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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8, 2017

<제376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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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8일 금요일

당황말고 발표내용 따라 필요조치 취해야 의회에“구제 법안 제정”강력 요청 하자 DACA 폐지 발표…‘드리머’ 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5일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 전 대통 령의 행정명령으로 유지해온‘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을 폐지한 다고 발표 했다. 이 결정으로 부모의 손을 잡고 16세 이전에 미국에 입국한 대략 80만명으로 추산되는 청(소)년에게 주어졌던 임시 적인 합법근로와 추방유예라는 이민법 상의 혜택들이 더 이상 부여되지 않게 됐다. 비 록 의 회 에 서 이 런 ‘드 리 머 (dreamer)’ 로 불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임시적 조치가 아닌 영구적인 체류신분 보호법안을 마련해서 통과시킬 가능성 도 있지만, DACA의 혜택을 받던 청소 년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5일 발표한 내 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철저히 그 절차 를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에, 이민법 전문 조진동 변호사를 통해 DACA 혜택을 받던 청소년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본다. ▶ 만약에 DACA를 신청한 적이 없 거나 진행 중인 케이스가 없는 경우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은 DACA 신 청을 할 수 없다. DACA는 폐지되었고 신규 케이스는 이민국에서 접수를 거절 한다. ▶ 2018년 3월 5일 이전에 현재의 DACA 신분이 만료되는 경우 이미 DACA 승인과 워킹퍼밋(EAD

이민전문 조진동 변호사 드리머들에‘핵심’조언 카드)을 발급 받은 자로서 이 승인기간 이 2018년 3월5일 이전에 만료가 되는 경우에는 2년짜리 갱신 신청을 할 수 있 다. 하지만 반드시 2017년 10월5일 이전 에 갱신신청 접수가 되어야 한다. ▶ 2018년 3월 5일을 지나서 DACA 기간이 만료되는 경우 승인 받은 DACA와 EAD 카드가 2018년 3월5일이 지나서 만료되는 사람 은 승인받은 기간이 만료되는 날 다음날 (익일)부터는 새로 DACA 와 EAD(워 킹 퍼밋) 카드 갱신 신청을 할 수 없고

드리머에‘병주고 약주는’트럼프 트윗

“불법체류청년 6개월은 추방 걱정말라” 불법 입국한 부모를 따라 미국에 온 불법체류 청년 88만 명의 추방을 유예하 는 다카(DACA) 프로그램의 공식 폐지

를 선언해 논란에 휘말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7일이번에는 대상자인‘드리 머’ 를 안심시키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 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다카와 관련된 모든 이들 은 6개월간 신분 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아 무런 조치도 없다 !” 고 썼다.

맑음

9월 8일(금) 최고 73도 최저 5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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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일) 최고 72도 최저 58도

9월 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더 이상 추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게 된다. ▶ 현재 DACA 신청이 이민국에 계 류중인 경우 만약에 9월5일 이전에 이민국에 본인 의 DACA 신청이 접수된 사람의 케이 스는 계속해서 수속이 진행될 것이다. ▶ 승인받은 DACA가 있고 유효한 여행허가서(Advance parole)를 갖고 있 는 경우 현재 유효한 DACA와 여행허가서 (advance parole travel document)를 갖고 있는 사람은 아마도 서류의 기간 내라면 이 여행허가서를 갖고 미국 밖으 로 출국을 하고 서류의 만료기간전에 다 시 재입국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설사 유효한 여행허가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공항이나 국경에서 해당 서류 소지자의 입국을 얼마든지 불 허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여 행의 중요성에 비추어 반드시 여행이 필 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여행 전에 이민전 문 변호사와 상의를 하기를 권한다. ▶ 현재 여행허가서(Advance Parole) 신청이 이민국에 계류 중인 경우 이민국은 더 이상 DACA 승인자들 의 여행허가서 신청과 서류 심사 진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

