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920B

Page 1

Friday, October 9, 2020

<제470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0년 10월 9일 금요일

“이븐파, 나쁘지 않은 점수” 메이저 대회 첫날 공동 13위 박인비

박인비

‘메이저 퀸’박인 비(32)가 시즌 세 번 째 메이저 대회 첫날 이븐파로 공동 13위 에 오른 뒤“이븐파면 나쁜 점수는 아니다” 라고 자평했다. 박인비는 8일 펜 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프클럽(파70·6천 577야드)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 만달러) 첫날 1라운 드에서 버디와 보기 를 2개씩 기록하며 이 븐파 70타를 쳤다.

<B2면에 계속>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OCTOBER 9, 2020

양희영, 첫날 공동 9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박인비는 13위 지난해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시타식에서인사하는 소렌스탐.

만 50세 소렌스탐

내년 시니어 US여자오픈 출전은‘글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 명예의 전당 회원인 그는 마음 어에서 누구보다 더 굵고 뚜렷한 만 먹으면 LPGA투어 대회에도 발자취를 남긴 안니카 소렌스탐 출전할 수 있지만“지금 LPGA (스웨덴)이 9일 만 50세 생일을 맞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 나이는 내 았다. 절반이거나 그 이하 아니냐” 며손 소렌스탐은 LPGA투어에서 사래를 쳤다. 메이저대회 10승을 포함해 통산 소렌스탐은 대신 후배 육성에 72승을 올렸고 8차례 올해의 선수 온 힘을 쏟고 있다. 에 올랐던 역대 최강이었다. 여자 안니카 재단을 통해 주니어 골 선수로는 유일하게 59타를 쳤다. 프 육성 사업에 나선 소렌스탐은 2008년 현역에서 은퇴한 소렌 지난해 무려 1만2천㎞를 여행했 스탐은 하루짜리 이벤트 대회가 다. 아니면 공식적으로 코스에 모습 코치, 선수 부모, 선수가 질문 을 드러내지 않는다. 하면 언제든 답을 내놓는다. 남편 마이크 맥기와 골프아카 소렌스탐은“(사회에서) 내가 데미와 각종 골프 관련 사업을 하 받았던 일부나마 돌려주려는 것” 는 소렌스탐은 그러나 딸 아바 이라면서“지식이든, 사연이든, (11), 아들 윌(9) 등 가족과는 자 추억이든 뭐든 나누고 싶다” 고말 주 골프를 친다. 친구, 친지, 후배 했다. 들과 라운드도 즐긴다. 50세가 넘으면서 내년 US 시 자전거와 뜀박질, 수영으로 현 니어 여자오픈 출전 자격을 갖춘 역 시절 못지않은 체력과 몸매를 소렌스탐은 그러나 출전 여부에 유지하고 있다는 소렌스탐은“연 확답을 꺼렸다. 습 라운드, 프로암, 대회로 이어 다만 그는“은퇴해서 새로운 지며 매주 6일 동안 긴장 속에서 삶을 사는 내가 자랑스럽다” 면서 는 치는 골프는 아니지만, 골프는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현재의 삶 자주 친다” 고 AP통신과 인터뷰 을 즐기고 있고, 만족한다. 나는 에서 밝혔다. 행운아” 라고 덧붙였다.

양 희 영(31)이 미국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메 이저 대 회 인 KPMG 여 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30만달 러) 1라운드에서 공동 9위에 올랐 다. 양희영은 8일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의 애러니밍크 골 프클럽(파70·6천57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쳤다. 3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나선 브리트니 린시컴(미국)과 켈리 탄(말레이시아)에 2타 뒤진 양희영은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스웨덴) 등과 함께 공동 9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LPGA 투어에서 4승이 있지 만 메이저 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이 없는 양희영은 17번 홀(파3) 그 린 에지 부분에서 시도한 약 8m 버디 퍼트를 넣고 언더파 점수를 기록했다. 양희영의 메이저 대회 최고 성 적은 2012년과 2015년 US오픈 준 우승이다. 양희영은“날씨가 춥고 바람 도 쉽지 않았는데 샷감이 굉장히 좋았다” 며“원래 더운 날씨를 더 좋아하지만 가만히 서 있지 않고

양희영

계속 스트레칭을 하면서 편안하 게 있으려고 노력했다” 고 말했다. 자신의 투어 4승 가운데 3승을 태국에서 따냈을 정도로 더운 날 씨와 좋은 인연이 있는 그는“앞 으로 며칠 춥다고 하는데 몸을 잘 풀고, 리듬감과 인내심을 유지하 며 남은 경기에 임하겠다” 고 다짐 했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을 노리는 박인비(32)는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꾸며 이 븐파 70타를 기록, 공동 13위에 자 리했다. 박인비 외에 신지은(28)과 이 정은(32)도 이븐파 70타를 치고

공동 13위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뉴질랜 드)와 대니엘 강(미국)은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선두 에 1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 다. 리디아 고는 2015년 에비앙 챔 피언십과 2016년 ANA 인스피레 이션에 이어 메이저 통산 3승에 도전하고, 대니엘 강은 2017년 이 대회 이후 자신의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노린다. 2018년 이 대회를 제패한 박성 현(27)이 김세영(27), 지은희(34) 등과 함께 1오버파 71타, 공동 26 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이미림(30) 은 버디 없이 보기 5개와 더블보 기 1개에 그치며 7오버파 77타로 부진, 출전 선수 132명 가운데 공 동 113위로 밀렸다. 또 8월 올해 첫 메이저로 열린 AIG 여자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조피아 포포프(독일)는 보기 4개 와 버디 1개로 3오버파 73타를 치 고 공동 55위에 올랐다. 올해 5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에비앙 챔피언십이 취소됐고, US 오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때문에 12월에 열 린다.

“이븐파, 나쁘지 않은 점수” ‘퍼트도 잘해’디섐보, PGA 슈라이너스 오픈 1R 선두 메이저 대회 첫날 공동 13위 박인비 선두에 3타 뒤진 박인비는 공 지만 전체적으로는 코스 세팅이 동 13위로 이번 대회를 시작했다. 잘 됐다고 본다” 며“그린이 크고 박인비는 이 대회에서 2013년 경사가 있는 편인 데다 핀 위치도 부터 2015년까지 3년 연속 정상에 계속 어려워질 것 같은데 퍼팅하 오르는 등 강한 면모를 보였다. 는 감각을 잘 찾도록 노력하겠다” 올해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 고 덧붙였다. 오픈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 이날 박인비는 10, 11번 홀(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운 상 파4)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 그는 이번 대회에서 2015년 브리 다. 티시오픈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박인비는“10번 홀 두 번째 샷 통산 8승째를 노린다. 이 오늘 가장 좋았다” 며“버디 기 이번 시즌 앞서 열린 메이저 회가 많이 없었는데 10, 11번 연속 대회에서 박인비는 AIG 여자오 버디가 나와 다행이었다” 고 말했 픈 4위, ANA 인스피레이션 공동 다. 그는“바람 등의 영향을 고려 37위를 기록했다. 하면 나흘 가운데 오늘이 가장 경 박인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하기에 수월했을 것 같다”며 “연습 라운드 때보다 티샷 장소가 “앞으로도 언더파 스코어라면 충 다소 당겨졌고, 맞바람도 불지 않 분히 좋은 점수가 될 것” 이라고 아 개막 전에 걱정만큼 코스가 길 예상했다. 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며“또 페 이번 대회는 최종일에 3라운 어웨이나 그린이 딱딱해서 공이 드까지 선두권 선수들이 맨 마지 많이 구르기도 했다” 고 밝혔다. 막 조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 그는“홀 위치가 다소 어려웠 조로 편성된다.

괴 력 의 장타 자 브라 이슨 디 섐보(미 국)가 정 교한 퍼 트로 미 국프로골 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 병원오픈(총상금 700만달러)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디섐보는 8일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2·7 천24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 1라운 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 쓸 어 담으며 9언더파 62타를 쳤다. 디섐보는 지난달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른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또 한 번 우승을 노린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이기도 한 디섐보는 통산 8 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6위인 디섐보는 러 프를 두려워하지 않고 공을 최대

브라이슨 디섐보

한 멀리 보내는‘장타 전략’ 으로 US오픈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날도 디섐보는 드라이버 평 균 비거리 352.5야드에 이르는 장 타를 선보였지만, 정확한 퍼트 감 각도 자랑했다. 드라이버 정확도 와 그린 적중률은 각각 78.57%, 88.89%를 기록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디섐보는 12번 홀(파4)에

서 약 5.5m 거리 퍼트로 첫 버디 를 잡고,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5번 홀(파4)부터 1번 홀(파4)까지는 5개 홀 연속 버디 행진을 벌였다. 디섐보의 PGA 투어 개인 최다 연속 버디다. 디섐보는“바람도 없어서 좋 은 경기를 펼치기 좋은 날이었다. 초반에 퍼트에 많이 성공해서 행

운이었다” 고 말했다. 그는“나는 경기를 잘하고 있 고, 내가 통제력으로 스윙과 퍼팅 을 잘하고 있다고 느낀다. 여러 골프코스에서 적은 타수를 적어 내고 우승할 수 있다는 기분이 든 다” 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스틴 쿡, 해럴드 바너 3세, 스콧 해링턴, 패트릭 캔틀레이, 네 이트 래슐리(이상 미국)이 1타 차 공동 2위로 디섐보를 추격하고 있 다. 2년 연속 이 대회 우승을 노리 는 케빈 나(미국)와 지난주 샌더 슨 팜스 챔피언십을 이어 2주 연 속 우승에 도전하는 세르히오 가 르시아(스페인)는 나란히 5언더 파 66타를 치고 공동 21위에 올랐 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4언더파 67타를 친 김시우(25)와 임성재 (22)가 공동 32위로 가장 높은 순 위를 기록했다. 강성훈(33)은 공 동 59위(3언더파), 안병훈(29)은 공동 86위(2언더파)를 차지했고, 최경주(50)는 공동 106위(1언더 파), 이경훈(29)은 공동 127위(1오 버파)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포츠

