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동계수련회 말씀 시편18편1-2절 신경민 목사님
사명이 무엇이죠? 다윗에게 주어진 첫 사명은 목자로서의 사명이었어요. 그리고 골리앗 과의 전투에서의 사명은 이기는 것이었죠. 그냥 이기는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는 거죠. 그다음은 도망 다니고 쫓겼습니다. 나중에는 도망 다니다가 사울을 죽일 수 있는 상황에도 이르죠. 그러나 다윗은 원수를 죽일 수 있는 상황에서도 죽이지 않아 요. 왜냐하면 사명이 있기 때문이에요. 장군으로서 사명 ‘하나님의 나라를 회복하고 세 우는 것’, ‘왕을 보호하는 것’. 장군으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한 후 어떻게 되나요? 유대 의 왕 그리고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죠. 사명의 흐름이 보이십니까? 고난 가운데 있습니 까? 하나님께서 사역(Ministry)을 맡기십니까? 사명을 가지고 잘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다윗에게는 더 중심의 힘이 있었어요. 이게 핵심이에요. 사역(ministry)도 사명(mission)도 아니에요. 이 두 가지가 우리 삶을 이끌어가죠. 하 지만 사역도 사명도 무너질 때가 있어요. 왜 그런지 아세요? 바로 “소명(calling)”을 잊 어서예요. 탕자도 사명은 있었어요. ‘아버지의 종으로 살겠다.’는 사명. 그러나 아버지 는 아들이라고 부르셨죠.오해하지마세요 여러분은 종이 아니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예요. 이걸 놓치니까 사명도 사역도 넘어지는 거예요.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요, 나는 주님의 귀한 어린 양♬’ 다윗은 이 부르심을 알았어요. 그 때는 예수님 십자가의 보혈도 없었는데도, 시편을 읽어보면 부르심과 분명한 목적을 고 백해요. 주님이 나의 사역과 사명을 감당하게 하는 힘인 것을 알았던 것이에요. 여러분 도 우리의 삶 가운데서 이 믿음이 있어야 해요. 아내가 셋째를 낳다가 하혈을 너무 해서 죽을 뻔했거든요. 그날 제가 아내 등 뒤에 가서 “이 찬양 너무 좋아”하고 <아 맞다>를 틀어놓고 찬양을 하는데 그냥 울었어요. 아내도 처음에는 웃다가, 찬양을 들으면서 갑자기 울기 시작했죠.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가 감사 하고, 날 사랑하신 게 감사하고, 고난 가운데 태어난 아기도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것이 너무 감사하고. 주님 믿은 것이 너무 감사하고. 나의 힘이 되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하나님 날 참 사랑하시는구나. 이 사실을 고백하니까 울게 되는 거예요.
여러 가지 사역들 가운데 사탄은 분명히 여러분을 넘어뜨릴 거예요. ‘힘든데 왜 예배하 느냐, 왜 사역을 하느냐.’ ‘너 더러운 죄인이지 않느냐. 그런데 어떻게 예배자로 서느 냐.’ 그때 우리가 말하는 겁니다. 예배자로서 서는 것이 나의 사명이라고. 하나님을 예
사역 (Ministry)
배하고, 여호와를 의지하고 주님이 나의 사랑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그런데 그 이유가 무엇이에요? 내가 하나님의 자녀니까.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달
사명 (Mission)
려 돌아가셨으니까. 내가 주를 사랑하니까. 주님이 날 먼저 사랑하셨으니까.
소명 (Calling)
Contents
6 벚꽃 놀이 명당 8 Review_동계수련회 13 Report_댄스선교부 17 Mini Interview_신경민 목사님 22 우.솔.담 _ 37기 새큼이 27 우리 교회 선교지_에티오피아 32 Team News_1교구4팀 34 낱말퀴즈
Letter from The Editor.in.chief
드디어 2017년 첫 호가 나왔습니다. 사실 마감에 쫓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시간 이내에 인쇄소에 넘겨야 하거든요. 마음이 급하니 이곳에 무슨 말을 쓸지 생각이 나지 않네요. 이번호부터 새로 바뀐 게 있다면 주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하고 싶은 말을 일체 줄이고, ‘에디터즈의 젊은소리’가 아닌 ‘대학부의 젊은소리’를 만들려고요. 말은 그럴듯하지만 참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젊은소리니까요. (책임 회피 아닙니다) “이 친구 취재했으면 좋겠다”, “광고 싣고 싶다”, “간증이 있다” 뭐든지 좋습니다. 이 책 뒤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연락 주세요. 끝으로 이번 3,4월 호도 취재하고 편집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 은혜가 여러분에게도 흘러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에디터즈 편집장 배현진
새학기, 새로운 팀, 새로운 마음가짐! 왠지 봄이 되면 다시 새로 워지는 기분에 설레죠.
벚꽃놀이 명당
동계수련회로 조금은 친해졌지만 아직 적응하지 못하거나 더 알아가고 싶다면 다함께 봄소풍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ditor : 정윤경(27), 이수현(23)
명성교회 주변의 숨은 명소를 지금 소개합니다~!
design : 배은설(23)
1. 일자산-혈기왕성코스 강동구 길동에 위치하였으며 허브천문공원과 생태공원 그리고 캠핑장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길동자연생태공원은 환경친화형 생태공원으로 하루 총 400명으로 제한하고 있어 사전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며 캠핑장도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산책로 조성이 잘 되어있어 꽃 구경을 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오후에 캠핑장에서 바비큐를 먹으면 끝!
*교통편: 명성교회-일자산 도보 45분 351번 버스 일자산 입구, 길동자연생태공원 정류장 *추천코스: 잔디광장-허브천문공원-생태공원-캠핑장
2. 삼익그린2차아파트-배부른소크라테스코스 강동구에 사는 사람들은 다 아는 아파트 단지 내 벚꽃축제! 아파트 입구부터 출구까지 벚꽃으로 가득하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하니 눈과 배를 두둑이 채울 수 있다. 필요한 건 고기수의 두둑한 현금과 새큼이의 텅 빈 배 그리고 카메라 *교통편: 명성교회-삼익2차 도보 3분 *추천코스: 명성교회-삼익2차-삼익2차쇼핑
3. 둔촌주공1단지아파트-뉴송은12살코스 아늑하고 정감가는 동네로 단지 내에 벚꽃이 피어 혼자 혹 은 그룹끼리 조용히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하다. 참고로 2017년 재건축으로 마지막 벚꽃을 볼 수 있을듯 하다. *교통편: 명성교회-둔촌1단지 도보 46분 3413번 버스 둔촌동역 4번 출구 정류장 *추천코스: 둔촌주공1단지-둔촌시장
4. 워커힐벚꽃길-낭만뉴송 대학부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하였으며 아차산 생태공원부터 워커힐까지 벚꽃길이 쭈욱 펼쳐져 있다. 아차산 생태공원은 연중무휴로 24시간 개방되어 있으며 워커힐아파트단지 내에도 벚꽃이 많이 피어 있으니 같이 들러보길 권한다. 벚꽃을 보며 허기가 졌다면 한강에서 즉석라면과 치킨으로 마무리! *교통편: 13번 버스 광진청소년수련관 하차 후 도보 15분 *추천코스: 아차산생태공원-워커힐아파트단지-워커힐뒷편벚꽃길-한강
5. 어린이대공원-BIG3 벚꽃도 보고 싶고, 동물원도 가고 싶고, 놀이기구도 타고 싶다면? 오래전부터 벚꽃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자리만 잘 잡으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나무 아래에서 먹고 즐길 수 있다. 공원 이용시간은 오전 5시~오후 10시까지이며 동물원은 오전 9시30분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교통편: 아차산역 4번 출구(후문),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정문) *추천코스: 어린이대공원-*토*이떡볶이
6. 올림픽공원-뉴송별곡 명성인들에게 익숙한 올림픽공원으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있다. 흩날리는 벚꽃과 탁 트인 경관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농구, 캐 치볼, 배드민턴 등 간단한 운동기구를 통해 친해져보자! 근처에 음식점이 많으나 가격대가 있으니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시켜 먹길 권장한다. *교통편: 3413번 버스 올림픽공원역 하차 *추천코스: 올림픽공원-간단한운동-배달음식
7. 석촌호수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유명한 벚꽃 명소로 매년 벚꽃축제가 열린다. 1000여 그루의 왕벚나무로 둘러싸여 있으며 호수 중앙에 매직 아일랜드가 위치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가곤 한다. 참고로 벚꽃축제기간에 가면 사람이 많이 붐비니 전 주에 가는 것도 방법이다. 그럼 벚꽃도 보고 놀이기구도 알차게 즐기길! *교통편: 30-1/16/3413/3318번 버스 석촌호수.한솔병원 하차 *추천코스: 석촌호수-롯데월드or롯데월드몰
8. 서울아산병원 앞 성내천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앞에 성내천을 끼고 양 쪽에 벚꽃길이 이어져 있다.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닦여있으며 한적하여 관람하거나 사 진을 찍을 때 불편함이 없다.
