한 번역된 西學 서적들을 통해서 일부 사 대부 지식인들은 외국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넓혀 갔으나 일반 백성의 외국에 대한 지식은 희박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문호개방 이후로 배제학당의 아펜젤러목사와 우리나라 최초의 벽돌 학교건물, ②배제고 학생회 같은 외국 선교사들이 들어와 조금씩 바깥세계에 가 발행한 협성회보, ③이승만 흉상, ④아펜젤러 동 눈을 뜨게 되었다. 서재필은 강의를 시작한지 半 상 (시계방향) 年이 지난 어느 날 배제학당 학생으로 하여금 討論 會를 열도록 권유하였는데 당시만 해도 조선사람들 를 가르쳐야만 했다. 은 제멋 데로의 논쟁에는 익숙해 있었지만 질서 있 는 토론, 즉 어떤 논제를 둘러싸고 여러 사람이 각 그 첫 번째 모임에 대한 독립신문의 기사를 보면 영 각 의견을 말하며 의논하는 과정에서 어떤 합의를 문판 12월 3일자 논설 중에 “며칠 전 배제학당 학 도출하는 일에 전혀 경험이 없었다. 물론 선비, 사 도들에 의해 새 토론회의 진행을 지켜 보았다. 회 대부들은 상소문들을 포함한 각종의 글을 통해 어 원들의 질서 정연한 모습, 의회 규칙의 엄격한 적용, 떤 현안의 문제들에 대한 의사발표를 하고 있었으 회 중에서의 성실한 토론, 전 회원의 열성적인 토의 나 반대되는 의견을 받아드리고 절충하는 것에 인 참여, 자기의 주장을 거리낌없이 표현하는 용감한 색하였다. 그래서 서재필은 토론문화의 필요성을 태도 등은 조선의 안녕을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절감하고 학생들에게 자기의 강의만을 듣고 만족 즐겁게 해 주었다.”라고 칭찬하고 있었다. 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일반지식이나 학 당문제, 국내외 문제 등을 토론하도록 했다. 서재 토론의 진행절차와 관련하여서는 미국 학자가 쓴 필은 미국의 펜실바니아 州 윌크스베아 市 소재의 ‘議會院規則’이란 책을 참고하도록 한 것 같다. 헤리힐맨 아카데미(Harry Hillman Academy)에서 그리하여 협성회의 토론은 매주마다 열렸으며 초기 공부하면서 과외활동으로 참여했던 레노니아 클럽 에는 토론의 제목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이며 비 정 (Lenonia Club) 이라는 문학토론회에서 습득한 토 치적인 것을 택하였다. 예로 “국문과 한문을 섞 론과 연설법을 본떠 배제학당 내에 토론회를 만들 고(混用)함이 가 한가?”, “학도들은 양복을 입음 어 학생들에게 여러 문제들을 토론시켜 보고자 하 이 가 한가?”, “안해(아내)와 자매, 딸들을 각종
의 학문으로 교육함이 가 한가?” 등이었다. 이런 제목 등을 갖고 토론하면서 협성회를 시작한지 일 년 반 뒤인 1898년 3월까지 42회를 열었으며 협성 회는 날이 갈수록 성황을 이루었다. 회원들의 토 론기술도 향상되고 주제에 대한 파악도 날카로워 지게 되었다. 서재필은 토론방식을 주제에 대하여 찬성자(右議) 와 반대자(左議)로 나누어서 토론케 하였는데 이것 은 자기가 미국 고등학교 시절에 경험했던 것을 재 연한 것이었다. 토론의 주제는 2주일 전에 결정되 고 협성회가 발간하는 회보에 1주일 전에 게재하였 는데 회원 모두가 자기 나름대로의 준비를 하여 토 론이 보다 활기를 띠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 런 새로운 행사에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토론에 참 가 하였는데, 협성회라는 조직 하에서 행하여진 토 론회는 조선땅에서는 처음으로 서구적인 議會를 방 불하게 하는 모임이었다. 협성회에 대한 일반의 관 심도 높아지고 1897년 12월에는 2백 명으로 98년 3 월에는 근 3백 명까지 늘어났다. 회원 중에는 학생 뿐만 아니라 조선인 교사도 가입하여 토론에 참여 하였다. 교사들은 나이도 많고 또 지도도 달하였던 것으로 자연히 회의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었고 교 사의 한 사람이었던 梁弘獻이 초대회장으로 취임 하였다. 협성회를 운영하는데 적극 참여한 사람은 신흥우, 주시경, 민찬호, 오긍선 등이었으며 이들은 會의 간부로 활약하였다. 협성회에서는 토론의 진행을 일반에게 공개하고 會의 가입도 적극 장려하였다. 그러나 배제학당 관 계자가 아니면 正會員이 못되고 贊成員(準會員)이 되었으며 98년 3월 말 에는 그 수가 68명에 이르고 그 중에는 경신학교 재학생이던 島山 安昌浩가 끼 여있었다. 협성회에 대한 소문은 널리 퍼지고 會가 열릴 때 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방청하였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리하여 지방에서도 이것을 본 뜬 會를 조직한 사람들이 나타나고 회원들은 협성 회의 활동상황과 자기들의 주장을 일반에게 알리고 자 회보를 주간으로 발간하게 되었으며 그것을 ‘ 협성회보’라 이름 붙여 98년 1월 1일 창간호를 내 고 2개월 후에는 ‘매일신문’이라고 日刊의 신문 으로 발전시켰다. 이 신문은 정부지원 없이 회원들 이 재력을 모아 간행하였고 회원들 스스로가 신문 의 기사, 식자 교정에 종사했을 뿐 아니라 신문사 의 운영도 맡았던 것이다. 그들은 서재필이 자기 들에게 했던 일처럼 신문을 통해 백성들을 깨우치 고 싶었다. 서재필이 뿌린 씨가 드디어 열매를 맺 게 된 것이다. (보스톤역사문제연구회 제공) 박경민, 윤희경, 신영각, 백린, 홍순영, 김은한, 서일, 김제창.
보스턴국제교회
보스턴의 새벽을 주님과 함께.....
o예배: (주일예배) 1부: 오전9시, 2부: 오후 1시 (영어부) 오전 10시 (유치부 및 초중고부) 오전 10시 (새벽예배) 월-토 오전6시 / (수요예배) 오후6시 o 전도.선교연수회: 매주 수요일 7시 30분 o 성경 및 영어공부: 매주 토요일 오후4시-9시 o 홈처치: 매월 1회, 목자들 가정에서 o 빈민지원 프로그램: 홈리스 및 병약자들을 위한 구제 프로그램 운영
보스턴국제교회 Boston International Church 874 Beacon Street, Boston, MA 022155
T. 774-279-7349 bichurch1@gmail.com http://blog.daum.net/bichurch
교육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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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부모님과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2) 11) SAT 시험을 망쳤는데, 취소할 수 있나요? 시험을 취소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고사장을 나오기 전에”Cancel Test Scores Form”을 감독관에게 요구하여 취소할 수 있다. 둘째. 시험을 치 른 후, 돌아오는 수요일 자정 11:59분(미국 동부시간)까지 우편을 받을 수 있도 록 다음의 사항을 포함하여 아래의 주소로 보내야 한다. Your name(이름), address(주소), sex(남성/여성), birth date(생년월일), social security number (선택사항임), and registration number (등록넘버) Test date (시험일자), Test center number (고사장 번호), Name of test you are canceling (취소하고 자 하는 시험 이름), Your signature (서명) 보내야 하는 주소: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P.O. Box 6228 Princeton, NJ 08541-6228 속달일 경우:
15) 한국 학생들에게 SAT Subject Test중에서 한국말을 제외하고 유리한 과목들은 무엇이 있나요? 아무래도 영어에 비중이 적은 수학과 과학 과목들이다. 16) Biology E 과 Biology M 중에 어떤 과목을 봐야 하나요? Biology E(ecological)은 생태군락, 숫자, 서식지에 환경에 의한 진화 등 생태계 에 관한 것이고 Biology M (Molecular)는 DNA, 바이러스, 유전학에 관한 문제 로 구성되어있다. 두 시험이 처음 부분은 공통부분으로 같고, 마지막 20문제만이 서로 다르다. 시험과목을 정할 때는 학교에 다루는 과목이 어느 쪽에 가까운가를 먼저 알아보고 정하면 된다. 만일 교과 과정에서 두 가지 다 중점을 두고 있다면 연습 시험을 치러보고 자기가 편한 과목을 택하면 된다. 17) Math IC는 점수 깎이기도 쉽고, 레벨도 IIC보다 쉬워서 대학에서 별로 안쳐준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나요?