2017년 9월5일 현 재 이 민 국 에 DACA를 기반으로 하는 여행허가서 신

청이 계류 중이라면 이민국은 해당 케이 스를 종결하고 신청자에게 신청비와 함 께 서류를 반송하게 될 것이다. ▶ 승인 받은 DACA는 언제든지 취 소 될 수 있다. 설사 유효한 DACA 승인서와 워킹 퍼밋을 받았더라도 미국정부는 어떤 이 유로든 해당 서류의 소지자가 더 이상 수혜자격이 없다고 판단 되면 승인된 DACA와 워킹퍼밋을 언제든지 취소 할 수 있다. ▶ 이민전문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몇 가지 구제방법 중에 하나 이상에 해당되어 신분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이민전문 변호사와 상의하시기를 권한 다. ▶ 포기하지 말 것 각종 공익단체들이 DACA 대상자 들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 력하고 있다. 의회가 드리머로 불리는 DACA 대상자들의 미국내에서의 영구 적인 체류신분을 보장하는 보호법안을 통과시킬 수도 있다. 의회에 드리머를 위해 일을 해달라고 힘을 모아 요청할 때이다. ▶문의: 조 진동 변호사 사무실뉴욕(718-353-2699), 뉴저지 (201-449-0009)

문재인 대통령(사진)이 18일부터 3 박5일 일정으로 뉴욕을 방문한다. 지난 6월 하순 도널드 트럼프 대통 령과의 정상회담차 워싱턴을 방문한 데 이어 취임 후 두 번째 미국 방문이다. 뉴욕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은 제72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북한이 잇따라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을 강 행한 상황에서 대북 제재의 당위성 등 을 주장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 에 모이는 주요 국가의 정상들과 회담 하는 등 정상외교에도 공을 들일 예정 이다. 청와대는 외교부를 통해 구체적인 정상회담 대상 국가와 일정을 조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반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벌일 계획

이틀 전 다카 폐지를 공식 선언한 뒤 ‘아메리칸 드림’ 을 짓밟았다는 거센 비 판이 제기되자, 후속 입법조치가 진행될 6개월의 폐지유예 기간에는 당국의 추 방 조치는 없을 것임을 거듭 확인한 것 이다. 트럼프는 전날에도 전용기‘에어포 스원’ 에서 기자들과 만나“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 원내대표와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뿐 아니라 공화당의 매우 보수 적인 의원들도 후속 입법을 지지한다”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다카와 관련해 모든 이들이 만족하는 위대한 절차가 진 행되기를 바란다” 며“그들(드리머)은 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다카 관련 후속 입법은 여당인 공화당 안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분열적인 이슈 여서 드리머의 운명은 사실 매우 불투명 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입법조치를 통해 상당 부분이 구제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상당수가 아메리 칸 드림을 접고 추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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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18∼22일 뉴욕 방문 UN총회 연설·주요국 정상회담

시민권 취득 한인동포“주의” 한국여권 사용 입국시 범칙금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이기철 총영사)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동포가 한국 여권을 사용해 한국에 입 국할 경우 범칙금을 받을 수 있다며 주

9월 9일(토) 최고 69도 최저 55도

의를 당부했다.

LA 총영사관은 7일 최근 한인 영주 권자가 귀화절차를 통해 미 시민권을 취득하고도 한국 여권을 사용해 적발되

이다. 문 대통령은 최근 문화체육관광 부 업무보고 자리에서“9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로 한 것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 고 말한 바 있다.

