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1_열정집회 말씀 롬 9:30-33
Contents
김삼환 목사 오늘 이 시대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문제점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피할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교도소에 있는 죄수들이 300~400만입니다. 일본은 1년에 4만명 가까이 자살을 합니다. 선진국이 라 해서 낙원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세계의 사회가 위기라고 말을 하고 있습 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위기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영적인 위 기, 즉 건강하지 못한 우리 삶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합니 다. 현대인은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육적으로 건강해 졌지만 정신적으로, 영 적으로는 많이 약해졌습니다. 교인은 교회 안에서 다양한 영적 운동기구들 을 다룸으로써 영적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기도원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합 니다. 일 년에 몇 번쯤은 그렇게 하세요. 하나님 앞에 소중한 시간을 갖으시 길 원합니다. 우리 앞날을 주님에게 맡깁시다. 교회의 중심에 서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방황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는 끝까지 나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도하 심으로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 갔어요. 근데 나는 가난하니까 서울에 갈수가 없었어요. 그 친구는 하남에서 목회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후임자로 나를 이 교회에 추천 했어요. 올 수 없는 자리지만 오게 된 거예요. 그 교회에 목사님이 계셨는데 목사님 이 지병으로 1년 반 만에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제가 설교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10년을 교회에 있으면서 목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10년 되니까 갑자기 교인들이 저더러 나가라고 했어요. 그때 만약에 교인들이 나가라는 소리를 안했으면, 저는 큰 일 날 뻔 했어요. 저는 그 교회에 나와 명일동에 개척을 하게 된 거였으니까요. 이 모든 과정 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어요. 하나 님께서 저와 동행하시며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곳 하남에서 자 전거 타던 저에게,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하나님께서 세계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많은 일을 하시게 한 것처럼 앞으로 여러분을 통하여 큰일을 이루 실 줄로 믿습니다.
8 special I _창립 36주년 명성교회 연혁 14 special II _엄성욱 장로님 인터뷰 22 Leader Training 24 선교지 리포트 30 뉴송뉴스 32 지식채널N _ 음식 꿀 조합 35 뉴송우체통
July & August
cover design 나지연(26)
cartoon 김별(26)
0405
SPECIAL I 창립 36주년 명성교회 연혁 II 엄성욱 장로님 인터뷰
SPECIAL l
1980 1980년 7월 6일 김삼환 목사가 홍우상가 2층에 명성교회를 개척하다. 7월 14-17일 창립기념 부흥성회를 열다. 9월 1-30일 첫 9월 특별새벽집회 ‘오직 주님’을 열다. 10월 27일 심령부흥성회를 열다. 1981년 1월 25일 농어촌 미자립교회 4곳을 선정해서 선교비를 지원하다. 7월 5일 창립 1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다. 8월 2일 선교지 교회를 추가하다. 9월 1-30일 9월 특별새벽집회 ‘축복의 경주’를 열다. editor 이정희(25) design 윤지현(23)
명성교회 연혁 나는 교회에 올 때 성전의 모습을 바라보면 항상 가슴이 벅차다. 하나님이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얼마나 기뻐하실까 하는 생각 이 들기 때문이다. 2016년에 창립 36주년을 맞이하는 명성교회. 36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명성교회는 국내외 수많은 사역을 감 당하는 교회로 성장하였다. 36년간의 명성교회 발자취를 들여다 보니, 하나님과의 아름다운 동행 길이었음을 알 수가 있었다.
우리 교회의 실천 목표는 다음과 같다. 신령과 진정으로 산 예배를 드리는 교회 밝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교회 글로벌 크리스천을 리더쉽을 함양하는 교회 기독교 문화를 확산시키는 교회 환경보전을 실천하는 교회 새벽기도 운동을 통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교회 통일 한국의 복음화를 위해 전심전력하는 교회 사랑 안에서 세계선교의 사명을 적극적으로 감당하는 교회 섬김을 통하여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 교회 연합과 일치운동을 전개하는 교회
0809
1982년 2월 7일 밝은 소리 창간호를 발행하다. 3월 8일 명성어린이 선교원을 개원하고 건물 3층을 임대하여 교육관 으로 사용하다. 3월 15일 명성 청소년 학교 입학예배를 드리다. 5월 30일 에스더여전도회 회원 40명이 서대문구치소를 방문하다. 7월 4일 선교지 교회를 추가하여 8개의 개척교회 및 지방교회를 돕다. 7월 6일 창립 2주년 예배를 드리다. 9월 1-30일 9월 특별새벽집회 ‘복’을 열다. 10월 4일 총회 동남노회 경동시찰회를 명성교회에서 열다. 11월 21일 추수감사주일로 예배 후 무료진료를 나가다. 12월 5일 예배를 1~4부로 드리기 시작하다. 1983년 1월 9일 83년 직분자 연합헌신예배를 드리다. 1월 30일 디모데남선교회 주최로 가족찬송경연대회를 열다. 2월 6일 선교지 교회 5곳을 추가 지원하다. 4월 11일 주부대학을 시작하다. 5월 1일 광주기도원에서 환자를 위한 특별집회를 열다. 5월 25일 구역장, 권찰 대상 전도학교를 개강하다. 6월 5일 주일 낮 예배를 1~5부로, 주일 찬양예배를 1~2부로 드리기 시작하다. 6월 15일 강동구청으로부터 교회 건축 허가를 받다. 9월 1-30일 9월 특별새벽집회 ‘아버지 아들’을 열다. 10월 1일 청년대학부 성경공부를 시작하다. 12월 25일 제 1차 성전 가입당예배를 드리다. 1984년 1월 1일 선교지 교회 13곳을 추가하여 선교비를 지원하다. 5월 27일 60세 이상 된 교인들을 무료진료하다. 7월 6일 창립 4주년 기념예배와 김삼환 담임목사 위임식을 하다. 7월 13일 금요 구역장, 권찰 교육을 시작하다. 7월 15일 선교지 교회 2곳을 추가하다. 8월 15-17일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다. 9월 1-30일 9월 특별새벽집회 ‘그리스도인’을 열다. 9월 9일 수해를 입은 교회를 방문 위로하다. 9월 30일 선교지 교회 5곳을 추가하여 29곳을 지원하다. 10월 1일 농어촌 교회 교역자 자녀의 장학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2층 양옥을 매입하다. 선교지 교회 6곳을 추가하다. 12월 25일 성탄절에 연합성가대가 ‘메시야’ 발표를 하다. 12월 27일 구역장, 권찰 300명이 기독교100주년기념관을 견학하다.
