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뉴스레터 2021년 9월 17일

NEWSWEEK

WELCOME TO OUR WEEKLY NEWSLETTER

17 September 2021

CHUSEOK CELEBRATIONS BOARDING STORIES CLASS OF THE WEEK PRIZE WINNING STUDENTS

9

A Letter From The Principal 학부모님, 학생, 교직원, NLCS Jeju 가족 귀하, 활기 찬 새학기 시작 후 다사다난했던 몇 주간은 NLCS Jeju 공동체 전체에게 말 그대로 ‘ 롤러코스터급 여정’이었습니다. 영국 국적 소지자에 대한 비자 및 입국 제한 등으로 교원 임용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존 교직원의 교수학습 추가 투입 등 유독 어려움을 겪은 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위한 높은 수준의 교수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준 모든 교사진에게 그간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이 막바지에 지연되었으나, 대다수 교직원이 2차 접종을 완료하여 기쁩니다. 추석 방학 직전 태풍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귀가 및 학사운영에 변경사항이 발생했지만, 미소가 떠나지 않았던 주니어스쿨 추석 콘서트, 많은 시사점을 주었던 심리학 역량강화 주간 등 교내 행사까지 막지는 못했습니다. 아래 자세히 소개되겠지만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장관상을 수상한 ‘Village is School(마을이 학교다)’, 이외 개인별 성취를 일궈낸 모든 학생과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추석을 맞아 안전한 귀성길에 오르길 바라며, 더불어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관련한 보건당국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실것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드립니다. 불필요한 타시도 방문은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공항을 통해 여행하는 것은 위험 노출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타시도에 방문하는 모든 학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서를 학교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학교 복귀 전, 전교생(통학 및 기숙) 및 전체 교직원은 여행 이력 설문 조사도 반드시 작성 및 제출해야 합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19 음성판정 결과서를 covid@nlcsjeju.kr로 송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행이력 설문조사 링크 확인하시어 작성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Visitors Survey(방문객) Student Survey(학생) Staff Survey(교직원) Parent Survey (학부모님) 감사합니다. 총교장 Lynne Oldfield 배상

CHUSEOK MESSAGE FROM NLCS JEJU 성공적인 2021-22 학사년도가 시작될 수 있도록 근면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에 임해준 재학생과, 귀감이 되고 노고를 아끼지 않는 교원 및 행정직원 전체에게 감사 인사 전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 방학 이후 학교 복귀/등교 일자는 각각 9월 26일 일요일(기숙학생) 과 9월 27일 월요일(통학학생)이라는 점 사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Happy Chuseok!!

Have a nice Holiday and Wishing you the Best!!

The Head Girl and the Head Boy from last year and now our alumni

CHUSEOK CELEBRATIONS 사진을 통해 이번 주 학교 전체에서 진행된 행사 모습 확인해 보시죠! 주니어스쿨의 한복 머프티 데이와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CHUSEOK CELEBRATIONS

INVITATIONS 추석 방학 이후 진행되는 온라인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월 28일 화요일에는 시니어스쿨 학부모 아카데미(링크), 9월 29일 수요일에는 주니어스쿨 학부모 아카데미(링크), 9월 30 일 목요일에는 NLCS Jeju 10주년 기념식(링크)이 열립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해당 학부모 협력관 에게 연락 부탁드립니다: mchang@nlcsjeju.kr(시니어스쿨), delee@nlcsjeju.kr(주니어 스쿨), ygao@nlcsjeju.kr(중국인 학부모님)

You are cordially invited to celebrate the Ten Year Anniversary of the opening of NLCS Jeju Join Principal, Lynne Oldfield, staff, students and friends of the School on our very special day 30 September 2021 - 14.00 - Livestream link Email jforster@nlcsjeju.kr with any queries

