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스턴(한인회보)
September . 2 . 2016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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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The New Boston
2016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World OKTA) 후기 차세대 무역 스쿨 (NextGen Leaders Academy) 을 다녀와서…… 25일 이른 아침에 보스턴을 출발 뉴저지주 더블트리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는 이미 미동부 9개 지회(뉴욕, 뉴저지, 보스턴, 워싱턴, 시카고, 애틀란타 등)에서 예비 창업가 104명과스텝 60명이 참석하고 있었다. 곧바로 강의실로 향했고 첫 강연으로 최태영 나드리 주얼리 회장님의 “나드리 성공스토 리”를경청할 수 있었다. 이어지는 강의들 또한 이근석 호프스트라 대학 국제경영학 교수, 김선관 구글 디자이너 등.. 명 강의가 펼쳐졌다. 모든 강의는 손자병법을 주제로 기업경영과 라더쉽등의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고 교 육을 받음과 동시에 이를 토대로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팀별 사업 계획 서를 작성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거쳐 다듬어가는 기회를 갖게 되 었다. 마지막날 졸업식을 앞두고 이루어진 조별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시간에는 2박3일간의 노력이 녹아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이용한 사업계획서들이 쏟아져 나왔고 현장에서 투자 의사를 밝히는 심사위원도 있을정도로 호평이 이어졌다. 2박3일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인적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세계 한인 무역협회와 월드옥타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보스턴 지회 를 이끌고 있는 안병학 지회장님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매해 열리는 차세대 무역스쿨에 보스턴 지역의 예비창업자와 전문직 종사자들의 많은 참 여로 보스턴에 창업의 바람이 불길 바래본다. <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남진병>
보스턴한인회 남진병 사무총장(왼쪽), UN 오준 대사(오른쪽)
김소월의 시 “새벽”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한국 시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 신작 가곡 발표 및 토론 진행
<애덤사이먼>
<하워드프레이즌>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작곡가 그룹 Word Song과 한미예술협회 (회장: 김병국)가 공동으로 계획한 특별한 컨서트가9 월 18일(일) 오후 4시에 케임브리지 소재의 론지 음 악학교(Longy School of Music)의 피크먼 홀에서 열 린다. 김소월의 시 “새벽”을 청중에게 소개한 후, 이를 가사로 4명의 작곡가들이 창작한 4곡의 가곡 이 연주되며, 그 후 작곡가와 연주자 및 청중이 함 께 참여하여 시와 음악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이다. Word Song 그룹은2008년부터 꾸준히 이러한 독특 한 방식의 음악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는 론지 음악학교 교수인 하워드 프레이즌(Howard Frazin), 임마누엘 대학교 음악과장인 톰 슈나우버 (Tom Schnauber), 민속음악 연주로 많은 활동 중인 젊은 작곡가 애덤 사이먼(Adam Simon), 서울대 음 대를 졸업하고 현재 뉴잉글랜드 컨서바토리 박사 과 정에 재학 중인 김빛나(Binna Kim) 이렇게 4명의 작
<크라비츠>
<린다 오즈본>
곡가가 참여했다. 이 중 유일한 한국인인 김빛나씨는 한국어 시에 작곡을 하였고, 그 외의 작곡가들은 여 러 해 동안 꾸준히 소월의 시를 영어로 번역하여 발 표해 온 남세교(Sekyo Nam Haines)씨의 번역 시에 작곡을 하였다. 이 날 연주는 바리톤 데이비드 크라 비츠(David Kravitz)와 피아니스트 린다 오즈본(Linda Osborn)이 맡는다. 또한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하버드 대학에 서 한국문학으로 박사학위 과정에 있는 이바나 이 (Yivanna Yi)가 통역을 맡는다. 같은 가사로 작곡된 4 개의 곡이 어떻게 다른 생각과 느낌을 불러 일으키 는지 비교하기도 하고, 창작자와 연주자 및 청중의 입장에서 각각 어떻게 이 시와 곡들을 받아들였는지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연주를 맡은 바리톤 데이비드 크라비츠(David Kravitz) 는 힘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감성을 표현 하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뉴욕 타임즈로부터 카리스 마가 있고 곡의 해석이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보
코리아나에서 블랙앵거스
<톰 슈나우버>
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와의 연주를 비롯하여 카네기홀, 달라스 오페라 등 여러 콘서트 홀에서 공연했고 보스턴의 오디세이 오 페라와 임마누엘 뮤직에서 많은 연주를 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실내악과 반주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린다 오즈본(Linda Osborn) 은 보 스턴 모던 오케스트라 프로젝트(BMOP)과 오페라 보 스턴 등에서 활동하였다. 일시: 2016년 9월 18일 (일) 오후 4시 장소: Pickman Hall, Longy School of Music 27 Garden St., Cambridge, MA 입장료: 무료, 도네이션 환영 문의: 781-223-4411 (일요일에는 미터 파킹이 무료이며 레지던트 전용 구 역에도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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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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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한국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 교사연수회 개최 뉴턴에 위치한 뉴잉글랜드 한 국학교(교장 남일)가 2016학년도 새 학 년을 시작하면서 오는 9월 10일 오전 9 시부터 ‘함께 고민해 보는 2세들의 효 과적인 뿌리교육’이란 주제로 제 5회 교사연수회를 가지며 같은 날 오후 2시 부터 2016학년도 신입생 개학식을 개 최한다고 한다. 아래와 같이 7개의 강의가 강 당 및 각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제 5회 교사연수회는 2세 교육에 관심을 가지 는 학부모 및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 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나 9월 7일까 지 아래 연락처로 참가요청을 바란다고 한다. *전체1강(강당): 지각과 생각을 키우는 작문교육(이정설 강사) *전체2강(강당): 한국학교 학생들의 동 기유발을 위한 방안(류장한 강사) *전체3강(강당): 좋은 사진 & 예쁜 사 진 촬영의 정석(사진작가 홍순창 강사) **개별1-1강(RM 124): 기초1-2 한글교 육의 방안 연구(김희현 강사) **개별1-2강(RM 126): 초급 이상의 한 글교육의 방안 연구(홍순주 강사) **개별2-1강(RM 105) : 기초3-4 한글교 육의 방안 연구(김혜련 강사) **개별2-2강(RM 104): 초급이상 중고 급단계 2세 교육 방안 연구(황규라 강 사) **폐회 및 점심: 1시 30분 개교 42주년을 맞는 지역 최대 규모의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2세부 터 성인 및 이중언어를 요하는 자녀들 의 한글교육은 물론 역사교육과 작문교 육, 음악교육과 함께 서예반, 사물놀이
반 등의 전통문화 교육도 과정별로 각 각 진행되고 오후에는 태권도와 동양 화반, 미술교육, 발레, 펜싱팀, 서예반과 기초 중국어반 수업이 진행되며 기초준 비반부터 성인반까지 모두 6개 정규과 정 오전특별교육과 오후특별교육반 등 으로 구성되어 있는 교사회(리더교사: 김희현 이성희 주민정 김소희 김영순 김민정 김현정 신민영 김정자 교사)와 학부모회(회장 이미경), 이사회(이사장 윤경숙)는 늘 최선을 다해 2세 교육에 임하고 있는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오는 9월 17일은 전체 개학이 며 9월 10일(토) 오후 2시부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갖고 새학기를 시 작하는 뉴잉글랜드 한국학교는 기초준 비반 및 기초1-2과정 등의 경우 선착순 으로 등록을 받는다고 한다. 이와 함께 2세들의 뿌리교육에 함께 동 참할 교사를 이번 연수회에 초청한다고 하며 등록 및 교사신청은 아래의 연락 처를 이용하면 된다. 1.학교 주소: 130 Wheeler Rd., Newton, MA 02459 2.연락처: 남일 교장 (508) 523-5389 이메일 주소: ksneusa@verizon.net Homepage: www.ksne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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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Friday September 2 2016
보스톤한미노인회 소식
The New Boston
9월 11일 남선교회 주최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Chelmsford 소재 밀알장로교회 (담임목사 박일종)에서는 오는 9월 11 일 남선교회(회 장 함성기 집사) 주최로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골프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
- 9월 7일 첫번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 9월21일 세번째 수요일 사랑방 모임 ☆ 교통편 : H-Mart 주차장에서 오전 10시 출발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 가을 야유회 및 임시총회 개최
아
래 -----
1.일시: 2016 년 9월 11 일 오후 1:00 샷건 2.장소: Crystal Lake Golf Club (978-374-9621) 940 N. Broadway. Haverhill.Mass 3.내용: 남선교회 주최 선교기금 모금 골프대회 4.참가비: 1 인--- 100불, 부부---180불 , (중식,석식,카트포함) 5.시상내역: 챔피언,장태산,근접성,A,B조 1,2,3등 트로피및 부상 6. 연락처: 남선교회 장 --- 함성기 집사(603-930-9276) 두현균 집사(978-877-1598) 서태환 집사(978-314-1240) 황진호 집사(603-568-0794) 밀알장로교회 남선교회에서는 교회성도들과 골프동호인들과 서로 친목과 화합을 도 모코자 개최하며, 개최수익금은 선교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임원진에게 문의바랍니다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축 모금 골프대회 안녕하세요 한인 여러분 ?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읍니다. 9월 5일 Labor Day에 Cranston Country Club에서 예년과 같이 로드아일랜드 한인회관 건축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합니다. 매년 진행하는 행사에 많은 한인 여러분의 후원으 로 저희 한인회는 조금씩 조금씩 한인 회관을 마련하는데 다가가고 있읍니 다. 한인 여러분의 도움이 없이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는 한인회의 소망입 니다. 부디 많이 참석해주시고 많은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이동수 위원장 건물 건립위원회 일동
<2015년9월야유회> 서울대학교 뉴잉글랜드 동창회(회장: 정태영)는 오는 9월 10일 (토) 오후 12시 ~ 3시에 뉴턴에 소재한 오번데일 파크에서 가을 야유회 및 임시 총회를 연다. 장소는 Auburndale Cove Picnic Area (Auburndale park)이다. GPS 주소는 199 West Pine Street Auburndale, MA 02466이다. 비가 올 경우는 장소를 렉싱턴 소재 성요한교회 (주소: 2600 Massachusetts Avenue, Lexington, MA 02421)로 변경하여 진행한다. 야유회 당일 동창회 홈페이지 (https://sites.google.com/site/snuaane/) 참조. 참석대상은 서울대 뉴잉글랜드 동창회 회원 및 그 가족이다. 진행은 차기회장 선임, 자기 소개, 점심, 게임 등으로 하며, 점심으로 한식부페가 서 비스 된다. 주최측은 오랜만에 열리는 동문 모임에 많은 동문들이 적극 참여 하길 바라고 있다. 문의 978-908-0196 또는 이메일 snuaane@gmail.com. 이에 앞서 뉴잉글랜드 동창회의 운영진은 지난 8월 27일 모임을 갖 고 가을 야유회 및 임시총회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동창회 운영 방안에 대 해 협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태영, 이영인, 김제성, 서병철, 남궁범진 동문 등이 참석하여 각각 몇 가지 업무를 맡아 수고를 하기로 하였다.
뉴잉글랜드 세탁인협회 ERP세미나 많이들 대체솔밴트 바꿨으나 아직도 신규업소난 컴퓨터를 못하시는 분을 위 해 협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ERP 리포터 작성을 돕고자합니다. 장소: 가든하우스 로렌스 소재 날짜: 9월9일 2016년 금요일 시간: 7시 30분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김동기 978-273-2166 으로 연락 바랍니다.
보스턴한인회는 한인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한인사회 기록을 수집합니다 자료보낼곳 haninhoebo@gmail.com 13 Ccampbell st. Woburn ,MA 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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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소식 / Society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뉴햄프셔한인소식 교회방문 통해 동포사회 발전방향 논의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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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회 로드아일랜드주 헤리테이지 축제
안녕하세요?
