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hilla weddings 2013/09

The Magical Moments THE SHILLA Weddings

NOBLIAN

Let me not to the marriage of true minds Admit impediments. Love is not love Which alters when it alteration finds, Or bends with the remover to remove:

A part of “Sonnet 116�

by William Shakespeare

Opening

Love is like magic, and it always will be

Opening

14 Bouquet

16 Item

18 Item

20 Item

22 Boutique

24 Heritage

30 Look

34 Specialist

38 Trend

46 Arcade

54 Luxury

74 Brands

The Legend of Royal Wedding Story

Bouquet

Blooming Bouquet Find a bouquet that will make your wedding shine even brighter at THE SHILLA SEOUL’s Flower Boutique.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 FLOWER BOUTIQUE(82-2-2230-3779)

깨끗하고 내추럴한 웨딩 또는 야외 웨딩을 꿈꾸는 신부를 위한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부티크의 화이트 부케. 잉글리시 가든 로즈를 메인으로 심플하면서도 로맨틱하며, 유니폴라와 라피아 끈 손잡이로 자연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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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Structural Beauty Standing out for its structural silhouettes, the Valextra Isis Shoulder Bag has rapidly become the number one wedding gift bag.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Valextra(82-2-2232-1937)

‘예물백’이라 불릴 정도로 예비 신부에게 큰 사랑을 받는 화이트 컬러의 이시스 백. 구조적 실루 엣, 깔끔한 라인이 돋보이며, 메탈과 가죽의 턴록 장치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탈착 가능한 숄 더 스트랩이 있어 더욱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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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E S P A

Hannam Flagship La Boutique Bleue Hannam Flagship La Boutique Bleue

Galleria EAST Hyundai Main Shinsegae Gangnam Shinsegae CentumCity Galleria CenterCity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 COEX Intercontinental Hotel Shinsegae CentumCity

10 Corso Como Avenuel Hotel Shilla DFS 10 Corso Como Cheongdam Jeju Nine Bridges SWISS PERFECTION 02 555 5152

RS - 4S

Rejuvenation System अ‫್ ܅ݚ‬೗ಠ ‫ݼ‬഑ಠ १फ़౯

Scientific IRISA Speed Solution Silhouette

NEW

Cellular Perfect Lift Serum Cellular Perfect Lift Cream

ITEM

Bride in White The white La Perla bodysuit is reminiscent of a bride dressed all in white.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LA PERLA(82-2-501-7180)

순백의 신부가 떠오르는 화이트 컬러의 로맨틱한 보디슈트. 가슴 부분은 패드로 모양을 잡아주 어 실용적이며, 최상급 라이크라 소재와 아이보리 톤 레이스의 조화가 우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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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

Y

CM

MY

CY

CMY

K

ITEM

A Bag Becomes Jewelry That thing sparkling in the bride’s hand is not jewelry-it’s a Judith Leiber clutch bag.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JUDITH LEIBER(82-2-2254-4673)

결혼식은 물론, 애프터 파티에서 더 빛날 쥬디스 리버의 화이트 클러치. 양면에 최고급 스와로 브스키 크리스털과 진주가 촘촘히 박혀 있어 화려하고 고급스럽다. 크기도 꽤 넉넉한 편. 서울 신라호텔 아케이드 지하 1층에서 다양한 이브닝 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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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every moment lasts

heritage

Wedding, a lofty ceremony for family heritage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82-2-223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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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HILLA SEOUL remains true to its fame as a designer of a perfect wedding, by presenting elegant and sophisticated style. Plus, bride and groom, and their families can add their taste and style in space presentation. THE SHILLA SEOUL alone can make your special day truly unforgettable.

오랜 세월을 이어오는 왕족, 세대를 이어 브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명품 웨딩 스타일

드의 철학을 간직한 명품 브랜드가 그 가치를

남과 똑같은 스타일의 결혼식을 꿈꾸는 이는

인정받고 찬사를 받는 이유는 단 하나. 물질적

없다. 그런 점에서 나만의 웨딩 스타일을 완성

아카이브보다는 그들만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하고 싶어 하는 이들을 위한 웨딩 디자인은 이

간다는 점이다. 이런 의미에서라면 명문가 역

제 필수다. 웨딩 스타일에 따른 취향도 웨딩

시 물질적 내세움보다는 정신을 잇는 가치를

디자인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랑스럽고 아름

중요시한다는 점에서 닮았다. 가족 행사를 치

다운 스타일의 결혼식을 원한다면 전체적으로

르기 위한 장소 선택도 그중 하나. 웨딩 상담을

분위기가 밝은 하우스 웨딩을, 웅장하고 격조

하다 보면 다른 자녀의 혼례를 이미 신라호텔

높은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대연회장을

에서 치른 이들이 많다. 그리고 그들의 친인척

선택함이 일반적이다. 자유로운 파티 분위기

혼례도 대부분 신라호텔에서 치른다. 우리나라

를 원하는 신랑 신부는 야외 정원을 택하기도

에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의 체인 호텔이 아

하지만, 요즘은 대연회장에서 본식을 올리고

무리 많아도, 한국의 전통과 명맥을 잇는 호텔

야외 정원이나 영빈관에서 피로연 파티를 즐

은 단 한 곳이라는 인식이 서울신라호텔 웨딩

기는 고객도 늘고 있다. 때로는 다이너스티 홀

을 선호하게 하는 것이다. 고객들은 신라호텔

과 야외 정원인 메모리즈 힐, 영빈관의 세 곳

에서 결혼함으로써 전통과 격식 있는 가문으로

을 모두 빌려 성대한 웨딩 세리머니를 연출하

서의 사회적 소속감을 확인받는다고 한다. 또

기도 한다.

원형을 거의 훼손하지 않으면서 보존해온 덕분

이처럼 각자의 개성을 드러낸 웨딩 스타일의

에 문화유산으로 불려도 손색없는 영빈관과 호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또 같은 공간 내에서도

텔 부지는 예부터 전해지는 풍수 지리적 명당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 자유로운 스타일 변

으로 알려져 명문가에게 사랑받고 있다.

화를 통해 고객의 개성이 다채롭게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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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하고 고결한 의미를 더하는

위해서는 디테일한 소품부터 전체적인 콘셉트

로열 웨딩 플레이스 Dynasty Hall

의 통일까지 고려할 것이 많다. 신라호텔에서

성스럽고 웅장한 예식이 가능한 다이너스티

웨딩 세리머니를 연출한 커플 중에는 벚꽃으로

홀. 다크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는 어떤 웨딩 세

다이너스티 홀을 장식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리머니 스타일과도 조화를 이뤄 다이너스티 홀

자아낸 경우도 있고, 독실한 크리스천 집안은

만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홀 천장에 샹들리

수국으로 장식한 꽃 십자가를 걸어 경건함을

에 수십 개를 달아 완벽한 크리스털 웨딩을 재

더하기도 한다. 개인적 취향은 웨딩 퀴진의 준

현했는데, 이처럼 아예 색다른 공간으로 생명

비나 꽃을 선택하는 데서도 드러난다. 특히 꽃

력을 입힐 수도 있는 것 또한 다이너스티 홀의

은 웨딩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요즘은

장점 중 하나다. 꽃은 배제하고 나무로만 꽃길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꽃을 예식에 쓰고 싶

을 꾸며 마치 숲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게 연

어 하는 고객도 많다. 그럴 때면 신라호텔 웨딩

출하거나, 차이니스 스타일에 많이 쓰는 라이

디자이너들은 해외 네트워크를 가동해 고객이

트를 웨딩 홀 천장에 가득 매달아 이국적 느낌

원하는 꽃을 찾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자그

을 더하는 스타일 등은 드라마틱한 웨딩을 꿈

마한 차이가 웨딩 전체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꾸는 이들에게 최고의 웨딩 전당인 셈이다. 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을 안다면 어느 것 하나 소

억으로 남을 만한 웨딩 세리머니를 연출하기

홀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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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28

사계절 파티 웨딩이 가능한

더 아름다운 장소가 됐다. 이곳에서 단아한 멋

YEONG BIN GWAN

의 단청과 파란 하늘, 잔디가 어우러져 신라호

고즈넉한 남산의 경치와 3만㎡ 규모의 정원으

텔만의 색을 만들어내는 영빈관은 우아한 럭

로 둘러싸인 영빈관은 하우스 웨딩을 위한 최

셔리 클래식 웨딩은 물론 신랑 신부의 개성이

적의 장소. 품위와 격식이 있는 우리 전통의

드러나는 자유로운 사계절 파티 웨딩이 가능

아름다움을 살리면서도 모던하고 세련된 웨딩

하다.

