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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제503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1월 12일 금요일

“골대 세 번에도 7부 능선 넘었다” 축구대표팀, 3승만 더 거두면‘카타르행’

손흥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 끄는 축구대표팀이 2022 카 타르 월드컵 본선을 향한 ‘7부 능선’ 을 넘었다. 최종 예선 첫 다득점 경 기를 막아낸 건 UAE의 골 대였다. 대표팀은 11일 고 양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UAE와의 2022 카타르 월 드컵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 를 거뒀다. 필 드골 없이 전반 황희찬 의 PK골이 결승골이 됐지 만, 22개의 소나기 슈팅 중 6개의 유효 슈팅을 쏟아부 으며 끊임없이 상대 골문 을 위협했다. 골대도 세 차 례 맞췄다. <관련기사 B3면>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NOVEMBER 12, 2021

김세영, 타이틀 방어 시동 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1R 2위

오타니 쇼헤이

최고의 한해 보낸 오타니 실버슬러거 수상… 벌써 7관왕 올 시즌 투타 겸업으로 경이로 운 시즌을 보낸 오타니 쇼헤이(27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포 지션별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 슬러거상을 받았다. 11일 메이저리그(MLB) 네트 워크에 따르면 오타니는 2021시 즌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실버 슬러거상 수상자로 선정됐 다.

율 0.257, 100타점, 103득점, 26도 루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는 투수로서 컨 디션 조절과 부상 방지를 위해 선 발 등판 전후 경기에는 결정했지 만 올 시즌은 거의 매 경기 출전 하며 MLB 데뷔 4년 만에 처음으 로 규정 타석을 채웠다. 오타니는 선발 투수로도 23경 기에 등판해 130⅓이닝을 소화하

타율 0.257, 홈런 46개, 100타점 이치로 이어 일본인 선수 두 번째 실버 슬러거상은 1980년 제정 됐다. 최고의 수비수를 뽑는 골드 글러브와 대조적으로 오로지 타 격만을 중시한다. MLB 감독과 코치들이 공격 지표와 선수들의 공격 가치를 고 려해 실버 슬러거상 수상자를 투 표로 뽑는다. 일본인 선수가 실버 슬러거상 을 받은 것은 2009년 스즈키 이치 로(당시 시애틀 매리너스) 이후 12년 만이다. 오타니는 올 시즌 MLB 3위인 46홈런을 치는 등 155경기에서 타

면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선수들이 직접 뽑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MLB 커미셔너 특별상, 베이스볼아메 리카 올해의 선수상 등을 받았다. 이미 6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 은 오타니는 실버 슬러거상 수상 으로 벌써 7관왕에 올랐다. 화룡점정이 될 양대리그 최우 수선수(MVP)는 19일 발표될 예 정인데, 오타니의 수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일본 축구, 베트남 꺾고 월드컵 최종예선 2연승 일본 축구 대표팀이 박항서 감 독이 이끄는 베트남을 잡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조 2위 도약의 희망을 밝혔 다. 일본은 11일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베 트남을 1-0으로 제압했다. 지난달 12일 호주와의 4차전에

서 2-1로 이긴 데 이어 2연승을 이 어간 일본은 5경기에서 3승 2패로 승점 9를 기록, B조 3위에 자리했 다. B조에선 이날 호주 시드니에 서 0-0으로 비긴 사우디아라비아 (승점 13)와 호주(승점 10)가 각각 1, 2위를 달린 가운데 일본이 2위 와 격차를 좁히며 본선 직행 경쟁 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양상이 다.

김 세 영(28)이 미국여자 프로골프 (LPGA) 투어 펠 리컨 챔 피언십 (총상금 175만 달 러) 첫날 선두권에 이름을 올리며 타이틀 방어에 시동을 걸었다. 김세영은 11일 플로리다주 벨 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 천3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 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 디 4개를 합해 6언더파 64타를 쳐 2위에 올랐다. 8언더파 62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와는 두 타 차다. 김세영은 지난해 처음 열린 펠 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이자 LPGA 투어 개 인 통산 12승을 올렸던 그는 올해 는 아직 우승이 없다. 4월 롯데 챔피언십의 공동 2위 가 시즌 최고 성적이며, 3차례 톱 10에 들었다. 2015년 LPGA 투어 데뷔 이후 매년 최소 1승을 쌓아 오다가 올 해는 2개 대회를 남길 때까지 우 승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타이틀 방어전에서 첫날 선전하며 우승 도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한 김세 영은 1∼3번 홀 연속 버디로 기세 를 올린 뒤 7번 홀(파5)에서 버디 를 추가해 전반에만 4타를 줄였 다.

