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21B

Page 1

Wednesday, December 1, 2021

<제5050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최지만, 트레이드 없었다 탬파베이와 320만달러에 재계약

최지만

미국프로야구 탬파베 이 레이스의 한국인 내야 수 최지만(30)이 내년에 도 탬파베이와 함께한다. 탬파베이 지역지‘탬 파베이 타임스’는 30일

최지만이 탬파베이와 2022시즌 연봉 32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 다.

<B2면에 계속>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WEDNESDAY, DECEMBER 1, 2021

손흥민, 전 세계 포워드 순위 6위 ESPN 선정, 1·2위는 메시·호날두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콘테에게‘월클’지원되나… 토트넘 6355억 메가톤급 협상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빵빵 한 자금 지원이 될까. 토트넘이 홈 구장 네이밍 판매로 재정 확보 를 꾀한다. 영국 매체‘풋볼 인사이더’ 는 30일“토트넘이 4억 파운드(약 6355억 원)를 가져올 수 있는 엄 청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홈 구장 명명권(네이밍 라이츠) 판 매 계약을 앞두고 있다” 라고 독점 보도했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발판 삼아, 글로벌 팀과 우승 경 쟁권 도약을 노렸다. 2019년 화이 트하트레인에서 토트넘홋스퍼 스 타디움으로 이전했다. 최대 6만 2 천 명이 들어올 수 있는 대형 경 기장이다. 2019년에 개장했지만 신종 코 로나 바이러스 등이 겹쳤다. 큰 구장에 전 세계 팬들이 입장할 수 없었다. 2021년 6월까지 12개월 동 안 수익이 예년의 87%까지 떨어 지면서 8000만 파운드(약 1260억 원) 가량 손해를 봤다. 누적된 부 채도 7억 600만 파운드(약 1조

1120억 원)다. ‘풋볼 인사이더’ 는“토트넘의 네이밍 라이츠 협상은 누적된 7억 600만 파운드(약 1조 1120억 원) 부채를 줄일 수 있는 길” 이라고 짚었다. 초대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 2000만 파운드(약 315억 원) 규모로 20년 지속해 총 4억 파운 드(약 6355억 원)를 확보할 수 있 다.‘풋볼 인사이더’ 에 따르면, 초 대형 계약을 위해 고위층이 끝없 이 협상을 진행했고 곧 모든 게 정리된다. 나이키, 구글 등 글로 벌 기업들이 2019년 토트넘 새 구 장 개장 당시 네이밍 라이츠에 관 심을 보인 바 있다. 든든한 자금이 확보된다면 굵 직한 선수들도 데려올 수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저비용 고효 율‘알짜배기’영입을 했지만, 그 동안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타일 상 코어 라인 포지션에 월드클래 스 선수를 원한다. 실제 블라호비 치, 마티아스 더 리흐트 등 유럽 톱 레벨 선수들이 토트넘 영입설 에 오르내리고 있다.

“고작 23위? 말도 안 돼” 토트넘 팬들, 케인 발롱도르 순위에 분노 토트넘 훗스퍼 팬들이 해리 케 인의 발롱도르 순위를 두고 분노 를 표출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득점왕과 도움왕 을 동시에 차지한 케인이 23위밖 에 되지 못한다는 사실에 믿기 힘 들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프랑스 축구 잡지‘프랑스 풋 볼’ 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 레 극장에서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축구계 최고의 권위와 명예로 일컬어지는 발롱도르는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 구 선수 단 한 명에게 수여되는 트로피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 팬데믹 에 따라 창설 이래 최초로 시상식 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올해는 무사히 정상적으로 진행 됐다. 지난달 초‘프랑스 풋볼’ 은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 명단을 발표했고, 트로피를 거머쥘 영광 의 주인공을 놓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본격적인 시상식에 앞서 매체 는 공식 채널을 통해 5명씩 선수 들을 묶어 차례대로 순위를 발표 했다. 제일 먼저 공동 29위 2명, 공 동 26위 3명을 발표한 뒤 21위부 터 25위까지 선수들이 공개됐다. 케인은 공동 21위 브루노 페르난 데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 뒤이어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물론 케인이 유력한 발롱도르 후보는 아니었지만 이번 순위는 다소 아쉽다. 지난 시즌 케인은 EPL에서 무려 37개의 공격포인 트(23골 14도움)를 기록하며 득점 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케인은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의 쌍두마차로 활약하며 말 그대로 EPL 무대를 종횡무진 휘저었다. 국제 무대에서도 케인의 활약 은 빛났다. 유럽축구연맹 (UEFA) 유로 2020에 출전한 케 인은 토너먼트 돌입 이후 4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9· 토트넘)이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이 선정한 전 세계 포워드 순위 6위에 올랐다. ESPN은 1일 전 세계 축구계 를 대상으로 포지션별 상위 10명 의 선수와 감독 순위 10위까지를 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포워드 부문에서 6 위에 이름을 올렸다. ESPN은 손흥민에 대해“운동 량이 탁월하고 수비 가담이나 동 료 선수들의 공간 창출 능력이 비 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 이라며“힘이 넘치는 움직임과 공 격 라인 전체를 아우르는 활동 반 경 역시 뛰어나다” 고 평가했다. 또“한국 대표팀은 거의 (손흥 민의)‘원맨 공격’수준”이라며 “빠른 판단력에 기반한 골 결정 능력이 매우 좋다” 고 덧붙였다. 올해 손흥민의 뛰어난 활약 장 면으로는 8월 맨체스터시티를 상 대로 넣은 결승 골이 선정됐다. 손흥민은 2019년에는 윙어 부 문 5위, 2020년에는 포워드 부문 7 위에 올랐고, 올해는 포워드 부문 에서 한 계단 오른 6위가 됐다. 포워드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흐(리버 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자리했다.

손흥민의 경기 모습.

지난해 7위에서 한 계단 상승, 팀 동료 케인은 스트라이커 부문 5위 스트라이커 부문에서는 로베 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 헨)가 1위, 엘링 홀란(도르트문 트)이 2위에 올랐다. 3∼5위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 드리드), 로멜루 루카쿠(첼시), 해 리 케인(토트넘) 순이다. 윙어 부문 1위는 사디오 마네 (리버풀), 공격형 미드필더 1위는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가 각각 차지했으며 중앙 미드필 더로는 은골로 캉테(첼시), 레프 트백에는 앤디 로버트슨(리버풀) 이 1위에 올랐다.

또 센터백은 후벵 디아스(맨체 스터시티), 라이트백은 아슈라프 하키미(파리 생제르맹)가 해당 포지션 최고의 선수로 뽑혔고 골 키퍼 자리에는 얀 오블락(아틀레 티코 마드리드)이 영예의 주인공 이 됐다. 감독 순위를 보면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1위로 뽑혔고 2∼5위 는 페프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 티),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국가대표), 위르겐 클롭(리버풀),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선수 포지션 9개와 감독까지 10개 부문‘톱10’ 의 100명 분포도 를 보면 첼시와 맨시티가 나란히 12명씩으로 가장 많았고 파리 생 제르맹이 9명으로 그 뒤를 이었 다. 리그별로는 잉글랜드 프리미 어리그 41명, 스페인 프리메라리 가 21명, 이탈리아 세리에 A 14명 순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 스 리그 1은 나란히 10명씩이다. 또‘톱100’ 에 이름을 올린 선 수들의 국적은 28개국, 클럽 수는 26개였다.

펩, 페란-바르사 이적설에“제발 팀에 남기 싫으면 떠나라, 삶은 짧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페란 토레스의 거취에 대 해 입을 열었다. 맨시티의 공격수 페란 토레스 는 최근 FC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경질된 뒤 차비 에르난데스가 바 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았고 다가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보강을 원하는 중이다. 차비 감독 은 특히 윙포워드 위치에 보강을 원하는데, 페란이 레이더에 포착 됐다. 페란은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 출신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선 수다. 빠른 발과 직선적인 돌파, 슈팅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페란 토레스(맨체스터시티). 지난 2020-2021시즌을 앞두고 발 렌시아를 떠나 맨시티로 이적했 고 과르디올라 밑에서 성장 중이 다. 지난 시즌 공식전 36경기를 뛰 며 1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스페 인 국가대표팀에서도 득점 행진 을 이어가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A매치 22경기에 나서 12골을 넣 었다.

페란 토레스(맨체스터시티).

