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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특별새벽집회 김삼환 목사 세계를 향하여 (마 28:18-20)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것은 특별한 은혜이며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창세기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름을 받은 우리는 복음의 시대에 한 사람으로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명자에게는 어떤 것도 귀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의 자녀로 살면서 세상에 목적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 나라에 목적을 가지고 나를 택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는 기쁨과 행복이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의 기쁜 소식을 듣고 부름을 받은 자가 모인 곳이 교회입니다. 성령님은 교회 를 통해서 말씀과 훈련으로 위대한 사명자를 길러냅니다.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은 악인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 관문은 고난의 훈련이고 고난의 시간입니다. 감당하고 이겨내 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합니다. 복음을 위해서라면 생명도, 그 어느 것도 아깝지 않습 니다. 세상의 단맛을 버리고 십자가의 쓴 잔을 기쁘게 마시며 한 영혼을 더 건지는 일에 쓰 임 받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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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5 Newsong4 신경민 목사 그날, 예수님의 스케줄 (막 4:35-5:1) 예수님의 삶을 살펴보면 항상 바쁘셨습니다. 공생애의 기간에도 바쁘셨지만, 그 이전에도 아버지 요셉을 대신해서 목수의 일을 물려받아서 어머니 마리아와 형제들을 부양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문에서 보여지는 그 날에도 예수님은 굉장히 바쁘셨습니다. 안식일에 가버나움의 회당 에 가셔서 무리들을 가르치고, 무리들 가운데 귀신들린 자를 만나서 내쫓고, 회당에서 나 오셔서는 베드로의 장모님이 열병에 걸리셨다는 소식을 듣고서는 고치러 가셨습니다. 그 후에 나오시는 길에 문 앞에서 기다리던 수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자를 고치십니다. 그리 고 힘들고 지치셨음에도 불구하고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 지방에 가셔서 귀신 들린 자를 고 치고 돌아오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바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삶은 단순히 바쁘셨던 것이 아닙니다. 그 바쁨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바쁘신 삶을 위해서 항상 하시 던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을 어떻게 시작할지 기도로 시작하셨습니다. 이것이 바쁜 우리 의 삶 속에서도 앞으로 달려가기 위한 달음박질의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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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소리 0506월 #ISSUE 44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강동마 00006 발행인 김삼환, 대학부 신경민, 편집인(편집장) 배현진, editor 강경구, 김수연, 김정훈, 김지윤, 김진일, 나지연, 문희주, 박유나, 배은설, 서동오, 서현숙, 신다솔, 윤지현, 이수현, 이정희, 이지현, 이치훈, 장동엽, 장원, 전보민, 전아영, mydt 오도엽, 이창호 facebook.com/mseditors 인쇄 문영사 02 2263 5087, 발행처 대한 예수교 장로회 명성교회 대학부 /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330-5호, 02 440 9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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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08 review_세계적인부활절 10 info_팀장님 그만고민하세요 13 report_봉사선교부 18 interview_김문수 목사 23 table talk_교회학교찬양교사 30 info_당신의 봉사는 33 culture review_김과장 34 mission field reprot_캄보디아 39 info_예배 지각방지법 41 letter_에디터즈레터 42 event_지능퀴즈
Letter from The Editor.in.chief 저에게 믿지 않는 친구가 한명 있습니다. 이 친구는 대학교 1학년 때 가장 힘든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친한 여자 아이에게 이런 내용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너가 힘든 것은 마귀 때문이야. 같이 교회 나가자” 그 뒤로 제 친구는 어이가 없다며, 그 여자아이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7년이 지난 지금. 제 친구는 취업을 앞두고 또 다시 힘들어합니다. 그런데 저에게 이런 말을 하더라고요. “힘들 때마다 그 편지가 생각나... 너네 교회는 어디야?” 전도에는 실패가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작은 것도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르기 때문이죠. 저 여자아이의 입장에서는 전도가 실패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괜한 말을 했다가 연락이 끊겼으니까요. 하지만 전도를 권유 한 순간, 그것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소리n’도 저런 역할을 감당하길 바라며 만듭니다. 부족한 책 한권에. 수 십 년 후에라도 하나님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일이 있기를 바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손을 통해 이 책이 전해져야겠죠?:) 에디터즈 편집장 배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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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
부활절 부활절은 세상 모든 죄인을 위해
이렇게 날짜는 확실하지 않지만,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요한 것은 세계 각국에서 매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고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기리기 위해 특
축하하는 날입니다. 부활절은 ‘몇 월 며칠’이라고 정확
별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각 나라들이
한 날짜가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고
기리는 방식들은 다를지 모르나, 보혈로써 우리의 죄를
난과 죽음이 끝났다고 추정되는 시기를 춘분 당일 혹은
사하여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
춘분 직후의 만월(滿月) 다음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해 놓
니다. 4월의 가장 중요한 기간인 부활절, 이렇게 우리
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는 3월 22일부터 4월 25일
는 세계 여러 기독교인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뻐하
사이의 기간 중 어느 한 날로 정해집니다.
고 감사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editor : 김지윤(24) design : 신다솔(27)
영국 *부활절 계란 찾기 게임 Easter Egg Hunt 이쁘게 채색한 삶은 달걀이나, 사탕이나 초콜렛으로 채워진 다양한 크기의 플라스틱 달걀들을 실내나 야외의 다양한 장소에 숨겨놓습 니다. 아이들은 바구니에 이 달걀들을 찾아서 담습니다. 그리고 이 렇게 찾은 달걀들을 가지고 시상을 합니다. 시상의 기준은 다양한 데, 가장 많은 수의 달걀을 찾은 사람, 가장 큰 달걀을 찾은 사람, 특 정 색의 달걀을 찾은 사람 등이 될 수 있습니다. *핫 크로스 번 Hot Cross Buns 영국, 호주, 캐나다, 인도, 아일랜드, 뉴질랜드, 파키스탄, 남아프 리카 등의 국가에서는 부활절 직전 금요일(Good Friday)에 크로스 번을 만들어 먹습니다. 크로스 번은 안에 건포도를 넣고, 위에는 십 자가 표시를 한 롤빵으로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십자가 표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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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축제 Holy Week in Seville 이는 스페인에서 가장 큰 두 개의 축제 중 하나로, ‘Semana
필리핀
Santa de Sevilla’라고도 불립니다. 고난 주간 동안 각 커뮤니티를
*모리오네스 축제 Moriones Festival
대표하는 단체들이 팀을 이뤄서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 조각
필리핀에서 부활절은 가장 큰 명절입니다. 고난주간부터 부활절 당
상을 어깨에 이고 세비야를 도시 전역을 걸어다니는 종교행렬이 만
일까지 거리의 모든 가게들은 문을 닫고, 사람들은 거리를 행진합
들어집니다. 이 때, 몇 몇의 조각상들은 굉장한 고대의 유물이거나
니다. 그 중 모리오네스 축제는 필리핀 마린두케(Marinduque)섬
또는 예술적 걸작으로 여겨지는 것들입니다.
