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52호> www.newyorkilbo.com
Friday, December 3, 2021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047/0082 2021년 12월 3일 금요일
손흥민 득점포 시즌 5호 브렌트퍼드전 최우수선수 선정
레길론
손흥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 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29)이 5 경기만에 시즌 5호골을 터 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 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서 터진 모든 골에 관여하 며 팀의 2연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 서 이날 경기의 최우수선 수로 선정됐다. <관련기사 B3면>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FRIDAY, DECEMBER 3, 2021
중간급 FA 김광현‘어쩌나’ ESPN“락아웃, 중급 FA에 참혹한 사건”
2022년 토론토 로테이션을 이끌어나갈 류현진(왼쪽)과 호세 베리오스(오른쪽 아래)
류현진이 제일 싸네 3790억 트리오,“TOR 선발진 앞으로 강력해” 2021년 시즌을 앞둔 토론토의 지 않게 썼다. 마노아의 성장세, 고민 중 하나는‘에이스’류현진 그리고 또 하나의 차세대 에이스 (34)의 뒤를 받칠 이른바‘투펀 네이트 피어슨까지 합치면 토론 치’ 가 누구냐는 것이었다. 류현진 토의 선발진은 앞날도 밝은 편이 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발투수들 다. 이 고만고만하다는 평가였다. 미 스포츠전문매체‘디 애슬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토론 레틱’ 의 칼럼니스트이자 메이저 토는 이 문제를 상당 부분 해결했 리그 전직 단장 출신인 짐 보든 다. 올해 류현진 이상의 활약을 또한 1일 이런 토론토의 선발진 펼친 로비 레이가 자유계약선수 구축을 긍정적으로 봤다. 보든은 (FA) 자격을 얻어 시애틀로 향했 “베리오스, 가우스먼, 류현진, 마 지만, 대신 우완 케빈 가우스먼 노아, 피어슨 등 토론토는 앞으로 (30)을 영입해 그 자리를 메웠다. 몇 년 동안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 여기에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시 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직전 데려온 호세 베리오스 장기 레이스의 가장 중요한 고리 (27)까지 버틴다.‘스리펀치’가 인 만큼 뼈대를 든든하게 세웠다 고른 기량을 갖춘 모양새다. 는 평가다. 2021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 좌완이 류현진 하나라는 아쉬 상 수상자인 레이의 이탈이 분명 움은 있지만, 베리오스와 가우스 아쉽기는 하다. 그러나 베리오스, 먼은 이미 실적을 보여준 투수들 가우스먼을 영입했고 여기에 올 이다. 내년 만 28세가 되는 베리 해 새롭게 떠오른 별인 알렉 마노 오스는 지난 몇 년간 안정적인 기 아도 있다. 어쩌면 선발 로테이션 량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 의 질은 2021년 출발 당시보다 더 전성기를 맞이할 시기다. 들쭉날 좋아진 느낌도 준다. 쭉한 경력을 이어 가던 가우스먼 돈도 많이 썼다. 류현진에 4년 은 올해 샌프란시스코 소속으로 8000만 달러(약 942억 원)를 쓰며 33경기에서 14승6패 평균자책점 에이스를 모신 토론토는 베리오 2.81을 기록하며 완전한 궤도 진 스와 7년 총액 1억3100만 달러(약 입을 알렸다. 1542억 원)라는 거액의 연장 계약 보든은 토론토의 이적시장이 을 맺었다. 그리고 가우스먼에 5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 점치 년 총액 1억1000만 달러(약 1306 기도 했다. 끝내 노사협약(CBA) 억 원)를 더 썼다. 세 선수에게 투 이 체결되지 못한 메이저리그는 2 자한 금액만 총액 3억2200만 달러 일 직장폐쇄 수순을 밟았다. 당분 (약 3790억 원)에 이른다. 간은 이적시장도 모두 정지다. 그 어쩌다보니 류현진의 계약 총 러나 보든은“토론토는 더 많은 액이 가장 싸다. 류현진이 토론토 투수와 좌타자를 얻기 위해 시장 역사상 투수 최고액을 받고 입단 에서 공격적으로 움직일 것” 이라 했다는 것을 떠올리면, 총액과 연 면서“그들은 2022년 강력한 플레 평균 금액에서 구단 투수 기록이 이오프 경쟁자가 될 것이 분명하 모두 경신된 셈이다. 돈은 남부럽 다” 고 밝은 전망을 내놨다.
31년 만에 락아웃에 들어간 메 이저리그가 언제 재가동될 지 현 재로선 알 수 없다. 다만 구단들 과 선수노조가 파국은 막아야 한 다는데 공감하고 있어 협상은 언 제든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 적이다. 하지만 일부 선수들은 금전적 손실을 입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 고 있다. ESPN은 2일‘락아웃이 중급 (midtier) FA들에게 손해를 어떻 게 끼칠까:그들에게는 참혹해질 것’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락 아웃의 부정적 영향을 조명했다. ESPN은‘에이전트들과 구단 관계자들은 최근 FA 시장에서 어마어마하게 쏟아진 투자 규모 가 불가피하게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노사단체협상이 타결 된다 하더라도 그 비용을 흡수할 계층은 중급 선수들이 될 것’ 이라 고 전했다. 중급 선수들이란 평범한 베테 랑들(rank-and-file veterans)을 말하며, 스타급 선수가 아니라서 8자리수 또는 9자리수 연봉을 받 기 힘든 선수들이다. 즉 뉴욕 메 츠와 3년 1억3000만달러에 계약한 투수 맥스 슈어저나 마이애미 말 린스와 4년 5300만달러에 계약한 외야수 아비사일 가르시아보다 한두 단계 아래로 평가받는 선수 들을 말한다. ESPN은 그들을‘지난 7년간
중간급 FA 김광현도 노사단체협상의 직격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평균 연봉에서 큰 타격을 입은 그 룹’ 이라고 칭하며,“그들에게 어 떤 일이 일어날 지 생각조차 하고 싶지 않다” 고 한 어느 에이전트의 발언도 소개했다. 이들의 연봉 감소 이유에 대해 ESPN은‘많은 팀들이 몸값 분석 시스템을 적용하고 값싼 대체 선 수들을 중용하면서 최근 중간급 선수들의 연봉이 감소했는가 하 면, 어떤 팀들은 탱킹 전략으로 페이롤을 깎고 있는 상황에서 노 사협상에서 이들에 관한 얘기는 대부분 배제됐다’ 고 설명했다. 노사협상에서 주요 의제는 최 저연봉인상, FA 연한 조정과 같 은 양 극단 선수들의 몸값과 관련 된 것이지 전체적인 급여 수준에 관한 얘기는 나오지 않았다는 뜻
이다. ESPN에 따르면 중급 FA들의 평균 연봉은 지난 7년간 50% 가 까이 떨어졌다. 중급이란 총액 기 준 상위 10명과 100만달러 이하 계약자들을 제외한 FA들이다. 이들의 평균 연봉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180만→1110만→820 만→820만→800만→780만→620만 달러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게다 가 전체 메이저리그 평균 연봉도 395만→420만→438만→445만→ 441만→438만→443만로 2017년 정 점을 찍은 뒤 감소하더니 올해는 417만달러 작년보다 5.9%가 줄었 다. 평균 연봉은 70~80%를 차지 하는 중급 선수들이 주도하게 돼 있다. 노사협상에서 이들의 몸값
수준을 높일 방안이 제기되지 않 고 있어 이번에 새 노사단체협약 (CBA)가 도출되더라도 기대할 것이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김광현과도 관련된 사안 이다. 김광현은 ESPN이 지칭한 중간급 선수다. 이번 FA 시장 규 모는 189명이다. 김광현의 FA 랭킹은 팬그래 프스 37위, 스포츠일러스트레이 티드(SI) 38위, USA투데이 67위 다. 예상 몸값은 팬그래프스가 2 년 1400만~2000만달러로 제시했 고, SI는 3년 2400만달러가 적당 하다고 했다. ESPN 전망대로 노사협상에 서 소외된 중급 FA들이 새 협약 의 직격탄을 받는다면 김광현도 안심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다.
