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47호> www.newyorkilbo.com
Thursday, December 5, 2019
THE KOREAN NEW YORK DAILY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무리뉴, 복수 실패 토트넘,‘래시포드 2골’맨유에 1-2패
류현진
무리뉴 토트넘 홋스 퍼 감독이 '전 직장'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복수하지 못했 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 포드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 어그(PL) 15라운드 맨 체스터 유나이티드 원 정 경기에서 1-2로 졌 다. 래시포드에게 2골 을 내줬다.
<관련기사 B10면>
2019년 12월 5일 목요일
B2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연예
한일관계 경색? 나고야 개최‘MAMA’성황 4만 한류팬, 돔 공연장 터질듯 환호…”한국 가수들, 공연 압도적” ‘소녀상 철거’나고야 개최 비판에 몸 움츠린 엠넷…”K팝 외연확대” 얼어붙은 한일관계에도 K팝 을 향한 일본 팬들의 열기는 뜨거 웠다.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4일 오후 6시 막을 올린‘2019 엠 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AMA)는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마마무, 갓세븐 (GOT7), 몬스타엑스, 청하, 세븐 틴, 있지(ITZY), 투모로우바이투 게더(TXT) 등 인기 K팝 가수들 의 무대로 꾸며졌고, 약 4만석을 꽉 채운 현지 팬들은 열광했다. ◆‘최초 돔 공연’4만석 나고 야돔, 한류팬 환호성으로 가득 이날 공연 시작 전 오후 2시께 나고야돔 인근은‘MAMA’ 를보 러 온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 다. 대법원의 강제동원 판결 이후 일본 내 반한감정이 확산할까 우 려하는 기류도 있었지만, 실제로 만난 일본 관객들은 스타들에 대 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 다. 오랫동안 방탄소년단 팬이었 다고 밝힌 일본 고등학생 아리사 (18)양은“한국과 일본 관계가 안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그건 나라 대 나라의 일” 이라고 일축했다. 싸늘한 날씨에도 공연 4시간 전부터 도착해 친구들을 기다리 던 사야 가와모토(17)양은“K팝 뿐 아니라 한국 음식도 좋아한 다” 며 한국에 대한 거부감은 없 다고 밝혔다. 공연시작 후 인터미션 시간에 만난 야마다 히로미(23) 씨는“한 국 아티스트들은 노래도 댄스도 잘하는데 현장에서 보니까 (퍼포 먼스가) 압도적이고 감동적이었 다” 라고 감격에 겨워했다. 이날 낮부터 공연장 인근은 자 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한글 이름 이 적힌 슬로건과 부채 등‘굿즈’ 를 나눠주는 팬들로 북적였다. 공연장을 찾은 관객 대부분은 일본인으로 보였지만, 히잡을 두 르거나 유럽·미주에서 온 듯한 관객도 간간이 눈에 띄었다. 오후 4시 레드카펫 행사가 시 작되자 공연장 곳곳에서‘꺅’하 는 환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유 튜브 채널‘엠넷 케이팝’ 으로 생 중계된 이 행사는 실시간 시청자 수가 17만명에 달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4일 오후‘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MAMA)가 열리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 인 근에 K팝 팬들이 줄을 서고 있다.
THURSDAY, DECEMBER 5, 2019
“정직한 음악하길” 방탄소년단,‘MAMA’ 서도 대상 싹쓸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2019 MAMA)에서 대상을‘싹 쓸이’ 했다. 최근 멜론뮤직어워드 (MMA)에서와 같은 진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4일 일본 아이 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2019 MAMA’에서‘올해의 아티스 트’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 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Worldwide Icon of the Year)까지 대상 4개를 전부 가져 갔다. 이 밖에도‘베스트 남자 그룹’ 과‘페이보릿 남자 아티스트’, 4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9 MAMA)에 서 방탄소년단이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베스 ,
대상 4개 포함 트로피 9개 거머쥐며 음원 사재기 비판
대중음악 시상식답게 AP·로이 터 통신 등 외신 기자들도 공연장 을 찾았다. 미국 MTV 크리스탈 벨 기자 는“해외 K팝 팬들은‘MAMA’ 를 최대 시상식으로 여긴다.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VMA)와 동급” 이라며 아티스트 간 협업 공연이 많고 테크니컬한 무대가 많은 점을‘MAMA’의 장점으로 꼽았다. 올해‘MAMA’ 는 역대 최초 로 돔 공연장에서 열렸다. 호스트 는 3년 연속 한류스타 박보검이 나섰다. 흰 슈트를 입고 공연 시작을 알린 박보검은‘2019 MAMA’ 의 콘셉트‘더 넥스트 디멘션: 뮤직’ (The NEXT DIMENSION : MUSIC’에 대해“경계를 넘어 음악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차원” 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시상식을 지향하는 ‘MAMA’ 답게 차승원과 이광수, 이수혁 등 국내 연예인들뿐 아니 라 사카구치 겐타로, 대만 배우 장첸 등이 참석했다. 영국 가수 두아 리파는 신곡‘돈 스타트 나 우’ 를 선보였다. ◆ 개최지 일본 선정에 국내선 비판 여론…최대한 조용히 치러 대 법 원 강 제 동 원 판 결 과 그 에 따 른 일 본 의 수 출 규 제
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 ‘베스트 뮤직비디오’ 까지 총 9관 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MAMA’ 에서 대상만 9번을 수 상, 엑소(EXO)가 보유한 최다 등으로 일본 비판 여론이 강한 상 대상 수상기록(6회)을 단숨에 갈 황에서 엠넷은 일본 나고야를 아치우며 왕좌에 올랐다. ‘2019 MAMA’개최지로 선정했 한편, 방탄소년단은 수상소감 다. 에서 최근 논란이 된 음원 차트 ‘MAMA’사무국 측은 개최 조작 의혹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장소로 나고야돔을 발표하며“정 해 이목을 끌었다. 치 이슈와 별개로 민간 문화 교류 ‘작은 것들을 위한 모든 시’ 는 계속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 (Boy With Love)로‘올해의 노 었다” 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 역 래’수상 후 진은“부정적인 방법 시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에 대해 도 좋지만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 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어떨 엠넷의 이 같은 설명에도 불구 까. 모두 다 좋은 음악을 하고 듣 하고 일각에선 시위 때문에 혼란 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고말 스러운 홍콩은 차치하더라도 국 했다. 내나 동남아를 배제한 채 일본 단 가요계에서 한바탕 파문이 일 독 개최를 선택한 데 대한 비판이 고 있는‘음원 사재기’의혹과 관 끊이질 않았다. 련해 방탄소년단이 쓴소리를 던 특히 나고야돔이 있는 일본 아 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 이치현 나고야는 지난 8월 일본 다. 군‘위안부’피해자를 기리는‘평 ‘베스트 힙합&어반 뮤직’을 화의 소녀상’전시를 강제로 중 수상한 헤이즈 또한“2020년에는 단시킨 지역이기도 하다. 하나의 결과물을 세상에 내놓기 당시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 까지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든 아 之) 나고야 시장은 소녀상 전시 티스트들의 정당한 수고가 절대 중단을 요구하며 위안부 문제가 헛되지 않게 좀 더 좋은 음악 환 “사실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 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라고 다” 는 망언을 쏟아냈다. 사재기를 비판했다. 그러나 대중음악 산업에서 일 대상 4개 트로피를 모두 거머 본이 차지하는 위상과 규모, 공연 쥔 방탄소년단은 팬클럽‘아미’ 인프라, 대관 일정, 경제 수준 등 에게 특히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을 고려하면 아시아 내엔 마땅한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선택지가 없어 일본 개최가 불가 이어’수상 후 RM은 유창한 영 피했다는 관측도 있다. 어로“오늘 함께해 주는 아미 여 엠넷은 이 같은 비판 여론을 러분들이 바로 이 상을 우리에게 의식한 듯 올해는 홍보 활동을 최 줬다고 생각한다” 며“이 상은 팬 소화했다. 개최지 발표도 예년에 여러분들을 위한 것” 이라고 강조 비해 한 달가량 늦었고 기자간담 했다. 회도 생략했다. CJ ENM 한 관계 제이홉은“나는 춤밖에 모르 자는“세계 2위이자 아시아 1위 는 소년이었는데 빅히트에서 방 음악시장 일본에서 행사를 진행 탄소년단 멤버가 되고 친구들에 해 K팝의 외연 확대에 힘쓰겠다” 게 배우기도 하며 열심히 하면서 고 당부했다. 데뷔했다. 여러분께 들려드릴 음
악을 만들고 있는데 의미가 큰 상 인 것 같다” 고 말했다. 지민은 영상으로‘올해의 앨 범’시상을 해 준 NBC‘지미 팰 런쇼’ 의 지미 팰런에게 감사 인 사를 전한 후“다음 앨범을 준비 하고 있는데 기대보다 좋은 앨범 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마지막 상인‘올해의 아티스 트’ 까지 받고 나자 슈가는“작년 ‘MAMA’ 때 멤버들이 펑펑 울었 다.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 며 한해를 달려왔다” 며“당시는
정말 힘들고 세상이 무너질 것 같 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웃으면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이 되더 라. 1년이 지난 우리는 더 성장했 고 더 강해졌다” 고 회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열 린‘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이매진 바이 기아’ 에서도 대상 4 개를 휩쓸었다. 대형 시상식이 몰 리는 연말·연초에 방탄소년단 이 얼마나‘대상 싹쓸이’ 의 진기 록을 세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룹 트와이스는‘베스트 여 자 그룹’ ,‘페이보릿 여자 아티스 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월드와이드 , 팬스 초이스’ 로 4관왕에 올랐다. 신인상은 있지(ITZY)와 투모 로우바이투게더(TXT)가 나란히 가져갔다.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프로듀스 엑스(X) 101’출신 엑 스원은‘월드와이드 팬스 초이 스’ 를 수상했으나 행사엔 불참했 다.
연예
2019년 12월 5일(목요일)
강다니엘 활동 중단 우울증·공황장애 진단 가수 강다니엘(23)이 우울증 과 공황장애로 당분간 휴식을 취 한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강다니엘 이 잦은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에 시달려 올 상반기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 다고 밝혔다. 이어“최근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 면서“아티스트 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 로 고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 과 안정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능하다며“사실상 디 지털 싱글‘터칭’(TOUCHIN) 활동이 매우 어려운 실정” 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전날 자신의 팬카 페에 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면서“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 줬으면 좋겠다” 는 글을 올렸다. 4일 오전 녹화 예정이던 MBC 플러스 음악프로그램‘쇼 챔피
소속사“휴식 필요… 음악프로그램 녹화 불참” 언’ 에도 불참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오디 션 프로그램‘프로듀스 101 시즌 2’ 에서 최종 우승하며 같은 해 8 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이 종료 된 뒤 솔로 활동을 계획했지만 당 시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휘 말렸다. 그 탓에 지난 7월 솔로 앨 범‘컬러 온 미’ (color on me)를
발매했으나 방송 활동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 9월 한국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중재로 양측이 고소를 취하 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본 격적인 솔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정신적 고 통을 호소하며 휴식을 선언하며 또다시 활동이 주춤하게 됐다.
공민지, 소속사 상대 계약정지 가처분 기각 계약해지 의사 거듭 밝혀…더뮤직웍스“대화로 해결 방안 모색” 걸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공민지가 소속사 더뮤직웍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 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 됐다. 그러나 공민지는 계약 해지를 위해 본안소송을 내겠다는 의사 를 밝혀 법적 공방이 이어질 것으 로 보인다. 더뮤직웍스 측은 4일 공민지 측의 가처분 신청 기각 사실을 밝 히고“당사자 간 깊은 대화를 통 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원만하 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 다. 그러나 공민지는 이후 SNS에 “짧지 않은 법적 공방을 새로 시 작해야 할 것 같다” 며“계약해지 를 위해 소속사와 합의하거나 가 처분을 통해서라도 신속히 마무 리하길 원했지만 여의치가 않아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3
스트레이키즈, 내년 3월 日 정식 데뷔 9일 미니앨범 발매… 10월 우진이 팀 탈퇴하면서 8인조로 재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내 년 3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3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1체 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내년 3월 일본에서 데뷔 베스트 앨범 ‘SKZ2020’ 을 발매한다” 라고 깜 짝 발표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일본 데뷔 앨 범은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 을 통해 첫선을 보인다. ‘스트레이 키즈 일본 쇼케이 스 2019‘하이-스테이’ ’ 라는 이 름으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는 현 지 팬클럽 한정으로 개최됐지만 8천 명 관객이 몰렸다. 멤버들은 데뷔곡 ‘디스트릭트 나인’ (District 9)과‘마이 페이스’ (My Pace),‘미로’ (MIROH) 등 파워 풀한 퍼포먼스의 자작곡 무대를 펼쳤다. 그룹은 오는 9일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다. 새 미니앨범‘클레 : 레반터’ (Cle : LEVANTER)를 9일 오후 6시 공개한다. 타이틀곡‘바람’(Levanter) 은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 (3RACHA)가 작사, 작곡했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가 작사에 참여했다.
