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eeji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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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 Rhee



Ji-Young Rhee connected [out] 2017. 11.7tue-17fri

DAEGU ART FACTORY HALL 1


connected [out]

이미지에서 대상들을 탈출시키고자 한다. 비형식적 작가의 의도를 재현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주관성과 유의미성은 확보되었다. 특정 대상에 대한 심리적 가치를 부여 하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재현’과 ‘해석’은 대상 그 자체가 될 수 없을까? 물론 source와 인과관계는 성립되겠지만 존재론적 개별성은 보장받을 자유가 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이미지들이 시간과 공간 안에서 구성되어질 때 이들은 또 하나의 원천이 되어 있었다. 독일이라는 장소에서 대상을 찾았지만 오늘 한국에서도 고유하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해 대상들에게 자유로움을 주고 싶다. ‘in’ and ‘out’ 이라고 구분하는 이분법적 한계를 넘어설 때 미묘한 자유로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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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igment print, 224 x 15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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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igment print, 54 x 31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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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pigment print, 150 x 10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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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의 전시는 뭔가 확실한 의미를 찾으려는 이의 관점에서 볼 때 명확한 대답이 없는 작품들로 이 루어졌다. 금 간 시멘트 벽, 철제 펜스 뒤의 화분, 식탁 위의 정물 등, 왜 그러한 사물이나 풍경을 찍었는 지에 대한 의도가 선뜻 읽혀지지 않는다. 사진 내부의 사물들의 관계는 물론이고, 여러 사진이 한 묶음 으로 걸린 경우에도 왜 한데 엮여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 가령 나목들 사이로 보이는 건물과 나목 중 간에 붉은 색 화살표가 그려진 작품이 나란히 걸려 있는 것들, 건물 옆에 어색한 정원 술이 발휘된 나 무가 있는 풍경 사진과 고속도로 사진을 같이 배열한 것들이 그렇다. 한편 집 앞에 나무 한그루씩이 담 겨 있는 사진들에는 나무 그림자만 비치는 건물을 포함하여 시각적 공통점을 찾아낼 수 있다. 붉은 줄 이 지나가는 밭과 붉은 벽돌 벽에 붙은 농구대 사진은 붉은 색이라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발견된 다. 거기에는 주목할 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현대 미술가들의 주목이 있다.

세상의 모든 구석진 곳들

롤랑 바르트는 [카메라 루시다]에서 사진은 그것이 왜 찍혀졌는가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 우리에게 놀 라운 무언가가 된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초기에 사진은 놀라움을 주기 위하여 눈에 띄는 것을 촬영 했다. 그러나 곧 사진은 자신이 촬영한 것을 사람들의 눈에 띄게 만들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치전도 에 의해 하찮은 것이 가치의 절정이 된다. 물론 바르트는 우연히 찍힌 것들로 대변될 수 있는 ‘하찮음’ 을 경시한 것이 아니라, 문화적으로 코드화되는 경향에 맞설 수 있는 예술 본연의 속성으로 간주했다. 우연성은 이질성을 낳는다. 특히 자연이든 인공이든 풍경의 전체를 담지 않는 이지영의 예상을 깨는 사진 적 틀 짓기는 ‘동일한 세계에 속하지 않는 이질적이고 불연속적인 두요소의 공존’(바르트)을 야기 하곤 한다. 사진과 오브제의 병치 또한 이질성을 낳는다. 사진 속 또는 밖에 있는 모호한 사물들은 초 현실주의자들의 오브제를 떠올린다.