Attention: SAT Score Cancellation SAT Score Cancellation 225 Phillips Boulevard Ewing, NJ 08618
12) SAT Reasoning Test와 가요?
교에 보내는 기록에는 SAT I과 같이 9학년 이후에 치른 모든 기록이 포함되어 있다.
Subject Test 중 어느 Test가 더 중요한
상위권 학교일수록 점차적으로SAT Reasoning Test보다 Subject Test와 AP Test 에 비중을 더 두고 있다. 학력에 더 중점을 둔다는 뜻인데, 한국 학생들에게는 더 유리하다. 허나 SAT Reasoning Test만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많으니 소홀히 해선 안 된다.
SAT Reasoning Test에 Algebra II 범위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범위를 다루는Math IC 보다는 Math IIC를 요구하는 대학이 많다. 배점도 IIC의 경우 반 정도를 맞으면 640-650정도의 점수를 받을 수가 있고, 6-7문제를 못 풀어도 만점인 800점을 받을 수 있다. 허지만 IC인 경우 배점이 SAT Reasoning Math Test와 비슷하여 반정도 맞으면 대략 490-510 사이고, 하나만 틀려도 800점을 받기가 어렵다. 18) SAT 시험 보면 언제 결과가 나오나요? Web상으로는 대략 2-3주 후면 통보가 되고 Paper는 대략 4주가 걸린다.
13) SAT Subject Test시험 과목을 당일 날 바꿀 수 있나요?
19) SAT II 시험은 하루에 한 개만 볼 수 있나요?
답은 가능하다. SAT Subject Test 시험지는 모든 Subject Test가 포함된 커다란 책자로 돼서 나온다. 자신이 지원 했던 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서 봐 도 된다. 뿐만 아니라 1과목을 지원하고 다른 과목을 더 보고 싶을 경우 총 3과 목까지 볼 수 있으며 그 금액을 나중에 지불하면 된다. 하지만 3과목을 지원하 고 1과목만 본다 해도 안본 과목에 대한 환불은 없다. 답을 가능하다고만 한 이 유는 변경이 실질적으로는 가능하나 공식적인 College board의 의견이 없기 때 문이다. 아마도 공식적인 허가가 있을 경우 너무 많은 학생들이 변경을 하여 혼 란을 초래 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다.
과목당 시험 시간은 한 시간씩 이며 하루에 3과목까지 볼 수 있다. 20) SAT II 시험을 같은 날 3과목을 봤는데, 그 중 한과목만 취소할 수 있 는지요? 한 두 과목만 부분적으로 취소 할 수는 없다. 시험을 취소할 경우 그날 본 시험 전체가 취소가 된다. 단 예외조항으로 Listening Test가 포함된 외국어 시험일 경우 CD 플레이어가 망가졌거나, Math Test인 경우 계산기가 문제가 생겼을 경 우 개별과목의 취소가 가능하다.
14) SAT Subject Test는 보는 것마다 기록이 남고 대학에 알려야 하나요 (SAT I처럼)?
자료제공 : Eduwell Boston (617-795-0879) 출처 : SAT SCHOOL
입학 원서에 기록할 때는 알리고 싶은 제일 높은 점수만 적어 넣으면 된다. 하지 만 지원하는 학교에 College Board에서 요청하여 공식 기록을 보내야 한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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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
2010년 9월 8일 수요일
한인회보
Anna Jung의 Anna Jung
내집마련 가이드
(MA 공인중개사)
주택구입’숨은 혜택’을 찾으세요 (1).
주택에서 반드시 2년 이상 거주해야 세제 혜택이 유효하게 됩니다.
오바마 행정부가 침체된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주택 구입 자에 대한 세제혜택 프로그램이 막을 내렸습니다. 프로그램은 첫 주택 구입자 는 물론 기존 주택 구입자들에게도 혜택이 제공돼 주택 거래 활성화에 큰 도움 이 됐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으려는 주택 구입자들의 ‘막판 러시’에 힘입어 3월 중 기존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기도 했 습니다. 세제혜택 프로그램이 마감됐지만 아직까지 주택을 구입하지 못한 바 이어들은 이에 아쉬워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모기지 이자율이 여전히 사상 최저 4% 수준인 데다 주택가격도 상당히 하락한 상태여서 주택구입 여건이 나 쁘지 않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마감된 연방 정부 세제혜택안 외에도 주변을 잘 살펴보면 각 지역 정부별 주택 구입자 보조 프로그램과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낮은 다운 페이먼트’ 융자 프로그램 등이 잘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 다. 따라서 조만간 주택 구입을 계획하고 있다면 눈을 조금만 돌려 이들 프로 그램을 적극 활용한다면 주택 구입 때 큰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계약 마감 후 2주 내에 신청서 양식인 ‘Form 3549-A’를 작성해 계약서와 함께 가주 프랜차이즈 택스보드로 보내면 이 때 반드시 2010년도 양식을 작성해 팩스로 보내야 접수가 되므로 유의 해야 합니다.따라서 계약 마감 후 계약 회사에 프로그램 신청을 요청하는 것도 좋 은 방법 입니다..
연방 정부 첫 주택 구입자 세금혜택 끝났지만 지방 정부 세금감면•각종 저리 융자 ‘수두룩’가주, 내년 1월1일까지 사면 1만달러 제공, 일부 카운티•시 정부 2,500~2만5천달러까지 지원 됩니다
우선 다운페이먼트의 경우 주택 구입 금액 3.5%만 마련되면 융자를 받을 수 있 습니다. 30만달러짜리 주택을 구입한다면 약 1만달러의 다운페이먼트만 있으 면 가능합니다. 크레딧 점수 기준도 일반 융자에 비해 낮습니다. 약 620점 되 어도 FHA 융자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FHA 융자 연 방주택국(FHA)이 보증하는 FHA 융자는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융자를 받 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첫 주택 구입자들이 주택 구입 때 많이 활용하는 융 자수단 입니다. FHA 융자는 융자 원리금 상환이 체납될 경우 주택 구입자 대 신 은행에 융자액을 상환해 주기 때문에 은행 측에서 비교적 덜 까다로운 규정 을 적용해 융자를 발급하고 있습니다.