에서 매년 고난주간에 열리는 축제로, 속죄와 감사의 의미를 가집 니다. ‘모리오네스 Moriones'는 중세 로마 병사들이 착용했던 갑
*말라가 행진 Malaga Processions
옷 중 ’가면‘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모리온(Morion)'에서 유래하였
스페인 말라가 지역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습니다. 축제는 한쪽 눈에 시력이 없었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
모습을 재현하는 예수님 상과 성모 마리아 상을 짊어지고 시내를 행
리에서 나온 피 한 방울로 시력을 회복한 로마병사 롱기누스의 이
진하는 거대한 퍼레이드가 이루어집니다. 행진은 고난주간부터 부
야기를 재연합니다. 화려한 복장과 다프다프(dapdap) 나무를 색
활절 당일까지 이루어집니다. 행진은 뾰족한 모자와 보라색 예복을
칠한 가면과 칼, 창, 방패로 치장한 수많은 모리오네스들은 롱기누
입은 회개자들 사이로 지나가고, 촛불을 든 검은색 옷을 입은 여성
스를 찾아서 마린두케 섬을 순회합니다. 이 때, 보악(Boac), 가산
들이 그 뒤를 따릅니다. 드럼과 트럼펫은 경건한 음악을 연주하고,
(Gasan), 산타 크루즈(Santa Cruz), 부에나비스타(Buenavista),
몇 사람이 애도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모그포그(Mogpog)라는 마린두케의 도시들은 거대한 무대가 됩니 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파바사라는 한 남성이 십자가를 지고 채찍 을 맞으며 다니는 장면입니다. 이 남성은 그리스도의 고난을 표현하 는 전통시를 읊조리며 그리스도를 재연합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 은 부활을 의미하는 촛불을 들며 거리를 돌면서 행사를 마무리합니 다. 이렇게 모리오네스 축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기적과 고통에 초점 을 맞춘 부활절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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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그만 고민하세요! 팀장 직분으로서 한 해 동안 팀을 이끌어나가는 데에는 많은 임무들이 따릅니다. 물론 이것들을 하나님께 기도로 놓고 나아가는 것이 먼저겠지요. 하지만 너무나도 사소해서 약간의 ‘팁’만 있다면 단번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매주 5부 예배 후 팀원들의 일용한 간식을 책임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팀원들의 다양한 입맛을 모두 충족시키면서, 팀장님의 예산에도 맞아야하고, 또 무엇보다 품질이 좋은 음식이어야겠지요. 그래서 이번에 그 ‘팁’을 저희 에디터즈가 한번 드려보려 합니다. 많다고 하면 많고, 적다고 하면 또 적을 수도 있는 명성교회 주변 음식들을 에디터즈 멤버들이 직접 먹어보고, 선별해보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주 팀원들의 주린 배를 무엇으로 채워줄지 고민된다 하면 이번 꼭지를 꼭 스크랩해놓으세요. 그래서 팀장님, 이제 그만 고민하세요~
editor : 김지윤(24) design : 배은설(23)
GS슈퍼마켓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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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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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 & Meal
한줄 소개! 따끈따끈~ 유기농 수제 식빵 어디야? 맘스터치 바로 옆, 명일1동주민센터 버스역 근처 메뉴는? 유기농 재료들로 만든 식빵, 스콘과 우유, 쥬스 등 가격대? 잘나가는 식빵류가 3900~5000원 대 양은? 식빵하나에 조각이 14개정도 나와서, 한 팀당 식빵 2~3개 정도 사면, 인당 최소 한 조각씩 먹을 수 있다. 토핑도 들어가 있고, 한 조각이 꽤 크다. 또 간식으로 식빵만 준비하지는 않을테니, 한 사람에게 한 두 조각씩 돌아가면 충분할 것. (다만 이것만 으로 굶주린 팀원들의 배가 찰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말 것. 다른 간식도 함께 준비는 필수!) 예상비용? 10000~15000 사이 추천? 다른 간식을 준비했는데 아직 1%로 부족한 것 같다! 또는 팀원들에게 나름 건강한 빵을 먹이고 싶다! 그렇다면 이것이 아 주 적합한 선택이 될 것. 심지어 식빵 나오는 시간대가 정해져있어서, 시간 맞춰서 찾아가면 따끈따끈! 김이 모락모락! 쫄깃쫄깃! 맛있는 식빵을 얻을 수 있다. 발빠른 팀장님이라면 한번 도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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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떡볶이 한줄 소개! 교회랑 가까운게 최고야~ 심지어 맛도 있다니. 어디야? 타코비 바로 옆. 메뉴는? 국물떡볶이, 치즈떡볶이, 짜장떡볶이, 튀김, 참치컵밥 등 가격대? 기본국물이랑 짜장 떡볶이는 3500원. 치즈 떡볶이는 4500원. 노량진 참치또는 스팸 컵밥은 4000원. 순대는 3000원. 튀김은 1500~2000원. 세트로는 (떡볶이+순대+모듬튀김=12000원), (떡볶이 2인분 + 순대 + 모듬튀김 2인분=20000원) 등. 양은? 타 떡볶이 체인점들과 비슷한 정도로 적당한 양. 다만 치즈 떡볶이의 치즈의 양은 꽤 많다. 예상비용? 2~30000원 정도. 추천? 미리 주문만 해놓으면 완전 빨리 가서 받아올 수 있는 거리! 고로 팀원들에게 식지 않은 떡볶이를 선사할 수 있다. 또 치즈 떡볶이의 치즈가 쭉쭉~ 늘어나고, 푸짐하기 때문에 떡볶이를 먹는데 왠지 치즈요리를 먹는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양많은 컵밥과 흔치않은 짜장 떡볶이도 있어서 기존 떡볶이를 싫어하는 까다로운 입맛의 팀원도 만족할 수 있는 간식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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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떡볶이
한줄 소개! 엄청 싼데 맛까지 좋은 대박 떡볶이 어디야? 명일시장 안에 메뉴는? 떡볶이, 튀김, 오뎅, 닭강정, 꼬마김밥 등 가격대? 밀떡볶이 1500원, 쌀떡볶이 2000원, 튀김 5개에 2000원, 순대 3000원 양은? 가격에 비해서 양이 많다. 마치 초등학교 때 자주 먹던 분식집을 다시 방문한 느낌이다. 예상 비용? 10000~15000원 추천? 명일시장에 있기 때문에 교회로부터 거리는 좀 있는 편. 하지만 가격을 보라! 너무나 값싸지 않은가. 게다가 양도 다른 떡 볶이들 못지않다. 현재 자금이 좀 부족하지만, 팀원들만은 배불리 먹이고 싶다면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좀 걸어야 되는 것은 운 동한 셈 치자. 자칭 미남(떡볶이) 주인아저씨를 보면 사르륵 녹는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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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 닭발
한줄 소개! 이미 닭발로 너무나 유명해서 다들 알만한 그런 곳이라지. 어디야? 테마라면 맞은편 메뉴는? 매운 닭발, 순대, 순대볶음 등. (여기가 닭발로 유명한 곳이지만, 교회 에서 닭발을 뜯어먹기에는 좀 그러하니 닭발은 조용히 넘어가도록 하겠다.) 가격대? 순대 4000원, 순대볶음 8000원. 양은? 순대볶음 가격이 8000원이라 간식으로 먹기에는 너무 비싼거 아니야? 할 수도 있지만, 양이 꽤 푸짐하다. 1인분에 3~4명 이서 먹어도 될 만한 양! 예상 비용? 16000~24000원 추천? 순대를 너무 좋아한다, 매운 것을 좋아한다하면 딱일 것이다. 주문한 다음에 만들어주기 때문에, 시간은 꽤 걸리지만 대신 더 맛있다. 전날에 느글느글한 걸 먹어서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싶다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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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키키 츄러스
한줄 소개! 엄마가 만들어준 도너츠의 맛. 어디야? 새성전 바로 옆. 메뉴는? 기본 츄러스, 롱 츄러스, 다양한 음료들 등. 가격대? 기본 츄러스 1000원. 롱 츄러스 2000원. 양은? 혼자서 먹기에 기본 츄러스는 츄러스를 먹긴 먹은 것 같은데, 한 개 더 먹고 싶을 정도의 양. 롱 츄러스는 먹으면 딱 적당하 긴 한데, 추가로 츄러스를 한 개 더 먹고 싶지는 않을 정도의 양. 예상 비용? 1000 or 2000원 × 팀원 수 추천? 주문하면 친절하신 주인 아주머니께서 즉석에서 반죽을 뽑아 튀겨주신다. 그래서 굉장히 바삭바삭하고 신선한 맛이다. 팀 원들에게 하나씩 나눠주기에도 적합하고, 모양도 고리 모양으로 이쁘며, 들고서 깨물어 먹는 재미도 있다. 다만 만드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꼭 미리 주문을 해놓을 것! 그리고 먹으면서 교회 바닥에 설탕을 마구 흘려놓지는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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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핫도그
한줄 소개! 요즘 되게 하태하태. 이순신 장군이 좋아하는 핫도그. 어디야? 명일역 사거리 메뉴는? 청춘핫도그, 감성핫도그, 체다치즈 핫도그, 모짜렐라 핫도그, 먹물치즈핫도그 가격대? 청춘핫도그 1000원, 체다치즈 핫도그 1500원, 모짜렐라 핫도그 1500원, 먹물치즈핫도그 1000원 양은? 옛날 분식집 핫도그보다는 살짝 조그맣지만 간단한 요기용으로 괜찮다. 배고픔을 잠깐 없애줄 수 있는 정도의 양. 겉의 피 는 얇고, 상대적으로 안의 소세지는 크다. 예상비용? 1000원 or 1500원 × 팀원 수 추천? 겉의 피가 소세지보다 두꺼웠던 그 옛날 분식집의 핫도그들은 잊어라. 주문 즉시 만들어 튀겨주는 신개념 핫도그의 유행이 도래하였다. 요즘 어딜가나 명량 핫도그 체인점 하나는 꼭 보이질 않는가? 다른 사람들 다 먹을 때 같이 따라 먹어야 후회가 없 다. 다만 주문 후 바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5분정도 기다려야다는 흠이 있다. 하지만 바삭하게 튀겨나온 핫도그 위에 치즈머스타 드와 케찹의 콜라보를 바르고 한입 베어 물면, 바로 하나 더 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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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서체험리포트의 체험부서는 바로~바로! 봉사선교부!!입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어? 뭐하는 부서이지 하는 생각! 많이 하셨죠? 그래서!! 그러한 이유로!! 여러분들에게 봉사선교 부에 대해 알리기 위해 저희 에디터즈가 출동했습니다. 그 생생한 체험의 현장을 여러분들에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ditor : 김진일(26) 이지훈(28) 장동엽(24) design : 이지현(25)
#식재료사기
#기도 후 출발
샬롬관 1층에 9:30분까지 모여!
쉼터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재료를 구입하러 이 곳!
다 같이 기도하구 출발! 자 ~가자 (BGM.풍문으로 들었소)
대박 식자재마트(명일시장에 위치)에 왔습니다.
#오늘의 재료
부서장님의 유일한 권한?
오늘 메뉴는 참치김치볶음밥에
바로 오늘의 메뉴 결정권!
비엔나소세지 그리고 계란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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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쉼터로 가는 길
가락공판장 근처에 있는 정류장으로 고고!
여기서 오는 경기도버스(아무거나)를 타고 상일동 동아 아파트에서 내리면 길 건너에 바로 사랑의 쉼터가 있습니다.
#사랑의 쉼터
이곳에서 부서원들은 1층에서는 식사준비를, 2,3층(각 자매, 형제 숙소) 에서는 빨래를 걷고, 이불을 털며 청소를 합니다.
바로 이 곳! 상일동 사랑의 쉼터가 그들이 봉사하는 장소입니다.
#이불 털기
3층에서 시작한 첫 일은 이불 털기! 다정한 투 샷! 우리 지금 이불 털러 갑니다.
봉사선교부의 새큼이 37기 홍원기 형제와
(원기는 저게 엄청 기쁜 표정이에요!)
아주 즐겁게 이불을 털었습니다.
<봉사선교부 이것만은 꼬옥> -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에 샬롬관 1층에서 모여요 - 경기도버스를 타고 상일동 사랑의 쉼터로 갑니다. - 사랑의 쉼터에서 식사준비 및 청소를 합니다. - 다 같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 먹고 교회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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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청소
#빨래 개기
3층에서의 마지막 일거리!
저와 같이 3층에 배치된 박용민(34)형제와 방재
빈 쓰레기통을 청소하는 것인데요. 마침 의도치 않게 커플
민(32)형제는 같은 시간. 이렇게 열심히
룩을 입은 저희 둘이 쓰레기통 청소 하게 되었습니다.
빨래를 개고 있었습니다.