전국 중고등생 자원봉사 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NLCS Jeju 마을이 학교다 제 23회 전국 중고등생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한 본교 ‘마음이 학교다’ 봉사 팀에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축하드립니다. ‘마음이 학교다’ 봉사 팀은 본교의 자랑입니다. 이웃을 돌아보는 학생들의 열정으로 인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매우 의미있고 값진 결실입니다. 6명의 13학년 학생들이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지금 이렇게 번창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마을이 학교다’ 봉사팀의 소개를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을이 학교다’ 봉사팀은 본교의 가장 큰 봉사 그룹입니다. 해당 봉사팀은 총 3개의 하위 그룹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 하위 그룹에서 한 마을씩 담당을 합니다. 본교의 봉사 그룹에서는 영어교육도시와 인근 마을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구억리에서는 우리 학생들이 구억리 마을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과학을 가르쳐 주고, 신평리 마을 어린이들에게는 미술과 무용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NLCS Jeju 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이 기증해주신 책으로 두 마을에 작은 도서관도 만들었습니다. 보성리에서는 마을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기증한 iMac 으로 컴퓨터를 가르쳐 주고있습니다. 마을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마을 어른들을 위해서도 김치를 만들어 드리고, 한국 명절행사를 준비해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 해오던 대부분의 활동을 지속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우리 학생들은 ‘마을 청소’, ‘마스크 기증’, ‘직접 만든 마스트 스트랩 목걸이 기증’ 등등의 여러가지 다른 모습으로 선행을 지속해 왔습니다. ‘마을이 학고다’ 봉사팀으로 인해 학교와 마을간의 관계가 한층 더 가까워지게 되었습니다.

Angela 학생 : ‘마을이 학교다’ 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호명이 되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본 대회에 참가한 다른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도 감명적 이었기에, 정말로 우리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습니다. 저희팀이 했었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영상물을 보면서 너무 자랑스럽고, 지난 몇년간 ‘마을이 학교다’의 성장을 볼 수 있어서 벅찬 감동이있었습니다. ‘마을이 학교타’ 팀내에서 함께 호흡하였던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봉사 활동은 저의 작은 수고에 비해 얻는 것이 너무 큰 것 같습니다. 봉사활동은 이미 제 삶의 일부가 되었고 앞으로도 그럴것입니다. 마을 어린이들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코로나19만 종식이 되면 바로 달려가서 만나고싶습니다. 저희들의 이 작은 봉사활동이 얼마나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내는지 목도하였기에,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을과 학교간의 관계를 더욱더 탄탄하게 세워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Cindy 학생: ‘마을이 학교다’팀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6 명의 학생들이 시작한 작은 봉사 그룹이였는데 성장하여서, 다른 학생들과 기관으로 부터 주목을 받게 되고, 인근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어 큰 감격과 감동이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학교와 마을의 다리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Sujung 학생: 동일한 봉사활동을 오랜 기간 지속하는 일이 사실상 그렇게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는 ‘마을이 학교다’ 봉사팀에 조금 더 일찍 합류를 하게 되었는데, 봉사팀 활동으로 인해 여가 시간을 포기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고,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도 억눌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참여하는 친구들도 있고, 또한 저희의 봉사활동을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마을분들이 계셔서 계속해서 마을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자원봉사 대회에서 가장 크게

기여해준 Angela 학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Angela 학생의 후임으로 ‘마을이 학교다’봉사팀을 이끌 새로운 리더도 계속해서 앞으로 전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Tony: ‘마을이 학교다’ 활동을 처음에는 단순히 의미있고 뜻깊은 체험이 될것이라고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마을이 학교다’ 활동은 저에게 단순한 좋은 경험이 아닌 저의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활동이였습니다. 지금까지도 우리 팀은 상당히 많은 사람들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활동도 함께 도전하고 시도하였습니다. ‘ 마을이 학교다’ 봉사활동 여정을 함께 만들어간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Leo 학생: 학교와 인근 마을을 연결 시켜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는데 그 프로젝트가 차츰차츰 성장하고 지경이 넓어져서 저학년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되고, 자원봉사 대회를 통해 전국적으로까지 알려 지게 되어 기쁩니다. 도서관을 만들고, 인근 마을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는 등 마을을 위해 작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매주 저에게 참 행복감을 주었습니다. 이 행복과 즐거움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지속해 왔던 활동이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되어 너무 기쁩니다.