거기에는 생경하게 드러나는 부조리는 없지만, 이상한 호출과 배치가 있다. 초현실주의의 오브제나 그 이후 초현실주의를 계승한 누보로망 등의 사조에서 사물은 이성이 아닌 부조리에, 의미가 아닌 무의미 에 방점을 찍는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난해함에 탐닉하거나 쓸데없는 수수께끼를 연출하려는 것이 아니다. 현대예술가들은 사물을 새롭게 보고자 했다. 초현실주의를 연구한 비평가 수지 개블릭은 [르네 마그리트]에서, 어떤 의미를 찾기 위해서만 사물을 본다면 결국 사물 자체를 보지 못한다고 말한 다. 수지 개블릭에 의하면 초현실주의는 원하는 것만 보는 경향이 있는 전형적인 시각의 단절에 도전 했다. 사진이 아니라 설치작품이면 좀 더 확실해질까. 독일에서의 전시 ‘connect in’에 이은 ‘connect out’ 전에서는 사진이 걸려 있을 뿐 아니라, 사진에서 선택된 사물이나 상황을 전시장에 설치했다. 사 진과 함께 하는 설치물은 현장에 있었던 작가에게는 장소의 기억을 불러일으킬 법한 것들이다. 낡은 풍경 사진과 같이 설치된 것들은 폐기물에 가깝다. 설치작품들이 대부분 전시가 끝난 후 폐기물이 되곤 하는 실정을 생각해 본다면 다소간 풍자적이기까지 하다. 거기에는 인간이나 인간적 이야기 대신 에 시간의 흔적이 있다. 이전 작품의 목록을 보면, 사진과 함께 하는 사진 이외의 것들이 있는데, 거기 에는 영상과 소리 등이 포함된다. 사진은 완결성을 지향하곤 하지만, 사진 한 장으로 완결되지 못한 것 은 보충을 통해 확장된다. 이지영 전의 ‘연결’이라는 키워드는 사진과 그것을 둘러싼 것과의 연결을 말 한다. 거대한 장막처럼 보이는 건물의 일부 사진은 전시장을 가로지르는 합판으로 만들어졌다. 뒷면의 꺽쇠가 그대로 드러나 있는 합판은 사진 자체에서 느껴지는 부분성, 표면 성을 극대화한다. 사진 속 풍 경은 베를린의 건물인데 뒤가 감옥인 곳으로 우중충하고 음울한 기운이 역력하다. 합판이나 시멘트 등 으로 만들어진 설치물은 회색 톤의 사진과 비슷한 분위기이다. 이 전시의 설치물중 가장 규모가 큰 합판 구조물은 사진의 특성, 가령 건물이지만 일부만 찍혀서 평면 적으로 보이는 경향을 반복한다. 사진처럼 뒷면은 안 보이는, 또는 없는 껍데기 말이다. 부분성과 표면 성으로 인해, 맥락은 지워진다. 특정 시공간의 단면을 절개하는 사진 자체의 속성이 그렇지만, 이지영 은 그러한 사진 자체의 특성을 더욱 강하게 밀어 부친다. 그래서 대상은 물론 장소마저도 확실하지 않 다. 베를린에서의 작업이라니 베를린이라고 추정될 뿐이지, 전시가 열리는 대구라도 상관은 없는 것이 다. 장소의 익명성은 작품 속에서 서사를 이끌만한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 강조된다. 거기에는 하나의 중심이 아니라 산재된 중심들이 있다. 일찍이 중심보다 주변의 중요성을 알린 이들은 해체주의 철학자들이 아니라, 모든 예술가들이다. 사진에서 무엇을 꺼내서 설치하는가의 선택지는 사 진을 찍었을 당시만큼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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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건물의 일부에서 떨궈진 그림자도 설치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왠지 모르게 작가의 눈길을 끌었던 작품 속 어떤 부분이 설치물로 선택된다. 전시 공학상 설치하기 용이한 대상이 선호되 었을 것이다. 그것이 3차원 상에서 구현되기 너무 버겁다면, 추상화시킬 수도 있다. 하얀 대각선이 교 차된 바닥이 있는 건물 사진에서 작가는 하얀 선을 뽑아 전시장 바닥에 그렸으며, 길바닥에 나뭇가지 하나가 놓여 있는 사진에서는 나뭇가지를 선택하여 바닥에 설치한다. 거대한 단추처럼 보이는 둥근 놀이기구 사진 앞에는 둥근 판을 세로로 세워 놓는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굴뚝이 보이는 건물 사진 에서는 굴뚝을 뽑아 설치했다. 평면에서 현실로 슝 나온 것 같은 마술적인 장면이지만, 설치된 것들이 사진 속 그것과 일치하지는 않는다. 사진과 설치물은 비슷한 것이지 똑같은 것이 아니다. 양자는 재현 의 관계가 아니다.

