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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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성공적 안착’ 황희찬“손흥민에게 많은 것 배운다”
황희찬 올 시즌 초반 프리미어리 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 는 황희찬이 손흥민에게 많 은 것을 배우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영국 버밍엄라이브는 5일 최근 황희찬이 영국 현지 언 론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황희찬은“손흥민
손흥민 에게서 많이 배운다. 첫 번째 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 이라 며“감독이 나에게 이야기하 는 것도 매일 꾸준히 노력하 는 것이다. 최고의 선수가 되 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 B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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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에도‘위드 코로나’ 공개방청 속속 재개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던 방송 공개방청이‘위드 코로나’ 와 함께 서서히 재개 움직임을 보 인다. 지난해 초 코로나19 확산에 따 라 방송국들이 공개 방청을 중단 한 뒤 약 2년 만이다. 공개 방청의 첫발은 오는 13일 처음 방송되는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개승자’ 가 뗐다. ‘개승자’ 는 지난달 11일 개그 판정단을 모집하기 시작해 한 차 례 공개녹화를 했고 현재 세 번째 판정단을 모집 중이다. KBS는 이외에도 이달 중순
‘열린음악회’ 를 시작으로‘유희 열의 스케치북’ ,‘불후의 명곡’ , ‘가요무대’ ,‘뮤직뱅크’등 대표 음악 프로그램들의 공개 방청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TV조선 음악경연 프로그램
책이 시작되면서 온라인 방청은 취소하고 현장 방청 인원을 늘렸 다. 각 방송사는 공개 방청 때 발 열 체크 및 손 세정 의무화,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당국의 지침
KBS‘개승자’·TV조선‘국민가수’방청 시작…일각선“시기상조” ‘내일은 국민가수’ (이하‘국민가 수’ )도 현장 방청단 신청을 받고 있다. ‘국민가수’는 현장 방청단과 온라인 방청단 모집을 동시에 시 작했으나 최근‘위드 코로나’정
을 철저히 준수하겠다는 방침이 다. KBS‘개승자’ 의 경우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이들은 현장에서 검사 키트로 음 성 확인을 거치며, 1차 접종자 혹
영탁,‘음원 사재기’정말 몰랐나…팬카페에“몰랐다”주장 가수 영탁이 자신의 노래‘니 가 왜 거기서 나와’ 의 인기를 높 이기 위한 음원 사재기가 이뤄졌 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연루를 부 인했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영탁은 팬 카페에 글을 올려“언론에 보 도된 의혹처럼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
“수사기관 조사 후 무혐의…불법 스트리밍이라고는 생각 못 해” 다” 라며“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 고주 장했다. 영탁의 소속사 대표인 이재규 밀라그로 대표는 지난 2019년 영 탁의 발매곡‘니가 왜 거기서 나 와’ 의 음원 스트리밍 수를 조작 한 혐의(음악산업진흥법 위반 등)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겨 졌다. 이 사례는 소문만 무성하던 가요계‘음원 사재기’ 가 처음으 로 확인된 것이어서 파장이 컸다. 일각에서는 영탁도 이 같은 범죄 사실을 인지하고 있던 게 아니냐 는 의혹의 눈길을 보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 영탁이 음 원 사재기 작업 현장으로 의심되 는 모니터 사진을 두고 공감하는 취지의 이모티콘으로 답했다는 보도를 하면서 이 같은 의구심은 힘을 얻었다. 영탁은 그러나“제 입장에서 는 현장에서 뛰어야 할 매니저가 왜 모니터 사진을 보내는지 솔직 히 한심한 생각이 들어 의미 없는 이모티콘을 보낸 것” 이라며“이 것이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 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는“제가 이 일을 알게 된 것 은 지난해 2월‘미스터 트롯’ 에
참가할 시기에 대표님과 그 매니 저 사이에 작은 다툼이 있을 시 기” 라며“당시 대표님은 미안해 하며 일련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 며 사기당한 것 같다고 이야기해 주었다. 솔직히 제 의견을 묻지 않고 진행된 일에 화가 난 것도 사실” 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스스로 더 냉철하 게 주위를 살폈어야 했는데 그러 지 못한 점이 후회되고 죄송스러 울 뿐” 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 역시“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한 것” 이라며 영 탁이 음원 순위 조작을 알지 못했 다고 주장한 바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서 BTS 13위·리사 54위 그룹 방탄소년단과 밴드 콜드 플레이가 협업한 노래‘마이 유 니버스’(My Universe)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전주 보다 6위 하락한 13위를 기록했
은 미접종자는 녹화일 기준 3일 이내 발급된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반드시 지참 해야 한다. TV조선‘국민가수’는 보다 강도 높은 지침을 세웠다. 코로나
다.
다. 이후 12위, 15위, 5위, 7위를 각 5일(현지 시간) 공개된 차트에 각 찍었다. 따르면 이 노래는 발매 6주째 톱 ‘마이 유니버스’ 는 세계에서 20위를 지켰다. 가장 큰 팬덤을 거느린 그룹 방탄 ‘마이 유니버스’는 지난 9월 소년단과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 2 4 일 한 밴드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콜 발 매 드플레이가 손잡아 큰 화제를 모 후 이 았다. 차 트 특히 이 곡에는 방탄소년단 멤 에 3위 버들이 직접 쓴 한국어 가사도 실 로 진 렸다. 입 해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솔로곡 최 고 ‘머니’ (MONEY)는 전주보다 8 순 위 계단 내려간 54위를 기록하면서 5 를 기 주 연속 톱100 차트인에 성공했 록 했 다.
19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지난 이들을 대상으로 방청객을 모집 하며, 당첨자 모두 녹화일 기준 3 일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지참해야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두 방송사만이 공개 방
KBS 2TV 새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개승자’
청 재개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 타 방송사들도 관련 논의를 하는 상 태다. 이런 움직임을 두고 방역 측면에서 보면 시기상조가 아니 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일각에서 나온다. 한 방송사 관계자는“공개 방 청을 하면 좀 더 풍성한 그림은 가능하겠지만 방송적 요소보다는 안전에 더 중점을 두는 게 현재 상황에서는 더 옳은 것 같다” 며 “확진자가 발생하면 방청객뿐 아 니라 방송 관련 종사자나 출연자
까지도 전염이 될 수 있고, 방송 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 이라고 지적했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우 려되는 지점은 있지만 정부가‘위 드 코로나’ 로 정책을 바꾼 상황이 라면 조심스레 일상을 회복해나 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며“방송 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하지 못했던 관객들과의 호응과 쌍방 향 소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한다” 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힐링…’인더숲 BTS편 시즌 2’마무리 방탄소년단이 한적한 별장에 서 힐링을 만끽하는 내용을 담은 JTBC‘인더숲 BTS편 시즌2’ 가 지난 5일 막을 내렸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 르면 전날 전파를 탄 마지막 회에 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힐링 여행을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 졌다. 방송에서는 방탄소년단만을 위한 숲속 대저택이 등장했다. 멤버들은 수영장, 농구장, 서 재, 바비큐장, 노래방 기계, 게임 방, 헬스장 등을 갖춘‘꿈의 공 간’에서 마음껏 휴식을 즐겼다. 또 떡볶이, 수박화채, 조개구이, 해물 칼국수, 훈제 오리구이, 한 우구이, 크로플, 파스타 등 다채 로운 메뉴로‘먹방’콘텐츠를 선 보였다.