SPECIAL l
1987년 1월 25일 남선교회 전국연합회 순회헌신예배를 드리다. 3월 10-22일 3월 특별새벽집회를 드리다. 4월 19일 부활절 새벽예배와 축하찬양예배를 드리다. 4월 23일 제 1회 기독학생 지도교사 세미나를 열다. 6월 7일 성령강림주일, 나라를 위한 기도주일로 지키다. 6월 21일 명성 장학관 기공예배를 드리다. 6월 28일 북한전도주일로 지키다. 7월 9일 첫 번째 개척교회인 부남명성교회 기공예배를 드리다. 7월 28일 부여 수재민에게 수재의연금과 쌀 31가마, 의류 55박스를 전달하다. 9월 6일 명성장학관을 개관하다. 11월 2일 김삼환 목사가 제 13회 동남노회 부노회장에 피선되다. 1988년 1월 10일 성전건축 연속기도회를 신축현장에서 진행하다. 2월 15일 부남명성교회 준공예배를 드리다. 5월 27일 구역장 야외예배를 드리다. 7월 25-28일 전교인 하계산상수련회를 마석기도원에서 열다. 9월 11일 올림픽 성공을 위한 기도회를 열다. 1989년 3월 28일 명성유치원을 개원하다. 4월 16일 제 2차 성전 입당예배를 드리다. 5월 7일 월간신문 ‘명성뉴스’ 창간호를 발간하다. 5월 29일 제 1회 합동결혼식을 하다. 6월 25일 순교자 기념예배를 드리다. 6월 27-29일 제3회 선교지 교역자초청위로회 및 코이노니아를 열다. 8월 17-24일 9월 특별새벽집회를 위한 수련회를 갖다. 8월 20일 WARC(세계개혁교회연맹) 제 21차 총회에서 본교단 대표로 영락교회와 명성교회 성공사례가 발표되다. 8월 24-31일 노방전도를 실시하다. 10월 2일 고덕시찰회를 명성교회에서 열다. 10월 2-12일 김삼환 목사 외 기독실업인회 9명이 중국선교여행을 다녀오다. 10월 9일 명성교회에서 개최한 서울 동남노회 아동부연합회 ‘10월 어린이대회’에서 교회학교 어린이들이 1위로 단체우승을 하다. 10월 22일 병원선교위원회 주최 무의촌지역 방문 의료봉사활동을 거여동 임마누엘집에서 실시하다. 10월 28일 연합성가대가 제 14회 극동방송 주최 성가대합창제에 참석하다.
1990 1990년 1월 15일 남자성도를 위한 월요아침성경공부를 시작하다. 1월 17일 김삼환 목사가 국제 구호 선교회 한국지부 회장 및 이사장으로 취임하다. 1월 22일 김삼환 목사가 예장(통합)총회 낙도의료선교위원회 후원회 회장으로 피선되다. 2월 5-17일 제 1차 성지순례단이 이스라엘, 이집트, 그리스, 로마에 다녀오다. 3월 5일 여학생 장학관을 개관하다. 3월 8일 명성경로대학을 개교하다. 6월 4일 교육관 신축기공예배를 드리다. 11월 19일 한국농촌선교협의회 창립 주년기념 농촌선교대회를 열다. 12월 9일 샬롬교육관 준공예배를 드리다.
1011
1991년 2월 26일 목포명성장학관을 개관하다. 5월 6-7일 제 20회 동남노회를 명성교회에서 열다. 6월 19-21일 제 4회 선교지 교회 교역자 초청 위로회 및 코이노니아를 갖다. 6월 22일 한국 기독교 시국공동대책 위원회가 주최하는 구국 기도회에 참석하다. 6월 30일 명성교회 성가대원 180명이 뉴욕 카네기홀에서 공연하다. 1992년 1월 1일 범교회적으로 ‘일천번제 새벽기도’와 ‘성경읽기 대행 진’을 시작하다. 2월 27일 강원도 원주에 명성수양관을 기공하다. 4월 6일 새벽기도회에 3부를 신설, 1-3부로 드리다. 9월 22일 은혜교육관 준공예배를 드리다. 9월 24일-30일 제 77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명성교회에서 열다. 10월 15일 치악산명성수양관 준공예배를 드리다. 1993년 1월 3일 신망애육원과 한국장애인선교회 및 성남맹인선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하다. 8월 9-17일 김삼환 목사가 93 세계선교사 케냐대회와 에티오피아 지도자 세미나를 인도하고,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명예대사로 임명받고 명성메디컬센터(MCM) 건립을 구상하다. 1994년 1월 1일 이은용 선교사를 케냐에 파송하다. 2월 26일 하남 선교복지관 기공예배를 드리다. 3월 6일 광주명성장학관을 완공하여 30명을 입사시키다. 1995년 2월 1일 결혼상담실을 운영하다. 6월 15일 영광여고 기숙사 증축공사 기공예배를 드리다. 12월 31일 인터넷 선교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다. 1996년 4월 14일 필리핀 브래드오브라이프 미니스트리스교회와 자매결연을 맺다. 성소병원 부설 의료기관으로 영양병원을 인수해서 개원하다. 10월 20일 명성도서관을 개관하다. 1997년 1월 1일 2000년을 바라보는 ‘일천번제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다. 11월 30일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경건절제운동을 펴고, 이단경계를 선포하다. 1998년 3월 28일 구직자 지원을 위한 취업정보센터 ‘명성 새 출발의 집’ 을 개설하다. 1999년 5월 2일 전문상담을 실시하다.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하다. 12월 25일 성탄절 예배를 드리고, 사랑의 쌀을 교회 내 800여 가정과 기관, 교회 등에 전달하다.
SPECIAL l
2007년 5월 18-19일 남녀선교회 주최로 중국 장춘 아태교회 건축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열다. 11월 11일 결핵을 앓고 있는 북한 어린이 돕기 운동을 진행하다. 12월 30일 성탄헌금과 바자회 잔금을 전국 농어촌 교회 건축지원, 태안반도 밥퍼공동체, 연말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사용하다. 2008년 1월 1일 서해안 살리기 ‘한국교회봉사단’ 출범식을 하다. 1월 10,15,17일 우울증 예방과 치료를 위한 명성상담학교 겨울특강을 하다. 8월 5일 나라사랑 한국교회 특별기도회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다. 12월 2일 김삼환 목사가 CTS-TV 대표이사에 취임하다. 2009년 1월 4일 새 가족 일 만명 전도운동을 시작하다. 8월 18-20일 모범교사들이 제주도 위로여행을 하다. 9월 11일 여주지역 농민돕기로 여주 쌀 한정 판매를 하다. 10월 4일 디아스포라 미션 한가위 야외예배 및 체육대회를 열다.