스트레이키즈는 2017년 10월 엠넷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으 로 선발돼 이듬해 3월 데뷔했다. 지난해 가요시상식 8관왕을 차지 하며 주목할 신인으로 떠오르며 기대주로 꼽힌다. 지난 10월 메인보컬 우진이 팀 을 탈퇴하면서 9인조에서 8인조 로 재편됐고‘클레: 레반터’발매 일정도 다소 연기됐다.
MBC‘하자있는 인간들’,故차인하 분량 그대로 방송 MBC TV 수목극‘하자있는 인간들’측이 방송 중 세상을 떠 난 배우 고(故) 차인하(본명 이재 호·27)의 촬영 분량을 예정대로 방송하겠다고 4일 밝혔다. MBC는 이날 입장을 내고“제 작진과 출연진 모두 갑작스러운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 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 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고추 모했다.
이어“고인은 촬영 기간 누구
보다도 열정적으로 임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열심 히 현장을 보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하겠다” 며“정상적으로 방송 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 뜻을 존중해 별도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하기로 했다” 고밝 혔다. 차인하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 됐다.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른다.
‘기생충’전미비평가협회 외국어영화상 선정
이제는 소송을 통해 진실을 가릴 수밖에 없게 됐다” 고 밝혔다. 공민지는“계약 당시 소속사 는 저에게 연 4회 이상의 앨범을 약속하며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4년간 앨범은 1 개 뿐이고 활동도 거의 지원해주 지 않았다” 며“수익금은 1원도 배
분하지 않았다” 고 비판했다. 공민지는 지난 2016년 투애니 원을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 를 떠난 뒤 더뮤직웍스에 새 둥지 를 틀었다. 하지만 지난 9월 소속사 더뮤 직웍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아시아의 별’보아, 미니 2집 발매 ‘아시아의 별’보아(본명 권보 백’ (Feedback) 이후 약 반년만 아·33)가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의 신보로, 총 6곡이 수록될 예정 다. 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000년 데뷔한 보아는 내년 데 보아가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 뷔 20주년을 앞뒀다. 범 ‘스타리 나이트’(Starry ‘넘버 원’ (No.1),‘아틀란티스 Night)를 발매한다고 4일 밝혔 소녀’ ,‘마이 네임’ (My Name), 다. ‘걸스 온 탑’ (Girls On Top) 등 지난 6월에 내놓은 싱글‘피드 내놓는 곡마다 음악방송과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일본에서 2002년 발매한 첫 정 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트’ (Listen to My Heart)는 한국 가 수 최초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 에 올랐다. 이후 동일 차트에서 6번 정상 을 차지해 해외 아티스트로는 최 다 기록을 보유한다.
봉준호 감독‘기생충’ 이 전미 비평가협회(NBR)로부터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이 협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 해 이런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미 비평가협회 시상은 내년 2월 아 카데미 영화상까지 이어지는 각 종 영화상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 탄으로 여겨진다.
올해 최우수 작품상은 마틴 스 코세이지 감독이 연출한 넷플릭 스 영화‘아이리시맨’ 에 돌아갔 다. 감독상은‘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받았고, 이 영화 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가 남우조 연상을 받았다. ‘언컷 젬스’ 의 애덤 샌들러는 남우주연상을,‘주디’의 러네이
젤위거는 여우주연상을 거머쥐 었다.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을 받은‘기생충’ 은 각종 영화제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앞서 애틀랜타 비평가협회로부 터 감독상과 각본상, 외국어영화 상을 받았고 올해 10대 영화에도 이름을 올렸다. 내년 제92회 아카 데미상 시상식에는 한국 영화 대 표로 출품됐다.
“펭수·송가인·봉준호·손흥민…”인크루트 조사‘올해의 인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2019 올 해의 인물’ 을 조사한 결과 분야 별 올해의 인물에 펭수와 송가인, 봉준호 등이 꼽혔다고 4일 밝혔 다. 조사는 지난달 29일부터 닷새 동안 성인 2천33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방송·연예, 사회· 문화, 스포츠, 경제·기업 등 4개 분야별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 1명을 투표하도록 했다. 방송·연예 분야에서는 남극 에서 온 EBS 연습생 펭수가
20.9%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펭수를 선택한 이유는 화제성 (56.7%)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어 송가인(17.6%), BTS(16.7%), 장성규(9.1%), 공효진(5.8%) 등 이 뒤를 이었다. 사회·문화 분야에서는 백종 원(29.7%)이 1위를 차지했으며 봉준호(21.1%)가 2위로 꼽혔다. 스포츠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손흥민(46.3%)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박항서(16.3%), 류현진 (10.2%) 등의 순이었다.
경제·기업인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39.7%) 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며 구광 모 LG 회장(10.0%), 정몽구 현대 차그룹 회장(7.6%) 순이었다. 올해 조사에서는 펭수 외에도 소설과 영화의 제목에 등장한 주 인공 김지영이 사회·문화 분야 3위에 오르고, 배우 김응수가 영 화 타짜에서 연기한 인물인 곽철 용이 4.6%를 득표하는 등 실존 인 물이 아닌 캐릭터가 높은 관심을 얻었다.
B4
지구촌화제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네팔 고지대 뎅기열 확산 온난화로 해발 2천m 모기 서식 주로 동남아에서 매년 창궐하 는‘뎅기열’ 이 올해 들어 네팔의 고지대에 확산하면서 현지 주민 들이 당황해하고 있다. 4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 면 올해 5월부터 네팔 국민 1만4 천여명이 모기가 감염시키는 뎅 기열 진단을 받았고, 6명이 사망 했다. 통계 누락이 많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실제 감염자 수가 14 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네팔에서 뎅기열은 2004년 처 음 발병했고, 그동안 주로 열대 남부 평야와 도시 지역에서 소규 모로 환자가 발생했다. 2017년에 는 2천111명, 2018년에는 811명이 뎅기열에 걸렸다. 하지만, 올해는 네팔의 77개 지역 가운데 고산지대를 포함해
총 67개 지역에서 뎅기열이 확인 됐다. 가령, 해발 1천400m의 카트만 두 계곡에서 거의 2천명의 뎅기 열 환자가 발생했다. 네팔보건연구회의 메그나트 디말 수석연구원은“보건체계가 건실하지 못한 가난한 나라에 기 후변화는 매우 큰 영향을 준다” 며“네팔 저지대부터 고지대까지 뎅기열의 지리적 확산이 급속히 진행됐다” 고 말했다. 메그나트 디말 수석연구원은 고산지대까지 도로가 생기면서 모기들이 서식지를 확장할 기회 를 얻었고, 유달리 심했던 장마와 기온상승,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이동 등이 복합적으로 뎅기열 확 산에 작용했다고 봤다. 디말 수석연구원은“과거에는
통상 모기가 살 수 없었던 고도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모기가 서식 할 수 있게 됐다” 며“우리는 이제 해발 2천m까지 모기가 개체군을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 다” 고 강조했다. 네팔 서쪽 고산지대에 사는 리 라와티 아와스티는 지난 9월 뎅 기열에 걸려, 마을에서 지금까지 뎅기열에 걸린 첫 번째 주민으로 기록됐다. 아와시의 남편은“뎅기열 같 은 질병이 흔해지고 있어서 걱 정” 이라며“마을이 해마다 더워 지면서 전에는 거의 없던 모기가 요즘에는 흔해졌다” 고 말했다. 아울러 네팔에서는 도시지역 으로 인구가 몰리면서 빈민가가 늘어나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환 경이 만들어지고 있다.
말레이 전 국왕과 이혼 러시아 모델“아들 위험”경찰에 신고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전(前) 국왕에게 이혼당한 러시아 모델 옥사나 보예보디나가 자기 아들 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며 신 고해 모스크바 경찰이 내사에 나 섰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015년‘미스 모스크바’출신으로 작년 말레이
통해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여성은 보예보디나 측에 이 혼한 전 말레이시아 국왕과의 법 정 소송과 관련해 그녀가 옳지 못 한 행동을 해 아들 레온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 졌다. 보예보디나는 2018년 6월 당시 말레이시아 국왕이던 클란탄주
말레이시아에서는 9개 주 최 고 통치자들이 5년 임기의 국왕 을 돌아가면서 맡는다. 이 임기를 채우지 못한 사람은 무하맛 5세 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결혼 이후부터 불화설 이 돌던 부부는 지난 6월 무하맛 5세 측이 법원에 이혼 신청을 내 면서 결국 갈라서고 말았다.
전 남편과의 소송 관련 협박 메시지 받아…5월 출산 아들 양육 중 시아 국왕과 결혼했다가 1년 만 에 이혼한 보예보디나는 지난 5 월에 태어난 아들 레온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최근 경찰에 신고했다. 보예보디나는 자신의 아버지 핸드폰으로 신원불명의 한 여성 이‘레온이 위험에 처해 있다’ 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변호사를
의 술탄 무하맛 5세와 결혼, 그해 11월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병가 중에 결혼했던 무하맛 5 세는 지난 1월 국왕 직무에 복귀 한 직후 전격적으로 퇴위해‘왕 위 대신 사랑을 택했다’ 는 세간 의 평과 함께 세계적인 관심을 끌 었다.
현재 모스크바에서 홀로 아들 을 키우고 있는 보예보디나는 아 들 양육비로 800만파운드(약 117 억원)짜리 런던 아파트, 120만 파 운드(약 18억원)짜리 모스크바 아파트, 월 2만4천파운드(약 3천 500만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영 국 데일리메일이 말레이시아 왕 실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THURSDAY, DECEMBER 5, 2019
사우디서 방글라 가사도우미 학대 잇달아 ”때리고, 성폭행하고”… 방글라데시 정부, 인력송출사 166개 폐쇄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사도우 미로 취업한 방글라데시 여성들 이 고용주로부터 각종 학대에 시 달리자 방글라데시 정부가 특단 의 조처를 내렸다. 방글라데시 정부 대변인 무니 루스 살레힌은 3일“사우디로 인 력을 송출하는 회사 중 166개를 폐쇄했다” 고 발표했다. 이어“이들 회사는 해외 근로 자들을 보호하지 못했고, 어떤 경 우에는 고용주의 학대로부터 달 아난 근로자를 되돌려보내기까 지 했다” 고 설명했다. 1991년부터 약 30만명의 방글 라데시 여성이 사우디에 취업했 으며, 대다수가 가사도우미로 일 했다. 이들 여성 중 상당 비율이 사 우디의 고용주로부터 신체·언 어 학대를 당했고, 성적 학대나 심지어 고문을 당한 사례도 있다. 또, 현지 취업 과정에 인신매 매를 당하거나 성노예로 팔린 경 우도 있다. 최근 4년간 사우디에서 방글 라데시 여성 근로자 최소 66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52명이 스스 로 목숨을 끊었다. 올해 5월 사우디에 가사도우 미로 취업했던 방글라데시 여성 시리나 베검은“월 235달러를 받 고 하루 14∼15시간 동안 주인집 여섯 식구를 위해 일해야 했다” 며“그들은 종종 막대기로 때렸
사우디서 방글라데시로 돌아가게 도와달라는 여성 근로자들
고, 나는 가족들과 전화 통화도 사관으로 넘겼다. 달리아는 올해 할 수 없었다” 고 알자지라와 인 9월 귀국했지만, 영구적으로 다리 터뷰에서 말했다. 를 쓰지 못하게 됐다. 이어“주방에서 자고 있을 때 지난달 사우디 고용주로부터 주인집 장남이 성폭행했다. 가까 도망친 방글라데시 여성 35명이 스로 인근 경찰서로 도망쳤다” 며 “방글라데시로 돌아가게 도와달 “제대로 된 입국신고서가 없다는 라” 며 눈물로 호소하는 동영상을 이유로 4주 가까이 수감생활을 SNS에 올리자 방글라데시 전역 하다 대사관의 도움으로 10월 말 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귀국했다” 고 덧붙였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사우디로 인력송출사에 수수료를 주려 대표단을 보내 이주 근로자를 위 고 돈을 빌렸던 그는 넉 달 치 월 한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 급만 받고 귀국했기에 빚더미에 사우디 경찰은 앞으로 고용주 올랐다. 또 다른 방글라데시 여성 로부터 탈출한 방글라데시 여성 달리아 아크터는 사우디의 집주 을 고용주에게 돌려보내지 않기 인 가족이 심하게 괴롭히자 3층 로 합의했다. 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 아울러 방글라데시 여성 근로 으려 했다. 자가 위험에 처한 경우 사우디 정 집주인은 달리아의 다리가 부 부가 신속하게 개입할 것을 약속 러지자 주사우디 방글라데시 대 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서 전 지하철 노선‘얼굴인식 결제’도입한 도시 탄생 중국에서 전체 지하철 노선에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을 갖춘 도 시가 탄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 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가 4일 보도했다.