#요리 시작
같은 시간 1층에서는 요리 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실제요식업계에 종사하시는 권필근(30) 형제님의 마무리는 역시 막내 홍원기(37) 형제가!
진두지휘아래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원기야 군대에서 이쁨 받을 거야^^)
(역시 남자는 요리를 할 줄 알아야..)
#지지고 볶고 #마무리는 김 뿌리기
역시 볶음밥은 지지고 볶고 해야지 제 맛이죠. 차온유(34)형제님이 경쾌한 찬양에 따라 열심히 지지고 볶았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취재하러 온 우리 동엽 에디터는
장근선(36) 형제의 몫이었네요.
취사병 출신답게 설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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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식사
김치볶음밥과 함께 준비된 계란 후라이, 정말 꿀 맛 같은 식사였다는 거!
계란국을 모두가 같이 먹었습니다.
#기도 후 마무리
모든 봉사를 마치고 이제는 교회로 돌아갈 시간. 쉼터에 다 같이 모여 기도로 시작했던 것처럼 기도로 마무리를 합니다. 이로써 오늘의 봉사는 끝!
<부서장님의 대학부원들에게 한마디!> 안녕하세요~ 저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봉사선교부입니다! 봉사선교부는 매달 홀수 주 토요일 아침에 모여 상일동 사랑의 쉼터에서 점심식사대접, 청소 등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너희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누구든 저희와 함께 하실 수 있으니까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취재보조 33기 장동엽 형제의 체험 소감!> 2주에 한번 씩 간다하더라도 사명감 없이는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는 부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서원들이 매번 이러한 사 명을 감당하는 이유를 예배를 드리며 깨달았습니다. PLT까지는 몸이 지쳐서 졸기도 했지만 대학부 예배를 드릴 때 큰 은혜를 받아서 부서체험을 계획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또한 매번 부어주시는 은혜로 봉사 선교부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생 각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그곳에서 거주하시는 분이 저를 안아 주셨는데 고되고 지친 부분이 있었는데 한 번의 포옹 으로 그러한 어려움이 눈 녹듯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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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에서 보낸 선교사 김문수전도사님 길 가다가 잠깐 마주친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잘 아는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 더욱 쉽게 기도가 나온다. 잘 알기 때문이다. 이 시간 김문수 전도사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제 선교를 앞두고 계신 전도사님을 위해 우리에게는 중보 해야 할 사명이 있기 때문이다.
※ 2017.4.18 부산 구덕교회에서 김문수 전도사님께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김문수 목사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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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장동엽(24) 강경구(28) design : 윤지현(24)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라는 것을 맞아 봤어요. 근데 그게 캄보디아로 단기선교가기 이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부 교역자 김문수 전도사라고 합니다. 저
틀 전에 걸린 거예요. 월요일 출발인데 토요일 링거를 맞고 누워
는 부산에서 태어났고 부산에서 쭉 자랐어요. 제가 사투리를 많이
서 병원 천장을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 드렸어요. 제가 “지금까지
안 써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데 부산 토박이입니다. 고등학교 1학
30년 넘게 살아오면서 한 번도 속병을 안 앓게 하시더니 왜 하
년 때까지 있다가 잠깐 대전으로 이사를 갔다가, 다시 대학은 부
필 지금입니까.” 그런 생각을 막 하게 되었어요. 누워가지고 형
산으로 갔어요. 서올에 온 것은 신학대학원을 준비하면서 오게되
광등을 보며 간절히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아무런 말씀을 안 주시
었죠.
더라고요. 취소할 수도 없고 어쨌든 가야 하잖아요. 그래서 주일 날 의무실에 가서 지사제를 좀 처방을 해달라고 했어요. 지사제
신학대학원을 결정하기는 쉽지 않았을 텐데, 전도사님이 만난 하
를 지어주시면서 이게 가장 강력하니까 먹으면 아마 나을 거라고
나님에 대해 듣고 싶어요.
하시더라고요. 근데 먹어도 차도가 없었어요. 일단 약을 2주치를
저는 군대에서 하나님을 만났어요. 처음에는 논산 훈련소로 발령
받고 캄보디아로 갔습니다. 가는 동안에 비행기에서도 계속 화장
받았어요. 하지만 ‘남자라면 강원도지!’ 하는 생각으로 강원도에
실을 들락날락 했는데 정말 신기한 게 캄보디아 땅에 도착하자마
있는 102보충대로 가게 되었어요. 저는 이전까지는 항상 남들 앞
자 딱 멈춘 거예요. 그래서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었어요. 그런
에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자유롭게 살았어요. 근데 군대라는 공
데 그 도착한 다음 날부터 우리 애들이 돌아가면서 한 명씩 속병
동체는 그러지 못한 공동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좀 힘들더라고
에 걸려 아프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가져간 약을 하나
요. 그때까지 주일을 빠져본 적이 없었는데 훈련소에서 종교행사
씩 나누어 줬죠. 나눠줬는데 그 약의 맨 마지막 봉지가 언제 끝났
를 못 가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주일을 빠져
냐면 저희가 돌아오는 날 공항에 도착해서 딱 끝났어요. 공항에
봤어요. 근데 그게 너무 억울하더라고요. 이전까지는 부모님께 끌
서 지금 PLT 리더로 섬기고 있는 모 자매에게 마지막 약봉지를
려 다니고 용돈 받으러 가고 그랬는데, 그때 처음으로 교회가 너
건네주고 돌아서는데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내가 왜
무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두 번째
그랬는지 알겠지?”. 하나님께선 참 재미있으신 분 같아요. 돌아
주일이 오자 종교행사를 보내주었어요. 언덕 위에 있는 교회였는
오는 내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데, 돌계단을 오르고 있는데 그곳에서 찬양 소리가 나더라고요. 우리의 감정을 울리는 그런 찬양도 아니었는데 흥겨운 드럼 소리 에 눈물이 막 나는 거예요. 돌계단을 올라가면서 눈물을 펑펑 흘 리면서 올라갔어요. 그리고 교회 자리에 앉자마자 엄청 울었어요. “하나님께서 이렇게 나를 부르고 계셨구나! 근데 나는 그걸 모르 고 방황했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나님이 그 날을 기다 리고 계셨다는 것, 하나님이 이렇게 나를 만나주고 계시다는 것, 또 이렇게 군대라는 사회 가운데서 나와 동행하고 계시다는 것에 감사하더라고요. 예배가 끝나고 조교가 “혹시 집에 무슨 일이 있 어?”라고 물어봤어요. 너무 우니까 걱정 됐나봐요.(웃음) 그때부 터였던 것 같아요. 그날 이후로 제 삶이 달라졌어요.
그렇군요. 대학부에 꽤 오랜 기간을 있으셨는데, 섬기시면서 기억 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많죠. 특히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갔다 왔던 것이 기억에 남는데 요, 저는 태어나서 한 번도 뼈가 부러져 본 적이 없어요. 신체가 건강한 편이고 특히 속병, 소화 탈이 나거나 이런 적은 거의 없어 요. 상한 거 먹어도 탈이 안 날 정도에요. 근데 제가 대학부 와서 탈이 났어요. 주먹밥 먹고 속병에 걸렸는데 하룻밤에 진짜 화장실 을 50번 정도 간 거 같아요. 그때 제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링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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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학부에서도 캄보디아를 많이 갔다 오셨고, 또 러시아
미얀마로 간다고 하셨을 때 사모님의 반응은 어떠했나요?
어 공부도 많이 하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갑자기 미얀마로 가
처음에는 아내도 ‘우리길이 아니다’라고 생각했어요. 저희 아내
시게 된 건가요?
도 러시아어 전공 했거든요. 그래서 러시아 말고는 선교지로 생
저는 사실 미얀마가 어디 있는 나라인지 작년 9월까지 전혀 몰랐
각해본 적이 없어요. 미얀마는 여러 면에서 낙후된 지역이고 또
어요. 그런데 어느 날 휴가를 내서 고향에 내려가게 되었는데 갑
저희 아이가 14개월인데 같이 데리고 간다는 게 사실 부담이 되
자기 목사님이 설교를 시키시더라고요. “목사님 저 휴가인데요?”
긴 해요. 사모를 꿈꾸는 자매들이 있는데 이럴 때 정말 기도함으
하고 말씀 드리니까 “그러니까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그날
로써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저는 사모라고 생각합니다. “너 선
탕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설교를 했어요. 나도 이렇게 탕자 같았
교 갈 수 있니?” 하셨을 때 저도 “선교 가겠다.” 이렇게 말하고
지만 하나님을 믿고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꿈을 꾸게
다녔지만 막상 “너 갈래?” 하니까 “저 못 가겠어요.” 이러더라고
되었다는 말을 했어요. 근데 그때 모 교회 목사님께서 그 말씀을
요. 저는 사명이 있으니까 그렇다 치지만 우리 아내는 안 그렇잖
주의 깊게 들으셨나 봐요. 그리고 “부산 국제 선교단 선교회에서
아요. 또 아이 문제로 반대할 수도 있었지만, 아내가 잘 응해줬어
미얀마 선교사를 찾고 있는데 너 한번 지원해보는 게 어떻겠니?”
요. 배우자를 만날 때도 한곳을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라고 말씀을 해 주셨어요. 처음에 들으면서 미얀마? 어디 있는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신앙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중
나라인지도 모르겠고 저는 선교 지역으로 러시아나 캄보디아 생
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신앙적인 결단을 내릴 때, 어떤 가치관
각을 하고 있어서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처음에
을 공유해야 할 때 너무 다르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어려움
연락받으면서도 이거는 내 길이 아니겠지 하면서 “기도해보겠습
이 생길 수밖에 없어요.
