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19B

Page 1

Wednesday, November 20 2019 <제443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국, 브라질에 0-3 완패 벤투 감독 체제에서 최대 실점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가 브라질 과의 A매치에서 실력 차를 절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

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 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친선경기 에서 0-3으로 패했다.

<관련기사 B2면>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NOVEMBER 20, 2019

벤투감독 체제 최다 실점 한국 축구,‘남미 최강’브라질에 0-3 패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이 중거리 슛을 날리고 있다.

“배울 것 많았던 브라질전” 손흥민“동료들 많이 고생한 한 해였다” 골을 넣지 못했고, 격차는 3점 이나 났지만, 손흥민(27·토트넘) 은“배운 게 많은 브라질전이었 다” 며 덤덤하게 결과를 받아들였 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 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 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과의 평가전에서 전반 9분 루카스 파케타(AC밀란)를 시작으로 3골 을 연이어 내주고 0-3으로 졌다. 경기 뒤 공동취재구역에서 만 난 손흥민은“상대가 브라질이었 다는 것을 고려해 달라” 면서“세 계적인 팀이며, 어느 대회에 나가 도 우승할 수 있는 팀이다. 우리 도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 고 팬들에게 부탁했 다. 이어“브라질이라는 을 상대 로 이렇게 경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다”면서“‘브라질에 졌다’가 아니라‘브라질에 많은 걸 배웠 다’ 라고 생각해야 한다” 고 강조

했다. 손흥민은 또“우리 선수들이 오늘 경기에서 많은 것을 배웠기 를, 현실적인 격차를 느꼈기를 기 대한다” 면서“원정에서 고전하는 경기가 없잖아 있는데, 이런 부분 도 많이 개선되면 선수로서 팀으 로서 한 발짝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비록 졌지만, 벤투호는 일방적 으로 밀리지만은 않았다. 손흥민 도 풀타임을 뛰며 여러 차례 브라 질 골문에 슈팅을 날렸다. 손흥민은“선수들끼리 이렇게 (공격적으로) 한번 해보자고 얘 기를 많이 나눴다” 면서“상대 진 영에서 공도 몇 번 빼앗았다. 계 획한 대로 우리가 많이 해낸 것 같다” 고 말했다. 손흥민은“동료들이 많이 고 생한 한 해였다” 면서“E-1 챔피 언십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대회 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 을 내서 한 해 마무리를 잘해주길 응원한다” 고 힘줘 말했다.

한국 축구가 올해 마지막으로 유럽파를 망라해‘완전체’ 로치 른 경기에서‘남미 최강’브라질 에 완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 국 축구 대표팀은 19일 아랍에미 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 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 과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9분 루카 스 파케타(AC밀란)를 시작으로 3골을 연이어 내주며 0-3으로 졌 다. 한국의 A매치 패배는 1월 카 타르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0-1 패) 이후 10 개월 만이다. 최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 시아 지역 2차 예선 원정 2경기에 서 북한, 레바논과 연이어 0-0 무 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A매치 3 경기 연속 무득점 속에 지난해 9 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최다 A매 치 실점도 기록했다. 브라질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1승 5패로 열세를 이어갔다. 6월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뒤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에 그쳤던 브

드러난 벤투호의 카타르 월드컵 과제… 빈공과 우물 안 빗장수비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 구 대표팀이 중동 원정 2연전으로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A매 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데이 일 정을 마무리했다. 이제 태극전사들은 12월 동아 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 언십을 앞두고 다시 소집된다. E-1 챔피언십이 벤투호의 올해 마지막 경기이지만, 이 대회는 A 매치 데이에 치러지지 않아 해외 파 차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이번 중동 원정 2연전 은‘완전체’벤투호가 치른 올해 마지막 경기다. 태극전사들은 이번 원정에서 여러 문제점을 노출했다. 공격은 허약했고, 강한 줄 알 았던 수비는 아직 아시아권에서 만 통하는 수준이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통해 10회 연속 본선 진출 목표를 이루려는 한국 축구로선 적지 않 은 과제를 떠안은 셈이다. □ 무득점, 또 무득점… 드러난 빈약한 공격력

벤투호는 지난달 북한과의 카 타르 월드컵 2차 예선 3차전부터 이번 레바논, 브라질전까지 3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다. FIFA 랭킹 3위인 브라질과의 평가전은 논외로 하더라도, 북한,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 하지 못한 건 매우 아쉬운 결과 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 부르크), 김신욱(상하이 선화) 등 스타일이 다양한 아시아 최강의 공격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음 에도 약팀들을 상대로 2경기 연속 확실한 우위를 보이지 못했다. 후방부터 차곡차곡 패스를 쌓 아나가며 공격의 길을 뚫어가는 벤투 축구가 한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열악한 그라운드 상태와 상대 의 밀집 수비를 한 번에 뚫어내는 데엔 때로는 선 굵은‘롱볼 축구’ 가 해답이 될 수도 있지만, 벤투 감독은 늘 비슷한 공격 방식으로 시간을 허비했다. 2차 예선 남은 4경기와 그다음 최종예선에서 약팀들은 또 수비

일변도의 전술을 들고나올 가능 성이 크다. 더 유연한 전술로 이들을 상대 하지 않는다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금자탑은 세워지지 않을 수도 있다. 벤투 감독뿐 아니라 공격수들 도 더 영리한 판단과 개인 전술로 약팀이 친 수비벽을 허물 수 있어 야 한다. □ ‘우물 안 빗장수비’였나 … 삼바 댄스에‘와르르’ 벤투호는 레바논전에서의 무 기력한 무승부에도 2차 예선 4경 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으로 자위할 수 있었다. 하지만‘남미 최강’브라질의 공격 앞에서 벤투호 수비의 민낯 이 드러났다. 첫 번째 실점 장면에서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는 모습, 파비뉴 에게 황의조가 섣부른 태클을 가 해 필리피 코치뉴의 프리킥 골에 빌미를 내주는 장면 등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줬 다.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대표팀의 친선경기에서 0-3으로 패한 축구대표팀의 손흥민 등 선수들이 경기장을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3경기 연속‘골 가뭄’속 파케타·코치뉴·다닐루에게 연속 실점 라질은 모처럼 시원한 승리를 거 뒀다. 강호 브라질을 상대로 벤투 감 독은 최전방에 황의조(보르도), 2 선에 손흥민(토트넘)-이재성(홀 슈타인 킬)-황희찬(잘츠부르크) 을 앞세웠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주세종 (서울)과 정우영(알 사드)이, 포 백 수비진에는 김진수(전북), 김 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베이 징 궈안), 김문환(부산)이 출격했 다. 골대에는 6월 이란과의 평가 전 이후 6경기 만에 조현우(대구) 가 섰다. 브라질은 전날 공식 훈련에서 예고된 대로 필리피 코치뉴(바이 에른 뮌헨)-히샬리송(에버턴)가브리에우 제주스(맨체스터시 티)의 스리톱이 나섰다. 중원엔 파비뉴(리버풀), 아르 투르(바르셀로나), 파케타가, 수 비로는 헤낭 로디(아틀레티코 마 드리드),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다닐 루(유벤투스)가 출전했다. 골키퍼 는 알리송(리버풀)이었다. 초반부터 로디의 활발한 공격 가담 속에 왼쪽 측면을 파고들던 브라질이 경기 시작 9분 만에 이 를 발판 삼아 먼저 골문을 열었 다. 코치뉴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 서 압박을 피하며 밀어준 공을 받 은 로지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 고, 파케타가 다이빙 헤딩 슛을 꽂 았다. 먼저 한 골을 내줬지만, 한국 은 쉽게 밀리지는 않았다. 전반 15분 중원에서 브라질 선 수들 사이를 꿰뚫는 이재성의 패 스를 손흥민이 강한 왼발 슛으로 연결해봤으나 알리송의 정면으로

향했다. 5분 뒤엔 왼쪽 측면 프리킥 상 황에서 손흥민의 슈팅이 브라질 수비에 막혔고, 페널티 지역 왼쪽 에서 손흥민이 재차 때린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36분 세트 피스 한 방에 다시 실점하고 말았 다. 황의조가 파비뉴에게 강한 태 클을 해 주어진 페널티 지역 왼쪽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코 치뉴가 오른발로 올린 공이 골대 왼쪽 위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조현우가 방향은 따라갔지만, 알 고도 막기 어려운 절묘한 킥이었 다. 한국은 전반 41분 페널티 아크 부근 좋은 위치에서 손흥민이 프 리킥을 얻어내며 만회 골 기회를 잡았으나 정우영의 강한 오른발 슛이 수비벽을 맞고 굴절된 뒤 알 리송의 펀칭에 막혔다. 이때 나온 공을 황의조와 다투 던 코치뉴가 차 내려던 것이 골대 를 맞혀 한국의 득점이 될 뻔했으 나 놀란 코치뉴가 재차 볼을 차 라인 밖으로 걷어내며 실현되진 않았다. 두 팀 모두 변화 없이 나선 후 반전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 던 한국은 후반 15분 수비 집중력 이 흔들린 사이 한 골을 더 허용

했다. 왼쪽 측면의 로디가 반대편으 로 낮게 보낸 크로스가 아무런 방 해 없이 연결됐고, 다닐루가 페널 티 아크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강 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다 닐루가 24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첫 골이다. 후반 중반부터 한국은 황희찬 대신 나상호(FC 도쿄), 이재성 대 신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을 투입 하며 돌파구를 찾으려 했지만, 후 반 30분 손흥민, 후반 38분 권창훈 의 중거리 슛이 모두 알리송의 손 에 걸리는 등‘한 골’ 은 끝내 터지 지 않았다. 승리가 가까워진 브라질은 후 반 35분 도글라스 루이스(애스턴 빌라)가 A매치 데뷔전을, 후반 42 분엔 레알 마드리드의 2001년생 호드리구가 두 번째 A매치를 치 르는 등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줬 다. 이날 브라질과의 경기로 11월 A매치 일정을 마친 한국은 다음 달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동 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 피언십에서 2019년 마지막 세 경 기를 치른다. 이 대회는 국제축구 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닐 때 열려 손흥민을 비롯한 유럽파 주축 선수 없이 나선다.