◇ 가주 정부 첫 주택 및 신축 주택 구입자 세제 혜택 가주 정부가 연방 정부의 세제혜택 마감 이후 바통을 넘겨받았다. 내용과 규 모면에서 연방 정부 프로그램과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가주 주택시장 활성화 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우선 혜택 대상은 올해 5월1일부터 2011년 1 월1일 이전 기간에 첫 주택을 구입하거나 신축 주택을 거주용으로 구입한 구 입자들로 첫 주택 구입자는 주택 구입일로부터 과거 3년 동안 주택을 소유한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수혜액은 주택 구입의 5% 또는 1만달러 중 적은 금액 입니다. 예를 들어 20만 달러 이상의 주택을 구입한 경우 최고 1만달러까지 세제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 습니다. 혜택 금액은 3년에 걸쳐 매년 3,333달러씩 제공되며 주택 구입 후 해당
FHA 융자가 첫 주택 구입자에게 유리한 것은 크레딧 보고서 내용이 부실해도 융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연체 기록만 없다면 휴대 전화비, 유틸리티 비용, 렌트비, 의료비 상환 기 록으로도 부실한 크레딧 보고서 내용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또 일반 융자 신 청 때 다운페이먼트 금액 전액을 주택 구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반면 FHA 융 자는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아도 되고 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에 서 지원하는 금액으로도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반면 FHA 융자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기지 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주택 상태가 바로 입주할 수 있도록 양호해야 합니다. 애나정 : 617-780-1675 / <annajung@newstarreal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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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김 유진의
지은이: 수잰 콜린스 (Suzanne Collins) 출판사: Scholastic Press 출판연도: September 14, 2008 ISBN: 978-0439023481
The Hunger Games
Best Seller
Fahrenheit 451 and 1984 painfully reveal a dystopia, the future that took a step back from the present. Despite the gloominess of the gray future, the characters of the book create their own new brave world by going against the social customs and rules. Suzanne Collins’s The Hunger Games isn’t much different. In a post-apocalyptic future, the United States has collapsed due to drought, fire, famine, and continuous wars; in its place, a new governing entity Panem rises. Composed of one Capitol and twelve districts, Panem demands two tributes -- a boy and a girl -- from each district each year. The tributes are chosen by lottery to participate in the ‘Hunger Game,’ a futuristic replica of the Roman gladiators match, and the twenty-four tributes are required to fight till death to provide a source of entertainment to the brutal and cruel leading class and to survive and walk away from the scene of the game. The most cruel and disgusting part of the game is that every citizen of Panem is required to watch the live game through a TV-broadcast. When 16-year-old Katniss’s little sister is picked as the female participant of their district, Katniss volunteers to take her sister’s place. Katniss and her slow partner are put in a nightmarish situation, where they have to fight against the two contestants, who have been training for the game for their entire lives.
디스토피아를 나타낸 Fahrenheit 451과 1984는 한단 계 되보한것 같은 미래를 보여주며 독자들을 우울하 게 만든다. 그러나 책의 주인공들은 사회규범에 어긋 나는 행동을 함으로써 그들만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다. 수잰 콜린스 (Suzanne Collins)의 The Hunger Games도 이와 다르지 않다. 가뭄과 화재, 굶주림과 끊 임없는 전쟁으로 인해 붕괴된 미국의 자리에는 ‘파넴 (Panem)’ 이라는 지배체가 자리한다. 1개의 수도와 12개의 주로 이루어져있는 이 나라는 매년 추첨을 통해 ‘Hunger Game’에 참가하게될 어린 아이들을 각 주 에서 뽑는다. 로마제국의 글레디에이터와 비슷한 방식 으로 뽑힌 24명의 아이들은 지도자들의 재미를 위해 살 아남기위해 죽여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고, 모든 국민 들은 TV로 생중계가 되는 이 게임을 관람해야하는 의 무가 주어진다. 16세 캣니스 (Katniss)의 여동생이 주 의 여자대표로 추첨이되자 자신이 동생을 대신해 게임 에 참여하겠다고 자진한다. 캣니스와 그녀의 둔하기 그 지없는 파트너는 이 게임을 위해 평생동안 훈련해온 상 대와 싸워야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콜린스의 캐릭터들은 이야기의 배경이 지극히 현실과 동떨어졌음에도 불구 하고 현실적인 모습을 통해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낸다. 주어진 위험과 고통 이 압도적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협동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모습은 시대적 공 간적 배경을 추월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Hunger Game 의 참가자들 뿐 아니라 관중들이 스스로의 인간성에 질문을 던지며 고통스러 워하는 모습은 그녀의 입체적인 캐릭터들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면모이다. 재 미있는 책이다.
선진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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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ough the background of the story is far from what we call ‘reality,’ Collins’s characters are realistic enough to gain sympathies from readers. Creating alliances and building solid friendship in the face of overwhelming danger and agony are something that overcome times and places. Not only the participants of the Hunger Game have convincingly realistic and admirable personas but also the audiences of the game give the three-dimensional feeling to theirs; by showing them throwing questions at their humanity while watching the game, Collins show how capable she is in creating good characters for a good story. The Hunger Games is a fun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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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영재특별반 운영 시험종류 USAMO, IMO AIME AMC 수학영재반
