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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rch 25, 2017

<제362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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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5일 토요일

“이익은 바라면서 행동하지 않는 한인” 네일·세탁업 지원 예산확보 온라인청원, 겨우 165명 호응

“4월초 의결… 이제 시간 없다. 빨리 서둘러 보내야”

웹사이트(fab.goaction.net) 청원서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 김동찬) 는 네일 및 세탁업 소상인 지원을 위한 뉴욕 주정부 기금확보 온라인 청원을 지 난주부터 시작해 24일 현재 총 726명이 청원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중 한인은 총 165명으로 불과 22.7%에 달해, 한인 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 특히, 현재 소상인 지원금 300만 달러 가 포함된 예산안은 곧 4월초 상원의 의 결에 부쳐질 예정으로, 향후 1주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요청된 지원금 300만 달러는, 론 김 의원이 네일과 세탁업계가 처한 환경 규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요청해 예산안에 포함돼 하원을 통과했 다. 하지만, 현재 뉴욕주 상원 내에는 관 련 문제에 이해도를 가진 의원이 별로 없어, 시민들의 청원 및 교육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청원 참가방법은 fab.goaction.net 을 방문, 이름, 주소와 이메일주소를 기 입하면, 자동으로 청원인의 이름으로 된 편지가 해당 주 상원의원의 지역구 사무 실과 올바니 의회 사무실로 전송된다. 현재까지 청원서가 접수된 상원의원 중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이 총 163건 으로 최다 전송을 받았으며, 그 뒤로 토 니 아벨라(89건)와 마틴 골든(65건) 상 원의원이다. 한인 청원자가 165명에 불과하다는 소식을 들은 플러싱 거주 김OO씨(57, 익명 요구)는“우리 한인들의 사회참여, 행동에 문제가 있다. 우리 한인의 권익 을 찾는 일에 왜 이렇게 무심한지 정말 딱하다” 고 말하고“한인들은 이익을 바 라면 그 이익이 오도록 직접 행동하지는 않고 가만히 앉아서 남이 해 주겠지 하 고 바라는 행태는 고쳐나가야 한다” 고

강변했다. 또 다른 한인 최OO씨(63)도“얼마 전 뉴욕타임스지에서 한인 네일업계에 대한 보도를 하자‘사실이 아니다’ ‘과 장 됐다’ ‘부당하다’ 고 야단을 치며 큰 소리를 내더니, 정작 그 때 지적된 건강 에 좋지 않은 작업환경을 개선하려는 시 설비를 지원 받자는 것에는 왜 외면하는 지 이해 할 수가 없다” 고 지적하고“이 런 일에는 비단 네일업계나 드라이크리 닝 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한인들도 한인 사회의 주력업종을 돕는다는 의미에서 모두 청원 이메일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 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앞으로 한주 동안 한인동포들의 적 극적인 참여로 한인사회 경제에 중요한 세탁 및 네일업계 지원금을 승인 받기를 기대한다.

3월 25일(토) 최고 65도 최저 42도

3월 26일(일) 최고 44도 최저 42도

3월 27일(월) 최고 59도 최저 53도

3월 25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22.50

1,142.14

1,102.86

1,133.50

1,111.50

1,135.97

1,110.62

<김기해 기자>

이민국, 불법체류자‘급습’강화 뉴욕 등‘피난처 도시’검거 바람

이민국은 뉴욕 등‘피난처 도시’ 에서 불법체류자‘급습’ 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 로스앤젤레 스에서 이민국(ICE) 요원들이 불법체류자를 체포해 경찰차에 태우고 있다.

그러나 이민국 요원들이 밤낮과 장 소를 가리지 않고 불법체류자 검거에 나 서면서 피난처 도시들의 불만은 고조되 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지난 16일 연방 법무부와 국토안보부에 이민국 요 원들의‘법원 스토킹’ 을 자제하라고 경 고 서한을 보냈다. 캘리포니아 대법원의 트럼프 행정부의‘반(反)이민’정책 이 같은 서한 발송은 최근 이민국 요원 4 으로 미국 전역에 불법체류자 검거 바람 명이 패서디나 법원 청사의 법정 밖 복 이 거세게 일고 있다. 도에서 불법체류자 남성을 급습해 체포 CNN방송은 24일 연방 이민세관단 한 것과 무관치 않다고 로스앤젤레스 타 속국(ICE)이 이른바‘피난처 도시’ 에서 임스(LAT)는 전했다. 이민국은 피난처 불법체류자 단속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 도시에서 급습 방식으로 불법 이민자를 다고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피난 체포함으로써 지방 사법당국의 협력을 처 도시’ 란 불법 이민자를 추방·구금 압박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하는 대신 보호하는 지방자치단체를 말 텍사스주 오스틴의 치안판사 앤드루 한다. 오스틴은 방송 인터뷰에서“지난달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오스틴에서 이민국의 급습이 이뤄지고 행정명령을 통해 피난처 도시에 대한 연 있는 것은 보안관이 ICE와 협력을 제한 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중단하겠고 밝혔 하도록 한 결정에 대한 보복” 이라며“금 지만, 지금도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샌 주 초 회동을 했으나 보안관과 이민국 프란시스코, 오스틴 등 300여 곳의 피난 담당자 간 불화가 계속됐다” 고 말했다. 처 도시가 있다. 지방 정부들이 재정적 앞서 이민국은 이달 초 뉴욕, 로스앤 불이익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정부의 반 젤레스와 애틀랜타, 시카고 등 주요 대 이민 정책에 협력하지 않고 이민자 보호 도시를 포함한 9개 주(州)에서 동시다발 를 지속하자, 이민국은 경찰처럼‘급습’ 로 불법체류자에 대한 대규모 단속에 나 을 통해 불법체류자들을 체포하고 있다. 서 수백 명을 체포했다.

‘안착’세월호 배수작업 박차 이르면 28∼29일 목포 도착 세월호가 이르면 이달 28∼29일 목포 신항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돌발 변수 없이 모든 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는 가정 하에서다. 이철조 세 월호인양추진단장은 25일“세월호 내부의 해수 배출과 잔존유 제거 작업 등을 완료 하고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치는 데 3~5일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 밝혔 다. ▶ 자세한 내용과 세월호 관련 기사 A8(한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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