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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21, 2018 <제4133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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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수) 최고 43도 최저 2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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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11월 22일(목) 최고 28도 최저 1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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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금) 최고 31도 최저 29도

11월 21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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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나눔으로 한인사회 더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든다”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손주 돌보는 할머니 모임‘그랜드마더스 러브’에 쌀·터키 선물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전혜병)와 퀸즈북부경찰서 본부가 20일 퀸즈 노스프레스비테리언교회에서 손주를 돌보는 30여 명의 할머니 모임인‘그랜드마더스 러브’ 를 위한 추수감사절 행 사를 개최했다. 이날 퀸즈북부경찰서 브라운 경사와 박희진 형사 등 10여 명의 경찰들과,‘그랜드마더스 러브’ 를 후원하는 전혜병 노인상조회 회장, 배광수 부회장, 나윤표 부이사장 등 임 직원 4명이 참석해 쌀과 터키를 기증하고 조찬모임을 가졌다. <사진제공=뉴욕한인노인상조회>

민권센터, 이민신청비 면제 규정 변경“반대” “소득 낮은 이민자에 불리… 이민 줄이려는 방편” 이민자들의 권익 옹호에 진력하 고 있는 민권센터(회장 문유성)은 이민국의 이민신청비 면제 규정 변 경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의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업 무국은 지난 9월 기존의 이민 신청 비 면제 규정을 변경하겠다는 방침 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여론을 수 렴하고 했다. 지금까지 적용되는 양식‘I912’ 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과 영주 권 갱신 시 신청인의 경제적 상황 및 자산 보유 현황 조사가 요구되 는 공공 혜택을 수혜 하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비 면제가 가능했다. SSI, 메디케이드, 푸드 스탬프 수혜 증명 서류가 이 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민업무국의 규정 변경 안은 향후 신청비 면제를 원하는

민권센터 소속 마이클 오(오른쪽), 손야 정(왼쪽) 이민 변호사는 사만다 데솜 이민업무국 정 책국장에게 이민 신청비 면제 규정 변경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의견서를 보내 새 규정 변경이 낳을 부정적 결과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사진제공=민권센터>

모든 신청인의 소득이 면제 기준인 연방 빈곤선 150%이하 임을 증명 하기 위해서 반드시 연방 세금 보 고 기록을 증빙 서류로 사용하도록 제한한다. 규정 변경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소득이 낮거나, 은퇴 후 에 세금 보고를 하지 않은 고령층 저소득층이 시민권이나 영주권 갱 신 신청을 할 때 비용 면제를 받을 증빙 자료를 확보하기가 어렵게 된

다. 현재 국토안보부는 행정 처리 절차에 따라 11월 27일까지 새 규정 변경안에 대한 공공 의견을 수집하 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민권센 터는 신청비 면제 규정 변화가 이 민 혜택의 수요를 줄이고 신청비를 통한 세수 확보를 위한 획책으로 판단하고 이게 강력히 반대하고 나 섰다.

민권센터 소속 마이클 오와 손 야 정 이민 변호사는 사만다 데솜 이민업무국 정책국장에게 반대 입 장을 표명한 의견서를 보내 새 규 정 변경안이 낳을 부정적 결과를 조목조목 지적했다. 두 변호사는 의견서에서“규정 변경안이 이미 지난 20여 년에 걸쳐 600%나 인상된 시민권 신청비를 저소득층 이민자들이 납부하도록 유도하여 심각한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또“신청비 면제를 받을 자격이 있는 증거로 충분한 기존의 공공 혜택 증빙 서류 대신에 유독 연방 세금보고 기록만을 기준으로 삼는 방침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국 토안보부의 이민 신청비 규정 변화 는‘공적 부담’기준 변경 안에 이 어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축소 의 지가 담긴 반이민 행정이다.” 고말 했다. 2018년에 현재까지 민권센터의 시민권 신청과 영주권 갱신 서비스 로 신청 서류를 미이민업무국에 제 출한 전체 의 뢰인 222 명 중 신청비 면 제를 함께 신 청한 경우는 약 63%인 139 명으로 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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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추수감사절 날 한파 급습 117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 최저 화씨 20도 22일 추수감사절 날 한파가 기 습한다. 기상청은 22일 최고 기온 이 화씨 27도(섭씨 영하 3도), 최저 기온이 화씨 20도(섭씨 영하 7도) 로 117년 만에 가장 추운 추수감사 절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체감온도는 화씨 14도(섭씨 영

하 10도). 기상청은 21일 저녁부터 북국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주말까지 혹한이 계속될 것 이라고 예보했다. 사상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은 1901년으로 당시 최 고기온이 22일과 같은 화씨 27도, 최저기온이 화씨 20도였다.

내년 미국 경기“안 좋을 듯” 무역분쟁 탓 거의‘둔화’예상 JP모건이 미국 경제의 둔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경제성장률 을 1.9%로 예측해 투자은행들의 미 국 성장률 전망 하향이 잇따랐다. 21일 CNBC에 따르면 JP모건 은 미국 경제성장률은 올해 4분기 에 3.1%로 정점을 찍고 내년부터 감세 효과 상실과 금리 인상, 무역 분쟁 등의 영향으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내년 1, 2분기에 각각 2.2%와 2%로 2%대를 기록하겠지 만, 3분기 1.7%, 4분기 1.5% 등 하 반기부터 급격히 낮아질 것으로 내 다봤다. JP모건은 금융위기 이후 이어진 확장적 통화정책의 성장 유 발 효과는 내년에 중립적으로 바뀌 고 재정정책도 성장에 기여하겠지 만 올해보다 정도는 약할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JP모건은“무역정

책은 지금까지 주요 변수가 아니었 지만, 내년에는 관세가 성장에 상 당한 저해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 다” 고 밝혔다. JP모건은 또 연방준 비제도(Fed·연준)가 올해 12월에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내년 연 말까지 3차례 추가 인상해 기준금 리는 3.25~3.5%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JP모건은 경기 둔화에 도 노동시장의 빡빡한 수급이 이어 져 임금의 지속적 상승과 기업의 이익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 다. 앞서 골드만삭스도 19일 통화정 책과 재정정책의 변화로 미국 경기 가 둔화할 것이라며 내년 분기별 성장률을 1분기 2.5%, 2분기 2.2%, 3분기 1.8%, 4분기 1.6%로 각각 제 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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