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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22, 2019

<제443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때 비

11월 22일(금) 최고 56도 최저 34도

맑음

11월 23일(토) 최고 48도 최저 39도

11월 24일(일) 최고 48도 최저 37도

11월 22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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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센터가 21일 플러싱 대동연회장에서‘Break Through(돌파)’ 를 주제로 창립 35주년 기념 기금 마련 만찬(갈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정치인, 시민 단체, 드리머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힘·지혜 모아 차별 없는 세상 만들자” 민권센터 창립 35주년 기금모금 만찬에 400여명 참석 그린라이트 뉴욕연맹·주택정의연맹 표창 “이민 신분은 차별의 근거가 될 수 없다. 이 세상에 불법인간 은 없다. 모든 인간은 동등한 대 접을 받을 권리와 존엄성이 있다” 민권센터가 21일 플러싱 대동 연회장에서‘Break Through(돌 파)’ 를 주제로 창립 35주년 기념 기금 마련 만찬(갈라)을 개최했 다. 지역 정치인, 시민 단체, 드리 머 등 400여명이 함께한 이날 갈 라는‘Break Through(돌파)’ 라 는 슬로건 아래 존 박 사무총장과

김지수 드리머 활동가의 사회로 시작됐다. 먼저 2019년 한 해 동안 민권센 터가 성취한 주요 활동 및 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민권센터는 △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뉴욕 주민이 동등하게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그린라이트(Green Light)’법안 통과 △뉴욕주 불법 체류 신분 대학생들을 위한 학비 지원 정책 드림 액트(Dream Act) 상정 △세입자 보호와 렌트 안정법 개혁 △시민권 보유 여부

질문을 2020 인구조사에 포함시 키려는 방침 철회 등 뉴욕주에서 이민 정책 법제화로 이룬 다수의 성과를 발표했다. 존 박 사무총장은“우리의 승 리 전략은 간단하다. 커뮤니티 간 에 혐오를 조장하고 배제의 정치 를 가동하는 백악관에 맞서‘포 용’ 을 실천하자. 조직화, 교육, 커 뮤니티의 역량 강화로 포용을 이 룰 수 있다. 언젠가 우리는 모두 를 위한 기회, 평등, 존엄성과 경 제, 사회적 정의를 달성할 것” 이 라며“그래야만 진정으로‘돌파 (Break Through)’ 하는 것” 이라

한미장학재단 날로 성장하고 있다 다우 김 패밀리재단, 50만 달러 약정 후 10만 달러 추가 후원 한미장학재단(이사장 프랭크 리)이 날로 성정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이 21일 다우 김 (Mr. Dow Kim) 패밀리재단으로 부터 10만 달러의 장학금을 후원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후원금은 미국 내 한인 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2018년 다우 김 패밀리재단은 장기적 후원금 50만 달러를 약정 했는데 올해 10만 달러를 추가해 전달했다. 후원자인 다우 김씨는“대학 교육이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 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라고 믿기 에, 학업과 개인적 성취를 통한 사 회 일원으로의 지도력 개발과, 한 국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자긍심 을 높이도록 돕고자 하는 한미장 학재단의 핵심 사업을 적극 지지 한다” 며“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

이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어 경 제적, 문화적, 정치적으로 미국 내 에서 튼튼한 그룹으로 성장하기 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미장학재단의 프랭크 리 전 국 이사장은,“한미장학재단 전국 이사진을 대표하여, 우리는 다우 김씨가 이번에 4개의 체어장학금 을 조성해 준 것을 영광으로 생각 한다. 다우 김씨의 소중한 조언과 지도는 한미장학재단이 앞으로 모름지기 전국적 단위의 전문적 인 기관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리라 생각한다” 고 전했다. 1969년 설립된 한미장학재단

고 덧붙였다. 이날 민권센터는 2019년 이민 자 권익옹호 활동에서 탁월한 성 과를 올린 두 단체에게‘정의 구 현상’ 을 수여했다.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뉴 욕 주민들이 운전 면허증을 취득 할 수 있는‘그린 라이트 법안’통 과에 기여한‘그린라이트뉴욕연 맹(Green Light NY)’ 과 렌트 안 정법을 성공적으로 개혁해 수많 은 세입자들을 임대료 폭등과 강 제 퇴거로부터 보호한‘주택정의 연맹(Hosing Justice for All)’ 이 수상했다.

은 자원봉사 중심의 비영리기관 으로 한인학생들이 학업과 개인 적 성취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지도력을 개발하고, 한국의 문화 적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설립됐다. 전국조직으로서 의 한미장학재단은 현재 뉴욕, 워 싱턴DC, 로스앤젤레스, 애틀랜 타, 시카고, 휴스턴과 덴버 등 주 요도시 7개 지부로 운영되고 있 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 동 안 6천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1,000만 달러의 장학금이 지급했 으며, 2019년 에는 전국적 으로 273명 의 학생들에 게 51만4,500 달러의 장학 금을 수여했 다.

이민 신분에 상관없이 모든 뉴욕 주민들이 운전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그린 라이트 법안’통과에 기여한‘그린라이트뉴욕연맹(Green Light NY)’ 과 렌트 안정법을 성공적으 로 개혁해 수많은 세입자들을 임대료 폭등과 강제 퇴거로부터 보호한‘주택정의연맹 (Hosing Justice for All)’ 이 수상했다.

그린라이트뉴욕연맹을 대표 해 상장을 받은 뉴욕이민자연맹 뮤라드 어와드(Murad Awawdeh) 공익옹호 정책부문 부회장은“민권센터는 그린라이 트뉴욕연맹의 상임위원회 소속 단체로 활약했다. 그린라이트뉴 욕연맹은 버팔로부터 롱아일랜드 까지 뉴욕주 이민자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고, 존중과 존엄성 보 장을 요구하는 우리의 역량을 결 집시켰다. 그린라이트법은 25만 명의 이민자들이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도록 허용한다. 더 중요하 게는 단지 이곳에서 살려고 했다 는 이유로 추방되는 사태를 방지 하게 됐다. 수많은 커뮤니티 주민 들이 행동하지 않았다면 성공하 지 못했을 것 “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주택정의연맹의 시아 위버 캠 페인 코디네이터는“2019년도에 우리는 렌트안정법 개혁을 이뤄 냈다. 민권센터가 없었다면 이러 한 승리들을 자축할 수 없었을 것” 이라며“민권센터는 룸메이트 로 거주하며 빈곤하게 살아가는 한인 어르신들의 실태를 상기시 켜줬다. 또한 세입자 가족이 존엄 성을 보장받고 주거 안정화를 이 루기 위해 한인 커뮤니티를 조직 하고 세입자 리더들을 양성했다. 플러싱에서 빈번한 시설물 수리, 임대료 인상 등으로 세입자를 괴 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지 못했다면 올해 우리는 렌트 안정 화를 이루지 못했을 것” 이라며 민 권센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 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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