재현되지 않은 작품은 모호하다. 추상미술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이 의문시 한 것은 ‘이 그림이 무엇 을 의미하는가’였다. 여기에서 의미란 현실 속에서 확인될 수 있는 참조 대상이었을 것이다. 추상 화가 들은 사물을 지시하는 손가락 자체를 그리려 했다. 그 결과는 어떤 대상도 확인 할 수 없는 물감의 흔 적들이었다. 그러나 이지영의 작품은 참조대상이 분명해도 의미를 파악하기 힘들다. 거기에는 분명한 불명확성이라는 역설이 있다. 롤랑 바르트는 사진은 본질적으로 명증성이라고 본다. 그에 의하면 사진 은 마치 그 존재자체를 풍자하기라도 하는 것처럼, 정교하고 무엇인가로 가득 찬 하나의 명증성이지 만, 동시에 사진은 우리에게 보여주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지 않는다. 이지영은 사진에 설치물을 부 가함으로서 ‘분해될 수 없는 명증성’(바르트)을 흔들어 본다. 일상의 관습에 따라 뭔가 빨리 의미를 찾 아내려는 이들에게 닥친 상황은 호전되지 않는다.

그러나 의미가 아닌 존재를 요구하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에는 단번에 파악될 수 있는 의미--바 르트의 기준에서 본다면 ‘스투디움’--가 아니라, 목적지가 불확실한 우회로들이 깔려 있다. 그렇게 모 호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들은 관객이 그 안에 뭔가를 써 넣을 수 있는 또는 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준 다. 그것은 ‘소비가 아니라 생산을 야기하는 텍스트’, 단순한 ‘쾌락이 아니라 열락을 낳는 텍스트’(롤랑 바르트)이다. 이지영의 작품에는 시멘트가 드러나는 헐벗은 건축이 많이 등장한다. 전시된 작품은 수 백 장의 사진에서 고른 것이지만, 분위기는 비슷하다. 전시가 열리는 즈음의 날씨가 그래서인지, 대부 분 스산하고 쓸쓸한 분위기이다. 장소와의 교감이 중시되는 작품에서 작가의 취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대목이다. 사물과 건물, 그리고 자연이 포함된 풍경이지만, 거기에는 인물은 등장하지 않는다. 단지 그 풍경을 주시하는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질 뿐이다. 분위기는 사진이라는 전형적인 복제매체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예견—‘가장 완벽한 복제에 있어서도 한 가지 것은 빠져 있다. 즉 예술작품의 여기와 지금, 현재성, 곧 그것이 위치한 그 장소에 있어서의 일 회적인 현존이 복제품에는 결여되어 있다’(발터 벤야민)--이 있었지만, 복제가 대세가 되면 거기에서 도 나름의 분위기가 생겨난다. 오래된 사진이나 오래된 풍경을 찍은 사진은 그자체가 분위기로 충만 되어 있다. 찍자마자 낡아지는 사진에는 그 시공간만의 공기가 있다. 폐허는 특히 낭만주의가 사랑하 는 장소이다. 알라이다 아스만은 [기억의 공간]에서 18세기 말 영국에서는 지나간 과거의 문화가 남긴 건축물의 잔해들을 심미적으로 그린 폐허 낭만주의가 부흥했다고 전한다. 아스만에 의하면 고딕 시대 의 폐허는 심미적인 코드에 따라 인간의 힘을 초월한 시대의 승리를 암시했다. 그러나 21세기의 작가 에게 다시 호출된 낭만적 폐허는 ‘폐허의 상태에서 문화는 자연에 가까웠다’(아스만)는 의미에서만 그 렇다. 이지영의 작품에서 인공의 산물인 건물이나 사물은 오래전부터 거기에 있었던 듯이 보인다는 점 에서 곁의 자연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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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 미술평론가

이지영의 사진 속에서 저것은 나무이고 이것은 건물이지만, 왜 그것이 거기에 그렇게 있는지 알 수 없 다. 그러나 의미가 아닌 심미의 기준으로 볼 때, 이지영의 작품은 긴 여운을 남긴다. 나름의 의미는 관 람자 각각이 따로 챙길 수 있을 뿐이며, 작가는 그것을 굳이 지시하지 않는다. 작품들이 전적으로 무의 미하다는 것이 아니라, 관객에 의해 현실화 되어야할 잠재적 의미가 있는 장(場)일 따름이다. 작가가 굳이 무엇인가를 지시한다면, 그것은 의미가 생성되는 장을 지시한다. 그러한 작품들이 이미지를 대량 으로 소비하는 현대의 관습과 맞지 않음은 분명하다. 굳이 분류한다면 분류될 수 없는 이미지이다. 분 류되지 않는 것들은 쓸모없는 것, 또는 분류를 초월할 만큼 의미 있는 것이다. 기능주의와 합리주의가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예술의 존재양태가 그렇다. 크고 작은 인터페이스에서 거의 상시적으로 접속하 면서 수많은 이미지를 소비하는 관습은 1초 안에 진의를 파악할 수 있는 이미지만을 유의미한 정보로 간주한다. 그런 정보는 정보를 전달한 후 사라져 버린다.