김세영의 1라운드 17번 홀 경기 모습

세계랭킹 1위 코다 공동 3위… 고진영은 공동 23위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14번 홀(파5)에서 4번 아이언으로 보낸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약 10m 이글 퍼트를 떨어뜨렸 다. 이날 김세영은 평균 드라이버 거리 283야드를 기록하고, 페어웨 이는 두 차례, 그린은 5차례 놓쳤 다. 퍼트는 26개였다. 김세영은“처음 세 홀을 버디 로 시작하며 출발이 좋았고, 14번 홀 이글 퍼트를 넣은 것도 오늘 잘한 점이다. 같은 조 선수들이 모두 잘 쳐서 좋은 성적이 난 것 같다” 고 자평했다. 이날 김세영은 매과이어, 렉시 톰프슨(미국)과 함께 경기했는데, 톰프슨이 5언더파 65타로 공동 3 위에 올라 세 선수가 1∼3위를 차 지했다. 김세영은“아침에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았는데 오후로 갈수 ‘베어 트로피’ 를 가져갈 수 있다. 록 불더라. 남은 사흘간 오후에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은 버 시작할 것 같은데, 바람을 이용하 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 는 연습이 중요할 것 같다. 그린 파 68타로 이정은(25), 김아림(26) 굴곡이 많아 그린 공략도 중요하 등과 공동 23위로 1라운드를 마쳤 다” 고 강조했다. 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 지난달 BMW 레이디스 챔피 는 톰프슨과 공동 3위(5언더파 65 언십 우승 이후 세계랭킹 1위에 타)에 자리했다. 올랐다가 8일 자 순위에서 코다에 대니엘 강, 크리스티나 김(이 게 자리를 내준 고진영은 랭킹 포 상 미국), 하타오카 나사(일본) 등 인트가 0.004점 차에 불과해 이번 도 공동 3위다. 시즌 남은 2개 대회에서 탈환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이글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하나와 버디 하나를 엮어 3언더파 고진영은 올해의 선수(176점) 67타,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부문과 한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리디아 고는 이 대회 전까지 환산한 CME 글로브 레이스(3천 69.615타로 평균 타수 부문 4위인 400.15점)에서 1위, 상금은 2위 데, 앞에 자리한 코다(69.074타), (195만6천415달러)로 코다와 타이 고진영(69.186타), 박인비(69.534 틀 경쟁을 벌이고 있어 남은 대회 타)가 규정 라운드 수를 채우지 결과가 더욱 중요하다. 못한 터라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스페인, 월드컵 예선 조 선두로… 포르투갈, 아일랜드와 무승부 ‘카타르행 확정’독일은 리히텐슈타인에 9-0 대승 ‘무적함대’스페인이 그리스 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에선 조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은 11일 그리스 아테네 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 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B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전반 26분 파블로 사라비아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그리스에 1-0으로 이겼다. 스페인의 코너킥 때 이니고 마 르티네스가 문전 혼전 중 그리스 수비진 사이에서 걸려 넘어지자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키 커로 나선 사라비아가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승부를 갈랐다. 추가 득점은 없었지만 리드를 끝까지 지킨 스페인은 5승 1무 1패 (승점 16)가 돼 조 1위로 나섰다.

선두였던 스웨덴이 약체 조지 아와 원정경기에서 크비차 크바라 트스켈리아에게 후반 16분과 32분 연속골을 얻어맞고 0-2로 지는 바 람에 순위가 바뀌었다. 스웨덴은 5승 2패로 승점 15에 머물러 2위로 미끄러졌다. 스페인과 스웨덴은 오는 15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릴 최종전에 서 카타르 직행 티켓을 놓고 맞붙 는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 서 10개 조 1위는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는 플레이오프 를 치러야 한다. A조의 포르투갈은 아일랜드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풀타 임을 소화했지만 침묵했고, 후반

37분에는 페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인 끝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포르투갈은 나란히 5승 2무, 승 점 17을 기록 중인 세르비아에 골 득실 차(포르투갈 +12, 세르비아 +8)에서 앞서 조 1위에 올라 있다. 두 팀 역시 15일 포르투갈 리스 본에서 열리는 최종전에서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놓고 한판 대결 을 벌인다. H조에서는 러시아가 키프로스 를 6-0으로 완파하고 7승 1무 1패, 승점 22로 선두를 유지했다. 러시아는 역시 몰타 원정에서 7-1로 대승을 거둔 2위 크로아티 아(6승 2무 1패, 승점 20)와 14일 원정경기로 1, 2위 결정전을 치른

다.

일찌감치 18회 연속 월드컵 본 선 진출을 확정한 J조의 독일은 리히텐슈타인과 홈 경기에서 9-0 으로 대승했다. 상대 수비수 옌스 호퍼의 다이 렉트 퇴장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 킥을 전반 11분 일카이 귄도안이 성공시켜 선제골을 뽑은 뒤 화끈 한 골 잔치를 벌이고는 유럽 예선 8승째(1패)를 수확했다. 리히텐슈타인은 경기 초반부 터 10명으로 싸우다가 자책골까지 두 차례나 헌납하고 무기력한 패 배를 당했다. 기사제보 / 광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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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021년 11월 1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반환점 지난 카타르 가는 길 A조 이란·한국 순항, B조는 혼전 카타르로 가는 여정의 반환점 을 돈 가운데 한국 축구는 10회 연 속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 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 대표팀은 은 11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아랍에미리트(UAE) 와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황희찬 (울버햄프턴)의 페널티킥 골로 1-0으로 이겼다. 조규성(김천)이 한 차례, 손흥 민(토트넘)이 두 차례나‘골대 불 운’ 을 겪기도 했지만 안정된 빌드 업과 전방 압박 등으로 시종 경기 를 지배한 끝에 승수를 추가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3승 2무 (승점 11),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조 2위를 유지했다. 선두 이란(승점 13·4승 1무)

이 레바논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 간에만 두 골을 몰아넣고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둬 순위 변동은 없었다. 이란과 한국은 본선 진출의 유 리한 고지를 점령한 상태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

4위는 12일 시리아와 1-1로 비 긴 이라크(승점 4·4무 1패)다. A조에서 이라크, 5위 UAE(승점 3·3무 2패), 최하위 시리아(승점 2·2무 3패)는 아직 승리가 없다. 상·하위 팀 간 전 력 차가 뚜렷해지고 있다.