과르디올라 감독도 30일 아스 톤빌라전을 앞두고 가진 사전 기 자회견에서 이에 대한 질문을 받 았다. 과르디올라는“페란 토레 스? 이에 답하는 건 내 일이 아니 다. 당신들도 알 것이다. 치키 베 히리스타인 디렉터나 페란 토레 스의 에이전트, 바르셀로나를 불 러야 할 거 같다” 며 대답을 피했 다. 그러면서도“나는 항상 선수

들에게 제발 구단이 싫으면 남아 있지 말라고 말한다.‘스스로를 위해 해라’ 고 한다. 동시에 구단 을 위하는 건 말이 안된다” 라며 “삶은 가고 싶은 곳이 대신 한 곳 에 묶여있기에는 매우 짧다” 고말 했다. 과르디올라는 맨시티가 저렴 하게 선수를 내주는 일은 없을 거 라고 강조했다. 그는“우리는 선 물을 주진 않을 것이다. 이적시장 에서는 맨시티에 과한 이적료를 요구하는 일을 볼 수 있다. 우리 도 선수를 공짜로 보내는 일은 분 명히 없다. 협상을 해야 하고 구 단 간에 합의가 필요하다” 고 덧붙


스포츠

2021년 12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직장폐쇄 앞둔 MLB FA시장은 요동치는데, 노사는 줄다리기

최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 그(MLB)에서는 하루에 연평균 2 천만 달러 이상의 초대형 계약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내야수 마커스 시 미언은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 억7천500만 달러에 자유계약선수 (FA) 계약을 맺었고, 우완 투수 케빈 가우스먼은 토론토 블루제 이스와 5년 1억1천만 달러에 도장 을 찍었다. 30일엔 코리 시거(텍사스·10 년 3억2천500만 달러), 맥스 셔저 (뉴욕 메츠·3년 1억3천만 달러), 로비 레이(시애틀 매리너스·5년 1억1천500만 달러)의 계약 소식이 들렸다. 11월 30일에도 대형 계약이 체 결됐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FA 유격수 하비에르 바에스와 6 년 1억4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FA 시장이 열리기 전 MLB닷 컴이 발표했던 FA 순위 톱10 중 남아있는 선수는 카를로스 코레 아, 크리스 브라이언트, 트레버 스 토리, 프레디 프리먼 등 4명뿐이 다. FA 계약이 속전속결로 체결 되는 이유가 있다. 현재 MLB는 직장폐쇄 (Lockout)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016년 구단과 선수노조 가 체결한 단체협약(collective bargaining agreement·CBA) 은 1일 오후 11시 59분에 종료하 는데, 이때까지 새로운 CBA를 체결하지 못하면 구단들은 직장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 확정 뒤 기뻐하는 최지만

최지만, 트레이드 없었다 탬파베이와 320만달러에 재계약

롭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왼쪽)와 토니 클라크 선수노조 사무총장

MLB 단체협약, 1일 종료… 협의 못 하면 직장폐쇄… 폐쇄 앞두고 쏟아지는 FA 계약 폐쇄 조처에 들어가게 된다. 직장폐쇄 조처가 발동되면 FA 협상 등 MLB의 모든 행정 업무는 중단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수들은 이 기간 구단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직장폐쇄 기간이 길어지면 윈 터 미팅 등 각종 행사도 무기한 연기되거나 취소된다. 문제는 더 커질 수 있다. 직장 폐쇄가 1월까지 이어지면 스프링 캠프 일정은 물론 정규시즌 일정 도 미뤄질 수 있다. 구단, 선수들이 직장폐쇄 발동 전 빠르게 FA 계약을 마무리하 는 배경이다. MLB에서 구단주 주도의 직 장폐쇄 조처가 이뤄진 건 1973년 과 1976년, 1990년 등 3차례다. 1970년대 두 차례 직장폐쇄는 정규시즌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1990년 직장폐쇄는 스프링 캠프 기간 축소와 개막 일정 연기 로 이어졌다. MLB 노사는 현재 미국 텍사 스주 어빙에서 만나 협의를 이어

가고 있다. 쟁점은 돈 문제다. 양 측은 서 로의 이익을 위해 첨예하게 대립 하고 있다. 현재 FA 자격은 MLB에서 6년을 뛰면 취득할 수 있다. 구단은 FA 자격 요건을 MLB 활동 연수과 관계없이 연령 으로 정하자고 버티고 있다. 29세 6개월의 나이가 되면 FA 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다. 반면 선수노조는 취득 요건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MLB 풀타임 출전에 관한 기 준 또한 쟁점이다. 현재 MLB 1년의 서비스 타임 을 채우기 위해선 정규시즌 187일 중 172일 동안 현역 로스터 혹은 부상자 명단에 포함돼야 한다. 선수노조는 구단들이 선수의 서비스 타임을 줄이기 위해 유망 주들의 소집 시기를 2주가량 늦추 는 꼼수를 쓰고 있다고 주장한다. 신인드래프트 방식을 둘러싸 고도 양측의 입장은 첨예하다. 현재 MLB 신인드래프트는 전년도 성적 역순으로 선수를 지 명하는데, 이로 인해 구단들은

FA시장에서 전력보강을 하는 대 신 일부러 경기에서 지는‘탱킹 전략’ 을 쓰고 있다는 주장이 나온 다. 선수노조는 구단들이 탱킹 전 략을 쓰면 FA시장에서 지갑을 열지 않고, 이는 선수들의 몸값 상 승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본다. 이 때문에 신인드래프트 방법 을 로터리 방식으로 바꿔서 각 팀 이 선수 영입으로 전력을 개선해 야 한다고 주장한다. 신인드래프트 지명 순서가 전 년도 성적 역순이 아닌 추첨 배분 으로 이뤄진다면 각 구단은 탱킹 을 하지 않고 전력 강화에 더 투 자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 밖에도 양측이 줄다리기하 는 사안은 산적해 있다. 현지 매체들은 단체협약 종료 기일까지 양측이 합의할 가능성 이 작다고 보도하고 있다. MLB 직장폐쇄 분위기는 FA 김광현(33)에게도 악재다. 예상대로 12월 2일 MLB의 문 이 닫힌다면, 김광현은 소속 팀 없 이 손 놓고 기다릴 수밖에 없다.

<B1면에서 계속> 최지만은 팀당 60경기의‘초미 니’시즌을 치른 지난해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0, 3홈런, 16타점 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탬파베이 구단에 245 만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185만 달러로 맞섰다. 연봉조정위원회 는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 162경기 체제로 돌아온 올해, 최지만은 세 차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83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성적은 타율 0.229, 11홈런, 45 타점으로 지난해와 대동소이했 다. 이로 인해 내년 시즌에 트레

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현지 보도까지 흘러나왔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가치를 인정해 75만달러 인상된 금액에 재계약 합의했다. 다만 최지만의 내년 연봉은 메 이저리그(MLB) 이적 소식을 주 로 다루는‘MLB 트레이드 루머 스닷컴’ 의 전망치인 350만달러에 는 약간 못 미쳤다. 최지만은 지난달 2일 인천국 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지만 은 국내에서 무릎 재활 치료와 훈 련을 병행하며 2022시즌을 준비 할 예정이다.

레일리, 휴스턴과 최대 1525만 달러 계약 브룩스 레일리(탬파베이 레이 스)가 3년 보장 1000만 달러, 최대 1525만 달러를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탬파베이 타임즈의 마 크 톱킨 기자에 따르면, 레일리는 2022년 425만 달러를 받고 2023년 에는 45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다. 이어 2024년 옵션을 행사할 경 우 650만 달러를 받고, 옵션을 행 사하지 않으면 바이아웃으로 125 만 달러를 챙기게 된다. 레일리는 구단이 실시한 신체 검사를 통과했고, 구단은 이날 레 일리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레일리는“나는 잠재력과 성

장과 기회에 대해 정말 흥분된다” 며“나는 아직 에너지가 많이 남 아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그 리고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고 싶 다. 탬파베이가 거기에 완벽하다 고 생각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레일리는 KBO 롯데 자이언 츠에서 5년간 에이스로 활약한 뒤 2020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 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뒤 메 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시즌 중 방출됐으나 휴스턴 애 스트로스가 그를 영입했고, 레일 리는 휴스턴에서 2년간 구원투수 로 활약했다.


B4

WEDNESDAY, DECEMBER 1, 2021

교통사고 전문


지구촌화제

2021년 12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북극,‘얼음 없는 여름바다’이어 눈보다 비가 더 익숙해 질 듯 지구온난화로 비가 눈보다 많이 내리는 시점 수십년 더 일찍 찾아와 기후변화로 북극에 눈보다 비 가 더 많이 내리는 시점이 더 일 러지는 것으로 예측됐다. 북극은 얼음 없는 여름 바다가 임박해 있는 등 지구온난화로 가 장 빨리 기온이 오르는 곳으로 꼽 혀왔으며, 금세기 안에 눈보다는 비가 더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돼 있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 지구관 측과학센터의 미첼 맥크리스털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북극에 서 비가 일상화하는 시기가 지금 까지 여겨지던 것보다 수십년 더 앞당겨져 기후와 생태계는 물론

사회 경제적으로도 다양한 영향 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스’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연구팀은‘6차 접합대순환모 델 비교프로젝트’ (CMIP6)의 최 신 예측을 활용해 2100년까지 강 수량 변화를 평가하고 CMIP5 결 과와 비교했다. CMIP6는 북극 해역의 온난화 와 해빙(海氷) 감소가 CMIP5 예 측보다 더 가속하는 것으로 제시 하고 있는데, 그 결과 북극 지역 의 강수량이 더 많이, 더 빨리 증 가하고 여름과 가을에 눈보다 비

녹고 있는 북극 해빙

가 더 많이 내리는 전환기도 더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은 북극 지역의 눈과 비 등 강수량이 사계절 내내 증가할

중국 압박에도“검열은 안돼”…’곰돌이 푸’그림 전시한 미술관 시진핑 국가주석을 희화화한 미술 작품의 외국 전시를 막겠다 는 중국 당국의 시도가 무산됐다. 뉴욕타임스(NYT)는 30일(현 지시간) 이탈리아의 북부의 소도 시 브레치아의 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중국의 현대미술가 바 디유초(35)의 전시회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압박에 나섰다고 보 도했다. 상하이 출신으로 현재 호주에 거주하는 바디유초는 영국의 뱅 크시와 비교되는 현대미술가다. 브레치아 시립미술관은 바디 유초의 회고전에 미국 애니메이 션의 캐릭터인‘곰돌이 푸’ 가등 장하는 회화도 전시할 계획이었 다. 곰돌이 푸는 시 주석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중국에서는 금기시되고, 외국에서는 시 주석 을 조롱할 때 사용되는 캐릭터다. 중국 당국이 주시하고 있던 바 디유초의 전시가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이탈리아의 중국 대사관은 브레치아 시장에게 이 메일을 보냈다. 중국 대사관은 전시회를 열겠 다는 브레치아시의 결정을 비판 한 뒤 전시회 취소를 요구했다. 중국과 이탈리아의 우호관계 를 증진하는 전시회가 열려야 한 다는 것이었다.

