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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6, 2019

<제4432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영주권자들 韓국회의원 선거에 꼭 투표 우리힘으로 한국 정치풍토 바꾸어 보자” 투표하려면 11월17일~2월15일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등록) 해야 “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등 한국의 재외국민들이 모두 나서 한국 국회의원선거에 꼭 투표함 으로써 한국을‘새 나라’ 로 만들 어 보자.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 해서는 먼저 국외부재자 신고(유 권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꼭 투 표권이 확보되도록 유권자 등록 부터 하자” 2020년 4월에 실시하는 한국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국외부재 자 신고가 오는 17일(일)부터 2020 년 2월 15일까지 총 91일간 실시된 다. 내년 총선 일정에 따르면 재외 투표소 투표는 내년 4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 누가 투표 할 수 있나 = 현 재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중 한국 의 선거에 투표 할 수 있는 사람 은‘재외국민(선거인)’과‘국외 부재자’이어야 한다, 미 시민권 자는 투표권이 없다.‘재외국민 (선거인)’과‘국외부재자’는 한 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가, 아 닌가로 구별한다.‘재외선거인’ 은 한국에 주민등록을 반환하고 미국 거주를 목적으로 이민 와서 현재 미국에서 살 고 있는 영주권 자 등이다.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 어 있는 사람은 국외부재자 이다. 국외부재자는 잠시 일정기간 해 외에 나와 있는 여행자나, 출장자 또는 주재원 등이 해당된다. ◆ 먼저 유권자 등록부터 해야 = 재외국민이 대통령선거와 국회

11월 16일(토) 최고 39도 최저 32도

구름많음

11월 17일(일) 최고 44도 최저 38도

11월 18일(월) 최고 44도 최저 40도

11월 16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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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자와 국외부재자 등 한국의 재외국민들이 모두 나서 한국 국회의원선거에 꼭 투표함으로써 한국을‘새 나라’ 로 만들어 보자. 재외선거에 투표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 등록)부터 해야 한다. 꼭 투표권이 확보되도록 유권자 등록부터 하자” …한국 제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17일부터 2020년 2월 15일까지 총 91일간 실시된다. <사진제공=주뉴욕총영사관>

의원선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21대 국회의원선거에 투표하려면 서는 사전에 재외선거인 신청 또 2020년 2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 는 국외부재자 신고(유권자 등록) 다. 한국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를 해야만 한다. 2020년 4월에 실 ‘영구명부제’ 가 도입되면서 지난 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20대 총선이나 19대 대선 때 등록 투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1월 해 투표에 참여한 재외선거인이 17일~2월 15일 기간 내에 신고해 라면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야 한다. 재외선거인(영주권자)은 그러나 2회 이상 계속해 재외투표 상시 등록신청이 가능하나 이번 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기재사항

“美방위비 요구 과도… 한국은 무임승차자 아냐 트럼프 관점이 문제… 주한미군 감축없게 의회 나서야” 美 전문가 주장

맑음

50억 달러에 육박한다고 알려 진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 구는 과도하며 이를 관철한다고 해도 미국에 부정적 결과로 이어 질 것이라는 미 전문가들의 지적 이 나왔다. 미 싱크탱크 민주주의 수호재단의 데이비드 맥스웰 선 임연구원은 15일 한미 방위비 분 담 협상을 주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미 아시아정책연구소 주최

세미나에서 발제문을 통해“새로 운 지원 항목을 포함해 미국이 높 은 재정적 요구를 하면서 연말 협 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으나 타협 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 다. 그는 올해 한미 방위비 분담 금 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을 복잡하게 하는 주요 문제는 동 맹을‘무임승차자’로 바라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점이

에 변동이 있으면 다시 등록해야 한다. ◆ 부재자 신고 어떻게 하나 = 신고와 신청 방법은 인터넷 (ova.nec.go.kr)에서 가장 손쉽게 접수 할 수 있으며, 뉴욕총영사관 근무시간 중 민원실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ovnewyork@mofa.go.kr) 또는

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주둔 미군 철수를 원한다고 발언하고 있다는 점도 골칫거리라고 지적 했다. 이어 한국의 국방비 지출 규모나 미 군사장비 대규모 구매,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 건설에 대한 상당 부분 기여 등을 거론하 며“이런 지 출을 무임승 차로 표현하 기 어렵다” 고 했다. 맥스웰 연구원은 방 위비 분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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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 공관 직원 순회접수를 통해 서도 접수 가능하다. 주뉴욕총영사관은 공관 방문 이나 인터넷 활용이 불편한 재외 국민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순 회접수는 공관 순회영사 때 병행 하여 실시하고, 한인 밀집지역 내 한인마트 및 종교시설 등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회 접수의 자세한 일정 및 신고․ 신 청 방법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 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 하다. ▶도표 참조 ◆ 위법 행위 엄단 = 이번 21 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주뉴욕재외선거관리 위원회는“위반행위 예방․ 지도 반을 편성․ 운영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안내를 강

화할 계획이며, 신고 제보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니 불법선거 운동을 목격하시거나 관련 정보 를 습득한 경우 주뉴욕총영사관 (646-674-6089)으로 신고와 제보 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 한인 투표권자들“내 한 표 로 한국정치 바꾸어 보자!”= 한 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권 신청 일자(11월 17일~2020년 2월 15일)과 투표일(2020년 4월 1일~6 일)이 발표되자 한인 영주권자들 과 주재원 등 투표권이 있는 한인 들은“이번에 꼭 투표 할 것이다. 내 한 표로 한국정치 바꾸어 보겠 다!” 고 다짐하며 유권자 등록(국 외부재자 신고) 준비를 하고 있 다.

단순히 한미 간 문제라기보다 미 동맹구조 전체의 근간에 영향을 주는 문제라면서“미국의 동맹이 공동 이익과 가치, 전략에 기반한 것인지 아니면 미군에 지원되는 금액에만 기대어 순전히 거래 관 계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인지(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어 한미 는 가치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북 한이라는 공동의 적 및 북한을 억 지하고 방어하는 전략을 공유한 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미국의 인 도태평양 전략도 지지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송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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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공공보건부는 14일 세계당뇨의 날을 맞이해 그동안 진 행해온 내셔널 당뇨예방프로그램의 수료자들 45명과 7명의 라이프스타일 코치들과 함께 퀸즈 오크랜드가든에 있는 앨리폰드 파크 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민체조로 준비운동을 한 후, 약 1시간 산행을 통해 당뇨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 을 가졌다. <사진제공=KCS>

SATURDAY, NOVEMBER 16, 2019

뉴욕한인봉사센터 공공보건부‘세계 당뇨의 날’기념 행사

11월 14일은‘세계 당뇨병의 날’

한국에서 온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이도재, 최성 임 남양주시의회의원 등이 15일 뉴욕한인회를 방문,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상호 교류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이도재 남양주시의회의원, 찰스 윤 회장, 조광한 남양주 시장, 최성임 남양주 시의회의원. <사진제공=뉴욕한인회>

한국 남양주시+뉴욕한인회, 상호 교류 협력 방안 논의

한인커뮤니티재단 연례 기금모금 갈라

당뇨병은 침묵의 살인자… 연간 400만명 사망 예방위해 평소 꾸준히 운동해야… ‘비만’ 은 안돼! 매년 11월 14일은 세계 당뇨병 의 날(World Diabetes Day)이 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 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당뇨 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 고자 지정했다. 2006년 12월 유엔 도 세계 당뇨의 날을 선포했다. 특 정 질환이 유엔에 의해 기념일로 제정된 것은 당뇨병이 최초이다. 그만큼 당뇨병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 인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 한 보건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한국도 당뇨병 환자가 매년 20 ∼30만명씩 늘어나고 있다. 초고 령화 시대가 되면서 전체 당뇨병 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당뇨병은 혈액 내 포도당이 높 아져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 오는 질병이다. 당뇨병은 신장, 망 막, 신경 등 다양한 미세혈관 합병 증과 관상동맥 질환, 뇌졸중 등 혈 관 합병증을 유발한다. 발병 후 10여년이 지나야 증상 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한 다. 문제는 당뇨병에 걸렸는데도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고 병을 방 치하게 되면 말기 신부전, 외상없 이 손·발가락 절단, 시력상실 등 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조기 사망 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 에 당뇨병을‘침묵의 살인자’ 라고 부르는 이유다. 2018년 세계 보건기구가 발표 한 자료를 보면 2016년 세계 10대 사망자 순위에서 1위는 심장병이 고 당뇨병은 7위로 나타났다. 당 뇨병은 2010년에는 세계 10대 사 망 질환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2016년 7위로 올라섰고 상승 속도 는 더욱더 빨라지고 있다. 국제당뇨병연맹 당뇨병 백서 (Diabetes Atlas)에 따르면 2017 년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4억2천5 만명으로 집계됐다. 성인 11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인 셈이다. 2045