본선에 오르기까지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다. 최근 두 차례 월드컵 최종예선 에서는 마지막까지 가서야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4년 브라질 대회 때는 승점 이 같은 우즈베키스탄에 골 득실

이란·한국 무패로 조 1·2위…한국은 3위 레바논과 승점 6 차이 B조 3위 일본, 2위 호주에 승점 1차 추격 선에서 A·B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는 플레이오 프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플 레이오프에서 카타르행 티켓 획 득에 도전할 수 있다. 현재 A조 3위는 레바논(승점 5·1승 2무 2패)이다. 조 2위 우리나라와는 승점 6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는 17일 오전 0시 이 라크와 카타르 도하에서 6차전을 치르는 등 남은 5경기 중 네 차례 가 중동 원정 경기라 아직 마음을 놓기는 이르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최 종예선에서는 4승 4무, 무패로 조 1위를 차지하고 본선 진출을 이루 기도 했지만, 우리나라가 월드컵

에서 한 골이 앞서며 천신만고 끝 에 조 2위(4승 2무 2패)로 본선에 진출했다. 2018년 러시아 대회 때도 우즈 베키스탄과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3위 시리아 역시 이란과 2-2로 비 기는 바람에 우리나라가 조 2위(4 승 3무 3패)로 본선행 티켓을 손

‘골대 세 번’벤투호, 황희찬 PK골로 UAE 제압… 조 2위로 반환점 조규성 한 번·손흥민 두 번‘골대 불운’에도 1-0 승리…3승 2무 무패행진

‘레바논에 극적인 2-1 역전승’이란 이어 A조 2위 유지 한국 축구가 지독한 골대 불운 에도 승리를 챙기고 10회 연속 월 드컵 본선 진출에 한 걸음 더 다 가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대표팀은 11일 경기도 고 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랍에미 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 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5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36분 황희찬(울 버햄프턴)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에만 조규성(김천)과 손 흥민(토트넘)의 슈팅이 연달아 골대를 맞고 나오고, 후반에도 손 흥민의 헤딩슛이 크로스바에 막 히는 등 골 운이 따르지 않았지 만, 그래도 리드는 지켜냈다.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전 반 대한민국 황희찬(오른쪽)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뒤 하트 세리머니를 김민재(가 운데), 황인범과 펼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5 위인 우리나라는 이로써 3승 2무

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승점을 11로 늘린 채 최종예선의 반환점

을 돌았다. 이날 레바논 시돈에서 열린 레 바논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넣고 2-1로 극적 인 역전승을 거둔 이란(승점 13· 4승 1무)에 이어 A조 2위를 유지 했다. 이란은 전반 37분 하산 알리 사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 갔으나 패색이 짙던 후반 46분 사 르다르 아즈문의 동점 골에 이어 후반 50분 아흐마드 누롤라히의 역전 골이 터져 드라마 같은 승리 를 완성했다. 다 잡았던 승리를 날린 레바논 은 승점 5(1승 2무 2패)에 머물렀 다.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 선에서 A·B조 1, 2위는 본선에 직행한다. 조 3위끼리는 플레이오 프를 치른 뒤 승자가 대륙 간 플 레이오프에서 카타르행 티켓 획 득에 도전할 수 있다.

1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UAE)의 경기. 전 반 대한민국 황희찬이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에 넣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찌감치 본 선 진출을 확정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키운다. 벤투호는 이라크와 최종예선 1차전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겨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이후 경기 를 거듭할수록 짜임새를 갖춰가 고 있다. A조와 달리 B조는‘안개 정 국’ 이다. 11일 호주 시드니에서 벌어진 맞대결에서 0-0으로 비긴 사우디 아라비아(승점 13·4승 1무)와 호 주(승점 10·3승 1무 1패)가 1, 2 위를 달리는 가운데 일본(승점 9

·3승 2패)이 3위로 올라서며 본 선 직행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오만과 1차전 홈 경기에서 0-1 로 패하며 충격 속에 최종예선을 시작한 일본은 지난달 호주를 21로 누른 데 이어 11일 베트남 원 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해 2연 승을 거뒀다. 12일 중국과 1-1로 비긴 오만 도 승점 7(2승 1무 2패)로 아직 본 선 진출의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 다. 5위는 1승 1무 3패(승점 4)의 중국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5전 전패로 최하위를 벗 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에 패한 FIFA 랭킹 71위 UAE는 3무 2패(승점 3)가 됐다. 한국 대표팀은 국내에서 이틀 동안 회복을 하고 14일 오전 출국 해 17일 오전 0시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이라 크와 6차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부상으로 이번에 합류하지 못한 대표팀 붙박이 원 톱 황의조(보르도) 대신 조규성 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측면 공격수로는 잉글랜드 프 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손흥 민과 황희찬을, 2선 중앙에는 이 재성(마인츠)과 황인범(카잔)을 배치했다. 중원은 정우영(알사드)에게 맡겼다. 종아리를 다쳐 대표팀에 뽑히 지 못한 김영권(감바 오사카) 대 신 권경원(성남)이 김민재(페네 르바체)와 함께 중앙수비수로 호 흡을 맞췄고, 김진수와 이용(이상 전북)이 좌우 풀백으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 와)가 꼈다.