2010
2000
2010년 1월 11-23일 대학부 동계 단기선교를 주최하다. 2월 14일 은파장학회가 운영되다. 3월 18~5월 22일 선교대학을 개강하다. 4월 18일 디아스포라 창립 10주년 감사예배를 열다. 9월 19일 북한이탈주민들 초청, 위로하는 행사가 북한선교위원회 주최로 열다. 12월 7일 아가페 교도소가 개소되다.
2000년 1월 30일 어렵고 힘든교우가정을 선정해서 3월부터 지원하기로 하다. 11월 3일 여선교회관에서 강동지역 불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이ㆍ미용 봉사, 의료봉사를 하다. 12월 23일 사랑의 나눔 운동을 펼치다.
2011년 12월 홈커밍의 달을 열다. 12월 24일 새성전 입당 예배를 드리다.
2001년 4월 1일 헤비타드 운동(무주택 서민들의 사랑의 집짓기)에 참여하다. 6월 1-2일 여선교회 주최로,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위한 바자회를 열다. 12월 15일 총회상담소 주최로 노숙자야간상담센터 건립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열다.
2012년 1월 일천번제 새벽기도를 시작하다. 12월 4일 명성핸드벨선교단이 연주회를 개최하다.
2002년 6월 18일, 25일 교회 앞 시온광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서 월드컵을 중계, 응원하다. 10월 27일 명성교회 홈페이지를 개설하다. 11월 27일 순교자 유자녀 초청 간증집회를 열다.
11월 25일 에티오피아 MCM을 개원하다, 11월 28일 명성복지재단에서 노인 복지증진과 저소득 가정 자립지원 사업, 아동 및 장애인 사업, 청소년 교육, 문화사업 등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펼치고 복지기금 마련, 가나안의 집에서의 독거노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무료급식 사업을 시행하다.
2013년 4월 구성전 리모델링을 시작하다.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98차 총회가 열리다. WCC 총회가 열리다.
2003년 5월 30일-31일 제 2회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자선바자회를 교회 앞 시온광장에서 열다. 6월 8일 홀로 된 사모들에게 하남복지관 16평형 8세대를 2년 기한으로 무료임대하다. 8월 24일 명성교회에 출석하는 외국인 성도 건강검진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하다. 9월 23일 한국 기독교교도서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교정복지과정을 개설하다.
2005년 3월 4일 명성다윗아카데미를 설립하다. 12월 18일 노숙자들을 위한 마구간 음악회를 열다.
2014년 6월 1일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연합기도회가 열리다. 8월 10일 예장 통합, 합동 연합기도회가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다.
2004년 1월 14일 최첨단 시설로 준공하여 확장 이전한 도서관을 개관하다.
2006년 2월 20일 예루살렘관 증축공사를 시작하다 8월 27일 디아스포라미션 외국인 성도들을 위한 정기건강진단을 강동노임 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다. 9월 11-15일 김삼한 목사가 이라크자이툰부대를 방문하여 위로하다. 11월 28-29일 독거노인 및 홀로 된 사모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다. 12월 3일 탈북난민 강제송환 저지 국제기도회에 참여하다.
2015년 8월 9일 광복 70주년 한국교회평화통일 기도회를 개최하다. 10월 11일 견습 전문인 선교사를 모집하다.
1213
SPECIAL ll
#사탕과 빵, 그리고 나의 첫 교회
장로님께서 어떻게 처음 예수님을 믿게 되셨나요? 제가 어릴 때 아버님이 학원을 운영하셨고 어머니는 가게를 운영하셨어요. 저희 집 밑에 교회가 있었는데 100년이 넘은 교회예요. 어릴 때 그 교회를 다녔었죠. 당시에는 과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학교 다녀오면 그냥 놀러 다니고, 산에 가서 놀고 그랬어요. 특별한 먹거리 가 없었는데, 교회에 가면 사탕하고 빵을 주는 거예요. 사탕 빵 얻어먹 는 맛에 들락날락 거렸던 거죠. 교회가 저의 놀이터였어요.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에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러던 중 아버님이 사업을 실패하셨어요. 그 때 힘들어하던 아버지를 보곤 저희 아버지 학원 선생님이 우리가족을 전도했어요. 집사님을 따라 교회에 가보니까 제가 빵 받아먹던 그 교회인거예요. 저는 그저 빵과 사탕 때문에 교회에 갔지만 성령이 인도하신 거라고 생각해요.
명성인을 만나다
명성교회엔 언제부터 나오게 되셨나요? 제가 89년도에 서울에 왔는데 아시는 분이 교회를 소개해주셔서 동네에 있는 교회에 다녔어요. 그런데 저는 그 교회가 아니다 싶어서 다른 교회를 찾아다녔어요. 그때는 명성교회를 몰랐지요. 근데 그때 찾아간 것이 명성교회였어요. 등록한 것은 92년도네요.
25년간 교회에서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하셨을 것 같은데, 명성교회가 빠르게 부흥하던 시기는 저희가 듣기만해서 잘 모르거든요. 그땐 어떤 분위기였나요? 11년도에 제가 안수집사 때, 지금으로부터 딱 5년 전에 인터뷰했었 는데, 또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엄성욱 장로님
한 주에 많게는 몇 천 명씩 등록했어요. 피닉스 상가 시절에는 폭발 적으로 부흥을 했다고 저도 들었어요. 자리가없어서 뒤에서 서서 예배 드리기도 했어요. 새 성전을 짓고는 거기서 한 달 정도 전도주간을 하면 정말 몇 천 명씩 등록했어요.
장로님이 대학부와 인연을 처음 시작한 것이 선교찬양대가 맞나요? 맞습니다. 2010~2012년도 3년을 청년대학부와 같이했고, 올해는 5부 선교찬양대 위원장 그리고 대학부위원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대학부하고는 인연이 꽤 오래 되었네요. 제가 장로님들 중에서 대학부 전담 장로가 된 것 같아요.(웃음)
사무실에 들어서자 장로님은 환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셨다. 일행들의 눈을 맞추며 인사해주시는 장로님의 모습엔 열정과 기쁨이 짙게 배어있었고, 왠지 모를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힘이 전해졌다. 에디터즈가 엄성욱 장로님을 찾아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11년 장로님을 인터뷰한 것으로 꼭 5년이 지났다.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동안 장로님의 얼굴엔 더 소망으로 피어나는듯했다.