한인커뮤니티재단(KACF)이 14일 연례 기금모금 갈라를 맨해 튼 치프리아니 클럽에서 개최했 다. 이날 ABC 뉴스 나이트 라인 (Night Line)의 공동 앵커인 주 주 장(Juju Chang, 사진 왼에서 네번째)씨와‘백만장자를 위한 공짜식사(Free Food For Millionaires and Pachinko)’ 의 저자 이민진 작가(왼쪽에서 세번 째)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한인커뮤니티재단>

뉴욕가정상담소, 성인 무료 영어반 수료식

KCS 공공보건부 디렉터이자 당뇨교육 코치인 사라 김 씨가 14일 시청사 계단에서 열 린 행사에 타 기관단체들과 함께, 시의회가 보건국이 당뇨에 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KCS공공보건부>

년에는 무려 45%가 증가한 6억2 천900만명이 당뇨병으로 고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은 아시아인에게 심각한 질환이다. 전 세계 당뇨병 환자 중 64%가 아시아에 거주하 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당뇨병 에 걸린 사람 2명 중 1명은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자신이 당뇨병 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는 것이다. 연간 400만명 이상이 당뇨병으 로 사망하고 연간 7천270억달러가 당뇨병 치료비로 사용된다. 한국에서도 당뇨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8년 대한당뇨 병학회가 출간한‘한국 당뇨병 자료’ 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 국 당뇨병 환자 수는 510만명으 로 추정하고 있다. 2011~2018년 간 유병률은 평균 14.4% 증가했 다. 대한당뇨병학회는 당뇨 전 단계(Prediabetes)에 이른 사람

이 830만명이고, 당뇨병 고위험군 에 있는 사람은 1천300만명이 넘 는 것으로 추정된다. 조남한 국제 당뇨병연맹 회장은“당뇨병을 예 방하려면 비만, 복부비만을 줄이 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 며“인구가 급격하게 노령화되는 한국은 지금부터라도 국가 차원 에서 관리하고 통제하지 않으면 개인 부담을 넘어 국가 의료보험 체계를 흔들 수 있는 뇌관으로 작 용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사진설명: 뉴욕가정상담소 무료 영어 수업(Adult Literacy Class) 수강생들이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가정상담소>

청소년센터, 1일 성경에 비추어 본‘성’정체성 세미나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산하 청소년센터가 부모와 학생 들을 대상으로 12월 1일 오후 5시

퀸즈에 있는 뉴욕영락교회(33-26 107 St, Corona, NY)에서 성경에 비추어 본‘성’정체성세미나를

뉴욕가정상담소(소장 이지혜) 는 11월 둘째주와 셋째주에 걸쳐 성인 영어 읽기와 쓰기(Adult Literacy Class) 무료 수업 수료 식을 가졌다. 8월 초 개강한 무료 영어 수업 (ESOL)인‘영어 읽기와 쓰기’수 업은 영어를 할 기회가 많지 않은 한인들에게 무료로 영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수업을 제공했 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초급반 9 명, 중급반 14명이 참석했으며 모 든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뉴욕가정상담소는 2020년도에 도 봄학기 ESOL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718-460-3801(ext. 37) 또는 gilsang.jo@kafsc.org

개최한다. 강사는 웨일 코넬 메디 컬 컬리지의 박세웅 조교수와 정 서영 WomanKind의 커뮤니티 프로그램 부디렉터가 나선다. △문의: 718-279-1313


종합

2019년 11월 1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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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통해 난치병 어린이들과 사랑 나눈다 카메라타남성합창단 12월7일 참빛교회서 제6회 정기연주회 카메라타남성합창단(대표 조 경희, 감독 이병헌) 제6회 정기 연 주회(A Festive Holiday Concert)가 12월 7일 뉴저지 참빛 교회(18 Essex Road Paramus, New Jersey)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오페라, 팝송, 가요 등 5가지 장르의 프로그램으 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오페라는 구노(Gounod)의‘Choeur Des Soldats’와 베르디(Verdi)의 ‘Anvil Chorus’ 이 공연될 예정이 다. 팝송, 뮤지컬, 오페라타로 구성 된 두번째 프로그램은 Simon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 Willson의‘마차가 달려오네’ ,김 기영 편곡의‘Holy-Jolly Pops Suite’ 다. 가요 공연은 김기영 편곡의 ‘아침이슬’ 을 선보인다. 외국민요 로는 쿠바 민요‘관따나메라’ ,멕 시코 민요‘라밤바’ , 이스라엘 민 요‘하바나길라’로 구성되어 있 다. 마지막 캐롤 공연은 김기영 편

카메라타남성합창단 2018년 제5회 정기연주회. 올해로 창단 6주년을 맞이한 카메라타뉴저지문화재단은 사랑과 치유의 음악으로 나 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다. 카메라타뉴저지문화재단 산하 카메라타남성합창단은 지휘자 이병현, 부지휘자 유재웅, 코치 유영광, 피아니스트 조경희, 단장 김동석, 단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제공=카메라타남성합창단>

곡의 ‘The many moods of Christmas’ , Pierpont의‘Jingle Bells’ , Evans의‘Silver Bells’ 다. 카메라타남성합창단의 제6회 정기연주회 입장은 무료다. ◆ 카메라타남성합창단 = 창 단 6주년을 맞이한 카메라타뉴저 지문화재단(대표 조경희, 음악감 독 이병헌)은 사랑과 치유의 음악 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단체

다. 카메라타뉴저지문화재단 산하 카메라타남성합창단은 지휘자 이 병현, 부지휘자 유재웅, 코치 유영 광, 피아니스트 조경희, 단장 김동 석, 단원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주에서 각자의 분야에 종사 하는 중년의 일반인 남성들이 모 여 노래를 통해 꿈을 찾고 노래가 가진 힘을 알기에 사랑과 치유가

“우버 운전사는 근로자… 체납 세금 내라” 뉴저지 주정부, 6억4천900만 달러 납부 요구 뉴저지 주정부가 차량 공유업 체 우버에게 계약 운전사를 일종 의 자영업자(독립 계약업자)로 분 류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 며 지연 이자까지 6억4천900만 달 러의 체납세 납부를 요구했다. 14일 뉴욕타임스(NYT)에 따 르면 뉴저지주는 우버와 그 자회 사 라이저가 2014∼2018년에 원천 징수해 납부해야 할 자사 계약 운 전사에 대한 세금(Employment taxes)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최근 체납세 납부 요청서를 보냈 다. 뉴저지주 노동·인력개발부는 “우리는 노동자에 대한 잘못된 분 류를 엄중히 단속하고 있다”며 “이는 노동자를 억압하고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기 때문” 이라 고 설명했다. 우버는 그동안 자사와 계약한 운전사는 독립 계약업자라고 주 장하면서 임금 근로자인 피고용 자에게 적용해야 할 최저임금이 나 실업보험 등도 제공하지 않았

뉴저지 주정부가 차량 공유업체 우버에게 계약 운전사를 일종의 자영업자(독립 계약업 자)로 분류해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지연 이자까지 6억4천900만 달러의 체납세 납부를 요구했다.

다. 그러나 이번 뉴저지주의 결정 은 우버의 계약 운전사를 피고용 자로 본 것이다. 만일 우버나 리프트 같은 기업 들이 계약 운전사를 피고용자로 대우해야 한다면 인건비는 20∼ 3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우버 대변인은 뉴저지주의 이

번 요구에 대해“잘못된 결정” 이 라며“우버의 운전사는 독립 계약 업자” 라고 주장했다. 우버는 자사 운전사를 근로자로 분류하면 기 업과 노동자가 고용 계약이 아닌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고 일하는 긱 경제(gig economy)의 근간이 무너질 것이라고 최근 일부 주정 부의 규제 움직임에 반발해왔다.