제 39회 로드아일랜드주 헤리테이지 축제 행사가 Providence에 있는 Roger Williams National Memorial에서 열립니다. 이 행사는 로드아일랜드에 거 주하는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로 (“Travel The World In A Day”), 각 나라별로 음식, 전통 무용 및 음악 공연, 미술 등등 이 소개됩니다 (아래 포스 터 참조). 우리 한인회의 윤광옥 이사님의 (로드아일랜드 경제인 협회 회장)사회로 해마 다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에는 우리 한인회에서 매년 참가하여 고전무용과 사물놀이를 소개하여 왔읍니다. 올해에도 우리 한인회에서는 광복절 행사/한 국의 날(8월 13일)과 한국의날 선포(5월 26일)때에 가야금을 연주하여 주목 을 받았던 오정희씨와 그레이스 박씨가 가야금 연주를 소개하고, University of Rhode Island (URI) 사물놀이 팀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햇님 달님(Sun & Moon) 식당에서는 한국음식을 소개할 것입니다. 더위가 한풀 꺽인 날씨 에 가족들과 같이 나들이 삼아 오셔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 사합니다. 한인회 임원진 일동
뉴햄프셔한인회에서는 해마다 주 내의 한인동포들을 직접 만나 포 괄적인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한 논의를 하고 고견을 듣고자 뉴햄프셔주의 한인교회들을 방문하고 있다. 2016년 들어 그 다섯번째 일정으로, 지난 8월 28일에는 한인회 임 원진 (조은경 회장, 김수홍 부회장, 황정승 이사, 김석중 이사) 및 박선우 고 문이 웨스트 레바논에 위치한 레바논 교회 (담임: 권혁진 목사) 를 방문하였 다. 마침 이 날은 현재 장소에서 지난 11년간 예배를 드려온 레바논 교 회가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더 넓고 아름다운 새 교회로 이전을 하는 뜻깊 은 날이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조은경회장은 한인회의 웹사이트를 소개하면서, 동포들의 상호교제 및 동포사회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하여 한인회 에서 하는 주요 활동 및 봉사업무를 알렸다. 또한 얼마 전에 레바논에서 버몬트 주의 하트포드로 연결되는 다리 가 이제는 “Korean War Veterans Memorial Bridge”로 명명되기로 결정해졌 음을 공포하였고, 이를 위해 한인회가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회”와 주정 부와 함께 긴밀한 조율을 거쳐 이러한 일이 가능하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 였음을 알렸다. 뉴햄프셔 한인회에서는 동포들을 위한 신년하례회, 생활법률세미 나, 영사지원업무안내, 광복절 기념식 및 교민 체육대회를 진행해 왔다. 또 한, 한국의 자유평화독립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한 미군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은행사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뉴햄프셔 한인회는 동포들이 그들을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회원가입을 하고, 후원금 혹은 재능 기부를 하는 등 각자가 여러 방식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우리의 차세대가 한인으로 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작은 힘이나 마 보탤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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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Boston Korean Adventist Church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 날짜: 9월18일 (일요일) 시간: 11-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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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The New Boston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 보스톤 한인 교회
보스톤 새생활 센터
건강
이용화 의학박사
세미나
암(유방암, 전립선암) 예방을 위한 1부: 건강 세미나 2부: 건강 체조 운동 3부: 건강 요리 전시회/시식회 *무료진료및 상담: 내과, 치과
미국 태권도 교육재단(U.S Taekwondo Education Foundation)을 이끌어 가실 유능한 인재를 모집합니다. 역량을 펼칠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재단 소개: 미국태권도교육재단(USTEF)는 현재 미주 11 개 지역을 중심으로 600 여 공립학교에 태권도를 정식 교과과정으로 편입시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로부터의 교육태권도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고 이를 기반으로 전 미주를 중심으로 온두라스, 인도, 멕시코 등 교육태권도의 세계화를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USTEF 는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배가하기 위하여 뉴욕 타임스퀘어 태권도 페스티벌, 전미 공립학교 태권도 챔피온십, 세계 태권도 교육 지도자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www.ustef.org 홈페이지 참조
모집 분야
담당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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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경영지원
행사, 기획, 마케팅
Wilbraham, Massachuset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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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317)374-4786 Oak Grove station(Orange Line)에서 교통편 제공 준비물 : 운동화
1. 지원자격 - 학력 전공 연령 제한 없음. - 태권도 유단자 및 태권도를 사랑하시는 분 모두 환영(태권도 유단자 우대) 2. 전형절차
지난 20여년 간 보스톤 지역 한인들 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보스톤 새 생활 센터(대표:송연호)는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기존의 장소 (4 Spring St. Stoneham, MA 02180)에서 암(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한 특별 건강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시간에는 이용 화 의사의 암(유방암과 전립선암을 중 심으로)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에 대한 특별 세미나를, 2부에는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운동의 시간을, 3부에는 항암에 도움이 되는 건강 요리 전시 및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세미 나가 있은 후에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내과 진료와 치과 검진 및 건강 상담도
이뤄진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모든 한 인은 누구나 다 참석할 수 있으며 차량 이 없는 사람들에 한하여 오렌지 라인 옥그로브(Oak Grove) 역까지 오면 무 료 셔틀을 이용할 수 있다.(사전 전화 예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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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세미나 시간 : 9월 17일 오후 2 시 ~ 5시 주최 및 안내 : 보스톤 새생활 센터/대 표: 송연호(전화 : 317-374-4786)
4. 기타사항 - 숙식제공(인턴 기간 동안), 유학생 환영 Visa 스폰서쉽 가능: H1B, 영주권 등 - 문의: 채용담당자(ustcwooh@gmail.com, 857-756-5827)
미주뉴스 / US News
뉴보스턴(한인회보)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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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멕시코 국경 대장 주립공원·해변·CSU 캠퍼 벽 건설” 스 전면금연 시행 강경 반이민 정책 재강조 “사면은 없다” 공식 천명.. 멕시코 깜짝 방문도..
주지사 서명만 남아.. 캘리포니아주 전역의 주립 공원과 해변 그리고 대학 캠퍼스에 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을 담 은 강력한 금연법안이 주의회를 통과 했다. 캘리포니아주 의회는 마티 블록(민주·샌디에고) 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주립공원 및 해변 금연법안 (SB1333)과 케빈 맥카티 주 하원의원( 민주·새크라멘토)이 발의한 대학 캠퍼 스 전면 금연법안(AB1594)을 통과시 켜 제리 브라운 주지사 사무실로 송 부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현재 캘리포지아 내에는 270 여개의 주립공원과 해변이 있는데 SB1333은 주립공원과 해변에서 담배 를 피우다 적발되면 최고 250달러의 벌금을 물리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또 AB1594는 2018년까지 칼
를 고수해 온 트럼프는 이날 이민 공약 공개를 몇 시간 앞두고 멕시코시티 대통 령궁에서 니에토 대통령과 1시간여 동 안 비공개 면담을 한 뒤 열린 공동 기자 회견에서 “미국은 불법 이민과 무기, 마 약밀매를 막기 위해 자국 영토에 장벽을 설치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우리는 국경에 담이 나 물리적 장벽을 세우려는 어느 한 국 가의 권리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 면서도 “누가 장벽 비용을 댈 것인지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니에토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이 끝난 뒤 트위터를 통해 “면 담이 시작된 후 트럼프 후보에게 멕시코 는 장벽 건설 비용을 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으로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 다”면서도 장벽 문제 등에 있어서는 이 견이 있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니에토 대통령은 “멕시코인들 은 자신들을 부정적으로 비유한 트럼프 의 과거 발언으로 상처를 입었다”며 “오 해와 주장들이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에 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강조했 다. 트럼프는 또 멕시코를 겨냥해 “ 나프타(북미자유무역협정)로 멕시코가 득을 보고 있다”면서도 양국이 불법 이 민 종식, 안전한 국경 확보, 마약범죄 조 직 해체, 나프타 개선, 역내 제조업을 통 한 부의 유지 등의 5가지 분야에 공동 대처함으로써 유대관계를 개선할 수 있 다고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후보로서 외국 정상과 처음 공식으 로 만나는 자리로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 을 끌었다. <출처/미주한국일보>
2014년 41만4천명, 역대 3번째 많아.. 단순불체자 크게 늘어.. 연방 이민 당국의 이민자 추 방이 다소 감소했으나 3년 연속 40만 명을 넘어서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추 방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 ‘퓨리서치 센터가 공개한 연방 국토안보부의 이민자 추방실적 통계 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한 해 당국 이 추방절차를 완료한 이민자는 41만 4,481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수치 는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 통계를 합친 것 이다. 2014년 이민자 추방실적은 43만5,000명이 추방된 것으로 집계 돼 역대 가장 많은 이민자 추방기록 을 세웠던 2013년에 비해 약 5% 감 소한 것이지만, 2012년의 41만7,000 명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것이 다. 추방 이민자가 40만명을 넘 어선 것은 2012년이 처음이었고, 이 후 3년 연속 40만명이 넘는 이민자가 추방된 것이다. 퓨리서치 센터는 보고 서에서 “이민 당국의 추방실적이 다 소 감소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역대 세 번째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많 은 이민자가 추방된 것”이라고 지적 했다. 2014년 추방 통계에서 주목 할 만한 점은 당국이 최우선 순위를 둔다고 공연했던 범죄전과 이민자 추 방이 크게 감소한 반면, 단순불체자 추방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이 기간 추방된 이민자 41만4,000여 명 중 단순불체자는 24만7,000명이 추방된 것으로 나타나 전년의 23만 7,000명에 비해 약 1만명이 늘었다. 반면, 범죄전과 이민자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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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an Kim
<출처/미주한국일보>
이민자 추방 3년 연속 40만 이상
<지난달 31일 멕시코를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공화당 대선후보가 엔리 케 페냐 니에토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 후 악수하고 있다.> 이민정책을 놓고 갈짓자 행보를 보여 오던 공화당 대선 주자 도널드 트 럼프 후보가 지난달 31일 이민 공약 연 설을 통해 “불법 이민을 차단하겠다”며 멕시코 국경 대장벽(Great wall) 설치 등 초강경 반이민 정책을 공식화했다. 또 연방 정부의 이민 개혁 조치 들과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이민 개혁 공약들을 ‘불체자에 대한 불 법 사면’이라고 주장하며 “사면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열린 이민 정책 발표에 서 이같이 밝히고 “불법이민 범죄자에 대해서는 ‘관용 제로’ 정책을 펼칠 것” 이라며 “이제 불법 이민자 검거ㆍ석방 이라는 악순환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 다. 그리고 불법 이민자를 막기 위한 국 경 장벽 건설 비용은 멕시코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불체 이민자 보호 정 책을 시행하고 있는 시정부에 대한 연방 기금 지원 중단 ▲추방유예 이민개혁 행 정명령 전면 취소 ▲보안 검색이 제대 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국가에 대한 비 자 발급 중단 등을 강경 반이민 공약들 을 천명했다. 그동안 트럼프 캠프 주변에서 흘러나오던 ‘반이민 정책 완화 고려’는 없다고 쐐기를 박은 것이다. 특히 트럼프는 현 정부의 시리 아 난민 수용과 관련해 “시리아 난민 수 용은 미국 안전에 위험이 될 것”이라며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의 이민 정책은 매우 약하고 어리석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트럼프는 이날 연설에 앞서 멕 시코를 깜짝 방문해 엔리케 페냐 니에토 멕시코 대통령 면전에서 ‘국경 장벽 설 치’를 또 다시 주장했다. 멕시코인들을 ‘강간범’ 등으로 부르는 등 막말을 하면서 반이민 기조
스테이트(CSU) 대학들과 주 내 모든 커뮤니티 칼리지 캠퍼스에서 일반담 배는 물론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제품의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이 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UC 계열 대학들의 경우 지난 2014년 발 효된 법에 따라 캠퍼스 내 전면 금연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번 법안이 주지사의 서명으로 법제화가 확정될 경우 캘리포니아에서는 UC에서부터 커뮤니티 칼리지까지 주 내 모든 공 립대학의 캠퍼스에서 전면 금연정책 이 주 정부 법규로 시행되게 된다.
