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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5, 2019

<제4447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군사력 사용 가능”vs“신속 상응행동” 트럼프 경고성 발언에 北총참모장이 맞불… 가팔라지는 北美 대치 북한이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 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 면서 북미 간 기싸움이 급격히 가 팔라지는 양상이다. 급기야‘군사 력 사용 가능성’ 과‘신속한 상응 행동’언급까지 등장했다. 실제 행동을 염두에 뒀다기보다는 주 도권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차원으로 보이는데 당분간 높은 수준의 대치 상황을 이어갈 가능 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 관련 기사 A7(한국2)면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 은 4일 담화를 내고“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 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 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 것 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고했 다. 그는 전날 있었던 도널드 트 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군사력 사 용 가능성 언급을 지목하면서“우 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 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 고 전했 다. 무력 사용이 미국에 매우 끔 찍한 일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했 다. 미국에‘연말 시한’ 을 못박으 면서 입장 변화를 요구해온 북한 은 최근 들어 대미 압박용 담화를 연달아 발표했지만 2018년 북미 대화가 물꼬를 튼 이후 군 차원에 서 대미 경고성 담화가 나온 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의 합참의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에 해당하는 총참모장 명의로 담 는 모양새다. 화를 내면서 김 위원장이 매우 불 지난 10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 쾌해했다고 명시한 대목이 눈에 에서 열린 실무협상이 결렬된 이 띈다. 북미 정상의 신뢰를 부각해 후 협상 재개를 위한 돌파구가 좀 온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처럼 마련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 을‘허세적’ 이라고 깎아내린 것 라 당분간은 북미가‘말폭탄’ 을 도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어가며 팽팽한 대치 상태를 이 발언을 어느 정도로 엄중하게 여 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기고 있는지를 드러내면서 강도 북한이‘말’에 그치지 않고 높은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 ‘행동’ 으로 대미압박 수준을 크 으로 보인다. 게 높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 담화 발표 시간 역시 미국 동 다. 김 위원장이 전날 집권 후 처 부지역 아침 시간대, 유럽지역 낮 음으로 군 수뇌부와 백두산 등정 시간대를 택해 대미 메시지임을 에 나서고 이달 하순 북한 정책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 결정의 핵심인 노동당 전원회의 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 소집되는 등 북한은 강경노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에 머 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신호를 연 물고 있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 달아 발신하고 있다. 이 대북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언 그러나 북한도 미국도 아직은 급한 다음날 북한이 곧바로‘신속 협상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 한 상응행동’ 으로 받아치면서 북 이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주도권 미가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 싸움 와중에도 판을 아예 엎는 언

포트리한인회 16일 송년의밤

맑음

12월 5일(목) 최고 43도 최저 32도

12월 6일(금) 최고 43도 최저 29도

맑음

12월 7일(토) 최고 36도 최저 25도

12월 5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1,191.40

1,212.24

1,170.56

1,203.00

수위를 끌어올리며 위험한 줄타 기를 이어갈 경우 상황이 급반전 할 수 있는 불확실성 역시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 북협상을 외교적 치적으로 삼고

1,179.80

1,205.69

1,178.63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기는 하지 만 그 자체로 예측 불가능성이 큰 인물이어서 북미협상 전망의 불 확실성을 더욱 키운다는 지적도 있다.

주뉴욕총영사관이 4일 퀸즈 플러싱 노던블러바드 156스트리트에 있는 H마트에서 재외선거인, 국외부재자 신고 및 신청 순회접수와 홍보활동을 마쳤다. 이날 순회접수를 통해 16명의 한인이 신고 및 신청했다. <사진제공=주뉴욕총영사관>

4월 21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꼭 투표” 재외선거인·국외부재자 신고·신청 순회접수

황종호 신임회장 취임 뉴저지 포트리한인회(회장 홍은주)가 16일 오후 6 시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홍은주 현회장과 황종 호 신임회장 간의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을 갖는 다. 포트리한인회는 11월 25일 포트리 공립도서관에 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황종호 수석부 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인준했다. 이날 포트리한인회 는 부회장에 모니카 정, 최유철, 송용운씨를 임명했 다. 황종호 수석부회장은 16일 열리는 취임식을 통해 포트리한인회장으 로서 2년 임기를 시 작하게 된다. 회장단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티켓은 인당 100 달러이다. △문의: 201988-2102

행은 자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실상 탄핵 정국 대응에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 위원장 역시 내년 국가 경제발전 5개년 전략목표 종료를 앞두고 있어 성과가 절실하다. 박 정천 총참모장 담화에‘북미 정상 의 친분관계’가 명시된 것도 이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대북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면서도 김 위원장과의 좋 은 관계를 강조했다. 그러나 북미가 점점 더 대치

포트리한인회 송년의밤 포스터

주뉴욕총영사관이 2020년 4월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재외선거를 위해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순회접수를 실시 중이 다. 더불어 한인 종교시설 및 편의 시설, 한인 모임이나 행사 등을 통 해 적극적으로 순회접수를 실시 할 계획이다. 주뉴욕총영사관의 다음 신고 및 신청 순회접수는 6 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팰리세 이즈파크 타운에 있는 뉴저지한 인회관에서 진행된다. 13일(금)에 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 즈 베이사이드 H마트서 순회접수 가 예정되어 있다. 순회접수의 자 세한 일정 및 신고, 신청 방법은 주뉴욕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공 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외부 재자, 재외선거인 신고는 2020년 2 월 1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대 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외국에서 투표를 하려는 한인 중 일정기간 해외에 체류 중인 여행자나, 출장 자는‘국외부재자’로 분류되며, 해외거주를 목적으로 나와있는 영주권자는‘재외선거인’ 으로 분 류된다. 재외선거인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최근 두 차례의 재외선 거에 한번 이상 참여했던 유권자 는 재신고 하지 않아도 된다. 신고 및 신청 방법은 인터넷 (ova.nec.go.kr), 뉴욕총영사관 근무시간 중 민원실 방문 접수, 이 메일(ovnewyork@mofa.go.kr) 혹은 우편, 공관 직원 순회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다. △문의: 주뉴욕 총영사관 민원실 646-674-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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