브레치아 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중국 출신 작가 바디유초의 전시회

이메일을 받은 브레치아 시청 은 미술관 측과 상의했지만, 결국 전시회 강행을 결정했다. 에밀리오 델 보노 시장은“예 술에서 검열은 용납되지 않는다” 며“권력자를 비판하고 조롱하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의 일부” 라고 설명했다.

미술관 측도 표현의 자유를 지 키는 것이 현대 미술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중국 당국의 방해에도 불구하 고 전시회를 열게 된 바디유초는 새로운 관객층에 자신의 그림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것으로 전망했다. 해빙 감소로 바닷물이 햇빛에 노출되며 증발량이 늘어나는 데 다 대기 기온 상승으로 습기를 머

다. 원고 레슬리 너스는 2018년 월 마트를 상대로 무고, 불법감금, 허위신고를 이유로 민사소송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접근 한 우주 잔해물로 인한 사고를 막 기 위해 우주비행사의 외부 유영 임무를 연기했다고 30일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NASA 소속 우주비행사 토마스 마시번(61)과 케일라 브라운(34)은 이날 고장 난 ISS 안테나를 교체하기 위해 우주 유영에 나설 예정이었다. 이들은 20년 이상 된 고장 난 S 주파수대 무선 통신 안테나를 새 예비부품으로 교체하는 작업 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NASA는 임무 수행 5 시간 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주 비행사들의 외부 유영 임무를 취 소한다고 알렸다. NASA는 트위터에서“우주

트에서 쇼핑을 마치고 매장을 떠 나려다 경비원에게 제지당했다. 그는 무인계산대에서 물건값을

정거장에 접근하는 파편과 관련 한 통보를 받았다” 며“우주비행 사들에게 미칠 수 있는 위험을 적 절하게 평가하기 어려웠기에 추 가 정보를 얻을 때까지 예정했던 임무를 연기하기로 했다” 고 밝혔 다. 그러나 지구에서 약 402㎞ 떨

지불했으나 갑자기 계산대 스캐 너가 고장 났다고 해명했다. 그러 나 마트 측은 그의 해명을 듣지

국무부 대변인은 러시아의 위성 파괴로 1천500여 조각의 우주 파 편이 발생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전문가들은 발생한 잔해물 들이 우주 공간을 떠돌며 지구 궤 도로 올려진 다른 발사체와 충돌 하는 등 연쇄 반응을 일으킬 수

러시아의 자국 위성요격 시험 후 파편 위협 증가 어진 궤도를 도는 ISS에 우주 잔 해물이 얼마나 가까이 접근했는 지, 파편들이 러시아의 자국 위성 요격 시험과 관련 있는지는 명확 히 드러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5일 러시아는 아무 런 예고도 없이 자국 위성을 미사 일로 파괴하는 위성요격 시험을 단행했다. 이를 두고 네드 프라이스 미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대해 NASA는“러시아 의 위성 파괴로 발생한 잔해물이 흩어진 상황이지만 남아있는 파 편이 우주 정거장 전체에 계속해 서 위험을 가하고 있다” 며“러시 아의 미사일 시험 이전과 비교해 우주비행사들의 우주복이 (파편 에) 뚫릴 위험이 7% 증가했다” 고 말했다.

않고 경찰에 절도로 신고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너스를 무혐 의 처리했다. 그러나 월마트 측 변호사는 2016년 12월부터 너스에 게“합의금 200달러(약 23만 원)

너스는 소장에서“월마트 측 이 무고한 고객을 도둑으로 몬 후, 변호사를 시켜 합의금을 요구 하는 행동을 반복해왔다” 고 주장 했다. 재판 과정에서 원고 측 전 문가는 월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들이 다수의 고객을 도둑으로 몬 후 합의금을 요구하고 있으며, 월 마트는 최근 2년간 합의금 명목으 로 수천만 달러를 거둬들였다고 증언했다.

마트측, 수사결과 무혐의 불구 고객에게 합의금 요구하다 패소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너스는 2016년 11월 앨라배마주 모바일의 월마

도 발생할 수 있다면서 그린란드 와 같은 지역에서는 1.5도만 상승 해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 것으 로 제시했다. 북극 일대에 눈 대신 비가 많 이 내리면 그린란드 대륙 빙하의 질량과 해수면, 하천 유량, 해빙의 규모와 두께, 영구동토 등에 영향 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연구돼 있 다. 연구팀은 북극에서 비가 일상 화하면 사회생태학적으로나 경 제, 문화적으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후 변화를 완화 하기 위한 더 엄중한 정책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우주파편의 엄습’… ISS 비행사 유영 5시간 전 연기

미국 월마트서 도둑 몰린 고객, 24억원 손해배상 평결 받아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가 고객을 도둑으로 몰고 합의금 을 요구하다 패소해 거액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30일 AP통신에 따르면 앨라 배마주 모바일 카운티 법원 배심 원단은 29일 피고 월마트에 210만 달러(약 24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한 고객에게 지급하라고 평결했

금을 수 있는 용량이 증가하면서 강수량이 많아지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강수량에서 차지하는 비의 비중도 이전에 다른 모델이 예측하던 것보다 10∼20년 더 일 찍 눈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측했 다. 지역과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 지만 북극 중부지역은 2090년대 에 비가 눈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 측돼 왔으나 이번 연구에서는 그 시기가 2060∼2070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또 비가 눈보다 많아 지는 것이 더 적은 기온 상승에서

를 지불하지 않으면 민사소송을 제기하겠다” 는 편지를 여러 차례 보냈다.


B6

WEDNESDAY, DECEMBER 1, 2021

뉴스타 플러밍 꽉막힌 하수구 시원하게

뉴스타 냉 동

페인트, 타일, 지붕, 층간 방수 화장실, 욕조, 변기, 샤워시설 인테리어

상업용 냉동, 각종히터 수리 및 신설.

문의 전화

(646) 764-3101

깐깐한 코웨이필터로 사랑한다면 깐깐하게~ 코웨이 렌탈 서비스의 3가지 약속

1. 무료설치 2. 정기적방문관리 3. 신속한 A/S 처리 이달의 프로모션 3개월 렌탈료 면제 프로모션 프리미엄 제품 6년 약정 렌탈 or 재 렌탈시 3개월 렌탈료 면제(6,7,8월)

렌탈구입문의

646-872-8622

Truck Driver 트럭 운전기사 (CDL 필수 아닌 우대)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 중식 무료 제공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커네티컷 최고급동네 최고의 팁 보장 최고 기술자 구함 *중간.초보 가능 *눈썹 기술자 우대 *기숙사 알선

203-887-4989 203-980-6448

한인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 근무 지역: LITTLE FERRY, NJ  근무 형태: 풀타임  직원 복지: 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Music Curriculum Coordinator: Devlp the music curricula, select textbooks & other materials, train teachers, &assess prgms for quality & adherenceto regs &stds; Master in Music or related fieldreqd; 40hrs/wk; Resume to Little Neck School of Music & Art, Inc. 25418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2.

----------------Jewelry Designer: Develop fashion jewelry design, prepare technical drawings & specs, prepare sample product’n & sourcing. Associates deg in design reqd. Must be fluent in Korean. Mail resume to Joy Import & Wholesale Inc: 228 Rivervale Rd, River Vale, NJ 07675 ----------------부동산 구인 플러싱 소재 부동산에서 함께 일하실 분 구함 ☎ 917-257-4108 ----------------사무직원 구합니다. 플러싱 지역 비영리 단체에서 일하실 직원 구함 파트타임 오전10:00~오후3시 주급 : 면접후 결정 ☎ 718-683-8884 ----------------우리콜택시에서 기사분을 모집합니다 초보자도 환영 합니다. ☎ 917-865-1027 ☎ 718-888-1488 ----------------Shoe repair 가게에서 카운터 보면서 도와주실 분 무 경험자나 여자분도 가능 약간의 alteration 경험자 환영 full & part time Suffolk County 지역 ☎ 631-588-3428 ----------------플러싱 에 있는 회계사무실에서 영어상담 가능한 유.무 경험자 구합니다. 이력서는 nytax11354@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조달사업 주 정부 연방 정부 건물 청소 원청업 25년 경력 은퇴관계로 원청과 조달 사업에 관심 있는분 현재 청소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 컨설팅 해드림 불경기 없고 소자본으로 누구나 할수 있음 정부 조달 사업에 많은 한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 201-655-0305 (월~금 10시에서 4시 사이)

