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에서 주(州) 상원
의원으로 활동해온 한국계 정치
인 데이브 민(48·민주)이 미국
연방
바 있다.
이번에 민 후보는 같은 당의 포터 의원이 연방 상원의원에 출
마하면서 포터 의원의 지지를 업
민 후보는 개표 초반에 근소한
열세를 보이다 중반을 넘 어가며 전세를 뒤집었다. 이 선거 구는 로스앤젤레스(LA) 남쪽 오
렌지 카운티에서 한인들이 특히
많이 사는 어바인을 비롯해 헌팅
턴비치와 라구나비치 등 해안의
부촌을 아우르는 지역이다.
2022년 선거에서는 현재 재임
중인 케이티 포터 민주당 의원이
공화당의 같은 후보 스콧 보를
4%포인트 차(52%-48%)로 누른
고 연방 하원의원에 도전하게 됐 다. 민 후보는 최근 오렌지 카운티 내에서 전보다 강해진 공화당 지
지세에 맞서 쉽지 않은 선거전을 치렀으나, 선전하며 결국 민주당 의석을 지키게 됐다. 지난 4년간 캘리포니아에서
주(州)상원의원으로 활동하며 이 지역에서 정치적 기반을 다져온 것이 당선의 주효한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민 후보는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진
한지 아트작가로 나무판부터 돌, 나뭇잎 줄기, 씨앗 심지어는 흙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연이 그의 탁
본 재료가 된다. 한지라는 소재와 탁본이라는 기법으로 자연과 철학을 절묘하 게 엮어내는 한 작가는 지난해에 도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한국의 기하학적 추상미술 전 에 참여한 바 있다. 50년 이상 한지 아트의 개척자
선거 승리를 선언하며“많은 사람
이 미국의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
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
는 미국을 포기할 수 없다”며“나 는 의회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자유를 보호하며 경제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
짐했다. 민 후보는 미국에서 태어나 하 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엘리트 출 신의 한국계 이민 2세대 정치인이 다. 1976년생인 그는
공부한 뒤 캘리포니아로
캘리포니아대 어바인(UC
잡았다.
되기 전에는 증시 규제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 기업 감시를 담당하는 변호사 로 일했다. 한때 척 슈머 민주당 연방 상 원 원내대표의 경제·금융정책
인 미국진보센 터(CAP)에서 경제 정책을 지휘 하기도 했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의원으로 활동하면서는 오렌지 카운티 박 람회장에서의 총기 전시회를 중 단하게 하는 등 총기 규제 강화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로 알려진 한지 작가 한영섭
뉴욕 주에서 소기업 사업주들
이 들어야 할 보험은 ①재산과 책
임에 대한 보험, ②종업원 상해보
상 및 고용주의 책임에 대한 보
험, ③신체장애혜택 및 유급가족
휴가혜택 보험, 등 3 가지이다. ②,
③은 주정부의 감독 아래 반드시
들어야 하는 보험이므로 당분간
무엇을 보험에 드는지, 요율은 얼
마인지, 감사는 왜 하는지,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해서 설명하
고자 한다. 오늘은 ②종업원 상해
보상 및 고용주의 책임에 대한 보
험에 대해서 설명한다.
◆종업원 상해보상 및 고용주
의 책임에 대한 보험(Workers CompensationandEmployer’ s LiabilityPolicy=WC)은 무엇이며, 그 보험료는 어떻게 책정 되는 가?
종업원이 일하다 다치거나 (Injuryonthejob), 그가 하는 일 로 병들었을 때(Sicknessdueto thejob), 다치거나 병든 종업원에 게 치료비와 일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고용주로부터 받지 못하는
급료(Wage)와 고용주의 과실에 대한 책임(Employer’ s Liability)을 물어주는 보험이 종 업원 상해보상보험(Workers CompensationandEmployer’ s LiabilityPolicy=WC)이다.
김성준 <희망보험 (HopeAgencyInc)대표 뉴욕한인보험재정협회 2대 회장>
이 보험은 주정부의 종업원상 해보상 위원회( Workers CompensationBoard=WCB, 이 하 WCB)의 감독을 받는다. 이 WCB의 요율결정위원회 (CompensationInsurance RatingBoard=CIRB)는 직종별 로 각종 통계자료를 종합해서 매 년 그에 따른(ClassCode) 요율 (Rate)을 결정하여 모든 보험회 사들이 사용하도록 고시한다. 아 래 예시한 요율은 현행 요율과 약 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 보험의 보험료는 종업원들 에게 지급한 급료의 직종별 1년 단위 총액과 종업원들의 100달러 단위 직종별(ClassCode) 요율 (Rate)에 따라 결정된다. 요율은
업종이나 직종의 직업상 통계적 위험도에 따라 정해진 것이다. 예 를 들면, 사무직원은 100 달러당 0.27, 달러 네일 싸롱 미용사 0.95 달러, 야채 그로서리 델리 가게 점원은 2,49 달러, 세탁소 점원 4,67 달러, 생선가게 점원 4, 41 달 러, 자동차 정비사는 6,37 달러, 연 관 기술자 11,35, 달러 목공 기술 자는 18,53 달러 등으로 직업상 위 험도를 반영하고 있다. ◆ 보험 요율 제각각 그런데, 종종 보험회사들이 이 보험을 들어주는 데 있어 실제와 부합하지 않는 직종의 요율을 적
용하여 터무니없는 보험료를 매 기는 경우가 있어,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생긴다. △ 예를 들면, FedEx지점을 운영하는 어느 보험 가입자의 경 우 보험증서에 나오는 직종의 종 류는 다음과 같은 4가지가 있다: 7231 TruckingMail, Parcel PackageDelivery$18.63 7380 Drivers, Chauffeurs& theirHelpers$15.72 8742 DeliveryonFoot, of Mail& Package$0.56 8810 ClericalOffice Employees$0.27
△ TimeWarner, DirectTV, 등을 취급하는 어느 Dealer의 경 우 보험증서에 나오는 직종의 종 류는 다음과 같은 2가지가 있다: 7600 TelephoneorTelegraph Installation& Drivers$8.48 8742 Salespersons, Collectors orMessenger$0.66
△ 빨래방(Laundromat), 세 탁물 중계가게(DryCleanDrop Store), 세탁소(DryCleaners)의 경우: 2590 DryCleaningor Laundry, Retail$4.67
8017 DryCleaningor LaundryCollecting& Distributing$2.31 △ 도매 중개업(Wholesale Distributors)의 경우는 다음 3가
지 직종으로 급료를 분류해야 한 다: 8810 clericaloffice employees$0.19 8742 salesperson, outside $0.44 8018 stores: wholesale warehouse$6.85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8742) 같은 직종(ClassCode)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