대상학년 9, 10, 11 학년 9, 10, 11 학년 7, 8 9, 10 학년 4, 5, 6 학년
강의시간 토요일 10:00 ~ 12:00 토요일 12:00 ~ 14:00 토요일 14:00 ~ 16:00
선발방법 2시간 TEST & INTERVIEW 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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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과목 SSAT, SAT(English & Math), TOEFL 그룹 또는 개인, 전고목별 개인수업
캠프 프로그램 11월 추수감사절 캠프 03월 봄방학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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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2010년 9월 8일 수요일
YeonA Essay Yunah Essay
글, 김연아
한모퉁이
한인회보
글 : 김연아 삽화 : 유진
진짜 행복
오랜만에 가족과함께 쇼핑몰에 갔다. 쇼핑몰에 가면 우리 네식구의 반응은 모두 제 각각이다. 나는 좋은 상품을 싸게 구매해야 할 총책임을 맡고 성심껏 쇼핑에 임한다. 작 은 아이는 자기 것 살 때만 신난다. 아직은 다른 놀이가 물건구경보다 재미있는 것이다. 제일 신나는 이는 큰딸내미다. 쇼핑 가자는 말이 나오기 무섭게 얼굴에서 야릇한 빛이 난다. 그 빛을 대하면 칠월칠석날 직녀가 떠오른다. 그립고 사랑하는 견우를 오랜만에 만나는 직녀의 달뜬 표정이 그렇지 않을까나. 그리고 일단 쇼핑몰에 들어서면 날아다닌 다. 우리가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을 때 그 아이는 지그재그로 양 쪽 상점을 오가면서 사라졌다 나타난다. 축지법을 쓰는 것 인지… 돌연변이가 확실하다. 남편은 쇼핑이 싫은 사람이다, 나는 일년에 손으로 꼽을만큼 백화점에 간다. 그 사이에서 태 어난 아이 치고는 확실히 이상한 증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 으로 남편, 내가 큰 딸내미와 이 것 저 것, 살 것을 들여다볼 때 그는 주로 사람구경을 하지 싶다. 아마도 쭉빵한 영계들을 흘긋거리고 있으려니… 오랜만에 쇼핑을 나온 탓일까? 큰 아이는 어느때보다 밝 은 모습이다. 자기 할 일에 임하는 태도와는 사뭇 대조적이다. 수학학원이라도 보내볼까 어쩔까 하다가 문제집을 혼자서 끝 내면 학원비 안 들어간 대신 선물을 사주겠다고 꼬셔 매일 짧 은 시간동안 책상머리에 앉히고 있다. 그 짧은 시간동안에도 집중하는 맛이라곤 없이 이 일 저 일에 참견한다. 악기 연습은 최후의 시간까지 보류해 놓는다. 아파트 규칙상 10시 이후론 모든 소음을 자제해야하니 늦게 시작할수록 짧게 끝낼 수 있 는 것이다. 오늘따라 아이의 두 모습이 참으로 대조되어 보인다. 그러니 깊고 깊은 한 숨이 나올 수 밖에… “유진, 쇼핑이 신나고 재밌지? 수학 문제 풀기보다 훨씬?” 아이는 간만에 저를 이해해주는 엄마의 어여쁜 멘트에 아주 기쁜 마음이 되어 주저없 이 대답한다. “그렇죠!” “그럼 쇼핑몰에서 일하는 건 어때? 사람에겐 인생을 행복하고 즐기면서 살 권리가 있 거든. 네가 그렇게 즐거워 보이니 그것도 괜찮겠다.” 그런데 아이는 엄마가 비아냥대는 거라 생각했는지 딴청을 부린다. 어? 라고 되묻자, 노우! 라고 툭 내뱉고 성큼성큼 앞질러 나아간다. 나는 그저 저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 주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건만…
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즐길수 있는 일을 찾는 과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달 수밖에… 첼리스트 장한나씨는 대여섯의 나이부터 첼로가 너무 재미있었단다. 일곱살 그녀의 연 주 비디오를 보았을 땐 경이가 느껴졌다. 연주도 물론 잘했지만 내 눈엔 음악에 빠져있 는 어린소녀의 표정이 소름돋치게 클로즈업되어 다가왔다. 눈, 코, 입과 마음을 열어 음 악을 발산하는 몸짓…… . 발레리나 강수진씨는 열 살무렵에 맛 본 발레의 세계에 흠뻑 빠져서 밤에도 다리를 벌리고 자는 통에 공부하기를 원했던 어머니의 승복을 얻어냈단 다.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접했을 때 찌릿찌릿, 전기가 왔다. 참으로 삶을 멋지게 살아내는구나… 그들의 열정과 에너지와 성공은 자신의 재능과 흥미가 겹쳐서 시너지효과로 발휘된 힘 일 것이다. 이후, 비록 나 자신은 그런 환경을 접하면서 자라 진 못했지만 딸들에겐 꼭 발판이 될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겠 다는 생각이 치솟았다. 그래서 한동안 딸들을 지켜 보았다. 아 이들이 무엇을 할 때 가장 신명나하고, 어떤 재능을 타고 났는 지 아는 것이 급선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렇게 저렇게 묻기도, 시키기도, 유도도 해보았다. 한 육개월간의 시험기간 이었다. 짧은 기간일 수도 있지만 현실을 파악할만큼의 시간 은 되었다. 그리고나서 나는 마음을 달래기 시작했다. 카페를 경영하다 뒤늦게 소설가의 자질을 발견한 하루키처럼 그 열정 과 문이 나~~중에 열리는 사람도 있잖아… 그렇지만 기회란 준비된 자에게 오는 법이니 아이들은 영어,수학도 해야하고 악기도 해야하고… 그런 식으로 결론이 났던 것이다. 그러다가 오늘처럼 심각하게 무엇이 우선인가를 되짚어보는 기회도 가끔씩 맞이한다. 최근들어 가장 행복한 모습, 아이는 쇼핑이 즐겁다! 버릇될까 봐 염려하면서 일부러 더 기회를 주지 않았다는 자각. 쇼핑보다는 봉사를 할 줄 아는, 같은 시간을 보다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하는 바램때문이건만… 아 이의 즐거움 하나를 막는 일이 과연 잘하는 짓인지… 내가 엄마로서 아이에게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아이의 행복이다. 그런데 진정 무엇이 그 행복을 가져다 줄 지에 대한 답은 아직 미궁에 빠져있다. 그냥 막연히 이런 생각을 한다. 아이가 큰 그릇이라면 큰 인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심껏 뒷바라지를 해야 할테고, 그렇지않다면 그 그릇에 맞게 엄마의 기대와 눈높이를 낮추 어야 할 거라고…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했다.
최근에 들었던 인상깊은 이야기가 생각난다. 약사인 지인이 약사보조로 일하는 아가씨 를 7,8년동안 곁에서 지켜보았는데 적은 월급으로 생활하면서 너무도 행복하게 살아가 는 모습이 신비스러울 정도로 예쁘더라고. 그래서 자신은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들어 가야 하고, 뭐든 잘해야 하고, 엘리트 길을 걸어야 한다는 생각을 안 한다고… 그런 것 과 진정한 행복은 별개더라고…
무언가를 즐기면서 하는 것만큼 성공의 지름길이 있을까? 꼭 사회적인 출세가 아니더 라도 즐기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자는 ‘인생’의 핵심을 제대로 성공시킨 사
그 말에 절대 공감하면서 진짜 행복이란 어떤 것인지 갈팡질팡 곰곰히 연구하느라 늦 은 밤 벌레 우는 소리를 듣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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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학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자녀들이 하는 팔찌에 성적 의미가 담겨 있을 수 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린 학생들이건 대학 생이건 많은 학생들이 동물모양으로 만들어진 여러 가지 색깔의 팔찌를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게다가 비단 이 동물 팔찌뿐만 아니라 다 른 모양의 팔찌를 남학생이건 여학생이건 많이 차고 다닌다. 수세기 동안 팔찌는 장신구로써 항상 우 리 곁에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팔찌를 차는 것을 조심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영국, 미 국, 브라질 등에서 고무줄 팔찌 색깔에 따라서 암묵적으로 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괴담이 몇 개월 전부터 퍼졌기 때문이다. 수 개월 전에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그냥 지나가는 소 리이거니 했으나, 요즘 한국에도 그 괴담이 퍼 져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주의가 절대적으로
애플 - TV?