ML 구단들 직장 폐쇄 직전 하루 사이에‘14억 2325만 달러’쏟아부었다 메이저리그와 선수노조의 기 존 노사 단체 협약 마지막 날이었 던 현지 시각 1일, 단 하루 동안 모 두 14억 달러의 FA(자유계약선 수) 계약이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 됐다. 2일 AP 통신이 집계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기존 노사 협약이 효 력이 끝난 미국 동부시간 1일 오 후 11시 59분까지 24시간 동안 마 무리된 계약은 모두 27건으로 총 계약금액은 14억2325만 달러인 것 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10억 달러 이상의 계약 이 이루어진 것은 메이저리그 사 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날 공식적으로 계약이 성사 된 27건 중 1억 달러 규모가 넘는 계약만 6개나 된다. 사상 초유의 하루 10억 달러 돌파에 가장 기여 한 팀은 텍사스 레인저스다. 텍사 스는 이날 유격수 코리 시거와 10 년 3억2500만 달러, 2루수 마커스
시미엔과 7년 1억7500만 달러 계 약서에 사인했다. 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내 야수 하비에르 바예스와 6년 1억 4000만 달러 계약을 마무리했고, 이번 시즌 FA 투수 중 최고로 평 가받는 맥스 슈어저 역시 뉴욕 메 츠와 3년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또 케빈 카우스먼이 토론 토 블루제이스와 5년 1억1000만 달러, 미네소타 트윈스도 외야수 바이런 벅스톤과 7년 1억 달러 계 약을 마무리했다. 슈어저는 계약을 마무리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노사 협약 마감을 앞두고 FA 계약이 쏟아지 는 데 대해“진짜 재미있다. 팬의 입장에서 모든 선수가 사인을 하 고, 팀들이 선수들을 잡기 위해 경 쟁을 벌이는 모습이 아주 새로웠 다. 최근 몇 년 동안 시장이 얼어 있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했다. 작년 겨울에 이어 2년 연속 FA
계약을 맺은 시미엔은“이번 오프 시즌은 작년보다 빨리 구단들로부 터 연락이 왔고, 구단들이 우리가 원하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쓰는 모 습이었다” 라면서“결정을 내릴 수 있는 폭이 좁아졌고, 결론적으로 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기회였 다” 고 했다. 합의를 다 해 놓고도 직장폐쇄 전에 마무리하지 못한 케이스도 여러 건이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 레스와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진 우완 투수 닉 마르티네스는 마감 시한을 넘기는 바람에 계약 세부 사항 협상이 중단돼 계약을 마무 리하지 못했고, 볼티모어 오리올 스 유니폼을 입으려던 우완 조던 라일스는 신체검사를 마감 시한까 지 받지 못해 역시 계약서에 사인 하지 못했다. 이미 2주 전에 휴스턴 애스트 로스 잔류에 합의한 저스틴 벌랜 더 역시 어떤 사유에서인지 계약
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벌랜더는 1년 2500만 달러, 그리고 2023년에 는 25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에 합 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이후 공식적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다는 구단의 발표가 없었다. 이번 오프시즌 188명의 FA 중 계약을 마친 선수는 모두 46명이 다. 이들을 영입하기 위해 각 구단 들은 20억 달러 정도를 투자하기 로 했다. 그러나 아직도 유격수 카를로 스 코레아, 1루수 프레디 프리먼, 3 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유격수 트레버 스토리, 외야수 닉 카스테 야노스 등 초대형 FA들이 즐비해 새로운 노사 단체 협약이 타결되 면 또다시 대박 FA 계약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 AP 통신은 이번 오프시즌 총 FA 계약은 역대 최고액보다 7억 달러가 많은 30억 달러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스포츠
2021년 12월 3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손흥민, 상대 자책골 유도+리그 5호골 ‘EPL 2연승’토트넘, 브렌트퍼드에 2-0 완승 손흥민(29·토트넘)이 잉글랜 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서 다섯 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깨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 선 발로 출전해 후반 20분 2-0을 만 드는 쐐기 골을 기록했다. 앞서 전반 12분에는 그의 크로 스가 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지면 서,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한 골을 넣은 뒤 정규리그 에서 득점이 없던 손흥민은 이로 써 다섯 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 했다.
이번 시즌 리그 5호 골이자 유 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 런스리그를 포함하면 시즌 6호 골 이다.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6골 2도움(정규리그 5골 1도움·유로 파 콘퍼런스리그 1골 1도움)을 기 록 중이다.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토트 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 서 EPL 2연승을 달리며 리그 6위 (승점 22)로 올라섰다. 콘테 감독 부임 후 토트넘은 리그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토트넘은 지난달 22일 리즈 유 나이티드를 2-1로 물리쳐 콘테 체제 정규리그 첫 승을 따냈고, 28 일에 열리려던 번리전은 폭설로 연기된 바 있다.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와 최 전방에 나선 손흥민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토트넘은 전반 12분 만에 상대 자책골로 리드를 잡았다. 이 골을 유도한 게 손흥민이었다. 코너킥 상황 세르히오 레길론 과 짧게 공을 주고받은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 치고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 공이 브렌트퍼드 세르히 카노스 의 머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향했 다. 이후에도 토트넘은 공격을 주 도하며 브렌트퍼드의 골문을 위 협했으나 전반에는 추가 골이 나 오지 않았다. 전반 29분 올리버 스킵의 크로 스를 받은 레길론의 헤딩 슛이 골 대를 벗어났고, 7분 뒤에는 피에
원맨쇼 펼친 손흥민,‘킹 오브 더 매치’ 평점 7∼8점대 준수한 평가 ‘원맨쇼’ 로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에 승리를 안긴 손흥민(29)이 경기 중 가장 빛난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3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 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 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가 끝난 뒤 리그 공식 홈 페이지에서 팬 투표로 선정되는 ‘킹 오브 더 매치’ (King Of The Match)에 이름을 올렸다. 총 1만5천553명이 참여한 투표 에서 손흥민은 61.5%의 지지를 받아 팀 동료인 수비수 세르히오 레길론, 골키퍼 위고 요리스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이날 브렌트퍼드전 에 선발로 출전해 87분을 소화, 후반 20분 2-0을 만드는 쐐기 골
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역습 상황에서 레길 론이 올린 크로스를 받아 문전에 서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전반 12분에는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지면서, 그는 이날 토트넘의 모든 득점에 관여했다. 손흥민이 EPL에서 골 맛을 본 건 10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 드와 8라운드 이후 한 달 반 만이 다. 한동안 골 침묵을 지키던 그는 정규리그 다섯 경기 만에 득점포 를 재가동하며 올 시즌 리그 5호 골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파 콘퍼런스리그를 포함하면 시 즌 6호 골이다. 경기 뒤 축구 통계 사이트 후 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
손흥민, 브렌트퍼드전‘킹 오브 더 매치’ 선정
점 7.7점을 매겼다. 양 팀을 통틀 어 세 번째로 높은 점수다. 손흥민의 단짝인 해리 케인이 가장 높은 7.9점을 받았고, 요리스 가 7.8점, 그다음이 손흥민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 해“예전 자신의 모습에 가까운 움직임을 보였다” 고 평가하며 8 점을 줬다.