멤버들은 소고기 안심을 손질 하다가 외식사업가 백종원에게 영상통화로 도움을 청하기도 했 다.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 식으로 자유로이 휴식을 즐겼다. 독서, 농구, 물놀이, 족구, 트램펄 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힐링
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 방송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가 숲속에서 힐링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다. 오는 1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 에서 TV에 방송되지 않은 미방 영분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지훈,‘갑질’의혹 해명…”나는 갑질할 배포 없는 사람” 배우 이지훈이 IHQ 새 드라 마‘스폰서’촬영 현장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더는 오해와 억측 이 없었으면 좋겠다” 며 직접 입 장을 밝혔다. 이지훈은 5일 자신의 인스타 그램 계정을 통해“이유 불문하 고 제 친구와 현장 FD(무대 연 출) 분과의 마찰이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 며 “앞으로 현장에 친구가 찾아오는 일은 없도록 단단히 주의하겠다” 고 사과했다. 그는 해당 FD가 자신뿐 아니 라 매니저, 단역 배우 등에게 무 례한 행동을 해 감정이 좋지 않았 던 것은 사실이지만 지인과 마찰 을 빚을 당시 동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당일 직접 사과하기 위해 기다렸으나 당사자의 회피로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촬영 현장에서 하의를 탈의해 물의를 일으켰다는 의혹에는“야
외 촬영에서는 옷을 갈아입을 장 소가 마땅하지 않아 차 안, 화장 실, 길거리 등에서 갈아입었다” 며 “제가 바지를 벗고 난동을 부렸 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루머” 라 고 해명했다. 작가를 포함한 일부 스태프가 해고되도록 했다는 박계형 작가
의 주장에도“금시초문”이라며 “나는 갑질을 할 배포가 없는 사 람” 이라고 일축했다. 이지훈은“와전되고 부풀어진 기사에 억장이 무너진다” 며“모 든 분께 이번 일로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앞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좀 더 현 명하게 행동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앞서 이지훈은‘스폰서’촬영 장을 찾은 지인과 스태프의 마찰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하의 탈의 및 드라마 스태프 해고 종용 등 의혹이 제기되며‘갑질’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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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7%대 급등, 연일 최고가 NFT 진출·분기 최대 실적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진 출과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동시에 발표한 하이브[352820]가 5일 급 등하며 상장 이래 최고가를 경신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하이 브는 전 거래일보다 7.57% 오른 38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38만8천원까지 올랐다. 종가와 장중 고가 모두 작년 10월 15일 상장 이후 최고가 를 이틀 연속 기록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36억 원, 186억원을 순매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증권가에서도 줄줄이 하 이브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는 삼 성증권[016360](38만원→44만원),
권(43만원→50만원) 등이다. 전날 하이브는 5천억원 규모 유상증자로 블록체인 업체 두나 무 지분 2.48%를 취득하고 합작 법인을 설립해 NFT 사업에 진출
증권가 목표가 줄상향…”NFT 등 신규사업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하나금융투자(36만원→43만원), 하이투자증권(37만원→41만6천 500원), 한국투자증권(38만원→43 만원), 한화투자증권(32만8천원 →39만원), 현대차증권 [001500](35만원→40만원), KB증
한다고 밝혔다. 또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656 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3.33% 늘고, 매출은 3천410억원으로 79.4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 업이익과 매출 모두 분기 최대 실
양현석, 법정 첫 출석…’비아이 마약수사 무마’혐의 부인 아이돌그룹‘아이콘’전 멤버 비아이(25·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기소된 양 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 로듀서(대표)가 첫 정식 재판에 서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을 재확 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 (유영근 부장판사)는 5일 특정범 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혐의 로 불구속기소 된 양 전 대표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변호인은 이날“피고인이 (가 수 연습생 출신) A를 만난 것은 맞지만, 거짓 진술을 하라고 협박 하거나 강요하지 않았다” 고 무죄 주장을 폈다. 재판장이 본인의 의 견도 변호인과 같은지 묻자 양 전 대표는“그렇습니다”라고 짧게 답했다.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의 마약 수사 무마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 트 대표 프로듀서가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첫 공판에 출석하 고 있다.
양 전 대표가 이 사건으로 법 정에 출석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 다. 그는 앞선 공판준비기일에 불 출석했으나 변호인을 통해 무죄 입장을 밝혔다. 양 전 대표는 가수 연습생 출
신 A씨가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 찰 수사를 받으면서 비아이의 마 약 구매 의혹을 경찰에 진술하자, A씨를 회유·협박해 비아이 수 사를 막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다.
슈퍼주니어 D&E, 미국 유명 토크쇼‘굿데이 뉴욕’출연 슈퍼주니어의 유닛 슈퍼주니 어 D&E가 미국 폭스5(FOX5) TV 유명 토크쇼‘굿데이 뉴욕’ (Good Day New York)에 출연 해 입담을 과시했다고 레이블SJ 가 5일 밝혔다. 슈퍼주니어 D&E는 현지 시
적이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 은“(하이브가) 아티스트 총출동 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시현 했다” 며“앨범 판매량이 약 500만 장으로 호조를 보이고 세븐틴 온
각 4일 오전 9시 이 프로그램의 앵커 로잔나 스코토와 화상 인터 뷰를 했다. 이들은 최근 발표한 정규 1집 ‘카운트다운’ (COUNTDOWN)에 대해“슈퍼 주니어 D&E의 10년을 앨범에 모 두 넣었다” 며“우리의 마음, 노래,
콘텐츠를 담아 지난 10년간의 감 사함을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만 든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그러 면서 타이틀곡‘제로’ (ZERO)에 대해서는“여러분(팬)이 없었다 면 저와 슈퍼주니어 D&E도 없 었다” 고 설명했다.
라인 팬미팅, TV 프로그램‘인더 숲’(에서)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 편 등을 방송하면서 콘텐 츠 매출이 증가한 것이 호실적 배 경” 이라고 설명했다.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아
하이브가 4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2021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하이브 회사 설 명회’ 를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사진은 방시혁 의장(왼쪽)과 송치형 두나무 의장.
티스트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 로 한 콘텐츠 상품을 디지털 자산 화하는 NFT 사업이 수익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하이브는 소속 아티스트를 NFT 와 연계해 굿즈, 콘텐츠 등을 디 지털 자산화하고 이를 통해 이익 을 얻을 전망” 이라며“복제가 불 가능한 구조로 유일무이한 상품 을 소장할 수 있는 희소성을 제공
해 팬 경험을 확장하면서 아티스 트 IP 가치도 더욱 커질 수 있다” 고 내다봤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도“이번 하이브 발표로 콘텐츠 사업 확장 기조가 더욱 분명해졌 다” 며“IP를 활용한 콘텐츠 매출 증가와 NFT 등 신규 사업 확대 로 내년 하이브의 간접 매출은 올 해보다 60% 증가할 것” 이라고 전 망했다.