*교통편: 30/3413번 버스>112-5번 버스(천호역.풍납시장/ 길동사거리.강동세무서)>아산병원앞 하차 *추천코스: 성내천벚꽃길-글쎄?
한 줄 리뷰 동계수련회 editor : 김진일(26)
골리앗도 울고갈 패션 "신문지로 어떻게 만들수있을까 했는데 막상 만들고 보니 잘 만들어져서 놀랐어요" "팀장님 불쌍했어요ㅋㅋ"
부흥회 - 신경민 목사님 "오후 프로그램의 시상자를 활용한 말씀에 잠이 확 깼어요ㅎ" "사명과 소명에 대한 말씀을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고 다시 한번 기도하게 되었어요!!"
너의 이름은 "이 기회에 새큼이들을 축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고상수 전도사님은 MC 재능 타고나신 듯" "이렇게 깜짝 축복을 받으니 눈물이 날 것 같았어요"
8
박모세&어머니 간증 "박모세군의 찬양을 듣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다시 한 번 깨달았어요" "박모세군의 찬양과 뜨거운 기도. 제 가슴을 울렸습니다" "모세군 어머니도 너무 대단하세요. 큰 은혜 받았습니다!"
원주 GO "추운것도 잊고 재밌게 놀았던거 같아요" "실내 프로그램 때 찍은 사진이 너무 예뻐서 바로 프사했어요" "우리팀 8등 함(뿌듯)"
부흥회 - 김하나 목사님 "오랜만에 들은 김하나 목사님 설교. 역시나...ㅠㅠ" "김하나 목사님의 말씀처럼 저의 인생도 하나님을 향한 답이 있는 노래가 되길 기도하고 소망합니다"
뽑기 Tonight "어릴 때 하던 뽑기가 생각나서 아주 신선했어요" "나눔 하면서 야식을 같이 먹었던게 신의 한수. 지금도 감자떡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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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리뷰 동계 수련회
실행위원 집사님 특강 "저의 대학부생활과 비전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 니다" "자칫 졸릴 수도 있는 시간이었지만 실행위원 집사님의 열정 적인 특강에 잠이 다 떠나갔어요!!"
부서랜드 "대학부에 부서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어요" "부서마다 준비한 게임이나 공연이 너무 재밌었어요!!" "구식당에서 했던 신경민 목사님 공연 짱짱!!"
부흥회 - 이필산 목사님 "주 날개 밑이 저의 모스트 찬양이 되었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이필산 목사님의 말씀!! 직접 경험하게 되다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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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회 후 (찬양, 기차놀이, 짝기도) "이런거 처음해봐요!! 신선했어요" "신경민 목사님 체력이 엄청나신 듯..." "새벽 늦은시간까지 뛰며 찬양했던 것이 꿈만 같네요"
내가 쓰는 시편 "이때 나눠줬던 나무판 아직도 갖고다녀요!!" "우리 팀의 금손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능력치가...."
여러분의 '다윗의 노래'는 계속 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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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체험리포트
One move for Christ!! 댄스선교부 대학부의 여러 부서들을 직접 체험해서 생생하게 전달해드리 는 부서체험리포트, 이번에는 온몸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댄스 선교부를 체험하고 왔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꿋꿋하게 몸 찬양 드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멋진 댄스선교부를 함께 체험해
editor : 김진일(26), 문희주(25)
보겠습니다.
여러 번의 회의 끝에 부서체험리포트의 첫 대상으로 <댄스선 교부>가 선정이 되어, 부서장님에게 연락을 드리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흔히 <댄선>이라고 불리는 이 부서는 매주 금요일 7시에 부서모임이 있는데요, 연습을 위해 거울이 있 는 장소에서 부서모임을 해야 하는 <댄선>은 늘 장소를 구하 는데 어려움을 겪어 때로는 복도에서 연습을 할 때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좋은 장소를 빌리게 되어 최근 월드글로리아 403 호에서 부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 에는 수련회 둘째 날 특순 연습이 한창이었는데요, 2주 전부 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츄리닝을 챙겨오라는 안무 가님의 말에 따라 긴장되는 마음으로 츄리닝 한 벌을 들고 부서의 문을 열었습니다. 에디터가 연습을 위한 탈의중...(커텐 뒤)
춤에는 형편없지만 열정만 가지고 <댄선>의 문을 연 제가 겪 은 <댄선>의 열정과 웃음, 그리고 무엇보다 춤에 대한 열정, 그 열정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기까지! 이제부터 그 열정과 체 험의 현장을 대학부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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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체험리포트 댄스선교부
#자기소개 및 나눔
#기도회
:역시 신입부서원이 왔으면 자기소개를 해야겠지요? 저도 간단히 자기
:나눔이 끝나고 난 뒤에는 피아노 앞에 모여 찬양을 부르고 기도회를 했
소개를 하고 나눔을 하였습니다.
습니다. 오늘 있을 연습을 위해 또 수련회 둘째 날 특순을 위해 기도하 는 부서원들을 보며 저도 오늘의 부서체험과 댄선의 여러 특순과 그 속 에서 받을 은혜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Mini Interview Q.댄스선교부는 000이다.
합니다.
A.김시은(21) : 댄스선교부는 ‘삶의 활력소’이다
Q.댄선에서 안무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과 좋은 점이 있다면?
Q.댄스선교부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었는지?
A.정지연(23)(안무가/차장) : 전체적으로 안무를 준비하다보
A.이하영(21) : 작년 1월에 친구가 저녁예배 특순을 하던 것
니 부담은 많이 되지만 안무를 준비하면서 더 기도를 많이 하
을 보고 알게 되어 들어오게 되었어요
게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Q.댄스선교부에서 준비하는 특순들 많이 어렵지 않을까요?