(Franchise 동부 지역 담당과장) 202-215-2267 202-262-0790 (Text)
년의 19만9,000명이었던 것이 16만 8,000명으로 줄어 16%나 급감했다. 퓨리서치 센터는 이민 당국이 올해 미 전국에서 범죄전과 이민자 추방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범죄전과 이민자 추방 실적 때문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이민자 추방은 여전히 40만 명을 웃도는 실적을 보였으나, 국경지 역에서 체포된 밀입국 이민자는 2014 년 급격히 감소해 40년만에 최저 수 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 회계연도 한해 국경지역에서 국경순 찰대(BP)에 붙잡힌 밀입국 이민자는 33만7,117명으로 집계돼 169만명이 넘었던 2000년에 비해 80%가 감소했 으며, 2005년의 118만명과 비교해도 73%가 급감한 것이다. 퓨리서치 센터는 이 보고서 에서 2014회계연도에 이어 2015회계 연도에도 이민자 추방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센터 측의 ICE의 추방실적 예비 통계자료 분석 에 따르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의 예비 통계치를 보면 2014회계연도 에 31만5,943명이었던 ICE의 추방실 적은 2015회계연도에 23만5,418명으 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수치는 ICE만의 추방 예상치로 국토 안보부 전체 추방실적과는 차이가 있 다. <출처/미주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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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영어뉴스 / English News
NO-TIPPING TREND NOW AT MORE RESTAURANTS, WITH MIXED RESULTS PORTLAND, Ore. (AP) — When the bill comes after a meal, there’s no crunching numbers for the tip – just pay and go. APTOPIX Restaurants-No Tipping A small but growing number of restaurants are doing away with the tipping model that’s long been the norm in the United States. It’s an effort to even disparate pay among restaurant staff and offer them more predictability, as well as a means to cope with rising minimum wages and other industry changes. While restaurants that have eliminated the entrenched practice have seen mixed results – and some ended up abandoning the experiment – a number of restaurants are still trying it. “Primarily we wanted to take the reins of compensating our employees,” said Andy Fortang of Le Pigeon in Portland, Oregon, which eliminated tipping in June. Le Pigeon raised its prices an average of 20 percent and now compensates workers with a mix of base pay and a percentage of the night’s food and beverage sales. Cooks, dishwashers and other “back of the house” employees got a slight pay increase, and waitstaff, bartenders and other “front of the house” staff took a small cut, but everyone shares in the success of a busy night. “The staff in our restaurants are well-trained, intelligent individuals and they are passionate,” Fortang said. “It seems fair they be paid an award for that, instead of just leaving that to someone who may or may not leave a tip.” Some restaurant owners see tipping as a flawed system. Aaron Adams, who owns the no-tips Farm Spirit in Portland, says it creates a “weird dynamic” between the customer and server. His hope is to keep raising pay so his staff can support their families and buy homes. Tipping also creates a pay gulf between restaurant staff. Researchers at Cornell University and Ohio State University found that in large metro areas, the median weekly wages of front-of-house employees exceeded those of back-of-house employees by 29 to 80 percent. At fine dining establishments, where the gap is largest, that means a median of $792 versus $441. Servers in some states also contend with laws that let employers pay less – sometimes below minimum wage – and allow tips to make up the difference. But minimum wage hikes began to raise restaurant expenses and threatened to widen the pay divide by increasing the base wage for tipped workers. A chef shortage grew more severe. And for several western states, a court upheld a federal rule that prohibits tip-sharing among all staff mem-
bers, which used to be commonplace. Only a handful of U.S. restaurants have adopted the no-tipping model, the 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ays. It hasn’t always been a success. Thad Vogler of Trou Normand and Bar Agricole in San Francisco did away with tips at the beginning of 2015 but brought them back 10 months later because he kept losing staff to competitors that did allow tipping. Joe’s Crab Shack, a national chain, reduced its no-tipping experiment from 18 restaurants to four after a poor response from customers and staff. Robert Merritt, CEO of parent company Ignite Restaurants, said the system needs to change, but “customers and staff spoke very loudly and a lot of them voted with their feet.” Still, Union Square Hospitality Group, which owns Gramercy Park Tavern and other restaurants in New York, is eliminating tipping at all its properties by the end of 2016 and said thus far guests have largely received it well. And a handful of notable Portland restaurants announced plans this summer to adopt the model, based on the success of restaurants in Brooklyn and Los Angeles. “Everyone is looking at this because there are external issues that are pushing restaurants to look at their bottom line,” said Scott Dolich of Park Kitchen, which dropped tips and raised prices in June. Dolich says he can now pay staff equitably. He also revamped shifts so most employees work full-time and in multiple roles. Wyeth Yogi, who used to work solely in the kitchen, says he enjoys the mix of work and increased pay. But it didn’t go over smoothly with everyone, and nearly all the servers left because of the change. Other restaurants saw similar issues. ChefStable, which runs several Portland restaurants, tested a no-tipping model at its bar Loyal Legion more than a year ago. But owner Kurt Huffman said he realized it was a mistake after watching customer after customer push cash toward his staff and them having to refuse it. “It didn’t just not work,” he said. “It was a revelation as to what a terrible idea it is to begin with.” After tipping returned, Huffman said the average pay for front-ofhouse staff jumped from $18 an hour to more than $30 an hour and service improved. He kept the higher wages for kitchen workers. “It was clearly an idiotic business model,” he said. “The people who really lose out are the servers, they are just going to get less and less and less.” Garrett Schumacher, who worked as a bartender at Loyal Legion before and after the switch, said he supported the model at first –
it provided a steady wage and helped the kitchen staff. But it was a lot less pay. And tips provide a middle-class living for many, and keep restaurant prices low – two things he’d hate to see disappear.
The New Boston “While it’s a noble experiment, I don’t know if we are ready for it as a city or a country,” he said. <The Korea Times>
ITALY PREPARES FOR RECONSTRUCTION, STARTS POST-QUAKE PROBE ROME (AP) — Italy began looking to the future Wednesday a week after an earthquake flattened three towns, with Premier Matteo Renzi tapping a reconstruction czar to oversee the rebuilding and investigators acquiring the first documentation into the construction blamed for the high death toll. Another body was extracted from the rubble of Amatrice’s Hotel Roma and a 23-year-old student who was injured died at the hospital, bringing the death toll close to 300 given a handful of people are still missing, the ANSA news agency reported. A 3.8-magnitude aftershock hit the quake zone on Wednesday, reportedly damaging a building in Norcia. It was one of more than 3,200 post-quake aftershocks that have rattled residents, some 4,000 of whom remain homeless. Renzi announced he would formally nominate Vasco Errani to be reconstruction czar on Thursday. Errani had been president of the Emilio Romagna region in 2012 when two quakes – nine days apart – collapsed factories, homes and buildings in one of Italy’s most productive regions. Renzi said Emilio Romagna is now standing thanks to the reconstruction effort and that “we’re choosing the same team” to rebuild quake-devastated Amatrice, Accumoli, Arquata and their surrounding hamlets. He spoke at a press conference with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who announced that Germany would fund the construction of a school in the quake zone. Merkel also greeted rescue crews and shook the paw of Leo the black Labrador, who helped locate a 4-year-old survivor, Giorgia, in the rubble. Merkel said the location of the German-donated school hadn’t been decided, but Amatrice’s elementary school crumbled in the Aug. 24 temblor despite having been restored with public funds designated for anti-seismic improvements. On Wednesday, firefighters conducted a preliminary search of the ruins of the school and financial police began collecting documentation from municipal offices
about contracts for renovations of quake-destroyed public buildings, the school included. “The question is this: We have to understand if the contract was executed, how the contract for the anti-seismic improvements was executed, and the possible reasons for why these improvements might not have been done,” Raffaele Cantone, Italy’s anti-corruption czar, told state-run RAI. Rieti chief prosecutor Giuseppe Saieva, who is heading up the investigation, said it was too early to speak about any possible suspects. On Wednesday, the construction firm that carried out the school renovations, Edil Quality, turned over to prosecutors a thick dossier of about 20 documents concerning the works, according to officials at the Rome office of attorney Massimo Biffa. The head of Edil Quality, Gianfranco Truffarelli, has told Italian media that the city of Amatrice never contracted it to bring the school up to anti-seismic standards, just to perform improvements. Both Merkel and Renzi were asked if Italy would seek budget flexibility from the EU in providing public funds for anti-seismic prevention efforts. Merkel said it was up to Renzi to come up with a transparent proposal. “I think in Europe we will find a solution,” she said. But Renzi said the priority was to simply spend well the money that Italy already has, a veiled reference to Italy’s long-standing failure to secure its buildings against earthquakes. Renzi has proposed a new long-term, national program to improve the safety of buildings in Italy, which has Western Europe’s highest seismic risk. “Given that we’re great at emergency response, given that we’re great at being generous, let us also become leaders in prevention,” Renzi said. “It doesn’t require infinite resources. It requires a change of mentality. <The Korea Times>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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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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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The New Boston
News Boston
Yellow Page
Korean Society of Boston
주보스턴총영사관 : 617-641-2830 보스턴 한인회 : 781-933-8822 / 646-220-3314 News Boston (한인회보) : 617-750-0207
국제결혼가정선교회 : 978-394-9211 보스톤재향군인회 : 781-854-8880 보스턴충청향우회 : 678-717-8800 보스톤한미노인회 : 978-994-5490 보스턴합창단 / 화음보스턴 : 978-821-9434 보스톤한국사랑회 : 339-227-2470 보스톤 봉사회 : 508-740-9188 매사츄세츠 태권도협회 : 508-579-9259