자연물과 인공물은 함께 나이를 먹어서 한 덩어리로 된 분위기를 만든다. 그것은 모든 것이 혼융된 채 다시 활성화되기를 기다리는 무의식이 되어 가라앉는다. 발터 벤야민은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 서 사진에서 두드러지는 무의식적 공간을 말한다. 일찌기 벤야민은 매체계의 변화를 통해서 인간의 시 각 또한 변했고, 예술의 양태 또한 변화한다고 예견했다. 그가 강조하는 것은 사물을 확대하여 촬영하 고 일상적인 사물의 세부를 강조하여 보여주는 카메라 렌즈의 특이한 인도에 따라, 예측치 못했던 행 동 공간이 드러났다는 점이다. 이때 사람의 의식이 작용하는 공간의 자리에 무의식이 작용하는 공간이 들어선다. 벤야민은 정신분석을 통해서 충동의 무의식 세계를 알게 되듯이, 우리는 카메라를 통해서 시 각의 무의식 세계를 알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성과 합리만을 중시하는 의식에 저항했던 낭만주의 또한 무의식을 중시했다. 아스만은 낭만주의가 망각과 잊혀 진 것을 폭발적으로 다시 회복하는 하나의 모델이 되었다고 하면서, 잊혀 진 것은 문화의 발전과정을 무의식의 세계로 빠트리게 한다고 말한다. 아스만은 유령소설의 예를 들면서, 이야기에서 건축물은 사람들이 잃어버렸다가 다시 소환해주는 기 억의 장소, 억압된 것이 회복되어 그려지는 무대가 된다고 분석한다. 이지영의 작품에서 방치된 듯 한 풍경은 지금도 그곳이 그렇게 있을지 의심하게 만든다. 풍경이 잘 바뀌지 않는 독일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지만, 한국이라면 어림도 없다. 한국에서의 작업은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지영의 작품 에는 이미 부재의 징후가 있다. 그것은 또한 모든 언어가 부재를 전제로 함을 알려준다. ‘메시지 없는 약 호’(바르트)인 사진은 일종의 언어이지만, 비트겐슈타인이 [논리 철학 논고]에서 말하듯, 언어는 어떤 사물을 표현할 수는 없고 단지 관계들, 혹은 순전한 부재만을 나타냄으로서 어떠한 준거점도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시장에 설치된 오브제들은 잘려진 맥락, 애초부터 확실치 않았던 맥락을 강조한다. 작품의 의미를 쫒는 관객은 작가가 던진 단서에 따라 빈 칸을 채워가며 나름의 맥락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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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GRAPHY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학력 1991 1999 2001

대구가톨릭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독일 칼스루에 국립 조형예술대학교 미디어 아트 석사 지도교수-Prof. Thomas Struth, Candida Höfer, Marcel Odenbach 독일 칼스루에 국립 조형예술대학교 미디어 아트 박사 수료 지도교수-Prof. Candida Höfer

개인전 2017 connected [out],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connected [in], Diskurs Berlin, Germany 2015 비의도적 공간의 끌림, 봉산문화회관, 대구 2012 유라상자-아트스타 ver.5 Framing-Reflected Reality, 봉산문화회관, 대구 2009 Object in Space ll, gallery Now, 서울 2008 Object in Space, sapce gachang, 대구 2006 이지영 미디어아트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5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빛 갤러리 초대전, 서울 2004 올해의 청년작가 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이지영전, 대덕문화전당, 대구 2003 'Ariane-아리안네' 수화랑, 대구 2001 'Foto/Videoarbeiten' Kulturzentrum A-Haus, Karlsruhe, Germany 1999 HfG1 Black Box, Karlsruhe, Germany 주요단체전 2017 2016 2015