Kate 학생: ‘마을이 학교다’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돕는 손길이 되어주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역 공동체에 미친 변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큰 감격이 됩니다. ‘마을이 학교다’ 브라이언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제가 속한 작한 소속된 작은 사회속에서만 국한되어있었습니다. ‘마을이 학교다’ 활동을 통해, 시야와 지경이 넓어지게 되었고, 글로벌 시민이 된것 같습니다. ‘마을이 학교다’ 봉사활동 팀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은 HERE 를 클릭하시어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중고등생 자원봉사 대회 시상식도 꼭 시청해 보세요 HERE!

KEEPING OUR STUDENTS SAFE ‘Parents as Partne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T 총괄 Mr Craig Wehrle 선생님께서 “학부모의 학생 맥북 관리”를 주제로 목요일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학습을 위한 노트북 사용 (Laptops for Learning)을 도입하면서 시니어스쿨에서는 노트북 기기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전자기기와 다양한 플랫폼, 프로그램 등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장미나 선생님(mchang@ nlcsjeju.kr)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추후에 또 다른 관련 세미나도 기획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Mr Craig Wehrle

BOARDING STORIES NLCS Jeju 기숙학생이라면 다양한 기숙사 활동을 빼놓을 수 없죠! 새 학기가 시작된 지 5주가 지나고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한 용두암, 협재, 애월, 이호와 더불어 기존 한라 이스트, 한라 노스, 다랑쉬에는 새로운 환경, 새로운 교우관계, 새로운 일상에 적응을 마친 행복한 학생들로 가득합니다. 스포츠, 예술, 만들기, 봉사활동, 게임, 휴식 시간, 베이킹, 음악 등 폭넓은 활동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숙학생들에게는 매주 현장체험학습, 행사, 대회뿐만 아니라 색다른 시간으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그중 일부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축구 애월 기숙사 사감선생님이신 Patrick Youell 선생님이 다음과 같이 전달해 주셨습니다. “지난 일요일, 기숙학생들의 단합을 위해 ‘해변의 전투’ 이름하에 재미있고 치열한 경쟁이있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용두암, 애월, 협재 기숙사 남학생들이 축구시합을 하였습니다. 7학년9학년 토너먼트에서는 용두암과 협재기숙사에서 우승하였고, 10학년 -11학년 경기에서는 협재 기숙사가 압도적으로 이겼습니다. 신나는 축제 분위기 였습니다. 이제 ‘해변의 전투’가 기숙사의 정기적인 주말 활동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비단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활동, 게임, 이벤트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남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축구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였기에 가장 열띤 경쟁의식을 보인 학생을 한명 고르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Fashion Show - Pyeoson Style!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s Sangster 선생님께서 주말에 있었던 표선 패션쇼 사진을 공유해 주셨습니다. 신문지를 활용한 기상천외한 여학생들의 창의력에 놀랐습니다! 7학년 기숙학생은 베이킹 시간을 통해 일상에 쉼표를 찍기도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맛있네요!

한라이스트 - 식스폼 적응하기 사감교사인 Lesley Gissane 선생님이 우리 학교 최고 학년인 식스폼 학생들이 이번 학사년을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알려 주셨습니다. “한라 하우스에 첫발을 내딛은 학생들(12학년)은 IB 디플로마 프로그램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고, 새로운 기숙사에 입소하게 되어 설레임과 긴장감으로 새 학사년을 시작하였습니다.

13학년 학생들은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서 전진하게 되고, 식스폼 기숙사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주시는 대학진학상담 선생님들과도 상담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 우리 한라이스트 학생들은 모처럼의 여유를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떨쳐 버렸습니다. 기분 전환 파티에 음식이 빠질 수 없겠지요! 피자도 먹고, 노래도 부르며 그야 말로 진정한 가두 축전을 벌였습니다. 비록, 공식적인 한라 하우스 포인트를 겨냥하여 벌인 (노래)경합은 아니었지만, 재미와 힐링을 지대로 가져다주는 우리만의 하우스 대항전같은 기분이였습니다. 블루팀 레드팀으로 나누어 탁구시합도 하였고 레드팀의 승리로 끝이났습니다.