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 아 질주한 손흥민이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찬 왼발 슛이 브렌 트퍼드 골키퍼 알바로 페르난데 스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초반에도 4분에는 해리 케인의 왼발 슛이, 2분 뒤에는 벤 데이비스의 헤딩 슛이 페르난데 스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이 후반 20분 토 트넘의 역습 과정에서 추가 골을 책임졌다. 케인이 하프라인 뒤에서 내준 패스를 레길론이 받아 왼쪽 측면 으로 질주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문전으로 달려들며 오 른발로 가볍게 차 넣어 마무리했 다. 브렌트퍼드가 경기 막바지 만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 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대 브렌트퍼드의 경기에서 토트넘의 손흥민(29)이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전반 12분 상대의 자책골 을 유도했으며, 후반 20분에는 리그 5호 골이자 시즌 6호 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를 이 끌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리그 6위(승점 22)로 올라섰다.
회 골을 노리며 공세를 높여 봤지 만, 후반 39분 이반 토니가 골 지 역 왼쪽에서 찬 왼발 슛을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잡았다.
승기를 잡은 토트넘은 후반 42 분 손흥민을 스테번 베르흐바인 으로 교체했고, 무실점 승리를 따 냈다.
‘리그 5호골’손흥민“콘테 감독의 열정 사랑해… 큰 도움 된다” 리그 5호골로 토트넘의 승리 를 이끈 손흥민(29)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열정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 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 에 선발 출전해 후반 20분 2-0을 만드는 쐐기골로 토트넘에 승리 를 안겼다. 해리 케인이 하프라인 뒤에서 내준 패스를 세르히오 레길론이 받아 질주했고, 레길론의 크로스 를 손흥민이 문전으로 달려들며 차 넣었다. 손흥민의 리그 5호 골이자 시 즌 6호 골.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9 위에서 6위(승점 22)로 올라섰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손 흥민은 경기 뒤에 인터뷰에서 콘 테 감독의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 다.
지난달 2일 콘테 감독 부임 후 토트넘은 공식전 5경기에서 3승 1 무 1패의 성적을 냈다. 26일 무라(슬로베니아)와 유 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 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 정에서는 1-2 충격패를 당했지 만, EPL에서는 2승 1무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콘테 감독님은 정 말 열정적이고, 나는 그 점을 사 랑한다” 며“나 역시 그라운드 안 팎에서 열정적으로 뛰고 싶다. 열 정적인 지도가 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또“선수들은 모두 자신이 어 디에 있어야 하는지 안다. 모두가 감독님이 지시한 곳에 있어야 하 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어 야 한다”면서“(감독의) 디테일 함이 큰 도움이 된다. 아직 개선 해야 할 게 많지만, 시즌이 많이 남아 있다” 고 설명했다. 12월에 9경기를 치러야 하는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전 승리로
기분 좋게 첫 단추를 끼웠다. 다 음 경기는 5일 노리치시티와 치 른다. 개선된 모습을 경기장에서 증 명해야 한다고 강조한 손흥민은 “이제 일요일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 승점 3을 더한다면 믿을 수 없는 일주일이 될 것” 이라며 각 오를 다졌다. 그는 이날 득점에 대해서는 동 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고평 가한 그는“아름다운 골이 나왔 지만, 이는 다 팀 동료들이 만들 어낸 것이다. 나는 가장 쉬운 일 을 했다” 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 에서 손흥민의 골에 대해“우리 는 전방에 빠른 속도와 능력을 갖 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훌륭한 자질을 보여줬 다. 케인이 환상적인 플레이로 공 을 건넸고, 레길론도 손흥민에게 훌륭한 패스를 보냈다” 고 칭찬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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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경매시장 미래는 명품 소더비 낙찰액 최초 10억 달러 돌파할 듯 대표적인 경매업체 소더비에 서 올해 낙찰된 명품들의 총액이 최초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 800억 원)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산하 인 투자전문 매체 펜타는 2일(현 지시간) 소더비에서 올해 11월까 지 명품 경매 낙찰 총액이 9억6천 600만 달러(약 1조1천370억 원)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12월을 포함한 올해 전체 명품 거래액은 10억 달러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더비의 명품 거래액 6억4천만 달러(약 7천540억 원)에 서 50% 가까이 급증한 액수다. 이 같은 성장은 명품 거래에서 중고품 구매가 예전보다 일반화 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소더비의 명품 경매 부문 대표
크리스티가 2019년 뉴욕에서 개최한 명품경매 출품 핸드백
인 조시 펄랜은“명품의 정의가 확장되고 있다” 며“명품을 수집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 다” 고 말했다. 277년의 역사를 기록하는 소 더비는 예술작품 거래가 주력이 지만, 최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명품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소더비를 인수한 프랑스의 통신 재벌 파트리크 드 라히는 명품 경매 분야를 예술 작 품 경매만큼 육성하겠다는 포부 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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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 중 한사람으로 꼽히는 뱅크 시의 작품이 1만 조각으로 나뉘 어 판매된다. 뉴욕타임스(NYT)는 2일(현 지시간) 뱅크시의 2005년 회화인 ‘사랑은 공중에’ 가 대체불가토큰 (NFT)으로 판매된다고 보도했 다. 이 작품은 크리스티 경매소 출 신 루익 고저가 설립한 벤처업체 파티클이 지난 5월 1천290만 달러 (한화 약 151억 원)에 사들인 작
품이다. 파티클은 이 작품을 1만 개의 NFT로 나눠 내년 1월 판매 하기로 했다. 1개의 가격은 1천 500달러(약 176만 원) 선이 될 것 으로 알려졌다. 예술품에 대한 공동투자는 이 전부터 존재했지만, 파티클이 계 획한 1만 개의 NFT판매는 완전 히 새로운 개념이라는 설명이다. 단순히 소유권을 1만개로 분 산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캔버스 를 1만 조각으로 나누는 것처럼
뱅크시의 작품‘사랑은 공중에’
각각의 NFT가 모두 작품 내 특 정한 이미지를 대표하게 된다는 것이다. NFT 소유자에게 배송되는 증 명서에는 해당 NFT가 뱅크시 작 품 중 어느 부분에 해당하는지가 표시된다. 또한 파티클은 예술품 NFT의 가치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해 결책을 제시했다. 파티클은 뱅크시 작품 원본을 자신들이 설립한 재단에 기증해
특정인이 원본의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도록 할 계획이다. 원본이 더 이상 거래되지 않는 다면 NFT가 실제 원본의 가치를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고저 파티클 대표는“1만개의 NFT를 판매하면 더 많은 사람이 예술품을 소유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미술관에서 예술품을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소유하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라고 말했 다.
“친부에 보낸 편지 보도는 사생활 침해”…마클 왕자비 또 승소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 메건 마클이 영국 대중지를 상대로 제 기한 사생활 침해 소송에서 또 승 소했다. 영국 항소법원은 2일(현지시 간)‘메일 온 선데이’의 모회사
법원은 또 상황을 바꿀만한 증 거가 제출되지 않았다며 기존 판 결을 유지했다. 올해 2월 영국 고등법원은 마 클이 친아버지에게 보낸 편지를 보도한‘메일 온 선데이’ 가 마클
성을 염두에 뒀을 것이라고 반박 해왔다. 마클은 이번 승소는“옳은 일 을 위해 나서길 무서워한 적이 있 는 모든 사람을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성명에서“가장 중
2018년 편지 상세 보도한‘메일 온 선데이’상대 항소심서
해안 서식 솜털깃히드라와 공해에 사는 플라네스속 게와 레파스속 따개비가 플라스틱 부유물에 함께 붙어있다.