를 인식해 탑승토록 한다. 이 시스템 사용을 원하면 정저 우시 지하철 당국에서 만든 애플 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얼굴 정보를 등록한 뒤 본인의 은행 계
통제와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운 전자, 보행자를 식별하는 데 이용 되고 있다. 하지만 얼굴인식 기술 의 무분별한 적용이 개인정보 유 출과 사생활 침해로 이어져‘빅
정저우시, 3일부터 전면 도입…사생활 침해 우려도 이들 매체에 따르면 중국 허난 (河南)의 성도인 정저우(鄭州)시 는 전날부터 시 전체 지하철 노선 에서 얼굴인식 결제 시스템을 가 동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에서 얼굴인식 결제 시 스템을 시범적으로 도입한 도시 는 수십 곳에 달하지만, 전체 지 하철 노선에서 이를 가동한 건 이 번이 처음이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에 지하 철 탑승 시 이용하던 티켓이나 휴 대전화 QR코드가 필요 없다. 대 신 탑승구에 설치된 안면인식 카 메라에 승객이 얼굴을 갖다 대면 컴퓨터가 미리 등록된 얼굴 정보
좌 등을 이 앱과 연결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탑승 지점과 하차 지점을 인식해 계산되며, 앱에 등 록된 계좌에서 하차 시 자동으로 결제된다. 정저우시는 이 앱을 내려받은 시민이 20만 명에 육박하며, 매일 1만여 명의 승객이 얼굴인식 결 제 시스템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 하고 있다고 밝혔다. 얼굴인식 기술은 이미 중국 사 회 곳곳에 도입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은 얼굴 인식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으며, 베이징, 상하이, 선전 등에 서는 얼굴인식 기술이 도로 교통
브러더 사회’를 만들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중국 정부는 최근 새 번호의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얼굴 인식 스캔을 의무화했다. 이는 신규 이 용자의 정면 모습은 물론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깜박이는 모습까 지 촬영해 등록해야 한다는 뜻이 다. 라오둥옌 칭화대학 법학 교수 는 최근 한 포럼에서 중국에 얼굴 인식 기술을 규제하는 법이 없다 면서“우리는 대부분 우리의 정 보가 수집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 며, 정보 보관과 사용도 법적 요 건을 따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 지적했다.
뉴질랜드 항공사“커피 마시고 컵도 드세요”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 드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안 의 하나로 기내와 라운지 등에서 먹을 수 있는 컵을 시험적으로 사 용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에어뉴질랜드는 이날 보도 자 료를 통해 기내와 라운지 등에서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일회용 컵 을 사용해오고 있으나 앞으로 이 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그같이 밝혔다. 에어뉴질랜드가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커피는 1년에 800만 잔 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키 체이브 에어뉴질랜드 고 객 담당 매니저는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컵을 사용해오고 있지만, 앞으로는 일회용 컵을 없애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먹을 수 있는 컵은 뉴질 랜드 회사 트와이스가 만든 것으 로 물이 새지도 않고 바닐라 향이 난다며 현재 커피와 차는 물론 디 저트를 담는 데도 사용하고 있는 데 승객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먹는 컵 시험 을 당분간 계속하고 나서 장기적 인 측면에서 실용성 있는 제품이 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개발 노력을 계속 기울여나갈 것이라 고 강조했다.
말레이서 고래상어 엉킨 밧줄 풀어주자‘지느러미’로 인사 보르네오섬 앞바다에서 낚시 객들이 고래상어 몸에 엉킨 밧줄 을 풀어주자 고래상어가 마치 ‘손’ 을 들어 인사하는듯한 동영 상이 촬영돼 화제가 됐다. 4일 말레이시아 동물협회에 따르면 2일 보르네오섬 말레이시 아령 사라왁주 빈툴루 앞바다에 서 낚시 중인 선박에 고래상어가 다가왔다. 몸에 밧줄이 엉켜있던 고래상 어는 줄을 풀어달라는 듯 배 옆에 머무르며 떠나지 않았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긴 갈고리를 이용해 줄을 들어 올린 뒤 칼로 끊었다. 마침내 몸을 감고 있던 줄이 끊어지자 고래상어는 도와준 사 람들을 향해 한쪽 지느러미를 흔
몸에 밧줄 엉킨 고래상어
들어 보인 뒤 세차게 물을 튕기고 바닷속으로 사라졌다. 말레이시아동물협회가 해당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많 은 네티즌이“고래상어가 분명히 손을 들어 인사했다” ,“고래상어 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정도로 머리가 좋은 줄 처음 알았다” 는 댓글을 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 였다. 고래상어는 보통 몸길이가 12m 안팎, 최대 20m까지 자라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가장 큰 어류 로 꼽힌다. 고래상어는 포유류인 고래와 달리 아가미로 호흡하는 어류이 며 무게는 15∼20t에 달한다. 고래상어는 세계자연보전연 맹(IUCN)이 지정한 멸종위기종 으로,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며 보 르네오섬 앞바다에서도 종종 발 견된다.
패션정보
2019년 12월 5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5
숏패딩? 롱패딩?…멋짐 포인트는‘한 끗 차이’ 평소 스타일 또는 기분전환용으로 입기 좋은 아우터 제안… 화사한 컬러로 멋내봐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벌써부 터 한겨울용 롱패딩을 꺼내 입은 이들이 많다. 최근 숏패딩이 인기 라지만 무릎을 덮어 포근한 롱패 딩을 포기하기 어렵다. 멋스러운 숏패딩에서 벗어나 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키가 커 보이고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 한 코디가 가능한 것이 숏패딩을 놓지 못하는 이유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따라가고 싶거나 추위를 견디지 못하겠다 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패딩 안에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코 디법을 참고해 평소 입는 길이와 는 다른 점퍼에 도전해보자. ◆ 차분한 숏패딩 패션?‘블 랙’또는‘얼시룩’ 무난한 점퍼로 검은색을 골랐 다면 코디가 쉽다. 평범한 청바지 에는 물론 스포티한 느낌으로 편 안한 츄리닝(트레이닝) 팬츠와도 궁합이 좋다. 검은색 패딩에는 어두운 색의 청바지가 좋다. 생지 데님이나 인 디고, 블랙 등의 청바지를 입으면 캐주얼한 옷차림이지만 차분한
다.
느낌을 낸다. 경쾌함을 더하고 싶 다면 머플러나 신발의 컬러를 브 라운, 네이비 등으로 골라보자. 검은색 패딩이 지루하다면 올 해 트렌드인‘얼시룩’(Earthy Look, 크림 베이지 브라운 그린 등‘땅’ 을 연상케 하는 색상들로 연출한 패션)으로 연출할 수 있 다. 회색 또는 브라운 체크무늬 의 상에 베이지 또는 브라운 점퍼를
입으면 부드러운 느낌을 풍긴다. 검은색 슬랙스 또는 아이보리, 크 림, 올리브 색상의 니트와도 잘 어울린다. ◆‘비비드 숏패딩’원컬러 룩 으로‘찰떡’ 평소 검은색이나 흰색 회색 등 의 모노톤 의상을 즐긴다면 올 시 즌엔 화사한 컬러 아우터로 멋을 내보자. 액세서리보다 고급스러 운 원 포인트 룩을 완성할 수 있
미스트 뿌리면 더 건조해진다는 말, 사실일까? 미스트 고를 땐‘보습 성분’체크할 것…사용법‘이렇게’ Q.> 겨울철 난방이 시작되면 서 사무실이 너무 건조해 고통받 고 있는 30대입니다. 스킨케어를 촉촉하게 하는데도 사무실에 있 다보면 피부가 바삭거릴 정도로 건조해져‘미스트’ 를 하나 장만 했어요. 그런데 건조한 환경에서 미스트를 뿌리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간다는 얘기가 있 던데 사실인가요? 피부에 수분을 더하는 미스트,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피부 표면에 안개처럼 미 세한 입자를 뿌려 즉각적으로 촉 촉함을 더하는 제품으로 겨울철 특히 각광 받는‘미스트’ (Mist). 미스트는 메이크업 전후, 스킨 케어 대신, 일상 속 수분 공급용 다.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데요. 미스 미스트를 활용해 건조함을 덜 트는 피부 위에 뿌리기만 하면 되 고 싶다면‘성분’ 을 꼼꼼히 따지 는 간편한 제품으로, 건조한 사무 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에서 틈틈히 사용하기 좋아 직 김홍석 원장은“온천수 등 수 장인들에게 특히 인기입니다. 분으로만 이뤄진 제품보다는 글 하지만 미스트를 건조한 환경 리세린과 같은 보습 성분(휴멕턴 에서 사용할 경우, 피부가 더 건 트)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라” 조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 고 추천했습니다.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보습 성분이 함유돼 있을 경 원장(피부과전문의)는“미스트를 우, 주위 수분을 당겨 보습 효과 뿌리면 처음에는 보습이 되는 것 를 주는데다 수분 증발을 막아 더 처럼 느껴지지만 건조한 환경에 욱 효과적이라는 설명입니다. 의해 피부 표면의 미스트가 공기 특히 건성 피부라면 △히알루 중으로 증발하며 오히려 수분을 론산 △글리세린 △소듐피씨에이 빼앗아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고 와 같은 보습 성분과 △아보카도 설명했어요. 오일 △올리브오일 △호호바 오 미스트를 피부에 뿌린 후 그대 일 △라벤더 오일 등 오일 성분에 로 방치하면 오히려 더 건조해질 주목하세요. 수 있다는 겁니다. 지성·트러블성 피부일 경우, 또한 고운세상코스메틱 상품 모공을 막지 않는 보습 성분인 기획팀 김희주 씨는“물로만 이루 ‘베타인’ 과 각질을 관리하는‘살 어져 있거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리실릭애시드’ 와 함께 특정 지방 ‘변성알코올’ ‘에탄올’ 이 함유된 온천수를 사용한 단일 성분 미스 미스트의 경우 금방 증발되기 때 트를 추천합니다. 문에 뿌린 후 오래지 않아 건조함 김 원장은“지성 피부는 피지 을 느낄 수 있다” 고 설명했습니 분비가 적절히 돼 쉽게 건조해지
지 않고, 오일 미스트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트러블이 생길 수이 있어 수분으로만 이뤄진 온천수 미스트를 사용해도 좋다” 고 설명 했어요.