대표팀은 초반부터 원활한 연 계 플레이를 바탕으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경기를 지배했다. 하 지만 결실로 쉽게 이어가지 못했 다. 우리나라는 전반에 11개의 슈 팅(유효슈팅 4개)을 시도했다. UAE는 유효슈팅 없이 단 하나의 슈팅만 기록했다. 벤투호는 후반에도 경기를 주 도했다. 전방에서부터 강하게 압 박하며 기회를 노렸다. 대표팀은 후반 38분 손흥민의 연이은 슈팅이 무위에 그치면서 끝내 UAE 골문을 더는 열지 못 하고 한 골 차 승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한국 축구 대표팀이 국내에서 치른 경 기 중 처음으로 100% 관중 입장 이 허용된 이날 고양종합운동장 에는 유효좌석 약 3만 5천 석 가운 데 3만 152석이 찼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국내 개 최 경기 중 최다 관중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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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지구촌화제

2021년 11월 12일(금요일)

“200마리도 안 남아” 말레이호랑이 10년 내 멸종 위기 말레이시아에 남아있는 야생 호랑이가 불과 200마리로 향후 10 년 내에 멸종할 것으로 우려되면 서 말레이시아 정부가 적극적인 보호 조치에 나섰다. 12일 베르나마통신 등에 따르 면 완주나이디 자파르 총리실 장 관은 전날 국회에서“말레이호랑 이가 5년∼10년 사이 완전히 멸종 될 것” 이라며“이를 막으려면 극 단적인 비상조치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말레이호랑이는 본래 인도차 이나호랑이로 분류됐다가 2004년

쿠알라룸푸르 동물원의 말레이호랑이

“극단적 비상조치 필요”…말레이 정부 9가지 계획 발표 유전자 분석 결과 상이성이 밝혀 져 독립 아종으로 인정됐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발간하는 적색목록에 말레이호 랑이는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 한 위급종(CR·Critically Endangered)으로 분류돼 있다. IUCN은 다 큰 말레이호랑이 수가 80∼120마리에 불과한 것으 로 추정한다. 호랑이는 비싼 약재 로 여겨져 수없이 밀렵당했다. 사람들이 돈이 되는 두리안 나 무와 팜나무를 심기 위해 천연림 을 훼손하면서 호랑이 서식지도

대폭 줄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말 레이호랑이 보존을 위한 9가지 전략계획을 내놓았다. 당국은 이 계획에 따라 야생동 물보호부와 경찰 합동으로 말레 이호랑이 보호팀을 만들어 서식 지 보존과 밀렵 예방 순찰을 강화 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조 치에 나선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수마트 라 코뿔소 멸종 사건을 겪었다. 수마트라 코뿔소는 한때 동남 아 거의 전역에 서식했지만, 현재

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과 보 르네오섬 인도네시아령에 80마리 정도만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영토에는 수마트 라 코뿔소가 있지만, 말레이시아 영토에는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수컷 수마트라 코뿔소 탐(Tam) 과 암컷 이만(Iman)이 각각 2019 년 5월과 11월에 폐사하면서 멸종 됐다. 말레이시아는 2011년부터 체 외수정을 통해 수마트라 코뿔소 를 번식시키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생존율 1% 극복…21주만에 태어난 420g 미숙아 기네스북 21주하고 하루 만에 세상 밖으 로 나온 미국 이른둥이가 생존하 는 최단기 미숙아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11일 BBC에 따르면 미국 앨

다. 당시 민스의 어머니는 쌍둥이 를 출산했다. 한 명은 출생 하루 뒤 숨졌고 민스만 1%도 안 되는 생존 확률

당시 분만을 감독한 브라이언 심스 앨라배마대 신생아 전문의 는 기네스월드레코드에“이 일을 20년 가까이 했지만 이렇게 어린 아기가 이토록 강한 것은 처음 봤

석달만에 인공호흡기 떼고 275일 적응 뒤 퇴원…현재 건강 라배마주 버밍엄에서 커티스 민 스가 21주 하루 만에 태어나 생존 에 성공한 최단기 미숙아로 기네 스북에 등재됐다. 이로써 직전 기록이던 21주 2 일을 하루 차이로 경신했다. 현재 16개월 된 민스는 예정일 보다 약 4개월 앞당겨진 지난해 7 월 5일 몸무게 420g으로 태어났

을 뚫고 살아남았다. 민스는 3개월 뒤 인공호흡기 를 뗐고 275일간 병원에서 잘 적 응한 끝에 지난 4월 퇴원했다. 아직 보조 산소와 영양공급 튜 브가 필요하지만 건강 상태는 양 호하다고 의사들이 전했다. 민스 위로는 형제·자매 3명 이 있다.

다” 며“민스한테는 특별한 무언 가가 있다” 고 말했다. 직전 기록은 민스보다 한 달 일찍 태어난 리처드 허친슨가 지 난 6월부터 보유 중이었다. 당시 리처드 허친슨은 34년간 깨지지 않았던‘21주 5일’기록을 3일 차이로 넘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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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이지만 실제상황…크리스토퍼 워큰, 뱅크시 진품 훼손

수많은 영화에서 악당 역할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명배우 크 리스토퍼 워큰이 카메라 앞에서 수억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 가되는 뱅크시의 벽화를 훼손했 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 영 국 공영방송 BBC가 워큰이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뱅크시의 벽 화에 덧칠하는 장면이 포함된 연 속극‘디 아웃로스’ 를 전날 방영 했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속에서 봉사활동을 명 령받은 잡범으로 출연하는 워큰 은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한 건 물의 낙서를 지우는 작업에 나선 다. 낙서로 가득한 건물 벽에서 쥐 그림을 발견한 워큰은 그림을 지우라는 감독자의 말에 페인트 롤러로 덧칠을 하고, 그림은 순식 간에 사라진다. 드라마 제작사는 훼손된 작품 에 대해“뱅크시의 진품이고, 완