수백킬로미터 밖 공해·보호 수역 진입 기존 생태계 위협 해안 동식물을 분석한 결과를 과 학 저널‘네이처 커뮤니케이션 스’ (Nature Communications)에 발표했다. 해안 동식물은 넓은 바다에서 는 서식할 곳이 마땅치 않고 먹이 도 부족해 생존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바다에 떠다 니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서식지 와 먹이를 제공하면서 공해에서 도 군락을 형성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해안 동식물이 부유물을 타고 공해로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은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300종
뱅크시 작품 1만 조각으로 나눠서 판매…한조각에 1천500달러
원본은 지난 5월 1천290만 달러에 낙찰된‘사랑은 공중에’
바다 플라스틱 쓰레기의 새 위협…해안 생물‘뗏목’역할 해안에 서식하는 동식물이 바 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를 타고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공 해로 진입해 해양 생태계를 위협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 동물이 먹이인 줄 알고 먹거나 목이 졸려 죽는 것을 넘어 간과되던 플라스틱 쓰레기의 새 로운 폐해가 확인된 것이다. 미국‘스미스소니언 환경연구 센터’ (SERC)에 따르면 미국 과 학진흥회(AAAS) 린지 하람 박 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캘리포니 아와 하와이 사이를 떠다니는 ‘태평양 거대 쓰레기 섬’ (GPGP) 의 플라스틱 쓰레기에 붙어사는
FRIDAY, DECEMBER 3, 2021
가까이가 쓰나미 부유물을 타고 태평양을 건넌 것으로 연구되면 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공해상 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해안 동 식물이 확인되는 사례는 드물었 다. 연구팀은 GPGP에서 수거한 플라스틱 쓰레기 시료를 분석해 말미잘과 히드라, 새우와 비슷한 단각류 등 해안 동식물종이 번성 하는 것을 발견했다. GPGP에서는 약 7만9천t의 플 라스틱 쓰레기가 158만㎢의 바다 를 덮고 있다. 이런 쓰레기 섬은 해안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류 와 바람을 타고 해류가 휘도는 곳 으로 계속 유입되면서 만들어지 는데, 현재 적어도 5곳에 형성돼 있으며 GPGP 규모가 가장 크다. 연구팀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타고 공해로 진입한 해안 동식물 종은 기존 동식물종과 서식지 공 간과 먹이를 놓고 경쟁할 수밖에
없으며 이런 경쟁이 수천 년간 유 지돼온 해양 생태계에 어떤 영향 을 미칠지는 새로운 연구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해에서 다시 해류 를 타고 해양국립공원이나 보호 수역을 비롯한 다른 해안으로 진 입해 기존 생태계를 위협하는 침 입종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지적 했다. 연구팀은 인류의 플라스틱 의 존도가 계속 증가해 2050년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250억t에 달 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기후변화 로 폭풍이 더 잦아지고 강해지면 더 많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 로 유입돼 공해로 진입하는 해안 동식물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 했다. 그러면서“오랫동안 간과돼온 플라스틱 쓰레기의 부작용이 육 지와 바다의 생물을 곧 바꿀 수도 있다” 고 강조했다.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 (ANL)’ 와의 법정 다툼에서 마 클의 손을 들어줬다고 BBC와 스 카이뉴스 등이 보도했다. 항소법원은 메건이 친아버지 토마스 마클에게 보낸 편지는 공 공이익에 관한 사안이 아니고 사 적인 것이므로‘메일 온 선데이’ 보도가 법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 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마클이 프라이버시가 지켜질 것이라는 합리적인 기대 를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의 사생활을 침해했다고 판결했 다. 2018년 5월 해리 왕자와 결혼 한 마클은 같은 해 8월 친아버지 에게 5장 분량의 편지를 보냈다. 이후 2019년 2월‘메일 온 선데 이’등이 서한에 담긴 내용 대부 분을 발췌해 5건의 기사로 내보 냈다. 마클은 이 편지가 오롯이 아버 지에게 쓴 것이라고 주장했고,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스’ 측은 마클이 외부에 공개될 가능
요한 것은 거짓말과 그들이 만들 어낸 고통으로부터 이윤을 얻는 타블로이드 업계를 재편할 만큼 우리가 용감하다는 것” 이라고 강 조했다. 그는“지난 약 3년간 속임수, 계산된 공격 등에도 불구하고 나 는 인내했다” 고 그동안의 어려움 을 토로했다. ‘어소시에이티드 뉴스페이퍼 스’ 는 이번 판결에 관해 실망스 럽다며 대법원행을 검토하고 있 다고 밝혔다.
영국 13세 소녀, 금속탐지기로 청동기 유물 무더기 발견 영국에서 10대 소녀가 취미 삼 아 해온 금속탐지 활동으로 수천 년 전 청동기 유물을 무더기 발견 했다. 1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 르면 지난 9월 밀리 하르딕(13)은 아버지와 함께 잉글랜드 남부에 있는 하트퍼드셔주 로이스턴 근 처 들판에서 금속탐지를 하다가 청동기 시대 유물을 발견했다. 기원전 1300년경 도끼 등을 포 함해 그 수만 65점에 달했다. 당시 아버지가 첫 번째 도끼를 발굴하면서 하르딕은“설마 도끼 인 것 아니냐” 고 농담을 던졌는
데 실제 맞았던 것이다. 하르딕이 취미로 금속탐지를 하면서 3번째 여정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이튿날 옥스퍼드 고고학 연구
되는 유물 200여점이 발견됐다” 고 확인했다. 이들 유물은 도끼 머리 등 모 두 구리 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도 덧붙였다.
65점 발견…다음날 고고학자 200여개 추가 발굴 소 등에서 고고학자들은 추가 발 굴 작업에 즉각 소집됐고, 이들은 인근지에서 200여개의 유물을 발 굴해냈다. 로나 뒤프레 주의원은“로이 스턴 근처에서 기원전 3300년에 서 1200년경 청동기시대로 추정
유물은 대영박물관으로 보내 져 전문가 연구를 거칠 예정이다. 하르딕은“이번 발견으로 포 상을 받게 되면 땅주인과 똑같이 나누겠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고고학 공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정보Ⅰ
2021년 12월 3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남아공“오미크론, 재감염 위험 델타보다 3배” “이전 감염 따른 면역 회피 능력있어” …하루 신규확진자 1만명 넘어 남아프리카공화국 국립전염 병연구소(NICD) 등은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재감 염 위험이 델타·베타 변이보다 3 배 높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아공 전염병 모델링·분석센터(SACEMA)와 보건부 산하인 NICD는 남아공 의 역학적 데이터에 근거해 이렇 게 발표했다. NICD 등은 이어“최신 발견 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가 이전 감염으로 형성된 면역을 회피할
능력이 있다는 역학적 증거가 있 다” 고 전했다. 이 같은 성명은 일련의 남아공 보건기관들이 의학논문 사전 공 개 사이트인‘medrxiv.org’ 에동 료평가(피어 리뷰)를 거치지 않 은 한 심사 전 논문(pre-print)을 발표한 뒤에 나왔다. 이날 앞서 NICD의 미생물학 자 앤 폰 고트버그도 세계보건기 구(WHO)가 주최한 온라인 기자 회견에서 같은 견해를 밝혔다. 그는 남아공이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코로나19 재감염이 증가 한다고 말했다.