필요한 곳에 찾아가서 연주하는 마음 따뜻한 남성합창단이다. 지난 2016년부터 다양한 행사 를 통해 소아암 투병중인 최요한 메이슨 군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소아암 투 병중인 조이안 군을 후원하기 시 작했다. △문의:카메라타문화재단 201-753-2597

카메라타남성합창단 제6회 정기 연주회가 12월 7일 뉴저지 참빛교회에서 열린다.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대중강연 두번째 시리즈 성황

‘서도호: 조각에서 영화로’열띤 질의-응답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 표 이숙녀)이 뉴욕한국문화원 (Korean Cultural Center, 원장 조윤증)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 중 강연 시리즈의 두번째 강의 ‘서도호, 조각에서 영화로’ 가 13 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렸다. 서도호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글 로벌 활동에 대한 내용이 주가 된 이날 강연에는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30여석의 자리가 넘쳐 일부 참석자는 서서 듣기도 하며, 열띤 질의 응답을 통해 작가 와 강연에 대한 뜨거운 호응을 보 였다. 이날 강연 시간보다 질의응 답 시간이 훨씬 길어 서도호 작가 에 대함 큰 관심을 증명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미술계 를 잘 이해하고 미디어를 통해 소 개하는 기자, 미술평론가, 큐레이 터이자 작가이기도 한 폴 라스터 (Paul Laster)는 옵저버, 아트넷, 아트아시아 퍼시픽과 같은 영향 력있는 매체의 기사와 평론을 통

알재단과 뉴욕한국문화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2019년 대중 강연 시리즈 두번째 강의 현장 <사진제공=알재단>

해 서도호를 집중 분석하고 미술 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왔으 며, 작가와의 깊은 교감을 나누는 친분으로 인해, 보다 다각적이고 깊이 있는 서도호 작가가 걸어온 길, 실험, 예술관, 그리고 글로벌 활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알재단이 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 9년 가까이 진행하고 있는 대중 강연 시리즈는 미국 현지 대 중에게 한국의 시각 예술 문화를 심도 있게 알리고,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한다

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은 12 월 18일(수)‘글로벌 빌리지: 한국 의 실험예술, 1960-1970년대’ 를주 제의 강연을 개최한다. 솔로몬 구 겐하임 미술관 아시아 미술부서 의 안휘경,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가 강연자로 나선다. 알재단-뉴욕한국문화원 대중 강연 시리즈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문 의 : info@ahlfoundatio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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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경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SATURDAY, NOVEMBER 16, 2019

트럼프“이전 정부들, 엄청난 부자나라들 방어에 미군 썼다” 14일 저녁 루이지애나주 선거유세서 또‘부자나라’거론… 한국 등 특정은 안해 몇시간 뒤 美국방은 서울서“韓, 좀 더 부담해야” … 트럼프 재선전략 가속 관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른바‘부자 나라’ 를 미군이 방 어하는 데 대한 비판적 시각을 거 듭 드러냈다. 몇 시간 뒤 마크 에스퍼 미 국 방장관은 서울에서 정경두 국방 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을 부유한 나라로 칭하며 방 위비 분담금 증액을 공개 압박했 다. 트럼프 행정부가 재선전략의 일환으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 좀 더 속도를 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저녁 미 루이지애나주 보시어 시티에서 재선 유세 연설을 하던 중“내가 당선되기 전 우리의 지도자들은 위대한 미국 중산층을 그들의 망 상 같은 글로벌 프로젝트에 자금 을 대기 위한 돼지저금통으로 썼

지난 14일 루이지애나주에서 재선 유세하는 트럼프 대통령

다” 고 주장했다.

그는“우리는 전 세계의 나라

들을 돌봤다. (그중에는) 여러분

이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나라들 도 있다. 미국 제조업을 죽여 외 국의 경제성장을 촉진하기도 했 다” 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그들은 우리의 군을 엄 청나게 부자인 나라들을 방어하 는 데 썼다. 여러분의 돈으로 그 들의 복지를 보조하면서 말이다” 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우리의 도시가 부패하고 황폐화하는 동 안 중동에 소중한 미국인의 피와 국고를 쏟아부었다” 면서“그러나 나는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된 것 이지 세계의 대통령이 아니다” 라 고 강조했다. 2020년 대선 재선전략으로‘미 국우선주의’ 를 재확인하며 경제 성장을 이룬 나라들에 대한 방위 비 분담금 증액 의지를 재차 분명 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한 국 등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방한 중인 에스퍼 장관은 한국 시간으로 15일 오후 정 장관과의 회견에서“대한민국은 부유한 국

가이므로 조금 더 부담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고 조금 더 부담해 야만 한다”며 공개 압박에 나섰 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시간으 로 15일 오전에‘부자나라 방어’ 를 겨냥한 발언을 한 데 이어 몇 시간 만에 에스퍼 장관의 압박 발 언이 나온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여러 차 례 부자나라를 거론하며 방위비 분담금을 더 내야 한다는 발언을 해왔으나 탄핵국면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지자 결집 차원에서 방 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문제에 한 층 전력투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노 스캐롤라이나주 유세에서“동맹 들이 적들보다 우리를 훨씬 더 많 이 이용한다”고 비난했다. 같은 달 공화당 만찬 행사에서도“엄청 나게 부유한 나라들을 방어하는 데 그들은 거의 아무것도 내지 않 는다” 고 주장했다.

블룸버그, 트럼프 겨냥 1억달러 온라인 광고 캠페인 ‘反트럼프’내건 광고 4개주서 시작 ‘트럼프를 잡기 위해 블룸버 며 "모두가 손을 모아야 하는 순 그가 금고의 문을 열었다.’ 간이다"며 "우리는 트럼프와 직접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 싸우는 것이다"고 말했다. 에 뒤늦게 합류한 억만장자 마이 광고는 2020년 대선에서 승리 클 블룸버그(77) 전 뉴욕시장이 1 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억 달러(약 1천167억 원)를 들여 ‘스윙 스테이트’ 인 애리조나, 미 온라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시건,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광고의 타깃은 도널드 트럼프 미 4개 주에서 시작하며, 민주당 예 국 대통령이다. 비선거(프라이머리) 시즌이 끝날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 때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지시간) 블룸버그 전 시장이 이날 블룸버그 전 시장은 앨라배마 트럼프 대통령을 공격하기 위해 1 주와 아칸소주 프라이머리 관리 억 달러 규모의 온라인 광고를 시 위원회에 2020년 대선 경선 출마 작한다고 보도했다. 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으나 아직 블룸버그 전 시장도 자신의 트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는 않았다. 위터에 이 NYT의 기사를 링크하 이날 공개되는 광고에 블룸버

그 전 시장은 등장하지 않는다. 블룸버그 전 시장의 정치 참모 하워드 울프슨은 "(앞으로) 블룸 버그 시장을 다룬 다른 광고를 선 보일 것"이라며 "블룸버그의 다양 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블룸버그 측은 이날 선보일 광 고의 내용을 미리 보여주는 것을 거부했으나,‘반(反)트럼프’내용 을 담았다고 귀띔했다. 울프슨은 "우리는 매우 분명하 다"면서 "우리가 알리려는 것은 블룸버그가 트럼프와 대결할 가 장 최적의 후보이며 그 이유 중 하나는 그가 지금 당장, 그리고 맹 렬하게 트럼프에게 싸움을 걸 수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일부 민주당원들은 지난 몇개

월간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가 막대한 자금력을 동원해 온라인 광고를 장악하고 있는 데 조바심 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페 이스북과 구글 광고에만 지금까 지 2천700만달러 이상을 쏟아부 었다. 트럼프 대통령 대선 캠프는 지 난달 1억5천800만 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13일 첫 탄핵조사 공개 청문 회가 열린 지 24시간 만에 소액 기 부를 통해 310만 달러를 모금했다 고 밝혔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해 중간 선거에서도 1억 달러를 내 민주당 을 지원했다. 당시 민주당은 하원 24석 중 21석을 차지했다. 로이터통신은 "블룸버그의 광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고는 트럼프의 장점을 상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블룸버그의 자금력을 트럼프에 대항할 강점 으로 꼽았다. 블룸버그가 대선에 뛰어들면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 톰 스테이 어에 이어 민주당 경선에 합류한 두 번째 억만장자가 된다. 스테이

어는 1억 달러를 쓰겠다고 밝혔고 이미 지난 9월까지 그 절반을 썼 다. 하지만 이러한 억만장자들의 막대한 지출은 진보 진영으로부 터 잠재적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NYT는 지적했다. 돈으로 선거를 산다는 비난이다.