12학년 학생들은 새로운 기숙사방, 새로워진 등교시 복장, 새로운 학급, 새로운 친구들 등등 새로운 환경 속에 새출발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이 합류하여 기숙사를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워주어 기쁩니다. 신입생중 Soojin Sung 학생과 Ein Jeong 학생은 학생 대표단 (Prefect)에도 선발이되었습니다. 추석 연휴 방학이 지나면, 기숙사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더 많은 리더십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EET THE TEACHER - DAN LONG BOARDING MASTER DARANGSWI NLCS Jeju에서 Mr Dan Long 선생님을 모르면 간첩이죠! 이미 10년의 세월을 함께하신 Ms Long 선생님은 현재 재직 중인 소수의 원년 교원 가운데 한 분입니다. 아일랜드 코크(Cork) 출신의 Mr Long 선생님은 잉글랜드 버크셔에서 근무하다가 아내 Nicola Long과 아들 Jacob, Oscar와 함께 이곳 제주로 부임했습니다. 모험을 찾아 제주에 오셨다고 했는데, 정말 제대로 찾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Mr Long 선생님은 그동안 남학생 PE 총괄직부터 스포츠 디렉터를 거쳐 최근까지 노로하우스 사감교사를 역임했었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도전이자 최고의 도전이라 할 수 있는 주니어 다랑쉬 기숙사 사감직을 맡고 계십니다. “본래 주니어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었기에 주니어 학생들을 좋아합니다. 다시 저학년 학생을 맡게 되어 기쁩니다. 시니어스쿨 체육 교과도 지도하고 있기 때문에 주니어스쿨과 시니어스쿨 둘 다 맡을 수 있어 더없이 좋습니다. 어린 학생들도 못지 않게 열정적이고 순수한 에너지로 가득합니다! 다랑쉬 기숙학생들도 융통성 있게 모든 것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North London North London Collegiate Collegiate School School Jeju Jeju Mr Long 선생님께서 생각하는 다랑쉬 기숙사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경험이 많은 부사감진으로 Ms Vivienne Brooks 선생님과 Mr SeungMo Chung 선생님, 그리고 갭/그래드 보조교사로 근무 중인 Melissa Baker 선생님과 Holly Spragg 선생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기숙학생은 학업뿐만 아니라 생활지도면에서도 개별적인 시간과 관심을 받습니다. 일주일 5일은 소그룹 또는 일대일 기숙사 내 학습 지원을 제공합니다. 저는 기숙학생에게 가족 같은 느낌이라고 늘 말합니다. 음악, 만들기, 우리만의 화덕 만들기, 나중에는 해변에 놀러가기도 하고 캠핑도 하는 등 많은 것을 함께하는 가족이라고요!”

Mr Long 선생님께서는 각 분야의 10-11학년 기숙학생이 다랑쉬 주니어 기숙학생의 멘토가 되어주는 새로운 멘토링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학년과 저학년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다랑쉬 기숙사에 대한 보자 자세한 사항은 Mr Long 선생님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CLASS OF THE WEEK 옥상에서 촬영한 6EF 튜터그룹 사진을 소개합니다! 새로운 해태 하우스의 보라색 티셔츠가 더해져 한층 더 색채가 다양하고 보기 좋습니다! 튜터교사 Ms Lailai Luo 선생님과 Mr John Gilbertson 선생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PREFECTS 학생대표단에 선발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Mr Jason Sannegadu 선생님께서 아래와 같이 말씀 해 주셨습니다.