니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기도했어요. “하나님 어떻게 해야 할 까요?” 그런데 기도하는 중에 갑자기 그런 마음을 주시는 거예 요. “너 종이라고 하지 않았니? 종의 본질이 무엇이냐?” 주인이 부르면 밥 먹고 있다가도 내팽개치고 와야 그게 종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에 이것이 정말 목사님이 부르신 게 아 니라 하나님이 부르신 거라면 내가 가야 하지 않겠나 생각을 하 게 되었어요.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확신이 드니까 주인이 부르 면 당연히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해서 가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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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어를 공부하셨는데 러시아 선교를 못 가시게 된 것에 대한 아쉬운 마음은 없으신가요? 실은 우리가 배운 초등 학문보다 내가 그리스도를 아는 것 내가 그리스도를 자랑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그 거에 맞추어서 새롭게 준비하려고 해요. 아내는 한국어 교사 자 격증 따려고 준비 중이거든요. 거기 가서 한글 가르치고 또 미얀 마어도 새로 배우고요. 그곳에서 러시아어를 가르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선교지에 머무는 기간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계신지요? 기간을 따로 정해 놓지는 않았고요. 쫓겨나기 전까지 있을 예정 입니다.(웃음) 제가 있는 동안은 여러분들 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놀러오긴 쉽지는 않지만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 이 오더라고요. 관광지도 꽤 있고. 저희가 사는 곳이 양곤에도 있 는데, 2센터, 3센터가 수상가옥으로 되있더라고요. 지름 40KM 되는 호수에 25만명 정도 수상가옥에 살아요. 거기에 게스트 하 우스도 있고 센터도 있어요. 그래서 이용할 수 있는것이죠. 되게 멋있어요. 제가 사진 보여드릴께요(오른쪽 사진 참고) 미얀마 놀 러 오실분들은 저에게 연락 주세요(웃음)
선교하러 가시는 정확한 지역과 기관이 어디인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저는 미얀마로 가구요 미얀마에 양곤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미 얀마하면 아웅산 테러가 유명한데 아웅산 당시에는 버마구요 옛 날지명은 버마구요 지금은 미얀마로 바뀌었어요.
아직 군부 독재 때문에 싸우고 있다고 들었어요 네. 그래서 북쪽 지방에는 이슬람 교도들을 학살해요 유럽에 IS 도 건들지 못해요. 왜냐하면은 여기에 불교 테러 단체가 있어요. 불교는 원래 테러와는 거리가 먼데, 불교 극우 단체가 있어서 이 슬람 사원을 불태우고 사람을 막 죽이는 위험한 곳이에요. 그리 고 외국인의 종교의 자유는 인정이 되요. 하지만 외국인이 내국 인을 전도하다 걸리면 그 즉시 추방이에요. 그래서 건물에 십자 가를 걸 수 없고요. 아직은 그런 나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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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님께서 받은 하나님의 큰 비전이 있다면 혹시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뉴송이 기도해주는 그런 선교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냥 단순히 대학부 교역자이었던 김문수 전도사가 아니라 뉴송에서 파송하는 선교사가 되고 싶어요. 뉴송에서 돈을 내는 그런 후원이 아니라 정말 영적인 후원들 있잖아요. 기도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요. 선교는 기도로 하는 거예요. ‘미얀마에 울려 퍼질 새 노래’ 저는 그것이 제 모토입니다. 명성교회에 좋은 전통들을 하나님께서 주셨 잖아요. 오직 주님 이라든지 칠 년을 하루같이 라든지 주의 옷자락을 잡고, 머슴 목회 이런 것들을 제가 잘 가지고 가서 거기에서도 좋 은 새로운 노래, 뉴송이 되는 것이 제 비전이자 목표에요.
마지막으로 대학부원들이 함께 기도해 줬으면 하는 기도 제목을 알려주시면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사실 좀 두려워요. 그곳에서 내가 잘할 수 있을까? 거기가 의외로 먹는 것도 싸지 않고, 전체적인 물가도 비싸요. 사람들이 “동남아 가 면 싸지 않나?” 생각하는데 실상은 달라요. 기도와 물질적인 부분들 잘 채워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아직 인신매매가 있는 나라이기도 하고 치안도 좋지 않아요. 가족들의 건강이나 안전 위해, 그리고 저의 사역들이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두렵긴 한데 잘 이겨내고 담대함이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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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 ㅗ ㄷㅏ
ㅜ
.ㄹ . ㅁ
★Question 1. 봉사의 계기 E: 각자 찬양교사를 특별히 시작하계 된 계기가 있나요?
-우리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
승필: 교회학교 교사가 너무 부족하다는 전화를 받고 시작했 어요. 처음에는 악보도 볼 줄 몰라서 너무 두려웠는데 그 전화
editor : 김진일(26), 박유나(26)
를 받으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유년부에서 찬양대 지휘 봉사를 하고 있는데, 초등학생인 막내 동생을 찬 양대 시키고 싶어서 부장 집사님께 연락해서 유년부에서 시작 하게 되었어요.
Episode 2. 교회학교 찬양교사
희솔: 저는 소년부에서 찬양 인도를 맡고 있어요. 13년도에
교회학교에서 찬양인도자로, 찬양대 지휘자로, 싱어로,
대학부 임원단이 끝난 후에 예배인도자학교 총무님에게 소년
예배인도자로서 봉사하는 분들의 이야기! 그들은 왜 그 길
부의 찬양인도자가 부족하다고 전화가 왔어요. 그때는 앤프랜
을 선택하고, 그 길에서 받는 은혜는 무엇이 있을지 궁금
즈 찬양(유소년 교회학교 찬양)도 몰랐는데, 총무님이 괜찮다
하지 않나요? 그 모든 이야기들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드
고 하셔서 일단 가서 시작했는데, 1년 동안 찬양교사 보조로
립니다!
섬기다가 찬양인도자가 되어서 지금까지 섬기고 있어요. 종우: 저는 군대에서 비전을 갖게 되었어요. 훈련소에서 근무
#여러분 이것 먼저 봐주세요~
를 했는데, 훈련병들이 초코파이에 갈급한 모습을 보면서 제
- 이 꼭지는 각 교회학교 부서로 여러분들이 많이 와 주시
가 군종병이 되어서 많이 나누어 주고 싶었어요. 그때 군종 목
를 간절히 원하는 마음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사님께서 저에게 싱어를 권유하셨는데, 그렇게 시작한 싱어가
- 교회학교 찬양교사에 대한 많은 신청을 부탁드립니다.
중대 군종병에 대대 군종병으로, 그렇게 찬양인도로 1년 4개
- 인터뷰어 : 31기 김진일 / 31기 박유나 (이하 E)
월을 하게 하셨어요. 그때 하나님께서 찬양하는 기쁨을 알게
- 인터뷰이 : 고등찬양대 조은진 선생님 (이하 은진)
해주셨어요. 그래서 전역을 하고서 싱어로 계속 봉사하고 싶
중등인도 윤종우 선생님 (이하 종우)
었어요. 그런데 주나들이 중등부에서 저를 한 선생님이 어떻
소년인도 이희솔 선생님 (이하 희솔)
게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그때는 제가 학교를 전주에서 다니
유년찬양대 임승필 선생님 (이하 승필)
고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괜찮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그렇게 봉사를 시작했어요. E: 대부분의 선생님들께서 연락을 받고 봉사를 시 작하셨네요. 봉사를 시작하는 계기는 정말 다양한 것 같은데, 다른 경우도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은진 선생님은 싱어로 많이 보이셨던 것 같은데, 어떻게 지휘자로 봉사하게 되셨나요? 은진: 대부분의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이 비슷하다 고 생각해요. 은혜를 많이 받아서 시작하는 것도 있지만, 기존에 봉사하시는 선생님들을 통한 경우 도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교사의 홍보가 잘 되려 면 기존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먼저 좋은 교사가 되 어야 다음 선생님께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성악 전공자는 아니지만, 실용 음악 전공자라 대학부 찬양팀에서 싱어로 오래 있었어요. 그 러다보니까 봉사도 싱어로 여러 부서를 담당했어요. 그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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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찬양대 지휘를 시작한 것은 사람이 없어서 전도사님이 지 휘를 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시작했어요. 그 당시에는 이것저것 준비하던 것이 많아서 고민이 되었는데,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를 생각하니까 “아, 저 이번에는 쉬고 싶어요. 이번에는 못하겠어 요.”라는 거절을 할 수가 없었어요. 여기에 메이는 것이 은혜라는 걸 깨달아서 그런 것 같아요.
Question 2. 봉사하면서 겪은 에피소드
E: 찬양교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정말 좋은 봉사인 것 같아요. 그런데 모든 봉사가 그렇겠지만, 봉사하시면 힘들었던 점이 있나 요? 은진: 가장 힘든 점은 영적인 관리인 것 같아요. 예전에 신경민 목 사님께서 “찬양교사는 실력 100%, 영적 100%가 되어야 완벽하 게 찬양교사가 될 수 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요. 모든 일 을 할 때에 제가 영적으로 바로 서 있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기름 부어 세워 주셨음에도, 그게 찬양 인도자든, 싱어든, 지휘자든 간 에 가장 힘이 드는 것 같아요. 그것 말고는 몸이 힘들고, 피곤한
이 힘들게 하는 부분은 진짜 순간인 것 같아요.
것들은 진짜 부수적인 부분이에요. 아이들과의 관계, 세대차이,
E: 아이들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다는 중등부와 고등부 선
스마트폰이 갖고 온 영적인 치명타 등등? (웃음) 그럼에도 명성교
생님들은 어떤가요?
