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20B

Page 1

<제4699호> www.newyorkilbo.com

Friday, October 2, 2020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이미향, LPGA 3승 도전 숍라이트 클래식 1R 공동 선두

이미향

이미향이 미국여 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 다. 이미향은 1일 뉴 저지주 갤러웨이 시

뷰 골프클럽(파71· 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8 언더파 63타를 쳐 로 렌 스티븐슨(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관련기사 B3면>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OCTOBER 2, 2020

레반도프스키, UEFA 올해의 선수 선정 2019-2020시즌 55골 폭발… 뮌헨‘트레블’주역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왼쪽)와 안수 파티

파티 결승골·메시 자책골 유도

바르사, 10명이 뛰고도 대승 ‘특급 유망주’안수 파티(18) 와‘축구의 신’리오넬 메시가 힘 을 합친 FC바르셀로나가 수적 열 세에서도 대승을 거두고 20202021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 리가에서 2경기 연속‘무실점-무 패’행진을 이어갔다. 바르셀로나는 1일 스페인 비 고의 발라이도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정규리그 4라운 드 원정에서 파티의 결승 골과 상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11분 만에 필리피 코치뉴의 패스를 받 은 파티가 페닐 티 지역 정면 부 근에서 오른발슛으로 결승 골을 뽑아다. 비야 레알전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했던 파티의 2경기 연속골(3 골)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 42분 오른 쪽 측면을 돌파하던 셀타 비고의 데니스 수아레스를 손으로 막은

‘랑그레 퇴장’바르셀로나, 셀타 비고에 3-0 승리 대 자책골에 세르히 로베르토의 쐐기 골이 이어지며 3-0으로 완 승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일정이 늦게 끝나면서 바르 셀로나는 프리메라리가 1, 2라운 드를 건너 뛰고 지난달 28일 3라 운드부터 시즌을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비야 레알과 3 라운드에서 파티가 멀티 골(2골) 을 작성하고 메시가 페널티킥 득 점과 함께 자책골을 유도하며 시 즌 정규리그 첫 경기를 4-0 대승 으로 마무리했다. 나흘 만에 정규리그 두 번째 경기에 나선 바르셀로나는 10명 이 싸우는 수적 열세에서도 셀타 비고를 상대로 비야 레알전과 유 사한 상황으로 승리하며 두 경기 동안 7골을 쏟아내고 무실점을 기 록했다.

수비수 클레망 랑그레가 경고 누 적으로 퇴장을 당해 10명이 뛰는 악재를 만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수적 열 세에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후반 6 분, 메시의 무서운 드리블 능력이 빛을 발했다. 메시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 로 빠르게 침투한 뒤 골 지역 오 른쪽에서 크로스를 시도했고, 메 시의 발끝을 떠난 볼은 셀타 비고 수비수 루카스 올라사의 발에 맞 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올 라사의 자책골이었다. 메시는 후반 14분 코치뉴의 중 거리포가 왼쪽 골대를 맞고 나오 자 쇄도하며 왼발로 밀어 넣었지 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추가 시간 로베르토의 쐐기 골이 터지면서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을 유럽 축구 정상으로 이끈 골잡 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폴란드)가 유럽축구연맹 (UE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UEFA는 레반도프스키를 2019-2020시즌 올해의 남자 선수 로 선정, 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20-2021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행사에서 시상했다. 2019-2020시즌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참가 팀 감 독, 기자단 투표 집계에서 477점 을 얻어 최종 후보에 함께 올랐던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90점), 마누엘 노이어(뮌헨·66 점)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2019-2020시 즌 독일 분데스리가, UEFA 챔피 언스리그,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을 통틀어 55골을 폭발, 뮌헨 이 3개 대회를 석권하는 데 앞장 섰다. 분데스리가에서 34골을 터 뜨려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 록과 함께 득점왕에 올랐고,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5 골을 넣어 득점 1위에 자리했다. DFB 포칼에서도 결승전 멀티 골을 비롯해 6골을 넣어 우승을 이끌었다. 발롱도르의 유력 후보로도 꼽

올해의 선수상 받은 레반도프스키

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기로 하면 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레반도 프스키는 이번 수상으로 서운함 을 조금이나마 달래게 됐다. 레반도프스키는 올해의 최우 수 공격수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더브라위너는 올해의 최우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이 올 시즌 상금을 축소했다. LPGA는 1일“올 시즌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총상금 300 만달러, 우승상금은 110만달러” 라 고 발표했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하르데르는 2017-2018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이 상을 받아‘올 해의 여자 선수’최초의 2회 수상 자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 시즌 볼프스부르크의 독 일 여자 분데스리가 및 포칼 우 승,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 우승에 앞장선 하르데르는 지난 달 잉글랜드 첼시로 이적했다.

이경훈,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첫날 공동 17위 이 경 훈(29)이 미국프로 골 프 (PGA) 투어 샌 더슨 팜 스 챔피 언십(총 상금 660만 달러) 첫날 공동 17위 에 올랐다. 이경훈은 1일 미시시피주 잭 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천 46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경훈은 공동 17위로 한국인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 다. 공동 선두 그룹과는 4타 차다. 찰리 호프먼, 지미 워커, 케빈

이경훈

셔펠(이상 미국)과 작년 이 대회 우승자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 비아)가 나란히 8언더파 64타를 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LPGA, 시즌 최종전 우승상금 150만달러→110만달러 축소 미 국 여자프로 골 프 (LPGA) 투어 시 즌 최종 전 인

미드필더, 노이어는 최우수 골키 퍼 트로피를 가져갔다. 올해의 최우수 수비수로는 요 주아 키미히(뮌헨)가 선정됐다. 뮌헨의‘트레블’ 을 지휘한 한 지 플리크 감독은 올해의 남자 감 독에 올랐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는 페르닐 레 하르데르(덴마크)가 뽑혔다.

지난해 11월 총상금 500만달러, 우 승상금은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 은 150만 달러로 치러졌다. 당시 김세영이 18언더파로 우 승해 역대 최고 상금을 차지해 화 제가 됐다. 하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 상금이 줄어들었다. 다만 줄 어든 우승 상금도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액수가 크다. 올해 대회에는 CME 글로브 포인트 순위에 따라 총 70명이 출 전한 가운데 컷 탈락 없이 72홀 대

지난해 연장전에서 무뇨스에 게 석패해 이 대회 준우승을 거둔 임성재(22)는 버디 3개와 보기 2 개를 묶어 1타 줄이고 공동 65위 회로 열린다. 작년에는 60명이 참 가했다. 마이크 완 LPGA 커미셔너는 “2020년 LPGA 투어는 확실한 도 전에 직면했고, CME 그룹 같은 놀라운 파트너 덕분에 선수들에 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LPGA와 CME그룹은 2021년에 는 대회를 기존 대로 되돌리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에 자리했다. 김시우(25)는 이븐파 72타를 치고 공동 84위에 있다. 버디 4개 와 보기 2개를 쳤지만, 16번 홀(파 4)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더블 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다. 안병훈(29)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06위, 강성훈(33)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123위, 최경주(50)는 4오버파 76타를 치고 공동 137위 등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2020-2021시 즌 PGA 투어 2호 앨버트로스가 나왔다. 주인공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39위를 달리는 스콧 해링턴(미국) 으로, 14번 홀(파5)을 2타 만에 마 무리했다. 3번 우드로 친 두 번째 샷이 272야드 거리 홀에 들어갔 다.