1415
선교찬양대 계실 때에는 대학부의 모습을 직접보진 않으셨을텐데 그때 본 대학부는 어땠나요?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물론 좋은 면에서요. 청년대학부는 토요일 날 뉴송예배를 드리잖아요. 젊은이들이 토요일 날 놀아야 되는 데, 이렇게 많은 대학부생들이 와서 찬양을 하고, 예배를 드리는 모습이 정말 놀라워요. 제가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죠. 그때 저는‘아, 우리나라의 미래가 여기 있다.’‘한국교회와 명성교 회의 미래가 여기 있구나.’생각했었어요. 저도 사실 믿음이 좋다 생각했는데, 대학시절에는 여러분처럼 뜨겁지 않았거든요. 지금 청년대학부 열정을 보니까 놀라워요. 나랑은 다르구 나. 처음에는 젊은이들이 자기 주관적이고, 믿음이 어른들만큼 없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너무 착하고, 좋았었어요.
editor 강경구(27) 김진일(25) 이경순(27) design 장진아(25)
SPECIAL ll
장로님께서는 수많은 절기행사를 담당하셨는데, 특별히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으신가요? WCC 문화의 밤 행사를 교회에서 했었어요. 제가 총괄팀을 했거든요. 저희는 해외에서 오신 참여자 분들의 모든 노선을 계획해야 했습니다. KTX열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마지막으로 명성교회에 와서 식사를 하는 그 모든 행선지를 담당했죠. 그 수많은 참여자 중 몇 명이 빠지면 아무도 모르거든요. 그래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KTX의 좌석에 앉은 번호, 버스번호 까지 다 동일하게하고 교단별로 명찰 색깔을 다르게 해서 관리를 한 것 입니다. 하나님이 지혜를 주신 거예요. 인원파악을 잘 할 수 있었죠.
두 번째 기억에 남는 행사는 교회 앞마당에 있는 오직주님타워 제막 식이었어요. 그 조형물 높이가 23m예요. 그 무게가 30톤 정도 되요. 그것을 세워서 제막을 해야 되는데, 파이프가 뾰족뾰족해서 천을 씌우면 벗겨지지가않거든요. 천이 엄청 들었어요. 그 때 목사님께서 풍선과 비둘기를 동원하라고 하셨는데 비둘기는 유해동물로 분류 되서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아무리 생각해도 방법이 없는 거예요. 고민하며 성전 앞마당을 거니는데 그 때 비둘기가 성전 주변에 모여 있는 것을 봤어요. 이 비둘기들을 당일 날 어떻게 모으나 생각하다가 볍씨를 뿌려서 비둘기를 모으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예기치 않은 암, 예기치 못한 은혜
암 투병을 했다고 하시기에 지금 너무 정정하시네요.
장로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해는 언제인가요?
그렇습니다. 처음에 수술하고 한 1년간은 많이 힘들었습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도 많이 힘들었죠. 1년 반 정도 지나면서 건강이 많이 회복되고 영적으로 회복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래서 상당히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수술을 한지는 잘 모릅니다. (수술한 자국을 보여주셨다)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는데 그냥 자세히 안보면 그냥 주름살인줄로 알죠.
다른 문제 하나는 제막하는 동시에 비둘기를 날려 보내야 되잖아요. 그 방법을 생각해봤더니 찬양 중에‘할렐루야’가 있어요. 시작부터 소리가 큰 찬양이죠. 방송실과 이야기해서 그 노래를 처음에 크게 틀어주라고 말했어요. 그럼 비둘기가 날아가겠다 싶었던 거죠.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 현대아파트 옥상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비둘기가 날아가는 장면이 제대로 찍혔어요.
제가 암 투병을 하며 생사를 왔다 갔다 하면서도 장로라는 직분을 받아 참 기뻤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간까지 건강하게 직분을 잘 맡 고 있습니다.
저에게 잊히지 않는 해는 2014년입니다. 2014년 1월 19일 제가 명성교회의 장로가 되었습니다. 또 그 해 생일에 제가 암 선고를 받았 고 11월 4일 날에 암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암 수술이 끝나고 한 한달 여가 지났는데 당회장 목사님께서 부르셔서 대학부 위원장을 맡으라고 하셨던 것이 기억에 남네요.
투병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만한 말씀 해주실 수 있으세요? 저는 제가 굉장히 힘들 때 꼭 암송하는 성경구절이 있어요, 목사님도 간혹 설교하시면서 그 말씀을 하시던데, 열왕기하 6장 16 절 말씀입니다.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 다 많으니라 하고 이 말씀이 뭐나면 아람 군대에 포위 되있던 엘리사 선지자가 꼼짝없이 죽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내가 죽었다.’‘내가 혼자다.’ ‘이제는 더 이상 나에게 희망이 없다.’고 할 때 ‘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다.’ 말씀해주시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손을 잡아준다는 겁니다.
대학부원들이 교인으로써 사회생활을 할 때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 다. 장로님은 이런 어려운 점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사업하는 분들은 세상과의 고리를 끊을 수가 없는 부분이 있어요. 그렇다고 세상 고리를 끊고 교회에만 온전히 살아가는 것도 목사님도 하나님도 원하지 않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니까요. 사업하는 사람들은 가장 힘든 것 이 접대에요. 제가 사업한지 22년이 되었는데, 접대가 가장 힘듭니다. 수요일에 교회를 가야하는데“술 한 잔 사라.”이런 부탁을 받으면 큰 거래처니 뿌리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매출감소를 각오했습니다. 내가 그만큼 희생하지 않으면 안돼요. 내가 이익도 챙기고 교회도 가고 둘 다는 안 됩니다.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 나중에는 건강하고 건전하게 됩니다. 술 안 먹는 것 을 욕하는 그 사람들도 나중에는 오히려 더 좋아합니다, 담대하게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1617
SPECIAL ll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100년이고 200년이고
장로님께서 하나님을 깊이 만났던 경험을 듣고 싶어요.