소소한 일상_Enter, space129, 대구 예술가의 방, 신세계백화점 갤러리, 대구 봉산문화회관 기획 '그리기-또 다른 가능성의 영역으로', 봉산문화회관, 대구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아카이브전,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안산 기다림의 미학_Enter, B커뮤니케이션, 대구 봉산아트길, 동원화랑,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기획 '열혈청년작가소환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International Photo Project Milano Round, Spazio Soderini, Milano, Italy 사랑에 관한 기억과 기록_Enter, 봉산문화회관, 대구 대구현대미술 2015-예술 도시에 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기억을 그리다, 웃는 얼굴 아트센터,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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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301-그들이 말하는것 혹은 아무것도 아닌것, 봉산문화회관, 대구 실험적인 예술 프로젝트 Super Romentic,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소통과 화합100주년 동문전, 김종복미술관, 대구 봉산문화회관 기획 GAP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개관기념전 '열정의 균형', 웃는얼굴아트센터, 대구 썬데이 페이퍼 사각형-방천에서 'Enter전-기획', 대구 Spring and All, 범어 어트스트리트, 대구 Open Studio 2013, 경기창작센터, 안산 123project-큰언덕섬으로의 초대, 대부도, 안산 대구사진비엔날레, 대구문화예술발전소, 대구 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Open Studio2012, 경기창작센터, 안산 Modern Impact in Esia, Gallery Esia, 대구 썬데이페이퍼 '2012 화요일-노란날들', 노란날들, 대구 인간서식지, 경기창작센터 중앙동 전시실, 경기도, 안산 Landscape of Contemporary Photography, space gachang, 대구 '나는 현대미술가다',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Home-Coming Day 가창작작스튜디오 5주년 기념전, space gachang, 대구 The Art of Temptation-창작과 감상의 유혹전, 유혹하는 것의 함수관계(심포지움)봉산문화회관, 대구 진경의 맥-영남의 청년작가전,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예술-백화점에서 놀다 Debec Art Project, 대구백화점, 대구 花_畵, 리안갤러리창원, 창원 차세대 여성작가전, 기획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4 photograhers exhibition swaying/troughts, 기획초대전, yfo gallery, 대구 CU 갤러리 가을 기획초대전 네가 내게서 피어날때청라언덕, CU갤러리, 대구 Beyond 6171전, 기획초대전, space gachang, 대구 역대 '올해의 청년작가'초대전 오늘의 청년작가, 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예술, 공간을 점령하다 기획초대전, KT&G, 대구 꽃순이를 아시나요? 기획초대전, 군산계복동예술의 거리 대안공간, 군산 현대미술 영상&설치전기획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남구미술출품작가초대전, 대덕문화전당, 대구 Professor’s Exhibition, gallery Amare 개관기념 교수 미전, gallery Amare, 대구 구미국제현대미술제, 구미문화예술회관, 구미 episode 1, 기획 초대전 art space purl, 대구 창원아시아미술제 Hi-Asia 국제초대전, 창원성상아트홀, 창원


2008 MULTIPLE ART LOVERS, 기획 초대전, 갤러리M, 대구 도시 디자인프로젝트2 미술, 대구를 움직이다, 기획초대전, 메트로 플라자, 대구 동촌 뉴미디어아트전, 동구문화예술회관 특별기획초대전, 대구 Art in Daegu 2008 이미지의 반란, 기획초대전, KT&G, 대구 미술창작스튜디오 네트워크전, 기획전, Bonsan Cultural Center, 대구 2008 Fun Fun...Digital전, 동아미술관 기획초대전, 대구 대구국제뉴미디어아트전, 기획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도시 디자인프로젝트1 미술, 대구를 움직이다, 기획초대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Open 스튜디오, space gachang, 대구 기획초대전시 Play< -> Fly, 경북대학교 미술관, 대구 2007 도시를 디자인하다, 봉산문화회관, 대구 오픈 2007 스튜디오 페스티벌, 대구봉산문화회관, 대구 문화예술진흥기금지원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작가발굴전, space gachang, 대구 창작스튜디오만들기 프로젝트-작업실 들여다보기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6 TOTAL.ART.SET전, 갤러리 M, 대구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품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 '사진에 대한 새로운 조망 상상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2001 '2. Internationalen Schraegspur Studenten Videofestival', 오버스도르프, 독일 2000 'Fleisch' Reinauhafenhalle 11, 쾰른, Germany 1998 'Erich Schelling Architeckturpreis 1998' Nancyhalle, 칼스루에, 독일 'Plastik&Multimedia, Szenen einer Beziehung' Kunstbunker Tumulka, 뮌헨, 독일 1996 'Image en regard, la photografie fait ecole' Galerie du Wazoo, 아미앙, 프랑스 그외 다수

