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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2, 2017

<제377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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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12일 화요일

오늘 12일, 투표하셨습니까? 뉴욕시의원 19·20선거구 승리자‘한인 손’ 에 달렸다 뉴욕주 예비선거

뉴욕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19선거구의 폴 밸론 후보(위 왼쪽)와 폴 그라지아노 후보(위 오른쪽). 20 선거구의 피터 구 후보(아래 왼쪽)와 앨리슨 탠 후보(오른쪽)

오늘 12일(화)은 뉴욕주 예비선거일. 민주당과 공화당이 11월7일(화) 본선거 에 공천할 후보를 유권자들에게 직접 물 어 결정하는 날이다. 올 2017년 선거는 2016년 대통령선거 다음 해의 일반선거로 각 지방정부의 작 은 선출직 선거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관심과 투표율이 저조할 것 으로 보인다. 따라서 한인들은“우리 한 인 유권자들이 대거 투표하면 승리자를 직접 뽑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 다” 며“꼭 투표하라 가자” 고 서로를 격 려하고 있다. 12일 예비선거에는 뉴욕시의 시장, 감사원장, 보로원장, 공익옹호관, 시의 원 등 각 당의 공천자를 결정하는 투표 이지만, 경쟁 양상은 밋밋한 상태다. 그러나 한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 는 뉴욕시 시의원 퀸즈 19, 20 선거구의 민주당 예비선거는 공약 위주의 후보 간 표심잡기 경쟁을 넘어 일찍부터 감정싸 움 등 과열 양상을 보여 한인들의 관심 도 고조되고 있다. 퀸즈의 북부 플러싱, 베이사이드, 와 잇스톤, 리틀넥 등지의 19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는 재선에 나선 폴 밸론 의원 9월 12일(화) 9월 13일(수) 9월 14일(목) 과, 4년 전 예비선거에서 석패한 폴 그라 맑음 한때 비 맑음 최고 82도 최저 66도 최고 79도 최저 68도 최고 78도 최저 66도 지아노 후보가 다시 맞붙고 있다. 9월 12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25년 동안 민권신장 운동에 봉사하며 도시계획전문가로 공정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폴 그라지아노 후보는 1,129.70 1,149.46 1,109.94 1,140.70 1,118.70 1,143.25 1,117.74 “소외되고 힘없는 주민들을 위해 무분별 한 재개발 억제, 우수한 25·26학군 지 키기, 노인복지 강화 등 삶의 질 향상을 족한 학교 증설, 언어 서비스 지원 확대 투표자가 적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 위해 앞장서겠다” 는 공약을 내세우며 등을 공약하고 있고, 피터 구 후보는 아 이다. 우리의 투표참여가 곧우리의 소리 치열한 득표활동을 벌였다. 시안아메리칸들의 권익신장, 20선거구 를 키울 수 있는 길이다. 12일 모두 투표 수성에 나선 폴 밸론 후보는“지난 4 전체 민족들의 삶의 질 향상, 노인을 위 에 나서자” 고 말했다. 년 임기 동안 설 휴교일 지정, 시청에서 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약했다. 차주범 민권센터 선임컨설턴트는 광복절 기념행사 주최, 한인단체를 위한 한편, 맨해튼 2선거구(이스트빌리지 “시 선거에서는 예비선거가 사실상의 본 뉴욕시 기금 350만 달러 확보 등 한인사 일대)에는 올 선거 중 유일한 한인후보 선거 승자를 가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회를 위해 열심히 일했다” 고 주장하며 로 1.5세 로니 조 후보가 선전하고 있어 에 정당에 가입한 유권자들은 빠짐없이 한인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사상 첫 한인 시의원 배출 여부에 관심 투표에 참여하여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20선거구(플러싱 일대) 민주당 예비 이 쏠리고 있다. 행사하길 바란다” 며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는 3선 연임을 노리는 피터 구 현의 투표일을 앞두고 한인사회에서는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원과 그에 도전한 앨리슨 탠 후보(론 김 “유권자들은 꼭 투표해야 한다” 는 목소 투표시간은 오전6시부터 오후 9시까 주 뉴욕주 하원의원의 부인)가 맞붙어 리가 높다. 지 이다. 플러싱 다운타운 경제 살리기와 교육, 한인권익신장 위원회 박윤용 회장은 민권센터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청소 등 삶의 질 향상을 내세운 공약 대 “투표는 힘” 이라고 강조하며“투표를 않 6시까지 업무 시간 동안 유권자 핫라인 결을 하다, 경쟁이 치열해지자 인신공격, 는 것은 한인사회의 힘을 허무는 행위” 을 가동해 투표 참여 관련 안내 활동을 심지어 막판에 들어서는“한국인” ,“중 라고 지적한다. 한다. △민권센터 전화: 718-460-5600 국인”등 인종문제까지 들먹이며 과열 시민참여센터의 김동찬 대표는“미 시민참여센터도 선거 핫라인을 가동 양상을 보였다. 국사회에서‘소수계’ 라는 평가는 전체 한다. △시민참여센터 전화: 718-961<송의용 기자> 앨리슨 탠 후보는 쓰레기 문제와, 부 인구 수가 적어서 그렇게 불린다기 보다 4117

유엔‘對北제재’만장일치 결의

용을 담고 있어 북한은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보인다. 결의안에 따르면 유선 유엔 안보리 는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을 가장 강력 한 용어로 규탄하는 한편 북한의 핵·미 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와 추가 도 발 중단을 촉구했다. 대북 원유수출은 기존 추산치인 연 400만 배럴을 초과해서 수출하지 못하 도록 했다. 미국은 당초 북한에 대한 전 면적인 원유금수 조치를 추진했지만 기 존 규모에서 상한을 설정하는 것으로 결 론 났다. <3면에 계속>

유류공급 30% 차단·섬유수출 전면금지 ‘김정은 제재’불발… ‘넘지못한 중국벽’초강경 원안서 후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 일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 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하 는 내용의 대북제재 결의를 했다.

북한의 지난 3일 6차 핵실험 이후 결 의안 도출에 매달렸던 안보리는 이날 뉴 욕 유엔본부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 한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 치로 채택했다. ▶ 관련 기사 A7( 한국)면 북한 정권의 ‘생명줄’ 로 여겨 지는 유류가 유엔 제재대상에 포함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이번 결의안은 전면적인 대북 원유금수가 빠 진 데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에 대한 제재도 제외되는 등 미국이 주도한 초강경 원안에서는 상당 부분 후퇴해 핵 ·미사일 개발을 멈추지 않는 북한의 태 도변화를 끌어낼 수 있을지 실효성 논란 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다만 결의안의 최대 쟁점인 전면적 원유금수를 놓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맞선 끝에 상한선을 정해 전체 유류공급 의 30% 정도가 차단되도록 타협함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11일 북한으로의 유류공급을 30% 가량 차단하고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 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새 대북제재 결의 2375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진은 이날 안보리 전체 회의 표결 모습.

써 대북제재가 결렬되는 상황을 피했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북한의 6차 핵실 험 이후 9일 만에 속전속결로 채택된 것 이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의 심각성

에 대한 국제사회의 엄중한 인식이 반영 됐다는 게 대체적 평가다. 이번 제재 결의가 북한의 자금줄을 더욱 옥죄고 에너지 공급도 차단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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