2020년 10월 9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벨린저 슈퍼캐치’다저스, NLCS 진출 눈앞 최지만 멀티히트… 탬파베이, 양키스 꺾고 ALDS 1패 뒤 2연승 오클랜드, KBO리그 출신 레일리에게 패전 안기고 3차전 기사회생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 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NLDS·5전 3승제)에서 2연승 을 거두고 32년 만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 은 포스트시즌 개인 통산 첫 멀티 히트를 쳐내고 소속팀이 뉴욕 양 키스에 1패 뒤 2연승으로 전세를 뒤집는 데 힘을 보탰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벌어진 NLDS 2차전에 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6-5로 승리했 다. 8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 구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다저스 는 포스트시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밀워 키 브루어스를 2연승으로 일축한 데 이어 샌디에이고와의 디비전 시리즈 1∼2차전을 모두 따내고 무패 행진을 달렸다. 다저스는 9일 3차전에서 승리 하면 2년 만에 내셔널리그 챔피언 십시리즈(NLCS)에 진출한다. 다저스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 쇼가 5회까지 4피안타 1점만을 내 줬다. 그 사이 다저스는 3회말 코리 시거, 맥스 먼시의 적시타로 3점 을 뽑았고, 4회말에는 코디 벨린 저가 중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다저스 패배 막아낸 벨린저의 슈퍼캐치

하지만 호투하던 커쇼가 6회 초 매니 마차도, 에릭 호스머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얻어맞으며 승 부는 안갯속에 빠졌다. 매년 포스트시즌마다 고개를 숙였던 커쇼의 악몽이 되살아났 고, 스코어는 4-3, 1점 차로 좁혀 졌다. 기세가 오른 샌디에이고는 7 회초 2사 1루에서 페르난도 타티 스 주니어가 가운데 담장을 향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다. 역전 투런 홈런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중견수 벨린저가 펜스 까지 달려간 뒤 마지막 순간, 점 핑 캐치로 타구를 건져냈다. 벨린저의‘슈퍼 캐치’ 로 기사 회생한 다저스는 7회말 2점을 더 했으나 샌디에이고의 추격은 계 속됐다. 샌디에이고는 9회초 등판한 다저스 마무리투수 켄리 얀선을 3

6회 마차도, 호스머에게 연속 타자 홈런 허용한 다저스 커쇼

안타로 두들기고 2득점 해 1점 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뒤늦게 투수를 교체했고, 2사 1루 에서 구원 등판한 조 켈리는 타티 스 주니어, 마차도에게 연속 볼넷 으로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켈리는 호스머를 2루 수 땅볼로 돌려세우고 힘겹게 경 기를 마무리했다. 커쇼는 6이닝 6피안타 6탈삼진 3실점 투구로 포스트시즌 개인 커 리어 통산 11승(11패)째를 수확했 다.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 디 비전시리즈(ALDS) 3차전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양키스를 8-4 로 꺾고 1패 뒤 2연승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4번 타자 1루수로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5타수 2안 타 1타점 활약으로 포스트시즌 개

인 통산 첫 멀티히트를 수확했다. 1회초 장타성 타구가 양키스 우익수 에런 저지의 호수비에 걸 렸던 최지만은 5회초 좌전 안타에 이어 6회초 1타점 우월 2루타를 몰아치고 아쉬움을 씻어냈다. 최지만은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에게만 강한 게 아니라는 걸 입 증하며 올해 포스트시즌 타율 0.250(12타수 3안타)에 1홈런 3타 점을 기록했다. 반면 양키스는 선발 등판한 일 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기 대를 저버려 시리즈 탈락 위기에 몰렸다. 지난 시즌까지 개인 통산 포스 트시즌 8경기에 등판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1.76으로 큰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던 다나카는 지 난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4 이닝 6실점 한 데 이어 이날도 4이

케닌 vs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 격돌 22세와 19세 젊은 공격형 선수들, 10일 결승서 맞대결 소피아 케닌(6위·미국)과 이 가 시비옹테크(54위·폴란드)가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 상금 3천800만유로) 여자 단식 결 승에서 맞붙는다. 케닌은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여자 단식 4강 전에서 페트라 크비토바(11위· 체코)를 2-0(6-4 7-5)으로 물리 쳤다. 또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시비 옹테크가 나디아 포도로스카(131 위·아르헨티나)를 2-0(6-2 6-1) 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선 착했다. 케닌은 올해 2월 호주오픈에 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정 상에 오른 선수로 2016년 안젤리 크 케르버(독일) 이후 4년 만에

한 해에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2 회 우승에 도전한다. 2016년 케르버는 호주오픈과 US오픈을 석권했다. 이에 맞서는 시비옹테크는 2001년생 신예로 이번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 진출이다. 프랑스오픈에서 폴란드 선수가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1939 년 야드비가 엥드제호프스카의 준우승 이후 올해 시비옹테크가 무려 81년 만이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밤 10시에 시작하는 케닌과 시비옹테크의 결승전은 20세 안팎의 젊은 선수 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케닌이 1998년생이고 시비옹 테크는 2001년에 태어났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 서 만 21세 이하 선수들끼리 격돌

한 것은 2008년 호주오픈에서 나 란히 1987년생인 마리야 샤라포 바(러시아)와 아나 이바노비치 (세르비아)가 만난 이후 이번이 12년 만이다. 케닌과 시비옹테크는 여자프 로테니스(WTA) 투어 무대에서 는 격돌한 적이 없고 둘 다 주니 어 시절인 2016년 프랑스오픈 주 니어 단식 3회전에서 한 차례 만 나 시비옹테크가 2-0(6-4 7-5)으 로 이겼다. 케닌은 이번 대회 전까지 클레 이코트 대회에서 메이저 또는 일 반 투어 대회를 막론하고 8강 이 상의 성적을 내 본 적이 없었다. 올해도 프랑스오픈 개막을 앞 두고 출전한 WTA 투어 로마 마 스터스 첫판에서 빅토리야 아자 란카(14위·벨라루스)에게 0-

케닌(위)과 시비옹테크.

2(0-6 0-6) 완패를 당했다. 그러나 올해 세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16승 1패를 기록하며 그 간 클레이코트의 약세를 털어냈 다. 또 시비옹테크는 이 대회 전까 지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 지난 해 프랑스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16강이고 일반 투어 대회 단식에

닝 5실점으로 2경기 연속 무너졌 다. 탬파베이는 1-1로 맞선 4회초 케빈 키어마이어의 우월 스리런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5회초에는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최고의 타자로 떠오른 란디 아로사레나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려 5-1로 달아났다. 양키스가 5회말 에런 힉스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자 탬파베 이는 6회초 3점을 추가하고 점수 차를 더 크게 벌렸다. 마이클 페레스의 좌중월 투런 홈런에 이어 계속된 2사 1루에서 최지만이 양키스 구원 루이스 세 사를 상대로 우익수 오른쪽에 떨 어지는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양키스는 8회말 장칼로 스탠 턴이 투런포로 5경기 연속 홈런을 신고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ALDS 3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 로스에 9-7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연패 뒤 1승으로 시리즈 를 4차전으로 끌고 갔다. 오클랜드는 4-7로 뒤진 7회초 채드 핀더의 우월 스리런 홈런으 로 균형을 맞춘 뒤 8회초 KBO리 그 출신의 좌완 투수 브룩스 레일 리를 공략해 승부를 뒤집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 약하다가 올해 빅리그에 재입성 한 레일리는 2이닝 1피안타 3사사 구 2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NLDS 2차전에서 마이애미 말린 스를 2-0으로 제압하고 2연승 속 에 19년 만의 챔피언십시리즈 진 출까지 1승만을 남겼다. 애틀랜타 선발투수로 나선 신 인 우완 이언 앤더슨이 5⅔이닝을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 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8월 27일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정규시즌 6경기 에 선발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 점 1.95의 빼어난 성적을 남겼다. 마이크 소로카와 콜 해멀스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애틀랜타 는 선발진이 고민이었는데, 앤더 슨은 그 고민을 풀어줬고 포스트 시즌에서는 팀의 영웅이 됐다. 타선에서는 댄스비 스완슨과 트래비스 다노가 솔로포 2방을 터 트렸다.