----------------40대~ 70대 세일즈 파트타임 구함 분야: 진주목걸이, 화장품 세일 주소: 39-19 유니온 #207호 ☎ 718-300-2777 ----------------맨하탄 드랍샵 구인 1. 유경험 배깅 도와주실 분 (풀&파트타임) 2. 전단지 돌리실 분 (파트타임) ☎ 718-598-3686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주방 조리사 구함 KCS 훌러싱 경로회관 영양부 42-15 166th St., Flushing, NY 11358 ------------------

풀타임 유급, 건강보험및 유급 휴가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취업 가능하신분으로 건강하신분 ☎ 718-886-8203 -----------------닥터오피스 구인 사무실 직원 또는 의료보조원 구함 트레이닝 해드림. 한국어, 영어 이중언어 필요 ☎ 718-888-9989 -----------------절호의 기회!! 부촌동네 네일가게 부부가 함께 일하기 좋은 곳,뉴욕에서 1시간 50분거리 9:00AM-5:00PM ☎ 860-397-5313 ----------------경력직 회계사 모집, 택스, 북키핑, 영어 가능하신 분, eztaxny@gmail.com ☎ 917-202-2650 ----------------야마야마 손톱 & 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뉴저지 정비소에서 메케닉 하실 분 구함 경험 있는 분 환영 ☎ 646-267-8282 ----------------실크프린팅 디자인 만들어 주실 수 있는 분. 연락주세요. 사례하겠습니다. ☎ 917-387-7710 ----------------국제콜택시 CAR SERVICE 24시간 서비스, 빠른 도착, 좋은가격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 718-359-7777 ----------------뉴저지 Rahway 생선 튀김가게에서 일하실 분 남.여 불문 ☎ 908-463-0977 ----------------노스캐롤라이나 스시 배우면서 함께 일하실 분 경험 있으신 분도 환영 ☎ 910-316-2792 ----------------델리가게 구인 포트리에서 20분거리 락클랜드 나약 델리에서 일하실 유경험자, 파트타임 급구 델리: 00명/ 케셔: 00명 ☎ 845-323-3194 ----------------뉴저지에서 근무하실 그래픽 디자이너 구함 ☎ 917-418-598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8888 ----------------파랑새 콜택시 기사모집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초보자 가능/ TLC 환영) ☎ 718-888-9999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

단독주택 매매 (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뉴저지 펠팍 오버사이즈 듀플렉스, 최고의 위치 최상의 상태 넓고 밝은 집 길 건너 뉴욕시 버스 정류장 ☎ 917-822-8113 ------------------

빌딩매매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드라이클리너 매매 Upper Westchester Thornwood 최상의 로케이션(샤핑몰 내) SHOPRITE, CVS, BANK, ETC 30년간 운영. 주인은퇴 이후로 매매 최상의 기회!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 성장 가능 마매가 $290,000(네고가능) ☎ 914-747-1234 (Tony 에게 메세지 남겨 주세요)

-----------------일식당 매매 뉴저지 호보큰 성업중인 일식당 부부운영 적합 관심있는 분만 연락 주세요. ☎ 201-970-9219 ☎ 201-222-2800 -----------------뉴저지 버겐카운티 좋은위치 좋은매상 세탁소 매매 연매출 65만 렌트비 7500(캠포함) Asking $45만 201-755-6040(부/한켄) -----------------그로서리 마트 매매 롱아일랜드 햄스테드 지역 법원 앞, 맥주, 로또 라이센스 있음 스팀테이블 자세한 문의 ☎ 516-322-2846 (Batista/ 영어문의 요망) ----------------

롱아일랜드 힉스빌 네일가게 급매 매매가 3만불 렌트비 고정 $2,000 1000SF 파킹가능 20년 넘은 단골손님 확보된 가게 ☎ 646-606-8235 -----------------네일가게 매매 플러싱에서 25분거리 롱아일랜드 좋은동네 속눈썹연장 가게 많음 매매가 4만5천 렌트 $1,400(모두포함) 깨끗한 시설 손 보실 필요 없음 ☎ 646-606-8235(부) ------------------

N Y 더글라스톤 1Br 주차장, 세탁기 완비 $1,450 히팅 포함 (주인직접) ☎ 516-263-1920 -----------------엘머스트 74가 하우스 렌트 2층 3Br 2Bath $2,000 (주인 직접) ☎ 646-761-4524 -----------------베이사이드 새집 1Bed 200가 45Ave. 2층, 나무, 전부포함, 노던2블럭 $1,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플러싱 2Bed 150가 41Ave. 2층 넓은거실과 침실, 기차역1.5블럭 $2,0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149-11 루즈벨트 에비뉴 1층,아파트 2베드, 1욕실 즉시 입주 가능 2,200 (힛, 물값 포함) 애완동물 사절, 주인직접(영어문의) ☎ 718-791-1954 -----------------베이테라스 새집 3Bed 2Bath 13Ave. Bell Blvd. 2층 또는 3층 $2,5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퀸즈 블러바드 Grand Ave. 2블락거리 맨하탄 15분거리, 파킹편리, 교통편리 직장인 환영 2층 1베드, 큰거실(방으로 사용가능) $1,800 (파킹 포함) 1층 스튜디오 $850 (모두포함) (주인직접) ☎ 917-922-8488 ☎ 718-433-9606 ---------------리틀렉 파크웨이 1Br 노던& 기차역 3분거리, 좋은 학군 지하 내려가지 않는 1층 파킹 포함 $900, 전기. 더운물 포함 (주인직접) ☎ 917-444-0420 ☎ 646-413-2633 ---------------웨체스터와 플러싱이 가까운 6번 전철 종점. 플러싱 버스로 20분 거리 발코니가 있는 넓은 방, 1베드, 리빙룸, 부엌, 화장실, 지하실 빨래방 설치, $1,550 주인직접 ☎ 646-737-2519 -----------------15-61 216st 베이사이드 학군좋고, 교통편리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2,700 ☎ 718-308-6867 ----------------

646-764-3101

리틀넥 새집 3Bed 2Bath 60Ave. Marathon Pkwy 1층 주차 편리 , 세탁기 1200sf. $2,65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와잇스톤3Bed 2Bath 150 가 21Ave. 2층 주차편리 주차별도 발코니 마당 조용하고깨끗$2,600 www.withfinder.com 646-539-9197(부/제임스) ------------------

엘머스트 82가 넓은 독방 $700 E.F.7번 전철 5분거리 가구 일절 있음 비흡연자 원함 직장인 환영 ☎ 718-651-7103 ☎ 718-316-8933 -----------------플러싱 154가 큰 방 $700 (유틸리티 포함) 직장인 남성분 원함 기독교인 환영 ☎ 718-883-9333 -----------------플러싱 아담하고 조용한 N J 방 $600모든 것이 편리함 침대, 냉장고 가구 방 구해드립니다. 일체,에어컨, 인터넷 완비 뉴저지 아름다운 방을 ☎ 347-488-5489 저렴한 가격에 ☎ 347-777-1058 구해드립니다. -----------------잭슨하잇 72가 34Ave 수수료 $350 큰 방 $700, 교통편리 룸메이트부터 4Br 까지 루즈벨트 74가 ☎ 201-941-5565 ---------------- 전철역(E/F/7) 5분거리 침대, 냉장고 구비 팰팍 36-27 Harwood 부부 가능 Terrace 2Br $1,995 ☎ 347-536-0625 18A E Oakdene -----------------1Br $1,650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 리지필드 77-89 Delalla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Terrace 스튜디오 $1,150 있는 큰 방 월 $650(유포) 646-300-3459(주인직접) 짐 없는 분 학생이나 ----------------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N Y 플러싱 콘도 1베드 109경찰서 앞 37AVE. 스토어렌트 *플러싱 가구완비 인터넷, $750 1층 800SF+Full 남향집, 밝고 깨끗함 Basement $4,300/월 ☎ 917-841-0007 -----------------☎ 347-536-9141(부) ---------------- 플러싱 143-20 37Ave 큰 방 $650 모든 것이 *스페이스렌트 편리함 냉장고, 에어컨, 커머셜(오피스, 스토어) 인터넷 완비 스페이스 렌트 ☎ 347-488-5489 1층 size: 1000sf ☎ 347-777-1058 $5,900/월 -----------------☎ 347-536-9141(부) ---------------- 플러싱 Franklin & Colden St. 큰 독방, 창고 렌트 플러싱 유니온 모두포함 $750 종교인 St. 아담하고 안전한 곳 ☎ 917-951-7889 $300 -----------------☎ 917-387-7710 우드사이드 가구 완비된 ------------------ 독방 2층 $850/3층 $750 맨하탄 37가 스페이스 렌트 맨하탄 15분거리 (380SF,700SF) 교통편리(E.F.7전철/ LIRR) 오피스, 샘플룸, Small 학생또는 직장인 환영 production룸으로 적합 ☎ 347-907-9144 ☎917-596-1460(주인직접) ----------------------------------N J 192가 노던공간 렌트합니다. 200sqft 뉴저지 릿지필드 분식 코너로 적합 H마트 근처 큰방 $750, ☎ 718-352-0175 ------------------ 중간사이즈 방 $650 인터넷, 가구 유학생, 노던 154가 가게 공간 같이 쓰실분 자세한 사항은 직장여성분 환영 단촐한 가정, 즉시 전화 요망 입주가능 ☎917-418-5980 ☎ 347-551-0040 ------------------ -----------------스페이스렌트 노던선상 뉴저지 레오니아 독방 154가 *의료기 침대 2층, 교통편리 $700 $350에 판매합니다. 버스 정류장 4곳 2분 거리 ☎ 917-418-5980 세탁기 & 건조기 사용 ------------------ ☎ 347-996-9614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팰팍 조용하고 깨끗한 방 800sqft, $1,000 교통 편리, 인터넷 가능 한양슈퍼 뒷쪽 $650(유틸리티 포함) ☎ 646-280-0606 여자분 원함 가구, 침대, 옷장 완비 (주인직접) ------------------ ☎ 201-527-5536 ------------------