회는 특별히 은혜가 많고, 믿음의 부모님 아래에서 대를 이어나가
종우: 저는 중등부를 봉사하고 있는데요. 중등부 아이들이 질풍
는 아이들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아이들의 순수함을 많이 보게 되
노도의 시기를 겪는다고 하는데, 그런 시기를 겪는 아이들은 사실
어요.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실제로 경험해 보면 그런 아이
희솔: 저는 부족함이 드러날 때 가장 힘들었어요. 제가 그래도 교
들은 대화가 안 통하거나, 말을 안 듣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조금
사고, 찬양 인도자여서 사랑이 있는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더 필요한 아이라는 것을 알게 돼요. 아이들만의 표현법이 다른
막상 아이들을 대할 때, 사랑이 없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때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 가장 힘들어요. 찬양을 부를 때에도 가사에 은혜를 받지 못하
은진: 고등부 아이들 중에는 벌써부터 성인이 되어서 져야 하는
고 인도를 하면 그게 정말 눈에 보여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는
짐들을 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중등부 아이들은 10번 찍으
데, 순수한 아이들 앞에서는 티가 나더라고요. 아이들은 제가 준
면 맺어지는 결실들이 많은데, 그에 비해 고등부는 좀 더 성숙한
비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정말 딱 아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것을
인격체라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까 섬세한 관심들이 필요한 것
제가 느낄 때 너무 부끄러워요. 힘들고, 바쁘다보면 준비를 소홀
같아요.
히 할 때가 있는데,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드러
E: 봉사하면서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이
나니까 하나님과 아이들 앞에서 너무 부끄러웠어요. 아이들이 힘
있나요?
들게 하는 것은 솔직히 크지 않아요.
희솔: 유소년부를 봉사하면 공감할 수 있을 텐데, 아이들 목소리
승필: 앞의 두 분과 다르게 저는 교사로 봉사하는 것이 올해 처음 이니까 힘든 점이 많았어요. 아이들이 많이 까불고 하니까 너무 미웠어요. 그런데 특정 행동을 하면 갑지가 마음이 확 풀려요... (웃음) 예배 중에 떠들던 아이가 있어서 제가 겁을 줬는데, 그 아 이가 예배 중에 기도를 열심히 모습을 보니까 다 녹아내리더라고 요.(웃음) 그런 것 보면 희솔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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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진짜 너무 예뻐요. 가끔 저녁예배 특순 할 때 다들 들으시잖아
E: 정말 이야기가 많네요. 그러면 반대로 정말 아찔했던 위기의
요. 그런데 저는 그것을 매주 듣거든요. 저는 신나는 곡을 먼저
순간이었던 기억도 있나요?
하고서 무릎을 꿇고 잔잔한 찬양을 해요. 아이들이 어리지만 그
희솔: 저희는 율동을 해야 하니까 핀마이크를 써요. 그런데 앤프
찬양이 넘어가는 분위기를 알아요. 그때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랜즈 부서 중에 음향이나 컴퓨터를 만져주시는 선생님이 없거나
데, “아, 하나님이 듣기에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가 이런 게 아닐
열악한 경우가 있어요. 저희 부서는 다행히 보조 선생님이 계셔
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때때로 그 시간에 찬양을 안 하고
서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재작년에 저밖에 없어서 제가 인도하
가만히 듣는데, 진짜 큰 은혜를 받아요. 인도를 하면서 느끼는 것
고, 음향도 만지고, 컴퓨터도 만지고 했어요. 그러다보니 인도하
이 저는 준비를 못 하고 단에 올라갈 때도 있어요. 그런데 늘 아
다가 갑자기 노래 안 나오고, 마이크 안 나올 때가 있는데, 그런
이들을 통해 은혜를 받으면서 “아, 이 찬양교사라는 직분은 아이
경우가 생기면 “여러분이 열심히 안 해서 노래가 또 안 나오잖아
들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직분이구나.”라는 걸 깨달아요.
요.”하고서 음향 만지고 와서 다시 인도하고 했어요. (웃음)
저만 누리는 특권 같은 느낌이에요.
종우: 저는 찬양인도를 하는데, 부감 집사님이 오셔서 저한테 막
종우: 정말 공감해요. 다들 이 좋은 걸 왜 안 하는지 모르겠어요.
뭐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만 끝내라고 하신 적도 있고요. (웃음)
진짜 안타까워요.
희솔 선생님 말씀처럼 시설적인 어려움도 많았는데, 월드글로리
은진: 저는 정말 말을 안 듣는 아이들이 찬양을 부를 때 희열이
아 1층 마펫홀에서 했을 때는 8시 반까지 나와서 악기를 준비하
느껴져요. (웃음) 한 번은 연습할 때 한 여자 친구가 인형을 갖고
고, 라인을 깔고, 진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이제는 고생을 많이
놀고 있어서 제가 그걸 뺏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저한테 안 좋은
했다고 엔젤하우스로 옮겨 주셨어요. (웃음)
말을 했어요. 그때 제가 마음이 되게 안 좋았는데, 막상 찬양을
은진 : 음, 저는 중등부 봉사 할 때 위기의 순간이 더 많았어요.
하니까 그 친구가 열심히 찬양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또 마음이
한 번은 사랑부 친구가 예배 중간에 욕을 하고 가운을 벗고 나갔
녹아 내렸어요. 특히 은혜라고 느끼는 부분이, 찬양을 통해서 아
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다음 주에 나와서 막 울면서 찬양하더라
이들과 교감하는 것이에요.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지휘를 하다
고요. 고등부는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 아이들이 배신을 해요.
보면 당회장 목사님께서 “찬양은 멜로디가 있는 기도문이다.”라
(웃음) 3월 특새 때는 찬양이 끝나고 “세계를 향하여!”라고 구호
고 하셨는데, 아이들이 대충 부르는 것 같고, 무슨 생각을 하면서
를 외치기로 약속했는데, 단에 올라가서는 저 혼자 외쳤어요. (슬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기도제목이 찬양을 통해서 지
픔) 그런데 이런 경우가 은근히 많아요. 막 높은 찬양 부를 때, 저
휘자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돼요. 그런 경험을 너무 많이 했어요.
랑 높은 음 하기로 약속해놓고, 막상 올라가서는 안 부르기도 하
희솔: 제가 가장 은혜를 많이 받은 때는 아이들이 저녁예배 특순
고 말이죠.
할 때였어요. 아이들이 단에 꽉 차게 서 있었는데, 진짜 크게 찬
승필 : 유년부는 연습을 별로 못하고 올라갔을 때가 있었는데, 아
양을 하는 와중에 아이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선생님을 보면서
이들이 올라가서 찬양을 안 부르는 거예요. 좀 어려운 찬양이기
찬양해요. 제가 가르쳤던 아이들은 저를 다 보면서, 저랑 같이 호
도 했었는데, 그때 반주자랑 저랑 둘이서만 찬양 부르고 내려왔
흡하면서 찬양을 하는데, 그게 꼭 하나님과 같이 호흡하는 것 같
었어요. (슬픔)
은 느낌이었어요. 종우: 저희 부서는 찬양하러 올라가기 전에 항상 15분 정도 기도 회를 해요. 기도회를 마무리 할 때는 다 같이 손을 잡고 기도제목 한 가지를 이야기해요. 그런데 그때는 찬양을 잘 안 부르던 친구 들도 입을 열어요. “예배에 집중하게 해 주세요.”, “찬양 가운데 함께해주세요.”라고요. 제가 봉사하는 시간이 2부 시간대이다 보 니까, 아침 일찍 모이기 어려워요. 그럼에도 아이들이 나올 수 있 는 원동력이 거기에 있는 것 같아요. 그 시간에 서로 돌아가면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저희가 다 같이 찬양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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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솔: 소년부를 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것이 많았어요. 아이들과
★Question 3. 우리 부서는?
있다 보니 치고받고 하는 경우도 많았고요. 특히 남자아이들이 많 이 짓궂어서 여자 선생님들을 외모적으로 놀리는 경우도 자주 있
에디: 진짜 각 부서마다 이야기가 많은 것 같아요. 특별히 각 부서
어요. 초반에는 저도 그런 것에 상처를 많이 받아서 선생님인데도
의 장점이 있다면 어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 앞에서 많이 위축 됐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것보다 제
은진: 고등부의 장점은 아이들과 섬세한 인격적인 나눔이 가능해
안에 사랑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사실 장난치는 모습도 아이들이
요. 그리고 대학부로 잘 올려 보내야 하잖아요. 장차 대학부에 후
라서 할 수 있는데, 아이들의 그런 모습을 품어줄 수 없다는 것이
배가 될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함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많이 힘들었어요. 제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아이들에게 다 영향
있어요!
을 주고 있으니까요. 저도 그런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처럼, 이 아
종우: 중등부는 아이들이 솔직해요. 그래서 교사로 섬길 때 아이
이들도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올라가서도 찬양팀을 할지 안 할
들의 솔직하고 순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요. 또 사람들도 사랑
지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옛날에는 이런 것도 해보고
이 많아서 은혜를 배로 받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싶고, 저런 것도 해보고 싶은 것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것보다
희솔: 저는 조금 포괄적일 수도 있는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
도 그 아이들이 나중에 교회에서 저를 만났을 때 “아, 저 선생님
시는 찬양은 어린 아이의 마음으로 찬양하는 거라고 이야기를 하
이 그때 나 되게 많이 사랑해줬었는데.”하고 기억해주는 찬양교
잖아요. 소년부에 오시면 진짜 천국을 느낄 수 있어요. 그리스도
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에게 천국은 찬양이 가득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맞아 주시는
종우: 저는 아이들 위해 기도를 가장 많이 해주는 선생님이 되
곳인데, 소년부가 그런 곳이라고 많이 느껴요!
고 싶어요. 아이들이 제 이름 이런 것은 기억을 못해줘도 좋은데,
승필: 유년부는 찬양교사로 해보면 너무 좋습니다. (웃음)
“아!, 나도 저 선생님처럼 나중에 찬양교사를 하고 싶다.”라는 생
에디: 앞으로 어떤 찬양교사가 되고 싶나요?
각이 들 수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승필: 많은 부분들에 노력을 기울여야겠죠. 유년부 아이들이라서
은진: 저도 제 이름을 기억 안 해줘도 좋아요. 아이들이 “저 선생
힘들지만, 기도회 인도도 해보고 싶고, 먼저 제가 영적으로 바로
님 나를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해줬어”라고 기억할 수 있는 선생님
섰으면 좋겠어요. 콘티를 짜고 인도할 때에 제 생각이 많이 들어
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새큼이 때부터 봉사를 했었는데, 그
가는데 그런 부분들을 기도로 먼저 준비해서 더 발전해 나가는 선
때 제 아이들이 이제 군대 간다고 찾아오기도 해요. 이제 누나라
생님이 되고 싶어요!