서 우승 경력이 없는 선수다. 출하는 동안 경기당 공격 성공 횟 시드를 받지 못한 선수가 프랑 수가 케닌이 32.3개, 시비옹테크 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것 는 25개를 기록했다. 단 케닌은 6 은 올해 시비옹테크가 통산 7번째 경기 가운데 4경기에서 2-1 승리 인데 앞선 6명 가운데 우승까지 를 거둬 모든 경기에서 2-0으로 차지한 것은 2017년 옐레나 오스 이긴 시비옹테크에 비해 4세트를 타펜코(43위·라트비아)가 유일 더 뛰었다. 하다. 둘의 이번 대회 서브 최고 시 WTA 투어 단식 세계 랭킹이 속은 시비옹테크가 177㎞로 159㎞ 산정된 1975년 이후 시비옹테크 의 케닌보다 빨랐다. 는 가장 낮은 순위로 프랑스오픈 케닌은“호주오픈에서도 우승 여자 단식 결승에 오른 선수이기 했고, 이번 대회에서 힘든 경기를 도 하다. 치르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둘 다 공격 성향이 강한 선수 “이 순간을 즐기면서 토요일 결승 들로 결승전에서는 시원한 스트 전을 준비하겠다” 고 다짐했다. 로 크 대 결 이 펼 쳐 질 것 으 로 기 대 된 다. 결 승 까 지 진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원나라‘취한 왕자들’그림 족자, 홍콩 경매서 481억에 팔려 700년 된 원나라 시대 그림 족 자가 홍콩 경매에서 481억 원에 팔렸다. 8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홍 콩 소더비 경매에서 원나라 관리 이자 유명 화가인 런런파(任仁 發)가 그린 2m(6.6피트) 길이의 그림‘말등에 실려 돌아오는 5명 의 취한 왕자들’ 이 감정가의 서 너배인 4천180만달러(약 481억 원)에 낙찰됐다. 왕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취한 채 귀가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림 속 왕자 한명은 훗 날 당나라 제6대 왕에 오르는 현 종이다.

FRIDAY, OCTOBER 9, 2020

“사회문제 해결하고파” 뉴질랜드 총선에 10대 2명 출사표

8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481억원에 팔린 원나라 런런파의 그림 족자.

이 족자는 중국 황실 유물로 기록돼 왔다.

애초 감정가는 1천만~1천550 만달러였다.

번개인 듯 번개 아닌 희귀한 기상 현상‘코로나 방전’포착 적도의 높은 밤하늘에서‘코 로나 방전’으로 불리는 희귀한 기상 현상이 포착됐다. 영국 공군 99비행중대는 지난 5일‘성엘모의 불’ 로도 불리는 코 로나 방전을 포착한 동영상을 공 개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7일 전했다. 포크 모양으로 대기 중 전기가 방전되는 모습은 번개가 아니지 만, 번개와 비슷한 모습이다. 영국 공군은 다목적수송기인 C-17에 탑승한 승무원들이 밤에 영국 공군이 포착한 코로나 방전 적도 부근 열대수렴대(ITCZ) 상 공을 관통해 비행할 때 이런 현상 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사이로 비행할 때 프로펠러나 날 보면 수송기가 어둠 속을 비행하 개 끝, 앞 유리, 기수에서 종종 관 는 와중에 번쩍이는 불빛이 나타 측된다. 나는데 번개와 매우 흡사하다. 대기 중 강력한 전기장이 형성 영국 공군은 트위터에“성엘 된 경우, 보통 딱 하고 갈라지는 모의 불은 위험하지는 않지만, 보 소리나 쉿쉿 하는 소리도 동반한 통 폭풍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다. 의미한다” 고 밝혔다. 열대수렴대 성엘모의 불은 천둥을 동반한 는 적도 부근에 지구를 둘러싼 지 폭우 아래 지면이 전기로 충전됐 역으로, 북반구와 남반구의 무역 고, 지면과 구름 사이 대기가 고 풍이 수렴되는 곳이다. 압 상태일 때 발생한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따르 윌리엄 비티 전기기술자는 면 코로나 방전으로도 불리는 이 “전압이 공기 분자를 분열시키면 기상 현상은 항공기가 천둥을 동 기체가 빛나기 시작한다” 고 설명 반한 폭우나 마른 눈, 얼음 결정 했다.성엘모의 불은 지상에 있는

영국 공군, 적도 부근 상공에서 촬영해 공개 사람에게는 위험하지 않지만, 앞 으로 폭풍우가 몰아칠 것이라는 경고가 되기도 한다. 뱃사람들은 이같은 현상을 번 개가 치기 전에 목격할 수 있다. 선박은 광대한 열린 공간에 가장 큰 물체로, 번개를 유인할 수 있 다. 국립기상국은“성엘모의 불은 돛대 꼭대기에 급격히 전하가 증 강되면 나타나는 빛으로 알려져 있다” 면서“무방비한 뱃사람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즉시 피신 해야 한다. 5분 후 돛대에 번개가 칠 수 있다” 고 말했다.

오는 17일 실시되는 뉴질랜드 총선에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 한 18세 후보 2명이 출마해 화제 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이 상급 학교로 진학하거나 사회로 진출 했지만, 이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로 의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화제의 인물들은 제1야당인 국민당의 윌리엄 우드 후보와 녹 색당의 루크 위존 후보로 8일 스 리텔레비전 뉴스허브 AM쇼 프 로그램에 나와 의회에서 중요한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이 당선되면 뉴질랜드 역 사상 최연소 의원이 된다. 뉴질랜드 역대 최연소 국회의 원은 지난 1853년 1대 국회 때 20 세에 당선된 제임스 스튜어트 워 틀리다. 현역 중 최연소는 지난 2017년 23세에 국회의원이 된 녹 색당의 클로에 스워브릭이다. 오클랜드 마운트앨버트 지역 구에 출마한 위존 후보는 녹색당 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들을 실 현하려 한다고 밝혔다. 마운트앨 버트 지역구는 현직 총리인 저신 다 아던 노동당 대표, 한인 의원 인 국민당의 멜리사 리 의원 등이 출마한 지역구다. 위존 후보는“빈곤, 기후변화, 인종주의는 뉴질랜드가 당면한 세 가지 주요 문제로 녹색당만이

루크 위존 후보(왼쪽)와 윌리엄 우드 후보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장기 계획 을 갖고 있다” 고 주장했다. 그는“나는 고등학생 때 오클 랜드에서 기후변화 대책을 촉구 하는 학생 시위를 주도한 바 있 다” 며“국민들이 강력한 대응을 원하고 있는데도 국회에서는 늑 장을 부리거나 부정하는 경우도 있다” 고 꼬집었다. 파머스턴노스 지역구에 출마 한 우드 후보는 사회문제에 대해 불평불만만 늘어놓는 사람은 되 고 싶지 않다며 주택, 일자리, 교 육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정 치권에 들어가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때 청소년 국회 국회 의원, 호주에서 열린 외교 경시대 회 뉴질랜드 대표 등을 지낸 그는 경험 많고 나이도 많은 지역구민 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겠느냐 는 질문에“국회에서 강력한 목

소리를 내겠다. 나는 지역구에서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시의 원, 지역사회 지도자들로부터 선 택받은 사람” 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또 젊은이들의 의회 진출에 제약이 많다며 젊은이들 을 위한 더 나은 시민 교육이 필 요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뉴질랜드는 혼합비례대표제 를 택하고 있어 소속 정당의 정당 득표율에 따라 지역구에서 떨어 져도 얼마든지 비례대표로 국회 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다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정 당 득표율에 따라 주어지는 의석 수에 들어갈 수 있는 만큼 소속당 의 비례대표 순위가 빨라야 한다. 녹색당의 위존 후보는 비례대 표 순위 18번, 국민당의 우드 후 보는 54번이어서 현실적으로 비 례대표 의원이 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뉴욕서 1년전 실종된 브라질 모델이 리우 빈민가에…행적 의문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다가 1 년 전에 실종된 브라질 모델이 리 우데자네이루 빈민가에서 발견 돼 그동안의 행적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올해 26세인 엘로이자 핀 투 폰치스가 리우데자네이루시 남부 지역에 있는 모후 두 칸타갈 루 빈민가에서 전날 발견됐다. 브라질 북동부 알라고아스주 출신인 엘로이자는 뉴욕에서 패 션모델로 활동했으며 유명 잡지 화보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왕 성하게 활동하던 중 갑자기 실종 됐다. 그동안 그녀의 행방을 둘러싸 고 많은 소문이 나돌았으나 리우 데자네이루 빈민가로 갔을 가능 성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

1년 전 미국 뉴욕서 사라진 브라질 모델

다고 브라질 언론은 전했다. 포구 지역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 빈민가 구호 프로그램을 담당 했다. 안토니우는 지역 언론에 하는 안토니우 카를루스 두스 산 “엘로이자는 길을 잃은 채 빈민 투스는 발견 당시 엘로이자는 방 가 거리를 걷고 있었으며 매우 혼 향 감각을 거의 잃는 등 정신적으 란스러워했다” 면서“주민들의 신 로 심각한 충격을 받은 것처럼 보 고로 그녀를 찾아 구조할 수 있었 였으며, 곧바로 그녀를 인근 보타 다” 고 말했다.

16세 소녀가 핀란드‘일일 총리’로 유엔이 정한‘세계 소녀의 날’ (11일)을 앞두고 핀란드에서 10대 소녀가 일일 총리를 맡았다. 8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 날 핀란드에서는 남부의 작은 마 을에서 온 16세 소녀 아바 무르토 가 하루 동안 산나 마린 총리의 자리를 맡아 각료들과 의원들을 만났다. 이는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엔이 정한‘세계 소녀의 날’ 을 앞두고 10대 소녀들이 각국 정치와 다른 영역에서 지도자의 직책을 맡아보는 프로그램의 하 나였다. 매년 진행되는 이 이벤트 의 올해 주제는 양성평등에 미치 는 기술의 영향이다. 무르토는 이날 자국 정치인들 을 만난 자리에서“소녀들의 기 술 접근권은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있는 중요하고, 국제적인 평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 다. 올해 34세로, 세계 최연소 정

핀란드 헬싱키에서 촬영된 16세 소녀 아바 무르토. 그는 유엔이 정한‘세계 소녀의 날’ (11일)을 앞두고 이날 하루 핀란드 총리직을 맡아보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 수반이자 이 나라의 세 번째 여성 총리인 마린 총리는 이날 무 르토와 소녀들이 기술을 이용하 고 개발할 기회를 향상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의견 을 나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부문을 포함해 일부 핀란드 기업에서도 진행됐다. 핀란드 정부는 무르토의 연설

을 정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핀란드는 여성의 권리에 있어 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로 평 가된다. 마린 총리가 이끄는 연립 정부를 구성하는 5개 정당은 모 두 여성 대표가 이끌고 있다. 핀란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모든 여성의 투표권과 공직에 출 마할 권리를 획득한 국가들 가운 데 하나다.