Q.이번 수련회 특순은 어떤 컨셉이었나요?
A.이은샘(23) : 우리도 부족한 가운데 연습하고 특순을 하기
A.최혜진(23)(안무가/차장) : 기존에 신났던 특순과 다르게
때문에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어요.
좀 더 파워풀 하고 힙합적인 느낌이 있는 특순을 준비 했어요.
Q.댄스선교부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안무도 포인트 포인트마다 느낌이 있어서 어려워 보일 수는
A.장모세(26) : 댄스선교부는 한 사람 한사람 개성이 있지만
있으나 전체적으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안무로 짠 것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들
같습니다.
어온다면 금방 적응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으니 함께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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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
#부분 연습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기도회와 더불어 꼭 해야하는 것! 그것은 바로
:전체적으로 안무를 연습하기전에 안무가님의 시범과 함께 부분적인 안
스트레칭 인데요. 안무가 열정적인 만큼 다칠 위험도 있고 또 몸을 풀어
무를 연습합니다.
줘야지 더 자연스럽게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꼭 한다고 합 니다. 오늘의 안무를 알려줄 댄선의 안무가 최혜진(23)님의 인도에 따 라 저도 같이 스트레칭을 하였습니다.
Q.대학부원들에게 댄선을 홍보한다면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 가요?
#댄선? 댄선!
A.우희원(24)(부서장) : 댄스선교부는 춤에 대한 열정과 그 열
- 매주 금요일 오후7시에 부서모임을 진행합니다.
정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드릴 열정을 가진 부서원들을
- 상시 부서원을 모집 중! 신입 오디션을 진행하고
찾고 있습니다 '춤을 잘 춰야겠지‘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있습니다.
기술적인 면은 보지 않습니다 나의 시간을 들여 노력하고자하
- 댄스에 자신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잘하고 싶은
는 마음이 더 더 더! 중요합니다 부서의 문턱은 절대 높지 않
분들도 환영!
습니다 함께 기쁨으로 몸 찬양을 올려드리고 싶은 대학부 형
- 춤에 대한 열정과 그 열정을 하나님께 올려 드릴
제자매분들은 주저 말고, 지체 말고, 염려 말고 연락주세요 당
수 있는 열정까지 갖고 있는 지체라면 더 환영!
신을 기다립니다!
- 형제자매여 부서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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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체험리포트 댄스선교부
#전체 연습
#피드백
:부분적인 안무 연습이 끝나고 나면 음악에 맞춰서 안무를 전체를 처음
:전체 연습이 끝나고 나면 연습 때 찍은 영상을 보면서 피드백 시간을
부터 끝가지 춰보는 전 체 연습이 진행됩니다. 부분 연습에 나름의 자
가집니다. 이러한 피드백을 거친 후 연습하고 다시 피드백을 하고 하는
신감을 얻고! 이 날을 위해 준비해온 스냅백을 쓰고 저도 전체 안무 연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우리가 우와~하는 모습이 <댄선>의 특순이 완
습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성이 됩니다.
Editor's postscript 김진일(26) : 중간 중간 쉴 때는 정말 다들 지쳐 드러누울 정도로
문희주(25) : 댄선부 분들이 쉬는 시간, 음악이 나오기 전까진 밝
힘든 과정 속에서 연습하고 있는 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
게 웃으며 서로 장난도 치는 모습이 저까지도 웃음이 나게 하는
히 연습하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대단하기도 하고 내심 뭉클하기
그들이었지만 음악이 시작된 후 진지한 표정으로 연습을 하는 모
도 했습니다. 마지막 연습을 마치고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습을 보고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굉장히 추운 날이었는
부서모임을 마쳤는데요, 부서체험을 하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댄
데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그들을 보고 하
선>의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벌써 부서의 일원이 된 것 같
나님께 올려드리는 춤!! 하나님께서 기뻐 받아주시며 또한 은혜
았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개성이 있지만 한데 어우러지는 또
내려 주실 거라 믿습니다 아멘! 앞으로도 댄스 선교부의 부흥을
힘든 연습의 과정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위해 더욱 기도하겠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즐겁게 연습을 하는 <댄선>에서의 체험을 추억하 며 마지막 <댄선>의 파이팅 구호로 이 체험 리포트를 마치고자 합 니다!. ONE MOVE FOR CHR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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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이치훈(28), 강경구(28), 이수현(23) design : 배은설(23)
올해 팀장은 누구일까? 올해 그룹장은 누구일까? 작년 연말에 가졌던 많은 궁금점은 해결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우리 목사님하면 궁금한 그 분. 그래서 신경민 목사님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Q1. 대학부 그룹모임 때 성경공부를 하거나, 일상 을 나누며 기도제목을 나누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Q2. 목사님 말씀과 같이 대학부의 기도제목 가
서 목사님의 기도제목을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운데 정말 많이 나오는 기도제목이 바로 ‘영육간 의 강건’입니다. 그런데 신경민 목사님이 목회 행 정처, 비서실, 교육부를 지내오시면서 남달리 강 한 체력을 보유하셨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특 히 지난 고등부 수련회(37기) 때에 밤샘기도회와
A1. 주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어요. 예
더불어 찬양을 하셨는데 지치지 않으셨다고 많이
수님을 잘 믿고 대학부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그리
들었습니다!
고 믿음 가운데 잘 성장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기도제 목이 생활하면서 있겠지만, 그것을 하나로 이야기하 자면 주님을 잘 믿는 것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럴 때 사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는 것이니까. (그래도 없
A2. 기도하고 찬양을 하면 시간이 잘 가는데, 때로는
냐고 물어본다면) 건강을 위해서... 특별히 영적으로
너무 길게 하는 것 같아서 자제하는데, 힘들어하는 친
건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육체적으로도 건강하지
구들도 있다는 것을 고등부 수련회 때 많이 느꼈어요.
못하면 사역 감당하기 힘들어요. 그래서 영적인 건강
그래서 하나님께서 절제의 은사를 주시도록 기도하고
과 육체적인 건강,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이 기도제
있어요. 적절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래도 기도
목입니다.
회 하는 시간을 보니까 35분 정도로 맞추고 있더라고 요. 성령의 열매 중에서 맨 마지막의 은사가 절제인데, 절제가 안 되면 앞의 것들은 아무것도 안 되니까 내 욕 심대로가 아닌 하나님이 주시는 그 흐름과 은혜를 하나 님의 뜻에 맞게 이끌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그리 고 내가 생각할 때 나는 강철 체력은 아닌 것 같아요. 옛날에 정구일 목사님, 이준호 목사님이 체력이 훨씬 더 강하셨죠(웃음)
Q3. 목사님께서 걸어온 신앙의 길이 궁금합니 다. 그리고 목회자의 아들로서, 많이 힘드셨던 부분은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Q4. 신경민 목사님은 원래 특순을 좋아하신다 는 이미지였는데, 설교에서 엄격하고 보수적인 교회에서 자라났기 때문에 명성교회의 특순을 보 자마자 충격이었다고 하셨는데, 왜 특순을 좋아 하게 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A3.