N J

키친 코너스페이스 빌려주세요. 식당이나 델리업체의 부엌 공간 쉐어하실 분 배달과 투고를 전문으로 하는 핫아이템 취급 렌트비 받으시고 여러가지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포트리, 클립사이드팍, 펠팍 지역 이외 가까운 지역 선호 ☎ 917-432-4192 -----------------

N Y

사람찾음 딸 2명을 둔 은주 엄마를 찾습니다. 고향: 충남 공주 부천 상동 청구아파트 살다가 뉴욕으로 이민 나이: 57년생 혜령엄마(박은숙)가 찾음 ☎ 201-655-0305 ------------------

기 타 미싱팝니다. 커버스티치 머신, 사선메로, 싱거, 펄메로, 지그재그 머신, 보일러 그 외 실 등 봉제전반에 걸친 물품.부속품 등등 ☎ 201-562-6300 ------------------

플러싱 1Br 성당 근처 1층 마루.힛, 빨래방 $1,700

플러싱 2Br 2Bath 유니온과 34Ave 근처 $2,650

리틀넥

새로 짓는 신축,증축도 설계사와 함께 (L.I, 나소, 서폭)도와드리겠습니다.

3Br 2Bath 255 St 조용한 동네,마루,발코니,LIRR. 버스 가까운 거리 $2,500

255-01 Northern Blvd. Little Neck. NY 11363 Tel:718.224.3900

대박


B7

2021년 12월 1일(수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잊으며 살아가고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 그것은 영원한 것이다. 세상에 있는 것은 영원한 것이 없다. 모두 썩어 없어 질 것 들이다. 사도 바울도 증거하였다. 세상의 것은 썩어 없어질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말씀이다. 영적인 말씀이란 변함이 없고 영원하신 진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그리고 변함이 없는 말씀으로 천지가 창조되었고 사람의 생명이 창조 되었던 것이다. 천지 만물은 종말의 때가 되면 없어지나 사람의 생명은 종말이 없고 영원한 것이된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다. 말씀에 천하를 얻고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하셨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이 세상없다. 왜냐하면 생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고 선교사업을 오래하고 교회에 봉사 활동을 오래 하였다 하여 생명을 구한 것은 아니다. 신앙생활에는 거듭남의 출생이 있어야 한다. 각종 신앙 상담 해드림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

<웹사이트 제작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홍보용 웹사이트 제작하여 드립니다. (통화가 안될 경우 문자 남겨주시면 연락드립니다. ) 연락처: 718-755-1419

-----------------------<미주 한인 서화 협회 회원 모집> 미주 한인 서화협회에서는 오랜 한국 전통 문화중의 하나인 서예를 사랑하고 함께 공부하실 회원을 모집합니다. *장 소: 248-12 Northern Blvd. #B2 Little Neck .NY 11362 (248 Plaza 지하)주차장 완비 *시 간: 오전 10시~오후 3시 *수 업: 월요일-한글 및 한문 화요일-민화 수요일-사군자 목요일-한글 및 한문 토요일-한글 및 한문 *전 화: 718-578-9068 718-423-0605 -관심있으신 분은 아무 준비물 없이 상기 시간에 방문하셔서 묵향을 느껴보십시오 -----------------------<사랑의 쉼터 복지센터>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 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1. 연방 정부 생활 보조비 SSI 2. 노인 아파트 Senior Housing 3, 푸드스탬프 Food Stamp 4. 메트로 카드 MetroCard 5. 시민권 신청 Citizenship Application 6. 무료 전화신청 Assurance Wireless 원장 김연숙(Esther KIm)목사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646-821-2000/ 917-285-3800/ 718-640-0238 -----------------------송 뮤직 Since 1997 기타 -일렉.베이스.어쿠스틱 드럼. 키보드 1:1레슨. 단체레슨 7days 현재 80명 수강생 10세부터 80세 수강중 찬양팀/ 성인팀/ 줌마팀 엑기스 강의 : 718-6795002 163가 flushing 넓고 편안한 아지트 -----------------------<이광남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플랜 새로 가입 및 회사변경 *메디케이드 및 EP 에센시 알 프랜 가입($20) *SSA은퇴 연금 및 메디케어 카드신청 *고액 수입자 및 신분 없는 분 보험 상담 *62세 이후 은퇴 상담 (메디케이드 자격 결정) *NYS라이센스, 출장 통역(영문과) 전화: 917-517-6219 (이광남 사회 복지 상담소) rokmclee1225@gmail.com 주소: 38-08 union St., #8B-103, Flushing NY 11354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제 10 회 정기 연주회 * 모집인원: 남여 00명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총 무 ☎ 718-578-9068 -----------------------

홍 “도와드립니다.” 보 718-939-0900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카운티 라인 가든 *각종 화분 및 시즈널 플랜트 밴더 하실 분 구합니다.

주 $2,000 이상 수입가능 *트럭이나 밴 없으신 분 렌트해 줌 문의: 718-813-6556 / 732-318-6002

더나눔하우스 1.무료숙식 제공: 노숙위기 / 노숙자 2.한인노숙인쉘터 구입모금 홈페이지 nanoomhouse.com 후원 안내

1)우편송금 Send Check Payable To : The Nanoom House P.O Box 580216. Flushing, NY 11358 2)온라인 후원 Credit/Debit : www.nanoomhouse.com/donation Zelle/Paypal : TheNanoomHouse@gmail.com * 후원금은 세금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718-683-8884

중고 차 삽니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입. 한 시간 안에 픽업가능

201-878-1263 (영어 문의)

틀니

돌보아 주실 분 없는 치매 환자 도와드립니다.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소지자에한함

노인복지에 관한 무료상담 및 서류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원장:김연숙(Esther KIm)목사 646-821-2000

917-285-3800 / 718-640-0238 36-22 A Union St. Flushing, NY 11354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DECEMBER 1, 2021

유럽서 오미크론 지역감염 속출 각국 총력 대응 태세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 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가팔라 지고 있다. 영국과 독일에선 지역 감염 의 심 사례까지 나오면서 당국이 바 짝 긴장하고 있다. 30일 현재 독일 바이에른주에 서는 오미크론 감염이 3건 확인됐 고, 15건의 의심 사례에 대해선 조 사가 진행 중이다. 의심 사례는 지난 28일 남아프 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항공 기로 뮌헨에 도착한 뒤 코로나19 에 확진된 이들이다. 바덴 뷔르템베르크주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3명은 남아공으로 출장을 다녀왔 고, 나머지 1명은 출장 다녀온 이 의 친지다. 독일 작센주 라이프치히에선 해외에 나간 적도, 외국인과 접촉 한 적도 없는 39세 남성이 오미크 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지역 감염 우려를 키웠다.

독일에서는 전날까지 헤센주 등에서 7건의 오미크론 감염사례 가 집계된 바 있다. 영국에서도 이날 오미크론 변 이 감염 사례가 11건 추가 확인돼 총 22건으로 늘었다. 사지드 자비드 영국 보건부 장 관은 지역감염이 이미 이뤄졌을

밝혔다. 올리비에 베랑 보건부 장관은 이날 하원에서“앞으로 몇 시간 안에 다른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다” 고 말했다. 이탈리아의 경우 모잠비크에 서 귀국한 남성이 지난 27일 처음 오미크론 변이 감염 판정을 받은

특히 네덜란드에서는 남아프 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구 (WHO)에 첫 오미크론 감염 사 례를 보고하기 전에 이미 국내 감 염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더 광 범위한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 를 키운다. 네덜란드 국립공중보건ㆍ환

독일·영국 등서 감염자 속속 확인…英보건장관“지역감염 가능성 커” 독일, 전국민 백신 의무화 추진…영국은 내년 1월 추가접종 완료 목표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대륙 옆 인도양에 있 는 프랑스 해외영토 레위니옹에 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처음 확인됐다. 확진자는 53세 남성으로, 모잠 비크를 여행하고 귀국길에 남아 프리카공화국을 경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프랑스 보건당국은 앞서 오미 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 8건을 발견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래 이날 현재까지 감염자 수가 7명까지 늘었다. 첫 감염 환자의 부인과 두 자 녀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해당 자녀의 급우 2명 과 교사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 (ECDC) 안드레아스 암몬 센터장 은 이날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27 개 회원국 중 10개국에서 42건의 오미크론 감염사례가 집계됐다고 밝혔다.