벡스코 공연장 5천명 입장 가능…나훈아 부산콘서트 열릴 듯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 나)과 함께 비정규 공연장인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 에서 최대 5천명이 모이는 대규 모 공연이 재개된다. 벡스코는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중대본)의 단계적 일상회복 전국 모임 행사 방역 지침에 따라 관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승인 을 조건으로 관객 500명 이상 모 이는 대규모 공연을 개최할 수 있 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중대본은 비정규 공연시설에 서의 500명 이상 공연과 각종 스 포츠 대회, 지역 축제 등은 관할
지난 7월 2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가수 나훈아 공연 홍보 현수막이 철거되고 있다. 당초 23∼25일 예정된‘나훈아 어게인 테스형’부산 콘서트는 비수도권 공연 금 지에 따라 다음 달로 연기됐다.
관할부처·지자체 사전 승인 조건…연말 대규모 공연 재개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사전 승인 을 받으면 정상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기획사 등 주최 측이 500 명 이상 비정규 공연장 콘서트 승 인을 신청하면 문체부가 기준 충 족 여부를 검토해 공연 개최를 승 인한다. 승인을 받은 주최 측이 입장권 판매 때 관객 전원의 접종 증명과 유전자증폭(PCR) 음성 확인을 사전에 고지해야 한다. 1회 최대 입장 관객은 시설면
적과 상관없이 5천명 이하로 정 했다. 공연 중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 며, 기립·함성·구호·합창은 금지된다. 이에 따라 벡스코는 당초 예정 됐던 나훈아 부산콘서트(12월 10 ∼12일), 2021 더 원 콘서트(12월 24일), 이승철 콘서트(12월 31일), 임창정 콘서트(12월 31일) 등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부산 콘서트는 지난 7월 벡스코 전시
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 나19 4차 대유행과 함께 비수도권 공연이 금지되면서 전면 연기됐 었다. 벡스코 관계자는“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연말 1회 공연에 8천 명 이상 입장했었다” 며“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비정규 공연장 에서의 대규모 공연이 가능해짐 에 따라 공연 주최 측에서 관계부 처와 부산시에 관람객 5천명 이 내로 계획됐던 공연을 신청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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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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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와인 생산량 역대최저 전망 이상기후로 유럽포도 흉작 올해 유럽 지역의 이상 기후로 인한 포도 흉작으로 전 세계 와인 생산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 질 것으로 전망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 국제 와인기구(OIV)가 세계 와인 생 산의 85%를 차지하는 28개국 포 도 작황과 와인 생산 데이터를 분 석한 결과 올해 와인 생산량이 2 억5천30만 헥토리터(hL)로 지난 해보다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 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생산량은 과거 20년간 의 연평균 생산량보다 7% 적은 것이며, 지난 60년 새 생산량이 가 장 적었던 2017년(2억4천800만 hL)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헥토
리터는 와인을 계량하는 단위로 1hL는 100L에 해당한다. OIV는 올해 봄 서리와 폭우, 우박 등 이상 기후가 세계 3대 와
계 2위 자리를 지켜왔던 프랑스는 스페인에 밀려 3위로 내려갔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전했다. 프랑스의 와인 생산량은 올해
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시 번 창하고 있다” 며 그 위상은 여전하 다고 설명했다. 이런 포도 흉작으로 세계 최대
국제와인기구 분석…”와인 소비는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전망” 세계 와인 생산량 2위 지켜오던 프랑스, 스페인에 밀려 3위로 인 생산국인 이탈리아와 스페인, 프랑스의 포도 생산에 심각한 타 격을 입혔다며 와인 생산 급감 원 인으로 유럽 주요 와인 생산지역 의 포도밭을 덮친 이상 기후 현상 들을 꼽았다. 세계 와인 생산량 순위에도 변 동이 있었다. 이탈리아에 이어 세
3천420만hL로 전년보다 27% 급 감했으며 이탈리아는 4천459만 hL, 스페인은 3천500만hL로 각각 9%, 14%씩 생산량이 줄었다. 르몽드는 OIV가 발표한 수치 는 와인의 가치에 관한 것이 아니 라며“샹파뉴, 보르도, 부르고뉴 등에서 생산한 프랑스 와인 수출
와인 생산지역인 유럽연합(EU) 의 포도주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3% 적은 1억4천500만hL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뉴질랜드를 제외한 남 반구 주요 와인 생산국은 올해 기 상 조건이 매우 좋아 와인 생산량 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미
벼룩시장서 13만원에 산 공예품이 마야 유물… 독일, 본국에 반환 작년 독일 농가서 발견된 유물 13점, 멕시코·과테말라에 돌려줘 독일의 한 농가 지하실에서 발 견된 마야 시대 유물 등을 독일 정부가 원래 주인인 멕시코와 과 테말라에 돌려줬다. 독일 작센안할트주 정부는 5 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독일 주재 멕시코·과테말라 대사에게 인물상과 그릇 등 유물 13점을 반 환했다고 AFP통신과 독일 매체 도이치벨레 등이 보도했다. 이들 유물은 서기 250∼850년 사이 제작된 것으로, 11점은 현재 의 과테말라에서 만들어진 것이 고, 2점은 멕시코시티 인근에서 형성됐던 테오티우아칸 문명의 유물들이다. 고고학적 가치를 가진 이들 유 물은 지난해 작센안할트주의 한 농가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농가의 옛 소유주는 벼룩시장
독일이 멕시코에 반환한 테오티우아칸 인물상
에서 산 이 물건들을 할아버지 소 유의 제2차 세계대전 총 2자루와 함께 상자에 담아 2007년 지하실 에 보관했다. 그는 지난해 경찰에 연락해 자 신이 불법 무기를 소유하고 있음
을 자수했고, 농가를 찾은 경찰이 총 외에 신문지에 싸여있던 유물 도 함께 발견한 것이다. 이 남성은 이 유물들이 어디에 서 만들어진 것인지, 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도이치벨레에 따르면 그가 2003년 라이프치히의 한 벼룩시 장에서 이 물건들을 사들인 가격 은 단돈 100유로(약 13만7천원) 미만이었다. 경찰은 과테말라와 멕시코의 도굴꾼들이 유물들을 훔쳐 암시장에 내다판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귀중한 유물을 돌려받은 멕시 코와 과테말라 대사는“훌륭한 모 범 사례” 라며 비슷한 유물을 개인 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다른 이들 도 선례를 따라주길 희망했다. 라이너 하젤로프 작센안할트 주지사는“옛 식민지에서 약탈· 도난당한 물건들은 박물관뿐 아 니라 지하실이나 다락에도 있다” 며 문화재 불법 거래에 대한 경각 심을 일깨우기 위해 반환식을 마 련했다고 설명했다.
