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회장 설지안)가 주최하는 제6회
차세대 교사 워크숍이 3월 1일 뉴
저지 세종한국학교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뉴욕한국교육원의 후원
으로 동북부협의회 산하 한국학교
의 고등학생 보조교사들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뉴욕한국교육원 박창원 원장
은 축사를 통해“한국인의 공동체
정신이 세대를 거쳐 전수되길 기 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특강은 Patricia Park 교수가 맡았다. 그는 작가, 저널리 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 는 자신이 쓴 ‘Imposter Syndrome and Other Confessions of Alejandra Kim’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책은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 적 배경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 하는 한인 청소년의 내면 세계에 대한 내용으로 차세대 교사 워크 숍에 참여한 학생들과도 Q&A 시
간을 가졌다. 소그룹 활동으로 KoreanAmerican 정체성 탐구 시나리오 에 대해 팀별로 토론 하고 정리해 서 발표했다. 멘토 강의 시간에는 차세대교 사인 세빛한국학교 염지현 교사가 보조교사로 활동할 때 재미한국학 교동북부협의회에서 주최한 차세 대교사 워크숍에 참여하여 교육자 로서의 폭을 넓히는 기회에 대해 서 발표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전통과 현대의 향연‘한인의
얼’성료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교장
김정숙)는 2월 22일 로완대학교
플리거 콘서트홀에서 재외동포청
이 후원하는 문화예술제‘한인의
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기
금모금 행사로 자리 잡은‘한인의
얼’공연은 한인 차세대에게 뿌리
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에게 한국 문화의 아름다
움을 전하며 남부뉴저지 지역의
다양성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 파트너 단체
인‘뉴욕취타대’의 협력으로 특별
히 한국에서 브레이크댄스의 거
정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
부, 중앙대학교 국악과 연주단을
초청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
였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 예술단의 공연과 함께 전통과 현 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를 마
련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 공연은 사계절의 특색에
맞춘 구성으로, 학생들이 문화특 화반에서 갈고닦은 전통 공연 예
술을 무대에 올리며 한인의 자긍
심을 드높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초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졌
으며, 팝핀현준의 역동적인 퍼포
먼스와 박애리의 국악 공연이 어 우러져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중
앙대학교 국악과 학생 8명 또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며 무대 를 더욱 빛냈다. 로비에서는 미술 특화반 학생
들의 작품을 감상
학교
남부뉴
후원자들이 모두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대 KPop 댄스와 국악이 어우러진 다
채로운 공연 속에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한인의 얼’
을 함께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 냈다. 남부뉴저지통합한국학교는 앞 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