2019년 11월 20일(수요일)

스포츠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LA매체 재계약 낙관 “다저스, 류현진에게 최대‘4년 1억 달러’가능”

미국 LA 매체가 류현진(32)과 LA 다저스의 재결합을 매우 긍 정적으로 전망했다. 다저스가 최 대 4년 1억 달러까지는 충분히 지 불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LA스포츠허브는 19일“류현 진은 결국 다저스에 잔류하게 될 것” 이라 보도했다. 류현진이 초대 박 계약 욕심을 내고 있지 않다는 점, 그리고 다저스에 아직 류현진 이 필요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 다. 특히 류현진의 몸값에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LA스포츠허브는 최대 4년 1억 달러까지 가능하다 고 내다봤다. 현지 미디어는 류현진의 계약 규모를 연간 2000만 달러가 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부상 이력 탓에 4년 이상 장기 계약은 어렵다고 내다본다. 류현진 역시 5년 이상의 긴 계 약은 바라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 난 14일 귀국하면서 공식 기자회 견을 통해 3~4년이면 만족할 만 한 기간이라고 밝혔다. LA스포츠허브는“류현진의 나이와 부상 이력에도 다저스는 그에게 3년에서 4년, 연간 2000만 달러에서 2500만 달러까지 충분

롭 만프레드

“휴스턴, 철저히 조사 예정” MLB 커미셔너“모든 유형의 징계 가능”

FA가 된 류현진

히 지불할 용의가 있다” 고 설명했 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최소 3년 6000만 달러, 최대 4년 1억 달러가 된다. 현재 시장 분위기에서 4년 1 억 달러에 다저스 잔류라면 대박 이나 다름 없다. 매체는“다저스 는 37세 리치 힐에게 3년 4800만 달러(연 평균 1600만 달러)를 줬 다. 류현진에게 연간 500만 달러 정도만 추가로 주는 셈” 이라며 다

저스에는 결코 부담되지 않는 금 필라델피아 필리스, LA 에인절 액이라 덧붙였다. 스 등이 올 겨울 막대한 돈을 쏟 FA 선발 최대어로 꼽히는 게 아 붓겠다고 선언했다. 이들과 머 릿 콜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영 니 게임을 펼치다 패배하면 스토 입전 참전은 위험 부담이 크다고 브리그가 소득 없이 지나갈 수도 지적했다. 있다는 경고다. LA스포츠허브는“콜과 스트 따라서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라스버그가 류현진보다 나은 투 투수가 될 수 있는 류현진부터 잡 수임에는 확실하다. 하지만 다저 아야 한다는 결론이다. 이 매체는 스가 이들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콜과 스트라스버그보다는 류현 실패한다면 남는 것이 하나도 없 진과 재계약이 다저스에는 더 나 다”고 우려했다. 뉴욕 양키스와 은 대안” 이라 주장했다.

태국과 비기고 조1위 지킨 박항서“절반의 성공”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 독은 19일(현지시간) 베트남 대표 팀이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 아 2차 예선 G조 5차전에서 오랜 라이벌인 태국과 0-0으로 비기며 조 1위를 지킨 뒤‘절반의 성공’ 이라고 자평했다. 박 감독은 이날 경기 직후 가 진 기자회견에서“(베트남팀이) 지지는 않았지만, 승점 1점을 추 가한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 면서 “감독들은 항상 승리를 위해 준비 하고 승리가 최고의 목표이자 최 고의 기쁨” 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또“상대에 승점 3 점을 주지 않았다는 것은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면서“이제 태국에 쉽게 지는 베트남팀이 아 니라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에 기 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박 감독은‘오늘 경기 때 중앙 에서 실수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개선할 점이 뭐라고 생각하느냐’ 는 질문에“축구 경기는 완벽할 수 없고 가장 비확률적인 종목 중 하나여서 실수 최소화를 위해 훈 련한다” 면서“다음 경기까지 문 제를 보완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만큼 이 자리에서 문제점을 얘기 하지는 않겠다” 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이어‘경기 막바지 상대 벤치와 갈등이 있는 것처럼 보였 다’ 는 지적에“(상대가) 태국 국 적은 아닌 것 같고 내가 지시할 때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짓던데 신 경전이라고 생각한다” 면서“저는 싸울 준비가 돼 있는 사람” 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G조 5차전까지 베트남팀의 경 기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는“지 금은 머리가 너무 아프다” 며“다 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 고 비껴

갔다. 베트남이 전반 28분 수비수 반 칙으로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에 대해 박 감독은“저는 반칙이 아 니라고 생각하는데 심판의 결정 에 뭐라고 할 말은 없다” 고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니시노 아키라 태국 감독은“앞으로 3경기가 더 남아 있고 준비할 시간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말 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극도로 부진해서”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 “매우 조심스럽게 변화를 주게 됐 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했 으며 가볍게 서두르며 내린 결정 다. 이 절대 아니다” 라면서“지난 시 토트넘은 19일 홈페이지를 통 즌 막판과 올 시즌 리그에서의 성 해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코치진 적이 극도로 실망스럽다” 고 경질 을 경질했다고 발표했다. 이유를 밝혔다.

이어“포체티노 감독과 코치 진의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그들 은 늘 우리 구단 역사의 일부분일 것” 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1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4)로 20개 팀 중 14위로 처져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을 유럽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 승으로 이끈 포체티노 감독이지 만, 성적이 부진해지자 구단은 곧 바로 칼을 빼 들었다. 토트넘은 곧 새 사령탑을 발표 할 계획이다.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 셔너가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 의 혹과 관련된 질문에 답했다. 만프레드는 19일 텍사스 레인 저스의 새 구장 미디어 투어 현장 서“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규칙 위반은 심각한 문 제” 라고 말했다. 이어“이는 스포 츠의 공정성과 관련된 문제다. 혐 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예정” 이 라고 말했다. 만프레드는 수사의 진척 과정 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휴스턴 외 에도 전자 장비를 활용해 사인을 훔쳤다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사

무국의 조사는 일단 휴스턴을 향 해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저리그 규정 위반으로 적 발된 구단은 벌금,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박탈, 국제 아마추어 유망 주 계약금 슬롯 박탈 등의 징계를 받는다. 만프레드는“아직 휴스턴에게 내려질 징계의 정도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다. 징계 수위는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 이다. 모든 유형의 징계가 가능하 다” 고 말했다. 사무국은 2020시즌 이 개막하기 전까지 조사를 마무 리 짓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 사인훔치기 일파만파 ‘원격 진동기’선수 몸에 붙였다 메이저리그 휴스턴의‘사인 훔치기’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휴스턴이 단지‘소리내기’ 를넘 어 원격 진동장치를 선수들의 몸 에 붙인 채 경기를 한 정황이 드 러나고 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 너는 휴스턴에 대한‘심각한 징 계’ 를 언급했다. 뉴욕 포스트는 20일 휴스턴이 2017시즌 때‘원격 진동장치’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를 한 정황이 메이저리그 사무국 조사에서 나 타났다고 전했다.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휴스턴 은 상대 배터리의 사인을 카메라 로 촬영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모 니터링 한 뒤 구종을 전달할 때 ‘소리’ 가 아니라 원격 진동장치 를 썼다. 소리를 낼 경우 들킬 수 있어서 아예 선수들의 몸에 진동 장치를 붙이는 식이다. 상대가 속 구 사인을 내면 신호를 보내 몸에 붙인 진동장치가 휴대전화 진동 처럼 울리게 하는 방식이다. 뉴욕 포스트는“이번 사무국 조사에 참 가한 인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조사됐음을 확인했다” 고 전했다. 앞서 휴스턴의 사인훔치기가 폭로됐을 때, 휴스턴은 더그아웃 에서‘쾅쾅’소리를 내는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레이 킹 볼 때 소리를 냈고, 이 경우 타

자들이 이를 참는 경우가 많았다. ESPN에 따르면 맨프레드 커 미셔너는“이번 사건은 역대 최고 로 심각한 상황” 이라면서“야구 라는 종목의 품격과 관계돼 있다.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 다. 맨프레드 커미셔너는“상태의 심각도에 따라 아무 심각한 징계 가 내려질 수 있다” 고 언급했다. 뉴욕포스트는 2017 월드시리 즈 우승이라는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2017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 를 7차전에서 꺾고 창단 첫 우승 을 차지했다. 뉴욕포스트는“월드 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빼앗을 수 는 없지만, 배리 본즈의 홈런 기 록처럼 온전한 기록으로 인정받 지 못할 수도 있다” 고 전했다.