테리 더피 CME 그룹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역사상 가 장 불확실한 해에 흥미진진한 마 무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말했다. 2020시즌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스포츠

2020년 10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19년 만에 PS 시리즈 승리” 애틀랜타, 가장 먼저 NLDS 진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 셔널리그에서 가장 먼저 디비전 시리즈에 진출했다. 애틀랜타는 2일(한국시간) 미 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 트파크에서 열린 MLB 내셔널리 그 와일드카드시리즈(NLWC) 2 차전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5-0으 로 눌렀다. MLB 정규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를 차지해 2번 시드 로 NLWC에 진출한 애틀랜타는 전날 1차전에서 연장 13회 혈전 끝에 1-0으로 승리했고, 2차전도 따내며 3전 2승제의 시리즈를 일 찌감치 끝냈다. 애틀랜타가 MLB 포스트시즌 (PS)에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건, 2001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 리즈(NLDS)에서 휴스턴 애스트 로스를 꺾고 리그 챔피언십시리

즈에 올라선 이후 무려 19년 만이 다. 그동안 애틀랜타는 포스트시 즌에서 늘 좌절을 맛봤다. 그러나 올해는 달랐다. 애틀랜타는 2차전에서 선발 이언 앤더슨이 6이닝 2피안타 무 실점 9탈삼진으로 역투하고, 마크 멀랜슨 등 불펜진도 무실점으로 신시내티 타선을 막았다. 애틀랜타는 0-0으로 맞선 5회

말 2사 2루에서 로날드 아쿠냐 주 니어가 좌익수 쪽 2루타를 쳐 선 취점을 얻었다. 8회에는 마르셀 오수나와 애 덤 듀발이 투런포를 쏘아 올려 4 점을 추가했다. 애틀랜타는 시카고 컵스-마이 애미 말린스 중 승자와 NLDS를 치른다. 마이애미는 NLWC에서 1승을 거뒀고, 2일 열릴 예정이던 2차전은 기상악화로 연기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마르셀 오수나가 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 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시리즈 2차전에서 투 런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신시내티는 NLWC 2경기에 서 22이닝 동안 한 점도 얻지 못했 다. MLB 포스트시즌에서 단판

승부를 제외한 3전 2승제 이상의 시리즈에서 무득점에 그친 건, 신 시내티가 처음이다.

이미향, 숍라이트 LPGA 클래식 첫날 8언더파 맹타 공동 선두… 박성현·박인비는 오버파 스코어로 하위권 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 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 러) 첫날 8언더파를 몰아치며 공 동 선두로 나섰다. 이미향은 2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6천 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쓸 어 담아 8언더파 63타를 쳐 로런 스티븐슨(미국)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미향은 2014년 11월 미즈노 클래식, 2017년 7월 레이디스 스 코틀랜드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통산 2승을 보유했 다. 이번 시즌은 2월 호주여자오 픈의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인 그 는 이날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여 만의 우승 도전에 나설 토대를 마 련했다. 페어웨이는 한 차례, 그린은

두 차례만 놓쳤고, 퍼트는 26개만 기록해 흠잡을 데가 없었다. 3∼4번 연속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 3타를 줄인 이미향은 후반 10∼12번, 17∼18번 버디를 뽑아 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그는“나쁜 샷이나 퍼트가 전 혀 나오지 않고, 모든 것이 잘 풀 렸다” 면서“출발이 좋아서 남은 3 라운드도 기다려진다. 내 골프에 만 집중하며 계속 이렇게 하려고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라이언 오툴(미국)과 하타오 카 나사(일본)가 공동 3위(7언더 파 64타)로 선두를 바짝 추격했 고, 제니퍼 송(미국)이 5위(6언더 파 65타), 신지은(28)이 공동 6위 (5언더파 66타)에 이름을 올렸다. 박희영(32)은 공동 12위(4언더 파 67타), 전인지(26), 강혜지(30) 등은 공동 22위(3언더파 68타)다. 박성현(27)과 박인비(32)는 하 위권에 머물렀다. 박성현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 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써내 최 나연(33) 등과 공동 82위에 그쳤

이미향

다.

박인비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 가 나와 2오버파 73타를 기록, 지

난달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 이션 우승자인 이미림(30) 등과 공동 93위에 자리했다.

‘케인 3골’토트넘, 하이파에 7-2 대승… 유로파 본선 진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해리 케인의 해트트릭 원맨쇼를 앞세워 마카비 하이파(이스라엘) 를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행 티켓을 품었 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에서 열린 마카비 하이파와 20202021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 오프에서 케인이 3골 1도움을 폭 발하며 7-2 대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 본선행을 확정했다. 토트넘 이 유로파리그 본선 무대에서 뛰 는 것은 2016-2017시즌 이후 4시 즌 만이다. 전반 2분 만에 골 지역 정면에 서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 을 터트린 토트넘은 전반 17분 하 이파의 티아론 체리에게 중거리 포로 동점 골을 내줬다. 승부의 균형이 맞춰진 토트넘 은 전반 20분 왼쪽 코너킥 상황을

2020년 MLB 시즌 마친 류현진, 2일 곧바로 귀국

2020년 마지막 등판에서 역투한 류현진

맞아 루카스 모라가 골 지역 왼쪽 에서 헤딩으로 터트린 추가 골을 신호탄으로 융단 폭격에 나섰다. 토트넘은 전반 36분 문전 혼전 과정에서 지오나비 로셀소가 페 널티지역 정면에서 강한 왼발 슛 으로 결승 골을 뽑았다. 로셀소는 4분 뒤 케인의 패스 를 받아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 의 키를 살짝 넘기는 재치 있는 왼발 슛으로 멀티 골을 작성하며

스코어를 4-1로 벌렸다. 토트넘은 후반 7분 페널티 지 역 왼쪽에서 매트 도허티의 핸드 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며 42로 잠시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 반 11분 역시 핸드볼 파울로 따낸 페널티킥을 케인이 득점으로 완 성해 승기를 잡았다. 케인은 후반 29분 골 지역 왼 쪽에서 세 번째 득점포를 가동하 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토트넘 은 6-2로 훌쩍 달아났다.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델리 알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7-2

2020년 미국프로야구(MLB) 일정을 마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일 곧바로 귀국 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를 책임진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류현진이 메 이저리그 일정을 마치고 2일 귀국 한다고 전했다. 토론토의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2월 초 출국한 이래 류현진 은 8개월 만에 귀국한다. 아내 배지현 씨와 올해 5월에 얻은 딸은 먼저 입국했고, 류현진 은 2일 혼자 귀국행 비행기에 오 른다.

류현진은 소속팀인 토론토 블 “시즌 종료 후 머물 곳도 마땅치 루제이스가 1일 탬파베이 레이스 않았던 상황이라 류현진이 귀국 와 치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 을 서두르기로 했다” 고 전했다. 드시리즈 2차전에서 패해 포스트 류현진은 귀국과 함께 정부 방 시즌에서 탈락하면서 새 팀에서 침 에 의 첫 시즌을 마감했다. 따라 2 류현진은 이 경기에 선발 등판 주 간 해 1⅔이닝 동안 홈런 2방 등 안타 자 가 8개를 맞고 7실점 해 패전 투수가 격 리 됐다. 에 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의 한 관 어 간 계자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뒤 내 염증(코로나19) 여파로 류현진이 년 시 불안정한 환경에서 호텔과 경기 즌 준 장만 오가며 생활했던 터였다” 며 비 를

해리 케인 3골 1도움‘원맨쇼’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

승리에 마침표를 찍고 유로파리

그 본선행 티켓을 확정했다. 시작할 참이다. 자가격리가 끝난 뒤 적당한 시점에 류현진의 기자 회견을 여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구조적 인종차별 종식해야” 자기 목소리 높이는 해리 왕자 부부 영국 해리(36) 왕자와 부인 메 건 마클(39) 왕자비가 사회 전반 에서 구조적 인종차별(structural racism)을 끝낼 것을 촉구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1일 석간 이 브닝스탠더드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영국 왕실 고위구성원에서 물 러난 해리 왕자 부부는 미국 캘리 포니아주 자택에서 화상회의 앱 인 줌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민족 출신에 대한 이슈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 한 마클 왕자비는 백인 아버지와 흑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 혈이다. 해리 왕자는“영국과 전 세계 적으로 퍼져있는 많은 이슈와 문 제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잘 알 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 고 인정했다. 그는“다른 사람을 비난하거 나 책임을 지우려는 것이 아니 다” 라면서“이는 배움에 관한 것 이자 개선에 관한 것” 이라고 말 했다. 그러면서 지금이 영국은 물론