미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드 폐쇄 유지…디즈니 강력 반발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즈니랜 드 재개장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정부가 신종 코

회견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 되기 전에는 대형 놀이공원의 문 을 다시 열 수 없다면서“테마파 크 재개장과 관련한 가이드라인

없다면서 강력히 반발했다. 패멀라 하이멀 디즈니 최고의 료관리자(CMO)는 성명에서“디 즈니랜드 재개장이‘건강 우선’

주지사“재개장 서두르지 않을 것”…디즈니‘수용 불가’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을 서둘러 내놓을 필요가 없다고 사태를 고려해 디즈니랜드 폐쇄 본다” 고 밝혔다. 를 유지하겠다고 하자 디즈니랜 뉴섬 주지사는“우리는 건강 드 운영사인 월트디즈니는‘수용 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따를 불가’입장을 밝히며 강력히 반 것이고, 이를 고수할 것”이라며 발했다고 8일(현지시간) 미 연예 “그것이 주 정부의 책무” 라고 강 매체 데드라인 등이 보도했다. 조했다. 이에 디즈니는 캘리포니 개빈 뉴섬 주지사는 전날 기자 아 주 정부의 방침을 수용할 수

접근법에 배치된다는 캘리포니 아 주 정부의 의견을 전적으로 거 부한다” 고 밝혔다. 그는“디즈니의 보건 역량은 입증이 됐고, 우리가 운영하는 전 세계의 다른 놀이 공원들은 문을 다시 여는 것이 허락됐다” 고강 조했다.


건강정보

2020년 10월 9일(금요일)

끝없는 집단면역 논란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신의 축복이라고?” 영국 올해 코로나 사망자, 폐렴+독감의 3배

영국에선‘결국 덜 죽는다’주장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해 사회적 피로가 가중되면서 집단 면역을 타진하는 목소리가 끊이 지 않고 있다. 집단면역 전략은 취약층 희생 을 방치하는 것이라는 보건계의 경고에도 영국에서는 종국에는 봉쇄령보다 사람이 덜 죽는다는 다소 선동적인 연구결과까지 등 장했다. 7일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 면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진은

집단면역을 추진한다는 관측을 살 정도로 느슨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운용하고 있는 스 웨덴의 올해 여름 풍경

영국대학“봉쇄 때 사망규모 더 크다”모델분석 의료계‘위험한 소리’반대…정치성향 따라 찬반 엇갈려 팬데믹 기간 전체를 따질 때 사회 적 거리두기 강화 때문에 사망자 가 늘어날 수 있다는 논문을 영국 의학저널(BMJ)에 게재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면역이 사 회에 천천히 구축될 때와 비교할 때 사망자 규모가 어린이들을 학 교에 보내지 않을 때 8만∼9만5천 명, 사회 전체에 봉쇄령을 내릴 때 14만9천∼17만8천명 증가한다 고 분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 하면 단기적으로 사망자가 급증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사망 자가 더 적을 수 있다는 주장이 다. 텔레그래프는“젊은이들이 뒤 섞여 어울리지 못하도록 하는 게 실제로 더 많은 사망으로 이어지 는, 직관과 상반되는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 라고 보도했 다. 에든버러대의 이번 연구는 영 국의 코로나19 사망자 규모를 추 산한 올해 초 임피리얼대학의 모 델분석을 재해석한 것이다. 당시 임피리얼대는 사회적 거 리두기가 없으면 50만명이 사망 하고 영국의 공공의료체계인 국 민보건서비스(NHS)가 마비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영국 정부는 이 같은 분석을 토대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가 적용되는 봉쇄조치를 올해 3 월 시행한 바 있다.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영국 정 부가 사망자를 줄이는 것보다 단 기적으로 공공의료체계를 보호 하는 데 우위를 둔 것으로 보인다 고 주장했다. 그러나 영국 정부의 조치에는 백신이 나와 장기전의 판도가 바 뀔 때까지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 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임피리얼대는 당시 백신이 없 다면 사망자의 규모를 20만명 미 만으로 낮출 전략은 없으며 바이 러스를 억제하는 것은 더 치명적 인 재유행을 단순히 연기하는 것

일 뿐이라는 경고를 함께 내놓은 바 있다. 텔레그래프의 주장과 달리 세 계 의료계에서는 집단면역은 현 재 상황에서 선택할 수 없는 전략 이라는 의견이 많다. 마이크 라이언 세계보건기구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 은“집단면역을 목표로 삼는 것 은 어떤 면에서 질병을 통제하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수용할 수 없는 시나리오라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집단면역은 주민 대다수가 바 이러스에 노출돼 면역력을 지니 면서 중간중간에 면역력이 없는 소수도 함께 보호되는 현상을 의 미한다. 주민 60% 정도가 항체를 보유 해야 하는데 세계 각국의 항체 보 유율은 이에 한참 모자라 거론 자 체가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다. 스웨덴은 국가가 집단면역 전 략을 지향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 도로 느슨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

책을 펼쳤으나 그 과정에서 사망 자가 5천892명(인구 10만명에 58 명꼴·월드오미터 추산)에 달하 고 있다. 특히 사망자 중에는 코로나19 에 취약한 노령층이 많아 스웨덴 이 노인을 희생양으로 삼는 방역 정책을 추진했다는 비판까지 받 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보건보다 경제에 우위를 두는 입 장을 취하면서 집단면역 전략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 나 야권이나 다수 여론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정치 성향에 따라 집단면역과 봉 쇄령을 평가하는 견해가 달라진 다고 지적했다. 보건과 경제의 딜레마에서 우 파들은 경제와 자유가 보장되는 스웨덴에 찬사를 보내지만 좌파 들은 일단 목숨을 살리기 위해 강 력한 봉쇄조치를 적용하는 뉴질 랜드를 지지한다는 것이다.

영국의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폐렴과 독감 사망자를 합한 것보 다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잉글랜드 와 웨일스 지역 코로나19 사망자 가 4만8천16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폐렴과 독감으

령은 자신의 코로나19 감염이 신 의 축복이었다는 식의 발언까지 내놓으면서 두려워하지 말 것을 당부했지만 실제로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는 점이 다시 한번 확 인된 셈이다. 8일(현지시간)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영국 통계청(ONS)은 올

로 인한 사망자 수를 합한 것보다 방받은 미 생명공학회사 리제네 3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이 기간 론의 항체치료제를 염두에 둔 듯 폐렴 사망자는 1만3천619명, 독감 “나는 모두가 여러분의 대통령과 사망자는 394명이었다. 같은 치료를 받기를 원한다. 왜냐 전체 사망자 중에서 코로나19 하면 내가 상태가 완벽하다고 느 사망자의 비율은 12.4%에 달했지 끼기 때문” 이라며“내가 (코로나 만, 폐렴은 3.5%, 독감은 0.1%에 19)에 걸린 건 신의 축복이었다고 불과했다. 본다” 라고까지 했다.

트럼프가 복용후 극찬한 리제네론 치료제, FDA 긴급승인 신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걸린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이“나를 치유했 다” 고 극찬한 새 항체 치료제가 미 규제 당국의 문을 두드렸다. 미 생명공학회사 리제네론은 8일(현지시간) 개발 중인 단일클 론 항체치료제‘REGN-COV2’ 의 긴급사용을 승인해달라고 미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리제 네론은 이날 성명을 통해“긴급 사용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정부 가 미국인들에게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GN-COV2는 2개의 단일

이스라엘 보건부, 전국 5만5천명 대상으로 혈청 검사

서 실제 코로나19 감염자는 공식 적인 발표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8일 오전 이스라엘 내 코로나

사망률 역시 코로나19가 올해 는 물론 최근 5년간 독감이나 폐 렴 평균에 비해서 월등히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초기 독감보다 치명적이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 되기도 했지만, 실제 사망자 집계 를 살펴봐도 이는 전혀 근거가 없 다는 것이 드러난 셈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퇴원한 트럼프 대 통령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며 위 험성을 경시하는 듯한 발언을 내 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입원 3일 만 인 지난 5일 퇴원을 앞두고 트위 터를 통해“코로나19를 두려워하 지 말라.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정말 훌륭한 약과 지식을 개발했다” 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자신이 처

1∼8월 5만명 육박…폐렴은 1만4천명·독감은 400명

클론 항체를 혼합한 치료제로 코 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 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치료제에 대중의 관심이 쏟 아진 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복용 사실이 알려진 이후다.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트럼 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감염 초기 였던 지난 2일 아직 임상시험 단 계인 이 치료제 8g을 투여했다 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 를 통해 리제네론의 항체 치료제 로 갑자기 상태가 나아졌다면서 “즉각 좋아졌다. 믿을 수 없는 기

“이스라엘인 5.5% 코로나19 걸렸던 것으로 추정” 이스라엘 보건부는 전국적인 혈청 검사에서 이스라엘인 5.5%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에 걸렸던 것으로 조사 됐다고 8일 발표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 등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 했다. 혈청 검사는 혈액 분석을 통해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 하는 방식이며 코로나19에 감염 됐다가 회복돼야 항체가 생긴다. 이번 혈청 검사는 올해 7∼9월 성별, 나이, 종교 등을 고려해 선 정한 이스라엘인 약 5만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결과로 볼 때 이스라엘에