배우 신민아는 등산 팬츠에 보 라색 숏패딩을 매치했다. 하정우 는 배기핏의 코듀로이 팬츠에 메 탈릭한 광택이 나는 보라색 숏패 딩을 입었다. 같은 블랙과 보라색 의 조합이지만 매치하는 아이템 에 따라 다른 느낌을 낸다. 좀 더 화려한 원 포인트 룩에 도전하고 싶다면 한혜진의 스타 일링을 참고해보자. 한혜진은 검 은색 크롭 니트와 코팅 진 차림에 핑크 색상의 숏패딩과 핸드백으 로 포인트를 더했다. 강렬한 느낌 의 소재에 사랑스러운 컬러를 믹 스 매치한 스타일링이다. 남성 역시 스트리트 패션에 네 온 패딩 점퍼를 걸쳐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한다. ◆ 미디점퍼 & 롱패딩, 중요한 건‘허리선’ 엉덩이를 가리는 길이의 미디 점퍼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 의 롱패딩 모두‘허리선’ 의 위치 를 신경 쓰면 체형을 보완할 수 있다. 부피감이 있는 패딩에 벨트 를 하거나 허리 부분에 있는 스트
민감성 피부라면 피부 진정 재 생에 도움이 되는‘알로에베라’ ‘병풀추출물’ ‘위치하젤’ ‘아줄 렌’성분이 든 미스트가 좋아요. 피부가 찢어질 듯이 건조한 피 부의 경우 미스트를 뿌린 후 다른 제형의 보습 제품을 덧바르는 것 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메이크업 등으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엔 보습 성분이 함유돼 피부 위 막을 형성 해주는 크림 미스트, 오일 미스트 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 니다. 미스트 사용 방법을 달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미스트의 보습 효과를 높일 수 있거든요. 고운세상코스메틱 김희수 씨 는“얼굴에 미스트를 뿌린 후 그 대로 두는 것보다 얼굴에서 20㎝ 정도 거리를 두고 넓게 뿌린 뒤 손끝으로 톡톡 두드려 사용하라” 며“이는 메이크업이나 피부 위로 물방울이 맺히지 않도록 하고 흡 수를 돕는 방법” 이라고 설명했습 니다. 김 원장은 미스트를 얼굴이 아 닌 얼굴 주변에 분사하는 독특한
링을 조여 허리 부분을 강조하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지퍼를 열고 하이웨이스트 하 의가 드러나도록 입는 방법도 있 다. 밑위가 긴 청바지나 슬랙스, 골반 위 허리에서 단추를 잠그는 스커트 등이 도움이 된다. 상의를 짧은 길이로 골라도 도움이 된다. 롱 패딩의 긴 길이는 보온성을 높여 추위를 견디는 데 도움을 준 다. 때문에 롱패딩에는 허벅지가
살짝 드러나는 싸이하이 부츠와 미니스커트, 롱부츠와 반바지 매 치도 연출할 수 있다. 검은색 롱 패딩을 화려한 연말 룩에도 입고 싶다면 지퍼를 열고 한쪽 어깨가 드러나게 연출해보 자. 밖에선 지퍼를 목까지 올려 입지만 실내에 들어오면서 점퍼 를 어깨에 살짝 걸친 듯 연출하면 단숨에 패션 피플로 변신할 수 있 다.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그는“얼굴에 직접 분사하는 대신 얼굴 주변에 미스트를 분사 해보라” 며“이는 공기 중의 습도 를 높여 수분이 자연스럽게 피부 에 흡수되도록 유도하는 것” 이라 고 설명했어요. 미스트를 가습기 처럼 활용하는 것이죠. 미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지 만 평소 실내 습도를 적정 수준으 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인 55~60%를 유지할 것! 개인 가습 기를 두거나 분무기로 공기에 물 을 수시로 뿌리는 것도 도움이 돼 요. 가습기를 사용할 땐 수분이 얼 굴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방 향을 살짝 틀어 사용하는 것이 좋 으며, 내부에 곰팡이나 유해균이 생기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꼼꼼 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HURSDAY, DECEMBER 5, 2019
B6
S.O.S.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QUEENS / 퀸즈 지역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뻐꾸기 콜택시 기사 모집 뉴욕에서 제일 쉬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는 뻐꾸기콜택시에서 친절한 Bilingual Bookkeeper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Houseware Supply(East Rutherford, NJ): (초보자 가능/ TLC 환영) Responsible for bookkeeping, data entry, ☎ 718-888-8888 invoice, accounts receivable/payable, reconciliation; Prepare financial summaries; 플러싱 거주자 Min. Associate Degree in accounting 신발가게에서 일하실 분 or related field (or equiv. degree) ☎ 917-292-8853 /Korean Fluency req’d.; ☎ 718-539-3400 Mail Resume to Grand SK Corp. -------------------------------33 Whelan Rd., 파랑새 콜택시 기사 모집 East Rutherford, 뉴욕에서 가장 친절한 NJ 07073 (Attn: Jiyun) 콜택시를 지향하는 --------------------------------파랑새에서 같이 일하실 Account Executive/ 기사분 모십니다. 수입보장 Wigs wholesale (초보자 가능/ TLC 환영) (Moonachie, NJ): ☎ 718-888-9999 Develop company’ -------------------------------s account strategies for 웨이타, 웨이추레스 구함 Korean market; 플러싱 함지박에서 주,야간 Negotiate/close contracts; 웨이타,웨이추레스 구합니다 Min BS of Public Relations, ☎ 917-940-2276 Business, or related field -------------------------------(or equiv. Degree)/ 글로벌 건강식품 회사 구인 Korean Fluency reqd;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Mail resume to 세일즈 맨을 찾습니다. Beauty Plus Trading Co., Inc. 능력에 따라 단기간 210 W. Commercial Ave. 고소득 가능. 취업에 Moonachie, NJ 07074 결격사유가없으신분. (Attn: Kang) ☎ 201-485-9954 (미라클 USA) 마켓 스시 구인 스시 경력 있으신 분 지역 : 웨체스터 카운티 플러싱 출퇴근 가능 ☎ 646- 417- 2995
36-32 Union St. 2Fl Flushing, NY 11354(유니온 약국 2층)
한인 마트 판매 및 진열 (초보 가능)
회사 위치: MASPETH, QUEENS, NYC 근무 지역: EDISON, NJ / 에디슨, 뉴저지 근무 형태: 풀타임 직원 복지:의료 보험, 유급 휴가, 401(k) 지원 방법: 간단한 이력서 이멜 요망
Jamie.Lee@HMart.com
하우스 와잇스톤 154가 렌 트
1.5Br 마루바닥, 상태 좋음 히팅 포함 $1,900 버스&하이웨이 가까운 거리 교통 편리
516-840-1877(부/Jay Oh)
하우스매매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2Br 2개/ 1Br 2개 매매가격 1.8M 월 인컴 $7,400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2Br 2개/ 3Br 3개 매매가격 1.9M 월 인컴 $10,300
516-840-1877(부/Jay Oh)
아파트렌트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516-840-1877(부/Jay Oh)
건강 쥬스 가게 급구 Food Protection Certificate 소지하신분으로 쥬스가게 경험있는분 원함 풀타임10시~6시 주 5일 근무 (특허받은 건강쥬스 프렌차이즈 관심있으신분 연락바람) ☎ 929-456-7203 야마야마 손톱&니퍼 회사 -미용가위 세일즈 하실 분 자가운전자 우대 네일 니퍼, Sharpening 가는 기계 인수하시고 기술을 배우실 분(고소득) *남녀불문 ☎ 917-371-8022 Fax 516-933-1430 도깨비 콜택시 구인 가족같은 분위기의 회사에서 함께 하실 성실하고 친절한 기사분을 모십니다. 초보자 및 경험자 우대 풀타임/파트타임 ☎ 929-355-0000 -------------------------------화장품에 조예가 깊은 분 50대, 60대 여성분. 후러싱 실버약국코너 담당인 ☎ 718-300- 2777 -------------------------------화장품&건강식품 가게 구인 유니온 실버약국내 코너에서 화장품, 건강식품등을 판매하실 여성분 (30대-60 대 상관없음) ☎ 718-300-2777 -------------------------------162가에 위치한 Leisure Coffe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할 직원을 구합니다. 한국어, 영어 가능하고 경험있으신 분. 전화로 문의.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문자 남겨 주세요. ☎ 917-513-1199 -------------------------------트럭 운전사 구함 *뉴욕길 잘 아는 분 *출퇴근차 있는 분 *트럭22피트 운전 하실 분 *일반 면허도 가능 ☎ 646-294-0022 -------------------------------사무실 청소 하실 분 구함 자기차로 이동가능하시고 오래 합법적으로 일할 분 ☎ 718-406-4825 -------------------------------잔치집 구인 플러싱 명가잔치에서 김밥 또는 반찬 하실분을 구합니다 ☎ 917-940-2276 -------------------------------그래픽 디자이너 파트타임. 뉴욕/뉴저지 근무 ☎ 917-418-5980 -------------------------------네일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하신 분 경험자 환영. 파트타임,풀타임 Bellerose 퀸즈. 문의:마리아 ☎ 516-769-6317 (영어문의) --------------------------------
-
그레잇넥 4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8M 2Br 2개/ 1Br 2개 월 인컴 $7,400 ☎ 516-840-1877(부/Joy Oh) ---------------------------------
그레잇넥 5패밀리 하우스 매매 가격 1.9M 2Br 2개/ 3Br 3개 월 인컴 $10,300 ☎ 516-840-1877(부/Joy Oh) --------------------------------단독주택 매매(Cape Cod) 베이사이드 H마트 근처 3,600sqft, 2Br 1Bath 가라지 1 넓은 다락과 지하 (각 방4개 정도의 면적) 넓은 뒷마당, 새 히팅 26학군, LIE 근접 다세대 주택으로 전환도 가능 재산세 $6,670 매매 가격 $1,000,000 ☎ 631-988-0483 (Annette/주인 직접)
리틀넥 262-16 60Rd 3Br 2.5Bath, 40X100 가라지 있음. 센츄럴 시스템 매매 가격 $875,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요망) 딕스 힐 $830,000 딕스힐 최고 지역 넓고 밝게 트인 구조 5침실, 2.5욕실 1986년에 모던하게 지은 집 꾸민지하(1,500SF) ☎ 516-458-3346(부/제이 윤) -----------------------------베이사이드 단독 매매 211가 64Ave 사이 60X100, 4Br 3.5Bath, 1.5가라지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콘도/코압매매 후레쉬메도우 2Br 1Bath 가라지 있음.부동산 마이클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빌딩매매 97노던Blvd 코로나 오피스 3개, 교회 가능함 20X115 매매 가격 $1,980,000 (부)마이클 최 (전화 문의 요망) ☎ 917-939-4714
빌딩매매 브루클린 Canarsie 지역. 1상가 2아파트 인구 많은 바쁜 거리 지하철 역 근처 매매가 $639,000 ☎ 718-649-5872 (영어문의)
스 렌트 이 페 스 렌트 $9,000
C Land realty
오픈한지 1년된 가게를 건강상 매매. 모든 시설 완비
포트리 고급 콘도 렌트 100 Old Palisade Rd
환풍시설 완비. 매매가격 $2만 랜트 $2,000/ 1,200sqft
☎ 718-450-7992 카페 매매 패스트푸드&피자 맨하탄 최고의 위치 (58St 9th Ave) 매우 바쁜 가게 타임워너케이블 건물 근처 리스 8년 (브로커 사절) ☎ 917-225-4770 ☎ 917-434-8453 (영어 문의) 태권도장 매매 북부 뉴저지 지역 2,500sqft, 렌트 $3,250 현재 관원생 75명 매매 가격 $35,000 (시큐릿 디파짓 $5,000포함) ☎ 201-281-0888 --------------------------------드랍스토어 급매 플러싱 요지에 위치한 가게를 은퇴관계로 급매 합니다. 관심있으신분 연락주세요 ☎ 718-578-6162 --------------------------------롱아일랜드 제리코 세탁소 쇼핑몰내 위치 년매상 $31만 리스 4년 1,500sqft 매매 가격 $19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오래된 턱시도 렌탈 가게 매매 롱아일랜드 헌팅턴 지역 옷 수선룸과 탈의실 있음 900Sqft, 매매 가격 $15,000 ( $15,000 턱시도 스탁 포함) ☎ 718-790-6380 -------------------------------뉴저지 네일가게 매매 개인이 들어가기 힘든 바쁜 쇼핑몰 네일샵 주인이 되실 절호의 기회. 팰팍에서 20분 거리. 저렴한 매매가격 P 5대/ M6 대, 900sqft ☎ 201-485-9954 (주인직접) -------------------------------리커스토어 매매 조지워싱턴브릿지 근처 한인 밀집지역 연매상 $1.37M 매매 가격 $949K (주인직접) ☎ 917-331-3523 -------------------------------CT오래된 리커스토어 /새 리스 2,500Sqft ,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2만(스탁 포함) 렌트 $2,200 ☎ 203-247-4967 (10am~6pm 전화요망) -------------------------------CT 과일 야채가게/ 새 리스 2,900Sqft 백인지역 매매 가격 $2만 (냉장고 등 장비 완비) 렌트 $2,500 ☎ 203-919-3196 플러싱 드랍스토어 매매 164가 기차역 근처 연매상 $10만 매매 가격 $68,00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네일가게 매매 사이즈:2200sf. 렌트$4900 리스: 8y. 년매상60만 Cash vs. C card : 55 vs 45 매매가 35만 ☎ 347-536-9141(부) ---------------------------------대형 리커스토어 6,000 SF (지하포함) 렌트 $11.000/M 리스 10년, 연매상 $300만 매매가200만불+인벤토리 ☎ 347-536-9141(부) --------------------------------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새로 완전 수리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메세지 남기세요)