필요할 때이다. 팔찌의 색깔이 주는 의미가 있는데, 검은색 은 성관계, 노란색을 포옹, 주황색은 키스 등을 뜻하는 것인데, 팔찌를 끊어버리는 이성과 그 색에 해당하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영국에서 팔찌를 찬 학생을 상대로 성 추행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또한 브라질에 서도 한 학생이 사고를 당했다고 전한다. 학생 들 사이에서는 Friendship 팔찌 등의 친구들 간 에 서로 교환해서 차고 다니는 팔찌도 오래 전 부터 유행하고 있었다. 여름 방학이 끝나고 이제 개학을 하였다. 자녀들이 팔찌를 어떠한 형태로 하고 다니건 간 에 학교와 부모들은 주의를 철저히 해야 할 것 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빛으로 혈당량을 측정 한다…… 예전에는 높은 지위의 여성의 손을 잡고 진 맥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실을 연결한 후 진동 을 통해 진찰을 했었다고 전해지지만 진위여부 는 확실하지 않다. 또한 우리 몸에 흐르는 기 를 통하여 한방에서는 진단을 하기도 한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서 어떻게 진단을 하는 지는 모르지만 신문이나 구전을 통해서 효과가 있느니 없으니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 다. 또한 최근에는 메사츄세츠 공과대학에서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수를 빛을 이용하여 측정 하는 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혹시 그 빛 을 통한 연구가 우리 몸에 흐르는 기와도 통하 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많은 과학자들이 약 80여 년간 빛의 세기, 방향, 움직임 등을 사용하여서 육안으로 관찰이 불가능한 원자나 분자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 는 방법을 계속 연구 중이었다. 그 결과로 현재 에는 레이저 시술을 이용한 라식 수술, 실란트, 얼굴의 점이나 흉터 제거 등의 피부관리 모발 이식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뇌종양 환자
의 경우 약물치료 후에 효과의 정확도를 기하기 위하여 빛을 이용하는 시술을 하고 있다. 그 결 과 효과가 긍정적인 것도 있지만, 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빛을 이용하는 경우 그 동안 환자가 감내해야 했던 시술 전후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으며 또한 다른 화학요법이 필요하 지 않기 때문에 빛을 이용한 진단법이 계속적으 로 연구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타입 1 당뇨병 의 경우 하루에 한두 번만 혈당 측정을 하면 되 는 타입2 당뇨병과 달리 혈당량 측정을 하루에 6-12차례를 손가락 끝을 찔러서 해야 하기 때 문에 환자에게는 많은 부담감과 고통을 준다. 현재 고안된 글루코스 측정 모니터는 그 크 기가 쇼핑 카트 정도이며 계속 연구를 하다 보 면 경박단소 형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 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이 연구가 성공하면 콜 레스테롤 측정도 쉽게 가능할 것이며 고통을 수 반할 수 밖에 없었던 진단법들이 좀더 수월하 게 될 전망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SUN-A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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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최근에 출시된 아이 팟 터치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아이팟 나노의 카메라는 빼고 터치스크린으로 변경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물론 작년에 출시 전에 아이팟 터치가 카메라가 붙었느니 안 붙었느니 사람들의 기대 섞인 목소리를 카메라가 없는 아이 팟 터치를 내놓음으로써 그 기 대를 일축시키기도 하였으나, 일년이 지난 이번에 카메라를 넣음으로써 드디어 소비자가 원하는 아이팟 터치를 출시하 였다. 역시 애플은 마케팅에 있 어서 강자중의 강자이다. 작년 에는 소문으로 소비자들의 관 심을 충분히 불러 일으킨 후에, 출시 후 다시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으며, 그 후 아이패 드 출시, 아이폰 4를 출시하는 등 마케팅 전략 성공의 행진이 계속 되었다. 물론 이번 아이 팟 터치 출시를 통해서 판매량 이 얼마나 될지는 미지수 이지 만 항상 우리에게 놀라움을 주 는 것은 사실이다. 또 한편으 로는 애플이 계속 무엇인가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것은 앞으 로의 애플의 향방에 대하여 기 대감을 주기도 한다. 이번에는 애플이 99센트로 TV 쇼를 인터넷을 통하여 우리 안 방에 선보이는 시도를 하고 있 으나, 현재 각 방송국에서 적
극적으로 지원을 할 지는 의문 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전략도 성공을 하면 안방 프로그램 문 화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 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ABC, ABC Family, Fox, Disney Channel 그 리고 BBC America 가 광고 없 이 지원하고 있다. Netflix와 도 계약을 체결했다. 애플이 99센트로 렌탈 프로그램에 대 한 발표를 하자마자 Amazon. com에서도 260개가 더 많은 쇼를 같은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고 선언하였다. 하지만 애 플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셋 탑박스 (애플 TV) 를 제공하고 Netflix를 통하여 한달에 8.99 달러를 내면 17,000여 개의 영 화를 비디오 스트리밍을 통해 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iPhone과 iPads에 서도 이 서비스를 당연히 받을 수 있다. 이로써 Netflix는 계 속적으로 블럭버스터를 앞질 러서 비디오시장의 리더로서 자리매김을 더 확고하게 지킬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블럭 버스터는 파산 경고를 받는 등 현재 재정상태가 안 좋아졌다. 앞으로 3-4주정도 후에 인터 넷 안방 극장 시대를 미국에 도 불러올 새로운 Apple TV가 선보일 예정이다. (한인회보 박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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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10년 9월 8일 수요일
독자 컬럼
바쁜 아이
글 : 김영희
한인회보
김진홍 목사의 아침 묵상
참으로 너를 도와 주 리라. 참으로 나의 의 로운 손으로 너를 붙 들이라.
시간이 흘러 고등학교에 진학이 되었다. J는 더욱 마음이 강해졌고 자기 주장이 확고 하 였다. 어느날 갑자기 Stop & Shop에서 일 하겠 다고 나에게 통보를 했다. 나는 네가 지금 공부 가 더 중요하지 일이 중요하지 않다고 타일렀 다. J는 사나이의 고집인지 학교 끝나고 일을 하 고 밤 9시30분에 집에 돌아왔다. 어린 J가 자기 인생 문제 보다 돈 버는데 더 열중하는 것 같아 노파심이 생겼다. 조용히 대화를 나누니 나름 대로 계획이 있고 CCF (불쌍한 어린이 돕는 기 구)에 아무도 몰래 돈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2층 방으로 뛰어 올라가는 모습 이 좀 이상했다. 나는 J의 열린 방문 앞에서 깜 짝 놀랐다. 한쪽 귀를 뚫고 동그란 모양의 귀걸 이를 한 것이 아닌가? 너무도 놀라 내 두눈을 의 심하여 다시 한번 보았다. 나는 평소에 남의 집 아이들이나 그렇게 하고 다니는 줄 알았다. J! 그것 당장에 뺄수 없냐고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엄마는 “고려시대” 이야기 하지 말라고 오히 려 더 큰 소리를 친다.
자동차 사고까지 나 자, J 는 엄마의 마음 을 눈치 챘는지 다음 날 귀걸이를 빼 버렸 다. 차사고는 전적으 로 나의 잘못 이었는 데…… …
성경은 사람과 사람간의 바람직스런 대화에 대하여 몇 가 지 기준을 가르쳐 준다. 어제 글에서 두 가지를 적었기에 이 어서 적는다.
J는 심한 사춘기와 형과 비교때문에 오는 깊은 상처로 인해 폭풍우의 삶이 계속되고 있었다. 자기 일에만 집중하고, 이기적이며, 집안에서 대화는 전혀 안했다. 노심초사 우울증이라도 있 는가? 자주 말을 걸어 보기도 했다. 그러면 귀 찮게 한다고 휙하고 집을 나가 버렸다. 밤 늦도 록 돌아오지 않아 전화를 해도 받지도 않고 메 세지에도 대답이 없다. 나는 조바심과 걱정된 마음으로 친구집들을 차를 몰고 다 돌아 다녔 다. 친구 David 집 주차장에 J 차가 있으면 그나 마 안심이 되어 힘없이 집으로 돌아온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다. David은 참 좋은 친구다. 항 상 J를 위로해주고 도와주는 친구다.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 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에베소서 4장 25절)
이런 생활 속에 큰 아들은 성실히 공부를 잘하 여 멀리 명문 대학으로 가게 되었다. 형이 멀리 가니 J는 집에서 가까운 대학에 갔으면 좋겠다 고 제안을 했다.