는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안내했다. 총영사관은“한인 동포 중에는 미 시 민권을 취득한 후 한국 국적상실 신고 를 하지 않으면 한국에 가족관계등록부 가 남아 있어 한국 국적을 유지하는 것 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며“귀화절 차를 통해 자진해서 미 시민권을 받으 면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국 국적이 상 실됨과 동시에 여권법에 의해 여권 효 력도 상실된다” 고 설명했다. 총영사관은 미 시민권자인 한인 동 포가 한국 여권으로 입국하면 유효하지 않은 여권을 제시하지 않은 경우에 해 당해 출입국관리법 위반으로 200만원 이상의 범칙금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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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FRIDAY, SEPTEMBER 8, 2017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등 삶의 질 높이겠다 12일 선거에 모두 투표… 바른 정치인 뽑아야”

Pacific City Bank 11일 베이사이드지점 오픈

포트리 지점에 이어 미동부지점망 확대 2003년 LA에서 첫 문을 연 이래 빠 른 성장세를 지속해온 Pacific City Bank가 미동부에서는 두 번째이자 미 국내 13번째 지점을 9월11일 베이사이 드에 오픈한다. Pacific City Bank는 풍 부한 경험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포트리지점 에 이어, 이번에는 베이사이드지점(지 점장 제니퍼 김)을 오픈하게 됨으로써 미동부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지점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새로 오픈하는 베이사이드지점은 퍼스널뱅킹은 물론 SBA 론 뿐만아니

라 주택 모기지나 자동차론 등 컨수머 론을 포함한 모든 금융 서비스를 다양 하게 제공한다. 탄탄한 자본 위에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퍼스널 금융서비스와 다양 하고 차별화 된 상품들, 커뮤니티를 위 한 따뜻한‘나눔 경영’ 을 실천해온 Pacific City Bank는 이제 뉴욕에서의 두 번째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고 있다. △Pacific City Bank 베이사이드지 점 주소: 220-34 & 36 Northern Blvd.

Bayside, NY 11361 △전화: 347-220-0001

스키협회, 17일 정기총회

크 브로드 애브뉴에 있는 다래옥 식당 에서 2017- 2018 스키시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문의: 정기의 고문(201982-0608), ggiijong@ hotmail.com

미동부한인스키협회(KASA)는 17 일(일) 오전 11시 뉴저지 팰리세이즈파

“각종 선거에서 가장 훌륭한 투표를 하려면 후보의 말보다 행동을 보아야 합 니다. 무엇을 외치는가 보다 더 확실한 판단법은 그가 어떻게 살아왔는가를 살 펴보는 것입니다. 저는 도시계획 전문가 입니다. 큰 개발회사에 들어가 많은 연 봉을 받으며 경제적으로 잘 살 수도 있 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적은 수입을 감 수하며 그 개발업자와 맞서 싸우는 시민 운동가의 길을 택하여 충실하게 그 일을 해왔습니다. 주민들이‘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함께 사는 사회’ 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그래서 시의원이 되려고 합니다.”

9월12일 실시되는 뉴욕시의원 선거 19선거구(베이사이드, 노스 플러싱 와잇 스톤, 리틀넥, 더글라스톤 일대)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폴 그라지아노 후보 (46)는 자신은“선출된 정치인이 아니었 으나 지난 20여년 동안‘진정으로’19선 거구 일대와 플러싱 등 뉴욕 시민들을 위한 봉사를 해 왔다. 더 살기 좋은 커뮤 니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고자 신을 소개한다. 폴 그라지아노 후보와 그를 지지하 는 한인후원회 강은주, 민석기 공동회장 은 6일 뉴욕일보를 방문, 자신들의 공약 과 꿈을 설명하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 했다. 폴 그라지아노 후보는 자신이 도시 계획전문가로서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 해 △플러싱 유니온 주차장 개발 시 유 니온상가 소상인들의 대변자로 활동한 것 △노던 블러바드에 위치한 한인교회 와 주민 간에 마찰이 일었을 때 중재에 나서 원만하게 해결 한 것 △뉴욕한인봉 사센터(KCS)가 베이사이드 203가로 이 전 할 때 토니 아벨라 주상원의원과 함 께 힘을 실어 준 것 등을 예시하며“한인 사회를 사랑한다” 고 말한다. 폴 그라지아노 후보는 12일 시의원 예비선거날에 한인들이 꼭 투표에 나서

폴 그라지아노 시의원 후보, 한인들 지지 당부

폴 그라지아노 후보는 7일 베이사이드에 소재한 데이케어를 방문하여 한인노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 다. 며칠 안 남은 선거일을 앞두고 막바지까지 최선을 다하는 그라지아노 후보에게 한인노인들은 박 수로 성원했다. <사진제공=그라지아노 후보 한인후원회>

6일 뉴욕일보를 방문,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하는 폴 그라지아노 후보(가운데)와 한인후원회 강은주(왼 쪽), 민석기(오른쪽) 공동회장.