전 세계 문화와 역사에 있어 매우 흥분되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마클 왕자비는 어린이들이 여 전히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세계 에서 자라는 것에 대해 매우 미안 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발생한 흑인 조지 플 로이드 사망 사건을 들었을 때 매 우 충격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마클 왕자비는 자신의 가족이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 을 소개했다. 로이터 통신은 그러나 이번 해 리 왕자 부부의 인터뷰가 정치적 으로 민감한 이슈에 대해 언급을 자제하는 영국 왕실의 전통에 어 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스위스 학생들, 일부 학교의 노출 복장 규제에 반발 스위스 제네바에서 학생들이 일부 학교의 복장 규제에 항의하 고 나섰다고 dpa 통신이 1일 보 도했다. 학생들은 제네바 칸톤(州)의 일부 중등학교가 노출이 심하거 나 공격적인 문구가 적힌 옷을 입 을 경우 학생들에게 큰 사이즈의 ‘부끄럼 티셔츠’ 를 입게 하자 시

위에 나선 것. 50여 명의 학생은 전날 거리로 나와 해당 방침이 학생들에게 모 욕감을 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남학생보다 여학생들에 게 더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차별적이라고도 지적했다. 이에 제네바 칸톤의 최고 교육 담당관인 안 에머리-토라신타는

‘또 사고 친’영국 총리 부친, 마스크 안 쓰고 상점서 쇼핑 부주의한 발언과 행동으로 자 주 비판을 받아온 영국 보리스 존 슨(56) 총리의 부친이 정부의 마 스크 착용 지침을 위반해 또다시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간 데일리 미러는 1일 존슨 총리의 부친 스탠리 존슨(80)이 지난달 29일 서런던의 한 잡화점 에서 쇼핑을 하는 사진을 게시했 다. 스탠리 존슨은 얼굴에 마스크 나 가리개를 하지 않은 채 신문을 산 뒤 가게를 나왔다. 이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

그리스 방문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스탠리 존슨

스탠리 존슨은“최근 3주간 해 외에 있다가 영국에 돌아온 첫날 이어서 최신 지침을 몰랐다” 면서 “물론 규정을 몰랐다는 것이 변 명은 되지 않는다” 고 말했다. 그는“실수를 저질러 매우 죄 송하다” 면서“마스크 착용 및 사 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한 규칙을 모두가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 다” 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 후 스탠리 존슨이 논란을 불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정부가 70 세 이상 고령층은 자택에 머물 것

“최신 지침 몰랐다”며 사과…정부 자제권고에도 해외여행 가기도

영국 해리 왕자 부부

“유색인종 청년, 백인 비해 기회의 평등 갖지 못해”지적 “백인이 유색인종 더 잘 이해하면 영국은 더 좋은 곳 될 것”강조 영국에서는 10월을‘흑인 역 사의 달’ (Black History Month) 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부부는“구조적 인종차별이 존재하는 한 유색인종 청년은 백 인 동료에 비해 기회의 평등함을 가지지 못한 채 삶을 시작하게 될 것” 이라고 우려했다. 이같은 현상이 지속되면 젊은 세대가 잠재력을 실현시키지 못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해리 왕자는“백인들이 다른 피부 색깔의 사람들을 더 잘 이해 하게 된다면 영국은 더 좋은 곳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이 마클 왕자비를 만 나기 전까지는 흑인과 다른 소수

FRIDAY, OCTOBER 2, 2020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부끄 럼 티셔츠는 정말 낙인찍기이며 더는 현대적인 방식이 아니다” 라 며 학생들의 주장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일부 학교의 방침이 재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학생들도 옷을“적 절하게 입어야 할 것” 이라고 덧 붙였다.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침 위 반에 해당한다. 영국 정부는 지난 7월 24일부 터 대중교통과 상점 등에서 마스 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펍과 식당, 영화관 등 모든 접객업소에서 직원은 물 론 고객 역시 음식을 먹을 때 외 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최초 위반 시 200 파운드(약 30 만원)를 시작으로 벌금이 계속 배 가된다. 스탠리 존슨의 이같은 행동은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코 로나19 대응 지침 준수를 당부한 존슨 총리의 발언을 정면으로 어 기는 것이어서 대중의 비판을 받 고 있다.

을 당부했지만 그는 계속해서 펍 을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정부의 여행 자 제 권고를 어기고 그리스 별장을 찾아 비판을 받았다. 당시 그는 그리스 동해안 근처 펠리온 산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 코로나19 관련 안전 조치를 취하 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부부싸움 끝‘홧김에’…인도 남성, 송신탑 꼭대기에 올라 인도에서 한 남성이 부부싸움 을 하다 홧김에 송신탑 꼭대기까 지 올랐다가 경찰과 가족의 설득 으로 몇 시간 만에 내려왔다. 1일 인디아TV 등 인도 매체들 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타르프라 데시주 모라다바드시에서 테즈 팔 싱이란 이름의 남성이“죽고 싶다” 며 송신탑 꼭대기에 올라가 급히 경찰이 출동했다. 테즈팔은 송신탑에 매달려 아 내와 경찰을 향해 고래고래 고함 을 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그는 첫 번째 아내가 병으로 숨진 뒤 9년 전 두 번째 아내와 결 혼했다. 테즈팔은“재혼 후 며칠은 잘 지냈던 것 같다”며“하지만, 그 후로 끊임없이 부부싸움을 했다” 고 말했다. 그는 몇 시간 동안 경찰과 가 족이 설득하는 말을 듣고 송신탑

부부싸움 하다 송신탑 꼭대기 올랐던 인도 남성

에서 가까스로 내려왔다. 테즈팔은“아내와 말싸움에 진절머리가 난다” 며“아내는 경 찰에 내가 잘못했다고 허위신고 를 했는데 경찰은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이런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다” 고 소리쳤다. 경찰은 테즈팔을 달래서 조사 한 뒤 아내와 함께 집으로 돌려보

냈다. 그가 송신탑에 오른 사진과 동 영상이 SNS에 퍼진 뒤 인도 네티 즌들은“아내의 목소리가 듣기 싫어서 휴대폰 연결을 끊으려고 송신탑에 올랐나 보다” ,“얼마나 싸웠길래 겁도 없이 그렇게 높은 곳까지 올랐을까” 라며 관심을 보 였다.

코로나19 시대 항공기 이어 크루즈도‘목적지 없는’상품 나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유행으로 위기를 맞 은 다수의 항공사가‘목적지 없 는 비행’상품을 속속 내놓은 가 운데, 크루즈 업계에서도 비슷한 상품이 나올 가능성이 거론된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

탑승 승객의 최대 50%만을 태운 채 싱가포르를 출항한 뒤 다른 국 가나 지역에 기항하지 않고 싱가 포르항으로 다시 돌아오는 프로 그램이다. 지난 2월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다이아몬드 프

STB는 이를 위해 한 업체와 손잡고 코로나 시대 국제적인 보 건·안전·위생 기준에 기반한 크루즈 인증 프로그램을 마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업체인‘챈 브라더스’ 는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목적지

“싱가포르관광청 고려 중”…승객 절반만 태우고 위생·보건 강화 임스는 1일 싱가포르 관광청 (STB)이‘목적지 없는 크루즈’ 상품 허용을 고려 중인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코로나19 사 태로 인해 3월13일부터 크루즈선 운항이 금지됐다. 해당 상품은 코로나 사태 이전

린세스’ 의 집단 감염 으로 712명 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 많은 국가는 크루즈선의 기항을 불허 하고 있다. 목적지가 없는 크루즈선이 출 항할 때 보건당국 관계자도 함께 탑승해 위생 및 보건 조치가 잘 지켜지는 지를 검사하게 된다.

없는 크루즈 상품을 만들어 판매 하기 위해 드림 크루즈사와 손잡 을 계획이라고 신문에 밝혔다. 다이너스티 여행사의 홍보 책 임자인 앨리샤 시아도 같은 상품 을 내놓기 위해 크루즈 업체들과 협력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 했다.