한국Ⅰ

2019년 11월 1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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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일본과 군사정보 공유 어려워” 미국 지소미아 연장요청에‘원칙’재확인…‘종료’에 무게 ‘선 수출규제 해결’정부 입장 고수… 청와대“일본 변화 기대”극적봉합 여지 열어둬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마크 에 스퍼 미국 국방장관을 만나 일본 과 군사정보를 공유하기는 어렵 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거듭 확 인했다. 에스퍼 장관이 미국 정부의 입 장을 대신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 정(GSOMIA·지소미아)의 연장 을 요청한 데 대해 문 대통령이 일본의 수출규제 해결이 우선이 다라는‘원칙’ 을 앞세워 사실상 이런 요청을 거부한 모양새가 됐 다. 이에 따라 지소미아 종료 시한 까지 남은 일주일 동안에 일본의 태도 변화 등 변수가 급부상하지 않는다면, 협정의 효력은 이대로 소멸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다만 청와대 측은“남은 기간 동안 일본의 변화된 입장이 있기 를 기대한다” 는 언급을 내놓는 등 ‘극적 봉합’ 의 여지를 완전히 닫 지는 않은 모습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부 터 청와대 본관에서 에스퍼 국방 장관을 비롯, 해리 해리스 주한 미 국대사,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과 만나고 있다.

등을 50여분에 걸쳐 면담했다. 일부에서는 면담에 참여한 미 국 측 인사들이 최근 지소미아 유 지 의견을 공개 표명했다는 점에 서, 이날 면담에서도 이들이 문 대 통령을 향해‘종료결정 철회’ 를 요청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나 왔다. 실제로 에스퍼 장관은 이날 낮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1 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회의 종료 직후 열린 양국 국방장관 공 동기자회견에서“지소미아의 만 료로 득을 보는 곳은 중국과 북 한” 이라며 유지 의견을 강하게 피

력하기도 했다. 미국 정부 당국이 지소미아 유 지를‘공개 요청’한 것으로도 해 석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은 그러 나 에스퍼 장관과의 면담에서 이 를 사실상 거부하는 입장을 내놨 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문 대통령이 면담에서‘안보상 신뢰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수출규제조 치를 취한 일본에 대해 군사정보 를 공유하기 어렵다’ 는 한국 정부 의 입장을 설명했다” 고 전했다. 결국 이번 사태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것이며, 일본의 태

여야의원 47명“미국 방위비 협박 도넘어… 미군 주둔비용 밝혀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민주 평화당, 대안신당 소속 의원 47명 은 15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 폭 증액 요구와 관련해“미국 도 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블러핑(엄 포)이 도를 넘었다”고 비판하며 그 근거를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 주당 송영길 의원은 이날 국회 정 론관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 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는 송 의원을 비롯해 민 주당 김상희·노웅래·민병두· 우원식·유승희, 민주평화당 정 동영, 정의당 김종대·추혜선, 대 안신당 박지원·천정배 등 여야 의원 47명이 이름을 올렸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 원들은 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들 의원은 성명에서“분담금 을 5배 증액하지 않으면 미군을 철수할 수 있다는 뉘앙스의 언급 과 보도는 심각한 협박” 이라고 밝 혔다. 이들은“미국은 협정의 근 간이 되는 주한미군 숫자조차 한 국 정부에 통보하지 않은 채 증액 을 주장한다” 며“50억 달러(한화 약 6조원) 증액을 요구하는 근거 가 무엇인지, 주둔 비용 총액부터 명확히 밝히라” 고 요구했다. 그러면서“주한미군은 미국의 중국·러시아 견제를 위한 전초 기지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도 존재한다” 며“미국에 주한미군은 반드시 필요하며, 트럼프 대통령 의‘깜짝 트윗’ 으로 철수할 수는 없다” 며 지적했다. 의원들은“한국은 평택에 21조

원을 들여 지은 444만평에 18홀 골 프장까지 갖춘 세계 최대 미군 해 외기지를 무상 제공하고 있고, 이 에 미군이 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며“작년 말까지 사 용하지 않은 분담금도 1조3천310 억원이 남아있다” 고 했다. 이어“한국은 이미 분담금을 충분히 부담하고 있다” 며“ ‘갈 테 면 가라’ 는 자세로 자주국방 태세 를 확립해야 트럼프 행정부의 협 박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보수언론은 트 럼프 행정부의 속내를 명확히 인 식하고, 잘못된 여론 형성을 조장 하거나 방치하지 말아달라” 며“자 주국방을 전제로 한미동맹의 협 력을 구하는 결의와 자세가 필요 하다” 고 덧붙였다.

도 변화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 ‘지소미아 연장’ 이라는 미국 측 의 입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문 대통령이 이런 입장을 밝히 면서 사실상‘종료’기류가 뒤집 히기는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분 석이 나온다. 일주일 남짓한 시간 동안 수출 규제 문제를 해소할만한 획기적 방안이 떠오를 가능성이 높지 않 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도쿄 일본 외무성 청사에 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외교당국 간 국장급 협의 역시 서로의 입장 만 확인한 채 의견을 좁히지는 못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종료도 연장도 아 닌 상태에서 더 시간을 갖는‘결 정 연기론’을 포함해‘제3의 해 법’ 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청와대 내에서는 이는 유효한 해결책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 다. 지소미아를 일단 종료한 이후 해법이 마련되면 다시 체결하자 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남 은 기간 한일 갈등이 해결되면서 지소미아 문제가 해소될 가능성 도 완전히 닫아두지는 않았다. 문 대통령은“한미일 간 안보 협력도 중요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언급했고, 에스퍼 장관은 지소미아 이슈가 원만히 해결되도록 일본에도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겠다는 언급을 했다. 특히 이런 일련의 대화를 두고 기자들 사이에서‘오늘 대화 기류 가 한국의 입장을 못박는 성격이 었나, 아니면 일본의 변화를 끌어 내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는 분 위기였나’ 라는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 는“굳이 분류하자면‘해소 노력’ 기류가 더 강했다” 며“아직 시일 이 남아있다. 우리 정부도 당연히 이 상황이 나아지기를 바라고 있 다” 고 말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한미 간 주요 이슈 가운데 하나인 방위비 분담 금 협상에 대해서는 얘기가 나오 지 않았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 다. 대신 또 다른 현안인 한미 공

폼페이오, 자유사회 중요성 강조하며 한국 언급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 관은 15일 자유의 중요성을 강조 하면서 한국을 대표 사례 중 하나 로 꼽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텍사스주 휴스턴 라이스대학에서 가진‘인간 자유에 대한 헌사’ 라 는 제목의 강연에서“자유는 고귀 한 목표” 라며“세계의 많은 성공 한 사회가 자유사회라는 것은 우 연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그는“남성과 여성이 진정한 잠재력에 도달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자유 사회” 라며“똑같은 이 야기가 반복해서 나오는 것을 우 리는 봐 왔다” 고 말했다. 이어“폴란드나 발트해 국가와 같은 곳에 있는 사람들의 삶이 얼 마나 더 나은 쪽으로 변했는지를 보라” 며“태평양의 기둥인 대만이

나 한국의 번영을 보라” 고 한국을 거론했다. 폼페이오 장관은“우리가 이곳 미국에서 이룬 경이로운 실험을 보라” 며“자유의 혜택은 광범위하 고 역사가 그것을 증명한다. 전 세 계 자유를 증진하는 미국의 역할 은 중심적”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도 자유를 위한 투쟁을 보고 있다며 이란, 베네수엘라, 홍콩을 사례로 든 뒤“우리는 개인의 자 유를 위한 그들의 깊은 욕망을 평 가절하해선 안 된다” 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특히 중국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중국 이 시위대에 군사행동을 취할 경 우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 문에 미국의 개입을 위한 모든 옵 션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말했다

중연합연습 조정과 관련해서는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관 사이에 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에스퍼 장 관이 면담 자리에서 이 같은 대화 를 나눈 것에는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 있어 한미 간 공조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취지도 깔 려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이날 면담에는 한국 측에 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 참의장, 청와대 안보실의 정의용 실장과 김유근 1차장 등이 배석했 다. 다만 이제껏 지소미아 문제를 두고 한미일 사이에서 실무 책임 자 역할을 했던 김현종 2차장이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일부에서는 미국이나 일본 측 과 물밑에서 접촉하는 것 아니냐 는 추측이 제기되는 등 다양한 해 석이 나왔다. 그러나 청와대 측은“오늘 일 정은 미 국방장관을 접견하는 것 이어서 우리 측에서도 국방부 장 관과 (군을 담당하는) 김유근 1차 장이 참석한 것” 이라며 확대해석 에 선을 그었다.

