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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행진을 발 표했다. 이원영 (전)교수는 현재 국토미래연구소장, 원전위험공익

정보센터 대표로 주로 도보행진을

통해 탈원전 운동과 핵폐수 투기

저지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원영 교수는 24일(토) 오후 7

시 뉴저지 펠리세이즈파크 브로드

애브뉴에 있는 미주한인평화재단

사무실(316 Broad Ave.

Palisades Park, NJ)에서 한인들 을 상대로 일본릐 핵폐수 위험성 을 알리는 강연 후 후쿠시마 원자 력 발전소 폭발 참사 다큐영화를 온/오프라인으로 상영했다. 이 영화는 핵 산업과 방사능의 위험을 폭로하는 전문가들의 이야 기를 담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재앙 이후 끝 없는 탄식이 이어졌다. 그러나 도 쿄전력(TEPCO)과 일본 정부가 그 영향에 대한 분석을 제한하면 서, 재앙의 세부 사항은 비밀에 가 려져 있다. 과학자들과 내부 고발 자들의 인터뷰를 담은 이 다큐멘 터리는 체르노빌 이후 가장 심각 한 원자력 사고의 배후에서 작용 하는 정치·경제적 이해관계를 밝 혀낸다. 이 영화에서“방사능 폐기 물은 300년간 분해되지 않는다”는 Dr. Helen Coldicott(원자력 방사 선의 환자치료) 의 주장이 자세히 소개됐다.

이원영 교수는“핵문제는 국제 금융세력과 밀접한 관계로 끊임없 이 우라늄을 사용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을 지적하면서 계속적인 위험사고로 부터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원영 교수는 이어 오는 3~4 월 열리는‘뉴욕-워싱턴DC 후쿠 시마 핵오염수 방류 반대 행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세계가 환경

내리게 하는 제도를 추진 중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 WSJ은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초안을 담은 문서를 입수했다면서

이 문서에 따르면 14세 이상의 어

린이를 포함한 불법 이민자들은

정부가 새로 개설하는 등록 시스

템에 지문과 집 주소 등 개인정보

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는 불

법 이민자는 최대 5천달러의 벌금 과 6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이전까지는 미국에 불법으로

체류하는 이민자들이 구금·추방

되더라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간주하지는 않았던 데 비해, 트럼

프 정부가 추진 중인 계획은 불법

이민을 범죄화함으로써 이민 단속

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WSJ은 전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은 새로운 정책을 설명하는 메모

에서“이 나라의 불법 체류자들은 선택의 기로를 맞게 됐다”며“그

들은 본국으로 돌아가고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미국에 입국하거나, 계속해서 우리 법을 위반하는 것 의 대가를 치르게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정부가 추진하려는 이 정책은 1940년에 통과된 법의 이

민자 등록 조항에 근거를 두고 있

다고 WSJ은 전했다.

당시 이민자들 중 의심스러운

공산주의자들을 잡아들이기 위해

만들어진 법 조항은 영주권자를

비롯한 모든 이민

만들어 주로 무 슬림 국가 출신의 남성과 소년들 에게 사진과 지문을 정부에 제출 하게 했다. 당시 이 프로그램에 따 라 등록한 수만 명이 체포돼 추방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취임 직후부터 불법 이민 단속 정책을 강력하게 펼쳐 왔으며, 이민세관 단속국(ICE)에 대대적인 불법 이 민자 체포 추방을 지시했다.

달러70센트를 모금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참석자들로 빠르게 채워졌으며, 오전 10시부터는 셔틀버스를 이용

한 방문객들도 참여했다. 행사는

뉴저지 테너플라이의 KCC 한인

동포회관에서 열렸으며, 전통 한

국 시장을 연상시키는 활기찬 분

위기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군

고구마, 해물파전, 잔치국수 등 다

양한

음식과 함께 신선한 과일 및 제

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다. 3층 건물을

뉴저지어린이합창단이

뉴저지어린이합창단,‘영

맞이하는 해로 월남참전 전우들은 국가를 위해 국방의 의무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국민들은 누구도 부정 못할 것이다. 우리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한 평화의 전 우회가 모이는 장소를 만들기 위 해 존경받을

등 다양한 분 야에서 유

한 젊은 음악가들을 발굴하는 글로벌 대회다. 뉴저지 어린이합창단은 그동안 꾸준한 연 습으로 다져온 실력을 선보이며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고, 치열한 경쟁 을 뚫고 앙상블 부문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저지어린이합창단은 뉴저지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2세 학

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악관 과 UN, KBS 불후의 명곡, ABC7 Eyewitness News 등 다양한 무 대에서 공연 및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한편, 뉴저지어린이합창단 은 오는 6월 21일 카네기홀에서 창 단 10주년 기념 공연을 개최할 예 정이다. △뉴저지어린이합창단 문의: cchoirnj@gmail com Instagram/@njcch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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