교회에서 직분을 감당하면서 어려움이 있으셨을 것 같아요. 그것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대학부 직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명성교회에 와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는데요, 우리가 평소 때 평온 할 때는 영적인 체험을 하기는 쉽지 않아요. 제가 예전 에 방송부 봉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사실 방송부는 예배를 본당에서 드리지 않고 항상 방송실 위에서 드려야 해요. 방송부 봉사 중에서 월요일 새벽기도 봉사를 7~8년을 했어요. 사실 은 우리 교회에서 월요일 날 새벽기도가 있는 줄 모르는 사람들도 많 아요. 다 안하려고 하는 월요일 새벽 봉사를 두 명이서 7~8년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가 월요일 새벽에 4부까지 네 번 예배를 드렸어요. 5시 부터는 본당에서 드리기 때문에 TV도 키고 조명도 켜야 해요. 두 명이 서 하려니까 늘 바빴어요. 두 명 중 한명이라도 안 나오면 감당을 못 해요. 그래서 책임감을 막중이 느껴서 주일 밤에는 새벽에도 정말 많 이 깼어요. 봉사 후 집에 돌아와서 1~2시간 정도 자다가 회사에 가고 그랬어요. 그 때 봉사 자체가 육체적으로 힘들다보니 제 믿음이 정말 많이 성장했던 것 같아요. 원주수양관에서 하계 상산성회를 간 적이 있는데, 지금은 방송실에 서 커튼을 열어서 목사님을 바로 뵙는데, 그 때는 작은 모니터로 예배 를 드렸어요. 한 번은 제가 모니터로만 보다보니 너무 영적으로 갈급 해서 한번 내려가서 예배를 좀 보면 안 되겠느냐 하고 내려가서 드린 적이 있었어요. 그때 정말 성령이 역사하심을 느꼈어요. 꿇어 앉아 정 말 3~4시간을 울며 기도했던 것 같아요. 정말 눈물 콧물 쏟으면서 저 의 죄를 얘기하는데 뭔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는지(웃음)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저를 붙들어주심이 느껴졌어요.
저를 힘들게 한 교인이 있었어요. 제가 남선교회 회장이었는데 IMF 당시 회원들 중 빚이 많은 분이 계셨어요. 그분이 빚이 감당이 안 되 니까 낙심을 해서 술을 많이 먹게 된 거예요. 제 사무실 옆에 호텔이 있는데 그분이 거기 방을 잡아놓고 종일 술을 먹는 거예요. 한 두 시간 간격으로 사무실로 찾아와서 절 불렀어요. 저는 자연스레 호텔을 들락날락 거렸죠. 그분을 데리고 목욕탕가서 씻겨서 월례회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당시 저에게 전화하는 10명 중 5명은 술에 취해서 전화를 했었어요. 그분들은 저에게 위로해달라고 합니다. 그럼 저는 일일이 기도해주고, 위로해주지요. 저도 죽을 지경이지만 그렇게 했어요. 저는 당시 어머니가 두 달 전에 돌아가신 상황이었고 IMF 때 돈을 잃었잖아요. 저도 힘든데 직분자이기 때문에 그분들 위로해줬죠. 나중에는 그분들 이 사과했어요. 그런 상황인줄 몰랐다고 미안해하더라고요. 직분을 맡은 사람은 본인이 어렵다고 해서 자신을 먼저 챙기면 안돼요. 직분자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을 믿고 맡겨진 영혼을 사랑해야 돼요. 저도 그 때 어렵다고 피신하고 도망 나왔으면 돌 맞았 을 거예요. 끝까지 위로해주고 교회 떠나지 않게 기도했기에 지금 복되게 쓰임 받지 않았나 생각해요. 저는 중보기도 할 때 마지막으로 자신을 위해 기도해요. 시간도 30초 정도로 기도해요. 앞선 자는 제일먼저 축복받습니다. 여러분이 앞선 자라면 반드시 축복을 받을 거니까. 맡겨진 영혼을 잘 케어해주세요. 어차피 여러분은 복을 받을 테니 그 복을 미리 맡겨진 영혼에게 주세요.
제가 기도하는데 제 귀에 다른 나라말이 들리는 거예요. 나는 한국말 로 하는데 다른 나라 말이 들려요. 두 번째는 제가 IMF때 쫄딱 망했었을 때 일입니다. 그때 어느 분께서 저에게 카세트 테이프를 주셨는데‘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이라는 찬양 이예요. 찬양 가사 중 나의 못난 자아 때문에 내가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는 내용이 있어요. 그 때 저는 이미 돈은 없어졌는데, 지나간 돈 때문에 걱정 근심을 하고 있었죠. 내 못난 자아 때문에 짐을 지고 있는 거였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그걸 듣고는 88도로에서 차를 세우 고 대성통곡을 했어요. 그때 하나님께 내 모든 것을 맡기는 기도를 드 렸습니다. 하나님은 늘 주셔요. 늘 내려주시는데, 우리가 준비가 안 되 서 못 받는 것 같아요.
1819
대학부원들이 앞으로 교회에서 멀어지지 않고 하나님을 잘 붙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주님 섬기는 첫사랑이 변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사회에 가면 동료와 경쟁을 해야 해요, 결혼하면 양육을 해야 합니다. 또 경제가 어려워지 면 여러 걱정도 생기죠. 끊임없이 생기는 근심, 걱정. 고민을 가지고만 있으면 안 됩니다. 그런 짐들을 주님 앞에 모두 내려놓아야 해요. 쉽진 않지만 해야 되요. 결국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는 삶. 그 마음만 간직하면 100년이고 200년이고 괜찮아요. 저는 23편 4절을 좋아해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 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 시나이다 서울에서 혼자 고군분투할 때 힘이 되었던 말씀입니다. 세상은 음침한 골짜기 같잖아요. 저희가 어려움들을 다 막을 방법은 없어요. 그러나 주님이 막대기로 저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주님이 마귀들을 쫓아주시니 저는 괜찮은 거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씀은 시편 121편 7,8절입니다. 영이 맑아지는 말씀이에요. 예배를 인도할 때 자주 인용하곤 합니다. 특히 어떤 분에 게 축복의 말을 할 때 자주 써요. 대학부원에게 무엇인가 주어야한다 면 이 구절을 선물로 드리고 싶어요.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 시리로다 여호와꼐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design 나지연(26)
2021
2021
2016.5.28 말씀 중 저는 월요일 오후에는 보통 가족들하고 시간을 보냅니다. 아들이 요새 몇 주 동안 저를 너무 좋아해요. 아들이 아빠를 일상적 으로 좋아하는걸 넘어서 거의 광신도적으로 저를 찬양합니다. 아이가 원래 이런 아이가 아닌데 말이죠. 할머니네 가서도“아빠최 고, 아빠보고 싶어.”이런 말을 합니다. 저번에는 아내랑 통화하고 있는데 옆에서 저에게“아빠최고, 아빠 보고 싶어.”라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한편으로는 불안했어요. 지난 월요일에 아들에게 물어봤어요.“너 요새 왜 이렇게 아빠가 좋으니?”라고 물 었는데 “아빠최고! 아빠 좋아요!”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제가 다시 한 번 이야 기 했어요 “아빠가 왜 좋으니?”라고 물 어봤는데 아빠가“펜타스톰 사줬잖아요.”