뱅크시의 작품이 훼손되는 장면

전히 지워졌다” 고 밝혔다. 뱅크시는 드라마 제작사에 자 신의 그림이 훼손되는 것을 허락 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가 촬 영된 브리스톨은 뱅크시의 고향 이다. 뱅크시의 지난 2018년 소더비 경매에서 자신의 작품이 낙찰된 직후 그림 액자 틀에 숨겨진 파쇄 기를 작동시켜 그림을 가늘고 긴 조각으로 찢어 화제가 되기도 했 다. ‘사랑은 쓰레기통에’ 라는 작

품명이 붙은 이 회화는 최근 1천 870만 파운드(한화 약 304억 원) 에 다시 팔렸다. 드라마 속에서 훼손된 쥐 그림 은 뱅크시가 자주 사용하는 이미 지 중 하나로, 쥐가 등장하는 회 화 중 하나는 경매에서 70만 달러 (약 8억2천만 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뱅크시의 작품을 훼손한 워큰 은‘디어헌터’로 1979년 아카데 미 남우조연상을 받은 연기파 배 우다.

지름 50m 지구근접 소행성‘카모 오알레와’는 달서 떨어진 파편 지구와 비슷한 궤도로 태양을 공전하는 지름 약 50m의 지구 근 접 소행성 ‘카모 오알레와’ (Kamo`oalewa)가 달에서 떨어 져 나온 파편으로 밝혀졌다.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천문 연 구팀은 하와이어로‘흔들리는 천 체’라는 뜻의 카모 오알레와가 반사하는 태양 빛을 분석한 결과, 달에서 가져온 월석과 일치하는 점 등을 근거로 달의 일부라는 연 준위성‘카모 오알레와’상상도

지구와 비슷한 궤도로 태양 도는‘준위성’…중국 탐사로 확인될 듯 구 결과를 과학 저널‘커뮤니케 이션스 지구와 환경’ (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발표했다. 애리조나대학과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카모 오알레와는 지 난 2016년에 하와이 할레아칼라 천문대의 전천(全天) 탐사 광학 망원경인‘판-스타스 1’(PanSTARRS 1)을 통해 처음 발견됐 다.‘2016 HO₃ ’ 으로도 알려진 카 모 오알레와는 지구의 공전 궤도 와 비슷하지만 약간 더 기운 상태 로 태양을 공전하면서 지구에 가 까이는 1천440만㎞까지 접근했다 가 4천만㎞까지 멀어지며 위성처

럼 붙어있다고 해서‘준(準)위 성’ 으로 분류됐다. 달이 지구의 중력에 붙잡혀 지 구 주변을 돌고 있는 것과 달리 카모 오알레와는 태양 중력에 잡 혀있다. 카모 오알레와는 현재 궤 도로 볼 때 약 100년 전부터 안정 된 상태로 지구 주변을 맴돌아왔 으며 이런 궤도는 앞으로 수 세기 에 걸쳐 더 지속할 것으로 분석했 다. 하지만 카모 오알레와의 빛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희미한 별의 400만분의 1에 불과하고 크기도 워낙 작은데다 궤도상 매년 4월 몇 주간만 고성능 대형 망원경으

로 관측할 수 있다고 한다. 연구팀은 애리조나대학이 관 리하는 애리조나 남동부 그레이 엄산의 ‘거대 쌍안 망원경’ (LBT)을 이용했다. 지난 2017년 에 구경 8.4m 망원경 두 대로 구 성된 LBT로 카모 오알레와의 분 광 패턴이 아폴로 미션을 통해 가 져온 월석과 일치하는 것을 처음 발견했지만, 확신할 수는 없었다 고 한다. 이후 매년 4월 후속 관측 을 해오다 지난해 봄에는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설이 폐쇄되는 바람 에 건너뛰고 올해 봄에 확증을 얻 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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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FRIDAY, NOVEMBER 12, 2021

서유럽 곳곳 코로나 확진 신기록 백신 미접종자‘록다운’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힘 입어 일찌감치‘위드 코로나’ (단 계적 일상 회복)에 들어갔던 유럽 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속 도로 증가하면서 다시 비상이 걸 렸다. 일부 국가들은 일일 코로나 확 진자 수가 사상 최대치로 치솟자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록다운’ (봉쇄) 정책도 검토하고 있다. 11일 로이터·AP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의 전날 코로나19 신 규 확진자 수는 5만196명으로 팬 데믹이 시작된 이후 최대치를 기 록했다.

독일은 이번 주 초만 해도 3만 명대였던 신규 확진자 수가 날이 갈수록 급격하게 늘어나는 양상 이다. 네덜란드도 전날 하루 동안 1

미접종자에 대한 출입 제한 등 새 로운 정책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봉쇄 계 획을 발표한 오스트리아의 일부 지역은 당장 다음 주부터 봉쇄 정

떨어지면 당장 오는 15일부터 백 신 미접종자들의 출입을 제한하 는 조치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지역은 지난주에만 10만 명 당 약 1천200명의 확진자가 나오

독·오스트리아·네덜란드, 확진자수 치솟자 부분 봉쇄 카드‘만지작’ 만6천명이 넘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오스트 리아도 전날 약 1만2천명의 확진 자가 발생해 작년 초 팬데믹(세계 적인 전염병의 대유행) 발발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처럼 유럽 전역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각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백신

책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는 지난 5일 백신 미접종자는 음식점과 카페, 미용 실, 호텔 등의 출입을 금지할 계 획이라고 발표하며 한 달간의 유 예기간을 두기로 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 내 가장 많 은 확진자 발생 지역인 오버외스 터라이히주는 연방정부의 승인이