자동차 정비
음식점 (Restaurant) BOSTON, ALLSTON CAMBRIDGE AREA 가야식당 가주순두부 가요가 다케무라일식 미가 미소바 명동일번지 본촌(얼스톤) 본촌(하버드스퀘어) 비빔 북경반점 (얼스톤) 북경반점 (섬머빌) 서울설렁탕 샤부젠 샤브야 오빠스시 칼라분식 코리아나 한국가든 한마루
617-497-5656 617-208-8540 617-566-8888 617-492-6700 617-787-2400 617-973-6680 617-206-3229 617-254-8888 617-868-0982 617-787-5656 617-623-7220 617-254-2775 617-505-6771 617-292-8828 617-547-7971 617-202-3808 617-787-5656 617-576-8661 617-562-8989 617-779-7907
BELMONT, MEDFORD ARLINGTON AREA 781-648-8878 781-643-4175 781-391-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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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Quincy AREA 617-973-6680 617-472-1006
서울 레스토랑 코리안그릴
LEXINGTON, WOBURN BURLINGTON AREA 뉴장수갈비 다빈 산수갑산 영차우루 우전 유미
781-272-3787 781-860-0171 781-270-6200 617-645-9066 781-221-8486 781-850-3444
번역사
건축/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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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연합교회 하느님에 대하여, 진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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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 오후 1시30분 새벽기도 : 오전 6시 (월~금) 담임목사 : 김덕기
새입교자를 위한 교리반을 9월 21일부터 시작합니다. 교리시간 :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환영회 : 9월 11일 주일 교중미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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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주실 곳 : haninhoebo@gmail.com 전화: 617-750-0207
뉴보스턴(한인회보)
고국뉴스 / Korea News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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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슈틸리케 " 朴대통령, 푸틴·시진핑· 오바마와 연쇄정상회 중국에 쉽게 이길 것이라 담…"한일 조율중"(종합) 고 생각 안 했다" "3-0으로 앞선 뒤 너무 느슨해졌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대표팀 감 독은 1일 "중국에 쉽게 이길 것으로 생 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서울월 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3-2로 승리 한 뒤 기자회견에서 "전반은 쉽게 풀렸 지만 후반은 분석하기 힘들정도로 어 려운 경기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월드 컵 축구대표팀은 대표팀은 이날 중국 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두 골을 잇따라 내주면서 1점 차 까지 쫓겼다. 중국에 추격을 허용한 데 대해 슈틸리케 감독은 “3-0으로 앞선 뒤 너 무 느슨해졌다. 첫 번째 실점이 우리 실 수 때문이었고 두 번째 골까지 허용하 면서 정신력이 흐트러진 것 같다”고 설 명했다. 그러면서 “일부 선수들은 경기 감각상 풀타임을 소화하는 게 어려웠 던 것 같다”고 지적했다. 다만 슈틸리케 감독은 “어렵게 첫 경기를 치른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 며 “오늘 경기에서 개선해야 할 점을
많이 봤고, 앞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 겠다”고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최전방 에 배치돼 도움 2개를 기록한 지동원( 아우크스부르크)에 대해선 “훌륭한 활 약을 펼쳤다”고 높게 평가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선발로 뛰지 못하는 지동원의 발탁에 의문을 제기 한 일부 여론을 겨냥한 듯 “(지동원의 선발에 대한 비판은) 비난을 하기 좋아 하는 사람들 때문에 논란이 된 것 같 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이날 중국에 2골을 허용하면서 월드컵 예선에서 무실점 행진이 깨진 데 대해선 “무실점에 대 한 부담감을 떨쳐내고 앞으로는 승점 3점을 따내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에 대해 선 “3-0으로 지다가 포기하지 않고 2 골을 만회한 것은 중국 축구의 힘인 것 같다”며 “중국이 축구에 많은 돈을 투 자하는데 계획적으로 돈을 쓴다면 향 후 위협적인 상대가 될 것 같다”고 내 다봤다. <출처/연합뉴스>
홍천·화천에 '밤톨만한' 우 박세례… 작물ㆍ시설물 큰 피해
강원 홍천과 화천지역에 1일 오후 우박이 떨어져 피해가 잇따랐다. 지름이 5∼30mm의 우박이 비바람을 동반하면서 쏟아져 피해가 컸다. 이날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우박은 상층에 차가운 공기와 하층에 따뜻한 공기가 만나 온도 차가 생기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생기는 것 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 시 30분께 15∼20분가량 강원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와 주변 상서면 노동리 등 마을에 우박이 떨어져 농작물과 시 설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소나기가 내리던 중 갑자기 우 박이 떨어진 탓에 일부 축사의 경우 주 먹만 한 구멍이 뚫리거나 금이 갔다. 또 비닐하우스가 구멍이 나거 나 수확을 앞둔 애호박과 고추, 들깨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다. 송순문 신읍2리 이장은 “플라 스틱 패널 형태로 되어있는 축사 지붕
이 우박으로 구멍이 나거나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났다”며 “하우스 안에 구멍 을 뚫고 들어온 우박이 하얗게 깔릴 정 도로 많이 내려 피해가 크다”고 말했 다. 홍천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 다. 비슷한 시각 홍천군 내면과 동면, 서석면 일대 마을 곳곳에서 우박이 내 려 피해가 났다. 동면 속초2리 과수농가의 경 우 수확을 앞둔 사과나무에 우박이 떨 어져 사과가 터지거나 갈라졌다. 원용식 속초2리 이장은 “크게 는 밤톨 한만 크기의 우박이 떨어져 피 해를 본 사과농가가 주변에 4∼5곳에 달한다”며 “군청에서 나와서 집계를 하 고 있지만, 예상보다 피해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홍천군과 화천군은 농작물 피 해를 집계 중이다. <출처/연합뉴스>
동방경제포럼, 항저우 G20, 라오스 아세안 정상 회의 계기 순차 회담 .. 사드·북핵 등 동북아 안보 외교 행보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러 시아·중국·라오스 3개국 순방 기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각각 연쇄 정 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1일 밝혔 다.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THAAD·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둘 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이 표면 화하고, 동시에 북한의 핵·미사일 위 협이 고조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연 쇄 회담의 귀추가 주목된다. 박 대통령은 2일 러시아 블 라디보스토크로 출국해 제2회 동방 경제포럼(EEF)에 주빈으로 참석한 다. EEF는 러시아 극동개발 촉 진을 위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 접 창설한 포럼이다. 박 대통령은 3일 EEF 전체 세션 기조연설에서 러시아 극동지 역에서의 협력 비전과 구체적인 협 력 방안을 제시한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 석은 춘추관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 령이 박 대통령을 포럼의 주빈으로 초청한 것은 극동 개발에 있어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 지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번 포럼 참석은 극동 지역 개발 파트너 로 한-러 간 호혜적 협력 모멘텀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같은 날 푸틴 대통령과의 한러 정상회담, 업무오 찬, 협정 MOU 서명식, 공동기자회 견 등의 양자 정상회담 일정도 소화 한다. 이번 방러는 박 대통령 취임 후 첫 양자 차원의 러시아 방문으로 2013년 푸틴 대통령의 방한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 양국 정상은 4번째로 갖는 이번 회담에서 북핵 등 한반도 정세 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양국 간 실 질협력 강화방안, 기후변화와 테러 등의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러 정상회담은 북한의 연 초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탄 도미사일 발사 강행에 이어 최근 잠 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 사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상황에서 북핵 문제에 관한 한러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김 수석은 전망했다. 박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곧바로 중국 항저우로 이동 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 석한다. G20을 계기로 중국, 사우디 아라비아, 이집트, 이탈리아와 각각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 는 밝혔다. 특히 사드 배치 반대로 갈등 을 빚고 있는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 석과는 벌어진 양자 관계를 개선하 고 북핵 문제에 대한 협력을 다지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 는 "한중간 중요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7일부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막하는 아 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것을 계기 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양 자회담을 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도 양자회담을 하는 방 안을 최종 조율 중이다. 박 대통령은 8일 열리는 동 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국제사회 가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 을 통해 '북핵불용'의 확고한 메시지 를 보냄으로써 북한이 올바른 선택 을 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강조한다. 이 포럼에는 미, 중, 일, 러 정상이 모두 참석한다. 또한, 8∼9일에는 우리나라 정상으로는 최초로 라오스 양자방 문 일정을 소화해 지난 4월 출범한 라오스의 신 지도부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관계 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라오스 국가 서열 1위인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 과 정상회담을 하고 향후 협력방안 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는 물론 북 핵 포기 유도를 목적으로 한 국제연 대를 이어가기 위해 아세안 의장국 인 라오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한다. 김 수석은 이번 3개국 순방 에 대해 "글로벌 경제부진과 보호무 역 움직임, 북한의 도발과 위협 등 안팎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의 활력과 성장잠재력을 끌어 올리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북핵 불용과 이를 위한 안보리 결의 이행 등에 있어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더 욱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라 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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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뉴욕 뉴스/ NewYork News
The New Boston
“한인-뉴저지주정부 소통, 먹자골목 라이브밴드 & 한인기업 살리자” 케이팝 댄스콘서트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 9월23일 뉴저지 주정부 초청 “앵콜!” 갈라 행사
뉴저지한인경제인협회(회장 손호균)는 29일 코트라 비즈니스 센터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뉴저지 한인 경 제인·한국기업들과 주정부와의 우호적 관계 수립이 절실하다. 한인경제인들 과 뉴저지주정부는 앞으로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 하기 위해 9월23일 포트 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갈라 행사를 갖 는다”고 발표했다. 뉴저지경제인협회에 따르면 “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주 정부의 경 제 분야 책임자인 킴 과다노 부지사는 외국계 대기업들이 뉴저지에 미주 본 사를 운영하며 직업 창출을 해 주길 희 망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한국 대기업 인 삼성, LG, 포철, 대우 인터내셔널 등 의 본사가 버겐카운티에 위치하여 지 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점 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인협회는 “2010년 취임한 크리스 크리스티 주지사와 킴 과다노 부지사는 Choose NJ, 뉴저지 비즈니 스 액션센터(NJBAC), 뉴저지이코노믹 디벨롭먼트어소리티(NJEDA) 등과 파 트너십을 체결하고 컨설팅, 마케팅, 아 웃리치, 인센티브, 정책 홍보 등을 담당 했다”며 주정부와 기업이 공동으로 경 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음을 강조했고, “특히 NJEDA는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 에 참여하여 재정 지원, 인센티브, 세금 혜택 등을 제공해 왔으며 뉴저지주의 직업을 창출하는데 기여해왔다”고 덧 붙였다. 뉴저지경제인협회는 “이러한 뉴저지 주정부의 활동을 한인 기업들
에게 알리고 주정부 정책과 한인실물 경제 사이의 매개역할을 도모하는 갈 라행사를 9월23일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주정부와의 정기적인 만 남과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가 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갈라 행사는 9월23일(금)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포트리 더 블트리호텔에서 뉴저지주 부지사 킴 과다노를 주연사(Keynote Speaker)로 초청,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할 예정이다. 갈라 참석예정자는 협회 회원 70여명,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버겐카 운티 청장, 지역 시장들,각 지역 상공 회의소, 뉴저지 AARP, 뉴저지 중국인협 회, 뱅크오브뉴저지, 뱅그오브홉, 체이 스, 기타 지역회사들, 협회전직회장단, 옥타 겸 경제인협회(버지니아, 뉴욕, 조 지아, 플로리다, 토론토 등)등이다. 코트라 뉴욕수출인큐베이터 안영주 센터장은 “코트라는 옥타와 함 께하는 기관이며, 뉴저지주 부지사와 의 우호적 관계를 구축해 나아가는 이 시점은 뉴저지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주정 부 조달시장이나 현지 마케팅 활동 전 개에 있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 이다. 특히 한국정부의 경제관련 기관 과 현지의 한국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 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 했다. <출처/뉴욕일보>
H마트 날로 커진다… 롱아 일랜드 진출 54번째 제리코점 25일 그랜드 오프닝, ‘다민족 마켓’ 지향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제리 코 매장(336 N. Broadway Jericho, NY) 에서 25일 오전 9시 30분 그랜드 오프 닝 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H마트 제리코점은 오픈 행사 로 25일 오전 9시30분부터 VIP행사 및 아침 다과를 제공했고 오전 10시에 오 프닝 테이프 커팅식 및 한국 전통 사물 놀이, 사자춤 등의 축하 행사를 진행했 다. 또 3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 게 고무장갑을 무료로 증정했고 스마 트 카드에 신규 고객과 이메일 업데이 트를 하는 기존 스마트 카드 회원들에 게는 손톱깍이 셋트를 증정했다. 당일 카트가 동이 날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H마트 물품 구매 및 행사·이벤트에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제리코 일대를 선 거구로 두고 있는 찰스 라빈 뉴욕주하 원의원은 “H마트는 1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우리 지역사회에 엄청난 경 제적 공헌을 하고있을 뿐만 아니라 다 문화 쇼핑 마켓으로서 일등공신 역할 을 할 것”이라며 H마트의 개업을 환영 했다.