나는 목사님의 아들이라고 해서 힘든 것은 별로
없었어요. 대체로 첫째 아들이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는 데, 나는 오히려 목회자의 아들이어서 하나님 안에서 보호받으며 컸다고 생각했어요. 나에게 일탈이라고까 지 말할 것은 없지만, 내 멋대로 살고 싶었던 적이 있었 지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좋았어요. 특히 목사님인 아버지를 통해서 목회를 많이 배웠어요. 지금 내가 하는 목회와 관련된 일들이 아버지에게서 배
A4.
운 것이 많아요. 아버지는 늘 성실하시고 볼 때마다 기
원래 좋아했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특송이 아니라 특순이
었다는 점이 충격이었죠. 특히 금요구역장에서도 여러 가지 퍼포
도하셨는데, 나도 이러한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주고 싶
먼스나 특이하게 줄을 서는 모습, 그리고 특순만으로 예배를 드
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어요. 뭐라 표현하기는 어
리는 모습들이 충격이었어요. 그런데 원래 좋아했어서... 군대에
렵지만 아버지와 살면서 내 몸에 스며든 부분이 아닐까
서도 특순을 많이 했는데 그것이 명성교회를 만나면서 폭이 넓어
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나는 우리 교회에 27살에 왔는
졌어요. 특히 당회장 목사님의 영적인 창의력이 무궁무진한데,
데 비서실, 행정실, 교육부에 있으면서 당회장 목사님
같은 말씀을 해도 늘 똑같이 하시는 것 같지만 다양하게 전하시
을 보고 배웠던 것들이 나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고 있
고 특히 문화적인 창의력이 대단하셔요. 특순도 목사님이 시키
어요. 내 신앙의 길을 아버지와 당회장 목사님, 두 어른
시는 것을 보면 ‘Jesus Christ Super Star'가 락으로 하는 무용
을 통해서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인데, 우리 교회에서는 벌써 20~30년 전에 했었어요. 특순을 하 는 것은 부모님 앞에서 아이가 재롱을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어요. 그 순수한 아이의 모습에 부모님이 얼마나 좋아하시는데...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순수한 모습으로 무엇이라도 올려드리고 싶어서 특순 드리는 것을 좋아해요. 그 다음으로는 대학부원들이 특순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회중석이 아니라 특순석에서 참 여하면 내 교회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예배에 참여한다는 의미 에서 특순을 드리는 것을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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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를 대학부 표어로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A5. 이사야 60장 1절 말씀이에요. 대학부 연령층에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했어요. 이 말씀은 사실 메시아의 탄생과 관련된 예언인데,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관련된 예언들이 있었고 그것에 따라서 예수님이 오셨어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는 내가 스스로 빛을 발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이신 그분, 우리를 창조하시고 힘과 능력을 주시는 그분을 바라볼 때 빛을 발할 수 있 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에 있어서 진정한 용기가 되고 힘이 되고 그때부터 진짜 빛을 발할 수 있는 것이에요. 우리가 빛을 발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연결되어 있어야 해요. "빛을 발하라", "나는 할 수 있다", "승리하리라"라고 외치는 근원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이죠. 그래서 이 말씀을 선택했어요. 그리고 이것이 당회장 목사님이 선택하신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와 맞는 말씀이기도 해요.
Q6. 흔히 알려져 있듯이 3명의 자녀를 두신 목 회자이신데, 자녀 중에 목회자의 길을 걷고 싶다 고 한다면 목회자의 길을 걷게 하실 것인지?
A6.목회자의 길을 걷겠다고 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솔직히 말하자면, 아들은 이 제 초등학교 4학년인데 이미 스스로 하고 싶어 했어요. 딸 중에서도 하나 하면 좋 을 것 같은데, 자기들이 하나님께서 인도해주시는 길이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 에 달란트가 무엇인지 보고 있어요. 받은 달란트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달란트가 있는 그 길을 열어주고 싶어요. 좋아하기도 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달란트가 개발되는 쪽에 가는 것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나는 목회자를 하는 것 이 참 행복해요. 목회자를 안 했으면 뭐 했을까 싶어요. 같이 예배를 드리고, 찬양 하는 것이 참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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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대학부원들이 궁금해하는 사모님과 러브스 토리를 듣고싶습니다.
A7. 와이프를 보자마자 빛이 났어요. 우리 교회의 솔리스트로 왔는데, 빛이 나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그 러한 사람을 만나면 빛이 날 것 같아요. 와이프는 저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이었어요. 여러분들도 만날 때 나랑 많은 부분이 반대되는 사람을 만났다면 생각해보세요. (물론, 지금 말고.)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라고 하는데, 내가 없는 부분을 이 사람이 가지고 있어서 도움이 될 때가 많아요.
Q8. 마지막으 로 대학부원 에게
야기가 있으신
가요?
하시고 싶은 이
A8. 여러분의 나이 때에 하는 일이 많아서 바쁜 것들을 이해하지만, 그 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열정을 하나님께 조금 더 드릴 수 있다면 평생 을 살아갈 힘과 은혜를 지금 20대에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힘들고 바 쁘더라도 토요일 하루를 더 헌신해보라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하나님께 서 주시는 충만한 은혜와 놀라운 영적 에너지로 충전해야 합니다. 나중에 가면 청년대학부 때처럼 열정적으로 하기 힘들어요. 그러니까 이때 하는 것들이 영적 자산이에요. 여러분들도 이것에 도전하라고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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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ㅗ ㄷㅏ
ㅜ
.ㄹ . ㅁ
이슬 분위기 메이커!
-우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하나님께서 저보다 크신 계획을 editor : 김진일(26), 김지윤(24) design : 김지윤(24)
가지셨다는 것을 알게됐습니다.
Episode 1. 37기 새큼이편 등장인물 : 37기 고윤호, 오선주, 이슬, 이후림, 장온유
장온유
★우솔담이란? 우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우.솔.담은 에디터즈 부서원들이 대학부원
수준급의 진행 능력! 입시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꼈습니다.
들을 찾아가 그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입니다. 이는 테이블 토크 형식으로, 가벼운 주제에서부터 깊은 주제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뉴 송 대학부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이번 호에서 이야기를 들려줄 대학부원들은 바로 우리 대학부의 새큼이 37기 친구들인데요. 새큼이 친구들의 톡톡 튀는 발랄한 성격 덕분에 인터
오선주
뷰 현장도 더욱 활발했습니다! 이제부터 새큼이친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
환한 미소를 소유!
기를 들어볼까요?
신앙적인 뮤지컬을 만들기를 원합 니다.
이후림 여리고 따뜻한 마음씨! 앞으로 비전에 대한 기도를 계속 할 계획입니다.
고윤호 '유노윤호'로 불리는 청일점! 기도와 말씀의 능력을 믿습니다.
★Question 1.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Question 2. 요즘은 뭐하고 지내시나요?
윤호 : 저는 37기 고윤호라고 합니다.
이슬 : 졸업하고 방학이신데 뭐하고 지내시는지?
온유 : 혹시 고3-3부 회장님 아니신지? “나는 승리하리라”의
온유 : 아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제가 토요일에 알바가 잡혀서
그 분!
알바를 하고 오늘 왔습니다.
윤호 : 아...네 (부끄 부끄*^^*)
E : 어떤 알바를 해요?
후림 : 저는 37기 이후림이라고 합니다.
온유 : 서빙 알바를 하고 있어요.