는 등 오스트리아 내에서 확진자 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으나, 백 신 접종률은 가장 낮다.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 리아 총리는 오스트리아 서부 브 레겐츠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봉쇄 정책에 대 해“아마 피할 수 없을 것” 이라며 미접종자는“불편한”겨울과 성

“독일 코로나19 4차 확산은 백신 미접종자의 팬데믹” 백신 저항으로 접종률 저조…매일 수만명 신규확진 메르켈“미접종자, 다른 사람 보호할 사회적 책무 있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신 속한 대응으로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던 독일이 백신 미접종자를 중심으로 신규 확진자가 수만 명 씩 발생하는 4차 확산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1 일(현지시간) 독일 전역에서 백 신 미접종자로 인한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병원마다 코로나19 병 동이 전면 가동을 넘어 과부하 위 기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초기 유행에 성공적 으로 대응한 나라로 꼽히던 독일 이 위기를 맞은 원인으로는 저조 한 백신 접종률과 함께 계절적 요 인, 체코 등 주변국의 감염 확산, 정권교체기로 인한 리더십 부재

코로나19 환자 돌보는 독일 의료진

등이 꼽힌다. 그러나 보건의학 전문가들은 백신 미접종자들이 전국의 의료 체계에 부담을 주는 이번 4차 확 산의 가장 요인이라고 입을 모은

다.

독일 최고 폐질환 클리닉 중 하나인 기센 대학병원 수잔 헤럴 드 박사는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모두 백신 미접종자라며 이들이 4

봉쇄 조치로 텅빈 2020년 12월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텅빈 거리.

탄절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고 오스트리아 현지 언론은 전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오는 12일 새 로운 코로나19 정책을 발표할 예 정이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네덜 란드 정부가 백신 미접종자를 대 상으로 봉쇄 정책을 도입할지 고 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다음 주 부터 식당이나 영화관, 박물관, 실 내공연장 등에서 백신 미접종자

독일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접 종률이 40% 정도인 루마니아 등 주변 동유럽 국가들보다는 높지 차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 만 접종률이 90%에 육박하는 포 다. 르투갈이나 80% 정도인 스페인 그는 이들에게 백신을 맞지 않 과 아이슬란드 등 서유럽 국가 중 은 이유를 물으면“백신을 못 믿 에서는 최저 수준이다. 겠다. 정부를 못 믿는다. 백신에 이처럼 백신 접종률이 저조한 대한 공공정보 캠페인을 접하지 것은 극우 성향 정당‘독일을 위 못했다 같은 대답이 나온다” 고 덧 한 대안’ (AfD)의 영향력이 강한 붙였다. 구동독 지역을 중심으로 백신에 그는 지난 초여름 4차 유행 시 대한 저항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뮬레이션 결과를 토대로 델타 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의 강력한 전염력을 고려할 때 코로나19 방역 조치 반대 시위 의료시스템의 위기를 피하려면 가 벌어졌던 남부의 부유한 바바 전 국민의 85% 이상이 백신 접종 리아주와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을 마쳐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도 감염이 급증했다. 헤럴드 박사는 그러나“백신 마르쿠스 쇠던 바바리안 주지 접종률이 여전히 70%를 밑돈다” 사는 최근 TV 토론에서“우리나 며“4차 확산과의 시간 싸움에서 라에는 두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 어떻게 이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며“하나는 코로나바이러스이고 이미 지고 있는 게 아닌가 두렵 하나는 대규모로 퍼진 독, 즉 백 다” 고 말했다. 신 가짜정보” 라고 말했다. 옌스 슈판 보건장관은 이달 초 전문가들은 또 정권 교체기로 “지금 우리가 겪는 것은 무엇보다 인해 강한 리더십이 발휘되지 못 백신 미접종자들의 팬데믹” 이라 하고 있다는 점도 4차 유행 위기 고 지적했다. 해결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

의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지금 까지는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 도 음성인 진단검사 결과를 제시 하면 출입이 가능했다. 이와 관련 차기 총리 후보인 올라프 숄츠는 연방의회에서 백 신 미접종자에 대한 출입제한을 전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그러면서 내주 코로나19 확 산 대응을 위한 연방정부·16개 주 총리 회의에 나서겠다고 밝혔 다. 적한다. 그러나 코로나19 4차 유행이 급박한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일 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다시 강 력한 방역조치에 나서고 있다. 동부 작센주의 피르나시는 최 근 식당·술집 등 실내 업소 출입 을 백신 접종자와 코로나19 완치 자 등에게만 허용하고 이를 위반 하면 업소에는 500유로(약 67만5 천원), 위반자에게는 150유로(약 2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 다며 이 조치 후 백신 접종이 크 게 늘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 대행도 백신 미접 종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을 보호 할 사회적 책무가 있다며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온라인으로 참석한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회의에 서“우리는 백신을 맞을 권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커다란 행운이라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 다” 며“또한 우리에겐 사회 보호 에 기여할 의무도 있다” 고 강조했 다.


