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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3, 2014

<제264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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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3일 금요일

뉴욕한인회와 주뉴욕총영사관, 민주평통 뉴욕협의회 공동주최로 신년하례식이 11일 뉴욕한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앞줄 왼쪽에서 세 번 째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정재균 뉴욕평통회장, 손세주 주뉴욕총영사,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김석주 역대회장단협의회 의장.

“한인사회 살길은 정치력신장” 무지개의 집 방은숙 이사장(오른쪽)과 뉴욕가정상담소의 성지연 이사장(왼쪽)이 두 기관의 통합에 동의하는 제휴 계약서에 서명 후 포 옹하며 기쁨을 나누고 있다.

무지개의 집+뉴욕가정상담소 통합

‘뉴욕한인회관 위치’ 싸고 이견도

“하나 돼 더 큰 활동 하겠다” 한인사회 여성을 위해 활동하는 대 표적인 비영리 단체 두 곳이 더 강해지 기 위해 뭉친다. 2일부터 무지개의 집 이 뉴욕가정상담소에 통합돼 운영된 다. 무지개의 집과 뉴욕가정상담소의 이사 및 임원진은 2일 플러싱 병원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두 단체가 하나 로 합병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무지개의 집 방은숙 이사장과 뉴욕가정상담소 성지연 이사장은 그 첫 단계로 양 기관의 제휴 계약서에 서 명했다. 이로써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는 무지개의 집은 이제 뉴욕가정상 담소 산하 쉘터의 이름으로 운영된다. 방은숙 무지개의 집 이사장은“국제 결혼한 여성들을 돕는 기관으로 첫 발 을 디딘 무지개의 집은 그 동안 한인사 회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피해여성 들이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곳이었다” 며 “비록 오늘 이후 뉴욕가정상담소의 이 름으로 기관은 운영되겠지만 김은경 사무총장을 비롯해 모든 무지개의 집 스텝진들이 그대로 계속 근무,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 말했다. 성지연 뉴욕가정상담소 이사장은 “이번 무지개의 집과의 합병으로 뉴욕

가정상담소는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 는 쉘터 시설을 갖추게 됐다” 며“이 같 은 무지개의 집 쉘터 운영 능력과 직원 들의 열정을 토대로 보다 큰 활동을 펼 쳐 나가겠다” 고 다짐했다. 이번 무지개의 집과 뉴욕가정상담 소의 통합은 이미 지난 1년 동안 두 곳 의 합병준비위원들이 통폐합에 따른 법률 문제 등 물밑 작업을 진행해 왔는 데, 2일 그 결실이 맺어진 것이다. 이들 기관은 향후 6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며 절차상의 문제로 합병 에 따른 법적 발효는 오는 7월1일부터

한인회·영사관·평통 공동주최 신년하례식

시작된다. 두 기관의 새로운 대표로 지명된 윤 정숙 가정상담소 소장은“가정폭력, 인 권 문제 등 하는 일에 대한 공통점이 많 은 것이 양 기관의 자연스러운 합병의 동기가 됐다” 며“비영리단체로서의 또 다른 도약의 시작된 만큼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 격려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뉴욕가정상담소는 5월16일 창립 25 주년 기금모금 만찬 행사를 맨해튼 마 퀴스 호텔에서 성대히 가질 계획이다. <신영주 기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그 러나 이 자리에서 신년사를 통해 제시 된 한인사회 미래를 위한 방법론은 각 기 달랐다. 2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 주뉴욕총영사관, 민주평 통 뉴욕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 신년하례식에서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은“한인사회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은 단연코 정치력 신장” 이라며 이 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한인사회를 대 표하기에 가장 적합한 단체인 뉴욕한 인회가 한인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고 밝혔다. 민회장은 과거 한인회관 구입 당시 의 상황과 비교해 현재 한인사회의 질

aT 김재수 사장에게 감사패 수여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원 김재수(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 공사(aT) 사장이 찰스 랭글 연방하원의 원으로부터 양국의 농식품 교역 증진 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김재수 사장은 2012년 6억6천4백만 달러 규모의 한국농식품의 대미 수출 실적을 2013년 7억4천9백만달러로

13% 가량 증가시키는데 힘쓰는 등 미 국 내에서 지속적인 한국산 식품 홍보 와 뉴욕 추석대잔치 행사 후원으로 한 인들이 한국농식품을 애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김재수 사장은“한국농식품을 믿 고 소비해주는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 하며, 향후 미국인들에게도 한국식품 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강

적·양적인 변화를 직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아직도 늦지 않았다. 한인회관의 퀸즈 건립은 한인회가 구 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말했다. 50만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하 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퀸즈 지역에 한인회관 을 건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한인회관이 맨해튼에 위치한 탓에)그동안 한인회에 대한 한인사회 의 접근이 어려웠다” 며“한인 자녀들 의 미래를 위해 뉴욕한인회관의 퀸즈 건립은 꼭 건너야 할 다리” 라고 신년사 를 맺었다. 그러나 다음 순서로 전직 회장단을 대표해 신년사를 발표한 김석주 역대 회장단협의회 의장은“뉴욕의 중심 맨

화시켜 농식품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 련하고 양국의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1월 3일(금) 최고 19도 최저 7도

맑음

해튼을 한인자녀들의 터전으로 만들어 야 한다” 며“그들이 이민1세들을 자랑 스럽게 여기고 감사하게 생각할 수 있 도록 (뉴욕한인회관은 맨해튼에 위치) 해야 한다” 고 한인회가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한 회관의 위치에 대해 민승기 회장과 상반된 견해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손세주 주뉴욕총영사는 “국가 안보와 국민 안위를 지켜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비 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해 국민의 삶에 희망이 넘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는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를 대독한 뒤“(한인사회의)정치·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한인사회의 도약에 도 움이 되는 길” 이라고 투표 참여를 독려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달했다. <심중표 기자>

또한 찰스 랭글 의원은 2013년 12월 20일을‘김재수의 날’ 로 지정, 그 의미 를 더했다.

1월 4일(토) 최고 29도 최저 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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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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