야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신장되고 사회 적 힘이 강해진다며 투표에 참여 할 것 을 당부하면서,“투표를 꼭 해야하는 것 을 넘어‘더 나은 후보’ 를 잘 판단하여 그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 한다

그는 시의원에 당선되면 △한인은 물론 모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변인이 되겠다 △1, 2 패밀리 하우스 , 코압. 콘 도 소유주들의 부동산세를 2% 감세 하 고, 개발업자들의 세금을 없애 주민들의

주거비용을 낮추겠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해 치료기간을 더 늘 이도록 노력하겠다 △25, 26학군을 뉴욕 시 최상의 학군으로 지키겠다 △선거구 내 45마일에 달하는 해변을 지키겠다 고 공약 했다. 그는 특히 토니 아벨라 뉴욕주 상원 의원이 자신을 지지하는 것을 자랑으로 내세운다.“19선거구에서 토니 아밸라 주상원의원은 큰 신임을 받고 있다. 아 벨라 의원이 19선거구 시의원으로 활약 할 때 주민들을 위해 성실하고 용감하게 일 한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벨라 의원이 이번 시의원 선거에서 누구를 지 지하느냐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 이다. 그는 민주당 내 개혁성향의 정치 인으로 성향이 같은 저를 지지한다고 공 표했다” 고 자랑 한다. 그는“오래 동안 플러싱, 베이사이드 지역에서 활동해온 도시계획 전문가로 서 어려움과 맞서 싸우며 개발업자가 아 닌 주민들의 입장에 서서 일해 왔다. 이 지역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진정으로 주민들을 위한 개발이 되도록 힘쓰겠다” 고 거듭 강조하며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 한다. 그는“한인들이 KCS 베이사이드 이 전 당시 폴 밸론 후보와 제가 한 일을 진 실되게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하고, “폴 밸론 후보는 청원서명서를 부실, 부 정하게 만들었다” 고 지적하고“정치인 은 누구보다도 정직히고 정의로와야 한 다” 고 강조한다. 폴 그라지아노 후보는 이태리계 이 민자의 후손으로 플러싱에서 태어나 브 롱스과학고와 메사추세츠대학교를 졸 업한 후 헌터칼리지에서 도시개발정책 을 전공하여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 후 ‘베이사이드 히스토리컹 소사이어티’ 등 많은 단체에서 활동하며 개발업자에 의한 남개발과 맞서며 주민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푸른농장 경로잔치 1,500명“푸르른 하루”

늘푸른농장이 주최하고 뉴저지한인상록회, 한미충효회, 한미문화원이 공 동 주관하는 14회 경로대잔치가 7일 뉴저지 늘푸른농장에서 열렸다.

늘푸른농장 김종일 대표가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손수 점심을 대접하고 있다.