세리머니를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다. 왕실 전 통의 기와와 건축물에서 느껴지는 중후함이

웨스턴 스타일의 프라이빗 웨딩

고스란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랫동

Memories Hill

안 해외에서 생활하던 유학생들은 전통에 대

조각 공원으로 오르는 길. 팔각정을 옆에 두고

한 향수를 젖어보려고 영빈관 예식을 선호하

위치한 메모리즈 힐은 푸른 정원과 하늘이 맞

기도 하고, 셀러브리티가 애용하는 곳이기도

닿은 공간을 품었다. 서울의 도심이 훤히 내다

하다. 일반적으로 웨딩 세리머니는 에메랄드

보이는 전망과 주위 풍광이 어우러진 자연미

룸에서, 피로연은 루비 홀과 토파즈 홀에서 진

로 웨스턴 스타일의 소규모 야외 웨딩이 가능

행되는데, 천장에 우아한 화이트 파고라를 드

한 최고의 장소다. LVMH의 회장 베르나르 아

리우면 영빈관의 또 다른 멋을 발견할 수 있

르노의 프라이빗 파티 등이 열린 곳으로, 한국

다. 또 영빈관 야외 정원인 중원은 세련된 칵

의 전통을 사랑하는 국내외 인사에게 사랑받

테일 리셉션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는 곳이다. 김민, 이루마 등 여러 스타의 웨딩

저녁 시간대에 진행되는 야외 예식에선 은은

세리머니도 메모리즈 힐에서 펼쳐졌다. 웨딩

히 드리운 조명이 하우스 웨딩의 멋과 낭만을

아치가 있어 로맨틱한 웨딩 세리머니를 선호

최고조에 이르게 한다. 진정한 '로열 웨딩 코

하는 신부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저녁 야

트'로서의 영빈관은 한층 품격 있는 웨딩으로

경과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야외 예식을 원하

완성해준다. 최근 영빈관 중원은 잔디를 깔아

는 고객도 늘고 있는 추세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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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

Styling for My Perfect Wedding THE SHILLA SEOUL presents a wedding look book, with six keywords to show the essence of a luxurious as well as trendy royal wedding.

EDITOR KIM SEABOM COOPERATON THE SHILLA SEOUL WEDDING BOUTIQUE(82-2-2230-3321)

남들과 똑같은 결혼식은 원치 않는다. 작은 플

한 서비스다. 서울신라호텔의 <더 신라 룩THE

라워 장식 하나도, 샹들리에 하나도 평범한 건

SHILLA Look>은 하이패션 브랜드가 시즌마다

싫다. 2013년 예비 커플이 선택한 결혼식 키워

선보이는 룩북처럼, 국내 최고・최신의 웨딩

드는 개개인에 의해 디테일이 달라지는 섬세

트렌드를 국내외 최고의 아트 디렉터들이 분

한 데커레이션이다. 유럽 왕실의 결혼식에서

석해 재현한 웨딩 스타일을 제안하는 스페셜

처럼 결혼이란 화두를 던지고 작은 디테일에

웨딩 룩북이다. 서울신라호텔에서 제안하는

서 느껴지는 품격과 우아함은 우리에게 결혼

시즌 웨딩 룩 6가지를 기본으로, 개개인의 취

의 숭고함을 한층 부각해준다. 깐깐하지만 유

향에 따라 맞춤식 서비스로 더할 수 있는 <더

난하지 않으면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리기

신라 룩>은 6가지 스타일 가운데 콘셉트를 선

위해 예비 커플에게 필요한 건 무엇일까? 차

정하고,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디테일한 데커

별화된 시각으로 새로운 웨딩을 완성해줄 훌

레이션 선택에 의해 수많은 결혼식을 만들어

륭한 조력자와 디테일한 면까지 고려한 섬세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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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의 순수함, DAZZLING 투명하고 맑은 크리스털의 깨끗함과 순수함을 결혼식에 재현한 ‘다즐링Dazzling’은 서울신라호텔 웨딩 스페셜리 스트이자 세계적인 플로리스트인 제프 레섬이 제안한 룩이다. 화이트를 메인으로 은은한 옐로 그린을 가미해, 실 내에서 진행하는 결혼식임에도 새벽 아침의 싱그럽고 청초한 느낌을 전한다. 전체적인 플라워 장식은 화이트와 옐로 그린 컬러 계열의 목수국, 작약, 라넌큘러스, 장미 등을 볼륨감 있게 데커레이션하며 하객 테이블 위로 천장 에서부터 플라워 볼로도 장식된다. 설유화로 꾸민 버진로드와 크리스털 샹들리에로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는 거울, 크리스털 촛대, 크리스털 비즈, 샹들리에 등을 사용해 환상적인 분위기를 강조하고, 크리스털 비즈를 늘어뜨린 디 자인을 더해 은은한 광채와 함께 모던함과 시크함을 강조한다.

시즌리스 웨딩 스타일, TIMELESS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담은 ‘타임리스Timeless’는 서울신라호텔이 제안하는 격조 있고 웅 장한 웨딩을 완성하는 룩이다. 결혼식 주인공인 신부를 돋보이게 하려고 데커레이션은 최대한 내추럴하면서도 절 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볼륨감 있는 커다란 크기의 벚꽃나무와 설유화로 만든 버진로드, 비밀의 화원을 향하는 관 문처럼 아이보리 커튼을 측면에 설치한 웅장한 장식 등을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단아하고 심플하게 꾸민다. 여기 에 포인트로 풍성한 플라워 장식으로 간결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을 완성하고, 무대의 커플에게 시선이 집중될 수 있도록 무대 주변은 과한 장식을 절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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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왕실의 고풍스러움, CHAMPAGNE GOLD 유럽 왕실의 결혼식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샴페인 골드Champagne Gold’ 룩은 골드 컬러를 사용해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준다. 무대와 사이드엔 샴페인 골드 컬러의 새틴 커튼을 느슨하게 묶어 장식했고, 이 와 어우러지는 블랙 컬러의 테이블 크로스와 패브릭은 격조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웅장한 샹들리에와 볼륨감 있는 행잉 플라워 장식으로 구조적 분위기를 선사하는 샴페인 골드 룩은 두세 가지 스타일의 센터피스 선택이 가 능하며, 특유의 온화한 컬러감으로 가을과 겨울 시즌에 잘 어울린다.