“2021-22 학사년 학생대표단(Prefects)을 새롭게 임명하게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인터뷰 동안 지원자학생들은 매우 프로패셔널한 태도로 일관하였고, 인터뷰가 종료한 뒤 지원자들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선별하는 것이 더욱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지원자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은 NLCS jeju 학생들이 학교에 대해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입증해 준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NLCS Jeju 에서의 생활이 본인들에게 큰 유익이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 함께 협동하며 관계를 이루는 것을 큰 기쁨이된다는 학생들의 고백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학생대표단에 소속된 각 대표들은 특정 프로젝트에 배정이되고 각 프로젝트마다 담당 멘토 교사와 시니어 학생대표단이 있습니다. 이번 학사년도에 학생대표단에서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관해서 뉴스레터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학생대표단에 선발된 모든 학생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아카데믹 영어 - Jeslyn Park 학생, Woon Lee학생, Eunju Seo학생, Andrew Kim학생, Ria (Julie) Ju학생, Hyeonah Jo학생 아트 - Brian Kim학생, Jay Lee학생, Junho Kim학생, Jamie Koh학생, Eunsoo Lee학생, Tiffany Moon학생, Jessica Zheng학생 교과외활동 - Julia Back학생, Catherine Hong학생, Philip Kim학생, Julianne Lee학생, Ashley Park학생, Jacob Yang학생 엔터프라이즈 - Jusang Kim학생, Sarah Parkㅍ, David Noh학생, Soojin Sung학생, Anthony Nam학생, Jeremy Kim학생, Clive Choi학생 보상 및 성취 달성 - Amy Nam학생, Taehwan Lee학생, Jeong Heum Na학생, Inwook Hwang학생, Leo Pei학생, Kevin Lee학생, Ein Jeong학생 학교 전체 행사 - Edward Yoon학생, Emily Kang학생, Brian Jeong학생, Kenneth Park 학생, Lucy Jee학생, Soo Lee학생

INTERMEDIATE BIOLOGY OLYMPIAD 지난 학기말, 10-12학년 뛰어난 생물학 학생들이 전 세계 학생들과 실력을 겨뤘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의 눈부신 활약 결과, 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도교사 Patrick Youell 선생님은 “저는 학생들이 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힘들게 노력하여 얻은 성취에 보람을 느끼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참 좋습니다. 참여한 학생 모두 열심히 임해주었고, 다가오는 1월도 기대됩니다.”라고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10 학년 TACSI 상 올해 처음으로 10학년 학생 대상으로 TACSI 상을 수요하게 됩니다. TACSI 상은 교과외 여러가지 활동 분야에서의 학생의 탁월함과 기여도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상입니다. 튜터 시간(T), 신체 활동 부분(A - Active pursuits), 창의적 노력 (C -Creative endeavors), 봉사활동(S-Service), 주도성 (I- Initiative) 로 나뉩니다. 10학년 학생중 상당수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미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 기록해보고 되돌아 보게 하며, 또한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안전 지대에서 벗어나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해보는 경험을 갖게 될것입니다.

John Jeong (M10A) 학생은 TACSI 상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TACSI 상 덕분에 학생들은 다른 활동과 경험을 해보게 됩니다.” Remy Lee (G10B) 학생 또한 John 학생의 의견에 적극 동의하며, “교과외 활동을 솔선수범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미래에 또 다른 기회의 문이 열립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교과외 활동을 중시하는 생활은 향후 학생들이 IGCSE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에도 학업적 스트레스로 부터 벗어나 균형있는 생활을 해야함을 상기 시켜 줄것입니다. IB 디플로마 CAS도 미리 준비할 수 있게 됩니다. 게다가 TACSI 상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자연스럽게 인성의 성장도 요구되기에 여러가지 부분에서 유익이됩니다. Olivia Kim (G10B) 학생은 TACSI 상은 한 학사년을 아름답게 마무할 수 있는 좋은 도구로 쓰이는 것 같다고 말하였습니다.

Joy Siwon Hwang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PRIZE WINNING STUDENTS 펜싱 형제 - Derek Kim & Max Kim 학생 교내 펜싱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관련 CCA도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며, 국내 유관 대회에서 자신의 실력을 인정 받기도 합니다.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에서 펼쳐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Donghyeok (Derek) Kim 학생과 MinHyeok (Max) Kim 학생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두 남학생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관련된 좋은 소식도 기다리겠습니다! 이전 대회 활동 모습도 함께 보시죠! Derek 학생은 “혹여 선발되지 않더라도 30개가 넘는 학교 대표와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저마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은 특화된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저희는 학업과 동시에 펜싱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입니다. 다음 대회는 11월입니다.”라고 각오와 소감을 전했습니다. Derek 학생과 Max 학생 모두 행운을 빕니다!

