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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8, 2019

<제4426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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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금요일

“도쿄올림픽 욱일기 사용 안된다!” 김원웅 광복회장+뉴욕 한인들, 타임스퀘어서 삼보일배 시위

김원웅 광복회장이 7일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욱일기(旭日旗)의 2020도쿄올림픽 사용 금지를 촉구하는 삼보일배 시위를 하고 있다.

일본 군국주의 전범기인 욱일 기(旭日旗)의 2020도쿄올림픽 사 11월 9일(토) 11월 8일(금) 구름많음 11월 10일(일) 맑음 맑음 최고 42도 최저 38도 최고 55도 최저 44도 최고 42도 최저 37도 용 금지를 촉구하는 삼보일배(三 11월 8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步一拜) 시위가 7일 뉴욕 맨해튼 32스트리트 코리아타운과 타임스 퀘어에서 진행됐다. 전세계 이목 1,155.60 1,175.82 1,135.38 1,166.90 1,144.30 1,169.46 1,143.15 이 쏠리는 맨해튼 한복판에서 일 제의 아시아 침략 전쟁에 사용된 욱일기의 역사적 정체성을 알리 32번가 한인타운을 오가면서도 히 배치한 수십개의 만장과 현수 겠다는 취지다. 일부 삼보일배를 이어가기도 했 막을 들었다. 유럽인들에게 2차 한국에서 온 김원웅 광복회장 다. 세계대전의 악몽을 떠올리게 하 은 7일 오후 맨해튼의 최대 번화 김 회장은 삼보일배에 앞서, 는 나치 문양을 통해 일본 군국주 가인 타임스스퀘어 광장에서‘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나치 의의 만행을 부각하겠다는 의미 쿄올림픽 욱일기 반대’삼보일배 기 사용은 금지하면서도 욱일기 다. 또 연도의 미국시민들에게 시위에 나섰다. 사용은 허용하고 있다. 백인을 학 ‘욱일기의 도쿄올림픽 사용을 금 광복회와 조선의열단기념사 살한 나치는 반인류죄로 처벌한 지해야 한다’ 는 내용의 영문 전단 업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로, 반면, 아시아인을 학살한 일제를 지를 배포했다. 현지 한인들인 뉴욕한인회, 뉴저 묵인하는 것은 인종 차별주의에 만장과 전단지에는 나치의 아 지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갇혀 있는 것이다. IOC가 지금처 돌프 히틀러처럼, 아베 신조(安倍 뉴욕지부, 광복회 뉴욕지부, 민화 럼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 晋三) 일본 총리가 전범기 완장을 협 뉴욕협의회, 북미 민주포럼, 민 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을 바 차고 깃발을 들고 있는 패러디 그 족문제연구소 뉴욕지부, 흥사단 엔 각 대륙을 상징하는 5륜기에서 림도 그려 넣었다. 현수막과 만장 뉴욕지부, 희망세상 뉴욕, 민중당 아시아를 지우고 4륜기로 사용해 에는 일본 극우진영의 군국주의 뉴욕연대, 6.15 뉴욕지부, 미주진 야 할 것” 이라고 주장했다. 부활 야욕을 막아야 한다는 내용 실화해평화모임, 뉴욕 민주연합, 흰색 저고리·검은색 치마 또 도 함께 담았다. 민주넷, 뉴스로, KACE, KCC 는 두루마기 차림의 한인 동포들 이날 김원웅 회장과 뉴욕일원 NY, 오픈 포럼, 노둣돌 등이 함께 은 북소리에 맞춰 32스트리트에 한인들의 시위는 일본의 신문과 했다. 서 타임스퀘어까지 맨해튼 도심 TV인 요미우리, TBS, TBC 등이 김원웅 광복회장과 뉴욕일원 을 행진하면서 독일 나치 문양인 나와 취재했다. <3면에 계속·유희정 기자> 한인들은 타임스스퀘어 광장과 ‘하켄크로이츠’ 와 욱일기를 나란

“한인·한인사회 역사·정신사 기록한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설립 10주년 기금모금 만찬 성료 재외한인사회연구소(소장 민 병갑) 설립 10주년 기념 기금모금 만찬(갈라)이 재외한인사회연구 재단(회장 고재승, 이사장 박기 효) 주관으로 7일(목) 오후 6시부 터 플러싱에 있는 대동연회장에 서 열렸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이사진 소개로 시작된 1부 갈라는 재단의 정홍균 수석 부회장의 개회사, 고

재승 회장과 민병갑 소장의 환영 사, 엘리자베스 핸드리 퀸즈칼리 지 부총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 다. 또 재외한인연구소 10주년 기 념 영상을 통해 여러 한인단체들 의 10주년 축하 인사가 이어졌다. 황미광 한인사회연구재단 이사이 자 미동부한인문인협회장은‘그 곳에 우리가 있었다’ 라는 축시를 낭독했다. 이날 재미한인사회 연구를 장 려하고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민병갑 소장과 박기효 이사장에 감사패가 수여됐다.1부의 마지막 은 바리톤 이준희, 피아노 한지윤, 클라리넷 유청, 소프라노 최예슬, 테너 정동혁이 출연한 작은 음악 회가 장식했다.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2부는 가수 다비다와 박지연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각 테이 블 경연으로 진행된 노래게임, 매 직쇼, 댄스 타임이 갈라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날 갈라는 정해 민 상임고문의 폐회사로 막을 내 렸다. 재외한인사회연구소는 재 미한인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데이터와 자료를 정리 발간하기 위해 2009년 뉴욕 퀸즈칼리지 내 에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재미한 인 관련 데이터 배포 및 서적 출 판부터 센서스 및 공공자료 등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의 변화에 대 한 연구보고서와 한국어, 영어로 이루어진 편저서를 출간하고 있 다. <유희정 인턴기자>

재외한인사회연구소 설립 10주년 기념 기금모금 만찬이 재외한인사회연구재단 주관으로 7일 오후 6시부터 플러싱에 있는 대동연회 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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