뉴저지 한인경영 과수원인 늘푸른 농장(대표 김종일)이 주최하고 뉴저지 한인상록회(회장 권영진), 한미충효회 (회장 임형빈), 한미문화원(원장 주옥 근)이 공동 주관하는 14회 경로대잔치 가 7일 뉴저지 늘푸른농장(1023 Yardville Allen Town Road)에서 열 렸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늘푸른 농장측에서 제공한 바베큐와 잡채, 떡과 과일 등 푸짐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한 뒤, 박준성 디렉터의 난 타와 정태희 한국 무용원의 사랑춤, 박 정배 등 3명의 경기민요 등 음악 공연을 즐겼고, 노래장기 자랑대회 등으로 초가 을의 하루를 만끽하였다.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김종 일 늘푸른농장 대표는“어머님을 일찍 떠나 보내드리고 어머님께 효도하지 못 한 안타까운 마음을 달랠 길 없어 시작 한 경로잔치가 어느덧 14년째를 맞이하 였다” 며“올해에도 예년처럼 뉴욕, 뉴저 지, 필라델피아 등지에서 오신 1천 5백 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머님께 효 도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 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고 밝혔 다. 늘푸른농장은 해마다 가을 경로잔치 를 무료로 개최해 오면서 한인사회로부 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뉴욕과 뉴저 지 필라델피아 인근의 한인 노인 1,500 여명이 함께해 식사와 공연을 즐겼다. △늘푸른농장 전화: (609)259-0029 <김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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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8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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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강 허리케인‘어마’인명피해 속출… 플로리다 20만 대피 대서양에서 발생한 역대 최강급 허 리케인‘어마’ 가 카리브 해 일대를 강타 하면서 최소 1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주택 등 각종 시설을 초토화시켰다. 미 국 플로리다 주는 어마가 다가오면서 4 개 카운티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20 만 명 이상이 대피했다.

7일 미국 국립 허리케인 센터(NHC) 에 따르면 어마는 이날 오전 미국령 푸 에르토리코 북쪽 근해에서 시속 290㎞ 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서북서쪽으 로 이동하고 있다. 어마는 허리케인 풍 속 기준 최고 수준인 5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허리케인은 카테고리 1∼5등급으 로 나누며 숫자가 높을수록 위력이 강하 다. 어마의 이동 경로 상에 있는 카리브 해 북동부 섬들에서는 인명피해가 속출 하고 기반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분점하고 있는 카리브 해 생 마르탱 섬에서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다쳤다. 영 국령 앙퀼라 섬에서도 1명이 숨졌다. 현 재 인명피해가 어느 정도 인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최종 집계가 되면 상당한 피해 규모가 드러날 것으로 추정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에서 빠져나오는 대피 차량

역대최강 허리케인‘어마’진로

된다. 네덜란드 쪽 생마르탱 영토에 있 는 공항과 항구는 파손돼 접근이 불가능

하다. 어마는 인접한 네덜란드령 세인트 유스타티우스와 사바도 휩쓸었지만, 아

직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정전으로 100만 명 이상이 암흑 속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다. 리카르도 로세요 푸에르토리 코 주지사는“푸에르토리코 전력회사 고객의 70%가량이 정전 피해를 봤다” 면 서“정전이 언제 복구될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고 말했다. 푸에르토리코의 모 든 항구는 폐쇄됐으며 민항기 운항도 중 단된 상태다. 어마가 접근하면서 바하마의 공항도

일제히 폐쇄됐다. 앞서 어마가 할퀴고 간 바부다 섬에 서는 전체 주민 1천800명 중 절반가량이 집을 잃었으며, 전체 건물의 90%가량이 파손됐다.

NHC는“어마는 향후 이틀간 4∼5등 급 수준을 유지할 것” 이라며“오늘 도미 니카공화국과 아이티를 지나가고 내일 밤에 쿠바 인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 다” 고 밝혔다. 어마는 주말께(9∼10일) 위력이 4등

급으로 주춤해진 가운데 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플로리다 마이애미-데이드의 카를로스 히메네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를 기해 시 해안 거 주지를 A∼C 구역으로 나눠 주민 대피 령을 발령했다. 실제 마이애미-데이드 해안지역 주 민 20만 명 이상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 졌다. 미 ABC방송은“최대 40만 명 가 까이 대피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플로리다 주 카운 티는 마이애미-데이드와 브로워드, 브 리버드, 먼로 등 4곳이다. 소방관 출신인 히메네스 시장은“우 리는 1992년 카테고리 5 허리케인 앤드 루도 이겨냈다. 모든 주민이 서로에 도 움을 줘야 한다. 정 갈 곳이 없는 주민은 시내 고교 건물 등 8곳의 지정 대피소를 이용하라” 고 당부했다. 마이애미-데이드 해안을 따라 놓인 US 1번 도로에는 차량 행렬이 길게 늘 어서 있다. 대형 마트에는 물과 생필품 이 동 났고, 주유소에도 기름이 부족한 상태다.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의 미 항공우주국(NASA) 직원들도 기지를 보호하기 위해 방재 조처를 취했다.