“뚱보는 범인 못쫓아”…베트남 교통경찰 신체 기준 강화 베트남 경찰이 배가 지나치게 나온 교통경찰관을 현장 근무에 서 배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 온라인 매체 VN익스프레스가 1일 전했다.

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도 탄 빈 교통 경찰국 부국장 은“교통경찰을 거리에 내보내기 전에 몸무게, 키는 물론 배가 얼 마나 나왔는지도 잴 것”이라고

은 비상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배가 많이 나온 교 통경찰은 현장보다는 사무실에 서 근무하게 될 것이라고 그는 설

허리둘레 일정 기준 충족 못 하면 현장 근무서 제외 긴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문제 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교통국 관계자는 베트남 공공 안전부가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 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통경 찰의 신체 상태를 평가하도록 하

말했다. 빈 부국장은“배가 너무 나온 교통경찰관은 범죄자들을 쫓거 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도와야 할 때 또는 인내심이나 민첩성이 요구되는 행동을 해야 할 때와 같

명했다. 다만 교통 경찰국은 아직 어느 정도의 허리둘레까지 현장에 나 가 근무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구체적 기준은 아직 마련하지 않 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쇠창살 절단후 담요 묶어 담치기…태국서‘영화같은’탈옥 태국의 한 교도소에서 영화에 나 나올 법한 치밀한 수법의 탈옥 사건이 벌어졌다. 1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끄라비주 끄라비 교도소에서 전날 오전 30대와 40 대 죄수 두 명이 도망쳤다. 마약 관련 범죄로 복역 중이던 이들은 새벽 3시에서 6시 사이 탈 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감방 창문의 쇠창살을 자른 뒤 그 공간으로 빠져나간 것 으로 전해졌다. 이어 가시철사가 쳐진 교도소 담장을 넘어 도망쳤는데, 이 과정 에서 담요를 묶어 로프로 사용했

탈옥범들이 교도소 담장 위에 남긴 묶은 담요

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들은 로프로 사용한 담요 묶 음을 담장 위에 그대로 남겨뒀다. 이어 버스터미널로 가 유유히 끄 라비를 벗어난 것으로 경찰은 보

고 있다. 경찰은 교도소와 버스터미널 의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탈옥 및 도주 장면이 담겼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건강정보

2020년 10월 2일(금요일)

몸과 마음 연결돼 있나? “면역계가 뇌 통해 행동 제어” 인간의 뇌와 신체는 서로 어느 정도 연관돼 있을까? 과학자들에게 마음과 몸의 상 호작용은 속 시원히 풀리지 않은 신비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그런데 뇌수막에 존재하는 면 역세포가 간접적으로 뇌에 작용 해 불안증 같은 이상 행동에 변화 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이는 면역계의 작용 효과가 마 음과 몸에 모두 미친다는 걸 시사 해 주목된다. 과학자들은 마음과 몸을 연결 하는 핵심 요소로 사이토카인의

생쥐의 뇌 신경세포

뇌수막 면역세포가 생성한 인터류킨-17, 불안증 촉진 다면적 생존전략 진화로 추정…‘네이처 면역학’에 논문 일종인 IL -17(인터류킨 -17)을 지목했다. 뇌수막의 면역세포가 생성한 IL -17을 뇌 신경세포(뉴런)가 흡수하면 불안증이 심해지고, 반 대로 IL -17이 결핍되면 행동이 대담해진다는 게 요지다. 이 연구를 수행한 미국 워싱턴 의대의 조너선 키프니스 병리학 면역학 석좌교수 연구팀은 저널 ‘네이처 면역학(Nature Immunology)’ 에 관련 논문( 링 크 )을 발표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를 활 성화하고, 감염에 대한 면역 반응 을 조절하는 신호전달 물질이다. IL -17도 이전의 연구에서 인 간의 우울증이나 동물의 자폐증 유사 증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IL -17 같은 사이토카 인이 뇌의 기능 장애에도 관여한 다는 건 지금까지 알지 못했다. 실제로 인간의 뇌에는 면역세 포가 많지 않고, 드물게 관찰되는 것들도 IL -17은 생성하지 않는 다.

그런데 뇌를 싸고 있는 수막 (meninges)에서 돌파구가 열렸 다. 생쥐 실험 결과, 뇌 조직과 달 리 뇌수막은 면역세포로 가득 차 있고, 그 가운데 감마-델타 T세 포 그룹은 많은 양의 IL -17을 생 성했다. 하지만 감마-델타 T세포와 IL -17은 생쥐의 기억, 사회적 행 동, 먹이 찾기 등과 상관이 없고, 불안 행동에만 영향을 미쳤다. 공간 테스트에서 이 유형의 T 세포 또는 IL -17 수치가 정상인 생쥐는, 방어에 유리한 구석자리 나 폐쇄된 영역에 주로 머물며 불 안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T세포나 IL -17이 없 는 생쥐는 개방된 공간에 내키는 대로 나서는 등 대담한 행동을 했 다. 연구팀은 뇌의 신경세포 표면 에서 IL -17과 반응하는 수용체 도 찾아냈다. 이 수용체를 제거하 면 뉴런이 IL -17과 결합하지 못 해 생쥐의 경계 행동이 줄었다. 리포 다당류(박테리아의 면역

반응 유도 물질)를 주입했더니 뇌 수막의 감마-델타 T세포가 더 많 은 IL -17을 생성했다. 이는 생쥐 의 불안 행동이 늘어난다는 뜻이 다. 면역계가 뇌를 통해 행동을 제 어하는 이런 기제는, 진화 과정에 서 발달한 다면적 생존전략의 하 나일 거로 과학자들은 추정한다. 세균에 감염된 생쥐가 더 조심 하고 경계하면 추가 감염이나 포 식자의 공격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논문의 제1 저자인 알베스 데 리마 박사후연구원은“면역계와 뇌는 공진화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면서“원래는 병원체 퇴 치에 작용하게 진화한 사이토카 인이 어떻게 뇌와 행동을 제어하 는지 보여줬다” 라고 말했다. 키프니스 교수와 동료 과학자 들은 뇌수막의 감마-델타 T세포 가 신체 다른 부위의 박테리아 신 호를 어떻게 감지하는지, 그리고 뇌 신경세포의 IL -17 신호가 어 떻게 실제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 는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

“과체중·비만, 치매 위험 27~31%↑” 과체중과 비만이 치매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 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UCL)의 마이쉬안 역학·공중 보건학 교수 연구팀이 50세 이상 남녀 6천582명을 대상으로 평균 11년에 걸쳐 진행한 조사 분석 결 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미 국의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이 보 도했다. 이들은 연구 시작 땐 모두 인 지기능이 정상이었으나 조사 기 간에 이 중 약 7%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가 25~29.9로 과체중 에 해당하는 사람은 BMI가 18.5~24.9로 정상인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27%, BMI가 30 이 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사람은 3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체중(kg)을 신장(m) 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를 말한다. 허리둘레가 88cm 이상인 여성 은 정상인 여성에 비해 치매 위험 이 39%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 성은 허리둘레가 치매 위험과 연 관이 없었다. 이 모든 결과는 알츠하이머 치 매 위험을 높이는 변이 유전자

(ApoE4), 교육 수준, 결혼 상태, 흡연 등 다른 치매 위험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 했다. 그러나 이는 관찰연구 결과인 만큼 과체중 또는 비만과 치매 사 이에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는 아니며 단순히 연관성이 있다는 의미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역학학회 (International Epidemiological Association) 학술지‘국제 역학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게재됐 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캐나다,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 승인 15분만에 결과 확인 캐나다 보건부는 30일(현지시 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감염 여부를 신속 하게 확인할 수 있는 신종 진단 키트의 사용을 승인했다고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보건부는 이날 미국 의료 장비 업체 애보트의 코로나19 진단키 트 제품인‘ID나우’ (ID Now)를 캐나다에서 감염 검사 용도로 사 용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혔다. ID나우의 승인은 조달부가 전 날 애보트의 진단키트 790만 개를 부속 장비와 함께 구매키로 계약 을 체결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라고 방송은 말했다. ID나우는 콧속이나 목에 면봉 을 넣어 검체를 채취한 뒤 현장 분석기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 부를 검사하는 방식으로 15분 만 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이날 하

애보트 사의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ID나우’

원 대정부 질문에서 답변을 통해 애보트 진단키트의 첫 공급 물량 을 수주일 내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이미 긴급사용 승 인이 이루어져 1천100만개의 키 트가 50개 주 전역에 공급된 것으 로 전해졌다. ID나우는 항원검사 방식을 이 용, 신속하고 간편하지만 PCR(유전자증폭) 검사보다 정확

도가 떨어진다는 일부의 지적도 있다고 방송은 밝혔다. 한편 이날 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는 1천797명이 새로 발생, 누 적 환자가 15만8천758명으로 늘 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 중 13만4천970명이 회복했 고 1만4천465명이 치료 중이다. 사망자는 총 9천297명으로 집계 됐다.