당일 매장은 복숭아, 사과, 바 나나 등 과일류 파격 세일을 진행했고, 뻥튀기 아이스크림, 잡채, 전 등 미국 식료품점에선 쉽게 볼 수 없는 시식코 너도 제공했다. 또 H마트 매장 내에는 다양 한 음식점(델리, 델리만주, 진가, CAFE L’AMI 등), 약국(Pharmacy Medicine, 정관장), 화장품점(토니모리) 등이 입 점됐다. H마트 브라이언 권 대표는 “현 재 매장의 70%는 아시안 마켓을 중점 으로 두었고 나머지 30%는 미국 및 타 민족 음식을 제공한다”며 마켓 음식의 국제적 다양성을 강조했다. 1982년 H마트사는 퀸즈 우드 사이드에서 작은 식품업소로 시작하여 25일 미전역 54번째 매장으로 롱아일 랜드 제리코점을 개점했다. 뉴욕 제리코점은 약 6만 스퀘 어피트 규모로, 품질과 신선함은 기본, 원스톱 쇼핑이 가능해야한다는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뉴욕. 뉴저지 지역의 자체 물류 센터에서 제품을 직송한다. <출처/뉴욕일보>
한국의 아버지가 큰 딸 강 혜란씨 찾습니다 “딸을 애타게 찾습니다” 한국 경기도 의왕시장(민선2기)을 역임한 강상섭 씨(70)가 10년 전에 미국으로 온 큰 딸 강혜란씨를 찾고 있다. 강상섭씨는 “큰 딸은 10년 전 에 미국에 갔는데 약 3년 전부터 연락 이 두절되어 생사여부도 모르고 있어 부모로서 답답하고 애가 탄다. 딸을 찾 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고 뉴욕일보에 알려왔다. 강혜란(KANG HE RAN) 씨는 1972년 9월11일 생이다. 미국에 온 후 한 때 워싱턴 자동차면허증을 발급 받 았다.(09-11-2011 시효 만료). 그 후 뉴 욕 플러싱(38-08 149TH PL. FLUSH-
ING, NY 11354)에 주소를 둔 적도 있 다. 강상섭씨의 주소는 대한민국 경기도 의왕시 고천길 22(고천동 30344), 전화번호는 휴대전화 010-37736114. 집전화 031-452-4400 이다. 이메일 47kss@hanmail.net. 강혜란씨나 강혜란씨를 아는 사람은 아버지나 뉴욕일보(718-939-0900)으 로 연락바란다. <출처/뉴욕일보>
<제 2회 '먹자골목 라이브 밴드 & 케이팝 댄스 콘서트'가 27일 오후 LIRR 머레이 힐 역 150가 코너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노래와 함께 화려한 라이 브 공연을 펼치고 있는 락밴드> 제2회 '먹자골목 라이브 밴드 & 케이팝 댄스 콘서트'가 먹자골목한 인상인번영회, 뉴욕일보, 뉴욕킹, 플 러스약국, 원나우라운지가 후원한 가 운데 27일(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LIRR 머레이힐 역 150가 코너에서 화 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콘서트는 남녀노소 동 네 주민들과 먹자골목을 찾은 관객들 을 포함해 200여 명이 운집했으며, 지 난 20일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 계대회 뉴욕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여 9월2일 KBS 본선 무대에 참가하 는 최희자 씨의 열창을 서두로 시작 됐다. 지난해에 비해 이번 먹자골 목 콘서트는 라이브 밴드들의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을 곁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한층 발 전된 모습을 자랑했다. N불루버드, 뉴욕킹더밴드, 아 토미로 등 4개의 라이브 밴드가 출연
해 제각기 기량을 선보였고, 댄스 팀 으로 출연한 “아이러브댄스‘ 팀은 화 려한 케이 팝 댄스로 청중들의 눈길 을 사로잡았다. 이날 콘서트로 먹자골목의 토요일 밤은 청중들의 앵콜 소리와 뜨거운 박수와 함께 한껏 달구었으 며, 관객들은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 끝까지 지켜보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플러싱에 47년째 살고 있다 는 한 외국인 관객은 “플러싱에 뿌리 를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은 한인커뮤 니티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 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기쁘게 생 각한다. 해마다 이 행사가 끊이지 않 고 지속되어 한인커뮤니티가 지역 문 화 발전에 한 몫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뉴욕일보>
“백세 인생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까” 뉴욕 실버선교 23기 훈련 시작 뉴욕 실버선교(회장 김재열) 는 23일 신광교회(담임 강주호 목사) 에서 많은 동문들과 지원자들이 참석 한 가운데 개강예배를 갖고 23기 선 교훈련을 시작했다. 개강예배는 훈련원장인 김경 열 목사가 사회를 맡았고, 권영국 목 사의 기도, 6기 동문인 김인식 목사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시편 71장 18절 말씀을 바탕 으로 “백세가 될 때에도”라는 제목으 로 설교가 진행됐다. 지영은 사모의 헌금송, 선교팀장 이형근 장로의 헌 금기도와 22기 동문회장인 이승진 목 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학선 장로의 강사소개와 사무처장 장충현 장로의 광고에 이어 선교팀장 최윤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 가 마무리 됐다. 2부엔 사무처장 장충 현 장로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김재열 목사는 각국 평균수 명을 제시하며 “앞으로 백세인생을 살면서 여생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며 실버들의
복음전파 미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2004년 7월에 첫 설립된 실버미 션은 “27명의 지역교회 목사들이 노 령화 되어가는 교회현실을 고려해 만 들어졌다”고 연혁을 소개하며, “그 동 안 586명의 교육생, 722명이 단기선 교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실버선교는 매년 교회를 순 회하며 두 차례 지원자들을 모집, 10 주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수료 후에는 해외단기선교에 참여한다. 지난 5월 3일부터 23명이 과 테말라에서 의료, 한방, 이·미용, 안경, 사진, VBS 사역으로 3,364명을 지원 했으며, 후반기 11월 14일부터 19일 까지 아이티 쌩막으로 단기선교를 갈 예정이다.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며, 훈련원장 김경열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의 917-963-9356 <출처/뉴욕일보>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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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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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참여 안내 보스턴 한국의 날 행사에 차여하고자 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아래 연락처로 욘락 주시기 바랍니다.
Booth Type
Price
Description
Food & Snack Booth
$500
- 10’X10’ Table Space
Product Sale Booth
$300
- 10’X10’ Table Space
Promotion Booth
$300
- 10’X10’ Table Space
Exhibition Booth
$300
- 10’X10’ Table Space
Experience Booth
$300
- 10’X10’ Table Space Main Performance
Experience Section
Food Section
Exhibition Section
Shopping Section
Restrooms
한국의 날 행사시 공연을 원하는 팀 (대학생팀 포함)은 상세한 공연내용과 함께 한국의날 추진위원회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K-POP, K-POP DANCE 한국 고전 무용 등 환영
참가신청 및 문의 : 보스턴한인회 한국의 날 추진위원회 617-75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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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Column
Friday September 2 2016
The New Boston
사범 이정규의 미국 정착기
굼벵이의 꿈 5장. 굼벵이네 사랑방 싸우기전에 이기는 호신술 권총강도, 로우 킥(Low Kick) 그리고 Mr. 터프 가이 (Tough guy) 많은 한인들이 아직도 권총강도의 위협이 있는 위험 한 곳에서 일들을 한다. 나 또한 미국 정착초기 이런 곳들에서 다년간 일을 했다. 주위에서 권총강도를 당 한 한인들 이야기가 하루건너 들려올 때도 있었다. 한 번은 이웃 도시에서 백인 강도 둘이 총으로 한인 가 게주인을 위협해서 돈을 털고 뛰어나갔는데 여러 번 강도를 겪었던 주인이 참지 못해 뒤따라 나가 도망치 는 차를 향해 권총을 쐈다고 한다. 곧 총알은 떨어지 고 빈총을 들고 섰는데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들이 닥쳤다. 강도들이 도망을 가는 쪽을 향해 쫓아가라고 소리를 쳤지만 도리어 자기를 향해 총을 빼든 경찰 들. 그들에게 항의하다 총알세례를 받고 현장에서 사 망했다. 남의 땅에서 풀뿌리 같은 삶을 살아가는 한 인 동포들에게 이 사건은 큰 충격이었다. 내가 사는 도시에 두 번의 총격전에 도합 8발의 총알 을 맞고도 살아나신 한인 어른 한 분이 계신다. 강도 가 달라는 돈을 순순히 내 주었는데도 돈을 챙기더니 머리에 대고 총을 갈겼단다. 총알에 머리를 빗겨 맞 고 쓰러진 분을 향해 계속 총질을 하자 총을 맞으면 서 카운터 밑에 숨겨두었던 권총을 집어 대응 사격을 해서 강도를 쫓아내어 살았다. 두 번째도 같은 꼴이 벌어졌는데 이번엔 목에 총상을 당하면서도 반격을 해 도리어 강도를 사살했다. 총 맞고 나서 하신 말씀, ‘대한민국 해병을 뭘로 보고!’ 할 소린 아니지만 죽었다가 살아난 이 분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었다. 첫 번째 총을 맞고 퇴원한 다음 매 일 하루도 안 빼고 방탄조끼를 입고 일을 했는데 방 탄복만 입으면 목이 갑갑하고 숨쉬기도 힘들었다고 했다. 어쩐지 방탄복하고 자기하고는 잘 안 맞나보다 하고 견뎠는데 두 번째 총을 맞던 날 아침 가만히 보 니 이제껏 방탄조끼를 거꾸로 뒤집어 입었었다는 사 실을 깨달았다. 등 쪽이 앞으로 가고 앞쪽이 등 뒤로 가게 입었으니 목이 조인 것은 당연지사. 앞뒤를 바 꾸어 입고 보니 숨쉬기도 좋고 훨씬 편하더라고. 그 렇게 바로 고쳐 입고 나간 그날 저녁 총을 맞았다. 그 것도 하필 뒤집어 입을 땐 늘 가려주던 그 목 부분을! 이런 위험한 지역에서 가게를 하는 한인들의 카운터 밑에는 권총이 하나, 둘 씩 있다. 그런데 문제는 대부 분 권총을 쏴본 적도 없고 사용할 줄도 모르거나 아 니면 아주 오래전 가게를 사고 팔 때 끼워 받아 작동 을 하긴 하는지도 모를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총을 쏠 줄 아는 나한테 사격 훈련을 받은 한인들이 수 십 명이다. 어떤 총이 자기 상황에 맞는 총인지, 어떤 방 식으로 구입해야 하는지 등을 자문해 주기도 했다. 친구 한 명이 하는 가게에서 부친상을 치룬 친구를 위로하는 자리가 있었다. 한국에 계신 부친이 위독하 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갔지만 끝내 임종을 지 키지 못했다. 부모님이 한국 계신 모든 이들은 이런 불효를 하게 될까봐 제일 걱정이다. 어쨌든 경사는 못 챙겨도 애사는 챙겨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 도장을 마 치고 차를 달려갔다. 친구가 하던 가게 뒤편 창고에 박스를 놓고 그 위에 떼어낸 문짝을 얹어 임시로 테 이블을 만들고 아저씨들 십 여 명이 빼곡히 둘러앉아 있었다. 몇 명은 처음 보는 이들이었다. 간단히 인사 를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쓰러진 술병들이 어지럽게 널려있고 왠지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가뜩이나 이국 땅에서 살아가느라 쌓인 스트레스에 술까지 섞이고 분위기도 죽죽한데 이것저것 언짢은 상황들이 겹쳤 는지 고성이 오가고 있었다. 초면인 한 젊은 친구가 사람들에게 함부로 들이 대는데 좀 심하다 싶었다. 게 다가 내 옆에 앉은 사람은 무슨 분풀인지 ‘야, 이 사 범! 네가 맷집 좋다며?’ 그러면서 사정없이 손바닥으