워커힐여행사가 9월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권 대대적인 특가세일을 하고 있다.

뉴욕~서울 아시아나 960달러 워커힐 여행사, 9월15일까지“세일”

미동부청소년 문화체험 모국방문단 해단식

미동부충청향우회(회장 곽우천)는 6일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지난 8월10일 중·고 등학생으로 구성된 미동부청소년 문화체험 모국방문단 25명이 7박9일 일정으로 부여, 청주, 경주, 대전, 서울을 방문 모국의 문화체험탐방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옴에 따라 해단식 겸 탐방보고 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미동부충청향우회>

19대 대선서 재미동포 68,243명 투표 재외투표자의 23% 제19대 대선의 재외선거에서 국가별 투표자는 미국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대 대선에서 한 표를 행사한 재외 유권자는 모두 22만1천973명이며, 이 가운데 재미동포가 23.2%인 6만8천 243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재중

동포 14.9%(4만3천911명), 재일동포 12.9%(3만8천9명), 캐나다 동포 5.2%(1 만5천463명)가 뒤를 이었다. 전체 재외 투표자 가운데 여성은 11 만7천592명, 남성은 10만4천381명이었 다. 연령대별로는 40세 이하의 참여가 높고 50대 이후는 저조한 편이었다.

워커힐여행사가 아시아나항공권 대 대적인 특가세일에 들어갔다.

9월6일~9월15일 사이에 아시아나 항 공권을 구입하면 특별가격인 960달러( 세금포함)에 아시아나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워커힐여행사 이젬마 대표는“그동 안 일정기간 특가세일로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았는데 추가 요청이 쇄도해서 세일을 1주일 더 연장한다” 고 밝혔다.

뉴욕시 공립학교 전면 무상급식 시행 재학생 110만명 혜택 뉴욕시가 7일부터 모든 공립학교에 대해 전면 무상급식 프로그램‘프리 스 쿨 런치 포 올(Free School Lunch for All)’시행에 들어갔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뉴욕시 관내의 공립학교 재학

생은 약 110만 명이다. 부유한 도시라는 통상의 시각과는 달리, 뉴욕 시내 공립 학교 재학생의 상당수는 빈곤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기존에는 공립학교 재학생 가운데 75%가 무상 또 는 급식할인 혜택을 받았는데, 2017~2018학년부터 가구 소득과 무관하

9월6일~9월15일 사이에 비행기표를 구입하면 기내면세점 할인권과 한국에 서의 교통 충전권도 선물로 함께 준다. 특가세일이 적용되는 뉴욕 출발 날 짜나 한국 도착 날짜 등 그 외 자세한 문 의 사항은 플러싱한양마트내 워커힐여 행사 사무실(718-749-3059)이나, 뉴저 지 포트리 명동칼국수 3층 워커힐여행 사 사무실(201-346-1166)로 문의하면 된다.