“등교-코로나 확산, 뚜렷한 상관관계 없어” 스위스 교육단체“52개국, 방학 기간 감염률 높아…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스위스에 본부를 둔 한 교육 단체가 등교와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 이에 뚜렷한 상관관계가 없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등교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다른 요인들이 복 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분 석이다. 교육 재단‘인사이츠 포 에듀 케이션’ (IfE)은 지난 6개월 동안 191개 국가의 자료를 분석, 이 같 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IfE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2%가 코로나19 1차 물결이 지난 뒤 다시 등교 수업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영국과 헝가리 같은

경우 상반기 학교 폐쇄와 이후 이 어진 여름 방학 기간에는 감염 수 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학 교 문을 다시 연 이후 코로나19가 확산했다. 그러나 프랑스와 스페인 등 52 개국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않 는 방학 기간 감염률이 학교 폐쇄 기간보다 더 높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등교와 코로나19 확 산 사이에 확실한 상관관계를 발 견할 수 없었다고 알렸다. 오히려 등교 외 다른 요인들과 의 관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다만 IfE는 다른 요인들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 지 않았다. 오히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

적 대유행)으로 전 세계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제대로 받지 못한 날 을 모두 더하면 약 3천억 일에 달 하고, 지금도 학교에 가지 못하는 학생이 7억1천100만 명이라면서 교육의 부재를 우려했다. 란다 그로브-자카리 IfE의 설 립자는“개학이 감염을 확산시키 고 학교 폐쇄가 전염을 낮출 것이 라는 추정이 있었다” 면서“그러 나 현실은 더 복잡하다” 고 말했 다. 그는“지금 중요한 것은 코로 나19 확산에도 등교를 효과적으 로 시작한 나라들로부터 (방법 을) 배우는 것” 이라면서 학생과 교사의 마스크 착용, 원격 수업과 등교 수업과의 조합 등을 꼽았다.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근육 감소 억제” 면역억제제 라파마이신 ((rapamycin)이 근육 노화를 억 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 가 나왔다. 스위스 바젤(Basel) 대학 바 이오센터(Biozentrum)의 마르쿠 스 뤼에그 교수 연구팀은 라파마 이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근육이 노화되고 약해지는 근 감소증 (sarcopenia)의 진행을 지연시킨 다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생쥐 실험을 통해 단 백질 복합체(mTORC1)의 과잉 활성이 근 감소증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이 단백질 복합 체를 표적으로 하는 라파마이신 을 투여한 결과 근 감소증이 억제 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먼저 생쥐 실험을 통 해 mTORC1 단백질이 장기간 활 성화되면 근 감소증이 촉진된다 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은 이어 실험용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만 라파마이신을 투여하면서 두 그 룹 사이에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 에 차이가 있는지를 관찰했다. 그 결과 mTORC1 단백질의 활동을 라파마이신으로 장기간 억제하면 노화에 따른 골격근의 양과 기능의 손실이 크게 줄어드 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쥐 실험 결과이기는 하 지만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와 약 화를 라파마이신으로 줄이거나 지연시키는 것이 가능함을 시사 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

다. 현재 근 감소증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약은 없다. 라파마이신은 1970년대 남태 평양 라파누이(Rapa Nui)섬 토 양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서 처 음 분리된 물질로 처음에는 항진 균제로 쓰였다. 그 후 이 물질이 염증만이 아 니라 면역체계도 억제한다는 사 실이 밝혀지면서 1999년 면역억 제제로 미국 식품의약청(FDA) 의 승인을 받았다. 이어서 라파마이신은 mTOR 라고 불리는 대사경로에 개입해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는 사 실이 밝혀졌고 쥐, 초파리, 선충 등 여러 동물 모델 실험에서 수명 연장 효과도 나타났다.




B8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FRIDAY, OCTOBER 2, 2020

현실감 높여 공감 얻는 청춘극, 진화하는 스테디셀러 ‘청춘기록’ 부터‘스타트업’ 까지…“포스트코로나 시대 다시 주목” 한동안 중년 배우들 위주의 ‘고품격 막장극’ 이 주를 이뤘던 드라마 시장에 20대 배우들을 내 세운 청춘드라마들이 연이어 등 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과거 청춘극들이 풋풋한 로맨 스와 다소 정형화된 성장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최근에는 불안 한 현실을 강조하며 리얼리티와 공감대를 높인 작품이 늘며 한 단 계 진화한 형태를 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건 역시 박보 검-박소담 주연의 tvN 월화극 ‘청춘기록’이다. 박보검의 입대 전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방 송 전부터 화제몰이를 한 덕도 있 지만,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도 기 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 청률도 7%(닐슨코리아 유료가 구)대로 초반부터 힘을 받았다. 특히 박보검이 연기하는 사혜 준은 많은 청춘의 지지를 얻는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영화 배우라는 꿈을 놓지 않고, 자신이 가진 한계를 인정하면서도 당당 함을 잃지 않는 혜준은 청춘극의 새로운 표상으로 꼽을 만하다. 혜준이 자신보다 형편이 좋은 해효(변우석 분)에게“날 위해 애 써주는 걸 알지만 안에서부터 뭔 가 치민다. 네가 잘못한 건 없다. 내 문제다. 자존감이 엄청나게 떨 어져 있다” 고 솔직하게 고백한 장 면은 그야말로‘요즘 청춘’ 의모 습이었다. 혜준뿐만 아니라 정하(박소 담), 그리고 해효까지도 불완전해 여기저기서 꺾이면서도 야무지고 당찬 청춘을 세심하게 담아낸 캐 릭터로 젊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한몸에 받고 있다. SBS TV 월화극‘브람스를 좋 아하세요?’역시 클래식 음악을 고리로 청춘 6인방의 성장통을 잔 잔하면서도 감성적으로 담아 스 타 캐스팅 없이도 조용한 힘을 발 휘하고 있다. 슈만과 결혼한 클라라를 사랑 한 브람스의 일화를 차용해 청춘 로맨스와 성장극으로 버무린 이 작품은 실제로 클래식을 전공한 작가가 적재적소에 다양한 클래

식 음악을 배치해 서사적 완성도 를 높였다는 평가도 나온다. MBC에브리원‘연애는 귀찮 지만 외로운 건 싫어!’ 도 공유주 택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서로 얽 히고설키며 내면의 성장을 이루 는 과정을 그린다.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지 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청춘들의 심리와 그러면서도 우여곡절 끝 에 성장하는 모습을 잘 담았다는

평가다. 채널 한계로 시청률은 1%에 미치지 못하지만, 온라인에 서는 나름 견고한 팬덤을 갖췄다. 대기 중인 작품에도 청춘을 테 마로 한 드라마가 많다. 다음 달 tvN에서 방송 예정인 주말극‘스타트업’ 은 한국의 실