B5

19 누적 확진자는 28만3천532명으 로 전체 인구(약 924만6천명)의 3.1% 수준이다. 혈청 검사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 감염자 비율이 4.9%로 여성(3.1%)보다 높았다. 또 10∼18세 어린이의 8.1%가 코로나19에 감염됐던 것으로 파 악됐다. 지역적으로는 예루살렘 의 감염률이 9.5%로 가장 높고 지 중해 중심도시 텔아비브는 감염 률이 2.2%로 조사됐다. 또 유대교 초정통파 지역의 감 염률이 다른 지역보다 5배가량 높 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대교 초정통파 신자들은 종 교 공부에 몰두하면서‘사회적 거 리 두기’등 코로나19 예방 조처 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스라엘 정부는 지난달 18일 부터 코로나19 2차 확산에 대응하 기 위해 주민의 이동 제한, 쇼핑 몰 영업 중단 등 전국적인 봉쇄

분을 느꼈다” 라고 언급한 바 있 다. 그러나 이 치료제가 FDA 승 인을 얻더라도 당장 사용할 수 있 는 미국인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 로 보인다. 리제네론은 환자 5만명에게 투여할 수 있는 분량의 REGNCOV2가 있다면서“앞으로 몇 달 동안 총 30만명에게 사용할 수 있 는 분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 다” 고 말했다.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리제네 론은 대형 제약사 로슈와 협력해 글로벌 공급을 늘리겠다는 계획 이다. 조처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코로나19 급증세는 아 직 잡히지 않고 있다. 국제통계 사이트‘월드오미 터’ 에 따르면 최근 이스라엘의 일 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2천332명, 5일 5천534명, 6일 4 천717명, 7일 4천455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는 1천846명이다. 이스라엘은 하루 신규 확진자 가 5월 하순 한 자릿수까지 줄었 다가 봉쇄 조처 완화 등의 영향으 로 다시 늘었다.

뉴욕일보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047 edit@newyorkilbo.com




B8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수목극 3편 동시 출발 이동욱의‘구미호뎐’5.8% 선두 수목드라마 3편이 동시에 레 이스를 시작한 가운데 이동욱이 남자 구미호로 분한 tvN‘구미호 뎐’ 이 시청률 5%를 단숨에 넘기 며 선두로 나섰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 분 방송한‘구미호뎐’1회 시청률 은 5.8%(이하 비지상파 유료가 구)를 기록했다.

FRIDAY, OCTOBER 9, 2020

이진아가 들려주는 알록달록 캔디 새 미니앨범‘캔디 피아니스트’…“가장 저다운 음악이죠” “저만의 감성이 담긴 새로운 장르 들려주고파”

알록달록한 캔디, 그리고 피아 니스트. 팝재즈 싱어송라이터 이 진아를 표현하는 말로 썩 잘 어울 리는 단어들이다. 소곤소곤 달콤 한 음색과 독창적 음악세계로 사 랑받아온 이진아가 새 앨범‘캔 디 피아니스트’ 를 선보인다. 미니앨범‘캔디 피아니스트’ 발매를 앞두고 서면 인터뷰로 만 난 이진아는“저만의 감성이 담 긴 새로운 장르의 연주와 음악을 들려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게 된 단어” 라고 앨범 이름을 설명 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그는“‘캔디 피아니스트’가 은포마을에 서로 다른 사연을 되어 아름다운 화음과 멜로디로 가진 인물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 사람들을 깨우고 힘을 주고 싶 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았다. 유 다” 며“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아 치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스토리 노를 가지고 여러 가지 기법을 넣 를 배우들이 어떻게 풀어가느냐 어 팝으로 녹여낸 앨범”이라고 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전했다.“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늘 반듯한 이미지의 서현이 사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꾼으로 분한 JTBC‘사생활’ 은 감사하다” 고도 덧붙였다. 2.522%의 시청률을 보였다. “고민과 생각, 제가 이야기하 1회에서는 유명 사기꾼 정복 고 싶은 것들을 솔직하게 일기처 기(김효진)에게 사기당해 감옥에 럼 이야기했습니다. 제 음악을 들 간 아버지를 대신해 복수에 나선 어주는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차주은(서현)의 모습이 그려졌 음악을 통해 동기부여가 되고 싶 다. 은 바람이 담겨 있습니다.” 다양한 사기 수법을 에피소드 이진아가 실물 앨범을 발매하 에 소개하면서 케이퍼 무비(범죄 기는 2018년 정규 1집‘진아식당 계획과 실행 과정을 상세히 보여 풀코스’ (Full Course) 이후 2년 3 주는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개월 만이다. 전작‘진아식당’3 선물했으며 서현의 다양한 캐릭 부작에서 재즈를 기반으로 풍성 터 변신도 인상적이었다. 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 는 이번 앨범에선“가장 저다운 것들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에 피아노 치면서 혼자 노래 부를 때 나오는 멜로디와 가사들 는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으로 을 가져왔다” 고 소개했다. ‘자체 제작 아이돌’ 이라는 수식 타이틀곡‘꿈같은 알람’ 은경 어가 붙는다.‘이게 무슨 일이야’ , 쾌하고 통통 튀는 피아노 선율과 ‘솔로 데이’,‘론리’(Lonely), 솜사탕 같은 이진아의 목소리가 ‘잘자요 굿나잇’,‘거짓말이야’ 듣는 이도 기분 좋게 한다. 2017년 등 히트곡을 남겼다. 곡‘랜덤’ 에서 호흡을 맞췄던 프 그러나 진영과 바로가 2018년 로듀서 사이먼 페트렌과 함께 만 소속사를 옮기게 되며 3인만 팀 들었다. 에 남았고, 신우도 입대하면서 산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들과 공찬은 솔로 활동에 주력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에서 처음으 왔다. 로 무대를 공개했다.‘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다이어리 / 그것보다 도 더 좋은 건 음악 들으면서 화 장하기’ 처럼 일상의 소소한 행복

KBS‘도도솔솔라라솔’2.6%-JTBC‘사생활’2.5% 첫 방송에서는 1999년 여우고 개 사고로 부모가 사라지고 홀로 남은 남지아(조보아 분)가 21년 뒤, 구미호 이연(이동욱)의 정체 에 다가서는 속도감 있는 전개로 긴장감을 높였다. ‘구미호뎐’ 은 4년 전‘도깨비’ 에서 저승사자 역할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동욱이 구미호를 어떻 게 다른 톤으로 연기할 것인지가 관심을 모았다. 첫 방송 후‘도깨 비’ 의 추억을 되살리면서도 적절 히 다른 이미지와 분위기를 접목 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주를 이뤘다. 아울러 기존 구미호 이야기가 대부분 여자 구미호를 주인공으 로 내세웠으나 현대 사회에 몸을 숨긴 남성으로 설정한 점이 신선 했다. 이동욱과 김범의 인간계를 뛰어넘은 액션 장면도 주요한 볼

거리였다. 이와 함께 서늘해진 가을 날씨 에 극 곳곳에 배치된 섬뜩한 장면 들은 오싹한 재미를 선물했다. 고아라와 이재욱이 주연으로 나선 KBS 2TV‘도도솔솔라라 솔’ 은 1.9%-2.6%로 출발했다. 첫 방송에서는 한 기업의 오너 였던 아버지의 보호 속에서 자란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가 갑 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회사 의 부도로 인해 세상 밖으로 나와 홀로서기를 하는 이야기가 담겼 다. 함께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하 는 SBS TV‘브람스를 좋아하세 요?’ 는 음악을 통해 잔잔함을 선 사하는 데 비해,‘도도솔솔라라 솔’ 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 서 클래식 음악이 장면의 분위기 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데 쓰여 색

B1A4, 3인체제 재편 후 첫 앨범…정규 4집‘오리진’ 보이그룹 B1A4가 3인 체제로 재편한 이후 처음으로 새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오는 19일 네 번째 정규 앨범‘오리진’(Origine)을 발매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B1A4가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자, 2018년 신우·산들·공찬 3인으로 팀이 다시 꾸려진 뒤 내놓는 첫 앨범이

다. 타이틀곡‘영화처럼’ 을 비롯 한 수록곡 전곡은 멤버들이 직접 만들었다. 이 밖에도 세 멤버 솔 로곡인‘터벅터벅’,‘무중력’, ‘너에게 물들어간다’를 비롯해 팬송인‘더 뜨겁게 사랑할 여름 에 만나요’등 12트랙이 실렸다. 신우 솔로곡인‘터벅터벅’ 에 는 싱어송라이터 비비가 피처링 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2011년 5인조로 데뷔한 B1A4

기타리스트 함춘호, 데뷔 34년 만에 라디오 DJ 된다 TBS FM(95.1㎒)은 시인과 촌 장 멤버이자 국내 최고의 기타리 스트로 손꼽히는 함춘호가 오는 11일부터 주말 프로그램‘함춘호 의 포크송’ 을 진행한다고 8일 밝 혔다. 대한민국 세션계의 전설, 가객 송창식의 음악적 동반자로 불리 는 그가 라디오 DJ를 맡는 것은 데뷔 34년 만에 처음이다. ‘함춘호의 포크송’ 은 뚝심 있 게 자신의 음악적 영역을 확장해 온 것은 물론 세션 연주자들의 권 익 향상, 후학 양성에도 힘써온