연예

2021년 11월 12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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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일까, 소문난 잔치 될까 디즈니+에서 뭐 볼까…애니메이션·슈퍼히어로물 즐비 12일 국내에 상륙하는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 즈니+는 잘 알려진 대로‘콘텐츠 경쟁력’ 이 최대 무기다. 디즈니의 명성을 살려 가입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디즈니+가 보유한 콘텐츠는 총 1만6천회차 이상 분량에 달하 는데, 우선 100년 역사의 전통적 미디어 기업 디즈니가 제작한 애 니메이션을 들 수 있다. ‘인어공주’,‘라이온킹’,‘신 데렐라’등 오랜 기간 사랑받은 전통적 콘텐츠를 비롯해‘겨울왕 국’ ,‘주토피아’ ,‘모아나’등 비 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콘텐츠까 지 다양하다. 디즈니 자회사인 또 다른 애니 메이션 명가 픽사의 작품 목록 역

시 화려하다. 픽사의 첫 번째 작품‘토이 스 토리’시리즈와‘몬스터 주식회 사’,‘니모를 찾아서’,‘라따뚜

마블 스튜디오는 그동안 수많 지’ ,‘블랙 팬서’ ,‘블랙 위도우’ , 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제작하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너 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털스’등도 마블의 작품이다. 다 (MCU)라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 최근 개봉한 신작의 경우 디즈

애니메이션·슈퍼히어로물 즐비…’런닝맨’스핀오프 등 연내 공개 이’ ‘인크레더블’ , 등이 있다. 형성해왔다. 대부분 영화가 극장 니+가 아직 서비스하지 않을 수 또‘코코’ ,‘월-E’ ,‘업’ ,‘인 흥행에 성공한 데다 마니아층이 있다. 사이드 아웃’ ‘소울’ , 등 2010년대 탄탄해 안방에서도 좋은 반응을 마블의 빌런 히어로 로키를 내 이후 성인층에도 호평받았던 애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운 오리지널 콘텐츠‘로키’ 는 니메이션이 라인업에 포함됐다. 마블 스튜디오의 시작을 알린 한국 서비스 시작일인 12일에 공 이처럼 디즈니+는 다양하고 ‘아이언맨’ 과‘토르’ ‘헐크’ , ‘캡 , 개된다. 방대한 애니메이션을 갖고 있기 틴 아메리카’,‘스파이더맨’등 1970년대부터 최근까지 제작 때문에 어린이가 있는 가정의 수 슈퍼히어로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된‘스타워즈’시리즈와 미국의 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어벤져 최장수 만화 시리즈 중 하나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 도 킬러 콘텐츠 중 하나다. ‘심슨 가족’등은 비교적 높은 연 마블의 히어로물도 디즈니+에서 이 밖에도‘가디언즈 오브 갤 령층이 주로 찾을 것으로 보인다. 빼놓을 수 없는 콘텐츠다. 럭시’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작품 또한 성인들 또 강풀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에게 매력적인 디즈니+ 콘텐츠로 ‘무빙’ , 가수 강다니엘의 드라마 꼽힌다. 데뷔작‘너와 나의 경찰수업’ ,드 디즈니+가 본격적으로 국내에 라마‘비밀의 숲’시나리오를 쓴 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최근 오리 이수연 작가의 신작‘그리드’등 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는 이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된 상황인 만큼 한국 오리지널 콘텐 다. 츠도 잇따라 선보인다. 자체 콘텐츠는 아니지만, 국내 먼저 SBS TV 예능 프로그램 가입자를 겨냥한 한국 콘텐츠도 ‘런닝맨’ 의 스핀오프인‘런닝맨: 서비스한다. 뛰는 놈 위에 노는 놈’ 을 연내 공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 지수 개한다. 김종국, 하하, 지석진을 가 호흡을 맞춘 JTBC 멜로 드라 중심으로 매주 바뀌는 게스트들 마‘설강화’ , 블랙핑크의 데뷔 5 과 업그레이드된 미션을 수행하 주년 다큐멘터리 영화‘블랙핑 는 프로그램이다. 크: 더 무비’등이다.

‘테스형’5천 관객 만날까…나훈아 내달 대규모 콘서트 부산·서울·대구서 개최…서울·대구 공연은 5천명 규모 신청 ‘위드 코로나’이후 5천명 규모 첫 신청…문체부“방역상황 감안해 결정” 지난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콘 서트를 연기했던 가수 나훈아가 다시 팬들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훈아는 다음 달 10∼12 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서울, 대구에서‘어게인 테스형’콘서 트를 연다. 서울 공연은 12월 17∼19일 사

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이어“이 불청객과 싸우고 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대구에 투는 사이 우린 아무것도 할 수가 서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12월 없어 넋 놓고 세월만 까먹었다” 며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이제, 잃어버린 세월을 다시 돌 콘서트를 진행한다. 려놓으려 한다” 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콘서트 일정을 공 나훈아는 올해 8월 부산 등에 개하면서“결코 환영할 순 없지만 서‘어게인 테스형’콘서트를 열 이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불청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객을 곁에 두고 함께 가기로 마음 따른 방역 지침 강화로 일정을 연 다졌다” 고 전했다. 기한 바 있다.

박유천, 활동길 막히나…법원, 방송·연예 금지 가처분 인용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연예 활동에‘빨간불’ 이 켜졌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중 앙지법은 박유천의 매니지먼트 를 위탁받은 예스페라가 그를 상 대로 낸 방송 출연·연예 활동 금 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이날“본안 판결 확 정 시까지 박유천은 예스페라 이 외 제삼자를 위한 음반·영상의 제작, 홍보, 선전, 캐릭터 사업, 출

연 업무, 연예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 고 결정했다. 박유천의 소속사인 리씨엘로 는 박유천의 동의 하에 2020년부 터 2024년까지 독점적 매니지먼 트 권한을 예스페라에 위임했다. 그런데 박유천이 이 같은 계약을 위반하고 제3의 인물과 접촉해 활동을 도모했다는 것이 예스페 라 측의 주장이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

