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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3, 2019

<제4438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한국,‘지소미아’종료 조건부 연기 <韓日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내달 한일정상회담 추진 한국정부는 한일군사정보보 호협정(GSOMIA·지소미아) 협 정 종료 통보의 효력을 정지시키 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22일 발표 했다.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우리 정 부는 언제든지 한일 군사 비밀정 보보호 협정 효력을 종료시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이같이 결정했 고, 일본도 이에 대한 이해를 표했 다” 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장은 또“한일 간 수출 관 리 정책 대화가 정상적으로 진행 되는 동안 일본 측의 3개 품목 수

출규제에 대한 세계무역기구 (WTO) 제소 절차를 정지시키기 로 했다” 고 밝혔다. ▶ 관련 기사 A5(한국)면 사실상 수출규제 문제 해소를 위해 조건부로 지소미아 종료를 연기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일본 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를 발표 한 지는 144일만,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배 제한 지는 112일 만이다. 한국 정 부가 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때 로부터는 정확히 3개월 만이다.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지소미 아 종료를 불과 6시간 앞두고 한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GSOMIA·지소미아) 관련 브리핑을 하 고 있다.

일 정부가 극적인 합의 사실을 발 표한 것은 양국 관계의 파국을 막 으려는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이런 결정은 전날에 이어 연이틀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 임위원회에서 결정됐다. 1시간 이 상 진행된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 이 임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문 대 통령이 NSC 상임위원들의 결론 을 재가함으로써 최종 결정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 과 만나“대통령께서 NSC 상임 위에 임석한 것은 한일 간 최근 현안과 관련해 관계를 정상화하 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대통령의 뜻과 우리 정부 입

맑음

11월 23일(토) 최고 47도 최저 40도

11월 24일(일) 최고 46도 최저 3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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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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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차장은“한일 양국 정부 는 최근 양국 간 현안 해결을 위

포트리한인회, 무주택자 위한 겨울 겉옷 나누기 운동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는 연말연시 를 앞두고 포트리소방서과 클립사이드 팍 세도나 탭하우스 공동주관으로 벌이 고 있는 버겐카운티 무주택자들을 위한 겨울 겉옷 나누기 행사(Winter Coat Drive) 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참여 희망자는 새 겨울 겉옷(코트)이나 사용했던 겉옷들 을 포트리 제1 소방서(Fort Lee Engine Co. 1(146 Main St)나 제4 소방서 (4 Brinkerhoff Ave.)에 전달하면 된다. 포트 리소방서는 연말까지 겨울겉옷을 모아 일정량이 모아질 때마다 필요한 주민들 에게 나주어 줄 예정이다. 포트리한인회 는“여분의 겉옷이 있는 한인들은 동참 해주기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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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자국이 취한 조치를 동시에 발 표하기로 했다” 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도 이날 3품목에 대 한 수출 규제와 한국을 백색국가 에서 제외한 조치에 당장 변화는 없지만, 수출관리와 관련한 대화 를 이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기자회견 에서 한국이 WTO를 통한 분쟁 해결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를 수용해 수출 관리와 관련한 문제를 다루는 한일 과장급 협의 및 국장급 정책 대화를 열 것이라 고 밝혔다. 일본 역시 지소미아 종료가 불러올 후폭풍을 피하기 위해 사태의 발단인 수출규제 조 치 문제를 전향적으로 재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피력한 것으로 해 석된다. <3면에 계속>

민화협 뉴욕협의회 임마철 대표상임의장(앞줄 왼쪽부터 2번째) 찰스 랭글 전의원(3번째) 헨리 에이 벨린 목사(뒷줄 오른쪽 첫 번째) 등 이 겨울 용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민화협 뉴욕협의회>

연말연시… “우리가 산타가 되자” 뉴욕 민화협, 가정형편 어려운 타민족 돕기 운동 민족화해협력범국민운동본부 뉴욕협의회(대표 임마철)가 추수 감사절과 연말을 맞이해 가정형편 이 어려운 타민족 돕기 운동을 벌 이고 있다. 민화협 뉴욕협의회 임마철 대 표 상임의장과 조병창 전 한인회 장 등 관계자들은 21일 맨해튼 132 가 할렘 교회에서 헨리 에이 벨린 목사에게 스카프, 모자, 장갑 등

겨울용품 1천여점과 쌀 50포대를 찰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은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24선의 찰 “민화협은 곳곳에서 따뜻한 활동 스 랭글 전 연방하원의원 등 할렘 을 하고 있다. 할렘주민들도 대단 지역 정치, 종교 지도자와 신도 등 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고말 이 참석해 민화협 관계자들에게 했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헨리 벨린 목사는“민화협이 이날 전달한 겨울 용품은 임마 준 선물로 가난하고 어려운 상황 철 대표상임의장이, 쌀은 뉴욕노 에 있는 사람들과 노인들을 도와 인상조회가 각각 기부한 것이다. 줄 것”이라며“민화협 회원들의 한인 단체가 타민족을 대상으로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이웃돕기운동을 펼치는 것은 이례 말했다. 적인 일이다. 민화협은 김대중 정부 시절인 임마철 대표상임의장은“6.25 1998년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합 참전용사이자 친한파인 찰스 랭글 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전 연방하원의원과의 개인적 친분 결성한 통일운동 상설협의체이다. 을 계기로 타민족과 함께 사는 분 민화협 뉴욕 협의회는 미동부 지 위기 조성을 위해 타민족 돕기 운 역에서‘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 동을 벌이고있다”고 말했다. 준 동의’를 촉구하는 100만명 서

우리어덜트데이케어, 이웃돕기 기금 마련 위해 바자회

우리어덜트데이케어(대표 존 하)는 22일 160명의 회원들과 함께 제3회 바자회를 열고 서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매된 물품들은 주로 회원들이 기증한 것들이다. 수익은 연말에 이웃 돕기운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 우리어덜트데이케어 주소: 45-65 162 St. Flushing, NY 11358 전화: 718-445-4747 / 718-709-4747 <사진제공=우리어덜트데이케어>

명운동 등 다 양한 통일운 동을 벌이고 있다.△문의: 박면수 상임 의장 917685-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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