함춘호가 평생에 걸친 포크 음악 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담아낼 프로그램이다. DJ 함춘호는 직접 모든 곡을 선곡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포크 송은 물론 최신 포크 음악까지 포 크 음악의 정수를 아울러 선보인 다. 쎄씨봉에서 김사월까지 대한 민국 포크 음악의 역사를 집대성 함과 동시에 아이돌 음악과 트로 트 열풍에 지친 대중에게도 쉼터 같은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을 떠올리는 가사가 눈길을 끈다. 디 피아니스트’ ,‘나를 막는 벽’ , “연필과 책상 등 일상생활에 ‘여기저기 시끄럽게’,‘먼지’, (Awake)까지 총 6곡 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을 활 ‘어웨이크’ 용해 음악적인 소스로 살려냈는 이 수록됐다. 이진아는 지난 2014년 SBS 데요. 아기자기하면서도 풍성한 에서‘톱3’ 에오 사운드들이 많이 들어있어 듣는 TV‘K팝 스타 4’ 른 뒤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뮤직비디오도 독특하다. 순정 그동안 자기 색깔이 뚜렷하고 개 만화 주인공으로 얼굴을 바꿔주 성적이면서도 대중의 마음을 울 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리는 음악을 선보여왔다. 그는“대중성과 예술성을 모 적용했다. 만화 캐릭터로 바뀌면서 티저 두 잡는 일은 정말 어려운 일인 영상에서 주인공들의 실제 얼굴 것 같아 제가 가장 자주 하는 고 이라며“그래서 평소에 제가 이 가려졌지만 실제로는‘초호 민” 화’캐스팅이다. 이진아를 필두 만든 곡을 제 주변인들에게 많이 로 아스트로 차은우, 페퍼톤스 이 들려주고 피드백을 통해서 음악 고 말했다. 장원, 정재형, 그리고 소속사인 에 반영하려고 한다” “제 노래를 많은 분들이 들어 안테나 수장 유희열까지. 뮤직비 디오 아이디어는 유희열이 냈다 준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 감 사하다고 생각하고 만족하고 있 고 한다. 이진아는“뮤직비디오에 나오 습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곡들 는 4명의 남자 주인공들이 누군 을 들으며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 지 맞혀가면서 보시면 재미있을 지 연구하고 싶고, 상상을 펼치면 것 같다” 고 귀띔했다. 서 멋진 노래들을 많이 만들고 싶 이 밖에도 앨범과 동명의‘캔 습니다.”


연예

2020년 10월 9일(금요일)

“BTS 성공했다 해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미국 치유될 기회 얻을 것”

대중음악계, 온라인공연 수익성에‘갸우뚱’ “팬덤이 있지 않으면 언택트 공연은 수익이 나지 않습니다. 방 탄소년단(BTS) 콘서트를 70만 명이 봤다는 이슈에 꽂혀서 이 사 업(온라인 콘서트)이 화두가 된 것 같네요.” (공연기획사 관계자) 올해 대면 공연이 줄줄이 취소 되며 위기를 맞은 대중음악·공 연계 종사자들이 정부가 추진하 는 K팝 온라인 공연장 조성의 필 요성에 동의하면서도 온라인 공 연의 수익성 여부에 대해서는 의 문을 제기했다. 레이블, 공연기획사, 뮤지션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엠피엠지에서 열린 코로나19 음악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나 에서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코로나19 대응책 논의“구호책 시급…공연 가이드라인도 마련돼야” 등 업계 종사자들은 한국레이블 구조에선 온라인 콘서트가 오프 음악산업협회가 8일 마포구 엠피 라인 콘서트의 대안이 될 수 없 엠지에서 연‘제3회 코로나19 피 다” 고 짚었다. 이어“수익을 내는 해 음악 산업계 대응책 논의 세미 방법과 합리적인 티켓 가격 책정, 나’ 에 참석해‘문화체육관광부의 많은 인원이 하나의 티켓으로 공 온라인 공연장 계획 득과 실’등 연을 볼 수 없게 하는 법 등을 강 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구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달 온라인 전용 K 온라인 공연장 조성보다는 현 팝 공연장을 조성하고 중소기획 재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구호책 사의 온라인 공연 제작을 지원하 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규영 루비레코드 대표는 는 내용을 담은‘디지털 뉴딜 문 화콘텐츠산업 성장전략’ 을 발표 “온라인 공연장이 있으면 좋다” 면서도“기본적인 (지원) 사업에 했다. 이에 대해 싱어송라이터 클라 대한 밸런스도 지켜가며 정책이 고 말했다. 임은“팬더믹 이전으로 돌아갈 이루어져야 한다” 한 공연기획사 관계자도“코 수 없는 상황에서 온라인 공연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 면서도“온 로나19 사태가 끝나면 온라인 공 라인 공연을 통해 수익을 내는 방 연장을 어떻게 쓸 것이냐면서 “지원사업이 먼저라 생각한다. 법을 모색해야 한다” 고 말했다. 공연기획사 엠피엠지 이종현 소규모 업자들에 대한 지원사업 PD 역시“아이돌이 아닌 일반 아 을 적극적으로 고민하는 게 우 티스트의 온라인 유료 공연의 경 선” 이라고 주장했다. 우 가장 많은 시청자를 모은 팀이 대중음악인들은 여러 차례 지 1천500명가량이었다” 며“거기에 적한 정부의 대중음악 공연 개최 3만 원대의 티켓을 가지고 여러 ‘가이드라인’마련이 필요하다고 명의 시청자가 볼 수 있는 지금의 다시 한번 역설했다.

이달 야외 대중음악 축제‘그 랜드 민트 페스티벌’ (GMF) 개 최를 앞둔 이종현 대표는 올해 공 연을 개최할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준비만 계속하 다가 집합금지명령을 받아 취소 되는 경우가 빈번했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이 대표는“어떤 규정으로 집 합금지명령을 내리느냐도 명확 하지 않다” 며“규정이라도 정확 하게 해놓고 국민들이 제대로 볼 수 있게 해달라” 고 촉구했다. 윤동환 엠와이뮤직 대표는 “한 공연장에서 뮤지컬은 거리두 기 좌석제 없이 열렸지만, 대중음 악 공연은 취소하게 됐다” 며장 르 별로 다른 지자체의 대응을 꼬 집었다. 이에 대해 일산 킨텍스 관계자 는“확진자가 킨텍스 전시회를 보고 갔지만, 그 사람으로부터 감 염된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대중음악 공연도 충분히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미 첫 즉흥 코미디극장도 코로나‘직격탄’ 61년 역사 시카고‘세컨드 시티’매각 추진… 약 7개월째 공연 중단 댄 애크로이드·보니 헌트·스티븐 콜베어·에이미 폴러 등 배출 ‘미국 즉흥 연기의 산실’ 로불 리는 유명 코미디 극장 시카고 ‘세컨드 시티’(The Second City)가 매각을 추진한다. ‘세컨드 시티’공동 소유주들 은 7일 극단 매각 계획을 공개하 면서“61년 극단 역사상 두 번째 있는 일” 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전날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투자은행‘훌리안 로 키’ (Houlihan Lokey)를 매각 주 간사로 선정하고 새 투자자 물색 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매각 희망 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컨드 시티’ 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 파로 지난 3월 이후 모든 공연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엄청 난 재정 손실을 보고 있다고 시카 고 선타임스는 전했다. 1984년‘세컨드 시티’ 를 매입 한 공동 소유주이자 전 최고경영 자(CEO)인 앤드루 알렉산더는 “지난 36년간 이 훌륭한 극단과 함께 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많은 인재가 탄생하고 성장하는 모습 을 지켜보며 엄청난 기쁨을 느꼈 다” 라고 말했다. 이어“하지만 이제 리더십의 세대교체를 통해‘세컨드 시티’ 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 다” 고 말했다. 또“재투자가 절실하다. 재정 안정성 확립을 통해 올바른 방향 으로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어야 한다” 면서“이를 통해 권력에 맞

서 진실을 말하고, 점점 더 복잡 해져 가는 세상에서 사람들 사이 에 연결 고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시카고 문화지구‘올드타운’ 에 위치한‘세컨드 시티’ 는 현존 하는 미국 최초의 즉흥 코미디 극 장으로, 극단 명칭은 시카고의 별 칭‘세컨드 시티’(19세기 이전, 뉴욕 다음으로 큰 도시라는 뜻)에 서 왔다. 이 극장은 시카고대학 출신들 이 만든 극단‘컴패스 플레이어 스’ (Compass Players)를 전신으 로 1959년 설립됐다. 이후 존 벨루시·댄 애크로이 드·보니 헌트·스티븐 콜베어 ·에이미 폴러·빌 머리·스티 브 캐럴·티나 페이 등 수없이 많 은 유명 배우와 코미디언·작가 ·연출가·공연사업가를 배출하 며 즉흥 극장 최고의 위상을 지키 고 있다. 작년 5월에는 쥐스탱 트뤼도

현 캐나다 총리의 어머니이자 피 에르 트뤼도 전 총리의 전처인 마 거릿 트뤼도가‘서튼 우먼 오브 언 에이지’ (Certain Woman of an Age)라는 제목의 자전적 1인 극을 공연하기도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와 캐나다 토론토에도 방송·영 화 전문인력 양성소를 두고 있으 며 TV 프로그램 제작, 기업을 상 대로 한 프리젠테이션 능력 개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2016년 에는 코미디에 초점을 맞춘‘해 롤드 라미스 영화 학교’ (Harold Ramis Film School)를 설립했 다. 하지만 지난 6월, 극단 측이 유 색 인종에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 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곤욕 을 치렀고, 이 와중에 알렉산더가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극단 측은 새 리더십에 다양성 ·형평성·포용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는 보리’,폴란드 어린이국제영화제 최우수 영화상 영화‘나는 보리’ 가 지난 4일 폐막한 제7회 폴란드 어린이 국 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받았다고 배급사 진진이 8일 전 했다. ‘나는 보리’ 는 소리를 듣지 못 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 리를 들을 수 있는 열한살 소녀 보리의 성장담을 그린 영화다. 수 어로 소통하는 가족 사이에서 외 로움을 느끼는 보리는 가족과 같 아지고 싶은 마음에 소리를 잃고 싶다는 소원을 빈다. 영화제는“보리는 가장 가까