온유 : 아, 오빠가 군대를 갔다고 들었어요~
E : 알바 힘들지는 않아요?
후림 : 네, 오빠가 해병대를 갔어요! 얼마 전에 발톱이 빠졌다
온유 : 이게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데 유니폼이 좀 불편해서 힘
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든 것 같아요. ㅠㅠ
선주 : 아! 저는 37기 오선주입니다
E : 다른 분들은 또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온유 : 봉사하시는 부서가 있다고 들었는데?
온유 : 지목할까요? 다음은 이후림씨~ 요즘 오빠가 집에 없는
선주 : 중1-1부 찬양인도를 맡고 있습니다. 지휘도 같이 하고
데 어때요?
있습니다.
후림 : 사실 처음에 오빠가 입대 했을 때는 막 울고 그랬는데
이슬 : 1부가 쉽지 않은데 역시~ 차기 대학부의 미래! 제 옆에
이게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니까 이제 익숙해졌어요. ㅋ
분은 이번에 염색하신?
ㅋㅋ지금은 오빠방에서 먹고 자고하고 있습니다.
온유 : 네 ㅋㅋ이번에 염색한 37기 장온유입니다.
E : 좀 멀리 산다고 들었어요~
이슬 : 대학부에 오빠가 있다고 들었는데?
후림 : 네~ 경기도 양주시에 살고 있어요. 별이 잘 보여서 참
온유 : 네! 대학부 AOG 악기팀에서 섬기고 있는 장경천이 제
좋은 동네에요ㅋㅋㅋ
오빠입니다! 자 그럼 다음!
E : 멀리서 와서 좀 불편한 점은 없어요?
이슬 : 나 이런거 못하는데 ... 갑자기 낯가리는 대학부 새큼
후림 : 일단 체력적으로 좀 지쳐요. 그래서 정말 한 번 올 때
발랄 귀요미가 되고싶은 37기 이슬입니다~><
뽕을 뽑는다는 생각으로 옵니다. 온유 : 저도 집이 너무 멀어요. 샬롬관 오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슬 : 야 너 5분 거리잖아.ㅋㅋㅋ 온유 : 5분이‘나’ 걸려서 힘들어요.ㅋㅋㅋ 지윤 : 원래 가까우면 더 그런 것 같아요 달리면 갈 수 있겠다 하는 생각도 들고~ 이슬 : 예전에 온유가 찬양팀 연습할 때 씻고 있더라구요. 끝 나니까 그제서야 왔었어요 ㅋㅋ 온유 : 아! 이건 제 10대 때 이야기에요. 지금은 20대니까 이 러지 않습니다~ㅋㅋ 이슬 : 아 두 달 전이네요. ㅋㅋ 맞아요. 그 때는 어렸죠. E : 20살 되니까 다들 어때요? 두 달 전까지만 해도 10대 였 는데요. 선주 : 사실 아직 까지는 실감이 안나요. 그냥 5부 예배를 드 린다 정도? E : 대학에 가야지 실감이 날까요? 선주 : 아 사실 저는 재수를 하고 있어요. 공부도 하고 있지만 저는 뮤지컬쪽으로 가고 싶어서 연기도 배우고 있어요! 이 이 야기는 다음 질문에서 할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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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4. 20살의 목표가 있다면? 이슬 : 장학금 타고 싶어요!
E : 오 그럼 연출 쪽 인거에요?
E : 또 하고 싶은 건 없어요?
온유 : 아니요~ 사실 제가 연출 쪽에 가고 싶어서 그래서 8개
이슬 : 엄마랑 데이트 하고 싶어요! 사실 엄마랑 자주 싸웠었
정도 지원을 했는데 다 떨어진 거예요. 정말 힘든 시기를 겪
어요. 졸업식날도 싸우고.. 그래도 요즘 엄마랑 많이 친해진
던 와중에, 그러면 편집이나 영상 쪽으로라도 가보자 하게 됐
것 같아서 자주 놀러 가고 싶어요~ 제 목표는 끝입니다!
어요. 그런데 실기시험에 그림 실기가 있더라구요. 제가 사실
선주 : 저는 일단 재수를 하잖아요~
예전에 그림을 그리긴 했었지만 막상 오랜만에 하려니 자신이
이슬 : 연애가 목표 인가요?
없었어요. 이렇게 접었던 미술을 결국 실기장에서 다시 사용
선주 : 아니에요. ㅋㅋ그건 아니구요. 제가 목표로 하는 학교
하게 된 건데, 실기를 잘 치르고 대학에 붙고 보니 정말 신기
가 있어요. 한예종이예요. 제 레슨선생님이 한예종을 나오셔
하더라구요. 하나님이 이렇게도 인도해주시는구나 싶었어요.
서 한예종에 대한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예종을 정말
이슬 : 저는 사실 입시를 겪으면서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을 많
가고 싶다는 생각을 들었어요. 근데 또 정말 감사하게도 선생
이 했어요. 내가 생각하지도 않았던 길이 내가 가는 길이 되
님이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이어서 레슨뿐 아니라 신앙생활도
고, 그게 이전에 내가 생각했던 것들이랑 다시 연결이 된다는
해야 하는 저를 잘 배려해주세요. 그래서 신앙생활도 열심히
게 ‘정말 하나님이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더 큰계획을
잘하는게 목표이기도 해요!
가지시고 있는 분이시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아! 이제
E : 연기를 목표로 한 계기가 있어요?
윤호 얘기도 했으면 좋겠어요. 얘기를 너무 안한 것 같아서요
선주 : 부모님 때문이 큰 것 같아요. 부모님께서 문화생활을
E : 맞아요. 아까 제가 잠깐 얘기했을 때 신학을 전공한다고
좋아하시는데 맞벌이시구 힘든 상황을 많이 겪으셨어요. 연기
들었는데 맞나요?
를 통해 저희 부모님 같은 분들에게 힐링을 드리고 싶다는 생
이슬 : 역시 유노윤호ㅋㅋㅋㅋㅋㅋ신학과를 가게 된 이유가
각에 연기를 하게 되었어요! 아 그리고 제가 사명이라는 곡을
있나요?
참 좋아하는데 그 사명이라는 곡 하나로 여려 개를 편집해서
윤호 : 제가 어릴 때부터 신앙을 가지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신
뮤지컬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해요.
학을 전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중3때부터 고
이슬 : 그리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사실 세상 사람들이 교회를
1때까지 그런 마음이 사라졌었어요. 사라졌다가 고등부 리더
바라보는 시선이 좋지 않을 때가 많잖아요. 그래서 그걸 연기
학교 때부터 비전을 찾고 하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비전이 안
로 잘 풀어내서 그런 시선과 거부감들을 좋게 만들었으면 좋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대학을 사실 안갈까 하다가 우선은 대
겠다는 생각을 해요.
학은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진학을 하게 되었어요.
선주 : 맞아맞아. 사실 온유도 저랑 비슷한 분야로 전공을 택
후림 : 그런데 일단 신학과면 가서 성경에 대해 많이 배우잖아
했어요!
요. 그러면 좋은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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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5. 뉴송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온유 : 저희가 사실 작년에 대학부 예배를 나와서 드렸었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우리끼리 “우리는 4교구 1팀이다” 그랬었는
윤호 : 저는 사실 마음가짐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그래
데 진짜로 올해 4교구가 생긴 거예요.