로 내 등짝이며 허벅지를 내리쳤다. 아무리 성격 좋 은(?) 나도 그렇게 수 십대를 계속 맞아주다 보니 은 근히 열이 오르고 있었다. 이민생활을 하다보면 정말이지 하소연할 곳도 없는 답답할 일이 많이 생긴다. 한국에서라면 겪지 않아도 될 인종차별이며 신분문제에, 사업문제, 한국어권 부 모와 영어권 자녀간의 세대갈등 문제 등등. 그러다보 면 사는 게 팍팍할 수밖에 없다. 그날따라 다들 쌓인 울분에 술까지 들어가고 이상한(?) 친구까지 하나 끼 어 악재가 겹쳤나 보다. 게다가 그 친구가 하도 터프 하니 다들 말리지를 못했다. 한국 같으면 이런 이상 한 친구 안 마주치면 그만이지만 여긴 바닥이 좁아 피할 곳도 없다. 참다못했는지 한 사람이 술병을 거꾸로 집어 들고 달 려들었다. 내가 일어나 팔을 잡고 술병을 낚아챘다. ‘ 이역만리 타향살이도 괴로운데 같은 한인끼리 왜 이 러나? 좀 참자’고 했다. 한 번에 분위기가 흩어져 버 렸다. 갑자기 반대쪽에서 가게주인이 권총을 뽑아 들 었다. 내가 총 쏘는 법을 가르쳐준 사람이었다. 그 총 도 내가 구해주었고 장전도 내가 해 준 터라 어떤 총 알이 몇 발 장전되어 있는 것 까지 알고 있었다. 술상 을 건너 뛰어 총을 쥔 손을 움켜잡았다. ‘이게 무슨 일 이요? 아무리 그래도 총에 손을 대서는 안 되지!’ 권 총을 쥔 손이 완강했다. 열 받아서 안 되겠다고 저 녀 석 겁주게 공포라도 쏘겠다는 것이다. 한밤중에 총을 쏘면 경찰이 출동할 것이 뻔하다. 음주운전이 큰일이 듯, 음주 상태에서 사람이 모인 곳에서 총질이라면 이 건 돌이킬 수 없는 사태가 된다. 한참을 설득한 끝에 총에서 탄창을 분리하고 치워두었다. 내가 나서 이 사람 저 사람 말리자 그 터프한 친구가 나한테 시비를 걸었다. ‘네가 태권도 사범이냐?’ 그렇 게 잘났으면 자기랑 붙어보자고 시비다. 술 마신 사 람하고 시비해서 무엇 하겠나? 계속 예예하고 받아 만 주는데 끝이 안 났다. 자기도 격투기며 권투를 20 년은 족히 했다고 했단다. 그러니 붙어보잔다. ‘그러 신가? 그런데 어쩌나? 난 태권도 한지 30년이 넘었는 데?’ 경륜으로 상대가 안 된다는 뜻이었다. 그러자 더 막무가내였다. 자긴 지금도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운
동 열심히 해서 아직 할 만하니 붙어보잖다. 그래서 물었다. ‘아, 그럼 팔굽혀 펴기도 잘하겠네! 한 번에 몇 개나 하시나?’ 200개는 너끈히 한다고 했다. ‘그럼 안 되겠는데....... 난 한 번에 300개씩 하는데.’ 말로 자 꾸 지니까 그냥 나가서 붙자고 계속 대들었다. 게다 가 다들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뭘 좀 어떻게 해보라 는 눈치였다. 어차피 안에 있어봐야 분위기만 더 험 해질 테고 그럼 나가자고 했다. 다른 이들이 따라 나 오려고 해서 그냥 앉아들 계시라고 찬바람 쐬고 정신 좀 챙겨 들어오겠노라고 했다. 그러면서 속으로 염려가 앞섰다. 난 싸움을 몹시 겁 내고 싫어하는 사람이다. 싸우기 전에 긴장감이 싫고, 싸울 때 이성을 잃는 게 싫다. 몇 대 맞는 건 겁나지 않지만 질까봐 겁이 난다. 졌을 때의 패배감이 정말 싫고 무섭다. 시합장에서도 지고 나서의 패배감이 정 말 무섭고 싫었다. 그래서 나름 피땀 흘려 훈련했지 만 언제나 나보다 뛰어난 이들이 있었다. 아무리 이 겨도 결국 누군가에게 또 지고 마는 심정은 안당해본 잘 사람은 모를 것이다. 게다가 미국서 태권도 사범이 누군가를 때렸다. 이건 정말 살인미수다. 가중처벌이란 바로 이런데 해당된 다. 오래 전에 들은 이야기인데 LA에서 버스를 기다 리던 한인 유학생 둘이 장난삼아 길거리에서 겨루기 를 했다고 한다. 발로 차고 막고 자기들끼리야 낄낄 대며 온갖 폼을 다 잡으며 실감나게 놀았을 것이다. 하지만 잠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들이 사방 에서 들이닥치더니 총을 들이 댔다. 깜짝 놀란 이들 이 수갑에 채워져 경찰서에 끌려갔을 때 입건 사유는 ‘살인미수’였다. 길거리에서 무술을 사용해서 싸움을 했다는 것이다. 한국서 듣자면 웃기는 얘기지만 그 만큼 미국에선 무 술을 살인기법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이것을 사용했 을 땐 심각한 행위로 간주한다. 그러니 나 같은 사람 은 진짜 더 문제다. 주먹을 쓰면 태권도 사범이 주먹 질을 했다고 큰일이 나고 그렇다고 사람 좋게 그냥 맞아주면 태권도 사범이 자기 자신도 못 지켰다고 소 문난다. 그러면 밥벌이는 끝나는 것이다. 때릴 수도 없고 맞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니 이도 저도 못하 는 상태에서 이 사태를 해결해야 한다. 어두운 뒷골목에 둘이 마주 보고 섰다. 그 친구가 두 손을 바짝 쥐고 가드를 올렸다. ‘누가 싸운데?’ 그러 지 말고 재미 삼아 몸이나 풀자고 했다. 격투기를 했 다니 로우 킥 할 줄 아냐고 물었다. 잘 한단다. 그렇 다면 그 로우 킥으로 나를 한 번 차보라고 했다. 황당 하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다가 ‘진짜지?’ 하고 묻 는다. ‘물론!’ 어금니 꽉 물고 허벅지를 들이 댔다. 그 친구가 너 한번 죽어보라는 표정을 짓더니 내 허벅 지를 로우 킥으로 힘껏 걷어찼다. 퍽 하는 소리가 나 고 다리가 몹시 저리긴 했지만 견딜만했다. ‘어쭈?’ 아 마 내가 맞고 주저앉을 줄 알았나 보다. ‘와~ 진짜 세 네!’ 라며 치켜세워주고 한 번 더 차보라고 했다’ 그 러자 이번엔 진짜 열 받았는지 같은 자리를 또 한 번 돌려 찾다. 또 퍽하고 맞았다. 엄청 아팠다. 그래도 버 티고 서 있었다. 우리 속담에 먼저 맞는 매가 낫다고 했다. 이럴 때 쓰 는 명언이다. 웃는 얼굴로 이번에 내가 차 봐도 되냐 고 물었다. 피식 웃더니 그러라고 했다. 가드를 딱 올 리고 섰다. 그 친구는 웃는 얼굴 뒤에 감추어진 나의 사악한 음모(?)를 모르고 있었다. 오른발로 허벅지를 돌려 찼다. 퍽! 소리가 나자 휘청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서 있긴 했지만 얼굴 표정이 바뀌긴 했다. ‘역시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군! 하지만 이럴 줄 알고 내가 두 대 맞아 준거지!’ 같은 다리는 아플 테니까 이번엔 다른 쪽을 차겠다고 했다. 그리고는 쭉 밀고 들어가 며 허리를 깊게 넣어 왼발로 돌려 찼다. 일명 ‘이중타 법!’(태권도의 과학 259페이지 참조.)
[ 교육칼럼]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대입 공동 지원서 에세이 (2) 지난 주에는 대학 공동 지원서의 첫 번째 에세이 프 람트를 어떻게 답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렸습 니다. 오늘은 두 번째 프람트를 분석해 보고자 합니 다. 두 번째 에세이의 주제는 “실패는 후에 성공의 초 석이 될 수 있다. 실패를 경험한 때나 사건을 기억해 보라. 그 실패가 학생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으며 그 실패를 통해서 어떤 교훈을 얻었는가?” 입니다. 어찌 생각하면 이 주제는 지원서에서 부각해야 하는 면과 상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학 지원서에 온 갖 성공 스토리와 업적, 공헌을 다 긁어 모아 적어도 모자랄 판에 실패담을 거론하다니요! 그러나 이 주제 는 잘만 쓰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 다. 실패나 실수를 통해서 모든 사람이 다 배우는 것 은 아닙니다. 실패를 통해서 좌절하고 주눅들고 위축 되는 사람도 있고, 실패가 단지 실패로 끝나는 보통 사람이 있는 방면, 실패를 통하여 오히려 더 강해지 고 성장하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그 리고 실패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사람만이 대학 생 활에서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에세이 는 두 번째 파트, 즉 실패담보다 무얼 배웠는지에 집 중해서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프람트를 분석해 봅시다. 이 에세이 문제는 incident or time (사건, 혹은 시간), affect (영향), lesson (교훈)이라는 세 단어로 축약될 수 있습니다. 우 선 실패를 한 사건을 스토리로 적어야 합니다. 이 글 을 읽을 입학 사정관이 상황을 잘 이해할 수 있을 만
큼 자세하게 쓸 필요는 있지만 너무 지루하고 뻔한 내용을 길게 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실패라고 해서 무슨 대단하고 엄청난 일을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게으르거나 너무 자만해서 시험을 망 쳤거나 방과후 활동이 어긋난 경험이 있습니까? 적 절한 언행을 하지 못함으로써 누구에게 상처를 주었 거나 모욕을 준 경험이 있습니까? 뭘 해야하는데 하 지 않고 있었던 경험은 어떤가요? 어떤 이유로 친구 나 가족을 실망시킨 경험이 있나요? 너무 자만해서 남의 비판이나 충고를 무시해서 일을 그르친 적은 없 나요? 판단력 부족으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거 나 위험한,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한 적이 있나요? 이런 모든 경험이 “실패”에 속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다음으로, 그 사건의 “영향”을 생각해 봅니 다. 그 일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학생에 대하여 새로 운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까? 그 사건 때문에 화가 났 거나, 당황했거나, 자존심 상했거나, 실망했거나, 너 무 슬펐거나, 어떤 감정이 들었습니까? 실패를 하고 남에게 책임을 돌렸습니까? 실패에 대해 처음 어떤 반응을 했습니까? 여기서는 아주 솔직할 필요가 있 습니다. 그 첫 반응이 뒤돌아 놓고 생각하면 창피하 고 부적절한 것이었다 하더라도 솔직히 써야 합니다. 그래야 다음 패러그래프에 반전이 있지요. 이 에세이의 꽃은 바로 이 마지막 부분입니다. 어떤 학생은 실패한 사건에 대해 무슨 소설을 쓰듯 장황 하게 쓰고 거기서 겪은 감정을 과장스럽게 길게 나 열하고 결국 뭘 배웠는지는 한 두 문장 쓰고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렀게 하면 안 됩니다. 이 부분이야
말로 냉철한 자기 성찰이 필요한 것입니다. 결국 그 사건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에 관한 것에 가 장 신경을 써서 에세이를 써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는 에세이의 방향이 긍정적이고 낙천적으로 가야 제 대로 쓴 것입니다. 이 에세이를 읽고 학생이 “성숙하 다”, “솔직하다”, “겸손하다” , “나쁜 경험을 좋은 것으 로 바꿀 수 있는 능력과 성품을 가지고 있다”는 인상 을 받으면 됩니다. 이 에세이를 읽고 대학에서 경험 할 수 있는 어떤 실패나 어려움도 자기 발전내지 성 숙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학생, 그래서 캠퍼스에 선 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학생이라고 판단할 만한 그 런 에세이를 쓰면 됩니다. “When life gives you lemons, make lemonade.”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생이 당신에게 신맛을 줄 때 그 레 몬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라. 한국말로는 바로 의미 전달이 잘 안되는 표현이지만 역경이나 실패를 자기 성장의 기회로 삼으라는 귀한 속담입니다. 에세이를 쓰는 과정을 통해 그런 경험을 반추하는 시간이 되 길 바랍니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미국)301-320-9791 (한국) 82-10-8901-9793, Email: angelagroup@gmail.com
칼럼/ Column
뉴보스턴(한인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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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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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lion Dollar Guild Member Certificated Luxury Home Marketing Specialist Accredited Buyer's Representative Seniors Real Estate Specialist Certified International Property Specialist Certified Residential Specialist
KSNE 부동산 칼럼
애나 정의 내집 마련 가이드 한산해진 주택시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기회 * 가을철 주택구입 * 셀러들 마음 조급한 시기 가격 협상에 유리,각종 비용들 큰 폭으로 소득공제 혜택 받아 반면 올해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시험 삼아 집을 내 놓은 셀러들도 올해는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봄 철과 여름철을 거치는 동안 셀러들의 ‘심신’은 많이 지치게 됩니다. 자신감 보다는 이제 조급함이 셀러 들의 마음을 지배하는 시기로 바이어들의 가격 협상 에 순순히 응할 셀러들도 많습니다. ■ 꼭 팔아야 하는 셀러들 가을철에 집을 팔아야 하는 셀러들이 있을 수도 있 습니다. 이런 셀러들은 가을에 집을 내놓을 만큼 반 드시 팔아야 할 뚜렷한 이유가 있기때문에 바이어와 불필요한 가격 흥정 대신 진지한 협상 자세를 보이 는 경향이 높습니다.