운 사람들 사이에서도 다르다고 느낄 수 있고, 한 가족임에도 불 구하고 때때로 다른 세상에서 살

고 있다는 사실을 담은 영화” 라 며“수용과 집단에 속해야 할 필 요성을 보편적인 방식으로 보여 준다” 고 평했다. ‘나는 보리’ 는 제23회 부산국 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수상을 시작으로 독일 슈링겔국 제영화제 관객상·켐니츠상, 농 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0회 가 치봄영화제 대상 등을 받았다. ‘나는 보리’ 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영국에서 열리 는 런던한국영화제 폐막작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테일러 스위프트, 바이든 지지선언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다. 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이어“모든 사람은 전 세계 보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 건 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령을 지지한다고 공개적으로 밝 사람의 생명을 가장 중시하는 정 혔다. 부를 선택할 자격이 있다”면서 스위프트는 7일(현지시간) 미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국 패션 잡지‘V 매거진’최신 호 는 이런 문제들을 직시하고 돌파 를 통해“바이든 전 부통령과 카 구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 멀라 해리스 부통령 후보에게 자 를 선택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랑스럽게 표를 던지겠다”면서 강조했다. “그들의 리더십 아래 미국은 치 스위프트는 이날 트위터에 이 유될 기회를 얻을 것” 이라고 밝 번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며“바 혔다. 이든을 지지하는 이유를 설명했 스위프트는“다양한 피부색을 다. 마침 오늘 저녁 부통령 후보 가진 사람들의 목소리가 잘 대변 의 TV토론이 예정돼 있다” 면서 되고, 여성은 자신의 신체에 대한 “소리 지르면서 해리스 부통령 자유로운 선택권을 가지며, 성 소 후보를 응원할 것” 이라 전했다. 수자들은 인정받고 소외되지 않 그러면서 민주당의 상징색인 아야 한다” 면서“이런 사실을 잘 파란색 배경에‘바이든 해리스 이해하는 대통령을 뽑는 것이 지 2020’ 이라는 문구가 적힌 쿠키가 금 가장 필요한 과제” 라고 말했 여러 개 놓인 쟁반을 들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바이든 해리스 2020’ 라는 문구가 적힌 쿠키들이 담긴 쟁반을 들고 있다.

사진도 함께 올렸다. 스위프트는 그간 정치적 견해 를 드러내지 않았으나 지난 2018 년 중간 선거를 앞두고 미국 테네 시주의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 고 선언한 바 있다. 당시 스위프트는“정치 문제 에 대해 논하는 것을 망설였지만 지난 2년간 내 삶과 세계에서 벌 어진 사건들로 인해 아주 다르게 생각하게 됐다”며 정치 성향을 공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인기 美래퍼 카디비, 아르메니아 후원 독려 사과 방탄소년단‘다이너마이트’ 와 함께 빌보드 핫100 1위를 다툰 미국 정상급 여성 래퍼인 카디비 (Cardi B)가 최근 자신의 사회관 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르메 니아를 위한 모금을 홍보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8일(현지시간) dpa 통신에 따 르면 카디비는 5일 자신의 인스 타그램에 현지 TV 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던‘아르메니아 펀 드’ 가 주최하는 모금 행사를 홍 보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을 본 네티즌들은 아제르 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분쟁을 카디비가 사려 깊게 인식하지 않 았다며 그를 비판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시태그 ‘#CardiBSupportsTerrorism’ (카디비가 테러를 지지한다)을 SNS에 게시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카디비는 7 일 트위터에 올린 음성파일을 통

해 자신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사 과했다. 카디비는 지난 7일 음성 트윗 에서“내 소원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평화롭게 지내는 것” 이라며“나의 행동이 불쾌했 다면 사과한다. 나는 한쪽의 편을 들기 싫어하며 두 나라 모두를 사 랑하고 그저 평화를 바랄 뿐이 다” 라고 사과했다. 또“사업상 거래를 조언한 아 르메니아 사람이 그의 조국을 지 지해달라고 부탁해 (지지글을) 올렸다”라며“일어나보니 내가 정보를 잘못 안다고 공격했다. 한 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저렇게 말을 하더라” 라

고 해명했다. 남캅카스의‘숙적’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는 지난달 27일부터 아제르바이잔 내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 흐에서 교전하고 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가 옛 소련의 구성국이던 시절 아르 메니아계 주민이 다수인 아제르 바이잔 영토였다. 소련이 붕괴하자 나고르노카라바흐는 독립공화국을 설립 한 뒤 아르메니아와 통합하겠다 고 선포했으나, 아제르바이잔이 이를 거부하면서 양측은 1992∼ 1994년 전쟁을 치렀다. 이후 이 지역은 국제법적으론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실효적 으론 아르메니아가 지배하는 분 쟁지역으로 남았으며, 미승인국 ‘나고르노-카라바흐 공화국’은 2017년‘아르차흐’ 로 명칭을 바 꿨다.


FRIDAY, OCTOBER 9, 2020

B10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동보일러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보일러,각종히터 전기,핫워터 탱크, 수리 및 신설.

문의 전화

(646) 764-3101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모국 방문하시는 교민을 위한

특별 숙박 안내 2주간 자가격리를 오피스텔 에서 편안하게 하 루: $95 (하루 3식포함) 4주간: $85/일박(조식포함) RTS 리젠트글로벌 여행사 뉴욕 / 뉴저지 (Kenny Ahn: 201-755-6040)

주차 공간 찾습니다

트럭 3대 주차 공간 찾습니다

646-832-6009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전문업체

646.957.6268

Advertising Specialist: Prepare ads based on our products, needs, ad history & business practice. Write copy as part of layout. Choose ad medium. Manage PPC campaigns & budget. Optimize ad campaigns for target KPI’s. Present periodical reports. Collaborate with managements to adjust ad strategy. Bachelor in AD/PR or related field reqd. resume to TFNJ LLC, 601 Penhorn Ave. Ste. 6, Secaucus, NJ 070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맨하탄 드랍샵 배달과 이것저것 도와주며 일 하실(유.무 경험자분) 시급 $13부터 ☎ 347-852-4278 ----------------자동차 페인트 하시는 분 구함 ☎646-267-8282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컴퓨터와 영어 이중언어 우대 합니다. ☎ 929-253-8540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분 (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디자이너 구함 쥬얼리 관련 기초그래픽 도안 만들어 줄분 모십니다. ☎ 718 -300 -2777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합니다 ☎ 917-940-2276 -----------------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플러싱 성당 근처 2Br $1,925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516-840-1877 (부/Jay Oh)

N Y

네일가게 파실분 은퇴하실분이나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네일가게를 파실분은 연락주시면 최대한 빠른 시일안에 팔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게 사실 분도 연락바랍니다) 646-606-8235(부)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뉴저지 부촌 네일샾 최상의조건에 인수가능 연매출 $20만이상 (주6일) 대형 쇼핑몰 M-8, P-8 (새 가구 모든 시설 포함 ) 인수가 $10만 (Kenny Han)

☎201-755-6040 ----------------네일가게 매매 가까운 롱아일랜드 렌트 $1,200 M-4, P-3 주인은퇴 관계로 매매 원함 매매 가격 $2천 꼭 사실분만 연락 요망(선착순) ☎ 347-248-9740 ----------------옷 수선가게 매매 플러싱 노던 좋은 위치 드랍샵 포함 주인은퇴 , 연매상 7만 낮은 렌트비 플러싱 좋은 위치 ☎ 917-340-6053 ----------------롱아일랜드 네일가게 매매 좋은 동네 1,600sqft. 렌트 2,500, 매매 가격 $45,000 룸 3개, M-6대, P-5대 ☎ 646-606-8235(부)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 $4900 리스: 8y. 년매상 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서브웨이델리 매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좋은조건 주인 이사 관계로 최선의 조건에 인수가능 월 매출 $2만 이상 80 W 팰팍에서 35분 부촌(쇼핑몰) 모든 시설 포함 인수가$ 2만5천 ☎ 201-755-6040 (Kenny Han) ----------------*구두수선가게 매매* *기계구매만도 가능* 스테이튼 아일랜드 좋은 동네에 위치한 구두수선가게 매매 신형기계일체+스탁 포함 / $25,000 샤핑몰내에 위치한 가게로 850 스퀘어피트, 5년 리즈. 렌트 $2100 / 달 연매상 7만~9만 으로 기술도 가르쳐 드림 전화번호 ☎ 347-874-4691 -----------------

뉴저지 아파트 렌트 뉴저지 잉글우드 독채 4Br 2Bath $3,200 클립사이드팍 콘도 2Br 2Bath $2,800 팰팍 3Br 1.5Bath 2층 $2,700 팰팍 1Br 1Bath $1,000 리지필드 반지하 스튜디오 $850 클립사이드팍 2Br 1Bath $2,000 ☎ 201-654--5800(부) ----------------플러싱 149가 3Br 2Bath $2,400 큰 벨코니 물포함, 교통편리 *플러싱 160가 2Br 1Bath $2,200 좋은 전망,교통편리 ☎646-384-8848(부/ 김) ----------------와잇스톤 155가 2Br 마루 바닥, 완전 수리 교통편리 $1,950 ☎ 516-840-1877 (부/Jay Oh) ----------------베이사이드 3Br2Bath 기차역 근처 넓고 밝은집 마루바닥, 1,500sqft 공원근처, 좋은 학군 2층 $2,350 ☎ 917-335-0262 (부동산/ 케이 박) ----------------플러싱 퀸즈 성당 근처 1Br $1,6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 편리 ☎ 516-840-1877 (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

