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18, 2017
<제3801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2017년 10월 18일 수요일
18기 뉴욕평통“참 의미 있는”출범식 ‘레너드 라루’선장 묘소에 보은의 식수 <피난민 14,000여명 구한‘흥남철수’메러디스 빅토리호 선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회장 박동주)가 주관한‘마리너스 라루 수사 선종(善終) 16주기 추도식’ 이 17일 오전 11시 뉴저지 뉴턴 타운에 있는 베 네딕도 수도원(분도, Saint Paul’s Abbey: 289 US-206, Newton, NJ 07860)에서 열렸다. 고(故) 레너드 라루 선장은 6·25 전 쟁 당시 흥남부두에서 미군 주도로 1만4 천여명의 피란민을 구출한 상선 메러디 스 빅토리호의 선장 이다. 레너드 라루 선장은 6·25전쟁이 끝난 후 가톨릭 수 도원(Saint Paul’s Abbey)에 들어가 ‘마리너스 라루’수사가 됐다. 민주평통 제18기 미주지역 협의회 출 범식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 자문위원 일동은 이날“마리너스 라루 수사의 영 웅적 행동과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기억 하며 삼가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며 라루 선장의 묘비석에 참배·헌화한 후, 묘비석 주변에‘캐나디안 레드 체 리’ 를 기념 식수(植樹) 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 수석부의장을 비
18기 뉴욕평통 자문위원들과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17일 뉴저지주 뉴턴에 있는 베네딕도 수 도원(세인트폴 수도원)에서 흥남철수작전 당시 대규모 피란민을 구출한 상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고 (故) 레너드 라루 선장 추모식을 갖고 기념 식수 했다.
롯해 한국인인 사무엘 김 수도원 주임신 부, 김기환 주뉴욕총영사, 황원균 민주 평통 미주부의장, 박동주 뉴욕평통회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 박은림 뉴저지한 인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덕룡 수석부의장은“마리너스 라 루 수사의 위대한 인도주의적 행동이 대 한민국의 역사의 큰 획을 그었다. 마리 너스 라루 수사의 1만4천여명의 피난민 구출은 한미동맹의 시초라고 할 수 있
다. 오늘 심는 나무를 시작으로 수도원 의 1만4천 그루의 나무를 심어‘한미우 호의 숲’ 을 만드는 계획이 잘 이루어지 길 바라며, 한미 우호와 평화를 꽃 피우 는 정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동주 뉴욕평통 회장은“뉴욕평통 18기 출범 행사를 무엇보다 우리를 위해 큰 일을 해주신 분을 기리는 역사적인 일로 시작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뉴욕평통 18기는 이러한 일에 적극적으 로 나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기환 뉴욕총영사는“마리너스 라 루 수사 생전에 우리 국민을 구출했듯이 하늘에서도 굽어 살필 것이다” 고 전했 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2년 반 전에 이곳을 방문했을 때 역사적 의미에 비해 초라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많은 귀 빈들과 함께‘은인’ 을 기릴 수 있어 기 쁘다” 며 수도원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 다. 이 자리에서 박동주 뉴욕평통회장도 수도원 측에 성금을 전달했다. ◆ 마리너스 라루 수사 = 마리너스 라루 수사는 6.25 전쟁 중‘흥남 철수작 전’때 피난민 1만4천명을 남한으로 무 사히 대피시킨 민간 화물선 메러디스 빅
맑음
10월 18일(수) 최고 72도 최저 55도
맑음
1,133.30
1,150.08
1,110.52
1,141.30
토리호를 지휘한 선장이다. 그의 수사가 되기 전의 속명(俗名)은‘레너드 라루’ 이다. 흥남 시내가 포화로 가득했던 1950년 12월22일, 메러디스 빅토리 호는 마지막 으로 남은 미보병 3사단의 엄호 아래 피 난민을 태웠다.“눈에 보이는 사람은 한 명도 빠짐없이 모두 구출하라” 는 레너 드 라루 선장의 명령 아래 제트 연료를 가득 실었던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연료 와 무기 등 화물을 모두 버린 채 1만4천 여 명의 피난민을 태웠다. 3일간 항해 후 선원 48명과 피난민 1 만4천여 명이 무사히 부산에 도착했지 만, 이미 부산은 피난민들로 포화상태여 서 12월25일 거제도로 옮겨졌다. 영하 30 도의 추운 날씨와 먹을 것 없는 상황임 에도 피난민 한 명도 죽지 않고, 오히려 항해 중 5명의 아이가 태어나‘크리스마
휴대폰보다 큰 전자기기 전부 꺼내야… 기내반입 검색 강화 랩톱·태블릿·카메라·전자책·게임기도 별도 바구니에 담도록 다.