거래가 한산해지는 가을철이 주택 구입에 오히려 적 기다. 구입 경쟁이 덜하고 셀러와의 협상이 유리해 지는 시기다. [AP] ■ ‘끝물’ 매물 사냥에 적기 여름내내 뜨겁게 달궈진 주택 구입 경쟁이 가을철 한 산한 바람과 함께 한순간에 식기 시작합니다. 성수기 인 여름철을 거치면서 이미 집을 살 사람은 대부분 집을 장만한 뒤라서 그렇습니다. 반면 가을철로 접 어들기 시작하는 이맘때는 주택 매물이 본격적으로 감소하기 직전입니다. 여름 동안 팔리지 않은 매물들이 아직 주택 시장에 남아있는 시기로 ‘끝물’ 매물 사냥에 적기입니다. 올 해의 경우 특히 끝물 매물이 예년에 비해 풍부한 해 입니다. 주택가격 상승 순환기의 마지막 해라는 인 식과 함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셀러들이 여름철이 지났지만 꾸준히 집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 시기가 바이어들에게 유리한 이유는 이른바 ‘헐값 오 퍼’ 전략을 구사해볼 수 있어서 입니다. 일부 셀러들 중 가급적 빨리 집을 처분해야 하는 셀러는 더 한산 해지는 겨울철로 접어들기 전에 어떻게해서든 집을 팔아야 하기때문입니다. ■ 셀러들이 ‘순해지는’ 시기 주택시장이 매년 이시기에 접어들면 조급한 셀러와 바이어들의 ‘간’을 보려는 셀러들이 공존합니다. 봄 철 주택 시장 성수기와 함께 자신만만한 가격으로 집 을 내놓은 셀러의 경우 이시기까지 집이 안팔리고 있 다면 마음은 점점 조급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민유선의
구입하기로 한 집의 계약이 가을철에 끝나는 경우, 갑작스런 이직으로 집을 급하게 팔아야 하는 경우 등 이유는 다양해도 목표는 최대한 빨리 집을 팔아야 한 다는 것입니다. 집이 나온 지 얼마 안됐다고 해서 셀 러가 까다로울 것이라는 생각보다 가을철에 내놓은 집이라면 빨리 팔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 고 한번쯤 도전해볼 만합니다. ■ 소득공제 혜택 소득 공제를 목적으로 하반기에 주택을 구입하는 이어도 많습니다. 주택 구입에 들어간 상당액의 비용이 소득 공제 목에 포함되는데 해당 연도에 소득이 많은 경우 택 구입으로 큰 폭의 소득 공제 혜택을 기대해 볼 있습니다.
바 항 주 수
이제 막 주택 구입을 마치고 새집에 입주한 바이어 들이 새집의 안전장치 등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시 기여서 휴가로 비어있지 않아도 주택 침입이 비교 적 수월한 시기라는 것입니다. 절도 피해가 급증하 는 여름철을 넘긴 뒤 주택을 구입하면 그다음 해 여 름철까지 집을 사용하는데 익숙해질 시간적 여유가 충분합니다. ■ 맞춤형 개인 서비스 가능 주택시장이 바쁘다는 것은 부동산 에이전트 역시 바 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택 거래 문의가 쇄도하 는 여름철에는 여러 명의 에이전트가 여러 명의 고 객을 동시에 상대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름철 고객은 여러 명의 고객 중 한명이 될 확률도 높습니다. 반면 주택 거래가 한산해지는 가을철부터는 에이전 트와 바이어간 일대일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에이 전트 뿐만 아닙니다. 주택 거래와 연관된 여러 서비 스 업체로부터 집중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 기가 가을철부터 입니다. 대출 은행은 물론 타이틀 업체 등의 서비스를 여름철 에 비해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집을 장만하면 반드시 필요한 이사 업체의 서비스도 비교 적 저렴한 가격에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을철로 접어들면 집을 꼭 팔아야하는 셀러들만 남 게됩니다. 그래서 주택 구입계약이 순조롭게 체결되는 편입니 다.
주택 구입 관련 비용중 재산세와 모기지 이자액 등 이 비교적 높은 액수의 소득 공제 항목에 해당됩니 다. 이밖에도 모기지 대출 신청과 관련된 각종 수수 료 비용 중에서도 소득 공제 항목에 포함되는 비용 이 많아 하반기에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각종 비용 지출을 꼼꼼히 챙겨두면 다음해 세금 보고시에 활용 할 수 있습니다. ■ 절도 피해까지 예방되는 시기 1년 중 주택 절도 피해가 급증하는 시기가 바로 여름 철입니다. 특히 7월과 8월이 좀도둑들이 가장 기승 을 부리는 달입니다. 여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 습니다. 여름철 휴가를 많이 떠나 비어있는 집이 급 증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진짜 선수들’이 이시기를 기다리는 것은 주택 구입 시즌이 막 끝나는 시기이 기 때문입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민유선 (한인회보 칼럼니스트)
선배님의 남편께서 소천 하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후 회는 항상 뒤에 오는가?老患(노환)으로 고생하신다 는 얘기를 들었으면서도 병문안도 제대로 못한 나의 부족함이 새삼스럽게 부끄럽고 안타가운 마음이 되 었다. 의좋은 부부의 모습으로 이웃들에게 모범과 존경을 받으셨으나 홀로 남으신 선배님의 애통하심을 상상 하며 먼 길을 달려 Wake에 참석하였다. 필자가 미국으로 이주하여 살면서 미국의 풍습이나 생활 중에서 부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미국인들의 장 례 문화였다. 지상에서 생명이 소멸 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상실이 며 슬픈 현상인가? 물론 죽음에 대하여 來世(내세)를 믿는 미국인들의 기독교적 思考(사고)의 영향이긴 하 겠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정착된 합리적 형식과 절 차에 따라 침착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문상객들을 대 하는 미국인들의 장례식에 갈 때마다 배울 점이 많다 고 생각하였다. 가족이나 배우자 등 가까운 사람의 죽음 앞에서 애통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마는 조문객들 역시 슬 픈 내색을 하기 보다는 고인 살아 생전에 즐거웠거나 인상적이었던 일들을 기억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애 정이며 정다운 예의일 것이다. 컴퓨터 과학자로서 근대 인류 문명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많은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스티브잡스” 는 “죽음은 우리의 숙명이다. 아무도 피할 수 없다. 왜 냐하면 삶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 죽음이기 때문이 다. 그러나 아무도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하였듯 이 누가 죽기를 원하겠는가? 사랑하는 夫君(부군)의 죽음 앞에서도 의연하신 선 배님의 창백한 안색을 바라보기가 민망하였으나 조 문객들이 모여 간단한 음식을 나누며 고인을 추억하 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고별 예배에 이어 이제는 고 인이 되신 선배님의 업적을 기리는 후배 동창들은 생 전에 고인과 나누었던 인연을 되새기는 대화로 유족 을 위로하였다 필자 역시 한인 사회에서 칼럼을 발표하기 시작한 어
“그들은 수호천사” 느 날, 선배님께서 내게 전하여 주신 말씀에 적지 않 은 용기와 격려를 받은 적이 있다. 무엇이든 비판하거나 칭찬도 함부로 하지 않으시는 선배님의 남편께서 내가 쓴 글을 읽으시고 “잘 쓴 글” 이라고 칭찬을 하셨다는 것이다. 한국의 명문 대학에서 학위를 받으시고 대학 교수까 지 하심은 물론 전공 분야 저서도 내신 어른이 보 잘 것 없는 나의 글을 읽고 칭찬을 하셨다니 나에게는 참 으로 기쁘고 고무적인 일이었다. 그 후로 내가 글 쓰는 일에 두려움을 느끼거나 자신 감을 잃을 때마다 선배님의 남편께서 하신 말씀을 마 치 나의 수호천사처럼 기억하며 힘을 얻어 온 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어른들이 하시는 긍정적인 말씀 한 마디가 후 배들에게는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 며, 나도 좋은 말로 타인을 격려하여 주기에 노력하려 고 하나 어디 그게 그리 쉬운 일인가? “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영원한 쉼표다. 삶은 죽음 에 의하여 완성 된다”는 영국의 시인 부라우닝이나 “ 사람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 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 요하다.” 는 휘트맨의 명언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미국으로 국경을 넘듯이 그래 그렇지, 이승의 국경을 넘으면 거기에도 나라는 있겠지. 호반이 있고 새들 지저귀는 숲이 있고 마을이 있겠 지. (손광세 시인) 천상병 시인의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등 Wake 절차를 모두 마치고 죽음에 대한 갖가지 상념에 사로 잡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나는 그만 길을 잃었다. 환한 대낮에는 내 집처럼 드나들던 숙소를 찾아 가는 길이 오늘 밤은 왜 이리 서툰가 말이다. 거기가 거기 같고 여기가 여기 같은 혼란 속에 왔다 갔다 하는 데
뒤에서 낯 설은 경적이 울렸다. 혹시 길 잃은 나를 도 외 주려는 의도일까? 아니면 지꿎게 놀리는 것일까? 두려움에 함부로 차를 세우지도 못하는데 별안간 내 눈에 경찰차가 보였다. 낯선 밤거리에서 만나는 경찰 차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설마 경찰은 나를 해 롭게 하지는 않겠지” 순간 평소와 달리 공권력에 대 한 강한 믿음이 생겼다. 장황하게 길 잃은 사유를 설 명하는 나를 그들은 충분히 이해해 주었다. 내일이면 다른 주에 마련된 장지로 떠나게 될 고인께 서 “잘 쓰는 글”이라며 따뜻한 말 한마디로 필자를 격 려 하여 주신 守護天使(수호천사)였듯이, 길을 잃고 헤매는 나를 숙소까지 안내해 주고. 차에서 내려 손 을 들어 “good night” 인사까지 하고 떠나는 경찰들 은 하늘이 보낸 또 다른 나의 수호천사임에 분명하다 는 생각이 들었다. 살아가는 동안 누구에게나 늘 이렇게 수호천사가 자 신을 돌보고 있음을 깨닫는 것은 얼마나 감사한 일 인가? 늦은 밤, 그들의 도움으로 숙소에 도착한 나는 깊은 안도의 숨을 쉴 수 있었다. 그리고 선배님 남편 故( 고) 오병헌 박사님의 명복을 빌어 드린다 “ 빨리 오는 이별 앞에 남은 삶은 이렇게 서러워도 아름다웠다고 고백하는 날. 하늘은 푸르고 맑아 모두에게 평안하고 행복한 이별의 날이 되게 하소서.” (이해인 의 詩 참조) (2016 / 8 /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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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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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스턴(한인회보)
Moyuong Kang US Department of Labor – OSHA
2016년 9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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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ton South Area Office 639 Granite Street, 4th Floor, Braintree, MA 02184 Phone: 617-565-6924, x634 Fax: 617-565-6923 Kang.Moyuong@dol.gov
세탁업 작업자들의 펄크 노출 방지를 위한 안내서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Directorate of Standards and Guidance (산업 보건 안전청 - OSHA 기준 및 안내서) 12-09-2004 Prepared with Cooperation from The Korean-American Cleaners Association of N.J. (이자료는 뉴저지 한인 세탁협회에서 한글로 번역한 것임)
Executive Summary (요약) 이 안내문은 세탁소 사업장의 작업자들이 펄크로에틸렌(일명 펄크라 함)에 노출되는 것을 감소하기 위해 OSHA에서 준비되었다. 최근에 세탁산업 이 펄크의 관리에 대한 기법이 많이 향상되었고 현대의 세탁장비들이 오래전 에 제작된 기계들보다 펄크의 노출이 적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작업자들이 장 기적으로 펄크의 노출을 통해 야기될 수 있는 건강상의 문제점을 줄이기 위해 펄크 노출을 줄여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세탁소 고용주가 적절한 장비의 설계, 사전 예방정비, 장비의 누출 관리, 적절한 환기 및 좋은 작업 습관들이 작업자들의 펄크의 누출을 줄이고, 펄크의 재 활용으로 비용도 줄이며, 세탁소의 환경도 깨끗이 유지하고, 각종 연방 및 주정부의 규정들을 준수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 이 설명서는 다음과 같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I. Introduction (서 론) II. Health Hazards (건강상의 유해점) III. Perc Exposure (펄크의 노출) IV. Current Regulations and Recommendations (현재의 규정 및 권고사항) V. Machine Design and Maintenance (기계의 설계 및 유지) VI. Ventilation (배기) VII. PPE, Work Practices and Training (개인보호장구, 작업훈련 및 교육) VIII. Perc Air Monitoring (펄크 대기오염 측정) IX. Assistance (지원) X. Case Studies (사례 연구) Appendix A. Recommended Maintenance Schedule for Dry Cleaning Machines (부록 A. 세탁기계의 유지관리 계획) Appendix B. International Chemical Safety Card for Tetrachloroethylene (부록 B. 펄크의 국제 화학물 안전표) 이 지침 안내서는 규정이 아니며, 법률적인 구속력이 없다. 이 설명서는 안전하 고 건강한 사업장을 고용주가 작업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오샤는 고용주가 환경에 유해한 물질의 안전 및 보건 기준을 준 수하도록 요구하고있다. 또한 법률의 일반적 의무규정 5항(a)(1)에 의거 고용주 는 작업자에게 사망이나 심각한 신체적 유해를 끼치지 않도록 안전한 작업장 을 제공하여야 한다. 고용주는 작업장이 유해한 것을 인지하고도 적절한 조치 를 취하지 않을 경우 고발 당할 수있다. 하지만 이 설명서의 권고사항의 불이 행이 일반적 의무규정에 위반이 되는 것은 아니다. 법적 위반은 규정, 법률 지 침과 일반 의무규정을 위반 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세탁소에서의 작업자의 펄크에 대한 누출 감소)