“다투는 시작은 둑에서 물이 새는 것 같은즉 싸움이 일어 나기 전에 시비를 그칠 것이니라”(잠언 17장 14절)
너무나 속상해 그날 밤 나는 어둠을 헤치고 무 작정 차를 몰고 나갔다. 갈곳이 어디 있는가? 속상한 마음을 가지고……
J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자, J는 중학교때 처음 영어를 가르치신 여자 선생님을 찾아 갔었다 한 다. 그리고 미국에 와서부터 고등학교 3 학년까 지의 모든 생활을 부끄럼없이 솔직하게 이야기 한 것이다. 그날밤 인자하신 영어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구구절절 편지를 쓰셨다.
넓은 공터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차안에서 한참 울었다. J가 망가져 가는 것이 아닌가? 심 한 사춘기를 겪는 것이 아닌가? 두려움이 반반 이였다. 온갖 머릿속에 J 생각이었고, 공연히 미국에 데려와 아이고생 내고생…… 서러웠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골똘히 J 생각을 하면서 집 으로 돌아오는 길에 남의 차 뒤를 들이 받아 사 고까지 냈다.
간단히 요약하면, J가 그동안 많은 고생을 하였 군요. 중학교에 처음 왔을때의 밝은 모습이 생 각납니다. 그러나 그 모습은 찿아 볼수 없이 희 미해 졌군요. J의 그 동안에 겪었던 일들을 들 으니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그래서 밤새도록 두 눈에 눈물이 고여 도저히 잠을 이룰수 없었 습니다. 사춘기에 자기와의 싸움속에 미국 생활 에 적응하기가 힘들었나 봅니다. (중략)
나는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다.
나는 이 편지를 진지한 마음으로 끝까지 천천 히 읽었다. 그리고 J와의 오랜 갈등과 혼란 속 에서 힘들었던 일들을 다시 되돌아 보았다. 그 리고 고마우신 선생님의 눈물 고였던 얼굴 모 습을 떠 올리니, 나 역시 가슴이 무거움을 느끼 며 또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하나님! 저 어쩌면 좋아요. 저를 도와 주세요. 그리고 성경 귀절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성경의 대화법 - 열 가지 ②
셋째는 진실을 말하되 언제나 사랑 안에서 말하고 사실을 부풀려 말하지 않는다는 가르침이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 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에베소서 4장 15절)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 어 버리라”(골로새서 3장 9절) 넷째는 말다툼을 벌이지 않고도 대화로써 다른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다툼을 멀리 하는 것이 사람에게 영광이어늘 미련한 자마 다 다툼을 일으키느니라”(잠언 20장 3절)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라”(에베소서 4장 31절) 다섯째는 화를 내며 대꾸하지 않고 부드럽고 지혜롭게 대화 를 나누라는 가르침이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크게 명철하여도 마음이 조급한 자는 어리석음을 나타내느니라”(잠언 14장 29절) “부드러운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니라”(잠언 15장 1절) “어리석은 자는 그 노를 다 드러내어도 지혜로운 자는 그 노를 억제하느니라”(잠언29장 11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 라”(에베소서 4장 26절) Pastor Jinhong Kim from the Doorae community in Korea to everybody. (www.mooksa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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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공연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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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ee 와 함께 떠나는
공연 나들이 이번 주에는 따분한 일상에 전환점을 가져다 줄 수 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이 있다. 공연 및 뮤지컬 파트에는 브로드웨이에서 유명세를 탔던 뮤지컬인 Wicked, 기존의 지루한 Spelling Bee 의 고정관념을 한 방에 날려버릴 The 25th Annual Putnam County Spelling Bee, Rock and Roll 과 Country 음악의 진수 를 보여주는 Buddy, The Buddy Holly Story와 인디밴드의 새로운 혁명을 보여주는 Vampire Weekend의 콘서트가 있다. 전시회 파트에는 알록달록 예쁜 만들기 작품들을 전시해 놓은 Ann Toebbe의 전시회인 Housekeeping이 있고, 이벤트 부분에는 자신만의 개성있는 초콜렛 트러플을 만들수 있는 Boston Chocolate Workshop이 있다. (Reporter : Joohee Lee)
공연 및 뮤지컬
Buddy, The Buddy Holly Story
Wicked
유명한 브로드웨이 뮤지컬 중 하나인 Wicked가 이번 보스톤을 찾아온다. 뮤지컬 Wicked는 재미 있는 동화 각 색으로부터 시작된다. 오즈의 마법사 의 후속편 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작 품은 풍부한 상상력과 선악의 고정관 념을 완전히 뒤집어 신선하고 독특한 작품으로 탈바꿈 하였다. ▶공연일:9월11일(토요일)오후2시 ▶공연장소: Boston Opera House, Boston, MA ▶입장료: $36 ▶나이제한: 6세 이상
Buddy, The Buddy Holly Story는 가장 성공적인 Rock & Roll 뮤지컬 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은 옛날 시대에 있었던 Buddy Holly 라는 인 물의 이야기를 묘사하는 뮤지컬이다. 이 공연에서는 전설급의 Rock and Roll 음악과 Country 음악을 라이브 로 들을 수 있다. ▶공연날짜: 9월11일 토요일 오후8 시 ▶공연장소: Turtle Lane Playhouse, Auburndale, MA ▶입장료: $27.50-$30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대표전화: 978 408 6452
전시회
이벤트
Ann Toebbe: Housekeeping
Boston Chocolate Workshops
Ann Toebbe는 두명의 자녀들이 있다. 그녀는 주로 아이들과 만들기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한다. 종 이를 자르고, 풀로 붙이고, 어떤 것을 만들까 함께 구상을 하며 작품을 만들 었고, 그녀는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다고 한다.
Boston Chocolate Workshop 에서는 특별히 섭외된 초코라티에와 함께 초 콜렛을 만들고 초콜렛에 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초콜렛의 유래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초콜렛의 종류를 익힐 수 있고, 자기 자신만의 독특한 트러플을 만들 수 있는 시간 도 주어 질 것이다.
▶이벤트날짜: 9월11일 토요일 오후 1시 ▶전시회날짜: 9월11일 토요일 오전 ▶이벤트장소: Elephant & Castle 11시부터 오후5시 Restaurant, Boston, MA ▶전시회장소: OH + T Gallery: Ste- ▶입장료: $88 ven Zevitas Gallery, Boston, MA ▶나이제한: 6세 이상 ▶나이제한: 미정 ▶대표전화: 617 600 4460
Vampire Weekend
우스터 한국학교
The 25th Annual Putnam County Spelling Bee
2010 가을학기 개강 우스터 한국 학교에서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 합니다.