서 걱정이 많았는데, 또 고등학교 시절에 육적으로 또 영적으
후림 : 맞아요.ㅋㅋ엄청 신기했어요. 그 때 온유가 팀장이고 제
로 지칠 때가 있었거든요. 그렇게 정말 힘들었을 때 학교에서
가 그룹장이었어요.
줄넘기 시험이 있었어요. 제가 원래 잘해도 쌩쌩이를 5개를
이슬 : 저는 사실 대학부의 첫 이미지가 안 좋았었어요. 왜냐하
할까 말까 하는 상황에서 도저히 할 자신이 없어 먼저 기도를
면 저랑 6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있는데 오빠가 고등학교 때는
했어요. 그리고 시험을 봤는데 이게 막 돌아가는 거예요. 그
교회 생활을 진짜 열심히 했었어요. 그러다가 오빠가 대학부에
때 49개를 하고 1등을 했던 기억이 대학교 면접을 볼 때 생각
가게 되었는데 오빠가 대학에 가지 못하고 재수를 하게 되면서
이 나면서 면접도 잘 보고 학교에도 붙게 되었어요.
대학부에 다니는 걸 좀 힘들어 했거든요. 그래서 ‘대학부는 대
E : 그럼 그 경험이 전공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나
학교를 못 가면 적응 못 하는 곳 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었어
봐요?
요. 그래서 초반에는 낯설고 적응도 못했었는데 슬슬 적응을
윤호 : 네. 그 때 기도에 힘이 있다는 걸 많이 알게 되었고 성
하게 되면서 지금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ㅋㅋ 또 신경민 목사
경을 읽으면서도 말씀 자체에 힘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대
님도 대학부에 계셔서 찬양도 많이 하고 좋은 것 같아요.
학교에 가서 기도를 하고 말씀을 읽으면서 그 기도와 말씀의
선주 : 저는 고등부 때까지는 많이 뛰면서 찬양을 했지만 대학
능력을 믿고 전공에 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마음을 잡으
부에서는 중보기도도 많이 하고 말씀도 많이 듣는 것을 기대
려 해요.
많이 했거든요. 근데 대학부에서는 찬양을 정말 많이 하고, 거
후림 : 저도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신학과에 가고 싶었어
기에 더해서 기도도 많이 하고, 말씀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기
요. 근데 많은 얘기를 듣고 생각을 해보니까 너무 내 생각으로
대했던 것 이상으로 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이번에 수련회가
정한 것 같아서 비전에 대해서 기도하는 것부터 시작을 했어
진짜 기대돼요 ㅋㅋ!
요. 그렇게 입시 때가 되어서 원서를 쓰고 지금은 특수교육과
온유 : 저도요. ㅋㅋ아 그리고 갑자기 생각이 든 건데 대학부에
를 전공 하게 되었어요. 저도 윤호처럼 원하는 과가 아니고 그
와서 ‘세상에 진짜 모르는 찬양이 너무 많구나’라는 생각을 했
리고 정시로 학교를 가고 싶어서 수시는 생각을 안하고 있었
어요.
는데 뭔가 아쉬워서 수시를 쓴 거였거든요.
이슬 : 맞아요. ㅋㅋ 저번에는 저희가 막 모르는 찬양을 부르
E : 그럼 부모님이 원하시는 과로 지원한 거예요?
다가 입모양이 틀리고 있는데 스크린에 막 나오는 거예요 ㅋㅋ
후림 : 아니요. 그런 건 아니에요. 사실은 제가 일단 대학에
ㅋ! 부끄러워서 입 가리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러 과를 수시로 지원하다보니까
후림 : 그럴 땐 막 눈감고 기도해~ ㅋㅋㅋㅋㅋ 아! 윤호가 안 말
특수교육과에 가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윤호처럼 대학
한 것 같아요~
에가서 기도를 하고 생각을 많이 해보면서 비전에 대해서 많
윤호 : 저는 기도회 할 때 정말 많이 은혜를 받은 것 같아요. 특
은 생각을 해보고 싶어요. 부모님 얘기도 많이 듣고 싶고요.
히 찬양할 때 많은 은혜를 받아요. 이렇게 말씀이랑 찬양이랑 기도회에서 골고루 은혜를 받는 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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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6. 마무리로~ 뉴송은 OO다! 새큼터는 OO다! 선주 : 뉴송은 또 하나의 삶이다. 이슬 : 오~~~처음부터 너무 센 거 아니에요? 다음! 새큼터는? 선주 : 새큼터는 나의 앨범이다. 후림 : 뉴송은...족쇄이다. 진일 : 족쇄요? 후림 : 네 ㅋㅋㅋ제가 사실은 지금 되게 위험한 상황이라고 느껴져서 뉴송을 빠지지 않게 족쇄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에? 족쇄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새큼터는 놀이터다! 온유 : 저는 뉴송은 신발끈이다!. 신발끈이 풀리잖아요 그래도 걸을 수는 있잖아요. 뉴송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뉴송에 안가도 살 아 갈 수는 있지만 풀린 채로 걷고 싶지는 않아서 뉴송은 신발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그리고 새큼터는 특권이다! 라고 생각해요 이슬 : 앞에서 너무 잘해서 ㅋㅋ엄청 떨리네요.. 뉴송은 옷이라고 생각해요 옷은 벗으면 안 되잖아요? 뉴송도 안 나가면 안 된다고 생 각해서요!. 새큼터는 새친구같아요 아직은 약간 어색하지만 친해지고 싶은 그런 느낌이 들어서요. 윤호 : 저는 뉴송은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부가 아무리 힘들더라도 끝까지 완주해내고 싶어요. 새큼터는 신병훈련소라고 생각 해요. 제가 이번에 찬양팀을 들어갔는데 찬양팀은 AOG(Army Of God)이잖아요 저는 대학부 다 그렇다고 생각을 해서 그래서 새큼 터도 새로 들어온 신병들이 적응 잘 하도록 하는 신병훈련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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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선교지 에티오피아
editor : 장동엽(24), 박유나(26), 김지윤(24)
에티오피아 연방민주공화국 국가 : 전진하라, 나의 어머니 에티오피아 수도 : 아디스아바바 공용어 : 암하라어 면적 : 1,104,300평방 킬로미터(27위) 인구 : 92,206,005 명 (13위)
<역사> 건국 : 전설에 의하면 기원전 980년 제정 폐지 : 1137년 민주화 : 1975년
<종교구성> 에티오피아 정교회 : 43.5% 이슬람교 : 33.9% 개신교 : 18.6% 전통종교 : 2.6% 가톨릭 : 0.7% 기타 :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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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선교지 에티오피아
그 오래전 시바의 여왕으로 시작 된 에티오피아와 하나님과의 인연.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 신다는 그 약속처럼(왕 6장 13절) 하나님은 에티오피아를 살피고 계셨다. 6.25전쟁중 한국과 그 인연을 맺 게 하시고 지금은 그 은혜를 갚고자 명성교회에서 앞장서 복음을 전하기 이르렀다. 그 귀한 사역중 하나인 MCM(Myungsung Christian Medical Center)에서 1년간 봉사하고 온 허준범(29기) 형제를 만나 보았다. 그 귀한 사역의 현장의 생생한 기억을 지금부터 들어보고자 한다.
#소개
Q : 그래도 가정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Q : 간단하게 자기소개 해주실 수 있나요?