646-764-3101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 917-530-0003 (Sara)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 646-942-7070 -----------------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917-292-8853 ----------------41-10 163st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

N J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000 혼자사실분/파킹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교통편리 ☎ 516-840-1877 (부/Jay Oh)

----------------545 5가 팰팍 2Br 1Bath , 리빙룸, 부엌 2층 $1,700 맨하탄 교통 편리 9월 24일 이후 입주가능 201-364-2244(주인직접)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 (8pm이후) ☎ 551-265-6041 (미세스 김)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917-418-5980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154가 *의료기 침대 $350에 판매합니다. ☎ 917-418-5980 ----------------20 Main Street Port Washington, NY 11050 1050 Square Feet of retail/office space + basement 100+ parking spaces Best location on Main Street $2900 Owner ☎ 646-326-4116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 (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맨하탄 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

아파트렌트

N Y

----------------팰팍 넓고 큰 방 맨하탄 버스 1분거리 침대,냉장고,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인터넷 가능 $600, 남녀무관 ☎ 201-233-8056 ----------------플러싱 깨끗한 아파트 독방 파슨 & 38Ave 코너, 7번전철 5분거리, 침대, 케이블 TV, 직장인 금연자 환영 $900(유틸리티 포함) ☎ 646-417-2486 ----------------플러싱 163 St. 룸메이트 구함 LIRR 도보 2분거리 집 앞 버스 1분거리 교통편리, 즉시입주가능 $850 ☎ 917-291-7186 ---------------플러싱 143-20 37Ave 제미 한아름 뒤 아파트 2층아주큰 방1인$ 900/ 2인 $1,100 옷장 2개 있음 인터넷 가능 직장인/ 금연자원함 ☎ 646-842-7900 ----------------브루클린 룸메이트 구함 킹스하이웨이& 오션파크웨이 사이에 위치 매우 안전한 지역 교통편리(Q, B)익스프 레스,맨하탄 30분거리 깨끗한 환경의 아파트 방 4개 있음 각 $900부터 시작 (모든 유틸리티 포함) 인터넷, 케이블 가능 ☎ 315-664-0607 ☎ 718-998-9291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 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 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 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 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N J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650(유틸리티 포함) 여자분 원함 가구, 침대, 옷장 완비 ☎ 201-527-5536 ----------------팰팍 조용한 아파트 여자 룸메이트 구함 $600 취사,세탁 가능 맨하탄 버스 1분거리 플러싱 버스 5분거리 ☎631-662-8363 ----------------뉴저지 펠팍 1베드 $600 가구완비, 직장인 환영 즉시입주 가능 집 앞 버스 정류장 3분거리 ☎ 201-615-9922 ----------------뉴저지 유니온시티 독방 룸메이트 구함 호보켄까지 틀버스있음. 맨하탄 버스 바로 집앞 (123, 119) 10분소요 남녀 무관 ☎ 201-956-7172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2층, 교통편리 $700 버스정류장 4곳 2분거리 세탁기&건조기 사용 ☎ 347-996-9614 -----------------

기 타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현대 Santa Fe (리미티드) 2007년형 5만5천 마일 상태양호, 매매가 $5,500(네고가능) ☎ 917-502-8982 ---------------2003년 혼다 시빅 102K마일, 상태 양호 회색, 매매가격 $1,750 917-617-9654 ---------------삼성 세탁기,탈수기 (washer, dryer)팔기 원함* 삼성 신형제품 1 년 정도 사용한 것 구입 가격은 각각 $1000 씩 $2000 주고 샀음 현재 $550 (두 기계 다 포함된 가격)에 팔기 원합니다. ☎ 914.314.9645 (픽업하셔야함) ----------------

뉴욕일보와 손을 잡으세요 여러분의 비지니스에 큰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하우스,아파트렌트 스페이스 렌트 맨하탄 코압(어퍼이스트) 플러싱 퀸즈 성당근처

1Br $1,6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노던선상 코너 상가 800sqft $3,000

플러싱 어번데일

1Br $1,750 마루바닥, 교통편리 LIRR 근교

노던선상 사무실 800sqft, 2사무실 서브리스 가능$2,500

Laffey Real Estate

516-840-1877(메세지 남기세요)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0년 10월 9일(금요일)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뉴욕 & 뉴저지

알림방 <영에 속한 사람> 사람은 육신의 몸을 입고 있으나 사실은 영혼을 입고있는 영적 존재이다. 성경은 사람의 속에 영혼이 없으면 그 사람은 죽은 자라고 한다. 육신이 살아있다 해서 그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영혼이 살아있어야 그 사람이 살아있는 것이다. 영혼이 죽었고 육신이 살아 있는 자는 육신의 행복과 육신의 만족 그리고 육신의 쾌락을 위해 살아가는 자이다. 그러나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자는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찾는 자이다. 영혼이 죽었고 육신으로 살아 있는 자는 세상에 속해 살아 가는 자로 세상의 고난과 고통과 염려와 근심과 질병으로 슬픔 속에서 살아가는 자이다. 이러한 슬픔과 고통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잃었던 영혼을 회복해야 한다. 잃었던 영혼을 회복 해야만 기쁨과 건강과 생명을 회복 할수 있는 것이다. 영혼을 회복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길이다. 그 길을 위해 도와 주겠다. 전화 : 516-521-4124 이름 : 엄 금 철 목사

[John K. English School] 전혀 영어 기초가 없는 분 중급 영어에서 더이상 실력이 늘지 않는 분 쾌적한 공간에서 1대1 혹은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 영어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 지신 분 미국서 오래 살아도 영어로 의사 소통이 안되는 분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학생비자 및 신분연장 가능 합니다.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NJ - 442 Main St. Fort Lee NJ 07024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NY- 4123 Murray St. Flushing NY 11355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무료 전화 상담 환영 합니다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 문의 : ☎ 630-452-9413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한국어, 한국역사와 문화 예,체능 특별활동 시간: 매주 (토) 오전 9:00~1:00 장소: 케이컬한국문화학교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203-20 Rocky Hill Rd,

* 문의 : ☎ 718-908-8153

Bayside, NY 11361

* iolchurch2018@gmail.com

문의: ☎ 646-287-0464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홈페이지: www.kculkoreanschool.org

교회 건물 함께 사용할 교회 찾습니다

이메일: www.kculkoreanschool@gmail.com

장소: 플러싱 161가 노던 선상 예배는 오후 2시 가능함(30명 가능함)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미국 시민권 강의 >

연락처: 917-667-8555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이광남 무료 건강보험>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성실히 지도합니다.

뉴욕주 메디케이드

*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 플러싱: 갈릴리교회

에센시알 프렌($0~$20)취급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코로나 19 기간에는 1:1 또는 2:1 기준으로 언제든지 레슨 가능함. *무조건 연락 주세요 *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 14년째 기타 교실임 *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65세이상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62세부터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쇼셜오피스 통역 도와드립니다.

Ridgefield, NJ 07657)

스테이트 라이센스 소유

[일]오후 3시~4시30분

*전화문의: ☎ 917-517-6219

[목]저녁8시~9시30분

*E-mail: rokmclee1225@gmail.com

[금]오전9시~10시30분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시민권 인터뷰 동행 (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 소셜 업무 서비스

* 한달 동호회비 $30

(저소득층아파트,시니어아파트,

* 장소: 플러싱 147가

메디케이드,푸드스템프,SSA,SSI,SSD,

* 문의: ☎ 917-770-7706

실업자 급여 수당 등) 신청 도와 드립니다.

<색소폰 레슨>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레슨합니다.

* 문의: ☎ 201-518-6829 * Email: usnjpp17@gmail.com

<송 실용뮤직스튜디오>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 클래식기타 동호회원 모집

석사과정

* 기타-어쿠스틱 일렉 베이스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English at your service. * 문의: ☎ 347-613-1318

K- Radio am1660 주말 교양방송 [내인생의 명작] 진행자와 함께하는 북클럽 건전한 의견, 좋은책과 사람 사는 이야기가 있는 북클럽 입니다 좋은 책의 향기와 좋은 사람 향기가 나는 북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주 목 NJ 저녁 시간에 시작 됩니다. * 문의: ☎ 630-452-9413 [내인생의 명작] 담당자 * Email: am1660h@gmail.com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9 회 정기 연주회

방문드립니다.

부른다 세션 등등.

[내인생의 명작 – 북클럽]

(NJ,NY교민봉사센터)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향군단체, 6.25, 월남, 해병대 가족우대

(845 Broad Ave. Room F,

*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 드럼 피아노 키보드 - 매년80명 수강생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 찬양팀 줌마밴드 성인밴드

악보계 ☎ 718-640-8995

- 콘서트밴드지도

악단장 ☎ 631-742-4141

7days. 9 to 9 .162가 * 전화: ☎ 718-679-5002

무한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미국식 영어표현 (drama, pop song)

케이컬 한국문화학교>

이메일 : nyilbod@gmail.com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유학생 부터 시니어 까지

<문화로 미래를 만드는 학교

문의전화 : 718-939-0900

총 무 ☎ 718-578-9068 반 장 ☎ 718-887-1204

언제든 문의 바랍니다.


B12

FRIDAY, OCTOBER 9, 202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