게 무상급식 수혜 대상을 100%로 확대 한 것이다. 빌 드블라지오 시장은“이번 무상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학생이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건강한 식사 를 할 수 있게 됐다” 고 밝혔다. 현재 미 국에서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는 도시 는 보스턴과 시카고, 디트로이트, 댈러 스 등이다. 여기에 미국의 최대 도시 뉴 욕까지 가세하면서 미국 내 무상급식 흐름이 더욱 확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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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8, 2017

문 대통령“부산발 열차가 런던까지 가는 세상 물려주고파” 동방경제포럼 일문일답…“러시아 가스가 북한 거쳐 한국 오길” 푸틴“동북아 슈퍼그리드 가능, 지역 경제공동체 견인차 역할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7일“한국의 철도가 북한을 넘어 시베리아 철 도로, 중국의 철도로 연결되길 바 란다” 며“부산에서 출발한 열차 가 유럽으로, 런던까지 갈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블라 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에서 열 린 제3차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 을 마친 뒤 이어진 사회자와의 일 문일답에서‘후대에 물려주고 싶 은 경제적 유산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러면서“동시에 러시아 가스 가 북한을 거쳐 가스관을 통해 한 국까지 올 수 있는 세상을 원한다” 고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세계 각 지역을 보면 유럽은 EU 공동체가 있고 북중미도 지역에 다자협력체제가 갖춰져 있지만 동북아 지역은 다

자협력체제가 형성되지 않고 있 다” 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강 조한‘동북아 슈퍼그리드’구축 제안을 재차 강조하며 동북아 공 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는 러시아 의‘에너지 슈퍼링’구상에 몽골 고비사막의 풍력과 태양광을 결 합해 동북아시아를 세계 최대의 에너지 공동체로 만드는 계획이 다. 문 대통령은“동북아 슈퍼그리 드라는 에너지 공동체를 통해 경 제공동체로, 다자 안보체제로 발 전시키자는 희망을 말씀드렸는데 대통령 재임 중에 동북아가 평화 와 함께 공동번영을 이룰 수 있는 세상을 시작해보고 싶다” 고 말했 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도 문 대통령의 동북아 슈퍼그 리드 구축 제안에 긍정적으로 화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극동지역의 여 러 나라가 참여해 세계적인 경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 트는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동북 아 슈퍼그리드를 첫손가락에 꼽 았다. 푸틴 대통령은“문 대통령이 말한 (동북아 슈퍼그리드) 프로젝 트가 가능할 것” 이라면서“러시 아, 중국, 한국, 일본 등이 모두 참 여할 수 있는 대형 규모의 프로젝 트는 (동북아 경제공동체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밝혔 다. 푸틴 대통령은 남한·북한과 사할린을 철도로 잇는 사업과 함 께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일본 홋 카이도까지 연결하는 구상을 언

유엔제재위“대북제재 구멍… 북한 2억7천만달러 불법획득” 北, 중국으로 석탄수출 막히자 동남아로‘수출선 변경’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가 회 원국들에 의해 충실히 이행되지 못하고 있으며, 북한이 이런 틈을 이용해 수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고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이 지적했다.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안보리의 대북제재위원회 (1718 위원회) 산하 전문

가패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 은 제재이행 관련 중간 보고서를 안보리에 제출했다. 대북제재위는 안보리 결의 제 1718호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대 북제재 결의 위반 관련 정보를 검 토하고 90일마다 권고 등을 담은

8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이 적막감에 싸여 있다. 전날 주민들 은 사드배치를 반대하며 집회를 벌였으며 미군은 사드기지에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 했다.

성주 소성리‘태풍 뒤 고요함’ …“사드철거 투쟁 계속” 부서진 천막·쓰레기… 부상자 주민 50명, 경찰관 71명 주장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 전체회의장에서 열린‘제 3차 동방경제포럼 전체 세션’ 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급하면서“이런 협력들은 동북아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 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를 안보리에 제출한다. 각 국에서 파견된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패널이 핵심 실무를 담당 한다. 전문가패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8월 초까지 제재이행 상황을 담은 보고서에서“이전보다 많은 회원국이 제재이행 보고서를 제 출했지만, 실질적인 제재이행은 북한의 비핵화라는 핵심적 목표 를 이루기 위한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다” 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안보리의 대북제재 가 광범위하게 확대되면서 회원 국의‘느슨한 이행’ 과 북한의 진 화하는 제재회피 기술이 더해져 북한의 핵무기 폐기를 위한 유엔 차원의 노력이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제 재 결의에서 금지하고 있는 석탄 이나 철, 아연 등을 수출해 불법적 으로 2억7천만 달러(3천48억여 원 )의 외화를 벌어들였고, 이들 수 출의 대부분은 중국으로 이뤄졌 다고 평가했다. 또 중국이 지난 2월 북한으로 부터의 석탄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힌 이후 북한은 제3국으로의 수 출 우회로 개척을 시도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와 관련, 전