A : 저희 가정에 믿는 식구들이 없는데 외할머니가 믿으시는 분
A : 작년에 에티오피아로 1년 갔다 온 29기 허준범이라고 합니
이에요. 언젠가 외할머니가 ‘교회 나오면 좋지?’ 한마디 하시는
다. 선교 갔다 오니까 어느덧 대학부에서 최고 기수가 됐다고 하
거예요. 제가 살아오면서 사랑을 많이 받고 항상 따뜻함만 받았던
더라고요.(웃음)
할머니한테 ‘교회 가면 좋지?’ 라는 말을 들으니까 잊혀지지 않더
Q : 혹시 견습 선교하러 가게 된 동기가 있었나요?
라고요. 그 한마디가 마음에 깊이 남아 있어요. 그런데 작년에 제
A : 첫째는 당회장 목사님께서 훈련받은 사람들은 한 번은 꼭 나
가 견습 선교 갔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때가 제 생일이
갔다 와야 한다고, 젊을 때 한번 고생해보는 게 좋다고 하신 게 이
었어요. 이제 시차가 좀 나니깐 제가 축하 받고 나서 저녁에 돌아
유가 됐고 둘째는 제 전공 자체가 의료 공학과라고 병원에서 기기
가셨다고 전화가 왔어요. 임종을 같이하지 못해서 마음이 매우 아
들을 설비하고 수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서 그것에 대해 배울 수
팠는데 저한테는 약간 사인 같았어요. 절대 잊지 말라는…. 제 생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에 돌아가셨잖아요. 어떻게 잊겠어요. 절대 믿음 잃지 말라는
Q : 가족들은 반응은 어땠어요? 간다고 했을 때?
사인 같은 거요.
A : 사실 저희 가정은 믿음의 가정이 아니에요. 원래 대학부 나올 때도 항상 갈등이 있었는데 간다고 하니깐 더 어려웠죠. (웃음) 믿으시는 분 중에서도 간다고 하면 말리시는 분 있는데 저희 아버지는 좋으신 분이지만 이게 상상이 안 가는 거예요. 들어본 적도 없고 그런 거 경험도 해본 적 없으시고 정말 성품 좋은 아버지이신데 간다니깐 우시더라고요. 마음이 아팠어요. 근데 참 그것도 불효인데 저는 그래도 너무 가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고집 부려서 갔어요. 설득의 과정도 아니었고 고집 부려서 갔기 때문에 그건 좀 죄송하죠.
'16 견습선교사 허준범(28)
#선교
#에티오피아
Q : 에티오피아에 있을 때는 어디에 계셨나요?
Q : 좀 가벼운 질문으로 넘어가서, 가장 맛있었던 현지 음식은 어
A : 저는 MCM의 엔지니어링 부서에 Medical Equipment
떤 것이 있나요?
Department이라고 의료기기 수리하고 보수하는 곳에 있었습니
A : 팁스 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음식으로 치면 그냥 숯불 고기
다.
인데요. 양념도 안 하고, 직화구이처럼 바짝 태우는데, 그게 되게
Q : 선교하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부분이 어떤 것인지
맛있어요. 거기는 또 고기도 되게 싸요. 현지인들한테 싼 가격은
A : 한인들과의 관계, 현지인들과의 관계 결국 관계가 제일 힘들
아닌데, 저희한테는 싸게 느껴지는 가격이에요. 특히 소고기가
더라고요. 우리 병원 목회하시는 김윤기 목사님께서 항상 하시는
싸서 되게 자주 먹었어요.
말씀이 십자가 안에서 죽어야 한다는 것을 1년 동안 강조하셨는
Q : 과일도 많이 있나요?
데 사람들이 십자가 안에서 죽지 못해서 다툼이 발생한다는 거예
A : 아, 많아요. 아보카도, 망고, 현지에서 나니까 이런 게 되게
요. 한 번은 관계에 시험이 들어서 목사님을 찾아갔어요. 목사님
싸요. 그리고 제철에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애플 망고를 특히 많
이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나는 없다. (웃음) 그런 일이 있을
이 먹었어요.
때 네가 화날 수 있지만 나는 없다고 생각해라 십자가에 죽는 것
Q : 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도 있나요?
만이 모든 것의 답이고 십자가에 내가 못 박힌 것만이 모든 관계
A : 그게 저의 염원이었는데, 맥도날드 하나도 없어요. KFC도 없
에서 정말 해결할 수 있는 도구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에 위
고. 그 말은 상품성이 없다는 거겠죠. 그런데 인앤아웃이라고 미
로가 되었습니다.
국에서 유명한 것은 있었어요. 우린 맥도날드 대용으로 먹었죠.
Q : 그렇군요.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한국인들에게 우호적인가요?
Q : 날씨가 매우 건조하다고 들었는데, 여름은 한국보다 더운가
A : 네, 굉장히 우호적이에요.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 있고, 삼성,
요? 시원한가요?
LG 이런 브랜드 인식도 좋고. 그리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역사
A : 날씨가 전체적으로 되게 좋아요. 1년 내내 날씨가 진짜 화창
를 아는 거예요. 저번에 슈퍼에 갔는데, 처음에는 막 차이나라고
하고 좋아요. 비만 계속 오는 우기를 제외하고는 진짜 좋아요. 여
해서 아니라고,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반색하면서 “형제의
름은 습기가 없어서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시원해요. 연중 내내
나라”라고 하면서 되게 잘 대해주는 거예요. 그리고 MCM은 코
날씨가 비슷비슷해서 살기 좋아요.
리안 하스피탈 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왜냐면 ‘명성’이라는 발음
Q : 혹시 볼만한 유적지나 관광지 추천해 주신다면?
을 그 사람들이 못하거든요. ‘여’라는 발음이 없어서. 이 병원 사
A : 에티오피아 갈 곳 진짜 많아요. 첫 번째는 기독교 유적지에
역으로 말미암아 우리 한국인들을 더 좋아해 주는 부분들도 있어
요. 악숨 유적지라고 옛날에 시바 여왕이 살던 곳이라는데 저는
요.
사실 거기 가보진 못했어요. (웃음) 실제로 시바 여왕이 이스라 엘에 가서 조문하고 법궤를 가지고 왔다고 해요. 그 교회들 속에 는 법궤가 다 복제가 되어 있어요. 원본이 어디 있는지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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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선교지 에티오피아
모르는데 어딘가 법궤가 있다고 자기들은 믿고 있어요. 둘째는
#끝으로
북부 지역에 ‘랄리벨라’라는 곳에 가면은 지하교회가 정말 유명
Q : 선교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이 있다면
해요. 십자로 해서 큰 교회를 지어 놨어요. 또 하나는 북부지역에
소개해주세요.
‘다나킬’이라는 호수가 있는데 소금 호수에요. 정말 아름다운 소
A :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MCM 초대 원장이셨던 강원희 장
금 호수에요. 노란색으로 쫙 깔려 있는 데 정말 멋있더라고요.
로님이라고 계시는데요. 의사이세요. 장로님 내외분께서 아직
Q : 특히 에티오피아에 정교회 유적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곳
도 병원을 돌아보시면서, 환자들을 챙기시고 하세요. 그리고 아
을 방문하거나 보셨을 때 어떤 느낌을 받으셨는지?