Spelling Bee Success Ms Katrina Daniels Samasa 선생님께서 2020-21 스펠링 비(Spelling Bee) 챔피언십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2020/2021 학사년도 스펠링 비 챔피언이 된 Victoria Gyuyeon Park Year 8, Geumbee Chandler Ahn - Year 10, Taehong Austin Ha - Year 9 축하합니다! 그동안 수차례의 라운드를 거쳐 교내 최고의 영어 철자 챔피언이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내년 챔피언전이 기대됩니다. 새로운 우승자가 나타날까요? 아니면 챔피언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학년 말 뉴스레터에서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우승한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 전합니다.”

Rugby Trials 시니어스쿨 럭비 선수 일부는 지난 주말 청소년 대표 선발전에 출전했습니다. 타지역에서 펼쳐진 데다가 다른 유망주에 비해 나이도 훨씬 어렸으나 학생들은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Edwin (EunSang) Lee 학생, Harry (KunWoo) Kim 학생, David (Dong Ha) Kim 학생, Louis (YuHyuk) Chang 학생 모두 큰 박수 보냅니다!

David Kim 학생은 “학교를 대표해서 큰 규모의 전국 선발전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교내 럭비 훈련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4명 모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라고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습니다.

MUSIC ENRICHMENT WEEK - A REVIEW Mr Harry Thorrington 선생님께서 음악 역량강화 주간에 대한 “눈을 감자 음악이 폭풍처럼 물밀듯이 밀려옵니다.”라고 개인적인 감상평을 전해 주셨습니다. 실비아 플라스(Sylvia Plath) 의 벨 자(The Bell Jar) 속 주인공 Esther Greenwood는 자신을 일깨우고 어디로 데려갈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음악의 힘을 깨달았다고 하죠. 이러한 Esther의 폭풍도 음악 역량강화 주간 (9월 6일부터 10일까지)에서 느낀 음악의 대홍수 앞에서는 무색해집니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Mr Tamlyn 선생님과 King Hyun (12학년 IBDP 음악) 학생이 7학년에게 “기타의 탄생 굉음의 혁명”을 주제로 강연을 선사했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전자 악기에 대한 설명으로만 보여졌을지 모르나, 경제 회생 및 패션 리부트, 하위 문화 탄생 등 여러 요소가 한 데 어우러진 유의미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13학년 IBDP 학생들의 음악 오색향연이 펼쳐졌습니다. 총교장 Ms Oldfield 선생님도 “뛰어난 공연”이라고 극찬한 리사이틀 공연을 놓치신 분은 링크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10-11학년 음악 학생들에게는 저명한 재즈 가수이자 작곡가, 키보드 연주자인 리안 캐롤(Liane Carroll, 공연 영상은 링크 참조)과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렇게 소중 한자리를 마련해 주신 Mr Herbison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혜안이 넘치는 질의응답과 Ms Carroll을 위한 11학년 Alex Heo 학생의 답가, 그외에도 음악적 해석과 기법에 대한 유용한 조언을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다면, “저만의 철칙이 있냐고요? 솔직히말하자면, 여러분에게 아무 의미 없는 노래를 배우느라 애쓰지 마십시오. 새로운 세상에 노출되는것을 두려워 마십시오.”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교내 복도와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울려퍼졌습니다. 학생 각개인의 창작 예술 활동에 큰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

MEDICAL REVIEW

다가오는 메디컬 리뷰(Medical Review)를 위해 NLCS 생물학 소사이어티에서 색다른 시도를 해볼 예정입니다. 본 행사 참여를 통해 재학생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학부모 커뮤니티 구성원 이하 의료계 또는 관련 학계 전문 종사자 분을 찾습니다.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 싶은 NLCS Jeju 동문도 환영합니다. 예선 심사 및 원격 의료 주제 강연, 그리고 11월 26일 금요일로 예정된 최종 본선 심사 등 참여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실제로 2020년에 참여했던 심사위원진도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직접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혀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직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은 Ms Kym Prichard 선생님(kprichard@nlcsjeju.kr)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Follow Us! 학교 소셜미디어를 팔로우 하시고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세요.

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