16 W 32nd St. #702 New York , NY 10001
맨하탄 리버 뷰 모든것 새로 수리한 넓은 1Br 1Bath 1인도어 파킹
플러싱에서 30분거리
516-840-1877 212-560-8938
N J
브룩클린 전철역 1블럭 거리
스페이스 렌트 *4,000sqft+1,000sqft(지하) *오랫동안 식당하던 곳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노던선상 *경험있는분 연락바람
브루클린 네일가게 매매
--------------------------------리커스토어 매매 서폭카운티에 위치. 혼자 운영 가능. 1,000sqft, 안전한 지역 매매 가격 $10만
24시간 경비원 상주 $2,600(월) ☎ 917-365-3344 (메세지 남겨주세요) 뉴저지 리지필드 스튜디오
(스탁 $5만 별도) 렌트 $1,770. 리스 연장 가능
1층, 전기.히팅 포함 $900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주인 직접 / 9am~8pm 전화)
즉시 입주 가능 (주인 직접) ☎ 201-366-4046(8pm이후)
☎ 631-307-9200
☎ 551-265-6041(미세스 김)
오피스 스페이스 렌트 노던선상, 고급 빌딩 시설 완벽(책상&집기) 모든 유틸리티 포함 $380(월) 개인 연락 업무나 개인 사무실 필요하신 분에게 적합
N Y 베이사이드 3BR 렌트 호숫가 옆, 2층 차 2대 들어갈 파킹 포함 주인직접 (즉시 입주가능) $2,350 / 월 ☎ 646-247-6883
파킹랏 렌트하실 분 26ft 트럭 3대. 주차공간 필요합니다. 파킹랏 렌트 ☎ 347-853-9293 ------------------------------교회 사용 하실 분 35-18 Linden Pl 타운홀 옆 건물. 오전 8시/오전11시. 예배 하실 분 ☎ 917-617-0170 ☎ 646-338-3080
아파트렌트 우드사이드 1Br 아파트 마루바닥, 전기.히팅 포함 $1,200 혼자 사실 분 / 파킹 용이 (주인직접) ☎ 718-639-3520 --------------------------------플러싱 파슨성당 근처 1Br $1,700 마루, 히팅 포함 2Br $1,950 마루, 히팅 포함 교통편리 ☎ 516-840-1877(부/Jay Oh)
☎ 917-387-7384 ---------------------------------
--------------------------------플러싱 147가 & 노던 3Br 1.5Bath, 2층, 마루바닥 히팅.물 포함 $2,550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와잇스톤 154가 1.5Br 마루바닥, 상태 좋음 히팅 포함 $1,900 버스&하이웨이 가까운 거리 교통 편리 ☎ 516-840-1877(부/Jay Oh) --------------------------------플러싱 노던 159가 선상 2층, 개인독채 오피스 회의실 공유 $380/월 ☎ 917-387-7384 --------------------------------
Air bnb 맨하탄(213 east 117th St. ) 6번전철 1블락거리 단기.장기 투숙 받습니다. ☎ 347-348-8790
플러싱 159가 41Ave. 패밀리 하우스 2층 3Br 2Bath, $2,400 (파킹+히팅+물 포함) 마루, 베란다, 깨끗하고 조용한 집, 교통 편리 노던 한아름 근처 LIRR 근처 ☎ 347-327-5316(주인직접) 플러싱 2패밀리 하우스
플러싱 프랭클린Ave& 키세나Blvd 리틀넥 더글라스톤 최고의 상가 큰 독방 $700 새로 완전 수리 인터넷, 유틸리티, 저녁 포함 1,000sqft, 렌트 $2,900 번화한 코너상가 ☎ 917-951-7889 다수 한인업체 입주 --------------------------------각종 리테일이나 사무실 가능 ☎ 516-840-1877(부/Jay Oh) 풀러싱 147가 바클리 에비뉴 3베드룸, 식구없음, --------------------------------맨하탄 스페이스(시간제) 깨끗하고 조용 / 직장인 남성 렌트 가능 룸메이트 독방 파티이벤트, 댄스클래스, 사진촬영 $550 모두 포함 (즉시입주가능) 오피스 사용, 미팅장소 등등 ☎ 917-770-7706 213 east 117th St. --------------------------------6번전철 1블락거리
☎ 347-348-8790 --------------------------------잘꾸며진 사무실 나눠쓰실 분 뉴저지 빵굼터 건물 3층 ☎ 718- 362 - 0498 ☎ 917- 435 - 5551 --------------------------------반지하 창고 렌트합니다 플러싱 34-09 150st 800sqft, $1,000 한양슈퍼 뒷쪽 ☎ 646-280-0606 (주인직접) --------------------------------97-16 노던Blvd 코로나 1층, 2,300sqft, $5,500 지하 없음, 교회 가능 3층, 1,700sqft, $3,300 댄스.요가 학원 가능 부동산 마이클 최 ☎ 917-939-4714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 요망) --------------------------------플러싱 노던 147가 사무실 던킨도너츠 뒤 2층 독립된 방 쓰실 분 $700 전기 별도 ☎ 718-445-3929 (주인직접) ---------------------------------
2층, 3Br 2Bth
플러싱 162st
플러싱 157st 43rd Ave & 45th Ave 사이 $2,400
상가거리, 사무실, 미용실 혹은 이발관 chair 렌트합니다. ☎ 347-257-7589 주인직접
☎ 917-530-0003 (Sara) ---------------------------------
---------------------------------
포레스트힐 2Br 개스.히팅 포함 $2,000
플러싱 162가 사무실: 450SF $1,300 1,300SF $2,500+TX
교통 편리(E.F전철/ LIRR/ Q23) 즉시 입주 가능. 주인직접
1,600SF $3,300+TX 창고(H: 12FT) $3,500
☎ 718-607-3846 -------------------------------베이사이드 204가
☎ 917-292-8853 ------------------------------41-10 163st
새로 단장한 개인 주택 2층 2베드룸 (기차역에서 10분거리) 월 $1,900
지하 3400sf 렌트 $5,000 높은 천장. 사무실 적합 ☎ 718-640-7622 ---------------------------------
식당 스페이스 렌트
☎ 646-942-7070 ------------------------------맨하탄 56가 8 & 9 Ave 사이 1Bed, Bath, Kitchen 엘리베이터, 빨래방
4,000sqft + 1,000sqft(지하) 노던 선상, 렌트 $9,000 오랫동안 식당 하던 곳
건물내 수퍼 거주 애완동물 Ok. 즉시 입주 가능 ☎ 347-536-9141(부) ---------------------------------
적은 렌트로 식당할 기회 경험있는 분 연락바람 ☎ 516-840-1877(부/Joy Oh) ---------------------------------
팰팍 맨하탄 버스 1분거리 넓고 큰 방,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서랍장, 책상, 인터넷 $600 ☎ 201-233-8056 --------------------------------뉴저지 팰팍에서 8분거리 화장실 딸린 큰 독방 $925 워킹클로젯 개인 파킹 공간 포함 작은 독방 $680 파킹 공간 포함 학생이나 직장인 환영 인터넷 가능 뉴욕버스 1분거리 뉴욕 기차 도보 3분거리 (즉시 입주 가능) ☎ 201-388-4394 ------------------------------플러싱 룸메이트 구함 7번 종점에서 도보 5분거리 아파트. 가재도구 완비되어 있는 큰 방. 월700불 학생이나 직장인 여성 환영 ☎ 917-517-2980 ☎ 917-517-6219 ------------------------------플러싱 149가 샌포드Ave 아파트 큰 독방 $750 작은 방 $600. 유틸리티 포함 남자분 원함 ☎ 646-401-1516 ☎ 646-305-4690 ------------------------------플러싱 142가 41Ave 구화식품 앞. 깨끗한 독방 $600 타주다니시는 교포 여성분 환영 ☎ 516-978-9977
기 타 급전 필요하신 분 100불에서 500불까지 ☎ 718-286-9230 2006년 혼다 오딧세이 25만마일 커머셜용으로 사용 외관에 데미지 있으나 타시는데 지장은 없음 최근 타이어 2개 교체 매매 가격 $1,450(네고가능) 베이사이드 카도죠근처에서 보실수 있음 ☎ 646-363-7295 트럭 3대 파킹랏 구함 ☎ 646-294-0022
대박
2019년 12월 5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JOY OF THE LORD CHURCH
알림방게재는 유료입니다
미주한인 예수교장로회(KAPC)
뉴욕 & 뉴저지
목사 : 성호영
알림방
주일예배 11am 성경공부 주일 오후 새벽기도회 매일6;00am ☎ 718-908-8153 jolchurch2018@gmail.com 124-15 14th Ave., College Point NY 11356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문의전화 : 718-939-0900 이메일 : nyilbod@gmail.com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뉴욕나눔의집 ( G . M . A . A ) < 누가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 내랴 ? >
<남미 민속악기 "팬플룻" 무료 체험과정>
사람의 마음은 밭과 같다.
(4주간) 모집안내
사람의 마음에 무엇을 심느냐 에 따라
팬플룻은 유럽에서도 50대~70대분들이 많이 연주하는
마음의 열매가 각각 다르게 열린다. 악을 심는 자는 악의 열매를 내고
<하나님이기뻐하시는교회 를 섬기고 있는 성호영 목사입니다.>
악기로서 대나무에서 나오는 자연의 소리가 본인에게는
주일 오전에 온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힐링을 주고 듣는 사람들에게는 묘한 감동을 줍니다.
진심으로 예배드리고 오후에 설제적으로 우리의
* 뉴욕(NY) 지역
자녀들에게 수학강의로 학업을 도울 수 없겠는가?
선을 심는 자는 선의 열매를 낸다.
- 월요일: 오전(11시-13시),오후(3시-5시)
사람의 마음도 마찬 가지이다.
사실 공부가 제일 쉽다. 특별히 재미있고 쉽게
- 토요일: 오전(10시-12시),오후(2시-4시)
사람의 마음도 그릇과 같아서
* 뉴져지(NJ) 지역
그 마음의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 화요일: 오후(4시-6시), 저녁(7시-9시)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다른 과목은 저절로 된다.
- 금요일: 오전(10시-12시)
이 원리 하나로 4자녀 모두 명문 스타이를 나왔고
* 교육기간: 4주과정 매주1회-2시간씩
2자녀 하버드를 졸업했다. 내 자녀만 생각할 일이
* 모집인원: 각반 15명 (모집부족시 폐강)
아니라 큰 그림을 그리자. 오전엔 주의 복음을
그 마음의 향기가 다르게 나타난 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 하는 자는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하고 시기 살인
* 대상: 악보/악기/음악성이 없는분 환영
악독이 가득하고 능욕과 시기 그리고 방탕
* 악기: 교육용 팬플룻(13관) 무료대여
술취함 도박 중독에 빠져 살아가나
* 유투브 검색: "뉴저지 팬플룻"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살아가는 자는
공부할수 있는게 수학이다. 4,5,6,7,8,9학년의
설교하고 오후엔 무료수학강의로 우리 모든 주의
기도입니다. 신앙생활의 확신과 자녀의 학업문제로 애쓰시는 분들은 다 오십시오. 같이 기도하십시다.
어려움에 헤메는 영혼을 위해 기도로 위로하고
부족하지만 제가 직접 영어로 강의하고 있습니다.
영육간에 기도가 필요하신 분 연락요망 * 사랑의 교회 치유 상담소 * 전 화 : ☎ 516 - 521- 4124 * 엄 목사
<영어와 한국어, 말하고 듣기 집중 훈련합니다> 영어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기본 문장부터 고급 문장까지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드립니다. 또한, 영어권 자녀들이 한국어를 잘 할 수 있도록 지도해드립니다.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영어가 들리면 세상이 넓어집니다. 다시 한번 용기를 내어 영어 말하고 듣기에 도전해 보세요!
주께서 함께 하시는 놀라운 축복을 경험합니다. 주일 오후 수학 무료지도 (성호영 목사 영어로 직강) 경북대/서울대원중.고교 수학교사/ 뉴욕장로교회/ 4자녀 모두 스타이브센트/ 2자녀 하버드/ 5,6,7,8,9학년 수학기초만 튼튼하면 모든 과목 자신감 * 문의 : ☎ 718-908-8153
<알 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연락처로 편하게
*한국이나 미국에서 암웨이 사업에
문의를 주세요!