천상의 약속은 캐노피 단상에서, HEAVENLY PROMISE 결혼은 둘 사이의 약속을 굳건히 하는 자리이자, 소중한 사람들과 그 약속이 영원하리라고 공유하는 자리다. 그래 서 혼인을 서약하는 무대(단상)는 경건해야 한다. 이번에 서울신라호텔 웨딩은 천상의 약속이 이뤄지는 무대를 경 건하고도 우아하게 연출했다. 특히 캐노피 구조가 안성맞춤이다. 둘의 사랑이 영원할 것을 약속하는 순간을 표현 하기 위해 ‘성전’을 콘셉트로 캐노피 무대를 구현한 것. 여기에 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한 빛 고운 화이트 패 브릭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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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되고 현대적인 감성, MODERN & CHIC 지루한 화이트에서 벗어나 블랙을 메인 컬러로 사용한 ‘모던 & 시크Modern & Chic’ 룩은 목수국과 작약, 글라스 와 캔들로 이뤄진 센터피스와 유러피언 왕실 결혼식에 초대된 듯 클래식한 촛대, 샹들리에가 우아함을 더한다. 배 우 전지현이 선택한 웨딩 스타일로, 무대와 벽, 테이블 크로스는 블랙 컬러로 꾸미지만 천장에 수많은 샹들리에를 장식해 몽환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해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를 돋보이 게 하며, 블랙의 청키함이 여름과도 잘 어울리는 콘셉트다.

싱그러운 오후의 정원처럼, AFTERNOON GARDEN 대연회장이 야외 정원처럼 싱그러워진다. 그린 플라워를 중심으로 무대와 센터피스를 장식한 ‘애프터눈 가든 Afternoon Garden’ 콘셉트 덕분이다. 새롭게 도입한 애프터눈 가든 콘셉트는 나비와 새가 노니는 여유로운 오후의 정원을 모티브로 해 하객들에게 기분 좋은 휴식을 제공할 것이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예식이지만 야외 가든 예식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측면 벽기둥은 커튼 대신 모던한 패브릭 기둥을 도입해 단아한 분위기를 연 출한 데다 무대 또한 백미다. 은하수를 닮은 행잉 캔들을 장식해 조도를 낮추면 무수한 별빛처럼 무대가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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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ist

Everyone dreams of a special wedding And the right place to make your dreams come true is THE SHILLA SEOUL. It all begins with a group of THE SHILLA’s wedding specialists.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82-2-2230-3321)

누구나 특별한 결혼을 꿈꾼다. 기억에 남을만

이다.

한 성대한 결혼식은 결혼 당사자의 부지런함

웨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본인 만족도

으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전체적인 밑그림을

다. 드레스 디자인에 맞춘 꽃이나 고급스러우

그리고 그 위에 각 분야의 세세한 디테일을 살

면서도 사치스럽지 않은 식장, 식순이나 음식,

리는 역할을 맡은 이들이 있어야 한다. 바로

음악 등을 준비하는 과정이 흡족해야 한다. 이

그들이 서울신라호텔의 웨딩 스페셜리스트들

처럼 꿈꾸던 결혼식의 밑그림을 그리고, 각각

이다.

의 분야를 조율하는 곳이 웨딩 부티크다. 서울 신라호텔 웨딩부티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

웨딩 디자이너의 완벽한 웨딩 스케치

는 것도 가이드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울신라호텔을 찾는 신랑과 신부, 혼주들은

부분을 최대한 끌어내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기본적으로 기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서

다. 모자람 없이 준비하기 위해 상담 역시 완

울신라호텔의 결혼식뿐 아니라 국내외 성대하

벽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반복한다. 결혼식 대

거나화려한 결혼식에 가장 많이 참석한 하객

부분이 모두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신랑과

들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고객의 입맛은 까다

신부, 혼주들이 서울신라호텔 웨딩을 특별하

롭다. 그리고 세세하고 다양한 주문을 많이 한

게 여기는 이유다.

다. 작은 데커레이션 하나도 직접 챙긴다. 특 히 불특정 다수의 하객을 받던 예전과 달리 프

고객을 위한 섬세한 웨딩 디자인

라이빗한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규모가 점차

에르메스나 콜롬보 같은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축소되고 참석 여부를 확인하는 RSVP 형태의

명품 브랜드에는 ‘고객 맞춤형 디자인’이 있다.

초대장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져 결혼식은 고

명품 중에서도 최상위 제품이라는 개념으로

급화되고 디테일하게 변하고 있다. 그래서 플

고객의 요구에 맞춰 세상에 하나뿐인 제품을

레이스 카드 하나에서부터 테이블의 작은 분

제공하겠다는 정신이 들어 있다. 서울신라호

위기까지 직접 챙기는 고객이 상당히 늘었다.

텔도 마찬가지다. 자신만의 디자인과 이니셜

서울신라호텔의 영빈관이 예비 부부 사이에서

을 새긴 럭셔리 백을 고르듯 고객이 자신의 취

부각된 연유도 여기에 있다. 바로 프라이빗함

향에 맞는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섬세하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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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적인 상의를 거쳐 본인만의 웨딩 디자인을

요한 자산은 오랜 시간 축적해온 꽃과 농원에

완성한다. 이 때문에 신라 스태프는 다양한 플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다. 신선하고 뛰어

라워 디자인은 물론, 크리스털과 미러, 샹들리

난 품질의 꽃은 식장을 더 고급스럽고 생기 넘

에, 촛대, 화기, 플레이트, 패브릭 등 새로운 웨

치게 만든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 플라워 디자

딩 기물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제안해 완성도

이너들과 고객들이 서로 의논하고 준비할 수

를 높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 매 시즌 메

있는 실질적인 플라워 디자인의 99%가 완료

종 오브제 등 파리와 독일에서 펼쳐지는 리

된다. 남은 1%는 결혼식 당일 현장 상황에 맞

빙&디자인 페어, 도쿄에서 펼쳐지는 럭셔리

는 융통성을 발휘하는 플라워 디자이너의 감

호텔 웨딩 페어, 뉴욕에서 펼쳐지는 웨딩 페어

각이다. 그리고 당일 식장의 분위기에 따라 고

등에 참여해 새로운 웨딩 디자인 트렌드를 읽

객이 애초에 의도한 형태로 조정을 하면 모두

는 글로벌 안목과 기술도 꾸준히 키우고 있다.

끝난다. 이런 웨딩 디자이너, 플라워 디자이너와 함께

완벽한 웨딩을 위한 조화

결혼식 당일에 가장 적절한 호흡을 맞춰야 하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디자이너들은 이렇게

는 이들이 연회 서비스팀이다. 서비스 부문에

말한다. “최고가, 최고가 된다.” 그리고 웨딩

서 최고라는 인지도를 가진 서울신라호텔의

부티크의 스페셜리스트들은 실력이 뛰어난 플

명성에 걸맞은 웨딩 전문 서비스팀의 섬세하

라워 디자이너들과 협업하며 최고의 안목과

고 완벽한 웨딩 진행도 눈길을 끄는 요소다.