남부 프랑스 와이너리의 포도 농장
국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 상된다. 남반구 지역 포도주 생산량은 5천900만hL로 지난해보다 19% 증가하고, 미국에서는 지난해보 다 6% 많은 2천410만hL가 생산 될 것으로 분석됐다. 포 로카 OIV 사무총장은 와인 업계는 팬데믹보다 더 심각한‘기 후변화’ 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백신도 없는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포도를 재 배하고 와인을 생산하는 장기적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 다. 그러나 OIV는 이런 와인 생 산 감소 속에서도 올해 와인 수요 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근접 하는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 상했다. 로카 사무총장은 올해 상반기 와인 거래 데이터는 코로나19 영 향 속에서도 와인 소비가 대유행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하고 있음 을 보여준다며“올해 세계 와인 소비가 2020년보다 증가할 것으 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중국 베이징 스모그 엄습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이 짙 은 스모그에 휩싸였다. 5일 베이징 환경보호 관측센 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현지 시간) 베이징의 대기질은 4급 중 급(中度) 오염 상태다. 중국의 대기질 지수(AQI)는 우수(0∼50), 양호(51∼100), 약한
기준치(PM 2.5 농도 25㎍/㎥)의 6∼7배에 달하는 수치다. PM 2.5가 200㎍/㎥를 넘는 지 역도 6곳으로 집계됐다. 베이징 기상대는 전날 오후 4 시께 대기오염 황색경보를 발령 했다. 중국의 대기오염 경보는 4단
유치원·학교 야외활동 금지 오염(101∼150), 중급 오염(151∼ 200), 심각(201∼300), 엄중(301∼ 500) 등 6단계로 나뉜다. 베이징 시내인 궈마오 지역은 이날 AQI가 190을 넘어 대낮에 도 뿌연 하늘이 연출되면서 햇빛 마저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가장 주된 오염물질은 초미세 먼지(PM 2.5)였다. 베이징 35곳에 설치된 대기오 염 관측 지점의 PM 2.5 농도는 140∼180㎍/㎥를 기록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계로, 최고 등급인 적색경보 아래 에 오렌지색·황색·청색 경보 순이다. 베이징 교육당국은 유치원과 각급 학교에 야외활동을 중단하 라고 지시했다. 또 짙은 스모그로 가시거리가 짧아 베이징 외곽의 일부 고속도 로도 폐쇄됐다. 베이징 기상당국은 이번 대기 질 오염은 6일 낮까지 계속될 것 이며 6일 밤이 되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남아공 동굴서 25만년전 원시인류 아이 해골 발견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동굴 에서 원시 인류 아이의 화석 유골 이 발견됐다고 AP, AFP통신 등 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 란트 대학의 리 버거 교수가 이끄 는 연구팀은 원시 인류의 하나인 ‘호모 날레디’아이의 해골과 치 아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 아이는 약 25만 년 전에 사망 했으며 당시 4∼6세로 추정된다. 유해는 동굴의 한적한 부분에 서 발견됐다. 연구팀은 발표문에 서 일종의 무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시신을 고의로 놔뒀을 수 있 다고 밝혔다. 호모 날레디는 요하네스버그 북서쪽 50㎞에 있는‘인류의 요 람’라이징스타 동굴에서 발견된 원시 인류의 한 종이다. 호모 날레디는 중기 홍적세 시 대인 33만5천 년∼23만6천 년 전
비트바테르스란트대의 리 버거 교수가 4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 세계문화유산‘인류의 요람’ 의 라이징스타 동굴 안에서 원시 인류‘호모 날레디’ 의 화석 복제품을 들고 있다.
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15년 처 음으로 공개된 첫 발견물은 1천 550개 뼈 조각과 치아 등으로 최 소 15명의 것으로 추정됐다. 버거 교수는“호모 날레디는
원시 인류 종이면서도 아프리카 에 현생 인류만 있었을 것이라고 여기는 시기에 존재한 것으로 나 온다는 점에서 불가사의하다” 라 고 말했다.
영국, 병원직원 이중생활에 충격…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 영국의 병원에서 일하던 전기 기술자가 34년 전의 살인사건 2건 을 자백했다. 그는 당시 사건의 피해자뿐 아 니라, 본인이 일하던 병원의 영안
거물에서 DNA가 새롭게 확인되 면서 작년 12월 체포됐다. 최근 DNA 분석 기술 발전으 로, 당시 채취했던 샘플이 분석 가능해진 영향이었다.
들이 퇴근한 뒤 병원을 찾아가 폐 쇄회로(CC)TV를 가린 채 범행 한 것으로 파악됐다. 풀러는 범행한 후, 시신의 신 원 확인을 위해 고인의 사진을 페
34년 전 살인 덜미 잡힌 뒤 여죄 봇물 터지듯 성도착 범죄자…”집안엔 상상할 수 없을 타락의 자료” 실을 드나들며 시신 100여구를 능 풀러는 2008∼2020년 본인이 욕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 일하던 병원 영안실에서 시신을 고 있다. 강간한 혐의도 받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 풀러는 재판에 넘겨지기 전 언, B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 ‘시신 능욕’51건에 대해서는 범 면 데이비드 풀러(67)는 이날 영 행을 인정한 상태다. 경찰은 피해 국 켄트주 메이드스톤 법원에서 자 수가 100명 이상인 것으로 보 열린 재판에서 1987년 발생한 웬 고 있다. 디 넬(당시 25세)·캐럴라인 피 이 범행의 증거는 작년 12월 어스(당시 20세) 살인 사건을 자 풀러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는 백했다. 과정에서 나왔다. 작년 12월 체포된 풀러는 심신 당시 컵 선반 뒤에 숨겨진 총 미약을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 5TB 규모의 하드드라이브에는 인해왔지만, 이날 마침내 혐의를 풀러가 시신을 능욕하는 장면이 인정했다. 담겨 있었다고 한다. 5개월 간격으로 살해된 채 발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이미지 견된 두 여성에 대한 살인사건은 등을 포함하면 자료가 약 400만 ‘원룸(Bedsit) 살인’ 으로 불리며 개에 이르렀다고 가디언은 전했 영국의 대표적인 미제 사건으로 다. 꼽혔었다. 전기기술자로서 영안실 출입 풀러는 사건 당시 채취됐던 증 증을 갖고 있던 풀러가 다른 사람
이스북에서 찾아보기도 한 것으 로 전해졌다. 풀러는 이날 재판에서는 34년 전 넬 2건의 살인사건 직후에도 여성의 시신을 욕보인 사실도 털 어놨다. 던컨 앳킨슨 검사는“풀러의 하드드라이브를 확인했을 때 상 상할 수도 없는 성적 타락의 자료 가 쏟아져나왔다” 며“이런 이미 지는, 풀러가 정신 질환 때문이 아니라 성적 희열 때문에 범행했 다는 증거가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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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Ⅰ
2021년 11월 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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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게임체인저’먹는 치료제 화이자·머크 비교하면? 집에서 간편히 복용하는 것만 으로도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아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가 잇따라 개발돼 코로나19와의 지난한 싸움에‘게임 체인저’ 가 등장했다는 기대가 일고 있다.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머크앤컴퍼니(MSD)의 경구용 항바이러스 치료제‘몰누 피라비르’ 가 세계 최초로 영국에 서 사용 승인된 데 이어, 5일에는 미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형태 항바이러스제가 입원·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준다는 임 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 종식을 위해서는 예방 을 위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지 만, 아직 백신 미접종자가 전 세 계적으로 수십억 명에 이르는 데 다, 백신 접종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도 빈번해 이들 치료제 가 향후 코로나19 확산세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 다. 로이터통신은 MSD와 화이자 의 치료제 둘 다 당뇨병, 심장병 등 중증 질환의 위험이 높은 코로 나19 확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 상 시험에서 유망한 효과를 나타 냈다면서, 효능, 복용법, 안전성, 공급, 가격 등의 측면에서 두 치 료제를 비교했다.