B4

WEDNESDAY, NOVEMBER 20, 2019


지구촌화제

2019년 11월 20일(수요일)

“우려가 현실로” 베네치아 수해로 산마르코대성당 훼손 심각 ‘우려가 현실이 됐다’ 최근 대규모 침수 사태를 겪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서서히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피 해 참상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9 세기 세워진 비잔틴 양식의 대표 건축물인 산마르코대성당의 손 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ANSA 통신에 따르면 성당 측은 이번 수해로 모자이크 와 대리석 기둥 등이 심각하게 훼 손됐다고 밝혔다. 침수된 대리석 기둥 하단 부분 은 소금물에 오랫동안 잠기는 바 람에 원형을 알아보기 어려울 정 도로 침식·변색했다고 한다. 산마르코대성당은 조수 수위 가 187㎝까지 치솟은 지난 12일 건물 대부분이 침수됐다. 1천200

프랑스서 임신 여성이 사냥개 공격으로 숨져 개 데리고 숲 산책하다 참변…경찰, 사냥개 93마리 상대 수사 나서 프랑스에서 임신 여성이 자신 의 개를 데리고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개들의 공격에 목숨을 잃는 일이 일어났다. 19일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90㎞ 떨어진 빌리에코트레의 국 유림인 레스 숲에서 29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성은 임

신 6개월인 상태였다. 부검 결과 이 여성은 여러 마 리의 개에 심하게 물어뜯겨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일간지 르 쿠리에 피카르 는 숨진 여성이 숲에서 자신의 개 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 주위에서 사냥개 여러 마리가 사슴을 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 여성은 산책하면서 주위에 위협적인 개들이 있다고 동거인 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동거인이 숲에 도착했을 때는 이 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여성을 죽게 한 개들을 잡기 위해 이 일 대의 사냥꾼들이 소유한 개 93마 리를 상대로 유전자 감식에 나서 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탈리아서‘희귀 가치’소문

수해로 침식·변색된 베네치아 산마르코대성당의 대리석 기둥 하단.

년 역사상 6번째 침수 사태였다. 이 성당은 작년 10월에도 156 ㎝의 조수로 바닷물이 밀려 들어 와 막대한 피해를 봤다. 성당 측 은 당시 훼손된 내·외벽 대리석 을 교체했는데 이번에 다시 물에 잠기는 비운을 맞았다.

이 건축물은 마르코(마가) 복 음서를 쓴 성 마르코의 유해가 안 치된 곳으로 유명하다. 868년 처 음 건축됐다가 화재로 소실된 뒤 1천63년 재건축됐다. 베네치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한 번씩 들르는 명소로 꼽힌다.

최근 이탈리아에서 특정 연도 에 주조된 유로화 화폐가 진귀해 져 실질 가치가 액면가 대비 20배 까지 뛰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그 진위를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 다. 19일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 르면 현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선 이탈리아 중앙은행이 2007년 주조한 유로화 50센트(약 650원)짜리 화폐가 인기 대화 소

인터넷 경매에 10유로 호가 나와…전문가들“근거 없는 루머 가능성”

지난 18일 아침 붕괴한 프랑스 남부 미르푸아쉬르타른의 철제 현수교 위에서 구조· 수색팀이 작업하고 있다.

현지시장 언론 인터뷰서“한도 19t인데 40t 넘는 트럭 교량 진입한 듯” 오제 시장은“경찰 잠수사들 이 수중에서 확인한 결과를 종합 하면 교량이 무너지면서 강물로 추락한 대형 트럭의 중량은 40t 이상으로 추정된다” 고 말했다. 붕괴한 현수교의 진입 한도 무 게는 19t이다. 오제 시장은“운전사가 다른 지방 사람이라면 (현수교의 중량 한도를) 잘 모를 수도 있을 거라 고 이해하지만, 해당 트럭 기사는 이 고장 사람” 이라면서“40t이 넘 는 트럭을 몰고 다리 위로 진입한 것이 충격적” 이라고 말했다. 전날 아침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15분께 툴루즈 북쪽 30㎞ 지 점의 미르푸아 쉬르 타른과 베시 에르를 잇는 71번 지방도로의 교 량이 무너지면서 승용차 한 대와 화물트럭 한 대가 다리 아래 타른 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5세 청소년(여성)과 대형 트럭 의 운전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행인들과 구조대는 숨진 청소년 의 엄마 등 4명을 강물에서 구조 했으며,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B5

“2007년산 50센트 유로화 찾아라”

佛 교량붕괴 원인으로 중량한도 두배 넘는 트럭 지목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의 교 량 붕괴 원인으로 현수교 진입 한 도의 두 배가 넘는 무게의 대형 트럭이 지목됐다. 19일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 론에 따르면 남부 오트 가론 도 (道)에 있는 미르푸아 쉬르 타른 의 에릭 오제 시장은 전날 아침 무너져 내린 71번 지방도로 상의 철제 현수교와 관련, 진입 한도의 두 배가 넘는 무게의 대형 화물트 럭이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 혔다.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무너진 교량은 1931년 처음 지 어진 뒤 2003년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마쳤다. 이 교량은 6년에 한 차례 정밀 안전진단을 받는데 지난 2017년 진단에서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 지 않았다.

프랑스 검찰은 교량 붕괴사고 와 교량의 이상 여부에 대해 수사 에 공식 착수했다. 한편 프랑스 정부는 전국의 교 량에 대한 정밀 진단을 벌여 이상 이 확인된 교량은 특별 개보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재로 등장했다. 하지만 화폐 전문가들 사이에 주조된 개수가 얼마 되지 않 선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일종의 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화폐라서 ‘루머’ 라며 큰 의미를 두지 않는 액면가를 훨씬 뛰어넘는 가치가 분위기다. 화폐 연구가인 파비오 있다는 말이 회자하고 있는 것이 지간테도 그 가운데 하나다. 다. 그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실제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 “해당 화폐는 500만개가량 주조 이(eBay)에선 해당 화폐가 최대 된 것으로 얘기되고 있다”면서 10유로(약 1만2천900원)의 가격 “이 정도 양이라면 중요한 가치 에 경매 물품으로 나왔다고 한다. 를 지닐 수가 없다” 고 단언했다. 액면가의 20배까지‘몸값’이 경매 가격이 10유로까지 뛴 것 뛴 것이다. 에 대해선 판매자의 호가일 뿐 매 화폐의 희귀성을 고려하면 앞 매된 가격이 아니라며 가치가 과 으로 가치가 더 뛸 것이라는 희망 장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섞인 기대도 나온다. 지간테에 따르면 프랑스 남동 이 때문에 이탈리아 누리꾼들 부에 있는 모나코 공국에서 과거 사이에선 2007년산 50센트 화폐 2유로(약 2천580원)짜리 화폐를 를 찾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 한정판으로 찍은 적이 있다. 고급 다고 신문은 전했다. 스러운 박스 안에 포장된 일종의

日연구팀, 운석에서 당(糖) 첫 검출…”생명체 탄생 재료” 일본 연구팀이 운석에서 생명 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당(糖)을 처음 검출하는데 성공했다. 일본 도호쿠(東北)대학과 홋 카이도(北海道)대학,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과학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운석에서 리보

근간이 되는 RNA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당이 발견되기는 처음이 다. 연구팀은“우주에서 만들어진 당이 지구에서 최초의 생명이 탄 생하는 재료가 됐을 가능성도 있 다” 는 입장이다. 연구팀은 DNA의 유전정보를

등 탄소질 운석 2종류를 깨뜨려 물과 염산으로 당을 추출했다. 그 러자 리보스를 비롯한 4종류의 당 이 검출됐다. 모두 지구상의 생명 을 만든 당과는 달리 탄소비율(동 위체비)이 커 우주에서 생성된 것 으로 추정됐다.

‘우주에서 왔을 가능성’,지구에서도 생성돼‘아직 단정은 어려워’ 핵산(RNA)을 구성하는데 반드 시 필요한 당을 검출했다는 연구 논문을 19일자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에 발표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운석에서 아미노산 등의 유기 물이 발견된 적은 있지만 생명의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RNA를 구성하는 당인 ‘리보오스 (ribose)’가 운석에서 발견되지 않은 사실에 주목했다. 지금까지 여러 종류의 아미노 산이 검출된 호주에 떨어진‘머치 슨 운석(Murchison meteorite)’

46억년 전 태양계가 탄생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소행성내에서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 이 있다고 한다. 소행성은 천체충 돌 등으로 부서지면서 운석으로 지구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 검 출된 리보오스는 최대 25ppb로

생명의 필수소재인 당이 검출된 운석

극히 미량이며 자일로스(xylose), 아라비노오스(arabinose) 등도 검출됐다.