William Finn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을 배경으로 이루어 지는 이 연 극은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주 유익한 공연이다. 조금은 지루할 수도 있는 Spelling Bee 게임 을 코미디와 섞어 재치 있고 개성 만 점인 게임으로 새로이 탄생 할 것이 다. 이 공연에서는 관객들도 직접 참 여 할 수 있어 더욱이 재미 있는 공연 이 될 것이다. ▶공연일: 9월11일 토요일 오후3시 ▶공연장소: Lyric Stage, Boston, MA ▶입장료: $25-$56 ▶나이제한: 12세 이상
2008년도 Spin Magazine으로부터 “Best New Band” 라는 칭송을 받 게 된 Vampire Weekend가 이번 보 스톤을 찾아온다. Columbia University의 학생들에 의해 결성된 이 그룹은 인디밴드의 또 다른 역사를 창조했다고 한다. 이들의 음악은 록 을 기본으로, 아프리칸 팝, 스카, 댄 스홀, 브라질리언 펑크, 레게 등의 음 악들이 멋지게 어우러져 대중들과 록 애호가 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능력 을 가지고 잇다. ▶공연날짜: 9월12일 일요일 오후7 시30분 ▶공연장소: Bank of America Pavilion, Boston, MA ▶나이제한: 모든 연령대 관람 가능
기간: 2010년 9월 18일 - 2011년1월 22일 (15주) 토요일 오전 9:30 - 12:00 장소: 우스터 한인 연합 감리교회 (114 Main St. Worcester, MA 01608) 수업료: 학기당 $180 (교재비와 간식비 포함) 반편성: 기초 유치반, 초급 1급반, 초급 2급반, 중급반, 고급반 등록문의: school@workmc.org 781-354-7225 http://www.work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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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8일 수요일
종교 광고
한인회보
보스톤 보스톤소망선교교회 소망교회 Korean Hope Church Boston
Korean Hope Church Boston 주일예배 : 오후 1시 중.고등부 : 오후 1시 유년부 주일학교 : 오후 1시 금요기도회 : 오후 8시 새벽기도회 : 오전 6시 (월~토요일)
담임목사: 임원준
www.koreanhopechurch.org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Tel. 339-222-4074 / 781-647-0190
생명이 풍성한
보스턴 장로교회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Greater Boston
담임목사 전덕영 주일예배 오전 11시 주일학교(유치, 중고등부) 오전 10시 중고등부/대학부 토요일 오후 7시 수요기도회 오후 8시
TEL. 508-435-4579 www.bostonkorea.org 2 Main St., Hopkinton, MA 01748
초대교회의 꿈을 이루어 가는 교회
보스톤 성결 교회 담임목사 이정찬 부교역자 김재현 ㅣ 고대곤 1부예배 2부예배 중고등부예배 아동부예배 수여예배 새벽기도회
주일오전 9:3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주일오전 11:00 수요일 오후 8:00 월~토 아침 6:00
TEL. 781-275-8233 www.bostonchurch.com 276 Old Billerica Rd., Bedford, MA 01730
믿음의 공동체, 함께하는 사역
성요한 교회 하나되는 성도, 꿈꾸는 교회
대예배 주일오전 11:30 영어예배 주일오전 11:30 교회학교/중고등부예배 주일오전 11:30 새벽기도회 및 주일새벽예배 오전 6:00 한국학교 토요일 오전 9:30
담임목사 조 상 연 2600 Mass Ave., Lexington, MA 02421 www.sjkchurch.org
TEL: 781.861.7799 동서 사방에서 오기 편한 위치와 넓은 주차장 주일 오전 10:20에 Alewife Station(Red Line) 에서 교회 밴 승차 가능
보스톤감리교회 Wesley United Methodist Church of Boston 주일예배 : 오전 10시 (영어) 오전 11시30분 (한국어) 청년부: 금요찬양집회 저녁 7시 주일학교: 오전 11시 30분 (유,초,중,고) 새벽기도회 : 오전 5시 30분 (화~토) 조찬기도회 : 토요일 오전 7시
담임목사 김정수 교육담당목사 : 이준호 영어담당목사 : Rev.Sarah Elewononi 전도사 : 유지헌, 원로장로 : 이인호 사무장로 : 방득수, 이원철, 정석호
TEL. 781-393-0004(교회) 781-799-3699(목사관) 100 Winthrop St., Medford, MA 02115 (Tufts University 앞)
선한목자장로교회 Good Shepherd Presbyterian Church
성경공부 주일 낮 3시 주일학교 주일 낮 3시 주일예배 주일 낮 2시 담임목사 전근호 1671 Beacon St., Waban, MA 02468 (그린D라인 와반역, 도보 1분)
617-960-6698
기고문
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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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고도 가까운 간호사의 길 그레이스 리, 간호사, RN, 뉴잉글랜드 한인간호사 협회 (www.KoreanNurses.org) 내가 맨 처음에 간호학 공부를 시작 했을 때는 텔레비젼 이나 라디오에서 간 호사가 부족하다고 날마다 방송했을 때 였다. 마침 아는 분 을 만났는데, 당시 집에서 아이들을 기 르고 살림만 했던 나 선거운동 간호사가 정보 전송 시 주의사항 에게 되는 (공직선거법 제82조의5) 게 어떻겠느냐고 권 유하셨다. 앞으로 미국에서 외국인이 취업할 수 있 는 가장 유망한 전문직종 분야라고 말씀하시면서 말 이다. 평소 존경했던 분의 말씀이라서 그 즉시 간호 사 과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집에서 가까운 B대학 과 M대학에 가서 알아보니 꼬박 2년을 풀 타임으로 공부해야 되는 과정이었다. 무엇보다 본 과정에 들어 가기 전에 기초 관련 과목들을 이수해야 하고 간호학 과정 입학시험을 치뤄야만 했다. 처음에는 너무 긴 과정이라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주위에 간호사 로 일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길, 일단 간호사가 되면 취직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고, 심지어 외국인 들도 바로 취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해서 공 부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영어 작문부터 대학 수학, 생물학, 해부학, 화학, 미생물학 등등 본과정에 들어가기 위한 자격을 갖추 는데 꼬박 2년이 걸렸다. 물론 파트타임으로 공부해 서 그렇다. 그 다음 간호학 과정 입학 시험(영어, 수 학, 과학)을 치뤄야 했는데, 어떤 대학들은 문제가 비 슷해서 여러 번 보면 금방 요령을 알 수 있었지만, 어 떤 대학은 무척 까다로왔다. 또 이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고등학교 검정고시과정인 GED과정을 들은 것 이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이런 복잡한 절차 를 하나하나 통과하면서 간호학 본과정에 들어가게
Cornerstone
되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려운 과정을 어떻게 마쳤는지 안도의 숨이 나올 정도다. 2년 동안 학교 수업과 병원실습을 병행했는데, 나 같은 경우에는 한 국의 대학교에서 인문계를 전공했던터라 이런 과정 을 겪어내는 데 매우 힘들었다. 2주에 한 번씩 치루 는 시험과 병원실습 보고서를 작성하느라 나는가정 을 돌볼 여유조차 없었다. 매학기마다 평균 75점이 안되면 과정에서 탈락하는 관계로 언제나 초긴장 상 태에서 공부와 실습에 임하곤 했다. 어찌됐건 시간 이 흘러 모든 과정을 마치고 졸업을 하게 되었고, 간 호사 자격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이 시험을 위해 K학원에 다니든지 아니면 거기 서 나오는 책을 사서 공부하면 단번에 통과할 수 있 다는 말을 들었다. 시험문제가 어렵지는 않지만 그 렇다고 쉽지도 않아서 내용을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요령을 습득해야만 했다. 마침내 준비 끝에 간호사 자격시험을 통과 했을 때, 이제 드디어 취직할 수 있 다는 생각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때부터였다. 간호사가 부족하다는 것을 다 아는데, 아무데서도 신입 간호사를 받아주지 않았 다. 경험이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해, 병원에는 아예 자리가 없었다. 그래서 너싱홈 (nursing home)에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인터넷으 로 100여군데를 지원했는데, 놀랍게도 단 한 군데서 도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다 못해 직접 이 력서를 들고 인근의 너싱홈 30여군데를 찾아다니면 서 지원했다. 그 중 3군데서 연락이 와서 면접을 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원서를 쓸 때 그곳에 서 일하는 사람 중에 아는 사람의 이름을 써넣은 것 때문에 그 나마 면접의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것 같 다. 면접을 하고 나서도일주일에 한 번씩은 계속 전 화를 하면서 나 자신의 존재를 알리곤 했다. 