◇ 화이자 vs MSD, 어느 쪽이 더 효과 좋을까 임상 시험 결과에 따르면‘팍 스로비드’ 라는 이름이 붙은 화이 자의 코로나19 치료제가 효과가 더 좋다. 화이자는 중증으로 진행될 가
악화할 위험이 있는 코로나 확진 자들은 현재 정맥주사 등으로 주 입되는 항체치료제 등을 처방받 을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집에서 간편히 복용할 수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 스 치료제는 입원과 사망 가능성
료제에 내성을 가질 수 없게 된다 고 설명한다. 화이제 치료제는 인간면역결 핍바이러스(HIV) 치료제로 쓰이 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인‘리토나 비르’ 와 혼합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리토나비르는 다만 위
화이자의 코로나 치료제
스로비드’ 와 위약을 복용한 환자 모두 약 20% 정도의 이상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상 현상 대부 분은 가벼운 것이었다고 화이자 는 설명했다. 심각한 부작용은 치 료제를 투여받은 환자의 약 1.7%, 위약 투여 환자의 약 6.6%에서 보 고됐다. MSD는‘몰누피라비르’ 를투 여받은 환자의 12%, 위약투여자 의 11%가 치료제와 관련된 부작 용을 경험했다고 공개했다. 또 ‘몰누피라비르’와 같은 계열의 약은 동물 실험에서 기형 유발과 연관성이 지목되기도 했다. MSD는 그러나 자사 치료제 를 인체에 사용된 것보다 더 오래 그리고 더 높은 용량을 사용해 수 행한 유사한 실험에서는 기형이 나 암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강조했다. ◇ 화이자, 연내 18만 명분 공 급…MSD는 1천만 명분 두 회사 모두 글로벌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는 올해 말까지 ‘팍스로비드’ 를 18만 명 복용분 을, 내년에는 5천만 명 분량을 생
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SD는 연말까지 1천만 명 분, 내년에는 2 천만 명 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코로나 방역에 부심하고 있는 각국이 경구용 치료제 선점에 나 선 가운데, 한국 정부는 앞서 9월 MSD와 경구용 치료제 20만 명분 구매계약을 했고, 지난달에는 화 이자와 7만 명분의 선구매 약관을 체결한 바 있다. MSD 치료제 170만 명 분량을 계약한 미국은 화이자 치료제 수 백만 명 분량도 이미 확보했다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밝혔다. ◇ MSD는 닷새분 83만원…화 이자도 비슷할 전망 화이자의 새 치료제 가격과 관 련해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고소득 국가들에 몰누피라비르와 비슷한 가격표를 붙일 전망이라 고 로이터에 전했다. 최근 MSD는 닷새 치료분에 700달러(약 83만원)의 가격으로 미국 정부와 몰누피라비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화이자 도 선진국에는 이 가격을 기준으 로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할 것으 로 보인다.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이자 코로나 치료알약, 입원·사망률 90% 낮추는 효과 보여” 할‘팍스로비드’ 라는 상표가 붙
고 밝혔다. 화이자는 또 치료제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는 않았지 만, 치료제 복용 환자나 위약을 먹은 환자 모두 약 20% 정도의 이 상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먹는 치료제가 나왔지 만, 감염병 전문가들은 백신이 여 전히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최 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다만 수천만명의 미국 성인들 이 여전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 고, 미접종자는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은 만큼 효과적이며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치료제들이 향후 코로 나19 확산세를 억제하는 데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입원·사망 등 중증화 예방효과, 화이자 89%·머크 50% 화이자 30알·머크 40알 복용해야…가격은 모두 80만원선 능성이 높은 코로나 확진자를 상 대로 한 임상 시험 결과 증상 발 현 사흘 내 치료제를 투여한 경우 입원·사망 확률이 89%, 증상이 나타난 지 닷새 안에 약을 복용할 경우 이 확률이 85%까지 감소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MSD는 증상 발현 닷새 내에 코로나19 치료제‘몰누피라비르’ 를 투여했을 때 입원이나 사망 확 률이 약 50%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먹는 치료제, 방역 부담 덜 어줄 듯 화이자, 모더나 등 현재 코로 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은 다 수 존재하지만, 확진자들을 위한 치료법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 이다. 입원할 정도는 아니지만 심장 병이나 폐렴, 당뇨병 등 중증으로
을 크게 줄여줌으로써 방역 당국 과 의료진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 할을 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 화이자 총 30알·MSD 40 알 복용해야 화이자와 MSD 치료제 둘 다 닷새간 투여해야 한다. 화이자의 경우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각각 세 알씩 투여해 닷새간 총 30 알을 복용한다. MSD 치료제는 아침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각각 네 알씩 먹어 닷새 동안 모두 40알 을 복용한다. 화이자의‘팍스로비드’는 코 로나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 요한 효소를 억제하기 위한‘단백 질분해효소억제제’계열의 치료 제다. 화이자는 이 치료제가 바이 러스 복제에 필수적인 부분을 표 적으로 삼기 때문에 병원체가 치
장에 부작용을 일으키고, 다른 약 물의 작용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 다.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와 함께 개발한 MSD의‘몰누피라 비르’ 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 전암호 오류를 유도하는 방식으 로 작용한다. MSD는 몰누피라비 르가 델타 변이를 포함한 모든 변 이에 효과가 있다는 자체 연구 결 과를 내놓기도 했다. ◇ 제한적인 자료만 공개…안 전성은 아직 불확실 화이자와 MSD 두 회사 모두 현재까지 자체 개발한 경구용 치 료제에 대한 제한적인 자료만 공 개했기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확 실한 정보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두 회사 모두 안전성에 대 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화이자는 임상 시험에서‘팍
“머크 경구치료제 효과 능가”…”FDA 등에 3주 내로 신청할 것” 화이자·머크 주가 희비…화이자 CEO“치료제와 무관하게 백신 여전히 중요”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자신들 이 개발한 실험용 알약 형태의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치료제가 입원과 사망 확률 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 타났다고 밝혔다. 5일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 르면, 화이자는 코로나19 치료 목 적으로 개발한 항바이러스 알약
을 시험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의 효과를 능가하는 것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머크는 지난달 임상시험 결과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입원율 과 사망률을 절반가량 낮추는 효
과를 보였다고 공개한 바 있다. 화이자는 시험 결과 치료제의 효과가 이처럼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 단이 시험을 조기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 가능한 빨리 사 용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말했 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
자(CEO)는 CNBC 방송과의 인 터뷰에서“가능한 빨리 신청할 것” 이라면서“우리는 추수감사절 연휴 전에 신청할 계획” 이라고 말 했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오는 25일이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 화이자가 긴급 사용 신청의 일환으로 FDA 에 치료제 중간시험 결과를 제출
을 예정인 화이자의 알약은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인 리토나비르와 혼합 투여하는 방식으로, 세 알씩 하루에 두 번 총 6알을 먹게 된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증상이 가 볍거나 중간 수준인 백신 미 접종 환자 중 비만이나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입원할 위험이 높은 환자 1천219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 행했으며 증상이 시작된 뒤 사흘 안에 이 알약을 복용한 사람의 0.8%만 입원을 했고, 치료 후 28 일 이내에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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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건강정보Ⅱ
SATURDAY, NOVEMBER 6, 2021
유럽, 코로나19 감염·입원 급증 ‘4차 유행’경고에 대응 부심 최근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를 비롯해 유럽 각국에서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와 입원 환자가 다시 급증 하면서 4차 유행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유럽 상당수 국가는 백신 접종 률이 높아지고 확진자가 감소하 자 9∼10월 방역 조치를 대폭 완 화하거나 해제하고 백신 접종 완 료, 검사 음성 판정 또는 양성 판 정 뒤 회복 사실을 보여주는 증명 서를 도입했다. 그러나 제한 조치 완화와 계절 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최 근 확진자에 이어 입원 환자도 급 증하면서 의료 체계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다. 독일에서는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재봉쇄가 이뤄 질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왔다. 이에 각국은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서거나 추가접종(부스터샷) 일 정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응에 부심하고 있다.