17일 언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 (TSA)이 올해 연초에 예고한 기내 보안 검색 강화 조처가 최근 볼티모어 워싱턴 서굿마셜 국제공항부터 시행됐다. 연방 항공청은 보안검색 요원들에 대한 오리 엔테이션을 마치 는 대로 미국 내 모든 공항에서 강 화된 검색 시스템 을 순차적으로 도 입할 예정이다. 이전에는 기 내 반입용 가방
안에서 랩톱 컴퓨터만 꺼내면 나머지 전 자기기류는 X-레이 검사를 통해 검색 했다. 연방항공청은 그러나 승객들이 휴대 하는 전자기기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랩 톱 폭탄 외에 다른 전자기기를 통한 테 러 위협 가능성이 보고되는 등 보안 위 험이 커지자 검색 강화 조처를 도입했 다. 서굿마셜 공항에 새로운 검색 시스 템을 적용한 연방항공청 메릴랜드 지부 보안책임자 앤드리아 미슈는 ABC 방송 에“이런 간단한 추가적 절차를 밟음으 로써 승객의 가방을 죄다 풀어헤쳐야 하 는 난감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고말
미국 공항 검색대 보안 강화…앞으로 미국 내 공항에서 국내선·국제선 항공기에 가방을 들고 탑승하 려면 랩톱 컴퓨터(노트북) 외에도 태블릿, DSLR 카메라, 중형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이리더(전자책), 게임콘솔 등을 전부 검색대 위 바구니에 꺼내놓아야 한다.
했다. 하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검색대 앞 에서 신발, 벨트, 휴대전화, 랩톱 컴퓨터 를 별도 바구니에 넣고 여기에 더해 카
10월 20일(금) 최고 72도 최저 52도
맑음
10월 1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비행기 타기 점점 더 불편해진다 앞으로 미국 내 공항에서 국내선·국 제선 항공기에 가방을 들고 탑승하려면 랩톱 컴퓨터(노트북) 외에도 태블릿, DSLR 카메라, 중형 디지털 카메라, 캠 코더, 이리더(전자책), 게임콘솔 등을 전 부 검색대 위 바구니에 꺼내놓아야 한
10월 19일(목) 최고 72도 최저 55도
메라, 태블릿 등 다른 기기까지 다 따로 담을 경우 1인당 검색 바구니 개수가 7 ∼8개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미 방송들 은 우려했다. 또 가방에서 전자기기류를
1,119.30
1,143.86
1,118.34
스의 기적’ 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때,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 내외도 이 배에 타고 있었다. 이 항해를 이끌었던 레너 드 라루 선장은 이 사건의 체험과 그 후 에 얻은 신장병으로 1954년 22년간의 바 다생활을 접고 뉴저지 뉴턴에 있는 Saint Paul’s Abbey에 들어가 수사가 되었다. 그는‘마리너스’ 라는 이름으로 평생 수도생활을 하다가 2001년 10월14 일 87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선종)했고, 그의 유해는 수도원 묘지에 안장 됐다. 1만4천여 명의 피난민의 생명을 구한 매러디스 빅토리호는 미국 정부로부터 ‘용감한 배’ 로 명명되었고 라루 선장은 훈장을 받았다. 또 가장 많은 난민을 태 우고 항해한 선박으로 기네스북에 등재 되기도 했다. ▶평통제18기 민주 뉴욕협 의회 출범식 사진 A3면 <안지예 기자>
모두 꺼내는 데 필요한 시간 때문에 승 객들이 체크인을 위해 공항에 좀 더 일 찍 도착해야 할 것이라고 항공 전문가들 은 지적했다. 미 연방항공청은 이와는 별도로 오는 26일부터 전 세계에서 자국으로 들어오 는 미국행 비행기의 공항 카운터 수속과 보안질의 절차를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 다고 앞서 발표했다. 연방항공청은 미국에 취항하는 105 개국 180개 항공사에 탑승객 보안검색 강화를 요청했다. 항공사들은 강화된 요건에 따라 항공 기 내 위해물품 반입차단, 요주의 승객 휴대전자기기 전수검사 등을 해야 한다. 또 공항 카운터에서 미국 방문 목적과 현지 체류 주소 등 보안 질의 절차를 거 쳐야 한다.
미국행 비행기 타려면 4∼5시간前 공항 가라 <기사 A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