감각을 과시한다. 이런 자부심은 고객이 원하

서울신라호텔의 혹독한 서비스드림팀 교육을

는 성향에 맞춰 대응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받은 직원들의 리드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영민한 움직임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는 제프 레섬이 디자

을 보인다. 그래서 그들 스스로 완벽한 서비스

인한 웨딩 데커레이션 룩을 바탕으로 고객의

에 진정성을 더한다. 또 하객들에게 일품요리

취향을 파악하고, 최고의 디자인을 펼쳐 보인

를 제공하기 위해 연회 공간의 레이아웃과 서

다. 모두 웨딩 디자이너와 플라워 디자이너의

비스 거리에 대한 시간을 정확히 측정해 최적

몫이다. 이들은 다이너스티 홀의 테이블과 무

의 서비스 동선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담은 서

대, 단상에서부터 영빈관 각 홀 곳곳의 아름다

비스 매뉴얼도 끊임없이 개선하고있다. 모든

운 꽃 장식으로 식장 분위기를 가장 인상적으

서비스 직원이 완벽해질 때까지 몇 번이고 서

로 만들어준다. 이를 실현하는 것은 서울신라

비스 리허설을 하는 모습은 다른 곳에선 좀처

호텔 플라워 부티크의 스태프다. 플라워 디자

럼 찾아보기 힘들다. 이 모든 것이 바로 자신

인의 모든 승패는 꽃의 질에서 결정 난다. 그

이 국내 최고의 웨딩을 만들어가는 이들이라

래서 서울신라호텔 플라워 디자인의 가장 중

는 자부심에서 나오는 것이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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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Celebration of Colors Ceremonies are now becoming more colorful.

THE SHILLA SEOUL and Jeff Leatham invite you to a feast of colors.

EDITOR PARK SHINHYUN PHOTOGRAPHER KIM SANGMIN, KIM EUNRI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82-2-223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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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ebrate your precious moment with a feast of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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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alone can make your special day truly unforget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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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one's dream of perfect wedding starts from here in THE SHILLA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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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의 2013년 웨딩 플라워 쇼케이스

플로리스트 제프 레섬과 협업해 서울신라호텔

매 시즌 획기적인 웨딩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

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준 2013 웨딩

울신라호텔의 2013 웨딩 플라워 쇼케이스가

플라워 쇼케이스의 키워드는 ‘컬러풀 웨딩

영빈관에서 열렸다. 아름다운 단청과 파란 하

Colorful Wedding’. 제프 레섬에 따르면 세계

늘, 잔디가 어우러져 서울신라호텔만의 색을

적인 웨딩 트렌드는 보다 컬러풀하게 진화하

만들어내는 영빈관은 우아한 클래식 웨딩은

고 있다. 화이트와 그린을 웨딩의 불문율처럼

물론 신랑 신부의 개성이 드러나는 자유로운

여기던 시대는 이미 끝난 지 오래. 컬러에 대

파티 웨딩이 가능한 공간이다. 초대된 고객들

한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되 신랑 신부와 그들

은 서울신라호텔 웨딩의 아트 디렉터 제프 레

의 가족이 하나 됨을 축하하는 전통적인 의미

섬의 설명과 함께 로맨틱한 가든 웨딩이 열리

는 소중히 간직하자고 충고한다.

는 내정을 비롯해 에메랄드홀, 토파즈홀, 루비

제프 레섬의 컬러풀 웨딩은 다채로운 컬러를

홀을 돌며 시즌별 웨딩 플라워 데커레이션을

사용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주인공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하객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실제로 그가 이번 여름에 진행한 팝 가수 티나

제프 레섬이 제안하는 컬러풀 웨딩

터너의 결혼식장은 화려한 옐로우를 메인 컬

유니크한 컬러 팔레트와 감성적 디자인, 드라

러로 선택했다. 밝고 경쾌한 파티 스타일의 분

마틱한 어레인지먼트로 감동을 선사하는 제프

위기는 결혼식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레섬Jeff Leatham은 파리 포시즌스 조지 상크

달궈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호텔의 수석 플로리스트이자 자신의 이름을

전 세계 어느 호텔보다 다양한 연회장을 갖추

딴 쇼가 미국 전역에 방영될 정도로 유명한 스

고(심지어 제프 레섬이 수석 아티스트로 일하

타 플로리스트다. 또 에바 롱고리아의 웨딩을

고 있는 파리 포시즌스 조지 상크조차 결혼식

비롯해 알렉산더 맥퀸, 엠마누엘 웅가로, 톰

장은 한 군데에 지나지 않는다!), 분야별 최고

포드 등과의 협업은 물론 달라이 라마, 카일리

의 전문가를 배치해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미노그, 마돈나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의 사

완벽한 맞춤형 결혼식을 선사하는 서울신라호

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기도 하다.

텔. 여기에 제프 레섬의 아티스틱 플라워가 더

서울신라호텔과는 웨딩 아트 디렉터로 4년째

해진 웨딩 드림팀의 서비스를 받는 당신은 행

함께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세계 최고의

운아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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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ARCADE

Everything for a High-end Wedding The Arcade, which has been renewed with exclusivity and distinction, is representative of the high-end style that is THE SHILLA SEOUL. EDITOR KIM SAEBOM PHOTOGRAPHER KIM EUNRI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 ARCADE(82-2-2233-3131)

새롭게 단장한 서울신라호텔의 아케이드는 웨

리아 산탄젤로는 세계 최초의 단독 부티크로

딩 부티크와 함께 원 스톱 웨딩 플레이스를 제

선보이며, 명품 란제리 브랜드 라펠라 역시 국

안한다. 기존 지하 1층 매장과 새롭게 추가된

내 최초의 플래그십 부티크로 서울신라호텔

지상 1층 매장은 기존의 고품격 콘셉트는 유지

아케이드에서만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지하

한 채 ‘희소성’을 더해 최상층을 위한 혼수 명

1층 아케이드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웨딩

품관으로 탈바꿈했다. 신부를 위한 드레스, 주

부티크는 바쁜 시간을 쪼개어 따로 웨딩 상담

얼리부터 신랑을 위한 맞춤 셔츠, 그리고 커플

과 혼수 쇼핑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합리적인

모두를 위한 한복과 라운지 웨어까지 웨딩을

동선을 자랑한다. ‘희소성‘과 ‘차별화’를 통해

위한 모든 것을 신라호텔만의 스타일로 엄선

새로워진 아케이드는 서울신라호텔의 하이엔

해놓았다. 특히 세계 3대 맞춤 셔츠 브랜드 마

드 스타일을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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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OR MAP OF THE SHILLA ARCADE

1F Hermès Graff

2

1

B1F 5

4

17

3

Banquet Reservation office

16 6

15

7 8

18

9

10

1F Hermès GRAFF

B1F 1. Santa Maria Novella 2. BALLANTYNE 3. Kiton 4. Valextra 5. JIN 6. Maria Santangelo 7. LA PERLA 8. COLOMBO via della spiga 9. JOHN LO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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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

14

13

10. AKRIS 11. COLOMBO 12. Brioni 13. ISSEY MIYAKE 14. JUDITH LEIBER 15. MyungBoRang 16. Traditional Korean Costume KIMYOUNGSEOK 17. FOGAL 18. AMSALE

AKRIS

COLOMBO via d ella s p ig a

전통 스위스 직물 산업의 심장부 산 갈렌St.gallen에 1922년 설립된 패

1937년 창업주 루이사 콜롬보Luisa Colombo에 의해 탄생한 콜롬보 비

션 하우스 아크리스. 알리스 크리믈러-쇼흐Alice Kriemler-Schoch가

아델라스피가. 이탈리아의 작은 공방에서 시작해 장인 정신, 천연 염색

작은 재봉틀로 시작한 아크리스의 역사는 그녀의 아들 막스를 거쳐 알

기법과 세심하고 철저한 마감 처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의 획기적인

버트와 피터 크리믈러 형제로 삼대째 이어지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 속

악어가죽 백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의 스토어는 밀라노 비

에서 느껴지는 모던함은 아크리스만의 아이덴티티다.

아델라스피가 거리의 부티크 콘셉트를 그대로 반영했다.