◇ 독일 신규 확진 연이틀 사 상 최고 수준…중증 병상 과부하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 트코흐 연구소(RKI)의 집계에 따르면 독일의 지난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만7천120명으 로 전날(3만3천949명) 역대 최다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이
난해처럼 재봉쇄로 모든 게 끝날 것” 이라며“재봉쇄를 막을 수 있 도록 당장 연방정부·16개 총리 회의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 프랑스 두 달 만에 신규 확 진 다시 1만명↑…이탈리아 재생 산 지수 1.0 넘겨 9월부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환자 역시 지난 일주일 사이 62명 늘어나 1천99명이 됐다. 이탈리아 고등보건연구소 (ISS)도 지난달 13∼26일 기준 전 국 평균 바이러스 감염 재생산 지 수가 이전 2주 대비 0.19 오른 1.15 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탈리아의 감염 재생산 지수 가 1.0 문턱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프랑스·이탈리아 등 중증 환자도 증가…독일선‘재봉쇄 우려’제기 각국 방역 조치 강화, 부스터샷 조기 접종 등 검토 던 지난해 12월 18일 3만3천777명 을 한참 상회하는 수치다. 하루 사망자도 154명을 기록했다.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입원자 수도 3.91명으로 늘어났 다. 이에 따라 각급 병원 중증 치 료 병상에 과부하가 현실화하고 있다. 미하엘 크레취머 작센주총리 는“지금 너무 시간을 보내면 지
가 뚜렷하게 줄어들었던 프랑스 에서도 다시 감염이 확산하는 조 짐이 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일일 확 진자가 3천명대로 내려간 적도 있 었으나 점점 늘어나 이번 달 들어 서는 1만 명을 넘겼다. 하루에 1만 명이 넘는 확진자 가 나온 것은 9월 14일 이후 처음 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중환자실
이래 7개월 만이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환자 1명 이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를 나타 낸다. 통상 1.0 이상이면 대규모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한동안 1천∼2천 명대로 유지 되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지난달 말 4천 명대로 증가하더니 이달 초에는 5천 명대까지 급증했다.
5일 프랑스 파리 에펠 타워 인근에서 두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지도를 보고 있다.
일선 병원의 중환자실 병상 점 유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실 내는 물론 사회적 거리 확보가 어 려운 실외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 용 의무를 유지하는 한편 내년 1 월 개시할 예정이던 전 국민 대상 부스터샷 일정을 앞당기는 방안 도 검토하고 있다. ◇벨기에도 제한조치 강화…’ 방역 해제’덴마크, 감염 올해 최 고치로 급증 벨기에에서도 4일 코로나19 감 염자와 입원환자가 봉쇄로 이어 졌던 지난해 10월 수준으로 급증 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벨기에 보건 당국은 지난 14일 간 일일 신규 확진자 평균이 6천 728명으로, 그 전주보다 36% 상승
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주일간 코 로나19로 입원한 환자도 하루 평 균 164명으로, 31% 증가했다. 중 환자실에 있는 코로나19 환자도 343명으로 집계됐다. 벨기에는 성인 인구 가운데 86%가량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재봉쇄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확진자 급증에 대응 하기 위해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재도입하고 재택 근무를 권고했다. 지난 9월 마스크 착용 의무를 비롯해 방역 조치를 사실상 모두 해제한 덴마크에서도 10월 중순 이후 일일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 기 시작해 지난 4일에는 2천598명 으로 급증, 올해 들어 가장 많았 다.
“이스라엘 5∼11세 백신 접종자 163명… 이상반응은 경증 4건” 기저질환 등 특별 접종승인 사례…접종부위 통증·무기력 등 이스라엘 당국,“아동 접종 강요하지 않겠다” 미국 당국의 승인을 신호탄으 로 일부 국가가 5∼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을 시작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서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마친 같 은 연령대에서 큰 부작용이 나타 나지 않았다는 보고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 스라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스라엘 보건부는 5∼11세 백신 접 종을 위한 공청회에서 이미 백신 을 맞은 사례를 공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 저질환 보유 등 사유로 특별 승인 을 받아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을 맞은 5∼11세 아동은 163명이 었다. 이들 중 이상 반응을 보인 사 례는 4건이었다. 3건은 접종 부위 통증, 나머지 1건은 무력감 등 모 두 경증이었다. 또 접종 후 돌파 감염 사례는 모두 5건이었는데 4건은 접종 후 1주일 이내에, 나머지 1건은 접종
2주 이내에 보고됐다.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을 받은 이스라 엘은 백신 개발 초기부터 대국민 접종에 전력을 기울였고, 때로는 강압적으로 보일 수 있는 수단도 동원했다. 그 덕분에 1∼2회차 초기 접종 률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았다. 또 이스라엘은 시간이 지날수 록 백신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사 실을 확인하고 지난 7월 전세계에
서 최초로 부스터샷(추가 접종) 도 도입했다. 전 세계 백신 정책 의 바로미터인 미국 당국의 승인 이 떨어지기 전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아동의 접 종에 대해서만은 신중한 태도를 보인다. 자녀들의 부작용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메 신저 리보핵산(mRNA) 계열 백 신 접종 후 지금까지 보고된 이상 반응 중 가장 심각한 심근염이나 심낭염에 대한 부모들의 우려가 크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정부는 특 별히 공청회를 열어 학부모와 교
코로나19 백신 접종하는 12세 이스라엘 소년.
