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인회는 주뉴욕총영사관,
▶ 3·1절 관련 기사 2면
◆ 뉴욕한인회 = 뉴욕한인회
(회장 김광석)는 주뉴욕총영사관
(총영사 김의환),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회장 유진희),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박호성)와 공동으로 3월 1일 오전
11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제106주
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애는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은 뉴욕한인회 총무이사
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최원
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의 개식사로
시작 돼 국민의례에서 뉴욕한인청
소년합창단(KAYCNY)이 애국
가와 미국가를 제창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기념
사에서“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
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다. 3·1
운동의 정신으로 한국과 미국의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한국
대통령의 기념사는 이상호 주뉴욕 총영사관 부총영사가 대독했다. 이어 박호성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의 뉴욕협의회장, 변종덕 21대 뉴 욕한인회장, 조동현 대뉴욕한인경 제단체협의회 의장, 에스더 이 뉴 욕지역한인회연합회 의장이 축사 를 했다. 기념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진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과 주마니 윌리엄스 뉴욕시 공익옹호 관은 참석하지 않았다. 유진희 대한민국광복회 뉴욕
지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어 유패밀리재단(회장 유을 수)과 뉴욕한인회가 공동주최한 3 ·1절 기념 글짓기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상을 수
상한 Bryan Tran 학생과 최우수 상을 박은 김선빈 학생이 작품을
낭독했다.[자세한 내용 2면]
참가자들은 뉴욕한인청소년합
창단(KAYCNY)의 선창으로 3· 1절 노래를 제창했고 허경화 대한
민국광복회 뉴욕지회 이사장의 선
도로“만세삼창”으로 기념식을 마 쳤다. [이여은 기자]
◆ 뉴저지한인회 = 뉴저지한
인회(회장 이대우)는 3월 1일 오전
11시부터 뉴저지한인회관에서 100 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3
·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기념식에는 뉴저지 한인회 임 원, 재향군인들, 뉴저지한인상록 회, 네일협회 회원 등 한인들과 엘 렌 박·샤마 헤이더 뉴저지주 하
원의원, 버겐카운티 존 호건 서기
관(클럭), 3명의 키운슬러 등 버겐
카운티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이
들 정치인들은 6월 예비선거를 앞
두고 있다.
이대우 뉴저지한인회장은“선
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바탕으로



우리 한국이 크게 발전 했다. 우리 는 이를 이어 받아 더 당당하고 강 한 하인사회를 이루어 나가자”고 말하고 재향군인들의 헌신을 찬양 했다. 한국 대통령 기념사는 임수용 동포담당 영사가 대독했다. 조진 ·정영민 목사가 독립선언서를 낭 독했다. 기념식은 배광수 재향군 인회장의 선도로 만세삼창으로 끝 났다. 참석한 주요 인사들은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기념식 참가자들은 정오부터 팰리세이즈 파크 타운홀 앞 광장 에 모인 후 사물놀이패의 선도로 브로드 애브뉴 일대애서 3·1절 기념 행진을 펼치고 인근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무기공급 전면 중지
외교참사 후속조치…‘트럼프 종전구상’수용 때까지 보류 광물헌납 불발·안전보장 요구에“그럼 혼자 싸우라”압박
군사원조를
전면 중지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3


일 전해졌다. 이는 자신의 종전구 상에 우크라이나가 공개적 이견을 드러낸 데 대한 초강경 대응으로 동맹이나 우방을 길들이기 위한 노골적인 일방주의로 주목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익명 의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우 크라이나의 지도자들이‘평화를 위한 성실한 약속’(a good-faith commitment to peace)을 입증했
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판단할 때

까지 미국이 현재 제공 중인 모든 군사원조를 멈추기로 했다고 전했 다. 이에 따라 비행기 혹은 배편으 로 운송 중인 무기나, 폴란드 등
인도를 기다리고
포함해 이미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지 않은 모든 군사원조가

백악관 당국자는 AFP 통신에 익명으로 보낸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조치를 확인했다. 이 당국자는“대통령이 평화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명백히 밝 혔고 우리는 우리 파트너들이 그 목표에 전념하길 원한다”며“우리 는 원조가 해결에 기여한다는 것 을 확실히 할 때까지 원조를 중지 하고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조 재개의












뉴욕한국학교(교장 김경희)는
3·1절 106주년 기념 삼일적 특별
수업을 갖고 삼일절의 의미와 삼
일운동의 민족정신을 되새겼다.
각 학급에서는 태극기 및 만세, 배
너만들기, 독립선언서 낭독, 유관
순 연구, 삼일절에 관련된 퀴즈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알고 배우
는 역사수업을 진행했다. 또 전교 생이 한자리에 모여 106년 전 울려 펴젔던“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교내안에서 평화행진을 하며 106 년전 평화적인 함성의 모습을 재 현했다. 뉴욕한국학교 김경희 교
장은“삼일운동 정신은 보편적 인
류평화를 세계 만방에 호소한 민 족의 평화적인 노력”ㅣ이라고 설
명하며“대한민국에서 기억해야 할 역사의 순간으로 삼일정신을
보다 바람직하게 후세에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
한국학교는 삼일절 행사 외에도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설잔치, 한 가위 등 한국의 역사문화체험 수 업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 를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을 진행 해오고 있다. △ 문의: 김경희 교장 646-820-2473 www.koreanschoolofny.org

3월
유패밀리
재단(회장 유을수)이 주최하고 뉴
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주관한
3·1절 기념 글짓기 대회의 수상
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Bryan Tran 학생과 최우수상을
박은 김선빈 학생이 작품을 낭독
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대회는 초등부(2~6학년)와 중
·고등부(7~12)로 나눠, 미 북동
부 13개 주(뉴욕, 뉴저지, 커네티 컷, 워싱턴 D.C., 델라웨어, 메인,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뉴햄프셔
펜실베이니아, 로드아일랜드, 버
몬트, 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학생
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초등부 수상자:
△ 대상(Grand Prize): Bryan Tran (3학년, Livingston Ave Sc hool)
△ 최우수상(Excellence Aw ard): 박윤서 (Diane Yoonseo Park, 4학년, Center Elementary School)
△ 우수상(Merit Award): 하
스 이든 (Eden Hasse, 5학년, PS 84 Riverdale)
▶ 중·고등부 수상자:
△ 대상(Grand Prize): 신은아
(Euna Shin, 8학년, Riverdale/Ki ngsbridge Academy 141)
△ 최우수상(Excellence
Award): 김선
빈 (Ryan Paul Kim, 11학년, Bergen
Co u n t y Techn i cal
High School)
△ 우수상
( M er it
A war d ):
Altan Bereket
(10학년, The Brooklyn Latin School)
시상식에서 중·고등부는 대
상 1,000 달러, 최우수상 500 달러
우수상 300 달러, 초등부는 대상 500 달러, 최우수상 300 달러, 우수 상 200 달러가 수여됐다. 또한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
에게도 격려비 50 달러가 지급됐 다. △문의: 212-255-6969 office@nykorean.org




KCS베이사이드 본관‘유관순의 날’ 6주년 기념 커뮤니티 이벤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회장 김명미) 베이사이드 본관에서 뉴욕 주 지정‘유관순의 날’제정 6주년 기념 커뮤니티 이벤트가 열렸 다. 이날 음악 공연, 다큐멘터리 상영,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 진 복합 기념행사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뜻깊고도 재미있게 역 사를 배우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공=KCS 베이사이 드 본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