COLOMBO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콜롬보는 1960 년대 루이지 콜롬보Luigi Colombo가 울, 캐시미어, 비쿠냐, 과나코, 캐멀헤어 등 최상급 소재를 생산하는 플랫폼을 형성하면서 시작되 었다. 2000년대 들어 앞선 생산력과 최상급 소재에 대한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고품격 캐주얼웨어를 콘셉트로 한 의류 라인을 론칭했으며, 2010년 밀라노 비아 델라 스피가Via Della Spiga에 선보인 부티크에 이어 지난 7월 로마 스파냐Spagna에 새로운 플 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 지고 있다. 2013 A/W 컬렉션에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 임스 워드론이 합류해 이탈리아의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B ALL ANT YNE

Brion i

매 시즌 엄선된 최고급 원사, 숙련된 장인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선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브리오니는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보이는 발란타인.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원사는 염색 단계와 직조 과정,

퀄러티 높은 제품을 생산해왔다. 전 세계의 왕족, 정・재계 유명인사 등

내구성을 높이는 단계를 거쳐 부드러운 질감과 은은한 컬러의 발란타인

최고의 VIP가 선택한 브랜드로, 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가 입

컬렉션으로 탄생한다. 트래디셔널 캐시미어 라인부터 트렌디한 아이템까

은 슈트로도 잘 알려졌다. 9월 4일과 5일에는 국내 매장에서 최고급 맞

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춤복 서비스인 MTM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사전 예약을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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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ès

ISSE Y MIYA K E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는 당시 교통수단이던 마차를 끄는 말에 필요

이세이 미야케는 패션을 통해 동양의 문화와 가치관이 담긴 독특하고

한 안장, 용구, 장식품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에르메스의 초석을 다졌

예술적인 세계를 표현하며 ‘플리츠’라는 패션사에 길이 남을 크리에이

다. 이후 6대에 걸쳐 투철한 장인 정신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서 깊은 프

션을 탄생시켰다.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에서는 이세이 미야케, 플리츠

랑스 명품의 대명사가 되었고, 현재 가방, 여성복, 남성복, 스카프, 홈 라

플리즈, 하트, 바오 바오까지 4가지 브랜드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이

인, 테이블웨어 등 14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세이 미야케의 멀티숍이 국내 최초로 문을 열었다.

LA PERLA 1954년 실크 산업으로 번성한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작된 라펠 라. 창립자 아다 마소티Ada Massoti는 당시 볼로냐의 수많은 장인 중에서도 ‘황금 가위’라 불리며 실력을 인정받은 디자이너다. 그녀 가 만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코르셋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부 티크를 오픈한 것이 브랜드의 시초. 창립 이래 60여 년간 전 세계 란제리 패션을 주도해왔으며, 빅토리아 베컴, 캐서린 제타존스, 샤 론 스톤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와 로열패밀리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명품 란제리를 선보였다. 오늘날 라펠라는 여성 란제리에서 스윔웨어, 드레스 및 남성 언더웨어와 라운지웨어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토털 패션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K i to n

A MSA LE

고대 그리스인의 의식용 튜닉인 키토네에서 유래한 키톤은 나폴리탄 테

오트 쿠튀르 웨딩드레스 암살라는 안젤리나 졸리, 하이디 클룸, 줄리아

일러링 전통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브랜드다. 남성복만 만드는 기술자

로버츠 등 유수의 셀러브리티가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세련된 맨해튼

400여 명과 키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독점 원단으로, 남성의 몸매를

신부를 대표하는 ‘암살라’, 뉴포트의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신부를 상징

보다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9월 11일부터 이탈리아 수석 테일러가 직접

하는 ‘크리스토스’, 드라마틱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를 위한 ‘케네스 풀’

내한해 맞춤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키톤 매장에서 가능하다.

등 각각의 개성이 뚜렷한 세 브랜드를 암살라 부티크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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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 G AL

JIN

1921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탄생한 고품격 니트웨어 & 레그웨어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와 오랜 시간 함께 성장해온 패션 멀티 부티크

Knitwear & Legwear 브랜드 포갈. 국내 첫 단독 스토어가 서울신라호

진. 의류는 물론 슈즈와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구비

텔 아케이드에 오픈했다. 엄선된 재료와 한정된 유통으로 차별화된 제

해놓았으며, 과한 트렌디함보다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시간이 지나도

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컬러의 스타킹과 캐시미어, 실크, 알파카, 순면

변치 않는 매력을 추구한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해외 디

소재의 저지, 드레스 등은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퀄러티를 자랑한다.

자이너의 아이템을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GRA FF 그라프의 창립자 로렌스 그라프Laurence Graff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예술은 자연의 원석에서 완벽한 형태의 다이아몬드 보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주얼리 메이커로서 엄격한 기 준을 바탕으로 희소성을 지닌 세계 최고 품질의 원석을 찾아내고 창조적 디자인으로 승화시킨다. 그라프 서울 부티크는 세계적인 건축가 피터 마리노Peter Marino 와 그라프 모나코의 디자인팀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콘셉트가 이색적이다. 신비한 빛을 지닌 파사드와 환상적인 쇼케 이스 안에서 빛나는 그라프 주얼리가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의 정 수를 보여준다.

J O HN LO B B

JUDITH LEIBER

1844년 금광의 인부가 신는 부츠를 만들면서 신발 제조업자로서의 첫

쥬디스 펠로 리버Judith Pelo Leiber 여사의 손에서 시작된 쥬디스 리버

발을 내디딘 존 롭. 초창기 고객 주문 방식의 전통과 기술은 오늘날까

는 1963년부터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이브닝 백, 이그조틱 레더 소재

지 이어져 영국 왕실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인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의 백으로 큰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미국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브랜드

존 롭의 모든 제화는 150년 전통 기술을 가진 숙련공이 직접 손으로 제

로서 힐러리 클린턴, 로라 부시, 캐서린 제타존스, 니콜 키드먼 등 셀러

작하며, 완성된 구두에 고유 명찰을 부여해 그 가치를 보증한다.

브리티와 뉴욕 상류층 스타일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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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ditional Korean Costume KIMYOUNGSEOK

Maria Santangelo

1999년 삼청동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신라호텔의 아케이드에 자리한 전

60년 동안 변함없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패턴과 실루엣의 셔츠를 선보이는

통 한복 김영석. 오랜 시간 서울신라호텔의 내외국인 고객에게 우리나라

마리아 산탄젤로. 서울신라호텔 아케이드 지하 1층에 오픈한 마리아 산탄

전통 옷의 아름다움을 전해온 이곳은 유명인사와 상류층 고객에게 많은

젤로 매장은 전 세계 최초의 단독 부티크로, 이를 기념해 한국인의 체형을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전통을 고수하는 김영석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

고려한 디자인의 셔츠를 스페셜 오더로 선보인다. 더불어 서울신라호텔

으로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는 미니멀한 전통 복식을 선보인다.

6층의 ‘파더 투 선’에서는 비스포크와 MTM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

S anta Maria Novella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역사는 1221년 피렌체에서 시작됐다. 도미 니크 수도회의 수도사들은 수세기 동안 직접 약초를 재배하며 약 제, 연고, 향유 등을 개발했다. 1612년 공식적인 약국으로 인정받 아 오늘날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에 이르렀다. 산타 마리아 노벨 라는 제품 제조에서만큼은 피렌체 본사의 엄격한 방침을 고수한 다. 최상의 천연 원료와 전통적인 생산 절차에 따라 향수, 에센스, 기초용품, 비누, 방향제 등의 코즈메틱과 꿀, 티, 허브, 시럽, 초콜 릿, 오일, 향료 등을 수공으로 생산하며 ‘오 드 콜롱’의 어원이 된 아쿠아 디 콜로니아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비롯한 시그너처 향수 는 1500년대의 조제법 그대로 만든다.