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그는 미국은 홍콩에 대한 중국 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 정책을 장려해 왔다면서 도“우리가 적절히 대응할 방법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어 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어떤 가능 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했 다. 그러면서 미국은 중국 정부뿐 만 아니라 홍콩 시위대도 비폭력 적이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 하길 권장해 왔다면서“이것은 우 리의 기대이고, 우리는 그 분야에 서 활동하는 모든 이에게 분명히 해 왔다” 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이 다른 전체주의 정권과 비슷하지만 미국은 중국 처럼 인구가 많고 미국 경제와 그 렇게 연결된 나라를 다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미국 외교 정책의 도 전과제라고 말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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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한국Ⅱ

SATURDAY, NOVEMBER 16, 2019

조국‘진술 거부’입장 명확… 검찰 수사에 영향 주나 “일일이 답변·해명 불필요 판단… 법정에서 진실 밝히고자 한다” … 객관적 증거·제3자 진술이 관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이 첫 피의자 조사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면서 검찰이 수사 전략을 바꿔야 할 상황에 놓였다. 조 전 장관은 헌법상 권리를 내세우며 향후 검찰과의 치열한 기 싸움을 예고했다. 첫 조사에서 조 전 장관을 둘러싼 의혹 내용을 모두 다루지 못한 만큼 한 두차례 의 추가 소환 조사가 불가피할 것 으로 예상되지만 조 전 장관은 기 소 후 법정에서 본인의 주장을 구 체적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 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 장검사)는 전날 조 전 장관을 비 공개로 소환해 8시간가량 조사했 다. 조 전 장관은 검사의 질문에 모두 답변을 거부했다. 조 전 장관은 검찰이 빨리 자 신을 기소하라는 취지의 입장문 도 냈다. 그는 전날 조사를 마친 뒤 변 호인단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진 술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일일이 답변하고 해명하는 것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오전 부인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마치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나와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구차하고 불필요하다고 판단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검찰 이) 오랜 기간 수사를 해 왔으니 수사팀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면 법정에서 모든 것에 대하여 시시 비비를 가려 진실을 밝히고자 한 다” 고 밝혔다. 형법학자인 조 전 장관은 피의 자의 진술거부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국회 기자간담회와 인 사청문회 등에서 밝힌 입장과 검

찰에서의 진술이 다를 경우 불리 할 수 있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쥔 패를 알지 못한 상 황에서 당장 적극적으로 다툰다 고 해도 실익이 없다고 봤을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한 차례 피의자 신문을 경험한 조 전 장관은 검찰의 질문 내용을 통해 방어 전략을 가다듬을 것으 로 보인다. 검찰은 한 두 차례 더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 조 전 장 관도 이에 대해서는 응할 계획이 다. 조 전 장관은 이날 오전에는 경기 의왕에 있는 서울구치소를 찾아 정경심 교수를 10분가량 면 회했다. 조 전 장관은 정 교수가 구속기소 되기 전에도 조사가 없 는 날이면 구치소를 방문해 정 교 수를 만났다. 검찰은 원래 그동안 확보한 각 종 증거와 관련자 진술을 토대로 조 전 장관의 진술과의 모순점 등 을 찾아내 혐의를 입증할 계획이 었지만, 조 전 장관의 진술거부권 행사로 관련 혐의를 뒷받침할 만 한 명확한 증거를 찾아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그러나 객관적 증거를 보강하 는 작업이 불가피해진 이런 상황 은 향후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검찰로선 꼭 불리하게만 받아들 일 게 아니라는 분석도 있다. 다만 물리적으로 수사 일정은 다소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

법원,‘김학의 의혹’뒷북 수사 질타… 성접대 처벌‘불발’ 재판부“윤중천, 검찰이 2013년 기소했으면 적절한 죄목으로 법정 섰을 것”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연루 된‘별장 성접대 의혹’ 의 핵심 인 물인 윤중천 씨에 대해 법원이 1 심 판결을 선고하면서 검찰의 뒷 북 수사를 질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손동환 부장판사)는 15일 성폭력 범죄의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 한법 위반(강간 등 치상) 등 혐의 로 기소된 윤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총 5년 6개월과 추징금 14억 ‘별장 성접대 의혹’핵심 인물 윤중천 씨 8천여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씨의 일부 사기 등 검찰은 이른바‘김학의 동영상’ 혐의는 유죄로 인정해 중형을 선 으로 의혹이 불거진 김 전 차관과 고했으나, 김 전 차관과 관련을 맺 윤씨의 성접대 의혹 사건을 2013 고 있는 윤씨의 성폭력 관련 범죄 년부터 2015년까지 여러 차례 수 등은 모두 면소 혹은 공소기각으 사했지만 재판에 넘길 만한 혐의 로 판단했다. 점을 찾지 못했다. 이른바 성접대 의혹은 대부분 처음 의혹이 제기된 지 6년 만 2008년 이전에 발생한 일인데, 검 인 올해 3월 수사를 재개한 검찰 찰이 공소시효를 넘겨 기소한 탓 은 윤씨의 사기 등 개인비리와 김 에 처벌을 피한 셈이다. 경찰과 전 차관의 금품수수 혐의를 찾아

내 재판에 넘겼다. 씨가 여성을 성폭행한 점과 해당 성접대에 동원된 여성을 피해 여성의 정신 질환 사이의 인과관 자로 둔 성범죄 혐의는 윤씨가 해 계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당 여성을 직접 성폭행해 정신적 이유에서다. 외상을 남겼다는 혐의(강간 등 치 특히 재판부는 수사기관이 제 상)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때 이 사건을 재판에 넘기지 못한 여성의 정신적 외상이 진단된 시 점을 지적했다. 기가 2013년이었기 때문에 공소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윤 시효의 벽을 넘길 수 있다고 검찰 씨는 원주 별장을 꾸미고 필요에 은 판단한 것이다. 따라 사람을 불러 향응을 했다” 며 김 전 차관이 받았다는 성접대 “외제 고급차를 타고 골프를 치며 에 대해서는 액수를 산정할 수 없 친분을 위해 성을 접대 수단을 사 는 뇌물로 보고 김 전 차관에게 용했다” 고 판시했다. 성접대가 있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 었던 점은 인정한 것이다. 다. 다만 윤씨의 뇌물공여 혐의는 그러면서“(윤씨의) 거짓말 탓 공소시효가 지난 까닭에 검찰은 도 있었겠지만, 대부분 석연치 않 윤씨가 김 전 차관을 이용해 강간 은 이유로 (수사가) 좌절됐다” 며 범행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적용 “검찰은 이미 2013년 이번 사건을 했다. 김 전 차관에게 직접 성범 수사했는데 성접대와 뇌물 공여 죄 혐의를 적용하진 않았다. 는 판단하지 않고 고소된 성폭력 그러나 법원은 윤씨의 성범죄 사건만 판단한 후 불기소했다” 고 관련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윤 판시했다.