기념주화 같은 것이었다. 이 화폐는 발행 당시에도 화폐 수집가의 관심을 끌면서 800∼ 900유로(103만∼116만원)에 거래 됐다고 한다. 현재는 액면가의 1 천배인 2천유로(약 258만원)까지 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유로화를 공식 화폐로 쓰는 바티칸이나 안도라 등의 소 국에서 주조된 화폐도 비교적 높 은 가치를 지닌다. 국가 규모가 워낙 작아 화폐 주조량도 얼마 되 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특수한 경 우를 제외하고 인구 6천만명의 이탈리아 같은 나라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가 희귀성을 이유 로 보유 가치가 급등하는 경우는 드물다고 입을 모은다. 리보오스는 지구에서도 화학 적으로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검출된 리보오스가 지구에서 생성된 것 인지, 아니면 우주에서 온 것인지 를 놓고는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연구팀의 후루카와 요시히로 (古川善博) 도호쿠대 교수는“현 단계에서 어느 쪽인지 단정짓기 는 어렵다” 고 말했다. DNA를 구성하는 당인‘디옥 시리보오스’ 는 앞선 연구를 포함 해 운석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이번 연구 결과는 초기생명은 DNA 없이 RNA를 이용해 자기복제를 했다 는 학계의 가설을 뒷받침하는 지 질학적인 첫 증거라고도 할 수 있 다고 덧붙였다.


WEDNESDAY, NOVEMBER 20, 2019

B6

S.O.S.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Bilingual Bookkeeper ☎ 516-769-6317 (영어문의) Houseware Supply(East Rutherford, NJ): Responsible for bookkeeping, data entry,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invoice, accounts receivable/payable, reconciliation; Prepare financial summaries; 뉴욕에서 제일 쉬운 Min. Associate Degree in accounting (초보 가능)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or related field (or equiv. degree)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Korean Fluency req’d.;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Mail Resume to Grand SK Corp. 33 Whelan Rd., (초보자 가능/ TLC 환영) 근무 지역: QUEENS / 퀸즈 지역 East Rutherford, ☎ 718-888-8888 NJ 07073 (Attn: Jiyun) --------------------------------근무 형태: 풀타임 플러싱 거주자 BIBLE TEACHER NON-PROFIT RELIGIOUS ORG.,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직원 복지: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IN BAYSIDE, NY. ☎ 917-292-8853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DUTIES: ☎ 718-539-3400 TEACH BIBLE STUDIE -------------------------------PROGRAMS TO Jamie.Lee@HMart.com 파랑새 콜택시 기사 모집 CHURCH MEMBERS. PLAN & PREPARE BIBLE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STUDY PROGRAMS. 콜택시를 지향하는 ENHANCE FAITH FORMATION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THROUGH BIBLE EDUCATION.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H.S. GRADUATE OR GED IS REQUIRED. (초보자 가능/ TLC 환영) MUST BE FLUENT IN ☎ 718-888-9999 KOREAN LANGUAGES. -------------------------------2 YRS. EXP. IN JOB OFFERED. HRS.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10A-6P, 40 HRS./WK.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SEND RESUMES TO ATTN: REV. SEUNG HEE KIM, PASTOR,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NEW YORK CHO DAE CHURCH, ☎ 917-940-2276 210-10 HORACE HARDING EXPW. -------------------------------BAYSIDE, NY 11364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마켓 스시 구인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능력에 따라 단기간 플러싱 출퇴근 가능 고소득 가능. 취업에 ☎ 646- 417- 2995 결격사유가없으신분. ☎ 201-485-9954 건강 쥬스 가게 급구 (미라클 USA) Food Protection Certificate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소지하신분으로 쥬스가게 경험있는분 원함 주택매매 풀타임10시~6시 주 5일 근무 (특허받은 건강쥬스 프렌차이즈 관심있으신분 연락바람) ☎ 929-456-7203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EDISON, NJ / 에디슨, 뉴저지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하우스 와잇스톤 154가 렌 트

1.5Br 마루바닥, 상태 좋음 히팅 포함 $1,900 버스&하이웨이 가까운 거리 교통 편리

516-840-1877(부/Jay Oh)

하우스매매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2Br 2개/ 1Br 2개 매매가격 1.8M 월 인컴 $7,400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2Br 2개/ 3Br 3개 매매가격 1.9M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ay Oh)

아파트렌트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영어 통역 해주실분 변호사와의 의사소통 도와주시면서 간단한 개인일 도와주실 분 시간 조정 가능 (맨하탄 지역) 자세한 사항은 전화 요망 ☎ 212-585-1991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화장품에 조예가 깊은 분 50대, 60대 여성분. 후러싱 실버약국코너 담당인 ☎ 718-300- 2777 -------------------------------화장품&건강식품 가게 구인 유니온 실버약국내 코너에서 화장품, 건강식품등을 판매하실 여성분 (30대-60 대 상관없음) ☎ 718-300-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사무실 청소 하실 분 구함 자기차로 이동가능하시고 오래 합법적으로 일할 분 ☎ 718-406-4825 -------------------------------잔치집 구인 플러싱 명가잔치에서 김밥 또는 반찬 하실분을 구합니다 ☎ 917-940-2276 -------------------------------그래픽 디자이너 파트타임. 뉴욕/뉴저지 근무 ☎ 917-418-5980 --------------------------------

빌딩매매

콘도/코압매매 후레쉬메도우 2Br 1Bath 가라지 있음.부동산 마이클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

스 렌트 이 페 스 렌트 $9,000

C Land realty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 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플러싱에서 30분거리

카페 매매 패스트푸드&피자 맨하탄 최고의 위치 (58St 9th Ave) 매우 바쁜 가게 타임워너케이블 건물 근처 리스 8년 (브로커 사절) ☎ 917-225-4770 ☎ 917-434-8453 (영어 문의)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롱아일랜드 제리코 세탁소 쇼핑몰내 위치 년매상 $31만 리스 4년 1,500sqft 매매 가격 $19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 201-366-4046(8pm이후) ☎ 551-265-6041(미세스 김)

☎ 718-450-7992

리커스토어 매매 서폭카운티에 위치. 혼자 운영 가능. 1,000sqft,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10만 (스탁 $5만 별도) 렌트 $1,770. 리스 연장 가능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주인 직접 / 9am~8pm 전화) ☎ 631-307-9200 -------------------------------성업중인 테일러 샵 매매 뉴저지 웨인 대형 쇼핑몰내 1,000sqft, 저렴한 렌트 비용 30년 단골 고객 많은 샵 년 매출 $12만 이상 매매 가격 $8만 ☎ 201-978-4171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 917-387-7384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 516-840-1877(부/Jay Oh) ---------------------------------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렌트 가능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N Y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147가 & 노던 플러싱 34-09 150st 3Br 1.5Bath, 800sqft, $1,000 2층, 마루바닥 한양슈퍼 뒷쪽 히팅.물 포함 $2,550 ☎ 646-280-0606 부동산 마이클 최 (주인직접)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97-16 노던Blvd 코로나 --------------------------------1층, 2,300sqft, $5,500 와잇스톤 154가 1.5Br 지하 없음, 교회 가능 마루바닥, 상태 좋음 3층, 1,700sqft, $3,300 히팅 포함 $1,900 댄스.요가 학원 가능 버스&하이웨이 가까운 거리 부동산 마이클 최 교통 편리 ☎ 516-840-1877(부/Jay Oh)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2층, 개인독채 오피스 던킨도너츠 뒤 2층 회의실 공유 $380/월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 917-387-7384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플러싱 162st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플러싱 159가 41Ave. 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ath, $2,400 (파킹+히팅+물 포함) 마루, 베란다, 깨끗하고 조용한 집, 교통 편리 노던 한아름 근처 LIRR 근처 ☎ 347-327-5316 (주인직접)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th 플러싱 157st 43rd Ave &

지하 3400sf 렌트 $5,000

45th Ave 사이

식당 스페이스 렌트

☎ 917-292-8853 ------------------------------41-10 163st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

$2,400 ☎ 917-530-0003 (Sara)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4,000sqft + 1,000sqft(지하) 노던 선상, 렌트 $9,000 오랫동안 식당 하던 곳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경험있는 분 연락바람 ☎ 516-840-1877(부/Joy Oh)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 347-853-9293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200 혼자 사실 분 / 파킹 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 516-840-1877(부/Jay Oh)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큰 독방 $700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 917-951-7889 --------------------------------풀러싱 147가 바클리 에비뉴 3베드룸, 식구없음, 깨끗하고 조용 직장인 남성 룸메이트 독방 $550 모두 포함 (즉시입주가능) ☎ 917-770-7706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넓고 큰 방,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인터넷 $600 ☎ 201-233-8056 --------------------------------뉴저지 팰팍에서 8분거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925 워킹클로젯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뉴욕버스 1분거리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즉시 입주 가능) ☎ 201-388-4394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기 타 2006년 혼다 오딧세이 25만마일 커머셜용으로 사용 외관에 데미지 있으나 타시는데 지장은 없음 최근 타이어 2개 교체 매매 가격 $1,450(네고가능) 베이사이드 카도죠근처에서 보실수 있음 ☎ 646-363-7295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646-294-0022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대형 리커스토어

월 $1,900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 & 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6,000 SF (지하포함)

엘리베이터, 빨래방

오전 8시/오전11시.