MyungB oR a ng

Va l ex t r a

우리나라 금속 공예 디자인을 대중에게 알리고, 해마다 새로운 기획 전시

발렉스트라는 193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탄생한 이래 60여 년이라

를 여는 등 문화를 창조하는 크리에이터 명보랑. 1974년 오픈해 올해로

는 세월 동안 품격 있는 젯셋족의 스타일을 대변해왔다. 세련된 감각의

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명보랑은 제품이 아닌 작품을 판매하지만, 무

여행객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죽 제품 생산에 중점을 두고,

엇보다 실용성을 강조함이 특징이다. 우리의 전통 공예 방식을 현대적으

100% 핸드메이드 백과 슈트케이스를 선보인다. 발렉스트라 백은 기능

로 재해석한 작품은 국내 명문가의 혼수 품목으로도 주목받는다.

성을 겸비한 특유의 에지 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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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A Luxurious Wedding Look

Burberry Little Crush The Little Crush in dark camel and black heart print calfskin and leather

Burberry Orchard Purplish red color Orchard Bag medium size

Burberry Big Crush The Big Crush in black and white animal print calfskin with leather trim

Burberry Little Crush The Little Crush in black and white animal print calfskin with leather trim

CHANEL Ultra Ring (From left) White Gold, White Ceramic, Diamonds / White Gold, Black Ceramic, Diamonds

CHANEL J 12 (From left) J 12 Black Classic / J 12 White Diamonds Index

CHANEL Première Premie`r Yellow Gold 28mm

CHANEL Profil de Camelia (From left) Profil de Camelia Pavee Wedding Band / Profil de Camelia Solitaire Ring

Malo Cashmere Coat Blue Heather Color Basic Cashmere Coat

Malo Fringe Bag Calf Leather Fringe Bag

Malo Muffler & Gloves Basic Cashmere Muffler, Cashmere Knit Gloves

Malo Cashmere Jacket Navy Color Corrugated Cashmere Jacket

Tiffany & Co. Solitaire Ring (From Top) Tiffany SolesteⓇ, Tiffany Harmony, TiffanyⓇ Setting

Tiffany & Co. Atlas速 Pierced Ring Ring in 18k rose gold with round brilliant diamonds.

Tiffany & Co. Celebration Rings (from Top) Tiffany Swing ring, Tiffany Cobblestone Diamond Band Ring, Tiffany Swing ring Tiffany Graceâ&#x201E;˘ Band Ring, Shared-setting band ring

Tiffany & Co. Victoria Collection Tiffany Victoria™ Graduated Necklace Tiffany Victoria™ Earrings

DUXIANA DUX 818 BFL DUX 818은 톱 패드와 매트리스의 마감 소재가 브라운과 딥 그레이가 조화를 이룬 시크한 컬러로 체인지된 것뿐 아니라, 화재가 나도 불붙지 않는 특수한 코튼으로 변경되었다. 럼바 서포트 시스템은 분리 가능한 크랭크가 이음매 없이 20회 이상 회전해 매트리스 안의 내부 스프링을 위아래로 작동할 수 있으며, 이것이 허리 부분의 개별 맞춤형 서포트를 가능케 한다. 또 매트리스 왼쪽 아래의 안전칸Safety Compartment에는 미니 소화기나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다.

DUXIANA DUX 212 DUX 212 파스칼 기술로 이뤄진 이 제품은 최고급 스웨덴 강철로 만든 세 겹의 연결식 코일 스프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하단 두 층의 스프링은 각각 길이 12cm의 연결식 스프링으로 만들어 매트리스의 유동성과 지지력을 높인다. 침대의 상단 부분은 인체의 어깨, 허리, 하반신에 적합하게 맞춰지도록 세 부분으로 구성하는 파스칼 시스템에 바탕을 두었다.

DUXIANA DUX 101 DUX 101은 역사가 가장 오래된 덕시아나의 순수하고 간결한 수면 시스템이다. 탄력적인 하단 부위는 몸의 움직임에 의한 충격을 흡수하고, 유동적인 상단 부위는 인체에 맞춰 당신의 몸을 효과적으로 지지한다. 최상단 부위는 천연 라텍스와 면으로 구성되어 신체에 접촉되는 느낌과 편안함을 한층 더 높여준다.

DUXIANA DUX DYNAMIC DUX DYNAMIC은 DUX 818의 모든 뛰어난 장점과 높이 조절이 가능한 침대의 편리함을 합해 탄생했다. 안전한 저전압 모터로 쉽게 가동되며, 다년간의 사용을 견딜 수 있도록 견고하게 만들었다. 유선/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쉽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매트리스를 제자리에 고정할 수 있도록 크롬 마감의 안전한 프레임이 설치된다.

A Symbol of True Love

iffany&Co.

1837년 창립이래, 티파니의 창시자 찰스루이스 티파니는 “순수한 사랑보다 고귀한 것은 없다”는 신념아래 최고의 주얼리를 세상에 선보였다. 1886년,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전세계 0.02%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정교히 연마된 티파니 세팅 링이 탄생된 것. 세계 최초로 6개의 프롱이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들어올려 빛의 투과율과 광채를 극대화시키며 디자인의 혁신을 이끌었다. 최고의 광채와 더불어 유행을 타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티파니 세팅링은 ‘웨딩 링의 대명사’, ‘반지 중의 반지’라는 수많은 찬사를 남겼으며, 10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웨딩 링으로 사랑받고 있다. 그의 말처럼 고유의 블루 박스에 담긴 티파니 링은 모든 세대를 만족시키는 사랑의 징표가 되었다. 최상급 다이아몬드가 정교히 연마된 티파니의 세팅 링은 그 광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오늘날 여성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결혼반지로 꼽힌다. 4C를 넘어선 엄격한 다이아몬드 074

EDITOR KIM SAEBOM COOPERATION TIFFANY&CO.(82-2-547-9488)

감정 기준을 적용해 전 세계 0.02% 미만의 최상급 다이아몬드 중에서도 최고 기준에 따라 선별한 다이아몬드만 사용하며, 다이아몬드 웨딩 링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광채를 유지하기 위해 원석의 상당한 손실을 감수하고 정교하게 커팅한다.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쿠션 컷, 프린세스 컷, 그리고 티파니가 창조해 특허를 받은 루시다 컷 등 티파니 다이아몬드의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이 여기에서 비롯한다. 더불어 주얼리 브랜드 중 유일하게 국제 표준화 기구 IS9001로부터 인정받은 최첨단 시설과 보석학자로 구성된 자체 감정소를 운영함으로써 다이아몬드 주얼리 전문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감정소의 평가를 거친 티파니 다이아몬드에는 완벽한 품질을 보증하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증서’가 주어진다. 고객이 구입한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평생 보증한다는 티파니의 권위와 약속인 것이다. 다이아몬드 웨딩 링과 완벽한 짝을 이루는 밴드 링 역시 18K 골드와 플래티넘,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며 단순히 가드 링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실속파 커플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티파니의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소중한 웨딩 밴드를 더욱 특별하게 해준다. 일반적인 기계식 인그레이빙이 아닌 장인의 손으로 직접 제작하는 핸드 인그레이빙 서비스로, 기계식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예술적 서체의 이니셜, 문구, 비밀 메시지 등을 새겨 넣을 수 있다. 밴드 링은 외부 각인도 가능하며, 마스터 핸드 인그레이버에게 전달되면 완성되기까지 4주 넘게 걸린다. 세상의 모든 러브 스토리에는 여정이 있다. 첫 데이트와 첫 키스의 설렘, 잊지 못할 둘만의 여행, 사소한 다툼과 화해, 마침내 영원히 함께할 운명임을 확신한 순간 이어지는 프러포즈까지. 175년간 수많은 러브 스토리와 함께해온 티파니는 또 다른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Tiffany&Co. has been the keeper of an epic 175-years long love story.