관심 있는 분이나 제품이 필요하신분은
Everyday English (뉴저지 팰팍)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705 Grand Ave, Ridgefield 매일 수업
<이 광남 무료 건강보험 / 메디케이드 /
문의 ☎ 718-578-9074
(뉴욕 플러싱)
메디케어/오바마 케어>
* iolchurch2018@gmail.com
33-37 146th ST, Flushing 화요일 수업 ☎ 201-787-8636, cej9191@gmail.com <엘피스 기타 코러스 동호회> *남녀노소 , 왕초보자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든지 대 환영 (현재 최연장자 83세 남성) *매주 월요일 2:00PM
[일]오후 3시~4시30분 [목]저녁8시~9시30분
*1번 오시면 2시간 이상 배우게 됨
[금]오전9시~10시30분
daehansystem-usa.com
SLICER TOASTER HOBART SCALE LABEL
한국무용 단원 모집
169-12
카카오톡 아이디
종 류: 부채춤, 소고춤, 살풀이, 모듬북,
daehansystem
한국어시험(준비/모의테스트),
문 의: ☎ 516-625-3455
시민권 인터뷰 동행(집 픽엎 가능) 해 드립니다.
이메일: Susu740219@gmail.com
무궁화
포장 이삿짐
메디케이드, 푸드스템프, SSA, SSI, SSD, <뉴욕 블리스 색소폰 앙상블 단원 모집>
☎ 문의: 201-518-6829 (NJ,NY교민봉사센터)
*제 9 회 정기 연주회 *모집인원: 남여 00명
/ usnjpp17@gmail.com
매달 1회씩 양로원, 널싱홈 데이케어 센타에 연주회를 정기적으로 다님 (1년 스케줄)
<색소폰 레슨>
악보계 ☎718-640-8995
& 드럼 전문레슨,
악단장 ☎631-742-4141
시티, 롱아일랜드, 뉴저지로 직접
다양한 연령층을 알차고 쉽게 지도합니다
총 무 ☎718-578-9068
방문드립니다.
*뉴욕에서 개인레슨 18년
반 장 ☎718-887-1204
*교회 찬양단 지도
*60세 이상 환영
*출장레슨가능 / 초보환영
문의: ☎ 347-613-1318
*문의: ☎ 718-679-5002
건축 상업용 건물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지붕 루핑.사이딩 방수 인테리어 및 각종 내부공사 도어, 윈도우, 샷시, 스토어 프론트 마루 타일 프러밍 / 전기
*필드 숏게임전문
*시간 : 주 7일 레슨(8am-9pm) *장소 : 플러싱 노던 150가
*동절기연습 월200불 문의: ☎347-205-4555(이 학용 프로)
각종 보일러 수리 및 설치 상하수도 및 배관공사, 부엌, 화장실 각종 전기 공사 및 수리
917-345-6002
도깨비 미국 전지역 이삿짐 배달 “미국내 어떤지역으로든 뚝딱! 해결해 드립니다”
미국 전지역 이삿짐 픽업&배달
뚝 딱! 미국 전지역
보험소지, 건축라이센스소지
원 건축 프러밍
<골프 레슨 >
*기타, 드럼 동시 등록시 할인
English at your service.
무한감동을
이삿짐 하나로 드리겠습니다.
정직한 견적! 완벽한 공사! 깔끔한 마무리! 모든 허가 공사
*80명의 수강생
세션 등등.
HOME DECO INC.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연습
*실전 기타(일렉, 어쿠스틱, 베이스)
*고등학교 콘서트 밴드 지도
K&S
유능한 지휘자 모시고 즐겁게 연주 하실 분
<뮤직 스튜디오>
2013 - 2014 KBS 아침마당 가족이 부른다
AVE. FLUSHING, NY
네일가게 벤틸레이션 부엌 / 화장실 레노베이션 전문 마루 / 타일
*소셜 업무 서비스 (저소득층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실업자 급여 수당 등) 신청 도와 드립니다.
35th
EMAIL : daehansystem@gmail.com
진도북춤 대 상: 성인, 어린이, 청소년
데이케어, 외국인 모임, 교회에서 공연
플룻, 클라리넷도 가능합니다.
한국면허증 미국면허교환 타주면허증 갱신/신규 MD.WA.면허증 합법 취득 운전면허 정지,취소 문제해결 음주운전 및 형사사건 해결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운전면허증/필기실기없이(후불)
-Email: rokmclee1225@gmail.com
장 소: 1125 Willis Ave, Albertson, NY 11507
경희대 학사 졸업, 뉴욕 시티컬리지 석사과정
운전면허증
*전화 문의: 917-517-6219
*시민권 신청, 시민권 인터뷰 통역 및
레슨합니다.
516-388-1307
ER915
*각종 위문 공연: 한인봉사센터, 양로원, 널싱홈,
재즈, 팝, 가요, 특송, NYSSMA 등 색소폰
나눔의집 대표 박성원 목사
<뉴욕 아리랑 퍼포밍 아트>
*13년째 기타 교실임
정기콘서트
문 의
[월]오후4시~5시30분, 저녁8시~9시30분 뉴저지: NJ,NY교민봉사센타 (845 Broad Ave. Room F, Ridgefield, NJ 07657)
☎ 718-838-8607 (단장)
718.683.8884
*60세이상 은퇴 예정자 특별 상담
*해병대 및 월남참전 용사 가족 우대함
*기타 무료대여, 무료 악보 제공
*12월 1일 첫째 일요일, 플러싱 타운홀
보험소지
신청 및 갱신 상세히 상담해 드립니다.
(그룹강의/ 단기속성 및 개인교습)>
플러싱: 갈릴리교회(33-37 146th St. Flushing, NJ 11354)
문의: ☎ 917-770-7706
문의
작은 일 큰 일을 실비로 해드립니다.
*뉴욕주에서 시행하는 무료또는 저렴한 건강보험
*유학생 및 임산부 무료
*매주 목요일 10AM / 3PM/ 4PM/ 8PM
*한달 동호회비 $30 *장소: 플러싱 147가
2.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 하실 분
부엌, 화장실, 마루, 페인트 지하실,벽과 세라믹 타일 등...
드림기획 718-877-3337
<미국 시민권 강의
12년 경력 강사가 100% 합격을 위해 성실히 지도합니다.
*크리크천은 언제든 가능함
1. 노숙자 및 노숙 위기에 있으신 분
*에센셜 프랜 월 $20
*매주 수요일 10:30AM
*토요일 11AM (특별한분 아무때나 가능합니다.)
(남/녀) 비영리 전문 기관으로 노숙자들에게 무료숙식 제공합니다.
칠성 건설
자녀들을 위해 헌신하자. 이것이 저의 간절한
문의: 551-777-3257
선을 행하고 슬픔을 함께 나누고 사랑하며
영적 힘을 주는 것이다.
미주 한인 노숙인 무료쉘터 한인노숙인
창고보관
ICCMC #312327
무료 상담
US DOT #1020911
"옛부터 까치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했습니다."
까치이삿짐
제대로된 이사를 원하십니까? 까치에 맡겨주십시오. 확실한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시내 가정 이삿짐 / 귀국 이삿짐 / 장거리 타주 이삿짐 / 포장이사
자체 대형 창고 보유 무료 상담 및 견적
*까치 이삿짐의 모든 보험은 주정부가 보증하며 정식 허가업체 입니다. 건물보험 구비 자체 대형 창고 보유
NJ 201-461-4426 NY 718-939-2424 Fax 718-357-0119
B7
B8
건강정보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오메가-3, ADHD 치료에 도움 성장기 아이들에게 흔히 나타 나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ADHD: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치료에 생선 기름에 많이 들어있 는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된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KCL) 과 대만 중국의약대학(中國醫藥 大學) 공동연구팀은 오메가-3가 부족한 ADHD 아이들에겐 오메 가-3 보충제가 ADHD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 프레스가 보도했다. 그러나 오메가-3가 부족하지 않은 ADHD 아이들에겐 오메 가-3 보충제가 효과가 없다고 연
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대만의 ADHD 아 이들 92명(6~18세)을 대상으로 오 메가-3 지방산에 함유된 성분 중 하나인 에이코사펜타엔산(EPA) 의 혈중 수치를 측정한 뒤 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고용량의 오 메가-3 보충제 또는 위약 (placebo)을 2주 동안 먹게 했다. 2주 후 실험 전과 후의 ADHD 증상을 비교한 결과, 혈 중 EPA 수치가 가장 낮았던 아 이들이 오메가-3를 먹은 후 현재 의 일에 집중하는 초점 주의력 (focused attention)과 각성 상태 를 유지하는 경계력(vigilance)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EPA 혈중수치가 정상
인 아이들은 오메가-3 보충제를 먹어도 이러한 효과가 없었다. EPA 혈중수치가 높은 아이들 이 오메가-3 보충제를 먹었을 때 는 오히려 ADHD 증상의 하나인 충동적 행동에 부정적 영향을 미 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치료에 쓰이는 리탈 린(성분명: 메틸페니데이트)은 효과 크기(ES: effect size)가 0.22-0.42 정도인데 EPA 혈중수 치가 낮으면서 오메가-3 보충제 를 먹은 아이들은 효과 크기가 초 점 주의력은 0.89, 경계력은 0.83 으로 상당히 높았다. 효과 크기란 대조군의 평균 대 비 실험군의 평균을 표준화시킨 값으로 ES 제로(0)는‘효과 없
음’ 을 의미한다. KCL 정신의학-심리학-신경 과학 연구소(IPPN)의 제인 창 박 사는 따라서 오메가-3 보충제 투 여는 ADHD 아이들 개개인에 따 라 맞춤형 치료가 되어야 하며 의 사와의 상의가 꼭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아시아 아이들은 북미나 유럽 아이들에 비해 생선을 많이 먹어 오메가-3 보충제 없이도 EPA 혈 중수치가 정상인 경우가 많기 때 문에 실험 대상을 대만 아이들로 했다고 대만 연구팀의 수쿠안핀 교수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중개 정신의 학’(Translational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
낼 수 있었던 이유는 국소적인 영 역에만 적용되는 스텐트 시술· 바이패스 수술과 달리 약물은 모 든 혈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허혈성 심장 질환에 걸리면 스텐트를 삽입하 거나 혈관을 우회하는 수술을 하 는 것을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으 로 써온 의료계의 수십년 통념과 달라 주목된다. 외신들은 정말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 는 환자들이 막대한 비용이 드는 스텐트 시술을 받거나 바이패스 수술을 불필요하게 받지 않아도
“뇌 외상에 의한 기억장애와 치매 MRI로 구분 가능” 뇌진탕으로 불리는 외상성 뇌 손상(TBI: traumatic brain injury)에 의한 기억장애와 알츠 하이머 치매를 뇌 MRI로 구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학 의대 영상의 학과 전문의 사이러스 라지 교수 연구팀은 TBI에 의한 기억장애 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오진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며 이를 뇌 MRI 로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
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 했다. TBI로 인한 기억장애 환자의 뇌를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에 사 용되는 정량적 MRI로 찍어 보면 위축된 뇌 부위가 전혀 다르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TBI를 겪은 후 나중 기억장애가 발생한 40명(평균연 령 68세)의 뇌를 정량적 MRI로 촬영해 컴퓨터 소프트웨어로 분
석했다. 그 결과 뇌 손상 대부분 이 학습과 감정을 담당하는 부위 인 복측 간뇌(ventral diencephalon)에 집중돼 있었고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게서 특 징적으로 나타나는 기억 중추 해 마(hippocampus)의 손상은 아주 적었다. 이 새로운 사실은 TBI에 의한 기억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를 구분, TBI로 인해 치매 증상을 보
미 UC버클리 연구진,‘네이처 인간 행동’에 논문
될 의학적 증거가 나왔다고 평가 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스텐트 시 술을 한 번 받는데 드는 평균적인 비용은 2만5천 달러(약 2천900만 원), 바이패스 수술을 받는 데 드 는 비용은 평균 4만5천달러(약 5 천250만원)로 추산된다고 설명했 다. 이번 연구를 함께 이끈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데이비드 마 론 박사는 불필요한 스텐트 시술 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 미국 헬스 케어 시스템이 매년 5억7천만 달 러(약 6억6천500억원)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ISCHEMIA’ (International Study of Comparative Health Effectiveness With Medical and Invasive Approaches)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는 미국 연방정부의 지원금 1억 달러 (약 1천167억원)가 투입됐다. 과거에도 스텐트 시술과 바이 패스 수술의 효과를 따져보는 연 구가 여러 번 진행된 적이 있으 나, 이번 연구처럼 허혈성 심장질 환 환자를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로 추적한 것은 처음이다.