NICD는 전날 오미크론 변이 가 일부 면역을 우회할 수 있고 남아공에서 빠르게 지배종이 되 고 있다고 전했다. NICD는 더 넓은 보건기구들 의 네트워크와 함께 표본에 대한 게놈 염기서열 분석을 수행한다. NICD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2020년 3월부터 올해 11월 27일까 지 남아공의 정례적 감시 데이터 를 분석한 결과,“오미크론 변이 의 재감염 리스크 프로필은 2차와 3차 감염파동 동안 베타와 델타 변이에 연계된 것보다 상당히 더 높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감염보다 재감 염이 증가하는 것은 새 변이가 이 전 감염으로 인한 자연 면역을 회 피할 능력을 개발했다는 것을 시 사한다고 설명했다. NICD는 또 SACEMA의 국 장이자 심사 전 논문의 저자인 줄 리엣 풀리암이 자신의 논문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패턴은 남아공 의 9개 전 주들에서 12월 초부터 중순까지 규명될 것이라고 예상 했다고 전했다. 이 분석은 11월 27일 이전 최소 90일 동안 양성 반응을 보인 279 만6천982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
다. 이 가운데 재감염으로 의심되 는 사람은 3만5천670명이었다고 NICD는 덧붙였다. NICD는 일주일 전인 지난달 25일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 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당초 오 미크론의 구체적 위험성을 파악 하는 데는 최소 2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남아공 연구진은 지난해 자국 발 베타 변이도 자력으로 발견하 고, 영국발 알파 변이 확인에 도 움을 줬으며, 이번 오미크론 변이 도 처음으로 발견해 국제사회에 신고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 발표 이 후 도리어 남아공이 세계적으로 여행 제한 등 피해를 보고 있다며 억울해한다. NICD는 이날 트윗에서 지난 24시간 동안 1만1천5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사흘간 2 천273명(11월 29일), 4천373명(11 월 30일), 8천561명(12월 1일) 등 거의 두 배씩 뛰다가 이날 1만 명 선을 넘어섰다. 남아공의 열흘 전 하루 신규 확진자는 312명이었다. 하루 사망자는 전날 28명에서 이날 44명으로 증가했다.
日, 오미크론 대책‘우왕좌왕’ …자국민 입국도 막으려다 취소 항공권 판매중단 요청 철회…’기시다 보호’위해 책임 떠넘기기 양상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 매를 중단했고, 일본인 해외 주재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원과 출장자들은 연내에 귀국할 변이인 오미크론의 국내 유입을 수 없는 상황으로 내몰렸다. 막는다며 항공권을 팔지 못하게 이 사실이 1일 언론 보도를 통 하는 방법으로 자국민 입국까지 해 알려지면서 일본 국적자의 입 막으려다가 과도한 조치라는 비 국까지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대 판이 거세지자 한발 물러섰다. 응이라는 비난이 들끓었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오미크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 유입을 막기 위한 입국 통제 대책 본 총리는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으로 이달 말까지 일본을 목적지 만인 2일 오전 관저에서“일부 사 로 하는 국제항공권의 신규 판매 람들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며 를 하지 말아 달라고 각 항공사에 “(일본) 국민의 귀국 수요를 충분 지난달 29일 요청했다. 히 배려하도록 국토교통성에 지 일본에서 정부 기관의 요청은 시했다” 고 말했다. 사실상의 행정명령으로 볼 수 있 국토교통성은 기시다 총리 지 다. 시를 받아 항공권 판매 중단 요청 이 요청에 따라 일본 양대 항 을 취소한다고 각 항공사에 통지 공사인 전일본공수(ANA)와 일 했다. 본항공이 해당 항공권의 예약 판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
로카즈(松野博一) 관방장관은 이 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대책으로 하루 입국자 수를 최대 5천 명에서 3천500명으로 줄이기 로 한 것에 맞춰 국토교통성이 12 월 중 신규 항공권 판매를 중단토 록 항공사 측에 요청했던 것이라 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일본 국민의 귀국 수요를 배려하라는 기시다 총리 의 지시로 일률적인 판매 중단 요 청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언론은 정부가 오미크론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검역 강화 대책이라고 내놓았던 항공권 판 매 중단 조치가 과잉 대응이라는 지적 속에 사흘 만에 백지화한 모 양새가 됐다고 전했다. ▲이 문제를 둘러싼 파문이 커
화이자 CEO“여러 해 매년 코로나19 백신 맞아야할 듯” 화이자의 최고경영자(CEO) 가 앞으로 여러 해 동안 매년 코 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할 것 같다 고 말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2 일 공개된 BBC 인터뷰에서 보호
수준을 매우 높게 유지하려면 코 로나19 백신 연례 접종이 한동안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신종 코로나바이 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나타나기
전에 한 것이다. 불라 CEO는 남아프리카공화 국에서 처음 발견된 베타, 인도에 서 확인된 델타 변이에 대응해서 백신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현재 는 오미크론 대응 작업을 하고 있
진 뒤 기시다 총리를 보호하려는 일본 정부 내의 움직임이 노골화 하면서 새로운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기시다 총리가 1일 사후 보고를 받았다며 항공권 신 규 판매 중단을 요청한 것은 국토 교통성 항공국의 독자적인 판단 이었다고 주장했다. 국토교통성도 이날 항공국의 독자 판단으로 이뤄진 일이라며 사이토 데쓰오(齊藤鐵夫) 국토교 통상(장관)과 총리실에 나중에 보고했다고 해명하고 나서는 등 기시다 총리로 향하는 비난을 차 단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 다.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이루는 공명당 소속인 사이토 국토교통 상은 이번 사태에 대해 주무부처 책임자로서 사죄한다는 뜻을 밝
힌 뒤 항공국의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하라고 지시했다고 책임 회 피성 발언을 했다. 그러나 인터넷 공간에선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을 결 정하는 데 총리실이 관여하지 않 았다는 해명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고 커지고 있다. jio*****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네티즌은“담당 관료가 멋대로
결정했다고 생각할 수 없는 일이 다. 기시다 총리의 퍼포먼스 쇼였 다고 본다” 고 지적했고, 다른 네 티즌(xgx*****)은“(정부 해명 은) 있을 수 없는 얘기다. 국토교 통성 실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 는 것이다. 불상사가 발생하면 비 서나 실무자 탓으로 돌리는 정치 가가 (일본에는) 너무나 많다” 고 비판했다.
으며, 100일이 걸린다는 것이 화 이자의 입장이다. 그는 팬데믹에서 폭리를 취했 다는 비판 여론에 대해서는“중요 한 건 백신이 수백만명을 살렸다 는 점이다” 며“우리가 세계 경제 에서 수조달러를 아껴줬다” 고반 박했다. 이어 사람들은 생명을 구
하고 비용을 절약하는 혁신을 이 뤄내면 금전적 보상이 있다는 메 시지를 받게 된다고 말했다. 화이자 백신 공급량은 올해 말 이면 30억회분에 달하고 내년엔 40억회분이 계획돼있다. 그는“내 년엔 각국이 필요한 만큼 갖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또 한달 쯤이면 냉장고에 석달 간 보관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다는 가짜뉴스는 웃어넘겼지만 부인이 백신 부작 용으로 사망했다는 얘기에는 화 가 났다고 말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일 관저 로비에서 취재진에게 오미크론 대책으로 국토교 통성이 일본행 항공권의 신규 판매를 중단토록 항공사에 요청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 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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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Ⅱ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유럽 절반이 뚫렸다 EU 27개국 중 14개국서 오미크론 확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 미크론이 유럽 전역에서 확산하 는 추세다. 2일 오후 6시(파리시간 기준) 까지 오미크론 변이는 유럽연합 (EU) 27개국 중 절반이 넘는 14 개국에서 확인됐다. 14개국은 네덜란드, 포르투갈, 독일, 이탈리아,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 스페인, 프 랑스, 체코, 그리스, 아일랜드, 핀 란드 등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 그래픽과 백신 주사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올 라프 숄츠 차기 총리 후보와 공동 으로 연방정부·16개 주 총리 회 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해 전국적으로 접 촉 제한 조처를 시행한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상점이나 문화·여 가 시설 출입은 코로나19 백신 접 종자나 완치자에게만 허용되며,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 화된다. 베를린시 보건 당국은 남아공 에서 지난달 29일 돌아온 남성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됐으며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독일에서는 지난달 27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 2명이 오미크론 에 처음 확진된 뒤 지역별로 30여 건의 확진과 의심 사례가 잇따라 보고됐다. 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 염 사례 10건이 추가돼 총 42건으 로 늘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이날 부스 터샷(효과 보강을 위한 추가접 종)을 마쳤다. 영국의 하루 기준 코로나19 신 규 확진자는 5만3천945명으로 7
월 17일(5만4천674명) 이후 가장 많았다. 프랑스 본토에서는 이날 처음 으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남성 1 명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녀 온 여성 2명 등 3명이다. 가브리엘 아탈 정부 대변인이 전날 프랑스 전역에 13건의 오미 크론 변이 감염 의심 사례가 있어 검사를 진행하고 밝힌 만큼 오미 크론 변이 확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스라엘에서는 세번째 오미 크론 변이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스라엘 내 세번째 감염자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학회에 참석 한 뒤 귀국한 의사로, 부스터샷까 지 접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귀국 당시 항공기 탑승전 과 공항 도착후 PCR 검사에서 음 성이 나왔으나 귀국후 받은 검사 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를 검사한 셰바 메디컬센터 는 지난 1일 오미크론 변이 감염 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으나, 당국 은 지금까지 그를 의심환자로 분 류해왔다.
