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717a

Page 1

Monday, March 27, 2017

<제36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 <기사 A6(한국)면>

‘오바마케어’ ‘트럼프케어’ 도 갔다 “모두를 위한” ‘샌더스케어’온다 샌더스“몇주 안에 메디케어 법안 발의”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아웃사이더 를 내고 해당 기관은 환자들의 병원 이 돌풍’ 의 주역이었던‘민주적 사회주의 용시 의사와 병원에 내는 비용을 지불하 자’버니 샌더스(버몬트·사진) 상원의 는 방식이다. 원이 다시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샌더스 의원이 대선공약이었던‘모 샌더스 의원은 25일 버몬트 지역의 두를 위한 메디케어’법안 발의 계획을 타운홀 미팅에서“몇주 안에‘모두를 위 꺼내든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1 한 메디케어’법안을 발의하겠다” 고 밝 호 입법’ 으로 버락 오바마 전임 행정부 혔다. 이 법안은 공적 성격의 단일 건강 의 건강보험인‘오바마케어’ 를 대체할 보험법안이다. 주민이 보험회사의 기능 ‘트럼프케어’ 를 추진하다가 내부 반란 을 가진 주정부 산하 기관에 의료보험료 에 실패한 데 따른 것이다.

보험료 가 치솟은 오바마케 어에 대한 비판이 큰 가운데 트 럼프케어 마저 표결 도 못 한 채 실패하 자 ‘샌더 스케어’ 를 앞세워 다시 워싱턴 중앙정 치로 복귀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온다.

샌더스 의원은“이 법안은 상식적인 제 안” 이라며“미국인에게 이를 이해시킨 다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나온 피터 웰치 (버몬트) 민주당 하원의원도“하원에서 샌더스와 함께 같은 법안을 발의하겠 다” 고 밝혔다. 그는“그것은 목표이다. 이번 의회에서는 할 수 없지만 미국을 위해 이 목표를 유지해야 한다” 며“다른 어떤 선진국처럼 가격이 적정하고 접근 가능하며 보편적인 건강보험체제를 갖 춰야 한다” 고 강조했다.

뉴욕일보 공익 캠페인… 제19대 대선 재외국민 모두가 투표 참여합시다

3월30일(목)까지 유권자 등록 마쳐야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4월25~30일)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3월30일(목)까지 반드시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 주권자는 한 번 등록했으면 이번 선거에도 등록유효,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은 종전에 등록했더라도 다시 등록해야 함] ◆ 등록대상: ①국외부재자: 주재원, 유학생 등 한국에 주민등록이 유효한 자(체류신분에 관계없음), 미국 시민권자이면서도 대한민국 국적으로 등록된 자(이중 국적자) ② 재외국민: 영주권자(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미국 시민권자 제외 ◆ 등록 방법: 온라인, 우편, 재외공관 방문, 순회 등록 현장접수 ① 전자우편은 본인의 신고에 한해서 제출할 수 있음 ② 여권번호만 알면 별도의 서류를 첨부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등록신청을 할 수 있음 ③ 뉴욕·뉴저지한인회관에 비치돼 있는 재외선거등록신청서 작성 후 한인회에 제출 ◆ 등록할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서류: 기간이 유효한 (한국)여권 원본 ◆ 제19대 대선 유권자 등록 확인: 유권자들은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실

(646-674-6089)에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기 바람. 한국에 주민등록이 말소된 영주권자는 한 번 등록했으면 이번 선거에도 등록유효,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은 종전에 등록했더라도 다시 등록해야 함 ◆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일: 2017년 4월25일(화)~30일(일) ◆ 투표소: ① 뉴욕 플러싱(장소 미정) ② 뉴저지한인회관 (21 Grand Ave #216-B Palisades Park, NJ 07650) ③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재단의료원 (6705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426) ◆ 투표할 때 반드시 지참해야 할 서류: ① 국외부재자: 여권, 주민등록증, 한국 운전면허증 (셋 중 하나, 기간이 유효한 원본을 지참해야 함) ② 재외국민: 기간이 유효한 여권 원본과 (미국)영주권 원본 ◆유권자 등록 확인: 유권자들은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실 (646-674-6089)에 등록 여부를 반드시 확인 하기 바람.

3월 27일(월) 최고 63도 최저 52도

3월 28일(화) 최고 58도 최저 49도

맑음

3월 29일(수) 최고 61도 최저 42도

3월 27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14.60

1,134.10

1,095.10

1,125.50

1,103.70

1,127.97

1,102.83

재외선거 유권자등록 30일 마감 한국에 주민등록 살아있으면 선거 때마다 유권자등록 해야 주뉴욕총영사관(재외투표관리관 김 기환)은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 유권자 등록 수는 26일 현재 7,435명이라고 발표하고,“재외선거 신 고·신청기간이 3월30(목)일에 마감된 다. 아직까지 신고·신청을 하지 않은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공관방문 접수는 30일 오후 5 시에 마감된다. 인터넷을 이용한 접수 는 30일 24시에 마감되며, 이후 접수된 신고·신청은 접수하지 않는다. 인터넷 신고·신청 주소(재외선거 홈페이지) 는 ova.nec.go.kr이다. 뉴욕총영사관은 커네티컷 순회영사(3월30일 정오~오후 3시) 때 현장에서 재외선거 신고신청을 접수한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있는 국외부재자 와 이전 선거 당 시 주민등록이 없는 영주권자로 서 재외선거인명 부에 오른 사람 중 선거일 이후 국내에 주민등록 을 하여 국외부

재자신고 대상자로 신분이 변경된 사람

은 반드시 다시 신고를 해야만 이번 선 거에 참여할 수 있다. 본인의 영구명부 등재여부를 재외선 거 인터넷 신고·신청 홈페이지 (http://ova.nec.go.kr)를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 인터넷을 이용하여 신고·신청한 유권자 중 아직까지 이메 일로 접수증을 받지 못한 사람은 여권 번호 등 개인정보를 잘못 입력하여 처 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경 우는 반드시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 실로 연락해야 한다. (전화 : 646-6746089 또는 ovnewyork@mofa.go.kr). 유 효한 여권번호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선거인명부에 오를 수 없어 투표에 참 여할 수 없다. 26일 현재 미접수 상태 신 청자수는 60여명에 달한다.

주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