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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December 7, 2019

<제4449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2019년 12월 7일 토요일

제보·문의 대표전화 (718) 939-0900

“해외동포 권익 헌법지위 부여 교과서에 관련 내용 포함해야”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재단 미래발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서 주장 해외동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에 헌법적 지위를 부여 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정교과서 에도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 관련 내용을 크게 확충해 정규 교육으 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 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은 5일 제주 ICC에서 열린‘재외 동포재단 미래발전을 위한 전문 가 워크숍’인사말에서 이같이 밝 혔다. 그는“이사장에 취임한 후 국 정교과서 105권을 전수 조사한 결 과‘해외동포’또는‘재외동포’ 라는 단어를 사용한 교과서는 극 히 일부에 불과했다” 고 설명했다. 특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 의뢰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50개국 국가 헌법도 면 밀히 살펴봤지만 24개국 헌법만

5일 오후 제주 ICC에서 열린‘재외동포재단 미래발전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 에서 해외 동포의 권익 증진을 위해 재외동포에 헌법적 지위를 부여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국정교 과서에도 외국에 거주하는 동포 관련 내용을 크게 확충해 정규 교육으로 다뤄야 한다 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외동포’ 나‘재외동포’ 를 표기 하고 있을 뿐 우리나라 헌법은 그 렇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 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헌법 제2조가 ‘국가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라 재외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가

진다’라고만 규정하고 있어 750 만명의 재외동포 가운데 한국 국 적으로 해외에 사는 270만명에게 만 헌법적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따라서 한 이사장은 개헌논의가 있을 때 헌법 2조에 ‘재외동포’라는 단어를 반드시

명시해 전체 재외동포의 권익을 보호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 했다. 고려대 명예교수인 조정남 한 국민족연구원장은 기조강연에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재외동포들 을 너무 급하게 직접적으로‘한국 인화’또는‘한국화’하는 데 초 점을 두고 정책을 펴는 것은 역효 과를 낼 수 있다” 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장기적으로 재외동포들 의 종전 언어와 문화를 한편으로 인정해주면서 진정한 의미로 모

12월 7일(토) 최고 38도 최저 25도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음주운전 척결’캠페인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회장 긴민수)는 5일 플러싱 109경 찰서와 111경찰서 앞에서 연말연 시‘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을벌 였다. 신민수 회장과 신근호 고문 및 자문위원들은 론 김 뉴욕주하원 의원,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욕주 상원의원 한인 보좌관, 에리스 후 앙 109경찰서 대민담당관 등과 함 께“음주운전은 범죄행위” “음주 음전 추방하여 즐거운 연말연시 만들자” “운주운전 추방으로 자신 과 가정의 행복을 지키자” 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즐거운 연말연시

5일 플러싱 109경찰서와 111경찰서 앞에서 가진 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연말연 시‘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에서 신민수 회장 ‘과 신근호 고문 및 자문위원들이 에리스 후앙 109경찰서 대민담당관,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토비 스타비스키 뉴욕주상원의원 한인 보좌관 등과 함께“음주 운전 금지”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뉴욕한인사법경찰자문위원회>

에 음주 운전 금지로 안전하고 아 름다운 한인사회를 만드는데 최 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이날 사법경찰자문위원회의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차량은 109

경찰서를 출발하여 베이사이드 111경찰서까지 운행하여 캠페인 을 펼쳤다. △연락처: (917)682-7373 신근 호 고문

12월 9일(월) 최고 56도 최저 53도

12월 7일 오후 1시 기준(한국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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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덧붙였다. ‘재외동포 차세대 정체성과 차세대 네트워크의 중요성’ 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한 전후석(재 미 변호사) 감독은“영화‘헤로니 모’를 만들면서 만난 한 유대인 율법학자로부터 들은‘디아스포 라의 뿌리는 고통이지만 거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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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이 나온다’말이 큰 울림으로 와 닿았다” 면서“한인 디아스포 라의 본질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국내의 이주 민ㆍ다문화 이슈를 풀 수 있을 것” 이라고 제안했다. 디아스포라 는 고국이나 본토를 불가피하게 떠나 다른 지역에 정착한 사람들 을 말한다.

서류미비자도 운전면허 받을 수 있다 뉴욕주, 새 운전면허증 정책 16일부터 시행 민권센터, 10일 설명회 개최

“음주운전은 범죄, 절대하지 마세요”

12월 8일(일) 최고 43도 최저 40도

맑음

지난 6월 법제화된 영주권서류 미비자(불법체류자)들에게도 운 전면허증 발부가 가는한 뉴욕주 새 운전면허증 정책이 6개월의 준 비 기간을 거쳐 16일부터 본격 시 행된다. 민권센터가 최근 입수한 뉴욕 주지사 사무실의 실행 계획안이 최종 조율을 거쳐 조만간 차량국 웹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실행 계획안에 따르면 일단 소 셜 번호가 없는 서류미비자들이 운전면허증을 신청하려면 본인 증명과 거주 증명을 해야한다. 본 인 증명 증거물엔 1점부터 4점까 지 점수가 부여되며 본인 증명으 로 총 6점을 채우고 한 가지의 거 주 증명 증빙서를 부가로 제출해 야 운전면허증을 신청할 수 있다. 새 법률에 근거하여 발행되는 운전면허증은 기존과 동일한 표 준 운전면허증이며 리얼 아이디 는 아니다. 따라서 이 운전면허증 은 운전과 기타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비행기 탑승 등의 리얼 아이디가 필요한 사항에는 사용 할 수 없다. ◆ 10일 설명회 개최 = 민권센 터는 새 운전면허증 정책 주제의

긴급 커뮤니티 설명회를 10일 오 후 7시 퀸즈 YWCA(42-07 Parsons Blvd, Flushing, NY 11355)에서 개최한다. 그린 라이트 뉴욕 연맹의 주관 단체로 법률 통과에 앞장섰던 민 권센터는“반이민 세력의 정치적 공격을 의식한 주지사 사무실이 광범한 실행 시작 발표를 하지 않

아 정보를 기다리던 한인들을 위 해 설명회를 기획했다” 며“설명회 에선 민권센터 소속 커뮤니티 오 거나이저와 이민 변호사가 운전 면허증 신청 방법과 준비 서류 목 록 및 신상 정보 노출에 따른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설명한다” 고 전했 다. 민권센터는 설명회 이후 매일 한국어와 영어로 핫라인(718460-5600)을 가동하여 한인 커뮤 니티에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민권센터 존 박 사무총장은 “그린라이트법 발효는 법률 소송 까지 벌어지며 의구심이 제기되 었지만 결국 원래 일정대로 새운 전면허증 정책이 실행되게 됐다” 며“설명회에 많은 동포들이 참석 하여 정확하고 신뢰 있는 정보를 얻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문의: 민권센터 찰리 천 담 당자 718-460-5600(내선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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