검찰이 지난 8월27일 대대적인 에서 받은 장학금 1천200만원 등 압수수색을 시작한 이후 79일 만 의 성격이 핵심 쟁점이 될 것으로 에 조 전 장관을 소환하면서 수사 예상하고 있다. 는 사실상 조 전 장관의 신병처리 부인이 주식을 싸게 매입한 데 만 남았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을 따른 차액과 딸의 장학금 수혜가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 대가성이 있다고 간주하면 조 전 안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장관에게도 뇌물 혐의를 적용할 부인인 정 교수가 이미 구속기 수 있다는 견해가 있는 반면, 대가 소 됐고 조 전 장관의 동생 등도 성을 인정할 수 없다면 뇌물죄는 곧 구속기소 될 예정인 점을 고려 성립하지 않는다는 시각도 있다. 하면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검찰 청구 여부를 두고 검찰의 고민이 내부 기준상 고위공직자의 뇌물 죄는 수수액이 1천만원 이상이면 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조 전 장관이 혐의를 부인하는 구속수사가 원칙이지만 반드시 라며“결 점 등에 비춰 영장 청구 가능성을 그래야 하는 건 아니다” 점치는 시각도 있지만, 부인과 동 국에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결단 고 말했다. 생이 이미 구속된 상황에서 확실 에 달렸다” 재경지법의 한 부장판사는 한 증거 없이 구속영장을 청구하 면 기각됐을 때 검찰이 받게 될 “검찰이 얼마나 객관적인 증거를 부담이 매우 클 것이라는 관측도 갖고 있느냐가 구속영장 청구의 기준이 될 것” 이라며“조 전 장관 있다.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영장을 의 진술거부권 행사가 구속영장 청구한다면 정 교수가 매입한 더 발부의 핵심 기준은 아니지만, 객 블유에프엠(WFM) 주식 12만주 관적 증거가 있음에도 같은 입장 에 대한 2억8천83만원과 딸(28)이 을 취한다면 심증에 부정적 영향 고 말했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을 줄 수 있다” 재판부는“5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서야 김학의에게는 뇌물죄 를, 윤씨에게는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며“검찰이 2013 년 적절히 공소권을 행사했으면 그 무렵 피고인이 적절한 죄목으 로 법정에 섰을 것” 이라고 질타했 다. 이어“이제는 대부분 공소시 효가 지나 김학의 등 사회 유력 인사들에 대한‘원주 별장 성 접 대’ 는 양형을 정하는 대상이 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물론, 이번 판결은 김 전 차관 의 핵심 공소사실과는 거리가 있 다. 김 전 차관은 윤씨뿐 아니라 사업가 최모씨, 모 저축은행장 등 으로부터 3억원 넘는 금품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부정한

금품 거래가 주된 공소사실이다. 다만 김 전 차관이 윤씨로부터 성접대를 받았다는 점을‘액수를 알 수 없는 뇌물’ 을 받은 것으로 보고 기소된 부분에 대해서는 이 번 윤씨의 1심 판결이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윤씨의 1심 재판부는‘성접대 뇌물’혐의에 대해“공소시효가 지난 사안인 데다 윤씨가 스스로 (피해자를) 강간하면서 김 전 차 관에게 (피해자를) 뇌물로 제공했 다는 상황 설정이 납득하기 어렵 다” 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따라 김 전 차관의 1심 판 결에서도 성접대 관련 뇌물 혐의 는 유죄로 인정되기 어려울 것이 라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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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9년 11월 16일(토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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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미중 무역합의’잇단 낙관론 윌버 로스 상무장관“타결 가능성 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 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미 국 고위 당국자들의 낙관적 언급 이 잇따르고 있다. ‘농산물’ 을 비롯한 주요 이슈 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는 회의적 시각이 고개를 들자,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참모 들이 나서서 낙관적 레토릭을 쏟 아내는 모양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15일 폭 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중 국과의 무역 협상은 타결될 가능 성이 매우 크다” 면서“결국에는 합의가 이뤄질 것” 이라고 말했다. 다만“악마는‘디테일’에 있 다” 면서“우리는 마지막 디테일 을 남겨두고 있다” 고 설명했다. 1 단계 무역합의의 범위는 상대적 으로 제한적인 범위에 그칠 것이 라고도 덧붙였다. 앞서 미·중 정상은 당초 16∼ 17일 칠레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 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서명할 것으 로 알려졌으나, 칠레가 반(反)정 부 시위를 이유로 정상회의 개최 를 취소하면서 일정이 어그러진 상황이다. 이와 관련, 로스 장관은“시간 적 압박을 덜었다” 고 설명했다.

중문대 인근 차량화재를 진화하는 소방관

‘시진핑, 강경대처 주문’이후

홍콩서 또다시 폭력 충돌

커들로·로스, 긍정적 언급…“막바지 낙관”회의론에 선긋기 대중(對中) 추가관세가 부과 되는 다음 달 15일까지 무역합의 가 이뤄질지 여부에 대해선“그때 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 며즉 답을 피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 위원회(NEC) 위원장도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 커들로 위원장은 전날 미국 외 교협회 행사에서“매우 좋은 진전 이 있고 매우 건설적” 이라며“다 만 (트럼프 대통령은) 결심할 준

비가 되지 않았다” 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도 지난 12 일‘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 서“우리는 근접해 있다. 중요한 1 단계 대중(對中) 무역 합의가 곧 이뤄질 수 있을 것” 이라며“그들 은 죽도록 합의하고 싶어한다. 합 의할지 말지는 우리가 결정한다” 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500억 달러(약 58조원) 규모의 미국산 농산물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

혔지만, 중국은 합의문에 구체적 인 수치를 명시하는 것을 꺼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미·중 1단계 무역 협상이 농 산물 부문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고 보도한 바 있다. 그밖에 무역합의 이행 조치, 중국의 강제적인 기술이전 문제, 기존 관세의 철폐 여부 등도 막바 지 쟁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키신저“미중 갈등 지속되면 세계대전 보다 재앙적” ‘미·중 관계위원회’연설…“어느 한쪽 승리 불가능” 미국 외교의 거두로 통하는 헨 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 ·중 무역분쟁의 결과가 재앙적 일 것으로 경고했다고 마켓워치 가 15일 보도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전날 저녁 뉴욕에서 열린‘미·중 관계 위원 회’ 의 연례 만찬에서 미·중 무역 갈등과 관련,“한쪽이 상대 쪽을 지배한다는 것은 더는 가능하지 않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영원한 경쟁 구조” ‘미·중 관계위원회’연례만찬에서 연설하는 키신저 전 장관 라면서“영원한 갈등에서 어느 쪽 도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을 미·중 양국이 이해하는 게 시급하다” 고 강조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서 무단벌채로 사라지는 숲 증가세 지속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 존 열대우림에서 이루어지는 무 분별한 벌채가 여전히 증가세를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 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 난달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무단 벌채 때문에 554.71㎢ 넓이의 숲 이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526.66㎢)과 비교 하면 5%가량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대비 올해 월별 아마존 열대우림 벌채는 4월부터 10월까 지 7개월 연속으로 증가세를 나타 냈다. 올해 1∼10월에 아마존 열 대우림에서 무단 벌채로 사라진 숲은 8천409㎢로 지난해 같은 기 간의 4천602㎢보다 83% 증가했

다. 환경 전문가들은 농경지와 목 초지 확보를 위해 이뤄지는 벌채 가 매우 우려할 수준으로 증가세 를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브라질 정부가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사탕수수 경작을 허용하기로 하면서 벌채가 더 늘 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브라질 정부는 이달 초 아마존

키신저 전 장관은“영원한 갈 등으로 이어진다면 재앙적인 결 과를 낳을 것” 이라며“유럽 문명 을 파괴한 세계대전들보다도 더 나쁠 것” 이라고 지적했다. 미·중 무역 이슈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낙관 하면서도“그것은 미·중 양국이 전 세계에 기여하는 1단계 조치에 불과하다” 고 평가했다. 이어“완벽한 합의는 없을지 도 모른다” 면서“해결책을 찾고 불가피한 차이를 관리하려는 양 국에, 전 세계 미래가 달렸다는 것 을 양국 지도자들이 깨달을 것으 로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