작업자들이 펄크에 노출될때 적용할 수 있는 규정은 다음과 같다. 유해전달과정(29 CFR 1910.1200); 개인보호장비의 일반 규정(29 CFR 1910.132); 호홉기 보호(29 CFR 1910.134). 이런 작업자들의 펄크에 대한 노출 규제와 함께, 추가적으로 세탁업자들은 펄 크의 환경으로의 배출- 공기, 땅, 지하수-을 통제하는 연방 환경청의 규정을 준 수해야 한다. 연방환경청은 펄크의 보관과 폐기는 물론, 기계의 운영과 유지관 리, 건물의 설계 및 공기의방출, 작업표준등을 포함 하여 세탁소 운영에 필요한 규정을 만들어 왔다. 또한 펄크의 공기로 배출되는 것에 대한 관리, 펄크의 사 용량, 누출 여부등을 기록하는 규정등을 만들어 왔다.( 추가 정보를 알고자 하 면 펄크사용 세탁소의 운영안내, 2003년 책자를 참조하면 된다)
I. Introduction (서 언) 펄크는 오랜 기간동안 세탁소에서의 가장 효율적인 용제로 인식되어 왔고 현 재까지도 세탁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펄크가 기화성 솔벤트 로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신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세탁소에 종사하는 작업자들이 정기적으로 지나치게 기화된 펄크를 흡입하게 되거나 피부에 펄크 를 접촉하게 될 경우 건강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펄크의 노출로부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이 안내서 의 목적은 세탁업 종사자들이 펄크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효율적이고 실질적 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있다. 이 안내서에서는 최신기계의 사용, 사전 유지 관 리, 누출관리, 적절한 환풍 및 좋은 작업 습관들을 통하여 펄크의 노출을 감소 시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V. Machine Design and Maintenance (기계의 설계와 유지 관리) 수십년동안 세탁기계를 만드는 기술은 눈부신 발전을 해 왔다. 새로운 기계(드 라이 투 드라이, 밀폐형)는 세탁소 밖은 물론 사업장 내에도 펄크 공기의 방출 을 크게 줄여왔다. 그 결과 사업장의 안전한 작업조건과 깨끗한 환경은 물론 펄 크의 재활용을 통해 비용도 절감되었다. 오래된 세탁기계- 트랜스퍼 머신-의경 우 작업자 들에 펄크의노출이 심하다. 특히 세탁물을 워셔에서 드라이기로 이 전할 때 심하다. 새로운기계(드라이 투 드라이)는 이런 옮기는 단계가 없기 때 문에 작업자들에게 펄크의노출을 줄일 수 있다. 최초의 드라이 투 드라이 기계는 펄크가 함유된 기체를 직접 외부로 배출시키 거나 기화재생기를 통하여 배출하게 된다. 최근의 밀폐된 드라이 투 드라이 기 계는 외부로 배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화 펄크공기를 기계내에서 재순환한다. 가장 최근의 기계는 밀폐된 기계내에 2차 기화재생기를 갖추어 펄크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배출을 줄여 작업자의 펄크노출을 극소화 하고 있다. 아래의 표는 세탁기계의 세대별 펄크의노출 정도를 나타내고 있다.
II. Health Hazards (건강상의 위험) 세탁 작업동안 저절로 펄크가 함유된 공기를 흡입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건강 상의 해가 나타나게 된다. *어지럼증, 졸림, 근육운동의 저하 * 수년간의 노출로 인해 기억력, 시력장애, 신체반응력 저하 장기간 피부접촉으로 인한 피부의 붉은반점 수년간 세탁소에서 근무한 종업원들에게 펄크용제와 특정 암 발병과의 상관관 계가 어느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 근로자 건강보호 연구소는 펄크를 잠재적인 발암가능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국립 독극물 연구소는 인체에 발암 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있다. 국제 암 연구소는 펄크를 인체에 발암 가능 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인체에 영향을 줄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작 업자들이 펄크가 함유된 공기에 노출을 줄이고 피부의 접촉을 줄이는데 있다. III. Perc Exposure(펄크의 노출) (펄크 노출의 주요 원천) 세탁소 종사자들은 통상적인 작업이나 기계의 유지, 수리시에 펄크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아래의 경우에 특히 노출이 되기 쉽다. * 세탁물을 기계에 넣을때(펄크에 오염된 공기가 대기 밖으로 나올때) * 세탁과정이 끝나기 전, 특히 두꺼운 세탁물을 제거할때 * 트랜스퍼 머신의 경우 솔벤트가 묻은 옷을 드라이어로 옮길때 * 린트와 버튼 트랩을 청소할 때 * 증류기의 추출물을 긁어낼때 * 솔벤트 필터를 교환할때 * 물 분리기를 수리하거나 폐기물을 처리하거나 보관할 때 (통제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출됨) 세탁기계에서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이 될때 작업자들이 펄크가 많이 함 유된 상태의 공기에 노출되기 쉬우며, 아래의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 기화 재생기에 포착되지 않은 펄크의 배출과 기계문이 열렸을때 펄크가 배출 되거나 구멍을 통해 배출될때 * 호스, 밸브, 덕트 등 부위가 새어 펄크가 누출될때 (부가적으로 펄크가 노출될 수 있는 원천) 세탁기계가 아닌 다른곳에서 펄크가 노출될 수 있는 곳은 아래와 같다. * 바로 세탁된 세탁물의 프레스 과정 * 펄크가 함유된 세제를 이용한 스파팅 * 펄크가 함유된 방수 세제 IV. Current Regulations and Recommendations (현재의 규정과 권고사항) 산업보건 안정청은 펄크의 의무적 노출기준을 규정하고 있고 기준치는 아래 의표와 같다. 이 도표는 다른 안전 및 보건 관련 단체에서 규정한 기준치도 명 시되어 있다.
노후된 기계를 새 기계로 교체시에 노출을 줄일 수있다. 또한 주기적인 점검과 기계의 누출부위의 보수작업은 펄크의대기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섹션 X 의 사례연구 참조). 연방환경청의 추정에 의하면 플크 방출의 25%가 기계가 새 는데 그 원인이 있다 한다. 기계가 새는 경우 펄크가 대기로 노출되는 것 뿐만 아니라, 솔벤트 낭비도 심하고 비경제적이다. 주기적인 기계보수 관리가 이루 어 져야 한다. 기계의보수시 펄크의 누출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개인 보호장구 가 필요하다(개인보호장구에 대한 자료는 섹션 VII를 참조) (기계 유지 관리는 아래와 같다. ) * 린트와 버튼트랩을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컨덴서와 망사망 막힘을 방지함 * 증류기를 매일 긁어낸다(찌꺼기가 직접 안전통으로 나갈 수 있도록 펌프설 치를 고려함 *필요시 모든 필터를 교체함 *탄소흡착기가 포화되기 전에 탈착시킴 *적정온도의 기화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냉각 응축기를 조정함 *배출팬을 관리 보수 - 기계 작동 중에는 결코 보수를 하지 말것 기계에서 펄크가 새는 것을 막기위하여 다음의 조치를 취한다. * 매일 도어가스켓, 밸브, 호스, 튜브, 파이프 연결부위가 새는지 점검함. 기 계주위에 솔벤트가 떨어진 자국이나 흔적이 있는지 점검. 이상한 냄새가 날때 솔벤트가 새는지 점검(누출여부를 검사할때 전적으로 냄새에 의존하지 말것 * 가스켓이 딱딱해지거나, 금이 가거나 닳기전에 교환할 것) * 파이프나 배출덕트, 관련부위에 누출을 검사하기 위해 즉시 읽을 수 있는 공 기측정기를 사용할것 *장비제조업체가 추천하는 펄크 내구성이 있는 밀폐구를 사용할 것 *누출부위를 즉시 보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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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2 2016
The New Boston
SALE WEEK : September 4 (Sun) ~ 17(SAT)
NEW RELIABLE MARKET SALE ITEM 해태 유기농 현미찹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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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m Frozen Instant Ginseng Chicken St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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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ana House Vegetable & Beef Dumplings.
$14.99/4Lb
Sukina Pickled Radish
수라상 쌀 조랭이떡, 이씨네 쌀 떡볶이떡 Surasang & Yissine Twin Ball Rice & Rice Cake
$3.39/2Lb
$2.89/2Lb. & $2.59/1.76Lb
단무지
$5.79/2.2Lb 왕 충무산 다시멸치
왕 도미살 어묵볼 왕 갓잡은산낙지 Wang Frozen Original, Cuttlefish
Wang Small Octopus.
$3.59/12oz
$7.79/1Lb
수라상 골드 참기름
펭귄 꽁치 캔
종가비전 순창 태양초 고 추장 Jangga Vision Hot Pepper Paste
$7.99/12oz
$11.99/1.65L
$1.99/400g
$13.99/6.6Lb
Haitai Somen Noodles
해태 명가 소면
아씨 튀김가루, 부침가루 Assi Tempura Batter & Vegetable Pancake Mix
$12.99/100 Sheets
$4.59/4Pk
$4.69/2Lb
$5.19/3Lb
$2.49/2Lb
$2.99/500mL
수라상 꿀 모과차 Sura Chinese Quince Honey Tea
볼번 초코크림 와플 Bourbon Chocolate & White Cream Wafers
해태 오예스 초코,고구마 Haitai Oh Yes! Choco & Sweet Potato
기린 쌀로별 인절미맛, 찹쌀 유과 Kirin Soybean & Honey Flavor Rice Chips
왕 쌀뛰밥, 수라상 두부 스낵 Wang Korean Rice Cracker
$7.69/2.2Lb
$3.39/5.74oz
$3.49/28g & 27g
$2.99/5.15oz
$1.99/5.28oz. & Sura Tofu Snack $2.19/4.23oz
$14.99/100 Sticks
주문음식 서비스 catering Service 진로 참이슬 후레쉬 , 진로 햇 복분자, 진로 매화수, 포 천 일동 쌀 막걸리, 보해 순희 막걸리
SUSHI
Jinro Chamisul Fresh 1.75L., 750mL., 375mL., $17.99, $11.99 & $5.99, Raspberry Wine 375mL. $9.99, Plum Wine 375mL. $6.99, Po Cheon Makgeolli 1200mL. $6.99 & Bohae Soony Makgeolli 750mL. $5.99
KOREA JAPANESE MARKET
$2.99/12oz
Penguin Canned Mackerel Pike
Wang Korean Starch Noodles.
믹스프레스,화이 트리치 Caffe Bene Mixpresso & White Rich Coffee Mix
왕 백합 조개탕
Wang Frozen Boiled Clams.
Surasang Sesame Oil
Wang Boiled & Dried Anchovy
Wang Seasoned Seaweed
카페베네
왕 특 당면
Sura Leek Dumplings.
Wang Roasted Seaweed Laver
왕 김밥용 구운김
왕 돌김구이
수라상 부추만두
청정원 2배 양조식초
ChungJungone Double Strength Vinegar
아씨 신선한 생굴
Assi Frozen Oyster
$3.49/8oz 왕 한식 콩 된장
Wang Fermented Soybean Paste
$4.49/2.2Lb
왕 갈비&불고기 양념, 수라 상 제육볶음 양념 Wang Beef Ribs, Bulgogi, & Spicy Pork BBQ Sauce
백설 흑설탕, 갈색설탕, 하 얀설탕 Beksul Dark Brown, Brown, & White Sugar
$2.99 & $3.49/1.06Lb
$4.99 & $3.99/1Kg
뉴욕 불고기 NY Bulgogi.
$7.29/Lb
삼겹살
Pork Belly.
$5.29/Lb
*각종단체및모임주문음식*생일,환갑,회갑,가족행사주문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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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 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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