이는 환자들에게는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강조했다. 전에 발표된 한 연구결과에 따 르면 전체적인 치매 환자 중 21% 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오진되고 있으며 전체 치매 환자의 40%는 알츠하이머 치매 이외의 다른 원 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통계를 보면 2014년 약 290만명의 TBI 환자가 발생했고
75세 이상이 가장 많았다. 이 연구결과는 알츠하이머병
美연구팀, 연방정부 지원받아 7년간 환자 5천여명 추적 조사 의료계 통념과 상반…외신“위급상황 아니면 수술 불필요”평가
추적 1년 차에는 스텐트와 바 이패스 등 외과 치료를 받은 그룹 에서 7%가, 약물만 복용한 그룹 에서 5%가 심근경색, 심장 관련 사망, 심장 마비를 경험하거나 가 슴 통증과 심부전 악화로 병원에 입원했다. 추적 4년 차에는 외과 치료를 받은 환자의 13%, 약물만 복용한 환자의 15%가 문제를 겪는 것으 로 상황이 뒤집혔지만 전체 연구 기간을 통틀어 평균을 내보면 치 료 방식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 로 나타났다. 약물 복용이 스텐트 시술이나 바이패스 수술과 비슷한 효과를
“수면 부족하면 불안수위 상승, 과학적 인과관계 있다” 밤에 잠을 푹 자면 정서가 안 정되지만, 밤을 꼬박 새우면 다음 날 불안 수위가 최고 30% 상승한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과 불안한 감정 사이의 과학적 인과 관계(causal connection)가 확인 anxiety inventory)’ 라는 질문지 된 건 처음이다.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미국 UC버클리 연구진은 이 전혀 잠을 못 잔 다음 날의 뇌 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네이처 스캔 결과에서 내측 전전두피질 인간 행동(Nature Human (medial prefrontal cortex)이 비 Behaviour)’ 에 발표했다. 활성 상태인 게 관찰됐다. 이 부 이 대학이 온라인 위는 뇌 심층부의‘감정 센터 (www.eurekalert.org)에 공개한 (deeper emotional centers)’ 가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걱정하는 과도히 흥분했을 때 불안한 감정 뇌를 안정시키는 최적의 수면은, 의 억제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깊은 잠이 드는 NREM(비급속 뇌의 어떤 영역이 감정을 주 안구운동) 서파 수면(slow-wave 관하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sleep)이라는 사실도 입증됐다. 학계에선 변연계를 지목하는 이 뇌의 주파수가 떨어지는 서파 론이 우세하나, 구체성이 떨어지 수면 단계에선 뇌 활동이 줄어들 고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반론 면서 심장 박동과 호흡수가 감소 도 만만치 않다. 하고, 혈압·대사·근육 긴장도 워커 교수는“잠을 못 자면, 뇌 저하된다. 가 잘 듣는 브레이크도 없이 감정 논문의 수석 저자인 매튜 워 의 가속 페달을 너무 강하게 밟는 커 신경학·심리학 교수는“깊은 것 같은 일이 벌어진다” 라고 설 수면이 밤새 뇌의 신경 연결을 재 명했다. 조직해 불안을 완화한다는 걸 발 반대로 숙면을 한 피험자의 견했다” 라면서“매일 밤의 깊은 뇌파를 보면, 불안 수위가 크게 잠은 천연의 불안 억제제인 것 같 떨어진 걸 알 수 있었다. 특히 다” 라고 말했다. NREM 서파 수면을 많이 할수 현재 미국에만 불안증 진단을 록 불안 억제 효과가 커졌다. 받은 성인이 약 4천만 명에 달하 깊은 수면이 전전두피질의 감 고, 10대와 어린이 환자도 증가하 정 억제 메커니즘을 복원해, 감정 는 추세를 보인다고 한다. 적·생리적 반응도를 낮추고, 불 이와 관련해 이번 연구 결과 안 수위의 상승을 막는다는 게 연 는, 약에 의존하지 않는 천연의 구팀의 추론이다. 불안 장애 치료법으로 양질의 수 수면과 불안의 이런 연관성은, 면을 지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 다른 3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 한 추가 실험에서도 확인됐다. 하지만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아울러 네티즌 280명을 대상 불안 수위를 급격히 올릴 수 있다 으로 한 온라인 조사에선, 수면의 는 게 연구팀의 결론이다. 양과 질이 약간만 달라져도 불안 이번 실험엔 젊은 성인 지원 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 자 18명이 참여했다. 석됐다. 푹 자고 난 다음 날과 밤을 꼬 논문의 제1 저자인 UC버클리 박 새운 다음 날 각각, 감정의 격 ‘인간 수면 과학 센터’ 의 에티 벤 동을 유발하는 영상을 보게 한 뒤 사이먼 박사후과정 연구원은“불 fMRI(기능적 자기공명 영상법) 안 질환 환자가 판에 박힌 듯이 와 수면다원검사법 호소하는 게 잠을 잘 자지 못한다 (polysomnography)으로 뇌파의 는 것” 이라면서“그런데도 불안 변화 등을 관찰했다. 증을 완화하는 임상적 권고로 수 각 피험자의 불안 수위는‘상 면 개선을 고려하는 경우는 거의 태-기질 불안 검사(state-trait 없다” 라고 지적했다.
관상동맥 질환, 약물치료만해도 스텐트·바이패스와 효과 비슷
협심증·심근경색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허혈성 심장질환 을 치료할 때 스텐트 시술이나 바 이패스 수술을 받는 것과 약물만 복용하는 것 사이에 효과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허혈성 심장질환이란 관상동 맥, 즉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 기는 질병으로, 의료계에서는 그 물망을 넣어 혈관을 넓히는 스텐 트 시술과 막힌 혈관을 우회하는 바이패스 수술이 대표적인 치료 법으로 꼽힌다. 미국 뉴욕대 주디스 호크만 박 사 등이 이끈 연구팀은 16일(현지 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AHA) 콘퍼런스 에서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 5천 179명을 추적해 내린 이러한 결론 을 발표했다. AP통신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연구팀이 2012년부터 7년 에 걸쳐 37개국 출신의 환자들을 관찰한 결과 약물치료만 받은 환 자들과 스텐트 시술 또는 바이패 스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심장에 문제가 생긴 확률은 비슷한 것으 로 집계됐다.
THURSDAY, DECEMBER 5, 2019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최신호에 실렸다.
스포츠
2019년 12월 5일(목요일)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B9
류현진, 달아오른 FA시장 효과 보나? 휠러 빠진 시장, 치솟는‘대체재’류현진의 가치
염두에 뒀던 물건이 꽤 비싼 가격에 팔렸다. 여전히 시장에는 대체재가 있 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급 해진다. 잭 휠러가 비싼 가격에 필라델 피아에 팔렸다. 대체재 류현진에 게는 유리한 상황이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은 4일 소식통을 인용해‘우완 잭 휠러가 필라델피아와 5년 1억1800만달러 에 계약했다’ 며‘이는 시카고 화 이트삭스가 제안했던 총 1억2000 만달러보다 낮은 조건’ 이라고 보 도했다. 휠러를 쫓던 각 구단 지역 매 체들은 그를 대체할 선수를 앞다 퉈 언급하기 시작했다. 류현진 이름은 어김 없이 포함 돼 있다. 휠러에게 1억2000만 달러를 제 안했던 화이트삭스는 선발 두자 리 공백을 메워야 한다. 대안으로 류현진과 함께 매디슨 범가너, 댈 러스 카이클을 고력하고 있다고
야후가 보도했다. 미네소타 트윈스도 마음이 급
해질 팀이다.‘어슬레틱스’ 는‘잭 휠러를 놓친 트윈스는 누구를 쫓
을까’ 란 기사에서 류현진과 범가 너를 대안으로 언급했다. LA에인절스도 류현진의 잠재 고객이다. 지역지‘오렌지 카운티 레이스터’는‘에인절스가 게릿 콜을 놓치면 또 다른 정상급 선발 인 스트라스버그, 류현진이나 범 가너를 영입할 있다’ 고 보도했다. 소속팀이던 LA다저스 역시 류현진의 잔류를 희망하는 팀 중 하나다. 류현진으로서는 좋은 조 건에만 잔류할 수 있다면 환경 변 화 적응이 필요 없는 베스트 옵션 이 될 수 있다.‘다저 블루’ 는다 저스가 게릿 콜, 앤서니 랜던 측과 접촉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다저스와 류현진은 서로에게 관심이 있다’ 고 언급했 다. 우선 순위가 아닐 뿐이라는 뜻이다. 매체는‘미네소타, 텍사 스, 토론토 역시 류현진에 관심을 두고 있다’ 고 설명했다. FA 선발투수 협상의 초기 국 면에 성사된 잭 휠러의 필라델피 아행. 류현진의 대형계약 성사에 호재가 될 전망이다. 9일부터 13 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 릴 예정인 윈터미팅을 통해 깜짝 소식도 기대해 볼 만 하다. FA 류 현진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 고 있다.
美매체“다저스, 류현진과 장기계약하면 효과 분명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자 이 매체는“다저스는 류현진 유계약선수(FA)들이 하나둘씩 을 어떻게 활용할지 알고 있다” 며 계약서에 사인하는 가운데, 로스 “류현진의 몸값은 게릿 콜 혹은 앤젤레스 다저스가 류현진(32)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보다 훨씬 장기계약을 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적다. 류현진이 건강한 몸 상태를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지한다면 콜과 스트라스버그를 미국 현지 매체 디애슬레틱은 영입하지 않아도 좋은 효과를 누 4일“다저스가 류현진과 재계약 릴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하는 것은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 류현진과 재계약하면 내년 시 는다” 며“그러나 다년계약을 맺 즌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도 안 을 경우 분명한 효과를 누릴 수 정적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강조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했다.
디애슬레틱은“류현진이 돌아 오면 다저스는 워커 뷸러, 클레이 턴 커쇼, 류현진, 마에다 겐타, 훌 리오 우리아스로 선발진을 짤 수 있다” 며“더스틴 메이와 토니 곤 솔린은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 작해야 할 것이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에 따라 백업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디애슬레틱은 비교적 자세하 게 다저스의 내년 시즌 전망을 예 상했지만, 모든 예상은 류현진이
텍사스 레인저스의 2020년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선 선수들. 왼쪽부터 윌리 칼훈, 호세 트레비노, 델리노 드실즈, 크리스 우드워드, 조이 갈로, 추신수 ⓒ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베테랑’추신수, 2020년 새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6) 레이드 마감시한까지 정리할 수 가 2020년 시즌 새 유니폼 모델로 있는 선수 10명 중 하나로 추신수 나섰다. 를 꼽았는데‘올해 24홈런을 기록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하며 2015년 이후 최고인 OPS MLB.com은 4일 텍사스가 2020 0.826를 기록하며 여전히 선발 라 년‘글로브라이프필드’ 로 홈구장 인업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을 이전하면서 스프링캠프용을 보여줬다’ 고 설명했다. 포함해 6가지 새 유니폼을 공개했 텍사스는 유니폼에 다양한 변 다고 알렸다. 추신수는 윌리 칼 화를 줬다. 흰색 홈 유니폼 앞에 훈, 조이 갈로, 크리스 우드워드, 1993년 이후 처음으로‘TEXAS’ 델리노 드실즈, 호세 트레비노 등 가 아닌‘Rangers’ 를 새겼다. 모 텍사스를 대표하는 선수들과 함 든 색을 통틀어 홈 유니폼 앞에 께 유니폼 공개 행사에 모델로 참 ‘Rangers’ 를 단 것은 2008년 이 석했다. 후 처음이다. 추신수는 2014년 텍사스와 7년 일요일 홈경기마다 입는‘파 1억3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6 우더 블루(밝은 하늘색)’유니폼 년째 텍사스에서 커리어를 이어 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 텍사스가 가면서 젊은 선수들이 보고 배우 홈 유니폼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는 베테랑으로 자리를 잡았다. 색깔이다. 파우더 블루 원정 유니 MLB.com은 지난 1일 2020년 트 폼은 1975년부터 1982년까지 착용
했다. 파우더 블루 유니폼 모델로 나 선 갈로는“루키 시즌부터 원했던 유니폼이다. 흰색이나 회색처럼 색깔이 지루하지도 않고, 깔끔한 것 같다. 팬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다. 나라면 등번호 13번(갈로의 등번호)을 새긴 파우더 블루 유니 폼을 살 것” 이라고 답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만족해 하는 갈로를 옆에서 지 켜보던 드실즈는“갈로는 파우더 블루 유니폼을 입길 정말 원했다.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는 우리 팀의 얼굴 가운데 한 명” 이 라고 이야기했다. 텍사스는 로고에도 변화를 줬 다. 텍사스주 배경 위에‘TX’ 를 새겼다. 이 로고는 2020년 스프링 캠프 유니폼 앞에 들어간다.