“오미크론, 몇 달 내 EU 내 감염 절반 이상 차지 가능성”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는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새로운 변이인‘오미크론’ 이 몇 달 이내에 역내에서 코로나 19 감염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 도 있다고 밝혔다. ECDC는 이날 현재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 심각성, 면역 회 피에 대한 증거는 매우 불확실하 지만,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 온 예비 자료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 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ECDC는 이 경우 수학적 모형
“코로나19 중증 앓고 나면 이듬해 사망 위험 2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중증을 앓을 경우 증 상이 가벼운 사람보다 이듬해에 사망할 위험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일(현지
의료시스템에서는 모두 1만3천 638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42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중증 환자 178명과 경증 ·중등 증상 환자 246명은 치료 후 모두 완치됐다.
혀졌다. 연구팀은 완치자들이 코로나 19 감염 후 긴 시간이 흐른 뒤 사 망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과 의사 모두 사망과 코로나19의 관련성 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
미국 연구팀“코로나19, 장기적 건강 손상 가능성”
영국·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 등 非EU 유럽국 더하면 18개국 ECDC“몇 달 내 유럽 코로나19 감염 사례 절반이 오미크론될 수도” 여기에 영국, 스위스, 노르웨 이, 아이슬란드 등 EU에 속하지 않은 유럽 국가를 더하면 유럽 18 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 례가 확인됐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ECDC)는 이날 오미크론이 몇 달 이내에 유럽 코로나19 감염 사 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수도 있 다고 밝혔다. ECSC는 현재 오미크론 변이 의 전파력, 심각성, 면역 회피에 대한 증거는 불확실하지만, 남아 프리카공화국에서 나온 예비 자 료는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이 보다 전파력이 더 클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가운 데 다수는 아프리카 국가를 다녀 온 이력이 있는 경우다. 그러나 몇몇 유럽 국가에서는 해외에 다녀온 적이 없고, 해외여 행 이력이 있는 감염자와 접촉이 없는 사례도 보고됐다.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 인됐으며, 독일 정부는 백신 미접 종자에 대해 사실상 재봉쇄를 선 포했다.
FRIDAY, DECEMBER 3, 2021
1일 독일 도르트문트 쇼핑가에서 사람들 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은 오미크론 변이가 향후 몇 달 이내에 EU 27개 회원국과 유럽 경제지역(EEA)에 속한 노르웨
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유럽 30개국에서 모든 코로나19 감염의 절반 이상의 원인이 될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CDC는 또 2일 낮 기준으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 는 전체 EU, EEA 국가 가운데 15개국에서 79건이라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 16건, 포 르투갈 14건, 독일 10건, 이탈리아 9건, 덴마크 6건, 노르웨이와 스웨 덴, 오스트리아 각 4건, 벨기에와 스페인 각 3건, 프랑스 2건(프랑 스령 레위니옹 1건 포함), 체코, 그리스,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각 1건 등이다.
시간) 미국 플로리다대학 아치 메 이누스 교수팀이 이 대학 의료시 스템에서 코로나19 확진 후 치료 를 받은 환자들을 추적 조사해 이 런 결과를 얻었다며 이는 코로나 19 중증을 막기 위한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 도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런티어스 인 메디신’ (Frontiers in Medicine)에 게재 됐다. 이 연구 기간에 플로리다대학
연구팀이 전자 건강기록을 통 해 이후 1년간 완치자들의 사망 률과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한 결과 중증을 앓은 사람들의 사망률이 경증 또는 중등 증상 완치자들보 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 다. 사망률은 특히 65세 이하에서 두드러지게 높았다. 사망 원인은 전체의 20%만이 호흡부전 같은 전형적인 코로나 19 합병증이었고, 사망자의 80% 는 코로나19와 연관 짓기 어려운 다양한 원인으로 숨진 것으로 밝
다며 이는 코로나19가 장기적으 로 건강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지적 했다. 메이누스 교수는“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원 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상당히 크 기 때문에 중증 예방에 더욱 주의 를 기울여야 한다” 며“코로나19 에 걸리더라도 중증으로 악화하 지 않도록 백신 접종 등 예방조치 를 취할 것을 권고한다” 고 말했 다.
프랑스 본토서도 오미크론 감염 3건…나이지리아·남아공 다녀와 프랑스 본토에서도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사 례가 3건 나왔다. 앞서 아프리카 대륙 옆 인도양 에 있는 프랑스 해외영토 레위니 옹에서 오미크론 감염 사례가 확 인된 적은 있지만, 프랑스 본토에 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수도권에 해당하는 일 드프랑스 보건당국은 2일(현지시 간)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50대 남 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다 고 밝혔다고 BFM 방송 등이 보 도했다. 파리와 맞닿은 센에마른 주에 거주하는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확진자와 함께 사는 아내와 또 다른 1명이 코로나19에 걸려 오미 크론 변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세 사람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조 사됐다. 독일과 국경을 접하고있는 오 랭 주에서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 갔다가 지난달 26일 귀국한 40
1일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부르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경찰이 시민들의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순찰을 하고 있다.
대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 시 과학자문위원장은‘진정한 됐다. 코로나19 검사 당시 감염 적’은 아직 델타 변이라면서도 증세를 보였던 이 확진자는 지난 “다음 달 말에는 오미크론 변이 7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가 델타 변이의 자리를 차지할 상태였다. 것” 이라고 예측했다. 프랑스 서부 방데 주에서는 남 그는 BFM 방송과 인터뷰에 편, 자녀 2명과 함께 남아공에 다 서 델타 변이가 억제된다면 즐거 녀온 여성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 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염됐다. 남편과 자녀들은 코로나 이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가브리엘 신 추가 접종을 당부했다. 아탈 정부 대변인이 전날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전날 4만9천610 전역에 13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 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리면서 염 의심 사례가 있어 검사를 진행 이틀 연속 5만 명에 가까운 코로 하고 밝힌만큼 오미크론 변이 확 나19 신규 확진자가 쏟아졌다. 진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프랑스는 지난달 말부터 코로 프랑스 정부에 코로나19 정책 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을 18세 을 조언하는 장프랑수아 델프레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했다.
