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9, 2017
<제378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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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29일 금요일
허리케인 그치자 이번엔‘불체자 단속 태풍’ 뉴욕 45명, 필라 107명 등‘이민자보호도시’ 서 4일간 498명 체포 뉴욕 등‘이민자보호 도시’ 에또불 법체류자 단속 비상이 걸렷다. 이번 주에 접어들어 트럼프 행정부 가 허리케인 때문에 잠시 중단했던 이민 단속을 재개, ‘이민자보호 도시 (Sanctuary Cities)’ 들을 집중 단속해 4 일간 약 500명을 체포했다.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이번 주 들 어 뉴욕 45명, 필라델피아에서 107명, 로 스앤젤레스에서 101명, 매사추세츠주 50 명, 워싱턴DC 14명, 볼티모어 28명, 덴 버 63명, 포트랜드 33명, 일리노이 쿡 카 운티 30명, 산타 클라라 27명 등 498명을 체포했다. 이들 498명 중 형사범죄자들이 317명 으로 가장 많아, 범죄경력이 있는 불법 체류자 위주로 단속이 펼쳐진 것으로 보 이지만 그 중 86명이 음주운전 경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음주운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이민세관단속국은 9월말로 끝나는 2017회계연도에 이민단속 실적을 높이 기 위해‘8400명 단속’ 의 목표를 세웠으 니 허리케인 때문에 취소했다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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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그만해야” 美 10명 중 7명,“대북발언 도움안돼” ‘대북 군사행동 협박’지지 27% 불과
허리케인으로 잠시 중단됐던‘불체자 단속’ 이 이번 주 들어 다시 시작 됐다.‘이민자보호도시’ 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뉴욕 45명, 필라 107명 등 4 일간 498명이 체포됐다.
주들어 단속을 재개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첫해인 2017년 회계
연도, 1월22일부터 9월초까지 불법체류 자 체포가 43% 증가했다. 이 기간 중 형
사범죄 없는 단순 이민법 위반자들은 2 만8000명이다.
모처럼 박자맞추는 美·中… 대북압박 공조 확대 트럼프ㆍ틸러슨 방중, 대북 해법 도출여부 분수령 될 듯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긴 장이 고조된 가운데 최근들어 미국과 중 국이 대북 공조를 확대하는 조짐이 확연 하다. 중국이 미국을 의식해 대북제재 동참 폭을 대폭 넓히고 미국이 화답하는 등 그동안 대북 대응을 두고 균열을 빚었던 두 나라의 행로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특히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28 일 3박4일 일정으로 방중길에 오르는 데 이어 11월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 예정돼 있는 점도 주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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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향후 대북 압박의 방향 은 물론 그 이상 수준의 합의가 나올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지난 11일 유엔 안전보장이사 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75호가 통 과된 이후 대북제재에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안보리 결의안에 대한 후속조치로 북 한 석유제품에 대한 금수 조치를 단행했 고, 자국 내에 북한이 설립한 기업들에 대해 120일 내에 폐쇄하라는 통보도 했 기사제보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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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미국이 사실상의 세컨더리 보이 콧(제3자 제재) 카드까지 꺼내 들며 대 중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무관 치 않다는 관측이다. 미국의 대북‘돈줄죄기’ 가 사실상 북 한의 최대 교역국이자‘생명줄’ 인 중국 을 겨냥한 측면이 다분하다는 점에서다. 중국의 이런 움직임에 대해 수전 손 턴 미 국무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 대행 은 이날 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 석,“중국의 (대북) 정책이 바뀌고 있다 고 본다” 며 평가했다. 대북 금융 차단에 초점을 맞춘 새 대 북 제재 이행과 관련해선“중국과 긴밀 히 협력해 이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유엔총회 기간 이던 지난 21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 행이 대북 신규거래를 중단토록 일선 은
트럼프와 시진핑.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한 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최근들어 미국과 중 국이 대북 공조를 확대하는 조짐이 확연하다.
행에 통보한 사실을 전하며“시진핑(習 近平) 중국 국가주석에게 감사한다” 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방중길에 오르기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북한이 논의 테이블 위에 올라가는 것은 확실하 다” 고 전했다. 이번 방중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앞선 사전 조율의 성격을 갖는 데 비춰 상당히 깊이 있는 대북 대책이 논의될 것이라는 게 미 행정부 주변의 설명이다. 기존의 제재에 더해 북핵 사태를 근
각종 국내외 이슈에 대한 발언 통로 로 트위터를 애용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습관에 대해 미국인 10명 중 7 명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27일 퀴니피액대학이 미국인 유권자 1천412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결과 를 보면 응답자 69%는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그만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되 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외신들은“미국이 얼마 전까지만 해 도 대북 제재 등에 대한 중국의 미온적 태도에 불만을 가졌지만, 최근 북한 고 립을 위한 공동대응 과정에서 양국 관계 가 개선되고 있다” 고 전한다. 미국 내에선 중국의 더 적극적인 동 참으로 북한이 실질적으로 고립감과 위 기를 느끼는 게 북핵 해결의 첫 단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통신은 이와 관련,“미국이 중국 의 진정성에 대해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 고 있다” 면서,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한 중국의 인식 변화가 제재 동참 확대와 무관치 않을 것으로 해석했다. 북한이 동북아 안정을 해치는 가장 큰 변수가 되고 있다는 우려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 는 것이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이었던 제프리 베이더는“중국의 태도 변화는 트럼프 행정부가 견인한 측면도 없진 않지만, 대체로 주변국인 한국, 일 본의 대응기류 변화와 중국 자체적 이유 에 따른 것” 이라고 분석했다.
으로 나타났다. 계속해야 한다고 답한 이는 26%였다. 또 전체 응답자의 56%는 트럼프 대 통령이 대통령직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답했고, 반대 의견은 42%였다. 이는 특 히 지지정당, 성, 인종에 따라 극명하게 나뉘었다. 민주당원 95%는 그가 대통령 직에 맞지 않는다고 한 반면, 공화당원 은 84%가 대통령에 어울린다고 답했다. 같은 문제에 대해 남성의 의견은 49%대 49%로 같았지만, 여성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대통령에 어울린다고 보는 의견이 63%로 더 많았다. 인종별 로 보면 백인은 50%대 48%로 비슷했 다. 반면 흑인은 94%가 트럼프 대통령 이 대통령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봤 다. 히스패닉계는 60%대 40%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 한다는 응답자는 36%였다. 트럼프 대통 령의 국정 지지율은 3월 이후 33∼40% 를 맴돌고 있다. 팀 말로이 퀴니피액대 부국장은“반 전은 없었다” 며“국정 지지율이 30%대 중반에 머물고 있고 그의 성격과 판단 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트럼프 대통령 은 자신에 대해 유권자 상당수가 대통 령직에 잘 맞지 않는다고 여기는 혹독 한 현실에 직면해야만 한다” 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미 전역 유권자 1천412 명을 대상으로 지난 21∼26일 전화인터 뷰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 3.1%포인트이다. 또한, 이날 발표된 다 른 여론조사에서는‘화염과 분노’ ,‘완 전 파괴’ 와 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강경 발언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