게 그려냈던 박혜련 작가가 이번 에도 필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특히 실제로 스타트업을 꿈꾸다 좌초된 청년들, 그리고 다시 일어 나 끝내 성공한 사례가 무궁무진 한 만큼 얼마나 현실감 있게 이야 기를 그려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이보다 앞서 오는 25일 시작하 는 JTBC 금토극‘경우의 수’ 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로맨스를 담는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지켜보는 재미와 함께 쉴 새 없이 마음이 흔들리는 청춘들의 성장통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 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주연으로 는 워너원 활동 이후 연기 활동에 주력하는 옹성우와 10~20대 여성 들의‘워너비’신예은이 나선다. 청춘 드라마가 스테디셀러 장 르로서 다시 활기를 찾은 데 대해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 19일“변 화하는 시대에 제일 중심이 되는 건 결국 청춘이다. 세대들이 돌아 가며 조명을 받지만 포스트코로 나 시대 중심이 될 사람들은 또 청춘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어떻 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에 자연 스럽게 관심이 옮겨가는 것 같다” 고 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도“과 거 청춘극은 소소한 학원극 등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공감대가 훨 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 씬 넓어진 것 같다. 요즘 젊은 세 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 대는 취업 등 미래가 결정되지 않 과 성장을 그린다. 은 불안이 크고, 기성세대가 요구 배수지와 남주혁이 주연을 맡 하는 것과 본인들이 하고 싶은 일 아 화제를 모으며,‘드림하이’ 사이에 괴리가 크다. 그런 점에서 (2011)와‘피노키오’ (2014~2015) 이야기를 만들어내기에 충분하 등 인물들의 성장 과정을 섬세하 다” 고 분석했다.

다이나믹듀오“아메바 15주년 앨범, 술 한잔할 때 틀어놓으세요” 재즈로 재탄생한‘댄 투 나우’…”타협하고 고뇌하는 회사 되길” “이번 앨범은 술 한잔하고 커 피를 마시고, 흥얼거리면서 할 일 을 하고, 서로 대화할 때 틀어놓 기 좋은 음악입니다.” 첫 컴필레이션 앨범‘댄 투 나 우’ (THEN TO NOW)를 발매하 는 힙합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수 장 다이나믹 듀오는 이번 신보를 이렇게 소개했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대표곡을 재즈 연주곡으 로 편곡해 앨범에 담았다. 다이나믹 듀오는“노래를 들 으면서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 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이 되길 바랐다” 며 힙합곡을 재즈곡으로 재탄생시킨 이유를 설명했다. “요즘같이 집에 오래 있을 땐 사람들이 피로도가 높을 것 같았

어요. 카페나 집에서 듣기 좋은 음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재즈가 어울릴 거라 생각했죠… 추울 때 실내에 들어와서 코트를 딱 벗어두고, 위스키 한잔 마시면 서 들으면 정말 좋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편곡은 색소포니스트 김오키

를 주축으로 작·편곡가 겸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으로 구성된 김오키 새턴 발라드가 맡았다. 다이나믹듀오가 아티스트를 찾던 와중에 김오키의 음악을 듣 게 됐고, 완성도 높은 음악에 반 해 협업을 요청했다.

김오키는 아메바컬쳐를 통해 나온 수많은 곡 중 재즈풍이 가장 잘 어울릴 법한 여덟곡을 골라냈 다. 다이나믹 듀오의‘거기서거 기’,‘죽일놈’,‘뱀’(BAAAM), ‘꿀잼’을 비롯해 프라이머리‘?’ (물음표),‘씨스루’ ,‘자니’ , 크러 쉬‘어떻게 지내’등이다. 모두 발 매 당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휩쓴 곡이다. 다이나믹 듀오는 새로운 곡이 아닌 이전 곡을 편곡해 앨범에 채 운 것은“새롭고 객관적인 느낌이 들 것 같았기 때문” 이라고 말했 다. 이들은“문득 들었을 때‘어? 이 노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 데’ 라며 멜로디를 떠올리고 추억

하는 것을 의도하기도 했다” 고덧 붙였다. 아메바컬쳐는 15주년을 맞아 컴필레이션 앨범뿐만 아니라 현 소속 가수들의 싱글을 잇달아 선 보이는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 속’ 이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라 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다이나 믹 듀오, 핫펠트, 선재, 따마, 쏠

등 아메바컬쳐 식구를 비롯해 다 른 아티스트들도 참여한다. “아메바컬쳐는 음악으로 대중 들에게 다가가는 과정에서 타협 하고 고뇌하는 회사가 됐으면 좋 겠어요.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들 어오게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저 희가 해줄 수 있는 것을 도와줄 거고, 좋은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 할 수 있는 회사이길 바랍니다.”


연예

2020년 10월 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TS 주식회사가 세계를 차지” 美 유명 연예 잡지, 음악산업 변화 분석 미국의 유명 연예 잡지‘버라 이어티’ (Variety)가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BTS)을‘주식회사’에 빗대며 “BTS가 세계를 차지할 것” 이라 는 미국 음악산업 종사들의 전망 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1일‘BTS와 팬 클럽 아미(ARMY)는 음악 산업 을 어떻게 바꿨는가’ 라는 제목의 커버 스토리(표지 기사)를 게재 했다. 버라이어티는 BTS가 창출하 는 경제적 가치를“BTS 주식회 사” (BTS Inc.)의 성과로 비유하 면서“영화‘기생충’ 의 오스카상 수상에 이어 BTS의 세계적인 성 공은 한국이 창의력의 새로운 중 심이 될 수 있다는 신호” 라고 평 가했다. 이 매체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 한 BTS와 팬들의 소통, 관련 콘 텐츠 등은“서양의 어느 아티스트 도 성취하지 못한 것”이라며 “BTS의 성공은 (미국) 음반 회사 가 가수의 팬층을 만들고 유지하 는 방법을 다시 생각하게끔 했다” 고 전했다. 게펀 레코드 사장을 지낸 닐 제이컵슨은 버라이어티에“이제 는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직접 말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 며“이

2019년 버라이어티의‘히트메이커 브런치’행사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Dynamtie)의 보 컬 프로듀서를 맡은 제나 앤드루 스는“노래와 춤에서 BTS와 같 은 아티스트를 본 적이 없다” 며 “BTS가 세계를 차지할 것” 이라 고 전망했다. 캐스린 로프턴 예일 대 종교학 교수는 BTS와 팬들의 끈끈한 유대감은“단합과 참여, 공동체의 기쁨”등을 특징으로 하 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BTS의 정치적 영 향력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BTS와 소속사 빅히트엔터테

BTS의 정치적 영향력도 주목…”팬들, 글로벌 시민권 감각 키워”

팬클럽 아미

런 구조가 (BTS에는) 엔진이 되 면서 히트곡이 더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내고 있다” 고 진단했다. 소니 레코드 임원이자 BTS

“새 앨범‘BE’ , 다이너마이트만큼 좋은 곡 많아” 방탄소년단, NBC‘팰런쇼’인터뷰“우리가 느끼는 그대로 담아” “이번 앨범에는 슬픔이나 즐 거움, 우리가 지금 느끼고 있는 그대로를 많이 담았으니 기대해 주셔도 좋아요.” (지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 국 NBC 인기 프로그램‘더 투나 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이하 팰 런쇼)에서 새 앨범‘BE’ 에 대해 귀띔했다. 방탄소년단은 1일(미국 현지 시간 지난달 30일) 팰런쇼‘BTS 위크’셋째 날 메인 게스트로 나 서 진행자 지미 팰런과 화상 인터 뷰를 했다.‘BTS 위크’ 는 팰런쇼 가 방탄소년단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닷새간 편성한 주간 기획이 다. 지민은 새 앨범에 대해“ ‘다이 너마이트’ 만큼이나 좋은 곡들이 많이 담겨 있으니까 빌보드‘핫 100’ 에 많은 곡이 오르면 좋겠다” 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20일 새 로운 앨범‘BE’ 를 발매한다. 멤 버들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 등 제작 전반에 직 접 참여해 팬들의 기대가 높다.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을 준비 하는 과정에서 영어 곡‘다이너 마이트’를 디지털 싱글로 먼저 발매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통산 3주간 1위에 올랐다. 슈가는‘다이너마이트’ 가 1위 를 했을 당시“차트를 보고도 믿 기지 않을 정도로 꿈만 같은 일이 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이 고등학교 때 어떤 학 생이었느냐는 질문도 나왔다. 이 들은“랩 음악을 좋아했긴 하지

만 그냥 모범생이었다”(RM), “저는 늦잠 때문에 지각을 하고 지민이는 성실한 학생이었다” (뷔)는 등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진은 방탄소년단이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 해를 본 공연업계를 돕는 데 소속 사와 함께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에 대한 질문에“상황에 도움 이 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을 뿐” 이라고 답 했다. 그는‘넥스트 BTS’ 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주 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주위의 사람들을 너무 잘 만난 거 같다” 며“주위 사람을 잘 만나라” 고조

언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다음 목표인‘그래 미 어워즈’ 에 관해서는“대중성, 음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중음악 최고 영예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며“수상한다면 저희의 도전을 통해 힘든 시기에 팬분들 을 비롯한 많은 분께 더 큰 위로 와 응원을 드리지 않을까 한다” 라고 기대와 의미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팰런쇼’ 에서 정규 4집‘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블랙 스완’무대도 선보 였다. 신전을 연상케 하는 몽환적 분 위기의 세트장에서 카리스마 있 는 안무를 펼쳤다.