렌트 $11.000/M

예배 하실 분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 917-617-0170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매매가200만불+인벤토리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 347-536-9141(부)

--------------------------------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 646-338-3080 ---------------------------------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

--------------------------------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516-840-1877 212-560-8938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스페이스 렌트 *4,000sqft+1,000sqft(지하) *오랫동안 식당하던 곳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노던선상 *경험있는분 연락바람

N J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97노던Blvd 코로나 오피스 3개, 교회 가능함 20X115 매매 가격 $1,980,000 (부)마이클 최 (전화 문의 요망) ☎ 917-939-4714

--------------------------------오래된 턱시도 렌탈 가게 매매 그레잇넥 롱아일랜드 헌팅턴 지역 4패밀리 하우스 옷 수선룸과 탈의실 있음 매매 가격 1.8M 900Sqft, 매매 가격 $15,000 2Br 2개/ 1Br 2개 ( $15,000 턱시도 스탁 포함) 월 인컴 $7,400 ☎ 516-840-1877(부/Joy Oh) ☎ 718-790-6380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그레잇넥 개인이 들어가기 힘든 바쁜 5패밀리 하우스 쇼핑몰 네일샵 주인이 되실 매매 가격 1.9M 절호의 기회. 팰팍에서 20분 2Br 2개/ 3Br 3개 월 인컴 $10,300 거리. 저렴한 매매가격 ☎ 516-840-1877(부/Joy Oh) P 5대/ M6 대, 900sqft --------------------------------☎ 201-485-9954 (주인직접) -------------------------------단독주택 매매(Cape Cod) 리커스토어 매매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3,600sqft, 2Br 1Bath 한인 밀집지역 가라지 1 연매상 $1.37M 넓은 다락과 지하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 917-331-3523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CT오래된 리커스토어 다세대 주택으로 /새 리스 전환도 가능 2,500Sqft , 안전한 지역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2만(스탁 포함) 매매 가격 $1,000,000 렌트 $2,200 ☎ 631-988-0483 ☎ 203-247-4967 (Annette/주인 직접) (10am~6pm 전화요망) -------------------------------리틀넥 262-16 60Rd CT 과일 야채가게/ 새 리스 3Br 2.5Bath, 40X100 2,900Sqft 백인지역 가라지 있음. 매매 가격 $2만 센츄럴 시스템 (냉장고 등 장비 완비) 매매 가격 $875,000 렌트 $2,500 부동산 마이클 최 ☎ 203-919-3196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요망) 플러싱 드랍스토어 매매 164가 기차역 근처 딕스 힐 $830,000 연매상 $10만 딕스힐 최고 지역 매매 가격 $68,000 넓고 밝게 트인 구조 부동산 마이클 최 5침실, 2.5욕실 ☎ 917-939-4714 1986년에 모던하게 지은 집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꾸민지하(1,500SF) ☎ 516-458-3346(부/제이 윤) ------------------------------------------------------------베이사이드 단독 매매 211가 64Ave 사이 60X100, 4Br 3.5Bath, 1.5가라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대박


2019년 11월 20일(수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 누가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 내랴 ? >

<남미 민속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다.

(4주간) 모집안내 팬플룻은 유럽에서도 50대~70대분들이 많이 연주하는 악기로서 대나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가 본인에게는 힐링을 주고 듣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감동을 줍니다. * 뉴욕(NY) 지역 - 월요일: 오전(11시-13시),오후(3시-5시) - 토요일: 오전(10시-12시),오후(2시-4시) * 뉴져지(NJ) 지역 - 화요일: 오후(4시-6시), 저녁(7시-9시) - 금요일: 오전(10시-12시) * 교육기간: 4주과정 매주1회-2시간씩 * 모집인원: 각반 15명 (모집부족시 폐강) * 대상: 악보/악기/음악성이 없는분 환영 * 악기: 교육용 팬플룻(13관) 무료대여 * 유투브 검색: "뉴저지 팬플룻" 문의: 551-777-3257

사람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 에 따라 마음의 열매가 각각 다르게 열린다. 악을 심는 자는 악의 열매를 내고 선을 심는 자는 선의 열매를 낸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 가지이다. 사람의 마음도 그릇과 같아서 그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 마음의 향기가 다르게 나타난 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 하는 자는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고 시기 살인 악독이 가득하고 능욕과 시기 그리고 방탕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자는

영어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기본 문장부터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선을 행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며

고급 문장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어려움에 헤메는 영혼을 위해 기도로 위로하고

훈련시켜드립니다. 또한, 영어권 자녀들이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영적 힘을 주는 것이다.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드립니다.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영육간에 기도가 필요하신 분 연락요망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어가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 사랑의 교회 치유 상담소

들리면 세상이 넓어집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 전 화 : ☎ 516 - 521- 4124

내어 영어 말하고 듣기에 도전해 보세요!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 엄 목사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문의를 주세요!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Everyday English (뉴저지 팰팍)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705 Grand Ave, Ridgefield 매일 수업

* 문의 : ☎ 718-908-8153

(뉴욕 플러싱)

* iolchurch2018@gmail.com

문의

☎ 201-787-8636, cej9191@gmail.com

칠성 건설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보험소지

718.683.8884

문 의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516-388-1307

밍크. 가죽. 양장. 양복 (의상 맞춤/수선 전문) 정성을 다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립니다.

Teresa Choi, F.I.T.Graduate

Crystal Cleaners

718-539-0077

33-37 146th ST, Flushing 화요일 수업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문의 ☎ 718-578-9074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영어와 한국어, 말하고 듣기 집중 훈련합니다>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술취함 도박 중독에 빠져 살아가나

<알 림>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146-07 34Ave. Flushing NY 11354 <이 광남 무료 건강보험 / 메디케이드 / 메디케어/오바마 케어>

<바이올린 (첼로) 특별 세일함>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바이올린등 현악기를 저렴하게 드리고자 합니다.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daehansystem-usa.com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60세이상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좋은 악기 싸게 구입하기를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원하시는분은 연락 주십시오.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수제품. 독일, 이태리, 프랑스 등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매주 월요일 2:00PM

유럽 악기도 있습니다.

*전화 문의: 917-517-6219

*매주 수요일 10:30AM

문의 ☎ 201-359-6113

-Email: rokmclee1225@gmail.com

*에센셜 프랜 월 $20

ER915

SLICER TOASTER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8PM *토요일 11AM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미국 시민권 강의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뉴욕 아리랑 퍼포밍 아트>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한국무용 단원 모집

*13년째 기타 교실임

플러싱: 갈릴리교회(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종 류: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 모듬북,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845 Broad Ave. Room F, Ridgefield, NJ 07657)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일]오후 3시~4시30분 [목]저녁8시~9시30분

☎ 718-838-8607 (단장)

정기콘서트

시민권 인터뷰 동행(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소셜 업무 서비스 (저소득층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메디케이드, 푸드스템프, SSA, SSI, SSD,

레슨합니다.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문의: ☎ 347-613-1318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usnjpp17@gmail.com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실전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 드럼 전문레슨,

총 무 ☎718-578-9068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원 건축 프러밍

반 장 ☎718-887-1204

*80명의 수강생

<실내 골프 연습장 오픈>

*교회 찬양단 지도

*뉴욕 골프 학원에서 동절기 골프 연습을 위한 장소를 아래와 같이 오픈합니다.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지도

건축

-모집 인원: 10명(선착순)

*60세 이상 환영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기간: 2018년 12월 1일~2019년 3월 31일까지

*기타, 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회비: 월 $200 -시간: 자유 (10AM-10PM)

*시간 : 주 7일 레슨(8am-9pm)

-위치: 노던 154가 인포레 미용실 지하

*장소 : 플러싱 노던 150가

*문의: ☎ 347-205-4555 (이학용 프로)

도깨비 미국 전지역 이삿짐 배달 “미국내 어떤지역으로든 뚝딱! 해결해 드립니다”

미국 전지역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악단장 ☎631-742-4141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뚝 딱!

HOME DECO INC.

악보계 ☎718-640-8995

<뮤직 스튜디오>

*문의: ☎ 718-679-5002

미국 전지역 이삿짐 픽업&배달

K&S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뉴욕에서 개인레슨 18년

English at your service.

*모집인원: 남여 00명

AVE. FLUSHING, NY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제 9 회 정기 연주회

☎ 문의: 201-518-6829 (NJ,NY교민봉사센터)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무궁화

포장 이삿짐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세션 등등.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실업자 급여 수당 등) 신청 도와 드립니다.