Leader Training 매주 토요일 1시:20분 샬롬관 지하 예배 실에서 모이는 공동체. 대학부 리더의 훈련 자리입니다.
율법의 시대로, 신약은 은혜의 시대로 구 분을 합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공의의 하 나님이고 신약은 사랑의 하나님으로 구분 을 합니다. 구약과 신약을 구분 짓는 것은 딱 하나에요 우리가 예수님을 받았는가, 받 지 못했는가 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받 았기 때문에 공의에 하나님이 사랑의 하 나님이 되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받았 기 때문에 율법의 시대가 은혜의 시대가 되 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할 때 기뻐하게 되 고 우리의 일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예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 리가 발견한 예수님을 늘 바라고 우리가 되 새길 때 우리에게 주어진 이 믿음의 길을 승리하며 나아갈 줄 믿습니다.
“제가 이만큼 헌금했어요, 성공했어요, 이 만큼 열심히 하고 있어요” 예수님께서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들을 기뻐하십니다. 제가 아이를 키워보니까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알겠더라고요. 그 믿음이 무엇이냐면 아빠를 자신의 모든 것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이는 잔꾀도 많이 쓰고, 실수도 많이 하고 그것을 감추 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한테는 아빠가 제일 힘이 쌔고, 자기 삶의 모든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라나면서 점점 아빠의 자리가 밀리게 되죠.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지 않습니까? 내가 처음에 교회 나왔을 때, 나의 전부였던 하나님이 점점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지는 않은지요. 우리가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갖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가 하나님 닮아가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으로 인해서 기뻐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러분들 은 지금 주님을 닮아가고 있습니까? 주님 을 닮기 위해서 여러분도 그리고 저도 노력 했으면 좋겠습니다.
editor 이경순(27) design 장진아(25)
2016.6.4 말씀 중 우리는 하나님께 받은 것 중 자랑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이번에 시험 잘 봤어요, 저 이번에 취직했어요. 그러나 저는 이러한 것들보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에 기쁨을 느끼길 원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 제가 이번에 누구를 용서했어요. 하나님 너무 신나요. 나한테 험한 말하는 사람에게 대응하지 않았어요. 잘 참았어요. 하나님 제가 원수들을 사랑했어요. 사랑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하나님 어때요? 제가 예수님 같지요? 제가 예수님처럼 잘하고 있지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다른 것들을 가지고 나아갈 때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보 는 기준들과 가치들을 말이죠.
2223
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펜타스톰이 무엇 이냐면 5단합체하는 로봇입니다. 그때 깨 달았어요.‘아! 그 이후부터 나의 광신도가 되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펜타스톰을 받은 것이 좋아서“아빠 최 고!”라고 했다는 아들의 대답을 듣고 얼마 나 마음이 씁쓸한지요. 하지만 저는 제 아들의 행동을 보면서 예 수님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었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유 가 어디 있는가?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셨기 때 문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시대를 구분할 때 구약은
MISSIONARY WORK
MISSION FIELD REPORT editor 김석현(20) 서동오(23) design 장진아(25)
내 인생의 견습 선교,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에티오피아에서의 사역 공유하는 모든 집의 아이들이 형제처럼 함께 자라는 모습이 정말 보 기 좋았어요. 정이 많던 한국의 옛 모습이 떠오르기도 했구요. 또 사무실을 같이 쓰며 친해진 동갑내기 친구‘에덴’의 집에 갔을 때는 에덴의 어머니가 해주신 전통음식을 같이 먹은 후 가족들 이 즐겨듣는 CCM을 틀어놓고 함께 춤추며 찬양을 했어요. 찬양 안에서 너무나 자유롭게 춤추며 온전히 주님을 기뻐하는 모습에 신기하기도 하고 도전을 받았죠. 또 가족들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어머니 아버지가“성령님 안에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들이 란다. 피부색이 다르더라도 말이야.”라며 안아주셨을 때 왈칵 눈물 이 나며 이 땅 위의 어느 나라든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마음 으로 느끼게 되었죠. 지금은 에티오피아의 형제자매들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하나님은 한국에서도, 에티오피아에서도, 캄보디아, 필리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주님의 일을 이루고 계시며 주의 백성들을 통해 하나 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계심을 기억하며 무릎으로 섬기는 중보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 지냈던 작년의 추억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현지인 친구들과 보냈던 시간들이었어요. (사실 아프리카가 어떤 곳 인지, 그곳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등등을 알고 싶어 간 곳인데 일상은 숙소와 병원을 오가는 단조로운 삶 뿐 이어서, 연초에는 사무실에만 앉아 있다 한해가 다 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힘들었어요. 그런데 에티오피아 대통령이 참여하는 큰 행사였던 새 병동 개관식을 치르고 나서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토요일 휴무가 생겨 현지인들이 바글바글한 시장 에도 가보고, 수도에서 두세 시간 떨어진 현지 친구들의 집을 방문 하기도 했죠.) 봉사자들이 매일 따듯한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밥을 지어주는 식당 직원‘메사랏’의 막내딸이 돌잔치를 한다고 해서 현지인들이 사는 집에 처음 가봤는데, 그 순간을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옛날 드라 마에서 봤던 것처럼 마당 하나를 둘러 두 평 남짓의 단칸방들이 벌집 처럼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 마당에는 닭도 염소도 돌아다니고 한켠 에 소도 매여 있었죠. 수도도 화장실도 공용이구요. 하지만 마당을
2425
MISSION FIELD REPORT