레지던시 2016 2012 2008

Diskurs Berlin, Berlin Germany (장기)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안산 (장기) 가창창작스튜디오, 대구 (장기)

수상, 기타

작품소장 숙명여자대학교 문신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EIKK-European Institute of Cinema Karlsruhe Staatliche Hochschule fuer Gestaltung Karlsru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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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5 2014 2008 2004

DaBe (Daegu Berlin)네트워크 사업 선정, 대구문화재단 생활예술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선정, 대구문화재단 파견예술인 선정, 한국예술복지재단 다원예술창작지원사업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인 커리어개발지원사업선정, 대구문화재단 대구국제뉴미디어아트페스티발 커미셔너 문화예술진흥공모사업 젊은 예술가 창작지원 선정,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최 '올해의 청년작가상'

대구가톨릭대학교출강 e-mail: spinat@naver.com blog: http://spinat.blog.me


EDUCATION 1991 1999 2001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B.F.A. Painting, Jong Bok Kim, Catholic University, Daegu M.A. Media Art, Thomas Struth, Candida Höfer, Marcel Odenbach,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Karlsruhe Post-Graduate Studies, Candida Höfer,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Karlsruhe

SOLO EXHIBITIONS 2017 2015 2012 2009 2008 2006 2005 2004 2003 2001 1999

connected [out], Daegu Art Factory, Daegu connected [in], Diskurs Berlin, Germany unintended space,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Galssbox-Artstar ver. 5 Framing-Reflected Reality,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Object in Space ll, gallery Now, Seoul Object in Space, sapce gachang, Daegu Rhee, Ji-Young Media-Art Exhibition, Insa Art Center, Seoul Sookmyung Women’s University Moonshin Museum Light Gallery Invitation Exhibition, Seoul Invitation Exhibition of Young Artists of the Year, Daegu Arts Center, Daegu Ji-Young Rhee Exhibition, Daeduk Cultural Center, Daegu Ariane, Gallery Soo, Daegu Foto/Videoarbeiten, Kulturzentrum A-Haus, Karlsruhe, Germany HfG1 Black Box, Karlsruhe, Germany

SELECTED GROUP EXHIBITION

2017 2016 2015

2017Petty daily life _Enter, space 129, Daegu Artist’s room, Shinsegae Dept. Store Gallery, Daegu Drawing-Another possibility of Areas, Bongsan Cultural Center, Daegu Gyeonggi Creation Center Archiv Exhibition, Gyeonggi Creation Center, Gyeonggido Ansan Aesthetics of waiting_Enter, B Communcation, Daegu Ferrent passion Artist Exhibition, Daegu Arts Center, Daegu Bongsan Art Road, Dongwon Gallery, Daegu International Photo Project Milano Round, Spazio Soderini, Milano, Italy Memory and History about love_Enter,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arts-stand in the city, Daegu Arts Center, Daegu drawing of remember, Smiling Art Center, Dae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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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 Dong 301-What they’re saying or not,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Super Romentic, Daegu Art Factory, Daegu Communication and harmony, Kim Jong Bok Art Museum, Daegu GAP (Galssbox-Artstar Project), Bonsan Cultural CenterBonsan Cultural Center, Daegu Blance of passion, Smiling Art Center, Daegu Sundaypaper [Enter], Artspace Bangchen, Daegu Spring and All, Beom-eo Art Street, Daegu Open Studio 2013, GCC (Gyeonggi Creation Center), Gyeongido Ansan Daegu Photo Biennale, Daegu Art Factory, Daegu Open Studio 2012, GCC (Gyeonggi Creation Center), Gyeongido Ansan Modern Impact in Esia, Gallery Esia, Daegu Sundaypaper [Thuesday-Yellow Days], Yellow Days, Daegu Human Habitat, GCC (Gyeonggi Creation Center) Convergence Building Exhihition Hall, Gyeongido Ansan Landscape of Contemporary Photography, space gachang, Daegu I am contemporary artist, Daebaek Plaza Gallery, Daegu Home-Coming Day, space gachang, Daegu The Art of Temptation,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Young Artist of Local Young Nam, Pohang Museum of Steel Art, Pohang Daebec Art Project, Daebec Main Store, Daegu Flower_Flower, LEEAHN GALLERY, Changwon The Woman Artist of next generation Exhibition, Daegu Arts Center, Daegu 4 photograhers exhibition swaying/troughts, yfo gallery, Daegu CU Gallery Fall Invitation Exhibition, CU Gallery, Daegu Beyond 6171 Exhibition, space gachang, Daegu Artist of many generations 'Invitation Exhibition of Young Artists', Daegu Arts Center, Daegu Occupied Space-Space Project of Artist, KT&G, Daegu Are you aware of Flowershunyi, Gun San Gaebok Street, Gun San An Exhibition of Contemporary Video and Installation Art in 2009, Daegu Arts Center, Daegu Gumi int. Art Festival, Gumiartcenter, Gumi episode 1, artspace purl, Daegu Hi-Asia, Chang won Sung san Arts Hall, Chang Won