이런 노 력 끝에 드디어 한곳에 취직이 되어 간호사로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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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보면 공부도 쉽지 않고 기간도 짧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그렇게 힘들게 지내온 후라 더욱 보람 이 있는 것 같다. 더구나 40이 넘은 나이에 이곳에 서 다시 직장을 잡고 사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뭔가를 해야 하는 데 하고 집에서 생각만 하는 분들에게 이 길을 시작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분명 자신에게 도 전이 되고 한국 사람들만의 교류라는 한계를 넘어서 미국 주류사회의 일원으로 자리잡게 되는 경험을 하 게 될 것이다. 구체적으로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 면 뉴잉글랜드 한인 간호사협회로 문의하여, (info@ KoreanNurses.org), 선배 한인 간호사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용기를 가지고, 간호사의 길을 도전해 보기 를 권한다. [알림] 뉴잉글랜드한인간호사협회는 하버드 의과대학 “하시요” 신장(kidney)연구 팀과 함께 한인들 만을 위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합니다. 날짜: 10월 3일 (일요일) 오후 2시30분 ~ 3시 장소: 보스톤 소망교회 6 Eddy street, Waltham, MA 02453 내용 : 1. 무료 감기 예방 주사: 겨울을 준비하며, 특히 노인들, 병약자들의 많은 참여 요함 2. 무료 혈압, 당뇨, 소변검사: 모두 그 자리에서 결과를 볼 수 있고, 의사 그리고 전문간호사와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 건강보험이 없는 많은 한인들을 위하여, 정부에서 주는 무료건강보험 전문가를 초청 하여, 신청자격과 신청방법에 관한 정보를 제공. 자세한 문의는 info@KoreanNurses.org로 해 주십시요. 교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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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게시판
2010년 9월 8일 수요일
2010 한인회 게시판 동포들의 회비와 후원비(Donation)는 세금공제가 됩니다. 한인회 사무실로 연락 주시면 필요한 서류를 보내드립니다. TEL : 781-933-8822 회비나 후원 후 성명 게재를 원치 않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재영, 박진영 박혜성, 백이태부부 백선희, 서규택 서정섭, 안병학부부 어양 유대근, 유영심, 유정심,
유한선부부, 윤상래부부, 윤은상부부 윤영수, 윤익중 윤철호 윤현권 이근홍부부 이기환부부 이병철부부, 이영호, 이재순,
이정수, 이제봉, 이원정, 이학렬, 장병준부부 장종문부부 전진원부부 전옥현, 정대훈, 정철화 정명희, 조경희
조선희, 조영태, 최산주 최덕중부부 최상화 하상열, 한수옥, 한지동, 한지연부부, 허영욱부부 홍묘희, Mrs.정상무
김한수($60) 김효진($100) 남궁연($400) 박경민($80) 박석만($200) 박영기($100) 박영우($100) 박재영($100) 박종성($100) 서규택($200) 서정섭($50) 손창희($100) 손초자($200) 송호준($100) 신영묵($100)
안남열($100) 안병학($100) 어양($100) 이재순($80) 이근홍($100) 유대근($100) 윤익중($80) 윤현권($100) 윤희경($100) 이규관($100) 이병철($200) 이영호($140) 이요섭($300) 이원정($100) 이정수($100)
CT한인회장 김선주($200) NH한인회장 박용근 ($50)+물품후원 세탁협회($200) 미동북부한인회장 이경로($600) 이경해부동산($100), RI한인회장 이동수($100), 이선호UMS ($100), 메인한인회장 이창호($100) 국제결혼가정선교회($100), 이북도민연합회 김봉식 회장 ($100)
이학렬($100) 장병준($60) 장용복($100) 장종문($100) 전진원($100) 정세용($200) 조선희($200) 채순이($100) 최상화($50) 최홍균($200) 하상열($100), 한지연($100), 노인회($200) Mrs.정상무 ($100)
Mr. SUSHI ($100) 릴라이어블마켓 ($1,000) 노인회 ($200) 뉴장수갈비 ($150 상품권) 한국가든식당 ($100 상품권) 청기와식당 ($100 상품권) 해병대전우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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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건립위원회
회 장 부회장 사무총창 섭외부 행정부 재무부 문화부 홍보부 학생부 사회부 이중문화부 노인복지부
남궁연 유한선 안병학 서규택 김성인 김성군 강한일 이영호
유 박 강 이 박 박 이 심 김 최 김 김
한선 재범 승민 정수 재범 원경 재근 완섭 도균 정숙 금련 미나
한인회관건립위원장 연락처 978-985-1874
한인회관 건립기금 2010년 7월 27일 현재
$320,807
아이티 성금 유한선 ($200), 오리엔트여행사 ($50) 이정수 ($20), 김영기($60),애나정($20) 릴라이어블 마켓($1,000)
보내주신 후원금은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여 집니다. OF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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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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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비 연$20 김문소부부, 김원엽, 강경신, 김미숙 김진동부부 강순옥 김미정 김창식, 강성미, 김한수 강승민부부,김벤자민 김훈광, 강효성부부,김성인, 김선아 남궁연부부 권한섭 김양길 노명호, 고영복 노인규 구정회부부 김애자, 박경민, 권복태부부 김영곤 김영기, 박석만, 김경한 김영식, 박영기, 김기일 김영자, 박영우, 김계숙
한인회보
여러분 한분 한분이 한인회의 소중한 구성원입니다.
뉴잉글랜드 한인회 회원가입서
한인회비 및 후원금 납부안내 뉴잉글랜드한인회는 여러분들이 납부하시는 소중한 회비와 후원금으로 미국사회에서 생활하는 우리 한인 동포들의 화합과 권익신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의 회원은 국적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모국으로 현재 뉴잉글랜드지역에 거주하시는 모든 한인분들로 누구나 한인회의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뉴잉글랜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동포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니다.
[뉴잉글랜드한인회 연회비]
이름
(한글)
(영문)
배우자이름
(한글)
(영문)
개인 : $20 / 부부 : $40 / 학생 : $10 단체 : $300 (학생회 및 각종 직능단체)
[뉴잉글랜드한인회 후원금]
전화번호 주소
후원금의 액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한인회의 활동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거주 가족수
납부하신 후원금은 세금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010년 한인회비 (1인당 연간 $20) 부부 $40
1인 $20 후원금
가족 $
회비 및 후원금 보내실 곳
(한인회비와 별도로 납부 가능)
$100
$200
$300
$500
$1,000
$2,000
기타 $
한인회비 및 후원금은 우리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사용되오며. 회비 및 후원비를 납부하신 회원 에게는 광고 서비스 및 각종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보내실 곳 : Korean Society of New England 400 West Cummings Park Suite#1275 Woburn, MA 01801
Payable to : KSNE Address : 400 West Cummings Park Suite# 1277 Woburn, MA 01801
문의 : 781-933-8822
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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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보
2010년 9월 8일 수요일
정직한 품질과 가격으로 뉴잉글랜드 주민들과 함께해온 한국종합식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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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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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tai Hot Bean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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