열대우림과 중서부 판타나우 열 대 늪지에서 사탕수수 경작을 허 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은 이에 즉각 반발 했다. 세계자연기금(WWF)과 국 제보존협회(CI) 등 브라질 내 환 경단체들의 연합체인 브라질기후 관측소는“열대우림의 사탕수수 경작 금지 해제로 아마존과 환경 파괴에 취약한 다른 지역들이 약 탈적인 경제 확장에 노출될 것” 이 라고 비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 석이 홍콩 시위에 대한 강경 대처 를 주문한 다음날인 15일(현지시 간) 밤 홍콩에서는 또다시 경찰과 시위대 간 폭력 충돌이 발생했다.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홍콩 에서는 이날 오후까지 폭력 사태 없이 비교적 평화로운 분위기가 유지됐지만, 밤이 되면서 또다시 화염병과 최루탄이 등장했다. 이날 시위 과정에서 부상자도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 도로 봉쇄 재개… 시위대, 나흘 만에 중문대에서 철수 시위대는 낮 동안 부분적으로 운행이 재개됐던 톨로 고속도로 에 오후 7시 30분(현지시간)께 또 다시 장애물을 설치, 차량 통행을 막았다. 시위대는 또 이날 저녁 몽콕 지역 주요 도로 등에 벽돌을 깔아 교통 흐름을 막았고, 경찰은 시위 대를 향해 최루탄을 쏘며 해산· 검거에 나섰다. SCMP는 매튜 청 정무 부총리 가 시위대의 요구사항에 동의할 수 없다면서“공공의 복지를 위협 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이후 시위대가 다시 도로 봉쇄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청 정무 부총리는 24일 구의원 선거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계 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시위대 가 혼잡시간대 주요 도로를 막아 대중의 우려를 무시했다” 고 비난 했다. 이날 시위에서 오후 10시 기 준 14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 됐고, 이 중 한명은 벽돌에 맞아 머리를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 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SCMP는 시위대가 나흘간 점 거했던 중문대 캠퍼스에서는 철 수했다고 전했다. 캠퍼스에는 화 염병을 비롯해 물과 음식물, 의약 품 등이 상당수 남겨진 채였다. 이날 저녁 홍콩 중문대 부근에 서는 차량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 다. 홍콩 지역 9개 대학 총장들은 정부에 해법 마련을 촉구하는 성 명을 발표했다. 대학 총장들은 교정이 전쟁터 로 변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하면 서“정치적 교착상태를 풀고 안전 과 공공질서를 다시 세우기 위해 정부가 앞장서 신속하고 구체적 인 조처를 해야 한다” 고 강조했

다.

■ 시진핑“질서회복이 가장 긴박”… 시위대, 오후까지는‘유 화 분위기’ 이같은 폭력을 동반한 충돌은 시 주석이 홍콩 시위대를‘폭력 범죄 분자’ 로 규정하면서 조속한 질서 회복을 강조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시 주석은 전날“폭력을 중단시키고 혼란을 제압해 질서 를 회복하는 것이 홍콩의 가장 긴 박한 임무” 라고 강조했다. 이는 연일 격화하는 시위와 심 각해진 시민 간 갈등으로 홍콩이 큰 혼란에 휩싸이자 시위대에 강 력한 경고 메시지를 던짐과 동시 에 홍콩 정부에는 한층 강경한 대 처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후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교 통 방해 등 시위 강도가 다소 약 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시위대는 이날 오전‘여명(黎 明·아침) 행동’ 으로 불리는 대 중교통 방해 시위를 벌여 상당수 지하철 노선과 버스 노선 운행을 중단시켰지만, 출근길 사정은 전 날에 비해 다소 나았던 것으로 전 해졌다. 시위대가 일부 도로 봉쇄를 풀 고 평화 시위를 전개하는 등 모처 럼‘유화 제스처’ 를 보였다는 관 측도 있었다. 하지만 불과 몇시간 만에 시위대가 다시 교통 방해행 위에 나서면서 잠깐의 평화 분위 기는 사라졌다. ■‘날아온 벽돌’에 맞은 노인 사망… 경찰“살인사건”비판 한편 지난 13일 성수이 지역에 서 발생한 시위대와 주민 간 충돌 과정에서 시위대가 던진 것으로 보이는 벽돌에 머리를 다친 70세 환경미화원 노인은 끝내 회복하 지 못하고 전날 밤 사망했다. 경찰은“이 노인이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옷을 입은 사람에 의 해‘악의적으로’살해됐다” 면서 이를 살인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고 밝혔다. 다만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런던을 방문 중인 테레사 청 율정사 사장(법무부 장관)은 14일 저녁(현지시간) 시위대와의 충돌 과정에서 팔을 다쳤다. 청 장관은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 중 홍콩 정부의 강경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자 30여명에 에워 싸였고, 이 과정에서 바닥에 넘어 져 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SATURDAY, NOVEMBER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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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 에 따라 마음의 열매가 각각 다르게 열린다. 악을 심는 자는 악의 열매를 내고 선을 심는 자는 선의 열매를 낸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 가지이다. 사람의 마음도 그릇과 같아서 그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마음의 향기가 다르게 나타난 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 하는 자는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고 시기 살인 악독이 가득하고 능욕과 시기 그리고 방탕 술취함 도박 중독에 빠져 살아가나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자는 선을 행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며 어려움에 헤메는 영혼을 위해 기도로 위로하고 영적 힘을 주는 것이다. 영육간에 기도가 필요하신 분 연락요망 * 사랑의 교회 치유 상담소 * 전 화 : ☎ 516 - 521- 4124 * 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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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수도관이 얼어 터져 난리를 쳤습니다 주택보험에서 피해 보상이 가능합니까? (Freezing of a plumbing, heating or air-conditioning systems or domestic appliance) 우리 집에 옆마당으로 연결된 수도관이 있는데 몇 년 전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밖으로 노출된 수 도관이 동파되어 물난리를 겪은 적이 있다. 집안에서 옆마당으로 나가는 수도관을 잠그고 밖에 노 출된 수도관의 물을 빼내야 하는 데 그렇게 하는 것을 깜빡 잊어버 렸던 것이다. 올해는 11월 초순에 집둘레 무 성했던 코스모스를 모두 뽑아버 리고 조만간 추워질 날씨를 생각 해 일치감치 월동준비를 끝냈다. 요즈음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느 끼며 새삼스럽게 집주인들의 주 의를 환기하고자 한다. 오늘은 주택보험 (Homeowners’ Insurance Policy) 중 손실의 원인으로서 배 관시설의 동결(Freezing of a plumbing, heating or airconditioning systems or domestic appliance)에 대해 알 아본다 ◆ 피해보상 사유 17개 원인 주택보험은 주인이 실제 거주 하는 1가구 내지 3가구 주택에 대

한 보험으로서 기본형(HO-1, Basic Form), 중간형(HO-2, Broad Form), 특별형(HO-3, Special Form) 등이 있다. 이밖에 세입자형(HO-4, Renter’s Form), 주인이 직접 거주하는 콘 도나 코압 소유자를 위한 콘도 소 유자형(HO-6, Condo Unit Owner’ s Form) 등이 있다. 여기서‘주인이 실제 거주하 는’ 이라는 문구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주인이 실제 거주하지 않는 건물이나 아파트 단위는 주 택보험에 들 수 없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주인이 실제 거주하다 가 어느 시점에서 주인이 그 집을 세내주고 다른 집에서 거주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기존 주택보험은 그 효 력을 상실하기 때문에 즉시‘다른 방식으로’보험을 다시 들어야 한 다. 그런데 그러한 사실도 모르고 자기가 살던 때 들었던 주택보험 을 계속 가지고 있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 손실이 발생하면 보험보상을 받지 못한

다. 그러므로‘다른 방식으로’즉 세내준 집(Dwelling rented to others)으로 보험에 다시 가입해 야 한다. 주택보험으로 가장 많이 쓰이 는 중간형에 포함된 손실의 원인 (Causes of Loss)이 되는 위험요 소(Perils)는 화재 또는 번개(Fire or Lightning), 폭풍우 또는 우박 (Windstorm or Hail), 폭발 (Explosion), 폭동 또는 시민소요 (Riot or Civil Commotion), 비행 기(Aircraft), 자동차(Vehicles), 연기(Sudden and Accidental Damage from Smoke), 만행 (Vandalism and Malicious Mischief), 유리 깨짐(Glass Breakage), 도난(Theft), 낙하물 (Falling Objects), 얼음, 눈 또는 진눈개비의 무게(Weight of Ice, Snow or Sleet), 건물의 붕괴 (Collapse of a Building or Any Part of a Building), 파이프의 파 열(Sudden and Accidental Tearing Apart, Burning or Bulging), 액체의 방출 (Accidental Discharge or

3·1혁명→항일→해방→건국… 격동기를 산 풍운아‘대하 소설’

동방(東方)의 여명(黎明) 다중어인(多重語人, Polyglot)<139> Part Three. 1945 – 1960

제 III 부. 1945 - 1960

Chapter 1. Exit from the USSR

제 1장. 소련 탈출

“You should go home,”Ina said.“You should start thinking about your future. Maybe you should apply to the Technical School they are setting up in Kokand.” “I don’t want to stay in this country any more,”Peter said bitterly.“I hate this hell, where we have no chance of a decent life. I understand you and my parents leaving Korea because it was under Japanese occupation, but now it is liberated. We should all return.” “But we are slowly getting settled down here. Things are getting better.” “When they wouldn’ t even let me register after announcing my admission, because I am a Korean? I am returning to Korea, my ancestral land, by myself, if you won’ t.”

