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8, 2014
<제266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욕포스트, 아시안문화 비하… 한인 반발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맑음
‘설 공휴일 지정’요구에“정신이상자들”비아냥
1월 28일(화) 최고 17도 최저 12도
맑음
2014년 1월 28일 화요일
1월 29일(수) 최고 25도 최저 16도
맑음
1월 30일(목) 최고 30도 최저 25도
1월 28일 오후 3시 기준(한국시각)
<‘LUNAR-TICS’>
뉴욕의 유력 일간지 뉴욕포스트가 25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 공동회 일 아시안 문화를 폄하하는 선정적인 제 장은 26일 뉴욕포스트지 편집국장에게 목의 기사를 1면에 게재해 한인을 비롯 “아시안에 대한 집단적인 배척과 차별 한 아시안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을 금지하라” 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고 ◆ 뉴욕포스트 기사 제목에‘정신이 사과를 요구했다. 상자들’= 뉴욕포스트는 지난 24일 플러 최윤희 공동회장은 이 서한에서“뉴 싱 퀸즈도서관 앞에서 진행된‘설날을 욕포스트의 제목은 반(反)유대주의나 공립학교 공휴일로 제정할 것을 촉구’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집단 괴롭힘과 하는 기자회견에 대한 기사를 실으면서 같은 것” 이라면서“문제의 제목에 대해 제목을‘LUNAR-TICS’로 달았다. 사과하고 아시아인에 대한 시각을 뉘우 ‘LUNAR’는‘음력’이라는 뜻이지만 쳐야 한다” 고 밝혔다. 그 뒤에 접미사‘-TICS’ 을 붙임으로써 최회장은“아시안 커뮤니티에게 음 ‘정신이상자’,‘미치광이’를 뜻하는 력설은 크리스마스 만큼이나 중요한 축 ‘lunatics’ 을 연상케 하는 말장난이 됐 제일”이라며“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다.‘LUNAR-TICS’란 표제 아래엔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롭게 사는 것을 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과 멜리사 마 르치는 대신, 아시안 문화와 커뮤니티에 크-비베리토 뉴욕시의장이 이 사안을 대한 집단적 배척과 인종차별적 행태가 지지한다’ 는 소제목을 달았다. 이는 설 용인되길 원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 을 뉴욕시 공립학교 공휴일로 지정할 것 다. 이어“어떠한 내용을 보도하든지 신 을 수년 동안 요구해 온 아시안들과 이 문은 사회를 더 건강하게 이끌어가는 매 를 지지하는 정치인들을‘정신이상자들 체” 라며 보도 내용에 대한 책임감을 강 (lunatics)’ 로 빗대어 표현하며 원색적 조한 뒤“설날이 공립학교 공휴일로 제 인 비난을 한 것이다. 실제로 포스트지 정되면 학생들이 전 세계 인구의 63%에 는 기사 본문에서“뉴욕시의 공립학교 달하는 아시안들의 문화를 보다 일찍 접 가 설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규정 수업일 하고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이 자라서 수를 재조정해야 한다” 고 보도함으로써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 설의 공휴일 지정에 문제가 많다는 부정 을 줄 수 있다” 고 주장했다. 적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 뉴욕포스트는 어떤 신문인가? = 24일 열린 기자회견[뉴욕일보 1월25 뉴욕포스트지는 이 기사에서‘△설을 일자 A1면,‘“설을 공립학교 공휴일 휴일로 제정하더라도 세금으로 지불되 뉴욕포스트가 25일 아시안 문화를 폄하하는 제목의 기사를 1면에 게재한 데 대해 한인을 비롯한 아시 로!” ’제하 기사 참조]에서는 마크-비베 는 공립학교 직원들에 대한 급여는 여전 안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거세다. <사진출처=뉴욕포스트닷컴> 리토 시의장과 멜린다 캣츠 퀸즈보로청 히 지출된다 △뉴욕주의 규정 출석일을 장,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 폴 밸론 을 공립학교 공휴일로 제정’ 하는 것을 …“아시안 배척인가!”= 뉴욕포스트의 충족시키기 위해 학사 일정을 재조정해 뉴욕시의원, 피터 구 뉴욕시의원, 론 김 골자로 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 이 같은 보도에 한인 등 아시안들은“아 야 한다’ 는 등의 이유를 들어 설날을 공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현재 했었다. 시안에 대한 집단적 배척” 이라며 강한 휴일로 제정하는 건에 대해 부정적으로 뉴욕시 교육위원회에 계류 중인‘설날 ◆ 한인사회, 포스트지 보도 큰 반발 불쾌감을 보이고 있다. 보도했다. <3면에 계속·심중표 기자>
“아시안에 대한 집단 배척과 차별 금지하라”
1,081.20