경연구소(RIVM) 발표에 따르면 11월 19∼23일 자국에서 채취된 샘플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 됐다. 남아공이 WHO에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를 보고한 것은 같은 달 24일이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존재가 공식 확인되기 전 이미 유럽에 상 륙해 퍼져나갔을 가능성을 시사 한다. 네덜란드 사례로 인해 오미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한 전철역 승강장에서 교통경찰이 승객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대중교통과 상점에서 마스크 착용을 다시 의무화했다.

론 변이의 발생 시점 규명이 더 어려워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시간 이 갈수록 불어나면서 각국 보건 당국도 백신 접종률을 높일 묘안 을 짜내는 등 총력 대응 태세를 서두르고 있다. 독일은 전 국민 백신 접종 의 무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차기 총리는 이날 빌트 TV에 출연해 연내 백 신 접종 의무화 법안 입안을 개시 하겠다고 밝혔다. 2월 말이나 3월 초까지는 입법화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영국 정부도 내년 1월 말까지

18세 이상의 추가 접종을 완료한 다는 목표를 세웠다. 영국에서는 이날부터 대중교통과 상점 등에 서 마스크 착용도 다시 의무화됐 다. 스위스는 실내 공공장소에서 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태세 고, 이탈리아는 지난 6월 해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제도를 재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 작했다. 프로축구 구단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 감염이 발생한 포르투 갈과 아일랜드는 코로나19 검사 를 통한 음성 결과가 있어야 입국 을 허용하는 등 국경 통제를 강화 했다.

WHO“국경봉쇄, 세계보건에 악영향…오미크론 못 막아” “60세↑ 백신 미접종자·만성질환자는 해외여행 연기 권고” 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인 오미크론 확산을 막겠다며 국 경을 걸어 잠그는 가운데 세계보 건기구(WHO)가 여행 제한조치 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막지 못한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오히 려 부작용이 크다는 지적이다. 30일 로이터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WHO는 이날 오미크론 변이 대응 지침에서“국경 봉쇄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은 막지 않 고, 사람들의 생계에만 심각한 지

장을 초래한다” 고 밝혔다. 이어“여행 제한은 각국이 자 국 내 변이 발생 보고를 꺼리게 만들고, 역학조사 결과나 바이러 스 분석 데이터 공유도 주저하게 할 수 있다” 며“결국 전 세계 보건 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반 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오미크론 변이 발생을 보고하 는 국가가‘여행 제한 대상국’ 으 로 불이익만 받게 된다면 보고를 주저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이날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

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 발견됐다. 장도 회원국 대상 정보 세션에서 WHO는“각국이 감시를 강화 오미크론 변이를 발견해 빠르게 하고 코로나19 유전체 분석을 늘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보츠 려가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가 더 와나에 사의를 전하고“옳은 일을 많은 나라에서 발견될 것” 이라며 한 이들 국가에 다른 나라들이 불 “여행 관련 조치를 도입한다면 증 이익을 주고 있다는 점에 깊이 우 거와 위험 정도에 기반한 접근이 려한다” 고 말하기도 했다.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WHO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편 WHO는“건강이 좋지 기준으로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 않거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 하기 위해 여행 제한 조치를 도입 은 60세 이상 고령자, 심장질환· 한 국가는 56개국에 이른다. 오미 암·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등 코 크론 변이는 현재 약 20개국에서 로나19 고위험군은 해외여행을

홍콩 연구진“검체서 오미크론 분리 성공”…백신 개발 청신호 홍콩 연구진이 아시아 처음으 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오미 크론을 검체에서 분리하는 데 성 공했다고 홍콩 영문일간 더스탠 더드 등이 1일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 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이는 관련 백신 개발에 청신호라는 분 석이다. 홍콩대 연구진은 지난달 29일 밤 코로나19 임상 검체에서 오미 크론 변이를 분리해내는 데 성공 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홍콩에서 오미크론 변이 가 처음 확인된 지 나흘만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보건기

구(WHO)에 해당 변이를 처음 보고한 지 닷새만이다. 연구진은 분리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수용성이 특 히 좋은‘베로 E6’ (Vero E6) 배 양용 세포에 오미크론 변이 균 샘 플을 삽입해 세포를 감염시켰다 고 밝혔다. 이후 바이러스가 대량으로 증 식해 세포 내 다른 물질의 농도를 희석시켰고, 세포 변성효과 (cytopathic effects)가 24시간 이 후 시작돼 48시간 이내 완성됐다 고 설명했다. 세포변성효과는 세포에 배양 된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구조 적, 생화학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말한다. 연구진은“우리는 해당 변이 의 심각한 위협을 인지한 후 즉시 행동에 나섰다” 며“변이를 분리 하는 것은 변이에 대한 긴급 연구 의 첫번째 단계” 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불활성화 백신 생산 을 위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분 리와 정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밝혔다. 불활성화 백신은 복제 능력을 제거한 바이러스를 이용 해 체내에 항체를 생성하는 백신 을 말한다. 더스탠더드는“변이 바이러스 분리는 오미크론에 대항한 백신 의 개발과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발전” 이라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차단’세계 각국 여행제한에 텅 빈 남아공 공항

연기해야 한다” 고 권고했다. 이날 WHO는 이같은 권고안 을 발표하면서“60세 이상 고령 자, 심장질환·암·당뇨병 등 만

성질환자” 를 고위험군으로 표기 했다가 몇 시간 뒤 공식 수정안을 배포하고“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미 FDA 자문위, 머크 코로나19 치료제 승인 권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 위원회가 30일 미 제약사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를 승인하도록 권고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 도했다. FDA 자문 기구인 항균 제자문위원회(ADAC)는 이날 표결을 거쳐 먹는 알약인 머크의 코로나19 치료제‘몰누피라비르’ 승인을 FDA에 권고했다. 자문위는 머크 치료제의 위험 보다 효용이 앞선다며 이같은 결 정을 내렸다. 자문위 권고에 이어 FDA 승 인이 나오면 머크 치료제는 코로 나19 대유행 2년 만에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나오는 가정 내 치료제 가 된다.

자문위 권고는 코로나19 경증 또는 중증인 성인으로 고령층, 비 만, 천식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에게 해당된다. 반면 자문위는 임신부에게는

전성 논의에서 이견을 좁히기가 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외신 은 전했다. 자문위는 표결 전 여러 시간에 걸쳐 잠정적 부작용 등을 논의했

고위험군 성인 환자에 권고…임신부는 제외 “FDA 승인 나오면 미국 내 첫 가정 치료제”전망 사용하지 않도록 했으며, 임신 가 능 연령대인 여성에게도 처방 전 임신 여부 테스트를 포함해 각별 한 주의를 요하도록 권고했다. 이날 표결에서는 찬성 13, 반 대 10이 나와 표 차가 크지 않았 다. 이는 머크 치료제에 대한 안

으며, 여기에서는 태아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변이 바이러스 유발 가능성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진 한 위 원은“코로나19가 여전히 긴급 상 황” 이라며“이런 것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연예

2021년 12월 1일(수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K팝, 북미 주류시장에 안착 음반 수출 2억불 대기록 눈앞 “K팝을 좋아하는 이유요? 노 래가 매우 좋고 가사가 의미 있어 요. 소속사의 마케팅도 훌륭합니 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로스 앤젤레스 콘서트 현장에서 만난 한 팬의 말이다. 그의 말처럼 K팝 한류는 높은 퀄리티를 앞세워 아 시아를 넘어 미국 주류 시장 진입 에 성공했다. ◆ K팝 음반 수출액 경신…’ 꿈의 차트’빌보드에 한국 팀 넘 친다 1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에 따르면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 은 올해 1∼10월 1억8천974만8천 달러(약 2천256억원)를 기록해 이 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반 연간 수출액은 지난해 1 억3천620만1천달러(약 1천620억 원)로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 한 바 있다. 올해 아직 두 달이 남 은 점을 고려하면 수출액 2억 달 러라는 전무후무한 신기록 달성 도 가능할 전망이다. K팝 음반을 어느 나라에서 가 장 많이 사 갔는지 보면 일본이 6 천703만4천달러(약 797억원)로 1 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홍콩 순이 었다. 특히 세계 음악 시장의‘중심’ 이라 할 수 있는 미국 수출액 비 중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9년 전인 2012년에는 전체 음 반 수출액 가운데 미국 비중은 2.2%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10월 현재 17.1%까지 치고 올라왔다. K팝 한류가 일본·중국 등 아시 아 중심에서 북미 시장으로 영역 을 넓혀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음원 유통사 지니뮤직의 해외 매출은 2019년 121억원에서 지난 해 192억원으로 58.7%나 급증했 다. 지니뮤직 관계자는“그만큼 해외 플랫폼에서 K팝 음원을 더 많이 듣는다는 이야기” 라며“해

아시아에서는 20년, 서구에서도 10년 넘게 이미 인기를 끈 역사가 있다” 며“인터넷 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세대는 주류 미디어보 다 유튜브, SNS, 틱톡 등을 통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직접 듣고 경 험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 렇게 SNS와 유튜브를 통해 퍼지 는 게 바로 입소문” 이라고 짚었 다. 이어“요즘 팬들은 워낙 유튜 브에 자발적으로 자막과 해석본 을 잘 만들어 올리기 때문에 한국