문가패널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이 대북제재를 피해 석탄 수출지 를 중국에서 말레이시아와 베트 남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서는 북한이 아프리 카 앙골라와 우간다의 대통령궁 경비대와 군, 경찰 등에 훈련을 한 사례도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패널은 화학무기와 탄 도미사일, 재래무기 등과 관련한 북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 (KOMID)와 시리아의 정부기관 으로 생·화학무기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과학연 구리서치센터와의 커넥션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혔다. 패널은 북한이 시리아의 스커 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관련 돼 있으며, 2개의 안보리 회원국 이 북한에서 시리아로의 특정 물 품 운송을 차단했다고 전했다. 또 중국 기업이 설립, 운영, 소 유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개 의 은행이 북한 소유라고 지적했 다. 전문가패널은 중국이나 인도 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중 동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비롯해 이들 국가에 개설 된 특정 은행계좌 등에 대한 제재 를 안보리에 권고했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일방어체계) 발사대 4기가 추가 열리는‘사드배치 강행 문재인 에 참석하느 배치된 지 하루가 지나간 8일 오 정부 규탄 기자회견’ 전 경북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앞 라 서울로 떠났고 일부는 다친 상 은 태풍 뒤 고요함 같은 분위기다. 처를 치료하고 있다. 발사대 저지과정에서 119구급 마을 지킴이 2명이 마을회관 앞 의자에 앉아 멍하니 하늘만 바라 대로 이송된 인원은 주민 36명, 보고 주민 4∼5명이 도로에서 부 경찰 11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소성리 종합상황실은 서진 시위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주민이 마을회관 주변과 도로 “주민은 50여명이 다쳤고 119구급 쓰레기를 치웠지만, 아직 곳곳에 대로 이송된 주민은 모두 퇴원했 며“개별적으로 치료받는 주 부서진 천막과 쓰레기가 널브러 다” 고 져 있다. 마을회관 앞에 설치해놓 민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은 텐트 7개가 모두 부서졌다. 원 밝혔다. 경찰은“다친 경찰관은 71명 불교·천주교·기독교·마을 등 의 임시 회의실로 사용하던 시설 에 이른다. 이 중 1명은 시위자가 이다. 던진 메가폰에 맞아 코뼈가 부러 강현욱 소성리 종합상황실 대 졌다” 고 주장했다. 시민단체는 이르면 오는 9일 변인은“경찰이 7일 새벽 천막 7 개를 모두 철거했다” 며“천막 안 대책회의를 열어 부서진 시설 복 으로 들어가 십자가, 성경, 목탁 구와 앞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한 등을 모두 밟거나 부쉈다” 고 했 다는 방침이다. 다. 물론 사드철거 및 공사저지 소성리 종합상황실로 사용하 투쟁으로 방향을 전환해 앞으로 던 컨테이너는 제모습 그대로다. 도 사드 반대운동을 진행한다는 일부 주민은 사드 추가 배치 것이다. 에 망연자실한 데다 발사대 저지 전국 사드 반대자들이 모이는 과정에서 다쳐 아직 마을회관 앞 5차 평회행동도 준비한다고 했다. 으로 나올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 이날 사드 기지에서는 미군 정이다고 한다. 등이 추가 반입된 발사대 4기 설 사드 반대 시민단체 회원들은 치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뉴욕본사 : 45-22 162nd St. #2B Flushing, NY11358 대표전화 : (718) 939-0900 / 팩스 : (718) 939-0026 Copyright @ 2005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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