A Tiffany ring in the little blue box has been a symbol of love which has provided satisfaction across the generations.

075

Hands want to see, eyes want to caress

M

alo

이탈리안 감성을 더한 컨템퍼러리 럭셔리의

대명사 말로Malo. 말로의 캐시미어는 단순히 소재에 대한 만족을 넘어 차별화된 퀄러티의 특별한 품격을 선사한다. 말로의 캐시미어는 몽골에서 서식하는 한 살에서 세 살 사이의 어린 염소의 털만 사용한다. 캐시미어 털은 따뜻한 봄날 특별한 도구를 통해 얻게 된다. 이것은 500여 년간 사용되어온 무딘 염소 이빨 16개로 만든 빗으로, 어린 양의 털을 빗으며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MALO(82-2-3438-6273)

Malo typifies Italian tastes and contemporary luxury leisure style. Malo focuses on warmth, comfort and feel and has invested its own uniqueness into these qualities.

소중하게 얻게 되는 것이다. 캐시미어는 염소가 혹한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생산하는 듀벳Duvet이라는 부위의 털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최고의 캐시미어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료가 된다. 한 마리에 겨우 300g 정도의 플록Flock을 얻으면 여러 번의 세탁과 공정 과정을 거친 후에는 150g밖에 남지 않아 말로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다. 말로가 매 시즌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슬로건 ‘Hands want to see, eyes want to caress’은 ‘손은 보고 싶어 하고 눈은 만지고 싶어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말로 제품의 컬러, 직물, 감촉을 즐기는 특권을 누리는 데 감각의 연결 통로가 되는 촉각과 시각을 동원한 찬사라고 할 수 있다. 말로 스스로 만들어낸 세계 최고 캐시미어에 대한 자부심이 가치관이 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말로는 캐시미어 제품 중 세계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캐시미어뿐 아니라 나파Nappa에 이르기까지 말로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탄생한 모든 아이템은 최고의 캐시미어 타이틀을 영원히 빛나게 할 것이다. 이번 시즌 말로는 최상급 캐시미어와 다른 럭셔리한 소재가 믹스된 아이템을 선보인다.

1920년대 쿠튀르 스타일과 테일러드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은 섬세한 레트로 룩은 캐시미어 외에도 실크 조젯, 울트라 파인 울, 실버 폭스 등과 같은 럭셔리 소재와 조화를 이뤄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엘레강스 룩을 완성했다.

DUXIANA Makes you Happy Life

uxiana 평생을 함께 할 하이 엔드 혼수의 명품 덕시아나 깊고 편안한 숙면은 건강을 위한 최고의 보약이요, 활기찬 삶을 위한 에너지의 근원이다. 사람은 인생의 1/3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 그렇다면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시간하는 시간의 대부분도 바로 침대에서 보내게 되는 것. 그렇다면 수면의 질적인 향상은 물론 완벽한 수면 시간은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해서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다. 당신과 함께 할 평생의 반려자를 선택했다면 이제 또 하나의 반려 아이템인 침대를 고를 일이 남았다. 과연 침대를 평생 쓸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은 덕시아나를 만나는 순간 사라지게 될 것이다. 기능적인 만족도와 기술력, 다양한 스타일 변신으로 합리성까지 더해진 덕시아나 베드는 진정한 라이프타임 동반자로서의 완벽한 조건을 모두 갖추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하이 엔드 혼수 명품으로서의 덕시아나 베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078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DUXIANA(82-2-512-6551)

Duxiana high end luxury wedding products to last a lifetime. Choosing Duxiana signifies a most satisfying beginning to married life.

The Bed For Life 세타이 마이애미THE SETAI MIAMI. 그리니치 호텔 뉴욕Greenwich Hotel NewYork. 버즈 알 아랍 두바이Burj Al Arab Dubai. 페어먼트 피스 호텔 상하이Fairmant Peace Hotel Shanghai. 세계적인 부호와 CEO, 유명 셀러브리티가 찾는 이 유명 호텔 룸에서 찾은 단 하나의 공통점. 그것은 바로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침대, 덕시아나DUXIANA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덕시아나 침대를 최고의 호텔이 선택한 데에는 가장 편안한 침대라는 명성 외에도 확실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덕시아나는 만들어지는 제작 과정부터 소비자가 사용하고 평생 간직해가는 동안 모든 순간 만족감을 잃지 않게 한다. 덕시아나 침대는 매트리스에 소나무 프레임이 내장되어 있고 상부에 탑 패드가 따로 놓이는 구성이며, 헤드 보드와 레그 또한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선택하여 장착할 수 있다. 또한 20년이라는 긴 워런티를 감안하면 간단한 스타일 변화만으로도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가구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매력적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BFL라인은 The Bed For Life의 약자로 일생을 위한 침대, 즉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최고의 매트리스라는 것을 함축적으로 나타낸다. 좋은 수면은 첨단의 기술, 진실된 장인정신, 엄격한 테스트와 엄선된 자재를 토대로 완성된다는 덕시아나만의 뚜렷한 기업모토가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BFL라인은 기존 화이트톤의 탑패드와 그레이톤의 매트리스가 보다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의 브라운이 가미된 딥그레이 톤의 코튼으로 변경되어 북유럽 제품의 모던한 감성과 덕시아나 제품 특유의 안락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덕시아나는 80여 년간의 연구와 노력에 스웨덴의 최고급 철강 기술을 결합시켜 완벽한 침대 스프링을 개발했다. 오로지 좋은 침대만을 위한 연구와 개발에 의해 탄생된 덕스 베드는 편안한 잠을 통해 당신의 건강과 컨디션 회복을 위한 완벽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이다. 덕시아나를 선택했다면 가장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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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Love of CHANEL

HANEL

세계의 명품 주얼리 부티크 하우스가 들어 선 파리 방돔 광장Place Vendome. 이 곳에서도 가장 멋스러운 건축물로 꼽히는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 부티크는 아름다움을 향한 샤넬의 열정으로 가득한 곳이다. 샤넬 화인 주얼리의 역사는 1932년에 시작되었다. 전설적인 첫 화 인 주얼리 컬렉션은 꼬메뜨(혜성)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샤넬 화인 주얼리의 재개를 알린 컬렉션은 1932년의 ‘비쥬 드 디아망Bijioux de Diamant’에 대한 헌정의 의미로 마드모아젤 샤넬의 첫 컬렉션을 재조명하고, 이에 변화를 가미한 작품. 그 중에서도 ‘꼬메뜨 컬렉션’은 오늘날 샤넬 화인 주얼리의 진정한 표상으로 자리잡았다. “영원한 모던함”의 상징인 샤넬 화인 주얼리의 꼬메뜨(혜성) 배경에는 행복과 자유를 향한 열정적인 꿈들이 따라다닌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영원함의 상징인 꼬메뜨는 항상 다이아몬 드와 함께 샤넬 화인 주얼리의 상징이 되어왔다. 샤넬 화인주얼리에서는 꼬메뜨외에 1932년에 소개되었던 여러 테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 080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CHANEL(82-2-3442-0962)

히 2013년에는 '비쥬 드 디아망' 컬렉션의 80주년을 기념하여 '1932'라는 하이주얼리 컬렉션 이 선보였다. 1932년 전시회의 테마였던 행성, 별, 태양, 술장식, 분수, 리본, 깃털 모두가 샤 넬 화인주얼리만의 독특한 표현양식을 구성한다. 올해부터 위대한 보호자를 상징하는 사자 가 새로운 테마로 추가되었다. 사자는 샤넬이 가장 좋아했던 동물이자 8월 19일에 태어난 그 녀의 별자리를 상징하는 동물이기도 했다. 샤넬 하이주얼리의 두 대표적 상징인 행성과 별은 이번 컬렉션에서 완벽히 재해석되었다.