육계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모든 부모가 아이를 위 이스라엘 보건부 산하 공공보 해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 서비스 책임자인 샤론 알로 “접종 강요 시도는 없을 것이며, 이-프레이스 박사는 이날 공청회 부모들이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 에서 아동 대상 접종을 강요하지 도록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할 것”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도 바이러스 재확산 경고음…일일 확진 5천명대로 급증 감염 재생산 지수 7개월만에 1.0 넘어…중환자실 입원율도 다시 상승 이탈리아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이탈리아 고등보건연구소 (ISS)는 지난달 13∼26일 기준 전 국 평균 바이러스 감염 재생산 지 수가 이전 2주 대비 0.19 오른 1.15 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 혔다. 이탈리아의 감염 재생산 지수 가 1.0 문턱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이래 7개월 만이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환자 1명
이 감염시키는 사람의 수를 나타 초에는 5천 명대까지 급증했다. 3 낸다. 통상 1.0 이상이면 대규모 일에는 5천188명, 4일에는 5천905 전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본다. 신규 확진자 규모 확대 추세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맞물려 일선 병원의 중환자실 병 주간 기준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상 점유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 수도 53명으로 전주(46명) 대비 7 다. 명 늘었다. 4차 유행 위험 신호는 의료·보건 분야 싱크탱크인 최근 며칠 간의 하루 신규 확진자 ‘짐베재단’(GIMBE)에 따르면 수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달 27일∼이달 2일 기준 중환 한동안 1천∼2천 명대로 유지 자실 환자가 전주 대비 12.9% 증 되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지난달 가했다. 그동안 줄곧 하향 곡선을 말 4천 명대로 증가하더니 이달 긋던 중환자실 입원율이 오름세
로 돌아섰다고 짐베재단은 분석 했다. 심상치 않은 바이러스 확산 흐 름에 이탈리아 정부도 상황을 예 의주시하고 있다. ANSA 통신에 따르면 로베르 토 스페란차 보건부장관은 이날 다음 단계의 백신 캠페인을 설명 하는 기자회견에서 이탈리아가 유럽에서 상황이 가장 나은 편이 라면서도 세계보건기구(WHO) 의 엄중한 경고를 받아들여 경계 태세를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이탈리아의 코로나19 환자 병동
밝혔다. WHO는 전날 유럽이 다시 팬 데믹의 진원지가 되고 있다며 내 년 2월까지 50만 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탈리아 정부는 실 내는 물론 사회적 거리 확보가 어 려운 실외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 용 의무를 유지하는 하는 한편 백 신 접종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스포츠
2021년 11월 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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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완전 이적할 것” 울버햄프턴 감독“구단도 만족”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 턴의 브루누 라즈 감독은 임대선 수인 황희찬(25·울버햄프턴)의 완전 이적을 의심하지 않았다. 영국 버밍엄 지역지인 버밍엄 메일의 4일 보도에 따르면‘울버 햄프턴이 황희찬과 완전 이적 계 약을 할 것 같은가’ 라는 질문에 라즈 감독은“그렇게 생각한다” 고 답했다. 라즈 감독은“계약 내용은 정 확히 모르겠으나 황희찬은 이곳 에서 만족하고 있고, 구단도 황희 찬과 함께해 만족한다” 면서“황 희찬은 내가 바라는 역동성을 팀 에 가져다주는 선수” 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지난 8월 말 라이프 치히(독일)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조건은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 한 한 시즌 임대였다. 황희찬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7경기에서 팀 내 가장 많은 4골을 터트리는 등 빠르게 새 환경에 녹 아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영국 일간 텔레그래 프는“울버햄프턴이 황희찬의 완 전 이적을 밀어붙이려 한다” 면서 “울버햄프턴은 이적료 1천400만 파운드(약 253억 원)의 완전 이적 계약에 속도를 낼 준비를 하고 있
사비 감독 선임 사실을 알리는 FC바르셀로나 소셜 미디어 사진.
FC바르셀로나 새 사령탑에 사비 계약 기간 2년 6개월 1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대 에버턴의 경기에서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왼쪽·25)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황희찬은 이날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 시간 교체 될 때까지 94분을 소화했지만, 그의 골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확인돼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울버햄프턴은 2-1 로 이겨 11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다” 고 보도하기도 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옵션을 실행해 황희찬의 완전 이 적 계약을 마무리 짓겠다는 것이 울버햄프턴의 계획으로 알려졌 다. 라즈 감독은“우리 4명의 윙어 가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
들과 함께하는 것에 만족한다” 면 서“황희찬뿐만 아니라 프란시스 코 트린캉, 다니엘 포덴세, 아다마 트라오레는 우리 팀에 각기 다른 해결책을 가져다준다” 고 황희찬 이 다음 시즌에도 울버햄프턴 공 격진에 남아주기를 기대했다. 황희찬은 6일 오전 11시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릴 크리스털 팰리스와 2021-2022시 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 운드 원정 경기를 치르고 나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5·6차전을 앞둔 한국 국가 대표팀에 합류한다.
“따르거나, 나가거나”콘테 감독의 최후통첩… 달콤살벌한 토트넘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은 이탈 리아 출신 명장 안토니오 콘테 감 독은 데뷔전을 마친 후“미친 경 기” 라고 했다. 그의 눈에는 모든 것이 불만족 스러웠다. 그리고“보완할 부분이 많다. 훈련을 통해 팀이 더 나아 지길 바란다” 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9시(미동부 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 에서 에버턴과 2021~2022시즌 잉 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 운드를 치른다. 콘테 감독은 역시 평범함을 거부했다. 훈련을 1시간 이나 더해 에버턴 경기전 기자회 견에 지각했다. 그는 첫째도 변 화, 둘째도 변화를 노래했다. 콘 테 감독은“결과를 개선하고 승리 하려면 많은 시간을 오직 축구에 대해서만 생각해야 한다. 승리 정 신은 발명하는 것이 아니다. 돈으 로도 살 수 없다” 며“이기고 싶다 는 것은 희생과 고통을 의미한다 는 생각으로 모든 것을 다 쏟아부
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해야 승자 가 된다. 아니면 계속 중간 수준 에 머물게 될 것” 이라고 지적했 다. 이어“현재는 EPL 빅4와 우 리는 분명 격차가 있고, 시간도 필요하다. 이 격차를 좁히기 위해 더 열심히 하고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솔직히 현재로서는 토트넘 이 타이틀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 었다고 말할 수 없다” 고 현실을 직시했다. 선수 시절 열정 넘치는 미드필 더였던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 시, 인터밀란 등 가는 곳마다 리 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첼시에 서 2017년과 2018년 프리미어리그 와 FA컵을 연속 우승했다. 반면 토트넘은 60년 동안 EPL 우승이 없다. 리그컵 우승도 2008년이 마 지막이다. 콘테 감독은“지금 당장 올 시 즌 목표를 정하기에는 이르다. 지 금으로서는 힘을 내야하고 팀으 로서 잘 뭉쳐야 한다. 아직 성장
새로 부임한 콘테 감독 지휘하에 훈련하 는 토트넘 선수단.