고 불러도 되냐고 하면서! (웃음) 그런 것들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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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4. 마무리로~ 찬양교사란 OO다! 에디: 우.솔.담의 마지막 공식질문입니다. 찬양교사란 OO다!
은진: 교회학교 찬양교사란 예배자를 세우는 예배자다.
종우: 교회학교 찬양교사란 사랑이다.
희솔: 교회학교 찬양교사는 레위 지파다. 예배의 가장 첫 순서를 우리에게 맡겨주신 거잖아요. 정말 훈련은 많이 받은 분들이 감당 할 자격이 있는 자리인데, 저 같은 사람에게 그런 은혜를 주셨잖 아요. 성경에 보면 레위 지파가 예수님이 오셨을 때 가장 앞에 먼 저 나가고, 찬양했던 사람들인데 찬양교사가 그런 부분을 닮은 것 같아요.
승필 : 교회학교 찬양교사는 젠가이다. 젠가를 할 때 막대를 공들 여서 하나하나씩 빼야 하잖아요. 지각하는 습관, 아이들에게 순간 적으로 느끼는 미운 감정들, 콘티를 짤 때 들어가는 제 생각들, 이 런 저의 단점들을 하나하나 공들여서 빼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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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 봉사신청 : 옐로우톡 @MS배인도자학교
유년부
소년부
찬양팀
찬양팀
1·2 오영준 추노을 윤대희
2·2 양경호
3-2 신은지 김은채
4·2 박지혜
5·2 오민지
6·2 조홍연 정유진 이정진 배정훈
1·3 소망 오원희 계희원
2·3 소망 이응답 홍예슬
3-3 소망 한지수 강지혜 신예영
4·3A 신정은 이다영
5·3A 한석준
6·3A 이희솔 유다희
1·3 믿음 신수빈 강원영 손주현
2·3 믿음 박선정 이현주
3-3 믿음 고민구 이예은 박서희
4·3B 정선희
5·3B 구순육
6·3B 김은채 윤예진
1·4 박현영
2·4 이정인 현상진
3-4 윤솔하
4·4 박혜원 최인용
유년부
5,6·4 원민식
소년부
찬양대
찬양대
1·2 김단비 박상은
2·2 김지용 조영은
3·2 정혜경 이현아 이중곤
4·2 이지혜 김시온
5·2 오민지 장지영
6·2 이후림 고윤호
1·3 소망 이지영 고사라
2·3 소망 임승필 장온유 박정서
3·3 소망 문예림 민웅기
4·3A 김지원 김규인
5·3A 김효은 신셀라
6·3A 박유연
1·3 믿음 정세린 최지원
2·3 믿음 박연희 홍지연
3·3 믿음 이 슬 천윤영 양민중
4·3B 우신영 안혜원
5·3B 김유니 박정은
6·3B 윤나라 유재
1·4 문서현 홍효진
2·4 여하영 이소현
3·4 윤솔하 정미선
4·4 금순애 정미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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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5,6·4 김혜경
중등부
고등부
찬양팀
찬양팀
1·1 오선주
1·2 배승민
1·3A 김민지
1·1 연형모
1·2 최성은
2·1 이용준
싱어 김성민 이가영 임도연
싱어 유요환, 신아경, 오인지
인도 김민지
싱어 김경록
부인도 고요한
부인도 곽성환
악기 김주성 장경천 신대환 고건호
악기 임성은, 김명래
싱어 김규정 정하영 함형규 한승주
악기 박태준 김현주
싱어 이근웅 이은샘 이유진 김재승
악기 예주현
자막 장온유
자막 황보준
악기 신윤선 방일현 서동휘 이민섭
악기 정수미 고요한 전요한 이예준
싱어 최윤정
임동욱 유재준
2·2 최철준
주나들이 김아람
1·3B 김경민
주나들이 곽은지
부인도 신동준
싱어 최윤경 엄기태 나연종 이가영 임도연 신대환
싱어 오수영
인도 곽은지
싱어 고아라 이정연 이성규
음향 백승민 조재민 김형우
악기 정선정 강자영 류희만
싱어 이상현 하영준 남현선 고은영 이학준
행정 김은비 김민지
악기 송현정 장경천 허징기 고건호 이승준 김종무 서영태
악기 박유나 정상윤 강진규 김상우 고종윤
워쉽 김해원
자막 최형석
악기 최혜림 김주성, 강 현
고연욱 이예준
음향 손민성
2·1 이경순
2·2 윤종우
2·3A 장호연
싱어 홍진우 송진성
싱어 김승일 정규채
싱어 김민혁 이예린
3·1 권혁현
3·2 문정규
3·3 최철웅
악기 남정화 김경민 한두경
여하영 이지원 김건우
김민지
싱어 권소정 신성준
싱어 남정화 홍지수 최성은 오예슬
싱어 박상현 조정한 최승원 한소연
자막 장종현
악기 박주형 김도희 이지원 김현민
악기 이나래 서성호 유지철 장성환
악기 장수미 정현서 민지애 서영태
자막 유승민
자막 김지훈
노태진 차주현 악기 전지선 이재범 유강수 서동휘 강동혁
워십 이현주
악기 한영은 김효섭 김진규 김주성 자막 황현호 음향 손민성
음향 최성은 유범수
3·1 김동욱
3·2 김찬민
3·3A 조세희
싱어 고범순
싱어 박준혁 양가람
싱어 주남규 이희진 김예은 김성민
악기 신다래 김명래
악기 정지은 정은아 심정현
악기 박대신 김도우 조효진 염승연 김찬규 심 성
자막 김일훈
자막 정현정
자막 이창호
중등부
고등부
찬양대
찬양대
1·1 오선주 이승호
2·1 송진성 박민웅
3·1 이 슬 박광웅
1·1 김민경 이새론
2·1 조정한 함채미
3·1 최수민 박주영
보조 원재민 배원직
2·2 이지원 이다애
보조 양민중
1·2 이세연 이동주
보조 송아영
보조 양민중
1·2 반윤하
2·3A 이하은 함은혜
3·2 양가람 임도연
기악 우신영 김주연
3·2 최병민 윤요한
1·3A 안상현 배재현 이재광
보조 황태욱
3·3A 김보련 김정화
2·2 서동균 이소연
행정 박소연
주나들이 정예슬 정지윤
보조 정다윗
기악 안수민
기악 박태하, 김현규
주나들이 조은진 이정운
3·3 허신원 이서진
보조 서연인 서동현 김시은 이규웅
보조 서민혜 신경진 최예림
1·3B 서혜미 이주희 이호진
자막 박혜성
이재현 송화평 이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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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봉사는? 아이들에게 신앙의 기본을 가르치고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교회학교 봉사! 지금 당신은 어떤 모습인가요? editor : 이수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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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1. 나는 경건회에 꼭 참석한다 A
*맞다-A / 아니다-B
경건회에 꼭 참석하여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를 준비하는 당신은 꼬부기와 닮아있군요~ 성실한 포켓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꼬부기! 꼬부기는 마을근처에서 화재가 날 때마다 나타나 진압을 해줍니다. 당신의 성실함이 교회학교를 살리고 있습니다.
B
경건회에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 당신은 디그다입니다. 항상 땅 속 깊은 곳에 움츠려 있는 디그다는 햇빛을 싫어해 밖으로 잘 나오지 않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디그다는 주변 땅을 비옥하게 하는 좋은 능력이있다는 사실! 그러므로 당신도 경건회를 참석한다면 아이들에게 좋은 토양이 될 수 있답니다.
CHECK 2. 나는 반 아이들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있다 C
아이들의 대한 무한한 사랑을 가진 당신은 캥카와 같아요. 캥카는 자신보다 아이를 더 아끼며 항상 가슴에 품고 다닌다고 해요. 아이들을 향한 사랑과 애정이 넘치는 당신은 시간이 지난 후에 신앙적으로 멋지게 성장한 제자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D
아이들의 이름을 아직 외우지 못한 당신은 고라파덕과 같은 능력을 갖고있군요~ 항상 두통에 시달려 기억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고라파덕처럼 당신도 한 사람 한 사람 기억한다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라파덕에게는 두통으로 인한 엄청난 염력을 사용할 수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당신에게도 그런 능력이 있음을 믿고 아이들을 보살핀다면 골덕으로 진화할수 있을지도~?
31
CHECK 3. 나는 교회학교 봉사를 하면서 모든 공예배를 드리고 개인 경건 생활에 힘쓴다 *맞다-A / 아니다-B
A
일주일의 많은 시간을 예배생활로 보내고 있는 당신은 피카츄입니다!! 피카츄는 다른 포켓몬과 다르게 포켓볼속에 잘 들어가지 않는 성격을 지녔습니다. 집에 들어가기보다 예배의 자리를 더 사모하는 당신은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이 시대 진정한 리더입니다~
B
당신은 잠만보와 비슷하네요.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게으름과 잠자기로 그 능력을 감추고 있죠. 이제 당신의 능력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CHECK 4. 나는 교회학교 봉사자다 C
당신은 봉사하는 것을 즐거워하며 기쁨으로 하는 럭키입니다. 럭키는 자기가 낳은 알을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행복을 전하는 포켓몬입니다. 교회학교 봉사에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당신은 행복을 전하는 전도사랍니다~!
D
아직 교회학교 봉사를 시작하지 않은 당신은 이브이입니다. 어떤 것으로 진화할지 모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진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그리고 당신을 위해서! 교회학교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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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털 같은 마음으로 쓰는, 공기와 같은 리뷰 <드라마 김과장>
editor : 강경구(28) design : 이지현(25)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회계 영재, 삥땅 천재 김성룡 과장이(이하 김과장) 대형 삥땅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5: 16)
위해 TQ그룹 경리부에 입사했는데, 오히려 회사의 부정 불합리를 바로잡고, 초대형 삥땅을 잡아내어 회사를 살려내는 코미디 드라 마”라고 요약하면 적당히 스포일러 없는 줄거리로 괜찮은 듯싶다.