1932년에는 없던 테마지만 샤넬 하우스의 상징이자 오늘날 샤넬 화인 주얼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주인공은 ‘까멜리아 컬렉션’. 까멜리아는 긴 생명력과 평온함의 상징이다. 영 원하면서도 완벽한 아름다움의 상징인 까멜리아는 항상 샤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까 멜리아의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완벽한 기하학적 디자인은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있다. 영원한 아름다움, 샤넬의 시간 샤넬의 워치에는 우아함과 발랄함의 조화를 꿈꾸던 마드모아젤 샤넬의 정신이 깃들여 있고 오늘 날 워치 업계에서 하나의 아이콘이 된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끄 엘뤼Jacques Helleu의 J12 스토리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스위스에 위치한 워크샵에서는 샤넬의 이미지에 맞게 워치를 제작하며 모방할 수 없는 스타일을 창조해 내고 있다. 샤넬 최초의 워치 컬렉션 프리미에르Premiere는 본능적인 우아함과 완벽함을 잘 표현한다. 파리 방돔 광장과 샤넬 N°5 향수의 뚜껑 모양을 연상시키는 팔각형 본체가 특징. 스트랩은 스틸, 세라믹, 러버 소재로 출시된다. 이뿐 아니라 하나의 아이콘이 된 J12를 빼놓을 수 없다. 샤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스포츠 워치이자 최초로 남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것 이 바로 J12다. J12는 항해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샤넬 워치의 아트 디렉터 자크 엘뤼는 시대를 초월한 불멸의 광택을 지닌 블랙 워치를 만들고자 했고, J12는 그가 원하는 모든 요 소를 갖췄다. 시대를 초월한 엘레강스를 상징하는 샤넬 화인 주얼리 & 워치 컬렉션으로 사랑하는 이에게 영원을 약속하자.

The house of Chanel continues to inspire women of all ages around the world with its bold, understated elegance. “Fashion passes, style rem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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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ritish Love Story

urberry

이번 시즌 버버리의 테마는 ‘브리티시 러브 스토리

British Love Story’다. 모델은 시에나 밀러와 톰 스터리지 커플. 영국을 대표하는 사랑스러운 두 주인공은 버버리의 위트 넘치는 로맨틱 감성을 잘 표현해주었다.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 자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촬영이었어요. 시에나와 톰 커플의 마법 같 은 기운을 느낄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BURBERRY(82-2-3485-6536)

Love is in the air at Burberry. Creative director, Christopher Bailey, adds a touch of cheeky kinkiness to the traditional trench coat for the fashion label's autumn-winter collection. It’s inspired by the story of Christine Keeler to add a touch of sexiness to the established Burberry look.

트렌치코트와 카바, 페스터필드, 톱코트, 더플고트, 테일러링과 이브닝 웨어. 하트 프린트 실 크와 리넨, 코튼 개버딘, 글로시 캐시미어. 캐멀, 옥스블러드, 레드, 블랙, 골드. 버버리의 2013 F/W 컬렉션을 설명해주는 단어들이다. 헤리티지 아카이브 컷에서도 발견할 수 있듯 버버리 는 클래식한 전통을 새롭게 재해석했다. 클래식에 로맨틱한 감성을 더했고, 아이코닉한 컬러 를 스트라이프와 애니멀, 하트 프린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패턴과 실루엣으로 완성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웨딩 혼수 아이템으로 제격인 2013 F/W 버버리 백은 크러쉬Crush와 오차드Orchard 라인이 있다. 먼저 ‘리틀 크러쉬’ ‘빅 크러쉬’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붙인 크 러쉬 백에는 2가지 의미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백을 자연스럽게 움켜잡아(Crush) 연출할 수 있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한눈에 반하다(Crush)라는 뜻의 크러쉬인 것. 이번 시즌에 새롭 게 추가된 딘톤Dinton은 크러쉬보다는 형태가 견고하게 잡혀 있어 토트백에 가깝다. 오차드 백은 육각형으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출시되고 있다. 에브리데이 백으로 손색없 는 실용적인 디자인과 스타일로 국내외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백이다. 올해는 마젠타를 비롯해 오렌지, 블루, 실버 등 젊고 에너지 넘치는 컬러가 추가되었다.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오차드 백. 스타일리시한 예비 신부의 마음을 사로잡 기에 충분하다.

EditoRial E d i t o r i n C h i e f 최선아 Sunah Choi sa5934@naaf.co.kr D e p u t y E d i t o r i a l D i r e c t o r 안상호 Sangho Ahn ash@naaf.co.kr F a s h i o n & B e a u t y E d i t o r 김새봄 Saebom Kim bom@naaf.co.kr 이아란 Ahran Lee sunao@naaf.co.kr F e a t u r e & L i f e s t y l e E d i t o r 박신현 Shinhyun Park shpark@naaf.co.kr 이새호 Saeho Lee lsh@naaf.co.kr C o p y E d i t o r 정혜경 Hyekung Chung E n g l i s h C o p y E d i t o r Joel Browning C o r r e s p o n d e n t Sookkyoung Lee(London), Yunkyoung Oh, Hyekyung Han(Tokyo) Haeeun Kim, Barbie Rang(New York), Semi Lee(Las Vegas) Kyoungyun Kang(Moscow), Ginger(London) SIM(Paris),Meehee Cho(Milan), Carrie Kim(Frankfurt) Design C r e a t i v e D i r e c t o r 안준영 Junyoung An anjy99@naaf.co.kr D e s i g n D i r e c t o r 김수진 Sujin Kim lauren_kim@naaf.co.kr D e s i g n e r 전효진 Hyojin Jeon hyojin@naaf.co.kr 김하정 Hajeong Kim youxme@naaf.co.kr O p e r a t o r 박소희 Sohee Park PHOTOGRAPHY P h o t o g r a p h e r s FUN STUDIO 김상민 Sangmin Kim / 정준택 Juntaek Joung / 정현석 Heunsuk Jung ADVERTISING A d v e r t i s i n g D i r e c t o r 김영 Young Kim eoragy16@naaf.co.kr M a n a g e r 박원기 Wonki Park justlemontree@naaf.co.kr 이시범 Sibum Lee lsb@naaf.co.kr Marketing M a r k e t i n g D i r e c t o r 윤영길 Younggil Yoon gil@naaf.co.kr M a n a g e r 신정란 Jungran Shin 박지선 Jay Park jay@naaf.co.kr 김태영 Taeyoung Kim tae@naaf.co.kr Administration A d m i n . D i r e c t o r 김선영 Sunyoung Kim sun@naaf.co.kr M a n a g e r 손수경 Sukyoung Son yami@naaf.co.kr A d v i s e r 김금주 Kumju Kim D I V I S I O N H E A D 채종관 Jongkwan Chae geo1203@naaf.co.kr C E O & P u b l i s h e r 임중휘 Rennie Lim naaf@naa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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