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많다. 또 훈련할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조 금씩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 한다” 고 덧붙였다. ‘더선’은 이날‘콘테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에게‘승리 정신을 달성하기 위해 팀에 헌신하거나 아니면 그저 평범함에 빠져 있던 지’ 라며 최후 통첩을 보냈다’ 고 보도했다.
누누 뭐했나…며칠 지켜본 콘테“전술 외에 피지컬도 개선해야” 바꿀 것이 많다. 안토니오 콘 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훈련을 진행하느라 공식 기자회견까지 늦을 정도다. 콘테 감독은 지난 2일 토트넘 의 지휘봉을 잡았다. 워크퍼밋이 발급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곧장 트레이닝복을 착용하고 선수들의 훈련 과정을 지켜봤다. 토트넘을 파악하기 위해 분주했던 그는 지 난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 로파 컨퍼런스리그 비테세와 홈 경기를 지휘하며 본격적인 행보 를 시작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데뷔전까지 치른 콘테 감독은 부 족한 부분을 빠르게 인식하고 있 다. 비테세전도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마지막까지 진땀을 흘렸 다. 급기야 콘테 감독은 에버턴 원정 경기를 앞두고 마련된 사전 기자회견 참석도 훈련을 더 진행 하느라 45분 이상 늦은 것으로 알 려졌다. 그만큼 바꿔야 할 게 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케인에게 지시하고 있다.
당하다. 콘테 감독은“현재 순위 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쉽지는 않을 것” 이라며“전술적 인 측면 뿐만 아니라 피지컬적으 로도 개선해야 한다” 라고 여러 부 분에서 현재 토트넘이 자신의 기 준에 부합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이전 감독 체제서 허투루 보낸 시 간이 아쉬울 따름이다. 콘테 감독은“무엇보다 경기
장에서 조직적인 팀이 되어야 한 다. 결과를 얻으려면 조직력이 필 요하다. 팀에 진정한 정체성을 부 여해야 한다” 며“분명히 말하지 만 시간이 필요하다. 시즌 중에 감독을 교체하는 건 좋은 일이 아 니다. 모두에게 트라우마다. 하지 만 선수들의 훌륭한 능력과 의지, 열정을 확인했다” 라고 개선 가능 성을 전했다.
이재성 70분 소화… 마인츠, 묀헨글라트바흐와 1-1 무승부 이재성(29)이 선발 출전한 독 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 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 서 1-1로 비겼다. 이재성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후반 25분 안톤 슈타흐와 교 체될 때까지 70분간 뛰었다. 지난달 30일 빌레펠트와 10라 운드에서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린 이재성은 이날도 날카로 운 슈팅을 시도했으나, 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는 전반 31분 묀헨글라트바 흐 마티아스 긴터를 태클로 막아 서다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건 묀헨 글라트바흐였다. 전반 38분 라미 벤세바이니의 왼발 중거리 슛을 마인츠 골키퍼 로빈 첸트너가 쳐냈으나, 플로리 안 노이하우스가 달려들며 흘러 나온 공을 오른발로 차 넣었다. 0-1로 끌려간 마인츠는 후반 반격에 나섰다. 후반 1분에는 요나탄 부르카 르트의 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왼 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16분에는 알렉산더 하크 의 헤딩 슛이, 1분 뒤에는 부르카 르트의 오른발 슛이 모두 골대를 넘겼고, 19분 이재성의 슛은 또 한 번 막혔다. 하지만 결국 마인츠가 동점골 을 터트렸다. 마인츠는 후반 31분 실반 비트 머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 발로 감아 찬 공이 골대를 강타한 뒤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승점 1을 나눠 가진 마인츠는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를 달리 며 5위(승점 17)에, 묀헨글라트바 흐는 9위(승점 15)에 자리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 새 사령탑에 사비 에르난데스(41·스페인) 전 카타 르 프로축구 알 사드 감독이 선임 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새 감독에 사비를 선임했다” 며“계약 기간 은 2021-2022시즌 잔여기간과 이 후 두 시즌” 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간판 이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바르 셀로나는 2021-2022시즌 프리메 라리가에서 20개 구단 중 9위(4승 4무 3패)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말 로날트 쿠만(58·네 덜란드) 감독을 해임한 바르셀로 나는 후임 감독을 찾고 있었으며 사비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 다. 2019년부터 알 사드 지휘봉을 잡은 사비 감독은 아직 알 사드와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알 사 드와 바르셀로나 사이에 계약 문 제가 해결돼 팀을 옮기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라파 유스 테 부회장 등 구단 임직원을 카타 르로 파견해 사비 감독 영입에 공 을 들였다. AP통신은“바르셀로나 구단
은 사비 감독에 대한 바이아웃 비 용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스 페인 현지 언론들은 500만 유로 (약 68억원) 정도 될 것으로 전망 한다” 고 보도했다. 알 사드 구단도 이날 바르셀로 나의 공식 발표에 앞서“사비 감 독이 바르셀로나로 옮기는 것에 합의했다” 며“사비 감독의 앞날 에 성공이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 다. 사비 감독은 11살 때인 1991년 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 었고 선수 생활도 2015년까지 바 르셀로나에만 몸담았다. 이후 2019년까지 알 사드로 옮겨 현역 생활 말년을 보냈다. 그는 현역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767경기를 뛰며 25차례나 리그 및 각종 대회 에서 우승한‘바르사의 전설’ 이 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을 떠 난 메시(778경기) 다음으로 바르 셀로나 소속으로 많은 경기에 출 전한 선수가 바로 사비다.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2000년 부터 2014년까지 A매치 133경기 에 출전한 명 미드필더였다. 2019년부터 알 사드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 올해만 카타 르 스타즈 리그와 카타르컵, 에미 르컵 등 세 차례 우승컵을 팀에 안기는 등 지도 능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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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1년 11월 6일(토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빛 과 어두움의 사람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빛의 사람과 어두움의 사람들이다. 빛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어두움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자기들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지면상 요약하여 말 한다면 어두움의 의미는 죽음이며 소망이 전혀 없는 무지한 곳이다. 그러나 빛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희망과 꿈을 심겨 주는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곳이다. 사람이 빛의 사람이 되느냐 어두움의 사람이 되느냐는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에 달려있다 썩어질 것을 심는 자는 썩어질 열매를 맺고 영원할 것을 심는 자는 영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심을때 우리는 영원한 기쁨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돈이고, 명예고 필요 없다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만족한다 병들고 어렵고 힘들고 삶에 희망이 없는가 예수님께 나오라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빛이 시기 때문이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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