방문드립니다.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문 의: ☎ 516-625-3455

[금]오전9시~10시30분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장 소: 1125 Willis Ave, Albertson, NY 11507

35th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12월 1일 첫째 일요일, 플러싱 타운홀

<색소폰 레슨>

169-12

daehansystem

진도북춤 대 상: 성인, 어린이, 청소년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문의: ☎ 917-770-7706

HOBART SCALE LABEL 카카오톡 아이디

창고보관

ICCMC #312327

무료 상담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B7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겨울철 폐렴 주의해야 전체 환자의 42%가 10대 미만 소아 찬 바람이 불어오는 11월은 폐 관련 질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 는 시기다. 아동폐렴글로벌연합, 미국 흉 부외과의사협회 등은‘세계 폐렴 의 날’ (11월 12일),‘만성폐쇄성 폐질환(COPD)의 날’(11월 16 일),‘세계 폐암의 날’ (11월 17일) 등을 정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 고 있다. 특히 폐 질환 중 폐렴은 면역력이 취약한 소아의 비율이

겨울·봄에 주로 발생…12월 환자수 24만4천명으로 연중‘최다’ 높고, 노인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므로 예방에 힘써 야 한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폐렴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134만183명이었다. 계절성 질환인 폐렴은 겨울(11 ∼1월)과 봄(4∼5월)에 많이 발생 하는데, 그중에서도 12월 환자 수 가 24만4천267명으로 가장 많았 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환자 가 56만1천349명으로 전체의 41.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환자 증가율은 70대 이상에서

가장 가팔랐다. 70대 이상 환자 수 23만5천935명으로 지난 10년간 연평균 7.9% 늘어났다. 70대와 80 대 이상을 나눠보면 80대 이상 환 자의 지난 10년간 연평균 증가율 은 11.9%에 달했다. 소아와 노인 등 면역력이 취약 한 연령대는 폐렴 예방을 위해서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 다. 소아는 생후 59개월까지, 어르 신은 65세 이상인 경우 국가에서 지원하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만성폐쇄성폐질환 (COPD)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는 22만3천403명으로 이 중 남성 이 16만7천664명이었다. 남성 환 자는 여성(5만5천739명)의 3배 규 모다. 환자는 50대부터 매우 증가해 70대 이상이 12만5천280명으로 가 장 많았다. 폐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지난 한 해 9만1천384명이었다. 남성 환자는 5만7천673명, 여성은 3만3천711명이다. 남성 환자 수가 여성의 1.7배다. 연령대별로는 50대부터 늘어 나 70대 환자 수가 4만4천417명으 로 가장 많았다.

“혈압약 복용해야 하는 이유 또 있다…치매 위험↓” 혈압이 높을 때 혈압약을 복용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산 하 국립노화연구소(NIA: National Institute of Aging)의 레오노레 라우너 박사 연구팀은 혈압이 높을 때 혈압약을 복용하 는 사람이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 다 치매 또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 를 발표했다고 뉴욕 타임스 인터 넷판과 의학뉴스 포털 메드페이 지 투데이(MedPage Today)가 보도했다. 55세 이상 남녀 총 3만1천90명 을 대상으로 1987~2008년 사이에 진행된 모두 6건의 종단연구 (longitudinal study) 자료를 종 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각각의 종단연구 대상자는 평 균 연령이 59~77세, 평균 추적 관 찰 기간은 7~22년이었다. 연구 시 작 땐 물론 치매 환자가 한 명도 없었다. 연구팀은 전체 관찰 대상자들 을 혈압이 높은 그룹(최고혈압 140mmHg 이상, 최저혈압 90mmHg 이상)과 혈압이 정상인 그룹(최고혈압 140mmHg 이하, 최저혈압 90mmHg 이하)으로 나

WEDNESDAY, NOVEMBER 20, 2019

“다른 동물 줄기세포로 생쥐 폐 분화 성공” 미 컬럼비아대 연구진, 저널‘네이처 메디신’에 논문 생쥐의 배아세포에 다른 동물 의 줄기세포를 이식해, 생쥐에 이 동물의 세포로 이뤄진 폐가 생기 게 하는 줄기세포 분화 기술을 미 국 과학자들이 개발했다. 이렇게 생긴 생쥐의 폐는 완전 히 정상 기능을 했고, 거부반응도 없었다고 한다. 이는 같은 기술로 인간의 세포로 이뤄진 폐를 다른 동물에 생기게 하는 것도 불가능 하지 않다는 걸 시사한다고 연구 팀은 주장했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연구진 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네 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온라인판에 발표했다. 이 대학이 온라인 (www.eurekalert.org)에 공개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수요에 턱 없이 부족한 인간의 이식용 장기 를 대량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일단 주목된다. 논문의 공동 수석저자인 웰링 턴 카르도소 유전학과 교수는 “이식용으로 기증된 폐가 없어, 치료도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는 불치의 폐 질환 환자가 세계적으 로 수백만 명에 달한다”라면서 “언제 순서가 올지 모르는 폐 기 증을 기다리는 대신 인간의 폐를 동물에서 만들어 내는 전략이 가 능하다는 걸 입증했다”고 말했 다. 하지만 이런 방식의 장기 생산 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사람도 적 지 않아 윤리적, 도덕적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듯하다. 이번 연구의 돌파구는 발달 단 계의 동물에 줄기세포를 이식해 보자는 발상에서 열렸다. 그러면 동물의 폐 발달 신호를 새로운 폐

줄기세포가 이식된 생쥐의 폐(전자현미경 이미지)

를 만드는 데 이용할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첫 번째 난관은, 이식 줄기세 포(donor stem cells)가 여러 다 른 유형의 세포로 분화하는 능력 을 유지하게 조직 배양 조건을 갖 추는 것이었다. 이 문제를 해결한 연구팀은 생 명공학 기술로 조작한 두 가지 유 형의 생쥐 배아세포에 줄기세포 를 이식했다. 생쥐 배아세포와 이 식 줄기세포가 섞인‘키메라 배 아(chimeric embryo)’ 를 만든 셈 이다. 두 가지 유형 중 하나는 성숙 한 폐 세포로 발달하는 줄기세포 를 없앤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폐 를 만들 만큼 충분히 세포를 생성 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이식된 줄기세포는, 배아에서 작용하는 성장 촉진 분 자를 원래 세포보다 더 많이 생성 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폐로 분 화했다. 이렇게 다른 동물의 줄기 세포에서 분화한 폐를 갖고도 생 쥐는 별문제 없이 성체로 자랐다.

여러 가지 기능을 테스트한 결 과‘키메라’폐는 아무런 거부 반 응 없이 정상적인 폐처럼 작동했 다. 논문의 제1 저자인 모리 무네 마사 박사는“배아세포의 면역체 계가 켜지기 전에 줄기세포를 이 식했다” 라면서“이게 거부 반응 이 생기지 않은 이유인지도 모른 다” 라고 설명했다. 카르도소 교수는 이어“폐 발 달 신호 중 여러 개가 개구리부터 생쥐, 인간까지의 종들에 걸쳐 보 존돼 있다” 라면서“동물을 이용 해 인간의 폐를 만들어 낸다는 생 각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엔 스탠퍼드대 의 나가우치 히로미츠 유전학 교 수가 공동 수석저자로 참여했다. 스탠퍼드대와 일본 도쿄대에 서 각각 자신의 연구팀을 운영하 는 그는, 인간에게 이식할 수 있 는 신체 기관을 동물에서 만들어 내는 줄기세포 분화 연구의 세계 적인 권위자로 꼽힌다.

피임 효과 한 달 지속되는 패치 개발 누었다. 고혈압 그룹은 1만5천553 명, 정상 혈압 그룹은 1만5천537 명이었다. 각각의 그룹엔 혈압약을 복용 하는 사람과 복용하지 않는 사람 들이 있었다. 복용하는 혈압약은 5대 혈압 강하제인 ▲ 안지오텐신 전환효 소(ACE) 억제제 ▲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 베타 차 단제 ▲ 칼슘 통로 차단제 ▲ 이 뇨제 중 하나 또는 둘이었다. 다른 혈압약인 혈관확장제와 알도스테론 길항제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분석 결과, 고혈압 그룹에서는 이 5가지 혈압약 중 하나 또는 둘을 섞어 먹는 사람은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 다 치매 발생률이 12%, 알츠하이 머 치매 발생률은 16% 낮았다. 혈압약의 종류별 차이는 거의 없었으나 베타 차단제와 이뇨제 가 효과가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

다. 고혈압 그룹에서는 특히 치매 위험을 높이는 ApoE4 변이유전 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혈압약을 복용한 사람들의 치매 발생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27%나 낮았다. 한편 혈압이 정상인 그룹에서 는 혈압약을 먹는 사람이나 먹지 않는 사람이나 치매 발생률에 별 차이가 없었다. 전체적인 결과는 고혈압 치료 가 복용하는 혈압약의 종류와 상 관없이 치매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연구 팀은 설명했다. 이 종합 분석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혈압약의 복용 기간과 혈 압의 변화가 치매 위험에 어떤 영 향을 미쳤는지가 반영되지 못했 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영국의 의학 전 문지 ‘랜싯 신경학’(Lancet Neurology) 최신호에 발표됐다.

