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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30, 2018

<제414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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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금) 최고 43도 최저 36도

한때 비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12월 1일(토) 최고 47도 최저 44도

12월 2일(일) 최고 60도 최저 48도

11월 30일 오후 2시 기준(한국시각)

1,120.20

1,139.80

1,100.60

1,131.10

1,109.30

1,133.64

1,108.00

“산타할아버지 빨리 오세요” … 집집마다, 마음마다 성탄절 장식 한창 “산타할아버지 빨리 오세요” “우리 집에 꼭 오세요” … 부지런도 하여라. 12월이 코 앞으로 바짝 다가왔지만 아직 11월 하순, 추수감사절 기분이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플러싱 주택가 곳곳 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어렵지 않게 눈에 띈다. 아마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마음이 그만큼 뜨겁고 간절하고 조급하기 때문이리라…. 거리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는 시 민들은 누구나 다‘올 크리스마스에는 집집마다 하늘의 은총과 사랑이 가득하기를…’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플러싱 키세나파크 북쪽 로즈 애브뉴와 로빈슨 애브뉴가 만나는 지점의 한 가 정집은 대행 풍선을 이용하여 현란한 장식으로 산타를 부르고 있다. <송의용 기자>

“핸더슨 신학大 가짜학위 소동 학생 199명으로부터 17억원 챙겨” 윤창희 변호사 주장 한인들이 학교 운영에 깊이 관 련되어 있는 핸더슨 신학대학교(현 템플턴 대학교, 초대 총장 김동욱, 현 총장 헨더슨 벨크)가 그동안 가 짜 학위로 장사를 해온 것이 드러 나 심각한 파문이 일고 있다. 핸더 슨 신학대학교의 가짜 학위 피해자 들에는 전 뉴욕회장, 한인 목사, 프 로게이머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어 윤창희 변호사가 29일 맨해튼 흥사단 사무실에서‘헨더슨 신학교(현 템플턴 대학교) 가짜 한인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학위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을 갖고‘가짜 학위 수여’ 에 대한 전말을 공개했다. 이같은 사실은 윤창희 변호사가 29일 맨해튼 흥사단 사무실에서 다.. 노회, 교회, 대학교의 4가지 시스템 ‘헨더슨 신학교(현 템플턴 대학교) 윤창희 변호사는 기자회견에서 을 구축해 국제적인 사기행각을 이 가짜 학위 관련 긴급 기자회견’ 을 “현재 미국 연방법원 펜실베니아 어 나가고 있다” 고 주장했다. 갖고 이를 공개함으로써 밝혀졌 동부지법은 2013년 10월 31일 접수 현재 피 고소인들은 미국 연방 된 사기사건(사건 번호: 13-63590 법인 조직 범죄 강탈법(RICO, ‘Jhang et al v. Kim et al(13- Racketeer Influenced and 6359)’ 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이다. Corrupt Organizations Act), 사기 사건에는 김동욱/김혜경 부부, 박 (Fraud), 음모(Conspiracy) 등의 요한, 피종진, 김경순/김숙희 부부, 위반으로 고발되어 있다. RICO법 김창순(김경순 형), 핸더슨 신학대 은 주로 미국의 마피아들을 소탕할 학교 등이 피 고소인으로 고소되어 때 적용되는 강력한 연방 법이다. 있다” 며“이들 피고인은 가짜 총회, 윤창희 변호사는“I-20를 주관

하는 이민국과 학위를 주관하는 교 육부의 틈새를 노려 교묘히 사기행 각을 이어 온 이들 피고인들은 처 벌을 받아 마땅하다” 고 주장했다. 윤창희 변호사는“1992년 선교 센터로 시작해 노스캐롤라이나에 본교를 둔 핸더슨 신학대학교는 2005년부터 퀸즈 앨머스트에 분교 를 내어 학사, 석사, 박사에 이르는 학위과정을 홍보하며 한국과 미국 에서 수강생을 모집해왔다. 또, 글 로벌 비전, 하비스트 등 학교 산하 10여개에 이르는 비영리단체를 설 립해 운영자금을 착복했다” 며“하 지만 올해 1월 한국에서 김문갑 이 사장과 박요한 학장이 사기 혐의로 기소되면서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 났다. 현재 김문갑 이사장은 구속, 박요한 학장은 불구속 상태다. 이 들은 학생 199명으로부터 17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고주 장했다. 윤창희 변호사는“학교측이 학 생 수가 300명이 넘는다고 주장하 며 조직이 중국, 일본, 태국, 괌에 걸쳐있는 점 을 고려할 때 총 피해액은 1,500만 달러 에 이를 것으 로 추정한다” 고 주장했다. <박세나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한라산에 오를까?… 김정은 위원장이 연 내 한국답방 가능성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2월13일께 김정은 답방 추진설 “모든 가능성 열어놓고 논의 중” 청와대“여러 시나리오 마련하고 준비… 결정 난 건 없어” 청와대는 다음 달 13∼14일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 방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와 관 련,“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 이라고 밝혔다. 내달 중순 김 위원장의 답방이 성사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발언으로, 조만간 아 르헨티나에서 열릴 것으로 보이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한미정상회담에서 관련 논 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브리핑에서“김 위원장의 서울 답 방은 평양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사 항이며 남북 모두 이행 의지를 갖 고 있다” 며“이에 따라 남측에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를

해왔다” 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다 만“김 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 해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고 설명했다. 앞서서도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12월 답방 성사를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해왔으나, 최근 일 각에서는 북미 고위급 회담이 지연 되는 것과 맞물려 김 위원장의 답 방도 연내에 이뤄지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이날‘가 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는 입장을 다시 밝히자, 일부에서는 문 대통 령이 북미대화를 견인하기 위해 서 울에서의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앞 당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아니냐 는 분석도 나온다. <3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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