CAMBODIA 이승원(28) 1. 공사 진행이 하나님 은혜로 끝까지 인도되 어질 수 있게 2. 매순간 더욱 예수님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삶이 되길
2016 견습선교사
김지웅(28) 1.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기쁨, 순종이 가득할 수 있도록 2. 모든 관계 속에서 지혜로 충만할 수 있도록
ETHIOPIA
박지형(35) ,이희영(30) 1.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무장하기 2. 새벽예배 지키기 3. 언어 열심히 배워서 잘할 수 있도록(영어, 암하릭어) 4. 하나님과 우리 부부의 관계가 깊어지고 믿음의 명문 가정이 되길 5. 에티오피아 현지인들의 의식변화가 일어나 고 주인의식이 있길 6. 언약의 말씀 붙잡고 의심치 말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민양정(31) 1. 영육 간의 강건함으로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하기 2. 게으름 피우지 않고 경건생활 잘하길 3. 가족들 건강 지켜주시고 믿음의 뿌리가 더 깊어지길
강혜진(30) 1. 이 땅과 영혼을 위해서 2. 좀 더 하나님께 기도 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대할 수 있도록 3. 내 영이 죽지 않고 살도록 4.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하나 되고 합력해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BVC센터가 되도록
한소희(31) 1. 항상 감사할 수 있도록 2. 현지 직원들과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3. 기도의 끈 놓지 않도록
연형모(26) 1. 하나님 더 사랑하도록 2. 캄보디아 더 사랑하도록 3. BVC가족들 성령 충만하고 강건하도록
서혜진(25) 1. 하나님을 경외하고 매일 기도하는 삶 살도록 2. 센터에 계신 모든 선교사님과 현지인들의 건강을 위해서 3. 그레이스하우스 아이들이 예닮이로 꼭 성장 하도록
권수진(27) 1. 일도 차분하게, 하나님의 지혜로, 실수하지 않고 정확하게 잘할 수 있도록
류다혜(29) 1. 주님 더욱 사랑 2. 가족의 평안과 건강 3. 에티오피아의 모든 사역자들이 주안에서 하나 되도록
허준범(27) 1. 항상 죄인임을 알고 책임감 가지고 사역하길
유미선(29) 1. 에티오피아 사람들과 문화적 차이나 기타 다른 문제로 인하여 서로 마음 상하 는 일 없도록 2. 나의 마음을 주님의 뜻대로 내려놓기를 3. 가족들 건강하고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기 를, 준비하는 모든 것 하나님 뜻대로 되기를 4. 한국에 있는 동역자들이 건강하기를
오진우(28) 1. 좀 더 시간을 알차게 쓸 수 있도록 - 성경 / 어학 학습 등 2. 기쁨의 말, 격려의 말을 하는 입술을 허락 해 주세요 3. 단기선교 답사 가운데 오고 가는 길 안전 하게 함께해 주시길, 많은 것 잘 듣고 잘 조사해오길 4. 진로 위하여
2627
심형섭(26) 1. 새 힘 주시도록 2. 한국에 계신 김병교목사님 모든 일정 위해 3. 모든 일에 기뻐하고 감사하도록
황다정(27) 1. 영육이 항상 강건할 수 있도록 2.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항상 신실하게 올려 드릴 수 있도록 3. 사람과의 모든 관계에서 시험 들지 않고 지혜 롭게 행동할 수 있도록 4. 항상 기도의 끈 놓지 않도록 5. 맡겨주신 사역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도록
길단비(26) 1. 선교사님의 사역과 건강을 위해 2. 간사님들과 갈등 없이 잘 지내도록 3. 신앙생활 잘 하도록
염민수(25) 1. 기도 많이 하도록, 성경 많이 읽도록 2. 하나님의 형상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도록 3. 캄보디아 땅의 복음화, 센터 부흥, 발전 위해서 4. 현지인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5. 우리 팀 지치지 않고 늘 건강하게 맡겨진 사역 잘 감당할 수 있도록
MISSION FIELD REPORT 2016 견습선교사
TANZANIA
이은세(30) 1. 주님께 더욱 집중하며 2학기를 잘 준비할 수 있는 방학 되도록 2. 장티푸스에서 완전히 나아서 힘차게 사역 할 수 있도록 3. 탄자니아 전체 선교사 수련회 가운데 큰 은혜 주시도록
PHILIPPINES
정강은(27) 1.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맡은 사역 지혜롭 게 잘 감당하도록 2. 아이들을 온 맘 다해 사랑할 수 있도록 3. 영적으로 회복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정동은(29) 1. 항상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고 베풀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도록 2. 눈병 유행이나 습한 날씨에 굴하지 않고 항상 웃으며 기뻐할 수 있도록 3. 학부모님들과 지혜롭게 좋은 관계 맺어 갈 수 있도록 4. 영적으로 긴장하여 항상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홍민기(27) 1. 모든 일을 하기에 앞서 기도로 준비하도록 2. 맡겨주신 사역에 감사함으로 순종하도록 3. 모든 관계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할 수 있도록 4. 12학년 입시준비 가운데 지혜롭게 잘 서포팅 할 수 있도록
PHILIPPINES 안병훈(장년) 1. 준공된 명성글로벌선교센터가 아시아선교 의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2. 마한아 모든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은혜 가운데 지내게 하옵소서. 3. 영과 육의 적절한 양식을 공급하여 주옵 소서. 4. 더위를 이기는 체력을 허락하옵소서. 이점수(장년) 1. 돔페런츠로 준비된 mk전문 사역자를 보내주시기를 2. 여자생활관의 제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3. 아떼(현지인 도우미)분들과의 모든 관계에 서 선하게 역사해 주시기를 4. 빅시스터들과 조화롭게 협력하여 섬김의 본이 될 수 있기를 5. 생활관의 재정 관리를 지혜롭게 성실하게 감당할 은혜 주시기를 6. 강건함을 지켜주시기를 민성원(33) 1. 남자 생활관 공사가 하나님 뜻 안에서 잘 마무리 되도록 2. 4학년 아이들을 잘 지도할 수 있는 지혜를 위해 3.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생각하고 감사 와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도록 4. 마닐라 한국 아카데미 모든 구성원이 사랑 으로 하나 되도록 5. 12학년 특례 영어 잘 지도할 수 있도록
김주희(26) 1. 성령 충만하고 영적으로 지혜주시며 담대하기를 2. 관계의 지혜 3. 더운 날씨 가운데 영과 육을 지켜주시기를 4. 기숙사 아이들을 사랑하며 품는 넓은 마음 갖기를
문배규(25) 1. 자리 잘 지킬 수 있도록 2. 건강 지켜주시길 3. 중보기도 쉬지 않도록 4. 말씀 가까이 하도록 조승현(24) 1. 게으름에 지지 않기 2. 맡은 일에 높고 낮음을 따지지 않고 묵묵 히 감당하길 3. 교목 목사님이신 김홍태 목사님을 잘 섬기고 지키며 신앙을 키워나가길 4. 예배를 예배되게 찬양이 찬양될 수 있도 록 엄격해지기
송은지(25) 1. 하나님 더욱 잘 믿고 경건생활에 더욱 힘쓰길 2. 관계 가운데 지혜 주시길 3. 6/17일에 유치원에서 open class가 있는데 주님 주시는 지혜로 잘 준비하길 4. 한국에 있는 가족과 키맨, 중보자를 위해 끝까지 기도하길
김찬우(23) 1. 건강 위해 2. 관계 위해 3. 12학년들 입시 위해 4. 11학년들 학업 위해
2829
NEWSONG editor 신주현(23) design 장진아(25)
새가족 초청예배
1학기 PLT 종강
단기선교
하계수련회
6월19일 주일찬양예배는‘명성 새가족 환영의 밤’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4년‘홈커밍의 달’부터 최근까지 등록한 새가족들과 인도자들이 함께 예배에 참석하여 은혜 를 받았다.