한 번 붙이면 피임 효과가 한 달 지속되는 패치가 개발됐다. 미국 조지아 공대 화학-생명 분자공학부의 마크 파라우니츠 교수 연구팀은 마이크로 침 (micro-needle)을 통해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임약을 방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피임 패치를 개발 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 다. 이 피임 패치는 피부에 붙인 뒤 1분 동안 누르고 있으면 피임 약 레보노르게스트렐이 함유된 마이크로 침들이 피부 속으로 박 혀 생분해성 봉합사처럼 서서히 생분해되면서 장기간에 걸쳐 피 임약을 방출한다고 연구팀은 밝 혔다. 연구팀은 먼저 이를 실험용 쥐 에 테스트해 봤다. 이 쥐들은 한 달 내내 레보노 르게스트렐 수치가 인간의 피임 에 필요한 역치(threshold) 이상 을 유지했다. 이어 연구팀은 여성 10명을 대

피임 패치

상으로 패치에 피임약을 넣지 않 10명 중 9명은 매일 경구용 피 은 채 타당성 테스트(feasibility 임약을 먹는 것보다 이 패치를 택 test)를 진행했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패치를 누르자 마이크로 침들 이 피임 패치는 미화 25센트짜 은 패치에서 신속하게 분리돼 피 리 동전 크기만 하다. 부 속에 박혔다. 연구팀은 다음 단계로 피임 효 실험 참가 여성은 아픈 느낌이 과가 3~6개월 동안 지속되게 하 없거나“약간”불편함을 느꼈다. 는 방법을 개발할 계획이다. 패치 붙인 피부에 붉은 흔적이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조금 남기는 했으나 1시간 안에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Science 대부분 사라졌다. Advances) 최신호에 발표됐다.


패션정보

2019년 11월 20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동시 컴백’현아♥던, 개성 넘치는 스타일 분석 ‘플라워 샤워’현아, 꽃무늬·액세서리로 사랑스럽게… ‘머니’던, 앤드로지너스 룩으로 강렬하게 ‘공개 연인’가수 현아와 던이 같은 날 솔로로 컴백했다. 쇼케이 스도 함께 열었다. 현아와 던은 지난해 공개 열애 를 밝히고 해외여행 중인 모습이 나 스킨십 사진을 SNS에 게재했 다. 가감 없이 솔직한 모습은 팬 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지만 꾸준 히 사랑을 이어오는 모습에 응원 하는 이들도 늘었다.

현아는 2년 만에 새 싱글‘플 라 워 샤 워 ’( F L O W E R SHOWER)를 발표했다. 던은 그 룹 펜타곤에서 이던으로 활동하 다 활동명을 바꾸고 첫 싱글‘머 니’ (MONEY)를 공개했다. 평소 SNS에서 개성 넘치는 패 션을 뽐내는 두 사람은 새로운 곡 의 뮤직비디오에서 또 한 번 남다 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서로 닮

은 두 사람의 색다른 개성이 담긴 패션 뷰티 스타일링을 분석해봤 다. ◆ 현아, 의상 가득 꽃무늬… 글리터+주얼리로 화려하게 현아는‘플라워 샤워’ 라는 노 래 제목에 맞게 뮤직비디오에서 플로럴 패턴 의상을 착용했다. 커다란 꽃무늬 패턴의 노란색 오프숄더 원피스에는 흰색 롱부 츠를, 민트 레드 조합의 타이트한 크롭탑에는 언밸런스한 프릴 샤 스커트를 매치해 통통 튀는 매력 을 발산했다. 풀스커트 타입의 톱드레스에 는 실버 힐을 매치해 글래머러스 한 분위기를 더했다. 은은한 꽃무 늬 맥시 원피스에는 빈티지한 화 관과 따뜻한 느낌의 메이크업으 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꽃무늬 대신 풍성한 러플로 사 랑스러움을 표현한 의상도 있었 다. 현아는 옐로, 오렌지, 연보라 색 드레스 룩으로 화사함을 물씬 자아냈다.

등장부터 콧잔등에 반창고 형태 의 노즈 커프 주얼리를 착용했다. 반항아 느낌이 물씬 난다. 던은 브라운 톤의 음영 섀도로 눈두덩을 강조하고 갈색 아이라 이너로 눈매를 길게 연출했다. 헤 어 색상과 같은 컬러의 아이브로 우로 눈썹을 도톰하게 그리고 그 레이 컬러 렌즈를 착용해 강렬한 룩을 완성했다.

로 줄었고 올해 9∼10월에는 15.3%까지 쪼그라들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롱패딩 대신 숏패딩을 주력 상품으로 내 세우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노스페이스와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주력 상품을 비교해본 결과 남성용 라 지 사이즈 패딩의 평균 기장은 지 난해 108.4cm에서 올해 72.6cm로 줄었다. 현대백화점은 이런 추세를 고

려해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5 개 매장에서 숏패딩 관련 프로모 션을 한다. 11∼14일에는 숏패딩 특가 상 품전을 열고 15∼17일에는 아웃 도어·스포츠 브랜드에서 40만 원, 8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현대홈쇼핑도 인기 패션 브랜 드의 숏패딩 신제품을 이달 중순 부터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 다.

오렌지 드레스에는 하이 포니 테일과 하트 모양 귀걸이로 발랄 함을, 연보라 드레스에는 큐빅 주 얼리와 진주 헤어밴드로 몽환적 인 분위기를 풍겼다. 드레스마다 적절하게 액세서 리를 매치한 점도 돋보인다. 같은 메이크업도 매치하는 액세서리에 따라 분위기가 달랐다. 옐로 드레스에는 꽃 장식 드롭 이어링을, 빈티지 드레스에는 스 터드 진주 형태의 귀걸이를 매치 했다. 오프숄더 원피스에는 레터 링 큐빅 장식이 돋보이는 커다란 하트 모양 귀걸이로 경쾌함을 배 가했다. ◆ 던, 반항아 이미지 물씬… 레트로·앤드로지너스 룩 던은 신곡‘머니’ 를 통해 청년 과 어른 사이, 청춘의 시간 속에 서‘돈’ 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물 음을 풀어냈다고 말했다. 뮤직비 디오에서 던은 아방가르드한 레 트로 의상을 입고 현아와는 상반 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숏패딩이 올겨울 대세” 현대百“10명 중 7명이 선택” 보온성을 내세운‘롱패딩’대 신 짧은 기장의‘쇼트 패딩’ (숏패 딩)이 올겨울 대세로 떠오르고 있 다. 현대백화점은 9∼10월 주요 아 웃도어 브랜드 매출을 분석한 결 과 전체 패딩 매출에서 숏패딩이

특히 던은 남성복에서 쉽게 보 기 힘들었던 타이트한 가죽 톱, 깃털 또는 보석 장식 슬리브리스, 망사 티셔츠 등을 착용했다. 물에 젖은 듯 연출한 웨트 헤어와 짙은 음영 메이크업으로 레트로 풍의 앤드로지너스 룩을 완성했다. 화려한 피어스와 볼드한 반지 를 레이어드한 주얼리 스타일링 도 돋보였다. 던은 뮤직비디오 첫

차지하는 비중이 71.3%를 기록했 다고 밝혔다. 패딩 구매 고객 10명 중 7명이 숏패딩을 선택한 셈이다. 롱패딩 매출 비중은 2017년 9 ∼12월만 해도 전체의 81%를 차 지했지만 지난해 9∼12월 58.1%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보복운전’최민수“자존심에 상처”…檢, 2심서 징역1년 구형 보복운전 혐의(특수협박 등) 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민수(57)씨에 대해 검찰이 19일 항소심에서 징 역 1년을 구형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 부(선의종 부장판사) 심리로 열 린 이 사건 2심 결심공판에서 검 찰은 최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최씨 측은 2심에서도 재차 혐 의를 부인하고, 원심의 형이 무겁 다며 벌금형으로 감형해 줄 것을

WEDNESDAY, NOVEMBER 20, 2019

박우진, 활동 중단 무릎 연골 파열… AB6IX 4인 체제

보복운전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최민수가 1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보복운전’최민수“자존심에 상처”…檢, 2심서 징역1년 구형 호소했다. 최씨의 변호인은“검 적인 언행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 찰 측의 주장은 최씨가 피해자의 서는“일부 행위는 인정하나, (불 차량 앞에서 멈춘 행위의 동기를 특정 다수인에게 전파될) 공연성 설명하지 못한다” 면서 현장 폐쇄 (公然性)이 없었다” 고 설명했다. 회로(CC)TV 등의 증거를 고려 할 때 최씨가 화가 나서 이같이 최씨는 발언 기회를 얻어“제 행동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가 직업상 대중을 상대로 하는 사 고 주장했다. 람이기에 무슨 일이 발생하더라 최씨의 차가 피해자의 차를 막 도 먼저 웃음 지으며 원만히 해결 아선 점이 보복성이라는 부분에 해 왔다” 며“그런데 이번 사건은 대해서는“잘잘못을 따져 묻기 상대방이 내 얼굴을 알아보고 힘든 큰길로 차가 나가기 전에 왜 ‘산에서 왜 내려왔느냐’ ‘연예인 , 사고를 내고 그냥 가느냐고 따질 생활 못 하게 하겠다’ 고 말해 내 생각이었지, 협박을 하거나 차량 자존심에 상처를 입힌 것” 이라고 을 손괴할 고의가 없었다” 고 말 말했다. 했다. 이어“형량에 대해서는 2심 재 또 최씨가 사고 후 시비를 가 판부가 정교하고 확실한 판단을 리는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모욕 내려 줄 것이니 그에 따르겠다”

고 했다. 최씨는 이날 재판을 마치고 취 재진에게“억울하지 않고 쪽팔리 지(부끄럽지)도 않다”며“또 이 런 일이 벌어져도 똑같은 행동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씨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 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 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 설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 년을 선고받았다. 1심 선고 후 최씨는 판결에는 동의하지 않지만 항소는 하지 않 겠다고 밝혔으나, 검찰이 먼저 항 소하자 입장을 바꿔 항소했다. 최씨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0일 오전으로 예정됐다.