올 수출 작년 기록 이미 경신…美 빌보드 최상위권 예삿일 美 유명 음악 프로그램도 K팝 잇따라 모셔가…”조회 수 보장” 외 매출은 올해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 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음악 시장의 동향 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빌보드 차트에는 K팝 스타들이 수시로 오르내린다. 두 메인 차트인‘핫 100’ (싱글)과‘빌보드 200’ (앨범) 진입 성공 사례가 잇따르다 보니 그 밖의 여러 하위 차트 진입은 이제 어지간한 뉴스거리조차 되 지 못한다. 올해만 보더라도 방탄소년단 은‘버터’(Butter)로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0주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퍼미션 투 댄스’ (Permission to Dance)와‘마이 유니버스’ (My Universe)로도 각 각 1위에 올랐다. 다른 K팝 가수로 눈을 돌려도 빌보드 선전은 눈에 띈다. 걸그룹 블랙핑크는 정규 1집 ‘디 앨범’ (THE ALBUM)으로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했고, 트와 이스와 있지도 이 차트에서 각각 3위·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에이티즈, 엔하이픈, 몬스타엑스, 블랙핑크 리사, 에스 파, NCT 127 등 많은 K팝 스타들 이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에 성공 했다. ◆ K팝은 전 지구적 현상…확

대·재생산 통해 하나의‘놀이’ 로 K팝이 이처럼 한국과 아시아 를 넘어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비결을 두고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놓는다.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요즘은 신보뿐만 아니라 가수의 과거 음 악과 음반까지 듣고 구매하는 현 상이 나타날 만큼 K팝에 대한 전 지구적인 관심이 확장하고, 신규 팬덤이 시장에 지속해서 유입되 고 있다” 며“K팝이 전방위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호황을 맞이한 것” 이라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전 세계인들이 K 팝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챌린 지’ ·’ 리액션’영상 등으로 프로 슈머(소비자 겸 생산자)가 돼 재 생산(Re-creative) 콘텐츠를 만 들고 있다” 며“오리지널 콘텐츠 에서 더 나아가 재생산 콘텐츠를 만들고 즐기는 것이 K팝만의 새 로운 놀이 문화이자 특징” 이라고 분석했다. 이규탁 한국 조지메이슨대 교 양학부 교수는 K팝의 성공 비결 로‘입소문’ 을 꼽았다. 이 교수는“K팝이 1∼2년 사 이 혜성처럼 나타난 게 아니라 동

어가 가진 생경함은 그렇게 큰 문 제가 되지 않는다” 며“(기성 미디 어에서 유튜브 등으로) 문화의 축 이 옮겨갔고, 그 바뀐 흐름의 수 혜자가 K팝” 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 TV 출연 줄이어…언 어의 장벽 넘은 비결은 K팝의 미국 내‘대중적’영향 력 확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이 현지 TV 출연이다. 현지인에 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한국어로 된 노래가 내로라하는 굵직한 방 송에 줄지어 나오고 있다. 세븐틴과 트와이스는 음반 출 시와 동시에 미국 유명 음악 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에출 연해 신곡‘록 위드 유’(Rock With You)와‘사이언티스트’ (SCIENTIST)를 불렀다. NCT 127도 이달 미국 NBC 유명 토크쇼‘켈리 클락슨 쇼’ 에 출연해 신곡 ‘페이보릿’ (Favorite)을 선보였다. 아예 블랙핑크의 리사처럼 국 내가 아닌 미국 방송에서 먼저 신 곡을 내보내는 사례도 있다. 그는 지난 9월 미국 NBC‘팰런 쇼’ 에 서 솔로곡‘라리사’(LALISA) 데뷔 무대를 꾸몄다. 미국 방송가가 K팝 가수에게 이처럼 문을 활짝 연 배경은 무엇

일까. 륭한 퀄리티를 보장한다” 고 강조 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K팝 했다. 아티스트가 미국에서 인기가 있 또 다른 가요 기획사 관계자는 다”며“여기에 더해 코로나19로 “K팝 가수가 출연한 편의 유튜브 현지 출연을 못 하게 돼 한국에서 조회 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며 대신 촬영해서 보내주는 영상의 “K팝 팬들은 다른 팬덤에 비해 퀄리티가 뛰어나다” 고 설명했다. 응집력이 강하기 때문에 유튜브 미국 주요 TV 쇼는 프로그램 조회 수 역시 다른 출연자에 비해 마다 섭외를 담당하는 일종의 외 압도적으로 높다. 미국 방송사 입 부 에이전시인‘부커’(Booker) 장에서도 K팝 스타를 환영할 수 가 있다. K팝 그룹과 연계된 해외 밖에 없는 까닭” 이라고 말했다. 에이전시나 음반 레코드사가 이 지난 9월 블랙핑크의 리사가 들 부커와 연계해 출연을 논의한 ‘팰런쇼’에서 선보인‘라리사’ 다. (LALISA) 무대 영상의 유튜브 미국 현지 출연은 당연히 해당 조회 수는 2천300만건이 넘었다. TV 방송국의 인력과 비용으로 미국 최고의 팝스타로 꼽히는 무대를 꾸미겠지만, 한국에서 송 테일러 스위프트가 2017년 11월 출하는 K팝 가수들은 한국 기획 이 방송에서 부른‘뉴 이어스 데 사가 거의 비용을 댄다. 주로 뮤 이’ (New Year’ s Day) 무대 영 직비디오 세트장 혹은 방송국 스 상 조회 수가 4년간 930만여 건을 튜디오 등을 빌려 촬영이 이뤄지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화력’ 의 는데, 무대의 질을 높이려다 보니 차이를 알 수 있다. 회당 촬영 비용이 1억∼2억원이 다만 코로나19 백신이 보편화 나 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 되고 치료제까지 개발되면서 미 다. 국 방송가에도‘위드 코로나’바 미국 방송사 입장에서는 공짜 람이 부는 점은 변수다. 나 다름없는 비용에 훌륭한 무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와는 달 한편이‘뚝딱’나오니 마다할 이 리 스튜디오 현장 출연을 요구하 유가 없는 것이다. 는 경우가 늘어날 경우 최소 3일 이 기획사 관계자는“K팝 아 이상이 소요되는 해외 스케줄을 티스트의 방송 무대는 미국 아티 내기가 가수들로서도 부담스럽기 스트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의 훌 때문이다.

정우성·고경표·박정자 줄줄이 확진…연예계도 코로나 비상 리사·김요한·신동·임창정도…’위드 코로나’11월 들어 양성판정 속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 운데 연예계에서도 속속 확진자 가 발생하며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30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에 따르면 배우 정우성이 전날 코 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정우성이 2차 접종 까지 마치고 2주가 지났으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자가격리를

하며 보건당국의 지침을 따르고 있다” 고 말했다. 정우성은 현재 영화나 드라마 등 촬영 일정은 없는 상태다. 다만,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 구 KBS홀에서 열린 제42회 청룡 영화상에서 이정재와 함께 시상 자로 무대에 올랐다. 당시 정우성은 발열 등 코로나 19 증상은 없었으며 시상할 때를 제외하고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

고 있었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이정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열 린‘제31회 고섬 어워즈’ 에 참석 하기 위해 출국 전 받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방역 당국의 역학조 사 결과를 주시하는 한편 청룡영 화상 측에도 정우성의 확진 사실 을 알렸다고 밝혔다. 배우 고경표 역시 코로나19 검 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소

속사 씨엘엔컴퍼니가 이날 밝혔 다. 고경표도 앞서 8월과 10월에 백신 1·2차 접종을 마쳤으나 돌 파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넷플릭스 영화‘서울대 작전’ 을 촬영 중인 고경표는 코로 나19 확진으로 일정에 차질을 빚 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일정과 관련해 논의 중이라며 그 외 다른

스케줄은 없다고 말했다. 이달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들어간 뒤 연예 계에서도 확진자가 줄줄이 나오 는 추세다.

가수 임창정이 컴백 8일 만에 확진돼 활동을 중단한 데 이어 블 랙핑크 리사, 슈퍼주니어 신동, 펜 타곤 키노 등도 확진 판정을 받았 다. KBS 2TV 드라마‘학교 2021’ 은 주연 배우인 보이그룹 위아이 김요한이 확진돼 첫 방송이 연기 됐고‘야생돌’,‘국가대표 와이 프’ ,‘신사와 아가씨’출연진 및 제작진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방 송가 역시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뮤지컬‘빌리 엘리어트’ 는배 우 박정자의 확진으로 이날과 다 음 달 1일 공연이 취소되기도 했 다.


