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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6, 2020

<제472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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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6일 금요일

바이든,‘당선’눈앞…6개 주 중 1곳만 이겨도 승리 역전‘보인다’ … 조지아주 0.1%P 차이… 펜실베이니아도 0.9%P 차 따라붙어 11·3 대선 사흘째인 5일 막바 지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승부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 은 핵심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과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 간의 피를 말리는 초접전이 벌어 지고 있는데, 바이든 후보가 승리 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선 분위기 다. 주요 관심을 끄는 지역은 6개 경합주 가운데 핵심으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를 비롯해 조지아 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네바다주 등이다. 바이든 후보는 최대 격전 지인 조지아와 펜실베이니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 바이든, 선거인단 6명만 더 확보하면 승리 = 5일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지금까지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상태 다. CNN방송 등은 애리조나(선 거인단 11명)를 아직 경합지로 분 류, 바이든이 확보한 선거인단을 253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미 대선은 538명의 선거인단 중 대선 승리에 필요한 과반인 270명을 확보하는 후보가 대권을 거머쥔다. AFP통신은 전날 바이든 후보 가 26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 매 직넘버까지 6명이 남았다고 평가 했다. 이 경우 바이든 후보는 선 거인단 6명이 걸린 네바다주에서 만 이기면 매직넘버를 채워 승리 할 수 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 은 21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 으로 봤다. 얼론들도 바이든 후보의 추격 세에 주목하고 있다. CNN은“바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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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토) 최고 70도 최저 51도

11월 8일(일) 최고 69도 최저 5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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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오후 1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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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COVID-19 집계 : 11월 5일 오후 6시30분 현재 Worldometer 발표 >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이든 후보가 270명에 근접하고 있 다” 고 말했고, 뉴욕타임스는“미 국이 승자를 기다리는 가운데 바 이든 후보가 득점하고 있다” 고평 가했다. ◆ 펜실베이니아주 = 뉴욕타 임스(NYT)에 따르면 동부시간 으로 5일 오후 7시30분 현재 94% 의 개표가 진행된 펜실베이니아 주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49.8% 로 바이든 후보(48.9%)를 0.9%포 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NYT 는 전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우편투 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두 후보 간 격차가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앞서 76% 개표 상태에서는 트럼 프 대통령이 54.8%를 얻어 43.9% 의 바이든 후보를 10.9%포인트 이기고 있었다. 선거인단 20명인 펜실베이니 아에서 바이든이 이기면 대선에

서 승리하게 된다. ◆ 조지아주 =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16명의 선 거인단이 걸린 조지아에서 99% 개표 기준 49.3%의 득표율을 올 려 트럼프 대통령(49.4%)을 불과 0.1%포인트 차로 따라붙었다. 바 이든 후보의 막판 추격세가 거센 가운데 마지막 남은 1%에서 승부 가 결정될 전망이다. 조지아주 역시 개표 중반 상황 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10%포 인트 안팎의 우위를 유지했었다. 개표 94% 상황에서는 트럼프 대 통령이 1.2%포인트 차이로 앞섰 었다. ◆ 노스캐롤라이나주 = 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개표가 95% 진행된 상황에서 트럼프 후보가 50.0%로 48.6%를 기록 중인 바이 든 후보를 1.4%포인트 차이로 앞 서고 있다.

아시안 유권자 60% 바이든 찍어 지지 이유‘인종불평등’ ‘건강정책’ 11월 3일 실시된 2020 본선거에 서 한인 등 아시안 유권자들은 공 화당 트럼프 대통령보다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를 2배 이상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안 투표자 60%는 바이든 후보를 선택했고, 30%는 트럼프 대통령을 찍었다.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 (AALDEF)은 4일 5천명 이상의 아시안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6일(금) 최고 67도 최저 51도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 다. ◆ 민권센터, 플러싱 지역 출구 조사 = AALDEF의 주축인 민권 센터는 플러싱 지역 6개 투표소에 서 민권센터 스태프와 자원봉사자 들이 아시안 투표자들 1,112명을 상대로 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 통령 선거에서 바이든 민주당 후 보를 찍은 사람은 606명(54%),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찍은 사람 은 421명(38%) 이었다. 민주, 공화 당이 아닌 다른 후보에게 투표를 한 사람은 24명(2.2%)이었다. 응답자 1,112 명 중 여성이 695 명(54%)으로 남성 450명 보다 많 았다. 이들 중 첫 투표자가 305명 으로 무려 27.4%나 됐다. 응답자 1,112 명 중 민주당원이 576명(52%)으로 압도적으로 많았 고 공화당원은 179명(16%), 무소 속이 291명(26%)으로 공화당원 보

◆ 네바다 주 = 개표가 89% 진 행된 네바다주에서는 바이든 후 보가 49.4%, 트럼프 대통령이 48.5%로 0.9%포인트의 우위를 유 지하고 있다. ◆위스콘신, 미시간, 애리조나 주 = 미시간, 위스콘신주의 경우 AP통신과 폭스뉴스는 바이든 후 보의 승리 지역으로 예측했다. 애리조나주는 86%의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바이든 후보가 50.4%로 트럼프 대통령(48.3%)을 2.1%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이 같은 예측을 기준으로 바이 든 후보는 펜실베이니아주와 조 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네바 다주 가운데 한 곳만 이겨도 매직 넘버(선거인단 270명)를 채워 승 리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4곳을 모두 이겨야 매직넘버를 넘길 수 있다. 다 많았고 기타 정당은 41명 (3.7%)이었다. ◆ AALDEF 전국 출구조사 = AALDEF 출구조사는 뉴욕, 뉴저 지를 포함한 13개 주와 워싱턴DC 의 91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AALDEF가 실시한 미 전국 출구 조사에서도 아시안들은 대통 령 지지에서 플러싱 유권자들과 비슷한 성향을 보였다. 백인들은 57%가 트럼프를 지 지하여 바이든(42%) 보다 훨씬 많 았다. 반면 소수계는 바이든을 찍 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흑 인의 87%, 라티노 66%, 아시안

9,909,188 555,514

107,870 2,860

240,883 33,763

252,777

2,047

16,537

63%가 바이든 후보에 투표했다. 16%는 공화당, 25%는 무당파, 4% 백인과 유색인종으로 나누면 트럼 는 기타였다. 프는 백인 지지가 57%(바이든 투표자 성별은 여성 53%, 남성 42%) 였고, 바이든은 유색인종 지 47%였다. 지가 72%(트럼프 26%)였다. ◆ 지지 후보 결정 이유 = 지지 연방상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자를 결정한 이유는 △인종불평등 후보를 지지한 비율은 65%, 공화 (바이든 91% vs 트럼프 8%), 코로 당 30%, 기타 2%였다. 나19 대응(82% vs 14%), 경제 ◆ 전국 유권자 비율 = 이번 선 (17% vs 82%), 범죄와 치안(28% 거에서 전국 유권자 비율은 백인 vs 71%), 건강보험 정책(63% vs (65%)이 줄고 유색인종(라티노 36%) 이었다. 이는 트럼프와 바이 13%, 흑인 12%, 아시안 3%, 기타 든 지지자들은 다른 모습을 보여 6%)이 늘었다. ‘갈라진 미국’의 실상을 증명했 투표자의 56%는 민주당 소속,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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