“넌 집으로 가야 해”인아가 말했다.“네 장래 에 관해서 생각해야 해. 코칸드에 설립하는 기술 학교에 지원해 보면 어때.” “이 나라에 더 있고 싶지 않습니다”하고 피터 는 비통하게 말했다.“우리가 제대로 살 수 없는 이 지옥을 증오 합니다. 의사님과 저의 부모님들 께서 일본이 점령란 조선을 떠난 것은 이해 합니 다마는 이제 조선은 해방 되었으니 다시 돌아가야 겠습니다.” “그러나 우린 이제 서서히 여기 정착 되어가고 있잖아. 괜찮아 지고 있어.” “제가 조선인이라고 입학을 공표한 후에도 등 록을 못하게 하는데요? 안 가신다면 저 혼자라도 제 조상의 나라 조선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조선은 북은 소련, 남은 미국 점령 하 에 양분 되어 있어”하고 인아가 지적했다.“한 귀

김성준 희망보험사 대표

Overflow of Liquids or Steam), 배관시설의 동결(Freezing of a plumbing, heating or airconditioning systems or domestic appliance), 인공전류 (Sudden and Accidental Damage from Artificially Generated Electrical Currents), 등 17가지인데, 배관시설의 동결 (Freezing of a plumbing, heating or air-conditioning systems or domestic appliance) 은 16번째 나열되어있다. 배관시설의 동결은 흔히 겨울 철에 발생하는 손실의 주된 요인 이다. 동파는 대개 심각한 물난리 를 가져오는데, 이로 인해 망가진 가구, 천정, 벽, 마루를 복구하는 비용을 주택보험은 물어줄 것이 다. ◆ 60일 이상 집을 비울 경우 60일 이상 집을 비워둔 사이에 발생한 동파손실은 보험약관에서 제외(Exclusions)되므로 60일 이 상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각별한 배 려가 요구된다. 즉, 언제나 실내 의 적정온도를 유지하거나, 보일

SATURDAY, NOVEMBER 16, 2019

러를 꺼놓을 경우에는 모든 물을 빼서 배관시설을 비워야한다. 주택보험의 대상은 건물 (Dwelling), 부대건물 (Appurtenant Structure: tool shed, garage, carport, etc.), 개 인재산(Personal Property: furniture, personal belongings, etc.), 사용의 상실(Loss of Use) 등이 있는데, 건물에 대한 보험액 수가 결정되면, 부대 건물은 건물 의 10%, 개인재산은 50%, 사용의 상실은 25%가 되도록 하는 공식 에 의해서 결정된다. 예컨대, 건 물에 대한 보험액수가 50만 달러 라고 하면, 부대 건물은 5만 달러, 개인재산은 25만 달러, 사용의 상 실은 12만5천 달러가 된다. 사용 의 상실은 부서진 집을 수리하는 동안 호텔이나 임시거처를 임대 하는 비용을 물어준다. ◆ 코압, 콘도 거주자의 경우 세입자 보험(Renter’ s Policy, HO4)의 대상은 세입자의 개인재 산이 화재보험의 대상이 된다. 코 압, 콘도 주인보험(Coop or Condo Unit Owner’s Policy, HO6)의 대상은 자기 소유 주거 단위 안에 설치물과 개인재산이 화재보험의 대상이 된다. 따라서 세입자는 자기 개인재산(대개 3 만 달러~5만 달러)을 보험에 들면 되지만 코압, 콘도 주인은 설치물 과 개인재산(10만 달러~20만 달 러)을 보험에 들어야 한다. 그러므로 코압, 콘도 주거단위 주인들은 아파트 주거단위 세입 자들보다 많은 액수의 화재보험 이 필요하게 된다. 코압이나 콘도 주거단위를 살 때 융자은행들은 일반적으로 융자액의 20% 이상

“But it is divided, still under foreign occupation, USSR to the north and USA to the south,”Ina pointed out.“Two devils promptly step in as one exits.” “It’s only temporary. It will become one and prosper, as it once did, a country of refinement and culture, the Land of the Morning Calm, greatly admired and envied by its neighbors in the olden days. You said your folks are in Haynam County, South Julla Province, where my Bach ancestors originate.” “Yes, it’s been 25 years since I left my parents. Probably they are dead by now. I would love to visit but that’ s South Korea, off limits from North Korea, if we could get as far as that. As you have learned, the Soviets won’ t give us travel permits, let alone passports to leave the USSR.” “I’ ll get them by hook or by crook. I still have the travel permit issued by Azatu that authorizes my travel outside Uzbekistan. It has enough time left on it for me to go to Serik Ultar in Symkent.” “Your father by adoption. Do that by all means and get the adoption formalized. As a Kazakh you can take out a passport with no restrictions. Here is some cash and gems you can take to Symkent,”she said, thrusting in his hand an envelope of bills and a draw string purse of embroidered silk containing gem stones.

을 화재보험에 들도록 요구하고 있다. ◆ 보험액수 어떻게 결정하나 보험액수를 결정하는데 그와 같은 재료와 모양으로 새로 짓는 데 드는 대체비용 가치 (Replacement Cost Value=RCV) 또는 대체비용에 서 감가상각(Depreciation)을 뺀 실제현금 가치(Actual Cash Value=ACV) 가운데 한 가지를 쓰는데, 실제 현금가치 보다는 대 체비용 가치를 보험에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종종 융자은행이 시장가격 (Market Price)이나 융자액수 (Loan Amount)를 보험액수로 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시장가 격이나 융자액수는 보험에 들어 야할 가치와 무관하다. 시장가격 은 불이 나서 집이 다 타버린다 해도 없어지지 않는 동네 값, 땅 값,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보험에 들어야 할 가치로는 적합 하지 않다. 뉴욕주법에도 주택 융 자를 하는 사람은 융자은행이 요 구한다 하더라도 대체비용보다 많은 액수를 보험에 들 의무가 없 다. [희망보험] Hope Agency Inc. 1982년 설립 150-21 34th Avenue Flushing, NY 11354-3855 전화 : 718-961-5000 팩스 : 718-353-5220 hopeagency@gmail.com http://hopeagencyinc.blogsp ot.com NY, NJ, CT 주 커버.

신이 나가니까 두 귀신이 제꺼 덕 그 자리에 들 어 앉았어.” “그건 한시적 이예요. 우리 조 선은 이제 하나 가 되고 옛날에 이웃 나라들이 부러워하고 탐내 던 조선, 아침의 신선이란 교양과 박태영(Ty Pak) 문화의 나라로 흥 왕할 것입니다. 의 <영문학자, 전 교수, 사님의 친척들도 뉴저지 노우드 거주> 저의 박씨 집안처 럼 전라남도 해남군에 사신다고 말씀하셨지요.” “그래, 내 부모를 두고 여기 온지가 25년이야. 아 마 돌아들 가셨겠지. 가서 뵙고 싶어도 거기는, 우리 가 설사 북조선에 간다 해도 거기서 더 못 가는, 남조 선 이야. 네가 당해 봐서 알지만 소련놈들은 소련을 떠날 수 있는 여권은커녕 통행증도 우리한테 주지 않아.” “무슨 수를 써서라도 통행증을 얻을 겁니다. 제가 아자투가 발급한 우즈베키스탄 밖으로 여행을 허락 하는 통행증을 가지고 씸켄트에 게시는 쎄릭 울타 르한테 갈 수 있는 시간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네 양부. 꼭 가서 입양을 정식으로 해놔. 카작인 이면 아무 제한 없는 여권을 받을 수 있어. 여기 씸켄 트로 가지고 갈 현금과 보석이 있다”하고 그녀는 현 금 봉투와 보석이 든 비단 주머니를 그의 손에 집어 주었다.


2019년 11월16일(토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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