B10

연예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WEDNESDAY, DECEMBER 1, 2021

‘오징어게임’ 이 뚫은 세계시장서‘지옥’웃었다 장기흥행 기대… 공개 직후 넷플릭스 1위… 종교·미디어 향한 날카로운 시선에 공감 넷플릭스 시리즈‘오징어 게 임’ 으로 한국 드라마에 대한 세계 적인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최근 공개된‘지옥’ 이 큰 인기를 누리 고 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장르 적 색채가 강한 작품임에도 공개 직후 일주일간 글로벌 순위 최상 위권을 유지하고 있고,‘제2의 오 징어 게임’ 으로 불리며 장기흥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부패한 사이비 종교와 자극적 인 사건을 쫓는 언론, 규제를 벗 어난 개인 방송 등 세계 어느 나 라에서나 목격되는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이 세계 인의 공감을 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지옥’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0위권에는 사극 로 맨스‘연모’ , 바닷가 마을을 배경 으로 한 로맨스‘갯마을 차차차’ 도 이름을 올리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서 한국 드라마가 주류로 자리를 잡는 분 위기다. ◆ 29개국서 1위…영국·프랑 스 등에서도 즉각 반응 27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 위 집계 사이트‘플릭스 패트롤’ 에 따르면‘지옥’ 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플릭스 패트롤은 24시간 시청 률을 반영해 순위를 집계하는데, ‘지옥’ 은 지난 19일 공개된 다음 날 1위에 올랐고, 하루(21일)를 제 외하고 전날까지 계속 정상을 지 켰다. 전날 기준 국가별 순위에 따른 평가 점수는 705점으로, 2위‘트

그린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작품 속 세상은 인간에 대한 환멸과 사 회 혼란이 뒤섞인 디스토피아로 그려지는데, 극단적인 이곳의 모 습은 지구촌 곳곳에서 포착되는 사회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 ‘오징어 게임’ 이 가난으로 절 벽에 몰린 사람들과 무한 경쟁 속 인간성 상실 등 자본주의 폐부를 찌른다면‘지옥’ 은 공포를 직면 한 인간의 심리를 토대로 선과 악

OTT 플랫폼 한국 드라마‘주류’자리매김 기대…사극·멜로에도 눈길 루 스토리’ (545점), 3위‘아케인’ (441점) 등과 크게 차이가 나며 장 기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지옥’ 은 한국을 비롯해 프랑 스, 핀란드, 벨기에, 이집트, 모로 코, 파키스탄, 인도, 터키, 일본, 홍콩 등 29개국에서 1위에 올랐 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그리스 등에서는 2위, 러시아와 스페인, 체코 등에서는 3위를 기록했고, 자국 콘텐츠가 많은 미국과 캐나 다에서는 각각 5위에 올랐다. 눈여겨볼 점은 한국 드라마를 주로 소비하는 동양뿐만 아니라 서양과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에 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는 것이다. 단기간에 세계 여러 나라가‘지옥’ 을 주목한 데는 넷 플릭스 공식 집계상 94개국에서 1 위에 오른‘오징어 게임’ 의 영향 이 큰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 게임’ 으로 한국 드라 마를 접한 시청자들이 스스로 찾 아서든, 알고리즘 추천 작품을 통 해서든‘지옥’ 을 시청하게 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을 가르는 흑백논리, 법의 테두리 “그간 많은 한국 작품이 해외에 를 벗어난 복수와 집단 폭행, 혼 알려지긴 했지만, 영국이나 프랑 란을 이용하는 사이비 종교 등 사 스처럼 자국 문화에 대한 자부심 회 단면을 날카롭게 드러낸다. 이 강해 화제가 되기 어려운 나라 공희정 드라마평론가는“‘지 들이 있었다” 며“그런데‘오징어 옥’ 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게임’ 이 그걸 뚫으면서 이들 국가 종교, 미디어와 관련된 이야기들” 에서도 기존과 다른 반응이 나온 이라며“선과 악이 끝없이 부딪치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고,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 연상호의 디스토피아…사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회 단면 드러내는 시선 그려진다” 고 말했다. 사실‘지옥’은 데스 게임인 이어“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 ‘오징어 게임’ 보다도 장르적 색 으로 비슷하게 경험하는 것이기 채가 강해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 때문에‘지옥’ 에 대한 공감의 폭 이다. 이 넓게 나타났다고 본다” 고 분석 원작 웹툰의 작가이자 시리즈 했다. ◆‘오징어 게임’·’연모’·’ 의 각본·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 독조차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지 갯마을 차차차’도 10위권 ‘오징어 게임’ 의 열기가 식기 옥’ 은 대중을 겨냥하고 만든 것은 도 전에‘지옥’ 으로 옮겨붙은 글 아니라고 말했을 정도다. ‘지옥’ 은 평범한 사람이 알 수 로벌 인기는 한국 드라마를 OTT 없는 존재로부터 지옥행을 고지 플랫폼 정중앙에 올려놨다. 전날 플릭스 패트롤이 집계한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한 이 야기로, 사회의 혼란을 틈타 부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순위에는 을 포함해 한국 드라마 4편 한 사이비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지옥’ 진실을 밝히려는 이들의 사투를 이 10위권에 들었다.

‘오징어게임’이정재, 美 연기상 불발…정호연 시상자로 무대 넷플릭스 시리즈‘오징어 게 임’의 이정재가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고섬 어워즈’후보에 올랐으나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 했다. 이정재는 29일 미국 뉴욕 월스 트리트에서 열린‘제31회 고섬 어 워즈’시상식 후보에 올랐던 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 수상 에 실패했다. 이 부문에는 이정재를 포함해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1회 고섬 어 워즈(the Gotham Awards)에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오징어 게임’ 의 주역인 (왼 쪽부터) 배우 이정재, 정호윤과 황동혁 감독이 참석하고 있다.

있다. 미국의 독립영화 지원단체 IFP(Independent Filmer Project)가 후원하는‘고섬 어워 즈’ 는 독립 영화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매년 뉴욕에서 열리 며 올해로 31회째를 맞았다. ‘오징어 게임’ 은 456억원의 상 금이 걸린 서바이벌에 참여한 사 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고섬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후보 올라…에단호크·투소 엠데부 공동수상 10명의 배우가 후보에 올랐으며, 수상은‘더 언더그라운드 레일로 드’ 의 투소 엠데부,‘더 굿 로드 버드’ 의 에단 호크 2명에게 돌아 갔다. 이정재는 이날 황동혁 감독과 배우 정호연과 함께 시상식에 참 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정호연 은 ‘획기적 논픽션 시리즈’ (Breakthrough Nonfictio) 시상 자로 무대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 은‘40분 이상의 획기적 시리즈’(Breakthrough Series Long Format (over 40 minutes)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세계에서 1억4천200만 이상의 가 구가 시청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시리즈 인 만큼, 작품과 출연 배우들은 미국 방송가의 최고 권위 시상식 인 에미상을 비롯해 연말 미국 방 송 시상식 후보에 잇따라 오를 것 으로 전망된다.

지난 9월 중순 공개돼 두 달 넘 게 장기 흥행 중인‘오징어 게임’ 이 6위, 죽은 오라비 대신 남장을 하고 세자가 된 주인공을 내세운 궁중 로맨스‘연모’ 가 9위, 도시 여자와 어촌 남자의 로맨스를 그 린‘갯마을 차차차’ 가 10위에 올 랐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가 어쩌다 한번 터진 대박 작품에서 나타나 는 특이한 현상이 아닌‘주류’ 로 통하는 모양새다. 넷플릭스 딘 가필드 정책총괄 부사장은 지난 4일 한국 언론과 가진 간담회에서“오늘날 우리는 스토리텔링 르네상스 한가운데에 서 있고, 한국이 시대 흐름을 주 도하고 있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특히 장르물이 아닌 한류 열풍 의 원조 격인 사극, 로맨스물이

글로벌 순위권에 진입했다는 것 은 K드라마의 팬덤이 그만큼 탄 탄해졌음을 의미한다. 정덕현 평론가는“‘연모’나 ‘갯마을 차차차’ 를 보면 한류 드 라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아시 아 팬들이 사극, 멜로를 주목하는 것 같다” 며“한국 드라마에 대한 고정 팬층에‘오징어 게임’ ,‘지 옥’ 이 전면에 나서면서 K콘텐츠 의 순위가 전반적으로 올라간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넷플릭스, 디즈니+, 애플TV+ 등이 경쟁하 는 OTT 춘추전국시대에 한국 드 라마가 콘텐츠 시장을 주도할 가 능성에 대해“지금 넷플릭스 작품 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는 콘텐츠 들이 계속 나오면 한국 드라마가 주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고 말했다.

BTS‘다이너마이트’,올해 애플뮤직 글로벌 스트리밍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 히트 곡‘다이너마이트’가 애플뮤직 플랫폼에서 올해 가장 많이 스트 리밍된 노래에 올랐다. 애플뮤직은 30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의 올해 글로벌 스트

리밍 차트 총결산 순위를 발표했 다고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이 보도했다. 작년 8월 발매된 BTS‘다이너 마이트’ 는 흥겨운 리듬과 가사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한국 가

수 중 최초로 BTS를 빌보드 싱글 차트‘핫 100’정상에 올려놓았 다.‘다이너마이트’ 에 이어 올해 5월 발매된‘버터’ 는 애플뮤직 글 로벌 스트리밍 차트 21위에 랭크 됐다.

엑소 카이‘피치스’,세계 58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그룹 엑소의 멤버 카이가 새로 발표한 미니앨범 ‘피치스’ (Peaches)가 세계 50여 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에 따르면 전날 공개된‘피치스’ 앨범은 이탈리아, 브라질, 아랍에 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홍콩, 인도, 일본, 대만, 태국 등 총 58개 지역에서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 랐다.

중국의 최대 음악 사이트인

‘QQ뮤직’의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피치스’ 는 일본 현 지 플랫폼인‘AWA’에서 실시 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피치스’앨범은 카이가 솔로 로 데뷔한 지 1년 만에 선보인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피치스’를 비롯해‘바닐라’ (Vanilla),‘도미 노’(Domino),‘블루’(Blue)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2021년 12월 1일(수요일)

B11


B12

WEDNESDAY, DECEMBER 1, 2021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