블랙핑크, 유튜브 신보 소개 콘텐츠 시리즈 첫 주인공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표할 예정이어서 컴백을 둘러싼 가 매주 새 앨범과 아티스트를 소 열기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개하는 유튜브의 새 오리지널 콘 블랙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텐츠‘릴리스드’ (RELEASED) “유튜브의 새로운 오리지널 콘텐 의 첫 주인공이 됐다. 츠‘릴리스드’ 에 처음 나서게 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영광이고 행복하다”면서“많은

첫 정규앨범 공개 직전 출연 ‘아이스크림’MV는 3억 뷰 돌파 따르면 블랙핑크는 한국시간 오 는 2일 낮 12시 45분 공개되는 유 튜브 뮤직 시리즈‘릴리스드’1회 에 출연한다. 이 시리즈는 글로벌 인기가 검 증된 아티스트를 선정해 매주 목 요일마다 신보와 아티스트를 소 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블랙핑크 가 포문을 연다. 블랙핑크는 15분 뒤인 이날 오 후 1시에 첫 정규앨범‘디 앨범’ (THE ALBUM) 음원 전곡을 발

글로벌 음악 팬들과 축하할 수 있 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전세계 아티스트 중 두 번째로 많은 유튜브 구독자 를 보유하고 있으며‘유튜브 퀸’ 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공개한 정규 1 집의 두 번째 선공개곡‘아이스 크림’ 은 1일 오후 4시 46분께 유 튜브에서 조회수 3억 건을 돌파 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약 34 일 만의 기록이다. 블랙핑크가 팝스타 셀레나 고 메즈와 함께 부른‘아이스크림’ 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13 위로 데뷔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인먼트는 지난 6월‘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Black Lives Matter ·BLM) 운동에 100만달러를 기 부했다. 그러자‘아미’ 도 같은 금액을 모으는‘매치 어 밀리언(Match A Million) 캠페인을 벌여 100만 달러 이상의 성금을 모아 BLM 운동단체에 전달한 적이 있다. 캔디스 엡스 로버트슨 노스캐 롤라이나대 조교수는“BTS 노래 가사와 긍정적인 내용이 단순하 게 들릴지 모르지만, 수백만 명의 팬들에게는 글로벌 시민권에 대 한 감각을 키우는 토대를 마련했 다” 고 말했다.

B9

제1회 트롯 어워즈 대상에 이미자 트로트의 재부흥 속에 열린 첫 번째 트롯 어워즈 대상은 올해 데뷔 61주년을 맞은 영원한 엘리 지의 여왕 이미자에게 돌아갔다. 2일 TV조선이 주최한‘2020 트롯 어워즈’ 에서 대한민국 트로 트 100년을 대표하는 최고의 가 수에게 주는 대상을 받은 이미자 는“우리 가요 100년, 트로트 100 년” 이라며“우리가 위로받고 위 로한 노래들이 100년이 됐다” 라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100년간 많은 고생 하고 아픔도 많이 겪었지만, 앞으로의 100년은 후배들의 몫이다. 세계 불러오는 데 공을 세웠다. 이에 적인 팬들을 갖고 있으니, 세계적 힘입어 트로트 100년사를 돌아보 으로 뻗어 나가길 바란다” 고 당 는 시상식을 준비했다. 부했다.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조보아, 올해 만 일흔여덟인 그는 수 임영웅의 진행으로 일산 킨텍스 상 전‘동백아가씨’ 와‘내 삶의 에서 열린 행사는 전날 오후 8시 이유 있음은’ 을 열창해 후배 가 부터 이날 자정 넘어서까지 4시 수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간 이상 이어졌다. 시청자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 무대에는 이미자부터 남진, 김 은‘미스터트롯’진(眞) 임영웅 수희, 주현미, 설운도, 송대관, 하 과‘미스트롯’진 송가인이 나란 춘화, 조항조, 김용임, 진성 등 히 차지했다. ‘레전드’ 들이 참여했다. 시상자 인기상을 비롯해 6관왕을 차 로는 영화계 원로 신영균과 현역 지한 임영웅은“안 좋은 시기 정 최고령 MC 송해, 배우 안성기 등 말 감사하게도‘미스터트롯’이 이 나섰다. 국민께 위로와 감동을 드릴 수 있 지난해까지만 해도 소외 장르 어서 영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 였던 트로트만을 대상으로 한 시 다. 상식이 마련된 점과 선·후배 가 송가인은 시상식에 불참했다. 수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TV조선은 지난해 트로트 오 점은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다. 그 디션‘미스트롯’ 을 통해 송가인 러나 일부 팬덤을 기반으로 한 몰 을 발굴했고, 올해는‘미스터트 아주기 시상과 주요 수상자 상당 롯’ 으로 임영웅 등 스타들을 배 수가 불참한 것은 한계로 지적됐 출하면서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다.

올봄 칸 영화제는 없었지만…가을에‘칸 미니 영화제’ 올해 봄 칸국제영화제를 만나 지 못한 아쉬움을 가을에 열리는 ‘미니’영화제로 달랠 수 있을까. 칸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칸영 화제가 열리는‘팔레 데 페스티 발’ 에서 10월 27∼29일 공식 선정 작품 4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무대에 오르는 작품들은 ‘엉 트리옹프’(Un triomphe),

‘레 두 알프레드’(Les Deux Alfred),‘아사 가 쿠루’ (Asa Ga Kuru),‘비기닝’(Beginning)이 다. 아울러 조만간 발표할 심사위 원단의 평가를 거쳐 단편 부문 황 금종려상과 학생 단편 부문 시네 파운데이션상을 수여할 예정이 다. 피에르 레스퀴르 칸영화제 회

장은“5월에 영화제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었는데 10월에 칸 시청이 주최하는 축제를 보게 돼 기쁘다” 고 말했다. 올해 5월 12∼23일 열릴 예정 이었던 제73회 칸영화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개막하지 못했 다.