직도 열정이 보이는 거예요. 우리 젊은이들이 정말 배워야 하
A : ‘정교회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가 1년 내내 저 자
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아직도 둘러보시면서 뭐 필요한 건 없
신에게 던진 질문이었어요. 정교회는 사실 저도 잘 모르는 부분
는지, 불편한 건 없는지 계속 챙기세요. 평생을 그렇게 선교하
이라 민감한데, 뭐랄까, 성호, 성화, 성인, 이런 게 되게 많아요.
시면서 정말 천국에 목표를 두고 사시는 모습이 너무 제 마음에
개신교는 정말 십자가 딱 하나잖아요. 그리고 정교회는 십계명에
아름답게 남았어요.
대해서 되게 강조해요. 그리고 성경도 좀 다른데 저희는 66권이
Q : 후임자가 에티오피아에 간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것들이 있
잖아요, 근데 그것보다 많은 성경이 있어요.
나요? 가져가야 하는 것이나,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나, 마음가
Q : 에티오피아에서 유대인들은 많이 보셨나요?
짐 같은 것들이요.
A : 오, 이거 대부분 사람은 잘 모르는 건데(웃음). 유대인은 많이
A : 추천하고 싶은 거는, 실제로 다른 것은 없어요. 신앙생활의
없어요. 보기 힘들어요. 그리고 신기한 게, 이스라엘이 나라가 없
연장이고, 실제로 사람들과 같이 사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었다가 2차 세계대전 끝나고 다시 건국되기 시작했잖아요. 그때
희생하는 것들이 있어야 해요. 실제로 그런 것들 때문에 너무
전 세계에 있는 유대인들을 다 불러 모았단 말이에요. 성경에 12
많은 갈등이 있고. 저도 많이 다투기도 했었고. 정말 훈련이라
지파가 있고, 그중에 단 지파라고 있잖아요. 에티오피아계 유대
고 생각하고 십자가 안에서 죽는 연습을 해야 해요.
인들은 자신들이 그 단 지파라고 믿고 있어요. 그래서 그때 이스
Q : 마지막으로 더 하시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라엘에서 직접 비행기를 보내서 에티오피아계 유대인들 몇 만 명
A : 다른 것은 없고, ‘전공 불문 지원자를 받습니다!’만 써주세
을 데려왔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에 가보니까 에티오피아계 유대
요.(웃음) 홍보 좀 해주세요. 16년도에는 사람들이 많이 갔는
인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스라엘에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
데, 이번 17년도에는 많이 못 갔어요. 특별히 공대 청년 한 명
부분 에티오피아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예요.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후임자가 있었으면 좋겠거든요.(웃음) 누구든 도전 정신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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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editor : 김진일(26), 강경구(28), 장동엽(24)
Team News 1교구 4팀 팀모임 연초, 새로 만난 팀들은 서로 친해지기 위해 팀모임을 하기 시작한다. 나눔을 하고, 게임을 하고, 먹기도 하며 서로가 친해지는 귀한 팀모임. 특별히 팀장님이 보드게임을 너무 사랑해서 팀모임 때 보드게임을 했다는 1교구 4팀!! 에디터즈에서 취재를 나갔습니다.
Leader Interview Q. 어떤 팀이 되길 원하나요? (4팀 여러분은 다음 인터뷰는 누구의 답변일지 맞추어 보세요)
성령 충만해서 세상일에 휩쓸리지 않
저는 1교구 4팀이 함께 즐거운 모습이 정
팀장님께서 늘, 연말을 보았을 때 함께 열
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기뻐하는 팀
말 좋아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함께 사랑
매 맺는 그럼 팀이 되자고 하셨어요. 물질
이요! 그리고, 성격이 다양한 친구들이
하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덮어줄
적인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영적으로 신
모였는데, 함께 어울려서 친하게, 그리
수 있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함
앙적으로요. 그 말씀이 너무 좋아서 잘 따
고 활동적이게 지내었으면 좋겠어요.
께 하나님 많이 사랑하면서요. 한사람 한사
르려 합니다.
람 많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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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 주님걸음 보이지 않으면 걸 을 수 없는 곳... 3그룹장님 의 반주와 함께 시작된 기도 회. 오늘도 올해도 하나님과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 긴 선곡이었을까?
#졸업자 축복 넌 사랑스런 주의축복~♬ #밥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
설명이 필요 없다.
이라는 것.
먹고싶을 뿐....
팀장님의 선곡에 새로운 출발 을 앞둔 이들을 향한 애정이 느 껴졌다.
#보드게임 <아임 더 보스> 뭔가 엄청 난해한 규칙이다. 어렵다. 어쨌든 팀장님은 설명한다. 각 그룹별로 특징이 보였다. 1그룹 : 뭔가 노련하다. 처음 하는 게임인데 집중도가 남다르다. 2그룹 : 게임을 들었다 놨다 한다. 37기 새큼이의 힘인가? 3그룹 : 그냥 게임을 모른다. 20장 가까이 쌓아둔 카드 속 역전 의 한방이 있을 줄 알았으나, 반전 없는 게 반전. 4그룹 : 이상하다. 축구였는데 럭비공을 넣어둔 느낌이 든다. 수 를 읽을 수 없다. 알파고급의 두뇌이거나, 그냥…….
#그룹모임 및 마무리 돌아오는 한주도 서로 기도해 야지~~! 기도 제목을 나누기 위한 가벼운 그룹모임과 마무 리 기도. 제보를 기다립니다. 팀 취재를 원하는 경우 연락 주세요
낱말퀴즈
editor : 이정희(26) design : 배은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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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1.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 을 다른 말로?
1. 당목님 설교하실 때 자주 하시는 말씀
2. 대학부 전체 담당 목사님
2. 대학부 잡지
3. 연애를 하려고 해도 어차피 0000
3. 명성 도서관 건너편에 있는 카페
4. 송중기와 송혜교가 나왔던 드라마
4.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000
5. 사자 굴 속에 들어간 000
5. 누가복음 다음에 나오는 책의 이름
6. 가을에 밟으면 냄새 나는 열매. 00나무 열매
6. 우리 교회 새성전의 이름
※문제를 풀고 우측페이지 QR코드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5.
명성교회 대학부 NEWSONG4 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명일동 명성교회 본당 명일역 4번출구, 굽은다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이곳에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기다리는 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 죽으신 분이 있습니다.
이 사람 취재하고 싶다. 옆 사람이 은혜로운 간증을 가지고 있다. 나도 인터뷰 한번 당해보고 싶다. 교회 관련 광고를 실고 싶다. 우리 팀에 재밌는 일이 있었다. 은혜 넘치는 부서, 에디터즈 들어오고 싶다.
조용히 QR코드를 찍으시오.
에디터즈 카카오톡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젊은소리 0304월 #ISSUE 43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강동마 00006 발행인 김삼환, 대학부 신경민, 편집인(편집장) 배현진, editor 강경구, 김정훈, 김지윤, 김진일, 나지연, 문희주, 박유나, 배은설, 서동오, 서현숙, 신다솔, 윤지현, 이수현, 이정희, 이지현, 이치훈, 장동엽, 장원, 전보민, 전아영, 정윤경 mydt 오도엽, 오영준, 이주현, 이창호 facebook.com/mseditors 인쇄 문영사 02 2263 5087, 발행처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명성교회 대학부 /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30-5호, 02 440 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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