휠러 영입한 필리스, 시선은 내야로… 디디 영입 추진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투수 자 유계약선수(FA) 잭 휠러를 데려 갔다. 필라델피아는 곧바로 내야 보강 작업에 착수할 전망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 지‘MLB.com’ 은 4일 필라델피 아와 휠러가 FA 계약에 합의했 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휠러
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총액 1억 1100만달러 규모다. 휠러의 영입으로 필라델피아 는 아론 놀라-잭 휠러로 이어지 는 원투펀치진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포수 J.T.리얼무토 가 부상에서 복귀한다면 필라델 피아의 배터리진은 보다 탄탄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된다. 한편 마운드 보강에 성공한 필 라델피아의 눈은 이제 내야로 향 한다. 매체는 필라델피아가 내야 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와의 계약 에 흥미가 있으며 조 지라디 신임 감독이 그레고리우스를 직접 칭 찬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와 계약서에 도장을 찍어 야 실현될 수 있다. FA시장의 흐름은 그리 간단 하지 않다. FA 투수 잭 휠러가 5일 필라 델피아 필리스와 5년 1억1천8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투수 영입을 추진하는 팀들의 경쟁은 더 치열 해졌다.
임성재의 경기 모습.
“오랜 꿈 이뤄 기쁘다” 프레지던츠컵‘동반 출전’안병훈·임성재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개막하 이 될 것” 이라며“형과 같은 팀에 는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 출 서 플레이해서 꼭 미국 팀을 이기 전하는 안병훈(28)과 임성재(21) 겠다” 고 다짐했다. 가“오랜 꿈을 이뤘다” 며 선전을 제이슨 데이(호주)의 부상으 다짐했다. 로‘대타’자격으로 출전 기회를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얻은 안병훈 역시“어니 엘스 단 골프 대항전으로 격년제로 진행 장의 전화를 받아 매우 기뻤다” 며 되는 프레지던츠컵 올해 대회는 “생애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에 13일부터 나흘간 호주 멜버른에 나가게 돼 너무 기대된다” 고 즐거 서 열린다. 워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유럽을 제외 그는“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 한 나라들의 선수로 구성되며 올 내셔널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은 제 해 출전하는 12명 가운데 한국 선 오랜 꿈이었다” 며“다음 주에 이 수로는 안병훈과 임성재가 선발 꿈이 현실이 되면 매우 특별한 경 됐다. 험이 될 것” 이라고 대회 개막을 프레지던츠컵에 한국 선수 2 별렀다. 명 이상이 동시에 출전하는 것은 2017년 대회에 유일한 한국 선 2011년 최경주와 양용은, 김경태 수로 출전한 김시우(24)는“(안) 이후 올해가 8년 만이다. 병훈이 형과 (임)성재가 최근 샷 2018-2019시즌 미국프로골프 감이 좋아서 잘할 것으로 기대한 (PGA) 투어에서 아시아 최초의 다” 며“부담 없이 경기를 즐기면 신인왕에 오른 임성재는 5일 후원 서 한국 골프의 위상을 더 높이면 사인 CJ대한통운을 통해“2015년 좋겠다” 고 응원했다.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을 올해 임성재와 안병훈이 출전 보면서 항상 출전하고 싶다고 생 하면서 역대 프레지던츠컵 출전 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이뤄져서 경력이 있는 한국 선수는 최경주,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 양용은, 김경태, 배상문, 김시우에 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7명으로 늘어났다. 그는“(안)병훈이 형과 같이 최경주는 올해 대회 인터내셔 나가게 돼서 정신적으로 큰 도움 널 팀 부단장을 맡았다.
B10
뉴욕일보·THE KOREAN NEW YORK DAILY
스포츠
THURSDAY, DECEMBER 5, 2019
토트넘, 맨유에 1-2 패배 손흥민,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무산
승리를 기뻐하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오른쪽).
리버풀, 에버턴 꺾고 EPL 선두 질주 클롭 감독은 100승 자축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EPL) 리버풀이 에버턴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완승을 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리버풀은 4일 리버풀의 안필 드에서 열린 에버턴과 2019-2020 EPL 15라운드 홈경기에서 디보 크 오리기의‘멀티 득점’ 과 사디 오 마네의‘멀티 도움’ 을 앞세워 5-2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과 에버턴의 맞대결은 ‘머지사이드 더비’ 로 불린다. 두 팀 모두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 의 리버풀을 연고로 하면서 1894 년 10월부터 더비 경기가 시작됐 다.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더 비다. 통산 234번째 머지사이드 더비 를 맞아 리버풀은 전반 6분 만에 사디오 마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오리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 했다. 전반 17분에는 마네의 도움 을 받은 제르단 샤키리의 추가 골 이 터졌다. 전반 21분 에버터의 마이클 킨 에게 추격 골을 내준 리버풀은 전
반 31분 오리기의 결승 골에 이어 전반 45분 마네의 쐐기 골까지 이 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마네는 전 반에만 1골 2도움의 무서운 공격 력을 과시했다. 리버풀은 전반 추가 시간 에버 턴의 히샬리송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45분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의 마무리 득점으로 5-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개막 15 경기 무패(14승 1무)로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내달렸고, 역 대 머지사이드 더비에서도 통산 94승 74무 66패를 기록했다. 특히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 독은 프리미어리그 159경기 만에 개인 통산 100승째를 기록했다. 클롭 감독은 조제 모리뉴 토트 넘 감독(142경기 100승)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짧은 기간에 프리 미어리그 무대에서 100승을 거둔 사령탑이 됐다. 역대 3번째는 162경기 만에 100승을 거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다.
“SON, 맨유서 뛰는 모습 보고 싶다” 레전드 슈마이켈의 소망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 드의 레전드 피터 슈마이켈(56)이 손흥민(27·토트넘) 영입을 보고 싶다고 밝혔다. 4일 영국의 HITC에 따르면 슈마이켈은“나는 손흥민을 여기 서 보고 싶다. 그가 얼마나 뛰어 난 선수인지 설명하기 어려울 정 도” 라는 소망을 전했다. 손흥민은 리그 수준급 공격수로 꼽힌다. 올 시즌에도 리그 13경기에 출전해 4 골 6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맨유 레전드가 콕 찍을 만큼 기사제보 / 광고문의
718-939-0900 edit@newyorkilbo.com
손흥민의 위상이 엄청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손흥민은 최근 아 시아축구연맹(AFC) 국제선수상 을 수상하고, 발롱도르 투표에서 22위로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 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손흥민은 영국 맨체 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 를 상대했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 를 기록하는데 실패했다. 팀도 12로 패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 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맨유 전 평점 7.25를 부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시즌 성적 5 승 5무 5패(승점 20)로 리그 8위가 됐다. 조세 무리뉴(56) 감독이 지 휘봉을 잡은 뒤 첫 패배를 당했 다.
‘손세이셔널’손흥민(토트넘)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 유)를 상대로 치른‘모리뉴 더비’ 에서 득점포 가동에 실패하면서 7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 패했다.. 더불어 토트넘 사령탑 부임 이 후 3연승을 내달린 조제 모리뉴 감독도 1년 전 자신을 경질한 맨 유와 맞대결에서 첫 패배의 쓴잔 을 마셨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맨체스터 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유 와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 정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에게 멀 티골을 허용하며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날개로 선 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끝 내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다. 이 때문에 유럽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연속으로 이어졌던 손 흥민의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도 7 경기에서 멈췄다. 지난해 12월 맨유 사령탑에서 경질된 모리뉴 감독의 이력 때문 에‘모리뉴 더비’ 로 불린 이날 대 결에서 전반 주도권은 기동력을 앞세운 맨유가 잡았다. 맨유는 전반 6분 왼쪽 측면으 로 쇄도한 제시 린가드가 토트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방어에 막히는 과정에서 볼이 흘렀고, 마 커스 래시퍼드가 볼을 잡아 페널 티 지역 왼쪽에서 강한 오른발 슛 을 시도했다. 래시퍼드의 발끝을 떠난 볼은 토트넘의 왼쪽 골대를 맞고 그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를 상대로 슈팅을 시도하는 토트넘의 손흥민.
모리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맡은 이후 첫 패배 로 골그물을 흔들었다. 먼저 득점에 성공한 맨유는 뒤 로 물러선 토트넘의 수비진을 강 하게 압박했다. 맨유는 전반 22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메이슨 그린우드가 페 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오른 발 슛이 골키퍼의 발끝에 걸리더 니 전반 25분에는 래시퍼드의 오 른발 중거리포가 크로스바를 때 리고 나오기도 했다. 맨유의 초반 공세에 애를 먹은 토트넘은 전반 39분 델리 알리의 동점 골이 터져 나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수비수 3명을 뚫고 골 지역 왼
쪽까지 치고 들어간 손흥민이 뒤 로 볼을 내줬고, 얀 페르통언의 크 로스에 이은 세르주 오리에의 슛 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 때 공중으로 뜬 볼을 알리 가 재치 있는 볼 터치로 따낸 뒤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으 로 골맛을 봤다. 전반을 힘겹게 1-1로 마친 토 트넘은 후반 4분 만에 페널티킥으 로 결승 골을 허용하며 다시 무너 졌다. 맨유의 선제골 주인공인 래시 퍼드는 후반 2분 페널티 지역 왼 쪽으로 쇄도하는 과정에서 토트 넘의 무사 시소코의 발에 걸려 넘
어졌고,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 을 선언했다. 래시퍼드는 직접 키 커로 나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전반전 내내 슈팅이 없었던 손 흥민은 후반 6분 루카스 모라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잡아 오른 발 슛을 한 게 수비수의 발에 맞 고 나오면서 아쉬움을 맛봤다. 손흥민은 후반 33분에도 페널 티지역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반대쪽에서 쇄도하던 오리에의 머리에 볼이 닿지 않아 공격포인트 달성을 이루지 못했 고, 토트넘은 결국 1-2로 무릎을 꿇었다.
‘무리뉴식’수비 부담에 발목잡힌 SON+케인, OT서 침묵 무리뉴 식 수비 가담이 날아다 니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발목 을 잡았다. 토트넘은 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 15라운드 맨체스터 유나 이티드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 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조세 무 리뉴 감독 부임 이후 달리던 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토트넘은 승점 20점(5승 5무 5패)에 그쳤다. 반면 맨유는 승점 21점(5승 6무 4패)으 로 토트넘을 제치고 상위권 도약 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토트넘은 전반 시작부터 맨유 의 강한 압박에 밀리며 고전했다. 특히 측면 수비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며 맨유의 마커스 래쉬포 드에게 멀티골을 허용했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도 분전했 으나 경기 내내 동료의 지원을 받
손흥민(오른쪽)과 해리 케인(왼쪽)
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내내 과감하게 드리블을 시도하 며 반전을 노렸으나 공격 포인트 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도 무리뉴 감독은 최전방 의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적극 적인 수비 가담과 역습을 요구했 다. 두 선수는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최후방까지 내려와 수 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중원과 측면 풀백들은 케인과 손흥민의 지원을 받고도 제대로 맨유의 공세를 막지 못했 다.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 럴트가 부진했다. 수비를 위해 케인과 손흥민이
희생한 것이 무의미해졌다. 토트 넘 공격의 핵인 두 선수가 지나치 게 후방에 머무르며 역습에 지나 치게 의존했다. 후반 토트넘은 점유율을 잡았 으나 공격 전개는 매끄럽지 못했 다. 후방서 맨유의 공격을 차단한 이후 손흥민과 케인의 돌파를 통 한 역습말고는 제대로 된 장면이 없었다. 토트넘은 후반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도 제대로 된 장면을 만 들어내지 못했다. 제대로 된 플레 이메이커가 없는 상황에서 손흥 민과 케인 공격의 주축들에게 과 한 수비 가담을 강요한 것이 악재 로 작용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으로 돌 아온 이후 자신만의 전술색을 보 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 서 만큼은 공격수들의 수비 가담 이 악수였음은 분명하다.
2019년 12월 5일(목요일)
THE KOREAN NEW YORK DAILY B11
B12
THURSDAY, DECEMBER 5,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