미국인 백신 미접종자 30%, 오미크론 우려에“접종 고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확 산 우려에 따라 미국의 백신 미접 종자 가운데 30%가 접종을 고려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여론조사 업체 모닝 컨설 트가 11월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의 성인 2천200명을 대상으로 진 행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 데 백신 미접종자의 11%가 백신 접종을‘확실히’고려하고 있다 고 답했다. 백신 접종을‘아마도’고려할
것이라는 사람도 19%에 달했다. 반면 42%의 미접종자는 백신 접종을 확실히 고려하지 않는다 고 답했다. 정치 성향 별로는 민주당 지지 남성의 30%가 오미크론 변이에 서 보호받기 위해 백신 접종을 고 려하겠다고 밝혔고, 민주당 지지 성향 여성의 29%도 동일하게 답 했다. 반면 공화당 지지 성향 남성과 여성의 경우 비율은 각각 4%와 6%에 불과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대부분 응 답자는 신종 변이 대응을 위해 사 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여행 규 제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 고 답했다. 응답자의 79%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하다고 했고, 78%는 오미크론 발병국에 대한 여행 규 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스크 착용을 강제화해야 한 다는 답변도 72%에 달했고, 코로 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야 한 다는 의견도 68%에 육박했다.
연예
2021년 12월 3일(금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방탄소년단, LA 콘서트 마무리 네 차례 공연에 20만명 운집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일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에서 2년 만에 개최한 대면 콘서트‘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 이지’일정을 마무리한다. BTS는 이날 오후 7시 30분부 터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4회 차 마지막 공연을 한다. BTS는 지난달 27일부터 콘서 트 일정을 시작해 이달 1일까지 세 차례 공연했다. 회당 관람객은 약 5만 명으로, 4회차까지 합치면 모두 20만 명에 육박하는 팬들이 콘서트를 즐긴 것으로 추산된다. BTS는 매회 콘서트에서‘버 터’ ,‘다이너마이트’ ,‘퍼미션 투
댄스’등 20여 곡을 열창하며 팬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아 미봉’ 을 든 팬들은 공연장 전체를 마치 은하수처럼 수놓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 시’ 에서 피처링을 맡았던 팝스 타 할시도 셋째 날 공연에 팬으로 서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BTS는 콘서트 기간 소파이 스 타디움 개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 기간 전 세계‘아미’총집결…보랏빛으로 LA 물들여 콜드플레이 등과 깜짝 협업 공연도…’징글볼’무대 오른 뒤 귀국 둘째 날 공연에는 미국 인기 래퍼 메건 디 스탤리언이, 3회차 공연에는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 가 깜짝 등장해 BTS 콘서트 무대 를 더욱 달궜다. BTS 히트곡‘작은 것들을 위
공연 모두를 매진시키는 기록도 남겼다. 크리스티 부쳐 부사장은“이 번 공연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아티스트 공연 중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
BTS, 빌보드 선정 올해 No.1 그룹…연말 결산 9개 부문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 보드 연말 결산 차트에서 듀오· 그룹 부문 정상에 오르는 등 총 9 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3일 빌보드 공식 트위터에 따 르면 방탄소년단은 ▲ 최고의 듀 오/그룹(Overall Duo/Group) ▲ 핫 100 듀오/그룹 ▲ 빌보드 200 듀오/그룹 ▲ 빌보드 글로벌(미 국 아티스트 제외) ▲ 디지털 송 세일즈 ▲ 월드 앨범 등 9개 부문 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한 노래로 기록됐다. 앨범‘비’ (Be)는 월드와이드 앨범 1위에 올랐다. 한편 빌보드는 이 같은 방탄소
년단의 활약을 두고“BTS가 국 제적으로 지배했다(BTS Dominates Internationally)” 고 평가했다.
‘지옥’열흘 만에 글로벌 순위 3위로…1위 미드·2위 일본 애니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지옥’ 이 글로벌 순위 3위로 내려왔다. 3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 위 집계 사이트‘플릭스 패트롤’ 에 따르면‘지옥’ 은 전날 기준으 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TOP) 3위를 기록했 다. 플릭스 패트롤은 24시간 시청 률을 반영해 순위를 집계하는데, ‘지옥’ 은 지난달 19일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애니 메이션‘아케인’ 에 밀려 2위로 한 단계 하락했지만, 2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열흘간 줄곧 1위를 지켜 왔다. 전날‘지옥’을 밀어내고 1위
를 자치한 작품은 이달 1일 공개 된 미국 드라마‘로스트 인 스페 이스’시즌3이다. 2위는 일본 애 니메이션‘죠죠의 기묘한 모험’ 이다. ‘지옥’ 의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스웨덴, 터키 등 8 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
고, 인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2위, 이집트와 홍콩, 일본 등에서는 3위다.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등에 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놨다. 한국 드라마의 세계적 돌풍을 몰고 온‘오징어 게임’ 은 6위로 한 자릿수 순위를 유지했다.
신기루, 라디오서 비속어 발언 사과…”부족해서 불편 끼쳐”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 정)가 라디오 방송에서 비속어를 사용한 데 대해 사과했다. 신기루는 2일 자신의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 리고“지난주‘박명수의 라디오 쇼’ 에서 많은 청취자들을 불편하 게 했다” 며“저의 부족함이 여러 분께 많은 불편을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 고 밝혔다. 신기루는“제가 생방송 경험 이 없고, 늘 자유로운 플랫폼에서 만 이야기하다 보니 전 연령대가
이어“즉시 입장을 밝히지 못 한 것은 처음 겪어보는 수많은 질 타와 악플에 저의 이야기가 제 의 도와 생각과 달리 전달돼 오해를 사지는 않을지 입을 열기가 두려 웠다” 며“반복되는 실수로 실망 감을 드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신기루는 지난달 24일 KBS 쿨FM‘박명수의 라디오쇼’ 에출 듣는 지상파 라디오에서 자극적 연해 마지막 인사를 하는 과정에 인 단어와 브랜드명을 언급했다” ‘무슨 X’ 라는 비속어를 사용해 고 말했다. 논란이 됐다.
손담비,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감독과 열애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3) 감독과 열애 중이다. 손담비 소속사 에이치앤드엔 터테인먼트는“손담비씨가 이규 혁 감독과 만남을 갖고 있다” 며 “두 사람은 친구로 알고 지내다 3 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고 2일 밝혔다.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 해‘미쳤어’ , 토요일 밤에’등 히 트곡을 냈으며, 드라마‘드림’, ‘동백꽃 필 무렵’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iHQ 예능‘언니가 쏜다’MC를 맡고 있다. 이규혁은 1991년 스피드 스케 이팅 국가대표로 선발돼 올림픽
무대에 6번 섰으며,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 을 은퇴했다. 현재 iHQ 스피드 스케이팅팀 감독을 맡고 있다.
방송인 이지애도 확진…방송가 코로나 계속 확산 방송인 이지애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애 소속사 스타잇엔터테 인먼트 관계자는 2일“이지애 씨 가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전 세계에서‘아미’ (BTS 팬) 들이 BTS 콘서트를 보기 위해 비 행기를 타고 LA에 도착했고, 동 부에서 서부까지 미국 전역의 팬 들도 하늘길과 육로를 이용해 LA로 집결했다.
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며“당 분간 방송 활동을 중단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지애는 백신 미 접종자로, 평소 앓고 있던 기저질 환을 치료하면서 백신 접종 시기 를 조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2006년 KBS 공채 아나운서 로 선발된 이지애는 2014년 프리 랜서로 전향해 방송 활동을 이어 왔으며, 현재 MBC TV‘생방송 연금복권 720+’ , EBS 1TV‘EBS 부모’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BTS 콘서트 둘째 날, 보랏빛 물결 가득한 소파이 스타디움
팬들은 콘서트 기간 BTS가 방 문한 것으로 알려진 한인 식당을 찾았고 한류 관련 상품을 판매하 는 상점을 순례했다. 이 때문에 LA 한인타운을 비 롯해 소파이 스타디움 주변 상권 은‘BTS 특수’ 를 톡톡히 누렸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4회차 콘 서트에 앞서 트위터 공지를 통해 “오늘은 BTS 공연의 마지막 밤” 이라며 원활한 콘서트 진행을 위 해 팬들에게 서둘러 공연장을 방 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로 네 차례 콘서트를 모두 마무리하는 BTS는 3일 미국 유명 음악 축제‘징글볼’무대에 오른 뒤 귀국한다. 한편 BTS의 LA 콘서트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 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오미크 론’ 이 전 세계로 퍼지면서 BTS는 귀국 이후 10일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한국 정부는 3일부터 모든 해 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자가격리 10일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다.