1,100.12
1,062.28
1,091.70
1,070.70
1,094.17
1,070.10
한인학부모협회 즉각 성명 발표, 사과 요구
“‘팁받는 노동자’최저임금도 올려야” 민주당, 2.13달러→7.10달러 인상 추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 민주당이 연방정부‘최저임금’ 을 인상 하는 과정에서‘팁받는 노동자’ 의 최저 임금 인상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뉴욕 타임스가 전했다. 당초 미국 연방법은 팁을 받는 노동 자들의 최저임금은 팁을 받지 않는 노동 자들의 최저임금보다 낮되 반드시‘50% 이상’되도록 했다. 그러나 1996년 빌 클린턴 대통령 때
연방 최저임금이 5.25달러로 오르면서 50% 규정을 없앴다. 이후부터 팁을 받 는 노동자들이 주로 근무하는 음식점의 주인들은 시간당 2.13달러의 최저임금을 줘야 했다. 물론 웨이터의 시간당 팁이 7.25달러 를 넘었을 경우다. 시간당 팁이 7.25달러 에 이르지 못하면 남은 차액은 음식점 주인이 채워줘야 한다. 미국내 19개주는 시간당 최저임금
2.13달러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에 24개 주는 이보다 높은 편이다. 팁받는 노동 자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곳은 워싱턴주로 팁을 제외한 시간당 최저임 금이 9.32달러나 된다. 톰 하킨(민주당·아이오와) 연방 상 원 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 위 원장은 많은 음식점 종업원들이 빈곤선 이하에서 살고 있다면서“음식적 주인 들이 너무 적은 임금을 주는 것은 불공
평하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하킨 위원장은 연방 최저 임금을 시간당 10.1달러로 올리는데 맞 춰 팁받는 노동자의 최저임금도 해마다 95센트 올려 7.10달러까지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두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다. 찬 성론자들은 팁받는 노동자들의 최저임 금은 1991년 이후로 한번도 인상되지 않 아 기존 시간 최저임금인 2.13달러의 현 존 가치는 1.24달러에 불과하다며 인상 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요식업협회는 팁받는 노동자들의 임금이 높아지면 음식값 인 상이 불가피해지고 음식점 종업원 수마 저 줄일 수밖에 없다고 맞서고 있다.
28일부터 최저기온이 화씨14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출처=아큐웨더>
30일까지 다시 한파 기승 28·29일 최저기온 화씨 14도 28일 최저기온이 화씨14도까지 떨어 지는 등 강추위가 다시 찾아온다. 이번 한파는 주중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민간기상예보업체 아큐웨더 (Accuweather)는 로키산맥 부근에서 생성되는 앨버타 클리퍼 저기압의 영향 으로 인해 강한 바람을 동반한 한파로 28일 최저기온 화씨14(섭씨 영하10도), 최고기온은 화씨20도(섭씨 영하6.7도) 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9일에도 최저기온은 화씨14도(섭씨 영하10도), 30일 화씨24도(섭씨 영하4.4
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는 한동안 지 속될 예정이다. 그러나 아큐웨더는 이번 강추위를 끝으로 뉴욕시에 수차례 몰아닥친 강한 바람과 폭설을 동반한 한파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한파는 30일 밤을 기점으로 차 차 풀리기 시작해 31일 최고온도가 화씨 38도(섭씨3.3도), 주말인 2월1일과 2일 에는 최고 및 최저온도가 각각 예년 평 균인 화씨39도(섭씨3.9도)와 화씨27도 (섭씨 영하2.8도)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 이다. <심중표 기자>
“임신전 종합비타민 복용, 유산 위험↑” 덴마크 연구팀 발표 임신 전 종합비타민 복용이 유산 위 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다. 덴마크 남부 대학과 오르후스 대학 연구팀이 임신여성 3만5천914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 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 이 27일 보도했다. 임신 전 3-4주 동안 종합비타민을 복
용한 여성은 비타민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유산위험이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임신 전 5-6주 동안 종합비타민을 복용 한 여성은 유산율이 32% 높았다. 그 이 유는 알 수 없으나 흡연, 비만, 유산전력 등과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역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