창립기념주일 예비 리더를 양성하는 PLT(Pre Leader Traing) 1학기가 종강하였다. 리더가 되기를 소망하는 대학부원이 있다면 2학 기 PLT를 놓치지 말자.
올해 7월 명성교회는 창립 36주년을 맞이하였다. 7월 3일은 창립기념으로 주일을 지냈으며, 주일저녁예배는 창립기념 음악회로 온 교인이 은혜가운데 감사예배를 드렸다.
한 여름을 맞이하여 8.15(월)~8.18(목) 4일간 대학부 하계 수련회가 진행된다. 더운 여름날 원주의 시원한 자연 속에서 대학부원 모두 큰 은혜 받기를 기대한다.
청년대학부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4개국으로 단기선교를 진행중이다. 비록 짧은 기간을 다녀 오지만 선교지에 하나님 복음이 전파되길 기도로 중보하는 청년대학부가 되자.
3031
편의점계의 삼합요리
불닭치즈볶음밥 ▶꿀맛레시피 ① 붉닭볶음면을 30% 정도 남긴다 ② 남은 불닭볶음면에 삼각김밥과 치즈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30초를 돌린다. ③ 맛있게 비벼준다. ▶꿀팁 치즈가 녹지 않았거나, 비빌 때 잘 비벼지지 않는다면 뜨거운 물을 조금 넣는다.
특새의 추억
사리곰탕만둣국 ▶꿀맛레시피 ① 사리곰탕에 뜨거운 물을 붓는다. ② 편의점 만두를 전자레인지에 3분 돌린다. ③ 전자레인지에 다 돌아간 만두를 사리곰탕에 넣는다. ▶꿀팁 만두가 다 돌아가면 라면도 다 익는다.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음식 어디 없을까 고민 중이신가요.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조리 가능한 꿀조합 음식, 에디터즈가 소개합니다.
야식의 황제
비빔족발 ▶꿀맛레시피 ① 비빔면을 뽀글이로 조리한다. (면만 조리한다.) ② 편의점용 족발을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돌 돌려준다. ③ 익은 면을 족발 그릇에 함께 담아서소스와 함께, 족발에 있는 와사비 소스를 섞어준다. ▶꿀팁 족발 용기 내 와사비 소스로 인해 새콤매콤한 맛을 다 느낄 수 있다.
1819 3233
뉴우 송체 >>>통
집에서 먹는 영화관
치즈나쵸칩 ▶꿀맛레시피 ① 슬라이스 치즈 4장을 찢어 접시에 담는다. ② 우유 약 100ml를 그 위에 붓고 전자레인지에서 30초를 돌려준다. ③ 꺼내서 저어주고 다시 30초를 돌려준다. ④ 완성된 소스에 나초를 찍어 먹는다.
대학부의 꽃 수련회, 그중에 최고라는 하계수련회. 은혜의 자리에 함께 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합니다. “사랑하는 00아!♥ 부탁할게 우리 같이 하계수련회 가지 않을래??^^”
▶꿀팁 부어먹는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찍먹에 도전해보자. 나쵸 외에 오감자도 가능하다.
골라먹는
순수 레쓰비가토 ▶꿀맛레시피 ① GS 얼음컵 용량의 컵을 준비한다. ② 얼음컵에 따뜻한 레쓰비를 붓는다. ③ 순수밀크 아이스크림을 꽃는다. ▶꿀팁 메로나 우유맛이 있다면 금상첨화!
맛있게 먹는 간편 빙수
콘빙수 ▶꿀맛레시피 ① 얼린 우유를 컵에 담는다. ② 컵 위에 옥수수콘을 올려준다.
▶꿀팁 콘 대신에 메로나(메론빙수), 비비빅(팥빙수), 오레오과자(오레오빙수)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
3435
뉴우 송체 >>>통
editor 고은성(21) 조현택(26) design 장진아(25)
3637
SPECIAL lll
온 세상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아름다운 곳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곳도 있다 아름다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창문 너머로 보이는 햇빛의 속삭임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나는 지금 이 순간 어떤 사람일까 나는 지금 어느 곳에 있을까 그러한 고민이 들 때 하늘을 바라보아라 그리고 기도하여라
점심에 눈을 들면 귓가에 들려오는 만물의 달콤한 맛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곳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 지금 너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곳이다 지금 이 순간 너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저녁에 눈을 감으면 하늘에 만져지는 달, 별의 환한 미소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아름다운 너가 모여 주의 이름을 부를 때 그 이름으로 주의 영광은 하늘을 덮고 이 땅은 더 아름다워 질 것이다
온 세상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그리고 아름다운 너는 기억하여라 너가 있는 곳이 아름다운 곳이 너가 아름다운 사람이 주님이 당신을 앞으로도 언제나
[ 주님이 지으신 모든 세계 - 이치훈 ]
아닐지라도 아닐지라도 사랑하심을 사랑하심을 사랑하심을
[ 아리따운 땅, 아리따운 너 - 김진일 ]
1819
젊은소리 0708월 #ISSUE 4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강동마 00006 발행인 김삼환, 대학부 정구일, 편집인(편집장) 소민수, editor 김정훈, 조현택, 전아영, 박유나, 이경순, 박노준, 이가람, 김진일 이정희, 배현진, 서동오, 신주현, 강경구, 정윤경, 서현숙, 장원, 고은성, 김석현, 이원석, 이치훈, design 전보민, 윤지현, 이지현, 나지연, 장진아 facebook.com/mseditors 인쇄 문영사 02 2263 5087, 발행처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명성교회 대학부 /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30-5호, 02 440 9361-5 web www.mscolleg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