中, 영화·드라마 정보 플랫폼 벌금…”불법정보 유통” 중국 당국이‘불법 정보 유통’ 을 문제 삼아 영화와 드라마 정보 를 공유하는 플랫폼인 더우반(豆 瓣)에 벌금을 부과했다. 2일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국가사이버정보판공실은 전날 더우반 책임자를‘웨탄’(約談) 형식으로 불러 더우반에서 법률 상 금지된 정보가 반복적으로 나 타나 상황이 심각하다면서 즉각 문제를 시정하고 관련자들을 처 벌하라고 요구했다.
올해 디지털 송 세일즈 1위곡‘버터’…”BTS가 국제적으로 지배” 또 방탄소년단의‘다이너마이 트’ (Dynamite)는 빌보드 글로벌 (미국곡 제외)에서,‘버터’ 는디 지털 세일즈에서 각각 정상을 차
다” 고 밝혔다. 2년 만에 열린 BTS 대면 콘서 트는 시작 전부터 숱한 화제를 뿌 리며 LA를 BTS 상징색인 보랏 빛으로 물들였다.
웨탄은 정부 기관이 감독 대상 업체나 기관을 공개적으로 불러 질타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일종 의‘군기 잡기’ 다. 판공실은 더우 반에 150만 위안(약 2억7천만원) 의 벌금을 부과했다. 다만 판공실은 더우반에서 구 체적으로 어떤 불법 정보가 유통 된 것인지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번 더우반 단속은 중국 당국 이 대중의 의식에 큰 영향을 끼치 는 대중문화에 관한 통제의 고삐
를 강하게 조이는 흐름과 관련 깊 은 것으로 분석된다. 더우반은 중국 안팎의 각종 영 화와 드라마에 관한 정보를 제공 하는 플랫폼이다. 일반 이용자들 도 각자의 감상평을 써 공유할 수 있다. ‘평점 사이트’ 로도 알려진 더 우반에서는 넷플릭스 드라마‘오 징어 게임’ 처럼 중국에서 정식으 로 방영되지 않은 영화나 드라마 의 정보도 다수 올라온다.
하하, 10년 만에 솔로 컴백…8일 새 EP‘공백’발매 방송인 겸 가수 하하가 10년 만에 가요계로 컴백한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일 “하하가 이달 8일 새 미니앨범 (EP)‘공백’ 을 발매한다” 고 밝혔 다. 이번 EP는 하하가 2011년 발 매한‘콴 니노말리 A.K.A 하하 레게 웨이브’ (Quan Ninomarley
A.K.A HaHa Reggae Wave) 이후 10년 만에 솔로로 발매하는 신보다. 소속사는“앨범은 하하의 자 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 다. 이번 EP를 통해 본업인 가수 로서의 면모를 발산하며 반전 매 력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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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B11
2021년 12월 3일(금요일)
뉴욕 & 뉴저지
반주자 구함
롱아일랜드
뉴드림 연합 감리교회 주일 반주자 구합니다.
516-504-5612
알림방
(김남석 목사)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 우리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을 잊으며 살아가고있다. 그것이 무엇일까 ? 그것은 영원한 것이다. 세상에 있는 것은 영원한 것이 없다. 모두 썩어 없어 질 것 들이다. 사도 바울도 증거하였다. 세상의 것은 썩어 없어질 것이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 하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말씀이다. 영적인 말씀이란 변함이 없고 영원하신 진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원하신 그리고 변함이 없는 말씀으로 천지가 창조되었고 사람의 생명이 창조 되었던 것이다. 천지 만물은 종말의 때가 되면 없어지나 사람의 생명은 종말이 없고 영원한 것이된다.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영혼을 구하는 일이다. 말씀에 천하를 얻고 생명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하셨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이 세상없다. 왜냐하면 생명은 영원하기 때문이다. 신앙 생활을 오래 하고 선교사업을 오래하고 교회에 봉사 활동을 오래 하였다 하여 생명을 구한 것은 아니다. 신앙생활에는 거듭남의 출생이 있어야 한다. 각종 신앙 상담 해드림 전 화 : 516-521-4124 이 름. : 엄 금 철 목사 -----------------------<알 림> *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 문의 : ☎ 718-578-9074 -----------------------<지구촌 비젼 성경학교 학생 모집공고> -공개 특강: 2021년 8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제목: 한국 교회사) -원서전형 및 공개특강: 2021년 8월 22일과 29일 이틀간. 일요일 오후 2시 반 -개강일시: 2021년 9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학기: 2021년 9월 5일부터 2021년 12월 19일(16주간) -장소: 35-24 UNION STREET #B FLUSHING NY 11355 -강사: 이태문 목사(성경신학 교수, 종교 교육학 박사, ARPC장로교단 목사) -과목: 성경신학, 기도학, 전도론 및 특강 -시간: 매주(일요일) 오후2시30분. 예배, 강의, 저녁, 특활(전도) -수업료: 없음. 대신 입학전형료 $10 및 교재대 $50(매학기) -문의: 이태문 목사 (이메일 PETER.L@GMX.US) -전화: 718-503-1616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자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 연장자 85세 남성)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제공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15년째 기타 교실임 *1번오시면 2시간이상 배우게 됨 (일주일에 2번도 가능) *각종 위문공연: 널싱홈,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 한인봉사센터, 양로원에서 수시로 공연 *정기 콘서트-1년에 1회~2회 공연 *연습레슨 장소: 플러싱 147가 *문의: 917-770-7706 6월 26일 토요일 낮 12시 벨리스트림 파크에서 친교 베베큐 단합대회 및 야외 연주회 -----------------------<원스탑 데이케어> *원스탑 데이케어 멤버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다양한 프로그램 -쇼셜업무 -식사. 차량 서비스 -홈케어 상담 서비스 -전문가 건강상담 서비스 *간호사&영양사와 함께 원스탑에서 건강관리 하세요 주소: 160-18 Northern Blvd 2FL Flushing, NY 11358 전화: 347-732-4140 -----------------------<남미민속 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모집안내 (매년 1회) *대상:악기,악보 처음이신분 우대 (50 ~80대) *체험과정: 2주과정(2시간씩) *모집인원: 각반12명(선착순) (각반 모집인원 부족시 폐강됨) *교육용 팬플룻(13관): $20 [뉴욕 지역] -월요일: 오후(3시-5시) [뉴져지 지역] -목요일: 저녁(7시-9시) *뉴욕 뉴저지 팬플룻 소개영상: (유투브검색:뉴욕뉴저지 팬플룻) 신청문의: 551-777-3257 -----------------------<뉴저지 007콜택시> 아름답게 모시는 뉴저지 007 콜택시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기사 수시모집, 경험자 우대, 뉴저지 거주자 환영 전화: 718-353-0007 -----------------------<크라운 쓰레기 수거> 상업용 쓰레기 수거 업체 BIC LICENSE #311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십시오. 지금은 모든 지출을 줄여야 할때 입니다. 50년 전통의 Crown Waste Corp. 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갖추고 어려운 시기에 발맞추어 특별할인 혜택을 마련하고, 현재 귀사가 이용하고 있는 타 회사 상업용 쓰레기 수거비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수거해 드리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약속 드립니다. -한국인이 성심성의껏 도와드립니다. 문의: 516-640-8139(글로리아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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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