난 2019년 7월 집행유예를 선고받 은 뒤에도 국내·외에서 음반 발 매와 공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BC 무한도전‘무야호∼’NFT, 950만원에 낙찰 MBC 예능‘무한도전’속‘무 야호~’ 영상의 대체불가토큰 (NFT)이 경매에서 950만원에 낙 찰됐다. 12일 MBC에 따르면 2010년 3 월 6일‘무한도전’ 에서 출연자 최 규재 씨가‘무야호~’ 라고 외치는 클립 영상의 NFT가 950만 1천원 에 최종 낙찰됐다. MBC에서 출 시한 NFT 상품 중 최고가다. MBC는 지난 7월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NFT 사업에 진출해 자사 NFT 전용 플랫폼인‘아카

이브 by MBC’ 에서 경매를 진행 해왔으며 ‘무야호~’ 외에도 MBC 개국, 뉴스데스크 첫 컬러 방송 등 11개의 NFT 상품을 출 시했다. MBC 관계자는“많은 시청자 가 MBC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NFT를 통해 기억하고 소유할 수 있도록, 빛나는 순간들이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전 했다.

신선한 로맨틱 코미디‘달리와 감자탕’최종회 5.7% 로맨틱 코미디의 문법을 충실 히 따랐던‘달리와 감자탕’ 이자 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 뒀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 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 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달리와 감자탕’최종회 시청률 은 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리(박규영 분)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았던 장태진(권율)의 악행이 온 세상 에 알려지고, 달리는 무학(김민 재)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달리와 감자탕’ 은 교양 넘치 는 명문가 자제이지만 생활력은 부족한 달리와, 돈은 많지만 상식 과는 거리가 먼 무학이 서로의 세 계에 다가가는 모습을 가볍고 재 밌게 그려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캔디 같은 여자주인 공과는 완전히 다른 차분한 성격 의 달리, 교양과 부 모두를 갖춘

완벽한 남자주인공이 아닌‘일자 무식’ 의 무학은 시청자들에게 신 선함을 줬다. ‘스위트홈’ 과‘악마판사’ 에서 강인한 역할을 맡아왔던 박규영 과‘브람스를 좋아하세요?’등을 통해 부드러운 이미지를 쌓아온 김민재는 새로운 성격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면서 이미 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 았다. 극본과 연출 면에서는 다소 진 부하게 느껴질 수 있는 로맨틱 코 미디 특유의 전개에 미술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녹여내 보는 맛을 더했으나 악역이 기대만큼 큰 역 할을 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 는다. ‘달리와 감자탕’후속으로는 열여덟 청춘의 꿈과 성장을 그린 ‘학교 2021’ 이 방영된다.

엔하이픈, 정규 1집으로‘밀리언셀러’…”라이징스타 인기 증명” 보이그룹 엔하이픈 (ENHYPEN)이 첫 번째 정규 앨 범‘디멘션 : 딜레마’ 로‘밀리언 셀러’기록을 달성했다. 11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 면 지난달 12일 발매된‘디멘션 : 딜레마’ 는 가온차트의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이 113만9천99장으로 집계됐다. 소속사는“데뷔 1년도 되지 않 아 밀리언셀러 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K팝 라이징 스타로서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고자 평했다. 엔하이픈의 정규 1집은 발매 첫 주 판매량이 81만장 이상을 기

록하며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음 반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와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 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이 음반은 지난달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빌보 드 200’ 에서 11위에 오르기도 했 다.

그러나 이달부터‘단계적 일 상 회복’ 이 추진되면서 공연을 재 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나훈아 측은 현행 지침상 최대 규모로 공연을 진행하겠다는 뜻 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현재 정규 공연시설이 아닌 장소 에서 열리는 500명 이상 규모의 콘서트나 지역 축제 등은 관할 부 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승인 을 받으면 개최할 수 있다. 다만, 시설 면적과 상관없이 입장 인원은 최대 5천명 규모로 제한된다. 함성이나 구호, 합창 등 침방울(비말)이 튈 수 있는 행

테스형 부산공연 연기

위는 모두 금지된다. 문체부 관계자는“나훈아 콘 서트는 서울·대구 공연은 5천명, 부산 공연은 4천150명 규모로 진 행하겠다고 승인을 요청해왔다” 며“(코로나19 대확산 이후) 그간 사전 승인을 요청한 사례 중 5천 명 규모는 처음” 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승인된 공연 및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는 4천명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문체부는 나훈아 콘서트의 인 기,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최대 한 신중하게 결정한다는 방침이 다. 문체부 관계자는“공연 시점 까지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다” 면 서“나훈아 콘서트는 국민적 관심 이 집중될 수 있는 만큼 확진자 추이나 안전 관리 계획 등을 꼼꼼 히 살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 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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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2021년 11월 12일(금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빛 과 어두움의 사람 >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빛의 사람과 어두움의 사람들이다. 빛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어두움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자기들 멋대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데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지면상 요약하여 말 한다면 어두움의 의미는 죽음이며 소망이 전혀 없는 무지한 곳이다. 그러나 빛의 의미는 영원한 생명 뿐만 아니라 희망과 꿈을 심겨 주는 기쁨과 환희가 넘치는 곳이다. 사람이 빛의 사람이 되느냐 어두움의 사람이 되느냐는 자신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에 달려있다 썩어질 것을 심는 자는 썩어질 열매를 맺고 영원할 것을 심는 자는 영생의 열매를 맺는 것이다, 세상에서 영원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 뿐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심을때 우리는 영원한 기쁨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돈이고, 명예고 필요 없다 오직 예수님 한 분이면 만족한다 병들고 어렵고 힘들고 삶에 희망이 없는가 예수님께 나오라 예수님은 우리의 영원한 빛이 시기 때문이다.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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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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