두 번째는 김과장이 조금씩 변화되는 과정에서, 그 주변 사람들
이런 김과장 하루에 몰아본 소감을 비유해보자면 주일 저녁기도
도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김과장이 속한 경리부는 그저 회사의
회가 일찍 끝나고, 그룹장님을 꼬셔서 치킨을 먹는다. 치킨을 슥
뒤처리 담당으로서 자존감도 없고, 소망도 없이 살다가 김과장의
흡입한 뒤에 사이다를 쇽 들이킨다.(키야~!) 집으로 가는 버스에
싸움에 영향을 받고 도움을 주면서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은 꽤
앉았을 때의 미묘한 아쉬움, 천국보다 멀리 느껴지는 귀갓길의 아
나 감동적이다. 부정적이던 이재준 주임의 변화, 망나니 박명석
득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만큼 시원하고 즐거웠으며, 딱 그만
의 개념 탑재과정, 무엇보다 추부장의 “나 자신을 찾아가는 것 같
큼 아쉬웠고, 눈을 돌린 현실은 드라마의 그것과는 상관없이 조금
아.” 라는 말과 이주임을 감동하게 하며 설득한 장면은 노골적이
막막했다. 꽤 볼만한 드라마라는 이야기다.
었지만, 흔쾌히 받아들이고 싶은 감성자극이었다. 경리부뿐만 아 니라, 드라마 후반부에서 서율 이사를 다시 개과천선시키게 만
하지만 이런 볼만한 스토리보다도 이 드라마가 좋은 것은 성도로
든 것도, 검사 수사관 커플의 수사를 도와 결과적으로 회사를 바
서 굉장히 매력을 느낀 부분-‘굉장히 성경적이지 않나?’ 싶은 부
로잡고 살려낸 것도 김과장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볼 수 있을 것이
분들이 있다는 것이다. (작가의 의도 여부와는 별개로) 그중에서
다. 이런 김과장의 모습을 은혜 받은 성도 한 사람이 일으키는 변
가장 두드러지는 김과장과 관련된 모습 두 가지 정도 꼽아보자.
화의 바람, 선한 영향력과 견주는 것이 억측은 아닐 것 같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
물론 이 외에도 어긋났던 길에서 다시 돌아오길 꺼려하는 모습,
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삥땅을 치는 와중에도 삥땅 없는 삶을 소망하며 덴마크를 꿈꾸는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엡2: 8~9)
등등 성경적이라 생각될 만한 요소들이 여럿 있다. 드라마들의 이런 요소가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 볼 때, 하나
우선 드라마 초반에 김과장이 우연히 의인으로 칭해지는 모습
님을 모르는 사람들도 어쩌면 마음 속 어딘가에는 선하고 의로운
을 볼 수가 있다. 성경에서도 중요하게 쓰이는 “의인”이라는 단어
그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가 쓰였다는 점 외에도, “의인”으로 칭함을 받는 계기가 의도하 지 않은 우연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빙판에 미끄러져서 사람 목 숨을 구한 일) 물론 사람을 구했다는 결과가 있다는 점에서는 조 금 부정확한 비유가 될 수 있지만, 의도치 않게 받은 선물이라는 점에서는 우리가 받은 은혜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김과장의 대 사 중 이런 대사가 있다. “이사님, 옛날에 내가 의인 되었을 때 내 가 자의로 사람 구한 거라고 생각했죠? 근데 사실은 그게 아니야. 퇴근길에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얼떨결에 이부장님 사모님을 구한 거예요. 그래서 팔자에도 없는 의인이 된 거고. 우연찮은 기회들 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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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 선교지 캄보디아
editor : 장동엽(24), 신다솔(27), 윤지현(24)
캄보디아 왕국 수도 : 프놈펜 공용어 : 크메르어 정부 형태 : 단일국가, 양원제, 입헌군주 제 공화국 국왕 : 노로돔 시하모니 총리 : 훈센
<역사> 독립 : 프랑스로부터 승인 : 1953년 11월 9일
<인구> 2015년 기준 : 15,405,157명
<종교> 종교는 90% 이상이 소승 불교이다. 그 외 이슬람교, 로마 가톨릭, 개신교, 힌두 교가 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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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국기에는 그곳의 상징적인 문화재 앙코르와트가 그려져 있다. 12세기 초, 영원한 제국을 꿈꾸고 지어진 앙코르와트는 바깥벽이 동서 1,500m 남북 1,300m의 직사각형으로 웅장한 규모로, 뛰어난 미술적 건축양식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13세기 말부터 쇠망하기 시작하여 15세기경에 는 완전히 멸망하여 정글 속에 묻혀버렸다. 지금은 그저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유적이 되었을 뿐이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캄보디아로 견습선교를 떠났던 연형모 형제가 웅장한 앙코르와트를 보고 느꼈던 말씀이 다. 그가 겪은 캄보디아는 어떠한 나라였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한다.
E :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할게요.
E : 가정을 떠나서 선교지로 갔을 때, 힘들고 어려웠던 적도 있을
형모 : 안녕하세요. 저는 30기 연형모입니다. 작년에 견습선교로 캄보디아 를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새큼터 리더를 하고 있어요.
것 같아요. 그런 순간은 언제였는지 궁금해요. 형모 : 처음 선교지에 가서는 열정이나 지금까지 쌓아왔던 신앙생활들로 견딜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선교지에서는 내 것을 퍼주고, 섬기고, 대접을 해야 해요. 그러다보니까 내 안에 있는 것들을 계속 주기만 하니까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지치더라고요. 그런 만큼 은혜에 더 갈급해지고 요. 더 주어야하고, 더 주고 싶은데 내 안에는 줄 것이 없으니까 그런 부분 이 정말 안타까웠어요.
E : 선교를 결정하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이라고 들었는데, 선교 를 결정할 때 누구의 영향을 받았었는지 궁금합니다. 형모 : 당회장 목사님께서 대학부원들에게 해주시는 선교에 대한 말씀에 서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목사님께서 주기적으로 계속 말씀 해주시니까, 잊을 만하면 이야기하시고, 가물가물해질 만하면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복음의 빚진 자로 젊을 때 1년 드려야겠다.” 라는 생각을 갖게 되 었어요. 당회장 목사님이 반복해서 이야기 안 하셨으면 저도 선교하러 가 야겠다는 생각을 못 했을 것 같아요.
E : 그런 상황에서, 사실 홀로 있는 먼 선교지에서 어떻게 극복하 실 수 있었나요? 형모 : 은혜를 공급 받을 수 있는 공급원이 없으니까 가장 먼저 목숨을 걸 고 지켰던 것이 바로 새벽기도의 자리였어요. 새벽예배가 끝나면 6시 15 분 정도였는데, 출근하기 전까지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있어서 그 시간 동안 기도했어요. 아무리 못해도 최소 30분 이상 하려고 했었던 것 같고, 항상 강대상 앞에 나가서 기도하려고 했어요. 그 시간을 놓치면 죽는다는 생각으로도 했어요. 그런데 확실히 기도한 날과 기도하지 않는 날은 다르 더라고요. 기도의 힘을 많이 체험하는 시간들이었어요.
E : 선교에 대한 질문을 하기 앞서서 특별히 가정에 주신 하나님 의 은혜가 있으셨나요? 형모 : 11년도에 임원단을 했을 때 교회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제가 부모님이라면 자녀들이 교회생활만 한다고 하면 걱정이 될 것 같은 데, 저희 부모님은 단 한 번도 저에게 잔소리나 나쁜 이야기를 하신 적이 없어요. 흔히 세상에서 이야기하는 스펙을 쌓거나, 학교를 열심히 다니거 나, 공부를 열심히 하라는 말씀도 전혀 안 하셨어요. 교회 일을 할 때에는 어떠한 이야기도 하신 적이 없어요. 그것이 저희 가정에 주신 은혜인 것 같 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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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기도한 날과 기도하지 않은 날이 다르다고 하셨는데, 기도를 통해 어떤 부분이 달라졌나요? 형모 : 기도한 날에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한 상태가 완전히 달라요. 하 나님과 대화하고, 찬양하고, 눈물을 흘렸던 날에는 “무엇을 해도 잘할 수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라는 생각을 가졌고, 마음의 자세도 달랐 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실질적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부분들이 있었 어요. 그래서 이것은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은혜를 주세요. 그래서 기도의 자리를 놓칠 수가 없 었던 거 같아요. “아,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는구나.”라는 확신 을 가졌거든요. 그래서 그 자리만은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선교지에 BVC센터에 김병교 선교사님이 계신데, 선교사님께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E :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형모 : 제가 기도했던 시간에 선교사님께 항상 기도하셨어요. 선교사님께 서 강대상의 십자가 밑에서 기도하시면, 저는 강대상까지 올라가지는 못하 고 올라가는 계단에 쭈그려 앉아서 기도했어요. 선교사님께서는 많이 연 로하시고 몸도 약하세요. 그런데, 사랑이 많으셔서 다 퍼주세요. 그러다보 니까 인간적으로 보면 그 많은 일을 어떻게 감당하실 수 있을까 걱정이 들 어요. 그러던 어느날 제가 기도하다가 선교사님을 보게 되었는데, 기도하 시던 선교사님의 모습이 선교사님의 힘이고, 센터가 이렇게 유지될 수 있 는 힘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센터가 정말 크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일이 많 은데, 그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지켜내는 것이 바로 '기도'라는 것을 선교 사님의 뒷모습을 보고 깨달았어요. 그래서 선교사님보다 더 오래 기도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는데, 선교지에 있는 일 년 동안 한 번도 선교사님보다 오 래 기도해본 적이 없었어요.