보이그룹 에이비식스 (AB6IX) 멤버 박우진(20)이 부 상으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에 이비식스 공식 SNS에“스케줄 진행 중 박우진이 오른쪽 무릎 연 골판이 파열돼 수술을 받았다” 면 서“당분간 에이비식스는 박우진 을 제외한 4인 체제로 진행될 예 정”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우진은 지난 16일 구로구 고 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브이라이브 어워즈‘브이 (V) 하트비트’오프닝 공연 도중 무릎을 다쳤고, 공연이 끝난 뒤 절뚝이며 퇴장했다. 5인조 그룹인 에이비식스는 다음 달 14일 예정된‘브랜뉴이어 2019’콘서트 등에서 이대휘, 임

지난 5월에는 워너원 출신이 자 같은 소속사 동료인 이대휘와 함께 에이비식스를 결성했다. 브이라이브 어워즈에서 신인 상인‘글로벌 루키 톱 5’ 에 선정 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 불안 증세로 활동 잠정중단 13인조 보이그룹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본명 최승철·24)가 심 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일시 중 단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 트는 지난 18일 세븐틴 공식 SNS 를 통해“에스쿱스 군은 최근 심 리적인 불안 증세를 호소해 정확 한 진단을 받고자 다방면으로 정 밀하게 확인 중” 이라고 전했다. 이어“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에스쿱스 본인 과 세븐틴 멤버들의 신중한 논의

서효림, 김수미 아들과 내달 결혼…”임신 초기”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 아들 정명호(44) 씨와 다음 달 백 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달 년가약을 맺는다. 라” 고 당부했다. 정 씨가 대표로 있는 나팔꽃 서효림은 최근 SBS플러스 예 F&B와 서효림 소속사 마지끄엔 능‘밥은 먹고 다니냐?’ 에 김수미 터테인먼트는 19일“정 대표와 서 와 함께 출연 중이기도 하다. 효림이 다음 달 22일 서울 모처에 2007년 KBS 드라마‘꽃피는 서 결혼식을 올린다” 고 밝혔다. 봄이 오면’ 으로 데뷔한 서효림은 양측은 또 서효림이 결혼을 준 드라마‘성균관 스캔들’ ‘여인의 , 비하면서 임신했다며“아직은 안 향기’,‘그 겨울, 바람이 분다’, 정이 필요한 초기”라고 설명했 ‘주군의 태양’,‘미녀 공심이’, 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등 다양한 양측은“새 생명의 기쁨과 한 작품에 출연했다.

영민, 김동현, 전웅 네 명의 멤버 로만 활동한다. 박우진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101 시즌2’ 에서 11위 안에 들며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끝에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 는 방향으로 결정 내렸다” 고밝 혔다. 소속사는“갑작스러운 소식으 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죄송하 다” 며“에스쿱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우선으로 조처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에스쿱스의 건강 및 활동에 관련해 무리한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리며 추후 스케줄 및 회복 상황에 대하여 안 내해 드리겠다” 라고도 덧붙였다.

‘이방인 프로젝트’출국 윤종신, 월간 윤종신 11월호 발매 ‘이방인 프로젝트’ 를 위해 출 국한 가수 윤종신(49)이 앨범을 발매한다. 1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윤종신이 월간 윤종신 11월호‘개 인주의’ 를 오는 25일 발표한다고

밝혔다.‘우리’ 를 중시한 40대의 윤종신이‘나’ 에게 더 집중하는 50대의 윤종신으로 변하며 느낀 생각을 가사에 담았다. 윤종신은 지난 1일 해외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떠오르는 감정

을 바탕으로 음악 만드는 이방인 프로젝트 차 출국했다. 이번 앨범은 이방인 프로젝트 에 들어가는 윤종신의 마음가짐 에 대한 이야기로, 출국 전 작업 을 완료했다.


연예

2019년 11월 20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1박2일’안전지대行에 KBS 예능 편성 대대적 변화 “3개월 장고 끝 결정…주말뿐 아니라 주중까지 연쇄작용” ‘슈돌’vs.‘미우새’ 도 관전포인트…” 비슷한 양상일듯” KBS 2TV 간판 예능‘1박2일’ 이 9개월 만에 귀환하면서 장고 끝에 일요일 오후 6시 30분이라는 프라임타임, 즉 안전지대를 택했 다. 터줏대감 복귀에 따라 기존에 그 빈자리를 채운 예능들도 연쇄 적으로 편성 변동을 겪게 됐다. 주말뿐만 아니라 주중까지 영향 을 미칠 예정으로,‘1박2일’컴백 이 KBS 예능에 시너지를 불러올 지 주목된다. 일요일 오후 6시 반은 원래 ‘해피선데이-1박2일’의 자리였 다. 다만 시즌3 출연자였던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의 불법 촬영 파 문 후 방송을 중단하면서‘해피선 데이’ 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사라

졌고,‘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 개별 프 로그램으로 일요일 저녁을 채웠 다. 돌아오는 시즌4도‘해피선데 이’ 라는 꼭지를 떼고 개별 프로그 램으로 방송한다. 이에 따라 오후 5시 방송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에 이어 ‘1박2일’이 편성되고, 시청률 15%대는 거뜬한‘슈퍼맨이 돌아 왔다’ 가 일요일 오후 9시로 자리 를 옮겨 SBS TV 간판 예능‘미운 우리 새끼’ 와 맞붙는다. 이로 인 해 늘 일요일 밤 9시에 방송하는 ‘개그콘서트’도 토요일 오후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결국 충성도 높은 고정팬 덕분

에 늘 두 자릿수 시청률은 거뜬할 것으로 보이는‘1박2일’의 저력 에‘올인’ 을 한 셈인데, 새 제작진 새 출연진을 내세운‘1박2일’이 기대만큼 성적을 내줄지에 관심 이 쏠린다. 이와 더불어‘1박2일’못지않

게 고정 팬이 탄탄한‘슈퍼맨이 돌아왔다’등이 시간대 변경 후에 도 기존 만큼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역시 관전 포인트다. KBS 역시‘1박2일’ 의 편성을 놓고 장고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재우 예능센터장도 전날 예 능 개편 기자간담회에서“이번 개 편 최대 화두는‘1박2일’방송 시 간대” 였다며“ ‘1박2일’시즌 3이 갑자기 종료되면서‘슈퍼맨이 돌 아왔다’시간에‘사장님 귀는 당 나귀 귀’ 를 론칭했는데 기대 이상 의 성과를 내고 안착했다. 그러다 보니 이 프로그램을 다른 곳에 쫓 아내기도 어려운 상황이 됐다” 고 털어놨다. 그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 ‘미운 우리 새끼’ 를 버텨낼 수 있 을지 고민도 많았지만 새로운 콘 텐츠로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 었다” 고 덧붙였다. 이훈희 제작2본부장은“다음 달 8일‘1박2일’ 이 시작하면 많은 변화가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그 변화가 일어나면 주말을 중심으 로 월, 화요일까지도 변화가 체감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간담회 이후 만난 자리에 서도“3개월 동안 편성본부와 함 께 매주 만나‘1박2일’편성에 대 한 회의를 계속했다. 시뮬레이션 도 계속 돌렸다” 며 내부에서 깊은

고민이 있었음을 내비쳤다. 복귀 그 자체만으로도 화제가 되는‘1박2일’은 제작진과 출연 진을 제외하면 프로그램 제목부 터 포맷, 방송 시간까지 결국 안 전지대를 택했다. 방송가에서도 이 같은 선택은 복귀를 결정할 때 부터 예측된 것이라고 평가한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1 박2일’ 은 일요일 오후 6시 자리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포 맷도 아니고 기존 형식 그대로 복 귀하는 것이기 때문에 늘 해왔던 시간대 들어가서 익숙함을 가져 가는 게 전략적으로도 맞다” 고설 명했다. 그는 또‘슈퍼맨이 돌아왔다’ 와‘미운 우리 새끼’간 관전 포인 트에 대해서는“‘슈돌’이 KBS 타 예능보다 시청률이 잘 나오지 만 육아 예능 트렌드가 지난 지는 좀 됐다. 하지만‘미우새’역시 높 은 시청률을 유지하지만, 혹평도 같이 가져가고 있다” 며“시청자 층도 일부 겹치는 두 프로그램이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될 것 같다” 고 예측했다.


B12

WEDNESDAY, NOVEMBER 20, 2019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