FRIDAY, OCTOBER 2, 2020

B10

S.O.S.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이천건축.전기공사

YI CHUN ELECTRIC CENTER.INC

주방수리

화장실

페인트

보수공사

작은 일도 성심성의껏 해드립니다. 전기공사 30년 책임시공

347-208-7737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Advertising Specialist: Prepare ads based on our products, needs, ad history & business practice. Write copy as part of layout. Choose ad medium. Manage PPC campaigns & budget. Optimize ad campaigns for target KPI’s. Present periodical reports. Collaborate with managements to adjust ad strategy. Bachelor in AD/PR or related field reqd. resume to TFNJ LLC, 601 Penhorn Ave. Ste. 6, Secaucus, NJ 070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맨하탄 드랍샵 배달과 이것저것 도와주며 일 하실(유.무 경험자분) 시급 $13부터 ☎ 347-852-4278 ----------------자동차 페인트 하시는 분 구함 ☎646-267-8282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컴퓨터와 영어 이중언어 우대 합니다. ☎ 929-253-8540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플러싱 성당 근처 2Br $1,925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516-840-1877 (부/Jay Oh)

N Y

네일가게 파실분 은퇴하실분이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네일가게를 파실분은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팔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사실 분도 연락바랍니다) 646-606-8235(부)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뉴저지 부촌 네일샾 최상의조건에 인수가능 연매출 $20만이상 (주6일) 대형 쇼핑몰 M-8, P-8 (새 가구 모든 시설 포함 ) 인수가 $10만 (Kenny Han)

☎201-755-6040 ----------------네일가게 매매 가까운 롱아일랜드 렌트 $1,200 M-4, P-3 주인은퇴 관계로 매매 원함 매매 가격 $2천 꼭 사실분만 연락 요망(선착순) ☎ 347-248-9740 ----------------옷 수선가게 매매 플러싱 노던 좋은 위치 드랍샵 포함 주인은퇴 , 연매상 7만 낮은 렌트비 플러싱 좋은 위치 ☎ 917-340-6053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 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서브웨이델리 매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좋은조건 주인 이사 관계로 최선의 조건에 인수가능 월 매출 $2만 이상 80 W 팰팍에서 35분 부촌(쇼핑몰) 모든 시설 포함 인수가$ 2만5천 ☎ 201-755-6040 (Kenny Han) ----------------*구두수선가게 매매* *기계구매만도 가능* 스테이튼 아일랜드 좋은 동네에 위치한 구두수선가게 매매 신형기계일체+스탁 포함 / $25,000 샤핑몰내에 위치한 가게로 850 스퀘어피트, 5년 리즈. 렌트 $2100 / 달 연매상 7만~9만 으로 기술도 가르쳐 드림 전화번호 ☎ 347-874-4691 -----------------

뉴저지 아파트 렌트 뉴저지 잉글우드 독채 4Br 2Bath $3,200 클립사이드팍 콘도 2Br 2Bath $2,800 팰팍 3Br 1.5Bath 2층 $2,700 팰팍 1Br 1Bath $1,000 리지필드 반지하 스튜디오 $850 클립사이드팍 2Br 1Bath $2,000 ☎ 201-654--5800(부) ----------------플러싱 149가 3Br 2Bath $2,400 큰 벨코니 물포함, 교통편리 *플러싱 160가 2Br 1Bath $2,200 좋은 전망,교통편리 ☎646-384-8848(부/ 김) ----------------와잇스톤 155가 2Br 마루 바닥, 완전 수리 교통편리 $1,950 ☎ 516-840-1877 (부/Jay Oh)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

N J ----------------545 5가 팰팍 2Br 1Bath , 리빙룸, 부엌 2층 $1,700 맨하탄 교통 편리 9월 24일 이후 입주가능 201-364-2244(주인직접)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20 Main Street Port Washington, NY 11050 1050 Square Feet of retail/office space + basement 100+ parking spaces Best location on Main Street $2900 Owner ☎ 646-326-4116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 (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

맨하탄 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교통편리 ☎ 516-840-1877 (부/Jay Oh)

N Y

----------------플러싱 깨끗한 아파트 독방 파슨 & 38Ave 코너, 7번전철 5분거리, 침대, 케이블 TV, 직장인 금연자 환영 $900(유틸리티 포함) ☎ 646-417-2486 ----------------플러싱 163 St. 룸메이트 구함 LIRR 도보 2분거리 집 앞 버스 1분거리 교통편리, 즉시입주가능 $850 ☎ 917-291-7186 ---------------플러싱 143-20 37Ave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2층아주큰 방1인$ 900/ 2인 $1,10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직장인/ 금연자원함 ☎ 646-842-7900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킹스하이웨이&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교통편리(Q, B)익스프 레스,맨하탄 30분거리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방 4개 있음 각 $900부터 시작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 315-664-0607 ☎ 718-998-9291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 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N J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650(유틸리티 포함) 여자분 원함 가구, 침대, 옷장 완비 ☎ 201-527-5536 ----------------팰팍 조용한 아파트 여자 룸메이트 구함 $600 취사,세탁 가능 맨하탄 버스 1분거리 플러싱 버스 5분거리 ☎631-662-8363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정류장 3분거리 ☎ 201-615-9922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 347-996-9614 -----------------

기 타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현대 Santa Fe (리미티드) 2007년형 5만5천 마일 상태양호, 매매가 $5,500(네고가능) ☎ 917-502-8982 ---------------2003년 혼다 시빅 102K마일, 상태 양호 회색, 매매가격 $1,750 917-617-9654 ---------------삼성 세탁기,탈수기 (washer, dryer)팔기 원함* 삼성 신형제품 1 년 정도 사용한 것 구입 가격은 각각 $1000 씩 $2000 주고 샀음 현재 $550 (두 기계 다 포함된 가격)에 팔기 원합니다. ☎ 914.314.9645 (픽업하셔야함) ----------------

뉴욕일보와 손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비지니스에 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하우스,아파트렌트 스페이스 렌트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플러싱 퀸즈 성당근처

1Br $1,6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노던선상 코너 상가 800sqft $3,000

플러싱 어번데일

1Br $1,750 마루바닥, 교통편리 LIRR 근교

노던선상 사무실 800sqft, 2사무실 서브리스 가능$2,500

Laffey Real Estate

516-840-1877(메세지 남기세요)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0년 10월 2일(금요일)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영에 속한 사람> 사람은 육신의 몸을 입고 있으나 사실은 영혼을 입고있는 영적 존재이다. 성경은 사람의 속에 영혼이 없으면 그 사람은 죽은 자라고 한다. 육신이 살아있다 해서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영혼이 살아있어야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 영혼이 죽었고 육신이 살아 있는 자는 육신의 행복과 육신의 만족 그리고 육신의 쾌락을 위해 살아가는 자이다. 그러나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는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는 자이다. 영혼이 죽었고 육신으로 살아 있는 자는 세상에 속해 살아 가는 자로 세상의 고난과 고통과 염려와 근심과 질병으로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자이다. 이러한 슬픔과 고통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잃었던 영혼을 회복해야 한다. 잃었던 영혼을 회복 해야만 기쁨과 건강과 생명을 회복 할수 있는 것이다. 영혼을 회복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길이다. 그 길을 위해 도와 주겠다. 전화 : 516-521-4124 이름 : 엄 금 철 목사

[John K. English School]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미국서 오래 살아도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예,체능 특별활동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문의: ☎ 646-287-0464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교회 건물 함께 사용할 교회 찾습니다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장소: 플러싱 161가 노던 선상 예배는 오후 2시 가능함(30명 가능함)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미국 시민권 강의 >

연락처: 917-667-8555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성실히 지도합니다.

뉴욕주 메디케이드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 플러싱: 갈릴리교회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코로나 19 기간에는 1:1 또는 2:1 기준으로 언제든지 레슨 가능함. *무조건 연락 주세요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 14년째 기타 교실임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Ridgefield, NJ 07657)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일]오후 3시~4시30분

*전화문의: ☎ 917-517-6219

[목]저녁8시~9시30분

*E-mail: rokmclee1225@gmail.com

[금]오전9시~10시30분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시민권 인터뷰 동행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 소셜 업무 서비스

* 한달 동호회비 $30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 장소: 플러싱 147가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 문의: ☎ 917-770-7706

실업자 급여 수당 등) 신청 도와 드립니다.

<색소폰 레슨>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 문의: ☎ 201-518-6829 * Email: usnjpp17@gmail.com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석사과정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 문의: ☎ 347-613-1318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 문의: ☎ 630-452-9413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 Email: am1660h@gmail.com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9 회 정기 연주회

방문드립니다.

부른다 세션 등등.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NJ,NY교민봉사센터)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845 Broad Ave. Room F,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 드럼 피아노 키보드 - 매년80명 수강생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악보계 ☎ 718-640-8995

- 콘서트밴드지도

악단장 ☎ 631-742-4141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무한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이메일 : nyilbod@gmail.com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문의전화 : 718-939-0900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B12

FRIDAY, OCTOBER 2, 20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