E : 캄보디아의 유적지 중에서 앙코르 와트를 방문해보셨다고 들 었어요. 세계적인 유적지인데, 문화유적들을 둘러보셨던 이야기 도 듣고 싶어요. 형모 : 선교지에서는 계속 일기를 썼어요. 앙코르 와트를 방문하고 적었던 것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해.”였어요. 앙코르 와트 유적지는 나라의 모든 과학과 국력을 동원해서 절대 무너지지 않는 왕궁을 늪지 위에 지었어요. 캄보디아라는 나라는 우기와 건기가 반복되니까 땅의 지반이 정말 약해요. 돌로 쌓아도 무너져 내리니까 아예 늪에다가 만들었 어요. 그런데 정말 놀라운 건축물인데 결국에는 폐허가 되었어요. 듣기로 는 아예 멸망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결국 앙코르 와트를 둘러보고 느낀 것 은 하나님의 말씀만 영원하다는 것이었어요. 아무리 사람들이 바벨탑과 같 이 영원한 것을 찾았지만, 결국 하나님의 말씀만 영원하구나. 그것을 캄보 디아 사람들도 빨리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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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 앞으로도 계속 선교가 이어지는데, 후임자들에게 추천해주고
E :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선교지를 향한 기도 제목이
싶은 것이 있나요?
있으신가요?
형모: 김하나 목사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세 가지 말씀이 저에게 굉장히 힘 이 되었어요. 첫 번째는 마음을 지키라는 말씀이었어요. 선교지에 있으면 서 제일 중요한 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마음 을 지키지 못할 때 행동이나 신앙 자체가 많이 흔들리더라고요. 누군가에 대한 미움이라든지 그러한 마음을 잘 못 지킬 때 많이 흔들렸어요. 그러다 보니까 저에게 제일 힘이 되었던 말씀이 마음을 지키라는 것이었어요. 두 번째는 사랑으로 행하라는 말씀이었어요. 선교지에 오랫동안 머물다보면 도움을 주는 일을 형식적으로 할 때가 있어요. 일은 너무 많고 바쁘니까 생 각할 시간도 없어지고, 선교지가 바쁘지 않을 것 같은데 굉장히 바빠요. 새 벽에 일어나서 쉴 시간 없이 하루가 꽉 차서 저녁에는 기절할 듯이 잠을 자 요.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까 형식적으로 행할 때가 많은데 사랑으로 행하 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세 번째는 시간을 드리라는 말씀이었어요. 처음 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마지막이 되어서야 깨달았어요. 내가 선교를 온 것은 내가 무엇을 이루려고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내 시간을 드리 는 것이구나, 내가 뭘 하려고 하지 않고 잘 드리고 오면 되는 것이구나, 견 습 선교사니까 보고 배우고 오면 되는 것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 요.
형모 : 선교를 갔다 와서 느낀 부분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선교라는 것이에요. 누군가가 하나님의 사랑을 설명해서 날 이해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우리도 교회 다니고, 예배를 드리다 보니까 저절로 알게 되는 것이잖아요. 1년 동안 선교지에 있으면서 그것이 이해가 갔어요. 선 교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시는구나. 제 마음 속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선교라는 깨달음이 크게 왔어요. 제 삶을 선교로 드리고 싶거든요. 선교사로 나가거나, 아니면 전문선교사처럼 제 직업을 통해서 나갈 수 있 다고 생각해요. 꼭 나가지 않더라도 내가 여기에서 선교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다 선교라고 생각해요. 조그마한 선교의 헌금을 드리는 것도 선교이고요. 그런 것을 깨닫고 알게 되니까 우리 교회 청년들이 선교에 대 한 생각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선교지가 정말 어려워요. 영적으로 어 렵고, 관계적인 부분도, 물질적인 부분도 어려워요. 모든 상황이 다 어려 운 곳이다 보니까 정말 선교사님들 위해 꼭 기도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우 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받았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은 곳에서는 하나님 의 존재도 모르고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선교지를 위해서, 그 리고 그곳에서 하나님을 모른체로 살아가를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셨 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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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도자학교는 교회학교찬양교사들의 양육과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찬양교사 정기모임 주최, 찬양비품 관리, 교임명들의 봉사를 하며 기도로 다음 세대의 예배자를 중보하는 부서입니다
매주 토요일 8시 30분 정기 모임 38
Real 막장 방지법
예배 지각 방지법 design : 신다솔(27)
얼마 남지 않은 예배 시간!! 지각을 방지하기 위한 당신의 선택은?
New_song_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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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_song_4 3분 화장
New_song_4 자기 전에 준비 끝내놓기
스킨로션, 수분크림, 비비크림을 바르고 볼터치를 한다. 더
전날 자기 전에 옷을 벗지 말자.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가
하고 싶은 욕구를 참고 출발
방 매고 즉시 출발
#늦었지만_화장은_정성스럽게
#잠자는_숲속의_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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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_song_4 이사 가기
New_song_4 돈벌기
부모님께 교회 코앞으로 이사 가자고 조른다. 성공 확률이
취업을 한다. 그리고 번 돈으로 택시를 탄다.
좀 적다. #달려라 #하니 #교회_옆애_있는_그집_그집이_우리집이였어야해
#급할때_안_보이는_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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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_song_4 미리 교회 가있기 위의 선택지들이 어렵다면 무.조.건 이 선택지를 추천한 다. 교회에 일찍부터 들어가 있는다. 남는 시간은 기도로 준비. 그 날의 예배가 달라짐을 경험 할 수 있다. #10분_먼저_예수님_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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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
design : 배은설(24)
TO. YOU 강경구(29) 룰루랄라 행복했던 샤인도 다시 돌아오는데
신다솔(31) 고난주일 동안 이집트왕자의 ost를 들었다 완전
룰루랄라 떠나버린 내친구 언제 돌아오려나
심쿵이였다. 특히 when you believe의 노래는 싱숭생숭한 마음을 다시 잡아주는 노래다.
김수연(33) 뉴송의 귀한 소식들과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에디터즈 많이 사랑해주시고~~♥ 다음 5,6월호
윤지현(33) 그렇게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있다.
매거진 기대해주세요!!
제발 정신 차리자 우선 밥부터 먹고... 뭐먹지..
김지윤(33) 올해 에디터즈 들어왔어요! 실수도하고, 아직 부
이수현(34) 에디터즈는 저에게 행복을 주는 곳입니다. 좋은분
족한 점도 너무나 많지만.. 찬찬히 배우고있고, 매
들과 함께 취재를 하다보면 행복이 샘솟기 때문이
활동마나 은혜로 하고있습니당~ 에디터즈에 대한
죠. 정말 너무 좋아요.. 교회 나오기 시작하면서
단 하나 소망이 잇다면 단연코 에디터즈 부흥이
에디터즈도 같이 시작했는데 정말 제가 한 일 중
요!! 열명만 더 들어오면 소원이없겠어요... 여러
가장 잘한 일 같습니당. 에디터즈 짱~~
분 에디터즈로 들어오세요. 형제자매 가리지않습
이지현(32) 애증의 에디터즈
니다. 모두모두 환영합니다 꺄~~♡
이정희(31) 어떤 일을 선택할 때 후회를 생각하지 말고 부끄러 김진일(31) 에디터즈는 사랑입니다. 에디터즈는 행복입니다.
움을 생각해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는다.
에디터즈는 열정입니다. 에디터즈로 오세요!
그래서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박유나(31) 주의 청년들을 무려 새벽이슬 같다고 하셨다. 그
이치훈(29) 와... 엄청 재밌어.. 유익할 뿐만 아니라.. 심지어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과연 우리 세대에게 맞는
은혜까지 넘쳐버리다니...
표현인지 늘 과분했는데, 이번 호를 준비하면서
도대체 이건 무엇일까 하고 봤더니!!!
감히 공감할 수 있었다. 정말 귀한 청년들이 많구
매거진n 5,6월호 많이 봐주세요!!
나, 하나님 참 기쁘시겠다, 나도 하나님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어야지! 인터뷰 내내 은혜충만한
장동엽(33) 주 예수님보다 귀한 것은 없네~
이야기들 나눠주신 우솔담 찬양교사님들께 특별
예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히 감사 :)♥
에디터즈는 그러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배은설(34) 올해 에디터즈 먼저 들어가고 대학부까지 처음 가 봤습니다. 아직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은 좀 어색 하지만 생각보다 좋은거 같아요^^ 게으른 부분도 줄었고 삶의 질이 더 높아졌달까ㅋㅋ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네요 행복합니다 호호
From.Editors 41
지능퀴즈 Q. 민희는 화장, 액세서리, 머리모양 중 한 곳을 전날과 다르게 하고 친구들에게 “나 어디가 달라졌 게?”라고 묻는 것을 좋아한다. 민희가 8일동안 찍은 셀카를 보고 먼저 찍은 순서대로 나열해보세요.
Q. 하나의 선을 그어서 두개의 삼각형을 만들어 보세요.
※문제를 풀고 우측페이지 QR코드로 사진을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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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대학부 NEWSONG4 예배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명일동 명성교회 본당 명일역 4번출구, 굽은다리역 3번 출구, 도보 5분)
명일역 유니클로 1
GS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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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여자 고등학교
이곳에 당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기다리는 분이 있습니다. 이곳에 당신을 위해 기도하는 분이 있습니다.
명일LG 아파트
이곳에 당신을 위해 죽으신 분이 있습니다.
월드글로리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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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합니다. 굽은다리역
당신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이 사람 취재하고 싶다. 옆 사람이 은혜로운 간증을 가지고 있다. 나도 인터뷰 한번 당해보고 싶다. 교회 관련 광고를 실고 싶다. 우리 팀에 재밌는 일이 있었다. 은혜 넘치는 부서, 에디터즈 들어오고 싶다.
조용히 QR코드를 찍으시오. 43
에디터즈 옐로아이디 : @editors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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