2008 2007 2006 2005 2001 2000 1998 1996

MULTIPLE ART LOVERS, Gallery M, Daegu City Design Project 2, Metro Plaza, Daegu Dongchon New Media Art, Dong Gu Cultural Center, Daegu Art in Daegu 2008, KT&G, Daegu Art Studio Residency Network, Bonsan Cultural Center, Daegu 2008 Fun, Fun....Digital, Dong A Museum, Daegu Daegu International New Media Art Festival, Daegu Arts Center, Daegu city design project1 Art, Shapes Daegu, Daegu Arts Center, Daegu Open Studio, sapce gachang, Daegu Project Exhibition Play-Fly, Kyungpook National University Museum, Daegu Design of City, Bongsan Culture Center, Daegu Open 2007 Studio Festival, Bongsan Culture Center, Daegu Culture Art Promotion fund support Daegu Contemporary Artists Association Artists Excavation Exhibition, Space Gachang, Daegu Project for Installing Studios Exhibition, Daegu Arts Center, Daegu TOTAL.ART.SET Exhibition, Gallery M, Daegu Daegu Arts Center Collection Exhibition, Daegu Arts Center, Daegu New Outlook over Photograpy Imagination Exhibition, Daegu Arts Center, Daegu 2. Internationalen Schraegspur Studenten Videofestival, Obersdorf, Germany Fleisch, Reinauhafenhalle 11. Köln, Germany Erich Schelling Architeckturpreis 1998, Nancyhalle, Karlsruhe, Germany Plastik&Multimedia, Szenen einer Beziehung, Kunstbunker Tumulka, Muenchen, Germany Image en regard, la photografie fait ecole, Galerie du Wazoo, Amiens, France and many anothers

COMPETITION, PRIZE ECT. 2016 selected artist for DaBe (Daegu Berlin) Network project by Daegu Art Foundation 2015 selected artist for Life Arts Coordinator Training Course project by Daegu Art Foundation selected artist by Korean Artist Welfare Foundation 2014 selected artist for Interdisciplinary Art project by Art Council Korea selected artist for Artists’ Careers Development supporting project, Daegu Art Foundation 2008 took part in Daegu International New Media Art Festival as a commissioner selected artist for Creation of Young Artist project by Daegu City 2004 Prize Young Artist of the Year by Daegu Arts Center

PUBLIC COLLECTION Sookmyung Women’s University Moonshin Museum Daegu Arts Center EIKK-European Institute of Cinema Karlsruhe Staatliche Hochschule für Gestaltung Karlsruhe

RESIDENCY 2016 2012 2008

Diskurs Berlin, Residency Program, Berlin Germany (long term) Gyeonggi Creation Center Residency Program (long term) Gachang Art Studio Residency Program (long te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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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gu Catholic University Adjunct Professor e-mail: spinat@naver.com blog: http://spina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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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oung Rhee 2017. 11. 7 tue - 17 fri All Images © Ji-Young Rhee Text © Sun-Young Lee, Ji-Young Rhee Design & Production © MARTIANSTORY Date of Publication 2017. 11 Edition 500 Copies All rights reserved. No part of this publication may be reproduced or transmitted in any form or by any means, electronic or mechanical without written permission of the publi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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