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9, 2017
<제361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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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9일 목요일
‘탄핵’인용? 기각?… 9일 오후 9시 판결 <한국시간 10일 오전 11시>
“한인유권자 맘먹으면 큰일 낼 수 있다” 팰팍유권자협의회 활동 후 한인 투표율 2배 늘어 “투표가 밥먹여 줍니다” ‘한인유권자들이 각종 선거에서 뭉 쳐서 마음만 먹으면 큰 일을 낼 수 있다’ 는 것이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타운의 한인유권자위원회의 활동에 의해 증명 됐다. 2012년 실시된 대선과 본선거 당시 팰팍 내 전체 유권자 3,228명 중 한인 투 표자는 1,065명, 팰팍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은 32.99%에 불과 했다. 그러나 팰팍에 한인유권자위원회(회장 권혁만) 가 구성되고 활동한 이후인 2016년 대선 과 본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4,673명 중 한인유권자 1,98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투표율 42.54%를 나타냈다. 두 선거 사 이에 한인 투표율이 86.67%, 거의 2배 가 까이 늘어났다. ‘팰리세이즈파크 한인유권자협의회’ 는 8일 오전 11시 포트리 풍림연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전체 인구 2만여명인 팰팍에서 한인 의 활동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더 효율적인 운동방향을 협의 했다. 유권자가 2,000명 투표에 나선다는 것은 각종 선거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절개적 동으로 그만큼 한인의 힘이 커진 것이 한인사회 최초의 주민들의 자발적 풀 인 힘을 갖는다. 한인유권자위원회의 활 다. 뿌리운동단체로 발족된‘팰리세이즈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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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70 1,175.92 1,135.48 1,167.00 1,144.40 1,169.56 1,143.54 크 한인유권자협의회’ 는 8일 오전 11시 포트리 풍림연회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더 해 가가호호 방문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 있어 기쁘다. 이 운동이 이웃 타운으로 효율적인 운동방향을 협의 했다. 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히고“향후 유권 번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권자협의회 권혁 자등록운동을 더 치밀하게 펼쳐 일단 유 김영길 회장도“한인유권자협의회 만 회장과 안용진 자문위원장 등 관계자 권자들을 확보한 뒤 강도 높은 투표참여 활동은‘대박’ 이다. 이러한 주민들의 풀 및 회원과 박은림 뉴저지한인회장, 민주 운동을 벌이겠다” 고 말했다. 뿌리 운동이 다른 타운으로 확대되면 한 평통 자문위원회 김영길 상임위원장(베 안용진 자문위원장은 협의회 활동보 인정치력이 높아지고, 2세들의 정계진출 델 인더스트리 회장), 박명근 잉글우드 고를 통해“지난 2016년 7월 팰팍타운 내 이 늘어갈 것” 이라고 큰 기대를 표시했 클립스 시의원 마가렛 안 포트리 시의원 에서 이슈가 됐던 조닝변경안 졸속 통과 다. 선거 출마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를 계기로 한인 주민들의 타운 행정 참 포트리 시의원 선거에 공화당 공천으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버겐카운시 선 여가 부쩍 늘었다. 그 결과 타운에서도 로 출마했던 마가렛 안씨는“팰팍에서 관위 자료를 근거로 자체 집계한 통계자 한인들의 목소리를 더 수용하고 있다. 모범답안을 제시했다. 한인사회 전체가 료를 발표하고, 2012년 선거와 협의회 구 현재까지 한인 통역관 채용이나 한국어 이 운동을 더 효율적, 조직적으로 확대 성 이후인 2016년 선거 한인유권자 투표 전용 타운 웹사이트 개설 등의 실질적인 하여 다음 선거를 대비하자” 고 말했다. 율이 거의 2배로 늘어났다고 보고 했다. 개선 효과가 있었다” 고 밝혔다. 팰팍 유권자협의회는“투표는 곧 힘 권혁만 회장은“2016년 선거를 전후 이 자리에 참석한 박명근 시의원은 이다. 이 운동이 다른 타운으로 번져가 로 팰팍 내 9개 지역에서 투표에 참여한 “이민자사회인 미국에서 정치력, 참여 길 바란다. 이웃 타운과 그동안의 노하 한국계 주민 현황을 직접 조사한 통계를 없는 주민은 차별 받기 마련이다. 팰팍 우와 경험을 공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작성했다. 이를 기초로 하여 앞으로의 유권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한인들의 자 다” 고 말했다. 선거에서는 구역별 담당자를 자체 선출 발적인 행정참여가 타운을 변화시키고 <송의용 기자>
美‘모든 對北 옵션’검토… 핵심은 中 겨냥 세컨더리 보이콧 선제타격·전술핵·북미협상 전략 옵션에는 있지만 즉각 사용 어려워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 가 이르면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가는 중국의 대북압박을 유 도하기 위한 세컨더리 보이콧 (Secondary boycott)이 현 단계에서 사 용 가능한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카드
로 보고 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8 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 사회(안보리) 긴급회의 후 기자회견에 서“우리는 어떠한 것도 배제하지 않는 다.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놓고 검토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전술핵 재배치는 1991년 발표한 한반도 헤일리 대사가 말한‘모든 옵션’은 비핵화 선언의 공식 파기를 의미하는 동 대북 선제타격과 한국으로의 전술 핵무 시에 북한 비핵화를 요구할 명분 상실로 기 재배치, 대북 협상 등 좌우 양 끝에 있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즉각 사용 가 는 조치까지 포함, 미국 정부의 유무형 능한 옵션으로 보긴 어렵다는 견해가 아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카드 직은 많다. 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외교 소식통들은 더불어‘협상’ 의 경우 헤일리 대사는 지적한다. “우리는 먼저 북한이 일종의 긍정적 행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옵션’가운 동을 하는 것을 봐야 한다. 그래야 비로 데, 현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몇 가지 방 소 그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안으로 좁히는 작업을 진행할 것이며, 며 북한의 성의 있는 비핵화 조치가 선 거기엔 선제타격과 전술 핵 행되어야 협상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 무기 재배치, 대북 협상 등은 혔다. 들어갈 공산이 크지 않다고 결국, 전임 오바마 행정부 후반기에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취한 전방위적인 대북 제재·압박 기조 우선 선제타격의 경우 전 를 계승하되, 오바마가 끝내 빼 들지 않 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과 았던 세컨더리보이콧 카드를‘책상 위 북한 핵·미사일 시설의 은 의 옵션’ 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결재 으로 바꾸는 것이 트럼 폐성 등이 현실적 제약이고, 파일 안의 옵션’
김정은과 트럼프의 대결.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 결과가 이르면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외교가는 중국의 대북압박을 유도하기 위한 세컨더리 보이콧이 현 단계에서 사용 가능한 가 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카드로 보고 있다.
프 행정부 새 대북정책에서 핵심이 될 것으로 소식통들은 전망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7일 대북 거래 혐의를 받 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인 ZTE(중 싱<中興>통신)에 한화 1조3천억 원대의 막대한 벌금을 부과한 것은 세컨더리 보 이콧의 예고편이었다고 외교가는 보고 있다.
세컨더리 보이콧이 북핵 해결의 맥락 에서 시행된다면 북한과 거래한 제3국 기업들을 불법 여부와 관계없이 북한과 거래했다는 이유만으로 제재하는 것이 된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북한과 거래 한 중국 기업들은 천문학적 벌금을 받거 나 미국 주도의 국제 금융망에서 퇴출당 하는 등의‘철퇴’ 를 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